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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주님은 언제 오시는 것일까? 그동안 누군가가 예수께서 언제 온다고 예언했지만 모두가 다 빗나갔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이 정한 날짜에 오지 않으실 것이다. 왜냐하면 하늘의 천사들도 모르고 아들도 모르는 일을 우리가 알 수는 없기 때문이다(마24:36). 다만 빛에 속한 사람들은 여러 징조들을 통해서 그날이 언제쯤일지는 짐작해볼 수 있다. 하지만 그것도 온전한 것은 아니다. 다만 우리는 주님께서 말씀하신대로만 말하면 된다. 그 날짜와 시간은 모른다고 해야 한다. 그렇지만 주님은 환난후에 오실 것이며(마24:29~31), 그 시기는 마지막나팔로서 일곱째나팔이 울려퍼진 후에 오실 것이다(계11:15). 한편 주님의 재림이 환난전에 있을 것인지 환난후에 있을 것인제 대한 여러가지 주장이 있어왔다. 그래서 오늘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셨고 사도들이 언급했으며,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통해서 환난전휴거와 환난후휴거 중에 무엇이 성경적이며 무엇이 잘못된 해석인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이 말씀으로 인하여 주님의 재림을 잘 준비하는 성도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1. 들어가며

  예수께서는 과연 언제 오실까? 우리 모두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는 주제다. 그런데 안식교(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에서는 1844년 10월 22일에 예수께서 재림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그날에 오시지 않았다. 그것은 다니엘서에 나오는 2,300주야를 나름대로 계산하여 나온 날짜였다. 또한 다미선교회(대표 이장림목사)도 지금으로부터 26년전인 1992년 10월 28일에 예수께서 공중에 강림하시고 성도들이 휴거할 것이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지구의 역사는 7천년으로 끝나게 되어 있고, 마지막 천년의 시기는 천년왕국이 들어서야 할 시기이므로, 천년왕국에서 천년을 빼면 2,000년이 되는 것이고, 여기에서 다시 7년대환난을 빼게 되면 1992년이며, 그 해의 나팔절이 10월 28일이었기 때문에 그날로 예언한 것이다. 하지만 이것도 불발로 끝났다. 그 뒤로로 유럽연합의 지도자가 새로 바뀌었던 2009년에도, 그리고 노스트라무스의 예언이 확산된 2012년도 예수재림의 예측되었으나 불발로 끝났다. 그렇다면, 정작 예수께서는 당신이 재림하실 날짜에 대해서는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을까? 우리가 판단의 잣대는 뭐니뭐니해도 기록된 말씀이라야 한다. 우리는 기록된 말씀 밖에 넘어가서는 아니 된다. 더하지도 말고 빼지도 말아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성경이 가르쳐주고 있는 예수재림의 날짜는 언제일까? 또한 그날은 과연 환난전인가 환난후인가? 그래서 오늘은 예수께서 언제 오시게 되는지를 성경에 있는 그대로를 살펴보고, 환난전휴거가 성경적인 주장인지 아니면 환난후휴거가 성경적인 주장인지를 요한계시록과 다른 성경책을 가지고 살펴보고자 한다.

 

2. 주님은 언제 오시는가?

  주님은 언제 오실까? 성경은 그것에 대해 분명하게 가르쳐준다.

  첫째, 그 날짜와 그 시간은 절대 알 수 없다고 말이다(마24:36). 그것도 그것은 예수님께서 직접적으로 말씀하셨다(마24:36, 막13:35-36).
마24:36 그러나 그 날(day)과 그 때(hour)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막13:35-36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일는지, 밤중일는지, 닭 울 때일는지, 새벽일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36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가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대주의자들은 2가지 근거를 들어서 그 날짜를 알 수 있다고 한다. 첫째로,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지만 아버지와 하나이기 때문에(요10:30) 그 날을 대강 짐작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예수님께서 빌립에게 "나를 본 자를 아버지를 보았거늘(요14:9)"이라고 말씀하셨으니, 예수님은 아버지처럼 다 알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로, 어둠 안에 있지 아니하는 빛의 자녀들은 그날이 도둑같이 임하지 못한다는 바울의 편지(살전5:4)을 인용하여 그 날짜와 시간을 알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에 더하거나 빼지 말아야 한다. 예수께서는 분명 하나님이시다. 하지만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실 때에 그분은 자신을 낮추어 아들의 신분을 가지셨다. 그래서 그분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아버지께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의 기도를 올리신 분이시다(히5:7). 그렇다. 예수께서는 당신이 재림하실 날짜를 알 수 없다고 하셨다. 그것은 아버지의 권한에 두신 것이기 때문이다(행1:7). 그러면 그 날자와 시간은 모르는 것이다.  

  그러나 둘째, 주님께서는 그날 환난 후에 오신다고 분명하게 말씀해 주셨다(마24:29~31). 예수님께서는 그날 환난 후에 오실 것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누가 뭐라고 이야기한다 하더라도 예수님의 말씀을 능가하지 못하며, 뒤집어 말할 수도 없다.
마24:29-31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31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셋째, 특히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말씀에 의하면, 그것은 일곱째 나팔이 울려퍼진 직후에 오신다고 하셨다(계11:15, 14:14~16, 마24:29~31, 13:30). 그런데 요한계시록에서는 다섯째나팔과 여섯째나팔을 "화, 화"(재앙)이라고 표현했다(계9:12,14). 그리고 일곱째나팔을 마지막(세번째) 재앙이라고 불렀다(게15:1). 한편, 일곱째 나팔은 일곱대접재앙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이때 성도들은 휴거되어서 올라가 마지막 일곱 대접의 심판만은 받지 아니할 것이다(계15:1~14, 16:1~21). 마지막 일곱대접재앙은 짐승의 왕국과 보좌에 그리고 짐승에게 속한 자들에게 부어지는 재앙이기 때문이다(계15:1, 16:1~21). 그럼, 일곱째나팔이 울려퍼진 후에 어떤 일이 발생하는가? 그것은 알곡성도의 추수가 이뤄진다는 것이다(계14:14~16)(참고로, 알곡성도가 모든 성도들을 지칭하는 것인지, 진짜 알곡성도만을 가리키는 것은 정확하지는 않다. 아마도 후자일 가능성이 크다). 이때 알곡성도가 추수된다. 그래서 그들은 휴거되어 올라가서 이때 주님을 영접한다(계14:14~16, 마24:29~31). 다시 말해, 성도들이라도 다섯째 나팔재앙과 여섯째 나팔재앙은 다 받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곱째 나팔재앙(일곱대접심판)은 받지 아니할 것이다. 이것은 출애굽하던 이스라엘백성들의 경우와 흡사하다. 10가지 재앙 중에 4번째재앙(파리재앙)부터는 고센땅과 애굽땅을 구별하시어, 애굽땅에만 재앙을 내리셨기 때문이다(출8:22)
  이것을 요한계시록으로 표현한다면,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에 의해 진행된 42달동안의 활동이 거의 끝날 무렵, 일곱째나팔이 울려퍼질 때에 주님이 오시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일곱째나팔전까지의 환난(다섯째나팔재앙, 여섯째나팔재앙)은 다 통과해야 하는 것이다.


3. 주님은 어떻게 오시는가?
  그렇다면 주님께서는 어떤 방식으로 재림하시는 것일까?

  첫째, 주님께서는 다음과 같은 크게 4가지 방식으로 오실 것이다(계1:7, 행1:11, 슥14:4). 그것은 공개적으로 그리고 가시적으로, 동시적으로 그리고 실재적으로 오신다는 것이이다. 이것은 주님께서 비밀리에, 영적으로 그리고 어느 특정인만 알도록, 한국 땅에 오신다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 예수께서는 모든 사람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에 동시에 하늘로부터 구름을 타시고 공개적으로 감람산으로 오실 것이다.
계1:7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행1:11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슥14:4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쪽 감람 산에 서실 것이요 감람 산은 그 한 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되어서 산 절반은 북으로, 절반은 남으로 옮기고

  둘째, 그리고 혼자 오시는 것이 아니라, 이미 천국에 들어가 있는 성도들과 함께 오실 것이며, 당신을 시중드는 천사들을 대동하시고 오실 것이다(마16:27, 살전3:13, 유1:14, 계19:14, 마24:31, 슥14:5)
마16: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의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살전3:13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유1:14 아담의 칠대 손 에녹이 이 사람들에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계19:14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마24:31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슥14:5 그 산 골짜기는 아셀까지 이를지라 너희가 그 산 골짜기로 도망하되 유다 왕 웃시야 때에 지진을 피하여 도망하던 것 같이 하리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들이 주와 함께 하리라

  셋째, 주님께서 오시는 날 거의 동시에 주님의 “강림”(파루시아)과 성도들의 “휴거”(하르파조)가 일어날 것이다(살전4:14-17). 사실 성도들의 휴거와 그리스도의 재림은 관점의 차이만 있을 뿐 거의 동시적인 사건을 다른 각도에서 말씀하고 있다고 하겠다.
살전4:14-17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넷째, 예수께서는 그날에 성도들을 구원하시고 상주시려고 오시는 것이겠지만(계11:18, 22:12, 마16:27), 불신자들이나 대적자들에게는 그들을 “심판”하여, 진노의 포도주 틀에 던지러 오시는 것이다(계14:10-11,14:18-19, 19:15).
계11:18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내려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작은 자든지 큰 자든지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계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마16: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의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4. 왜 환난전휴거설이 등장하게 되었는가?
  그렇다면, 주님께서는 환난후에 오신다는 말씀이 옳은 것인데도, 왜 사람들은 환난전휴거론에 빠지고 있을까?

  그것은 첫째, 로마카톨릭이 던진 함정(덫)에 빠져버렸기 때문이다. 종교개혁이 한창 진행주이던 시절, 로마카톨릭의 리베라신부(A.D.1536~1591)는 특명을 받았다. 당시 종교개혁자들이 계13:1~10에 나오는 짐승은 로마교황이라고 공공연하게 말을 하고 있었기에, 그러한 관심사를 다른 곳으로 돌리도록 하라는 명령이었다. 그래서 리베라신부가 요한계시록에 관한 미래주의적의 해석방법을 고안해냈다. 그리고 그것에 영향을 받은 영국의 성공회 신부였던 존 넬슨 다비(A.D.1800~1882)가 미국으로 건너가 스코필드(A.D.1843~1921)를 만나서 환난전휴거설을 완성하게 된다(오늘날 비올라신학교, 달라스신학교, 무디신학교, 그레이스신학교는 세대주의 신학교들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들어온 미국선교사들이 누구였는가? 그들은 다 세대주의의 영향을 받는 미국의 신학교에 가서 공부했으며, 거기서 박사학위를 받아왔다. 그때 신학교에서 배운 것은 무엇이었을까? 세대주의였다. 사실 온르날의 미국의 침례교와 오순절교단은 세대주의 전천년설을 아예 종말론 교리로 채택하여 사용하고 있다.

  둘째, 이 세상을 살아갈 때에 참된 믿음을 지키기가 너무나 어렵고, 죽도록 충성하기도 어려우니, 빨리 주님이 오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다보면, 환난전에 오신다는 것이 훨씬 더 좋아보이기 때문이다.


5. 왜 사람들은 환난전휴거설을 받아들이게 되었을까?
  그렇다면, 사람들은 어떻게 되어서 환난전휴거설을 받아들이게 되었을까? 그것은 한 마디로, 성경에 대한 무지와 성경말씀에 대한 해석의 실수 때문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는 종말에 관하여 세대주의적인 해석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인 결과 때문이라고 할 수 있고, 둘째는 첫째부활이 무엇인지를 잘 몰라 그것을 휴거와 혼돈한 결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셋째, 사복음서와 사도바울의 서신들과 요한계시록에 대한 해석의 실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는 이 세가지 측면에서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자.

 

  첫째, 사람들이 환난전휴서설을 성경적이라고 받아들인 이유는 세대주의의 해석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인 결과라고 하겠다.

  ①다니엘의 70이레와 한 이레(7년)에 대한 잘못된 해석의 영향이 제일 크다. 단9:24~27에 나오는 환상 곧 다니엘의 70이레의 예언은 그 기간이 연속된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한 이레를 미래의 어느날로 떼었다가, 살후2:3~4의 말씀의 말씀을 붙혀서 해석하여, 그때는 마지막 때 미래의 어느날에 적그리스도가 나타나 한 이레 즉 7년간의 이스라엘과 평화협정을 맺는 것이라고 해석해버린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자 이것이 어느덧 정설이 되어 주석책에 다 들어가게 되었다. 하지만 그러한 해석은 다시 리베라신부의 미혹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세대주의의 70이레의 해석 가운데 예루살렘을 중건하라(히브리어원문: 회복하고 다시 지으라)는 영에 대한 해석과 한 이레(7년)에 대한 해석이 너무나도 빗나가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세대주의론자들은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조서)을 바사왕 아닥사스다 제20년(B.C.445년)으로 잡는다. 하지만 그러한 영은 바사왕 아닥사스다왕 제7년(B.C.457년)에 있었다. 그래야 69이레가 지난 해(A.D.27)에 거룩한 자인 예수님께서 기름부음을 받기 때문이다.
단9:24-27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일흔 이레를 기한으로 정하였나니 허물이 그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25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예순두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광장과 거리가 세워질 것이며 26 예순두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무너뜨리려니와 그의 마지막은 홍수에 휩쓸림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살후2:3-4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4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②환난과 진노에 대한 세대주의적인 해석을 받아들인 결과 때문이다. 세대주의자들은 예수께서 이미 십자가에서 환난과 심판을 다 받았기 때문에 성도들(교회들)은 환난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가르친다. 그러나 성경은 모든 성도들도 다 환난을 받으나 다만 하나님 및 어린양의 진노 혹은 심판으로부터 보호함을 받는다고 말씀한다.
살전5:9-10 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10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살전1:9-10 그들이 우리에 대하여 스스로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너희 가운데에 들어갔는지와 너희가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는지와 10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실 것을 너희가 어떻게 기다리는지를 말하니 이는 장래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

  ③계3:10에 나오는 면하게 해준다는 말에 대한 잘못된 해석에 따른 결과 때문이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빌라델비아교회가 이 세상에 있을 때에 받을 복을 말씀하신 것인데, 헬라어 원문을 살펴보면,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로부터 면케 한다는 말씀이 아니다. 시험의 때로부터 지켜준다는 말씀이다.
계3: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계3:10[직역] [왜냐하면]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기 때문에 나도 역시 땅 위에 거주하는 자들을 시험하기 위하여, 온 거주지 위에 장차 오려고 하는 시험의 때로부터 [밖으로] 너를 지킬 것이다.

  ④눅21:36에 나오는 “이 모든 일을 피하고”라는 말씀을 잘못 해석한 결과 때문이다(눅21:34~36). 세대주의자들은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피하고”라는 말씀을 “장차 환난을 피하고”라고 자의적으로 해석한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안 된다. 자기가 미리 만들어놓은 틀에다가 성경을 꿰맞추려고 하기 때문이다. 본문의 문맥을 보라. 그것은 환난으로부터 피하라는 것이 아니라,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부터 피할 것에 대한 권면의 말씀이다.
눅21:34-36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35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36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⑤구원방법에 대해서도 세대주의적인 구원방법을 적용하려는 시도 때문이다. 세대주의자들은 각 시대마다 구원얻는 방법이 다르다고 가르친다. 예수님시대에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구원얻는 방법이지만, 환난시대에는 핍박을 이겨내거나 짐승의 표를 끝까지 거부하어 순교하는 것이 구원방법이라고 가르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느 시대이든지 예수님을 통하지 않는 구원방법이란 있을 수가 없다(행4:12, 요14:6).

 

  둘째, 부활과 휴거에 대한 혼돈에서 온 결과라고 하겠다. 보편적으로 성도들은 부활을 “단회적”인 부활이며, “우주적”인 부활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주님이 오시는 날에 부활이 일어날 것이라고 믿는 것이다. 하지만 아니다. 성도들의 부활은 그날에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요5:25~29, 눅23:43, 엡4:8). 그날은 우주적인 부활(2차부활)이 일어나는 때에 해당한다(살전4:13~18). 오히려 오순절성령강림이후부터 이미 첫째부활에 참여한 자가 더 많을 것이다(계20:5~6). 즉 그때부터 성도들은 죽은 즉시부활의 몸을 입고, 곧장 천국에 들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은 거기서 주님의 재림시까지 천년동안 왕노릇한다. 이것이 첫째부활과 천년왕국의 실체다. 고로 첫째부활이란 오순절성령강림후 주님 오실 때까지 죽은 성도들이 계속해서 부활하는 것을 가리킨다. 그런데 이러한 사실을 전혀 모르는 세대주의자들은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에 성도들과 함께 온다고 하니(살전3:13), 성도들(교회)은 7년대환난을 받기 전에 공중으로 휴거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거기서 주님과 7년간 혼인잔치를 한 뒤에, 그리스도와 함께 지상으로 재림할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그래서 7년대환난전의 교회의 공중휴거라는 이론이 나오게 된 것이다.

 

  셋째, 사복음서의 종말장(마24장, 막13장, 눅17장과 21장)과 요한계시록에 대한 잘못된 해석에 따른 결과에 해당한다.
  첫째로, 사복음서의 경우를 살펴 보자①사복음서에는 은밀한 휴거가 나오지 않음에도, 도둑처럼 온다는 말을 비밀리에, 은밀하게 오는 것으로 해석해버린 결과 때문이다(마24:43~44, 눅12:36~40). 도둑처럼 온다는 표현은 그리스도의 재림의 돌발성을 말하는 것이지 은밀성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마24:43-44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44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눅12:36-40 너희는 마치 그 주인이 혼인 집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과 같이 되라 37 주인이 와서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띠를 띠고 그 종들을 자리에 앉히고 나아와 수종들리라 38 주인이 혹 이경에나 혹 삼경에 이르러서도 종들이 그같이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39 너희도 아는 바니 집 주인이 만일 도둑이 어느 때에 이를 줄 알았더라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40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니라
벧후3: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계3:3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 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계16:15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②노아의 때(날들)와 같고 롯의 때(날들)와 같다는 표현을 휴거의 예표로 잘못 해석해버린 결과 때문이다(마24:37~39. 눅17:28-32). 세대주의자들은 노아나 롯이 홍수심판(물의 심판)과 유황불 심판(불의 심판)을 받지 아니했던 것을 가지고 그것을 휴거의 예표라고 말하고 있으나, 아니다. 이것은 그들 또한 회개를 외침으로 환난을 당해야 했지만, 하나님의 멸망의 심판으로부터는 벗어났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벧후2:5-10). 한편 이 비유의 본래적인 핵심은 세상사람들은 심판을 전혀 준비하고 있지 않다가 불현 듯 그날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말이다.
벧후2:5-10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6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하지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7 무법한 자들의 음란한 행실로 말미암아 고통 당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8 (이는 이 의인이 그들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이 상함이라) 9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실 줄 아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에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시며 10 특별히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며 주관하는 이를 멸시하는 자들에게는 형벌할 줄 아시느니라 이들은 당돌하고 자긍하며 떨지 않고 영광 있는 자들을 비방하거니와
마24:37-39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38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39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눅17:28-32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29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오듯 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느니라 30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31 그 날에 만일 사람이 지붕 위에 있고 그의 세간이 그 집 안에 있으면 그것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 것이요 밭에 있는 자도 그와 같이 뒤로 돌이키지 말 것이니라 32 롯의 처를 기억하라

  ③들림받은 사람들의 비유를 비밀휴거로 해석해버린 결과때문이다(마24:40~41, 눅17:34~36). 이것은 주님의 재림시에 불신자를 제외한 성도들이 휴거되어 주님앞에 올라가는 것에 대한 묘사인데, 그만 "비밀휴거"라고 말을 만들어 낸 것이다.
마24:40-41 그 때에 두 사람(남자들)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남자)은 데려가고 한 사람(남자)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41 두 여자[들]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여자)은 데려가고 한 사람(여자)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눅17:34-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밤에 둘(두 남자들)이 한 자리에 누워 있으매 하나(한 명의 남자)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또 한 명의 남자)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35 두 여자[들]가 함께 맷돌을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받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둘째로, 요한계시록의 경우를 살펴보자. 세대주의자들의 성경에 대한 왜곡과 잘못된 해석은 너무나 크고도 많다. 그중에서 핵심적인 사항만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①예수께서 사도요한에게 환상을 보여주려고 그를 천국으로 불려올린 것을 두고 세대주의자들은 교회의 휴거라고 잘못 해석하였다(계4:1). 사도요한은 교회의 지체가 될 수는 있으나 교회가 아니다. 단순히 예수께서 환상을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영을 하늘로 불려올린 것을 가지고 억지로 교회의 휴거라고 해석하고 있다.

  ②첫째 인을 떼실 때에 나온 흰 말을 적그리스도라고 해석함으로, 적그리스도의 출현 전에 교회가 휴거된다고 잘못 해석하였다(계6:1~2). 아니다. 모든 해석에는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둘째 인과 셋째 인과 넷째 인을 떼실 때에 나타난 "붉은 말"과 "검은 말"과 "청황색말"을 두고, 이것을 ‘전쟁’과 ‘기근’과 ‘사망’이라고 해석했다고 한다면, 첫째 인을 떼실 때에 나타난 흰 말도 어떤 현상으로 표현해야 옳다. 하지만 흰 말을 탄 자를 적그리스도라고 엉뚱하게 해석해버렸다. 아니다. 사두경마(네 마리의 달리는 말들)는 예수님의 승천이후 재림 때까지 이 세상에서 있어질 일들에 대한 전체적인 묘사를 가리킨다. 즉 그것은 복음전파와 전쟁과 기근과 사망이 계속해서 진행될 것임을 뜻하는 것이다. 
  ③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죽임당한 순교자들의 호소소리가 나오는데, 이들은 두고 휴거성도라고 잘못 해석하고 있다(계6:9~11). 그런데 보라. 그들이 지금 어디에서 호소하고 있는지를 말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는 제단(기도의 향단) 아래에서 호소하고 있다. 공중이 아니다. 그리고 여섯째일과 일곱째인 사이에 있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큰 무리들을 보라(계7:14). 이들도 휴거성도가 아니다. 이미 천국에 들어가서 찬양하는 성도들로서 첫째부활에 참여한 성도들을 가리킨다. 그들이 어디에서 찬양하고 있는가를 보면 알 수 있다. 천국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다(계7:15)
  ④계2~3장에 나오는 일곱교회 이외에 5장부터 20장까지 “교회”라는 말이 안 나온다고 하여, 교회는 하늘로 휴거되고 없다고 잘못 해석하고 있다. 아니다. 교회라는 말이 없을 뿐 성도들이 줄곧 나온다(아마도 진짜 대환난의 때에는 교회생활을 제대로 못하지 않나 싶다). 우선 대적하는 자 곧 첫째짐승이 42달동안 활동할 때에도 성도들은 짐승에 의해서 핍박당하고 죽임당하고 있다(계13:5~7). 또한 둘째짐승이 올라와 짐승의 표를 강제로 받게 할 때에도 그것을 이겨낼 성도들의 인내가 필요하다고 말씀하고 있다(계14:12). 또한 환난은 장차 미래에 나타날 적그리스도가 통치하는 7년이나 후3년반의 기간이 아니라, 창세이후로 계속되어온 일이라고 말씀하고 있다(계13:8,17:8). 짐승에 의한 핍박은 창세이후로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고 주님 오실 때까지(42달동안) 지속될 것이다.
계13:5-7 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 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6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비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사는 자들을 비방하더라 7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계14: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계14: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⑤"한 때와 두 때와 반 때(3년반, 42달, 1260일)"를 두고서, 마지막 때가 되면 나타날 세계정부의 총통인 적그리스도가 이스라엘과 맺을 7년평화조약 중 후3년반의 때라고 잘못 해석하고 있다. 아니다. 다니엘의 70이레는 69이레 후에 곧바로 한 이레로 끝난다는 예언이다. 이것은 메시야의 초림과 죽으심에 관한 환상일 뿐, 종말의 7년대환난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즉 이스라엘민족과 예루살렘에 관한 하나님의 쓰임에 관한 예언으로서, 예루살렘을 회복하고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70이레까지 이스라엘이 쓰임받을 것이라는 예언이다. 그리고 그 예언의 정점은 메시야의 기름부음받음과 죽으심이다. 즉 다니엘의 70이레는 메시야의 초림과 죽음에 관한 예언이지 결코 메시야의 재림에 관한 예언이 아니다. 그러므로 한 이레에 언약을 맺을 당사자가 적그리스도가 아니다. 하지만 세대주의자들은 미래에 이스라엘과 7년평화조약을 맺을 한 사람으로서 그가 적그리스도라고 해석해버렸다.

  ⑥요한계시록 19장에 나오는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관한 찬양은 장차 있어질 일들에 대한 찬양임에도 불구하고, 세대주의자들은 이미 교회가 공중에 올라가 7년간 그리스도와 혼인잔치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거짓으로 해석하고 있다. 아니다. 그때 혼인잔치를 하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 장차 그렇게 혼안잔치가 열릴 것이라는 내용이다(계19:6~9).
  ⑦천년왕국도 지상에 실재하는 왕국이 아니라, 첫째부활에 참여한 자들이 천국에서 누리게 되는 통치적인 상황에 대한 묘사임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의 재림이후에 지상에서 펼쳐질 문자적인 왕국으로 잘못 해석하고 있다(계20:1~10). 아니다. 아마겟돈전쟁과 곡과 마곡의 전쟁은 똑같은 전쟁에 대한 다른 묘사이며, 이것은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무리들을 처단하는 마지막 전쟁 곧 아마겟돈전쟁을 가리킨다.
  ⑧대환난의 기간 중에는 교회가 휴거되어 대환난의 고통을 받지 않는다고 주장하지만, 환난은 아벨의 때로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적어도 모든 성도는 다섯째 나팔재앙과 여섯째 나팔재앙까지는 다 받는 재앙들이다. 다만 성도들은 적그리스도의 치하에만 내릴 일곱 대접심판만은 받지 아니할 것이다. 이때 성도들은 보호를 받게 될 것이다.

 

6. 나오며

  주님께서 언제 오시는가? 이미 성경에 다 기록되어 있다. 다만 제대로 발견해내지 못했을 뿐이고 제대로 해석하지 못해서 열리지 않았을 뿐이다. 그리고 성경에 기록된 이상을 넘어가서도 아니되며, 빼서도 아니된다. 성경으로 성경을 해석하게 할수록 좋다. 우리 주님은 곧 오실 것이다. 그러나 그 날짜와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다만 그날이 올 때까지 우리의 믿음을 지키고 회개를 통해 언제라도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내게 주어진 임무와 사역과 사명완수를 위해 힘껏 달려가야 한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 열심을 내야 한다. 그러면 된다. 주님이 오시는 것은 날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분의 오심에 잘 준비하고 있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사실 요한계시록이라는 책은 환상과 상징으로 기록된 계시의 책에 속한다. 그러므로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의 해석이 나올 수 있다. 그래서 우리가 성경을 해석할 때에는 몇 가지 원칙을 따라가는 것이 좋다. 첫째, 한글이나 영어성경말고 성경원전에는 어떻게 나와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그러면 본문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이며, 그것이 언제 이루어졌고 이루어질 것인지를 알 수가 있다. 둘째, 문맥을 따라서 해석해야 한다. 문맥을 무시하고 자신이 만들어놓은 틀에다가 성경구절을 짜맞추다보면 괴상한 해석이 나오는데, 대부분의 이단들이 이런 수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말도 안 되는 해석이 나오는 것이다. 셋째, 일관성있게 해석해야 한다. 환상과 상징들을 해석할 때에 특히 그렇다. 하나는 이러한 관점에서 해석하고 나머지것들은 저러한 관점에서 해석하면 안 되는 것이다. 특히 환상과 상징들은 이미 구약성경에서 가져온 개념이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구약성경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넷째, 상징과 실제를 구분해서 해석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일곱눈들을 가진 어린양은 실재하지 않는 동물이다, 만약 실재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괴물일 것이다. 러므로 그것이 상징인지 실재인지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참고로,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대부분의 숫자들은 다 상징적이다. 다섯째, 어떤 것이 하나를 가리키는 것인지 여럿을 가리키는 것인지를 빨리 파악해야 한다. 여섯째, 다른 성경들과 조화롭게 해석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른 성경들과 전혀 맞지 않는 해석을 하면 안 되는 것이다.

  우리들의 손에 요한계시록이 들려져있다는 것을 대단히 큰 축복이 아닐 수 없다. 중세시대 천년동안에는 성경책을 구경도 못한 사람이 태반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성경을 원문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찌하든지 이 책을 부지런히 읽고 들어야 한다. 그리고 그 가운데 기록된 대로 실천하여 복받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계1:3). 이 계시의 책이 여러분들의 구원과 인생과 미래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2018년 7월 18일(수)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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