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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빌립보서강해(17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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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회개와 천국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는 교회로서, 2007년 동탄신도시에 세워졌습니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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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6 Apr 2026 18:04:3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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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Copyright ⓒ 2017 동탄명성교회. All right reserved.</copyright>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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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탄명성교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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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빌립보서 강해(17)] 빌립보서가 최종적으로 들려주는 영적인 교훈은 무엇인가?(빌4:21~23)_2025-11-13(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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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gt;&lt;span papago-translate=&quot;translated&quot;&gt;아침묵상입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papago-translate=&quot;translated&quot;&gt;제목:&lt;span style=&quot;color: #ba372a;&quot;&gt;&lt;strong&gt; [빌립보서 강해(17) 최종회] 빌립보서가 최종적으로 들려주는 영적인 교훈은 무엇인가?(빌4:21~23)&lt;/strong&gt;&lt;/span&gt;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MKyH2rnj9ns&lt;/span&gt;&lt;/p&gt; &lt;div class=&quot;youtube-div&quot;&gt;&lt;iframe src=&quot;https://www.youtube.com/embed/MKyH2rnj9ns?enablejsapi=1&quot; frameborder=&quot;0&quot; allowfullscreen=&quot;allowfullscreen&quot; loading=&quot;lazy&quot;&gt;&lt;/iframe&gt;&lt;/div&gt; &lt;p&gt; &lt;!--StartFragment--&gt;&lt;/p&gt; &lt;div _ngcontent-ng-c4262090009=&quot;&quot; inline-copy-host=&quot;&quot; class=&quot;markdown markdown-main-panel stronger enable-updated-hr-color&quot; id=&quot;model-response-message-contentr_7fa7e8c19290bf79&quot; aria-live=&quot;off&quot; aria-busy=&quot;false&quot; dir=&quot;ltr&quot;&gt; &lt;h3&gt;&lt;span style=&quot;color: #236fa1;&quot;&gt;1. 들어가며&lt;/span&gt;&lt;/h3&gt; &lt;p&gt; 이번 시간은 빌립보서 강해 17번째 시간으로써, 마지막 시간이다. 빌립보서는 바울이 로마 감옥에 갇혀 있을 때(A.D. 62-63년경 추정), 빌립보 교회에 보낸 옥중서신이다. 바울은 예루살렘 교회의 기근을 돕기 위해 헌금을 전달하러 갔다가 유대인들에게 붙잡혔고, 로마 시민으로서 황제에게 재판받기를 요청하여 로마로 이송되어 감금된 상태에서 쓴 것이다.&lt;/p&gt; &lt;p&gt; 많은 주석가들은 이 서신을 ‘기쁨의 서신’이라 부른다. 왜냐하면 감옥이라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quot;기뻐하라&quot;는 말이 가장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럼 바울이 이렇게 기뻐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요셉이 자신의 고난을 통해 형제들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을 깨달았듯이, 바울 자신도 감옥에 갇힌 것이 오히려 &lt;b&gt;‘복음 전파의 진전’&lt;/b&gt;(빌 1:12)을 이루는 &lt;b&gt;하나님의 섭리&lt;/b&gt;임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이 처한 문제에 매몰되지 않고, 그 너머에 있는 하나님의 뜻을 보았기에 기뻐할 수 있었다.&lt;/p&gt; &lt;p&gt; 이제 필자(정보배 목사)도 역시 ‘회개와 천국 복음’이라는 관점으로 성경을 오랫동안 연구해 왔다. 이 관점으로 로마서를 다시 보니, 과거 바울 시대의 계시로는 충분했지만 마지막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는 부족한 부분을 찾아낼 수 있었였다. 예를 들어, 로마서에는 귀신이나 영적 전투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으며, 개인 구원 예정론도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lt;/p&gt; &lt;p&gt; 이와 동일하게, &lt;b&gt;회개와 천국 복음의 관점&lt;/b&gt;으로 빌립보서를 다시 깊이 들여다보니, &lt;b&gt;에바브로디도가 왜 병들었는지(우상숭배의 영향)&lt;/b&gt;, &lt;b&gt;유오디아와 순두게가 왜 시기 질투로 싸웠는지(무속 신앙의 영향)&lt;/b&gt; 그 영적인 배경을 알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이제는 빌립보서 강해를 마무리하며, 마지막 문안 인사를 살펴보고, 이 책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최종적인 영적 교훈 다섯 가지를 정리하면서 마치고자 한다.&lt;/p&gt; &lt;p&gt; &lt;/p&gt; &lt;h3&gt;&lt;span style=&quot;color: #236fa1;&quot;&gt;2. 빌립보서의 마지막 문안 인사에는 어떤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는가? (빌 4:21-23)&lt;/span&gt;&lt;/h3&gt; &lt;p&gt; 바울이 남긴 이 편지의 마지막 문안 인사(빌 4:21-23)는 단순한 안부를 넘어, 그의 사역과 복음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단서들을 포함하고 있다.&lt;/p&gt; &lt;p&gt;&lt;span papago-translate=&quot;translated&quot;&gt;&lt;b&gt; 첫째, 바울에게는 그를 돕는 동역자들이 있었다는 것이다(21절). &lt;/b&gt;“나와 함께 있는 형제들이 너희에게 문안하고” 바울 곁에는 디모데(파송 예정)와 의사 누가가 끝까지 함께했던 것으로 보인다.&lt;/span&gt;&lt;span papago-translate=&quot;translated&quot;&gt; 특히 누가는 바울의 주치의 역할을 감당하며 그의 건강을 돌보았고, 의사의 관점으로 누가복음이라는 세밀한 복음서를 기록했다.&lt;/span&gt;&lt;span papago-translate=&quot;translated&quot;&gt; 이는 주의 종에게도 육체의 건강을 돌보는 동역자(의사)의 도움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lt;/span&gt;&lt;/p&gt; &lt;p&gt;&lt;span papago-translate=&quot;translated&quot;&gt;&lt;b&gt; 둘째, 그가 가진 교회관은 넓은 것이었다(21절):&lt;/b&gt;&lt;/span&gt;&lt;span papago-translate=&quot;translated&quot;&gt;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성도에게 각각 문안하라.” 바울의 관심은 빌립보의 개교회에만 머물지 않았다.&lt;/span&gt;&lt;span papago-translate=&quot;translated&quot;&gt; 그는 자신과 함께 있는 로마의 성도들, 그리고 모든 교회가 하나임을 강조하며 ‘전체 교회’(보편 교회)를 향한 넓은 시야를 보여준다.&lt;/span&gt;&lt;span papago-translate=&quot;translated&quot;&gt; 이는 그가 한 교회의 목회자가 아닌, 모든 교회를 돌보는 사도였기 때문이다.&lt;/span&gt;&lt;/p&gt; &lt;p&gt;&lt;span papago-translate=&quot;translated&quot;&gt;&lt;b&gt; 셋째, 그는 언제 어디서나 어떤 상황에서나 복음전파에 힘을 썼다는 것이다(22절).&lt;/b&gt;&lt;/span&gt;&lt;span papago-translate=&quot;translated&quot;&gt; “모든 성도들이 너희에게 문안하되 특히 &lt;b&gt;가이사의 집 사람들 중 몇&lt;/b&gt;이라.” 가장 놀라운 점은 &lt;b&gt;‘가이사의 집’&lt;/b&gt;, 즉 로마 황제(당시 네로)의 궁궐 사람들 중에도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이 생겨났다는 사실이다.&lt;/span&gt;&lt;span papago-translate=&quot;translated&quot;&gt; 이는 바울이 비록 감옥에 갇혔으나, 그를 지키던 시위대 군인들(빌 1:13)과 로마의 심장부에서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었음을 증명한다.&lt;/span&gt;&lt;span papago-translate=&quot;translated&quot;&gt; 복음은 신분이나 계층, 장소를 초월하여 모든 사람에게 전파되는 능력이 있다. &lt;/span&gt;&lt;/p&gt; &lt;p&gt;&lt;span papago-translate=&quot;translated&quot;&gt;&lt;b&gt; 넷째, 모든 사역에는 은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23절).&lt;/b&gt;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영)에 있을지어다.” 바울은 마지막 축복으로 ‘은혜’를 간구한다.&lt;/span&gt;&lt;span papago-translate=&quot;translated&quot;&gt; 이 은혜가 우리의 ‘영’(심령)에 부어져야만, 우리는 감격과 눈물을 회복하고, 고난을 이겨낼 힘을 얻으며, 진실한 신앙을 가질 수 있다. &lt;/span&gt;&lt;/p&gt; &lt;p&gt;&lt;span papago-translate=&quot;translated&quot;&gt; 그렇다. 바울이 전해준 마지막 문안 인사는 바울이 비록 갇힌 몸이었으나, 여전히 수많은 동역자와 함께 있었고, 모든 교회를 품었으며, 로마 황제의 집까지 복음을 전파했고, 이 모든 것이 오직 &lt;b&gt;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lt;/b&gt;로 가능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lt;/span&gt;&lt;/p&gt; &lt;p&gt; &lt;/p&gt; &lt;h3&gt;&lt;span style=&quot;color: #236fa1;&quot;&gt;3. 바울이 빌립보서를 기록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lt;/span&gt;&lt;/h3&gt; &lt;p&gt; 빌립보서 전체를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영적 교훈을 정리하기 전에, 먼저 이 편지가 쓰인 복합적인 배경을 다시 한번 요약할 필요가 있다. 바울은 왜 빌립보 교회에 이 편지를 써 보내야 했는가?&lt;/p&gt; &lt;p&gt; &lt;strong&gt;첫째, &lt;/strong&gt;&lt;span papago-translate=&quot;translated&quot;&gt;&lt;b&gt;에바브로디도의 근황을 전하고 그를 치유받았음을 알게 하여 그 교회의 근심을 덜게 할 목적이었다. 이것이 이 편지를 쓰게 된 일차적인 이유이다. &lt;/b&gt;빌립보 교회는 2차 전도 여행 초기에 바울을 도왔던 것처럼(빌 4:15-16), 10여 년이 지나 바울이 로마 감옥에 갇혔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선교 헌금을 모아서 보내주었다.&lt;/span&gt;&lt;span papago-translate=&quot;translated&quot;&gt; 더불어 이 교회는 선교헌금을 전달하고 바울의 옥바라지를 돕도록 &lt;b&gt;에바브로디도&lt;/b&gt;를 파송했다(빌 2:25, 30).&lt;/span&gt;&lt;span papago-translate=&quot;translated&quot;&gt; 그러나 에바브로디도가 현지에서 병들어 죽게 되었고(과거 그와 그의 집안의 우상숭배의 영향이 작용했을 것이다), 이 소식이 빌립보 교회에 전해져 큰 근심이 되었다.&lt;/span&gt;&lt;span papago-translate=&quot;translated&quot;&gt; 바울의 간절한 기도로 에바브로디도가 회복되자(빌 2:27), 바울은 성도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그를 속히 돌려보내면서 이 감사와 위로의 편지를 써서 보낸 것이다.&lt;/span&gt;&lt;/p&gt; &lt;p&gt;&lt;span papago-translate=&quot;translated&quot;&gt;&lt;b&gt; 둘째, 교회 내부의 갈등으로서 계속되고 있는 유오디아와 순두게의 불화를 멈추게 하려 함이었다. 바울이 이 편지를 쓰게 된 &lt;/b&gt;더 심각한 문제가 더 있었으니 그것은 교회 내부의 갈등이었다.&lt;/span&gt;&lt;span papago-translate=&quot;translated&quot;&gt; 과거 복음을 위해 함께 고군분투했던 핵심 여성 지도자 &lt;b&gt;유오디아와 순두게&lt;/b&gt;가 시기 질투심으로 인해 서로 다투며 분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빌 4:2).&lt;/span&gt;&lt;span papago-translate=&quot;translated&quot;&gt; 이는 단순한 성격 차이가 아니라, 그들의 영적 배경(무속 신앙)에서 비롯된 악한 영들의 역사였을 가능성이 크다. 바울은 이들의 다툼이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질 수도 있는 심각한 문제임을 알았기에, 간절히 화해를 권면하려 했던 것이다.&lt;/span&gt;&lt;/p&gt; &lt;p&gt;&lt;span papago-translate=&quot;translated&quot;&gt;&lt;b&gt; 셋째, 외부 이단들이 교회에 침투해 들어왔기 때문이다. 그것은 율법주의와 반도덕주의였다. &lt;/b&gt;그러므로 빌립보서 3장에는 교회 밖에서 침투한 두 종류의 이단 세력이 등장한다. 첫째로, &lt;/span&gt;&lt;span papago-translate=&quot;translated&quot;&gt;&lt;b&gt;유대 율법주의자들(할례파, 3:1-16)이 있었다. &lt;/b&gt;이들은 할례나 율법 준수 같은 외적인 행위를 구원의 조건으로 내세우며 ‘육체’를 자랑하게 만들었다. 그러자 바울은 육체를 자랑할 것 같으면 자신이 더 자랑할 것이 많다고 하면서 진정 그리스도인이 자랑해야 할 것은 자기 안에 그리스도가 더 채워진 것과 그분 안에 자신이 발견되어지는 일이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둘째로, &lt;/span&gt;&lt;span papago-translate=&quot;translated&quot;&gt;&lt;b&gt;반도덕주의자들(영지주의 쾌락파, 3:17-4:1)도 있었다.&lt;/b&gt; 구원받았으니 어떻게 살아도 상관없다며, 먹고 마시는 것(배)과 육체의 쾌락을 추구하는 방탕한 삶을 조장했다. &lt;/span&gt;&lt;/p&gt; &lt;p&gt;&lt;span papago-translate=&quot;translated&quot;&gt;&lt;b&gt; 넷째, 보내준 선교헌금에 대한 감사와 그것의 영적 의미를 알게 함이었다.&lt;/b&gt; 바울은 빌립보 교회가 보내준 헌금에 대해 깊이 감사하며(빌 4:10-14), 그 헌금이 단순한 물질이 아니라 &lt;b&gt;‘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향기로운 제물’&lt;/b&gt;(빌 4:18)임을 가르쳐 주고자 했다.&lt;/span&gt;&lt;/p&gt; &lt;p&gt;&lt;span papago-translate=&quot;translated&quot;&gt; 이러한 복합적인 배경 속에서 바울은 빌립보서를 기록했으며, 이 편지 전체를 통해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다섯 가지 중요한 영적 교훈을 발견할 수 있다.&lt;/span&gt;&lt;/p&gt; &lt;p&gt; &lt;/p&gt; &lt;h3&gt;&lt;span style=&quot;color: #236fa1;&quot;&gt;4. 빌립보서가 주는 첫 번째 영적 교훈은 무엇인가? (구원 탈락의 가능성)&lt;/span&gt;&lt;/h3&gt; &lt;p&gt; 그러므로 빌립보서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영적 교훈들을 말해준다. 그것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대략 다섯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그중에서 우리에게 던져주는 가장 충격적이고도 또한 중요한 첫 번째 교훈은, 믿는 자들의 &lt;b&gt;구원관이다. 즉 구원은 이미 시작되었으나(Already) 아직 완성되지 않았으므로(Not yet),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 가야 한다&lt;/b&gt;는 것이다. &lt;b&gt;“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lt;/b&gt;(빌 2:12).&lt;/p&gt; &lt;p&gt;&lt;span papago-translate=&quot;translated&quot;&gt; 이 말씀에서 ‘구원을 이루라’(카테르가조마이, κατεργάζομαι)는 말은 ‘완성해 가라’, ‘성취해 가라’는 뜻이다.&lt;/span&gt;&lt;span papago-translate=&quot;translated&quot;&gt; 이는 우리의 구원이 결코 따 놓은 당상이 아님을 분명히 한다. 우리는 에베소서 2장 8-9절(“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와 우리의 믿음으로 구원을 &lt;b&gt;시작&lt;/b&gt;한다.&lt;/span&gt;&lt;span papago-translate=&quot;translated&quot;&gt; 그러나 헬라어 원문을 정확히 번역하면 “이미 구원을 받은 채로 &lt;b&gt;현재 있으니&lt;/b&gt;”라는 뜻이다. 즉, 구원을 받았지만, 그 상태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는 것이다.&lt;/span&gt;&lt;span papago-translate=&quot;translated&quot;&gt; 만약 구원이 취소될 가능성이 없다면, 바울은 왜 히브리서에서 그토록 강력하게 구원 탈락을 경고했겠는가?(히 6:4-6; 10:26-31 등) 왜 유오디아와 순두게의 이름이 생명책에 있음에도(빌 4:3) 그토록 걱정하며 그들을 붙들어 달라고 간청했겠는가?&lt;/span&gt;&lt;/p&gt; &lt;p&gt; 그리고 우리 주 예수께서도 이기는 자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우지 않겠다(계 3:5)고 하심으로써, &lt;b&gt;지는 자는 지워질 수 있음&lt;/b&gt;을 경고하셨다. 그러므로 구원은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는 그 순간 완성됨을 알아야 한다(딤후 4:18). 그때까지 우리는 교만하거나 방심하지 말고, 죄와 싸우며 구원을 완성하기 위해 두렵고 떨림으로 달려가야 한다.&lt;/p&gt; &lt;p&gt; &lt;/p&gt; &lt;h3&gt;&lt;span style=&quot;color: #236fa1;&quot;&gt;5. 빌립보서가 주는 두 번째 영적 교훈은 무엇인가? (생명책에서 지워질 수 있음)&lt;/span&gt;&lt;/h3&gt; &lt;p&gt; 두 번째 교훈은 첫 번째와 연결되며 더욱 더 구체적이다. &lt;b&gt;계속 죄를 짓고 회개하지 않으면,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이라도 지워질 수 있다&lt;/b&gt;는 것이다. &lt;b&gt;“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여인들을 돕고… 그들의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lt;/b&gt;(빌 4:2-3). 바울은 그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있음을 &lt;b&gt;알고 있었다.&lt;/b&gt;(이는 바울의 영적 수준이 생명책을 볼 수 있었음을 의미한다.) 그럼에도 그들이 계속 다투고 분열하는 죄(시기, 질투, 미움, 다툼)를 짓는 것을 보며, 그들의 이름이 &lt;b&gt;생명책에서 점점 흐려지다가 지워질까 봐&lt;/b&gt; 걱정했던 것이다. (영적으로 확인해 보면, 회개와 충성을 통해 생명책의 이름은 더 두꺼워지고 향기나 꽃으로 장식되지만, 죄를 짓고 회개하지 않으면 점점 흐려지다가 지워진다.) 고로 자기가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죄를 짓고 있다면, 그것은 유오디아와 순두게처럼 구원받은 자답게 살지 않고 있는 것이며,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것이다(빌 3:18). 바울은 그러한 자들의 마침은 &lt;b&gt;“파멸(멸망)”&lt;/b&gt;(빌 3:19)이라고 경고했다.&lt;/p&gt; &lt;p&gt; 오늘날에도 역시 ‘한 번 구원은 영원하다’고 믿으며,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고(입술로만 회개 기도문을 읽는 자들도 포함하여), 성품이 변하지 않은 채(제자훈련을 받아도) 살아가는 것은 아닌가? 그것이 바로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지는 위험한 길이다. 진실한 회개를 통해 악한 영을 쫓아내고 성품이 변화되어야만, 생명책의 이름은 안전하게 지켜지는 것이다. &lt;/p&gt; &lt;p&gt; &lt;/p&gt; &lt;h3&gt;&lt;span style=&quot;color: #236fa1;&quot;&gt;6. 빌립보서가 주는 세 번째 영적 교훈은 무엇인가? (신앙은 경주이다)&lt;/span&gt;&lt;/h3&gt; &lt;p&gt; 세 번째 교훈은, &lt;b&gt;신앙은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라 끝까지 완주해야 하는 마라톤 경주&lt;/b&gt;라는 것이다. &lt;b&gt;“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푯대를 향하여…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lt;/b&gt;(빌 3:12-14). 바울은 감옥에 갇힌 말년의 순간에도 “나는 끝났다”고 안주하지 않았다. 그는 여전히 자신을 경주자로 여겼고,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맡기신 사명(푯대)과 그것을 완수했을 때 주실 ‘부름의 상’(브라베이온, βραβεῖον)을 향해 달려간다고 고백했다.&lt;/p&gt; &lt;p&gt; 그렇다. 구원은 한순간에 받는 것이지만, 그 구원을 완성하고 하늘의 상급을 받는 것은 평생의 경주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선교여행에 따라 나섰으나 마가 요한처럼 중간에 힘들다고 포기하거나(행 15:38), 데마처럼 세상이 좋아서 떠나가면(딤후 4:10) 완주할 수 없다. 어떤 환난과 핍박이 와도, 어떤 시련과 유혹이 와도, &quot;이것도 지나가리라&quot;는 믿음을 가지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달려가야 하는 것이다(딤후 4:7).&lt;/p&gt; &lt;p&gt; 특히 앞으로 얼마 후면 실행된 마지막 시대의 모습 그중에서도 로봇(AI)이 인간을 대체하는 시대가 온다면,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인간을 통하여 구원하실 이유가 없다. 이제 주님 오실 날이 임박했다. 지금은 적당히 살 때가 아니라, 천국 집과 영원한 신분을 준비하기 위해 학원에 가서라도 배워야 할 때이다. 신앙의 경주를 완주하기 위해, 육체를 쳐 복종시키며(고전 9:27) 깨어 달려가야 한다.&lt;/p&gt; &lt;p&gt; &lt;!--StartFragment--&gt;&lt;/p&gt; &lt;h3&gt;&lt;span style=&quot;color: #236fa1;&quot;&gt;7. 빌립보서가 주는 네 번째 영적 교훈은 무엇인가? (고난 속의 기쁨)&lt;/span&gt;&lt;/h3&gt; &lt;p&gt; 빌립보서가 주는 네 번째 교훈은 &lt;b&gt;모든 일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으니 기뻐하라&lt;/b&gt;는 것이다(빌 4:4). 바울은 감옥에 갇히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았기에 기뻐할 수 있었다. 그는 자신의 매임이 오히려 ‘복음 전파의 진전’(빌 1:12)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을 믿었다. 이는 요셉이 자신의 고난을 통해 형제들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더 큰 계획을 보았던 것과 같다(창 45:5). &lt;/p&gt; &lt;p&gt; 바울은 이 섭리의 관점을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하였다. 빌립보 교회 안에도 역시 유오디아와 순두게의 다툼, 이단들의 침투와 같은 심각한 문제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바울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망하게 하려고 그 환경을 허락하신 것이 아님을 알았다. 오히려 그 문제들을 통해 그들이 &lt;b&gt;반드시 그 환경을 극복&lt;/b&gt;하고, 더 성숙한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보았다.&lt;/p&gt; &lt;p&gt; 고로 바울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고 고백하고,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빌 4:12)고 말했다. 이는 이러한 &lt;b&gt;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은 자의 고백&lt;/b&gt;이다. 그는 현재의 문제에 매몰되어 주저앉는 것이 아니라, 그 너머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했기에 밖으로 빠져나올 힘을 얻었고, 기뻐할 수 있었던 것이다.&lt;/p&gt; &lt;p&gt; 오늘 우리에게 닥치는 질병이나 고난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것은 우리를 망하게 하려고 주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의 뜻을 깨닫게 하려는 선한 섭리일 수 있는 것이다. 어떤 나쁜 상황에 처하더라도 &quot;이것도 지나가리라&quot;는 믿음을 가지고,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깨달아 기뻐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lt;/p&gt; &lt;p&gt; &lt;/p&gt; &lt;h3&gt;&lt;span style=&quot;color: #236fa1;&quot;&gt;8. 빌립보서가 주는 다섯 번째 영적 교훈은 무엇인가? (감사의 생활화)&lt;/span&gt;&lt;/h3&gt; &lt;p&gt; 빌립보서가 주는 마지막 다섯 번째 교훈은, &lt;b&gt;나에게 도움을 준 자들에 대한 감사를 잊지 말자&lt;/b&gt;는 것이다(빌 4:10-19). 바울은 자신이 쓴 그 어떤 편지보다 이 서신에서 빌립보 교회를 향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동물들도 자기를 돌봐준 주인의 은혜를 잊지 않고 목숨을 걸고 보답하려 하는데,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받은 은혜를 저버리는 것은 배은망덕한 일이다. 우리는 항상 받은 &lt;b&gt;하나님의 은혜&lt;/b&gt;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하며, 동시에 &lt;b&gt;나를 복음으로 인도해 준 사람, 나를 깨우쳐 준 주의 종, 나를 붙들어 준 믿음의 동역자들&lt;/b&gt;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최소한 우리도 명절의 때가 되면 굴비 한 짝, 갈비 한 짝이라도 보내며 “목사님, 구역장님, 친구여, 그때 나를 붙들어 줘서 지금의 내가 있습니다”라고 고백하는 마음이 필요하다.)&lt;/p&gt; &lt;p&gt; 그런데 이 ‘감사’에는 단순히 윤리적인 차원을 넘어서는 매우 중요한 영적 비밀이 숨어 있다. 그것은 바로 &lt;b&gt;감사가 ‘받은 은혜’를 온전히 내 것으로 ‘인(印) 치는’ 행위&lt;/b&gt;라는 것이다. 누가복음 17장에 열 명의 나병 환자가 예수님께 고침을 받는다. 그러나 그중 오직 한 명, 사마리아 사람만이 돌아와 예수님 발 앞에 엎드려 감사(경배)했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눅 17:19)고 선포하시며, “아홉은 어디 있느냐?”(눅 17:17)고 찾으셨다. 열 명 모두 육체는 치유받았지만, 오직 &lt;b&gt;감사로 돌아온 한 사람&lt;/b&gt;만이 자신의 치유가 완전한 구원임을 ‘인(印) 맞고 확인’받은 것이다. 주님께서 나머지 아홉을 찾으신 이유는, 그들도 감사의 표현을 통해 자신이 받은 은혜를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기를 원하셨기 때문이다.&lt;/p&gt; &lt;p&gt; 필자(정보배 목사) 역시 초창기에 영적 스승으로부터 “너에게 은혜 끼친 이에게 항상 감사하라. 감사가 받은 은혜를 네 것으로 만드는 마지막 인(印)이기 때문이다”라는 교훈을 받았다. 성경에는 없는 말처럼 들렸지만, 말씀을 듣고 배울 때마다 감사로 인(印) 치는 훈련을 계속했다. 그 결과, 수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 배운 말씀들이 잊히지 않고 영적 자산으로 저장되어,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언제든 꺼내어 전할 수 있게 되었다.&lt;/p&gt; &lt;p&gt; 우리 삶에 어떤 은혜가 임했을 때,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스쳐 지나가게 해서는 안 된다. &quot;주님, 감사합니다&quot;라고 하나님께 &lt;b&gt;감사 예물&lt;/b&gt;을 드리거나 &lt;b&gt;구체적인 감사의 표현&lt;/b&gt;을 하는 순간, 그 은혜는 &lt;b&gt;영원히 나의 것&lt;/b&gt;으로 인(印) 쳐지는 것이다. 빌립보 성도들은 바울에게 받은 복음의 은혜를 감사함으로 갚았고(헌금), 바울은 그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했다. 이 감사의 선순환이 빌립보 교회를 그토록 아름답고 굳건한 교회로 만들었던 것이다.&lt;/p&gt; &lt;p&gt; &lt;/p&gt; &lt;h3 class=&quot;&quot;&gt;&lt;span style=&quot;color: #236fa1;&quot;&gt;9. 나오며&lt;/span&gt;&lt;/h3&gt; &lt;p&gt; &lt;span class=&quot;&quot;&gt;빌립보서는 감옥에서 쓰인 편지이지만,&lt;/span&gt;&lt;span class=&quot;&quot;&gt;&lt;span&gt; &lt;/span&gt;절망과 원망이 아닌&lt;span&gt; &lt;/span&gt;&lt;/span&gt;&lt;b class=&quot;&quot;&gt;기쁨과 감사&lt;/b&gt;&lt;span class=&quot;&quot;&gt;로 가득 차 있다.&lt;/span&gt;&lt;span class=&quot;&quot;&gt;&lt;span&gt; &lt;/span&gt;이 서신이 우리에게 주는 최종적인 영적 교훈은 분명하다. &lt;/span&gt;&lt;/p&gt; &lt;p&gt;&lt;span class=&quot;&quot;&gt; 첫째,&lt;/span&gt;&lt;span class=&quot;&quot;&gt;&lt;span&gt; &lt;/span&gt;&lt;/span&gt;&lt;b class=&quot;&quot;&gt;구원은 이미 받았으나 아직 완성되지 않았으므로(Already, Not yet), 날마다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 가야 한다(빌 2:12).&lt;/b&gt;&lt;span class=&quot;&quot;&gt;&lt;span papago-translate=&quot;translated&quot;&gt;&lt;span&gt; &lt;/span&gt;둘째,&lt;/span&gt;&lt;/span&gt;&lt;span class=&quot;&quot;&gt;&lt;span&gt; &lt;/span&gt;&lt;/span&gt;&lt;b class=&quot;&quot;&gt;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었을지라도, 죄를 짓고 회개하지 않으면(유오디아와 순두게처럼) 그 이름이 지워질 수 있음을 경고한다(빌 4:3; 계 3:5).&lt;/b&gt;&lt;span class=&quot;&quot;&gt;&lt;span papago-translate=&quot;translated&quot;&gt;&lt;span&gt; &lt;/span&gt;셋째,&lt;/span&gt;&lt;/span&gt;&lt;span class=&quot;&quot;&gt;&lt;span&gt; &lt;/span&gt;&lt;/span&gt;&lt;b class=&quot;&quot;&gt;신앙은 단회적 사건이 아니라, 푯대를 향해 끝까지 달려가야 하는 경주이다(빌 3:12-14).&lt;/b&gt;&lt;span class=&quot;&quot;&gt;&lt;span papago-translate=&quot;translated&quot;&gt;&lt;span&gt; &lt;/span&gt;넷째,&lt;/span&gt;&lt;/span&gt;&lt;span class=&quot;&quot;&gt;&lt;span&gt; &lt;/span&gt;&lt;/span&gt;&lt;b class=&quot;&quot;&gt;어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기뻐해야 한다(빌 4:4).&lt;/b&gt;&lt;span class=&quot;&quot;&gt;&lt;span papago-translate=&quot;translated&quot;&gt;&lt;span&gt; &lt;/span&gt;다섯째,&lt;/span&gt;&lt;/span&gt;&lt;span class=&quot;&quot;&gt;&lt;span&gt; &lt;/span&gt;&lt;/span&gt;&lt;b class=&quot;&quot;&gt;받은 은혜를 잊지 말고 항상 감사함으로 인(印) 쳐야 한다(빌 4:10-19).&lt;/b&gt;&lt;/p&gt; &lt;p&gt;&lt;span class=&quot;&quot;&gt; 그러나 이 모든 교훈의 중심에는 ‘회개’가 들어있다.&lt;/span&gt;&lt;span class=&quot;&quot;&gt;&lt;span&gt; &lt;/span&gt;진실한 회개를 통해서만이 내 안의 악한 영들을 쫓아내야만 성품이 변화되어 구원을 완성할 수 있고,&lt;/span&gt;&lt;span class=&quot;&quot;&gt;&lt;span&gt; &lt;/span&gt;섭리를 깨달아 기뻐할 수 있으며,&lt;/span&gt;&lt;span class=&quot;&quot;&gt;&lt;span&gt; &lt;/span&gt;진정한 감사를 드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들었던 빌립보서 강해&lt;/span&gt;&lt;span class=&quot;&quot;&gt; 말씀을 통하여 깨닫게된 것은 이 다섯 가지 영적 교훈을 깊이 마음에 새기고,&lt;/span&gt;&lt;span class=&quot;&quot;&gt;&lt;span&gt; &lt;/span&gt;특히 감사로 모든 은혜를 인(印) 치는 삶을 실천하기를 바란다.&lt;/span&gt;&lt;span class=&quot;&quot;&gt;&lt;span&gt; &lt;/span&gt;그리하여 천국 문 앞에서 기쁨으로 주님의 마중을 받고,&lt;/span&gt;&lt;span class=&quot;&quot;&gt;&lt;span&gt; &lt;/span&gt;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참여하는 복된 성도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lt;/span&gt;&lt;/p&gt; &lt;/div&gt; &lt;p&gt; &lt;/p&gt; &lt;p&gt; &lt;/p&gt; &lt;p&gt;2025년 11월 13일(목)&lt;/p&gt; &lt;p&gt;정보배 목사&lt;/p&gt; &lt;p&gt; &lt;/p&gt; &lt;p&gt;[설교요약]&lt;/p&gt; &lt;p&gt;&lt;!--StartFragment--&gt;&lt;span&gt;이 메세지는 정보배 목사가 빌립보서 강해의 마지막 시간을 통해 성도들에게 전하는 &lt;/span&gt;&lt;strong&gt;영적 교훈과 권면&lt;/strong&gt;&lt;span&gt;을 담고 있습니다. 빌립보서가 바울이 감옥에서 보낸 &lt;/span&gt;&lt;strong&gt;옥중서신&lt;/strong&gt;&lt;span&gt;이며, 특히 “기뻐하라”는 구절이 많아 ‘기쁨의 서신’으로 불리기도 한다는 기본적인 배경을 설명합니다. 강해의 핵심은 구원을 이미 받았더라도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는 경고를 통해 구원 상실 가능성을 제기하며, 신앙은 한순간이 아닌 &lt;/span&gt;&lt;strong&gt;끝까지 달려가야 할 경주&lt;/strong&gt;&lt;span&gt;임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성도 간의 다툼이나 외적인 자랑에 치우치는 문제에 직면했을 때, 모든 일에 &lt;/span&gt;&lt;strong&gt;하나님의 섭리가 있음&lt;/strong&gt;&lt;span&gt;을 깨달아 기뻐하고, 베풀어준 은혜에 대해 &lt;/span&gt;&lt;strong&gt;감사를 잊지 않아야 한다&lt;/strong&gt;&lt;span&gt;는 실질적인 교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lt;/span&gt;&lt;/p&gt; &lt;p&gt; &lt;/p&gt; &lt;p&gt;#빌립보서 #빌립보서강해 #아침묵상 #정보배목사 #동탄명성교회 #옥중서신 #기쁨의서신 #영적교훈 #구원 #생명책 #회개 #하나님의섭리 #신앙경주 #고난속의기쁨 #감사 #두렵고떨림으로 #구원탈락 #푯대를향하여 #감사로인치라&lt;/p&gt; &lt;p&gt;&lt;span&gt; &lt;/span&gt;&lt;!--EndFragment--&gt;&lt;/p&gt; &lt;p&gt; &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32/235/10b649586db0b861268d096aedb6a3a3.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32/235/10b649586db0b861268d096aedb6a3a3.webp&quot; alt=&quot;1_17-42123.png.webp&quot; class=&quot;ed-image&quot;&gt;&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32/235/73c9ed343c004a65380fb18b265e98dc.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32/235/73c9ed343c004a65380fb18b265e98dc.webp&quot; alt=&quot;2_.png.webp&quot; class=&quot;ed-image&quot;&gt;&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32/235/ab196c81ecec29d2c2242360fff35726.webp&qu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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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50.빌립보서강해(17강)</category>		<category>빌립보서</category><category>빌립보서강해</category><category>아침묵상</category><category>정보배목사</category><category>동탄명성교회</category><category>옥중서신</category><category>기쁨의서신</category><category>영적교훈</category><category>구원</category><category>생명책</category><category>회개</category><category>하나님의섭리</category><category>신앙경주</category><category>고난속의기쁨</category><category>감사</category><category>두렵고떨림으로</category><category>구원탈락</category><category>푯대를향하여</category><category>감사로인치라</category>			<dc:creator>갈렙</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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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dongtanms.kr/Philippians_50/235032#comment</comments>			<pubDate>Thu, 13 Nov 2025 12:54:2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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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빌립보서 강해(16)] 선교헌금으로 드린 예물의 가치와 그것이 가져다 주는 2가지 복(빌4:10~20)_2025-11-12(수)</title>
			<link>https://dongtanms.kr/Philippians_50/235064</link>
				<description>&lt;p&gt;&lt;!--StartFragment--&gt;&lt;/p&gt; &lt;p&gt;&lt;span&gt;아침묵상입니다. &lt;/span&gt;&lt;/p&gt; &lt;p&gt;&lt;span&gt;제목: &lt;span style=&quot;color: #ba372a;&quot;&gt;&lt;strong&gt;[빌립보서 강해(16)] 선교헌금으로 드린 예물의 가치와 그것이 가져다 주는 2가지 복(빌&lt;/strong&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color: #ba372a;&quot;&gt;&lt;strong&gt;4:10&lt;/strong&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color: #ba372a;&quot;&gt;&lt;strong&gt;~20)&lt;/strong&gt;&lt;/span&gt;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lt;/span&gt;&lt;!--EndFragment--&gt;&lt;/p&gt; &lt;p&gt;&lt;span&gt;https://youtu.be/6WQOsleEceU&lt;/span&gt;&lt;/p&gt; &lt;div class=&quot;youtube-div&quot;&gt;&lt;iframe src=&quot;https://www.youtube.com/embed/6WQOsleEceU?enablejsapi=1&quot; frameborder=&quot;0&quot; allowfullscreen=&quot;allowfullscreen&quot; loading=&quot;lazy&quot;&gt;&lt;/iframe&gt;&lt;/div&gt; &lt;p&gt; &lt;/p&gt; &lt;p&gt;&lt;!--StartFragment--&gt;&lt;/p&gt; &lt;h3&gt;1. 들어가며&lt;/h3&gt; &lt;p&gt; 빌립보서 강해도 이제 곧 있으면 끝나는 것 같다. 엊그제 시작한 것 같더니 벌써 또 한 권의 성경책이 마무리된다. 빌립보서는 다른 어떤 성경보다도 우리에게 요절로 알려진 말씀이 많은 성경들 중의 하나이다. 그중에서도 빌립보서 4장 13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는 말씀은 가장 많이 이용되는 구절 중 하나이다. 또한 이번 시간에 함께 나누는 빌립보서 4장 18절과 19절도 매우 유명하다.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가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그리고 12절에 나오는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는 말씀도 중요하게 알려져 있다.&lt;/p&gt; &lt;p&gt; 그런데 이처럼 우리가 자주 인용하는 말씀이라도 그 말씀의 &lt;b&gt;원래적인 의미&lt;/b&gt;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즉, 이 편지를 처음 받았던 1차 수신자들(빌립보 교회 성도들)의 상황 속에서 이 말씀이 어떤 의미였는지 이해하고, 그 후에 오늘날 우리에게 적용할 때에 우리는 올바른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lt;/p&gt; &lt;p&gt; 그중에서도 이번 시간에는 특별히 ‘헌금’, 그중에서도 복음 전파를 위해 드려진 ‘선교 헌금’에 관해 집중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의 영적인 가치는 대체 어떤 것이며, 그것이 우리에게 어떤 복을 가져다주는가? 그리고 헌금을 드릴 때 하나님 나라에서는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그 영적인 세계의 비밀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는 자세와 그 의미를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lt;/p&gt; &lt;p&gt; &lt;/p&gt; &lt;h3&gt;2. 바울은 빌립보 교회가 보내온 헌금을 어떻게 평가했는가? (헌금의 영적 가치, 빌 4:18)&lt;/h3&gt; &lt;p&gt; 바울은 빌립보 교회가 에바브로디도 편에 보내온 헌금을 받고 “내가 풍족하다”고 기뻐하며, 그 헌금의 영적 가치에 대해 세 가지로 정의한다. 그것은 &lt;b&gt;“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lt;/b&gt;(빌 4:18하)이라는 말씀이다. 그런데 우리 개역개정 성경에는 이처럼 두 가지로 요약되어 있지만, 헬라어 원문을 보면 세 가지로 분명하게 구분되어 있다.&lt;/p&gt; &lt;p&gt;&lt;b&gt; 첫째, 하나님께 드린 예물은 “향기로운 냄새(향기)요”(ὀσμὴν εὐωδίας)라고 했다. &lt;/b&gt;구약 시대에 제물을 불태워 하나님께 드릴 때 올라가는 연기를 하나님께서 ‘향기로운 냄새’(레 1:9, 13, 17 등)로 맡으시고 기뻐하셨던 것처럼, 우리가 드리는 헌금 역시 하나님께서 기쁘게 흠향하시는 향기로운 냄새가 된다는 것이다.&lt;/p&gt; &lt;p&gt;&lt;b&gt; 둘째, “받으실 만한(받아들여지는) 희생 제물이요”(θυσίαν δεκτήν)라고 했다. &lt;/b&gt; 우리의 헌금이 구약 시대에 흠 없는 소나 양, 비둘기를 바쳤던 것처럼 하나님께서 기꺼이 받으시는 거룩한 ‘희생 제물’과 같다는 의미이다.&lt;/p&gt; &lt;p&gt;&lt;b&gt; 셋째,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εὐάρεστον τῷ Θεῷ)고 했다. &lt;/b&gt;원문은 ‘하나님을 매우 만족스럽게 하는 것’, ‘하나님을 흡족하게 해드리는 것’이라는 뜻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예물을 받으시고 정말로 기뻐하신다는 것이다.&lt;/p&gt; &lt;p&gt; 그렇다면 우리가 헌금을 드리는 순간, 이 땅의 물질이 어떻게 저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향기로운 냄새’로 상달될 수 있는가? 영안이 열려 그 과정을 보면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성도가 헌금을 드리고 목회자가 그것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고 기도하며 봉헌할 때, 천사가 금으로 된 바구니 같은 것을 가지고 와서 그 헌금을 받아 담는다. 그리고 그 예물은 천사들의 손을 거쳐(때로는 여러 천사가 이어받아) 신속하게 하늘 보좌로 올라가 하나님께 향기로 바쳐진다. 즉, 우리가 드리는 헌금은 드려지는 그 순간 이미 하나님께 상달되며,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향기로운 제물로 받으시고 매우 기뻐하사는 것이다.&lt;/p&gt; &lt;p&gt; &lt;/p&gt; &lt;h3&gt;3. 헌금을 드린 자에게 약속된 두 가지 복은 무엇인가? (빌 4:19; 마 6:19-20)&lt;/h3&gt; &lt;p&gt; 바울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빌립보 성도들에게 두 가지 놀라운 복을 선포한다.&lt;/p&gt; &lt;p&gt;&lt;b&gt; 첫째, 이 땅에서 쓸 것을 채우시는 복(빌 4:19)을 받는다고 했다. &lt;/b&gt;&lt;b&gt;“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lt;/b&gt; 여기서 ‘쓸 것’(크레이아, χρεία)은 단순히 ‘필요’라기보다 **‘부족함’, ‘결핍’**을 의미하는 단어이다. 즉,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꺼이 우리의 물질을 드릴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부족함과 결핍을 그분의 풍성하신 대로 채워주신다는 약속이다. 많은 사람이 &quot;나는 가진 것이 없어서, 더 많아지면 드리겠다&quot;고 말한다. 그러나 헌금은 돈이 많아서 드리는 것이 아니다. 빌립보 교회 성도들 역시 “극심한 가난” 속에서도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 풍성한 연보를 드렸다(고후 8:2-3). 그들은 &lt;b&gt;믿음&lt;/b&gt;으로 드렸다. 물질의 복을 가로막는 가장 큰 영적 원인 중 하나는 &lt;b&gt;우상숭배&lt;/b&gt;이다. 하나님께 드려야 할 물질을 제사상에 바치고, 절에 바치고, 무당에게 바쳤던 조상들의 죄는 후손들에게 가난의 영을 끌어들인다. 이 네 가지 우상숭배(제사, 불교, 무속, 미신) 모두가 가난을 불러온다. 이 저주를 끊는 길이 바로 &lt;b&gt;회개&lt;/b&gt;와 더불어 &lt;b&gt;하나님께 드리는 훈련&lt;/b&gt;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드리는 예물을 통해, 물질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고백받기를 원하신다. 십일조는 모든 것의 10분의 1을 드림으로 나머지 10분의 9가 내 것임을 하나님께 보장받는 원리이다. 헌금은 물질에 대한 탐심을 깨뜨리고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신뢰하는 믿음의 고백이다. 우리가 믿음으로 드릴 때,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서 우리의 모든 부족함과 결핍을 채워주시는 복을 약속하신다.&lt;/p&gt; &lt;p&gt; &lt;strong&gt;둘째, &lt;/strong&gt;&lt;b&gt;하늘에 영원한 보물을 쌓는 복(마 6:19-20)을 받는다고 했다. &lt;/b&gt;&lt;b&gt;“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lt;/b&gt; 이 땅에 쌓아둔 재물은 언제 어떻게 사라질지 모르는 불안정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는 순간, 그 물질은 &lt;b&gt;영원한 것&lt;/b&gt;으로 바뀌어 하늘 창고에 **‘나의 보물’**로 쌓이게 된다. 천국에 가면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기록되는 ‘행위책’과 ‘헌금 장부(회계 장부)’가 있다. 우리가 드린 헌금은 그 장부에 차곡차곡 기록되며, 이는 &lt;b&gt;천국 집을 짓는 재료&lt;/b&gt;가 된다. 하나님께 드린 예물은 이 땅에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나의 자산이 되는 가장 확실한 저축이다. 우리가 드린 헌금이 어떻게 쓰였는지에 대해 염려할 필요가 없다. 헌금을 드리는 순간, 그 예물은 이미 하나님께 상달되었고 영원한 내 것으로 기록되었다. 만약 누군가 그 헌금을 잘못 사용(유용, 착복)했다면, 그 죄에 대한 심판은 그 사람이 받는 것이지, 드린 사람의 복이나 상급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lt;/p&gt; &lt;p&gt; 이처럼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은 &lt;b&gt;① 이 땅에서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의 공급을 경험하는 통로&lt;/b&gt;가 되며, &lt;b&gt;② 하늘에서 영원히 썩지 않을 나의 자산(천국 집 재료)을 쌓는 유일한 방법&lt;/b&gt;이다. 이것이 바로 바울이 빌립보 교회를 향해 &quot;잘하였도다&quot;(빌 4:14)라고 칭찬한 이유이다.&lt;/p&gt; &lt;p&gt; &lt;/p&gt; &lt;h3&gt;4. 바울이 헌금을 받으면서도 ‘자족하기를 배웠다’고 말한 이유는 무엇인가? (빌 4:10-13)&lt;/h3&gt; &lt;p&gt; 바울은 빌립보 교회의 헌금을 받고 크게 기뻐하면서도(10절), 동시에 자신이 궁핍해서 구걸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lt;/p&gt; &lt;p&gt;&lt;b&gt;“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lt;/b&gt;(11-13절).&lt;/p&gt; &lt;p&gt; 바울은 2차 전도 여행 중 데살로니가에서 두 번 헌금을 받은 이후(16절), 로마 감옥에 갇히기까지 약 10년간 빌립보 교회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지 못했다(10절, &quot;이제 다시 싹이 났다&quot;). 그는 고린도에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를 만나 텐트메이커(천막 만드는 일)로 자비량 선교를 하기도 했다(행 18:1-4). 그는 궁핍한 상황 속에서도 스스로 만족하는 법, 즉 &lt;b&gt;자족(自足)의 비결&lt;/b&gt;을 배웠다.&lt;/p&gt; &lt;p&gt; 그 비결은 바로 &lt;b&gt;“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lt;/b&gt;(13절)는 믿음이었다. 이 말씀의 본래 의미는, 헌금이 있든지 없든지, 배부르든지 배고프든지, 어떤 상황에 처하든지 &lt;b&gt;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기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반드시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신다&lt;/b&gt;는 확신이다. 그는 빌립보 교회가 헌금을 보내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다른 방법으로 채우실 것을 믿었기에 궁핍함 속에서도 자족할 수 있었다.&lt;/p&gt; &lt;p&gt;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이 그들의 헌금을 받고 기뻐한 것은, &lt;b&gt;“내가 선물을 구함이 아니요 오직 너희에게 유익하도록 풍성한 열매를 구함이라”&lt;/b&gt;(17절)고 한 말씀처럼, 그 헌금이 바울 자신에게보다 헌금을 드린 빌립보 성도들 자신에게 더 큰 유익(하늘의 상급)이 될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lt;/p&gt; &lt;p&gt; &lt;/p&gt; &lt;h3&gt;5. 나오며&lt;/h3&gt; &lt;p&gt; 바울은 빌립보 교회가 드린 선교 헌금을 **‘향기로운 냄새’, ‘받으실 만한 희생 제물’, ‘하나님을 기쁘시게(흡족하게) 하는 것’**이라고 극찬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위해 드리는 모든 예물의 영적 가치를 동일하게 설명해 준다.&lt;/p&gt; &lt;p&gt; 우리가 드리는 헌금은 결코 사라지거나 빼앗기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드려지는 즉시 천사들의 손을 통해 하늘 보좌에 상달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향기가 되며, 동시에 우리의 영원한 자산으로 하늘 창고에 쌓인다. 또한, 이 땅에서 우리가 궁핍하고 결핍을 겪을 때 하나님께서 그분의 풍성하심으로 채워주시는 축복의 통로가 된다. 헌금은 액수가 아니라 &lt;b&gt;마음의 중심&lt;/b&gt;이다. 극심한 가난 속에서도 믿음으로 드렸던 빌립보 교회처럼, 과부의 두 렙돈을 가장 크게 보셨던 예수님의 시각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형편 속에서 드리는 최선의 믿음과 감사의 고백을 받으신다.&lt;/p&gt; &lt;p&gt; 이 땅의 썩어질 것을 영원한 하늘의 보물로 바꾸는 가장 지혜로운 방법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이 진리를 깨달아, 인색함이나 억지가 아닌 믿음과 감사함으로 기꺼이 드림으로써, 이 땅에서는 하나님의 채우심을 경험하고 하늘에서는 영원한 상급을 쌓아가는 복된 성도들이 되기를 간절히 축원한다.&lt;/p&gt; &lt;p&gt;&lt;!--EndFragment--&gt; &lt;/p&gt; &lt;p&gt; &lt;/p&gt; &lt;p&gt; &lt;/p&gt; &lt;p&gt;2025년 11월 12일(수)&lt;/p&gt; &lt;p&gt;정보배 목사&lt;/p&gt; &lt;p&gt; &lt;/p&gt; &lt;p&gt; &lt;/p&gt; &lt;p&gt;[설교핵심]&lt;/p&gt; &lt;p&gt;&lt;!--StartFragment--&gt;&lt;span&gt;이 강해는 &lt;/span&gt;&lt;strong&gt;선교 헌금으로 드린 예물의 가치와 그에 따른 두 가지 복&lt;/strong&gt;&lt;span&gt;을 주제로 빌립보서 4장 10~20절 말씀을 깊이 다룹니다. 설교자는 빌립보서 4장 13절과 19절 같은 유명한 구절들의 &lt;/span&gt;&lt;strong&gt;원래 의미와 시대적 배경&lt;/strong&gt;&lt;span&gt;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특히 사도 바울이 빌립보 교회로부터 받은 선교 헌금에 대한 감사의 맥락 속에서 &lt;/span&gt;&lt;strong&gt;헌금의 영적 의미&lt;/strong&gt;&lt;span&gt;를 명확히 밝힙니다. 헌금은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lt;/span&gt;&lt;strong&gt;향기로운 냄새, 받아들여지는 희생 제물, 그리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lt;/strong&gt;&lt;span&gt;이라는 세 가지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그 결과 드리는 자에게는 &lt;/span&gt;&lt;strong&gt;궁핍을 채우는 축복&lt;/strong&gt;&lt;span&gt;과 &lt;/span&gt;&lt;strong&gt;하늘에 영원한 보물을 쌓는&lt;/strong&gt;&lt;span&gt; 복이 주어진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헌금을 드리는 순간 이미 하나님께 상달되어 영원한 가치를 지니게 되므로, 헌금 집행의 오류가 헌금을 드린 성도의 축복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강조합니다.&lt;/span&gt;&lt;/p&gt; &lt;p&gt; &lt;/p&gt; &lt;p&gt;#아침묵상 #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빌립보서 #빌립보서강해 #선교헌금 #헌금 #예물 #축복 #헌금의가치 #자족의비결 #하늘의보물 #하나님의채우심 #사도바울 #말씀묵상 #QT #설교 #내게능력주시는자안에서&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64/235/e78f5f85f9f8d3e2a71ef846f9f76fea.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64/235/e78f5f85f9f8d3e2a71ef846f9f76fea.webp&quot; alt=&quot;1_16-2-41020.png.webp&quot; class=&quot;ed-image&quot;&gt;&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64/235/2032fa164d247564a85da4124ebd9a92.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64/235/2032fa164d247564a85da4124ebd9a92.webp&quot; alt=&quot;2_.png.webp&quot; class=&quot;ed-image&quot;&gt;&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64/235/a4b8565ea8c478bbec37f34694bad469.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64/235/a4b8565ea8c478bbec37f34694bad469.webp&quot; alt=&quot;3_.png.webp&quot; class=&quot;ed-image&quot;&gt;&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64/235/dc194542c904e9f258326c1df85ceffb.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64/235/dc194542c904e9f258326c1df85ceffb.webp&quot; alt=&quot;4_.png.webp&quot; class=&quot;ed-image&quot;&gt;&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64/235/f71d7bbc4b779405472609367b762efa.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64/235/f71d7bbc4b779405472609367b762efa.webp&quot; alt=&quot;5_.png.webp&quot; class=&quot;ed-image&quot;&gt;&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64/235/9b8550f870eda33bcd482b70f0151f2d.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64/235/9b8550f870eda33bcd482b70f0151f2d.webp&quot; alt=&quot;6_.png.webp&quot; class=&quot;ed-image&quot;&gt;&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64/235/a172854dc603fa73ea65b1b61fa868a0.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64/235/a172854dc603fa73ea65b1b61fa868a0.webp&quot; alt=&quot;7_.png.webp&quot; class=&quot;ed-image&quot;&gt;&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64/235/4c669f050eb61c7215ed8b47fbf777a3.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64/235/4c669f050eb61c7215ed8b47fbf777a3.webp&quot; alt=&quot;8_.png.webp&quot; class=&quot;ed-image&quot;&gt;&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64/235/44b2266395d48a6930b0c9c1263e24a0.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64/235/44b2266395d48a6930b0c9c1263e24a0.webp&quot; alt=&quot;9_.png.webp&quot; class=&quot;ed-image&quot;&gt;&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64/235/39f577bc3a7240220ebef249c4786618.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64/235/39f577bc3a7240220ebef249c4786618.webp&quot; alt=&quot;10_.png.webp&quot; class=&quot;ed-image&quot;&gt;&lt;/p&gt; &lt;p&gt; &lt;/p&gt; &lt;p&gt;&lt;span&gt; &lt;/span&gt;&lt;!--EndFragment--&gt;&lt;/p&gt; &lt;p&gt; &lt;/p&gt; &lt;p&gt; &lt;/p&gt; &lt;p&gt;&lt;span&gt; &lt;/span&gt;&lt;/p&gt; &lt;p&gt; &lt;/p&gt;</description>
		<category>50.빌립보서강해(17강)</category>		<category>아침묵상</category><category>동탄명성교회</category><category>정보배목사</category><category>빌립보서</category><category>빌립보서강해</category><category>선교헌금</category><category>헌금</category><category>예물</category><category>축복</category><category>헌금의가치</category><category>자족의비결</category><category>하늘의보물</category><category>하나님의채우심</category><category>사도바울</category><category>말씀묵상</category><category>QT</category><category>설교</category><category>내게능력주시는자안에서</category>			<dc:creator>갈렙</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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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빌립보서 강해(15)] 서로에 대한 미움과 시기질투는 과연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빌4:4~9)_2025-11-11(화)</title>
			<link>https://dongtanms.kr/Philippians_50/235094</link>
				<description>&lt;p&gt;&lt;!--StartFragment--&gt;&lt;span&gt;아침묵상입니다. &lt;/span&gt;&lt;/p&gt; &lt;p&gt;&lt;span&gt;제목: &lt;span style=&quot;color: #ba372a;&quot;&gt;&lt;strong&gt;[빌립보서 강해(15)] 서로에 대한 미움과 시기질투는 과연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빌4:4~9)&lt;/strong&gt;&lt;/span&gt;_2025-11-11(화)&lt;/span&gt;&lt;/p&gt; &lt;p&gt;&lt;span&gt;https://youtu.be/Fx5MBrsx4dQ&lt;/span&gt;&lt;/p&gt; &lt;div class=&quot;youtube-div&quot;&gt;&lt;iframe src=&quot;https://www.youtube.com/embed/Fx5MBrsx4dQ?enablejsapi=1&quot; frameborder=&quot;0&quot; allowfullscreen=&quot;allowfullscreen&quot; loading=&quot;lazy&quot;&gt;&lt;/iframe&gt;&lt;/div&gt; &lt;p&gt; &lt;/p&gt; &lt;p&gt; &lt;!--StartFragment--&gt;&lt;/p&gt; &lt;h3&gt;1. 들어가며&lt;/h3&gt; &lt;p&gt; 사람이 갖게 되는 여러 가지 품성 가운데 우리가 꼭 가져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겸손과 온유일 것이다. 예수께서 &quot;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quot;(마 11:29)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겸손과 온유를 하나로 합친다면, 그것은 &#039;사랑으로 대하는 것&#039;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러므로 성도가 꼭 가져야 할 거룩하고 장성한 성품, 그것은 겸손과 온유이며, 그 반대는 교만과 완악함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한 사람이 얼마나 겸손하고 온유한가를 살펴본다면 그가 얼마나 성숙한 사람이 되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lt;/p&gt; &lt;p&gt;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은 교만하고 완악하다. 특히 빌립보서를 통해 유오디아와 순두게에게 나타난 거룩하지 못한 품성은 ‘시기 질투’와 ‘미움 다툼’이 있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들은 서로를 자기보다 낫게 여기지 못한 채 하나 되지 못하고 싸웠기 때문이다. 그 바탕에는 미움과 시기 질투심이 자리잡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바로 이러한 시기 질투심과 미움 다툼을 극복할 때 교회도 진정한 하나됨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이러한 시기 질투의 문제는 비단 여자들만의 문제라고 치부할 수는 없다. 남자들에게도 시기 질투심이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교회가 분열하고 싸울 때 보면 대부분 남자들이 그렇게 하기 때문이다. &lt;/p&gt; &lt;p&gt; 그렇다면 시기 질투와 미움 다툼의 대표적인 사례는 누구일까? 그것은 태어난 최초의 사람 가인이라고 할 수 있다. 그가 자신의 동생아벨을 그렇게 대했기 때문이다. 인류의 첫 자손인 가인은 아벨을 시기하고 미워하다가 결국 살인까지 저지르고 말았다. 요한일서 3장 15절은 &quot;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quot;라고 말한다. 미움 다툼이 커지면 행동으로 나타나기 마련이다. 또한 사울 왕이 다윗을 시기 질투하여 10년간이나 죽이려고 쫓아다녔던 사례도 있다. 남이 잘되는 것을 잘 보지 못하는 것이다. 레위지파 사람 고라가 시기 질투하여 아론의 제사장의 자리를 탐했던 것이나, 미리암이 모세를 비방하다가 문둥병에 걸렸던 사건(민 12장)처럼, 어떤 지위나 직분에 대한 시기 질투심이 싸움과 미움으로 이어지며 결국 살인까지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싹을 잘라야 한다. 그렇다면 성도들은 어떻게 악한 성품들을 다스릴 수 있는가? &lt;/p&gt; &lt;p&gt; &lt;/p&gt; &lt;h3&gt;2. 왜 오늘날 한국 교회는 성품의 변화라는 과제를 안고 있는가?&lt;/h3&gt; &lt;p&gt; 필자(정보배 목사)가 처음 교회를 개척하려고 했을 때, 동탄지역을 개척지로 선택한 것은 기존 교회의 성도들이 한 명도 따라오지 않는 먼 신도시였기 때문이다. 또한 젊은 세대가 많은 곳에서 교육 목회를 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었다. 그러나 젊은 세대들은 쉽게 교회에 나오지 않았다. 또한 성도들을 열심히 가르쳐 보았지만 가르침만으로 사람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람은 인생의 산전수전을 겪어 봐야 한다. 그때에 비로소 말씀과 회개, 그리고 영적 세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그런데 젊은이들은 자신의 열정과 노력만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주님을 찾지 않는다. &lt;/p&gt; &lt;p&gt; 사실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1950년대부터 1970년대에 이르는 세대가 건설했다. 그리고 이들 대부분은 ‘사영리(四靈理)’로 복음을 받아들였다. 그런데 사영리나 혹은 로마서 중심의 전통적인 복음 메시지에는 영적 전쟁이나 귀신에 대한 가르침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 그런데 예수님의 사역은 분명히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되 &lt;b&gt;‘귀신을 쫓아내시면서’&lt;/b&gt; 하셨다(마 4:23-24 참조). 그러나 오늘날 많은 교회가 예수님의 삶의 이 중요한 부분을 빼버리고, 귀신 이야기를 하면 오히려 이단시하는 경향이 있다.&lt;/p&gt; &lt;p&gt; 그 결과, 우리 부모 세대는 열심히 신앙생활 하여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일구었으나, 하나님의 살아계심(초자연적인 역사)과 &lt;b&gt;인격적인 성품의 변화&lt;/b&gt;를 자녀들에게 확실하게 보여주지 못했다. 자녀들은 부모의 변화되지 않은 성품을 보며 신앙에 회의를 느꼈고, 그 결과 오늘날 25세에서 40세 사이의 세대 대부분이 교회를 떠나게 되었다.&lt;/p&gt; &lt;p&gt; 그런데 성품의 문제는 대한민국 교회가 반드시 극복해야 할 중요한 과제중 하나이다. 과거 우리는 전도폭발, 제자훈련, 알파코스, G12, D12 등 수많은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애썼다. 그러나 제자훈련에는 귀신을 쫓아내거나 병 고치는 실제적인 영적 전투의 방법이 빠져 있다. 그러다 보니 성도들이 나이가 들어 영적인 문제(신기)나 질병, 자녀 문제에 부딪혔을 때 교회가 실질적인 해결책을 주지 못했다.&lt;/p&gt; &lt;p&gt; 지금 대한민국은 약 200만 명 이상의 무당 종사자가 활동할 정도로 영적으로 심각한 위기 가운데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결국 우리 &lt;b&gt;혼(魂)의 문제, 즉 성품의 문제&lt;/b&gt;이며, 그 배후에는 &lt;b&gt;우리의 혼과 육체를 장악한 악한 영들&lt;/b&gt;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필자는 10년 이상 갈라디아서 2장 20절 말씀을 붙잡고 내 자아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려 노력했지만, 근본적인 성품의 변화는 일어나지 못했다. 나중에야 이 성품의 문제가 내 혼을 지배하는 &lt;b&gt;악한 영들(귀신, 뱀)의 문제라는 사실을 분명하게&lt;/b&gt; 깨닫게 되었다. 그러므로 오늘날 &quot;회개와 천국 복음&quot;은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하시려는 하나님의 확고한 처방책 중의 하나이다. 그리고 이 관점으로 빌립보 교회의 문제를 보면,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가 명확히 이해된다. 고로 에바브로디도에 임한 질병은 우상숭배(제사)의 죄와 관련이 있다면, 유오디아와 순두게의 다툼은 그 지역을 지배하던 점치는 영(무당의 영)들과 관련이 있는 것이다. &lt;/p&gt; &lt;p&gt; &lt;/p&gt; &lt;h3&gt;3. 유오디아와 순두게는 왜 다투었으며, 그 영적 배경은 무엇인가?&lt;/h3&gt; &lt;p&gt; 지난 시간에 우리는 유오디아와 순두게가 싸우고 다투며 시기 질투하는 이유가 그들이 자라온 영적 배경, 곧 빌립보 지역을 지배하던 &lt;b&gt;무당의 영&lt;/b&gt;과 관련이 깊다는 것을 살펴보았다. 왜냐하면 그들의 이름부터가 그것을 증명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이들 여인의 이름은 다분히 무속적인 이름이기 때문이다. 첫째로, &lt;b&gt;유오디아(Εὐοδία)라는 이름은&lt;/b&gt; ‘좋은(eu) 여행(hodia)’이라는 뜻으로, 향락적인 의미를 내포한다. 그리고 둘째로, &lt;b&gt;순두게(Συντύχη)&lt;/b&gt;라는 이름은 ‘함께(syn) 행운(tyche)’이라는 뜻으로, 요행을 바라는 무속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lt;/p&gt; &lt;p&gt; 그런데 빌립보 성에는 점치는 귀신(행 16:16)이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으며, 이는 그 지역이 점과 무속 신앙에 깊이 빠져 있었음을 보여준다. 무당의 영은 한편으로 &lt;b&gt;뜨거운 열정&lt;/b&gt;을 갖게 하지만, 동시에 &lt;b&gt;싸움, 다툼, 시기, 질투, 교만, 음란, 이혼, 살인(미움)&lt;/b&gt; 등의 파괴적인 성품을 유발한다. 제사의 영이 불신앙과 의심을 가져오는 것과는 대조적이다.&lt;/p&gt; &lt;p&gt; 거로 유오디아와 순두게는 이방인으로서 이러한 무속 신앙의 배경을 가졌을 가능성이 높다. 그들은 예수님을 믿고 복음을 위해 ‘고군분투’할(빌 4:3) 만큼 &lt;b&gt;열정적인 동역자&lt;/b&gt;가 되었지만, 그들 안에 남아있던 &lt;b&gt;무당의 파생 영들&lt;/b&gt;을 회개로 다 쫓아내지는 못했던 것이다. 결국 바울이 그들의 곁을 떠나자, 그 영들이 다시 역사하여 서로 시기하고 다투며 교회의 분열을 야기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들의 다툼은 단순한 성격 차이만 가리키는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lt;b&gt;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질 수도 있는 심각한 영적 문제&lt;/b&gt;였다(빌 4:3, 계 3:5 참조). 바울은 이 사실을 알았기에 그토록 안타까워하며 &quot;내가 간청하고 간청한다. 제발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quot;(빌 4:2)고 호소했던 것이다.&lt;/p&gt; &lt;p&gt; &lt;/p&gt; &lt;h3&gt;4. 바울은 미움과 다툼을 극복할 해결책으로 무엇을 제시했는가? (빌 4:4-7)&lt;/h3&gt; &lt;p&gt; 바울은 유오디아와 순두게가 직면한 이 심각한 영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체적인 처방을 제시한다.&lt;/p&gt; &lt;p&gt;&lt;b&gt; 첫째, 항상 기뻐하라(4절)고 하였다. &lt;/b&gt;“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이는 싸우는 그들 자신을 보고 기뻐하라는 말이 아니다. 이 문제는 반드시 극복될 수 있으며, 하나님 안에는 참된 기쁨이 있으니 문제에 매몰되지 말고 주님 안에서 기쁨을 회복하라는 촉구이다.&lt;/p&gt; &lt;p&gt;&lt;b&gt; 둘째, 그들의 관용을 베풀고 있어야 하며 재림을 기억하라(5절)고 하였다.&lt;/b&gt;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lt;/p&gt; &lt;p&gt;&lt;b&gt; 셋째, 관용(寬容)을 베풀어야 한다고 했다. 여기서 &#039;관용&#039;이란 &lt;/b&gt;국어사전적인 의미를 보면 ‘너그러움과 용서함’이다. 즉, 상대방의 잘남을 너그럽게 봐주고, 나에게 잘못한 것을 용서해 주는 것이다. 이는 시기와 미움의 정반대되는 행동이다. 왜냐하면 &lt;b&gt;주께서 가까우시기 때문이다.&lt;/b&gt; 주님의 재림과 심판이 가까웠는데, 언제까지 그렇게 싸우고 있겠느냐고 바울이 그들에게 경고를 날린 셈이다.&lt;/p&gt; &lt;p&gt;&lt;b&gt; 넷째, 염려 대신에 기도를 하나님께 상달시키라(6-7절)고 하였다.&lt;/b&gt;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이 구절은 단순한 기도 응답의 비결이 아니라, &lt;b&gt;다툼을 해결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관한 말씀&lt;/b&gt;이다. 이때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회안에 있는 싸우는 두 여인에게 어떻게 기도를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었는데, 그것은 3가지 것에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첫째로, &lt;b&gt;염려하지 말라고 하였다. &lt;/b&gt;문제에 대해 근심하고 염려하는 대신 기도를 선택하라는 것이다. 둘째로, &lt;b&gt;하나님께 아뢰라(알려지게 하라)고 하였다. &lt;/b&gt;헬라어 원문에 보면 ‘너희의 요청들이 하나님을 향하여 알려지게 하고 있어라’(수동태, 현재 명령형)는 단어이다. 즉, 내가 용서할 수 없는 그 마음, 미워하는 그 마음을 하나님께서 받으실 때까지(상달될 때까지) 계속해서 아뢰며 기도하라는 것이다. 셋째로, &lt;b&gt;하나님의 평강이 마음과 생각을 지키도록 기도하라고 하였다.&lt;/b&gt; 그리고 그 기도가 상달되면, 인간의 이성(미워해야 마땅하다는 생각)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평강(에이레네)이 임한다고 했다. 그 평강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경비병처럼 지켜주어(파수할 것이다), 더 이상 미움과 다툼의 영이 역사하지 못하게 만든다는 것이다.&lt;/p&gt; &lt;p&gt; 결국 바울의 처방은 &lt;b&gt;회개와 용서, 그리고 간절한 기도&lt;/b&gt;이다. 미워하고 시기했던 죄를 회개하고, 상대를 너그럽게 용서하며, 내 힘으로 안 되니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여 내 마음을 지켜주실 때까지 간절히 기도하라는 것이다.&lt;/p&gt; &lt;p&gt; &lt;/p&gt; &lt;h3&gt;5. 이 해결책을 실천할 때 나타나는 결과는 무엇인가? (빌 4:8-9)&lt;/h3&gt; &lt;p&gt; 바울은 회개와 기도를 통해 관용과 평강을 회복한 성도가 마땅히 추구해야 할 삶의 모습을 8가지로 제시하며, 이것들을 &lt;b&gt;‘생각하라’&lt;/b&gt;(8절)고 명령한다.&lt;/p&gt; &lt;p&gt;“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lt;/p&gt; &lt;p&gt;여기서 ‘생각하라’(로기조마이, λογίζομαι)는 단순히 ‘생각해 보라’는 뜻이 아니라, 로마서 6장 11절(“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살아 있는 자로 &lt;b&gt;여길지어다&lt;/b&gt;”)에서 쓰인 것과 같은 단어로, ‘그렇게 간주하라’, ‘그렇게 계산하고 확신하라’는 강력한 명령이다.&lt;/p&gt; &lt;p&gt;즉, 우리가 진심으로 회개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평강을 경험했다면, 우리는 이미 다음과 같은 사람으로 변화되었음을 &lt;b&gt;믿고 그렇게 간주하며 살아가라는 것&lt;/b&gt;이다. 그렇게 살다보면, 우리가 &lt;b&gt;참되며&lt;/b&gt; (진실하며), &lt;b&gt;경건하며&lt;/b&gt; (존경받을 만하며), &lt;b&gt;옳으며&lt;/b&gt; (의로우며), &lt;b&gt;정결하며&lt;/b&gt; (깨끗하며), &lt;b&gt;사랑받을 만하며&lt;/b&gt; (남들이 좋아할 만하며), &lt;b&gt;칭찬받을 만하며&lt;/b&gt; (호평받으며), &lt;b&gt;덕이 있는 사람이 되며, &lt;/b&gt;&lt;b&gt;기림(칭찬)이 있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했다. 설령 지금 그렇게 자신이 보이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장차 &lt;/b&gt;우리도 그러한 존재가 되는 것을 기뻐하고 &lt;b&gt;계산하고 나아가라는&lt;/b&gt; 것이다. 그리고 9절은 이 모든 것을 완성하는 마지막 열쇠를 제시한다. &lt;b&gt;“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실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그렇다. &lt;/b&gt;머리로만 계산하고 간주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배운 바를 &lt;b&gt;삶으로 실행(實行)하라&lt;/b&gt;는 것이다. 유오디아와 순두게는 머리로는 용서해야 함을 알았을지라도, 실제로 찾아가서 &quot;자매님, 내가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quot;라고 &lt;b&gt;실행&lt;/b&gt;하지 않았던 것이다.&lt;/p&gt; &lt;p&gt; &lt;/p&gt; &lt;h3&gt;6. 그렇다면 악한 영을 쫓아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무엇인가?&lt;/h3&gt; &lt;p&gt; 필자는 지난 금요기도회 시간에 악한 영을 쫓아내는 3단계 방법을 제시했다. 첫째, &lt;b&gt;회개 기도문을 통해 죄를 자백하고 걷어내야 한다다&lt;/b&gt;(요일 1:9)고 말했다. 둘째, &lt;b&gt;같은 죄를 반복해서 짓지 않아 귀신에게 밥을 주지 말라는 것이다.&lt;/b&gt;(요일 3:8) 셋째, &lt;b&gt;적극적으로 사랑을 실천하여 악한 영을 쫓아낸다.&lt;/b&gt; (요일 4:18)&lt;/p&gt; &lt;p&gt; 회개 기도문을 천 번, 이천 번 읽어도 성품이 변하지 않고 삶의 열매가 없다면, 그것은 입술로만 회개했을 뿐, 죄를 끊어내지도, 사랑을 실천하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악한 영들은 그 사람의 진실하지 못함을 조소하며 떠나가지 않는다.&lt;/p&gt; &lt;p&gt; 그러나 우리가 회개하고 죄를 끊기로 결단하며, 더 나아가 **믿음으로 사랑을 ‘실행’**할 때 기적이 일어난다. 손 마른 사람이 &quot;손을 내밀라&quot;(마 12:13)는 말씀에 순종하여 아픈 손을 내밀려고 &lt;b&gt;행동&lt;/b&gt;했을 때 치유가 일어났듯이, 앉은뱅이가 &quot;일어나 걸으라&quot;(행 3:6)는 말씀에 순종하여 &lt;b&gt;일어나려 했을 때&lt;/b&gt; 힘을 얻고 걷게 되었듯이, 우리도 사랑할 수 없는 그 사람을 &lt;b&gt;믿음으로 사랑하기로 결단하고 ‘실행’할 때&lt;/b&gt;, 우리 안의 미움과 시기 질투의 영들은 그 사랑의 힘을 견디지 못하고 떠나가게 되는 것이다.&lt;/p&gt; &lt;p&gt; 믿음의 행동이 악한 영을 쫓아내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회개했다면, 이미 변화가 시작되었음을 믿고, 염려하지 말고(빌 4:6), 기뻐하며(빌 4:4), 용서하고 사랑하는 삶을 &lt;b&gt;실행하라.&lt;/b&gt;&lt;/p&gt; &lt;p&gt; &lt;/p&gt; &lt;h3&gt;7. 나오며&lt;/h3&gt; &lt;p&gt; 유오디아와 순두게는 복음을 위해 함께 고군분투했지만, 그들 안에 있는 무당의 영(시기, 질투, 다툼)을 회개로 처리하지 못하여 교회의 분열을 야기했고,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질 위험에 처했다.&lt;/p&gt; &lt;p&gt; 바울의 처방은 명확했다. &lt;b&gt;회개하고, 용서하고, 너그러움을 베풀라(관용).&lt;/b&gt; 그리고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lt;b&gt;간절한 기도를 드려&lt;/b&gt; 하나님의 평강이 그 마음과 생각을 지키게 하라. 마지막으로, 자신이 이미 변화된 자임을 &lt;b&gt;믿음으로 간주하고&lt;/b&gt;(8절), 배운 바를 삶으로 &lt;b&gt;실행하라&lt;/b&gt;(9절).&lt;/p&gt; &lt;p&gt; 오늘 우리 안에도 여전히 유오디아와 순두게와 같은 미움, 시기, 질투, 다툼의 영들이 남아있지 않은가? 그것들을 회개로 걷어내라. 그리고 다시는 죄에게 밥을 주지 말라. 더 나아가, 믿음으로 사랑하고 용서하는 삶을 &lt;b&gt;실행&lt;/b&gt;하라. 그때 우리 안의 모든 악한 영은 떠나가고, 우리는 바울이 그토록 바랐던, &lt;b&gt;주 안에서 한마음을 품는&lt;/b&gt; 거룩한 성도, 주님의 기쁨이요 면류관이 되는 복된 성도로 굳게 서게 될 것이다.&lt;/p&gt; &lt;p&gt; &lt;/p&gt; &lt;p&gt;2025년 11월 11일(화)&lt;/p&gt; &lt;p&gt;정보배 목사&lt;/p&gt; &lt;p&gt; &lt;/p&gt; &lt;p&gt; &lt;/p&gt; &lt;p&gt;&lt;strong&gt;&lt;span style=&quot;color: #ba372a;&quot;&gt;[설교핵심]&lt;/span&gt;&lt;/strong&gt;&lt;/p&gt; &lt;p&gt;&lt;!--StartFragment--&gt;&lt;span&gt;이 설교은 빌립보서 4장 4-9절을 바탕으로 &lt;/span&gt;&lt;strong&gt;미움, 시기, 질투심을 극복하는 방법&lt;/strong&gt;&lt;span&gt;을 다룹니다. 목사는 이러한 부정적인 성품이 근본적으로 &lt;/span&gt;&lt;strong&gt;악한 영들&lt;/strong&gt;&lt;span&gt;과 연관되어 있음을 강조하며, 한국 교회의 분열과 젊은 세대의 신앙 이탈 문제를 영적 전쟁과 &lt;/span&gt;&lt;strong&gt;귀신 축출&lt;/strong&gt;&lt;span&gt;의 관점에서 분석합니다. 성품의 변화를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해결책으로 바울이 제시한 &lt;/span&gt;&lt;strong&gt;관용과 용서&lt;/strong&gt;&lt;span&gt;를 베풀고, &lt;/span&gt;&lt;strong&gt;하나님의 평강이 마음을 지킬 때까지 기도&lt;/strong&gt;&lt;span&gt;할 것을 역설합니다. 궁극적으로 회개 기도와 더불어, 배운 바를 &lt;/span&gt;&lt;strong&gt;실행하는 믿음의 행동&lt;/strong&gt;&lt;span&gt;만이 악한 영을 몰아내고 진정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하며 설교를 마무리합니다.&lt;/span&gt;&lt;/p&gt; &lt;p&gt; &lt;/p&gt; &lt;p&gt;#아침묵상 #빌립보서강해 #빌립보서4장 #미움 #시기질투 #다툼 #극복방법 #성품의변화 #유오디아와순두게 #영적전쟁 #악한영 #귀신축출 #관용 #기도 #하나님의평강 #회개 #용서와사랑 #믿음의실천 #정보배목사 #한국교회&lt;/p&gt; &lt;p&gt;&lt;span&gt; &lt;/span&gt;&lt;!--EndFragment--&gt; &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94/235/270470f4f53b0e74422017a348d64f89.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94/235/270470f4f53b0e74422017a348d64f89.webp&quot; alt=&quot;1_15-449.png.webp&quot; class=&quot;ed-image&quot;&gt;&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94/235/3bd2107e2ed57ae1dcbe9f0fc6d3dc82.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94/235/3bd2107e2ed57ae1dcbe9f0fc6d3dc82.webp&quot; alt=&quot;2_.png.webp&quot; class=&quot;ed-image&quot;&gt;&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94/235/6d04a49c3d8ce07ab2e4ef29e7ea3c65.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94/235/6d04a49c3d8ce07ab2e4ef29e7ea3c65.webp&quot; alt=&quot;3_.png.webp&quot; class=&quot;ed-image&quot;&gt;&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94/235/7ab783679ea041a7c4254a662da7d07c.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94/235/7ab783679ea041a7c4254a662da7d07c.webp&quot; alt=&quot;4_.png.webp&quot; class=&quot;ed-image&quot;&gt;&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94/235/f0cb364e8e6894c0a32c1195e388b030.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94/235/f0cb364e8e6894c0a32c1195e388b030.webp&quot; alt=&quot;5_.png.webp&quot; class=&quot;ed-image&quot;&gt;&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94/235/02c7be3bfdbb7e72b7d600a7956bfd42.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94/235/02c7be3bfdbb7e72b7d600a7956bfd42.webp&quot; alt=&quot;6_.png.webp&quot; class=&quot;ed-image&quot;&gt;&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94/235/cd238b4709a068524ee137322672a95d.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94/235/cd238b4709a068524ee137322672a95d.webp&quot; alt=&quot;7_.png.webp&quot; class=&quot;ed-image&quot;&gt;&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94/235/82466debc1e85d64ef26b1c20d3af0e4.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94/235/82466debc1e85d64ef26b1c20d3af0e4.webp&quot; alt=&quot;8_.png.webp&quot; class=&quot;ed-image&quot;&gt;&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94/235/68412d278f6277767d6401dcbbbf302e.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94/235/68412d278f6277767d6401dcbbbf302e.webp&quot; alt=&quot;9_.png.webp&quot; class=&quot;ed-image&quot;&gt;&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94/235/eff667ec715eb0ae42e6010b559c9f07.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094/235/eff667ec715eb0ae42e6010b559c9f07.webp&quot; alt=&quot;10_3.png.webp&quot; class=&quot;ed-image&quot;&gt;&lt;/p&gt; &lt;p&gt; &lt;/p&gt; &lt;p&gt; &lt;/p&gt; &lt;p&gt;&lt;span&gt; &lt;/span&gt;&lt;/p&gt;</description>
		<category>50.빌립보서강해(17강)</category>		<category>아침묵상</category><category>빌립보서강해</category><category>빌립보서4장</category><category>미움</category><category>시기질투</category><category>다툼</category><category>극복방법</category><category>성품의변화</category><category>유오디아와순두게</category><category>영적전쟁</category><category>악한영</category><category>귀신축출</category><category>관용</category><category>기도</category><category>하나님의평강</category><category>회개</category><category>용서와사랑</category><category>믿음의실천</category><category>정보배목사</category><category>한국교회</category>			<dc:creator>갈렙</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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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빌립보서 강해(14)] 유오디아와 순두게를 통해서 살펴보는 생명책에 대한 놀라운 사실들(빌4:2~3)_2025-11-09(주일)</title>
			<link>https://dongtanms.kr/Philippians_50/235126</link>
				<description>&lt;p&gt;&lt;!--StartFragment--&gt;&lt;span&gt;2025-11-09(주일) 주일오후찬양예배 &lt;/span&gt;&lt;/p&gt; &lt;p&gt;&lt;span&gt;제목: &lt;span style=&quot;color: #ba372a;&quot;&gt;&lt;strong&gt;[빌립보서 강해(14)] 유오디아와 순두게를 통해서 살펴보는 생명책에 대한 놀라운 사실들(빌4:2~3)&lt;/strong&gt;&lt;/span&gt;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lt;/span&gt;&lt;/p&gt; &lt;p&gt;&lt;span&gt;https://youtu.be/U6wZc8-4Fx4&lt;/span&gt;&lt;/p&gt; &lt;div class=&quot;youtube-div&quot;&gt;&lt;iframe src=&quot;https://www.youtube.com/embed/U6wZc8-4Fx4?enablejsapi=1&quot; frameborder=&quot;0&quot; allowfullscreen=&quot;allowfullscreen&quot; loading=&quot;lazy&quot;&gt;&lt;/iframe&gt;&lt;/div&gt; &lt;p&gt; &lt;/p&gt; &lt;p&gt; &lt;!--StartFragment--&gt;&lt;/p&gt; &lt;h3&gt;1. 들어가며&lt;/h3&gt; &lt;p&gt; 빌립보서는 사도 바울이 로마 감옥에서 기록한 옥중서신이다. 이 편지는 단순히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을 넘어, 빌립보 교회가 당면한 심각한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그 중심에는 유오디아(Euodia)와 순두게(Syntyche)라는 두 여인의 갈등이 자리 잡고 있다.&lt;/p&gt; &lt;p&gt; 빌립보서는 이 두 사람의 문제가 전체에 흐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들은 &lt;b&gt;시기와 질투심&lt;/b&gt;으로 인해 서로 다투고 있었다(빌 2:3-4, 14; 4:2 참조). 남이 잘되는 것을 기뻐하지 못하고 배 아파하는 마음, 즉 시기 질투의 영, 싸움 다툼의 영이 그들을 사로잡고 있었던 것이다.&lt;/p&gt; &lt;p&gt; 그래서 앞선 시간에 우리는 에바브로디도의 병듦이 그의 이름(&#039;아프로디테의 사랑을 받는 자&#039;)과 관련하여 우상숭배(제사)의 영적 배경과 연결될 수 있음을 살펴보았다. 마찬가지로 유오디아와 순두게의 이름 역시 그들의 영적 뿌리가 무엇인지를 추측하게 하는 단서가 있다. 그것은 역시 그들의 이름에서다. 먼저 &lt;b&gt;유오디아(Εὐοδία)&lt;/b&gt;는 ‘좋은(Eu) 여행(Hodia)’이라는 뜻으로, &#039;좋은 여행&#039;, &#039;향락&#039;의 의미를 담고 있다. 그리고 &lt;b&gt;순두게(Συντύχη)&lt;/b&gt;는 ‘함께(Syn) 행운(Tyche)’이라는 뜻으로, ‘행운’, ‘행복한 기회’, &#039;요행&#039;을 바라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039;행운을 빈다&#039;, &#039;운이 좋다&#039;는 개념은 성경적이기보다 &lt;b&gt;점(占)을 치는 무속 신앙&lt;/b&gt;과 깊이 관련되어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실제로 빌립보 지역은 바울이 &quot;점치는 귀신&quot;(행 16:16)을 쫓아냈던 곳으로, 무속 신앙의 영향력이 매우 강한 도시였다. 사실 무당(점쟁이) 계열의 영들은 &lt;b&gt;열정&lt;/b&gt;이라는 긍정적인 면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시기, 질투, 싸움, 다툼, 분열, 교만, 음란, 이혼, 살인(미움의 극치)과 같은 파괴적인 성품을 동반하기도 한다. 제사 배경의 영들이 주로 불신앙과 의심을 일으키는 것과는 대조적이다.&lt;/p&gt; &lt;p&gt; 따라서 유오디아와 순두게는 이방인으로서 과거 무속 신앙에 깊이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 그들은 예수님을 믿고 복음을 위해 뜨겁게 헌신했으나(빌 4:3), 그들 안에 뿌리 깊게 박힌 무당의 영들(시기, 질투, 다툼의 영)을 &lt;b&gt;회개&lt;/b&gt;로 처리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바울이라는 강력한 영적 지도자가 그들의 곁을 떠나자, 잠재해 있던 이 악한 영들이 다시 활동을 시작하여 교회의 분열을 야기한 것이다. 그런데 바울은 이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다고 말한다. 왜 이들은 싸우고 있었는데 그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있다고 굳이 언급되었던 것일까? &lt;/p&gt; &lt;p&gt; 그러므로 이번 시간에는 이 두 여인의 사례를 통해, &#039;생명책&#039;에 관한 놀라운 영적 사실들을 좀 더 들여다보고자 한다.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성도라 할지라도 왜 다툴 수 있으며, 왜 바울은 그들이 ‘위험하다’고 경고하며 다른 이에게 ‘도와주라’고까지 요청했는지, 그 이유를 깊이 있게 파헤쳐 보고자 한다.&lt;/p&gt; &lt;p&gt; &lt;/p&gt; &lt;h3&gt;2.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며, 어떻게 알 수 있는가?&lt;/h3&gt; &lt;p&gt; 바울은 유오디아와 순두게를 포함한 동역자들을 향해 &lt;b&gt;“그[들의]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lt;/b&gt;(빌 4:3)고 분명히 선언한다. 이는 바울이 영안이 열려 그들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직접 확인했음을 암시한다. (오늘날에도 생명책을 볼 수 있는가 하는 문제는 자신의 영안이 닫혀 보지 못함을 안타까워해야지, 생명책을 들여다 본다고 해서 그를 비난해서는 안 된다. 바울도 보았고, 모세와 다윗도 보았기 때문이다.)&lt;/p&gt; &lt;p&gt; 그렇다면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며,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lt;/p&gt; &lt;p&gt; &lt;strong&gt;첫째, &lt;/strong&gt;&lt;b&gt;생명책 기록의 의미와 그 시기를 살펴보자. &lt;/b&gt;생명책은 ‘어린 양의 생명책’(계 13:8; 21:27)이라고 불린다. 이는이 책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 즉 대속의 죽음을 &lt;b&gt;믿는 자들&lt;/b&gt;의 이름이 기록된 책임을 말해준다. ‘생명’(조에, ζωή)은 하나님께로부터 와서 예수를 통해 성령으로 우리에게 주어지는 영원한 생명이다(요 5:26; 요일 5:12). 이 생명은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 후 보내주신 ‘생명 주는 영’(고전 15:45), 즉 &lt;b&gt;보혜사 성령&lt;/b&gt;을 통해 우리에게 들어온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회개할 때 성령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심으로 하나님의 생명을 받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lt;b&gt;‘거듭남’&lt;/b&gt;(요 3:5)이다. 따라서 &lt;b&gt;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는 시점은 바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거듭나 성령께서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순간&lt;/b&gt;이라고 할 수 있다.&lt;/p&gt; &lt;p&gt;&lt;b&gt; 둘째, 생명책 기록의 증거에 대해 살펴보자. &lt;/b&gt;영안이 열리지 않은 사람은 과연 자신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었는지(즉, 거듭났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그것에 대해서는 몇 가지 증거들이 있다. 첫째로, &lt;b&gt;천사의 수를 보면 된다. &lt;/b&gt;영안이 열린 사람이 보면, 구원받지 않은 사람에게는 그 일생을 기록하는 ‘기록 천사’ 한 명만 따라붙어 있지만, 거듭나서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면 그를 지키고 돕는 ‘수호천사’가 추가로 붙게 되어 최소 두 명의 천사가 함께한다. 특히 하나님이 쓰시는 사역자들은 2명에서 7명까지도 수호천사가 따라붙는다. 둘째로, &lt;b&gt;방언을 하는가를 보는 것이다. &lt;/b&gt;갓 태어난 아기가 ‘응애’ 하고 울음을 터뜨려 자신에게 생명이 있음을 알리듯, 거듭난 영이 가장 먼저 하는 말이 바로 ‘방언’이다(막16:17~18). 방언은 내 영이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비밀을 말하는 것(고전 14:2)으로, 생명이 내 안에 들어왔다는 강력한 증거이다. 셋째로, &lt;b&gt;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른다는 것이다. &lt;/b&gt;어떤 이는 거듭났어도 방언을 못 할 수 있다. 그러나 성령(양자의 영)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을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아빠 아버지’라고 친밀하게 부를 수 있다(롬 8:15). 넷째로, &lt;b&gt;성령의 내적 인도를 받는지의 여부를 보는 것이다.&lt;/b&gt;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것, 즉 죄를 지으면 책망하시고 선한 길로 가도록 감동하시는 &lt;b&gt;성령의 내적인 음성&lt;/b&gt;을 느끼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증거이기 때문이다(롬 8:14). 결국 이러한 증거들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었음을 확신할 수가 있을 것이다. &lt;/p&gt; &lt;p&gt; &lt;/p&gt; &lt;h3&gt;3.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이라도 지워질 수 있는가?&lt;/h3&gt; &lt;p&gt; 이것이 바로 오늘 말씀의 핵심이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고 믿으며, 생명책에 한 번 기록된 이름은 절대 지워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lt;b&gt;생명책의 이름이 지워질 수 있다고&lt;/b&gt; 경고한다. 그들을 구약성경에도 나오고 신약성경에도 나온다.&lt;/p&gt; &lt;p&gt;&lt;b&gt; 첫째, 구약의 증거부터 살펴보자. 먼저 &lt;/b&gt;&lt;b&gt;모세의 기도를 살펴보자(출 32:31-33).&lt;/b&gt; 이스라엘 백성이 금송아지 우상을 숭배하여 징계를 받자, 모세는 하나님께 나아가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라고 중보기도를 드렸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lt;b&gt;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내가 내 책에서 그를 지워 버리리라&lt;/b&gt;”고 분명히 대답해주셨다. 그렇다. 모세는 생명책의 존재와 그것이 지워질 수 있음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둘째로, &lt;b&gt;다윗의 시편(시 69:28)에도 나온다. &lt;/b&gt;다윗 역시 악인들을 대상으로 주님께 기도하기를 “그들을 &lt;b&gt;생명책에서 지우사&lt;/b&gt; 의인들과 함께 기록되지 말게 하소서”라고 했다. 다윗 또한 영안이 열려(시 110:1 참조) 생명책의 비밀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lt;/p&gt; &lt;p&gt;&lt;b&gt; 둘째, 신약의 증거(예수님의 경고)를 살펴보자. 이것은 예수님께서 경고하신 것이다. &lt;/b&gt;&lt;b&gt;요한계시록 3:5에&lt;/b&gt; 예수께서는 사데 교회에 이러한 말씀을 하셨는데, 이것은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이 지워질 수 있다는 가장 결정적인 증거이다. &lt;b&gt;“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lt;/b&gt; 그렇다면 반대로, &lt;b&gt;‘지는 자’는 생명책에서 그 이름이 지워질 수 있다는 것&lt;/b&gt;을 강력하게 경고하는 말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사도 요한은 &lt;b&gt;요한계시록 21:27에서&lt;/b&gt; 새 예루살렘 성에는 &lt;b&gt;“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lt;/b&gt; 들어간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비록 이미 생명책에 기록된 채 있는 이름이었다고 할지라도 그의 이름이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지면 그는 최종적으로 결코 그 성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이다.&lt;/p&gt; &lt;p&gt; 그렇다고 하나님께서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을 날마다 ‘썼다 지웠다’ 하시는 분은 아니시다. 하나님은 늘 변덕을 부리시는 신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 하나님은 한번 구원받아 그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게 하셨으면, 그가 구원의 날에 이르러 천국에 들어가도록 성령으로 인치시고(엡 1:13; 4:30), 오래 참으시며 회개하기를 기다리신다(벧후 3:9).&lt;/p&gt; &lt;p&gt; 그러나 &lt;b&gt;우리 인간의 자유의지&lt;/b&gt;가 문제가 된다. 하나님은 우리를 로봇으로 만들지 않으셨다. 그래서 우리가 스스로 믿음을 버리고(데마처럼, 딤후 4:10), 진리를 대적하며, 혹은 고의로 죄를 반복하고(히 10:26-27), 거룩한 것을 멸시한다면(에서처럼, 히 12:16-17)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회개할 기회조차 거두어 가시고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버리실 수 있다.&lt;/p&gt; &lt;p&gt; 그러나 한 번 기록된 생명책에서 그 이름이 지워지는 것은 대부분 죽을 때 결정되는 것이지만, 때로 에서의 경우처럼 살아있을 때 현저하게 주님을 부인하고 죄를 범했을 때는 그 이전에도 지워질 수 있다. 이때 어떻게 그 이름이 지워지는가를 보면, 영적으로 보았을 때에, 지우개로 그 이름을 지우거나, 칼로 파내버리거나, 심지어 생명책을 찢어버리는 등 죄의 경중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지워지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유오디아와 순두게의 이름이 생명책에 있었지만, 바울은 그들이 ‘지는 자’가 되어 이름이 지워질까 봐 매우 염려하고 있었고, 그래서 그토록 간절히 화해를 간청하며 동역자에게 그들을 ‘붙잡아 달라’고 부탁했던 것이다.&lt;/p&gt; &lt;p&gt; &lt;/p&gt; &lt;h3&gt;4.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지는 자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자들인가?&lt;/h3&gt; &lt;p&gt; 예수님을 믿고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죄를 계속 지으면 이름이 지워져 성 밖에 머물게 되는가? 요한계시록 22장 15절은 그들을 분명히 명시한다.&lt;/p&gt; &lt;p&gt;&lt;b&gt;계 22:12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lt;/b&gt;&lt;/p&gt; &lt;p&gt; 이는 십계명을 어기는 자들이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이러한 죄들을 회개하지 않고 반복해서 짓는 자들은 결국 성 밖에 머물게 된다는 무서운 경고이다. 유오디아와 순두게의 다툼은 단순한 의견 충돌이 아니었다. 그 이면에는 &lt;b&gt;시기, 질투, 미움&lt;/b&gt;이 있었고, 이는 곧 영적인 &lt;b&gt;‘살인’&lt;/b&gt;(요일 3:15)이다. 또한 그들의 이름이 암시하듯 ‘점술’(무속 신앙)의 영적 배경과도 연결되어 있었다.&lt;/p&gt; &lt;p&gt; 그들은 &lt;b&gt;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자들&lt;/b&gt;(빌 3:18)이었다. 십자가는 자아를 죽이는 것인데(갈 2:20), 그들은 오히려 자신의 성질을 부리고 자아를 내세우며 싸웠다. 바울은 이런 자들의 마침은 &lt;b&gt;“멸망”&lt;/b&gt;(빌 3:19)이라고 선언했다.&lt;/p&gt; &lt;p&gt; 고로 바울은 자신의 이름이 생명책에 있다고 안심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이름이 있기에 더욱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고 경고한 것이다.&lt;/p&gt; &lt;p&gt; &lt;/p&gt; &lt;h3&gt;5. 우리는 어떻게 생명책의 이름을 지키고 그 이름을 더 빛나게 할 수 있는가?&lt;/h3&gt; &lt;p&gt;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성도들이 그 이름을 지키고, 더 나아가 그 이름을 더욱 빛나고 두껍게 만드는 비결은 무엇인가?&lt;/p&gt; &lt;p&gt; &lt;strong&gt;첫째, &lt;/strong&gt;&lt;b&gt;죄를 깨닫고 ‘진실한 회개’를 해야 한다.&lt;/b&gt; 유오디아와 순두게의 문제는 회개가 없었다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다툼이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질 만큼 심각한 죄임을 깨닫지 못했을 수 있다. 오늘날 제자훈련이나 성경 공부를 많이 해도 성품이 변하지 않는 이유는, &lt;b&gt;내 안의 악한 영들&lt;/b&gt;을 쫓아내는 &lt;b&gt;진실한 회개&lt;/b&gt;가 없었기 때문이다. 입술로만, 지식으로만 하는 회개는 귀신을 속이는 ‘립싱크’에 불과하다. 영이 실제로 떠나가는 회개, 즉 &lt;b&gt;눈물로 가슴을 치며 자백하는 회개&lt;/b&gt;를 해야 한다(눅 18:13).&lt;/p&gt; &lt;p&gt; &lt;strong&gt;둘째, &lt;/strong&gt;&lt;b&gt;죄에게 더이상 밥을 주어서는 아니 된다(죄를 끊어야 한다).&lt;/b&gt; 회개를 했음에도 같은 죄를 반복하는 것은, 떠나가려던 귀신에게 다시 밥을 주어 살찌우는 것과 같다. 특히 미워하는 마음이 들 때, 그 감정에 굴복하여 죄를 지으면 안 된다(요일 3:8). 인내하며 죄의 유혹을 이겨내야 한다.&lt;/p&gt; &lt;p&gt;&lt;b&gt; 셋째, 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한다.&lt;/b&gt; 죄를 끊는 것을 넘어, 적극적으로 사랑을 실천할 때 악한 영들은 견디지 못하고 떠나간다(요일 4:18).&lt;/p&gt; &lt;p&gt;&lt;b&gt; 넷째, 주와 복음을 위해 헌신하고 충성해야 한다.&lt;/b&gt; 왜냐하면 생명책의 이름은 영원히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회개를 게을리하고 죄를 지으면 그 이름이 흐려지고 얇아지지만, 반대로 &lt;b&gt;진실하게 회개하고 주와 복음을 위해 충성하고 헌신하면 그 이름은 점점 더 두꺼워지고 빛나며 향기까지 나게 된다.&lt;/b&gt; 천국에서 확인한 바, 어떤 성도들의 이름에는 꽃 자수나 장식이 새겨져 있고, 여호수아처럼 칼이 그려져 있기도 했다. 이는 그들의 헌신과 정체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우리의 이름도 천국 생명책 앞 페이지로 계속 옮겨가며 두꺼워져야 한다(평신도라도 5페이지 안으로 들어올 수 있다).&lt;/p&gt; &lt;p&gt; 고로 우리가 회개를 만난 것은 엄청난 복을 받은 것이다. 왜냐하면 회개를 통해 생명책의 이름을 지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이름을 더 영광스럽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lt;/p&gt; &lt;p&gt; &lt;/p&gt; &lt;h3&gt;6. 나오며&lt;/h3&gt; &lt;p&gt; 유오디아와 순두게. 그들은 한때 복음을 위해 목숨 걸고 싸웠던 위대한 동역자였지만, 그들 안에 뿌리 박힌 무속 신앙의 영들(시기, 질투, 다툼)을 회개로 처리하지 못했을 때, 교회에 분열을 일으키고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질 위험에 처하게 되었다.&lt;/p&gt; &lt;p&gt;바울은 그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있음을 알았기에 더욱 안타까워하며 눈물로 간청했다. &quot;제발 같은 마음을 품으라. 너희의 구원을 두렵고 떨림으로 이루라. 그러지 않으면 멸망할 수도 있다.&quot;&lt;/p&gt; &lt;p&gt; 사실 이 말씀은 우리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우리는 모두 예수님을 믿어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들이다. 그러나 그것이 구원의 끝이 아니다. 우리 안에도 여전히 유오디아와 순두게처럼 시기하고 다투는 죄의 본성, 악한 영들이 남아 있다. 이것들을 처리하지 않으면, 아무리 30년간 제자훈련을 하고 리더로 봉사했어도 코로나와 같은 환난이 닥쳤을 때 다 넘어지고 교회를 떠나게 되는 것이다. 성품이 변하지 않는 것은 아직 회개가 덜 되었다는 증거이다.&lt;/p&gt; &lt;p&gt; 우리의 구원은 우리가 죽을 때, 아니 주님 앞에 서는 그 날 완성된다. 그때까지 결코 안심해서는 안 된다.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진실하게 회개하여 내 안의 악한 영들을 몰아내고, 우리의 이름을 생명책에 더욱 두껍고 빛나게 새기는 복된 성도들이 되기를 간절히 축원한다.&lt;/p&gt; &lt;p&gt; &lt;/p&gt; &lt;p&gt; &lt;/p&gt; &lt;p&gt;2025년 11월 09일(주일)&lt;/p&gt; &lt;p&gt;정보배 목사&lt;/p&gt; &lt;p&gt; &lt;/p&gt; &lt;p&gt; &lt;/p&gt; &lt;p&gt; [설교핵심]&lt;/p&gt; &lt;p&gt;&lt;!--StartFragment--&gt;&lt;span&gt;이 영상 강해는 &lt;/span&gt;&lt;strong&gt;빌립보서 4장 2절과 3절&lt;/strong&gt;&lt;span&gt; 말씀을 중심으로, 특히 교회 내 갈등을 빚었던 &lt;/span&gt;&lt;strong&gt;유오디아와 순두게&lt;/strong&gt;&lt;span&gt; 두 여인의 문제를 통해 &lt;/span&gt;&lt;strong&gt;생명책에 대한 놀라운 사실들&lt;/strong&gt;&lt;span&gt;을 탐구합니다. 목사는 유오디아와 순두게의 다툼이 단순한 질투심에서 비롯되었을 가능성과 이들이 무속 신앙과 향락적인 배경을 가졌을 가능성을 제시하며, 이러한 &lt;/span&gt;&lt;strong&gt;시기와 다툼의 영&lt;/strong&gt;&lt;span&gt;을 내어쫓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나아가, 사도 바울이 이 두 여인의 이름이 &lt;/span&gt;&lt;strong&gt;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다&lt;/strong&gt;&lt;span&gt;고 언급한 것은 그 이름이 지워질 수 있다는 &lt;/span&gt;&lt;strong&gt;우려&lt;/strong&gt;&lt;span&gt;를 내포한 경고로 해석됩니다. 강해는 모세와 다윗의 사례를 들어 구약 시대에도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질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었음을 확인하며, &lt;/span&gt;&lt;strong&gt;회개와 충성된 행위&lt;/strong&gt;&lt;span&gt;를 통해 생명책의 이름이 &lt;/span&gt;&lt;strong&gt;더 두꺼워지고 선명해질 수 있다&lt;/strong&gt;&lt;span&gt;는 영적 통찰을 제시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합니다.&lt;/span&gt;&lt;/p&gt; &lt;p&gt; &lt;/p&gt; &lt;p&gt;#빌립보서강해 #생명책 #유오디아와순두게 #구원 #회개 #한번구원영원한구원 #이름이지워질수있는가 #이기는자 #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주일설교 #시기 #질투 #다툼 #십자가의원수 #무속신앙 #두렵고떨림으로 #진실한회개 #거듭남 #성령&lt;/p&gt; &lt;p&gt;&lt;span&gt; &lt;/span&gt;&lt;!--EndFragment--&gt;&lt;/p&gt; &lt;p&gt; &lt;/p&gt; &lt;p&gt;&lt;span&gt; &lt;/span&gt;&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126/235/05514bffa2b55c2b951d098d78997570.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126/235/05514bffa2b55c2b951d098d78997570.webp&quot; alt=&quot;1_14-423.png.webp&quot; class=&quot;ed-image&quot;&gt;&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126/235/52398a7f4a4b09aa9c7d5badaa68eff4.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126/235/52398a7f4a4b09aa9c7d5badaa68eff4.webp&quot; alt=&quot;2_.png.webp&quot; class=&quot;ed-image&quot;&gt;&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126/235/9692ea40b5fc37df88bb8f8373abf607.webp&qu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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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50.빌립보서강해(17강)</category>		<category>빌립보서강해</category><category>생명책</category><category>유오디아와순두게</category><category>구원</category><category>회개</category><category>한번구원영원한구원</category><category>이름이지워질수있는가</category><category>이기는자</category><category>동탄명성교회</category><category>정보배목사</category><category>주일설교</category><category>시기</category><category>질투</category><category>다툼</category><category>십자가의원수</category><category>무속신앙</category><category>두렵고떨림으로</category><category>진실한회개</category><category>거듭남</category><category>성령</category>			<dc:creator>갈렙</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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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빌립보서 강해(13)] 생명책에 기록된 두 여인들에 대한 바울의 간절한 바람(빌4:2~3)_2025-11-07(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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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gt;&lt;!--StartFragment--&gt;&lt;span&gt;아침묵상입니다. &lt;/span&gt;&lt;/p&gt; &lt;p&gt;&lt;span&gt;제목: &lt;span style=&quot;color: #ba372a;&quot;&gt;&lt;strong&gt;[빌립보서 강해(13)] 생명책에 기록된 두 여인들에 대한 바울의 간절한 바람(빌4:2~3)&lt;/strong&gt;&lt;/span&gt;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lt;/span&gt;&lt;/p&gt; &lt;p&gt;&lt;span&gt;https://youtu.be/p7bSJJ3031c&lt;/span&gt;&lt;/p&gt; &lt;div class=&quot;youtube-div&quot;&gt;&lt;iframe src=&quot;https://www.youtube.com/embed/p7bSJJ3031c?enablejsapi=1&quot; frameborder=&quot;0&quot; allowfullscreen=&quot;allowfullscreen&quot; loading=&quot;lazy&quot;&gt;&lt;/iframe&gt;&lt;/div&gt; &lt;p&gt; &lt;/p&gt; &lt;p&gt;&lt;!--StartFragment--&gt;&lt;/p&gt; &lt;h3&gt;1. 들어가며&lt;/h3&gt; &lt;p&gt; 빌립보서는 사도 바울이 로마 감옥에 1차로 투옥된 상황(A.D. 62-63년경 추정)에서 기록한 옥중서신 중 하나이다. 이 편지에는 빌립보 교회를 향한 바울의 깊은 애정과 감사가 담겨 있지만, 동시에 교회 내의 심각한 문제들에 대한 간절한 권면과 경고 또한 포함되어 있다.&lt;/p&gt; &lt;p&gt; 오늘 본문인 빌립보서 4장 2-3절은 이 편지를 쓴 핵심 이유 중 하나를 보여준다. 바울은 &lt;b&gt;유오디아&lt;/b&gt;와 &lt;b&gt;순두게&lt;/b&gt;라는 두 여인의 이름을 직접 거론하며 그들의 불화를 중재하려 한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는 중대한 신학적 질문과 마주하게 된다. 바울은 이 두 여인이 &lt;b&gt;“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lt;/b&gt; 동역자였으며, 그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있다”고 분명히 증언한다(빌 4:3).&lt;/p&gt; &lt;p&gt;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어 천국이 보장된 성도라는데 바울은 왜 그토록 그들에게 간절히 화해를 권면하고 있는가? 심지어 바울은 ‘멍에를 같이 한 자’(아마도 빌립보 교회의 지도자)에게 그들을 “도우라”(붙잡아 주라)고까지 부탁한다(빌 4:3). 붙들지 않으면 넘어질 수 있다는 위험성을 암시하는 것이다.&lt;/p&gt; &lt;p&gt; 이는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Once Saved, Always Saved)이라는 교리에 익숙한 많은 성도에게 큰 혼란을 준다.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사람이 정말 위험할 수 있는가? 필자는 빌립보서가 바울의 후기 서신으로 넘어가면서, 구원 탈락의 가능성을 경고하는 &lt;b&gt;‘과도기적’인 책&lt;/b&gt;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초기 서신(갈라디아서, 로마서 등)에서 강조된 구원의 확신을 넘어, 후기 서신(히브리서, 디모데전후서 등)에서 나타나는 엄중한 경고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다. 빌립보서 2장 12절의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완성해 가라)”는 말씀은 바로 그 핵심적인 말씀이다.&lt;/p&gt; &lt;p&gt; 따라서 이번 시간에는 유오디아와 순두게의 사례를 통해,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성도라 할지라도 왜 구원의 완성을 위해 두렵고 떨림으로 달려가야 하는지를 살펴보면서, 그들이 다퉜던 근본적인 이유는 대체 무엇이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바울의 처방은 대체 무엇인지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한다.&lt;/p&gt; &lt;p&gt; &lt;/p&gt; &lt;h3&gt;2. 첫 번째 질문: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성도도 구원에서 탈락할 수 있는가?&lt;/h3&gt; &lt;p&gt; 결론부터 말하자면, &lt;b&gt;그렇다.&lt;/b&gt;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된 성도라 할지라도, 그 구원을 끝까지 보존하지 못하고 믿음에서 파선하거나 죄 가운데 거하며 회개하지 않으면, &lt;b&gt;그 이름이 생명책에서 지워지고&lt;/b&gt; 구원에서 탈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lt;/p&gt; &lt;p&gt; 많은 교회가 칼빈주의 5대 교리 중 하나인 ‘성도의 견인’에 근거하여 ‘한 번 구원은 영원하다’고 가르친다. ‘하나님의 자녀로 입적되면 호적에서 파지 않는다’는 식의 세상 논리를 적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성경 전체의 가르침을 균형 있게 보지 못한 위험한 주장이다.&lt;/p&gt; &lt;p&gt;&lt;b&gt; 첫째, 예수님의 경고를 보자.&lt;/b&gt; 예수께서는 &lt;b&gt;“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lt;/b&gt;(계 3:5)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은 반대로, &lt;b&gt;이기지 못하고 지는 자는 그 이름이 생명책에서 지워질 수 있음&lt;/b&gt;을 강력하게 경고하는 것이다.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진 자는 결코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갈 수 없다(계 21:27).&lt;/p&gt; &lt;p&gt;&lt;b&gt; 둘째, 바울 사도의 경고를 보자. &lt;/b&gt;바울 역시 자신의 신학이 성숙해진 후기 서신들에서 이 위험성을 분명히 밝혔다. 빌립보서 2장 12절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고 권면한 것은, 구원이 아직 완성되지 않았으며(Not yet) 탈락의 가능성이 있음을 전제하는 것이다. 그는 디모데후서 4장 18절에서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라고 말하며, 구원의 완성이 미래적인 사건임을 고백했다. 만약 구원이 자동으로 보장된다면, 왜 그토록 눈물로 권면하며(행 20:31), 왜 자신이 버림받을까 두려워하며 몸을 쳐 복종시켰겠는가?(고전 9:27)&lt;/p&gt; &lt;p&gt;&lt;b&gt; 셋째, 히브리서의 경고를 보자. &lt;/b&gt;바울의 저작(필자의 관점)인 히브리서는 구원 탈락의 가능성을 다섯 차례나(히 2:1-3; 3:7-4:13; 5:11-6:12; 10:26-31; 12:14-29) 강력하게 경고한다. 특히 히브리서 6장 4-6절은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된’ 자라도 타락할 수 있음을 명시한다.&lt;/p&gt; &lt;p&gt;&lt;b&gt; 넷째, 구원파의 오류를 보자. &lt;/b&gt;‘한 번 구원은 영원하다’는 교리는 자칫 &lt;b&gt;도덕 폐기론&lt;/b&gt;으로 흐를 수 있다. 이는 “이미 구원받았으니 어떻게 살아도 상관없다”는 &lt;b&gt;영지주의(Gnosticism)&lt;/b&gt; 사상과 맞닿아 있으며, 오늘날 구원파의 핵심 교리이기도 하다. 바울은 빌립보서 3장 18-19절에서 이들을 “십자가의 원수”라 칭하며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라고 단언했다.&lt;/p&gt; &lt;p&gt; 그렇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구원받기를 원하시며 오래 참으신다(벧후 3:9). 하지만 우리가 자유의지로 주님을 버리고(데마처럼, 딤후 4:10) 죄를 회개하지 않는다면, 그 구원은 결코 안전하게 보장되지 않는다.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는 것은 ‘썼다 지웠다’ 하는 가벼운 일이 아니지만, 하나님은 분명히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이 ‘지워질 수 있음’을 경고하셨다.&lt;/p&gt; &lt;p&gt; 그런데 당시 유오디아와 순두게의 이름은 이미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었다. 그러나 바울은 그들이 다툼과 분열이라는 죄 가운데 머물러 있음을 보았고, 이대로 가다가는 그 이름이 지워질 수도 있다는 영적 위험을 직감했다. 그래서 그는 다른 동역자에게 그들을 ‘붙잡아 달라’(돕고)고 간절히 부탁하고 있는 것이다.&lt;/p&gt; &lt;p&gt; &lt;/p&gt; &lt;h3&gt;3. 유오디아와 순두게는 어떤 인물이었으며, 그들의 다툼은 왜 그토록 심각한 문제였는가?&lt;/h3&gt; &lt;p&gt; 바울이 두 여인의 이름을 서신에 직접 거론하며 공개적으로 화해를 간청(파라칼레오, παρακαλῶ)한 것은, 그들의 다툼이 단순히 개인적인 불화를 넘어 교회 전체의 하나됨을 깨뜨리는 심각한 문제였음을 시사한다.&lt;/p&gt; &lt;p&gt; 그런데 유오디아와 순두게는 결코 평범한 성도들이 아니었다. 바울은 그들을 &lt;b&gt;“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여인들”&lt;/b&gt;(빌 4:3)이라고 증언한다. 헬라어 원문(συνήθλησάν μοι, 쉬네틀레산 모이)은 ‘나와 함께 고군분투했다’, ‘함께 싸웠다’는 뜻으로, 그들이 바울과 함께 영적 전쟁의 최전선에서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파했던 &lt;b&gt;헌신적인 동역자요 전우&lt;/b&gt;였음을 보여준다. 그들은 글레멘드와 같은 훌륭한 지도자들과 동등한 반열에서 언급될 만큼 교회 내 영향력이 큰 인물들이었다.&lt;/p&gt; &lt;p&gt; 바로 그 점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한다. 그토록 헌신적이었고 생명책에 이름까지 기록된 지도자급 여인들이, 지금은 &lt;b&gt;“같은 마음을 품지 못하고”&lt;/b&gt;(빌 4:2) 서로 싸우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빌립보 교회 전체의 분열로 이어질 수 있는 치명적인 위기였다. &lt;br&gt; 그렇다면 그들이 다툰 이유는 무엇일까? 성경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지만, 빌립보서의 전체적인 문맥(빌 1:15의 ‘투기와 분쟁’, 2:3의 ‘다툼이나 허영’)을 볼 때, 이는 &lt;b&gt;시기심, 질투, 주도권 다툼, 높아지려는 마음&lt;/b&gt; 등에서 비롯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들의 다툼은 오늘날 교회 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갈등의 모습과 정확히 일치한다. 과거에는 누구보다 열심히 헌신하고 봉사했던 사람들이, 어느 순간 자신의 공로를 내세우고, 인정받지 못하면 시험에 들며,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시기하며 다툰다. 그 결과 교회는 하나 되지 못하고 분열의 아픔을 겪는다.&lt;/p&gt; &lt;p&gt; 바울은 이러한 모습이 &lt;b&gt;“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것”&lt;/b&gt;(빌 3:18)이며, 그 끝은 &lt;b&gt;“멸망”&lt;/b&gt;(빌 3:19)일 수 있다고 강력히 경고한다. 십자가는 자기를 죽이고 낮추는 것인데, 이들은 오히려 자기를 높이고 성질을 부리며 자아를 죽이지 못했기 때문이다. 유오디아와 순두게의 다툼은 단순한 성격 차이가 아니라, 그들의 구원 자체를 위협하는 심각한 영적 문제였던 것이다.&lt;/p&gt; &lt;p&gt; &lt;/p&gt; &lt;h3&gt;4. 왜 그들은 헌신적인 동역자였음에도 불구하고 다툼의 죄에서 벗어나지 못했는가? (영적 배경)&lt;/h3&gt; &lt;p&gt; 예수님을 믿고 복음을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이들이 왜 그토록 유치해 보이는 시기와 다툼의 문제를 극복하지 못했을까? 이는 그들의 &lt;b&gt;영적 배경&lt;/b&gt;과 깊은 관련이 있다.&lt;/p&gt; &lt;p&gt; 우리는 지난 시간에 살펴본 바와 같이, 빌립보 교회에서 파송받았던 &lt;b&gt;에바브로디도&lt;/b&gt;의 경우, 그의 이름(‘아프로디테의 사랑을 받는 자’)이 그가 누구였을 것인지를 암시하고 있듯이, 그의 가문은 이방 신(아프로디테/비너스)을 숭배하는 제사(우상숭배)의 배경을 가졌을 가능성이 높음을 말했다. 그리고 그는 그 영향으로 &lt;b&gt;육체적인 질병&lt;/b&gt;(죽을 병)에 걸렸다. 이는 제사(음식)를 통해 들어온 악한 영들이 주로 육체를 공격하는 영적 원리와 일치하는 것이다.&lt;/p&gt; &lt;p&gt; 그렇다면 &lt;b&gt;유오디아&lt;/b&gt;와 &lt;b&gt;순두게&lt;/b&gt;는 어떠한가? 그들의 이름 역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먼저, &lt;b&gt;유오디아 (Εὐοδία)&lt;/b&gt; 라는 이름은 ‘좋은(Eu) 여행(Hodia)’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lt;b&gt;순두게 (Συντύχη)&lt;/b&gt;는 ‘함께(Syn) 행운(Tyche)’이라는 뜻으로, ‘행운’, ‘우연한 성공’을 의미한다. ‘좋은 여행’이나 ‘행운’을 바라는 것은 점을 치고 미래를 알고자 하는 무속 신앙(Shamanism)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 실제로 바울이 빌립보에서 처음 복음을 전할 때 맞닥뜨린 강력한 영적 세력은 &lt;b&gt;“점치는 귀신(πνεῦμα Πύθωνα, 뱀의 영)”&lt;/b&gt; 들린 여종이었다(행 16:16). 이는 빌립보 지역이 무당과 점쟁이의 영향력(무속 신앙)이 매우 강한 도시였음을 보여준다.&lt;/p&gt; &lt;p&gt; 그리고 실제로 무당(점쟁이) 계열의 영들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는다. 한편으로는 &lt;b&gt;강한 열정&lt;/b&gt;을 가지고 사람들을 이끌지는 하기만, 다른 한편으로는 시기, 질투, 싸움, 다툼, 분열, 혈기, 분노, 교만, 미움, 살인(미움의 극치)과 같은 파괴적인 성품을 동반한다. 그리고 이것은 주로 여자들 사이에 나타난다. 이는 제사(유교) 배경의 영들이 주로 불신앙과 의심을 일으키며 남자에게 나타나는 것과는 상당히 대조적이다.&lt;/p&gt; &lt;p&gt; 유오디아와 순두게는 바로 이 &lt;b&gt;무당(점쟁이)의 영&lt;/b&gt;에 깊이 영향을 받은 가문 출신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들은 예수님을 믿은 후, 이 영들의 영향으로 &lt;b&gt;복음을 전하는 데에는 뜨거운 열정&lt;/b&gt;을 보였지만(‘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lt;b&gt;자신들 속에 깊이 뿌리박힌 시기, 질투, 다툼의 영들은 회개를 통해 처리하지 못했던 것&lt;/b&gt;이다.&lt;/p&gt; &lt;p&gt; 바울이라는 강력한 영적 지도자가 함께 있을 때는 그 영향력에 눌려 문제가 드러나지 않았지만, 바울이 떠나고 감옥에 갇히자, 그들 안에 잠재해 있던 악한 영들이 다시 활동을 시작하여 서로 싸우고 다투며 교회를 분열시키기에 이른 것이다.&lt;/p&gt; &lt;p&gt; 이는 오늘날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한국은 수천 년간 무속 신앙과 샤머니즘에 젖어 있던 나라이다. 예수님을 믿고 뜨거운 열정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들이 많지만, 동시에 교회 안에 유독 시기, 질투, 다툼, 분열, 혈기, 분노가 끊이지 않는 이유도 바로 이 &lt;b&gt;회개하지 않은 무당의 영들&lt;/b&gt;이 여전히 역사하고 있기 때문이다.&lt;/p&gt; &lt;p&gt; &lt;/p&gt; &lt;h3&gt;5. 그렇다면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구원을 완성하는 길은 무엇인가?&lt;/h3&gt; &lt;p&gt; 유오디아와 순두게의 문제는 단순히 성격 차이나 의견 대립이 아니라, 그들 안에 있는 악한 영들의 문제였다. 그렇다면 이 문제를 어떻게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가?&lt;/p&gt; &lt;p&gt; 많은 사람이 갈라디아서 2장 20절(“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을 붙잡고 ‘나는 죽었다’고 선포하며 자신의 성품을 바꾸려 노력한다. 그러나 필자가 10년간 그렇게 살아보았지만, 그것만으로는 내면의 악한 영들이 떠나가지 않기에 결정적인 순간에 다시 혈기와 분노가 터져 나오는 것을 경험했다.&lt;/p&gt; &lt;p&gt; 근본적인 해결책은 ‘악한 영들이 떠나가는 회개’를 하는 것이다. 악한 영들은 자신들의 존재를 가리고 합법적으로 머물기 위해 ‘지식적인 믿음’(영지주의)이나 ‘형식적인 회개’(율법주의) 뒤에 숨는다. 많은 성도가 회개 기도문을 단순히 입술로만(립싱크) 읽으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 착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귀신을 속이는 행위일 뿐, 영이 떠나가지 않는다.&lt;/p&gt; &lt;p&gt; 바울이 유오디아와 순두게에게 원했던 것은 ‘진실한 회개’였다. 그래서 그는 “진정한 공동 멍에자여, 너는 그녀들과 함께 붙잡고 있어라”(빌 4:3)고 부탁한 것이다. 그들이 영적으로 넘어지지 않도록 붙잡아주고, 그들 안에 있는 악한 영들의 실체를 깨닫게 하며, &lt;b&gt;진실로 회개하도록&lt;/b&gt; 도우라는 것이다.&lt;/p&gt; &lt;p&gt; 오늘날 우리에게 이 ‘도움’은 &lt;b&gt;회개의 길을 가르쳐 주는 것&lt;/b&gt;이다. 30년을 믿었어도 자신의 영적 실상을 모르고 성품이 변하지 않는 성도들에게, 회개 기도문과 같은 도구를 통해 자신의 죄와 조상의 죄를 구체적으로 깨닫고 자백하게 함으로써, &lt;b&gt;실제로 악한 영들이 떠나가고 성품이 변화되도록&lt;/b&gt; 돕는 것이다(요일 1:9). 회개는 단순히 죄를 용서받는 수단이 아니다. 회개는 내 안의 악한 영들을 몰아내고, 그 자리에 그리스도의 마음(겸손, 사랑)을 채우는 &lt;b&gt;영적 전쟁&lt;/b&gt;이다. 그러므로 유오디아와 순두게에게는 이 진실한 회개가 없었기에, 헌신적인 사역자였음에도 불구하고 다툼의 죄에 빠져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질 위험에 처했던 것이다.&lt;/p&gt; &lt;p&gt; &lt;/p&gt; &lt;h3&gt;6. 나오며: 진실한 회개로 생명책의 이름을 지키라&lt;/h3&gt; &lt;p&gt; 빌립보서 4장 2-3절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고도 엄중한 진리를 가르쳐 준다.&lt;/p&gt; &lt;p&gt; 첫째, &lt;b&gt;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성도라도 구원에서 탈락할 수 있다는 것이다.&lt;/b&gt; 고로 우리는 ‘한 번 구원 영원한 구원’이라는 값싼 복음에 안주하지 말고, 날마다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가야 한다(빌 2:12). 둘째, &lt;b&gt;헌신적인 사역과 성품의 변화는 별개일 수 있다는 것이다.&lt;/b&gt; 유오디아와 순두게처럼 복음을 위해 고군분투했더라도, 내면의 죄와 악한 영들(시기, 질투, 다툼)을 회개로 처리하지 않으면, 언제든 십자가의 원수가 되어 멸망의 길로 갈 수 있다(빌 3:18-19). 셋째, &lt;b&gt;우리 안의 악한 영들은 우리의 영적 배경(조상 죄)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다.&lt;/b&gt; 빌립보의 점치는 영(무속 신앙)이 유오디아와 순두게의 다툼으로 나타났듯이, 우리의 죄와 성품 문제 역시 조상으로부터 내려온 악한 영들의 영향일 수 있다. 넷째, 이 모든 문제의 유일한 해결책은 ‘진실한 회개’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입술로만 하는 회개가 아니라, 내 안의 악한 영들이 실제로 떠나갈 때까지 통회하고 자복하는 회개만이 우리의 성품을 변화시키고, 생명책의 이름을 견고하게 지키며, 구원을 완성하게 한다.&lt;/p&gt; &lt;p&gt; 우리는 모두 유오디아와 순두게와 같은 이방인의 배경을 가지고 있다. 우리 안에도 여전히 미움, 다툼, 시기, 질투, 원망, 불평의 영들이 남아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이 놀라운 회개의 기회를 붙잡자. 주님이 능력이 없거나 사랑이 식어서가 아니라, &lt;b&gt;우리가 회개하지 않아서&lt;/b&gt; 구원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진실하게 회개하라. 내 안에 있는 악한 영들을 몰아내고, 성품이 변화되어, 생명책의 이름이 더욱 두껍게 쓰여지는 복된 성도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lt;/p&gt; &lt;p&gt;&lt;!--EndFragment--&gt; &lt;/p&gt; &lt;p&gt; &lt;/p&gt; &lt;p&gt;2025년 11월 07일(금) &lt;br&gt;정보배 목사&lt;/p&gt; &lt;p&gt; &lt;/p&gt; &lt;p&gt;&lt;span style=&quot;color: #ba372a;&quot;&gt;&lt;strong&gt;[설교핵심]&lt;/strong&gt;&lt;/span&gt;&lt;/p&gt; &lt;p&gt;&lt;!--StartFragment--&gt;&lt;span&gt;이 설교 발췌문은 빌립보서 4장 2-3절에 기록된 유오디아와 순두게라는 두 여성의 불화를 중심으로 &lt;/span&gt;&lt;strong&gt;구원의 완성&lt;/strong&gt;&lt;span&gt;이라는 중요한 주제를 다룹니다. 설교자는 두 여인의 이름이 &lt;/span&gt;&lt;strong&gt;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음&lt;/strong&gt;&lt;span&gt;에도 불구하고 바울이 그들에게 화해를 간청하는 이유가, 구원이 한 번 얻은 것으로 영원히 보장되는 것이 아니라 &lt;/span&gt;&lt;strong&gt;잃어버릴 위험&lt;/strong&gt;&lt;span&gt;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합니다. 특히 빌립보서 2장 12절의 &quot;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quot;는 말씀을 인용하며, 구원은 &lt;/span&gt;&lt;strong&gt;끝까지 성취해 나가야 할 과정&lt;/strong&gt;&lt;span&gt;임을 역설합니다. 또한, 유오디아와 순두게의 다툼과 시기 질투를 그들의 이름에 내포된 &#039;점치는&#039; 배경과 연관 지어, &lt;/span&gt;&lt;strong&gt;회개를 통한 악한 영의 축출&lt;/strong&gt;&lt;span&gt;과 &lt;/span&gt;&lt;strong&gt;성품의 변화&lt;/strong&gt;&lt;span&gt;가 구원을 완성하는 데 필수적임을 역설하며, 마지막까지 믿음을 지켜 천국에 들어가야 구원이 완성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lt;/span&gt;&lt;/p&gt; &lt;p&gt; &lt;/p&gt; &lt;p&gt;#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아침묵상 #빌립보서강해 #빌립보서 #유오디아와순두게 #생명책 #구원 #구원탈락 #한번구원은영원한구원 #성도의견인 #두렵고떨림으로 #구원의완성 #다툼 #분열 #시기질투 #영적배경 #무속신앙 #악한영 #회개&lt;/p&gt; &lt;p&gt;&lt;span&gt; &lt;/span&gt;&lt;!--EndFragment--&gt;&lt;/p&gt; &lt;p&gt; &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158/235/047d1c4b304f6608be38df60483629a9.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158/235/047d1c4b304f6608be38df60483629a9.webp&quot; alt=&quot;1_13-423.png.webp&quot; class=&quot;ed-image&quot;&gt;&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158/235/87c75aad1f1e6193f79ae86cd9970025.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158/235/87c75aad1f1e6193f79ae86cd9970025.webp&quot; alt=&quot;2_.png.webp&quot; class=&quot;ed-image&quot;&gt;&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158/235/7f44186629f181bc717c5614e0019700.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158/235/7f44186629f181bc717c5614e0019700.webp&quot; alt=&quot;3_.png.webp&quot; class=&quot;ed-image&quot;&gt;&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158/235/c4807722d061dd9ad85ffc91c0b2759f.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158/235/c4807722d061dd9ad85ffc91c0b2759f.webp&quot; alt=&quot;4_.png.webp&quot; class=&quot;ed-image&quot;&gt;&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158/235/56c308926fada0b2b4ac817195e9b030.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158/235/56c308926fada0b2b4ac817195e9b030.webp&quot; alt=&quot;5_.png.webp&quot; class=&quot;ed-image&quot;&gt;&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158/235/e7999aec1163ce0021bcfef1a1879285.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158/235/e7999aec1163ce0021bcfef1a1879285.webp&qu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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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50.빌립보서강해(17강)</category>		<category>동탄명성교회</category><category>정보배목사</category><category>아침묵상</category><category>빌립보서강해</category><category>빌립보서</category><category>유오디아와순두게</category><category>생명책</category><category>구원</category><category>구원탈락</category><category>한번구원은영원한구원</category><category>성도의견인</category><category>두렵고떨림으로</category><category>구원의완성</category><category>다툼</category><category>분열</category><category>시기질투</category><category>영적배경</category><category>무속신앙</category><category>악한영</category><category>회개</category>			<dc:creator>갈렙</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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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빌립보서 강해(12)] 천국의 시민권자는 어떻게 살아야 주님의 기쁨이자 면류관이 될 수 있는가?(빌3:17~4:1)_2025-11-06(목)</title>
			<link>https://dongtanms.kr/Philippians_50/235190</link>
				<description>&lt;p&gt;&lt;!--StartFragment--&gt;&lt;span&gt;아침묵상입니다. &lt;/span&gt;&lt;/p&gt; &lt;p&gt;&lt;span&gt;제목:&lt;span style=&quot;color: #ba372a;&quot;&gt; &lt;strong&gt;[빌립보서 강해(12)] 천국의 시민권자는 어떻게 살아야 주님의 기쁨이자 면류관이 될 수 있는가?(빌&lt;/strong&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color: #ba372a;&quot;&gt;&lt;strong&gt;3:17&lt;/strong&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color: #ba372a;&quot;&gt;&lt;strong&gt;~4:1)&lt;/strong&gt;&lt;/span&gt;_동탄명성교회 정&lt;/span&gt;&lt;/p&gt; &lt;p&gt;&lt;span&gt;보배 목사 &lt;/span&gt;&lt;/p&gt; &lt;p&gt;&lt;span&gt;https://youtu.be/LnR_HbQuc3s&lt;/span&gt;&lt;/p&gt; &lt;div class=&quot;youtube-div&quot;&gt;&lt;iframe src=&quot;https://www.youtube.com/embed/LnR_HbQuc3s?enablejsapi=1&quot; frameborder=&quot;0&quot; allowfullscreen=&quot;allowfullscreen&quot; loading=&quot;lazy&quot;&gt;&lt;/iframe&gt;&lt;/div&gt; &lt;p&gt; &lt;!--StartFragment--&gt;&lt;/p&gt; &lt;h3&gt;&lt;span style=&quot;color: #236fa1;&quot;&gt;1. 들어가며&lt;/span&gt;&lt;/h3&gt; &lt;p&gt; 빌립보서는 바울이 가장 애지중지했던 교회에 보낸 편지라고 정의할 수 있다. 빌립보 교회는 바울이 가장 어려울 때 선교비를 보냈을 뿐만 아니라, &lt;b&gt;에바브로디도&lt;/b&gt;라는 신실한 일꾼을 파송하여 바울을 섬기게 했다(빌 2:25, 30). 그러나 그는 바울을 섬기다가 병들어 죽게 되었다.&lt;/p&gt; &lt;p&gt; 지난 시간에 말씀드렸듯이, 그의 이름(&#039;아프로디테의 사랑을 받는 자&#039;)이 암시하듯, 그의 가문은 우상숭배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을 것이다. 조상 대대로 제사를 지내거나 억압, 폭력, 살인, 권력 남용의 죄를 지으면 그 영향으로 후손들이 질병에 걸리거나 일찍 죽는 등 억울한 일을 당할 수 있다. 에바브로디도의 병듦 역시 이러한 영적 배경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바울은 병에서 회복된 에바브로디도 편에 이 편지를 보내면서, 빌립보 교회가 당면한 문제들까지 함께 말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빌립보서 3장에서는 교회에 침투한 두 가지 이단 세력에 대해 경고하는 말씀이다.&lt;/p&gt; &lt;p&gt;&lt;b&gt; 첫째, 유대 율법주의자들(할례파)의 침투이다 (3:1-16). 그리고 둘&lt;/b&gt;&lt;b&gt;째, 도덕 폐기론자들(반율법주의자, 반도덕주의자)의 침투이다 (3:17-4:1). 이번 말씀&lt;/b&gt;은 이것들 중에 두 번째 문제, 즉 &lt;b&gt;도덕 폐기론자들&lt;/b&gt;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이들은 &quot;예수님을 믿었으면 이미 구원받았기 때문에 어떻게 살아도 상관없다&quot;고 가르쳤다. 이는 &lt;b&gt;영지주의(Gnosticism)&lt;/b&gt; 사상에서 비롯된 것으로, 오늘날 ‘구원파’의 가르침과 매우 유사하다. 그들은 &#039;예수 믿으면 과거, 현재, 미래의 죄까지 다 용서받았다&#039;는 거짓말로 사람들을 미혹한다. 성경에는 그런 가르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그 말을 믿고 자신의 구원은 이미 따 놓은 당상처럼 생각하며 방종한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lt;/p&gt; &lt;p&gt;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구원받은 성도라도 구원에서 탈락할 수 있음을 경고한다. 우리는 이미 구원을 받았지만(&#039;already&#039;), 아직 완성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039;not yet&#039;). 이는 우리 교단(장로교통합측)이 따르는 신정통주의적 관점이기도 하다. 우리가 받은 구원은 확실하고 완전하지만(하나님의 은혜 측면), 그 구원을 잃어버릴 가능성(인간의 책임 측면)이 남아있는 것이다.&lt;/p&gt; &lt;p&gt; 사실 예수님과 우리 성도들의 관계는 결혼이 아닌 &lt;b&gt;약혼&lt;/b&gt; 관계와 같다. 어린 양의 혼인 잔치는 천국에 들어가서야 이루어진다(계 19:7-9). 약혼이 파기될 수 있듯이, 우리의 구원도 우리의 불성실함으로 인해 취소될 수 있다. 마태복음 25장의 열 처녀 비유는 이것을 잘 보여준다. 열 처녀 모두 신랑(예수님)을 기다리는 믿는 자들이었지만, 합당한 준비(기름)를 하지 못한 미련한 다섯 처녀는 잔치에 들어가지 못했다. 이 ‘기름’은 오늘날 &lt;b&gt;회개를 통해 악한 영들을 몰아내고 성령으로 충만해지는 것&lt;/b&gt;을 상징한다. 그러므로 이번 시간에는 천국 시민권자(빌 3:20)로서,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 과연 마지막 날 주님 앞에 섰을 때 그분의 기쁨이자 면류관(빌 4:1)이 될 수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lt;/p&gt; &lt;p&gt; &lt;/p&gt; &lt;h3&gt;&lt;span style=&quot;color: #236fa1;&quot;&gt;2. 천국 시민권자는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하는가? (빌 3:20-21)&lt;/span&gt;&lt;/h3&gt; &lt;p&gt; 바울은 땅의 일만 생각하는 십자가의 원수들(3:18-19)과 대조적으로,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정체성이 무엇인지를 빌립보 교회에게 역설한다.&lt;/p&gt; &lt;p&gt;&lt;b&gt; 첫째, 천국 시민권자는 하늘을 소망하며 재림의 주를 기다리는 삶을 사는 자들이라고 했다(20절).&lt;/b&gt; &lt;b&gt;“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lt;/b&gt; 그렇다. 우리가 비록 이 땅에 발을 딛고 살고 있지만, 우리의 소속과 국적은 저 &lt;b&gt;하늘&lt;/b&gt;에 있다. 우리 성도들은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이미 &lt;b&gt;시작&lt;/b&gt;했지만, 우리의 구원의 &lt;b&gt;완성&lt;/b&gt;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이루어지는 것이다(딤후 4:18). 따라서 천국 시민권자는 이 땅의 것들에 소망을 두는 것이 아니라, 하늘로부터 다시 오실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간절히 기다리며 살아야 한다. 그리고 이 재림에 대한 소망이 있을 때 자신의 삶의 방향도 결정되는 것이다.&lt;/p&gt; &lt;p&gt;&lt;b&gt; 둘째, 천국 시민권자는 영광스러운 몸으로 변화될 것을 준비하는 삶을 사는 자들이라고 했다(21절).&lt;/b&gt; &lt;b&gt;“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의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lt;/b&gt; 그렇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 그분은 만물을 복종케 하신 능력으로 우리의 ‘낮은 몸’을 당신과 같은 ‘영광의 몸’처럼 변화시켜 주실 것이다.여기서 &lt;b&gt;‘낮은 몸’(τοῦ σώματος τῆς ταπεινώσεως)&lt;/b&gt;이라 함은 ‘비천한 몸’, ‘낮아짐의 몸’이라는 뜻이다. 이는 단순히 육체적으로 연약한 몸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죄와 악한 영들에게 사로잡혀 더럽혀지고 낮아진 우리의 존재 상태를 가리킨다. 그리고 &lt;b&gt;‘영광의 몸’(τῷ σώματι τῆς δόξης αὐτοῦ)&lt;/b&gt;이라 함은 부활하신 예수님처럼 어둠이 전혀 없는, 빛나고 영광스러운 존재 상태를 의미한다. 천국에서의 영광스러움은 사실 &lt;b&gt;빛&lt;/b&gt;으로 표현된다. 우리 안에 악한 영들이 많은 상태였다가 천국에 들어가면 천국에서 그는 빛이 덜 나지만, 회개를 통해 악한 영들을 몰아내고 더 많이 깨끗해졌다면 그는 천국에서 더 밝은 빛을 내는 영광스러운 존재가 될 것이다. 사실 천국에서의 영광스러움은 하나님의 보좌에 앉아 계시는 예수께서 가장 영광스럽고, 그다음으로 24장로들인 것처럼, 천국에는 영광의 차등이 분명히 존재하고 있다.&lt;/p&gt; &lt;p&gt; 따라서 천국 시민권자는 이 땅에 사는 동안, 장차 우리가 입게 될 그 영광스러운 몸을 소망하며, &lt;b&gt;회개를 통해 우리 안의 어둠(악한 영들)을 몰아내고 빛의 자녀로서 거룩하게 자신을 준비&lt;/b&gt;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lt;/p&gt; &lt;p&gt; &lt;/p&gt; &lt;h3&gt;&lt;span style=&quot;color: #236fa1;&quot;&gt;3. 구원받은 성도도 멸망할 수 있는가? (빌 3:18-19; 히 6:4-8)&lt;/span&gt;&lt;/h3&gt; &lt;p&gt; 오늘날 많은 이들이 ‘한 번 구원은 영원하다’는 교리에 안주하여, 구원받은 성도는 결코 멸망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지 않다고 분명히 경고한다. 먼저 빌립보서에 나타난 바울의 경고부터 들어보자. &lt;/p&gt; &lt;p&gt;&lt;b&gt; 첫째, 빌립보서에서 바울은 경고한다(빌 3:18-19).&lt;/b&gt; 그것도 눈물을 흘리며 말한다.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로 구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은혜에 합당하지 않게 살아감으로써 십자가를 모욕하는 자들로 살아가는 자들인데 그래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이들에 대해 “그들의 마침(끝)은 멸망이요”라고 선언한다. 구원받은 자라도 멸망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특징은 &lt;b&gt;“그들의 신(하나님)은 배(복부)요”&lt;/b&gt;(먹고 마시고 즐기는 육체적 쾌락을 최고로 여김), &lt;b&gt;“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lt;/b&gt;(음란과 같은 부끄러운 죄를 오히려 자랑으로 삼음), &lt;b&gt;“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lt;/b&gt;(하늘의 일이 아닌 세상의 명예, 권력, 부와 같은 썩어질 것들만 추구함)는 것이다. 이들은 바로 당시 교회에 침투했던 &lt;b&gt;영지주의적 도덕 폐기론자들&lt;/b&gt;이었으며, 오늘날의 &lt;b&gt;구원파의 교리&lt;/b&gt;와 정확히 일치한다.&lt;/p&gt; &lt;p&gt;&lt;b&gt; 둘째, 그런데 더 나아가 히브리서의 경고는 더 강력하다(히 6:4-8).&lt;/b&gt; 히브리서는 구원 탈락의 가능성을 더욱 강력하게 경고하는 책이다. 특히 히브리서 6장에 보면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4-6절)라고 하였다. 어떤 이들은 이들이 처음부터 가짜 신자였다고 주장하지만, 성경은 분명히 &lt;b&gt;‘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lt;/b&gt;, &lt;b&gt;‘내세의 능력을 맛본’&lt;/b&gt; 자라고, 즉 참된 구원을 경험한 자라고 말하고 이러한 사람들이 타락하게 되는 경우를 언급하고 있다. 그러면 그 마지막은 어떠한가? 그것은 그가 &lt;b&gt;“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lt;/b&gt;(8절)고 말한다.&lt;/p&gt; &lt;p&gt; 그렇다. 성경은 우리가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음을 분명히 경고하고 있다.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졌지만, 그것을 지키고 완성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오래 참으시며 모두가 회개하기를 원하시지만(벧후 3:9), 끝까지 회개하지 않고 배교하는 자는 심판을 피할 수 없다.&lt;/p&gt; &lt;p&gt; &lt;/p&gt; &lt;h3&gt;&lt;span style=&quot;color: #236fa1;&quot;&gt;4. 천국 시민권자는 구체적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빌 3:17; 4:1)&lt;/span&gt;&lt;/h3&gt; &lt;p&gt; 그렇다면 십자가의 원수처럼 멸망의 길을 가지 않고, 천국 시민권자답게 구원을 완성하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lt;/p&gt; &lt;p&gt;&lt;b&gt; 첫째, 바울과 같은 하나님의 사도들을 본받아야 한다(3:17).&lt;/b&gt; &lt;b&gt;“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보라”&lt;/b&gt; 바울은 감히 “나를 본받으라”고 말한다. 이는 교만이 아니라, 자신이 그리스도를 본받기 위해(고전 11:1)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왔는지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일 것이다. 그는 자신이 십자가의 원수들과는 정반대의 삶, 즉 땅의 일이 아닌 하늘의 일(부름의 상)을 위해 달려가는 삶을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강단 위에 선 설교자는 단순히 “예수님을 본받으십시오”라고 말하는데 그쳐서는 안 된다. 자신이 먼저 회개를 통해 깨끗해지고 그리스도를 닮아감으로써, 성도들에게 여러분도 “나를 본받으십시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필자 역시 과거에는 내 안에 더러운 영들이 많아 감히 나를 본받으라는 말을 할 수 없었지만, 이제는 회개를 통해 변화되면서 조금이나마 그렇게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성도들은 말로만 가르치는 지도자가 아니라, &lt;b&gt;삶으로 살아내는 지도자&lt;/b&gt;를 본받고 따라가야 하는 것이다.&lt;/p&gt; &lt;p&gt;&lt;b&gt; 둘째, 믿음 위에 굳게 서는 삶을 살아야 한다(4:1).&lt;/b&gt; 바울은 &lt;b&gt;“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아,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서 서라”고 하였다. &lt;/b&gt;원문에는 &lt;b&gt;‘확고하게(단단하게) 서라’&lt;/b&gt;(στήκετε, 스테케테)는 현재 명령형으로 되어 있다.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이 거짓 가르침에 흔들리거나(양다리 신앙), 유오디아와 순두게처럼 다툼으로 분열하지 말고(빌 1:27; 4:2), &lt;b&gt;오직 주 안에서 믿음의 뿌리를 깊이 내리고 확고하게 서 있으라&lt;/b&gt;는 것이다.&lt;/p&gt; &lt;p&gt; 고로 성도는 이 두 가지 자세, 즉 &lt;b&gt;바른 지도자를 본받는 삶&lt;/b&gt;과 &lt;b&gt;주 안에서 흔들리지 않고 굳게 서는 삶&lt;/b&gt;을 살아냄으로 천국 시민권자로서 구원을 완성해 가야 한다. &lt;/p&gt; &lt;p&gt; &lt;/p&gt; &lt;h3&gt;&lt;span style=&quot;color: #236fa1;&quot;&gt;5. 어떻게 해야 ‘나를 본받으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변화될 수 있는가?&lt;/span&gt;&lt;/h3&gt; &lt;p&gt; 바울처럼 ‘나를 본받으라’고 말할 수 있으려면, 삶의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30년간 신앙생활을 해도 변하지 않던 나의 성품이 과연 어떻게 변할 수 있는가?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갈라디아서 2장 20절(“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을 암송하고 스스로를 세뇌시키며 변화되기를 노력한다. 물론 이러한 말씀 묵상과 결단도 도움이 되지만, 그것만으로는 우리 안에 깊이 뿌리박힌 죄의 본성(악한 영들)을 제거할 수는 없다.&lt;/p&gt; &lt;p&gt;&lt;b&gt; 근본적인 변화는 오직 회개를 통해 내 안의 악한 영들이 떠나보낼 때 가능하다.&lt;/b&gt; 우리가 여호수아 강해에서 살펴 보았듯이, 가나안 일곱 족속(악한 영들)을 쫓아내지 않으면 그들은 가시와 올무가 되어 우리를 평생 괴롭힐 것이다(수 23:13). 필자 역시 수년간 회개 기도문을 통해 수많은 악한 영을 쫓아내면서 비로소 이 비밀을 깨달았다. &lt;b&gt;회개하지 않고 행하는 모든 신앙 행위는 외식(가면 연기)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lt;/b&gt; 그러나 진심으로 회개하여 악한 영들을 몰아내면, 그 영들이 떠나간 자리에 성령께서 임재하시고 우리를 변화시키신다. 회개해야 순수한 열정, 거룩한 열망, 그리스도를 얻고자 하는 기쁨이 샘솟는다.&lt;/p&gt; &lt;p&gt; 최근에 5대째 믿는 목회자 자녀가 방문하여 사역을 받은 적이 있다. 5대째 신앙생활을 했으니 악한 영이 거의 없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점검 결과 배 속에 3cm이상의 굵은 뱀(제사 영)이 있었다. 그 가정은 제사는 지내지는 않았지만, &lt;b&gt;추도 예배&lt;/b&gt;를 드리고 있었다. 죽은 자를 기념하는 예배에 하나님이 오시지 않는다. 오히려 죽은 자의 영(귀신)이 오는 것이다. 믿음이 아무리 좋아도, &lt;b&gt;회개하지 않은 죄의 통로&lt;/b&gt;가 남아 있으면 악한 영은 여전히 역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회개하여 자신을 깨끗하게 해야 한다. 그것이야말로 바울처럼 “나를 본받으라”고 말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며, &lt;b&gt;하나님의 성전인 우리 몸을 거룩하게 지키는 길&lt;/b&gt;이기 때문이다(고전 3:16-17).&lt;/p&gt; &lt;p&gt; &lt;/p&gt; &lt;h3&gt;&lt;span style=&quot;color: #236fa1;&quot;&gt;6. 나오며: 땅의 일이 아닌 하늘의 일을 생각하라&lt;/span&gt;&lt;/h3&gt; &lt;p&gt; 빌립보서 3장은 우리에게 두 가지 길을 보여준다. 하나는 십자가의 원수가 되어 땅의 일(먹고 마심, 쾌락, 명예)만 생각하다가 &lt;b&gt;멸망&lt;/b&gt;에 이르는 길이요, 다른 하나는 천국 시민권자답게 하늘의 일(그리스도를 얻음, 부활, 부름의 상)을 소망하며 &lt;b&gt;주 안에서 굳게 서는&lt;/b&gt; 길이다.&lt;/p&gt; &lt;p&gt;우리는 과연 어느 길을 가고 있는가? 혹시 입술로는 ‘주여, 주여’ 하면서도, 실제 삶은 땅의 것을 추구하며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고 있지는 않은가?&lt;/p&gt; &lt;p&gt; 고린도후서 4장 18절은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 말씀한다. 모세는 장차 받을 상을 바라보며 애굽의 모든 보화와 잠시 누릴 죄악의 낙을 거절했다(히 11:24-26). 솔로몬은 세상의 모든 부귀영화를 누려본 후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전 1:2)라고 고백하며,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분의 심판을 준비하는 것이 인생의 본분임을 깨달았다(전 12:13-14).&lt;/p&gt; &lt;p&gt; 세상의 미련을 버려야 주님께 온전히 발을 내디딜 수 있다. 양다리를 걸치고서는 결코 푯대를 향해 달려갈 수 없다. 내 안의 악한 영들, 세상의 자랑거리들을 &lt;b&gt;회개&lt;/b&gt;를 통해 배설물로 여기고 쏟아내라. 그럴 때 비로소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온전히 채워지실 것이다.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많지 않다. 주님 오실 날이 가까웠다. 남은 여생 동안 땅의 일을 생각하며 썩어질 것을 위해 살지 말고, 하늘의 시민권자답게 영원한 것을 위해 살아가자. 날마다 회개하여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푯대를 향해 달려감으로써, 마지막 심판의 날에 주님의 기쁨이요 면류관으로 서게 되는 모든 복된 성도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lt;/p&gt; &lt;p&gt; &lt;/p&gt; &lt;p&gt; &lt;/p&gt; &lt;p&gt;2025년 11월 06일(목)&lt;/p&gt; &lt;p&gt;정보배 목사&lt;/p&gt; &lt;p&gt; &lt;/p&gt; &lt;p&gt;[설교핵심]&lt;/p&gt; &lt;p&gt;&lt;!--StartFragment--&gt;&lt;span&gt;이 설교 영상의 핵심은 &lt;/span&gt;&lt;strong&gt;천국 시민권자&lt;/strong&gt;&lt;span&gt;가 주님의 기쁨이 되는 삶, 즉 &lt;/span&gt;&lt;strong&gt;구원의 완성을 향한 경주&lt;/strong&gt;&lt;span&gt;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권면입니다. 본문은 빌립보 교회에 침투했던 두 가지 문제, 곧 유대 율법주의자들의 영향과 &lt;/span&gt;&lt;strong&gt;도덕 폐기론자&lt;/strong&gt;&lt;span&gt;들의 침투를 다루며, 특히 후자의 위험성을 강조합니다. 도덕 폐기론은 한번 구원받았으면 어떻게 살아도 상관없다고 주장하는 영지주의적 사상에서 비롯되었으며, 이는 &lt;/span&gt;&lt;strong&gt;멸망&lt;/strong&gt;&lt;span&gt;에 이를 수 있는 십자가의 원수 같은 행위라고 바울은 눈물로 경고합니다. 따라서 성도는 이미 받은 구원에 안주하지 않고, &lt;/span&gt;&lt;strong&gt;회개와 성장을 통해 낮은 몸이 영광스러운 몸으로 변화&lt;/strong&gt;&lt;span&gt;되도록 준비하며, 땅의 일이 아닌 &lt;/span&gt;&lt;strong&gt;하늘의 일&lt;/strong&gt;&lt;span&gt;을 생각하며 확고하게 믿음 안에 서야 함을 촉구합니다.&lt;/span&gt;&lt;!--EndFragment--&gt;&lt;/p&gt; &lt;p&gt;&lt;span&gt; &lt;/span&gt;&lt;/p&gt; &lt;p&gt; &lt;/p&gt; &lt;p&gt;#아침묵상 #빌립보서 #빌립보서강해 #천국시민권 #십자가의원수 #도덕폐기론 #구원탈락 #회개 #악한영 #성령충만 #푯대를향하여 #땅의일 #하늘의일 #주님의기쁨 #면류관 #재림 #나를본받으라 #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190/235/c4cfde6ceb97c16ecd9260ced7c47eda.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190/235/c4cfde6ceb97c16ecd9260ced7c47eda.webp&quot; alt=&quot;1_12-31741.png.webp&quot; class=&quot;ed-image&quot;&gt;&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190/235/e301c176bb51450e57112575ecd97ebc.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190/235/e301c176bb51450e57112575ecd97ebc.webp&quot; alt=&quot;2_.png.webp&quot; class=&quot;ed-image&quot;&gt;&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190/235/992892b791ebbcae4ad3630ceaec2b63.webp&qu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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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50.빌립보서강해(17강)</category>		<category>아침묵상</category><category>빌립보서</category><category>빌립보서강해</category><category>천국시민권</category><category>십자가의원수</category><category>도덕폐기론</category><category>구원탈락</category><category>회개</category><category>악한영</category><category>성령충만</category><category>푯대를향하여</category><category>땅의일</category><category>하늘의일</category><category>주님의기쁨</category><category>면류관</category><category>재림</category><category>나를본받으라</category><category>동탄명성교회</category><category>정보배목사</category>			<dc:creator>갈렙</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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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빌립보서 강해(11)] 바울의 생각 속에 들어있는 복음전파자들이 가져야 할 자세는?(빌3:12~16)_2025-11-05(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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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gt;&lt;!--StartFragment--&gt;&lt;span&gt;아침묵상입니다. &lt;/span&gt;&lt;/p&gt; &lt;p&gt;&lt;span&gt;제목: &lt;span style=&quot;color: #ba372a;&quot;&gt;&lt;strong&gt;[빌립보서 강해(11)] 바울의 생각 속에 들어있는 복음전파자들이 가져야 할 자세는?(빌&lt;/strong&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color: #ba372a;&quot;&gt;&lt;strong&gt;3:12&lt;/strong&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color: #ba372a;&quot;&gt;&lt;strong&gt;~16)&lt;/strong&gt;&lt;/span&gt;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lt;/span&gt;&lt;/p&gt; &lt;p&gt;&lt;span&gt;https://youtu.be/-blCenbjiuk&lt;/span&gt;&lt;/p&gt; &lt;div class=&quot;youtube-div&quot;&gt;&lt;iframe src=&quot;https://www.youtube.com/embed/-blCenbjiuk?enablejsapi=1&quot; frameborder=&quot;0&quot; allowfullscreen=&quot;allowfullscreen&quot; loading=&quot;lazy&quot;&gt;&lt;/iframe&gt;&lt;/div&gt; &lt;p&gt; &lt;!--StartFragment--&gt;&lt;/p&gt; &lt;p&gt;&lt;!--StartFragment--&gt;&lt;/p&gt; &lt;h3&gt;&lt;span style=&quot;color: #236fa1;&quot;&gt;1. 들어가며&lt;/span&gt;&lt;/h3&gt; &lt;p&gt; 빌립보서는 바울이 로마 감옥에 1차로 &lt;b&gt;투옥된&lt;/b&gt; 상황(A.D. 60-63년경)에서 기록한 옥중서신 중 하나이다. 그것들 중에 빌립보서는 바울이 감옥에 들어간 상태에서 약 2년 정도 지난 상태에서 A.D. 62-63년경 썼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사실 보통 사람이라면 죄수의 몸이 되어 감옥에 갇히게 되면 모든 사역을 접는 수순으로 갈 것이다. 하지만, 바울은 달랐다. 그는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도 여전히 &lt;b&gt;푯대&lt;/b&gt;를 향해 달려가고, &lt;b&gt;추구한다(뒤쫓아간다)&lt;/b&gt;고 말했다. 대체 이런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그랬다. 바울은 감옥에 갇혀 있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달려갈 길을 잘 마쳤다고 말하지 않았다. 그는 &lt;b&gt;아직도 한참 먼 경주자처럼&lt;/b&gt; 저 푯대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붙잡아야 할 것이 있다고 했다. 그것은 &lt;b&gt;‘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lt;/b&gt;(12절)이자, &lt;b&gt;‘앞에 있는 것’&lt;/b&gt;(13절)이요, &lt;b&gt;‘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lt;/b&gt;(14절)이라고 말했다. 사역을 그만두고 접을 때가 되었다고 말한 것이 아니라,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남아 있고 갈 길이 멀다고 말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그가 가야할 길을 보여 주지 않으셨다면 아마 이런 말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는 감옥에 붙들려 있는 상황과 상관없이 앞으로 계속 자신의 길을 갈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그는 A.D. 63년경에 감옥에서 잠시 풀려나, 그가 로마서에서 밝힌 바대로 서바나(스페인)로 전도여행을 떠난다. 그가 그때로부터 약 2-3년간 복음을 전하던 중, A.D. 64년 네로 황제의 로마 대화재로 인해 기독교인에 대한 대대적인 박해가 시작되자,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이 다시 유대교로 돌아가려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러자 바울은 그들에게 복음을 저버리면 안 된다고 경고하기 위해 &lt;b&gt;히브리서&lt;/b&gt;를 써 보낸다(A.D. 65-66년경). 그리고 로마로 돌아왔다가 다시 체포되어(A.D. 67-68년경) 순교함으로 그 인생을 마감한다.&lt;/p&gt; &lt;p&gt; 이처럼 바울은 말년의 상황, 사역을 접어야 할지도 모르는 감옥 속에서도 하나님이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해 달려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가 가진 열정과 소망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lt;b&gt;특별한 사명&lt;/b&gt;을 분명히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추측된다.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모든 사람에게 가야 할 길을 정해 놓으시고 그기로 인도하시는데, 특히 회개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하면 그 길을 더욱 더 자세하게 알려 주신다. 그러나 내 육체 속에 악한 영들이 너무 많으면, 하나님께서 빛을 비추셔도 치밀한 어둠에 가려 그 길을 잘 알 수 없다. 그래서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지 모른 채 ‘내가 가는 이 길이 맞는가?’ 의심하며 살다가 인생을 마감하는 것이 대부분이다.&lt;/p&gt; &lt;p&gt; 그러므로 내가 예수님을 믿고 나서 즉시 해야 할 일은 &lt;b&gt;회개하는 것&lt;/b&gt;이다. 회개를 해야만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의도, 뜻과 사명을 더 밝히 알게 되기 때문이다. 최소한 모든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 경륜’을 깨달아 그 계획에 합당한 사람으로 자신을 가꾸어 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수많은 그리스도인이 예수 믿어 구원받았으면 그것으로 모든 것이 끝난 것처럼 생각한다. 그러나 구원은 이 땅에서 시작된 것일 뿐, 천국에 들어가야 완성되는 것이다(딤후 4:18).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그때부터 과연 자신이 천국에 들어갔을 때에 어떤 지위와 신분으로 들어갈 것인지 준비해야 한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하고 사는 사람이 드물다.&lt;/p&gt; &lt;p&gt; 필자가 이러한 이야기를 하면, 이상한 사람처럼 취급하고, 심지어 ‘구원에서 미끄러질 수 있다’고 말하면 이단이라고 정죄하는 목회자들도 더러 있다.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로 입적되면 호적에서 안 판다’는 세상 논리를 성경에 가져다가 끼워 맞춘다. 그러나 히브리서 2장 1-3절을 보라. 히브리서 기자는 율법을 받았던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스라엘)조차 범죄하고 순종하지 않아 광야에서 멸망을 당했거늘, 하물며 신약의 성도들이 받은 큰 구원(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등한히 여긴다면 그가 받을 보응을 어찌 피할 수 있겠느냐고 강력하게 경고한다. 그렇다. 우리는 교리나 교단이 아니라 성경 66권을 100% 영감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어야 한다. 바울의 신학도 점진적으로 발전하여 후기 서신(빌립보서, 히브리서, 디모데전후서)에서는 구원 탈락의 가능성을 분명히 경고하고 있다(딤전 1:19-20; 4:1-2; 딤후 3:8). 이는 &lt;b&gt;계시의 진전&lt;/b&gt;이다. 우리는 과거 종교개혁 시대의 교리에만 머물러서는 안 되며, 성경 전체를 통해 지금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음성을 들어야 한다.&lt;/p&gt; &lt;p&gt; &lt;/p&gt; &lt;h3&gt;&lt;span style=&quot;color: #236fa1;&quot;&gt;2. 바울이 달려가고자 한 ‘푯대’와 ‘부름의 상’은 구체적으로 무엇이었는가? (빌 3:14)&lt;/span&gt;&lt;/h3&gt; &lt;p&gt; 바울은 감옥에서도 여전히 자신이 달려갈 길이 남아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그 목표는 무엇인가? 그것은 &lt;b&gt;“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lt;/b&gt;(12절), &lt;b&gt;“앞에 있는 것”&lt;/b&gt;(13절), 그리고 &lt;b&gt;“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lt;/b&gt;(14절)을 좇아간다는 것이었다. 이는 그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lt;b&gt;특별한 사명&lt;/b&gt;과 그 완수자에게 주어지는 &lt;b&gt;특별한 상&lt;/b&gt;을 추구하고 있었음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그에게 주어진 특별한 사명이자 특별한 상음 무엇이었는가?&lt;/p&gt; &lt;p&gt; 바울은 로마에 편지를 보낼 때에 자신을 &lt;b&gt;‘이방인의 사도’&lt;/b&gt;(롬 11:13)라고 분명히 말했다. 그는 알고 있었다. 그의 사명은 이스라엘 자손뿐 아니라 왕들과 그리고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행 9:15)이었다. 그러므로 그는 예루살렘으로부터 일루리곤(유고슬라비아 지역)까지 복음을 편만하게 전했다(롬 15:19). 하지만 그는 아직 복음이 전해주지 못한 서쪽 끝, 곧 서바나(스페인)까지 복음을 전해주어야 할 사명이 남아 있었다(롬 15:23-24). 사실 로마서를 쓴 목적 중 하나도 로마 교회의 후원을 받아 이 서바나 선교를 완수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빌립보서를 쓸 당시 그는 비록 감옥에 갇혀 있었지만, 바울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향한 이 계획을 반드시 이루실 것을 확신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감옥에서도 기뻐하며, 자신의 사명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그 ‘부름의 상’을 향해 그때도 달려가고 있음을 선포한 것이다. &lt;/p&gt; &lt;p&gt; 그렇다면 그가 바라고 소망하던 ‘상’은 무엇인가? 여기서 &#039;상&#039;(βραβεῖον, 브라베이온)이란 헬라어로 주에서 승리한 1등에게만 주어지는 ‘승리의 면류관’(Prize)을 의미한다. 이는 모든 성도가 행한 대로 받는 일반적인 보상(μισθός, 미스도스 - 천국 집 등, 계 22:12)과는 좀 구별되는, &lt;b&gt;특별한 사명을 완수한 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lt;/b&gt;에 해당한다. 이것은 성도들이 일하고 수고한 것에 대한 보상(삯, 임금)으로 받게 되는 상 곧 &#039;미스도스&#039;와는 구별되는 것이다(계 22:12). 성도들이 열심히 수소한 것에 대한 보상으로 받는 상은 사실 천국집을 짓는 재료가 된다. 그러나 성도들이 경주에서 승리했을 받게 되는 상으로서 &#039;브라베이온&#039;은 소수만 받게 되는 영예의 상이다. 그리고 이러한 ‘브라베이온’으로서의 상은 다시 두 종류로 구분된다. &lt;/p&gt; &lt;p&gt; &lt;strong&gt;첫째, &lt;/strong&gt;&lt;b&gt;면류관(스테파노스, στέφανος=승리자의 관)&lt;/b&gt;이 있다. 여기서 면류관은 올림픽 경기에서 최고의 승자에게 주어지는 월계관을 가리킨다. 그런데 실제적으로 천국에 가서 보면 면류관은 월계관 모양도 있고, 티아라처럼 생긴 관도 있고, 왕관처럼 생긴 것도 있다. 바울은 디모데후서 4장 7-8절에서, 자신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의로우신 재판장이신 우리 주 예수께서 그날에 ‘의의 면류관’을 씌워 주실 것이라고 했다. 그렇다. 이 면류관(승리관)은 사명을 끝까지 완수하여 승리한 자에게 &lt;b&gt;예수님께서 직접 씌워주시는&lt;/b&gt; 영광스러운 상이다.&lt;/p&gt; &lt;p&gt;&lt;b&gt; 둘째, 보좌의 자리&lt;/b&gt;가 있다. 마태복음 20장 23절에 보면, 예수께서는 당신의 좌우편에 앉게 되는 것(통치권, 보좌)은 ‘내 아버지께서 누구를 위하여 예비하셨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이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lt;b&gt;예정하신&lt;/b&gt; 특별한 상(보좌의 자리, 14만 4천 석에 앉음)이 있음을 가리킨다. 그리고 이것은 일종의 예정과 같은 것이다(물론 사람은 자유의지가 있기에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대로 살지 않을 수 있다). 그런데 바울은 삼층천에 올라가(고후 12장) 이러한 비밀을 보고 들었으며, 자신을 향한 이 영광스러운 부르심을 알았기에 그 영광스러운 상을 향해 힘껏 달려갔던 것이다. 그렇다. 바울은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과 부르심의 상을 분명히 알고 있었기에, 감옥이라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기뻐하며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전진할 수 있었던 것이다.&lt;/p&gt; &lt;p&gt; &lt;/p&gt; &lt;h3&gt;&lt;span style=&quot;color: #236fa1;&quot;&gt;3. 그 ‘부름의 상’을 향해 달려가는 복음 전파자의 자세는 무엇인가? (빌 3:12-13)&lt;/span&gt;&lt;/h3&gt; &lt;p&gt; 바울은 자신이 추구해야 할 궁극적인 푯대와 상은 무엇이었는가? 그것은 영광스러운 면류관들이었을 것이며, 그에게 주어질 보좌 자리였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그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었지만 그것을 이미 얻었다거나 완성했다고 여기지 않았다. 12절과 13절을 보라. 그는 여전히 그 푯대를 향해 달려간다고 말했다. 여기서 그가 부름의 상을 향해 달려가는 두 가지 중요한 자세가 나온다. 그것은 무엇인가?&lt;/p&gt; &lt;p&gt;&lt;b&gt; 첫째,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겸손한 자세를 취했다는 것이다(12절, 13절 상).&lt;/b&gt; &lt;b&gt;“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lt;/b&gt; 그렇다. 바울은 자신이 이미 모든 것을 이루었다고 만족하거나 안주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신앙과 사역이 아직 &lt;b&gt;완성되지 않았음을&lt;/b&gt; 겸손히 인정했다. 이는 ‘나는 이미 구원받았으니 더이상 내게 할 일은 없다.’고 생각하는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과 극히 대조되는 모습이다. 아무리 위대한 사도라 할지라도, 그는 ‘아직(not yet)’이라는 겸손한 생각을 계속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lt;/p&gt; &lt;p&gt;&lt;b&gt; 둘째, 과거에 매이지 않고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자세를 취했다는 것이다(13절 하).&lt;/b&gt; &lt;b&gt;“오직 한(one)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lt;/b&gt; 달려간 것이다. 그렇다. 바울이 취한 두 번째 자세는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는 것”이었다. 그리고 앞에 있는 것을 추구하는 것이었다. 여기서 바울에게 ‘뒤에 있는 것’이란 자신이 이룬 &lt;b&gt;성공적인 업적과 자랑거리&lt;/b&gt;(빌 3:4-6)일 수도 있고, 반대로 교회를 핍박하고 스데반을 죽이는 데 앞장섰던 &lt;b&gt;실패와 과오&lt;/b&gt;일 수도 있다. 그런데 바울은 이것에 연연해하지 않은 것이다. 왜냐하면 과거의 성공에 도취하면 &lt;b&gt;교만&lt;/b&gt;해지기 쉽고(자기자랑), 반대로 과거의 실패에 눌려 있아면 &lt;b&gt;좌절&lt;/b&gt;하고 주눅 들어(학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기 때문이다.&lt;/p&gt; &lt;p&gt; 그러므로 바울은 과거의 업적에 안주하거나 과거의 죄책감에 결코 매인 삶을 살지 않았다. 그는 &lt;b&gt;오직 ‘앞에 있는 것’&lt;/b&gt;, 즉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맡기신 사명과 부르심의 상만을 바라보며 &lt;b&gt;앞으로 전진하고 나아갔던 것&lt;/b&gt;이다. 그렇다. 복음 전파자는 과거의 성공이나 실패에 연연해서는 아니 된다. 과거의 성공은 교만의 덫이 될 수 있고, 과거의 실패는 좌절의 늪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오직 하나님께서 오늘 나에게 맡기신 사명과 장차 주실 영광스러운 상급만을 바라보며, 날마다 새롭게 달려가는 자세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lt;/p&gt; &lt;p&gt; &lt;/p&gt; &lt;h3&gt;&lt;span style=&quot;color: #236fa1;&quot;&gt;4. 우리는 어떻게 이 푯대를 향해 달려갈 수 있는가? (계시의 진전과 회개의 필요성)&lt;/span&gt;&lt;/h3&gt; &lt;p&gt; 바울이 자신의 사명과 부름의 상을 분명히 알고 달려갈 수 있었던 것은, 그가 &lt;b&gt;하나님으로부터 어떤 계시&lt;/b&gt;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어주셔서(엡 1:17-19) 그를 향한 하나님의 경륜과 부르심의 소망, 그리고 그분의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해주셨기 때문이다. &lt;/p&gt; &lt;p&gt; 그러나 오늘날 많은 성도들은 자신의 사명은커녕, 모든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일반적인 구원 경륜조차 알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lt;b&gt;자기 안에 있는 악한 영들 때문이다. 그들이 어둠의 영이 되어 하나님의 빛을 가리고 있기 때문&lt;/b&gt;이다. 특히 한국인들은 조상 대대로 이어져 온 제사, 불교, 무속 신앙, 각종 미신 등 깊은 우상숭배의 죄로 인해 수많은 악한 영들에게 사로잡혀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거나 그분의 뜻을 분별하기가 쉽지 않다. 필자 역시 과거에는 하나님과 복음에 대한 열정은 있었으나 영적인 세계에 무지하여, 성경에 기록된 일반적인 뜻만을 알았을 뿐이다. 그러나 &lt;b&gt;6년 전부터 회개를 시작&lt;/b&gt;하고 내 속에 들어있는 악한 영들을 쫓아내기 시작하면서부터, 비로소 하나님과 깊은 교제가 이루어지기 시작하였고 드디어 그분의 세밀한 뜻과 계획까지도 알게 되었다.&lt;/p&gt; &lt;p&gt; 바울은 빌립보서를 통하여 ‘자기를 비우고 낮추라’(빌 2:5-8)고 권면하고 ‘같은 마음을 품으라’(빌 2:2)고 말했지만, 당시에는 아직 그것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즉 &lt;b&gt;사람 안에 있는 악한 영들은 오직 회개를 통해 몰아낼 수 있다는 &lt;/b&gt;계시가 임하지 않았다. 그는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다고 자부하며 말했지만(빌 3:6), 그 역시 유대교의 열심으로 교회를 핍박했던 자신의 과거 죄악과 그것으로 인하여 바울 안에 침투해 있는 악한 영들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것이다.&lt;/p&gt; &lt;p&gt; 그러므로 오늘날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lt;b&gt;회개와 천국 복음&lt;/b&gt;의 비밀이 너무나도 귀하고 귀하다. 왜냐하면 첫째로, 오직 &lt;b&gt;회개&lt;/b&gt;를 통해서만이 내 안의 악한 영들을 몰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때에 비로소 우리도 나를 향한 하나님의 경륜을 깨닫고 나를 향한 사명을 발견하게 되기 때문이다. 둘째로, 오직 &lt;b&gt;회개&lt;/b&gt;를 통해서만이 자기의 교만과 자랑, 외식을 내려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이것들도 다 영들인데, 회개를 통해서 이것이 제거되어야만 비로소 바울처럼 우리도 과거의 모든 것은 다 배설물로 여기고 오직 그리스도만을 얻고자 하는 순전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셋째, 오직 &lt;b&gt;회개&lt;/b&gt;를 통해서만이 육체의 소욕을 따르던 것을 멈추고 하나님의 영의 인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비로소 성령의 소원을 따라 우리도 행하게 되고(빌 2:13) 구원을 완성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결국, 바울이 추구했던 그 푯대를 향한 경주는 오늘날 우리에게 ‘회개를 통한 영적 정결’과 ‘성령을 좇아사는 순종의 삶’으로 구체화되는 것이다. 회개 없이는 하나님의 뜻을 알 수도, 따를 수도, 이룰 수도 없는 것이다.&lt;/p&gt; &lt;p&gt; &lt;/p&gt; &lt;h3&gt;&lt;span style=&quot;color: #236fa1;&quot;&gt;5. 나오며: 푯대를 향해, 회개하며 달려가라&lt;/span&gt;&lt;/h3&gt; &lt;p&gt; 사도 바울은 로마 감옥에 갇힌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결코 자신의 사역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셨으며, 그 사명을 완수하는 자에게 주실 영광스러운 ‘부름의 상’(브라베이온)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앞으로 나아갔다. 특히 그는 이 푯대를 향해 끝까지 달려가려고 두 가지 자세를 견지했다. 그것은 첫째로, 자신이 이미 다 이루었다고 &lt;b&gt;안주하거나 교만하지 않았다는 것이다.&lt;/b&gt; 그리고 둘째로, 과거의 성공이나 실패에 &lt;b&gt;연연하지 않고 오직 앞에 있는 것만을 바라보며&lt;/b&gt; 전진했다는 것이다.&lt;/p&gt; &lt;p&gt;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는 과연 무엇을 바라보며 달려가고 있는가? 세상의 썩어질 것들인가, 아니면 하늘의 썩지 아니할 면류관인가? 바울은 썩지 않을 영광스러운 면류관을 위해 앞으로 달려갔다. 그러므로 그는 자신이 그토록 자랑스럽게 여겼던 육체의 조건들을 다 배설물로 여길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세상에서 자랑할 만한 것들을 다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은 오직 그리스도를 얻고, 그분 안에서 발견되기 위함이며,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맡기신 사명과 부름의 상을 얻기 위함이다. &lt;/p&gt; &lt;p&gt; 그리고 바로 이러한 경주를 완주하기 위한 가장 확실하고 강력한 방법이 있다면 그것은 &lt;b&gt;회개라는 것&lt;/b&gt;이다. 회개를 통하여 내 안에 들어있는 악한 영들을 몰아내고, 그 빈 자리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채울 때에, 우리는 비로소 바울처럼 룟대를 향해 힘껏 달려갈 수 있을 것이다. 비록 가다가 우리의 연약한 믿음 때문에 때로는 넘어지고 자빠질지라도, 회개를 통해 다시 일어나 주님을 따라가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 어느날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달려갈 길을 마치게 하시고 영광스러운 상급을 우리에게 주실 것이다. &lt;/p&gt; &lt;p&gt; &lt;/p&gt; &lt;p&gt; &lt;/p&gt; &lt;p&gt;2025년 11월 05일(수)&lt;/p&gt; &lt;p&gt;정보배 목사&lt;/p&gt; &lt;p&gt; &lt;/p&gt; &lt;p&gt;[설교핵심]&lt;/p&gt; &lt;p&gt;&lt;!--StartFragment--&gt;&lt;span&gt;이 빌립보서 강해 영상의 발췌문은 로마 감옥에 투옥된 상황에서도 &lt;/span&gt;&lt;strong&gt;복음 전파의 사명&lt;/strong&gt;&lt;span&gt;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수하려 했던 사도 바울의 자세를 조명합니다. 바울은 &lt;/span&gt;&lt;strong&gt;이미 얻었다거나 완성했다는 안주함&lt;/strong&gt;&lt;span&gt;을 거부하고, 그리스도 예수께 붙잡힌 &lt;/span&gt;&lt;strong&gt;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lt;/strong&gt;&lt;span&gt;이라는 표대를 향해 쉼 없이 달려 나갑니다. 이는 과거의 성취나 실수에 연연하지 않고 오직 &lt;/span&gt;&lt;strong&gt;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는 자세&lt;/strong&gt;&lt;span&gt;가 복음 전파자들에게 요구됨을 강조하며, 나아가 이 상급이 모든 신자에게 주어지는 보상(미스도스)을 넘어 승리자에게 주어지는 영광스러운 면류관(브라베이온)임을 설명하며 독려합니다.&lt;/span&gt;&lt;/p&gt; &lt;p&gt; &lt;/p&gt; &lt;p&gt;#빌립보서 #사도바울 #푯대를향하여 #부름의상 #복음전파자의자세 #믿음의경주 #사명 #회개 #겸손 #과거는잊고앞으로 #말씀묵상 #아침묵상 #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lt;/p&gt; &lt;p&gt;&lt;span&gt; &lt;/span&gt;&lt;!--EndFragment--&gt;&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221/235/bb2fad17c9b03597e566779170ab3fda.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221/235/bb2fad17c9b03597e566779170ab3fda.webp&quot; alt=&quot;1_11-31216.png.webp&quot; class=&quot;ed-image&quot;&gt;&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221/235/2ecaea96b99fd9abdd47b1c3ca3414cc.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221/235/2ecaea96b99fd9abdd47b1c3ca3414cc.webp&quot; alt=&quot;2_.png.webp&quot; class=&quot;ed-image&quot;&gt;&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221/235/dbe135785c2a2947012979552de5e83a.webp&qu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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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50.빌립보서강해(17강)</category>					<dc:creator>갈렙</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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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빌립보서 강해(10)] 하나님의 사람이 진정 바라고 소망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빌립보서 3:1~11)_2025-11-04(화)</title>
			<link>https://dongtanms.kr/Philippians_50/235233</link>
				<description>&lt;p&gt;&lt;!--StartFragment--&gt;&lt;span&gt;아침묵상입니다. &lt;/span&gt;&lt;/p&gt; &lt;p&gt;&lt;span&gt;제목:&lt;strong&gt;&lt;span style=&quot;color: #ba372a;&quot;&gt; [빌립보서 강해(10)] 하나님의 사람이 진정 바라고 소망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빌립보서 3:1~11)&lt;/span&gt;&lt;/strong&gt;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lt;/span&gt;&lt;/p&gt; &lt;p&gt;&lt;span&gt;https://youtu.be/KH0BYuIfc8s&lt;/span&gt;&lt;/p&gt; &lt;div class=&quot;youtube-div&quot;&gt;&lt;iframe src=&quot;https://www.youtube.com/embed/KH0BYuIfc8s?enablejsapi=1&quot; frameborder=&quot;0&quot; allowfullscreen=&quot;allowfullscreen&quot; loading=&quot;lazy&quot;&gt;&lt;/iframe&gt;&lt;/div&gt; &lt;p&gt; &lt;/p&gt; &lt;p&gt; &lt;!--StartFragment--&gt;&lt;/p&gt; &lt;h3&gt;1. 들어가며&lt;/h3&gt; &lt;p&gt; 빌립보서 강해가 벌써 중반으로 넘어가고 있다. 빌립보서는 바울이 로마 감옥에 감금된 상태에서 쓴 옥중서신이다. 우리는 지난 시간까지 빌립보 교회가 어떻게 세워졌으며, 그들이 얼마나 극진히 바울을 사랑하고 받은 은혜에 보답하려 했는지 그리고 바울이 보낸 에바브로디도의 사역과 병듦과 그의 회복의 과정을 살펴보았다.&lt;/p&gt; &lt;p&gt; 이제 3장에 들어가는데, 3장에는 빌립보 교회가 직면했던 두 가지 큰 문제가 기록되어 있다. 바울은 에바브로디도나 다른 경로를 통해 이 문제들을 전해 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첫 번째 문제는 교회 내부의 문제, 즉 유오디아와 순두게의 다툼(빌 4:2)과 같은 것이었다면, 3장에 기록된 문제는 &lt;b&gt;외부에서 침투한 이단 세력&lt;/b&gt;으로 인한 것이었다. 오늘날 신천지나 하나님의 교회 같은 이단들이 교회를 흔들듯이, 당시 빌립보 교회에도 거짓 가르침을 전하는 세력들이 침투해 있었던 것이다.&lt;/p&gt; &lt;p&gt;&lt;b&gt; 그중 첫 번째 위협(3:1-16)은&lt;/b&gt; ‘할례파’로 일컬어지는 &lt;b&gt;유대 율법주의자들 때문이었&lt;/b&gt;다. 이들은 예수님을 믿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유대인처럼 할례를 받고 율법을 지켜야 온전히 구원받는다고 가르쳐 성도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lt;b&gt;두 번째 위협(3:17-4:1)은&lt;/b&gt; ‘십자가의 원수’로 불리는 &lt;b&gt;반(反)도덕주의자들 때문이었&lt;/b&gt;다. 이들은 영지주의의 쾌락주의파와 유사하게, 영은 선하고 육은 악하기 때문에 육체로 짓는 죄는 구원받은 영혼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가르치며 방탕한 삶을 정당화했다.&lt;/p&gt; &lt;p&gt; 이번 시간에는 이것들 중에 첫 번째 위협인 유대 율법주의자들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 3장 1절에서 11절 말씀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바울은 이들의 잘못된 가르침을 강력하게 경계하며(2절), &lt;b&gt;하나님의 사람이 진정으로 바라고 소망해야 할 참된 목표가 무엇인지&lt;/b&gt; 자신의 간증을 통해 역설하고 있다.&lt;/p&gt; &lt;p&gt; 오늘날 우리 역시 신앙생활의 목표를 어디에 두고 있는가? 목회 성공인가? 외적인 성장인가? 아니면 세상적인 명예와 자랑인가? 바울은 자신이 과거 유대 율법주의자로서 그토록 자랑스럽게 여겼던 모든 것을 ‘배설물’(똥)로 여겼다고 고백한다(빌 3:8). 그가 모든 것을 버리면서까지 얻고자 했던 궁극적인 소망은 무엇이었는가? 이번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신앙 목표를 재점검하고 오직 그리스도만을 붙잡는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원한다.&lt;/p&gt; &lt;p&gt; &lt;/p&gt; &lt;h3&gt;2. 바울이 경계하라고 한 ‘개들’, ‘행악하는 자들’, ‘몸을 상해하는 일’은 대체 누구를 가리키는가? (빌 3:1-3)&lt;/h3&gt; &lt;p&gt; 바울은 3장 1절에서 주 안에서 기뻐하라고 권면한 뒤, 곧바로 어조를 바꾸어 2절에서 강력한 세 가지 경고를 쏟아낸다. &lt;b&gt;“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lt;/b&gt; 이 세 부류는 모두 빌립보 교회에 침투하여 거짓 가르침을 퍼뜨리던 유대 율법주의자들(할례파)을 지칭하는 경멸적인 표현이다.&lt;/p&gt; &lt;p&gt;&lt;b&gt; 첫째, 바울을 그들을 “개들&quot; 말했다. &lt;/b&gt;당시 유대인들은 이방인들을 ‘개’라고 부르며 경멸했다. 그러나 바울은 오히려 그 호칭을 뒤집어, 율법의 행위를 내세우며 복음을 더럽히는 유대 율법주의자들을 ‘마음이 불결한 자’, ‘진리의 가치를 모르고 섞어버리는 자’라는 의미에서 ‘개들’이라고 말했다.&lt;/p&gt; &lt;p&gt;&lt;b&gt; 둘째, 바울은 그들을 “행악하는 자들&quot;이라고 하였다.&lt;/b&gt; 여기에 나오는 &#039;행악하는 자들&#039;을 헬라어 원문으로 보면 ‘악한 일꾼들’(τοὺς κακοὺς ἐργάτας)이다. 그들은 스스로 율법을 지키는 선한 일꾼이라고 자부했지만, 실상은 할례와 율법 준수를 강요함으로써 그리스도의 복음을 훼손하고 성도들을 잘못된 길로 이끄는 ‘악한 일꾼들’이었다.&lt;/p&gt; &lt;p&gt;&lt;b&gt; 셋째, 바울은 그들을 “몸을 상해하는 일&quot;이라고 하였다. &lt;/b&gt; 여기서 &#039;몸을 상해하는 일&#039;을 헬라어 원문으로 보면 ‘잘라냄’(τὴν κατατομήν, 텐 카타토멘)이라는 뜻이다. 이는 ‘할례’(ἡ περιτομή, 헤 페리토메)라는 단어와 의도적으로 대비시킨 표현이다. 바울은 그들이 자랑하는 할례가 더 이상 하나님과의 언약의 표가 아니라, 아무런 영적 의미 없이 그저 &lt;b&gt;몸을 자해하는 행위&lt;/b&gt;에 불과하다고 격하(格下)시킨 것이다. 당시 이방 종교에서도 신체 자해를 통해 자신의 경건함을 드러내는 경우가 있었는데, 바울은 유대 율법주의자들의 할례 강요를 이러한 이교적 행위와 동일시한 것이다.&lt;/p&gt; &lt;p&gt; 그렇다면 바울이 그들을 이토록 강하게 경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그들이 육체적인 것, 외적인 것(할례)을 구원의 조건으로 내세우며 성도들을 미혹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바울은 3절에서 누가 진정한 할례파(참 이스라엘)인지 알려준다.&lt;/p&gt; &lt;p&gt;&lt;b&gt; 첫째,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lt;/b&gt; 이는 육체적인 의식이 아니라 성령의 감동과 능력으로 섬기는 사람을 가리킨다. &lt;strong&gt;둘&lt;/strong&gt;&lt;b&gt;째,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lt;/b&gt; 이는 율법이나 할례가 아닌, 오직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그분만을 자랑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lt;b&gt;셋째,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lt;/b&gt; 이는 자신의 혈통, 가문, 학벌, 율법 준수 등 외적인 조건을 의지하지 않는 사람을 가리킨다. 그렇다. 진정한 할례는 외적인 표시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가죽을 베고(롬 2:29; 렘 4:4), 육체를 신뢰하지 않으며, 오직 성령을 따라 그리스도만을 자랑하는 &lt;b&gt;내면의 변화&lt;/b&gt;에 있는 것이다.&lt;/p&gt; &lt;p&gt; &lt;/p&gt; &lt;h3&gt;3. 바울이 배설물로 여긴 ‘육체의 자랑거리’들은 무엇이었는가? (빌 3:4-8)&lt;/h3&gt; &lt;p&gt; 바울은 자신이 유대 율법주의자들보다 훨씬 더 뛰어난 &lt;b&gt;육체적 자랑거리&lt;/b&gt;를 가졌던 사람임을 강조한다(4절). 만약 육체를 신뢰하는 것이 옳다면, 자신이야말로 가장 신뢰할 만한 사람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자신이 가졌던 일곱 가지 자랑거리를 나열한다(5-6절).&lt;/p&gt; &lt;p&gt;&lt;b&gt; 첫째,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았다”고 했다. &lt;/b&gt;이방인 개종자나 한쪽 부모가 이방인인 경우(디모데처럼) 성인이 되어 할례를 받았지만, 바울은 태어난 지 8일 만에 할례를 받은 &lt;b&gt;정통 유대인&lt;/b&gt; 가문 출신임을 말한 것이한다. 이는 양쪽 부모 모두 순수 유대인이었다는 뜻이다. &lt;strong&gt;둘째, &lt;/strong&gt;&lt;b&gt;“이스라엘 족속”이라고 했다.&lt;/b&gt; 이스마엘이나 에서의 후손이 아닌,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lt;b&gt;야곱의 후손&lt;/b&gt;, 즉 선민 이스라엘의 일원임을 의미한다. 셋째, &lt;b&gt;“베냐민 지파”라고 했다.&lt;/b&gt; 베냐민 지파는 야곱의 사랑받는 아내 라헬의 아들이며(요셉의 동생), 약속의 땅 가나안에서 태어났고,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을 배출했으며, 남 유다가 바벨론에 멸망할 때 끝까지 유다 지파와 함께 믿음의 지조를 지켰던(모르드개 등) 자부심 강한 지파였기 때문이다. 넷째, &lt;b&gt;“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라고 했다.&lt;/b&gt; 단순히 혈통적 유대인이 아니라, &lt;b&gt;히브리어(아람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며 전통과 문화를 철저히 고수한&lt;/b&gt; 정통파 유대인임을 의미한다(헬라파 유대인과 구별됨). 다섯째, &lt;b&gt;“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라고 했다.&lt;/b&gt; 당시 가장 엄격하게 율법을 해석하고 준수했던 &lt;b&gt;바리새파&lt;/b&gt;에 속했으며, 그중에서도 최고의 율법 교사였던 &lt;b&gt;가말리엘의 문하생&lt;/b&gt;(행 22:3)으로서 엘리트 교육을 받았음을 의미한다. 여섯째, &lt;b&gt;“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했다고 했다.&lt;/b&gt; 율법을 지키려는 열심이 너무나 특심하여, 율법을 어긴다고 생각했던 기독교인들을 핍박하는 데 앞장섰다. 스데반을 죽이는 일에 가담했으며(행 7:58; 8:1), 다메섹까지 가서 그리스도인들을 체포하려 했다(행 9:1-2). 일곱째, &lt;b&gt;“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고 했다.&lt;/b&gt; 율법의 모든 조항을 문자적으로, 외적으로는 완벽하게 지켰다고 자부할 만큼 철저한 삶을 살았다는 의미이다.&lt;/p&gt; &lt;p&gt; 그러므로 이러한 일곱 가지 조건은 당시 유대 사회에서 한 개인이 가질 수 있는 &lt;b&gt;최고의 명예요, 자랑거리&lt;/b&gt;였을 것이다. 유대 율법주의자들이 내세우는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완벽한 ‘스펙’이었던 것이다. &lt;/p&gt; &lt;p&gt;&lt;b&gt; 그러나&lt;/b&gt; 바울은 7-8절에서 충격적인 고백을 한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케르도스, 이익)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害, 제미아, 해로운 것)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lt;b&gt;해&lt;/b&gt;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탁월)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해로운 것으로 여기고) 배설물(σκύβαλα, 스퀴발라 - 똥, 쓰레기)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lt;b&gt;얻고(케르다이노, 벌어들이고)&lt;/b&gt;”라고 말이다. &lt;/p&gt; &lt;p&gt; 바울은 자신이 그토록 자랑스럽게 여겼던 모든 ‘유익(이익)’들이,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과 비교할 때 오히려 그리스도를 얻는 데 방해가 되는 ‘해(害)’요 ‘배설물’에 불과함을 깨달았은 것이다. 그러자 바울은 &lt;b&gt;그리스도를 얻기 위해(벌어들이기 위해)&lt;/b&gt;, 즉 그리스도와 연합하고 그분으로 채워지기 위해, 자신의 모든 육체적 자랑거리와 세상적 가치들을 기꺼이 버리게 된다. &lt;/p&gt; &lt;p&gt; &lt;/p&gt; &lt;h3&gt;4. 바울이 진정으로 바라고 소망했던 것은 무엇인가? (빌 3:9-11)&lt;/h3&gt; &lt;p&gt; 자신이 가졌던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버린 바울이 진정으로 바라고 소망했던 것, 그의 삶의 유일한 목표는 무엇이었는가? 9절에서 11절은 그의 간절한 소망이 무엇이었는지를 보여준다.&lt;/p&gt; &lt;p&gt;&lt;b&gt; 첫째,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자신이 발견되는 것이었다&lt;!--StartFragment--&gt;(9절)&lt;!--EndFragment--&gt;. &lt;/b&gt;“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바울의 첫 번째 소망은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는 것’이었다. 이는 자신의 의(율법을 지켜서 얻은 흠 없는 의)가 아니라, 오직 &lt;b&gt;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로부터 선물로 받은 의&lt;/b&gt;(롬 3:21-22)를 덧입고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을 의미한다. 그는 율법적인 의가 자신을 구원할 수 없으며, 오히려 그리스도를 가리는 장애물임을 깨달았다. 오직 믿음으로 얻는 하나님의 의만이 자신을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있게 하고, 그분 안에 거하게 할 수 있음을 알았던 것이다.&lt;/p&gt; &lt;p&gt;&lt;b&gt; 둘째, 그것은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의 부활과 고난에 동참하는 것이었다(10절).&lt;/b&gt;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그랬다. 바울의 두 번째 소망은 &lt;b&gt;그리스도를 더 깊이 아는 것&lt;/b&gt;이었다. 이는 단순히 지식적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첫째로, &lt;b&gt;그의 부활의 권능(능력)을 아는 것이었다. 그것은 &lt;/b&gt;죄와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고 다시 사신 그리스도의 부활 능력을 실제 삶에서 경험하며, 자신 역시 그 능력으로 새 생명 가운데 행하는 것(롬 6:4)을 가리킨다. 둘째로, &lt;b&gt;그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이었다. &lt;/b&gt;그리스도께서 복음을 위해 고난받으셨듯이, 자신도 기꺼이 복음을 위한 고난에 동참하며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자기 육체에 채우는 것(골 1:24)을 가리킨다. 셋째로, &lt;b&gt;그의 죽으심을 본받고자 하는 것이었다.&lt;/b&gt; 날마다 십자가 앞에서 자신의 옛 자아를 죽이고, 그리스도께서 죽기까지 복종하셨던 것처럼 자신도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얻기 위해 기꺼이 그분의 부활의 능력뿐 아니라 고난과 죽으심에도 동참하기를 원했다.&lt;/p&gt; &lt;p&gt;&lt;b&gt; 셋째, 그래서 궁극적으로 그리스도처럼 부활[의 출현]에 이르는(도착하는) 것이었다(11절).&lt;/b&gt;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바울의 궁극적인 소망은 ‘부활의 출현에 이르는 것’이었다. 여기서 부활은 단순히 죽었다가 다시 사는 것을 넘어, &lt;b&gt;그리스도와 같이 영광스러운 몸으로 변화되어 하나님 나라에 참여하는 최종적인 구원의 완성&lt;/b&gt;을 의미한다. 바울은 자신이 과거에 자랑했던 모든 육체적인 것, 세상적인 성공과 명예는 부활의 영광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님을 깨달았다. 오직 그리스도를 얻고, 그분 안에서 발견되며, 그분의 삶(고난과 죽음, 부활)에 동참하는 것만이 영원한 가치가 있음을 알았던 것이다.&lt;/p&gt; &lt;p&gt;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 바울의 목표는 율법을 완벽하게 지켜 흠 없는 의를 이루고 유대 사회에서 최고의 명예와 인정을 받는 것이었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 그의 목표는 완전히 바뀌었다. 그의 유일한 소망은 &lt;b&gt;오직 그리스도를 얻고, 그분 안에서 발견되며, 그분의 부활과 고난에 동참하여 최종적인 부활의 영광에 이르는 것&lt;/b&gt;이 되었다.&lt;/p&gt; &lt;p&gt; &lt;/p&gt; &lt;h3&gt;5. 나오며: 당신이 진정 바라고 소망하는 것은 무엇인가?&lt;/h3&gt; &lt;p&gt; 바울의 고백은 오늘 우리에게 동일한 질문을 던진다. &lt;b&gt;“당신이 진정 바라고 소망하는 것은 무엇인가?” &lt;/b&gt;혹시 우리도 빌립보 교회를 어지럽혔던 유대 율법주의자들처럼, 눈에 보이는 외적인 것들을 자랑하고 있지는 않은가? 나의 학벌, 재산, 직분, 교회에서의 봉사 경력, 혹은 내가 지키는 종교적인 열심을 은근히 내세우며 그것을 나의 의(義)로 삼고 있지는 않은가? 혹은 세상 사람들처럼 이 땅에서의 성공, 명예, 인기를 얻기 위해 달려가고 있지는 않은가?&lt;/p&gt; &lt;p&gt; 바울은 그 모든 것이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 비하면 ‘해’(害)요 ‘배설물’에 불과하다고 선언했다. 그러한 것들을 붙잡고 있는 한, 우리는 결코 그리스도를 온전히 얻을 수 없고 그분 안에서 발견될 수 없다. 오히려 그것들이 우리의 교만과 외식을 조장하여, 그리스도로부터 멀어지게 만들고 천국 문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될 수 있다.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은 세상의 자랑거리를 추구하지 않는다. 오직 그리스도를 얻고, 그분 안에서 발견되며, 그분의 부활의 능력과 고난에 동참하여 영광스러운 부활에 이르는 것을 최고의 가치요 유일한 소망으로 삼는다.&lt;/p&gt; &lt;p&gt; 이것을 오늘의 언어로 다시 표현하자면, &lt;b&gt;내 안에 있는 악한 영들을 회개를 통해 몰아내고, 오직 그리스도로 채우는 것&lt;/b&gt;이다. 우리가 자랑하던 육체적인 것, 세상적인 것들은 모두 악한 영들이 역사하는 통로가 될 수 있다. 그것들을 배설물처럼 여기고 버리지 않는 한, 우리 안의 악한 영들은 떠나가지 않으며, 우리는 결코 그리스도로 온전히 채워질 수 없다. 회개를 통해 내 안의 악한 영들을 비워내야만, 그 자리에 그리스도께서 들어오셔서 우리를 통치하시고, 우리는 비로소 그분 안에서 발견될 수 있다. 그리스도로 채워지지 않은 모든 수고, 교만과 자기 자랑으로 행한 모든 봉사와 헌신은 결국 ‘헛된 것’이 되어 마지막 날 아무런 상급도 받지 못하고 개털 모자를 쓰게 될 수도 있다. 우리가 진정 바라고 소망해야 할 것은 이 땅의 썩어질 것들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이다.&lt;/p&gt; &lt;p&gt; 이 말씀을 통해 우리 안에 여전히 남아있는 육체의 자랑거리와 헛된 욕망들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고, 그것들을 배설물로 여기는 결단이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오직 그리스도를 얻고 그분 안에서 발견되기 위하여, 날마다 &lt;b&gt;회개를 통해&lt;/b&gt; 자신을 깨끗하게 하고 &lt;b&gt;그리스도의 마음&lt;/b&gt;을 품으며, 그분의 &lt;b&gt;고난과 부활에 동참&lt;/b&gt;하는 복된 삶을 살아가기를 간절히 축원한다.&lt;/p&gt; &lt;p&gt; &lt;/p&gt; &lt;p&gt; &lt;/p&gt; &lt;p&gt;2025년 11월 04일(화) &lt;br&gt;정보배 목사&lt;/p&gt; &lt;p&gt; &lt;/p&gt; &lt;p&gt;&lt;strong&gt;[설교핵심]&lt;/strong&gt;&lt;/p&gt; &lt;p&gt;&lt;!--StartFragment--&gt;&lt;span&gt;이 강해는 빌립보서 3장 1절부터 11절까지의 말씀을 다루며, &lt;/span&gt;&lt;strong&gt;참된 그리스도인이 바라보고 소망해야 할 것&lt;/strong&gt;&lt;span&gt;이 무엇인지를 중점적으로 설명합니다. 본문은 빌립보 교회에 침투한 &lt;/span&gt;&lt;strong&gt;유대 율법주의자들&lt;/strong&gt;&lt;span&gt;, 즉 할례파와 반도덕주의 세력이 야기한 문제에 대한 사도 바울의 경고를 해설합니다. 바울은 그들이 &lt;/span&gt;&lt;strong&gt;육체적인 행위나 외적인 조건&lt;/strong&gt;&lt;span&gt;을 자랑하는 것의 허망함을 지적하며, 자신이 과거에 자랑했던 모든 유대교적 배경과 특권들—8일 만의 할례, 이스라엘 족속, 베냐민 지파 등—을 &lt;/span&gt;&lt;strong&gt;그리스도를 얻기 위하여 해로운 것, 심지어 배설물&lt;/strong&gt;&lt;span&gt;로 여겼음을 고백합니다. 결국 이 설교는 신앙생활의 진정한 목표가 &lt;/span&gt;&lt;strong&gt;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의 탁월함&lt;/strong&gt;&lt;span&gt;에 있으며,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고 그분의 부활의 능력과 고난에 참여하는 삶을 추구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lt;/span&gt;&lt;!--EndFragment--&gt;&lt;/p&gt; &lt;p&gt; &lt;/p&gt; &lt;p&gt;#빌립보서강해 #아침묵상 #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빌립보서3장 #하나님의사람 #참된소망 #율법주의 #할례파 #육체의자랑 #배설물 #오직그리스도 #그리스도를아는지식 #믿음으로얻는의 #부활의권능 #고난에동참 #신앙의목표&lt;/p&gt; &lt;p&gt;&lt;span&gt; &lt;/span&gt;&lt;/p&gt; &lt;p&gt; &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233/235/133813b3a6e20246267df9ccbe217515.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233/235/133813b3a6e20246267df9ccbe217515.webp&quot; alt=&quot;1_10-3111.png.webp&quot; class=&quot;ed-image&quot;&gt;&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233/235/f259fd8d3f910ee825a08ba8c448f3d9.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233/235/f259fd8d3f910ee825a08ba8c448f3d9.webp&quot; alt=&quot;2_.png.webp&quot; class=&quot;ed-image&quot;&gt;&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233/235/22e195ce33fd60b3f6cfc8702ea8badd.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233/235/22e195ce33fd60b3f6cfc8702ea8badd.webp&qu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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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50.빌립보서강해(17강)</category>		<category>빌립보서강해</category><category>아침묵상</category><category>동탄명성교회</category><category>정보배목사</category><category>빌립보서3장</category><category>하나님의사람</category><category>참된소망</category><category>율법주의</category><category>할례파</category><category>육체의자랑</category><category>배설물</category><category>오직그리스도</category><category>그리스도를아는지식</category><category>믿음으로얻는의</category><category>부활의권능</category><category>고난에동참</category><category>신앙의목표</category>			<dc:creator>갈렙</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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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빌립보서 강해(09)] 에바브로디도, 그는 그 교회에서 대체 어떤 사람이었는가?(빌2:25 ~30)_2025-11-02(주일)</title>
			<link>https://dongtanms.kr/Philippians_50/235262</link>
				<description>&lt;p&gt;&lt;!--StartFragment--&gt;&lt;span style=&quot;color: #0d0d0d; font-family: Roboto, Noto, sans-serif; font-size: 15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font-weight: 400; letter-spacing: normal; orphans: 2; text-align: start;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idows: 2;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white-space: pre-wrap; background-color: #ffffff; text-decoration-thickness: initial; text-decoration-style: initial; text-decoration-color: initial; display: inline !important; float: none;&quot;&gt;2025-11-02(주일) 주일오후찬양예배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color: #0d0d0d; font-family: Roboto, Noto, sans-serif; font-size: 15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font-weight: 400; letter-spacing: normal; orphans: 2; text-align: start;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idows: 2;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white-space: pre-wrap; background-color: #ffffff; text-decoration-thickness: initial; text-decoration-style: initial; text-decoration-color: initial; display: inline !important; float: none;&quot;&gt;제목:&lt;span style=&quot;color: #ba372a;&quot;&gt;&lt;strong&gt; [빌립보서 강해(09)] 에바브로디도, 그는 그 교회에서 대체 어떤 사람이었는가?(빌&lt;/strong&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color: #ba372a;&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family: Roboto, Noto, sans-serif; font-size: 15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letter-spacing: normal; orphans: 2; text-align: start;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idows: 2;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white-space: pre-wrap; background-color: #ffffff; float: none; display: inline !important;&quot;&gt;2:25&lt;/span&gt;&lt;/strong&gt;&lt;/span&gt;&lt;span style=&quot;color: #0d0d0d; font-family: Roboto, Noto, sans-serif; font-size: 15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font-weight: 400; letter-spacing: normal; orphans: 2; text-align: start;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idows: 2;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white-space: pre-wrap; background-color: #ffffff; text-decoration-thickness: initial; text-decoration-style: initial; text-decoration-color: initial; display: inline !important; float: none;&quot;&gt;&lt;span style=&quot;color: #ba372a;&quot;&gt;&lt;strong&gt; ~30)&lt;/strong&gt;&lt;/span&gt;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color: #0d0d0d; font-family: Roboto, Noto, sans-serif; font-size: 15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font-weight: 400; letter-spacing: normal; orphans: 2; text-align: start;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idows: 2;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white-space: pre-wrap; background-color: #ffffff; text-decoration-thickness: initial; text-decoration-style: initial; text-decoration-color: initial; display: inline !important; float: none;&quot;&gt;https://youtu.be/qbXYmEBl_dk&lt;/span&gt;&lt;/p&gt; &lt;div class=&quot;youtube-div&quot;&gt;&lt;iframe src=&quot;https://www.youtube.com/embed/qbXYmEBl_dk?enablejsapi=1&quot; frameborder=&quot;0&quot; allowfullscreen=&quot;allowfullscreen&quot; loading=&quot;lazy&quot;&gt;&lt;/iframe&gt;&lt;/div&gt; &lt;p&gt; &lt;!--StartFragment--&gt;&lt;/p&gt; &lt;h3&gt;&lt;span style=&quot;color: #236fa1;&quot;&gt;1. 들어가며&lt;/span&gt;&lt;/h3&gt; &lt;p&gt; 에바브로디도라는 사람은 빌립보 교회에서 바울이 감옥에 갇혀 있을 때 선교 헌금을 전달하고, 거기에다가 또 무언가를 하라고 보낸 사람이었다. 그러니까 단지 선교 헌금만을 전달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빌립보서 2장 30절에 나와 있다. &lt;b&gt;&quot;그가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의 목숨을 돌보지 아니한 것은 나를 섬기는 너희의 일에 부족함을 채우려 함이니라.&quot;&lt;/b&gt;&lt;/p&gt; &lt;p&gt; 빌립보 교회가 바울을 섬기는 어떤 일을 하고 있었는데, 그것이 부족하다고 여겼던 것이다. 그래서 에바브로디도를 보내어 그 부족한 섬김을 그를 통해 더 충만하게, 더 많게 하려 했던 것이다. 즉, 에바브로디도는 선교 헌금 전달자라는 임무에 더하여 플러스알파(+α)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플러스알파 때문에 에바브로디도가 로마에 와서 문제가 생긴다. 그 문제 때문에 빌립보 교회가 근심하고 걱정하게 되었고, 그래서 바울은 디모데를 먼저 보내어 빌립보 교회를 안심시키려 했으며(빌 2:19-24), 또한 이 빌립보서라는 편지를 써서 회복된 에바브로디도 편에 보내어 성도들의 근심을 덜어주려 했던 것이다.&lt;/p&gt; &lt;p&gt; 사실 이 말씀은 크게 어려운 내용은 아니다. 하지만 &lt;b&gt;회개와 천국 복음의 관점&lt;/b&gt;으로 이 말씀을 다시 한번 들여다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왜냐하면 예전에 선배들이 만들어 놓은 해석학적 틀에 갇혀 있기보다, 우리에게 주어진 진리의 빛 안에서 말씀을 다시 살펴보면 더 깊은 의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lt;/p&gt; &lt;p&gt; 빌립보 교회는 바울이 2차 전도 여행 때 마게도냐인의 환상을 보고 건너가 처음 세운 교회이다(행 16장). 자주 옷감 장사 루디아와 그 가족, 그리고 감옥의 간수와 그 가족, 이 두 가정을 중심으로 교회가 시작되었다. 그런데 빌립보서에는 이 개척 멤버들의 이름이 직접 나오지 않는다. 아마도 10년 정도의 세월이 흘러 다음 세대 인물들(에바브로디도, 글레멘드, 유오디아, 순두게 등)이 교회의 중심이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빌립보 교회는 바울이 복음을 전할 때, 가장 어려웠던 시절에 최초로 선교비를 지원했던 그 마음을 잊지 않았다(빌 4:15-16). &lt;b&gt;받은 은혜에 보답하려는 마음&lt;/b&gt;, 이것이 빌립보 교회의 특별함이었고 바울을 깊이 감동시켰던 것이다. 그리고 이어 바울이 로마 감옥에 갇혔다는 소식을 듣고 그들은 다시 한번 헌금을 모아 에바브로디도를 통해 전달하며 바울의 옥바라지를 부탁했던 것이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바울이 극찬했던 에바브로디도가 어떤 인물이었는지, 그가 왜 목숨을 잃을 만큼 심각한 병에 걸렸었는지, 그리고 이 사건을 통해 우리가 배워야 할 영적 교훈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lt;/p&gt; &lt;p&gt; &lt;/p&gt; &lt;h3&gt;&lt;span style=&quot;color: #236fa1;&quot;&gt;2. 사도 바울은 에바브로디도를 어떤 사람이라고 평가했는가? (빌 2:25, 30)&lt;/span&gt;&lt;/h3&gt; &lt;p&gt; 사도 바울은 병에서 회복되어 빌립보로 돌아가는 에바브로디도를 위해 이 편지를 쓰면서, 그를 향한 아낌없는 칭찬과 평가를 기록하고 있다. 바울은 빌립보서 2장 25절에서 에바브로디도를 다섯 가지로 칭찬한다.&lt;/p&gt; &lt;p&gt;&lt;b&gt; 첫째, 그는 “나의 형제”라고 했다.&lt;/b&gt; 믿음 안에서 한 가족이요 동지라는 의미이다. 둘째, &lt;b&gt;“함께 수고한 자” (동역자, συνεργός)라고 했다. &lt;/b&gt;이는 그가 복음을 위해 함께 일한 파트너라는 의미이다. 셋째, &lt;b&gt;“함께 군사 된 자” (전우, συστρατιώτης)&lt;/b&gt;라고 했다. 마귀와 대적하여 함께 싸운 영적 전사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바울이나 에바브로디도는 영분별의 은사와 능력행함의 은사가 작았던 것으로 보인다. 넷째, &lt;b&gt;“그들의 사자(使者)” (아포스톨로스, ἀπόστολος)&lt;/b&gt;라고 했다. 빌립보 교회가 공적으로 보낸 대표자, 즉 ‘보냄을 받은 자’라는 의미이다. 마지막으로 다섯째, &lt;b&gt;“내가 쓸 것을 돕는 자” (수종 드는 자)&lt;/b&gt;라고 했다. 바울의 필요를 채우고 시중을 드는 섬김의 사람이었다는 의미이다.&lt;/p&gt; &lt;p&gt; 특히 바울은 30절에서 그의 헌신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그가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의 목숨을 돌보지 아니했다”고 증언한다. 이는 에바브로디도가 빌립보 교회의 부족한 섬김을 채우기 위해(빌 2:30), 즉 교회가 직접 와서 섬기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대신하여, &lt;b&gt;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고(목숨을 걸고) 바울을 섬기고 복음 사역을 도왔음&lt;/b&gt;을 의미한다.&lt;/p&gt; &lt;p&gt; 이러한 바울의 극찬을 통해 볼 때, 에바브로디도는 &lt;b&gt;믿음이 신실하고, 복음 사역에 헌신적이며, 영적 전쟁의 동역자이자, 교회 공동체의 신임을 받는 대표였으며, 겸손하게 섬기는 사람이었고, 무엇보다 자신의 목숨을 걸고 사명에 충성했던 인물&lt;/b&gt;이었음을 알 수 있다.&lt;/p&gt; &lt;p&gt; &lt;/p&gt; &lt;h3&gt;&lt;span style=&quot;color: #236fa1;&quot;&gt;3. 빌립보 교회 성도들은 왜 극심한 가난 속에서도 헌금에 힘썼는가? (빌 4:15-16; 고후 8:1-4)&lt;/span&gt;&lt;/h3&gt; &lt;p&gt; 빌립보 교회가 바울을 후원한 것은 그들이 물질적으로 풍요로웠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바울은 고린도후서 8장 1-4절에서 마게도냐 교회들(빌립보, 데살로니가 등)의 헌금에 대해 증언했는데, 그들은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도 넘치는 기쁨이 있었으며, 그래서 극심한 가난이 그들에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했”고 말한다.&lt;/p&gt; &lt;p&gt; 그랬다. 그들은 힘에 겹도록 자원하여 헌금했으며, 바울에게 이 성도 섬기는 일에 참여하게 해달라고 간절히 구했다(고후 8:3-4). 이는 헌금이 돈이 많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lt;b&gt;오직 믿음으로 하는 것&lt;/b&gt;임을 분명히 보여준다. 그들은 자신들이 받은 구원의 은혜와 바울을 통해 받은 영적 빚에 감사하며, 비록 가난한 형편 속에서도 기쁨과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자신의 것을 드렸던 것이다. 그렇다. 우리가 드리는 헌금과 구제는 단순히 물질을 나누는 행위가 아니다. 그것은 우리의 믿음의 표현이며, 마태복음 6장 19-21절 말씀처럼 우리의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가장 지혜로운 투자이다. 이 땅의 것은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훔쳐가지만, 하늘에 쌓아둔 보물은 영원히 안전하다.&lt;/p&gt; &lt;p&gt; 빌립보 성도들은 이 진리를 알았기에 극심한 가난 속에서도 풍성한 연보를 드릴 수 있었다. 우리도 우리의 믿음의 분량을 넓혀, 인색함이나 억지가 아니라 오직 믿음과 감사함으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심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lt;/p&gt; &lt;p&gt; &lt;/p&gt; &lt;h3&gt;&lt;span style=&quot;color: #236fa1;&quot;&gt;4. 그토록 충성된 에바브로디도가 왜 병들어 죽게 되었는가? (회개와 천국 복음의 관점에서)&lt;/span&gt;&lt;/h3&gt; &lt;p&gt; 에바브로디도가 그리스도의 일을 하다가 병들어 죽게 되었다는 사실(빌 2:27, 30)은 오늘 우리에게도 많은 질문을 던지게 한다. 주의 일에 충성하는 자를 하나님께서 지켜주셔야 마땅하지 않은가? 왜 하필 바울을 돕는 선한 일을 하다가 그런 시련을 겪어야 했는가? 그러므로 이러한 사실은 빌립보 성도들에게도 큰 근심거리요, 시험거리가 될 수 있었다(빌 2:26).&lt;/p&gt; &lt;p&gt; 그리고 그가 병든 것은 물론 과로로 인해 병이 들었을 수도 있다(빌 2:30, 목숨을 돌보지 아니함). 그러나 회개와 천국 복음의 관점에서 이 문제를 더 깊이 살펴보면, &lt;b&gt;영적인 원인&lt;/b&gt;을 더 추론해 볼 수 있다. 질병은 대부분 &lt;b&gt;우상숭배의 죄&lt;/b&gt;와 깊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lt;/p&gt; &lt;p&gt;&lt;b&gt; 첫째, 그의 이름에 단서가 들어 있다.&lt;/b&gt; ‘에바브로디도’(Ἐπαφρόδιτος)라는 이름은 ‘아프로디테(Aphrodite)에게 속한 자’ 또는 ‘아프로디테의 사랑을 받은 자’라는 뜻이다. 아프로디테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사랑과 미의 여신(로마의 비너스)이다. 이는 그의 가정이 그가 태어날 때부터 이방 신을 깊이 숭배했을 가능성을 매우 강력하게 시사한다.&lt;/p&gt; &lt;p&gt; &lt;strong&gt;둘째, &lt;/strong&gt;&lt;b&gt;지역적 배경이 그렇다.&lt;/b&gt; 그의 고향 빌립보는 로마의 식민 도시로, 황제 숭배를 비롯한 각종 우상숭배가 만연한 곳이었다. 특히 사도행전 16장에는 ‘점치는 귀신’(πνεῦμα Πύθωνα, 뱀 신 ‘퓌톤’의 영) 들린 여종이 등장할 정도로 무속 신앙의 영향력이 강한 도시였다. &lt;strong&gt;셋째,&lt;/strong&gt; &lt;b&gt;우상숭배와 질병의 관계가 그렇다.&lt;/b&gt; 성경은 이방 제사가 귀신에게 하는 것이며(고전 10:20), 우상숭배는 하나님의 진노를 사는 일이며(신 11:16-17) 그 죄 값을 삼사 대까지 묻겠다(출 20:5)고 경고하고 있다. 조상들의 우상숭배 죄는 악한 영들이 가문을 타고 내려와 후손들의 &lt;b&gt;육체를 공격하는 합법적인 통로&lt;/b&gt;가 된다. 특히 제사 음식을 먹는 행위는 위장병, 당뇨병 등 소화기 계통의 질병을, 절하는 행위는 머리(두통, 고혈압, 치매 등)의 질병을 유발하는 경우가 아주 많다.&lt;/p&gt; &lt;p&gt; 에바브로디도는 비록 예수님을 믿은 후에 충성된 일꾼이 되었지만, 그가 태어나기 전부터 그의 가문을 지배해 온 &lt;b&gt;우상숭배의 죄와 그로 인한 악한 영들의 영향력&lt;/b&gt;을 완전히 청산하지 못했을 것이다. 또한 바울 당시에는 이러한 영적 원리와 회개의 중요성이 지금처럼 분명하게 계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비록 그가 충성스럽게 주의 일을 감당했지만, 그를 공격하던 악한 영들이 그의 헌신적인 수고와 과로를 틈타 그를 병들어 죽게 만들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lt;/p&gt; &lt;p&gt; 이러한 사실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중요한 교훈을 준다. 아무리 믿음이 좋고 충성되더라도, 조상으로부터 내려오는 우상숭배의 죄를 철저히 회개하여 그 뿌리를 제거하지 않으면, 우리도 언제든지 에바브로디도처럼 영적 공격을 받아 질병이나 어려움에 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의 어머니는 평생 제사를 지극정성으로 드렸지만, 철저한 회개를 통해 93세에도 치매 없이 건강하신 것을 본다. 회개는 영적 공격을 막아내는 가장 강력한 방패이기 때문이다.&lt;/p&gt; &lt;p&gt; &lt;/p&gt; &lt;h3&gt;&lt;span style=&quot;color: #236fa1;&quot;&gt;5. 에바브로디도는 어떻게 회복되었으며, 이 사건이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lt;/span&gt;&lt;/h3&gt; &lt;p&gt; 죽을병에 걸렸던 에바브로디도는 어떻게 회복될 수 있었는가? 성경은 &lt;b&gt;“하나님이 그를 긍휼히 여기셨”다&lt;/b&gt;(빌 2:27)라고 기록한다. 또한 바울은 “그뿐 아니라 또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내 근심 위에 근심을 면하게 하셨느니라”고 고백하였다. 이는 바울이 에바브로디도의 회복을 위해 &lt;b&gt;간절히 기도&lt;/b&gt;했음을 암시한다. 바울은 이 일이 교회의 덕이 되지 못하고 성도들에게 시험거리가 될 것을 알았기에,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며 기도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바울과 에바브로디도, 그리고 빌립보 교회를 긍휼히 여기사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에바브로디도를 치유해 주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해 다음과 같은 교훈을 얻을 수 있다.&lt;/p&gt; &lt;p&gt;&lt;b&gt; 첫째, 주의 일에 충성된 자라도 고난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lt;/b&gt; 주의 일을 한다고 해서 모든 질병과 어려움에서 면제되는 것은 아니다. 영적 전쟁은 치열하며, 사탄은 특히 충성된 일꾼들을 더욱 공격한다.&lt;/p&gt; &lt;p&gt;&lt;b&gt; 둘째, 기도는 하나님의 긍휼을 가져온다는 것이다.&lt;/b&gt;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간절히 드리는 기도는 하나님의 긍휼을 가져와서 치유와 회복의 기적을 가져올 수 있다.&lt;/p&gt; &lt;p&gt;&lt;b&gt; 셋째, 회개가 치유의 근본적인 해결책이라는 것이다.&lt;/b&gt; 비록 바울의 기도를 통해 에바브로디도가 치유받았지만, 만약 그가 질병의 근본 원인이었던 조상의 우상숭배 죄를 알았더라면, 회개를 통해 더 빨리, 그리고 더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했을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이 진리를 알게 되었으니, 질병이나 문제가 닥쳤을 때 기도와 더불어 반드시 죄를 회개해야 한다.&lt;/p&gt; &lt;p&gt;&lt;b&gt; 넷째, 목숨을 건 충성은 존귀하다는 것이다.&lt;/b&gt; 에바브로디도는 자신의 병 때문에 빌립보 성도들이 근심하는 것을 알고 오히려 더 근심했다(빌 2:26). 그는 자신의 안위보다 교회를 먼저 생각했다. 또한 바울은 그가 “자기의 목숨을 돌보지 아니했다”고 증언한다(빌 2:30). 이는 자신의 목숨을 걸 만큼 사명에 충성했음을 의미한다.&lt;/p&gt; &lt;p&gt; &lt;/p&gt; &lt;h3&gt;&lt;span style=&quot;color: #236fa1;&quot;&gt;6. 나오며: 목숨을 건 충성된 자를 존귀히 여기라&lt;/span&gt;&lt;/h3&gt; &lt;p&gt; 바울은 회복된 에바브로디도를 빌립보 교회로 돌려보내며 성도들에게 이렇게 권면한다. &lt;b&gt;“이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서 모든 기쁨으로 그를 영접하고 또 이와 같은 자들을 존귀히 여기라”&lt;/b&gt;(빌 2:29). 이처럼 에바브로디도는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걸었던 사람이었다. 그는 안락한 삶에 안주하지 않고, 복음을 위해 고난받는 사도 바울의 곁에서 그를 섬기고 동역하였다. 그러다가 죽을 고비도 넘겨야했다. 그러나 이러한 헌신은 하나님 보시기에 참으로 존귀한 것이었다.&lt;/p&gt; &lt;p&gt; 우리도 역시 에바브로디도의 이러한 믿음의 자세를 본받아야 한다. 신앙생활은 단순히 주일에 교회에 출석하는 것을 넘어, 그리스도의 일을 위해 나의 시간과 물질, 재능, 심지어 목숨까지도 기꺼이 드릴 수 있는 &lt;b&gt;전적인 헌신&lt;/b&gt;을 요구한다. 필자 역시 회개와 천국 복음을 전하는 사명에 목숨을 걸었다. 비난과 핍박이 두려워 진리를 거짓과 타협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래서 어려움도 당했고 지금도 있다. &lt;/p&gt; &lt;p&gt; 사실 우리가 받는 고난에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죄 때문에 받는 소극적인 고난(징계)이 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주와 복음을 위해 받는 적극적인 고난(핍박)이 있다. 죄 때문에 받는 고난은 아무리 견뎌도 하늘의 상급이 없다. 빨리 회개하여 그 고난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러나 주와 복음을 위해, 진리를 위해 기꺼이 받는 적극적인 고난은 우리를 연단시키며(행 14:22), 이 땅에서도 백 배의 복을 받게 하고(막 10:29-30), 하늘에서도 영광스러운 생명의 면류관(계 2:10)과 상속자의 지위(롬 8:17-18)를 약속받는 복된 고난이다.&lt;/p&gt; &lt;p&gt; 고로 바라기는, 우리 모두 에바브로디도처럼 자신의 안위보다 하나님 나라의 일을 먼저 생각하며 목숨을 다해 충성하는 진정한 일꾼들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 주변에 그렇게 헌신하는 믿음의 동역자들을 알아보고 &lt;b&gt;존귀하게 여기며&lt;/b&gt; 함께 기도하고 협력하기를 바란다. 우리가 이렇게 주님을 위해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책임져 주시고, 이 땅에서도 놀라운 복을 주시며, 장차 하늘나라에서 영원한 영광과 상급으로 갚아 주실 것이다.&lt;/p&gt; &lt;p&gt; &lt;/p&gt; &lt;p&gt; &lt;/p&gt; &lt;p&gt;2025년 11월 02일(주일)&lt;/p&gt; &lt;p&gt;정보배 목사&lt;/p&gt; &lt;p&gt; &lt;/p&gt; &lt;p&gt; &lt;/p&gt; &lt;p&gt;[설교핵심]&lt;/p&gt; &lt;p&gt;&lt;!--StartFragment--&gt;&lt;span&gt;이 설교 영상의 핵심은 &lt;/span&gt;&lt;strong&gt;에바브로디도&lt;/strong&gt;&lt;span&gt;라는 인물이 빌립보 교회에서 바울에게 파송된 목적과 그의 헌신을 조명하는 것입니다. 에바브로디도는 단순히 &lt;/span&gt;&lt;strong&gt;선교 헌금을 전달&lt;/strong&gt;&lt;span&gt;하는 사자(使者)를 넘어, 바울의 부족한 섬김을 채우기 위해 &lt;/span&gt;&lt;strong&gt;자신의 목숨을 돌보지 않고&lt;/strong&gt;&lt;span&gt; 헌신한 동역자였습니다. 설교자는 특히 그의 이름(아프로디테의 사랑을 받은 자라는 뜻)을 통해 그가 &lt;/span&gt;&lt;strong&gt;우상숭배와 관련된 질병&lt;/strong&gt;&lt;span&gt;에 걸렸을 가능성을 추정하며, 성도의 헌신과 질병의 관계를 회개와 천국 복음의 관점에서 해석합니다. 궁극적으로 설교는 빌립보 성도들이 &lt;/span&gt;&lt;strong&gt;극심한 가난&lt;/strong&gt;&lt;span&gt; 속에서도 믿음으로 헌금을 드렸듯이, 성도들은 &lt;/span&gt;&lt;strong&gt;하늘에 보물을 쌓아&lt;/strong&gt;&lt;span&gt; 두는 마음으로 희생적인 충성을 해야 함을 강조하며, 에바브로디도와 같이 헌신하는 자를 존귀하게 여겨야 한다고 권면합니다.&lt;/span&gt;&lt;/p&gt; &lt;p&gt; &lt;/p&gt; &lt;p&gt;#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주일오후찬양예배 #빌립보서강해 #에바브로디도 #사도바울 #빌립보교회 #충성 #헌신 #동역자 #회개와천국복음 #우상숭배 #질병 #기도 #긍휼 #고난 #목숨을건충성 #존귀히여기라&lt;/p&gt; &lt;p&gt; &lt;/p&gt; &lt;p&gt; &lt;/p&gt; &lt;p&gt;&lt;span&gt; &lt;/span&gt;&lt;!--EndFragment--&gt;&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262/235/5d8f18873fa59089cd9749d5bf625d97.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262/235/5d8f18873fa59089cd9749d5bf625d97.webp&quot; alt=&quot;1_09-225-30.png.webp&quot; class=&quot;ed-image&quot;&gt;&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262/235/ded95d3008add21817ca050d4b5bdab4.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262/235/ded95d3008add21817ca050d4b5bdab4.webp&quot; alt=&quot;2_.png.webp&quot; class=&quot;ed-image&quot;&gt;&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262/235/2c8850b4f324b7df76ec7515c8a34022.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262/235/2c8850b4f324b7df76ec7515c8a34022.webp&quot; alt=&quot;3_.png.webp&quot; class=&quot;ed-image&quot;&gt;&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262/235/34be532a3dae6192ca28df128ef42945.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262/235/34be532a3dae6192ca28df128ef42945.webp&quot; alt=&quot;4_.png.webp&quot; class=&quot;ed-image&quot;&gt;&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262/235/2bc1b5115f45c707b9b3e8a22fef7e6e.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262/235/2bc1b5115f45c707b9b3e8a22fef7e6e.webp&quot; alt=&quot;5_.png.webp&quot; class=&quot;ed-image&quot;&gt;&lt;/p&gt; &lt;p&gt; &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262/235/7a2671a549ec751fd9973258cdcc9cc2.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262/235/7a2671a549ec751fd9973258cdcc9cc2.webp&qu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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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span&gt;&lt;/p&gt;</description>
		<category>50.빌립보서강해(17강)</category>		<category>동탄명성교회</category><category>정보배목사</category><category>주일오후찬양예배</category><category>빌립보서강해</category><category>에바브로디도</category><category>사도바울</category><category>빌립보교회</category><category>충성</category><category>헌신</category><category>동역자</category><category>회개와천국복음</category><category>우상숭배</category><category>질병</category><category>기도</category><category>긍휼</category><category>고난</category><category>목숨을건충성</category><category>존귀히여기라</category>			<dc:creator>갈렙</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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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빌립보서 강해(08)] 왜 바울은 빌립보 교회에 디모데를 속히 파송하기를 그토록 바랬던 것일까?(빌2:19~24)_2025-10-26(주일)</title>
			<link>https://dongtanms.kr/Philippians_50/235292</link>
				<description>&lt;p&gt;&lt;!--StartFragment--&gt;&lt;span&gt;2025-10-26(주일) 주일오후찬양예배 &lt;/span&gt;&lt;/p&gt; &lt;p&gt;&lt;span&gt;제목: &lt;span style=&quot;color: #ba372a;&quot;&gt;&lt;strong&gt;[빌립보서 강해(08)] 왜 바울은 빌립보 교회에 디모데를 속히 파송하기를 그토록 바랬던 것일까?(빌&lt;/strong&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color: #ba372a;&quot;&gt;&lt;strong&gt;2:19&lt;/strong&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color: #ba372a;&quot;&gt;&lt;strong&gt;~24)&lt;/strong&gt;&lt;/span&gt;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lt;/span&gt;&lt;/p&gt; &lt;p&gt;&lt;span&gt;https://youtu.be/DHxRVl6fYUY &lt;/span&gt;&lt;/p&gt; &lt;div class=&quot;youtube-div&quot;&gt;&lt;iframe src=&quot;https://www.youtube.com/embed/DHxRVl6fYUY?enablejsapi=1&quot; frameborder=&quot;0&quot; allowfullscreen=&quot;allowfullscreen&quot; loading=&quot;lazy&quot;&gt;&lt;/iframe&gt;&lt;/div&gt; &lt;p&gt; &lt;/p&gt; &lt;p&gt;&lt;span&gt;&lt;!--StartFragment--&gt;&lt;/span&gt;&lt;/p&gt; &lt;h3&gt;&lt;span style=&quot;color: #236fa1;&quot;&gt;1. 들어가며&lt;/span&gt;&lt;/h3&gt; &lt;p&gt; 빌립보 교회는 사도 바울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공동체였다. 바울이 2차 전도 여행 중 마게도냐 지역에서 복음을 전할 때, 선교비가 떨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최초로 그를 재정적으로 후원한 교회가 바로 빌립보 교회였다(빌 4:15-16).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자신을 도와준 빌립보 교회를 향한 바울의 애틋한 마음은 빌립보서 곳곳에 절절하게 묻어난다. 그는 빌립보 성도들을 생각할 때마다 감사했고(빌 1:3), 그들을 자신의 ‘기쁨이요 면류관’(빌 4:1)이라고 칭했다.&lt;/p&gt; &lt;p&gt; 빌립보 교회의 시작은 루디아라는 자주 옷감 장사와 빌립보 감옥 간수, 그리고 그들의 가정이었다(행 16장). 비록 짧은 기간의 사역이었지만, 그들은 바울이 전한 복음을 기쁨으로 받아들였고, 바울이 떠난 후에도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바울의 사역을 도왔다. 이러한 &lt;b&gt;보답하려는 마음, 은혜를 갚으려는 마음&lt;/b&gt;이 빌립보 교회의 아름다운 특징이었다.&lt;/p&gt; &lt;p&gt; 세월이 흘러 바울이 로마 감옥에 갇혔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빌립보 교회는 다시 한번 그를 돕기 위해 나섰다. 교회 개척 멤버였던 루디아와 간수의 뒤를 이어 교회의 중심인물이 된 에바브로디도, 글레멘드, 유오디아, 순두게 등 2세대 성도들은 &lt;b&gt;에바브로디도&lt;/b&gt; 편에 연보를 보내 바울의 필요를 채우고 그를 위로했다(빌 2:25; 4:18).&lt;/p&gt; &lt;p&gt; 그런데 안타깝게도 바울을 돕기 위해 로마까지 왔던 에바브로디도가 병들어 죽을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빌 2:27, 30). 이 소식이 빌립보 교회에 전해지자 성도들은 크게 근심했고(빌 2:26), 이는 오히려 바울에게 또 다른 염려가 되었다.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셔서 에바브로디도는 병에서 회복되었지만,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을 안심시키고 위로하기 위해 먼저 &lt;b&gt;디모데&lt;/b&gt;를 그들에게 보내기로 결정한다(빌 2:19, 23).&lt;/p&gt; &lt;p&gt; 왜 바울은 함께 있던 여러 동역자들 중에서 특별히 디모데를 빌립보 교회에 보내려 했을까? 디모데는 어떤 인물이었기에 바울의 깊은 신뢰를 받을 수 있었을까? 바울이 디모데를 선택한 이유를 통해, 우리는 오늘날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서 가져야 할 자질과 태도는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신뢰받는 충성된 종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얻게 될 것이다.&lt;/p&gt; &lt;p&gt; &lt;/p&gt; &lt;h3&gt;&lt;span style=&quot;color: #236fa1;&quot;&gt;2. 바울이 디모데를 빌립보 교회에 파송하려 한 이유는 무엇인가?&lt;/span&gt; (바울과의 동심(同心), 빌 2:19-21)&lt;/h3&gt; &lt;p&gt;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의 근심을 덜어주고 자신의 상황을 알림으로써 그들을 위로하기 위해 디모데를 속히 보내기를 원했다(빌 2:19). 그렇다면 바울이 여러 동역자 중에서 디모데를 선택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한 마디로 &lt;b&gt;“뜻을 같이하여 너희 사정을 진실히 생각할 자가 이밖에 내게 없음이라”&lt;/b&gt;(빌 2:20)는 것이었다. 좀 더 풀어서 설명해보면 다음과 같다.&lt;/p&gt; &lt;p&gt;&lt;b&gt; 첫째, 디모데는 바울과 ‘뜻을 같이한’(ἰσόψυχον, 이소퓌콘) &lt;/b&gt;자였기 때문이다. &#039;뜻을 같이한&#039;이라는 단어는 ‘같은’(ἴσος, 이소스)과 ‘혼/마음’(ψυχή, 프쉬케)의 합성어로, &#039;같은 마음을 가진’, ‘동등한 영혼을 가진’이라는 의미이다. 즉, 디모데는 바울과 &lt;b&gt;마음이 통하는 사람, 바울의 심정을 깊이 이해하고 공유하는 사람&lt;/b&gt;이었다. 에바브로디도의 병과 빌립보 성도들의 근심에 대한 바울의 안타까운 마음을 누구보다 잘 헤아리고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디모데였던 것이다.&lt;/p&gt; &lt;p&gt;&lt;b&gt; 둘째, 디모데는 그들의 ‘사정을 진실히 생각할 자’(γνησίως τὰ περὶ ὑμῶν μεριμνήσει, 그네시오스 타 페리 휘몬 메림네세이)&lt;/b&gt;였기 때문이다. 이는 디모데가 ‘진실하게/진정으로’(γνησίως) 그들에 관한 일들을 ‘염려하며 돌볼’(μεριμνήσει) 자라는 뜻이다. 다른 사람들은 자기 일에만 관심이 있지만(빌 2:21), 디모데는 진정으로 빌립보 교회의 형편과 어려움을 자신의 일처럼 여기고 마음을 다해 돌볼 수 있는 사람이었던 것이다.&lt;/p&gt; &lt;p&gt; 셋째, 참고로 바울은 다른 많은 동역자들은 &lt;b&gt;“다 자기 일을 구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지 아니한다”&lt;/b&gt;(빌 2:21)고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이는 그들이 복음 사역에 헌신하지 않았다는 의미라기보다는, 어떤 일을 맡겼을 때 온전히 그리스도의 마음이나 바울의 마음으로 하기보다 자신의 이해관계나 편의를 먼저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러나 디모데는 달랐다. 그는 자신의 유익이나 편안함보다 &lt;b&gt;오직 그리스도의 일과 성도들의 유익&lt;/b&gt;을 먼저 구하는 진실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lt;/p&gt; &lt;p&gt; 따라서 바울은 자신의 애타는 마음을 왜곡 없이 전달하고 빌립보 성도들을 진심으로 위로하며 돌볼 적임자로 디모데를 선택한 것이다. 바울과 디모데 사이에는 단순한 사역 파트너를 넘어선 &lt;b&gt;깊은 영적 교감과 신뢰&lt;/b&gt;가 형성되어 있었다. 디모데는 바울의 마음을 아는 사람이었고, 바울은 디모데의 진실함을 믿었다. 이것이 디모데가 선택받은 첫 번째 이유였다.&lt;/p&gt; &lt;p&gt; &lt;/p&gt; &lt;h3&gt;&lt;span style=&quot;color: #236fa1;&quot;&gt;3. 디모데는 어떻게 바울과 같은 마음을 품는 신실한 동역자가 될 수 있었는가?&lt;/span&gt; (연단과 수고, 빌 2:22)&lt;/h3&gt; &lt;p&gt; 디모데가 바울과 같은 마음을 품고 그의 깊은 신뢰를 받는 동역자가 된 것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일이 아니었다. 거기에는 오랜 시간 동안의 ‘연단’(δοκιμή, 도키메)과 복음을 위한 ‘수고’가 있었다.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이렇게 증언한다. &lt;b&gt;“디모데의 연단을 너희가 아나니 자식이 아버지에게 함같이 나와 함께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였느니라”&lt;/b&gt;(빌 2:22). 이를 좀 더 살펴보자. &lt;/p&gt; &lt;p&gt;&lt;b&gt; 첫째, 디모데는 ‘연단’(도키메)&lt;/b&gt;을 받은 자였기 때문이다. 연단이란 시험을 통해 &lt;b&gt;인정받은 품성, 입증된 인격&lt;/b&gt;을 의미한다. 디모데는 바울과 함께 사역하면서 수많은 어려움과 시험을 겪었지만, 그 과정 속에서 그의 믿음과 충성됨, 진실함이 &lt;b&gt;검증되고 인정&lt;/b&gt;받았다. 빌립보 성도들 역시 디모데가 바울과 함께 사역하며 겪었던 연단의 과정과 그 결과로 나타난 그의 신실한 인격을 익히 알고 있었다.&lt;/p&gt; &lt;p&gt;&lt;b&gt; 둘째, 그는 ‘자식이 아버지에게 함같이’ 바울을 대했기 때문이다.&lt;/b&gt; 디모데는 바울을 단순히 사역의 선배나 동료로서가 아니라, &lt;b&gt;영적인 아버지&lt;/b&gt;로 여기고 존경하며 따르며 순종했다. 그는 바울의 가르침을 겸손히 배우고 따랐으며, 바울의 뜻을 자신의 뜻보다 앞세웠다. 이러한 관계 속에서 디모데는 바울의 마음과 영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닮아갈 수 있었던 것이다. &lt;/p&gt; &lt;p&gt;&lt;b&gt; 셋째, 그는 &#039;바울과 함께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였던(σὺν ἐμοὶ ἐδούλευσεν εἰς τὸ εὐαγγέλιον, 쉰 에모이 에둘류센 에이스 토 유앙겔리온) 자였기 때문이다. 디모데는 &lt;/b&gt;‘바울과 함께 복음을 위해 &lt;b&gt;종노릇했던 것&lt;/b&gt;(ἐδούλευσεν)’이다. 그랬다. 디모데는 편안한 길을 택하지 않고, 바울과 함께 복음을 전파하는 고된 사역에 기꺼이 동참하며 &lt;b&gt;종처럼 헌신적으로 섬기고 수고&lt;/b&gt;했던 것이다. 그는 바울의 2차, 3차 전도 여행에 동행하며 여러 지역(데살로니가, 고린도 등)에 파송되어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고 교회를 굳건히 세우는 일에 귀하게 쓰임 받았다(행 17:14-15; 18:5; 19:22; 고전 4:17; 16:10).&lt;/p&gt; &lt;p&gt; 결국 디모데의 신실함은 타고난 성품에 더하여, &lt;b&gt;오랜 시간 동안 바울 곁에서 함께 고난받고 수고하며 연단받은 결과&lt;/b&gt;였다. 그는 바울을 영적 아버지로 모시고 겸손히 배우고 순종했으며, 복음을 위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하고 헌신하는 삶을 살았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그는 바울과 같은 마음을 품게 되었고, 바울의 가장 신뢰받는 동역자로 세워질 수 있었던 것이다.&lt;/p&gt; &lt;p&gt; 오늘 우리 역시 하나님 앞에 충성된 일꾼으로 인정받기 원한다면, 단번에 높아지려 하거나 편안한 길만 찾아서는 안 된다. 작은 일에 충성하고(눅 16:10), 기꺼이 고난과 수고에 동참하며, 영적 지도자에게 겸손히 배우고 순종하는 &lt;b&gt;연단의 과정&lt;/b&gt;을 거쳐야 한다. 그럴 때 우리의 믿음과 인격은 정금같이 단련되어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시는 신실한 일꾼으로 준비될 것이다.&lt;/p&gt; &lt;p&gt; &lt;/p&gt; &lt;h3&gt;&lt;span style=&quot;color: #236fa1;&quot;&gt;4. 디모데가 신실한 일꾼이 될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인가?&lt;/span&gt; (가정환경과 교육)&lt;/h3&gt; &lt;p&gt; 디모데가 바울의 신실한 동역자가 될 수 있었던 데에는 사실 그의 &lt;b&gt;성장 배경과 신앙 교육&lt;/b&gt;도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 성경은 디모데의 가정환경과 어린 시절에 대해 다음과 같이 증언하고 있다.&lt;/p&gt; &lt;p&gt;&lt;b&gt; 첫째, 그는 경건한 신앙의 유산(딤후 1:5)을 물려받았음을 증언한다.&lt;/b&gt; 디모데 안에는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었다. 이 믿음은 먼저 그의 &lt;b&gt;외할머니 로이스&lt;/b&gt;와 &lt;b&gt;어머니 유니게&lt;/b&gt; 속에 있었던 것으로, 디모데는 경건한 신앙의 분위기 속에서 자라며 자연스럽게 믿음을 전수받았다. 이것은 유대인 가정의 여성들의 신앙이 얼마나 다음 세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는 사례이다. 비록 아버지는 헬라인(이방인)이었지만(행 16:1), 어머니와 외할머니의 신실한 믿음이 디모데를 경건한 일꾼으로 세우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것이다.&lt;/p&gt; &lt;p&gt;&lt;b&gt; 둘째, 그는 어려서부터 받은 성경 교육(딤후 3:14-15)을 잘 받았음을 증언한다. &lt;/b&gt;디모데는 &lt;b&gt;“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다”&lt;/b&gt;. 그의 어머니 유니게와 외할머니 로이스는 그에게 구약 성경을 부지런히 가르쳤을 것이다. 또한 회당에서 성경교육을 받았을 것이다. 이러한 성경 교육은 그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lt;b&gt;구원에 이르는 지혜&lt;/b&gt;를 갖게 했고, 훗날 바울의 동역자로서 사역하는 데 튼튼한 기초가 되게 해 주었다. 말씀에 대한 깊은 이해는 디모데가 거짓 가르침에 미혹되지 않고 진리 위에 굳건히 서도록 도왔던 것이다.&lt;/p&gt; &lt;p&gt;&lt;b&gt; 셋째, 그는 이중 문화 배경(행 16:1)을 이해할 줄 알았다는 것을 증언한다.&lt;/b&gt; 디모데는 유대인 어머니와 헬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lt;b&gt;유대 문화(히브리적 사고)와 헬라 문화(헬라적 사고) 모두에 익숙&lt;/b&gt;했다. 이는 그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고 복음을 전하는 데 큰 장점이 될 수 있었음을 시사한다. 바울이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 세계 선교의 주역으로 디모데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도 여기에 있을 것이다. 베드로와 같은 본토 유대인은 헬라 문화권 사역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바울과 디모데는 이러한 문화적 장벽을 넘어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파할 수 있었던 것이다.&lt;/p&gt; &lt;p&gt; 이처럼 디모데는 경건한 신앙의 가정에서 좋은 믿음의 유산을 물려받았고, 어려서부터 체계적인 성경 교육을 통해 말씀의 기초를 다졌으며, 유대 문화와 헬라 문화를 아우르는 폭넓은 이해를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배경 위에 바울과의 만남과 동역을 통한 &lt;b&gt;연단&lt;/b&gt;이 더해져, 그는 마침내 하나님 나라를 위한 귀한 일꾼으로 준비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는 좋은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고 어려서부터 자녀를 말씀으로 양육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한다.&lt;/p&gt; &lt;p&gt; &lt;/p&gt; &lt;h3&gt;&lt;span style=&quot;color: #236fa1;&quot;&gt;5. 디모데는 이후 어떤 삶을 살았는가? &lt;/span&gt;(에베소 교회 지도자와 순교)&lt;/h3&gt; &lt;p&gt; 디모데는 바울의 가장 신뢰받는 동역자로서 그의 사역 말년까지 충성스럽게 섬겼다. 바울은 1차 로마 감옥 투옥(A.D. 60-62년경)에서 잠시 석방된 후, 마게도냐로 떠나면서(아마도 서바나 선교를 염두에 두고) 디모데에게 &lt;b&gt;에베소 교회에 머물며 거짓 교사들을 경계하고 교회를 바로 세우도록&lt;/b&gt; 중책을 맡겼다(딤전 1:3). 이는 바울이 얼마나 디모데를 신뢰하고 그의 지도력을 인정했는지를 보여준다.&lt;/p&gt; &lt;p&gt; 디모데는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바울의 권면을 따라(딤전 4:12) 에베소 교회를 굳건히 세우는 일에 헌신했다. 그는 바울이 2차 로마 감옥 투옥(A.D. 67-68년경) 중에 순교하기 직전까지도 바울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그의 마지막을 지켰을 것으로 보인다(딤후 4:9, 21). 이는 바울이 순교할 때에 그 자리를 지켰던 자가 바로 디모데였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다.&lt;/p&gt; &lt;p&gt; 바울 순교 이후에도 디모데는 에베소 교회의 지도자로서 사역을 계속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교회 전승에 따르면, 그는 로마 황제 도미티아누스(또는 네르바) 시대인 &lt;b&gt;A.D. 97년경&lt;/b&gt;, 에베소에서 열린 아데미(아르테미스) 여신 축제의 광란적인 행렬을 막아서며 복음을 전하다가 격분한 군중들에게 돌과 돌 혹은 몽둥이로 맞아 &lt;b&gt;순교&lt;/b&gt;했다고 전해진다. 그의 나이 &lt;b&gt;67세&lt;/b&gt; 경이었다.&lt;/p&gt; &lt;p&gt; 디모데의 생애는 어려서부터 받은 신앙 교육과 바울과의 동역을 통한 연단을 바탕으로, 평생을 복음과 교회를 위해 헌신하고 마지막에는 순교로 믿음을 증거한 아름다운 본보기이다. 그는 바울의 영적 아들이자 신실한 동역자였으며, 바울의 뒤를 이어 초대 교회를 굳건히 세운 위대한 지도자였다. 천국에 있는 그를 확인해보니, 그는 바울과 함께 하나님 보좌 가까운 곳에서 영광스러운 지위를 누리고 있다(필자의 영적 탐사를 통해 확인한 바로는, 그는 천국 144,000명이 앉아있는 70줄 가운데, 네 번째 줄에 앉아 있다).&lt;/p&gt; &lt;p&gt; &lt;/p&gt; &lt;h3&gt;&lt;span style=&quot;color: #236fa1;&quot;&gt;6. 디모데의 삶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lt;/span&gt; (충성된 일꾼의 자세)&lt;/h3&gt; &lt;p&gt; 바울이 디모데를 그토록 신뢰하고 귀하게 여겼던 이유, 그리고 디모데가 하나님 나라의 위대한 일꾼으로 쓰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을 통해, 오늘 우리는 하나님 앞에 충성된 일꾼으로서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지 배울 수 있다.&lt;/p&gt; &lt;p&gt;&lt;b&gt; 첫째, 신실한 믿음의 기초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lt;/b&gt;디모데는 어려서부터 어머니와 외할머니로부터 거짓 없는 믿음을 물려받고 성경 말씀으로 양육받았다. &lt;b&gt;말씀에 대한 깊은 이해와 흔들리지 않는 믿음&lt;/b&gt;은 지금까지 모든 사역의 기초인 것이다. 우리 역시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고 배우며 믿음의 기초를 튼튼히 해야 한다.&lt;/p&gt; &lt;p&gt;&lt;b&gt; 둘째, 겸손과 순종의 미덕이 갖춰져야 한다는 것이다. &lt;/b&gt;디모데는 바울을 영적 아버지로 여기고 &lt;b&gt;겸손히 배우고 순종&lt;/b&gt;했다. 그는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을 앞세우기보다 지도자의 가르침과 권위에 기꺼이 복종했다. 이러한 겸손과 순종의 자세가 그를 더욱 성장시키고 신뢰받는 일꾼으로 만들었다. 우리도 영적 지도자에게 순종하며 배우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lt;/p&gt; &lt;p&gt;&lt;b&gt; 셋째, 연단을 통해 성숙해진 자가 쓰임받는다는 것이다. &lt;/b&gt;디모데는 바울과 함께 수많은 &lt;b&gt;고난과 역경&lt;/b&gt;을 겪으며 믿음과 인격이 &lt;b&gt;연단&lt;/b&gt;되었다. 그는 어려움 속에서도 불평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충성을 다했다. 우리 역시 고난을 피하려 하기보다, 그것을 &lt;b&gt;믿음의 성숙을 위한 기회&lt;/b&gt;로 삼고 인내하며 통과해야 한다.&lt;/p&gt; &lt;p&gt;&lt;b&gt; 넷째, 복음을 위한 수고와 헌신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lt;/b&gt; 디모데는 편안함에 안주하지 않고 &lt;b&gt;복음을 위해 기꺼이 수고하고 헌신&lt;/b&gt;했다. 그는 바울을 따라 먼 길을 여행했고, 어려운 지역에 파송되어 교회를 세우는 일에 힘썼다. 우리도 자신의 유익만을 구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와 복음을 위해 기꺼이 &lt;b&gt;시간과 재능, 물질을 드리는 헌신&lt;/b&gt;이 필요하다.&lt;/p&gt; &lt;p&gt;&lt;b&gt; 다섯째, 진실함과 책임감도 중요하다.&lt;/b&gt; 디모데는 &lt;b&gt;진실하게&lt;/b&gt; 성도들의 사정을 생각하고 돌보았으며(빌 2:20), 맡겨진 일에 &lt;b&gt;책임감&lt;/b&gt;을 다했다. 그는 자기 일을 구하지 않고 오직 그리스도의 일을 구했다(빌 2:21). 우리 역시 어떤 일을 맡든지 &lt;b&gt;진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lt;/b&gt;로 임해야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다.&lt;/p&gt; &lt;p&gt;&lt;b&gt; 여섯째, 마지막으로 작은 일에도 충성할 때 하나님은 큰 일을 맡겨주신다는 것이다. &lt;/b&gt;디모데는 처음부터 큰일을 맡은 것이 아니었다. 바울을 돕는 작은 역할부터 시작하여 점차 더 큰 책임을 맡게 되었다. 우리 역시 하나님께서 맡기신 &lt;b&gt;작은 일에 충성&lt;/b&gt;할 때, 하나님께서는 더 큰 일을 맡기시고 우리를 더 위대한 일꾼으로 사용하실 것이다(눅 16:10).&lt;/p&gt; &lt;p&gt; 디모데처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충성된 일꾼이 되는 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lt;b&gt;좋은 신앙의 유산과 말씀의 기초 위에, 겸손과 순종, 연단과 수고, 진실함과 책임감, 그리고 작은 일에 대한 충성&lt;/b&gt;이 더해질 때,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 나라를 위해 귀하게 쓰임 받는 그릇으로 준비될 것이다.&lt;/p&gt; &lt;p&gt; &lt;/p&gt; &lt;h3&gt;&lt;span style=&quot;color: #236fa1;&quot;&gt;7. 나오며: 디모데처럼 준비된 일꾼이 되라&lt;/span&gt;&lt;/h3&gt; &lt;p&gt; 사도 바울은 로마 감옥이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도 빌립보 교회를 향한 깊은 사랑과 염려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성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동시에 그들의 믿음의 진보를 돕기 위해 자신의 마음을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사람, 즉 &lt;b&gt;자신과 같은 마음을 품은 신실한 동역자 디모데&lt;/b&gt;를 보내기를 간절히 원했다.&lt;/p&gt; &lt;p&gt; 디모데가 바울의 신뢰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단순히 타고난 재능이나 배경 때문만이 아니었다. 경건한 가정에서 물려받은 믿음의 유산과 어려서부터 받은 성경 교육이라는 좋은 토대 위에, &lt;b&gt;바울과의 동역을 통한 수많은 연단과 수고, 겸손과 순종, 그리고 복음을 위한 진실한 헌신&lt;/b&gt;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그는 오랜 시간 동안 검증된 일꾼이었다.&lt;/p&gt; &lt;p&gt; 오늘날 우리도 역시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부름받은 자들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맡기실 귀한 사명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준비되지 않은 사람을 쓰지는 않는다. 우리는 디모데처럼 먼저 &lt;b&gt;말씀의 기초&lt;/b&gt;를 튼튼히 하고, &lt;b&gt;겸손히 배우고 순종&lt;/b&gt;하며, &lt;b&gt;고난 속에서 연단&lt;/b&gt;받고, &lt;b&gt;작은 일에 충성&lt;/b&gt;하며, &lt;b&gt;복음을 위해 기꺼이 수고하고 헌신&lt;/b&gt;하는 과정을 통해 &lt;b&gt;준비된 그릇&lt;/b&gt;이 되어야 한다.&lt;/p&gt; &lt;p&gt; 특별히 이 마지막 때에, 우리는 회개를 통해 우리 자신을 깨끗하게 하고 악한 영들을 몰아냄으로써, 디모데처럼 &lt;b&gt;진실하고 흠 없는 마음&lt;/b&gt;으로 주님을 섬겨야 한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신뢰하시고 더 큰 사명을 맡기시며, 우리를 통해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이루실 것이다. 디모데와 같이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충성된 일꾼으로 준비되어, 이 시대에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귀하게 쓰임 받는 모든 성도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lt;/p&gt; &lt;p&gt; &lt;/p&gt; &lt;p&gt;[설교요약]&lt;/p&gt; &lt;p&gt;&lt;!--StartFragment--&gt;&lt;span&gt; 본 설교는 사도 바울이 디모데를 빌립보 교회에 서둘러 파송하고자 했던 이유를 빌립보서 2장 19-24절 말씀을 중심으로 깊이 탐구한다. 핵심 주제는 빌립보 교회가 바울에게 보여준 &lt;/span&gt;&lt;strong&gt;선교비 최초 지원&lt;/strong&gt;&lt;span&gt;과 &lt;/span&gt;&lt;strong&gt;변함없는 헌신&lt;/strong&gt;&lt;span&gt;에 대한 바울의 깊은 감사와 애정이다. 바울은 병든 에바브로디도에 대한 빌립보 성도들의 염려를 해소하고 위로하기 위해, &lt;/span&gt;&lt;strong&gt;자신의 진정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lt;/strong&gt;&lt;span&gt; 유일한 인물인 디모데를 선택했다. 디모데는 바울을 영적 아버지로 여기며 &lt;/span&gt;&lt;strong&gt;충성된 연단&lt;/strong&gt;&lt;span&gt;을 거쳤고, 유대인 어머니와 헬라인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배경 덕분에 헬라 문화권의 빌립보 교회에 적합한 사역자였다. 결론적으로, 설교자는 작은 일에도 충성하여 &lt;/span&gt;&lt;strong&gt;하나님의 신뢰&lt;/strong&gt;&lt;span&gt;를 얻은 디모데의 모범을 통해 성도들 역시 사역에 헌신할 것이다.&lt;/span&gt;&lt;!--EndFragment--&gt;&lt;/p&gt; &lt;p&gt; &lt;/p&gt; &lt;p&gt;2025년 10월 26일(주일) &lt;br&gt;정보배목사&lt;/p&gt; &lt;p&gt; &lt;/p&gt; &lt;p&gt; &lt;/p&gt; &lt;p&gt;#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주일설교 #빌립보서 #빌립보서강해 #디모데 #사도바울 #빌립보교회 #충성된일꾼 #신실한동역자 #같은마음 #연단 #겸손과순종 #신뢰 #신앙의유산 #준비된일꾼 #에바브로디도 #말씀묵상&lt;/p&gt; &lt;p&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292/235/88b6714201df5a0d7dd46ca5f76798dc.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292/235/88b6714201df5a0d7dd46ca5f76798dc.webp&quot; alt=&quot;1_08-21924.png.webp&quot; class=&quot;ed-image&quot;&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292/235/242843d8539d85947c633bb8138b764e.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292/235/242843d8539d85947c633bb8138b764e.webp&quot; alt=&quot;2_.png.webp&quot; class=&quot;ed-image&quot;&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292/235/fee01b1e5931bb7305e954aa9da68ed9.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292/235/fee01b1e5931bb7305e954aa9da68ed9.webp&quot; alt=&quot;3_.png.webp&quot; class=&quot;ed-image&quot;&gt;&lt;img data-cke-saved-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35030/292/235/fc52c4f8cc8501d903ec7676fb0d5016.webp&qu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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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span&gt;&lt;/p&gt;</description>
		<category>50.빌립보서강해(17강)</category>		<category>동탄명성교회</category><category>정보배목사</category><category>주일설교</category><category>빌립보서</category><category>빌립보서강해</category><category>디모데</category><category>사도바울</category><category>빌립보교회</category><category>충성된일꾼</category><category>신실한동역자</category><category>같은마음</category><category>연단</category><category>겸손과순종</category><category>신뢰</category><category>신앙의유산</category><category>준비된일꾼</category><category>에바브로디도</category><category>말씀묵상</category>			<dc:creator>갈렙</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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