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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탄명성교회</title>
	<subtitle>회개와 천국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는 동탄명성교회입니다.</sub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lang="ko" href="https://dongtanm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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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ghts>Copyright ⓒ 2017 동탄명성교회. All right reserved.</rights>	<entry>
		<title>[기독론(135)] 다윗의 아들 솔로몬(13) 왕이 진정 바라는 신부의 모습은 어떤 것인가?(아가서 7:10~13)_2026-06-29(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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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6-29T09:35:02+09:00</published>
		<updated>2026-06-29T15:45:05+09:00</updated>
		<author>
			<name>갈렙</name>
		</author>
		<summary type="text">아침묵상입니다(정제된 요약 글). 제목: [기독론(135)] 다윗의 아들 솔로몬(13) 왕이 진정 바라는 신부의 모습은 어떤 것인가?(아가서 7:10~13)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TXu3cRPtb8c 1. 들어가며 아가서는 얼필 보면 한 왕과 한 여인간의 사랑 노래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 책을 그리스도와 교회의 비밀로 읽기 시작하면 전혀 다른 세계가 열린다. 솔로몬은 단순한 이스라엘의 왕이 아니라 다윗의 아들로 오실 그...</summary>
	<content type="html">&lt;p&gt;아침묵상입니다(정제된 요약 글).&lt;/p&gt; &lt;p&gt;제목: &lt;span style=&quot;color:#c0392b;&quot;&gt;&lt;strong&gt;[기독론(135)] 다윗의 아들 솔로몬(13) 왕이 진정 바라는 신부의 모습은 어떤 것인가?(아가서 7:10~13)&lt;/strong&gt;&lt;/span&gt;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lt;/p&gt; &lt;p&gt;https://youtu.be/TXu3cRPtb8c&lt;/p&gt; &lt;p&gt;&lt;iframe allow=&quot;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quot; allowfullscreen=&quot;allowfullscreen&quot; class=&quot;dtmseditor-live-iframe dtmseditor-youtube-iframe&quot; frameborder=&quot;0&quot; loading=&quot;lazy&quot; src=&quot;https://www.youtube.com/embed/TXu3cRPtb8c?enablejsapi=1&quot;&gt;&lt;/iframe&gt;&lt;/p&gt; &lt;p&gt;&amp;nbsp;&lt;/p&gt; &lt;h2&gt;1. 들어가며&lt;/h2&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아가서는 얼필 보면 한 왕과 한 여인간의 사랑 노래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 책을 그리스도와 교회의 비밀로 읽기 시작하면 전혀 다른 세계가 열린다. 솔로몬은 단순한 이스라엘의 왕이 아니라 다윗의 아들로 오실 그리스도의 예표이며, 술람미 여인은 단순한 시골 처녀가 아니라 왕의 신부로 부름받을 교회의 예표라고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lt;strong&gt;아가서는 왕이 신부를 어떻게 찾아내시고, 사랑하시고, 보호하시며, 마침내 왕의 일을 함께 감당하는 동역자로 세우시는지를 보여 주는 영적 가극시&lt;/strong&gt;라고 할 수 있다.&lt;/p&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이번 시간에 함께 나누는 말씀은 &lt;strong&gt;왕이 진정 바라는 신부의 모습이 무엇인지&lt;/strong&gt;를 보여 준다. 솔로몬에게는 이미 왕비 육십 명과 후궁 팔십 명과 무수한 시녀들이 있었다(아 6:8). 그렇다면 그는 무엇이 부족해서 레바논에 있는 바알하몬의 포도원까지 내려갔던 것인가? 왜 왕궁 안의 여인들이 아니라 햇볕에 그을린 포도원지기 여인을 찾았던 것인가? 왜 그녀를 왕궁으로 데려온 뒤, 단지 편안히 쉬게 하지 않고 밤의 두려움을 이기는 자,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은 자, 포도원과 양떼를 돌보는 자로 빚어 가셨던 것인가?&lt;/p&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이 질문에 답하려면 우선 예표인 솔로몬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왕이시라는 사실을 붙들어야 한다. 첫째로, 예수께서는 자연 만물을 다스리는 왕이시다. 바람과 바다를 꾸짖어 잔잔하게 하셨고, 물 위를 걸으셨다. 또한 둘째로, 인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는 왕이시다. 병든 자를 고치시고, 귀신 들린 자를 자유롭게 하시며, 죽은 자까지 살리셨다. 더 나아가 셋째로, 그분은 영계의 왕이시다. 귀신의 왕 바알세불보다 강한 자로 오셔서 귀신들을 제압하셨고, 십자가와 부활로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마귀를 멸하셨다. 그런데 주님은 그 모든 일을 단지 신성의 능력으로만 행하신 것이 아니라, 육신을 입고 오신 사람으로서 행하셨다. 그러므로 그분을 따르는 성도도 사람으로서 그분의 발자취를 따라 영적 전쟁에서 이기는 자가 될 수 있으며 또한 되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lt;strong&gt;마 8:26-27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그 사람들이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이가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더라&lt;/strong&gt;&lt;/p&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요한계시록은 이기는 자에게 보좌와 심판의 권세가 주어진다고 말한다. 천국에서 왕 노릇한다는 것은 막연한 명예가 아니다. 그것은 주님이 하시는 통치와 심판의 일에 함께 참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영적 전쟁을 회피하고, 귀신과 싸우기를 거부하고,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지 않은 채 천국에서 왕 노릇하기만을 기대할 수는 없다. 왕의 신부는 왕의 사랑을 받는 자일 뿐만 아니라 왕의 일을 아는 자이며, 왕의 뜻을 받들어 왕과 함께 움직이는 자이기 때문이다.&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lt;strong&gt;계 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lt;/strong&gt;&lt;/p&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아가서가 보여 주는 신부의 여정은 바로 이 지점을 향한다. &lt;strong&gt;술람미는 처음부터 완전한 전사가 아니었다. 그녀는 포도원을 지키지 못했다고 고백하는 연약한 여인이었다. 그러나 왕은 그녀 안에서 장차 왕의 동산을 함께 돌볼 가능성을 보셨다. 그는 그녀를 찾아내고, 구출하고, 왕궁으로 데려오고, 밤의 두려움을 통과하게 하며, 마침내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은 신부로 세우셨다&lt;/strong&gt;. 그래서 이 시간에는 &lt;strong&gt;왕이신 그리스도께서 진정 바라는 신부의 모습이 무엇이며, 그 신부가 어떻게 왕의 일을 함께 감당하는 동역자로 빚어지는지&lt;/strong&gt;를 살펴보고자 한다.&lt;/p&gt; &lt;h2&gt;2. 왜 예수님이 왕이심을 알아야 하는가?&lt;/h2&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왕이 바라는 신부를 알려면 먼저 왕이 누구신지를 알아야 한다. 왕을 모르면 신부의 사명도 모른다. 예수님은 왕이시다. 그러나 이 왕은 세상의 왕들과 다르다. 세상의 왕은 권력을 가지고 백성을 지배하지만,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자기 생명까지 내어 주신 왕이시다. 세상의 왕은 부하들을 앞세워 싸우지만, 예수님은 친히 전사가 되어 사탄 마귀와 싸우셨다. 세상의 왕은 보좌를 독점하려 하지만, 예수님은 이기는 자에게 자기 보좌에 함께 앉게 하겠다고 약속하신다.&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lt;strong&gt;계 3: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lt;/strong&gt;&lt;/p&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여러 방면에서 왕이심을 드러내셨다. &lt;strong&gt;첫째, 그분은 자연 만물의 왕&lt;/strong&gt;이시다. 바람과 바다도 그분의 말씀에 순종했다. &lt;strong&gt;둘째, 그분은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시는 왕&lt;/strong&gt;이시다. 질병, 장애, 죽음, 가난, 고통, 절망 앞에서 사람은 한계를 보이지만, 주님은 그 모든 문제 위에 계셨다. &lt;strong&gt;셋째, 그분은 영계의 왕&lt;/strong&gt;이시다. 귀신들이 그분 앞에서 두려워 떨었고, 그분의 말씀 한마디에 떠나갔다. 넷째, 그분은 사람으로서 이기신 왕이시다. 이것이 중요하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지만, 우리를 위해 육신을 입고 오셔서 사람으로 사셨고, 사람으로 순종하셨고, 사람으로 시험을 이기셨으며, 사람으로 죽기까지 복종하셨다.&lt;/p&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이것이 우리에게 소망이 된다. 주님이 단지 하나님으로서만 이기셨다면 우리는 그분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주님은 사람으로 이기셨다. 그러므로 우리도 사람으로서 성령을 힘입고, 회개와 믿음과 순종으로 악한 영과 싸워 이기는 자가 될 수 있다. 왕이신 예수님이 이긴 자들에게 왕 노릇할 권세를 나누어 주시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lt;/p&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그렇다면&lt;strong&gt; 왕의 신부는 어떤 사람이어야&lt;/strong&gt; 하는가? &lt;strong&gt;왕의 옆에 장식처럼 앉아 있는 사람만이어서는 안 된다.&lt;/strong&gt; 왕이 전쟁하는 왕이라면 신부도 그 전쟁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 왕이 사람을 살리는 왕이라면 신부도 사람을 살리는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왕이 포도원과 양떼를 돌보는 왕이라면 신부도 포도원과 양떼를 알아야 한다. 왕의 뜻과 전혀 다른 데 관심을 두고 왕궁의 안락함만 누리려 한다면, 그는 왕의 마음을 모르는 신부다.&lt;/p&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아가서에서 솔로몬 왕이 술람미를 선택한 특별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 그녀는 왕궁 안에서 곱게 자란 여자만은 아니었다. 그녀는 포도원에서 일했고, 햇볕에 그을렸고, 여우를 막지 못해 애를 태웠고, 사자굴과 표범산이 있는 위험한 환경에서 살았고 그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녀의 삶은 거칠었지만, 바로 그 거침 속에 왕이 찾는 신부의 가능성이 있었다. 왕은 편안한 여인을 찾으신 것이 아니라, 왕의 일을 이해할 수 있는 여인을 찾으셨다.&lt;/p&gt; &lt;h2&gt;3. 왜 왕궁의 여인들이 아니라 포도원지기였는가?&lt;/h2&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솔로몬에게는 이미 많은 여인들이 있었다. 왕비가 육십 명, 후궁이 팔십 명, 시녀들은 무수했다(아 6:8). 그러나 왕은 그들 가운데서 &amp;ldquo;내 완전한 자&amp;rdquo;가 있라고 말하지 않았다. 오직 왕은 바알하몬의 포도원에서 일하던 한 여인을 찾아내서 그녀를 향하여 그렇게 말했다(아 6:9). 이것이 아가서의 충격이다. 왕궁 안에는 화려함이 있었고, 신분이 있었고, 궁중 예절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왕이 찾은 것은 단순한 화려함이 아니었다. 왕이 찾은 것은 자기 마음을 알아 줄 수 있는 바로 그러한 짝이었다.&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lt;strong&gt;아 6:8-9 왕비가 육십 명이요 후궁이 팔십 명이요 시녀들이 무수하되 내 비둘기, 내 완전한 자는 하나뿐이로구나 그는 그의 어머니의 외딸이요 그를 낳은 자가 귀중하게 여기는 자로구나 여자들이 그를 보고 복된 자라 하고 왕비들과 후궁들도 그를 칭찬하는구나&lt;/strong&gt;&lt;/p&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lt;span style=&quot;color:#e67e22;&quot;&gt;&amp;nbsp; &lt;strong&gt;왕비와 후궁들은 왕궁 안에 있었다. 그들은 보호받는 자리, 누리는 자리, 섬김받는 자리에 가까웠다. 그러나 바알하몬의 술람미는 밖에 있었다. 그녀는 땀을 흘렸고, 태양에 그을렸으며, 오빠들의 분노 아래 포도원지기로 세워졌다. 그녀는 자기 포도원을 지키지 못했다고 고백했다.&lt;/strong&gt; &lt;strong&gt;이것은 실패처럼 보인다. 그러나 왕의 눈에는 그 실패 속에서도 귀한 것이 있었다. 적어도 그녀는 포도원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다. 포도원을 지키는 일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다. 여우가 포도원을 허는 것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고 있었던 것이다.&lt;/strong&gt;&lt;/span&gt;&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lt;strong&gt;아 1:6 내가 햇볕에 쬐어서 거무스름할지라도 흘겨보지 말 것은 내 어머니의 아들들이 나에게 노하여 포도원지기로 삼았음이라 나의 포도원을 내가 지키지 못하였구나&lt;/strong&gt;&lt;/p&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여기서 포도원은 단순한 농장이 아니다. 구약에서 포도원은 이스라엘을 가리키는 상징으로 자주 사용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기름진 산에 심은 포도원으로 삼으셨다. 그러나 그 포도원은 좋은 포도 대신 들포도를 맺고 있었다. 그러므로 아가서에서 말하고 있는 포도원은 이스라엘과 교회, 더 나아가 많은 생명의 열매를 산출해야 할 하나님의 백성을 예표한다. 신랑이 포도원지기 신부를 찾으시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는 신부가 장차 왕의 포도원을 함께 돌보기를 바라신다.&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lt;strong&gt;사 5:7 무릇 만군의 여호와의 포도원은 이스라엘 족속이요 그가 기뻐하는 나무는 유다 사람이라 그들에게 정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포학이요 그들에게 공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부르짖음이었도다&lt;/strong&gt;&lt;/p&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오늘 성도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은 우리를 이 땅에서 즉시 천국으로 데려가시지 않는다. 왜 하나님은 우리를 천국에서 곧바로 만들어 내지 않으시고, 귀신이 많고 고난이 많고 죄의 유혹이 많은 이 땅에서 태어나게 하셨는가? 그것은 이 땅이 포도원 훈련장이기 때문이다. 이 땅에서 우리는 포도원이 무엇인지 배운다. 영혼을 돌보는 일이 무엇인지 배운다. 여우가 포도원을 허는 일이 무엇인지 배운다. 사자와 표범 같은 악한 영들이 어떻게 역사하는지 배운다. 이 모든 것을 배운 자라야 장차 왕의 동산에서도 왕의 일을 함께 감당할 수 있다.&lt;/p&gt; &lt;h2&gt;4. 포도원지기의 고난은 왜 신부 훈련인가?&lt;/h2&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술람미가 겪은 고난은 우연이 아니었다. 그녀는 오빠들에 의해 포도원지기가 되었다. 햇볕에 그을렸고, 자기 포도원을 지키지 못했다고 탄식했다. 그러나 그 고난은 그녀를 왕의 마음에 가까이 가게 하는 훈련이었다. &lt;strong&gt;왕궁 안의 여인들은 그런 일을 몰랐다. 그들은 포도원에 꽃이 피면 여우가 들어온다는 것을 체험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들은 밤의 두려움과 사자굴과 표범산의 위험을 몸으로 알지 못했을 것&lt;/strong&gt;이다. 그러나 술람미는 알았다.&lt;/p&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신앙생활에서도 고난은 늘 불필요한 것이 아니다. 물론 고난 자체가 선은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사람을 단련하신다. 땀 흘려 본 사람은 땀 흘리는 사람을 이해한다. 상처를 통과한 사람은 상처 입은 자를 위로할 수 있다. 영적 전쟁을 겪어 본 사람은 다른 사람이 영적 전쟁에서 무너질 때 그를 도울 수 있다. 그러므로 &lt;strong&gt;이 땅의 고난이 반드시 저주만은 아니다. 회개와 믿음 안에서 해석될 때, 그것은 장차 왕의 일을 감당할 신부를 빚는 훈련&lt;/strong&gt;이 된다.&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lt;strong&gt;롬 5:3-4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lt;/strong&gt;&lt;/p&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술람미가 있던 곳에는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들이 있었다. 여우는 사자나 표범처럼 커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포도원에 꽃이 피었을 때 들어오면 열매를 망친다. 이것은 성도와 교회 안에 들어와 열매를 망치는 작은 악한 영들의 역사와 같다. 큰 죄만 위험한 것이 아니다. 작은 분열, 작은 시기, 작은 원망, 작은 게으름, 작은 음란, 작은 교만도 포도원을 허문다. 왕이 바라는 신부는 이런 작은 여우의 실체를 알아야 한다.&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lt;strong&gt;아 2:15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었음이라&lt;/strong&gt;&lt;/p&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그러나&lt;strong&gt; 술람미 혼자서는 여우를 잡지 못했다. 이것도 중요하다. 사람은 자기 힘만으로 악한 영을 이길 수 없다&lt;/strong&gt;. 신부는 자기 연약함을 알아야 한다. &amp;ldquo;나의 포도원을 내가 지키지 못하였구나&amp;rdquo;(아 1:6)라는 고백은 실패의 고백이면서 동시에 은혜를 받을 수 있는 문이다. 자기 힘으로 지킬 수 없다는 것을 알 때, 신랑의 도움을 구하게 된다. 왕은 바로 그 지점에서 그녀를 찾아오신다.&lt;/p&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주님이 우리를 부르시는 방식도 이와 같다. 우리는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다. 우리는 귀신을 이기고 싶어도 이길 수 없으며, 죄를 끊고 싶어도 끊지 못하고, 포도원을 지키고 싶어도 여우를 막지 못한다. 그러므로 신랑이 와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우리에게 피의 사랑을 보여 주시고, 원수를 이길 권세를 주셔야 한다. 고난 속에서 자기 한계를 아는 자가 진짜 신부 훈련을 시작한다.&lt;/p&gt; &lt;h2&gt;5. 왜 왕은 가마와 60용사를 보내셨는가?&lt;/h2&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솔로몬은 술람미를 혼자 왕궁으로 오게 하지 않았다. 그는 자기 가마를 보냈다. 그리고 이스라엘 용사 육십 명을 붙였다. 그들은 모두 칼을 잡고 전쟁에 능숙한 사람들이었다. 그 이유는 밤의 두려움 때문이었다. 이것은 신부가 왕에게로 오는 길이 단순한 산책길이 아님을 보여 준다. 그 길에는 밤의 세력이 있고, 공격하는 영들이 있고, 두려움이 있다. 그러므로 왕은 신부를 보호하기 위해 용사들을 붙이신다.&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lt;strong&gt;아 3:7-8 볼지어다 솔로몬의 가마라 이스라엘 용사 중 육십 명이 그를 둘러쌌는데 그들은 다 칼을 잡고 전쟁에 능숙한 사람들이라 밤의 두려움으로 말미암아 각기 그의 허리에 칼을 찼느니라&lt;/strong&gt;&lt;/p&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여기서 가마는 왕의 특별한 배려다. 신부는 아직 약하다. 그녀는 여우도 온전히 잡지 못하던 자였다. 그런 그녀가 사자굴과 표범산을 지나 왕궁으로 오려면 보호가 필요하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성도를 죄와 사탄의 권세에서 건져 내실 때 천사들과 영적 보호를 붙여 주시는 것을 생각하게 한다. 히브리서는 천사들이 구원받을 상속자들을 섬기라고 보내심을 받은 영들이라고 말한다.&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lt;strong&gt;히 1:14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lt;/strong&gt;&lt;/p&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그러나 왕의 가마와 60용사는 보호만을 뜻하지 않는다. 그것은 신부가 장차 어떤 세계로 들어가는지를 보여 준다.&lt;strong&gt; 왕궁은 단순한 안식처가 아니라 왕의 훈련장이다. 가마 주위의 용사들은 신부에게 왕의 나라가 전쟁과 무관하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그녀는 처음에는 보호받는 자로 왕궁에 들어오지만, 나중에는 자기 자신이 깃발을 세운 군대같이 당당한 자가 된다.&lt;/strong&gt;&lt;/p&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오늘 성도도 처음에는 보호받는 자다. 우리는 연약하여 주님의 피와 말씀과 천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언제까지 보호만 받는 자로 머물러서는 안 된다. 처음에는 누군가의 기도로 지켜졌고, 누군가의 말씀으로 살았고, 누군가의 사역으로 귀신에게서 벗어났을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자신도 칼을 잡아야 한다. 자신도 영적 전쟁에 익숙한 자가 되어야 한다. 자신도 밤의 두려움 앞에서 물러서지 않는 자가 되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왕이 진정 바라는 신부는 가마 안에만 머무는 신부가 아니다. 왕이 진정 바라는 신부는 가마를 타고 왕궁에 들어온 후, 그 왕의 권세와 군대의 원리를 배우고 마침내 전사가 되는 신부다. 구원은 은혜로 시작하지만, 왕 노릇은 훈련과 승리를 통해 준비된다.&lt;/p&gt; &lt;h2&gt;6. 밤에 신랑을 찾은 사건은 무엇을 바꾸었는가?&lt;/h2&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왕궁에 들어온 술람미에게 결정적인 사건이 일어난다. 신랑이 밤늦게 찾아온 것이다. 신랑은 문을 두드리며 말한다. &amp;ldquo;나의 누이, 나의 사랑, 나의 비둘기, 나의 완전한 자야, 문을 열어 다오.&amp;rdquo;(아 5:2) 그런데 그의 머리에는 이슬이, 그의 머리털에는 밤이슬이 가득했다. 신혼의 때라면 신랑이 신부 곁에만 있어야 할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는 밖에서 밤이슬을 맞고 돌아왔다. 술람미는 처음에 그 마음을 알지 못했다.&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lt;strong&gt;아 5:2 내가 잘지라도 마음은 깨어 있는데 나의 사랑하는 자의 소리가 들리는구나 문을 두드려 이르기를 나의 누이 나의 사랑 나의 비둘기 나의 완전한 자야 문을 열어 다오 내 머리에는 이슬이, 내 머리털에는 밤이슬이 가득하였다 하는구나&lt;/strong&gt;&lt;/p&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그녀는 핑계를 댔다. 옷을 벗었으니 어찌 다시 입겠느냐고, 발을 씻었으니 어찌 다시 더럽히겠느냐고 했다. 이것은 왕궁 생활에 익숙해진 신부의 모습이다. 처음에는 포도원에서 고생하던 여인이었지만, 왕궁에 들어오자 편안함에 젖었다. &lt;strong&gt;왕궁 생활의 초기에 그녀는 왕이 왜 늦게 돌아왔는지, 왕이 밤새 어디에서 무엇을 하셨는지 알지 못했다.&lt;/strong&gt; 그러나 신랑이 문틈으로 손을 넣었을 때, 그 손에서 몰약이 떨어졌다. 몰약은 죽음과 희생의 향품이다. 술람미는 그 손을 보고 마음이 움직였다.&lt;/p&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그녀가 문을 열었을 때 신랑은 이미 떠나고 없었다. 이제 그녀는 신랑을 찾아 나선다. 밤이다. 성 안을 돌고, 순찰자들을 만나고, 파수꾼들에게 상처를 입고, 겉옷까지 빼앗긴다. 그러나 그녀는 포기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 사건이 그녀를 바꾸었다. 이전에는 밤을 두려워하던 여인이었으나, 이제는 신랑을 찾기 위해 밤길을 나서는 여인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자기 편안함을 우선하던 신부였으나, 이제는 신랑이 어디 있는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끝까지 신랑을 찾고 싶어 하는 신부가 되었다.&lt;/p&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그 결과 &lt;strong&gt;신랑은 그녀를 새롭게 평가한다. &amp;ldquo;깃발을 세운 군대같이 당당하구나.&amp;rdquo; 여기서 당당함은 단순한 미모가 아니다. 이것은 원수에게 두려움을 주는 위엄이다. 신부는 신랑을 찾는 밤의 여정을 통해 전사로 변했다. 신랑을 잃어버린 아픔이 그녀를 깨웠고, 신랑의 몰약 묻은 손이 그녀를 깨웠으며, 밤의 시련이 그녀를 강하게 만들었다&lt;/strong&gt;.&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lt;strong&gt;아 6:4 내 사랑아 너는 디르사 같이 어여쁘고 예루살렘 같이 곱고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하구나&lt;/strong&gt;&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lt;strong&gt;아 6:10 아침 빛 같이 뚜렷하고 달 같이 아름답고 해 같이 맑고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한 이 여자가 누구인가&lt;/strong&gt;&lt;/p&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성도에게도 이런 시간이 필요하다. 주님이 늘 내 곁에서 나만 위로해 주기를 바랄 때가 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주님은 우리에게 그분의 밤이슬을 보여 주신다. 주님은 지금도 양떼를 먹이고, 순교자들을 맞이하고, 포도원을 돌보고, 다른 신부들을 세우고 계신다. 그 사실을 보지 못하면 우리는 왕궁 안에서 자기 편안함만 구하는 신부가 된다. 그러나 주님의 손에 묻은 몰약을 보면 달라진다. 신랑의 희생과 사역을 알게 되면, 우리도 밤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로 바뀐다.&lt;/p&gt; &lt;h2&gt;7. 왜 왕이 바라는 신부는 동산의 동역자인가?&lt;/h2&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lt;strong&gt;술람미가 밤에 신랑을 찾아 나선 뒤 깨닫게 된 것이 있다. 신랑은 단지 자신을 사랑하지 않아서 늦게 온 것이 아니었다. 그는 자기 동산에 내려가서 무엇인가 열심히 일하고 있었다.&lt;/strong&gt; 그는 향나무의 화단에 이르러 동산 가운데서 양떼를 치고, 백합화를 줍고 있었다. 여기서 백합화는 가시나무 가운데 피어난 신부의 예표이며, 더 나아가 피 흘림과 순결과 순교의 신부들을 생각하게 한다. &lt;strong&gt;신랑은 지금 이 시간도 양떼를 돌보시고, 꺾어진 백합화를 거두시며, 자기 동산을 돌보신다.&lt;/strong&gt;&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lt;strong&gt;아 6:2-3 내 사랑하는 자가 자기 동산으로 내려가 향나무의 화단에 이르러서 동산 가운데에서 양 떼를 치고 백합화를 줍는구나 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고 내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으며 그가 백합화들 가운데에서 그 양 떼를 치는구나&lt;/strong&gt;&lt;/p&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이 장면이 술람미를 완전히 바꾼다. &lt;strong&gt;그녀는 왕이 자신을 왕궁에 데려온 목적을 깨닫는다&lt;/strong&gt;. 왕은 그녀를 단지 놀고 먹게 하려고 데려오신 것이 아니었다. 왕은 그녀를 자기 동역자로 삼기 원하셨다. 왕이 밖에서 하시는 일을 그녀도 알기 원하셨다. 왕이 돌보는 양떼를 그녀도 돌보기 원하셨다. 왕이 찾는 백합화를 그녀도 귀히 여기기 원하셨다. 왕의 동산에 있는 포도나무와 석류나무의 열매를 그녀도 살피기 원하셨다.&lt;/p&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그래서 아가서 7장을 보면, 술람미는 이제 완전히 달라진 삶을 살고 있었음을 고백한다. 이제 그녀는 왕에게 &amp;ldquo;우리가 함께 들로 가자&amp;rdquo;고 한다(아 7:11). &amp;ldquo;포도원으로 가서 포도 움이 돋았는지, 꽃술이 퍼졌는지, 석류꽃이 피었는지 보자&amp;rdquo;고 한다(아 7:12). 이것은 신부의 성숙한 고백이다. 처음에는 신랑이 나를 사랑해 주기만을 바랐지만, 이제는 신랑과 함께 자기가 만들어놓은 들로 그리고 그녀의 포도원으로 가자고 한다. 처음에는 바알하몬에 있는 포도원을 지키지 못했다고 탄식했지만, 이제는 왕과 함께 자기가 만들어 놓은 포도원으로 가자고 말한다.&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lt;strong&gt;아 7:10-13 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도다 그가 나를 사모하는구나 내 사랑하는 자야 우리가 함께 들로 가서 동네에서 유숙하자 우리가 일찍이 일어나서 포도원으로 가서 포도 움이 돋았는지 꽃술이 퍼졌는지 석류꽃이 피었는지 보자 거기에서 내가 내 사랑을 네게 주리라 합환채가 향기를 토하고 우리의 문 앞에는 각양 귀한 열매가 새 것, 묵은 것이 구비하였구나 내가 내 사랑하는 자 너를 위하여 쌓아 둔 것이로다&lt;/strong&gt;&lt;/p&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여기에 나오는 &amp;#39;포도나무&amp;#39;와 &amp;#39;석류나무&amp;#39;는 많은 생명의 열매를 상징한다. 포도는 피와 생명과 교회의 산출을 생각나게 하고, 석류는 많은 알맹이가 한 열매 안에 들어 있는 풍성한 생명을 보여 준다. 왕이 바라는 신부는 자기만 천국에 들어가는 신부가 아니다. 왕이 바라는 신부는 다른 신부를 산출하고, 다른 양떼를 먹이고, 다른 사람을 주님의 동산으로 이끌 수 있는 신부여야 한다. 그런데 이제 그녀가 그 일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amp;nbsp;&lt;/p&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그러므로 &lt;strong&gt;진정한 신부의 성숙은 사역의 방향을 바꾸는 데 있다. 처음에는 &amp;ldquo;주님, 나를 사랑해 주세요&amp;rdquo;라고만 말한다. 그러나 성숙하면 &amp;ldquo;주님, 주님이 사랑하시는 사람들을 나도 돌보겠습니다&amp;rdquo;라고 말하게&lt;/strong&gt; 된다. &lt;strong&gt;처음에는 &amp;ldquo;나를 고쳐 주세요, 나를 지켜 주세요, 나를 축복해 주세요&amp;rdquo;라고 기도한다. 그러나 성숙하면 &amp;ldquo;주님, 나를 통해 다른 사람도 고치시고, 다른 사람도 살리시고, 다른 사람도 왕의 신부로 세워 주십시오&amp;rdquo;라고 기도하게 &lt;/strong&gt;된다. 이것이 왕이 진정 바라는 신부의 모습이다.&lt;/p&gt; &lt;h2&gt;8. 오늘 성도는 어떤 신부로 준비되어야 하는가?&lt;/h2&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아가서의 신부 여정은 오늘 성도의 신앙 여정을 그대로 비춘다. 우리는 처음부터 강한 자가 아니다. 우리는 가시나무 가운데 있는 백합화처럼 연약하다. 세상은 가시나무밭이고, 죄와 귀신과 저주가 가득하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주님은 우리를 백합화로 보신다. 피로 씻겨 깨끗해질 존재, 주님의 사랑을 받을 존재, 왕의 동산에 들어갈 존재로 보신다.&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lt;strong&gt;아 2:2 여자들 중에 내 사랑은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 같도다&lt;/strong&gt;&lt;/p&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그러므로 &lt;strong&gt;첫째, 성도는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 같은 신부가 되어야&lt;/strong&gt; 한다. 이것은 정결의 문제다. 신부는 예수의 피로 씻겨야 한다.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고, 악한 영을 내보내야 한다. 신부가 더러우면 혼인 잔치에 들어갈 수 없다.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시지만, 더러운 상태 그대로 왕의 깊은 동산에 들이시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신부는 반드시 정결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lt;strong&gt;둘째, 성도는 원수의 영토에 깃발을 꽂는 전사가 되어야&lt;/strong&gt; 한다. 술람미는 처음에는 여우를 잡지 못했다. 그러나 왕의 사랑과 훈련을 통해 밤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가 되었다. 신부는 단지 울면서 보호만 요청하는 자로 끝나서는 안 된다. 회개와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악한 영과 싸워야 한다. 가정 안에 역사하는 영, 교회 안에 역사하는 여우들, 사람의 마음과 몸을 묶는 귀신들을 대적해야 한다. 이것이 왕의 신부다운 모습이다.&lt;/p&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lt;strong&gt;셋째, 성도는 또 다른 신부를 양육하는 자가 되어야&lt;/strong&gt; 한다. 왕이 하시는 일은 사람을 살리는 일이다. 양떼를 먹이고, 포도원을 돌보고, 백합화를 돌보는 일이다. 그러므로 왕을 사랑하는 신부도 그 일에 동참해야 한다. 말씀을 배우고, 말씀을 기억하고, 말씀으로 사람을 세워야 한다. 회개한 사람은 다른 사람도 회개하도록 도와야 한다. 영적 전쟁에서 해방된 사람은 다른 사람도 악한 영에게서 벗어나도록 도와야 한다.&lt;/p&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오늘 교회가 회복해야 할 신부상도 이것이다. 단지 예배당 안에서 은혜받고 끝나는 신앙이 아니라, 왕의 동산을 아는 신앙이어야 한다. 단지 &amp;ldquo;나는 구원받았다&amp;rdquo;고 안심하는 신앙이 아니라, &amp;ldquo;나는 왕의 일을 함께 해야 한다&amp;rdquo;고 깨닫는 신앙이어야 한다. 단지 성 안에서 보호받는 신앙이 아니라, 성 밖과 포도원과 양떼와 여우와 밤의 두려움을 아는 신앙이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하나님이 우리를 이 땅에서 육체를 입고 살게 하신 데에는 뜻이 있다. 이 땅은 피곤하고, 가난하고, 아프고, 귀신과 싸워야 하고, 땀 흘려야 하는 곳이다. 그러나 바로 이곳에서 신부가 훈련된다. 천국에서 곧장 만들어진 존재라면 야전의 아픔을 모를 수 있다. 그러나 이 땅에서 포도원지기로 살아 본 신부는 양떼의 고통을 알고, 포도원의 열매를 알고, 여우의 위험을 알고, 신랑의 밤이슬을 이해한다. 그 사람이 왕의 동산에서도 왕의 마음을 아는 신부가 된다.&lt;/p&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그러므로 성도는 자기 고난을 헛되이 흘려보내지 말아야 한다. 가난을 통과했다면 가난한 자를 이해해야 한다. 질병을 통과했다면 병든 자를 불쌍히 여겨야 한다. 귀신의 공격을 통과했다면 귀신에게 묶인 자를 도와야 한다. 상처를 통과했다면 상처 입은 자를 위로해야 한다. 이 모든 훈련이 왕의 동산에서 쓸모 있게 된다. 왕은 야전에 능한 신부를 찾으신다.&lt;/p&gt; &lt;h2&gt;9. 나오며&lt;/h2&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이번 시간에는 왕이 진정 바라는 신부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살펴보았다.&lt;strong&gt; 왕이신 그리스도께서 신부를 찾으신 목적은 단지 그녀를 왕궁에 데려와 편히 쉬게 하기 위함이 아니었다. 왕은 바알하몬 포도원에서 고생하던 신부를 찾아내어 보호하시고 사랑하시지만, 마침내 그녀가 왕의 마음을 알고 왕의 동산에서 왕이 하시는 일을 함께 감당하기를 바라신다&lt;/strong&gt;. 그러므로 왕이 진정 바라는 신부는 사랑만 받는 신부가 아니라, 왕의 뜻을 알고 왕의 길을 따르는 신부다.&lt;/p&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술람미는 처음에 포도원을 지키지 못한 여인이었다. 그러나 왕은 그녀를 버리지 않으셨다. 왕은 그녀를 찾아오셨고, 그녀를 가마에 태우셨고, 60용사를 붙여 주셨고, 왕궁으로 데려오셨다. 그리고 밤의 두려움을 통과하게 하셨다. 신랑의 몰약 묻은 손을 보게 하셨고, 신랑이 자기 동산에서 양떼를 먹이며 백합화를 줍고 있음을 알게 하셨다. 그 과정을 통해 그녀는 깃발을 세운 군대같이 당당한 신부로 변화되었다.&lt;/p&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오늘 성도도 이 길을 걸어야 한다. 먼저 예수의 피로 깨끗해진 백합화 같은 신부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원수의 영토에 깃발을 꽂는 전사가 되어야 한다. 더 나아가 또 다른 신부를 산출하고 양육하는 신부가 되어야 한다. 신부가 되었다고 해서 왕궁 안에서만 편히 쉬면 되는 것이 아니다. 왕이 지금도 포도원과 양떼와 백합화를 돌보고 계신다면, 신부도 그 마음을 알아야 한다. 왕이 사람을 살리기 원하신다면, 신부도 사람을 살리는 일에 참여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그러므로 이 땅의 고난도 새롭게 보아야 한다. 고난은 신부를 망가뜨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왕의 일을 이해하게 하는 훈련이 될 수 있다. 땀 흘린 사람은 포도원을 이해하고, 밤을 지나 본 사람은 밤의 두려움을 이기며, 악한 영과 싸워 본 사람은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다. 성도는 자기 인생의 고난을 회개와 믿음 안에서 해석해야 한다. 그래야 고난이 원망으로 끝나지 않고 사명으로 바뀐다.&lt;/p&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amp;nbsp; 이제 우리는 왕이 바라는 신부의 자리까지 자라가야 한다. 사랑받는 것에서 멈추지 말아야 한다. 보호받는 것에서 멈추지 말아야 한다. 왕의 동산에 들어가 왕이 하시는 일을 함께 보아야 한다. 포도 움이 돋았는지, 꽃술이 퍼졌는지, 석류꽃이 피었는지 살피는 신부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주님이 사랑하시는 양떼와 백합화를 함께 돌보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왕의 사랑을 받는 데서 멈추지 않고 왕의 일을 함께 감당하는 성숙한 신부로 준비되어 천국에서 왕과 함께 다스리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바란다.&lt;/p&gt; &lt;p class=&quot;para&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footer&quot;&gt;2026년 06월 29일(월)&lt;/p&gt; &lt;p class=&quot;footer&quot;&gt;정보배 목사&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설교핵심]&lt;br /&gt; 이 설교는 아가서의 솔로몬 왕과 술람미 여인의 관계를 통해&amp;nbsp;&lt;strong&gt;예수 그리스도와 성도가 지향해야 할 진정한 신부의 모습&lt;/strong&gt;을 조명합니다. 정보배 목사는 주님이 단순히 안락함을 누리는 신부가 아니라, 영적 전쟁의 현장인&amp;nbsp;&lt;strong&gt;야전에서 승리할 수 있는 강당한 군대 같은 신부&lt;/strong&gt;를 찾으신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성도가 이 땅의 고난과 육체적 한계를 경험하는 이유는 천국이라는&amp;nbsp;&lt;strong&gt;포도원을 경작하고 양육할 실력을 갖추기 위한 훈련 과정&lt;/strong&gt;이며, 이를 통해 원수의 공격을 이겨내는 자만이 보좌에서 왕 노릇 하는 권세를 얻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이 설교는 우리가&amp;nbsp;&lt;strong&gt;회개와 영적 성숙을 통해 악한 영을 제압&lt;/strong&gt;하고 다른 영혼을 살리는, 주님과 마음이 합해진&amp;nbsp;&lt;strong&gt;유일하고 완전한 신부&lt;/strong&gt;로 거듭날 것을 촉구합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인포그래픽_ChatGPT Image 2026년 6월 29일 오후 03_27_432026-06-21.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346/261/709678afaebb7cf45e2d2c448e500018.webp&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The_King_s_Warrior_Bride.pdf_1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346/261/b5be8242f972b135ac31ac5a52a70bcf.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The_King_s_Warrior_Bride.pdf_2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346/261/5e20760b84264d4e51c25d5dfda83645.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The_King_s_Warrior_Bride.pdf_3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346/261/98577746bc3e62daacdd3dbe402e76a2.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The_King_s_Warrior_Bride.pdf_4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346/261/1b9e28c1ffd83719513b7cd13514a07a.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The_King_s_Warrior_Bride.pdf_5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346/261/1c274041db8bbc0783355c192f4af6da.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The_King_s_Warrior_Bride.pdf_6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346/261/cba633c94d346b1b658d9f3ab92c5e8b.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The_King_s_Warrior_Bride.pdf_7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346/261/a827768f0a6a07d55abba06796dec5a8.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The_King_s_Warrior_Bride.pdf_8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346/261/d739efce64cfbdaa5252c4a75dafbc0c.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The_King_s_Warrior_Bride.pdf_9_vora.jpg.webp&qu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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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rmon-body { font-size: 15px; } .sermon-verse { font-size: 15px; font-weight: bold; color: #854ba0; } &lt;/style&gt; &lt;div class=&quot;sermon-container&quot;&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1. 들어가며&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솔로몬은 통일 이스라엘 왕국의 세번째 왕이었다. 그는 다윗 왕의 아들로서 이스라엘의 왕좌에 앉았는데, 솔로몬도 다윗 왕에 이어서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 곧 다윗의 더 크신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인물이다. 그가 사랑한 술람미 여인과 나눈 사랑의 노래인 &lt;strong&gt;아가서는 단순한 남녀의 연애시가 아니라, 신랑이신 그리스도와 신부인 성도 사이의 영적 비밀을 담고 있는 책&lt;/strong&gt;이다. 그러므로 아가서를 단순한 문학 작품으로만 읽어서는 그 깊은 뜻을 다 헤아릴 수 없다. 본문 아가서 7장 10절부터 13절은 그 신부가 마침내 신랑이 진정으로 찾던 모습으로 변화된 장면을 보여 준다. 신랑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 가지를 바라고 있었는데, 그것은 단지 외모가 아름다운 여인이 아니라, 자신과 함께 원수의 영토에서 싸울 수 있는 강인한 동역자였다. 이러한 기대는 단지 한 시대, 한 인물에게만 국한된 특별한 요구가 아니라, 신랑이신 그리스도께서 모든 시대의 신부 된 성도에게 동일하게 품으신 마음이다. 왕에게는 이미 왕비 육십 명과 후궁 팔십 명, 그리고 수많은 시녀들이 있었으나(아 6:8), 그들 중 누구도 왕이 진정으로 찾던 자리에 오르지 못하였다. 왕궁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따뜻한 밥을 먹고 편안히 보호받는 것과, 왕의 마음을 알고 그 길을 함께 걷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이야기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 술람미 여인은 본래 부모의 명에 따라 포도원을 지키던 평범한 여인이었으나, 왕과의 만남을 통해 점점 다른 사람으로 변화되어 갔다. 그 변화의 과정에는 오해와 갈등, 밤길의 두려움과 수모가 있었고, 그 모든 과정을 통과한 끝에야 비로소 왕이 인정하는 자리에 이르게 되었다. 그 길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으며, 때로는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조차 의심하게 되는 어두운 시간들도 있었다. 그러나 그러한 어둠의 시간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통과했기에, 신부는 마침내 누구도 흔들 수 없는 견고한 자리에 서게 되었다. 이 변화의 과정을 단순히 한 여인의 성장담으로 읽어서는 안 된다. 이는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신앙인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살아 있는 본문이다. 이는 곧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든 성도가 거쳐야 할 영적 성장의 모형이기 때문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 오늘날에도 많은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시작할 때에 그저 평안과 위로를 얻기 위해 교회를 찾는다. 그것은 결코 잘못된 출발이 아니다. 그러나 그 평안과 위로에만 머물러 있다면, 결국 왕궁에서 안락함만 누리던 다른 왕비와 후궁들과 다를 바가 없게 된다. 진정한 신앙의 성숙은 그 평안을 넘어서서,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을 깨닫고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훈련의 자리로 나아갈 때 비로소 시작된다. 왕이 과연 신부에게 무엇을 기대하셨는지를 바르게 알아야, 우리 또한 이 땅에서 무엇을 향해 자라가야 하는지를 분명히 알 수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 솔로몬에게는 육십 명의 왕비와 팔십 명의 후궁이 있었지만, 그 많은 숫자에도 불구하고 그들 가운데 단 한 사람만이 완전한 자라는 칭함을 받았다(아 6:9)는 사실은 깊이 생각해 볼 만한 대목이다. 이는 단지 숫자가 적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형식적으로 왕의 사람이라 불리는 것과 실제로 왕의 마음을 알고 그 길을 함께 걷는 것이 전혀 다른 차원이라는 사실을 보여 준다. 오늘날에도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으로 교회에 속해 있는 사람은 많지만, 그 가운데 진정으로 그리스도의 마음을 알고 그 길을 따라 걷는 자는 많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신랑이 신부를 통해 진정 바라셨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그 신부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 마침내 왕이 인정하는 자리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2. 이긴 자로서 예수께서는 보좌에 앉으셔서 무슨 일을 하고 계신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예수 그리스도를 알아야 그분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다. 그분을 알지 못하면 그분을 풍성히 누릴 수도 없고, 그분이 가신 길을 따라갈 수도 없다. 주님이 걸어가신 그 길은 결국 이긴 자, 곧 왕의 자리로 향하는 길이었다. 주님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계실 때, 그분은 바람과 물결을 향하여 잔잔하라 말씀하신 자연 만물의 왕이셨다. 풍랑이 일어 배가 침몰할 위기에 처했을 때, 주님은 한마디 말씀으로 바람과 바다를 잠잠하게 하셨다. 또한 고치지 못할 질병이 없었고 죽은 자까지 살리신 것을 보면, 인간이 당할 수 있는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실 수 있는 인간의 왕이 되실 분이었다. 단지 왕이라 칭함을 받았을 뿐 아무것도 해 줄 수 없는 무력한 왕이 아니라, 실제로 모든 것을 해결해 주실 수 있는 능력의 왕이셨다. 그뿐 아니라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사로잡고 모든 더러운 영들을 제압하신 영계의 왕이시다. 자연의 왕, 인간의 왕, 영계의 왕이라는 이 세 가지 통치권은 따로 떨어진 세 분의 다른 존재가 나누어 가진 것이 아니라, 오직 한 분이신 그리스도께서 동시에 가지고 계신 통치권이다. 풍랑을 잠잠하게 하신 능력과 병든 자를 고치신 능력과 더러운 영을 쫓아내신 능력은 모두 같은 한 분에게서 나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자연의 영역에서만, 혹은 인간의 도덕적 가르침으로만, 혹은 영적 능력의 차원으로만 따로 떼어 이해하려 한다면 그분을 온전히 알 수 없다. 세 가지 통치권을 모두 가진 분으로 알 때에야 비로소 그리스도가 어떠한 분인지 바르게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모든 승리는 주님이 본래 가지고 계신 신적 능력으로 단번에 이루신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서, 인간으로서 싸워 이기신 승리이다. 만일 주님이 처음부터 신적 능력만으로 단번에 모든 싸움을 끝내셨다면, 그 승리는 우리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일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으로서, 인간의 육신을 입고 직접 싸워 이기셨기에, 그 승리의 본은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사람으로서 악한 영과 싸워 이길 수 있고, 또한 그 싸움에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자가 될 수 있다. 그렇게 이긴 자가 된 이들에게 주님은 천국에서 왕 노릇을 함께 하도록 허락하신다. 본래 통치와 심판의 보좌는 하나님께만 속한 것이었다. 구약 성경 어디를 찾아보아도 보좌는 오직 한 개뿐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사 6:1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보니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사야가 본 것도 단 하나의 보좌였고, 그 보좌 곁에서 스랍들이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찬양할 뿐이었다. 보좌가 두 개라거나 세 개라는 표현은 구약 성경 어디에도 나오지 않는다. 또한 새 하늘과 새 땅의 광경을 기록한 요한계시록에서도 본래의 보좌는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 단수로 표현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계 22:1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러나 같은 요한계시록 안에서도 그 한 개의 보좌 앞에 이십사 보좌가 나오고, 더 나아가 십사만 사천 명이 차지할 보좌까지 등장한다. 이는 본래 하나님께만 속해야 마땅한 통치와 심판의 권세를, 이긴 자들에게도 나누어 주신다는 놀라운 선언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계 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는 예수의 증인으로 죽기까지 신앙을 지킨 자들에게 주님이 친히 통치의 자리를 나누어 주신다는 뜻이다. 원래는 그러한 일이 없었다. 하나님만이 홀로 통치하셔야 마땅한데, 그 통치와 심판의 권세를 사람에게도 나누어 주시는 것이다. 이들은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까지 무덤에서 잠자듯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살아서 그리스도와 함께 왕 노릇을 하고 있다. 사람이 죽으면 영과 혼이 그대로 소멸하여, 마지막 사명이라는 이름으로 모든 것이 끝난다고 가르치는 자들이 오늘날에도 적지 않다. 이는 영적 세계를 전혀 알지 못하는 잘못된 가르침이다. 이미 사도 시대에도 고린도 교회 안에 죽은 자의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자들이 있었다(고전 15:12). 죽으면 그대로 끝난다고 믿는 자는 영혼의 세계를 보지 못하는 자이다. 그러한 가르침을 따라가면 설령 천국에 들어간다 해도 가장 낮은 자리, 곧 성 밖의 자리로 밀려나게 된다. 그러므로 정확한 영적 지식을 가지고 분별해야 한다. 영적 세계에 대한 무지는 단지 지식의 부족으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영원한 자리와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누구의 가르침을 듣든지 그것이 성경의 분명한 증언과 일치하는지를 항상 점검해야 한다. 솔로몬이 예루살렘 성안에서만 왕 노릇 한 것이 아니라 동산을 만들고 포도원을 가꾸며 목장에서 양을 치는 것처럼 성 밖에서도 왕 노릇을 한 것은, 바로 이 모형을 보여 주는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전 2:4-6 내가 나를 위하여 가옥을 건축하고 포도원을 심으며 여러 동산과 과원을 만들고 그 가운데 각종 과목을 심었으며 나를 위하여 수목을 기르는 삼림에 물을 주기 위하여 못을 만들었으며&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솔로몬은 예루살렘 안에만 머문 왕이 아니라, 그 성 밖에 동산과 포도원과 못을 만들고 거기서도 왕 노릇 한 자였다. 주님이 찾으시는 자는 성안에서 보호만 받고 자유와 기쁨만 누리는 자가 아니라, 성 밖 들판에서 함께 싸우며 다스릴 수 있는 자이다. 본래 보좌는 예루살렘, 곧 시온산 위에 단 하나뿐이었다. 그러나 이긴 자들에게 주어지는 이십사 보좌와 십사만 사천의 보좌는 그 하나의 보좌를 둘러서서 점점 바깥으로 확장되어 나가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마침내 십사만 사천의 보좌는 성 바깥, 곧 우주의 영역까지 나아가 통치하는 자리에 이른다. 이는 왕이 단지 안전한 성안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위험을 무릅쓰고 바깥의 영역까지 다스리는 자들에게 더 넓은 통치의 자리를 맡기신다는 것을 보여 준다. 솔로몬이 예루살렘 안에서만 왕 노릇 하지 않고 동산과 목장과 포도원으로 나가서 왕 노릇 한 것은, 바로 이러한 확장된 통치의 모형이다. 또한 이긴 자에게 주어지는 통치는 먼 미래, 곧 부활 이후에야 비로소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계시록 이십 장은 이미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한다고 분명히 기록하고 있다. 사람이 죽으면 그 영과 혼이 잠들어 아무것도 모른 채 마지막 날까지 기다린다는 가르침은 성경의 분명한 증언과 어긋난다. 영혼이 잠잔다고 가르치는 자들은 결국 통치와 보상이라는 영적 실재 자체를 부정하는 셈이 된다. 그러나 주님은 이긴 자에게 지금 이 순간에도 통치의 자리를 허락하시며, 그 통치는 예루살렘이라는 본거지에서 시작하여 점점 바깥의 영역으로 확장되어 나간다. 이것이 바로 솔로몬의 동산과 포도원과 목장이 예루살렘 성 밖에 자리하고 있었던 이유에 담긴 영적 의미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3. 왜 신랑인 솔로몬은 굳이 신부인 술람미 여인을 왕궁으로 데려와야 했는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왕에게는 이미 왕비 육십 명과 후궁 팔십 명, 셀 수 없는 시녀들이 있었다. 그들은 모두 존귀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략결혼으로 왕궁에 들어온 여인들로서, 한 번도 들판에서 싸워 본 적이 없는 자들이다. 곱게 자라난 그들에게는 야전을 감당할 만한 거친 경험이 전혀 없었다. 전쟁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포도원을 지키는 일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그저 귀한 딸로 곱게 자라다가 정략결혼으로 왕궁에 들어왔을 뿐이다. 그러니 그들에게 무슨 고생을 시킬 수 있었겠는가.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러한 여인들에게 들판에 나가 여우를 잡고 양 떼를 치라고 한다면 그것은 도리어 그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 될 것이다. 그들은 처음부터 그러한 삶을 살도록 길러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왕이 찾고 있던 사람은 그들이 아니었다. 왕은 야전에서 밤의 무서움을 이기고 싸울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었다. 왕궁의 울타리 안에서만 보호받는 자들은 결코 그러한 자리에 설 수 없다. 그래서 신랑은 신부를 왕궁이라는 안전한 자리에 데려다 놓는 데서 멈추지 않고, 다시 들로, 밤으로, 위험한 곳으로 내보내야만 했다. 술람미 여인이 머물던 곳은 사자굴과 표범산이 가득한 위험한 곳이었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4:8 내 신부야 너는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 아마나와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에서, 사자 굴과 표범 산에서 내려오자&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사자와 표범이 가득한 산이라는 표현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 작은 여우 한 마리도 제대로 잡지 못하는 연약한 여인이, 언제 큰 짐승이 달려들지 모르는 위험한 곳에 머물러 있었던 것이다. 만일 큰 짐승이 달려든다면 그녀는 스스로를 지킬 힘이 없었다. 그렇기에 왕이 자기 동산과 포도원을 오가는 길에는 두려움이 따랐고, 그래서 용사 육십 명이 칼을 차고 호위하며 왕의 가마를 지켰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3:7-8 솔로몬의 침상이라 그 주위에 이스라엘 용사 중 육십 명이 둘러섰는데 다 칼을 잡고 전쟁에 익숙한 자라 각기 허리에 칼을 차고 밤의 두려움을 막으려 함이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는 단지 왕의 호위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신부가 들어가야 할 그 들판이 얼마나 위험한 곳인지를 보여 준다. 만일 그 들판이 안전한 곳이었다면 굳이 칼을 잡은 용사 육십 명이 밤새 둘러서서 지킬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곳은 언제 사자나 표범이 뛰쳐나올지 모르는 위험천만한 자리였기에, 왕은 자신이 머무는 동산과 포도원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경계해야 했다. 칼을 차고 전쟁에 익숙한 용사들조차 밤의 두려움을 막기 위해 무장하였다면, 아직 훈련받지 못한 신부에게 그 들판이 얼마나 위협적이었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왕이 신부를 왕궁으로 데려온 것은 안락한 삶을 누리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바로 그 위험한 들판에서 함께 다스리고 함께 싸울 자로 세우기 위함이었다. 왕궁의 곱고 안전한 자리는 도리어 신부에게 잠시 머무는 처소였을 뿐, 신부가 마지막으로 서야 할 자리는 언제나 들판이었다. 솔로몬이 가꾼 동산과 포도원과 목장이라는 세 가지 일은 각각 가르치는 바가 다르다. 동산은 백합화를 가꾸는 곳으로 순교자를 돌보는 자리이고, 포도원은 열매를 맺어 사람들을 구원으로 이끄는 자리이며, 목장은 양 떼를 먹이는 목회의 자리이다. 이 세 가지가 서로 다르면서도 결국 하나의 통치 안에 함께 어우러져 있다. 왕은 신부가 이 세 가지 일을 모두 감당할 수 있는 자가 되기를 원하셨다. 그러므로 신부가 왕궁에 머문 것은 결코 종착지가 아니었다. 오늘날의 성도 또한 교회당이라는 안전한 울타리 안에 머무는 것으로 신앙의 목적을 다 이루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교회 안에서 보호받고 위로받는 것은 출발점일 뿐이며, 마침내는 들판으로, 곧 사자와 표범이 가득한 세상 가운데로 나아가 영혼을 구원하는 일을 감당해야 한다. 신랑이 신부에게 함께 내려오자고 청한 곳의 이름들, 곧 레바논과 아마나와 스닐과 헤르몬은 모두 이스라엘 땅의 북쪽 경계, 곧 이방 민족과 맞닿은 변경 지역이다. 이는 신부가 머물러야 할 자리가 안전한 본토 안쪽이 아니라, 위험이 도사리는 변경, 곧 아직 복음이 이르지 못한 영적 변방이라는 것을 보여 준다. 사자와 표범이 가득한 그 변경으로 함께 내려가자는 초청은, 신부에게 안전지대에 머물러 있지 말고 위험을 무릅쓰며 복음의 경계선까지 나아가자는 부르심이다. 그러한 위험한 변경까지 함께 가기를 자청하는 자만이, 마침내 왕과 함께 통치하는 자리에 이르게 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4. 왜 신랑은 여러 왕비와 후궁들이 있었음에도 술람미 여인에게 &amp;quot;내 완전한 자는 너 하나뿐&amp;quot;이라고 말했는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신랑은 마침내 술람미 여인을 향해 분명하게 선언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6:8-9 왕비가 육십 명이요 후궁이 팔십 명이요 시녀가 무수하되 내 비둘기, 내 완전한 자는 하나뿐이로구나 그는 그의 어머니의 외딸이요 그 낳은 자가 부러워하는 자로구나 여자들이 그를 보고 복된 자라 하고 왕비와 후궁들도 그를 칭찬하는구나&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다른 왕비와 후궁들은 성안에서 따뜻한 밥을 먹고 아무 고생 없이 지내고 있었지만, 오직 술람미 여인만이 왕이 머물던 그 밤의 들판까지 찾아왔다. 왕은 늦도록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아주는 자가 그녀 하나뿐이라는 것을 알았다. 여기서 완전한 자라는 표현은 단지 외모나 행실의 완벽함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히브리어 에하드, 곧 하나 됨을 뜻한다. 같은 단어가 신명기에서 하나님의 유일성을 선언할 때도 쓰였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신 6: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는 단순한 숫자의 하나가 아니라, 나뉠 수 없는 본질적인 하나 됨을 가리킨다. 만일 단순히 숫자를 가리키는 것이었다면 굳이 그러한 강조의 표현을 쓸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본문은 거듭 강조하여 그 하나 됨이 결코 나뉘거나 쪼개질 수 없는 절대적인 하나임을 선언한다. 술람미 여인을 향한 완전한 자라는 표현도 마찬가지로, 몸이 하나라는 의미가 아니라 마음과 뜻이 하나로 연합되었다는 뜻이다. 창세기에서 남자와 여자가 한 몸을 이룬다고 할 때도 같은 표현이 쓰였는데, 이는 단지 육체적인 결합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두 존재가 한 뜻 안에서 연합되는 것을 의미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창 2: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술람미 여인 또한 마찬가지였다. 그녀의 뜻이 곧 왕의 뜻이 되었기에, 왕은 그녀를 자신의 마음을 아는 유일한 자로 인정한 것이다. 외형적으로 왕궁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는 이러한 연합을 보장받을 수 없다. 마음과 뜻이 함께 움직여야만 비로소 진정한 하나 됨이 이루어진다. 다른 왕비와 후궁들은 왕의 마음을 알 필요도 없었고, 알려고도 하지 않았다. 그들은 그저 왕궁이 주는 안락함을 누리는 데 만족하였다. 왕이 늦은 밤까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궁금해하지도 않았고, 굳이 알아내려 애쓰지도 않았다. 그러나 술람미 여인은 왕이 무엇 때문에 늦도록 돌아오지 않는지, 무엇을 위해 수고하고 있는지를 알고자 했고, 끝내 그 마음을 함께 나누는 자리에까지 이르렀다. 많은 사람이 왕궁에 머물러 있었으나 왕의 마음을 알고 그 길을 따라 나선 자는 오직 한 사람뿐이었다. 더불어 왕은 그녀를 그의 어머니의 외딸이요 그 낳은 자가 부러워하는 자라고 표현하였다. 이는 단지 가족 안에서의 위치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다른 모든 여인들 가운데서 더할 나위 없이 귀하고 유일하게 사랑받는 존재라는 뜻이다. 더 나아가 다른 여자들조차 그녀를 보고 복된 자라 칭하였다고 한다. 이는 한 사람의 신앙과 헌신이 결국 주변 사람들에게도 증거가 되어, 모두가 그 삶을 인정하게 된다는 것을 보여 준다. 왕비와 후궁들조차 그녀를 칭찬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그녀가 보여 준 헌신이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분명한 증거였기 때문이다. 오늘날에도 누가 진짜 주의 종이며 누가 진짜 주의 마음을 아는 자인지는, 결국 그 삶의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게 된다. 또한 에하드라는 단어가 가리키는 하나 됨은, 단지 부부 사이의 연합에만 머무는 개념이 아니라 하나님의 본질 자체를 설명하는 말이기도 하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되 그 안에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라는 서로 다른 위격으로 일하시는 것이 아니라, 한 분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 다른 모습으로 자신을 나타내신 것이다. 이 한 분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오신 분이 바로 그리스도이시며, 그리스도는 자연의 왕이요 인간의 왕이요 영계의 왕으로서 세 가지 통치권을 모두 가지고 계신다. 술람미 여인이 왕과 하나가 된 것처럼, 성도 또한 이 한 분 하나님과 뜻이 하나로 연합되어야 한다. 이는 단지 교리적 동의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왕의 마음을 알고 그 길을 함께 걷는 실제적 연합이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5. 왕궁에 들어왔던 술람미 여인이 거기서 훈련받아야 했던 것은 무엇이었는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술람미 여인은 본래 포도원을 지키는 자였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1:6 내가 햇볕에 쬐어서 거흑할지라도 흘겨보지 말 것은 내 어머니의 아들들이 내게 노하여 나로 포도원지기를 삼았음이라 내 포도원은 내가 지키지 못하였구나&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녀는 자기 포도원조차 제대로 지키지 못한 채, 그 안을 헤집고 다니는 작은 여우들을 잡아야 하는 책임을 맡았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2:15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었음이니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작은 여우는 자칼의 새끼처럼 보잘것없어 보이지만,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그것이 도리어 더 위험한 이유는, 큰 짐승처럼 한눈에 위협적으로 보이지 않아 사람들이 쉽게 경계를 풀기 때문이다. 영적으로 보면 이는 일상 속에서 끊임없이 신앙을 갉아먹는 작은 악한 영들을 가리킨다. 이사야는 이스라엘 백성을 가리켜 여호와의 포도원이라고 노래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사 5:1 나는 내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노래하되 내가 사랑하는 자의 포도원을 노래하리라 내 사랑하는 자에게 포도원이 있음이여 심히 기름진 산에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런데 그 포도원에서 좋은 열매를 기대하셨던 여호와께서 도리어 들포도를 발견하셨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사 5:7 무릇 만군의 여호와의 포도원은 이스라엘 족속이요 그가 기뻐하시는 나무는 유다 사람이라 그들에게 정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포학이요 그들에게 공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부르짖음이었도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스라엘이 자기 포도원을 지키지 못하여 들포도만 맺었던 것처럼, 술람미 여인도 처음에는 자기 포도원을 지키지 못하였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왕궁에 들어온 그녀는 더 이상 안락함이 아니라 들판에서 살아남고 싸워 이길 수 있는 야전의 능력을 훈련받아야 했다. 이것은 마치 포도원을 일구는 자가 김매고 농약을 치는 수고를 감당해야 하는 것과 같다. 한 알의 벼가 곳간에 들어오기까지 적어도 다섯 번의 손길이 필요하듯, 한 사람의 신앙이 성숙하기까지는 숱한 훈련의 과정이 필요하다. 단번에 완성되는 신앙은 없으며, 시간과 인내와 반복된 연습이 함께 따라야 한다. 보리를 타작하던 자리에서는 까끄라기가 살갗에 박혀 들어와 견딜 수 없이 가렵고 따가웠으며, 탈곡기에서 날아오는 먼지를 온몸으로 뒤집어쓰면 살갗이 새까매질 정도였다. 그렇게 일을 마치고 나면 동네 어귀의 강으로 달려가 몸을 씻어 내야 했고, 그 차가운 물에 몸을 담그면서도 가난에서 벗어나야겠다는 다짐을 새기곤 하였다. 모내기를 할 때는 허리를 펼 수 없을 정도로 계속 허리를 굽혀야 했고, 벼를 베는 철에는 낫에 손을 베이는 일이 다반사였다. 그러한 노동의 고통은 누구에게도 동정을 구할 수 없었고, 다만 묵묵히 견뎌 내야 하는 자기만의 싸움이었다.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그 자리에서 홀로 견뎌 내는 법을 배우는 것, 그것이 바로 영적 훈련의 본질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 모든 고생을 불평하지 않고 감당해 낸 자만이 마침내 들에서 강한 자로 세워진다. 그러한 훈련은 누가 말로 가르쳐 주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몸으로 겪어 내야만 비로소 새겨지는 것이다. 왕궁이 신부에게 가르친 것은 바로 이러한 고난을 통과하는 훈련이었으니, 안락함이 아니라 들판에서 살아남고 싸워 이길 수 있는 야전의 능력이었다. 또한 벼농사를 짓다 보면 병충해를 막기 위해 적어도 다섯 번 이상 농약을 쳐야 하는데, 그 약 기운에 취해 어지러움을 느끼면서도 바람의 방향을 살펴 가며 그 일을 계속해야 한다. 그렇게 직접 손발로 겪어 낸 고생은 결코 헛되지 않다. 도리어 그러한 고생을 미리 겪어 본 자만이, 훗날 같은 고생을 겪고 있는 다른 사람을 보았을 때 그 마음을 이해하고 도울 수 있다. 한 알의 쌀이 곳간에 들어오기까지 거치는 그 모든 손길을 직접 겪어 본 사람만이, 밥 한 그릇에 담긴 수고를 진심으로 헤아릴 수 있다. 보리타작과 모내기와 벼베기의 고생을 직접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농부의 수고를 그저 막연한 말로만 이해할 뿐, 그 땀과 고단함이 몸에 새겨지지 않는다. 한 번도 들판에서 일해 본 적이 없는 왕비와 후궁들은 다른 사람의 수고를 헤아릴 줄 모른다. 그러나 스스로 그 고생을 통과해 본 자는, 비로소 다른 영혼의 아픔과 수고를 깊이 헤아릴 수 있는 자가 된다. 그래서 왕궁은 신부에게 안락함을 가르친 것이 아니라, 도리어 그 고생을 통하여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준 것이다. 이러한 훈련을 가리켜 야전 훈련이라 부를 수 있다. 군대에서 신병이 처음 입대하면 화려한 제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일보다 먼저, 땀에 젖은 군복을 입고 흙바닥을 기어야 하는 훈련을 받는다. 그 훈련을 통과하지 못한 병사는 실제 전장에서 자기 자신도 지키지 못하고, 동료를 지켜 줄 수도 없다. 마찬가지로 영적인 야전 훈련을 통과하지 못한 성도는, 실제 영적 전쟁이 벌어지는 자리에서 자기 신앙조차 지켜 내지 못하고 쉽게 무너진다. 그러므로 지금 겪는 고생과 수고를 원망과 불평의 이유로만 여길 것이 아니라, 장차 더 큰 영적 싸움을 감당하기 위한 훈련 과정으로 받아들여야 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6. 잃어버린 왕을 찾기 위해 밤중에 길을 나선 왕비가 발견한 왕의 모습은 어떤 것이었는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신랑이 늦도록 돌아오지 않자 신부는 한때 문을 열어 주지 않을 정도로 그를 오해하였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5:2-3 내가 잘지라도 마음은 깨었는데 내 사랑하는 자의 소리를 들으니 문을 두드리며 이르기를 나의 누이, 나의 사랑, 나의 비둘기, 나의 완전한 자야 문을 열어 다오 ... 내가 이르기를 내가 옷을 벗었으니 어찌 다시 입겠으며 내가 발을 씻었으니 어찌 다시 더럽히랴 하였노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녀는 왕이 다른 왕비나 후궁의 품에 머물러 있다가 늦게 찾아온 것이라 의심하였다. 그러나 신부는 결국 순찰자와 파수꾼에게 매를 맞고 옷을 빼앗기는 수모를 당하면서도 성 밖까지 나가 신랑을 찾아 나섰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5:7 성 안을 순찰하는 자들이 나를 치고 상하게 하고 내 겉옷을 벗겨 갔노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녀는 그 험한 일을 겪으면서도 끝까지 신랑을 포기하지 않고 찾아 나섰다. 그렇게 찾아낸 왕의 모습은 그녀의 예상과는 전혀 달랐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6:2-3 내 사랑하는 자가 자기 동산으로 향기로운 꽃밭으로 내려가서 동산 가운데서 양 떼를 먹이고 백합화를 꺾는구나 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고 내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도다 그가 백합화 가운데서 양 떼를 먹이는구나&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왕은 어떤 왕비나 후궁의 품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새벽까지 자신의 동산에서 양 떼를 먹이고 꺾어진 백합화를 줍고 있었다. 백합화는 신앙을 지키다가 꺾인 자, 곧 순교자를 상징한다. 왕이 그토록 늦은 것은 정욕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백성을 직접 돌보고 거두는 수고 때문이었다. 신부가 그 사실을 확인한 순간, 자신이 그동안 가졌던 오해가 얼마나 어리석었는지를 깨닫게 되었다. 사람은 흔히 보이지 않는 것을 의심하고, 자신이 직접 확인하지 못한 것을 함부로 단정해 버리는 경향이 있다. 신부 또한 왕이 늦도록 돌아오지 않는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가장 나쁜 쪽으로 결론을 내려 버렸다. 그러나 직접 그 자리에 가서 보지 않고는 진실을 알 수 없는 법이다. 의심으로 가득 차 있던 마음이 직접 확인한 진실 앞에서 완전히 무너지고, 그 자리에 새로운 신뢰와 사랑이 채워지게 되었다. 그 모습을 본 신부를 향하여 왕은 말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6:4 내 사랑아 너는 디르사 같이 어여쁘고 예루살렘 같이 곱고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하구나&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말씀은 더 이상 연약하고 두려움에 떠는 여인이 아니라, 역경을 이기고 강인한 야전의 군사로 변화된 신부의 모습을 가리킨다. 왕을 찾아 나선 그 밤의 여정이야말로 신부를 진정으로 빚어낸 훈련장이었다. 오해와 의심에서 시작되었던 길이 마침내 신뢰와 연합의 자리로 이어진 것이다. 신부가 그 밤길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걸어갈 수 있었던 힘은, 사랑이 죽음처럼 강하다는 진리를 몸으로 붙잡았기 때문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8:7 많은 물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엄몰하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의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부족하리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순찰자에게 매를 맞고 겉옷을 빼앗기는 수모를 당했음에도 신부는 그 길에서 돌아서지 않았다. 많은 물도 끄지 못하는 사랑이란, 어떠한 환난과 수모도 신부의 마음을 돌이키지 못하였다는 뜻이다. 만일 신부가 그 순간에 두려움과 수치심을 이기지 못하고 왕궁으로 되돌아갔더라면, 끝내 왕의 참모습을 발견하지 못하였을 것이다. 어려움이 닥쳐올 때 돌아서지 않고 끝까지 나아가는 것, 바로 그것이 신부를 완전한 자의 자리로 이끈 결정적인 순간이었다. 신부가 발견한 왕의 모습, 곧 백합화 가운데서 양 떼를 먹이는 모습은 결코 한가로운 풍경이 아니었다. 백합화가 순교자를 상징한다면, 왕이 그 꽃 가운데서 양 떼를 먹였다는 것은 자신을 위해 생명을 바친 자들을 직접 돌보고 위로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으셨다는 뜻이다. 왕은 그 누구의 시선도 없는 새벽 시간에 홀로 그 일을 감당하고 계셨다. 신부가 그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까지는 결코 알 수 없었던 진실이었다. 이는 오늘날 성도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주님이 행하시는 많은 일은 사람의 눈에 드러나지 않는 새벽과 같은 시간에 조용히 이루어진다. 그 진실을 보기 위해서는 신부가 그러했듯, 두려움을 무릅쓰고 직접 찾아 나서는 수고가 필요하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7. 왕비가 비로소 깨달았던 것으로, 자신이 왕궁에 들어온 목적은 대체 무엇이었는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왕을 발견한 신부는 비로소 자신이 왜 왕궁에 불려 왔는지를 깨닫는다. 처음에는 그저 고생을 면하고 왕궁에서 편히 먹고 쉬려고 불려 온 줄로 생각했다. 그러나 자신이 이 땅에서 본래 감당하던 일이 포도원지기였던 것처럼, 천국에서도 그 일을 계속 감당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 그렇다. 오늘날 성도에게도 이 세상은 천국에서 감당할 그 일을 미리 연습시키는 예행연습의 자리이다. 교회는 천국 포도원의 모형이며, 그 안에서 영혼을 살리고 양육하는 자로 준비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교회 안에서 맡겨진 작은 직분과 섬김의 자리 하나하나도 결코 가볍게 여길 것이 아니다. 지금 감당하는 작은 섬김이 장차 천국에서 맡게 될 더 큰 사명의 씨앗이 되기 때문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 이러한 사실은 &lt;strong&gt;왜 하나님께서 자녀들을 곧바로 천국에서 천사처럼 만들지 않으시고, 굳이 이 땅의 흙으로 지어 피곤하고 지치는 육신을 입혀 고생과 훈련을 거치게 하시는가&lt;/strong&gt;에 대한 답이기도 하다. &lt;strong&gt;천사는 처음부터 완성된 모습으로 지어진 존재이지만, 사람은 흙으로 지어져 시간 속에서 자라가고 성숙해 가는 존재&lt;/strong&gt;이다. 그 차이 안에 하나님의 깊으신 뜻이 담겨 있다. 만일 사람을 처음부터 천국에서 만들어 낸다면 밥을 먹을 걱정도, 옷을 빨아야 할 수고도, 무엇을 먹을지 고민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만들어진 존재에게는 들판에서 싸우고 사람을 돌볼 야전의 능력이 자라날 수 없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땅이라는 훈련장을 통하여 사람을 빚으시는 것이다. 포도가 많은 열매를 맺는 것은 예수의 피를 많이 전하여 온 세상에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가리킨다. 그래서 주님의 복음을 증거하다가 목숨을 잃은 선교사와 순교자들을 천국에서 특별히 귀히 여기시며, 그들을 치료하는 병원과 그들을 위한 처소까지 따로 예비해 두셨다고 한다. 천국에도 아픈 자들을 치료하는 병원이 있고, 각 과별로 그 사역을 감당하는 천사들이 있으며, 평신도와 목사와 선교사가 머무는 층이 다르다고 할 만큼, 주님은 자신의 복음을 위해 생명을 바친 자들을 특별히 귀히 여기신다. 단지 선교사라는 이름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한 자들에게 그러한 영광이 주어진다. 이는 이름과 직함이 아니라 실제로 흘린 땀과 헌신의 무게에 따라 보상이 결정된다는 것을 보여 준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 그렇다. 마침내 신부가 깨달은 것은, 자신이 왕궁에 불려 온 목적이 안락한 삶이 아니라 바로 이 포도원직을 온전히 감당하는 자로 세워지는 것이었다는 사실이다. 이 세상에서 사람은 누구나 오늘은 무엇을 먹을지, 내일은 또 무슨 반찬을 마련해야 할지를 고민하며 살아간다. 미역국을 끓일 날과 김치찌개를 끓일 날을 헤아리고, 옷이 해지면 다시 기워 입어야 하며, 살림이 넉넉지 않으면 그 걱정이 하루도 끊이지 않는다. 사람들은 이러한 일상의 의식주 걱정을 그저 피곤한 짐으로만 여기지만, 실상 이것 또한 하나님이 마련하신 훈련의 한 부분이다.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염려하며 그 가운데서도 감사를 잃지 않는 법을 배우는 사람은, 장차 더 큰 영적 책임을 맡았을 때도 흔들리지 않고 감당할 수 있는 자로 자라난다. 반대로 한 번도 그러한 걱정을 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은, 작은 어려움 앞에서도 쉽게 낙심하고 쉽게 불평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겪는 의식주의 수고는 결코 헛된 것이 아니라, 장차 천국에서 맡게 될 더 큰 사명을 위한 예행연습이다. 오늘 식탁 위에 올라온 밥 한 그릇과 옷장에 걸려 있는 옷 한 벌에도, 사실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훈련 계획이 담겨 있는 셈이다. 천국에 병원이 있고 그 안에 각 과별로 사역을 감당하는 천사들이 있다는 사실은, 천국 역시 무위도식하는 정적인 공간이 아니라 끊임없이 섬김과 봉사가 이루어지는 살아 있는 나라임을 보여 준다. 그곳에서도 여전히 영혼을 돌보고 치료하고 위로하는 일이 계속된다면, 그 일을 누구보다 잘 감당할 수 있는 자는 이 땅에서 이미 그러한 섬김을 훈련받은 자일 것이다. 이 땅에서 누군가는 평생 한 번도 남을 위해 손을 내밀어 본 적이 없이 살다가 인생을 마치기도 하고, 또 누군가는 자신의 부족함 속에서도 끊임없이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섬기며 살아간다. 그 두 사람이 천국에 들어간다고 해서 똑같은 자리에 서게 되는 것은 아니다. 한 번도 다른 사람을 돌보아 본 적이 없는 자가 천국에 가서 갑자기 그 일을 능숙하게 감당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병든 자를 돌보고 가난한 자를 구제하며 슬픈 자를 위로하는 모든 수고는, 장차 천국에서 받게 될 더 큰 책임을 미리 연습하는 시간이다. 작은 섬김 하나도 결코 사소하게 여길 일이 아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8. 비로소 왕비가 왕을 위해 준비한 것은 무엇이었는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마침내 신부는 자신이 거할 동산에 직접 포도원을 일구고 석류 정원을 가꾸어 왕께 자랑할 만한 결실을 맺는다. 이전에 신부는 자신을 가리켜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라고 불렀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1:14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로구나&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고벨화는 한 송이 안에 작은 꽃들이 빽빽하게 모여 핀다. 그것이 익으면 포도송이처럼 송이송이 알맹이가 가득해진다. 작은 꽃송이 하나하나가 모여 풍성한 한 송이를 이루는 모습은, 한 사람의 헌신이 모여 마침내 풍성한 교회 공동체를 이루는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이제 신부는 직접 자신의 동산에서 포도순과 꽃과 석류꽃이 돋는지를 살피며 왕을 기다린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7:12 우리가 일찍이 일어나서 포도원으로 가서 포도 순이 돋았는지 꽃술이 퍼졌는지 석류꽃이 피었는지 보자 거기서 내가 내 사랑을 네게 주리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석류와 포도는 둘 다 한 송이 안에 송이송이 알맹이가 가득하고, 그 붉은 빛깔로 보혈을 상징하는 열매이다. 한 알 한 알이 모여 풍성한 송이를 이루듯, 한 영혼 한 영혼이 모여 마침내 풍성한 교회를 이루게 된다. 신부가 이 열매를 풍성히 맺은 것은, 자신만 구원받는 것에 머물지 않고 다른 사람도 구원받아 함께 들어올 수 있도록 포도송이를 만들어 가는 사역을 감당했다는 뜻이다. 구원은 결코 혼자만 누리고 끝나는 개인적인 사건이 아니다. 그것은 또한 한마음으로 모인 회중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예배 중에 서로 네 편 내 편을 가르며 다투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한목소리로 내가 죄인입니다 회개하며 함께 찬송하는 모습이야말로 신부가 가꾼 포도원의 열매라 할 수 있다. 그러한 회중의 찬송과 기도가 뜨겁게 모여드는 자리에는, 사람의 화려한 솜씨가 아니어도 천사들이 함께 기뻐하며 임재한다. 화려한 음향 장비나 정교한 연출이 없어도, 진심으로 자기 죄를 자복하고 함께 찬송하는 그 자리에 하늘의 영광이 머무는 것이다. 그러한 신부를 향하여 왕은 다시 한번 그 아름다움을 노래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6:10 이 여자가 누구인가 아침빛 같이 뚜렷하고 달 같이 아름답고 해 같이 맑고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한 여자가 누구인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는 더 이상 보호받기만 하는 왕비나 후궁이 아니라, 원수의 영토에 깃발을 꽂을 수 있는 군대처럼 당당히 일어선 여인의 모습이다. 처음 등장할 때 사자굴과 표범산을 두려워하던 연약한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당당하고 담대한 군대의 모습으로 변화된 것이다. 왕이 진정으로 찾고 기다리셨던 신부의 모습이 바로 여기에 있다. 오랜 세월의 훈련과 연단을 거쳐야만 비로소 도달할 수 있는 자리이다. 신부가 가꾼 동산에는 더 이상 다툼과 분열의 모습이 없었다. 예배의 자리에 모인 회중이 서로 잘잘못을 따지며 니 편 내 편으로 갈라서는 것이 아니라, 한목소리로 자신의 죄를 자복하며 함께 찬송하는 모습으로 모여들었다. 그러한 회중이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할 때는 한여름 냉방기를 틀어도 그 열기가 식지 않을 만큼 뜨거운 은혜가 흘렀다고 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 주일마다 빠지지 않고 그 자리를 지키며 함께 기도하는 성도들의 모습 자체가 사실 신부가 성밖에 있는 솔로몬의 동산에 새로 가꾼 포도원의 살아 있는 열매인 것이다. 포도와 석류가 붉은 빛깔로 보혈을 상징하듯, 그렇게 모인 회중의 헌신과 찬양 역시 그리스도의 피로 값 주고 사신 생명이 다시 열매로 맺히는 증거이다. 포도원이 마침내 풍성한 열매를 맺기까지는 한 해의 모든 절기를 통과해야 한다. 봄에는 가지를 정리하고 순을 다듬어야 하고, 여름에는 병충해와 가뭄을 견뎌야 하며, 가을이 되어야 비로소 붉은 송이를 거둘 수 있다. 신부가 가꾼 동산도 마찬가지였다. 처음에는 잡초가 무성하던 포도원이었으나, 오랜 세월의 수고를 거쳐 마침내 포도순과 석류꽃이 만발한 동산으로 변화되었다. 이는 교회의 부흥 역시 단번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랜 기도와 헌신과 인내의 과정을 통과해야 비로소 맺히는 열매임을 보여 준다. 포도원이 곧 교회의 모형이라면, 그 포도원에서 맺히는 열매는 결국 복음을 들고 세상으로 나아가 영혼을 구원하는 선교와 전도의 사역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9. 나오며&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긴 자에게 보좌가 주어지는 것, 신랑이 신부를 왕궁으로 데려와 훈련시킨 이유, 신랑이 여러 왕비와 후궁들 가운데서도 오직 한 사람을 완전한 자로 부르신 까닭, 왕궁에서 받아야 했던 훈련의 내용, 밤길을 헤매며 찾아낸 왕의 참모습, 그녀가 비로소 깨달은 왕궁에 들어온 목적, 그리고 마침내 그녀가 왕을 위해 준비한 결실에 이르기까지의 전체 과정을 살펴보았다.&amp;nbsp; &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 신랑이 진정으로 바라셨던 것은 외모가 아름답고 왕궁에서 안전하게 보호받는 여인이 아니라, 원수의 영토 한가운데서 밤의 두려움을 이기고 함께 싸울 수 있는 강인한 동역자였다. 그러므로 성도는 이 땅에서의 고난과 훈련을 피할 것이 아니라 마땅히 받아들여야 한다. 고난을 만날 때마다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를 원망하기보다, 그 고난이 자신을 어떠한 자로 빚어 가고 있는지를 먼저 살펴보아야 한다. 들판에서 일하느라 검게 탄 살갗을 부끄러워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흔적을 통해 자신이 진실로 왕의 부르심을 따라 훈련받고 있음을 확인해야 한다. 보리를 타작하고 모를 심고 벼를 베던 고된 노동이 그 자체로 무익한 고생이 아니라, 장차 영적 들판에서 싸울 수 있는 자로 빚어 가는 하나님의 훈련 과정이었음을 깨달아야 한다. 작은 여우 한 마리도 잡지 못하던 연약한 신부가 마침내 깃발을 세운 군대처럼 당당한 여인으로 변화되었듯이, 성도 또한 악한 영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며 다른 영혼을 도울 수 있는 자로 자라가야 한다. 왕궁의 안락함에 머물러 안주하였던 왕비와 후궁들은 끝내 왕의 마음을 알지 못한 채 그저 칭찬하는 자리에만 머물렀지만, 들판으로 나아가 수고하기를 마다하지 않았던 술람미 여인만이 왕과 하나 된 자로 인정받았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 이는 오늘날의 모든 성도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진리이다. 신앙생활을 단지 교회 안에서 누리는 평안과 위로로만 여기는 자는 결코 주님과 하나 된 자리에 이를 수 없다. 도리어 자기에게 맡겨진 작은 포도원, 곧 가정과 일터와 삶의 자리에서부터 작은 여우를 잡는 일에 충성하고, 나아가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자신의 시간과 물질과 몸을 내어 드리는 자만이 마침내 왕이 찾던 그 완전한 자의 자리에 이르게 된다. 술람미 여인이 처음부터 완전한 자였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녀 역시 자기 포도원조차 지키지 못하였다고 고백할 만큼 부족한 자였고, 왕을 오해하여 문을 열어 주지 않을 만큼 연약한 자였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다시 일어나 왕을 찾아 나섰고, 그 과정에서 점점 더 강인한 자로 변화되어 갔다. 이는 처음부터 완벽한 신앙을 갖춘 자만이 왕께 쓰임받는 것이 아니라, 부족함을 깨닫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자가 마침내 그 자리에 이르게 된다는 것을 보여 준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계 3: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리니 이는 내가 이기고 아버지의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으리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주님은 이 약속을 따라 오늘도 성도들을 부르고 계신다. 그 부르심에 응답하는 자는 단지 먼 미래의 영광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이 자리에서부터 이긴 자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 우리가 받는 고난과 수고에는 헛된 것이 하나도 없으며, 그 모든 과정을 통하여 마침내 영혼을 살리고 양육할 수 있는 성숙한 일꾼으로 세워진다. 술람미 여인이 거쳐 온 그 길고도 험한 여정을 다시 돌이켜 보면, 그 길의 마디마디마다 결코 헛된 시간이 없었음을 알 수 있다. 포도원지기로서의 부족함을 자각한 순간, 사자와 표범이 가득한 위험한 들판에서의 두려움, 왕을 오해하고 의심했던 어두운 밤, 순찰자에게 매를 맞으면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그 발걸음, 그 모든 순간이 합력하여 마침내 완전한 자라는 칭함을 받는 자리로 그녀를 이끌었다. 그리하여 이 땅의 고난을 훈련의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영혼을 살리는 일에 자신을 기꺼이 내어 드림으로써 마침내 주님께 &amp;quot;내 완전한 자는 너 하나뿐이로구나&amp;quot;라는 인정을 받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바란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div&gt; &lt;p&gt;2026년 06월 29일(월)&lt;br /&gt; 정보배 목사&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왕의_신부_영적_성장_단계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346/261/1c0d4d8076ccd33e52c3c393d0f7b340.webp&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The_King_s_Spiritual_Partner.pdf_1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346/261/0076b50dcb921c0c899aeff7b2baad94.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The_King_s_Spiritual_Partner.pdf_2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346/261/32dc1f3307e5c7e3da134414e356ec8c.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The_King_s_Spiritual_Partner.pdf_3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346/261/60473899bcceb8535749fc9f2f475d0a.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The_King_s_Spiritual_Partner.pdf_4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346/261/b705ddb695e5c956bc6c392450cef7c1.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The_King_s_Spiritual_Partner.pdf_5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346/261/d14eca30409485adf3f9ee3464d54d33.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The_King_s_Spiritual_Partner.pdf_6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346/261/3c238d9f44414383c5b74171e13ac1c1.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The_King_s_Spiritual_Partner.pdf_7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346/261/aec22e3a453fd5a7bb0ac0a83102c93b.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The_King_s_Spiritual_Partner.pdf_8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346/261/527866ab1b4203a9a27b69ced4d15619.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The_King_s_Spiritual_Partner.pdf_9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346/261/fd3df9d057f530658aeaaafd556f101a.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The_King_s_Spiritual_Partner.pdf_10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346/261/1edb13108a3d56c148f3e4b3fee94333.webp&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br /&gt; &amp;nbsp;&lt;/p&gt; &lt;style type=&quot;text/css&quot;&gt;html, body { margin:0; padding:0; font-family:&#039;Nanum Gothic&#039;,&#039;나눔고딕&#039;,sans-serif; font-size:10pt; line-height:1.7; color:#222; } p { margin:0 0 0.8em 0; padding:0; } h1 { font-size:13pt; margin:0 0 1.2em 0; padding:0; font-weight:bold; color:#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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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일찬양예배] 인류에게 파킨슨 병이란 어떤 질병이며 과연 치료가 가능할까?(신28:27~34)_2026-06-28(주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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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6-28T22:27:11+09:00</published>
		<updated>2026-06-29T08:56:05+09:00</updated>
		<author>
			<name>갈렙</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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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text">2026-06-28(주일) 주일찬양예배(투박한 글 요약) 제목: 인류에게 파킨슨 병이란 어떤 질병이며 과연 치료가 가능할까?(신28:27~34)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RtTHLe-dSA0 1. 들어가며 세상에 사람치고 걸리고 싶은 병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특별히 두려운 병들이 있다. 의학이 아무리 발달했어도 원인조차 제대로 밝히지 못하고, 치료 방법도 없으며, 일단 걸리면 점점 나빠지기만 하는 병들이 있다. 치...</summary>
	<content type="html">&lt;p&gt;2026-06-28(주일) 주일찬양예배(투박한 글 요약)&lt;/p&gt; &lt;p&gt;제목: &lt;span style=&quot;color:#c0392b;&quot;&gt;&lt;strong&gt;인류에게 파킨슨 병이란 어떤 질병이며 과연 치료가 가능할까?(신28:27~34)&lt;/strong&gt;&lt;/span&gt;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lt;/p&gt; &lt;p&gt;https://youtu.be/RtTHLe-dSA0&lt;/p&gt; &lt;p&gt;&lt;iframe allow=&quot;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quot; allowfullscreen=&quot;allowfullscreen&quot; class=&quot;dtmseditor-live-iframe dtmseditor-youtube-iframe&quot; frameborder=&quot;0&quot; loading=&quot;lazy&quot; src=&quot;https://www.youtube.com/embed/RtTHLe-dSA0?enablejsapi=1&quot;&gt;&lt;/iframe&gt;&lt;/p&gt; &lt;p&gt;&amp;nbsp;&lt;/p&gt; &lt;meta charset=&quot;UTF-8&quot;&gt; &lt;style type=&quot;text/css&quot;&gt;body { font-family: &#039;Nanum Gothic&#039;,&#039;나눔고딕&#039;,sans-serif; font-size: 15px; line-height: 1.8; margin:0; padding:0; } .sermon-title { font-size: 16px; font-weight: bold; color: #38688c; margin-top: 2em; } .sermon-body { font-size: 15px; } .sermon-verse { font-size: 15px; font-weight: bold; color: #854ba0; } &lt;/style&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1. 들어가며&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세상에 사람치고 걸리고 싶은 병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특별히 두려운 병들이 있다. 의학이 아무리 발달했어도 원인조차 제대로 밝히지 못하고, 치료 방법도 없으며, 일단 걸리면 점점 나빠지기만 하는 병들이 있다. &lt;strong&gt;치매와 파킨슨 병&lt;/strong&gt;이 바로 그런 병이다. &lt;strong&gt;두 병은 모두 머리에서 비롯되고, 둘 다 불치병이라는 공통점&lt;/strong&gt;이 있다. &lt;strong&gt;그러나 성격은 다르다. 치매는 기억력과 인지 기능이 무너지는 병이지만, 파킨슨 병은 기억력은 멀쩡한 채로 몸이 움직이지 않는 병&lt;/strong&gt;이다. 자기 정신은 또렷하고 하고 싶은 말도 다 있는데, 몸이 내 말을 듣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의미에서는 파킨슨 병이 더 무서운 병일 수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현재 우리나라에만 파킨슨 병 환자가 14만 5,000명에 달한다고 한다. 그리고 앞으로 그 숫자는 빠른 속도로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신경과 전문의들은 경고한다. 이 병은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주변에서 얼마든지 만날 수 있고, 어느 날 나 자신이나 내 가족에게 찾아올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 병에 대해 제대로 알고 준비해야 하지 않겠는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파킨슨 병을 진단하는 방법 중 하나&lt;/strong&gt;는 &lt;strong&gt;신체의 반응 속도와 동작의 크기를 보는 것&lt;/strong&gt;이다. 엄지와 검지를 크게 벌렸다 모으는 동작을 빠르게 10번 해 보는 것이다. 이 동작이 일정한 속도와 크기로 이루어지면 정상이다. 그러나 동작이 점점 느려지거나 작아진다면 파킨슨 병을 의심해야 한다. 파킨슨 병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모든 것이 작아진다는 것이다. 보폭이 작아지고, 동작이 작아지고, 글씨까지 작아진다. 이 자가 진단을 통해 초기에 이상을 발견한다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오늘 말씀을 통해서는 &lt;strong&gt;의학적 관점과 영적 관점&lt;/strong&gt;, 이 두 가지로 파킨슨 병을 살펴보고자 한다. 의학이 이 병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으며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성경적 관점과 실제 임상의 경험에서 이 병의 근본 원인이 무엇이며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다. &amp;quot;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amp;quot; (마 9:12). 병든 자에게 의사가 필요하다는 것을 예수님도 인정하셨다. 의학적 도움도 귀히 여기되, 영적 근원을 함께 다루어야 진정한 치유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 이 시간의 핵심 메시지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오늘 이 시간의 말씀이 &lt;strong&gt;파킨슨 병과 싸우고 있는 모든 분들, 그리고 이 병을 예방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에게 실제적인 도움과 영적 지침이 되기를&lt;/strong&gt; 바란다. 또한 이 자가 진단에서 손가락 동작이 점점 작아지는 것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 글씨가 갈수록 작아지는 경우도 파킨슨 병의 초기 징후일 수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또한 이 병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다. 파킨슨 병에 걸린 환자를 돌보는 가족도 함께 고통받는다.&lt;strong&gt; 점점 굳어가는 몸, 넘어짐의 위험, 끊임없이 필요한 돌봄과 치료비&lt;/strong&gt;는 가족 전체를 피폐하게 만든다. 그러므로 이 병을 미리 알고 예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그리고 예방과 치유의 길은 의학만으로는 완전하지 않다. 영적 근원을 함께 다루어야 한다는 것이 오늘 말씀의 핵심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마 9:12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2. 파킨슨 병은 어떤 질병이며, 치매와 어떻게 다른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파킨슨 병과 치매는 얼핏 비슷해 보이지만 본질적으로 다른 질병이다. 둘 다 머리에서 비롯되고 둘 다 불치병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어디가 문제인지, 어떻게 나타나는지가 전혀 다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 &lt;strong&gt;먼저, 치매는 뇌의 한가운데 있는 해마와 편도체에 문제가 생기는 병&lt;/strong&gt;이다. 해마는 기억을 담당하는 부위이고, 편도체는 감정과 마음을 관장하는 부위이다. 이 부위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거나, 악한 영들이 가득 들어와 신경을 짓누르면 기억력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치매 환자는 자신이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모르고, 가족도 못 알아보게 된다. 정신 자체가 흐려지는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러나 파킨슨 병은 다르다. &lt;strong&gt;파킨슨 병은 뇌의 뒤쪽 아랫부분, 곧 중뇌의 흑질에 문제가 생기는 병이다. 이 부위에서 도파민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이 분비되는데, 이 도파민이 제대로 나오지 않으면 온몸의 운동 기능이 무너지기 시작한다&lt;/strong&gt;. 파킨슨 병은 기억력과 인지 기능은 멀쩡하다. 말하고 싶은 것도 다 있고, 생각도 또렷하다. 그런데 &lt;strong&gt;몸이 움직이지 않는다. 내가 걷고 싶은데 발이 안 떨어지고, 손을 뻗고 싶은데 느리게 움직인다. 정신은 온전한데 육체가 말을 듣지 않는 것이다.&lt;/strong&gt;&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래서 파킨슨 병 환자는&lt;strong&gt; 극심한 우울증에 빠지기 쉽다&lt;/strong&gt;. 자신이 점점 작아지고 초라해지는 것을 스스로 보고 느끼기 때문이다. 몸이 점점 굽어지고, 동작이 느려지고, 글씨도 작아지고, 발걸음도 종종걸음이 되어 가는 자기 자신을 또렷한 정신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이것이 치매와 다른 파킨슨 병만의 비극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간단한 자가 진단 방법이 있다. 두 손의 엄지와 검지를 맞대었다 떼는 동작을 크고 빠르게 열 번 해 보는 것이다. 이 동작이 빠르고 크게 이루어지면 정상이다. 그런데 속도가 느려지거나, 동작이 점점 작아지거나, 잘 안 되는 느낌이 든다면 파킨슨 병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파킨슨 병의 특징 중 하나는 모든 것이 작아진다는 것이다. 동작도, 보폭도, 글씨도 다 작아진다. 이 점이 치매와 파킨슨 병을 구분하는 중요한 단서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파킨슨 병 &lt;strong&gt;환자가 겪는 심리적 고통&lt;/strong&gt;도 매우 심각하다. 치매 환자는 자신의 상태를 모르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는 본인은 고통을 덜 느낀다. 그러나 파킨슨 병 환자는 자신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는 것을 정확하게 인식하면서도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처한다. 그래서 자존감이 무너지고 극심한 우울증이 찾아온다. 가족들에게 짐이 되고 있다는 죄책감, 예전처럼 활동하지 못한다는 좌절감이 겹치면서 정신적으로도 매우 힘들어진다. 파킨슨 병은 몸의 병이면서 동시에 마음의 병이기도 한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실제로 파킨슨 병을 가까이서 목격한 경험이 필자에게 있다. 평소 매우 강직하고 엄하셨던 작은 아버지가 어느 날부터 몸이 둔해지셨다. 처음에는 주변에서 말을 꺼내기도 조심스러울 만큼 기분 나빠하셨다. 그러나 1년 후 찾아갔을 때는 이미 종종걸음으로 겨우 걸으시는 상태가 되어 있었고,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가셨다. 그분은 발병 후 2년 남짓 만에 세상을 떠나셨다. 이처럼 파킨슨 병은 어떤 사람에게는 빠르게 진행되어 짧은 시간 안에 돌아가시는 경우도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파킨슨 병이 발생하는 뇌의 구조&lt;/strong&gt;를 더 살펴보자. 치매는 뇌의 한가운데 위치한 해마와 편도체가 문제인 반면, &lt;strong&gt;파킨슨 병은 중뇌의 흑질이라는 부위가 문제&lt;/strong&gt;이다. &lt;strong&gt;흑질은 도파민을 만들어내는 신경 세포들이 집중되어 있는 곳&lt;/strong&gt;이다. &lt;strong&gt;이 흑질의 신경 세포가 손상되면 도파민 생성이 줄어들고, 도파민이 줄어들면 뇌에서 몸으로 내려가는 운동 명령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lt;/strong&gt;결국 뇌가 손에게 &amp;quot;움직여라&amp;quot;라고 명령해도 그 명령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서 손이 느리게 움직이거나 굳어버리는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것을 이해하면 왜 파킨슨 병을 영적으로 접근할 때 &lt;strong&gt;머리와 뇌하수체 부위를 집중적으로 다루어야&lt;/strong&gt; 하는지가 분명해진다. &lt;strong&gt;악한 영들이 바로 이 도파민 분비 부위와 신경 전달 경로를 막고 있기 때문&lt;/strong&gt;이다. &lt;strong&gt;그리고 그 영들을 내보내는 열쇠가 회개&lt;/strong&gt;인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또한 파킨슨 병과 치매는 동시에 오는 경우도 있다. 파킨슨 병이 진행되면서 일부 환자에게는 치매 증상도 함께 나타난다. 이런 경우에는 더욱 힘들어진다. 이것은 머리에 쌓인 악한 영들이 한 부위만이 아니라 여러 부위를 동시에 잠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lt;strong&gt;어떤 한 가지 병만을 대상으로 회개하는 것이 아니라, 머리에 영이 들어오게 된 모든 원인, 곧 제사, 우상숭배, 억압과 폭력의 죄 전체를 포괄적으로 회개해야&lt;/strong&gt; 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신 28:28 여호와께서 너를 미치는 것과 눈 머는 것과 정신 혼미한 것으로 치시리니&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3. 파킨슨 병의 의학적 원인과 증상은 무엇인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의학은 파킨슨 병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있는가? 신촌 세브란스 병원 신경과 전문의의 설명에 따르면, 파킨슨 병은 중뇌의 흑질에 있는 도파민 신경 세포가 손상되면서 운동 장애가 발생하는 퇴행성 뇌 질환이다. 핵심은 도파민이다. 도파민은 뇌신경 세포의 흥분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호르몬으로, 운동 기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 도파민의 분비가 점점 줄어들면서 온몸의 운동 기능이 무너지는 것이 파킨슨 병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인간의 몸에는 약 50가지 이상의 호르몬이 분비된다. 뇌하수체 호르몬, 갑상선 호르몬, 부신 피질 호르몬, 성 호르몬, 인슐린, 아드레날린, 엔도르핀 등이 그것이다. &lt;strong&gt;도파민은 그 가운데 하나로, 뇌 깊숙한 곳에서 분비되어 신경을 통해 온몸으로 전달된다. 이 도파민이 부족하면 운동 기능이 저하되는 파킨슨 병이 오고, 반대로 도파민이 너무 많이 분비되면 조현증이 온다. &lt;/strong&gt;너무 적어도, 너무 많아도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파킨슨 병의 증상&lt;/strong&gt;은 크게 네 가지로 나타난다.&lt;strong&gt; 첫째는 서동증&lt;/strong&gt;이다. 모든 동작이 느려지는 것이다. 물건을 잡으려 해도 마치 슬로 비디오를 보듯 천천히 움직인다.&lt;strong&gt; 둘째는 근육 경직&lt;/strong&gt;이다. 근육이 굳어지면서 몸이 점점 구부정해진다. &lt;strong&gt;셋째는 안정 시 떨림&lt;/strong&gt;이다. 이것이 파킨슨 병 특유의 증상인데, 일반적인 떨림과 반대이다. 보통 사람은 가만히 있을 때 안 떨다가 물건을 잡을 때 떨리지만, 파킨슨 병 환자는 가만히 있을 때 손이 떨리다가 물건을 잡을 때는 오히려 떨림이 멈춘다. 거꾸로 되는 것이다. &lt;strong&gt;넷째는 자세 불안정&lt;/strong&gt;이다. 균형 감각이 무너지면서 쉽게 넘어지게 된다. 그래서 파킨슨 병 환자는 넘어져서 골절이 생기거나 머리를 다치는 합병증으로 돌아가시는 경우가 많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의학은 파킨슨 &lt;strong&gt;병의 원인&lt;/strong&gt;에 대해 명확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호르몬 분비 이상, 스트레스, 영양 부족,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한 설이 있지만, 의학자들 사이에 일치된 견해가 없다. 결국 &lt;strong&gt;복합적으로 작용한다&lt;/strong&gt;는 것이 가장 솔직한 답이다. &lt;strong&gt;원인을 모르니 근본적인 치료도 없다. 현재 의학이 할 수 있는 것은 레보도파 같은 도파민 관련 약물을 투여하여 증상을 완화하고 병의 진행을 늦추는 것뿐&lt;/strong&gt;이다. 그러나 이 약물도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떨어지고, 결국 몸 스스로 도파민을 만들어내는 기능이 더 약해진다. 살이 쭉 빠지기 시작하면 위험 신호이며, 그때부터 급격히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4. 파킨슨 병의 전조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파킨슨 병이 무서운 이유 중 하나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lt;strong&gt;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된다&lt;/strong&gt;는 것이다. 그래서 운동 증상이 나타나기 훨씬 전부터 이미 &lt;strong&gt;전조 증상들&lt;/strong&gt;이 몸 안에서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 전조 증상들을 알고 있으면 조기에 발견하고 대비할 수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첫째로, 후각 감소&lt;/strong&gt;이다. 냄새를 맡는 기능이 수년에 걸쳐 서서히 떨어지는 것이 파킨슨 병의 대표적인 전조 증상이다. 5년에서 10년에 걸쳐 냄새를 점점 못 맡게 된다면 파킨슨 병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오래전부터 냄새를 못 맡았다고 가볍게 넘기기 쉬운 증상이지만, 파킨슨 병의 중요한 신호일 수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둘째로, 변비&lt;/strong&gt;이다.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변비가 이어진다면 파킨슨 병의 전조 증상일 수 있다. 장의 기능도 자율 신경계의 영향을 받는데, 도파민 신경계에 이상이 생기면 장 운동도 느려지기 때문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셋째로, 렘수면 행동 장애&lt;/strong&gt;이다. 이것이 파킨슨 병 전조 증상 중 가장 중요한 것이다. 잠을 잘 때 꿈을 꾸면서 실제로 소리를 내거나 몸을 격렬하게 움직이는 것이다. 꿈속에서 누군가와 싸우는 장면을 꾸면서 실제로 주먹을 휘두르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이다. 심한 경우에는 침대에서 떨어져 허리를 다치기도 한다. 이것은 정상적인 렘수면 상태에서는 몸의 움직임이 억제되어야 하는데 그 억제 기능이 고장 난 것이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이미 파킨슨 병 방향으로 신체가 진행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도파민의 분비 이상은 파킨슨 병 외에도 &lt;strong&gt;다양한 문제&lt;/strong&gt;를 일으킨다. 도파민이 점점 줄어들면 &lt;strong&gt;중독에 빠지기도&lt;/strong&gt; 한다. 항상성과 균형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어 &lt;strong&gt;알코올 중독, 니코틴 중독, 쇼핑 중독&lt;/strong&gt;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 쇼핑 채널을 보다가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충동 구매를 반복한다면, 이것도 도파민 분비가 저하되어 가는 신호일 수 있다. 도파민이 너무 많아지면 조현증이 오고, 도파민이 너무 부족해지면 파킨슨 병과 중독이 온다. 도파민 하나의 이상이 이처럼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세 가지 전조 증상은 공통적으로 운동 기능 이외의 영역에서 나타나는&lt;strong&gt; 비운동성 전조 증상들&lt;/strong&gt;이다. &lt;strong&gt;운동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뇌의 도파민 신경 세포의 상당 부분이 손상된 이후&lt;/strong&gt;이다. 그러므로 이 전조 증상들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나와 주변 사람들에게 이런 증상이 있다면 빠르게 영적 점검과 대비를 시작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도파민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좀 더 구체적으로 이해하면 파킨슨 병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도파민은 뇌 깊숙한 곳, 곧 뇌하수체 아랫부분에서 분비되어 신경 다발을 통해 온몸으로 전달된다. 이것이 손끝과 발끝까지 전달되어야 몸이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그런데 이 신경 전달 경로 어딘가가 막히거나 끊어지면, 뇌의 명령이 몸 끝까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그래서 걷고 싶어도 걷지 못하고, 잡고 싶어도 느리게만 잡히는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도파민은 또한 &lt;strong&gt;정신적 보상과 쾌감에도 관여&lt;/strong&gt;한다. 좋은 일이 일어났을 때 기분이 좋아지는 것, 어떤 일을 성취했을 때 뿌듯함을 느끼는 것, 이 모든 것이 도파민이 분비될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 그래서 도파민이 적어지면 기분이 가라앉고, 무기력해지며, 우울증이 오기 쉽다. 파킨슨 병 환자에게 우울증이 자주 동반되는 이유도 이것이다. 몸이 안 움직이는 것뿐만 아니라, 도파민 자체가 줄어들면서 정신적인 활력도 함께 사라지는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처럼 도파민 &lt;strong&gt;하나의 이상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광범위한 영향&lt;/strong&gt;을 미친다. 그래서 파킨슨 병은 단순히 운동 장애가 아니라 삶 전체를 잠식하는 병이다. 이 병에 걸렸을 때 얼마나 힘들고 처참한 상황이 오는지를 알기 때문에, 지금 건강할 때 예방에 힘써야 한다는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전조 증상을 발견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먼저 &lt;strong&gt;신경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lt;/strong&gt;이 중요하다. &lt;strong&gt;조기에 발견할수록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lt;/strong&gt;. 그러나&amp;nbsp;&lt;strong&gt;의학적 관리를 시작하면서 동시에 &lt;span style=&quot;color:#c0392b;&quot;&gt;영적 접근&lt;/span&gt;도 병행해야 한다&lt;/strong&gt;. 파킨슨 병의 전조 증상이 있다는 것은 이미 뇌의 도파민 신경계에 어느 정도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이다. &lt;strong&gt;이때부터 집중적으로 회개 기도를 시작하면 병의 진행을 영적으로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lt;/strong&gt;&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특히 렘수면 행동 장애가 있는 경우는 시급하다. 잠을 자면서 소리를 지르고 주먹을 휘두르는 것은 파킨슨 병 발생을 예고하는 가장 강력한 신호이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지금 당장 의사와 상담하고, 동시에 머리에 쌓인 악한 영들을 내보내는 영적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 시간을 허비하지 말아야 한다. 영적 세계에서 이미 진행되고 있는 것이 몸으로 나타나는 데는 시간이 걸리지만, 반대로 영적으로 회복하는 것도 즉시 시작해야 몸에 나타나기 전에 막을 수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파킨슨 병은 발병 이후 &lt;strong&gt;잘 관리하면 20년 30년까지 진행을 늦출 수 있다&lt;/strong&gt;고 한다. &lt;strong&gt;그러나 그 관리 비용이 만만치 않다. 도파민 관련 약물, 비타민 C 주사 치료, 각종 재활 치료 등에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이 들 수 &lt;/strong&gt;있다. 그러므로 병이 오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5. 영적 관점에서 파킨슨 병의 근본 원인은 무엇인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의학은 파킨슨 &lt;strong&gt;병의 원인&lt;/strong&gt;을 모른다고 한다. 그러나 &lt;strong&gt;임상 사역을 통해 분명하게 확인된 것&lt;/strong&gt;이 있다. 파킨슨 병은&lt;strong&gt; 영적 세계에서 비롯된 병&lt;/strong&gt;이다. &lt;strong&gt;그 영적 원인을 두 가지로 정리&lt;/strong&gt;할 수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pan style=&quot;color:#8e44ad;&quot;&gt;&lt;strong&gt;첫째로, 제사와 우상숭배로 머리에 들어온 악한 영들&lt;/strong&gt;&lt;/span&gt;이다.&lt;strong&gt; 제사를 지낼 때 절을 하고, 부처를 믿으며 절을 하는 행위를 통해&lt;/strong&gt; 머리에 악한 영들이 들어온다. 이 영들이 &lt;strong&gt;뇌하수체와 도파민 분비 통로를 막아 버린다. &lt;/strong&gt;실제 축사 사역 현장에서 파킨슨 병 환자를 살펴보니, 도파민이 분비되는 통로가 마치 바늘로 꿰매어 막혀 있는 것이 보였다. 또한 도파민이 분비된 호르몬이 지나가는 신경 다발 전체를, 그리고 손가락 마디마디까지 악한 영들이 꽉 잡고 막고 있었다. 족보상 내 위로 12대에서 16대 조상까지 올라가는 영들이 그 분비 통로를 막고 있었다. 제사와 우상숭배로 대대로 쌓여 온 영들이 뇌의 가장 깊은 곳까지 들어와 도파민 분비 자체를 막아 버린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pan style=&quot;color:#8e44ad;&quot;&gt;&lt;strong&gt;둘째로, 무당 신기가 만들어내는 영적 원인&lt;/strong&gt;&lt;/span&gt;이다. 무당은 신이 내리기 위해 극도로 흥분 상태를 만든다. 징을 치고 북을 치며 춤을 추면서 신경계를 과도하게 자극한다. 이것이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면 &lt;strong&gt;도파민이 과잉 분비되는 &amp;#39;조현증&amp;#39;으로&lt;/strong&gt; 나타난다. &lt;strong&gt;제사의 영이 도파민을 막아 파킨슨 병을 일으킨다면, 무당의 영은 도파민을 과잉으로 만들어 조현증을 일으키는 것&lt;/strong&gt;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것이 영적 세계에서 파킨슨 병이 발생하는 원인이다. 단순히 몸에서 갑자기 호르몬이 이상해진 것이 아니라, 악한 영들이 신경 전달 물질이 나오는 통로를 막고 있기 때문에 몸 끝까지 도파민이 전달되지 못하여 다리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그 영들은 제사와 절을 통해 대대로 들어온 것들이다. 조상 대대로 제사를 많이 지낸 가문, 부처를 열심히 섬긴 가문에서 파킨슨 병이 나타나는 것은 이 때문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사실은 우리에게 깊은 경고를 준다. &lt;strong&gt;신명기 28장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을 때 임하는 저주들&lt;/strong&gt;이 나열되어 있다. &lt;strong&gt;그 가운데는 다양한 질병들이 포함&lt;/strong&gt;되어 있다 (신 28:27). &lt;strong&gt;파킨슨 병과 같이 현대 의학이 원인도 치료법도 모르는 불가사의한 질병들이 왜 특정 사람에게 오는지, 왜 특정 가문에서 계속 나오는지를 의학은 설명하지 못한다. 그러나 &lt;span style=&quot;color:#8e44ad;&quot;&gt;영적 세계를 통해 보면 분명한 원인이 보인다. 그것은 죄이며, 그 죄를 통해 들어온 악한 영들의 역사&lt;/span&gt;&lt;/strong&gt;&lt;span style=&quot;color:#8e44ad;&quot;&gt;이다.&lt;/span&gt;&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하나님은 공평하시다. 억울하게 사람을 죽이고 착취한 죄는 반드시 그 대가가 따른다. 때로는 당대에, 때로는 자손 대대로 그 대가가 내려온다. 출애굽기 20장 5절은 이것을 분명히 말씀한다.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른다는 것이다. 이것이 영적 법칙이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선을 행하고 의롭게 사는 것이 자신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후손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출 20:5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영적으로 이 병의 원인을 알 때, 비로소 올바른 치유의 방향도 보인다. 원인이 악한 영에게 있다면, 그 악한 영을 내보내는 것이 치유의 길이다. 그리고 악한 영을 내보내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그 영들이 들어오게 된 죄를 회개하는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6. 조상의 어떤 죄들이 파킨슨 병을 불러오는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런데 중요한 것은, 파킨슨 병이 &lt;strong&gt;단순히 제사를 지낸 죄만으로 오는 병이 아니라는 것&lt;/strong&gt;이다. &lt;strong&gt;제사를 많이 지낸 죄만으로는 주로 치매가 온다&lt;/strong&gt;. &lt;strong&gt;파킨슨 병에는 반드시 또 다른 요인, 곧 플러스 알파&lt;/strong&gt;가 있다. 임상을 통해 파킨슨 병 환자들의 공통적인 특징을 살펴본 결과, 거의 &lt;strong&gt;예외 없이 확인된 것&lt;/strong&gt;이 있다. &lt;span style=&quot;color:#8e44ad;&quot;&gt;&lt;strong&gt;억압, 폭력, 살인, 권력 남용, 수탈, 착취의 죄를 조상이 심각하게 저질렀다는 것&lt;/strong&gt;&lt;/span&gt;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구체적으로 어떤 죄들인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첫째로, 당파 싸움을 통한 정치 보복의 죄&lt;/strong&gt;이다. 조선 시대 노론과 소론의 당파 싸움에서 상대방을 없애기 위해 억울한 누명을 씌워 죽인 죄가 대표적이다. 없던 죄를 만들어 집안 전체를 멸문하고, 남자들은 다 죽이고, 여자들은 노예로 팔아버리는 잔인한 일들을 저질렀다. 사화(士禍)들, 곧 무오사화, 갑자사화, 기묘사화, 을사사화 등에서 반대파를 정치 보복으로 유배 보내고 처형하고 숙청한 죄들이 그 후손에게 내려와 파킨슨 병을 일으킨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둘째로, 신분 제도를 이용한 착취와 인권 유린의 죄&lt;/strong&gt;이다. 양반이 소작농을 부리면서 억울한 누명을 씌워 재산을 빼앗고, 관아에 고소하여 몽둥이로 때려 죽이거나, 굶겨 죽이거나, 딸을 성노예로 삼는 등의 잔인한 행위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런 억울하게 죽은 자들 속에 있던 영이 그 양반의 후손에게 내려와 파킨슨 병을 일으킨다. 허리 통증이 심한 사람들 중 상당수도 조상이 하인을 몽둥이로 허리를 때려 죽인 죄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셋째로, 일제강점기 친일 부역의 죄&lt;/strong&gt;이다. 일본 편에 서서 독립운동가들을 고문하고 죽인 조상이 있다면, 그 죄로 인한 악한 영들이 후손에게 내려와 파킨슨 병을 일으킨다. 실제 사역 현장에서 일제 순사가 환상으로 나타난 경우도 있었다. 독립운동가들을 잡아 죽인 조상의 죄를 회개했을 때 하나님께서 태극기를 보여 주시며 응답하신 것을 경험하기도 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넷째로,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자들의 한이 맺힌 영&lt;/strong&gt;이다. 억울하게 수탈당하고 죽임당한 자들 속에 있던 영이 그 죄를 저지른 양반의 후손에게 들어가 파킨슨 병을 일으킨다. 이 영들은 단순한 영이 아니라 자신을 죽인 자의 정보를 알고 그 후손을 찾아가 복수하듯 역사한다. 때로는 12대에서 16대 조상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죄들이 이렇게 후손의 몸 안에서 역사하고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처럼 조상의 죄가 후손에게 구체적인 질병으로 나타나는 실례를 사역 현장에서 많이 보았다. 허리가 아픈 사람의 약 50%는 조상이 하인을 몽둥이로 허리를 때려 죽인 죄가 원인인 경우가 있다. 억울하게 죽임당한 그 사람 속에 있던 영이 그 양반의 후손에게 내려와서 허리를 망가뜨리는 것이다. 그래서 아무리 병원에 가도 치료가 되지 않는 허리 통증의 경우, 그 영적 원인을 회개하고 영을 제거할 때 비로소 나을 수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조상이 지은 죄의 내용에 따라 어떤 병이 오는지가 달라지기도 한다. 조상이 음식으로 죄를 지은 경우에는 위장이나 대장, 소장의 문제가 오고, 더 내려가면 췌장의 인슐린 분비 문제나 신장 투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또한 억울하게 사람을 죽인 죄의 경우에는 난치병, 희귀병, 불치병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것들은 모두 오랜 세월 쌓여 온 죄의 결과로 악한 영들이 몸 안에 들어와 역사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러므로 내 몸에 원인 모를 질병이 있다면, 단순히 의학적 관점에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영적 관점에서 어떤 죄의 영이 역사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조상의 족보를 확인하고, 어떤 죄들이 있었는지를 파악하여 구체적으로 회개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것이 진정한 치유를 향한 첫걸음이다. 이 길을 걸어가는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인도하심과 함께하심이 있기를 바란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파킨슨 병이 걸린 사람의 가계를 살펴보면 대부분 아주 좋은 집안, 사대부 집안, 권력을 가진 집안에서 나온다. 권력 남용과 수탈의 죄는 반드시 그 대가를 후손에게 남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병은 단순한 의학적 문제가 아니라 죄의 문제이며, 그 죄에 대한 회개가 치유의 핵심이 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처럼 파킨슨 병의 영적 원인을 알고 나면, 왜 이 병이 특정 가문에서 많이 나오는지가 이해된다. 명문 가문, 권력을 가진 집안, 사대부 집안에서 파킨슨 병 환자가 많이 나오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권력을 가진 자들이 그 권력으로 아랫사람들을 억압하고 착취하고 억울하게 죽인 죄가 대대로 내려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남을 억울하게 하는 일을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남의 재산을 빼앗거나, 남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우거나, 거짓으로 속여 남을 죽이거나 망하게 하는 일은 자기 당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손 대대로 이어지는 저주를 불러오는 것이다. 반대로 선을 많이 베풀고 약한 자를 도우며 정직하게 사는 삶은 그 선함이 후손에게까지 복으로 이어진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7. 의학적 치료의 한계와 영적 치유의 가능성은 무엇인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의학은 파킨슨 병에 대해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할 수 없는가? 현재 의학의 치료 방향은 도파민이 부족한 것을 보충하는 것이다. 레보도파라는 도파민 전구물질을 하루 세 번 복용하게 하여 도파민 부족 상태를 채워 주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초기에는 증상이 완화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러나 문제가 있다. 외부에서 도파민을 계속 공급해 주면, 몸 스스로 도파민을 만들어내는 기능이 더욱 저하된다. 약에 의존하게 되면서 몸의 자생 능력이 줄어드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약의 효과가 떨어지고, 더 많은 양을 써도 효과가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 또한 살이 쭉 빠지기 시작하면 매우 위험한 신호이다. 체중이 급격히 감소할 때 적극적으로 단백질과 비타민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비타민 C 주사가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영양 공급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병의 진행을 늦추는 것일 뿐, 근본적인 치료가 아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영적 치유의 가능성은 어떠한가? 임상 사역에서 파킨슨 병 환자를 대상으로 축사를 시행했을 때, 도파민 분비 통로를 막고 있는 악한 영들이 실제로 존재함을 확인했다. 바늘로 꿰매진 분비 통로, 신경 다발을 잡고 있는 영들, 손가락 마디마디까지 들어차 있는 영들을 뽑아내는 작업을 했다. 30분 이상을 집중해서 뜯어냈다. 그러나 워낙 오랜 세대에 걸쳐 겹겹이 쌓인 영들이기 때문에, 뽑아내도 또 있고 또 있는 것이 현실이다. 12대에서 16대 조상까지 연결된 죄의 사슬을 끊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실감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영적 스승에게 조현증과 파킨슨 병을 축사로 고칠 수 있느냐고 물었을 때, 그 대답은 이러했다. 고치기 어렵다. 왜냐하면 그 죄가 하늘에 사무쳐 하나님께서 그 죄값을 묻고 계시는데, 죄를 회개하지 않는 한 다 뜯어내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 가지 가능성은 있다. 회개를 너무나 많이 하면 하나님께서 특사 조치를 내리신다는 것이다. 마치 대통령이 특별 사면령을 내리듯이, 진실된 회개가 쌓이면 어느 날 하나님이 됐다고 하시는 날이 온다는 것이다. 그 날이 오면 해방이 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파킨슨 병과 중독의 연관성도 중요하게 살펴보아야 할 부분이다. 도파민이 적어지면 중독에 빠지기 쉽다고 했다. 알코올 중독, 니코틴 중독, 쇼핑 중독, 도박 중독 등이 모두 도파민 분비 저하와 관련이 있다. 그러므로 주변에 중독 증상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이 단순히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도파민 분비에 이상이 생기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도파민 분비 이상의 영적 원인을 다루어야 중독에서도 진정으로 자유로워질 수 있다. 회개를 통해 머리에 있는 악한 영들을 내보내면 도파민 분비가 정상화되면서 중독에서 벗어나는 것도 가능해진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것이 희망이다. 의학은 포기하고 늦출 수밖에 없다고 하지만, 회개를 통한 영적 접근은 근본 원인을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파킨슨 병이 이미 진행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현재 임상 사역이 진행 중이며, 회개와 영적 치유를 통해 이 병에 도전하고 있다. 의학이 불치라고 선언한 병 앞에서도 하나님의 특사 조치를 믿고 끝까지 나아가야 한다. 의사가 포기했다고 우리도 포기할 필요는 없다. 하나님은 의사가 못 하는 일을 하실 수 있는 분이시다. 다만 그 길은 회개라는 좁은 문을 통해야 한다. 죄를 진실되게 고백하고, 그 영들을 떠나보내고,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것이 그 길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파킨슨 병을 앓고 계신 분이 주변에 있다면, 의사의 도움을 받으면서 동시에 회개 기도를 함께 시작하도록 인도하라.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회개 기도를 함께 해 드리고, 나라와 민족 회개 기도문으로 이끌어 드리는 것이 가장 귀한 도움이다. 그리하여 의학이 포기한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함께 경험하게 되기를 바란다. 현재 임상 사역이 진행 중이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렇다면 회개의 방향은 어떠해야 하는가? 단순히 &amp;quot;죄를 지었습니다&amp;quot;라고 막연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죄가 이 병의 원인인지를 알고 그 죄를 구체적으로 고백하는 회개가 필요하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질병 치유 회개 기도문은 이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특히 파킨슨 병과 관련하여 회개 기도문의 4번, 5번, 6번 항목을 집중적으로 반복해야 한다. 권력 남용, 억압, 착취, 수탈의 죄, 신분 제도로 인한 차별과 인권 유린의 죄, 전쟁과 살인과 학살과 폭력의 죄가 바로 그 내용이다. 이 죄들을 진실되게 회개할 때, 그 죄로 인해 들어온 악한 영들이 떠나기 시작하고, 도파민 분비 통로를 막고 있던 영들이 제거되는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회개를 일찍 시작할수록 효과가 크다. 파킨슨 병의 전조 증상이 있다면 지금 당장 집중 회개를 시작해야 한다. 전조 증상조차 없는 사람도, 조상 중에 권력을 가진 집안이었거나 사대부 가문이었거나, 억압과 폭력의 역사가 있는 가문이라면 예방 차원에서 이 회개 기도를 꾸준히 해야 한다. 회개는 예방이자 치유이며, 후손을 향한 사랑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8. 파킨슨 병에서 자유롭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모든 것을 종합할 때, 파킨슨 병에서 자유롭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분명하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첫째로, 지금 당장 회개를 시작해야 한다. 병이 오기 전에 회개하는 것이 최선이다. 병이 들어 버리면 몸이 너무 힘들어서 의지가 꺾이고, 지쳐서 회개조차 하기 어려워진다. 지금 이 순간 의지가 살아 있을 때, 힘이 있을 때 회개를 많이 해야 한다. 회개를 통해 머리에 있는 악한 영들을 내보내야 한다. 회개하는 사람은 치매에도, 파킨슨 병에도 걸릴 확률이 현저히 낮아진다. 이것이 가장 값싸고 효과적인 예방이다. 파킨슨 병 앞에서 무력감을 느끼는 모든 분들에게 이 말씀이 새로운 희망의 문을 열어 주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은 불치병이라 포기한 그 자리에서 일하시는 분이시다. 회개하는 자에게 반드시 길을 여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나아가자.&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둘째로, 축사 사역 현장에서 경험한 일을 더 구체적으로 나누고 싶다. 파킨슨 병 환자에게 장기간 축사를 시행하면서 그 내부를 살펴보았을 때, 도파민이 나오는 호수 같은 공간이 있는데 그 관이 바늘로 꿰매어져 막혀 있는 것이 보였다. 그것을 풀어 통로를 열어주는 작업을 했는데, 그 통로를 막고 있는 영들이 12대에서 16대 조상까지 연결되어 있었다. 16대 조상이 누구인지 우리는 알 수가 없다. 3대만 지나도 기억하기 어려운데, 16대 조상까지의 죄가 아직도 그 후손의 몸 안에서 역사하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죄의 영향은 이처럼 오래되고 깊다. 그래서 오늘 우리가 짓는 죄가 우리 후손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기억하고 삶을 살아야 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제사의 죄와 우상숭배의 죄를 집중적으로 회개해야 한다. 파킨슨 병이나 치매와 관련하여 집중해야 할 회개의 내용은 제사지낸 죄, 부처에게 절한 죄이다. 이 죄들이 머리에 영이 쌓이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단순히 &amp;quot;제사의 죄를 회개합니다&amp;quot;라고 막연하게 하는 것보다, 조상의 이름을 하나씩 불러가며 구체적으로 회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24대까지 족보를 찾아 이름을 기록하고 한 대씩 불러가며 회개 기도를 드리는 것이 바람직하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셋째로, 억압과 폭력과 살인과 권력 남용의 죄를 집중 회개해야 한다. 파킨슨 병의 플러스 알파, 곧 제사에 더해 이 병을 일으키는 결정적 원인이 바로 이 죄들이다. 질병 치유를 위한 나라와 민족 회개 기도문 4번, 5번, 6번이 이 내용을 담고 있다. 권력 남용, 억압, 착취, 수탈의 죄, 신분 제도를 통한 인권 유린의 죄, 전쟁과 살인과 학살의 죄가 그것이다. 파킨슨 병의 전조 증상이 보인다면 이 항목들을 집중적으로 반복 회개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넷째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야 한다. 회개 기도를 천 번, 이천 번, 삼천 번을 해야 할 수도 있다. 16대 조상까지 연결된 죄의 사슬은 하루아침에 끊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진실되게 회개를 거듭하면, 어느 날 하나님이 특사 조치를 내리시는 날이 온다. 그날이 오면 해방이 된다.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모든 노력과 함께, 주변에 파킨슨 병 환자가 있다면 의학적 도움도 병행해야 한다. 마태복음 9장 12절에 나타난 바, 예수님도 병든 자에게 의사가 쓸 데 있음을 인정하셨다. 영적 치유와 의학적 관리를 함께 진행하되, 근본 원인인 영적 문제를 반드시 다루어야 한다. 그것이 이 땅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길이며, 후손에게 더 이상 이 저주의 사슬을 물려주지 않는 길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9. 나오며&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파킨슨 병은 의학이 원인도, 치료법도 알지 못하는 무서운 불치병이다. 뇌의 흑질에 있는 도파민 신경 세포가 손상되어 운동 기능이 무너지는 이 병은, 정신은 온전한 채로 몸이 점점 굳어지는 고통을 안겨 준다. 의학은 도파민 약물로 증상을 늦출 수 있을 뿐, 근본적인 치료는 없다고 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러나 영적 관점에서 보면 이 병의 원인이 보인다. 제사와 우상숭배를 통해 대대로 머리에 들어온 악한 영들이 도파민 분비 통로를 막고 신경 다발 전체를 잡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위에 억압, 폭력, 살인, 권력 남용, 수탈, 착취의 죄로 억울하게 죽임당한 자들의 영이 더해져 파킨슨 병이 만들어진다. 12대에서 16대까지 올라가는 이 죄의 사슬은 겹겹이 쌓여 있어 쉽게 풀리지 않는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러나 희망이 있다. 하나님은 진실된 회개가 쌓이면 특사 조치를 내리신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회개하면, 어느 날 하나님이 됐다고 하시는 날이 온다. 회개를 일찍 시작할수록 좋다. 병이 오기 전에 회개하면 예방이 되고, 병이 온 이후에도 회개를 멈추지 않으면 치유의 문이 열린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질병 치유 회개 기도문을 통해 제사의 죄와 억압, 폭력, 살인, 권력 남용의 죄를 집중적으로 회개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회개 기도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몇 가지 실제적인 방법을 소개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회개가 얼마나 구체적이고 철저해야 하는지를 보여 주는 실제 경험이 있다. 족보를 찾아 24대까지 모든 이름을 기록하고, 각 세대의 조상 이름을 부르면서 그 조상이 지은 죄를 하나씩 회개한 것이다. 부인의 이름까지 기록하여 함께 회개하였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하다 보면 환상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 환상 속에서 조상이 어떤 죄를 지었는지가 드러나고, 그 죄를 고백하고 회개할 때 악한 영들이 떠나가는 것이 확인된다. 이것이 진정한 회개의 능력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첫째, 조상의 족보를 최대한 찾아 1대부터 20대 이상까지 이름을 기록한다. 이름을 모르면 몇 대 조상이라는 것만으로도 회개할 수 있다. 알 수 있는 범위에서 최대한 구체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둘째, 각 세대의 조상에 대해 알려진 죄가 있다면 그것을 구체적으로 고백한다. 제사를 지낸 죄, 부처에게 절한 죄, 권력을 남용한 죄, 착취하고 억압한 죄, 억울하게 사람을 죽인 죄 등을 항목별로 회개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셋째, 나라와 민족을 위한 질병 치유 회개 기도문을 꾸준히 반복한다. 특히 파킨슨 병과 관련된 4번, 5번, 6번 항목을 집중적으로 많이 해야 한다. 이것을 수백 번, 수천 번 반복하다 보면 어느 날 하나님의 특사가 임하는 날이 온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넷째, 회개를 마친 후에는 예수의 이름으로 그 죄로 인해 들어온 악한 영들이 떠나가기를 선포한다. 회개만 하고 영을 내보내는 선포를 하지 않으면 영이 그 자리에 그대로 있을 수 있다. 회개와 선포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과정이 쉽지 않고 오래 걸리지만, 포기하지 않는 자에게 반드시 응답이 온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를 외면하지 않으신다. 진실된 회개가 쌓일 때, 그 죄로 인해 들어온 영들이 하나씩 떠나가고, 몸이 회복되기 시작한다. 이것이 파킨슨 병을 비롯한 불치병 앞에서 우리가 가질 수 있는 희망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다섯째로, 회개와 함께 삶의 방식도 바꾸어야 한다. 회개 기도를 드리면서도 계속해서 새로운 죄를 짓는다면 효과가 반감된다. 회개란 단순히 입으로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삶의 방향을 바꾸는 것이다. 남을 억울하게 하는 일, 거짓말로 남을 해치는 일, 권력을 남용하여 약자를 착취하는 일을 삶에서 끊어야 한다. 그리고 남을 배려하고 선을 베풀며 정직하게 사는 삶으로 전환해야 한다. 회개를 통해 과거의 죄값을 씻어나가면서, 동시에 미래의 죄를 짓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여섯째로,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 관리도 함께 해야 한다. 회개와 영적 치유가 중심이지만, 육체적 관리도 병행해야 한다. 파킨슨 병의 전조 증상이 있는 분들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근육과 신경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식단을 잘 조절하고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영적 치유와 육체적 관리가 함께 이루어질 때, 가장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모든 것을 통해 우리가 기억해야 할 핵심은 이것이다. 회개하는 사람은 파킨슨 병에 걸릴 확률이 현저히 낮아진다. 머리에 악한 영이 가득 들어올 때 이런 병들이 찾아오는데, 회개를 통해 그 영들을 지속적으로 내보내면 영이 들어설 자리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날마다 회개하고, 날마다 영적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파킨슨 병을 비롯한 모든 불치병으로부터 우리를 지키는 가장 강력한 방패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땅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회개이다. 회개를 통해 머리에 쌓인 악한 영들을 내보내고, 도파민 분비 통로를 가로막고 있는 영들을 끊어내야 한다. 그리하여 나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내 후손에게 더 이상 이 저주의 사슬을 물려주지 않는 복된 삶을 살아가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 말씀이 그 복된 삶을 향한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원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파킨슨 병은 현대 의학이 한계를 인정한 병이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의학 너머의 길이 있다. 회개를 통해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길이다. 그 길은 좁고 오래 걸리지만, 포기하지 않는 자에게 반드시 열린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파킨슨 병의 영적 원인과 치유의 방향을 알게 된 모든 분들이, 담대하게 회개의 자리에 나아가 하나님의 특사 조치를 경험하는 복된 삶을 살아가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아멘.&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허리가 아프고 몸이 무거운 것, 손발이 저리고 느려지는 것, 냄새를 못 맡고 잠을 자면서 소리를 지르는 것, 이 모든 증상들이 단순한 노화나 피로가 아닐 수 있다. 대대로 내려온 죄의 결과로 악한 영들이 몸 안에서 역사하는 것일 수 있다. 이것을 알 때, 우리는 주저하지 말고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야 한다. 내가 먼저 회개하면 나도 살고 내 자녀도 산다. 그 저주의 사슬을 내 세대에서 끊어내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파킨슨 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사역의 경험에서 배운 또 다른 중요한 사실이 있다. 악한 영을 뽑아낼 때, 한 번에 다 뽑혔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뽑고 나면 또 있고, 또 뽑으면 또 있다. 이것이 수십 년, 수백 년에 걸쳐 겹겹이 쌓인 죄의 영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보여 준다. 그래서 사역자 혼자서 뽑아주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환자 자신이 회개를 통해 스스로 그 죄들을 고백하고 영들을 내보내는 협력이 있어야 한다. 회개 없이 사역자가 강제로 뽑아내는 것만으로는 일시적인 효과는 있어도 지속적인 치유가 어렵다. 회개와 사역이 함께 이루어질 때 비로소 온전한 치유가 가능해진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것이 우리가 포기하지 않는 이유이다. 의학은 원인도 치료법도 없다고 하지만, 우리에게는 원인이 보이고, 해결 방법이 있다. 그 방법이 쉽지 않고 오래 걸리지만, 진실된 회개와 끊임없는 간구 앞에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신다. 그 날을 믿음으로 기다리며 오늘도 회개의 자리에 서야 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회개를 통해 머리에서 악한 영들을 뽑아내고, 도파민 분비 통로를 막고 있는 영들을 끊어낼 때, 몸이 회복되기 시작한다. 세포가 살아나고, 신경이 회복되며, 호르몬 분비가 정상화된다. 이것이 하나님이 회개에 응답하시는 방식이다. 의학은 불치병이라 하지만,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를 치유하신다. 그 믿음을 붙들고, 오늘부터 회개를 시작하는 모든 분들이 이 땅에서 건강하고 복된 삶을 누리게 되기를 바란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오늘 살펴본 내용을 정리해 보자. 파킨슨 병은 뇌의 도파민 신경 세포가 손상되어 운동 기능이 무너지는 불치병이다. 의학은 도파민 약물로 증상을 완화하고 진행을 늦출 수 있을 뿐이다. 그러나 영적 관점에서 보면, 이 병은 제사와 우상숭배로 들어온 악한 영들이 도파민 분비 통로를 막고, 여기에 억압, 폭력, 살인, 권력 남용의 죄로 억울하게 죽임당한 자들의 영이 더해져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 죄들을 진실되게 회개할 때, 그 영들이 떠나고, 분비 통로가 열리며, 몸이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날 수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지금 전조 증상이 있는 분, 가족 중에 파킨슨 병 환자가 있는 분, 조상 중에 권력 남용과 억압의 죄가 있었던 집안의 분들, 모두 지금 이 순간부터 회개 기도를 시작해야 한다. 병이 오기 전에 예방하고, 병이 왔다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회개하며 하나님의 특사를 기다려야 한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를 버리지 않으신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덧붙이고 싶다. 회개를 통해 우리 자신만 치유받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회개가 후손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내가 지금 이 세대에서 조상들의 죄를 회개하면, 내 자녀와 손자들에게 내려갈 영들의 사슬이 끊어진다. 파킨슨 병이 조상의 죄로 인해 대대로 내려오는 것처럼, 회개를 통한 치유도 대대로 이어질 수 있다. 내가 회개하면 내 자녀가 그 병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이것이 회개가 단순히 개인의 영적 행위를 넘어 가문 전체를 바꾸는 능력이 되는 이유이다. 그러므로 지금 이 순간 회개를 시작하는 것은 나 자신을 위한 것이기도 하고, 내 후손을 위한 것이기도 한 귀한 선택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신 28:27 여호와께서 애굽의 종기와 치질과 괴혈병과 피부병으로 너를 치시리니 네가 치유받지 못할 것이며&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2026년 06월 28일(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정보배 목사&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color:#c0392b;&quot;&gt;&lt;strong&gt;[설교핵심]&lt;/strong&gt;&lt;/span&gt;&lt;/p&gt; &lt;p&gt;이 설교는 현대 의학에서 불치병으로 간주되는&amp;nbsp;&lt;strong&gt;파킨슨병을 영성학적 관점과 성경적 원리&lt;/strong&gt;를 통해 분석하고 그 치유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정보배 목사는 이 질병의 근본 원인을 단순한 도파민 결핍이 아닌,&amp;nbsp;&lt;strong&gt;조상들이 저지른 억압, 살인, 권력 남용 등 &amp;#39;한 맺힌 죄&amp;#39;의 역사&lt;/strong&gt;가 후손의 뇌 신경 통로를 물리적으로 장악한 결과라고 진단합니다.이 설교는 의학적인 약물 치료의 한계를 지적하는 동시에,&amp;nbsp;&lt;strong&gt;철저한 회개 기도&lt;/strong&gt;를 통해 대물림된 악한 영의 결박을 풀어내면 하나님의 &amp;#39;특별 사면&amp;#39;과 같은 초자연적인 회복이 일어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결국 이 메시지는 질병의 고통 속에 있는 이들에게&amp;nbsp;&lt;strong&gt;영적 회개를 통한 근원적인 생명 연장과 치유의 소망&lt;/strong&gt;을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인포그래픽_ChatGPT Image 2026년 6월 29일 오전 08_34_112026-06-21.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18/308/261/02e8b649795478cfd1444a1066b3254b.webp&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Spiritual_Liberation_from_Parkinson_s.pdf_1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18/308/261/52085492fcae621235412f627de019c5.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Spiritual_Liberation_from_Parkinson_s.pdf_2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18/308/261/1808fb2e5dc5fd5959e873da9d3e7bc1.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Spiritual_Liberation_from_Parkinson_s.pdf_3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18/308/261/8ce052613c70d27b677f1b21bf8074ee.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Spiritual_Liberation_from_Parkinson_s.pdf_4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18/308/261/463adeac5fe8cd9b31e0dabdc434238b.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Spiritual_Liberation_from_Parkinson_s.pdf_5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18/308/261/44d01d13dedacb4eb9e681246a93224c.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Spiritual_Liberation_from_Parkinson_s.pdf_6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18/308/261/874ea29cff1c1390061b4ec17fcce76a.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Spiritual_Liberation_from_Parkinson_s.pdf_7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18/308/261/48aca94a1b5e750fd13cf1e3f5b3405f.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Spiritual_Liberation_from_Parkinson_s.pdf_8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18/308/261/072b2cf11ed1da13fe5d25d98b6057ef.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Spiritual_Liberation_from_Parkinson_s.pdf_9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18/308/261/94f60a1ee948dcd695743d0f342c18b2.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Spiritual_Liberation_from_Parkinson_s.pdf_10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18/308/261/52d6660327fbfa09f39a409dbafa6b82.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Spiritual_Liberation_from_Parkinson_s.pdf_11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18/308/261/ac283953201ea4b0b49c2344661d6b40.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Spiritual_Liberation_from_Parkinson_s.pdf_12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18/308/261/b8bbe1cc3bd4c3c7dcd07fc66ebaea77.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Spiritual_Liberation_from_Parkinson_s.pdf_13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18/308/261/1f41f0dc7fa70ad62e54b5cfff1a1fd9.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Spiritual_Liberation_from_Parkinson_s.pdf_14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18/308/261/ac81a360dea9d3e68962446215c24b17.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Spiritual_Liberation_from_Parkinson_s.pdf_15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18/308/261/edd1e8588a82d459a853eb437f9fd4a2.webp&quot;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p&gt; &lt;p&gt;2026-06-28(주일) 주일오후찬양예배(정제된 글 요약)&lt;/p&gt; &lt;p&gt;제목: &lt;span style=&quot;color:#c0392b;&quot;&gt;&lt;strong&gt;인류에게 파킨슨 병이란 어떤 질병이며 과연 치료가 가능할까?(신28:27~34)&lt;/strong&gt;&lt;/span&gt;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lt;/p&gt; &lt;p&gt;&amp;nbsp;&lt;/p&gt; &lt;h2&gt;1. 들어가며&lt;/h2&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파킨슨병은 사람을 두렵게 하는 질병이다. 치매가 기억과 인지의 영역을 무너뜨린다면, 파킨슨병은 몸의 움직임과 균형과 일상생활의 능력을 점점 무너뜨린다. 치매 환자는 자신이 잊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지만, 파킨슨병 환자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고 있음에도 몸이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는 고통을 겪는다. 걷고 싶어도 보폭이 작아지고, 손을 움직이고 싶어도 동작이 늦어지고, 얼굴 표정도 굳어지며, 몸이 앞으로 굽어 간다. 그러므로 파킨슨병은 단지 신체의 질병만이 아니라 마음을 약하게 만들고 우울하게 만드는 질병이기도 하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이 병을 말할 때에는 두 가지 관점을 함께 보아야 한다. 하나는 의학적 관점이다. 예수님께서도 병든 자에게는 의사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성도는 병이 왔을 때 의학적 진단과 치료를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 파킨슨병은 뇌의 운동 조절과 관련된 신경계 이상으로 설명되며, 특히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과 깊은 관련이 있다. 현대 의학은 약물, 재활, 운동, 영양 관리, 낙상 예방 등을 통해 증상을 조절하고 진행 속도를 늦추도록 돕는다. 이것은 분명히 필요한 영역이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마 9:12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그러나 의학적 설명만으로 다 설명되지 않는 영역도 있다. 성경은 질병의 깊은 뿌리가 죄와 저주와 악한 영의 역사와 연결될 수 있음을 가르친다. 예수님은 38년 된 병자를 고치신 뒤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이는 모든 병자를 정죄하라는 말이 아니라, 질병의 배후에 죄와 영적 원인이 있을 수 있음을 보여 주는 말씀이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요 5:14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그러므로 파킨슨병을 다룰 때에는 의학적 관리와 영적 정결을 함께 보아야 한다. 의학은 몸의 증상을 관리하고 진행을 늦추도록 돕지만, 회개와 축사는 죄의 뿌리와 악한 영의 역사를 처리하는 길을 열어 준다. 특히 동탄명성교회가 강조하는 회개와 축사의 관점에서는, 파킨슨병을 단순한 신경계 질환으로만 보지 않고 조상 제사와 절의 죄, 그리고 억압과 폭력과 살인과 권력 남용의 죄가 몸과 뇌와 신경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를 함께 살펴보아야 한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파킨슨병이 무엇이며, 그것의 의학적 설명과 영적 원인은 무엇이고, 성도는 어떻게 회개와 축사와 의학적 관리를 병행하여 치료의 길을 열어 가야 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lt;/p&gt; &lt;h2&gt;2. 파킨슨병은 왜 치매와 비슷하면서도 다른가?&lt;/h2&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파킨슨병을 이해하려면 먼저 치매와 비교해 보아야 한다. 치매와 파킨슨병은 모두 뇌와 관련된 질병이라는 점에서 비슷하다. 둘 다 노년의 삶을 어렵게 만들고, 본인과 가족에게 큰 부담을 준다. 또한 영적 관점에서 볼 때 둘 다 머리에 들어온 악한 영들, 특히 조상 제사와 절을 통해 들어온 영들과 관련될 수 있다. 그러므로 두 질병은 머리와 뇌와 신경의 문제라는 공통점을 가진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그러나 둘은 분명히 다르다. 치매는 기억력과 인지 기능이 무너지는 병이다. 가까운 기억부터 사라지고, 방금 한 말과 행동을 잊어버리며, 나중에는 가족도 몰라볼 수 있다. 치매 환자는 자신이 무엇을 잊고 있는지조차 모를 때가 많다. 그래서 가족들이 더 힘들어한다. 치매가 깊어지면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고, 집을 찾지 못하고, 때로는 폭력성까지 나타날 수 있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반면 파킨슨병은 정신은 비교적 또렷한데 몸이 말을 듣지 않는 병이다. 환자는 자신이 걷고 싶다는 것을 안다. 손을 움직이고 싶다는 것도 안다. 그러나 몸이 느려지고 굳어지며, 손발의 움직임이 작아진다. 보폭이 좁아지고, 얼굴 표정이 굳어지고, 몸이 앞으로 굽어지며, 균형을 잃고 넘어질 위험이 커진다. 그러므로 파킨슨병은 본인에게 더 큰 좌절과 우울을 가져올 수 있다. 자신은 알고 있는데 몸이 따라주지 않기 때문이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파킨슨병의 초기 징후는 운동 증상만으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후각이 점점 떨어지고, 변비가 오래 지속되며, 잠을 자면서 꿈속 행동을 실제로 말하거나 몸으로 표현하는 렘수면 행동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자다가 소리를 지르거나, 손발을 휘두르거나, 침대에서 떨어질 정도로 몸이 움직이는 경우도 있다. 이런 증상들이 모두 파킨슨병이라는 뜻은 아니지만, 오랜 시간 반복된다면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성도는 이런 증상을 두려움으로만 보아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 몸에 주신 신호로 보고, 의학적 검사를 받아야 하며, 동시에 영적으로도 점검해야 한다. 특히 머리와 뇌와 신경을 막는 악한 영들이 있는지, 조상 제사와 절의 죄가 있는지, 억울하게 사람을 죽이거나 억압한 조상의 죄가 있는지를 깊이 살펴야 한다. 질병은 단순히 몸에서만 시작되지 않는다. 죄와 영과 몸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lt;/p&gt; &lt;h2&gt;3. 의학은 파킨슨병을 어떻게 설명하는가?&lt;/h2&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파킨슨병을 의학적으로 말하면, 뇌의 깊은 부분에서 운동을 조절하는 신경 체계가 약해지는 질병이다. 특별히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거나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때 운동 조절에 문제가 생긴다. 도파민은 몸의 움직임, 의욕, 균형, 동작의 크기와 속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도파민 체계가 약해지면 몸이 느려지고, 근육이 굳어지고, 손이 떨리고, 자세가 불안정해진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그래서 파킨슨병을 확인하는 간단한 방법 가운데 하나는 손가락 운동이다. 엄지와 검지를 크게 벌렸다 닫는 동작을 빠르게 반복해 볼 때, 동작이 점점 작아지거나 느려지거나 규칙적으로 잘 되지 않으면 운동 기능의 저하를 의심할 수 있다. 물론 이것만으로 진단을 내릴 수는 없지만, 몸의 동작이 작아지는 현상은 파킨슨병의 중요한 특징 가운데 하나다. 글씨가 작아지고, 걸음걸이가 짧아지고, 표정이 줄어드는 것도 같은 흐름이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의학에서는 파킨슨병 환자에게 도파민을 보충하거나 도파민 작용을 돕는 약을 사용한다. 대표적으로 레보도파 계열의 약물이 쓰인다. 이 약은 부족한 도파민 기능을 보완하여 움직임을 돕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약효가 줄어들거나, 약효가 지속되는 시간이 짧아질 수 있다. 또한 약물만으로 병의 근본이 모두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운동, 재활, 영양, 수면, 우울 관리, 낙상 예방이 함께 필요하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여기서 성도는 균형을 가져야 한다. 의학적 치료를 무시하는 것은 지혜가 아니다. 병든 자에게 의사가 쓸 데 있다고 하신 말씀을 붙들어야 한다. 의사가 하는 검진, 약물 조절, 운동 처방, 영양 관리, 안전 관리의 조언을 가볍게 여기면 안 된다. 특히 파킨슨병은 넘어짐이 큰 위험이 된다. 균형이 무너지면 넘어져서 머리나 허리나 고관절을 다칠 수 있다. 그러므로 생활환경을 안전하게 정리하고, 체중이 급격히 줄지 않도록 영양을 관리하며, 규칙적인 운동과 재활을 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여기서 한 가지 더 분명히 해야 할 것이 있다. 도파민은 단순히 손발을 움직이게 하는 물질만이 아니다. 의욕, 보상, 즐거움, 집중과도 연결된다. 도파민 체계가 흔들리면 몸의 움직임만 느려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도 가라앉고, 삶의 의욕도 떨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파킨슨병 환자에게 &amp;ldquo;왜 그렇게 느리냐&amp;rdquo;, &amp;ldquo;왜 그렇게 힘이 없냐&amp;rdquo;고 책망해서는 안 된다. 몸과 마음의 전달 체계가 약해져 있기 때문이다. 가족과 교회는 병자를 정죄하지 말고, 병든 자에게 필요한 의학적 도움과 영적 도움을 함께 제공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그러나 의학이 설명하는 것은 주로 결과와 현상이다. 도파민이 부족하다, 신경세포가 손상되었다, 운동 기능이 느려졌다는 설명은 맞다. 그러나 영적 관점에서는 한 걸음 더 들어가야 한다. 왜 도파민 통로가 막혔는가? 왜 신경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는가? 왜 뇌와 신경에 그런 장애가 생겼는가? 여기에서 회개와 축사의 관점이 필요하다. 의학은 몸을 보고, 성경은 죄와 영을 보게 한다. 두 관점을 함께 보아야 전체가 보인다.&lt;/p&gt; &lt;h2&gt;4. 파킨슨병의 영적 뿌리는 무엇인가?&lt;/h2&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성경은 질병의 깊은 배후에 죄가 있을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죄를 지으면 악한 영이 들어온다. 창세기에서 뱀은 흙을 먹고 살라는 말씀을 받았다. 사람은 흙으로 지음받은 존재다. 그러므로 죄를 지은 사람 속에 뱀이 들어와 역사할 수 있다. 신약에서는 귀신도 사람을 자기 집처럼 여기고 다시 들어가려 한다고 말씀한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창 3:14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마 12:43-45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파킨슨병의 영적 뿌리를 볼 때 첫 번째로 살펴야 할 것은 조상 제사와 절의 죄다. 제사는 죽은 자에게 절하고 음식을 차려 올리는 행위다. 하나님께만 드려야 할 경배가 죽은 자와 우상에게 향하게 되는 것이다. 절을 하면 머리로 영들이 들어온다. 특히 제사를 반복적으로 지낸 집안, 종손 가문, 제사를 많이 지낸 가문일수록 머리에 영이 많이 들어올 수 있다. 치매와 파킨슨병은 모두 머리와 뇌와 신경의 질병이므로, 제사와 절의 죄를 반드시 회개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출 20:4-5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두 번째로 살펴야 할 것은 부처와 불교적 절의 죄다. 부처 앞에 108배, 천 배, 삼천 배를 하며 절했다면, 그 절도 머리에 영들을 불러들이는 통로가 될 수 있다. 절은 단순한 예의가 아니다. 영적 세계에서는 경배의 행위다. 그러므로 절을 많이 한 조상, 부처를 깊이 섬긴 조상이 있다면 그 죄도 회개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그러나 파킨슨병에는 더 깊은 뿌리가 있다. 설교의 임상적 관점에서 보면, 파킨슨병은 단순히 제사의 죄만으로 오는 경우보다 제사의 죄 위에 억압과 폭력과 살인과 권력 남용의 죄가 겹쳐 있을 때 더 많이 나타난다. 조상 가운데 권력을 가진 자가 약한 자를 억울하게 죽였거나, 누명을 씌웠거나, 종을 때려 죽였거나, 재산을 빼앗았거나, 여인의 인권을 유린했거나, 전쟁과 사화와 당파 싸움 속에서 많은 사람을 죽게 했을 때, 그 한 맺힌 영들이 후손에게 내려와 깊은 질병으로 역사할 수 있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그러므로 파킨슨병은 머리와 신경의 질병이면서 동시에 억울한 피와 한의 문제를 품고 있을 수 있다. 성도는 자기 자신만 정죄해서도 안 되고, 단순히 조상을 탓하고 끝내서도 안 된다. 조상의 죄를 자기 앞에 가져와 자백해야 한다. 하나님 앞에 &amp;ldquo;내 조상들이 제사 지낸 죄, 부처에게 절한 죄, 사람을 억압하고 죽이고 착취한 죄를 회개합니다&amp;rdquo;라고 구체적으로 고백해야 한다. 그때 그 죄를 근거로 붙어 있던 악한 영들이 떠날 길이 열린다.&lt;/p&gt; &lt;h2&gt;5. 왜 도파민 통로를 막는 영을 보아야 하는가?&lt;/h2&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의학은 파킨슨병을 도파민 부족과 연결하여 설명한다. 영적 관점에서는 그다음 질문을 해야 한다. 왜 도파민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는가? 왜 도파민이 몸의 끝까지 전달되지 않는가? 무엇이 그 통로를 막고 있는가? 이 질문은 영안과 축사의 영역으로 들어가게 한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실제 사역을 해 보면, 파킨슨병과 관련된 영들은 뇌 깊은 곳과 신경 통로를 붙잡고 있는 경우가 있다. 도파민이 흘러야 할 통로가 실로 꿰매져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영들이 그 관을 움켜쥐고 있기도 하며, 신경 다발을 묶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때로는 손가락 끝, 발끝, 관절과 근육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말단까지 영들이 붙어 있어 운동 기능을 방해한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여기서 중요한 것은 영안이다. 축사는 보이지 않아도 말의 권세와 불의 은사로 악한 영을 압박하고 내보낼 수 있다. 그러나 깊은 질병 치유는 어떤 영이 어디에 어떤 형태로 붙어 있는지를 보면 훨씬 정확해진다. 칼처럼 박힌 영인지, 뱀처럼 감고 있는 영인지, 조상의 한 맺힌 영인지, 권력 남용의 영인지, 무당과 제사의 영인지가 드러나면 그 죄를 정확히 회개할 수 있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그러나 보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본 뒤에는 회개가 따라야 한다. 영들이 들어온 합법적 근거가 죄라면, 그 죄를 자백하지 않고는 완전한 처리가 어렵다. 요한일서는 죄를 자백하면 하나님께서 죄를 사하시고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신다고 말씀한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요일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회개 후에는 축사가 필요하다. &amp;ldquo;도파민 통로를 막고 있는 영들은 떠나라&amp;rdquo;, &amp;ldquo;뇌와 신경을 묶고 있는 영들은 풀어져라&amp;rdquo;, &amp;ldquo;손발의 운동을 방해하는 영들은 떠나라&amp;rdquo;, &amp;ldquo;제사와 절로 들어온 영들은 나가라&amp;rdquo;, &amp;ldquo;억압과 폭력과 살인의 죄를 근거로 들어온 영들은 음부로 내려가라&amp;rdquo;고 예수 이름으로 명령해야 한다. 이때 사역자는 성령의 불과 영적 무기로 그 영들을 태우고 끊고 내보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이러한 회개는 단순히 역사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다. 영적 세계에서는 죄의 기록과 영의 통로가 실제로 작동한다. 누군가를 억울하게 죽인 조상은 이미 세상을 떠났어도, 그 죄의 결과로 들어온 영들은 후손의 몸 안에 남아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어떤 질병은 개인의 생활습관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식습관을 바꾸고 운동을 해도 잘 해결되지 않는 병, 원인을 알 수 없다고 하는 병, 약을 먹어도 뿌리가 계속 남아 있는 병은 반드시 조상의 죄와 민족의 죄를 살펴보아야 한다. 이것이 영적 팩트 기반의 질병 해석이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파킨슨병은 한 번의 기도로 단숨에 끝난다고 쉽게 말할 수 없는 질병이다. 조상 대대로 쌓인 죄와 영들이 신경망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보이는 사역, 회개, 축사, 의학적 관리가 함께 가야 한다. 성도는 조급함으로 낙심하지 말고, 한 겹씩 벗겨 내고 한 통로씩 열어 가야 한다.&lt;/p&gt; &lt;h2&gt;6. 왜 나라와 민족의 죄까지 회개해야 하는가?&lt;/h2&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파킨슨병을 다룰 때 개인 회개만으로 끝내기 어려운 이유가 있다. 이 병의 영적 배후에는 개인의 죄만이 아니라 조상과 가문과 민족의 죄가 깊이 관련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억울한 죽음과 폭력의 죄는 한 개인의 기억에만 남는 것이 아니라, 가문과 땅과 역사 속에 한으로 남는다. 그 한을 타고 악한 영들이 후손에게 내려올 수 있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그러므로 나라와 민족의 죄를 회개해야 한다. 첫째, 당파 싸움과 사화의 죄를 회개해야 한다. 조선 시대에 권력을 잡은 자들이 반대파를 제거하기 위해 누명을 씌우고, 유배 보내고, 처형하고, 가문을 몰락시킨 죄가 많았다. 억울하게 죽은 자들의 한은 가볍지 않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둘째, 신분 제도와 수탈의 죄를 회개해야 한다. 양반과 상민, 주인과 종의 관계 속에서 약한 자를 괴롭히고, 재산을 빼앗고, 종을 굶겨 죽이고, 여인을 짓밟고, 억울한 누명을 씌운 죄가 있었다. 이런 죄는 단지 역사책 속의 일이 아니다. 그 영적 결과가 후손의 몸에 나타날 수 있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셋째, 일제강점기와 전쟁의 죄를 회개해야 한다. 일본에 부역하여 독립운동가들을 잡아가고, 고문하고, 죽인 죄가 있다. 또한 전쟁과 이념 대립 속에서 죽창으로 사람을 찌르고, 무고한 자를 죽이고, 보복 학살을 한 죄도 있다. 이런 죄들은 피의 죄이며 한의 죄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넷째, 권력 남용과 폭력의 죄를 회개해야 한다. 권세를 가진 사람이 그 권세를 하나님께 받은 책임으로 사용하지 않고, 약한 자를 누르고 죽이는 데 사용했다면 그 죄는 매우 무겁다. 파킨슨병과 같은 깊은 질병은 이런 권력 남용의 죄와 연결되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므로 회개할 때에는 &amp;ldquo;조상들이 사람을 억울하게 죽였습니다&amp;rdquo;라고 막연히 말하는 데서 멈추지 말고, &amp;ldquo;권력을 남용했습니다. 누명을 씌웠습니다. 약한 자를 착취했습니다. 전쟁과 폭력과 살인에 가담했습니다. 하인과 종과 여인들의 인권을 유린했습니다&amp;rdquo;라고 구체적으로 고백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단 9:5 우리가 이미 범죄하여 패역하며 행악하며 반역하여 주의 법도와 규례를 떠났사오며&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다니엘은 자기가 직접 저지르지 않은 조상과 민족의 죄를 자기 죄처럼 품고 회개했다. 이것이 민족 회개다. 오늘 성도도 자기 안에 내려온 질병과 저주의 뿌리를 끊기 위해 조상과 민족의 죄를 회개해야 한다. 회개는 과거를 탓하는 행위가 아니라, 과거의 죄가 더 이상 현재와 후손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는 영적 정리다.&lt;/p&gt; &lt;h2&gt;7. 파킨슨병을 예방하려면 무엇을 실천해야 하는가?&lt;/h2&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가장 좋은 치료는 병이 오기 전에 막는 것이다. 파킨슨병이 깊어지고 몸이 약해진 뒤에는 회개도 어렵고 축사도 어렵고 운동도 어렵다. 그러므로 아직 몸이 움직이고 정신이 또렷할 때 회개해야 한다. 의지가 있을 때, 기도할 힘이 있을 때, 말씀을 들을 수 있을 때 회개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첫째, 제사의 죄를 회개해야 한다. 조상들이 죽은 자에게 절하고 음식을 바치고 향을 피운 죄를 자백해야 한다. 종손 가문, 제사를 많이 지낸 가문, 명절마다 절을 반복한 가문일수록 이 회개가 중요하다. &amp;ldquo;우리 조상들이 하나님이 아닌 죽은 자 앞에 절했습니다. 죽은 자에게 음식을 바치고 섬겼습니다. 그 죄를 용서해 주옵소서&amp;rdquo;라고 구체적으로 회개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둘째, 부처와 우상에게 절한 죄를 회개해야 한다. 불교적 절, 108배, 천 배, 삼천 배, 부처와 산신과 잡신에게 절한 죄를 회개해야 한다. 머리로 들어온 영들은 단순히 생각만 흐리게 하는 것이 아니다. 혈관과 신경과 호르몬의 흐름까지 방해할 수 있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셋째, 억압과 폭력과 살인의 죄를 회개해야 한다. 파킨슨병의 깊은 뿌리에는 억울한 죽음과 한의 영들이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나라와 민족 회개기도, 조상 죄 회개, 권력 남용과 착취와 수탈의 죄 회개를 꾸준히 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넷째, 머리와 신경을 향해 영적 명령을 해야 한다. 회개한 뒤에는 &amp;ldquo;머리 속에 있는 제사의 영들은 떠나라&amp;rdquo;, &amp;ldquo;뇌와 신경망을 묶고 있는 영들은 풀어져라&amp;rdquo;, &amp;ldquo;도파민 통로를 막는 영들은 떠나라&amp;rdquo;, &amp;ldquo;혈관을 누르고 막는 영들은 떠나라&amp;rdquo;고 예수 이름으로 명령해야 한다. 손으로 머리를 두드리거나 문지르며 기도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회개와 예수 이름의 권세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특별히 파킨슨병을 예방하려면 &amp;ldquo;작아지는 현상&amp;rdquo;을 영적으로도 주목해야 한다. 걸음이 작아지고, 글씨가 작아지고, 손동작이 작아지고, 목소리가 작아지고, 표정이 줄어드는 것은 몸의 운동 기능이 위축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영적으로도 마찬가지다. 사람의 믿음이 작아지고, 기도가 작아지고, 말씀을 붙드는 힘이 작아지고, 담대함이 작아지면 원수에게 밀리게 된다. 그러므로 성도는 몸의 작은 변화도 살피고, 영혼의 작은 변화도 살펴야 한다. 작은 신호를 무시하면 큰 질병으로 번질 수 있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다섯째, 의학적 관리도 병행해야 한다. 후각 저하, 변비, 수면 중 이상 행동, 손 떨림, 움직임의 느려짐, 보폭 감소, 균형 장애가 지속되면 전문의에게 상담해야 한다. 약물 치료, 운동, 영양, 수면 관리, 낙상 예방은 필요하다. 신앙은 의학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의학을 넘어 영적 뿌리까지 함께 다루는 것이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여섯째, 몸을 움직여야 한다. 움직임이 줄어들수록 몸은 더 굳어진다. 규칙적인 걷기, 스트레칭, 근력 운동, 균형 운동이 필요하다. 운동은 단순한 건강관리만이 아니라, 몸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지키는 청지기적 순종이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고전 6: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성도는 몸을 함부로 방치하면 안 된다. 몸은 성령의 전이다. 그러므로 회개로 영을 내보내고, 의학적 관리로 몸을 돌보며, 운동과 말씀과 기도로 신경과 마음을 깨워야 한다. 그래야 자신도 살고 후손도 산다.&lt;/p&gt; &lt;h2&gt;8. 이미 병이 왔다면 어떻게 치료의 길을 열어야 하는가?&lt;/h2&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이미 파킨슨병이 왔다면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다고 가볍게 보아서도 안 된다. 파킨슨병은 깊은 질병이다. 조상 대대로 내려온 죄와 영이 신경과 뇌와 몸에 깊이 쌓여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단번에 해결된다고 쉽게 말하면 안 된다. 그러나 회개의 길은 열려 있다. 예수의 피는 지금도 죄를 씻고, 예수 이름의 권세는 지금도 악한 영을 내보낸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첫째, 의학적 진단을 받아야 한다. 파킨슨병인지, 다른 신경계 질환인지, 약물의 부작용인지, 갑상선이나 영양 문제인지 확인해야 한다. 병든 자에게 의사가 쓸 데 있다고 하신 말씀을 붙들어야 한다. 진단을 피하는 것은 믿음이 아니다. 정확히 알아야 정확히 대응할 수 있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둘째, 약물과 재활을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 도파민 보충 약물이 증상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운동과 재활은 몸의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 식사와 영양도 중요하다. 체중이 급격히 줄면 몸이 더 약해지고 넘어짐과 합병증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그러므로 의학적 관리는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셋째, 회개기도를 깊이 해야 한다. 파킨슨병이 왔다면 제사의 죄, 부처에게 절한 죄, 조상들의 억압과 폭력과 살인의 죄, 권력 남용과 수탈의 죄를 집중적으로 회개해야 한다. 한두 번의 회개로 끝났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겹겹이 쌓인 죄라면 겹겹이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amp;ldquo;이제 됐다&amp;rdquo; 하실 때까지 회개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넷째, 사역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받아야 한다. 영안이 열린 사역자는 어떤 영이 어디를 막고 있는지 볼 수 있다. 불의 은사가 있는 사역자는 그 영들을 태우고 자르고 내보낼 수 있다. 그러나 사역을 받는 사람도 준비해야 한다. 회개하지 않고 사역만 받으려고 하면, 합법적으로 들어온 영들이 다시 들어올 수 있다. 회개가 먼저이고 축사는 그다음이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다섯째, 병이 왔다고 자신을 저주하지 말아야 한다. 병은 죄의 결과와 연결될 수 있지만, 그 병을 가진 사람을 정죄하라고 주어진 것이 아니다. 오히려 병은 회개와 정결과 하나님께 돌아가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본인과 가족은 서로를 탓하지 말고, 함께 회개하고 함께 기도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사역을 받을 때에도 순서가 중요하다. 먼저 죄를 인정해야 한다. 그다음 예수의 피를 의지해야 한다. 그다음 악한 영을 향해 명령해야 한다. 죄를 인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영만 강제로 빼내려 하면, 그 영들은 &amp;ldquo;합법적 권리&amp;rdquo;를 주장하며 다시 들어오려 한다. 그러므로 파킨슨병 치유 사역은 단순한 명령 사역이 아니라 회개 사역이며, 정결 사역이며, 신경과 뇌와 몸의 회복을 함께 바라보는 통합 사역이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여섯째, 후손을 위해 회개해야 한다. 내가 병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더라도 회개는 헛되지 않다. 내가 회개하면 후손에게 내려갈 영들이 끊어진다. 내가 머리와 신경의 영들을 처리하면 내 자녀와 손주에게 같은 저주가 내려가지 않을 수 있다. 그러므로 파킨슨병을 다루는 회개는 나 하나의 건강 문제를 넘어 가문의 정결과 후손의 자유와 연결된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약 5:14-16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또한 가족도 함께 배워야 한다. 환자 한 사람만 회개하게 하고 가족은 구경꾼이 되어서는 안 된다. 파킨슨병은 가족 전체의 돌봄을 요구하는 병이며, 영적으로도 가문 전체의 죄와 연결될 수 있다. 그러므로 자녀와 배우자도 함께 회개해야 한다. &amp;ldquo;우리 가문에 제사 지낸 죄가 있었습니다. 약한 자를 억울하게 한 죄가 있었습니다. 폭력과 살인과 착취의 죄가 있었습니다&amp;rdquo;라고 함께 고백할 때, 환자에게 붙어 있는 짐도 가벼워질 수 있다. 가족의 회개와 사랑은 환자의 마음을 살리고, 마음이 살아나면 몸을 관리할 힘도 다시 생긴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이 말씀은 병과 기도와 죄의 고백이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 준다. 병든 자를 위해 기도해야 하고, 죄가 있으면 고백해야 하며,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있다. 그러므로 이미 병이 왔다면 더 간절히 회개해야 한다. 더 진실하게 기도해야 한다. 의학적 도움을 받으면서도 예수의 피와 예수 이름의 권세를 붙들어야 한다.&lt;/p&gt; &lt;h2&gt;9. 나오며&lt;/h2&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이번 시간에는 인류에게 파킨슨병이란 어떤 질병이며 과연 치료가 가능한가를 의학적 관점과 성경적&amp;middot;영적 관점에서 함께 살펴보았다. 파킨슨병은 의학적으로 도파민 신경전달 체계의 이상과 관련된 진행성 신경계 질병이며, 느린 움직임, 떨림, 경직, 자세 불안정, 후각 저하, 변비, 렘수면 행동장애, 우울 등의 증상과 연결될 수 있다. 그러므로 성도는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 약물, 운동, 재활, 영양 관리, 낙상 예방을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그러나 의학적 관리만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 성도는 영적 뿌리도 보아야 한다. 파킨슨병은 설교의 영적 관점에서 볼 때 조상 제사와 절의 죄, 부처와 우상에게 절한 죄, 그리고 억압과 폭력과 살인과 권력 남용과 착취와 수탈의 죄와 깊이 연결될 수 있다. 제사의 영은 머리와 뇌와 혈관과 신경을 막을 수 있고, 억울한 피와 한의 영들은 몸의 운동 기능과 신경 통로를 붙잡을 수 있다. 그러므로 회개는 막연하게 해서는 안 되고, 제사의 죄와 조상의 폭력의 죄와 나라와 민족의 죄까지 구체적으로 자백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성도는 병이 오기 전에 회개해야 한다. 아직 정신이 맑고 몸이 움직일 때 회개해야 한다. 머리에 들어온 영을 내보내고, 도파민 통로를 막는 영을 처리하고, 혈관과 신경을 누르는 영을 끊어 내야 한다. 이미 병이 왔다면 낙심하지 말고 의학적 치료와 회개와 축사를 병행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특사 조치처럼 긍휼을 베푸실 때까지 진실한 회개를 쌓아 가야 한다. 그리고 나의 회개가 나 하나의 건강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녀와 후손에게 내려갈 질병과 저주를 끊는 길임을 알아야 한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파킨슨병은 두려운 병이다. 그러나 성도는 두려움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죄를 씻고, 예수 이름의 권세는 악한 영을 내보낸다. 성령께서 주시는 빛의 은사는 원인을 보게 하고, 불의 은사는 악한 영을 태우고 내보내게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부터 회개와 정결의 길을 걸어야 한다. 의학적 지혜를 존중하면서도 영적 원인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그리하여 머리와 신경의 저주를 끊고 건강한 몸과 맑은 정신으로 주님의 일을 감당하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바란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date&quot;&gt;2026년 06월 28일(일)&lt;/p&gt; &lt;p class=&quot;author&quot;&gt;정보배 목사&lt;/p&gt; &lt;p class=&quot;author&quot;&gt;&amp;nbsp;&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파킨슨병_의학적_영적_치유_조화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18/308/261/b1f98ade8b09b1830029ee359a0ac70d.webp&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The_Parkinson_Healing_Blueprint.pdf_2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18/308/261/318106dce23b8c7c943f72ee34bc4243.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The_Parkinson_Healing_Blueprint.pdf_3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18/308/261/1c165708baa9c3927aea47cf3b6a97bf.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The_Parkinson_Healing_Blueprint.pdf_4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18/308/261/a858d3a7564914f6036946f5b8269055.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The_Parkinson_Healing_Blueprint.pdf_5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18/308/261/77a57fb427846cd1b2803984aca3c087.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The_Parkinson_Healing_Blueprint.pdf_6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18/308/261/113ba4f438d9228e54c6f768bd8a5d2a.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The_Parkinson_Healing_Blueprint.pdf_7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18/308/261/b4d8544ca576387c8c46fd5f15ca8e1b.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The_Parkinson_Healing_Blueprint.pdf_8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18/308/261/4770046d51c6cf0adbef25e5dbc0e978.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The_Parkinson_Healing_Blueprint.pdf_9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18/308/261/1a943a09bfadf6aa620785660581a30d.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The_Parkinson_Healing_Blueprint.pdf_10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18/308/261/7a5ae953236a424bc24434e1fba2a997.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The_Parkinson_Healing_Blueprint.pdf_11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18/308/261/66ab9cc457a193abef71b1cbc21ccc9b.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The_Parkinson_Healing_Blueprint.pdf_12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18/308/261/93c5d271f5b0acf9ed3c1efdd1c032c3.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The_Parkinson_Healing_Blueprint.pdf_13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18/308/261/8e8c1a784ae6241f68d34bfe65d10588.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5)] The_Parkinson_Healing_Blueprint.pdf_14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18/308/261/7977af74f0450eae3c7582e60a0aad1e.webp&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style type=&quot;text/css&quot;&gt;html, body { margin:0; padding:0; } body { font-family:&#039;Nanum Gothic&#039;,&#039;나눔고딕&#039;,Arial,sans-serif; font-size:10pt; line-height:1.65; color:#111; } h1 { font-size:12pt; font-weight:bold; color:#111; margin:0 0 1.2em 0; padding:0; } h2 { font-size:11pt; font-weight:bold; color:#38688c; margin:2.4em 0 0.8em 0; padding:0; } p { margin:0 0 0.9em 0; padding:0; } p.bodypara { text-indent:0; } p.scripture { font-weight:bold; color:#854ba0; text-indent:0; } p.date, p.author { text-ind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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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독론(134)] 다윗의 아들 솔로몬(12) 예수 그리스도의 8가지 신분(06) 신부를 사랑한 신랑(아2:3~5)_2026-06-28(주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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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6-28T20:21:05+09:00</published>
		<updated>2026-06-29T15:50:04+09:00</updated>
		<author>
			<name>갈렙</name>
		</author>
		<summary type="text">2026-06-28(주일) 주일낮2부예배(투박한 요약 글) 제목: [기독론(134)] 다윗의 아들 솔로몬(12) 예수 그리스도의 8가지 신분(06) 신부를 사랑한 신랑(아2:3~5)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9o61XQdiPr0 1. 들어가며 성경에는 참으로 특이한 책이 하나 있다. 바로 아가서이다. 아가서는 &#039;노래들의 노래&#039;, 곧 최고의 노래라는 뜻을 가진 책이다. 그런데 이 책은 처음 읽는 사람을 당혹스럽게 만든다. 신앙적인 용어들,...</summary>
	<content type="html">&lt;p&gt;2026-06-28(주일) 주일낮2부예배(투박한 요약 글)&lt;/p&gt; &lt;p&gt;제목: &lt;span style=&quot;color:#c0392b;&quot;&gt;&lt;strong&gt;[기독론(134)] 다윗의 아들 솔로몬(12) 예수 그리스도의 8가지 신분(06) 신부를 사랑한 신랑(아2:3~5)&lt;/strong&gt;&lt;/span&gt;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lt;/p&gt; &lt;p&gt;https://youtu.be/9o61XQdiPr0&lt;/p&gt; &lt;p&gt;&lt;iframe allow=&quot;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quot; allowfullscreen=&quot;allowfullscreen&quot; class=&quot;dtmseditor-live-iframe dtmseditor-youtube-iframe&quot; frameborder=&quot;0&quot; loading=&quot;lazy&quot; src=&quot;https://www.youtube.com/embed/9o61XQdiPr0?enablejsapi=1&quot;&gt;&lt;/iframe&gt;&lt;/p&gt; &lt;p&gt;&amp;nbsp;&lt;/p&gt; &lt;meta charset=&quot;UTF-8&quot;&gt; &lt;style type=&quot;text/css&quot;&gt;body { font-family: &#039;Nanum Gothic&#039;,&#039;나눔고딕&#039;,sans-serif; font-size: 15px; line-height: 1.8; margin:0; padding:0; } .sermon-title { font-size: 16px; font-weight: bold; color: #38688c; margin-top: 2em; } .sermon-body { font-size: 15px; } .sermon-verse { font-size: 15px; font-weight: bold; color: #854ba0; } &lt;/style&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1. 들어가며&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성경에는 참으로 특이한 책이 하나 있다. 바로 아가서이다. 아가서는 &amp;#39;노래들의 노래&amp;#39;, 곧 최고의 노래라는 뜻을 가진 책이다. 그런데 이 책은 처음 읽는 사람을 당혹스럽게 만든다. 신앙적인 용어들, 곧 &amp;#39;찬양&amp;#39;, &amp;#39;기도&amp;#39;, &amp;#39;회개&amp;#39;, &amp;#39;하나님&amp;#39;, &amp;#39;여호와&amp;#39; 같은 단어가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기 때문이다. 대신 청춘 남녀의 사랑, 노골적인 육체적 아름다움에 대한 찬사가 풍부한 시적 언어로 압축되어 펼쳐진다. 신약성경에서도 단 한 번 인용된 적이 없으며, 유대인들은 이 책을 만 12세 이전에는 읽지 못하게 금할 정도였다. 잘못 읽으면 오해의 소지가 많았기 때문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러나 이 책을 사도 바울이 가르쳐 준 모형론적 성경해석 방법으로 읽는 순간, 아가서는 완전히 다른 책으로 변신한다. 모형론적 성경해석이란 구약에 나오는 모든 것들을 예수님에 대한 예표로 보고 해석하는 방법이다. 광야의 만나도 예수님이요, 쪼개진 반석도 예수님이요, 유월절 어린양도 예수님이요, 성막도 예수님을 가리킨다고 보는 것이다. 특히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 5장에서 결혼 관계를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로 설명하면서 이 비밀이 크다고 선언한다 (엡 5:31-32). 이 열쇠로 아가서를 열면, 솔로몬은 신랑 예수 그리스도가 되고, 술람미 여인은 그분의 신부 된 교회가 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엡 5:31-32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렇게 읽을 때, 아가서는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천국 왕의 신부 수업 교과서가 된다. 왜 솔로몬은 부족함이 없는 왕이었음에도 멀리 레바논의 포도원까지 내려갔으며, 왜 그곳의 시골 처녀에게 청혼했고, 왜 그녀를 왕궁으로 데려왔으며, 왕궁에 데려온 이유가 단순히 편히 쉬게 하려는 것이 아니었다면 과연 무슨 목적이었는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 이 모든 질문들이 아가서 전체를 통해 하나의 놀라운 이야기로 펼쳐진다. 특별히 이번 기독론 시리즈에서는 아가서를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이 된다는 관점에서 살펴보고 있다. 이미 다윗이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이었던 것처럼, 그의 아들 솔로몬도 예수 그리스도의 또 다른 모형으로 등장한다. 다윗이 전쟁을 치르고 원수를 물리치는 용사로서 예수님의 초림을, 솔로몬이 평화의 왕으로서 성전을 건축하는 것은 예수님의 재림과 천년 왕국을 예표한다. 그리고 솔로몬이 신부를 찾아 왕궁으로 데려오는 이야기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신부로 삼으시는 이야기를 그대로 담고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래서 이 시간에는 신부를 사랑한 신랑 솔로몬의 이야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신부로 삼으신 목적과 그 신부로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2. 아가서는 왜 특별한 책이며, 어떻게 해석해야 그 참된 의미가 드러나는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가 특별한 이유는 무엇보다도 그 형식과 내용에 있다. 이 책은 가곡으로 쓰여진 대화체 형식을 취하고 있다. 풍부한 상상력이 압축된 시적 언어로 표현되어 있어서, 문자 그대로 읽으면 남녀 사이의 사랑 이야기로만 보인다. 특히 등장하는 나무들과 꽃들, 동물들과 향품들이 모두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는데, 이를 모르고 읽으면 그 깊이에 전혀 접근할 수 없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에서 &amp;#39;하나님&amp;#39; 혹은 &amp;#39;여호와&amp;#39;라는 단어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아가서 8장 6절에 등장하는 &amp;#39;여호와의 불&amp;#39;이라는 표현조차도 원어를 보면 &amp;#39;에쉬 솰르헤베트&amp;#39;, 곧 최상급의 표현으로 &amp;#39;매우 강렬한 불&amp;#39;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가톨릭성경은 &amp;#39;격렬한 불길&amp;#39;, 권위역은 &amp;#39;가장 맹렬한 불꽃&amp;#39;, 새번역은 &amp;#39;거센 불길&amp;#39;, 쉬운말 성경은 &amp;#39;맹렬한 불길&amp;#39;로 번역했다 (아 8:6). 즉 하나님의 이름이 명시적으로 나오지 않는 책인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8:6 너는 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 불길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가서가 정경에 포함된 것은, 이 책이 단순한 사랑 노래가 아니라 하나님과 그의 백성 사이의 관계를 노래한 것이기 때문이다. 사도 바울이 에베소서 5장에서 결혼을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에 대한 비밀이라고 선언하면서 모형론적 해석의 열쇠를 제공했다 (엡 5:31-32). 이 열쇠를 사용하면 아가서의 모든 장면이 새롭게 읽히기 시작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솔로몬을 신랑 예수 그리스도로, 술람미 여인을 그분의 신부 된 성도로 볼 때 아가서는 완전히 다른 책이 된다. &lt;strong&gt;솔로몬이 왕이지만 포도원을 가꾸고 양떼를 치는 목자의 모습은 예수님이 하늘 보좌를 비워 두시고 이 땅에 오신 모습&lt;/strong&gt;이다. &lt;strong&gt;술람미 여인이 포도원지기로 일하면서 오빠들에게 착취당하고 독수리와 매를 피해 바위틈에 숨어 사는 모습은 사탄마귀의 지배 아래 고통받는 인류의 모습&lt;/strong&gt;이다. 솔로몬이 그녀를 찾아내어 청혼하고 왕궁으로 데려오는 과정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과정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 아가서를 모형론적으로 해석할 때 주목해야 할 또 한 가지는, 이 책이 단순히 개인과 그리스도의 관계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아가서에는 예루살렘의 딸들이 등장하고, 왕비와 후궁과 시녀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모두 천국에서의 다양한 신분과 위치를 상징한다. 왕비, 후궁, 시녀는 모두 구원받은 성도들이지만, 그 위치와 역할은 서로 다르다. 아가서는 그 가운데서 가장 탁월한 신분, 곧 솔로몬의 단 하나뿐인 신부가 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 준다. 단순히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어떤 신분으로 영원한 나라에 거하게 될 것인지가 이 책의 핵심 주제인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또한 아가서는 솔로몬이 자신을 신랑으로 내세우면서도, 처음에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목자로 행동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술람미 여인은 처음에 솔로몬을 왕으로 알아보지 못하고 목자로 생각했다. 왕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 세상이 그분을 알아보지 못한 것과 동일하다. 선지자 이사야는 메시야를 가리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어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다고 예언했다 (사 53:2). 왕이셨으나 종의 형체를 입고 오신 예수님을, 믿음이 없는 눈으로는 알아볼 수 없었다. 그러나 술람미 여인이 솔로몬을 알아보았듯이, 믿음의 눈이 열린 자는 나무들의 숲 가운데 사과나무를 단번에 알아본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사 53: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처럼 아가서는 참으로 특이하고 놀라운 책이다. 신앙의 언어가 하나도 없이 쓰여졌지만, 실상은 가장 깊은 신앙의 비밀을 담고 있는 천국 신부 수업의 교과서인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3. 솔로몬은 왜 왕궁을 떠나 레바논의 포도원까지 내려갔던 것인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솔로몬 왕에게는 사실 아무것도 부족함이 없었다. 왕비가 60명이요, 후궁이 80명이며, 시녀들도 아주 많이 있었기 때문이다. 예루살렘 왕궁에서 그는 세상의 모든 영화를 누리고 있었다. 그런데 왜 그는 굳이 왕궁을 떠나 멀리 레바논에 있는 바알하몬의 포도원까지 내려간 것일까? 왜 왕궁 안에 있는 수많은 여인들 중에서 신부를 택하지 않고, 얼굴이 햇볕에 그을린 시골 포도원지기 처녀를 찾아 내려간 것일까?&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의 후반부에 가면 그 답이 나온다. &lt;strong&gt;솔로몬은 자신의 잃어버린 단 하나의 짝을 찾고 있었던 것&lt;/strong&gt;이다 (아 6:9). 그의 짝은 왕궁 안에 있지 않았다. 그녀는 레바논의 포도원에 있었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6:9 내 비둘기, 내 완전한 자는 하나뿐이로구나 그는 그의 어머니의 외딸이요 그를 낳은 자가 귀중하게 여기는 자로구나 여자들이 그를 보고 복된 자라 하고 왕비들과 후궁들도 그를 칭찬하는구나&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더 나아가 아가서 8장 5절을 보면 놀라운 사실이 나온다. &lt;strong&gt;솔로몬과 술람미 여인은 사실 &amp;#39;사과나무 아래&amp;#39;에서 이미 만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 그녀를 잃어버리고 말았다. 그래서 솔로몬은 그 잃어버린 짝을 다시 찾기 위해 왕궁 밖으로 나선 것&lt;/strong&gt;이다 (아 8:5).&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8:5 그의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고 거친 들에서 올라오는 여자가 누구인가 너로 말미암아 네 어머니가 고생한 곳 너를 낳은 자가 애쓴 그 곳 사과나무 아래에서 내가 너를 깨웠노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솔로몬이 신부를 찾아내는 방식도 주목할 만하다. 그는 자신이 왕임을 내세우지 않고 목자처럼 행동하며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래서 처음에 술람미 여인은 그를 목자로 알았고, 자신의 양떼를 어디서 먹이는지를 물어보기도 했다 (아 1:7). 이것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실 때 종의 형체를 취하신 것을 예표한다. 왕이시지만 종처럼 오신 예수님, 전능하신 분이시지만 연약한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이 솔로몬의 모습 속에 담겨 있다. 그리고 그 왕이 시골 처녀의 눈에 처음에는 단순한 목자로 보였지만, 나중에 그녀는 그가 솔로몬 왕임을 알게 된다. 우리도 처음에는 나사렛 예수를 단순한 사람으로 볼 수 있지만, 믿음의 눈이 열릴 때 그분이 만왕의 왕이심을 알게 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1:7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야 네가 양 치는 곳과 정오에 쉬게 하는 곳을 내게 말하라 내가 네 친구들의 양 떼 곁에서 어찌 얼굴을 가린 자 같이 되랴&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것이 이 이야기의 핵심이다. &lt;strong&gt;왕은 단순히 새로운 왕비를 하나 더 얻으려고 내려간 것이 아니었다. 왕에게는 60명의 왕비와 80명의 후궁이 있었지만, 그들 중 그 누구도 솔로몬의 진정한 짝이 아니었다&lt;/strong&gt;. 솔로몬이 원했던 것은 오직 한 사람, 자신의 잃어버린 단 하나의 짝이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이다. &lt;strong&gt;하나님 나라에는 부족한 것이 없지만, 예수님은 죄로 인해 잃어버린 당신의 신부를 다시 찾으시기 위해 하늘 보좌를 떠나 이 땅에 내려오셨다&lt;/strong&gt;.&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또한 &lt;strong&gt;솔로몬이 왕궁이 아닌 곳에 포도원을 만들어 세를 준 것도 이 목적을 위한 것이었다. 왕궁 안에 있는 여자들 중에는 거친 세상을 살아갈 자로서, 왕처럼 포도원을 가꾸고 양떼를 칠 만한 그러한 동역자가 없었기 때문&lt;/strong&gt;이다. &lt;strong&gt;솔로몬은 단순히 자신을 바라보며 섬기는 여인이 아니라, 자신과 함께 왕국의 일을 감당할 동역자를 찾고 있었던 것&lt;/strong&gt;이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바알하몬의 포도원에서 시찰을 나가던 중 그녀를 발견하고, 그녀가 바로 자신의 유일한 짝임을 알아보고 청혼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4. 술람미 여인은 왜 솔로몬을 나무들의 숲 가운데 &amp;#39;사과나무&amp;#39;에 비유했는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솔로몬과 술람미 여인이 처음 만났을 때, 솔로몬은 그녀를 &amp;quot;여자들 중에 내 사랑은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아네모네) 같도다&amp;quot;라고 칭찬했다. 이에 그녀도 솔로몬에 대한 자신의 인상을 이렇게 말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2:3 남자들 중에 나의 사랑하는 자는 수풀 가운데 사과나무 같구나 내가 그 그늘에 앉아서 심히 기뻐하였고 그 열매는 내 입에 달았도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포도원에는 포도나무만 있는 것이 아니다. 석류나무, 무화과나무, 고벨화나무, 유향나무, 계수나무, 몰약나무 등 많은 나무들이 있다. 그런데 &lt;strong&gt;왜 그녀는 솔로몬을 처음 보고 그 수많은 나무들 가운데 하필 &amp;#39;사과나무&amp;#39;에 비유했을까&lt;/strong&gt;? 단순히 생김새가 사과나무처럼 생겼다는 말이 아닐 것이다. 여기에는 더 깊은 의미가 담겨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사과나무의 히브리어는&lt;strong&gt; &amp;#39;탑부아흐&amp;#39;인데, 이 단어는 단순한 사과나무가 아니라 생명나무를 상징한다는 것이 중요&lt;/strong&gt;하다. 아가서 8장 5절을 다시 보면, 솔로몬이 술람미 여인에게 &amp;quot;사과나무 아래에서 내가 너를 깨웠노라&amp;quot;고 말한다 (아 8:5). 이 사과나무 아래가 바로 두 사람이 처음 만났던 장소이다. 그리고 그것은 동시에 그녀의 어머니가 그녀를 낳기 위해 산고를 겪었던 장소이기도 하다. 이 &amp;#39;사과나무 아래&amp;#39;는 &lt;strong&gt;탄생과 만남, 그리고 생명이 교차하는 신비로운 장소&lt;/strong&gt;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러므로 그녀가 솔로몬을 보고 사과나무 같다고 한 것은, 그 사과나무 아래에서 있었던 첫 만남의 기억 때문이었다. 솔로몬은 그녀를 잃어버리기 전, 사과나무 아래에서 그녀를 처음 깨우고 만났던 것이다. 그리고 그 기억 속의 솔로몬이 바로 지금 눈앞에 서 있었다. 다른 남자들이 가시나무 같다면, 솔로몬은 그늘을 주고 달콤한 열매를 주는 사과나무 같았다. 나무들의 숲 가운데 사과나무는 특별히 눈에 띄는 나무이다. 다른 나무들에서는 그늘도 없고 열매도 없지만, 사과나무 아래에서 그녀는 심히 기뻐하였고 그 열매는 입에 달았다. 이것이 솔로몬이 다른 모든 남자들과 구별되는 이유였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사실은 매우 중요한 영적 의미를 담고 있다. &lt;strong&gt;하나님이 인류를 창조하셨을 때, 인류는 하나님과 함께 에덴동산의 생명나무 아래에 있었다. 그러나 죄로 인해 그 관계가 끊어졌다&lt;/strong&gt;.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 편에서 보면 당신의 형상대로 지으신 사랑하는 자녀들을 잃어버리신 것이다. &lt;strong&gt;솔로몬이 사과나무 아래에서 그녀를 깨웠다가 잃어버렸다는 이야기는, 하나님이 생명나무 아래에서 인류와 함께하셨다가 죄로 인해 그들을 잃어버리셨다는 창조와 타락의 이야기를 그대로 반영&lt;/strong&gt;하고 있다. 그래서 &lt;strong&gt;솔로몬은 그 잃어버린 짝을 다시 찾기 위해 포도원으로 내려간 것이고, 예수님은 잃어버린 인류를 찾으시기 위해 이 땅으로 내려오신 것&lt;/strong&gt;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것을 영적으로 해석하면, 솔로몬이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임을 알 수 있다. 나무들의 숲, 곧 세상의 많은 사람들 가운데 예수님은 유일하게 참된 그늘과 달콤한 열매를 주시는 분이다. 그 어떤 세상의 것도 영혼의 갈증을 해결해 주지 못하지만, 예수님 아래에 앉으면 심히 기뻐하게 되고 그 말씀의 열매는 입에 달다. 술람미 여인이 솔로몬을 보자마자 사과나무라고 알아본 것처럼, 구원받은 성도는 예수님을 만날 때 그분이 생명나무이심을 즉시 알아보게 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처럼&lt;strong&gt; &amp;#39;사과나무&amp;#39;는 단순한 과일나무가 아니라, 두 사람의 첫 만남과 생명의 시작을 상징하는 나무&lt;/strong&gt;였다. 그 나무 아래에서 그녀는 깨어났고, 솔로몬을 처음 만났으며, 그를 잃어버리기 전의 기억이 있는 곳이었다. 이제 다시 솔로몬을 보게 된 그녀는 그를 보는 순간 사과나무의 기억이 떠올랐을 것이다. 그래서 그를 가리켜 &amp;quot;남자들 중에 나의 사랑하는 자는 수풀 가운데 사과나무 같다&amp;quot;고 말한 것이다. 그 그늘에 다시 앉아 쉬고 싶었고, 그 달콤한 열매를 다시 맛보고 싶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것은 오늘날 예수님을 만난 성도의 고백이기도 하다. 세상의 수많은 것들을 경험해 보았지만, 예수님 안에서 비로소 참된 안식과 달콤함을 발견한다. 세상이 주는 위로와 기쁨은 일시적이고 금방 사라지지만, 예수님의 그늘 아래에서 얻는 안식과 그분의 말씀에서 맛보는 달콤함은 그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다. 수풀 가운데 유일하게 그늘을 주고 달콤한 열매를 맺는 사과나무,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5. 솔로몬이 술람미 여인을 왕궁으로 데려와야 했던 4가지 이유는 무엇인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솔로몬이 술람미 여인을 발견하고 청혼한 뒤 &lt;strong&gt;그녀를 왕궁으로 데려와야 했던 데는 분명한 이유들&lt;/strong&gt;이 있었다. 그것은 단순한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lt;strong&gt;그녀의 삶의 형편이 너무나 위험하고 고통스러웠기 때문이다. 크게 네 가지로&lt;/strong&gt; 정리할 수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첫째로, 그녀가 자신의 오빠들에 의해 노동을 착취당하고 있었기 때문&lt;/strong&gt;이다. 그녀는 오빠들의 노여움으로 인해 포도원지기로 일하게 되었는데, 정작 자신의 포도원은 지키지 못했다 (아 1:6). 자신의 것을 돌보지 못한 채 남의 것만을 위해 혹사당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것은 죄로 인해 하나님의 형상을 잃고 사탄마귀의 지배 아래서 착취당하며 살아가는 인류의 모습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1:6 내가 햇볕에 쬐어서 거무스름할지라도 흘겨보지 말 것은 내 어머니의 아들들이 나에게 노하여 포도원지기로 삼았음이라 나의 포도원을 내가 지키지 못하였구나&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둘째로, 그녀는 독수리와 매 등이 무서워서 늘 바위틈 낭떨어진 은밀한 곳에 숨어 있어야 했기 때문&lt;/strong&gt;이다 (아 2:14). 하늘의 맹금류들이 언제 덮쳐올지 모르는 위험 속에서 그녀는 숨어서 살아야 했다. 이것은 공중의 권세 잡은 자, 곧 사탄의 공격 앞에 늘 두려움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인간의 현실을 보여 준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2:14 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내가 네 얼굴을 보게 하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 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셋째로, 포도원이 위치한 곳이 사자 굴과 표범 산 근처였기 때문&lt;/strong&gt;이다 (아 4:8). 솔로몬은 신부에게 &amp;quot;사자들의 굴과 표범들의 산에서 내려오너라&amp;quot;라고 말했다. 그녀가 있는 곳은 야수들이 득실거리는 위험한 환경이었다. 이것은 영적으로 이 세상이 사탄마귀와 귀신들이 가득한 곳임을 뜻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4:8 내 신부야 너는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 아마나와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에서 사자들의 굴과 표범들의 산에서 내려오너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넷째로, 그녀 혼자의 힘으로는 포도원에 들어오는 여우들을 잡아낼 수 없었기 때문&lt;/strong&gt;이다 (아 2:15).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익고 포도나무에 꽃이 피었는데, 작은 여우들이 그 포도원을 허물고 있었다. 포도원을 지키는 것은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는 일이었다. 사탄마귀와 귀신들이 역사하는 이 세상에서 우리는 혼자 힘으로 신앙의 삶을 온전히 지켜낼 수 없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2:15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들을 잡으라 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었음이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이 네 가지 이유는 모두 하나의 결론으로 이어진다. 솔로몬이 그녀를 구해 오지 않으면 그녀는 착취와 두려움과 위험 속에서 무너질 수밖에 없었다.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지 않았다면, 우리는 사탄마귀의 지배 아래 영원히 멸망할 수밖에 없는 존재였다&lt;/strong&gt;.&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네 가지 상황은 &lt;strong&gt;오늘날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기 이전의 상태&lt;/strong&gt;와 정확히 일치한다. 우리도 사탄마귀에게 착취당하면서 살아왔다. 우리도 사탄의 공격이 두려워 숨어 살았다. 우리도 악한 영들이 득실거리는 세상 한가운데에 있었다. 그리고 우리도 홀로 힘으로는 자신의 포도원을 지켜낼 수 없었다. 그 처절한 현실 앞에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를 찾아내신 것이다. 그분의 눈에는 우리가 비록 얼굴이 햇볕에 타서 거무스름한 시골 처녀처럼 보잘것없었지만, 당신의 잃어버린 단 하나의 짝이었다. 그래서 목숨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면서까지 우리를 구원해 내신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우리가 이 은혜를 깨달을 때, 비로소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깊은지를 알게 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에는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들을 잡아달라는 구절이 있다 (아 2:15). &lt;strong&gt;왕이 여우들을 잡아주겠다고 약속한 것은, 예수님이 우리의 신앙을 무너뜨리려는 악한 영들을 처치해 주시겠다는 약속&lt;/strong&gt;이다. 작은 여우들은 큰 짐승들처럼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그러나 그 작은 여우들이 포도원의 꽃을 물어뜯고 열매를 망친다. 우리 삶에도 이처럼 작은 것들, 곧 작은 죄들, 작은 게으름들, 작은 불순종들이 우리의 신앙생활을 무너뜨린다. 이것들을 혼자서는 잡아낼 수 없다. 왕이 직접 잡아주어야 한다. 예수의 이름의 권세로, 성령의 도우심으로 이 작은 여우들을 처치해 나가는 것이 날마다의 신앙생활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또한 솔로몬이 이 모든 일을 하면서도 그녀에게 자신의 왕궁에 있는 아름다운 것들을 자랑하거나 자신의 권력을 내세우지 않았다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오히려 그는 그녀에게 포도주의 집에서 사랑의 깃발을 보여 주었고, 동산에서 함께 양떼를 먹이고 백합화를 줍는 일을 했다. 왕이지만 종처럼 섬기는 모습이다. 이것이 예수님의 모습이다. 그분은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것이 아니라 섬기러 오셨다 (마 20:28). 그 섬기는 왕의 모습에 감동받은 신부가 왕과 함께 일하는 동역자가 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마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lt;/p&gt; &lt;p&gt;&amp;nbsp; &lt;strong&gt;솔로몬 왕이 왕비 60명과 후궁 80명을 두고도 레바논의 시골 처녀를 찾아 내려간 것처럼, 예수님은 이미 모든 것을 가지고 계시지만 죄로 인해 잃어버린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찾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lt;/strong&gt;. 그 사랑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 단지 감사하며 그 사랑을 받기만 할 것인가, 아니면 그 사랑에 응답하여 왕과 함께 일하는 동역자가 될 것인가?&lt;/p&gt; &lt;p&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6. 솔로몬은 신부를 얻기 위해 어떤 3가지 행동을 취했는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솔로몬은 단순히 사랑의 감정을 고백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그는 신부를 얻기 위해 구체적인 행동을 취했다. 크게 세 가지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첫째로, 그녀를 포도주의 집으로 데려가 자신이 그녀를 위해 무슨 일을 할 것이며 그녀를 어떤 존재로 만들어 줄 것인지를 보여 주었다 &lt;/strong&gt;(아 2:4-5). 포도주의 집, 곧 &amp;#39;야인 바이트&amp;#39;는 포도즙을 짜는 공간이다. 이곳에서 솔로몬은 그녀 위에 &amp;#39;사랑&amp;#39;이라는 이름이 쓰인 깃발을 세워 주었다. 깃발은 정복과 소유의 표시이다. 왕이 그녀 위에 사랑의 깃발을 세웠다는 것은, 왕이 그녀를 자신의 것으로 선언하고 그녀를 위해 싸울 것임을 공표한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2:4-5 그가 나를 인도하여 잔칫집에 들어갔으니 그 사랑은 내 위에 깃발이로구나 너희는 건포도로 내 힘을 돕고 사과로 나를 시원하게 하라 내가 사랑하므로 병이 생겼음이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녀가 &amp;quot;내가 사랑하므로 병이 생겼음이라&amp;quot;고 고백할 만큼, 왕의 사랑은 압도적이고 충격적이었다. 그녀는 건포도와 사과로 힘을 얻어야 할 만큼 그 사랑에 압도되었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다. 그분의 사랑은 우리를 압도하고, 우리의 삶 전체를 뒤흔들어 놓는 사랑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둘째로, 그녀가 혼자서는 잡을 수 없는 여우들을 잡아주겠다고 약속&lt;/strong&gt;했다 (아 2:15). 작은 여우들이 포도원을 허물고 있었고, 그녀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었다. 왕이 직접 그 여우들을 잡아주겠다고 나선 것이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우리 삶의 현장에서 우리를 무너뜨리려는 악한 영들과 싸워 주시겠다는 약속이다. 우리가 혼자 감당할 수 없는 영적 싸움을 주님이 대신 싸워 주신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셋째로, 그녀를 왕비로 삼기 위해 왕이 타는 가마를 보내고, 밤의 두려움을 인하여 이스라엘의 용사 60명을 붙여 그녀를 호위하게 했다&lt;/strong&gt; (아 3:7-8). 왕은 연약한 그녀를 위해 자신의 가마를 내어주었다. 그리고 밤길의 위험에서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칼을 찬 용사 60명을 보냈다. 왕이 직접 치를 수 있는 최고의 예우를 다했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3:7-8 볼지어다 솔로몬의 가마라 이스라엘 용사 중 육십 명이 그녀를 둘러쌌는데 그들은 다 칼을 잡고 싸움에 익숙한 사람들이라 밤의 두려움으로 말미암아 각기 허리에 칼을 찼느니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세 가지 행동은 솔로몬이 단순한 말이 아니라, 자신의 모든 것을 다 쏟아부어 신부를 얻으려 했음을 보여 준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늘의 모든 것을 내려놓으시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기까지 하신 것과 정확히 대응된다. 왕이 몰약이 뚝뚝 떨어지는 손을 하고 새벽에 돌아온 것도,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신 것을 예표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7. 솔로몬은 신부를 왕궁에 데려온 후 어떤 존재로 성장시키려 했는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솔로몬이 술람미 여인을 왕궁으로 데려온 것은 구중궁궐에 가두어 놓으려 한 것이 아니었다. 그렇다면 무슨 목적이었는가? 왕은 그녀를 자신의 진정한 동역자로 삼기 위해 데려온 것이다. 왕이 그녀를 어떤 존재로 성장시키려 했는지는 크게 두 가지로 나타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첫째로, 원수의 영토에 깃발을 꽂는 전사로 만들기를 원했다&lt;/strong&gt;. 처음 왕궁에 들어온 그녀는 백향목 궁에 거하면서 안락함에 취해 있었다. 신랑이 와서 사랑해 주기만을 바라는 상태였다. 그런데 어느 날 꿈속에서 신랑이 문을 두드리며 들어오려 했다. &amp;quot;나의 누이, 나의 사랑, 나의 비둘기, 나의 완전한 자야, 문을 열어다오&amp;quot;라고 했지만 (아 5:2), 그녀는 이미 옷을 벗었다는 핑계로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잠시 후 마음이 움직여 문을 열었을 때는 신랑이 이미 가고 없었다. 그녀는 신랑을 찾아 밤거리로 나섰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5:2 내가 잘지라도 마음은 깨었는데 나의 사랑하는 자의 소리가 들리는구나 그가 문을 두드려 이르기를 나의 누이, 나의 사랑, 나의 비둘기, 나의 완전한 자야 문 열어다오 내 머리에는 이슬이, 내 머리털에는 밤이슬이 가득하다 하는구나&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밤이었다. 순찰하는 자들이 그녀를 쳐서 상하게 했다. 성벽의 파수꾼들이 그녀의 겉옷을 벗겨갔다. 아무도 도와주는 이가 없었다. 그러나 그녀는 하나도 무섭지 않았다. 오히려 만나는 이들에게 신랑ㅇ르 찾아달라고 신랑의 아름다움을 10가지로 자랑했다 (아 5:10-16). 그러자 예루살렘의 딸들도 함께 왕을 찾아주겠다고 나섰다. 그리고 마침내 신랑을 찾아냈을 때, 왕은 그녀를 이렇게 칭찬했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6:4 내 사랑아 너는 디르사 같이 어여쁘고 예루살렘 같이 곱고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하구나&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6:10 아침 빛 같이 뚜렷하고 달 같이 아름답고 해 같이 맑고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한 이 여자가 누구인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그녀는 이제 밤을 두려워할 줄 모르는 전사&lt;/strong&gt;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amp;nbsp;술람미 여인이 밤에 신랑을 찾아나선 이 경험은 그녀를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바꾸어 놓았다. 처음에는 왕이 조금만 늦게 들어와도 불평하며 문을 열어주지 않던 그녀가, 이제는 밤의 어둠 속에서 순찰자들에게 상처를 입고 겉옷을 빼앗기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자가 되었다. 고통이 그녀를 성장시킨 것이다. 하나님은 종종 우리가 신랑을 잃어버린 것 같은 고통스러운 경험을 통해 우리를 더 강한 전사로 만들어 가신다. 신랑이 문 앞에서 두드릴 때 빨리 열어주지 못한 것이 후회막심이었지만, 그 실수가 오히려 그녀를 성장으로 이끈 것이다. 우리의 실수와 실패도 주님 안에서는 성장의 재료가 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리고 신랑을 찾아나선 그녀가 예루살렘의 딸들에게 신랑의 아름다움을 10가지로 자랑한 것도 주목해야 한다 (아 5:10-16). 그녀는 자신이 고통받고 상처를 입은 상황에서도 신랑을 원망하지 않았다. 오히려 신랑이 얼마나 훌륭한지를 자랑했다. 이것이 성숙한 신부의 모습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증거하는 것, 이것이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은 위엄 있는 신부의 삶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5:10-11 내 사랑하는 자는 희고도 붉어 많은 사람 중에서 뛰어나구나 그의 머리는 순금 같고 그의 머리털은 고불고불하고 까마귀같이 검구나&lt;/p&gt; &lt;p&gt;&amp;nbsp; 왕궁에 처음 들어왔을 때와는 완전히 다른 존재로 변화된 것이다. 왕이 새벽늦게까지 나가 일하고 몰약이 뚝뚝 떨어지는 손을 하고 돌아온 것이 왕의 삶이었다. 그 신랑의 모습을 보고 그녀도 자신이 왕궁에 온 목적을 깨달은 것이다.&lt;/p&gt; &lt;p&gt;&amp;nbsp;&amp;nbsp;&lt;strong&gt;둘째로, 왕의 동산에 포도원을 만들고 포도를 재배하며 양떼를 치는 동역자로 만들기를 원했&lt;/strong&gt;다. 어느 날 신랑이 자기 동산으로 내려가 향기로운 꽃밭에서 양떼를 먹이고 백합화를 꺾는 것을 그녀가 보게 되었다 (아 6:2-3). 신랑은 그날도 피 흘려 순교한 꺾어진 백합화들을 모으고 홀로는 살 수 없는 양떼를 먹이는 일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6:2-3 내 사랑하는 자가 자기 동산으로 내려가 향기로운 꽃밭에 이르러서 동산 가운데에서 양 떼를 먹이며 백합화를 꺾는구나 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고 내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으며 그가 백합화 가운데에서 그 양 떼를 먹이는도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것을 본 그녀의 삶이 완전히 바뀌었다. 그녀는 왕의 동산에 자신의 포도원을 만들고, 포도나무와 석류나무를 재배하여 많은 과실을 거둬들인 후 그것을 왕에게 드리기 위해 함께 가자고 했다 (아 7:10-13). 왕궁에 들어올 때는 시골 포도원지기 처녀였지만, 이제는 왕의 동산에서 포도를 가꾸고 양떼를 치는 진정한 동역자가 된 것이다. 왕이 그녀를 왕궁으로 데려온 것은 바로 이 목적을 위해서였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왕이 왕궁으로 신부를 데려온 후 그녀를 이 두 가지 존재로 성장시키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lt;/strong&gt; 그녀가 신랑의 문을 열어주지 않아 신랑을 잃어버리는 실수도 있었다. 성 안을 헤매며 상처를 입고 겉옷을 빼앗기는 고통도 겪었다. &lt;strong&gt;그러나 바로 그 과정이 그녀를 &amp;#39;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한&amp;#39; 존재로 만들어 갔다&lt;/strong&gt;. 왕이 그녀를 성장시키는 방법은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신랑이 늦게 들어오고, 그 신랑을 찾아야 하는 고난의 과정을 통해 그녀는 성장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훈련하시는 방식이다. 편안함 속에서 자라는 것이 아니라, 고난과 도전 속에서 우리의 영적 근육이 강해지고 진정한 신부의 모습이 갖추어져 간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솔로몬이 새벽늦게 몰약이 뚝뚝 떨어지는 손을 하고 돌아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몰약은 죽음을 상징하는 향품이다. 왕이 죽음의 현장에서 일하다가 돌아온 것이다. 예수님도 마찬가지셨다. 그분은 이 땅에서 피 흘려 죽으시면서까지 잃어버린 양떼를 찾으시고, 백합화처럼 꺾어진 순교자들을 모으는 일을 하셨다. 신부는 신랑이 그 늦은 시간까지 무슨 일을 하고 있었는지를 알게 된 그 순간, 안락함에 머물러 있을 수 없었다. 왕의 신부라면 왕이 하는 일을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이것이 신부의 성장이고, 이것이 우리가 이 땅에서 걸어가야 할 길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그 늦은 새벽까지 동산에서 일하던 신랑의 손에 몰약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그것을 본 신부의 마음이 움직였다. 신랑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그리고 그 헌신과 희생으로 신부의 마음을 이겼다. 우리도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볼 때 마음이 움직인다&lt;/strong&gt;. 말이 아니라 피 흘려 죽으신 그분의 사랑이 우리를 변화시킨다. 그 사랑에 감동된 신부가 왕과 함께 포도원으로 나가는 자가 된다. 이것이 신부 사랑의 완성이며, 이것이 아가서가 우리에게 전하려는 메시지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또한&lt;strong&gt; 왕의 동산에서 포도원을 가꾸고 양떼를 치는 것은 영원한 하나님의 바람이었다는 점도 기억해야 &lt;/strong&gt;한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인류에게 에덴동산을 다스리고 돌보라는 사명을 주셨다 (창 2:15). 죄로 인해 그 사명이 왜곡되었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은 성도는 그 원래의 사명을 회복하게 된다. 술람미 여인이 왕의 동산에서 포도를 재배하고 양떼를 치는 것은,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 나라의 일을 감당하는 것의 모형이다. 우리는 단순한 수혜자가 아니라, 왕과 함께 일하는 동역자로 부름을 받은 존재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왕의 동산에서 포도를 가꾸고 양떼를 치는 일을 배워 간 그녀는 마침내 왕에게 이렇게 말한다 (아 7:11-12).&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 &amp;quot;나의 사랑하는 자여, 우리가 함께 들로 나가서 동네(고페르나무의 숲)에서 유숙하자. 우리가 일찍이 일어나서 포도원으로 가서 포도 움이 돋았는지, 꽃술이 피었는지, 석류꽃이 피었는지 보자. 거기서 내가 나의 사랑을 네게 주리라.&amp;quot; 이것은 왕비가 왕에게 하는 말이다. 이제 그녀는 왕궁에 편안히 앉아 있는 왕비가 아니라, 왕과 함께 일찍 일어나 포도원으로 나가는 동역자가 되었다(왕7:121~13).&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 이것이 왕이 꿈꾸던 신부의 모습이었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7:11-12 나의 사랑하는 자야 우리가 들로 나가서 동네에서 유숙하자 우리가 일찍이 일어나서 포도원으로 가서 포도 움이 돋았는지 꽃술이 피었는지 석류꽃이 피었는지 보자 거기서 내가 나의 사랑을 네게 주리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구절은 신부가 단순히 수동적으로 왕의 사랑을 받는 자리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왕과 함께 일하는 자리로 나아갔음을 보여 준다. &amp;quot;거기서 내가 나의 사랑을 네게 주리라&amp;quot;는 고백은, 일하는 현장에서 왕을 더 깊이 사랑하겠다는 선언이다. 왕궁 침실에서만 왕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포도원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며 왕을 사랑하겠다는 것이다. 이것이 성숙한 신부의 모습이며, 우리가 이 땅에서 주님을 사랑하는 방식이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창 2:15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8. 그리스도의 신부가 된 우리는 천국에서 어떤 존재로 영원히 살아야 하는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는 &lt;strong&gt;술람미 여인의 성장을 통해 우리에게 이 땅에서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lt;/strong&gt;를 가르쳐 준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가 된 것은 구원받았으니 &lt;strong&gt;이제는 놀고 먹어도 된다는 뜻이 아니다. 왕궁에 들어온 후 안락함에 취해 신랑이 사랑해 주기만을 기다리던 술람미 여인처럼, 구원받았으나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삶은 왕이 원하는 신부의 모습&lt;/strong&gt;이 아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렇다면 &lt;strong&gt;우리는 어떤 존재가 &lt;/strong&gt;되어야 하는가?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첫째로, 가시나무밭의 백합화가 되어야&lt;/strong&gt; 한다. 솔로몬은 술람미 여인을 &amp;quot;여자들 중에 내 사랑은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 같도다&amp;quot;라고 했다. 이 세상은 가시나무밭이다. 악한 영들이 가득하고 죄와 고통이 넘쳐나는 곳이다. 그 가운데서 우리는 아름답게 피어나는 백합화여야 한다. 세상 사람들처럼 어둡고 딱딱하고 차갑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회개와 정결함으로 밝고 향기롭게 살아가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둘째로, 밤을 무서워할 줄 모르는 전사가 되어야 &lt;/strong&gt;한다. 술람미 여인이 밤에 신랑을 찾아 나설 때, 그녀는 순찰하는 자들에게 상처를 입고 겉옷을 빼앗겼다. 그러나 그녀는 포기하지 않았다. 오히려 만나는 이들에게 신랑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함께 찾아나서도록 독려했다. 이것이 전사의 모습이다. 우리를 둘러싼 악한 세력들이 공격해 올 때 두려워하여 숨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이름의 권세로 맞서며 깃발을 꽂는 자가 되어야 한다. 왕이 포도주의 집에서 그녀 위에 사랑의 깃발을 세워 주었듯이, 우리도 원수의 영토에 복음의 깃발을 꽂아야 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셋째로, 다른 신부를 산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가 되어야 &lt;/strong&gt;한다. 술람미 여인은 단순히 자신이 왕비가 된 것에 만족하지 않았다. 그녀는 밤에 신랑을 찾아나서면서 만나는 예루살렘의 딸들에게 신랑의 아름다움을 증거했다. 그래서 그들도 신랑을 함께 찾는 자들이 되었다. 이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우리가 예수님의 신부가 된 것은 다른 이들도 신부가 되도록 돕기 위해서이다. 나 혼자 구원받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직 신랑을 만나지 못한 영혼들을 찾아가 신랑의 아름다움을 증거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세 가지 모습은 서로 분리되지 않는다. 가시나무밭의 백합화가 된 사람이 밤을 두려워하지 않는 전사가 되고, 그 전사가 다른 신부를 산출하는 자가 된다. 회개와 정결함으로 빛나는 삶이 영적 전쟁에서 이기게 하는 힘이 되고, 그 힘으로 이긴 자가 다른 영혼을 일으켜 세우는 자가 된다. 이 세 가지는 하나의 흐름이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왕이 신부를 데려온 목적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술람미 여인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더 발견하게 된다. 그녀는 처음에 왕궁에 들어왔을 때 자신이 검다고, 즉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아 1:5). 그러나 왕은 그녀를 &amp;quot;여자들 중에 어여쁜 자&amp;quot;라고 불렀다. 왕의 눈에 그녀는 이미 아름다운 자였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부족하고 연약하다고 생각할 때, 왕은 우리를 당신의 신부라고 부르신다. 그 왕의 시각으로 자신을 보기 시작할 때, 비로소 신부다운 삶을 살 수 있다. 내가 왕의 신부라는 정체성이 확고해질 때, 밤을 두려워하지 않는 전사가 되고 다른 신부를 산출하는 자가 될 수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사도 바울은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의 후사이며 (롬 8:17),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 자들이라고 선언한다. 그러나 아무나 그 유업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 유업을 받는 것은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을 받는 것을 수반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술람미 여인이 왕과 함께 포도원에서 땀 흘리고 밤에 신랑을 찾아 거리를 헤맨 것처럼, 우리도 이 땅에서 왕과 함께 고난과 수고를 감당할 때 비로소 그 유업을 함께 누리게 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롬 8: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러므로 &lt;strong&gt;이 땅에서의 삶이 힘들고 고통스럽다고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가시나무밭에서 피어나는 백합화가 되기 위해서는, 가시에 찔리는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 밤을 두려워하지 않는 전사가 되기 위해서는, 밤의 두려움을 직접 경험하고 그것을 이겨내야 한다. 다른 신부를 산출하기 위해서는, 내 시간과 에너지와 삶을 다른 이를 위해 쏟아부어야&lt;/strong&gt; 한다. 이 모든 것이 고난이지만, 동시에 영광으로 가는 길이다. 솔로몬은 술람미 여인이 그 과정을 통과했을 때 &amp;quot;아침 빛 같이 뚜렷하고 달 같이 아름답고 해 같이 맑고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하다&amp;quot;고 칭찬했다 (아 6:10). 주님도 우리가 이 과정을 통과했을 때 그렇게 칭찬해 주실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1:5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 게달의 장막 같을지라도 솔로몬의 휘장과도 같구나&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믿음이란 바로 이것이다.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원수를 멸하고 다른 이들도 천국에 들어가도록 돕는 일을 하는 것이다. 왕비가 되었으니 그냥 왕궁에서 편히 쉬면 된다는 생각은 왕의 뜻과 맞지 않는다. 왕은 그녀를 구중궁궐에 가두어 두려고 데려온 것이 아니라, 더 강한 군사로 만들어 악한 영들을 때려잡고 또 다른 신부를 산출하는 자로 만들기 위해 데려온 것이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9. 나오며&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는 특이한 책이지만 여기에서 참된 의미를 발견한다면 놀라운 책이다. 비록 이 책에서 우리는 신앙의 언어를 하나도 발견할 수없지만, 이 책이 실상은 가장 완벽한 천국 왕의 신부 수업 교과서임을 확인했다. 솔로몬이 레바논의 바알하몬 포도원까지 내려간 것은 잃어버린 단 하나의 짝을 찾기 위해서였다. 술람미 여인이 솔로몬을 나무들의 숲 가운데 사과나무라고 한 것은 생명나무 아래서 있었던 첫 만남의 기억 때문이었다. 솔로몬은 그녀를 착취와 두려움과 위험에서 구하기 위해 왕궁으로 데려왔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가마와 60명의 용사를 동원하며 모든 것을 다 쏟아부었다. 그리고 왕궁에 데려온 목적은 그녀를 원수의 영토에 깃발을 꽂는 전사로, 왕의 동산에서 포도를 가꾸고 양떼를 치는 동역자로 성장시키기 위한 것이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것은 그대로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의 이야기이다. 예수님은 잃어버린 영혼들을 찾으시기 위해 하늘 보좌를 떠나 이 땅에 오셨다. 우리가 사탄마귀의 지배 아래 착취당하고 두려움 속에 살아가던 그때,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십자가의 피로 우리를 구원하셨다. 그리고 우리를 하나님 나라로 데려오신 목적은 단순히 편히 쉬게 하려는 것이 아니다. 우리를 더 강한 군사로 만들어 악한 영들과 싸우게 하시고, 아직 구원받지 못한 영혼들을 신부로 산출하는 자들로 만들려 하신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천국에서 우리는 과연 어떤 존재로 영원히 살게 되는 것인지를 준비해야 한다. 왕궁에 있지만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왕비 60명과 후궁 80명처럼 살 것인지, 아니면 왕의 단 하나의 진정한 신부로서 원수의 영토에 깃발을 꽂고 다른 신부를 양육하는 자로 살 것인지, 지금 이 땅에서의 선택이 영원을 결정한다&lt;/strong&gt;. 가시나무밭의 백합화로, 밤을 두려워하지 않는 전사로, 또 다른 신부를 산출하는 자로 이 땅에서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아가서의 마지막 장면에서 술람미 여인은 광야에서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고 올라오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아 8:5). 광야는 이 세상이다. 거친 광야를 걸어오면서도 그녀는 사랑하는 자에게 기대어 함께 올라온다. 이것이 우리가 이 땅에서 걸어가야 할 삶의 모습이다. 세상이라는 광야가 힘들고 거칠더라도, 주님께 기댄 채로 함께 올라가는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함께 올라와서 왕이 우리를 당신의 어머니 집으로, 영원한 집으로 들여보내 주실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놀라운 이야기가 바로 아가서이며, 이것이 우리의 이야기이다. 우리는 솔로몬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발견되어 구원받은 존재이다. 그리고 이 땅에서 광야를 걸어가며 주님께 기대어 함께 올라가야 한다. 포도원에서 포도를 가꾸고 양떼를 먹이며, 밤에도 두려워하지 않는 전사로, 다른 신부를 산출하는 자로 살아가야 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솔로몬의 이야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이며, 술람미 여인의 이야기는 우리의 이야기이다. 우리가 아가서를 읽을 때마다 이 놀라운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 성령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목적은 모두 하나이다. 우리를 하나님 나라의 진정한 동역자, 거룩한 신부로 만드시기 위한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이 땅에서의 삶이 힘들고 고통스러울 때, 솔로몬이 레바논의 험한 산에서, 사자 굴과 표범 산 근처의 위험한 포도원에서 그녀를 찾아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지, 주님은 그 자리에서 우리를 찾아오신다&lt;/strong&gt;. 그리고 그 손에는 몰약이 뚝뚝 떨어지고 있다. 우리를 위해 목숨까지 내어주신 분이 우리를 찾아오신 것이다. 그 사랑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왕과 함께 일하는 동역자로 일어서야 한다. 왕의 동산에 나의 포도원을 만들고, 포도를 가꾸고, 양떼를 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때가 되면 풍성한 과실을 왕 앞에 내어놓는 자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신부의 삶이고, 이것이 천국에서 영원히 왕과 함께 살아갈 자의 이 땅에서의 준비이다. 오늘 이 시간 우리 모두가 그 준비된 신부로 나아가기를 바란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의 마지막 구절에서 신부는 신랑에게 이렇게 말한다. &amp;quot;나의 사랑하는 자야 빨리 달려오라 (아 8:14).&amp;quot; 이것이 신부의 마지막 간구이다. 신랑을 기다리며, 신랑이 오시기를 소망하며 살아가는 것, 이것이 이 땅에 살아가는 우리의 삶의 자세이다. 마라나타,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8:14 나의 사랑하는 자야 빨리 달려오라 향기로운 산들 위의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 된 목적을 온전히 이루어 왕이 영원히 기뻐하시는 진정한 신부가 되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바란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2026년 06월 28일(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정보배 목사&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설교핵심]&lt;/p&gt; &lt;p&gt;이 설교는 아가서를 단순한 남녀의 연가로 보지 않고,&amp;nbsp;&lt;strong&gt;예수 그리스도와 교회의 영적 연합&lt;/strong&gt;을 풀어낸 심오한 신학적 강론입니다. 정보배 목사는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의 관계를 통해&amp;nbsp;&lt;strong&gt;그리스도의 성육신적 찾아오심&lt;/strong&gt;과 죄인인 교회를 신부로 삼아가는&amp;nbsp;&lt;strong&gt;구속사적 경륜&lt;/strong&gt;을 모형론적 관점에서 상세히 설명합니다. 특히 신부가 정결한 백합화에서 시작하여 원수를 이기는&amp;nbsp;&lt;strong&gt;전사&lt;/strong&gt;로, 더 나아가 다른 영혼을 돌보는&amp;nbsp;&lt;strong&gt;신랑의 동역자&lt;/strong&gt;로 성숙해가는 단계를 강조하며 성도의 사명을 일깨웁니다. 결과적으로 이 설교는 아가서를 성도가 천국 왕의 짝으로서 합당한 인격과 실력을 갖추기 위한&amp;nbsp;&lt;strong&gt;천국 왕의 신부 수업 교과서&lt;/strong&gt;라고 정의하며 신앙의 성숙을 촉구합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4)] 인포그래픽_ChatGPT Image 2026년 6월 28일 오후 08_41_382026-06-21.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883/275/261/6a82d5f1be6ea580beeed599600714dd.webp&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4)] The_King_s_Bride.pdf_1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883/275/261/ba37f9cb8c246807b35235423196fb31.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4)] The_King_s_Bride.pdf_2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883/275/261/b57dc454537ca1605ed2bf8b7dfdc30b.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4)] The_King_s_Bride.pdf_3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883/275/261/bff3d03f2ac5f18999b4b212a17cf200.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4)] The_King_s_Bride.pdf_4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883/275/261/329f5c5438f7132b383e714acacb9a95.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4)] The_King_s_Bride.pdf_5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883/275/261/ec097e9c18220263ed7b799856bb5a1d.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4)] The_King_s_Bride.pdf_6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883/275/261/4c15b2dbbf6e1b35e40e3147eb16a5dc.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4)] The_King_s_Bride.pdf_7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883/275/261/18109b335f891139aa23270a3322e455.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4)] The_King_s_Bride.pdf_8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883/275/261/c70e1c8678be8717ba449e443e25e048.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4)] The_King_s_Bride.pdf_9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883/275/261/778a598dac41deba58f2487c0607ded5.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4)] The_King_s_Bride.pdf_10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883/275/261/933b524b04e8bf18448b5a299062bf37.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4)] The_King_s_Bride.pdf_11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883/275/261/f8c1d4dabbbde9a3d7eb7c50dc2a35c2.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4)] The_King_s_Bride.pdf_12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883/275/261/fa9a2c8a6d770c6481bd717a16b19c71.webp&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2026-06-28(주일) 주일낮2부예배(정제된 요약 글)&lt;/p&gt; &lt;p&gt;제목: &lt;span style=&quot;color:#c0392b;&quot;&gt;&lt;strong&gt;[기독론(134)] 다윗의 아들 솔로몬(12) 예수 그리스도의 8가지 신분(06) 신부를 사랑한 신랑(아2:3~5)&lt;/strong&gt;&lt;/span&gt;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lt;/p&gt; &lt;meta charset=&quot;utf-8&quot;&gt; &lt;title&gt;&lt;/title&gt; &lt;style type=&quot;text/css&quot;&gt;html, body { margin: 0; padding: 0; } body { font-family: &#039;Nanum Gothic&#039;, &#039;나눔고딕&#039;, sans-serif; font-size: 10pt; line-height: 1.72; color: #222; } h2 { margin: 2.2em 0 0.8em 0; padding: 0; font-size: 11pt; font-weight: bold; color: #38688c; } p { margin: 0 0 1em 0; padding: 0; } p.scripture { font-weight: bold; color: #854ba0; } p.plain { margin: 0 0 1em 0; } &lt;/style&gt; &lt;h2&gt;1. 들어가며&lt;/h2&gt; &lt;p&gt;&amp;nbsp;&amp;nbsp;아가서는 성경 가운데서도 매우 특이한 책이다. 이 책에는 &amp;ldquo;하나님&amp;rdquo;, &amp;ldquo;여호와&amp;rdquo;, &amp;ldquo;기도&amp;rdquo;, &amp;ldquo;회개&amp;rdquo;, &amp;ldquo;찬양&amp;rdquo; 같은 직접적인 신앙 용어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그래서 겉으로만 읽으면 청춘 남녀의 사랑 노래처럼 보인다. 실제로 아가서는 신랑과 신부가 서로를 향하여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사랑을 고백하며, 향품과 포도원과 동산과 사과나무와 백합화와 몰약과 포도주를 말한다. 그러므로 믿음의 눈이 열리지 않은 채 이 책을 읽으면, 이것은 단지 세속적인 사랑의 노래요 연애시처럼 보일 수 있다.&lt;/p&gt; &lt;p&gt;&amp;nbsp;&amp;nbsp;그러나 성경은 겉만 보아서는 안 된다. 구약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책이다. 주님께서는 친히 성경이 자신에 대하여 증언한다고 말씀하셨고, 부활하신 후에는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기록된 자신에 관한 것을 제자들에게 풀어 주셨다(요 5:39, 눅 24:44).&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요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눅 24:44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lt;/p&gt; &lt;p&gt;&amp;nbsp;&amp;nbsp;이 원리를 붙들고 아가서를 읽으면 놀라운 세계가 열린다. 솔로몬은 단순히 이스라엘의 왕이 아니다. 그는 다윗의 아들로서 장차 오실 그리스도를 예표한다. 술람미 여인은 단순한 시골 처녀가 아니다. 그녀는 신랑 되신 그리스도께서 찾으시는 잃어버린 신부, 곧 교회를 예표한다. 아가서의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다. 그것은 죄인을 구출하기 위해 내려오신 왕의 사랑이며, 자기 피를 포도주처럼 쏟아 신부를 살리려는 사랑이며, 마침내 그 신부를 왕궁으로 데려가 왕의 동역자로 세우려는 사랑이다.&lt;/p&gt; &lt;p&gt;&amp;nbsp;&amp;nbsp;사도 바울은 남편과 아내의 연합을 말하면서, 그것이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한 큰 비밀이라고 해석하였다(엡 5:31-32). 그러므로 아가서의 신랑과 신부도 그리스도와 교회의 비밀 안에서 읽을 때 비로소 제자리를 찾는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엡 5:31-32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lt;/p&gt; &lt;p&gt;&amp;nbsp;&amp;nbsp;이번 본문은 아가서 2장 3절에서 5절이다. 여기서 술람미 여인은 솔로몬을 &amp;ldquo;나무들의 숲 가운데 사과나무&amp;rdquo;와 같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그가 자신을 포도주의 집으로 인도하였고, 그의 사랑이 자기 위에 깃발이라고 말한다. 이 짧은 고백 속에는 신랑이신 그리스도께서 누구시며, 신부를 위해 무엇을 하시며, 그 신부를 장차 어떤 존재로 세우려 하시는지가 압축되어 있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신랑이신 그리스도께서 왜 잃어버린 신부를 찾아오셨으며, 그 신부를 어떤 존재로 세워 가시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lt;/p&gt; &lt;h2&gt;2. 아가서는 왜 천국 왕의 신부수업 교과서인가?&lt;/h2&gt; &lt;p&gt;&amp;nbsp;&amp;nbsp;아가서는 신앙 용어가 거의 나오지 않는데도 정경 안에 들어왔다. 이것은 우연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직접적인 교리 문장으로만 자신의 뜻을 드러내지 않으신다. 때로는 인물과 사건과 제도와 성막과 제사와 왕권과 결혼의 그림자를 통하여 장차 오실 그리스도와 교회의 비밀을 보여 주신다. 아가서가 바로 그러한 책이다.&lt;/p&gt; &lt;p&gt;&amp;nbsp;&amp;nbsp;모형론적 성경해석은 구약의 인물과 사건과 사물을 그리스도 안에서 해석하는 방식이다. 유월절 어린양은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광야의 반석도 그리스도를 가리키며, 성막도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마찬가지로 솔로몬은 다윗의 아들로서 그리스도를 예표한다. 특히 솔로몬은 평화의 왕이요 지혜의 왕이요 성전 건축자였다. 이 세 가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과 깊이 연결된다.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로 원수를 이기시고 평화를 이루셨으며, 하나님의 지혜로 사탄을 멸하셨고, 성령을 보내어 교회를 성전으로 세우셨다.&lt;/p&gt; &lt;p&gt;&amp;nbsp;&amp;nbsp;그러므로 솔로몬이 쓴 아가서는 단순한 궁중 연애시가 아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지은 왕이라면, 아가서는 물질적 성전 너머에 있는 영적 성전, 곧 교회가 어떻게 산출되고 어떻게 신부로 준비되는지를 보여 주는 책이다. 예루살렘 성전은 돌과 금과 나무로 지어졌지만, 신약의 교회는 그리스도의 피와 생명과 성령으로 세워진다. 이 교회가 장차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들어갈 신부다.&lt;/p&gt; &lt;p&gt;&amp;nbsp;&amp;nbsp;아가서의 신랑은 왕이다. 그는 부족함이 없는 자다. 왕비도 있고 후궁도 있고 시녀들도 있다. 그런데도 그는 바알하몬 포도원까지 내려가 한 여인을 찾는다. 이것이 아가서의 비밀이다. 신랑에게 부족함이 있어서가 아니라, 신랑에게는 반드시 찾아야 할 &amp;ldquo;단 하나의 짝&amp;rdquo;이 있었기 때문이다. 신랑은 그 짝을 찾아내어 사랑하고, 위험한 포도원에서 구출하고, 왕궁으로 데려오고, 자기 동산에서 함께 일할 동역자로 세운다.&lt;/p&gt; &lt;p&gt;&amp;nbsp;&amp;nbsp;이런 의미에서 아가서는 천국 왕의 신부수업 교과서다. 신부수업이란 단지 사랑받는 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다. 신부수업은 왕의 마음을 알고, 왕의 고난을 이해하고, 왕의 피의 사랑을 받아들이며, 왕의 전쟁에 동참하고, 왕의 동산에서 또 다른 신부를 산출하는 일까지 배우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가서를 읽는 성도는 &amp;ldquo;나는 예수 믿었으니 천국에만 들어가면 된다&amp;rdquo;는 낮은 생각에 머물면 안 된다. 왕이 신부를 부른 목적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lt;/p&gt; &lt;p&gt;&amp;nbsp;&amp;nbsp;아가서 8장 6절의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스올같이 잔인한 질투로 표현된다. 여기서 &amp;ldquo;여호와의 불&amp;rdquo;로 번역된 표현은 원문상 최상급의 의미를 가진 강렬한 불꽃으로 볼 수 있다. 그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죽음도 이기는 사랑이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아 8:6 너는 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 불길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가장 맹렬한 불꽃과 같으니라&lt;/p&gt; &lt;p&gt;&amp;nbsp;&amp;nbsp;신랑의 사랑은 신부를 향한 소유욕이 아니라 구원과 성숙과 동역을 향한 거룩한 사랑이다. 그 사랑을 알 때 아가서는 육체적 사랑의 노래에서 천국 왕의 신부수업 교과서로 열린다.&lt;/p&gt; &lt;h2&gt;3. 왜 솔로몬은 바알하몬 포도원까지 내려갔는가?&lt;/h2&gt; &lt;p&gt;&amp;nbsp;&amp;nbsp;솔로몬은 왕궁에 있었다. 왕에게는 부족함이 없었다. 그는 평화의 왕이었고 지혜의 왕이었다. 왕비가 60명, 후궁이 80명, 시녀들이 무수하였다. 그런데도 그는 바알하몬 포도원까지 내려갔다. 이 장면은 단순한 농장 시찰로 보아서는 안 된다. 왕이 내려간 깊은 이유는 자신의 잃어버린 짝을 찾기 위함이었다.&lt;/p&gt; &lt;p&gt;&amp;nbsp;&amp;nbsp;아가서 6장 9절은 이 비밀을 직접적으로 보여 준다. 솔로몬은 술람미 여인을 향하여 &amp;ldquo;내 비둘기, 내 완전한 자는 하나뿐&amp;rdquo;이라고 고백한다. 여기서 &amp;ldquo;하나&amp;rdquo;는 히브리어로 에하드의 의미를 가진다. 에하드는 고립된 하나가 아니라 연합된 하나다. 남자와 여자가 한 몸을 이루는 그 하나다. 그러므로 술람미 여인은 많은 여자 중 한 명이 아니라, 신랑이 찾던 단 하나의 짝이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아 6:9 내 비둘기, 내 완전한 자는 하나뿐이로구나 그는 그의 어머니의 외딸이요 그를 낳은 자가 귀중하게 여기는 자로구나 여자들이 그를 보고 복된 자라 하고 왕비들과 후궁들도 그를 칭찬하는구나&lt;/p&gt; &lt;p&gt;&amp;nbsp;&amp;nbsp;솔로몬이 바알하몬 포도원으로 내려간 것은 왕궁 안에 사랑의 대상이 없어서가 아니다. 왕궁 안에는 많은 여인들이 있었다. 그러나 왕의 동역자가 될 여인은 없었다. 왕과 함께 포도원을 알고, 양떼를 알고, 광야의 두려움을 알고, 사자굴과 표범산의 위험을 알고, 여우가 포도원을 허는 현실을 아는 여인이 필요했다. 신부는 왕궁의 장식물이 아니라 왕의 마음과 사역을 함께 감당할 짝이어야 했다.&lt;/p&gt; &lt;p&gt;&amp;nbsp;&amp;nbsp;이것은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떠올리게 한다. 하나님이신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하늘에 부족함이 있어서가 아니다. 그분은 영광 가운데 계셨고, 천사들의 찬양을 받으셨으며, 만물의 주인이셨다. 그런데도 그분은 죄와 귀신과 사망과 저주가 가득한 이 세상으로 내려오셨다. 왜 내려오셨는가? 잃어버린 신부를 찾기 위해서다. 자기 생명을 나누어 받을 짝을 얻기 위해서다. 사탄과 귀신들에게 억압당하던 사람들을 건져 새 예루살렘의 신부로 세우기 위해서다.&lt;/p&gt; &lt;p&gt;&amp;nbsp;&amp;nbsp;술람미 여인은 바알하몬 포도원에서 일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일은 자유로운 사명이 아니라 억압된 노동에 가까웠다. 그녀는 자신의 포도원을 지키지 못했다고 고백한다. 이는 인간이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자기 힘으로 감당하지 못한 상태를 보여 준다. 악한 영들이 인간을 종처럼 부리고, 인간은 자기 포도원을 지킬 힘이 없는 상태가 된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아 1:6 내가 햇볕에 쬐어서 거무스름할지라도 흘겨보지 말 것은 내 어머니의 아들들이 나에게 노하여 포도원지기로 삼았음이라 나의 포도원을 내가 지키지 못하였구나&lt;/p&gt; &lt;p&gt;&amp;nbsp;&amp;nbsp;그러므로 솔로몬의 내려옴은 그리스도의 찾아오심을 예표한다. 신랑은 높은 왕궁에 머물며 신부가 스스로 올라오기를 기다리지 않았다. 그는 신부가 있는 곳까지 내려갔다. 그것이 은혜다. 그것이 사랑이다. 그리고 그것이 하나님의 경륜이다.&lt;/p&gt; &lt;h2&gt;4. 술람미는 왜 신랑을 사과나무로 보았는가?&lt;/h2&gt; &lt;p&gt;&amp;nbsp;&amp;nbsp;아가서 2장 3절에서 술람미 여인은 솔로몬을 보며 이렇게 고백한다. &amp;ldquo;남자들 중에 나의 사랑하는 자는 수풀 가운데 사과나무 같구나.&amp;rdquo; 여기서 &amp;ldquo;나의 사랑하는 자&amp;rdquo;는 히브리어 도드다. 도드는 여자가 남자를 향하여 부르는 사랑의 표현이다. 그러므로 이 말은 신부가 신랑을 향하여 한 고백이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아 2:3 남자들 중에 나의 사랑하는 자는 수풀 가운데 사과나무 같구나 내가 그 그늘에 앉아서 심히 기뻐하였고 그 열매는 내 입에 달았도다&lt;/p&gt; &lt;p&gt;&amp;nbsp;&amp;nbsp;왜 그녀는 신랑을 사과나무로 보았는가? 아가서에는 많은 나무들이 나온다. 포도나무도 있고 석류나무도 있으며 무화과나무도 있고 고벨화나무와 유향나무와 계수나무와 몰약나무도 있다. 그런데 그녀는 신랑을 사과나무로 본다. 여기에는 깊은 영적 의미가 있다.&lt;/p&gt; &lt;p&gt;&amp;nbsp;&amp;nbsp;사과나무로 번역된 히브리어는 타푸아흐로 이해할 수 있다. 이 말은 숨쉬다, 향기를 내다, 생명의 기운을 연상시키는 의미와 연결하여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아가서의 사과나무는 단순한 과일나무가 아니라 생명나무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창세기에서 생명나무는 에덴동산 중앙에 있었다. 사람은 그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고 하나님의 생명 안에 거할 수 있었다. 그러나 죄로 말미암아 사람은 생명나무에 이르는 길에서 쫓겨났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창 2:9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lt;/p&gt; &lt;p&gt;&amp;nbsp;&amp;nbsp;그런데 술람미는 신랑을 사과나무로 본다. 이것은 그녀가 신랑 안에서 잃어버린 생명의 근원을 본 것이다. 신랑은 숲의 많은 나무들 가운데 특별한 나무다. 그 나무는 그늘을 준다. 그 나무는 열매를 준다. 그 열매는 입에 달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생명과 안식과 말씀의 달콤함을 보여 준다.&lt;/p&gt; &lt;p&gt;&amp;nbsp;&amp;nbsp;예수님은 자신을 생명의 떡이라고 하셨고, 참포도나무라고 하셨으며, 길과 진리와 생명이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신랑이 사과나무 같다는 고백은 그리스도께서 신부에게 생명을 공급하시는 분이라는 고백이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요 6: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요 15: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lt;/p&gt; &lt;p&gt;&amp;nbsp;&amp;nbsp;또한 아가서 8장 5절은 사과나무 아래에서 일어난 과거의 일을 암시한다. &amp;ldquo;사과나무 아래에서 내가 너를 깨웠노라&amp;rdquo;는 말은 신랑과 신부의 관계가 우연한 만남이 아니라 생명나무의 근원과 연결된 관계임을 보여 준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아 8:5 그의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고 거친 들에서 올라오는 여자가 누구인가 너로 말미암아 네 어머니가 고생한 곳 너를 낳은 자가 애쓴 그 곳 사과나무 아래에서 내가 너를 깨웠노라&lt;/p&gt; &lt;p&gt;&amp;nbsp;&amp;nbsp;신부는 신랑의 그늘 아래 앉아 기뻐한다. 이것은 피곤한 인생이 그리스도 안에서 안식을 얻는 것이다. 신부는 그의 열매가 입에 달다고 고백한다. 이것은 말씀이 꿀보다 달고, 생명이 영혼을 살리며, 그리스도의 공급이 세상 어떤 즐거움보다 더 깊은 기쁨을 준다는 뜻이다.&lt;/p&gt; &lt;h2&gt;5. 포도주의 집과 사랑의 깃발은 무엇을 뜻하는가?&lt;/h2&gt; &lt;p&gt;&amp;nbsp;&amp;nbsp;솔로몬은 술람미를 &amp;ldquo;잔칫집&amp;rdquo;으로 데려갔다. 그러나 원문의 의미를 살피면 이것은 단순한 잔칫집이라기보다 야인 바이트, 곧 포도주의 집으로 이해할 수 있다. 포도주의 집은 포도가 눌리고 짜여 포도주가 되는 장소다. 그러므로 이곳은 신랑이 신부에게 자기 사랑의 본질을 보여 주는 자리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아 2:4 그가 나를 인도하여 잔칫집에 들어갔으니 그 사랑은 내 위에 깃발이로구나&lt;/p&gt; &lt;p&gt;&amp;nbsp;&amp;nbsp;포도주는 피를 상징한다. 포도가 으깨어지고 짓눌려 포도주가 되듯이, 그리스도께서는 자기 몸을 십자가에 내어 주시고 피를 흘리셨다. 신랑은 신부를 포도주의 집으로 데려가 자신이 그녀를 위해 어떤 사랑을 할 것인지를 보여 준다. 그것은 말뿐인 사랑이 아니라 피 흘림의 사랑이다. 신부를 얻기 위해 목숨을 내어놓는 사랑이다.&lt;/p&gt; &lt;p&gt;&amp;nbsp;&amp;nbsp;예수님께서 마지막 만찬에서 잔을 주시며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언약의 피라고 말씀하셨다(마 26:27-28). 포도주의 집은 이 피의 언약을 예표한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마 26:27-28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lt;/p&gt; &lt;p&gt;&amp;nbsp;&amp;nbsp;그런데 신랑은 포도주의 집에서 사랑의 깃발도 보여 준다. 깃발은 소속과 승리와 전쟁을 의미한다. 사랑은 단순히 감정이 아니라 깃발이다. 신랑의 사랑은 신부 위에 꽂힌다. 이것은 &amp;ldquo;너는 내 것이다&amp;rdquo;라는 소속의 표시이며, 동시에 &amp;ldquo;너는 원수의 영토에서도 승리할 자다&amp;rdquo;라는 승리의 표시다.&lt;/p&gt; &lt;p&gt;&amp;nbsp;&amp;nbsp;아가서의 신랑은 신부에게 두 가지를 동시에 보여 준다. 하나는 피 흘리는 사랑이고, 다른 하나는 원수의 영토 위에 꽂힐 승리의 깃발이다. 이것은 요한계시록 12장 11절의 원리와도 연결된다. 성도들은 어린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 이긴다. 피는 속죄를 이루고, 증언은 깃발을 세운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계 12:11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lt;/p&gt; &lt;p&gt;&amp;nbsp;&amp;nbsp;그러므로 포도주의 집은 신부에게 십자가의 비밀을 가르치는 장소다. 신부는 거기서 자신이 사랑받는 존재임을 알 뿐 아니라, 그 사랑이 원수를 이기는 전쟁의 깃발이라는 것도 알게 된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신부를 위로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그 사랑은 신부를 전사로 세운다.&lt;/p&gt; &lt;h2&gt;6. 왜 신부는 포도원에서 왕궁으로 옮겨져야 했는가?&lt;/h2&gt; &lt;p&gt;&amp;nbsp;&amp;nbsp;솔로몬은 술람미를 포도원에 그대로 두지 않았다. 그는 그녀를 왕궁으로 데려오려 했다. 그 이유는 네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lt;/p&gt; &lt;p&gt;&amp;nbsp;&amp;nbsp;첫째, 그녀는 오빠들에게 노동을 착취당하고 있었다. 아가서 1장 6절에서 그녀는 &amp;ldquo;내 어머니의 아들들이 나에게 노하여 포도원지기로 삼았다&amp;rdquo;고 말한다. 여기서 오빠들은 단순한 혈육으로만 볼 수 없다. 모형론적으로 보면, 이는 인간을 억압하고 자기 일에 종처럼 부리는 타락한 영들을 예표한다. 그녀는 포도원지기였지만 자기 포도원조차 지키지 못했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아 1:6 내가 햇볕에 쬐어서 거무스름할지라도 흘겨보지 말 것은 내 어머니의 아들들이 나에게 노하여 포도원지기로 삼았음이라 나의 포도원을 내가 지키지 못하였구나&lt;/p&gt; &lt;p&gt;&amp;nbsp;&amp;nbsp;둘째, 그녀는 바위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숨어 있었다. 이것은 그녀가 위험 가운데 있었음을 보여 준다. 비둘기는 순결한 새이지만, 포식자들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바위틈에 숨어야 한다. 신부는 순결을 지키고 있었지만 두려움과 위협 속에 있었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아 2:14 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내가 네 얼굴을 보게 하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 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lt;/p&gt; &lt;p&gt;&amp;nbsp;&amp;nbsp;셋째, 그녀가 있던 곳은 사자굴과 표범산이었다. 아가서 4장 8절은 신랑이 신부에게 레바논에서, 아마나와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에서, 사자들의 굴과 표범들의 산에서 내려오라고 말한다. 사자와 표범은 포악하고 빠르며 사람을 해치는 짐승이다. 성경의 상징 세계에서 이것은 악한 권세와 적그리스도적 세력을 떠올리게 한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아 4:8 내 신부야 너는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 아마나와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에서 사자들의 굴들과 표범들의 산들에서 내려오너라&lt;/p&gt; &lt;p&gt;&amp;nbsp;&amp;nbsp;넷째, 그녀 혼자서는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들을 잡을 수 없었다. 포도원에 꽃이 피었는데 여우들이 들어와 포도원을 허문다. 이것은 열매가 맺히기 직전에 들어와 사명을 망가뜨리는 작은 악한 영들의 역사를 보여 준다. 신부는 포도원을 맡았지만, 여우를 잡을 힘이 없었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아 2:15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들을 잡으라 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었음이라&lt;/p&gt; &lt;p&gt;&amp;nbsp;&amp;nbsp;그러므로 왕은 그녀를 데려와야 했다. 왕궁으로 데려온다는 것은 단지 편안하게 살게 한다는 뜻이 아니다. 왕의 보호 안으로 옮기는 것이며, 왕의 훈련 안으로 들이는 것이며, 왕의 사역을 함께 감당할 자로 세우기 위한 과정이다. 구원은 위험한 포도원에서 건져지는 것으로 시작되지만, 구원의 목적은 왕궁에서 놀고먹는 것이 아니다. 왕과 함께 다스리고 왕과 함께 싸우고 왕과 함께 또 다른 신부를 산출하는 데 있다.&lt;/p&gt; &lt;h2&gt;7. 왕은 신부를 어떤 전사로 세우려 했는가?&lt;/h2&gt; &lt;p&gt;&amp;nbsp;&amp;nbsp;솔로몬은 술람미를 데려오기 위해 자기 가마를 보냈다. 그 가마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다. 왕이 신부를 맞이하기 위해 보내는 영광의 수단이다. 그 가마 주변에는 이스라엘 용사 60명이 둘러섰다. 그들은 칼을 잡고 전쟁에 능숙한 자들이었다. 밤의 두려움 때문에 각기 허리에 칼을 찼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아 3:7-8 볼지어다 솔로몬의 가마라 이스라엘 용사 중 육십 명이 그녀를 둘러쌌는데 그들은 다 칼을 잡고 전쟁에 능숙한 사람들이라 밤의 두려움으로 말미암아 각기 그의 허리에 칼을 찼느니라&lt;/p&gt; &lt;p&gt;&amp;nbsp;&amp;nbsp;이것은 신부가 왕에게로 가는 길이 단순한 꽃길만은 아님을 말해 준다. 밤의 두려움이 있다. 영적 원수들이 있다. 그러나 왕은 신부를 홀로 두지 않는다. 왕은 자기 용사들을 보내고, 가마를 보내며, 신부를 안전하게 인도한다. 이 장면은 성도가 천국으로 들어가는 길에서도 주님의 보호와 천사의 호위가 있음을 보여 준다.&lt;/p&gt; &lt;p&gt;&amp;nbsp;&amp;nbsp;하지만 왕은 신부를 영원히 보호받는 연약한 자로만 두지 않는다. 신부는 왕궁에 들어온 뒤에도 성장해야 한다. 아가서 5장에서 그녀는 신랑을 잃어버리는 경험을 한다. 신랑은 밤이슬을 맞고 돌아와 문을 두드리며 &amp;ldquo;나의 누이, 나의 사랑, 나의 비둘기, 나의 완전한 자야&amp;rdquo;라고 부른다. 그러나 그녀는 처음에 문을 열지 않는다. 이미 옷을 벗었고 발을 씻었으니 다시 더럽힐 수 없다고 핑계를 댄다. 신부는 왕궁의 안락함에 젖어 신랑의 마음을 놓치고 있었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아 5:2 내가 잘지라도 마음은 깨어 있는데 나의 사랑하는 자의 소리가 들리는구나 문을 두드려 이르기를 나의 누이 나의 사랑 나의 비둘기 나의 완전한 자야 문을 열어 다오 내 머리에는 이슬이 내 머리털에는 밤이슬이 가득하였다 하는구나&lt;/p&gt; &lt;p&gt;&amp;nbsp;&amp;nbsp;그런데 신랑의 손에서 몰약이 떨어진다. 몰약은 죽음과 희생의 향품이다. 신부는 신랑이 밖에서 무엇을 하고 왔는지를 뒤늦게 깨닫는다. 그래서 밤길로 나가 신랑을 찾는다. 그 과정에서 순찰자들에게 맞고 상처를 입으며 겉옷을 빼앗긴다. 그러나 이제 그녀는 두려움 때문에 숨지 않는다. 신랑을 찾기 위해 밤을 통과한다.&lt;/p&gt; &lt;p&gt;&amp;nbsp;&amp;nbsp;이 과정을 지난 뒤 신랑은 그녀를 향해 &amp;ldquo;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하다&amp;rdquo;고 말한다. 여기서 당당함은 단순한 아름다움이 아니다. 그것은 원수에게 두려움을 주는 위엄이다. 신부는 이제 바위틈에 숨어 있던 비둘기에서,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은 전사로 성장한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아 6:4 내 사랑아 너는 디르사 같이 어여쁘고 예루살렘 같이 곱고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하구나&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아 6:10 아침 빛 같이 뚜렷하고 달 같이 아름답고 해 같이 맑고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한 이 여자가 누구인가&lt;/p&gt; &lt;p&gt;&amp;nbsp;&amp;nbsp;이것이 신부의 두 번째 단계다. 첫째 단계는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 같은 신부가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피로 정결하게 되고 순결을 지키는 단계다. 둘째 단계는 원수의 영토에 깃발을 꽂는 전사가 되는 것이다. 신부는 사랑받기만 하는 자가 아니라 왕의 권세를 받아 싸우는 자가 되어야 한다. 믿음은 단지 구원받았다는 안도감에 머무는 것이 아니다. 믿음은 왕의 사랑을 힘입어 원수의 영토에 깃발을 꽂는 삶으로 나아가는 것이다.&lt;/p&gt; &lt;h2&gt;8. 신부는 왜 또 다른 신부를 양육해야 하는가?&lt;/h2&gt; &lt;p&gt;&amp;nbsp;&amp;nbsp;솔로몬이 술람미를 왕궁으로 데려온 이유는 그녀를 구중궁궐에 가두어 두기 위함이 아니었다. 처음에 그녀는 왕궁에서 신랑의 사랑만 받기를 기대했을 수 있다. 그러나 신랑의 마음은 더 넓었다. 그는 신혼의 밤에도 밖에 있었다. 그의 머리에는 이슬이, 머리털에는 밤이슬이 가득했다. 신랑은 어디에 있었는가?&lt;/p&gt; &lt;p&gt;&amp;nbsp;&amp;nbsp;아가서 6장 2절에서 그 답이 나온다. 신랑은 자기 동산으로 내려가 향나무의 화단에 이르러 동산 가운데에서 양떼를 치고 백합화를 줍고 있었다. 여기서 백합화는 단순한 꽃이 아니다. 아가서의 흐름에서 백합화는 가시나무 가운데 피어난 신부, 곧 그리스도의 피로 정결하게 된 성도를 상징한다. 꺾어진 백합화는 피 흘린 순교자와 고난받는 성도를 떠올리게 한다. 신랑은 지금도 자기 동산에서 양떼를 먹이고, 피 흘린 백합화들을 거두고, 또 다른 신부들을 돌보고 계신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아 6:2-3 내 사랑하는 자가 자기 동산으로 내려가 향나무의 화단에 이르러서 동산 가운데에서 양 떼를 치고 백합화를 줍는구나 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고 내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으며 그가 백합화들 가운데에서 그 양 떼를 치는구나&lt;/p&gt; &lt;p&gt;&amp;nbsp;&amp;nbsp;이것을 깨닫는 순간 신부의 시야가 바뀐다. 신랑은 나만 사랑하기 위해 존재하는 분이 아니다. 신랑은 지금도 양떼를 먹이시고, 또 다른 신부들을 찾고, 고난받는 자들을 위로하고, 순교자들을 맞이하신다. 그러므로 신부가 성숙하면 신랑의 마음에 동참해야 한다. 신부는 신랑의 사랑을 받는 자리에서 멈추지 않고, 신랑이 하는 일을 함께해야 한다.&lt;/p&gt; &lt;p&gt;&amp;nbsp;&amp;nbsp;아가서 7장 10절에서 13절은 성숙한 신부의 고백을 보여 준다. 그녀는 이제 신랑에게 함께 들로 가자고 말한다. 포도원으로 가서 포도 움이 돋았는지, 꽃술이 퍼졌는지, 석류꽃이 피었는지 보자고 말한다. 이것은 그녀가 왕의 동산과 포도원 사역에 동참하려 한다는 뜻이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아 7:10-13 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도다 그가 나를 사모하는구나 내 사랑하는 자야 우리가 함께 들로 가서 동네에서 유숙하자 우리가 일찍이 일어나서 포도원으로 가서 포도 움이 돋았는지 꽃술이 퍼졌는지 석류꽃이 피었는지 보자 거기에서 내가 내 사랑을 네게 주리라&lt;/p&gt; &lt;p&gt;&amp;nbsp;&amp;nbsp;이것이 신부의 세 번째 단계다. 첫째는 백합화 같은 신부다. 둘째는 원수의 영토에 깃발을 꽂는 전사다. 셋째는 또 다른 신부를 산출하고 양육하는 신부다. 왕의 신부가 되었다면 왕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 왕의 마음은 아직도 바알하몬 포도원에서 고생하는 다른 술람미들을 향해 있다. 왕의 마음은 아직도 여우들에게 포도원을 빼앗긴 자들을 향해 있다. 왕의 마음은 아직도 양떼를 먹이고 백합화를 거두는 일에 있다.&lt;/p&gt; &lt;p&gt;&amp;nbsp;&amp;nbsp;여기서 우리는 한 가지를 더 붙들어야 한다. 신부의 성장은 한 번의 감정적 감동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술람미가 처음부터 깃발을 세운 군대 같았던 것은 아니다. 그녀는 처음에는 햇볕에 그을린 포도원지기였고, 자기 포도원을 지키지 못한 자였으며, 바위틈에 숨어 있던 비둘기였다. 그러나 신랑의 사랑을 받고, 포도주의 집에서 사랑의 깃발을 보고, 왕의 가마에 실려 왕궁으로 옮겨지고, 밤에 신랑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통과하면서 점차 강한 신부로 빚어졌다. 그러므로 성도의 신앙도 한순간의 고백으로 끝나지 않고, 회개와 말씀과 영적 전쟁과 양육의 과정을 통과하면서 신부다운 신부로 성숙해야 한다.&lt;/p&gt; &lt;p&gt;&amp;nbsp;&amp;nbsp;또한 신부가 다른 신부를 양육한다는 것은 단순히 사람을 많이 모으는 일을 뜻하지 않는다. 그것은 신랑이 어떤 분인지, 왜 피 흘리셨는지, 왜 원수의 영토에 깃발을 꽂아야 하는지, 왜 천국 왕의 동산에 들어가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는 일이다. 그러므로 양육은 프로그램이 아니라 신랑의 마음을 전수하는 일이다. 신부가 신랑의 마음을 모르면 다른 신부를 낳을 수 없다. 신부가 포도주의 집의 비밀을 모르면 피의 사랑을 전할 수 없고, 신부가 여우를 이긴 경험이 없으면 원수의 영토에 깃발을 꽂는 법을 가르칠 수 없다.&lt;/p&gt; &lt;p&gt;&amp;nbsp;&amp;nbsp;그러므로 오늘 성도는 자신만 천국에 들어가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 된다. 나를 구원하신 신랑의 목적을 알아야 한다. 주님이 나를 신부로 부르신 것은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이지만, 동시에 나를 통해 또 다른 신부를 얻기 원하시기 때문이다. 신부는 신랑의 동역자가 되어야 한다. 양떼를 먹이고, 여우를 잡고, 원수의 영토에 깃발을 꽂고, 또 다른 신부를 세우는 일에 참여해야 한다.&lt;/p&gt; &lt;h2&gt;9. 나오며&lt;/h2&gt; &lt;p&gt;&amp;nbsp;&amp;nbsp;이번 시간에는 아가서 2장 3절에서 5절을 중심으로 신부를 사랑한 신랑의 목적을 살펴보았다. 아가서는 신앙 용어가 거의 나오지 않지만, 그리스도와 교회의 비밀을 가장 진하게 보여 주는 천국 왕의 신부수업 교과서다. 솔로몬으로 예표된 그리스도는 왕궁에 부족함이 있어서가 아니라 잃어버린 단 하나의 짝을 찾기 위해 바알하몬 포도원까지 내려오셨다.&lt;/p&gt; &lt;p&gt;&amp;nbsp;&amp;nbsp;신랑은 신부를 보자마자 자기 짝임을 알아보았다. 신부도 신랑을 보며 수풀 가운데 사과나무 같다고 고백하였다. 그 사과나무는 생명나무의 그림자요, 그 그늘은 그리스도 안의 안식이며, 그 열매는 말씀과 생명의 달콤함이다. 신랑은 그녀를 포도주의 집으로 인도하여 자기 사랑이 피 흘림의 사랑이며 원수의 영토에 꽂히는 깃발임을 보여 주셨다.&lt;/p&gt; &lt;p&gt;&amp;nbsp;&amp;nbsp;그러나 신랑의 사랑은 신부를 편하게 쉬게 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그는 그녀를 위험한 포도원에서 구출하셨고, 왕의 가마와 60용사를 보내 왕궁으로 데려오셨다. 그리고 그녀를 바위틈에 숨어 있던 비둘기에서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은 전사로 세워 가셨다. 나아가 그녀가 신랑의 동산에서 양떼를 먹이고 백합화를 줍는 신랑의 일을 깨닫고, 또 다른 신부를 산출하고 양육하는 동역자로 성숙하기를 원하셨다.&lt;/p&gt; &lt;p&gt;&amp;nbsp;&amp;nbsp;그러므로 오늘의 성도는 자신이 왜 그리스도의 신부로 부름받았는지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 구원받았다는 사실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의 피로 정결하게 되어 백합화 같은 신부가 되어야 하고, 예수 이름의 권세로 원수의 영토에 깃발을 꽂는 전사가 되어야 하며, 다른 사람도 천국 왕의 신부로 준비되도록 돕는 양육자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신랑이 신부를 사랑하여 왕궁으로 데려온 목적이다.&lt;/p&gt; &lt;p&gt;&amp;nbsp;&amp;nbsp;신부는 신랑의 사랑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그 사랑을 받은 신부는 신랑의 마음도 알아야 한다. 신랑의 마음은 아직도 포도원에 있고, 양떼에게 있으며, 꺾어진 백합화들에게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왕궁의 편안함만 바라보지 말고, 신랑이 밤이슬을 맞으며 다녀오신 동산의 일을 함께 바라보아야 한다. 그리고 그분이 하시는 일을 우리도 감당해야 한다.&lt;/p&gt; &lt;p&gt;&amp;nbsp;&amp;nbsp;그리하여 신랑의 피와 사랑으로 정결하게 되고, 원수의 영토에 깃발을 꽂으며, 또 다른 신부를 양육하여 천국 왕의 동산에 함께 들어가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바란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class=&quot;plain&quot;&gt;2026년 06월 28일(일)&lt;/p&gt; &lt;p class=&quot;plain&quot;&gt;정보배 목사&lt;/p&gt; &lt;p class=&quot;plain&quot;&gt;&amp;nbsp;&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4)] 천국_왕의_신부수업_안내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883/275/261/5c538178a4fac27d9bc032b96ef68fec.webp&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4)] The_King_s_Secret_Blueprint.pdf_1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883/275/261/b7514780de4a251622b4fb08d64783e2.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4)] The_King_s_Secret_Blueprint.pdf_2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883/275/261/94d21c90fd3861fdb845a08f240a9a6a.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4)] The_King_s_Secret_Blueprint.pdf_3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883/275/261/9779b513cbbb80e30a19c6ecc102a347.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4)] The_King_s_Secret_Blueprint.pdf_4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883/275/261/5fadf7cf10e3916be05300aa5367d173.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4)] The_King_s_Secret_Blueprint.pdf_5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883/275/261/3de6d55757dcc5bb2abd7cb0d2ef1821.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4)] The_King_s_Secret_Blueprint.pdf_6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883/275/261/dde16fc9486c6e48a9ca1ff2bb912625.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4)] The_King_s_Secret_Blueprint.pdf_7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883/275/261/c36e20944aba8ca4041d276740e8ab4c.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4)] The_King_s_Secret_Blueprint.pdf_8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883/275/261/96220f377f6eb9ec4d5d403242606cc8.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4)] The_King_s_Secret_Blueprint.pdf_9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883/275/261/4e697a5c2951142d5f6e49ffff165e81.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4)] The_King_s_Secret_Blueprint.pdf_10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883/275/261/2158cc212e0f8331e5d46c9b0d2d56a9.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4)] The_King_s_Secret_Blueprint.pdf_11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883/275/261/822ea5d44f8c6a0203d842521835aa5a.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4)] The_King_s_Secret_Blueprint.pdf_12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883/275/261/7debcf2b647d3c8ecb58d7f854340665.webp&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 class=&quot;plain&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plain&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plain&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plain&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plain&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plain&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plain&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plain&quot;&gt;&amp;nbsp;&lt;/p&gt;</content>			</entry><entry>
		<title>다윗의 아들 솔로몬(12) 예수 그리스도의 8가지 신분(06) 신부를 사랑한 신랑(아2:3~5)_2026-06-28(주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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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6-28T19:15:34+09:00</published>
		<updated>2026-06-28T19:15:49+09:00</updated>
		<author>
			<name>갈렙</name>
		</author>
		<summary type="text">[제목] 다윗의 아들 솔로몬(12) 예수 그리스도의 8가지 신분(06) 신부를 사랑한 신랑(아2:3~5) [일시] 2026년 06월 28일(주일) 오전9시, 11시 [찬송] 찬 33장 영광스런 주를 보라, 찬 89장 샤론의 꽃 예수, 찬 87장 내 주님 입으신 그 옷은 PW: 믿음, MIW: 돕는 T.S: 믿음이란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원수를 멸하고 다른 이들도 천국에 들어가도록 돕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summary>
	<content type="html">&lt;p&gt;[제목] &lt;span style=&quot;color:#c0392b;&quot;&gt;&lt;strong&gt;다윗의 아들 솔로몬(12) 예수 그리스도의 8가지 신분(06) 신부를 사랑한 신랑(아2:3~5)&lt;/strong&gt;&lt;/span&gt;&lt;br /&gt; [일시] 2026년 06월 28일(주일) 오전9시, 11시&lt;br /&gt; [찬송] 찬 33장 영광스런 주를 보라, 찬 89장 샤론의 꽃 예수, 찬 87장 내 주님 입으신 그 옷은&lt;br /&gt; PW: 믿음, MIW: 돕는&lt;br /&gt; T.S: 믿음이란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원수를 멸하고 다른 이들도 천국에 들어가도록 돕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amp;nbsp; &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 style=&quot;text-align:center&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word-break:keep-all&quot;&gt;&lt;span style=&quot;tab-stops:left blank 224.8pt left blank 563.3pt&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size:15.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삼성PT XB&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1.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15.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삼성PT XB&quot;&gt;서론&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스퀘어라운드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1)&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스퀘어라운드 ExtraBold&quot;&gt;인사&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아가서는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참으로 특이한 책&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래서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해석하기도&lt;/span&gt;&lt;/span&gt;&lt;/span&gt;&lt;/u&gt; &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쉽지 않습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왜냐하면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가곡으로 쓰여진 대화&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이기 때문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리고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풍부한 상상력을 압축된 시적인 언어&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로 표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특히 아가서는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에스더와 마찬&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가지로 여기에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amp;lsquo;&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하나님&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amp;rsquo;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혹은 &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amp;lsquo;&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여호와&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amp;rsquo;&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라는 단어가&lt;/span&gt;&lt;/span&gt;&lt;/span&gt;&lt;/u&gt; &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나오지 않습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아&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8:6&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에 나오는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amp;lsquo;&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여호와의 불&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에쉬 솰르헤베트&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amp;rsquo;&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는 추론해서 만든 것으로&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시제로는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최상급의 표현&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으로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amp;lsquo;&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매우 강렬한 불&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amp;rsquo;&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이라는 뜻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래서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가톨릭성경에서는 &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amp;lsquo;&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격렬한 불길&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amp;rsquo;&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이라고 번역했고&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권위역에서는 &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amp;lsquo;&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가장 맹렬한 불꽃&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amp;rsquo;&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이라고 번역했습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리고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새번역성경에서도 &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amp;lsquo;&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거센 불길&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amp;rsquo;&lt;/span&gt;&lt;/span&gt;&lt;/u&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쉬운말 성경에서는 &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amp;lsquo;&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맹렬한 불길&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amp;rsquo;&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이라고 번역했습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 style=&quot;margin-bottom:7px&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0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아 &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8:6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여자&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너는 나를 도장 같이 &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당신의&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당신의&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팔에 두라&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남자&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가혹하며&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불길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lt;/span&gt;&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amp;lsquo;&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여호와의 불&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amp;rsquo;(&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가장 맹렬할 불꽃&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과 같으니라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리고 무엇보다도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신앙적인 용어들로서&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 &amp;lsquo;&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찬양&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amp;rsquo;, &amp;lsquo;&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기도&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amp;rsquo;, &amp;lsquo;&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회개&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amp;rsquo;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등의 용어&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가 전혀 등장하지 않고 있습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리고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신약성경에서도 단 한 번도 인용된 적&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이 없습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런데 내용을 보면&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세속적인 성격의 청춘남녀의 사랑&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노골적인 육체적인 아름다움에 대한 찬사&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만 나올 뿐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고로 잘못 읽으면 오해의 소지가 많이 있습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러므로 유대인들은 이 책을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만&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12&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세의 성년이 되기 전까지는 읽지 못하게 금&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했습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런데 이 이야기를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모형론적 성경해석 방법&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에 따라 보면 놀랍게 변신합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모형론적 성경해석 방법이란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사도 바울이 사용한 성경해석법&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으로서&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구약성경에 나오는 모든 것들을 예수님에 대한 모형&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이라고 보고 해석하는 것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예를 들어&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이스라엘 백성이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광야에서 &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40&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년간 있을 때에 하늘에서 내린 &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amp;lsquo;&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만나&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amp;rsquo;&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도 예수님&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이요&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amp;lsquo;&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쪼개진 반석&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amp;rsquo;&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도 예수님&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 &amp;lsquo;&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유월절 어린양&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amp;rsquo;&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도 예수님&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 &amp;lsquo;&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성막&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amp;rsquo;&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도 예수님&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을 소개해준다고 보는 것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특히 아가서를 사도바울이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에베소서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5&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장에서 보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로 보면 놀랍게 해석&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이 됩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 style=&quot;margin-bottom:7px&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0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엡 &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5:31-32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그러므로 사람이 &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장차&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32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lt;/span&gt;&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그리스도와 교회&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에 대하여 말하노라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래서 솔로몬을 신랑으로 해석하고&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술람미여인을 &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amp;lsquo;&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신부&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amp;rsquo;&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로 해석하면 놀라운 것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아가서에서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솔로몬은 왜 자신의 왕궁인 예루살렘에서 멀리 떨어진 레바논&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에 &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amp;lsquo;&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포도원&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amp;rsquo;&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과 그 근처에 &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amp;lsquo;&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목장&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amp;rsquo;&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을 만들어 놓았으며&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포도원은 세로 내놓은 후에 거기에 방문합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런데 그때까지 왕은 자신의 신분을 말해주지 않았습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래서 술람미 여인은 그분을 목자로 생각했습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이때 술람미 여인은 바알하몬에 있는 포도원지기로 일하고 있었고 그녀도 돌보는 양떼가 있었습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 style=&quot;margin-bottom:7px&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0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아 &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1:7-8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여자&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내 마음&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혼&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으로 사랑하는 자야 &lt;/span&gt;&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네가 양 치는 곳과 정오에 쉬게 하는 곳&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을 내게 말하라 내가 &lt;/span&gt;&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네 친구&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들&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의 양 떼 곁&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에서 어찌 얼굴을 가린 자 같이 되랴 &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8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합창&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여인 중에 어여쁜 자야&lt;/span&gt;&lt;/span&gt;&lt;/span&gt;&lt;/u&gt; &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네가 알지 못하겠거든 &lt;/span&gt;&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양 떼의 발자취&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들&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를 따라 목자들의 장막&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들&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곁에서 너의 염소 새끼를 먹일지니라&lt;/span&gt;&lt;/span&gt;&lt;/span&gt;&lt;/u&gt; &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amp;nbsp; &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런데 여기서 질문이 생깁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왕에게는 모든 것에 부족함이 없었을텐데&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lt;/span&gt;&lt;/span&gt;&lt;/u&gt; &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또한 당시 솔로몬에게는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왕비가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60&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명이 있었고&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후궁이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80&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명이나 있었으며&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시녀들도 아주 많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왜 한 여인을 찾아내어서 그녀를 왕비로 삼아야 했던 것&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일까요&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 비밀은 아가서의 후반부에 가서 비로소 나옵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왜냐하면 솔로몬은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자신의 잃어버린 짝&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을 찾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럼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어떻게 솔로몬은 그녀가 자신의 짝인지&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를 알아보았을까요&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왜 그리고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그녀를 굳이 예루살렘 왕궁으로 데려와서 살게 했던 것&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일까요&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amp;nbsp; &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amp;nbsp; &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 style=&quot;text-align:center&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word-break:keep-all&quot;&gt;&lt;span style=&quot;tab-stops:left blank 224.8pt left blank 563.3pt&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size:15.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삼성PT XB&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2.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15.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삼성PT XB&quot;&gt;문제제기&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amp;nbsp; &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스퀘어라운드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1)&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스퀘어라운드 ExtraBold&quot;&gt;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오늘 본문 말씀은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포도원지기였던 시골 처녀가 솔로몬 왕을 보자마자 금방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 같으며&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동시에 숲의 나무들 가운데 사과나무 같다&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고 했다는 말씀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왜 그녀는 사과나무 그늘에 앉아서 심히 기뻐&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하였으며 그녀는 사과 열매가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자신의 입에 매우 달다&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고 고백했던 것일까요&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사과나무는 어디에 있는 나무이며&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그곳에서 과거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인가요&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amp;lsquo;&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사과나무&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amp;rsquo;&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에서 이 여자는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과거 무슨 일&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이 있었으며&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곳에서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솔로몬 또한 &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무&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슨 일을 겪었던 &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것일까요&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여기에 등장하는 &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amp;lsquo;&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사과나무&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amp;rsquo;&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는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사과모양의 열매만 맺는 나무&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일까요&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아니면 더 큰 의미를 가진 나무일까요&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 &lt;/span&gt;&lt;/span&gt;&lt;/u&gt; &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녀가 보기에 사과나무 같이 생긴 것인데&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단지 &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amp;lsquo;&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사과나무&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amp;rsquo;&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라고 부른 것일까요&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왜 이 여인은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솔로몬을 가리켜&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수풀&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정확히는 &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amp;lsquo;&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나무들의 숲&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amp;rsquo;)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가운데 사과나무 같다&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고 비유했던 것일까요&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amp;nbsp; &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스퀘어라운드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2)&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스퀘어라운드 ExtraBold&quot;&gt;청중적 접근&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amp;nbsp; &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스퀘어라운드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3)&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스퀘어라운드 ExtraBold&quot;&gt;본문문제배경&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오늘 본문 말씀은 솔로몬이 포도원지기였던 그 여자를 가리켜&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amp;ldquo;&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여자들 중에 내 사랑은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아네모네&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같도다&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amp;rdquo;&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라고 말하자&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여자가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신랑에 대해 하는 말 &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가운데 하나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때 그녀는 솔로몬을 보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 style=&quot;margin-bottom:7px&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0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아 &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2:3-4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남자들&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아들들&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중에 &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amp;lsquo;&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나의 사랑하는 자&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amp;rsquo;(&amp;lsquo;&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도드&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amp;rsquo;=my beloved one)&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는 &lt;/span&gt;&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수풀&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나무들의 숲&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가운데 사과나무 &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같구나&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내가 그 그늘에 앉아서 심히 기뻐하였고 그 열매는 내 입에 달았도다 &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4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그가 나를 인도하여 &lt;/span&gt;&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잔칫집&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amp;lsquo;&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야인 바이트&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amp;rsquo;=&amp;lsquo;&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포도주의 집&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amp;rsquo;)&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에 들어갔으니&lt;/span&gt;&lt;/span&gt;&lt;/span&gt;&lt;/u&gt; &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그 사랑은 내 위에 깃발이로구나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amp;nbsp; &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스퀘어라운드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4)&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스퀘어라운드 ExtraBold&quot;&gt;문제발생원인&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왜 그녀는 솔로몬을 보고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나무들의 숲 가운데 &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amp;lsquo;&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사과나무&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amp;rsquo;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같다&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고 했을까&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녀의 포도원에는 사과나무 말고도&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포도나무&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석류나무&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무화과나무&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고벨화나무&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유향나무&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계수나무&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몰약나무 등 많은 나무들&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이 있는데&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왜 솔로몬을 한 번 보고는 그 남자를 &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amp;lsquo;&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사과나무&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amp;rsquo;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같다고 표현한 것일&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까&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때에 왜 솔로몬은 왜 그녀를 혼자서 데리고 포도즙을 짜는 공간인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amp;lsquo;&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포도주의 집&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amp;rsquo;&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에 들어갔&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고&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왜 그녀에게 &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amp;lsquo;&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사랑&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amp;rsquo;&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이라는 이름&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이 쓰여있는 &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amp;lsquo;&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깃발&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amp;rsquo;&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로 보여준 것일까요&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amp;nbsp; &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스퀘어라운드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5)&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스퀘어라운드 ExtraBold&quot;&gt;문제 심리묘사&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믿음이 없으면&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예루살렘 왕이 무엇이 부족해서 얼굴이 태양빛에 타서 검게 그을린 시골 처녀를 좋아하게 되었는지&lt;/span&gt;&lt;/span&gt;&lt;/span&gt;&lt;/u&gt; &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잘 모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믿음이 없으면&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왕이 무엇이 부족해서 자신이 세로 놓아둔 포도원으로 굳이 내려왔는지&lt;/span&gt;&lt;/span&gt;&lt;/span&gt;&lt;/u&gt; &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잘 모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믿음이 없으면&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부족함이 없던 왕이 왜 굳이 예루살렘에 있는 자신의 궁궐을 떠나 레바논에 있는 포도원까지 찾아갔는지 &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알지 못합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믿음이 없으면&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왜 그녀는 솔로몬을 금방 알아보고는&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amp;ldquo;&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나의 사랑하는 당신은 나무들의 숲 가운데 사과나무처럼 생겼어요&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amp;rdquo;&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라고 말했는지 &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 이유를 알지 못합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믿음이 없으면&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왜 그녀가 솔로몬을 가리켜&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많고 많은 나무들 가운데 사과나무에 빗대어 말했는지&lt;/span&gt;&lt;/span&gt;&lt;/span&gt;&lt;/u&gt; &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잘 모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믿음이 없으면&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amp;lsquo;&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사과나무 아래&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amp;rsquo;&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가 어떤 장소였는지&lt;/span&gt;&lt;/span&gt;&lt;/span&gt;&lt;/u&gt; &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모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믿음이 없으면&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아가서 전체에 나오는 사과나무를 주의하지 못한 채 그냥&lt;/span&gt;&lt;/span&gt;&lt;/span&gt;&lt;/u&gt; &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넘어갑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믿음이 없으면&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곧 있으면 신랑이 될 솔로몬이 얼마나 시골 처녀를 사랑했었는지&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를 잘 모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믿음이 없으면&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곧 있으면 신랑이 될 솔로몬이 그녀를 만났고 남나자마자 그녀에게 청혼하고 그녀를 궁궐로 데려오려고 시도했는지&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를 잘 모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믿음이 없으면&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신랑이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포도원지기였던 그녀를 왜 많고 많은 왕비들과 후궁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또 자신의 왕비로 삼으려했는지&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를 잘 모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믿음이 없으면&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그녀를 데려오기 위해 왕이 어떤 희생을 치를 각오를 했는지 잘&lt;/span&gt;&lt;/span&gt;&lt;/u&gt; &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모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믿음이 없으면&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왜 왕이 그녀를 자기의 궁으로 데려와야만 했는지를&lt;/span&gt;&lt;/span&gt;&lt;/u&gt; &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잘 모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믿음이 없으면&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왜 그녀를 자신의 단 하나의 짝으로 여기고 그녀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 특히 자신의 목숨까지 아낌없이 내어주었는지&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를 잘 모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amp;nbsp; &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amp;nbsp; &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amp;nbsp; &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 style=&quot;text-align:center&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word-break:keep-all&quot;&gt;&lt;span style=&quot;tab-stops:left blank 224.8pt left blank 563.3pt&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size:15.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삼성PT XB&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3.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15.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삼성PT XB&quot;&gt;문제해결&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스퀘어라운드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1)&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스퀘어라운드 ExtraBold&quot;&gt;인간의 헌신&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러므로 우리들은 믿음으로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솔로몬왕이신 우리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여&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우리를 악한 영들이 가득한 이 세상에서 구출하여 새 예루살렘 성안에 들어가서 영원히 살게 할 목적으로 이 세상으로 오셨음&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을 믿으시고&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꼭 신부가 되어서 천국에 들어갈 수 있게 되기&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를 바랍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리고 이 땅에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예비신부로 있을 때에 왕의 뜻을 받들어 순종함으로&lt;/span&gt;&lt;/span&gt;&lt;/u&gt; &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천국에 들어갔을 때에&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왕비나 후궁이나 무수한 시녀들이 아니라&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솔로몬의 단 하나밖에 없는 짝 곧 거룩한 신부이자&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원수의 영토에 깃발을 꼽는 신부이며&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또 다른 신부를 양육하는 신부&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amp;nbsp; &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 style=&quot;text-align:left&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00%&quot;&gt;&lt;span style=&quot;word-break:keep-all&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amp;nbsp;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스퀘어라운드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2)&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스퀘어라운드 ExtraBold&quot;&gt;하나님의 주권&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스퀘어라운드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스퀘어라운드 ExtraBold&quot;&gt;방법&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스퀘어라운드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스퀘어라운드 ExtraBold&quot;&gt;심정&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스퀘어라운드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amp;nbsp; &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2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00ff&quot;&gt;가&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00ff&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00ff&quot;&gt;왜 솔로몬은 시골고 내려갔으며 그곳의 처녀에게 신랑이 되고자 했던 것일까요&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00ff&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것은 솔로몬이 잃어버린 단 하나의 자신의 짝을 찾기 위해 내렸고&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곳에서 비로소 바로 그녀를 발견했기 때문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6:9).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 style=&quot;margin-bottom:7px&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0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아 &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6:9 &lt;/span&gt;&lt;/span&gt;&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내 비둘기&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내 완전한 자&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는 &lt;/span&gt;&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하나&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에하드&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one)&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뿐&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이로구나 &lt;/span&gt;&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그&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녀&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는 그&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녀&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의 어머니의 외딸&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에하드&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one)&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이요 &lt;/span&gt;&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그&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녀를&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낳은 자가 귀중하게 여기는 자&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로구나 여자들이 그를 보고 복된 자라 하고 왕비&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들&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와 후궁들도 그&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녀&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를 칭찬하는구나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사실 그는 사과나무 곧 생명나무&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답부아흐&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아래에 같이 있었으나 어느 날 잃어버렸습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 style=&quot;margin-bottom:7px&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0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아 &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8:5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합창&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그&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녀&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의 사랑하는 자&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amp;lsquo;&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도드&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amp;rsquo;)&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를 의지하고&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기댄 채&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거친 들&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광야&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에서 올라오는 여자가 누구인가&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남자&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너로 말미암아 &lt;/span&gt;&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네 어머니가 고생한&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amp;lsquo;&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하발&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amp;rsquo;=&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산고를 겪은&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곳 너를 낳은 자가 애쓴&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amp;lsquo;&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하발&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amp;rsquo;=&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산고를 겪은&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그 곳 사과나무 아래&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에서 내가 너를 깨웠노라&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일으켰노라&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래서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잃어버린 짝을 찾고자 궁궐이 아닌 곳에 포도원을 만들어 놓고 세를 주었던 것&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궁궐 안에 있는 여자들 중에는 거친 세상을 살아갈 자로서&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장차 당신의 동역자가 되어&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솔로몬처럼 왕이지만 포도원을 가꾸고&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양떼를 칠만한 그러한 여자가 없었기 때문&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러므로 어느날 시찰을 나온 솔로몬은 그녀를 보자마자 자신의 유일한 짝이라는 것을 알아보고는 그녀에게 청혼을 한 것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9.0pt&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1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2.5pt&quot;&gt;&amp;nbsp;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2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00ff&quot;&gt;나&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00ff&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00ff&quot;&gt;왜 솔로몬은 그녀를 바알하몬의 포도원에서 왕궁으로 데려와야 했던 것일까요&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00ff&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것은 &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4&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첫째&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그녀가 자신의 오빠들에 의해 노동을 착취당하고 있었기 때문&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1:6).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 style=&quot;margin-bottom:7px&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0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아 &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1:6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내가 햇볕에 쬐어서 거무스름할지라도 흘겨보지 말 것은 내 어머니의 아들들이 나에게 노하여 포도원지기로 삼았음이라 나의 포도원을 내가 지키지 못하였구나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둘째&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그녀는 독수리와 매 등이 무서워서 늘 바위틈 낭떨어진 은밀한 곳에 숨어 있어야 했기&lt;/span&gt;&lt;/span&gt;&lt;/u&gt; &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때문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2:14).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 style=&quot;margin-bottom:7px&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0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아 &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2:14 &lt;/span&gt;&lt;/span&gt;&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바위 틈 낭떠러지&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절벽의&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lt;/span&gt;&lt;/span&gt;&lt;/span&gt;&lt;/u&gt; &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내가 네 얼굴을 보게 하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 네 소리는 부드럽고&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달콤하며&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네 얼굴은 아름답구나&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곱구나&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셋째&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포도원은 사자 굴과 표범 산에 있었기 때문&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4:8).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 style=&quot;margin-bottom:7px&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0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아 &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4:8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내 신부야 너는 레바논&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amp;lsquo;&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흰 산&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amp;rsquo;)&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에서부터 나와 함께 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 &lt;/span&gt;&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아마나와 스닐&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amp;lsquo;&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흰 산&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amp;rsquo;)&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과 헤르몬 꼭대기에서 사자&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들의&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굴&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들&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과 표범&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들의&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산&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들&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에서&lt;/span&gt;&lt;/span&gt;&lt;/span&gt;&lt;/u&gt; &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내려오너라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넷째&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그녀는 포도원지기였지만&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그곳에 포도나무에 꽃이 피고&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석류나무도 꽃을 피웠으며&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무화과나무에는 이제 열매가 익기 시작하였는데&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그것을 헐기 위해 들어오는 포도원의 여우를 그녀 혼자의 힘만으로는 잡아낼 &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수 없었기 때문에&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포도원을 지켜낼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1:6, 2:15).&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 style=&quot;margin-bottom:7px&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0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아 &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2:13 &lt;/span&gt;&lt;/span&gt;&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무화과나무&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lt;/span&gt;&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포도나무&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는 꽃을 피워 향기를 토하는구나 나의 사랑&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 style=&quot;margin-bottom:7px&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0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아 &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2:15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우리를 위하여 &lt;/span&gt;&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lt;/span&gt;&lt;/span&gt;&lt;/span&gt;&lt;/u&gt; &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었음이라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이는 신랑이 그녀를 구해오지 않으면 힘들 삶을 살게 될 것이 뻔했기 때문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녀 혼자 힘만으로 포도원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기 때문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왜 그렇습니까&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곳은 사탄마귀와 귀신들이 있는 곳이었고&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자신의 포도원을 자신의 힘으로 지켜내어 소출을 거둘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무엇보다도 왕은 자신의 왕궁 가까이에 또한 왕의 동산&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호도동산&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을 가지고 있는데&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거기에서 포도 농사를 해 줄 사람을 찾고 있었기 때문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9.0pt&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1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2.3pt&quot;&gt;&amp;nbsp;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2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00ff&quot;&gt;다&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00ff&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00ff&quot;&gt;솔로몬이 신부를 얻기 위해 취한 행동은 무엇이었는가&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00ff&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솔로몬은 신부를 얻기 위해 &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3&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가지 행합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첫째&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그녀를 포도주의 집으로 데려가서 자신이 그녀를 위해 무슨 일을 할 것이며 그녀를 어떤 존재로 만들어줄 것인지&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를 보여줍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2:4~5).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 style=&quot;margin-bottom:7px&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0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아 &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2:4-5 &lt;/span&gt;&lt;/span&gt;&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그가 나를 인도하여 잔칫집&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포도주의 집&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에 들어갔으니&lt;/span&gt;&lt;/span&gt;&lt;/span&gt;&lt;/u&gt; &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그 사랑은 내 위에 깃발이로구나 &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5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너희는 건포도로 내 힘을 돕고 사과로 나를 시원하게 하라 내가 사랑하므로 병이 생겼음이라&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둘째&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그녀가 잡을 수 없는 여우를 잡아주겠다&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고 약속합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2:15).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 style=&quot;margin-bottom:7px&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0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아 &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2:15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우리를 위하여 &lt;/span&gt;&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망치고 있는&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작은 여우&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들&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를 잡으라&lt;/span&gt;&lt;/span&gt;&lt;/span&gt;&lt;/u&gt; &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었음이라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셋째&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그녀를 왕비로 삼기 위해&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아직은 연약한 그녀를 위하여 왕이 타는 가마를 보내었고&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밤의 두려움을 인하여 왕의 용사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60&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명을 붙여주어 데려오게&lt;/span&gt;&lt;/span&gt;&lt;/u&gt; &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합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3:7-8).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 style=&quot;margin-bottom:7px&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0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아 &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3:7-8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볼지어다 &lt;/span&gt;&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솔로몬의 가마&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라 &lt;/span&gt;&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이스라엘 용사 중 육십 명이 &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그녀를&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둘러쌌는데&lt;/span&gt;&lt;/span&gt;&lt;/span&gt;&lt;/u&gt; &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8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그들은&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다 칼을 잡고&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무장하였고&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싸움&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전쟁&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에 익숙한&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능숙한&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사람들&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이라 &lt;/span&gt;&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밤의 두려움&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위험&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으로 말미암아&lt;/span&gt;&lt;/span&gt;&lt;/span&gt;&lt;/u&gt; &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각기 &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그의&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허리에 칼을 찼느니라&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9.0pt&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1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2.3pt&quot;&gt;&amp;nbsp;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2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00ff&quot;&gt;라&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00ff&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00ff&quot;&gt;왕은 그녀를 어떤 존재로 성장시키려고 했는가&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00ff&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솔로몬이 그녀를 왕궁으로 데려온 것은 구중궁궐 감옥에 가둬놓으려고 한 것이 아니었을 것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럼 무슨 의도였을까요&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것은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왕이 그녀를 자신의 동역자로 삼기 위해서 왕궁으로 데려온 것&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래서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영원히 왕의 기업을 그녀에게 물려주려고 그런 것&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이를 위해 왕은 그녀를 왕궁으로 데려온 후에 어떤 존재로 만듭니까&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첫째로&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원수의 영토에 깃발을 꼽는 전사로&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 &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만들었습니다&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밤을 무서워할 줄 모르는 자&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로&lt;/span&gt;&lt;/span&gt;&lt;/u&gt; &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말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어느날 꿈 속에서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그녀는 신랑을 잃어&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버렸습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런데 신랑의 소리가 들렸습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가 문을 두드리면서 말하기를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amp;ldquo;&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나의 누이&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나의 사랑&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나의 비둘기&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나의 완전한 자야&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문을 열어다오&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내 머리에는 이슬이&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내 머리털에는 밤이슬이 가득하다오&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amp;rdquo;&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라고 말했던 것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아&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5:2).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러나 그녀는 왕궁생활에 젖어 있어서&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딴 여자의 품에 있다가 늦게 들어온 것이 아닌가 하여&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늦게 들어온 왕을 싫어했습&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래서 문을 열어주지 않았습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핑계는 자신이 옷을 벗었으니 어찌 다시 일어나 입겠으며&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어찌 다시 옷을 더럽힐 수 있느냐면서 말이죠&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런데 신랑이 문틈으로 그의 손을 내밀었는데&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 손을 보자 마음이 움직였습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래서 일어나서 문을 열어주었는데&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이미 신랑은 가고 없었습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다만 신랑의 손에서 몰약의 즙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습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래서 밖으로 나서 불러보았지만 아무 대답이 없었습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옷을 주섬주섬 걸쳐입고 왕을 찾아나섰습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밤이었습니다&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2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9.0pt&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ffffff&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돋움&quot;&gt;이 그림은 &lt;/span&gt;&lt;/span&gt;&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9.0pt&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ffffff&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돋움&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윌리엄 헌트 홀만이 그린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size:9.0pt&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ffffff&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돋움&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amp;lsquo;&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9.0pt&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ffffff&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돋움&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세상의 빛&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size:9.0pt&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ffffff&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돋움&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amp;rsquo;&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size:9.0pt&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ffffff&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돋움&quot;&gt;이라는 그림입니다&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size:9.0pt&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ffffff&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돋움&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9.0pt&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ffffff&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돋움&quot;&gt;그는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size:9.0pt&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ffffff&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돋움&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1851&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9.0pt&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ffffff&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돋움&quot;&gt;년&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size:9.0pt&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ffffff&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돋움&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1853&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9.0pt&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ffffff&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돋움&quot;&gt;년에&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size:9.0pt&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ffffff&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돋움&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9.0pt&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ffffff&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돋움&quot;&gt;캔버스에 유화로&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size:9.0pt&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ffffff&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돋움&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125.5 X 59.8 cm&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9.0pt&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ffffff&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돋움&quot;&gt;크기의 그림을 그렸습니다&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size:9.0pt&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ffffff&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돋움&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9.0pt&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ffffff&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돋움&quot;&gt;옥스퍼드 케블 대학에 비치되어 있습니다&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size:9.0pt&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ffffff&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돋움&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9.0pt&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ffffff&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2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img alt=&quot;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11801_22044_5425.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566pixel, 세로 1125pixel&quot; src=&quot;file:///C:\Users\allet\AppData\Local\Temp\tmp609.png&quot; style=&quot;width:101ptpx; height:200ptpx&quot; /&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하지만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그녀는 하나도 무섭지&lt;/span&gt;&lt;/span&gt;&lt;/span&gt;&lt;/u&gt; &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않았습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성안을 찾아돌아다니다가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순찰하는 자들&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을 만났는데 오히려 그것들이 그녀를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쳐서 상하게 하고 &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말았습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또한 성벽까지 나가서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파숫꾼들에&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게 물어보았지만 그것들이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그녀의 겉옷들을 벗겨갔습&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아무도 도와주는 이&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가 없었습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런데 어딘선가 소리가 들렸습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여자들의 합창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amp;ldquo;&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너의 사랑하는 자가 다른 사랑하는 자보다 나은 것이 무엇인지 말해보라&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amp;rdquo;&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는 것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러면 찾는데에 도움을 주겠다는 것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러나 신랑이 어떤 존재인 것을 &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10&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가지로 자랑합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아가서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5:10-16&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절&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러자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예루살렘의 딸들도 왕을 함께 찾아주겠다고&lt;/span&gt;&lt;/span&gt;&lt;/span&gt;&lt;/u&gt; &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합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리고 마침내 찾아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러자 왕이 그녀를 이렇게 칭찬합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 style=&quot;margin-bottom:7px&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0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아 &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6:4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내 사랑&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라야&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아&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너는 디르사&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기쁨&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같이 어여쁘고&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예루살렘 같이 곱고&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하구나&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amp;lsquo;&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아욤&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amp;rsquo;=&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위엄이 있구나&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무서운 공포가 느껴지구나&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 style=&quot;margin-bottom:7px&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0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아 &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6:10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아침 빛 같이 뚜렷하고&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빛나고&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달 같이 아름답고 해 같이 맑고&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순수하고&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한&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amp;lsquo;&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아욤&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amp;rsquo;=&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위엄이 있는&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무서운 공포가 느껴지는&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이&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여자&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가 누구인가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리고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둘째로&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자신의 동산에 포도원을 만들고 포도를 제배하고 양떼를 치는 자로 만들&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었습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사실 그것은 영원한 하나님의 바램이었기 때문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러나 그녀는 처음에는 왕궁에 들어온 이후에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백향목 궁에 거하면서 자신이 할 일을 까맣게 잊고&lt;/span&gt;&lt;/span&gt;&lt;/span&gt;&lt;/u&gt; &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있었습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리고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신랑이 와서 사랑해주기만을 바라고 있었던 것입&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러나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왕의 바램은 그녀를 구중궁궐에 가두어두려고 불러들인 것이 아니었습&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래서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왕은 신혼인데도 불구하고 새벽늦게 집에 &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들어왔습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것도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몰약이 뚝뚝 떨어지는 손을 하고 &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말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래서 그녀가 밤에 찾아낸 신랑의 모습은 그녀의 삶을 완전히 뒤바꾸어 놓습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왜냐하면 그 늦은 시간까지 신랑은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자기의 동산에서 그가 피흘려 순교한 꺾어진 백합화를 모으고 홀로 살 수 없는 양떼를 먹이는 일&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을 돌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 style=&quot;margin-bottom:7px&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0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아 &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6:2-3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내 사랑하는 자&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도드&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가 &lt;/span&gt;&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자기 동산으로 내려가 향기로운&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향나무의&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꽃밭&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화단&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에 이르러서 &lt;/span&gt;&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동산 가운데에서 양 떼를 먹이며&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치고&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백합화를 꺾는구나&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줍는구나&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 &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3 &lt;/span&gt;&lt;/span&gt;&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고&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사랑하는 이의 것이고&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내 사랑하는 자&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도드&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는 내게 속하였으며&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내 것이며&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그가 백합화&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들&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가운데에서 그 양 떼를 먹이는도다&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치는구나&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궁서체&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8000&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러자 한 번 왕을 잃어버렸다가 되찾은 그녀는 자신을 왕이 놀고 먹으라고 자신을 왕궁으로 데려온 것이 아님을 깨닫습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리고 그날 이후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왕비는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왕을 위해&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왕의 동산에 자신의 포도원을 만들고 거기에서 포도나무와 석류나무를 재배하여 많은 과실을 거둬들인 후에 그것을 왕에게 &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보여주기 위해 그곳으로 함께 가자고 합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아&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7:10-13).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러자 왕은 그녀를 보고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너무나 기뻐하면서 영원히 동산에 거주하는 자가 되게 하겠다&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고 약속합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2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00ff&quot;&gt;&amp;nbsp;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amp;nbsp; &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스퀘어라운드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3)&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스퀘어라운드 ExtraBold&quot;&gt;청중의 문제와 해결&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amp;nbsp; &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 style=&quot;text-align:center&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word-break:keep-all&quot;&gt;&lt;span style=&quot;tab-stops:left blank 224.8pt left blank 563.3pt&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size:15.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삼성PT XB&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4.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15.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삼성PT XB&quot;&gt;영적 법칙&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믿음이란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내가 구원받았으면 그날부터 놀고 먹는 것&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이 아니라&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나도 예수님처럼 다른 사람이 구원받아 주님의 동산에 거주하도록 하기 위해&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죄인을 원수들의 손에서 구출하고&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이들도 성장하여 거룩한 신부가 되고&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원수의 영토에 깃발을 꼽으며&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다른 이들도 신부가 되도록 돕는 일을 하는 것&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입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amp;nbsp; &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amp;nbsp; &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 style=&quot;text-align:center&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word-break:keep-all&quot;&gt;&lt;span style=&quot;tab-stops:left blank 224.8pt left blank 563.3pt&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size:15.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삼성PT XB&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5.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15.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삼성PT XB&quot;&gt;복과 결단&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스퀘어라운드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1)&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스퀘어라운드 ExtraBold&quot;&gt;복&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스퀘어라운드 ExtraBold&quot;&gt;가&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스퀘어라운드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스퀘어라운드 ExtraBold&quot;&gt;헌신자가 받는 복&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amp;nbsp; &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amp;nbsp; &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스퀘어라운드 ExtraBold&quot;&gt;나&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스퀘어라운드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스퀘어라운드 ExtraBold&quot;&gt;청중의 더 큰 복&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amp;nbsp; &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amp;nbsp; &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스퀘어라운드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2)&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스퀘어라운드 ExtraBold&quot;&gt;결단&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천국에서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나는 과연 어떤 존재로 영원히 살게&lt;/span&gt;&lt;/span&gt;&lt;/u&gt; &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되는 것일까요&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왕의 신부가 되었으니 그&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냥 가만히 있으면 되는 것&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입니까&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아닙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아니면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왕궁에 거하고 있지만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왕비 &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60&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명과 후궁 &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80&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명처럼&lt;/span&gt;&lt;/span&gt;&lt;/span&gt;&lt;/u&gt; &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살 것인가요&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그것도 아니면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bold&quot;&gt;왕의 신부가 되지 못하고 시녀들로서 영원히 천국에서 살 려고 하는 것&lt;/span&gt;&lt;/span&gt;&lt;/span&gt;&lt;/u&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입니까&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아닙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우리는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첫째&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가시나무밭의 백합화가 되어야&lt;/span&gt;&lt;/span&gt;&lt;/u&gt; &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합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둘째&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밤을 무서워할 줄 모르는 전사가&lt;/span&gt;&lt;/span&gt;&lt;/u&gt; &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되어야 합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셋째&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 &lt;/span&gt;&lt;/span&gt;&lt;/u&gt;&lt;u style=&quot;text-underline:#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9pt&quot;&gt;다른 신부를 산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가&lt;/span&gt;&lt;/span&gt;&lt;/u&gt; &lt;span style=&quot;font-family:함초롬바탕&quot;&gt;되어야 합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amp;nbsp; &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amp;nbsp; &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amp;nbsp; &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amp;nbsp; &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스퀘어라운드 ExtraBold&quot;&gt;가&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스퀘어라운드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스퀘어라운드 ExtraBold&quot;&gt;결단의 필요성과 방법&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amp;nbsp; &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amp;nbsp; &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스퀘어라운드 ExtraBold&quot;&gt;나&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스퀘어라운드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스퀘어라운드 ExtraBold&quot;&gt;결단의 축복&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amp;nbsp; &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amp;nbsp; &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2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00ff&quot;&gt;&amp;l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00ff&quot;&gt;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size:1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조선견고딕&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1.0pt&quot;&gt;&lt;span style=&quot;color:#0000ff&quot;&gt;&amp;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고딕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1)&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고딕 ExtraBold&quot;&gt;감사와 회개&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 style=&quot;margin-left:34px; text-indent:-25.3pt&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3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1.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주여&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아무것도 부족함이 없었던 솔로몬 왕인데도 불구하고 왜 그가 시골 포도원까지 내려갔었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 style=&quot;margin-left:34px; text-indent:-25.3pt&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3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2.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주여&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그는 그날도 잃어버린 짝을 찾기 위해 멀리 레바논에 위치한 바알하몬의 포도밭에 갔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 style=&quot;margin-left:34px; text-indent:-25.3pt&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3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3.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주여&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잃어버린 짝을 찾아낸 왕은 그녀를 얻기 위해 목숨을 내어놓았고 그녀를 어떤 존재로 만들 것인지 그녀에게 설명해주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 style=&quot;margin-left:34px; text-indent:-25.3pt&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3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4.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주여&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왕이 그녀를 왕궁에 데려온 것은 편히 먹고 쉬게 하려고만 데려온 것이 아님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 style=&quot;margin-left:34px; text-indent:-25.3pt&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3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5.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주여&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왕이 그녀를 왕궁에 데려온 것은 왕이 하는 일을 그녀도 하게 하려고 데려왔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 style=&quot;margin-left:34px; text-indent:-25.3pt&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3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6.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주여&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왕이 나같은 사람을 신부로 맞아들인 이유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나이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용서해 주소서&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 style=&quot;margin-left:34px; text-indent:-25.3pt&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3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amp;nbsp; &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고딕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2)&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고딕 ExtraBold&quot;&gt;장자권 누림의 결단&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 style=&quot;margin-left:35px; text-indent:-25.9pt&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3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1.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주여&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이제는 왕의 신부답게 살겠습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 style=&quot;margin-left:35px; text-indent:-25.9pt&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3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2.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주여&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이제는 왕이 나를 신부로 삼은 목적을 따라 살겠습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 style=&quot;margin-left:35px; text-indent:-25.9pt&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3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3.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주여&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이제는 왕처럼 살겠습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 style=&quot;margin-left:35px; text-indent:-25.9pt&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3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4.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주여&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이제는 왕이 하는 일을 나도 하겠습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 style=&quot;margin-left:35px; text-indent:-25.9pt&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3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5.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주여&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이제는 왕비이지만 날마다 원수의 영토에 깃발을 꼽고&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또 다른 신부를 양육하는 자가 되겠습니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 style=&quot;margin-left:35px; text-indent:-25.9pt&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3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amp;nbsp; &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고딕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3)&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고딕 ExtraBold&quot;&gt;장자권의 누림&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고딕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고딕 ExtraBold&quot;&gt;명령과 선포&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3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1.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왕이 나를 왜 신부로 맞아들였는지를 잊게 만드는 악한 영들은 싹 다 묶임을 받으라&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3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2.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귀신을 때려잡고 또 다른 사람을 양육하는 일을 하지 못하게 막는 악한 영들은 싹 다 떠나가라&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3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3.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내 영혼아 깰지어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내 영혼아 깰지어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3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4.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왕의 권세를 힘입어 악한 영들을 싹 다 때려잡고 다른 사람을 양육하는 자가 될지어다&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3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amp;nbsp; &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4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고딕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4)&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고딕 ExtraBold&quot;&gt;오늘의 말씀의 핵심&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3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1.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아가서는 아주 특이한 책으로서&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신앙에 관한 어떤 말도 나오지 않지만&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가장 완벽한 천국 왕의 신부수업 교과서였구나&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3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2.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솔로몬왕이 그날도 바알하몬의 포도원으로 간 것은 잃어버린 당신의 짝을 찾으러 간 것이었구나&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3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3.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잃어버린 짝을 확인한 왕은 그녀를 위해 십자가에 피흘려 죽을 것을 약속했을 뿐만 아니라 원수의 영토에 깃발을 꼽는 신부로 만들어 줄 것을 약속했구나&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3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4.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그녀 혼자 포도원에서 일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었기에&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왕이 그녀를 왕궁으로 데려갔구나&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3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5.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왕이 그녀를 왕궁으로 데려간 것은 놀고 먹으라고 데려간 것이 아니라&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그녀를 더 강한 군사로 만들어&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악한 영들을 때려잡고 또 다른 신부를 산출하는 자로 만들기 위함이었구나&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line-height:130%&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6. &lt;/span&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오늘날 내가 그리스도의 신부가 된 것은 그분이 나를 신부 삼은 원래의 목적을 깨닫고 내가 천국에서 들어갔을 때에 과연 어떤 신분으로 영원히 그곳에서 살 것인지를 준비하라는 이유에서였구나&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family:나눔명조 ExtraBold&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5pt&quot;&gt;. &lt;/span&gt;&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quot;0&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10.0pt&quot;&gt;&lt;span style=&quot;text-autospace:none&quot;&gt;&lt;span style=&quot;letter-spacing:0pt&quot;&gt;&amp;nbsp;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div class=&quot;hwp_editor_board_content&quot; data-hjsonver=&quot;1.0&quot; data-jsonlen=&quot;1174686&quot; id=&quot;hwpEditorBoardContent&quot;&gt;&amp;nbsp;&lt;/div&gt;</content>			</entry><entry>
		<title>[금요기도회]축사와 치유사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2가지 조건(마태복음 8:14~17)_2026-06-26(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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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6-27T00:54:33+09:00</published>
		<updated>2026-06-27T10:44:48+09:00</updated>
		<author>
			<name>갈렙</name>
		</author>
		<summary type="text">2026-06-26(금) [금요기도회] 제1부 순서(투박한 요약 글) 제목: 축사와 치유사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2가지 조건(마태복음 8:14~17)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yjPvQFpVR6A 1. 들어가며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공생애를 사시는 동안, 그분의 사역에는 언제나 두 가지가 함께 따라다녔다. 귀신을 쫓아내는 축사와 병든 자를 고치는 치유가 바로 그것이다. 이 두 사역은 마치 바늘과 실처럼 항상 함께 움직...</summary>
	<content type="html">&lt;p&gt;2026-06-26(금) [금요기도회] 제1부 순서(투박한 요약 글)&lt;/p&gt; &lt;p&gt;제목: &lt;span style=&quot;color:#c0392b;&quot;&gt;&lt;strong&gt;축사와 치유사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2가지 조건(마태복음 8:14~17)&lt;/strong&gt;&lt;/span&gt;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lt;/p&gt; &lt;p&gt;https://youtu.be/yjPvQFpVR6A&lt;/p&gt; &lt;p&gt;&lt;iframe allow=&quot;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quot; allowfullscreen=&quot;allowfullscreen&quot; class=&quot;dtmseditor-live-iframe dtmseditor-youtube-iframe&quot; frameborder=&quot;0&quot; loading=&quot;lazy&quot; src=&quot;https://www.youtube.com/embed/yjPvQFpVR6A?enablejsapi=1&quot;&gt;&lt;/iframe&gt;&lt;/p&gt; &lt;p&gt;&amp;nbsp;&lt;/p&gt; &lt;meta charset=&quot;UTF-8&quot;&gt; &lt;style type=&quot;text/css&quot;&gt;body { font-family: &#039;Nanum Gothic&#039;,&#039;나눔고딕&#039;,sans-serif; font-size: 15px; line-height: 1.8; margin:0; padding:0; } .sermon-title { font-size: 16px; font-weight: bold; color: #38688c; margin-top: 2em; } .sermon-body { font-size: 15px; } .sermon-verse { font-size: 15px; font-weight: bold; color: #854ba0; } &lt;/style&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1. 들어가며&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공생애를 사시는 동안, 그분의 사역에는 언제나 두 가지가 함께 따라다녔다. 귀신을 쫓아내는 축사와 병든 자를 고치는 치유가 바로 그것이다. 이 두 사역은 마치 바늘과 실처럼 항상 함께 움직이며, 결코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의 통합된 사역으로 나타난다. 마태복음 8장에는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을 손을 만지심으로 고치신 일이 기록되어 있고, 그날 저물 무렵에는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온 무리 앞에서 말씀으로 귀신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를 다 고치셨다고 나온다 (마 8:14-16). 축사가 일어날 때 치유가 뒤따르고, 치유를 위해서는 축사가 선행된다. 이것이 예수님의 사역 방식이었고, 오늘날 사역자들이 따라야 할 원리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마 8:14-16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사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 누운 것을 보시고 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들더라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를 다 고치시니&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런데 오늘날 이 사역을 감당하고자 하는 이들이 적지 않지만, 영적 메커니즘을 정확히 알지 못한 채 사역에 뛰어들었다가 오히려 자신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영적 무기도 없이 귀신에게 명령만 하다가 공격당하고, 영안이 열렸다 하나 점검을 받지 않아 잘못된 것을 보고 교만에 빠지기도 한다. 사역을 받으러 오는 이들도 회개 없이 와서 영들이 안으로 숨어 버려 사역의 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기도 한다. 이처럼 축사와 치유 사역을 성공적으로 감당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알아야 할 조건들이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하나님은 이 땅에 수많은 사람들이 질병과 영적 억압으로 고통받고 있음을 아신다. 그들을 돕기 위해 사역자를 세우시고, 사역자들에게 필요한 은사를 허락하신다. 그러나 이러한 &lt;strong&gt;축사와 치유 은사를 온전히 받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사역자 자신이 먼저 갖추어야 할 조건들을 이해하고 준비해야&lt;/strong&gt; 한다. 그리고 사역을 받는 자의 편에서도, 어떻게 준비하고 임해야 더 확실하고 온전한 치유와 자유함을 얻을 수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이 진리는 비단 사역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고통받는 모든 성도에게 필요한 메시지이다. 왜 내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지, 왜 병이 낫지 않는지, 왜 인생에 자꾸 문제가 생기는지 그 이유를 영적인 관점에서 이해하게 될 때, 비로소 올바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하나님이 잘못하신 것이 아니다. 내 안에, 그리고 내 조상들의 죄로 인해 들어온 악한 영들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이것을 알고 회개로 나아갈 때, 하나님의 치유와 회복이 시작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특별히 이 말씀은는 고쳐 주는 자의 입장, 곧 사역자의 입장에서 전하는 말씀이다. 그러나 고침을 받는 자의 입장에서도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언젠가는 모든 성도가 사역자의 위치까지 올라가야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한 사람이 모든 일을 다 하기를 원하시지 않는다. 각자가 받은 은사에 따라 서로를 섬기며, 그 섬김이 합쳐져서 하나님 나라가 세워지기를 원하신다. 그러므로 사역자가 아닌 사람도 이 내용을 통해 자신의 영적 상태를 점검하고, 더 깊은 치유와 자유함을 향해 나아가는 동기를 얻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래서 &lt;strong&gt;이 시간에는 축사와 치유 사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어떤 두 가지 조건이 반드시 필요한지&lt;/strong&gt;를 살펴보고자 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2. 축사와 치유 사역은 왜 항상 함께 다니는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축사와 치유는 일종의 런닝메이트이다. 한쪽이 가면 반드시 다른 쪽도 따라간다. 이것은 우연이 아니라, 영적 세계의 원리에 근거한 필연적 연결이다. 왜 두 사역은 이처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가? 그 이유를 이해하려면, 질병의 근본 원인부터 살펴보아야 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모든 질병의 근본 원인은 영적인 데 있다. 사람이 죄를 지을 때마다 그 죄를 통해 악한 영이 사람의 몸속으로 들어온다. 뱀들과 귀신들은 죄의 틈을 타고 들어와서 몸의 세포 하나하나에 영향을 미치며 세력을 키운다. 이것이 누적되면 결국 암, 희귀병, 불치병과 같은 중증 질환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질병을 치유하려면 그 질병을 일으키는 악한 영을 먼저 쫓아내야 한다. 질병의 영적 원인을 제거하지 않은 채 육체만 치료하려 한다면, 근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진정한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반대로, 축사를 행할 때에도 치유의 문제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귀신을 쫓아내면 그 귀신이 붙들고 있던 질병의 원인이 제거되면서 몸이 회복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lt;strong&gt;뱀과 귀신은 사람의 몸속에서 연합 작전을 펼친다. 뱀들은 사람의 자범죄를 통해 들어오고, 귀신들은 우상숭배의 죄를 따라 들어와서 더 강한 세력을 형성한다. 이 둘이 함께 역사하기 때문에, 축사만 한다고 해서 완전한 치유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뱀과 귀신을 함께 처리해야 비로소 그 사람의 영적 상태와 육체적 건강이 회복될 수 있는 것&lt;/strong&gt;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예수님께서는 베드로의 장모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났다 (마 8:15). 그리고 바로 그 저녁에 귀신 들린 자들을 말씀으로 고치시고 병든 자를 다 낫게 하셨다. 접촉과 말씀의 권세가 함께 사용되었고, 축사와 치유가 동시에 일어났다. 예수님의 이 사역 방식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예언된 말씀의 성취이기도 하다. &amp;quot;그가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amp;quot; (마 8:17). 예수님은 우리의 질병과 영적 억압을 동시에 해결하시는 분이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마 8: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고침을 받는 자의 입장에서도, 고쳐 주는 자의 입장에서도 이 두 사역은 함께 가는 것임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고침을 받으러 오는 사람은 단순히 육체의 질병만 해결하러 온 것이 아니라, 그 질병을 일으킨 영적 원인까지 함께 해결받아야 한다. 그리고 사역자는 축사와 치유를 하나의 통합된 사역으로 바라보며 감당해야 한다. 이 두 사역이 함께 이루어질 때, 비로소 온전하고 지속적인 회복이 가능하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회개를 통해 악한 영이 나갈 때, 그 사람의 몸뿐 아니라 마음과 삶 전체가 변화된다. 회개를 많이 한 사람은 얼굴이 환해지고 표정이 밝아진다. 반면 회개를 하지 않아 악한 영이 가득 찬 사람은 얼굴이 어둡고 시큼하다. 이것은 영적 상태가 외적으로 드러나는 증거이다. 악한 영은 어둠의 권세이기 때문에, 그 영이 많이 들어와 있을수록 사람이 어두워지고 딱딱해지고 차가워진다. 그러나 영이 나가면 세포가 춤을 추듯 살아나고, 삶이 밝고 따뜻하고 부드러워진다. 축사와 치유의 궁극적인 목표는 바로 이것이다. 단순히 병이 낫는 것을 넘어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본래의 모습으로 회복되는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3. 치유가 축사보다 더 어려운 이유는 무엇인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축사와 치유가 함께 다닌다고 해서 두 사역의 난이도가 같은 것은 아니다.&lt;strong&gt; 치유는 축사보다 훨씬 더 어렵다. 그 이유&lt;/strong&gt;를 구체적으로 살펴보자.&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축사는 귀신만 쫓아내면 된다. 영권과 영적 무기가 있으면 충분하다&lt;/strong&gt;. 귀신에게 명령하고 권세를 사용하여 쫓아내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도 결코 간단한 일은 아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예수님께서 말씀으로 귀신을 쫓아내셨다는 것이다 (마 8:16). &amp;quot;나와라&amp;quot;, &amp;quot;풀어져라&amp;quot; 하는 말의 권세로 귀신은 떠나게 되어 있다. 가난의 영, 부처의 영, 무당의 신기, 게으름의 영과 같은 것들은 몸의 특정 부위에 대부분 자리를 잡고 있어서 그 부위를 직접 눌러 버리거나 잡아 버리면 고통을 주어 쫓아낼 수가 있다. 장단지를 잡으면 가난의 영이 반응하고, 엉덩이를 누르면 게으름의 영이 반응한다. 이런 영들은 손에 잡히는 범위 안에 있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처리할 수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그러나 치유는 다르다. 치유에는 육체라는 또 다른 차원의 문제가 동시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lt;/strong&gt;. 악한 영을 쫓아냈다 하더라도, 몸이 이미 너무 상해 버린 상태라면 영을 내보낸 뒤에도 몸이 회복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의사의 도움도 함께 받아야 한다.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 9장 12절에서 &amp;quot;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amp;quot;고 말씀하셨다 (마 9:12). 이 말씀은 육체의 문제가 있을 때 의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잘못이 아님을 가르쳐 준다. 영적 치유와 의학적 도움을 함께 받는 것이 오히려 지혜로운 길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마 9:12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치유가 어려운 또 다른 이유는 몸속에 누적된 악한 영의 양 때문&lt;/strong&gt;이다. 사람이 나이를 먹을수록 몸속에 들어온 악한 영의 양도 그만큼 누적된다. 나이에 퍼센트를 붙여서 생각해 보면 이해가 쉽다. 60세라면 60%, 80세라면 80%가 악한 영으로 가득 차 있다고 보면 된다. 그만큼 많은 영들이 오랜 세월에 걸쳐 쌓인 것이다. 그 영들을 다 몰아내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 어린아이는 몸속에 들어온 영의 양이 적기 때문에 비교적 빠르게 낫는다. 그러나 나이가 많을수록 치유가 더디고 어렵다. 그러므로 가능한 한 젊었을 때, 병이 깊어지기 전에 회개하고 악한 영들을 내보내는 것이 중요하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또한 구약 시대와 신약 시대의 차이도 중요한 요소&lt;/strong&gt;이다. &lt;strong&gt;구약 시대에는 주로 자범죄를 통해 들어온 뱀들이 질병의 주요 원인&lt;/strong&gt;이었다. &lt;strong&gt;그러나 신약 시대에 들어와서는 하늘에서 떨어진 타락한 천사들이 귀신이 되어 훨씬 강력한 세력으로 사람들 안에서 역사하게 되었다. 그 규모와 강도가 구약 시대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커진 것&lt;/strong&gt;이다. 그래서 오늘날 질병의 치유가 더욱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육체의 건강을 유지하는 생활 습관도 치유 사역과 무관하지 않다. 운동을 전혀 하지 않거나 몸에 해로운 음식만 계속 먹으면, 아무리 영적 도움을 받아도 몸의 회복이 더딜 수밖에 없다. 50세가 넘으면 반드시 유산균을 챙기고 영양제를 복용하기 시작해야 한다. 혈압을 한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체크하고, 혈관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혈압이 올라간다는 것은 혈관에 혈전이 쌓여 피가 제대로 통하지 않는다는 신호이다. 피가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면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고 노폐물이 배출되지 않아 몸은 점점 나빠진다. 영적 치유와 육체적 관리가 함께 이루어질 때, 비로소 온전한 치유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금식의 문제도 신중하게 생각해야&lt;/strong&gt; 한다. &lt;strong&gt;지나친 금식은 오히려 몸의 기력을 소진시켜 귀신을 몰아낼 의지와 힘마저 약하게 만들기 때문이다.&lt;/strong&gt; 부득이한 경우 3일 정도의 금식은 가능하지만, 그 이상 지속하면 힘이 없어서 밀어낼 의지가 꺾여 버린다. 몸이 건강하고 기력이 있어야 회개도 하고 사역도 감당할 수 있다. 치유를 원한다면 잘 먹고 건강을 유지하면서 꾸준히 회개 기도를 해 나가야 한다. 이처럼 치유의 문제는 단순히 영적 차원만이 아니라 육체적 차원까지 포괄하는 복합적인 사안이기 때문에, 축사보다 훨씬 더 어렵고 다양한 요인들이 작용하는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그뿐만 아니라 회개를 많이 할수록 몸이 빨리 회복된다는 사실도 기억해야&lt;/strong&gt; 한다. 악한 영이 몸의 세포 안에 들어와 붙어있으면 세포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한다. 그러나 회개를 통해 그 영들이 하나씩 나가기 시작하면, 세포가 다시 생명력을 회복한다. 얼굴이 환해지고, 표정이 밝아지며, 몸이 가벼워진다. 반대로 회개를 안 하고 악한 영이 많이 들어와 있는 사람은 얼굴이 어둡고 시큼하며, 몸이 차갑고 딱딱하다. 귀신이 많은 사람의 귓불을 만지면 장작처럼 딱딱하게 굳어 있고, 손을 잡으면 얼음장처럼 차갑다. 이것이 악한 영이 몸에 가득 찬 상태의 외적 증상이다. 회개가 이루어져 악한 영들이 나가면 몸이 말랑해지고 따뜻해지며 밝아진다. 그러므로 치유를 원한다면 회개가 먼저이고, 회개를 기반으로 의사의 도움도 함께 받으며,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 총체적 접근이 이루어져야 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4. 불의 사역자가 되어야만 축사를 감당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축사 사역을 감당하려면 반드시 불의 사역자가 되어야&lt;/strong&gt; 한다. 단순히 예수 이름으로 귀신에게 명령하는 권세만으로는 부족한 이유가 있다. 귀신을 쫓아낼 때 그 귀신들은 단순히 쫓겨나는 것이 아니라, 억지로 쫓겨나는 영들은 보복을 하려고 한다. 그래서 사역자에게 달라붙으려 한다. 그러므로 &lt;strong&gt;사역자의 몸에 성령의 불이 없다면, 귀신들이 이빨을 박고 파고들어도 막아낼 수가 없다. 그러나 몸이 성령의 불로 가득 차 있으면, 귀신이 이빨을 박더라도 그 불 때문에 오히려 떨어져 나간다. 불이 없는 사역자가 축사를 계속하면 귀신들이 누적되어 달라붙고 공격하여 결국 사역자 자신이 망가지고 만다&lt;/strong&gt;. 실제로 불의 은사 없이 권세만으로 축사 사역을 하다가 10년도 채 안 되어 심장이 두려움의 영으로 공격당해 사역을 중단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은 이 때문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성령의 불은 어떻게 임하는가?&lt;/strong&gt; &lt;strong&gt;사역을 앞두고 주님께 기도하면, 성령께서 내 안에서 불을 활활 일으키신다&lt;/strong&gt;. 마치 시골의 풀무에 불을 붙이면 확 타오르듯, 기도하는 순간 성령의 불이 내 안에서 뜨겁게 일어나 손끝까지 나온다. &lt;strong&gt;또한 그 순간 하늘에서 불을 다스리는 천사가 용암과 같은 불을 부어 주어, 그 불이 머리를 통해 손으로 흘러나온다&lt;/strong&gt;. 이 성령의 불이 몸에 가득 찰 때 귀신들은 달라붙을 수 없다. 사역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도 손을 대면 뜨거울 정도로 불이 오랫동안 남아 있는 것이 이 사역의 특징이다. 성령의 불은 인간적인 체온의 뜨거움과는 다르지만, 그것이 실제로 느껴진다는 것이 신기하고도 놀라운 일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러나 &lt;strong&gt;기도할 때마다 불이 새롭게 임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영적 무기가 장착되는 단계에 이르면 한층 더 효과적인 사역이 가능해진다&lt;/strong&gt;. 영적 무기가 장착된다는 것은, &lt;strong&gt;기도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언제든지 그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은사를 받은 것&lt;/strong&gt;이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 곧 은사로서 주어진 영적 무기는 시도 때도 없이 꺼내어 쓸 수 있다. 칼, 도끼, 그라인더, 탈곡기, 그물, 가위 등과 같은 하늘의 도구들을 말로 불러내면 귀신들에게 사용할 수 있다. 하늘에 있는 모든 것은 땅에도 동일하게 대응하여 존재하며, 그것을 영적 무기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필자가 사역할 때 장단지를 잡았더니 메뚜기 때가 마구 튀어나오는 것이 보였다. 이 메뚜기들을 그물로 잡아 탈곡기에 넣었더니, 몸통과 머리와 날개로 뿔뿔이 흩어져서 날아가 버렸다. 이것이 말의 권세와 영적 무기를 함께 사용하는 사역의 실제 모습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은사를 받아 무기가 장착된 사람은 24시간 언제라도 그 무기를 쓸 수 있다. 사역을 시작하기 전에 기도하여 불을 받아야 하는 단계와 달리, 은사로 장착된 무기는 기도 없이도 바로 쓸 수가 있다. 이것이 은사의 특성이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선물이기 때문에, 내가 내 마음대로 쓰는 것을 하나님이 모르신다거나 막으신다는 생각을 하지 않으셔도 된다. 그러나 내게 상시로 주어지지 않는 것을 예수 이름의 권세로 불러다가 쓰는 것은 영권에 따라 다르다. 그러나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하면 반드시 주어진다. 단지 처음부터 큰 것이 주어지지 않을 뿐이다. 예를 들어, &amp;quot;주님, 이 메뚜기의 영들을 갈아버리기 위해 탈곡기를 주세요&amp;quot;라고 기도하면, 영권있는 자는 어마어마하게 큰 탈곡기가 내려온다. 그러나 이제 이등병 일병 계급장을 단 성도에게는 5cm짜리의 아주 작은 탈곡기가 내려온다. 그렇더라도 결코 실망하지 말고 계속 믿음으로 사용하면, 점점 더 크고 강력한 무기가 내려와서 쓸 수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이처럼 예수 이름의 권세는 하나님의 자녀라면 누구에게나 주어져 있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계속 주장하면, 주님은 반드시 응답하시는 것이다(약 1:6).&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약 1: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침마다 손을 사용해 귀를 비비는 것도 중요한 영적 실천이다. 아침에 일어나 두 손을 펼친 후 &amp;quot;주님, 불을 주세요&amp;quot;라고 기도하고 귀를 계속 비비면, 귀에 달라붙어있는 귀신들이 아주 잘 떠나간다. 손 안에 성령의 불이 있기 때문에, 귀신들이 아파서 그 불을 피해 떠나가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몸도 깨어나고 잠도 달아나며, 하루를 신선하게 시작할 수 있다. 우리가 자신의 귀를 만져 볼 때 말랑말랑해야 건강한 것이고, 장작처럼 딱딱하게 굳어 있는 것은 귀신이 많이 귀에 달라 붙어있다는 신호이다. 이처럼 불의 사역자가 되는 것은 단번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주님과 교통하며 성령의 불을 구하고 영적 무기를 훈련해 가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5. 질병의 근본 원인은 무엇이며, 왜 회개 없이는 치유가 어려운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치유 사역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질병의 근본 원인이 영적인 죄에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lt;/strong&gt;이다. 질병은 단순히 몸의 문제가 아니다. 사람이 죄를 지을 때마다 그 죄를 통해 악한 영이 들어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더 나아가 조상들이 지은 죄로 인하여 조상들에게 있던 영들이 3~4대를 거쳐 후손들의 몸속으로 내려온다 (출 20:5). 이처럼 뱀들과 귀신들은 그 죄의 통로를 타고 들어와 자리를 잡고, 세포 하나하나에 영향을 미치며 세력을 키운다. 그 결과로 암, 희귀병, 불치병과 같은 중증 질환들이 발생하는 것이다. 회개 한두 번으로 그 오랜 세월에 걸쳐 쌓인 악한 영들이 다 나갈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출 20:5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실제 사역의 현장에서 이 원리가 생생하게 확인된다. 오랫동안 회개 기도를 2,000번 이상 해 온 어떤 한 성도가 있었다. 의사들도 손대기를 꺼려할 만큼 신장이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올라 돌처럼 굳어진 상태였다. 다른 장기들을 압박하여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영안이 열린 사역자가 그 부위를 살펴보니, 수도 없이 많은 식칼 모양의 칼들이 그곳에 집중적으로 박혀 있었다. 군대 천사를 통해 칼들을 황금 새끼줄로 묶어서 뽑아내자, 그 아래에 시커먼 뱀들이 구물구물 가득 엉켜 있었다. 뱀들을 처리하자 이번에는 환상이 나타났다. 조선 시대 삼정승을 지낸 조상이 타고 다니던 가마 행렬이 보였고, 그가 마루에 서 있는데, 그 아래 마당에는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수많은 사람들이 죄수의 모습으로 서 있었다. 권력을 남용하여 반대파를 숙청하고 수많은 생명을 억울하게 죽인 조상의 죄가, 그 후손의 몸속에 악한 영의 형태로 내려와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또한 거기에는 최영장군이 갑옷을 입고 있었다.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 속에 붙어있던 영들이 양반의 후손에게 내려와 있었던 것이다. 이것도 회개시키자&amp;nbsp;변화가 일어났다. 조상이 권력을 남용하여 하인들과 반대파를 잔인하게 죽이고 여성의 인권을 유린한 죄를 구체적으로 회개한 것이다. 그러자 그 안에 있던 영들이 빠져나오기 시작했다.&amp;nbsp; 이어서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가들을 탄압하고 죽인 죄가 드러났고, 그것도 회개하자 또 다른 층의 영들이 나왔다. 마지막으로 풍선 같은 것이 환상 속에 보였고, 그것을 터뜨리자 그토록 단단하게 부풀어 있던 배가 불과 몇 분 만에 쑥 들어갔다. 수십 년간 누적된 조상의 죄로 들어온 악한 영들이 회개를 통해 하나씩 제거되자, 돌처럼 굳어 있던 신체가 회복되기 시작한 것이다. 이것이 회개와 치유의 직접적인 연결을 보여 주는 실례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이처럼 질병의 치유는 단순한 안수 한 번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그 질병이 생기기까지 얼마나 많은 죄들이 쌓였는지, 얼마나 많은 세대에 걸쳐 악한 영들이 누적되었는지를 알아야&lt;/strong&gt; 한다. &lt;strong&gt;그중에서도 특히 억울하게 사람을 죽인 죄, 권력을 남용한 죄, 폭력과 착취의 죄가 가장 강력하게 질병(불치병, 희귀병, 난치병 등)을 일으키는 원인&lt;/strong&gt;이 된다. 실제 사역 현장에서 허리 통증의 원인을 살펴보면, 조상이 하인을 몽둥이로 허리를 두들겨 패서 죽인 죄로 인해 악한 영이 그 자리에 들어와 후손의 허리를 공격하는 경우가 많다. 억압, 폭력, 살인, 권력 남용의 죄가 질병형 악한 영의 핵심 원인이 되는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회개 기도를 꾸준히 하는 것은 이런 의미에서 매우 중요하다. 어떤 죄로 인해 어떤 영이 들어왔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없더라도, &amp;#39;회개 기도문&amp;#39;(회개와천국복음연구소 발행)으로 모든 죄의 영역을 두루 회개하는 것은 마치 그물을 던져 고기를 잡는 것과 같다. 어떤 고기가 어디 있는지 정확히 몰라도 계속해서 그물을 치다 보면 결국 잡히는 때가 온다. 투망을 던지면 고기가 잡히듯, 회개 기도를 지속하면 어느 순간 악한 영들이 하나씩 드러나고 제거된다. 쪽대로 잡으면 오래 걸리고 고기가 도망가기도 하지만, 계속해서 물을 퍼 버리듯 집요하게 회개를 이어 가다 보면 언젠가는 결국 고기가 잡힌다. 회개 기도를 1,000번 이상 지속하면 질병을 잡을 수가 있다. 시간이 걸릴 뿐이지, 포기하지 않는 자에게 반드시 치유의 문이 열리는 것이다. 특히 축사와 치유를 하는데 2가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면 확실하게 질병을 잡을 수가 있다.&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6. 성공적인 축사와 치유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두 가지 은사는 무엇인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축사와 치유 사역을 성공적으로 감당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두 가지 은사가 필요&lt;/strong&gt;하다. 바로 &lt;strong&gt;빛의 은사와 불의 은사&lt;/strong&gt;이다. 이 두 가지는 서로 다른 역할을 하며, &lt;strong&gt;함께 있을 때 비로소 완전한 사역&lt;/strong&gt;이 이루어진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첫째로, 빛의 은사, 곧 영안이 열려야&lt;/strong&gt; 한다. 질병을 치유하려면 그 질병을 누가 일으키고 있는지를 보아야 한다. 어떤 영이 어떤 모양으로 몸속에 들어와 있는지, 그 영이 들어오게 된 원인인 죄가 무엇인지를 볼 수 있어야 한다. 영안이 열리지 않은 상태에서는 몸속의 어떤 영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가 없다. 그래서 회개 기도문으로 모든 죄를 두루 훑으며 회개하는 방식으로만 접근할 수밖에 없는데, 이것은 오랜 시간이 걸리는 방법이다. 그러나 이렇게 할 때 진짜 모든 영들을 제압할 수 있도 질병도 치료할 수 있다. 그렇지만 영안이 열린 사람이 질병을 일으키는 영을 정확히 보고 그 원인 죄를 알아낸다면, 훨씬 더 빠르고 정확하게 치유가 이루어질 수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영안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lt;strong&gt;실제적 환상을 보는 것, 추상적 환상을 보는 것, 영적 실체를 직접 보는 것&lt;/strong&gt;이 있다. 앞서 언급한 사역의 예처럼, 식칼 모양의 칼들이 박혀 있는 것, 뱀들이 구물거리는 것은 영적 실체를 본 것이다. 그리고 가마 행렬과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의 모습, 일제 순사의 모습은 조상의 죄를 알려 주는 실제적 환상이다. 이런 정보들이 있어야 어떤 죄를 회개해야 하는지, 어떤 영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마음의 상처가 있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가슴에 칼이 꽂혀 있다. 적어도 앞가슴에 하나 이상 꽂혀 있는 경우가 많다. 가슴에는 칼 뿐만 아니라 대못, 작은 못, 압정 등이 꽂혀 있다. 영안이 열린 사람이 이것을 보고 알려 주면, 불의 사역자가 박혀있는 그것을 정확하게 뽑아낼 수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러나 빛의 은사에는 위험도 따른다. 귀신들은 자기를 보는 사람을 보복하려 하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보기 때문에 눈을 가장 많이 공격한다. 그러므로 빛의 은사자는 자기 눈속에 있는 악한 영을 정기적으로 뽑아내지 않으면 나중에 귀신이 만들어 낸 헛것을 성령이 보여 주는 것으로 착각하기까지 이른다. 이것이 바로 영안이 열린 사람이 반드시 정기적으로 점검과 축사를 받아야 할 이유이다. 또한 보는 사람이 될수록 교만해지기 쉽다. 그러난 보는 사역자들도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은 각 사람에게 영안의 스펙트럼의 한계를 미리 정해 놓으셨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A부터 B까지, 어떤 사람은 A부터 D까지만 본다. 그런데 자신이 A부터 Z까지 다 보는 것처럼 착각하면 잘못된 정보를 성도들에게 전하는 위험한 사역자가 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둘째로, 불의 은사가 있어야&lt;/strong&gt; 한다. 영안으로 무엇이 있는지를 보았다 할지라도, 그것을 실제로 처리할 능력이 없으면 소용이 없다. 악한 영들을 쫓아내고, 뱀들을 처리하고, 박혀 있는 칼들을 뽑아내는 일을 감당하려면 &lt;strong&gt;성령의 불과 영적 무기가 필요&lt;/strong&gt;하다. 불의 은사 없이 영안만 열린 사람은 볼 수는 있지만 처리하지 못한다. 반면 불의 은사만 있고 영안이 없는 사람은 귀신을 쫓아내는 것은 가능하지만,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질병의 정확한 원인을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러므로 &lt;strong&gt;이 두 은사는 함께 사용해야&lt;/strong&gt; 한다. &lt;strong&gt;빛의 은사로 보고, 불의 은사로 처리해야 하는 것이다.&lt;/strong&gt; &lt;strong&gt;영안이 열린 사람이 어떤 영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 주면, 불의 사역자가 그 영을 정확하게 처리하는 협력 사역이 이루어질 때 치유 사역이 가장 효과적으로 진행&lt;/strong&gt;된다. 한 사람이 두 가지를 모두 갖추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현실에서는 각자의 은사에 따라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모든 것의 출발점은 그 사역자가 예수 이름의 권세를 믿고 사용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누구나 이 권세를 받았다. 처음에는 작은 무기가 내려오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믿음으로 계속 주장하며 훈련해 나가야 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처럼 빛의 은사와 불의 은사를 가진 사역자들이 협력하는 팀 사역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혼자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는 생각은 교만이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사역자들이 서로의 은사를 인정하고 협력하도록 설계하셨다. 고린도전서에는 은사가 다양하지만 그 근원은 같은 성령이시며, 몸에는 여러 지체가 있지만 하나의 몸을 이루는 것처럼 사역자들도 각각의 은사로 하나의 사역을 이루어야 한다고 가르친다 (고전 12:4-6). 빛의 은사를 가진 사람이 영안으로 본 것을 알려 주고, 불의 은사를 가진 사람이 그것을 처리하는 협력이 이루어질 때, 개인이 혼자 감당할 때보다 훨씬 더 강력하고 빠른 사역의 결과를 낳는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고전 12:4-6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러므로 사역자는 자신의 은사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 은사의 한계도 겸손히 인정해야 한다. 내가 볼 수 있는 범위와 처리할 수 있는 영역이 어디까지인지를 알고, 그 안에서 성실하게 사역하며, 부족한 부분은 다른 은사를 가진 사역자와 협력하는 것이 지혜로운 사역자의 자세이다. 은사는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자랑하거나 교만의 근거로 삼아서는 안 된다. 오히려 주신 은사로 더 많은 사람을 섬기는 도구로 삼아야 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7. 영안이 열린 사역자는 왜 더 큰 위험에 노출되며, 어떻게 자신을 지켜야 하는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영안이 열린다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귀한 은사이지만, 동시에 큰 위험을 수반한다. 귀신들은 자기를 보는 사람을 그냥 두지 않는다.&lt;/strong&gt; 귀신들도 자기를 쳐다보는 영안을 가진 사람을 본다. &amp;quot;너 두고 보자&amp;quot;는 식으로 눈짓을 한다. 고로 사역이 끝나고 나면, 사역자의 눈, 머리, 가슴으로 파고들어 온다. 심하면 집까지 따라와 가족을 공격하기도 하고, 교회의 시설과 기물을 파손하기도 한다. 따라서 영안이 열린 사역자는 지속적인 점검과 축사를 받지 않으면 쌓여 가는 악한 영에 의해 심각한 위험에 처하게 된다. 영안이 열린 사람이 일찍 죽거나 몸이 무너지는 경우가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영안이 오래 열린 채로 방치되거나 계속 영이 눈 안으로 들어오면, 귀신이 보여 주는 것을 성령이 보여 주는 것으로 착각하는 일까지 발생한다&lt;/strong&gt;. 처음에는 정확하게 보던 사람이라도 회개와 축사를 게을리하고 안수도 받지 않다 보면, 나중에는 귀신이 만들어 낸 헛것을 보고 그것을 하나님이 주신 환상이라고 믿어 버리는 것이다. 예를 들어, &amp;quot;목사님의 손에서 뱀이 다른 사람에게 전달된다&amp;quot;는 식의 잘못된 환상을 보면서 안수를 거부하고 교만해진다. 영적으로 무너진 것인데 자신이 가장 잘 본다고 확신하게 되는 것이다. 기도회에도 나오지 않으면서도 &amp;quot;그건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이지 그걸 목사님이 왜 상관하느냐&amp;quot;는 식으로 반응하게 된다. 이것이 영안이 오염될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증상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 &lt;strong&gt;그리고 &amp;#39;교만&amp;#39; 역시 영안이 열린 사람에게 큰 위협&lt;/strong&gt;이다. 볼수록 자신이 모든 것을 다 안다는 착각에 빠지기 쉽다. 그러나 하나님은 각 사람에게 영안의 스펙트럼을 정해 놓으셨고, 아무도 모든 것을 다 보는 것이 아니다. 아까도 언급했지만 어떤 사람은 A부터 B까지, 어떤 사람은 A부터 D까지만 본다. 그런데 자신이 다 본다고 착각하면 잘못된 정보를 성도들에게 전하는 위험한 사역자가 된다. 더 나아가 사탄은 천국과 지옥도 가짜로 만들어 보여 줄 수 있다. 사탄이 예수님 앞에서도 온 천하 만국의 영광을 보여 주었듯이 (마 4:8), 얼마든지 그럴듯한 환상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천국을 갔다 왔다는 간증의 70~80%가 사탄이 만들어 보여 준 가짜일 수 있다. 사탄이 만들어 낸 것을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착각하여 더욱 확신하게 되면, 그것이 사역자를 넘어뜨리는 최후의 덫이 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마 4: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그렇다면 어떻게 자신을 지킬 수 있는가? 답은 분명하다. 철저한 회개와 지속적인 점검&lt;/strong&gt;이다. &lt;strong&gt;영안이 열린 사람일수록 더 자주, 더 철저하게 회개해야&lt;/strong&gt; 한다. 영을 자꾸 보다 보면 자꾸 공격받고 악한 영이 쌓이기 때문에, 사역 후에는 반드시 안수를 받고 쌓인 영들을 뽑아내야 한다. &lt;strong&gt;스승의 역할을 하는 능력 있는 사역자에게 계속 점검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결코 교만해져서는 안 된다. 자신이 보는 것은 하나님이 허용하신 범위 안에서 일부분만 보는 것임을 항상 겸손히 인정해야 &lt;/strong&gt;한다. 그러므로&amp;nbsp;영안이 열린 것은 하나의 은사이지만, 그 은사를 감당할 그릇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사역자가 영안 사역을 감당하면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 중의 또 하나는, 자기가 받은 계시가 전부인 것처럼 행동하는 것&lt;/strong&gt;이다. 하나님은 각 사역자에게 그 사역자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보여 주신다. 시간이 지날수록, 회개가 깊어질수록, 주님과의 친밀도가 높아질수록 더 넓은 스펙트럼을 보게 된다. 그러므로 지금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님을 알고, 언제나 배우는 자의 자세로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한다. 그러므로 보이는 것을 즉시 공개하거나 섣불리 단언하는 것을 삼가야 한다. 검증되지 않은 환상을 사실처럼 전달했다가 잘못된 것으로 드러났을 때, 그것이 사역자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성도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겸손하게 확인하고, 주님이 인도하시는 방향에 따라 신중하게 사역에 적용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 이처럼 사역자가 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얼마나 철저히 회개하며, 얼마나 지속적으로 감독과 관리를 받느냐가 사역자의 수명을 결정한다. 유명한 사역자들, 기도원의 능력자들 중에도 악한 영에게 공격당하여 마지막이 좋지 않은 경우가 있다. &lt;strong&gt;영적 세계를 모르고, 불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모르고, 점검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모른 채 사역하다가 무너진 것&lt;/strong&gt;이다. 그래서 사역자는 날마다 회개하고 정결을 유지하며, 신뢰할 수 있는 감독 아래서 꾸준히 점검을 받아야 한다. 그 길을 걸어가지 않으면 어느 순간 타락하여 심각한 영적 몰락을 경험할 수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또한 사역자가 자기 자신을 점검하는 구체적인 실천들도 중요하다. 사역을 마친 후에는 반드시 안수를 받거나 스스로 회개 기도를 통해 그날 붙어온 영들을 정리해야&lt;/strong&gt; 한다. 아침마다 성령의 불을 구하고, 귀와 몸의 상태를 살피며 영적 상태를 점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무엇보다 은사가 있다 해도 그것을 사용하는 주체는 자신이 아니라 주님이심을 잊지 말아야 한다. 주님이 허용하시는 범위 안에서 사용하고, 주님이 보여 주시는 것만 보며, 주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처리하는 것이라는 자세를 항상 유지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사역자의 삶은 날마다 주님 앞에 무릎을 꿇는 삶이어야 한다. 능력이 나타났다고 해서 자기가 다 하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은 아니 된다. 모든 것은 주님께서 행하시는 것이며, 사역자는 그 도구일 뿐이다. 도구가 깨끗하게 유지되어야 주님이 쓰실 수 있다. 도구에 녹이 슬거나 먼지가 쌓이면 쓸 수 없게 된다. 이것이 사역자가 날마다 회개와 정결의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이다. 쉬운 길이 아니지만, 주님께서 함께하신다는 약속을 붙들고 끝까지 그 길을 걸어가는 사역자에게 주님은 반드시 상급을 주실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8. 사역을 받는 자와 사역을 하는 자 모두에게 회개가 왜 핵심 조건인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지금까지 살펴본 모든 내용을 관통하는 하나의 핵심이 있다. 그것은 바로 &amp;#39;회개&amp;#39;이다. 사역을 받는 자도, 사역을 하는 자도, 회개 없이는 축사와 치유가 온전하게 이루어질 수 없다. 회개는 선택이 아니라 이 사역 전체를 가능하게 하는 가장 근본적인 토대&lt;/strong&gt;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회개를 통한 치유의 경험이 쌓일수록, 그 사람은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된다. 내가 치유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은 같은 고통으로 신음하는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이것이 치유받은 자가 자연스럽게 치유하는 자로 나아가는 과정이다. 하나님은 이 과정을 통해 사역자를 세우신다. 처음에는 내 병이 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회개가, 나중에는 다른 사람을 섬기는 사역으로 연결되는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먼저 사역을 받는 자의 편에서 생각해 보자. 회개하지 않고 사역을 받으러 오면, 몸속의 악한 영들이 안으로 깊이 숨어 버린다&lt;/strong&gt;. 영의 공간은 무한하기 때문에, 영들이 안쪽으로 쑥 들어가면 사역자가 그것을 잡아서 뽑아낼 수가 없다. 회개를 통해 예수님의 피가 그 사람 안으로 들어와야 악한 영들이 예수님의 피를 피해 밖으로 떠오르게 되고, 그때 비로소 사역자가 잡아 뽑을 수 있다. 혹 회개하지 않은 상태인데도 강제로 영을 뽑아내면, 합법적으로 들어온 영들이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는데, 그때에는 나간 자리로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오게 된다 (마 12:43-45). 그러면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나빠지는 결과를 초래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마 12:43-45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쉬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러므로 사역을 받으러 오기 전에 반드시 회개를 먼저 해야 한다. 회개 기도를 통해 몸과 마음을 청결하게 하고 나서 사역을 받을 때, 사역자가 잡아 뽑는 일이 훨씬 수월해진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 한편 회개할 때에는 단순히 죄를 고백하는 차원을 넘어서, 그 죄의 구체적인 내용을 아는 것까지 나아가야 한다. 내 조상들이 어떤 죄를 지었는지, 내가 어떤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을 떠났는지를 구체적으로 인식하고 고백할 때, 그 회개가 더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회개 기도문이 필요한 이유이다. 회개 기도문은 막연하게 &amp;quot;죄를 지었습니다&amp;quot;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우상 숭배의 죄, 살인과 폭력의 죄, 음란과 간음의 죄, 권력 남용과 착취의 죄, 거짓과 속임의 죄, 나라와 민족에 대한 죄 등 구체적인 죄의 영역들을 항목별로 회개하게 해 준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회개할 때, 그 죄와 연결된 악한 영이 더 확실하게 떠나가게 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 &lt;strong&gt;그래서 사역을 받는 자가 회개를 많이 하고 온다면, 사역자가 감당해야 할 부담도 줄어든다. 이미 많은 영들이 표면으로 떠올라 있기 때문에 잡아내기가 쉽고, 사역 시간도 단축되기 때문이다&lt;/strong&gt;. 반면 회개를 전혀 하지 않고 오는 사람은 영들이 깊이 숨어 있어서 사역이 매우 힘들고, 사역자도 더 많은 공격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사역을 받으러 오는 사람은 사역자를 위해서도 미리 회개를 많이 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사역자를 배려하는 마음이기도 하고, 자신의 치유를 더 빠르고 확실하게 이루어지게 하는 지혜이기도 하다. 사역은 받는 자의 준비 상태에 따라 그 효과가 크게 달라진다. 회개를 많이 한 사람일수록 악한 영들이 표면 가까이 떠올라 있어서 잡아내기 쉽고, 회개를 전혀 하지 않은 사람은 영들이 깊은 곳에 숨어 있어 사역이 어렵다. 회개 기도문으로 꾸준히 회개하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회개까지 포함하여 천 번 이상 회개 기도를 지속한다면, 그 어떤 질병도 정복되지 않을 것이 없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다음으로 사역을 하는 자의 편에서 생각해 보자. 사역자도 역시 더욱 철저하게 회개해야&lt;/strong&gt; 한다. 사역자 자신에게 죄가 있으면, 그 틈을 노려 악한 영이 치고 들어와 버린다. 사역자의 죄가 통로가 되어 그 사역자를 통해 섬기는 성도들 전체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사역자 한 사람이 넘어지면 그를 통해 전해지는 수많은 사람이 함께 타락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그래서 사역자는 날마다 자신을 회개하며 악한 영이 달라붙거나 공격할 빌미를 없애야 한다. 주님께서 모세조차도 한 순간의 실수로 가나안 땅 입성을 허락하지 않으셨듯이 (민 20:12), 하나님은 자신의 종이 정결함을 잃는 것을 엄히 다루신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민 20:12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는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 &lt;strong&gt;같은 사역자라도 회개를 통해 주님과의 친밀도가 높아질 때, 주님께서 사역자를 더욱 귀히 쓰신다&lt;/strong&gt;. &lt;strong&gt;사역자가 정결하게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수록, 주님이 그 사역자를 통해 더 많은 일을 행하신다&lt;/strong&gt;. 경험이 쌓이고 주님과의 친밀도가 깊어질수록, 직접 보지 않아도 어떤 상태인지 파악되기 시작한다. 이것은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주님이 허용하시고 알려 주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역자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만심을 버리고, 모든 것이 주님께서 행하시는 것임을 겸손히 인정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결국 회개는 사역 전체를 가능하게 하는 가장 근본적인 토대이다. 사역을 받는 자에게는 악한 영을 드러내어 제거받을 수 있게 하는 준비요, 사역을 하는 자에게는 자신을 보호하고 주님의 쓰임을 유지하게 하는 생명선이다. 회개의 길을 포기하지 않는 자만이 끝까지 이 사역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이 깨끗해진 사람이 다른 사람도 도울 수 있는 것이다. 내 속이 청결해질수록 세포가 살아나고 얼굴이 환해지며, 어둡고 딱딱하고 차가운 삶에서 밝고 부드럽고 따뜻한 삶으로 변화된다. 이것이 회개의 열매이고, 치유의 증거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또한 사역자는 자신의 삶이 얼마나 영향력 있는 위치에 있는지를 항상 기억해야 한다. 한 사람의 사역자가 바르게 서 있으면 그를 통해 수많은 사람이 치유되고 자유함을 얻는다. 그러나 한 사람의 사역자가 타락하면 그를 통해 연결된 수많은 사람이 함께 영향을 받는다. 이 무거운 책임을 인식하고, 겸손히 날마다 주님 앞에 나아가 자신을 점검하고 회개하는 것이 사역자의 본분이다. 능력이 나타났다고, 많은 사람들이 따른다고 교만해지는 것은 가장 위험한 신호이다. 그 순간부터 악한 영들이 더 집중적으로 공격하기 때문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하나님을 경외하며 믿음의 지절을 지키는 사람을 하나님은 결코 버리지 않으신다. 어떤 시련과 어려움이 와도, 내 안의 죄를 돌아보며 하나님께 원망하지 않고 회개하는 자세를 유지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은혜를 더하신다. 하나님이 원망을 들으실 때가 아니라, 회개를 들으실 때 역사하시기 때문이다. 그 회개의 자리에서 하나님은 새로운 은혜를 부어 주시고, 더 깊은 영적 세계로 이끌어 가신다. 이것이 사역자가 평생 회개의 자리를 떠나서는 안 되는 이유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9. 나오며&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축사와 치유 사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두 가지 조건이 무엇인지를 살펴보았다. &lt;strong&gt;첫째는 빛의 은사, 곧 영안이 열려 질병을 일으키는 악한 영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원인이 되는 죄가 무엇인지를 볼 수 있어야 한다&lt;/strong&gt;는 것이다. &lt;strong&gt;둘째는 불의 은사, 곧 성령의 불과 영적 무기로 그 악한 영들을 실제로 쫓아내고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lt;/strong&gt;는 것이다. &lt;strong&gt;이 두 은사가 함께 작동할 때 축사와 치유 사역은 비로소 온전하고 효과적으로&lt;/strong&gt; 이루어진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그러나 이 모든 것의 근저에는 회개가 있어야&lt;/strong&gt; 한다. 사역을 받는 자는 회개를 통해 예수의 피가 자신 안으로 들어오게 하여 악한 영들이 표면으로 드러나게 해야 한다. 사역을 하는 자는 날마다 자신을 회개하며 주님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악한 영에게 틈을 주지 않아야 한다. 영안이 열린 사역자일수록 더 철저한 회개와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며, 그렇지 않으면 악한 영의 공격에 의해 잘못된 것을 보게 되고 교만에 빠져 스스로 무너질 수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시대에 수많은 사람들이 질병과 영적 억압으로 고통받고 있다. 그들에게는 정확한 진단과 올바른 영적 처방이 필요하다. &lt;strong&gt;단순한 안수 한 번으로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착각을 버리고, 인내를 가지고 꾸준히 회개 기도를 해 나가야&lt;/strong&gt; 한다. 조상들로부터 내려온 수많은 죄의 영들을 하나씩 하나씩 회개로 내보내는 과정에서, 암과 같이 불치로 여겨지는 질병도 물러가기 시작한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어떠한 어려움이 와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말고, 내 안의 죄를 돌아보며 회개하는 자세를 잃지 말아야 한다. 마치 사자 굴에 던져진 다니엘을 하나님이 지키셨고, 풀무 불 속에 던져진 세 사람을 하나님이 함께하셨듯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지조와 절개를 지키는 사람을 하나님은 눈동자처럼 지키신다 (시 17:8). 오늘날 훈련된 사역자들이 절실히 필요한 시대이다. 영적 세계를 정확히 알고, 빛의 은사와 불의 은사를 갖추어, 회개와 믿음으로 무장한 사역자들이 이 땅 곳곳에 세워져야 한다. 그 사역자들을 통해 암이 낫고, 불치병이 나으며, 영적 억압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자유함을 얻게 될 것이다. 사역자가 되기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은 그 사역자를 눈동자처럼 지키신다. 다만 그 길을 가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회개의 삶, 정결한 삶, 겸손한 삶이 그 준비의 핵심이다. 이 준비가 된 사역자를 하나님은 반드시 쓰신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사역을 받는 자에게는 이 메시지가 더 적극적인 회개와 믿음으로 나아가는 동기가 되기를 바란다. 내 몸 안에 있는 악한 영들이 오늘 당장 다 나가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회개 기도를 이어 나가야 한다. 하나님의 때가 되면, 가장 깊숙이 박혀 있던 영들까지도 모두 나오게 되어 있다. 그 약속을 붙들고, 오늘도 회개의 기도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뿐만 아니라 사역자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점검하고 세워 주는 문화가 필요하다. 혼자 영적 싸움을 감당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서로가 서로의 영적 상태를 살피고, 이상한 것이 보이면 솔직하게 이야기해 줄 수 있는 사역자 공동체가 있어야 한다. 이것이 교회 공동체 안에서 사역자들이 함께 훈련받고 서로 점검받아야 하는 이유이다. 혼자 영적 전쟁을 치르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 안에서 함께 싸우고 함께 회복하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역의 모습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리하여 영적 메커니즘을 정확히 알고 회개와 믿음으로 끝까지 이 사역을 감당하여, 자신뿐 아니라 이웃에게도 치유와 자유함의 복음을 전하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바란다.&amp;nbsp;이것이 하나님이 이 시대에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이다. 자기 자신도 치유받고, 이웃도 치유해 주는 성도들이 가득한 교회, 빛의 은사와 불의 은사를 가진 사역자들이 협력하여 암도 낫게 하고 희귀병도 고치며 영적 억압에서 자유케 하는 사역이 일어나는 교회, 그것이 하나님이 이 땅에 세우고자 하시는 교회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시 17:8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사&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2026년 06월 26일(금)&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정보배 목사&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color:#c0392b;&quot;&gt;&lt;strong&gt;[설교핵심]&lt;/strong&gt;&lt;/span&gt;&lt;/p&gt; &lt;p&gt;본 설교는&amp;nbsp;&lt;strong&gt;축사와 치유 사역&lt;/strong&gt;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사역자와 대상자가 갖춰야 할 핵심 조건과 영적 원리를 상세히 설명합니다. 정보배 목사는 축사가 권세를 통한 악한 영의 축출이라면, 치유는 영적 원인 제거와 더불어&amp;nbsp;&lt;strong&gt;신체적 회복&lt;/strong&gt;이 동반되어야 하는 더 고난도의 과정임을 강조합니다. 사역의 성공을 위해서는 영적 실체를 파악하는 빛의 은사(영안)와 영을 제압하는&amp;nbsp;&lt;strong&gt;불의 은사&lt;/strong&gt;가 조화를 이루어야 하며, 특히 조상의 죄와 관련된&amp;nbsp;&lt;strong&gt;철저한 회개&lt;/strong&gt;가 선행되어야 함을 역설합니다. 궁극적으로 이 설교는 사역자의&amp;nbsp;&lt;strong&gt;영적 겸손&lt;/strong&gt;과 대상자의 지속적인 자기 정결을 통해 질병과 저주의 사슬을 끊고 온전한 회복에 이르는 길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img alt=&quot;[금요기도회(26.06.29) 회개와축사의두기둥] 인포그래픽_ChatGPT Image 2026년 6월 27일 오전 10_38_572026-06-21.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3013/209/261/fd657eb3163fa1d3b78f7ef894fa054e.webp&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img alt=&quot;[금요기도회(26.06.29) 회개와축사의두기둥] Spiritual_Healing_Blueprint.pdf_1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3013/209/261/85868ef88aff8e8f8cf89874a37fdfd9.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금요기도회(26.06.29) 회개와축사의두기둥] Spiritual_Healing_Blueprint.pdf_2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3013/209/261/a0f9cba41671487964accec2acd1240f.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금요기도회(26.06.29) 회개와축사의두기둥] Spiritual_Healing_Blueprint.pdf_3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3013/209/261/b66460a442e4c08330cd4b2e2e74b5e6.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금요기도회(26.06.29) 회개와축사의두기둥] Spiritual_Healing_Blueprint.pdf_4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3013/209/261/0677ed86b51f227c0ca2ca6ff4350f1f.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금요기도회(26.06.29) 회개와축사의두기둥] Spiritual_Healing_Blueprint.pdf_5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3013/209/261/f384aef56445c090bf9eab657bec6315.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금요기도회(26.06.29) 회개와축사의두기둥] Spiritual_Healing_Blueprint.pdf_6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3013/209/261/6fe32e00ef3add53b7b63f3b0972bb60.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금요기도회(26.06.29) 회개와축사의두기둥] Spiritual_Healing_Blueprint.pdf_7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3013/209/261/c15820d8ee6f989391914d2429d2705c.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금요기도회(26.06.29) 회개와축사의두기둥] Spiritual_Healing_Blueprint.pdf_8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3013/209/261/4515d0c5e7a5aaa0657f5d9ab3963e80.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금요기도회(26.06.29) 회개와축사의두기둥] Spiritual_Healing_Blueprint.pdf_9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3013/209/261/c59ccad458e00f7ad8a11708906dfe8d.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금요기도회(26.06.29) 회개와축사의두기둥] Spiritual_Healing_Blueprint.pdf_10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3013/209/261/eaa544b278467496c97e80ee304c6bb4.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금요기도회(26.06.29) 회개와축사의두기둥] Spiritual_Healing_Blueprint.pdf_11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3013/209/261/eb9eff3047de370d2b390d7e813c296a.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금요기도회(26.06.29) 회개와축사의두기둥] Spiritual_Healing_Blueprint.pdf_12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3013/209/261/84a85d2c81a8c407b138f18d4ce8b766.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금요기도회(26.06.29) 회개와축사의두기둥] Spiritual_Healing_Blueprint.pdf_13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3013/209/261/c61b6df893379e6fc37eb85e7227c6f6.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금요기도회(26.06.29) 회개와축사의두기둥] Spiritual_Healing_Blueprint.pdf_14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3013/209/261/d44534d10d5b661aeca23dadf5e8144f.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금요기도회(26.06.29) 회개와축사의두기둥] Spiritual_Healing_Blueprint.pdf_15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3013/209/261/5da2c0926f41c6f9ef8ab1261808e7d0.webp&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2026-06-26(금) [금요기도회] 제1부 순서(정제된 요약 글)&lt;/p&gt; &lt;p&gt;제목: &lt;span style=&quot;color:#c0392b;&quot;&gt;&lt;strong&gt;축사와 치유사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2가지 조건(마태복음 8:14~17)&lt;/strong&gt;&lt;/span&gt;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lt;/p&gt; &lt;p&gt;&amp;nbsp;&lt;/p&gt; &lt;meta charset=&quot;UTF-8&quot;&gt; &lt;title&gt;&lt;/title&gt; &lt;style type=&quot;text/css&quot;&gt;html, body { margin: 0; padding: 0; } body { font-family: &#039;Nanum Gothic&#039;, &#039;나눔고딕&#039;, sans-serif; font-size: 10pt; line-height: 1.7; color: #222; } p { margin: 0 0 1em 0; padding: 0; } h2 { margin: 2.4em 0 1em 0; padding: 0; font-size: 11pt; font-weight: bold; color: #38688c; } .scripture { margin: 0 0 1em 0; padding: 0; font-weight: bold; color: #854ba0; } .scripture strong { font-weight: bold; color: #854ba0; } &lt;/style&gt; &lt;h2&gt;1. 들어가며&lt;/h2&gt; &lt;p&gt;&amp;nbsp;&amp;nbsp;축사와 치유는 서로 떨어져 있는 두 사역이 아니다. 축사는 귀신과 뱀을 내보내는 사역이고, 치유는 병든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는 사역이다. 그런데 실제 사역 현장에 들어가 보면 이 둘은 바늘과 실처럼 함께 움직인다. 귀신을 쫓아내면 병이 낫는 일이 일어나고, 병을 고치려면 그 병을 붙잡고 있는 악한 영을 처리해야 할 때가 많다. 예수님께서도 병든 자를 고치실 때 귀신을 쫓아내셨고, 귀신 들린 자들을 자유케 하시면서 병든 자들을 고치셨다(마 8:16).&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lt;strong&gt;마 8:16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lt;/strong&gt;&lt;/p&gt; &lt;p&gt;&amp;nbsp;&amp;nbsp;그러므로 축사와 치유를 분리해서 생각하면 실제 사역의 절반만 보게 된다. 귀신을 쫓는 사역자는 몸의 회복도 보아야 하고, 치유를 사모하는 사람은 병의 영적 원인도 보아야 한다. 병은 단순히 육체의 문제만은 아니다. 그러나 병을 영적 문제로만 보아서도 안 된다. 몸이 이미 상했다면 몸의 회복도 필요하고, 의사의 도움도 필요하다. 예수님께서도 병든 자에게 의사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다(마 9:12).&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lt;strong&gt;마 9:12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lt;/strong&gt;&lt;/p&gt; &lt;p&gt;&amp;nbsp;&amp;nbsp;이번 말씀은 병을 고침받고 싶은 사람에게만 주어진 말씀이 아니다. 장차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 자를 고치는 사역자로 세워질 사람에게도 필요한 말씀이다. 어떤 사람은 사역을 받는 자리에서 출발하지만, 결국에는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자리까지 올라가야 한다. 그러려면 축사와 치유의 차이를 알아야 하고, 사역자에게 필요한 은사가 무엇인지 알아야 하며, 사역받는 자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축사와 치유가 왜 함께 가야 하며, 그것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사역자와 사역받는 자가 무엇을 갖추어야 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lt;/p&gt; &lt;h2&gt;2. 왜 축사와 치유는 함께 가야 하는가?&lt;/h2&gt; &lt;p&gt;&amp;nbsp;&amp;nbsp;축사와 치유는 한 방향을 향해 가는 두 걸음이다. 축사는 사람 안에 들어와 있는 귀신과 뱀을 밖으로 내보내는 일이다. 치유는 그 귀신과 뱀이 일으킨 육체적, 정신적 손상까지 회복시키는 일이다. 그러므로 축사 없는 치유는 뿌리를 놓칠 수 있고, 치유 없는 축사는 회복의 열매를 놓칠 수 있다.&lt;/p&gt; &lt;p&gt;&amp;nbsp;&amp;nbsp;예수님의 사역을 보면 이 원리가 분명하다. 예수님은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들을 고치셨다. 여기서 말씀은 단순한 설명이 아니다. 권세 있는 명령이다. 귀신은 예수님의 권세 앞에서 물러갔고, 병든 자들은 그분의 손과 말씀과 긍휼 아래서 회복되었다. 그러므로 오늘의 사역도 예수님의 사역 구조를 따라가야 한다. 먼저 악한 영의 정체를 인정해야 하고, 그 영을 내보내야 하며, 동시에 육체와 마음의 회복도 살펴야 한다.&lt;/p&gt; &lt;p&gt;&amp;nbsp;&amp;nbsp;축사는 주로 &amp;ldquo;나가라&amp;rdquo;, &amp;ldquo;올라오라&amp;rdquo;, &amp;ldquo;풀어지라&amp;rdquo;, &amp;ldquo;떨어지라&amp;rdquo;와 같은 명령의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것은 예수 이름의 권세를 사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치유는 그보다 더 복합적이다. 병든 장기가 이미 손상되어 있거나, 혈관이 막혀 있거나, 신경망이 눌려 있거나, 정신과 마음의 상처가 깊게 남아 있다면 단순한 명령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때가 있다. 귀신은 나갔어도 육체가 회복될 시간이 필요할 수 있고, 의학적 관리가 병행되어야 할 수 있다.&lt;/p&gt; &lt;p&gt;&amp;nbsp;&amp;nbsp;그래서 축사와 치유는 러닝메이트다. 축사를 하다 보면 치유가 따라오고, 치유를 하다 보면 축사가 필요하다. 악한 영을 내보내지 않으면 병의 뿌리가 남아 있을 수 있다. 반대로 몸의 회복을 무시하면 사역받은 사람이 실제 삶에서 건강을 유지하지 못할 수 있다. 사역자는 이 두 영역을 함께 보아야 한다.&lt;/p&gt; &lt;p&gt;&amp;nbsp;&amp;nbsp;더 나아가 축사와 치유를 함께 보아야 하는 이유는 사람의 문제가 분리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은 영과 혼과 몸으로 연결되어 있다. 마음의 상처가 몸을 아프게 할 수 있고, 몸의 병이 마음을 낙심하게 할 수 있으며, 죄로 들어온 영이 생각과 감정과 장기와 혈관을 동시에 눌러 버릴 수 있다. 그러므로 사역자는 한 부위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 배가 아프다고 배만 볼 일이 아니고, 머리가 아프다고 머리만 볼 일이 아니다. 그 배와 머리에 어떤 영이 들어왔는지, 그 영이 어떤 죄의 통로를 붙잡고 있는지, 이미 몸에는 어떤 손상이 진행되었는지를 함께 보아야 한다.&lt;/p&gt; &lt;p&gt;&amp;nbsp;&amp;nbsp;이것이 예수님의 사역과도 일치한다. 예수님은 귀신을 꾸짖기도 하셨고, 손을 대어 고치기도 하셨으며, 말씀으로 낫게 하기도 하셨다. 어떤 경우에는 죄 사함을 먼저 선포하셨고, 어떤 경우에는 다시 죄를 범하지 말라고 경고하셨다. 그러므로 오늘의 사역도 한 방식만 절대화해서는 안 된다. 축사와 치유는 함께 가되, 각 사람의 상태에 맞게 정확하게 적용되어야 한다.&lt;/p&gt; &lt;p&gt;&amp;nbsp;&amp;nbsp;특히 질병 사역에서는 죄와 몸을 동시에 보아야 한다. 38년 된 병자를 고치신 후 예수님은 다시 죄를 범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그 병과 죄의 관계를 보여 준다(요 5:14).&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lt;strong&gt;요 5:14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lt;/strong&gt;&lt;/p&gt; &lt;p&gt;&amp;nbsp;&amp;nbsp;병의 근본에는 죄와 악한 영의 통로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몸이 실제로 망가진 것도 사실이다. 그러므로 축사와 치유는 함께 가야 한다. 영적 원인을 처리하고, 육체의 회복을 도와야 한다. 이것이 예수님의 사역 방식이며, 오늘 사역자들이 배워야 할 기본 방향이다.&lt;/p&gt; &lt;h2&gt;3. 축사보다 치유가 더 어려운 이유는 무엇인가?&lt;/h2&gt; &lt;p&gt;&amp;nbsp;&amp;nbsp;축사는 본질적으로 영을 내보내는 사역이다. 귀신과 뱀을 향해 예수 이름으로 명령하고, 성령의 불과 영적 무기를 사용하여 떠나가게 하는 것이다. 물론 축사도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구조는 비교적 분명하다. 영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그 영을 예수 이름으로 대적하며, 불과 권세로 내보내면 된다.&lt;/p&gt; &lt;p&gt;&amp;nbsp;&amp;nbsp;그러나 치유는 조금 더 어렵다. 치유에는 육체가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병든 몸은 단순히 귀신이 붙어 있는 상태만이 아니다. 오랫동안 악한 영의 공격을 받은 몸은 혈관이 막히고, 신경이 눌리고, 장기가 손상되고, 세포가 약해져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악한 영을 쫓아냈다고 해서 손상된 몸이 즉시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을 때가 있다.&lt;/p&gt; &lt;p&gt;&amp;nbsp;&amp;nbsp;예를 들어 두통이 오래 지속되었다면 머리와 목의 혈관이 막혀 있을 수 있다. 고혈압이 오래되었다면 혈관 자체가 굳고 좁아졌을 수 있다. 소화기관의 병은 음식 습관과 장기 손상이 함께 관련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회개와 축사가 필요하지만, 몸을 회복시키는 생활 관리도 필요하다. 그래서 예수님은 병든 자에게 의사가 필요하다고 하셨다.&lt;/p&gt; &lt;p&gt;&amp;nbsp;&amp;nbsp;치유가 어려운 또 하나의 이유는 병의 뿌리가 한 가지가 아닐 때가 많기 때문이다. 어떤 질병은 한 종류의 영이 아니라 여러 세대의 죄, 여러 종류의 영, 조상의 죄, 억울한 죽음, 폭력, 권력 남용, 우상숭배와 연결되어 있을 수 있다. 겉에 있는 영 하나를 쫓아냈다고 병이 끝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lt;/p&gt; &lt;p&gt;&amp;nbsp;&amp;nbsp;또한 나이가 많을수록 몸 안에 쌓인 영과 손상이 많다. 오래된 병일수록 영적 층도 깊고 육체적 손상도 깊다. 젊은 사람이나 어린아이에게서 병이 빨리 낫는 경우가 많은 이유는 상대적으로 영의 축적과 육체 손상이 적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랜 세월 동안 죄와 저주와 습관이 쌓인 경우에는 회개도 깊어야 하고 사역도 정밀해야 한다.&lt;/p&gt; &lt;p&gt;&amp;nbsp;&amp;nbsp;여기에 또 하나의 난점이 있다. 치유는 시간과 순서를 요구한다. 깊은 병은 마치 여러 겹의 옷을 입은 것과 같다. 맨 위에 있는 영을 처리하면 그 아래 다른 영이 드러난다. 칼을 뽑으면 그 아래 뱀이 있고, 뱀을 처리하면 그 아래 조상의 죄가 있으며, 그 죄를 회개하면 또 다른 억울함의 영이 드러날 수 있다. 그러므로 치유 사역자는 조급하면 안 된다. 한 번에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태도는 위험하다.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는 만큼 보고, 회개시킬 만큼 회개시키며, 그날 처리할 만큼 처리해야 한다.&lt;/p&gt; &lt;p&gt;&amp;nbsp;&amp;nbsp;사역받는 사람도 이 원리를 알아야 한다. 한 번 안수받으면 모든 병이 즉시 낫는다고만 생각하면 낙심하기 쉽다. 물론 주님은 즉시 고치실 수 있다. 그러나 많은 경우에는 회개와 축사와 몸의 회복이 단계적으로 일어난다. 병이 오래된 만큼 깊은 회개가 필요할 수 있고, 몸이 약한 만큼 회복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그러므로 치유를 받는 사람은 믿음과 인내를 함께 가져야 한다.&lt;/p&gt; &lt;p&gt;&amp;nbsp;&amp;nbsp;치유는 그래서 영적 분별과 육체적 지혜를 함께 요구한다. 병을 일으킨 영을 쫓아내야 하고, 이미 망가진 몸을 돌보아야 하며, 다시 죄의 통로가 열리지 않도록 삶을 고쳐야 한다. 이것이 축사보다 치유가 더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다.&lt;/p&gt; &lt;h2&gt;4. 축사 사역에는 왜 불과 영적 무기가 필요한가?&lt;/h2&gt; &lt;p&gt;&amp;nbsp;&amp;nbsp;축사 사역의 기본은 예수 이름의 권세다. 귀신은 사람의 말에 굴복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과 권세에 굴복한다. 예수님께서는 믿는 자들에게 귀신을 쫓아내는 표적이 따를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막 16:17).&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lt;strong&gt;막 16: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lt;/strong&gt;&lt;/p&gt; &lt;p&gt;&amp;nbsp;&amp;nbsp;그러나 실제 축사 현장에 들어가면 단순히 입으로 명령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때가 있다. 특히 강한 영이나 깊이 박힌 영을 상대할 때에는 불의 사역이 필요하다. 성령의 불은 악한 영을 고통스럽게 하고 태우며, 숨어 있던 영을 드러나게 한다. 불이 없으면 귀신들이 사역자에게 달라붙거나 공격할 수 있다. 그래서 축사 사역자는 불의 사역자가 되어야 한다.&lt;/p&gt; &lt;p&gt;&amp;nbsp;&amp;nbsp;불의 사역은 감정적 열심이 아니다. 몸과 손과 말과 사역 현장에 실제로 성령의 불이 역사하는 것이다. 사역자가 기도할 때 속에서 불이 일어나고, 하늘로부터 불이 부어지고, 손을 통해 불이 흘러 들어가는 방식으로 악한 영을 태우고 몰아내는 것이다. 이것이 있어야 사역자가 보호를 받고, 귀신들도 버티지 못한다.&lt;/p&gt; &lt;p&gt;&amp;nbsp;&amp;nbsp;또한 영적 무기도 필요하다. 원고에서 언급된 칼, 도끼, 그라인더, 탈곡기, 그물 같은 표현들은 모두 영적 전쟁에서 사용되는 무기의 상징이자 실제 사역 언어다. 어떤 영은 칼로 자르듯 처리해야 하고, 어떤 영은 도끼로 찍어야 하며, 어떤 영은 그물로 모아야 하고, 어떤 영은 탈곡기처럼 분쇄해야 한다. 이것들은 육체의 무기가 아니라 영적 권세와 은사의 표현이다.&lt;/p&gt; &lt;p&gt;&amp;nbsp;&amp;nbsp;중요한 것은 이것이 사역자의 자랑거리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무기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이다. 은사란 하나님께서 맡기신 도구이지, 사역자의 소유물처럼 자랑할 것이 아니다. 불의 은사와 영적 무기가 주어질수록 사역자는 더 두려워해야 한다. 왜냐하면 더 강한 사역을 할수록 더 강한 공격도 올 수 있기 때문이다.&lt;/p&gt; &lt;p&gt;&amp;nbsp;&amp;nbsp;불과 무기는 반드시 사랑 안에서 사용되어야 한다. 축사 사역은 사람을 공격하는 일이 아니라, 사람을 붙잡고 있는 악한 영을 공격하는 일이다. 사역자는 사람을 미워해서는 안 되고, 귀신을 향해서는 단호해야 한다. 사람에게는 긍휼을 가져야 하고, 악한 영에게는 권세를 사용해야 한다. 이 구분이 무너지면 사역자는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 그러므로 축사 사역자는 강해야 하지만 동시에 따뜻해야 한다. 불은 귀신에게는 심판이지만, 사람에게는 보호와 회복의 통로가 되어야 한다.&lt;/p&gt; &lt;p&gt;&amp;nbsp;&amp;nbsp;또한 말의 권세를 함부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사역자가 평소에 원망과 불평과 정죄의 말을 많이 하면, 사역 현장에서도 말이 거칠어질 수 있다. 예수 이름으로 명령하는 것과 사람을 저주하듯 말하는 것은 다르다. 사역자의 입술은 평소에 말씀과 회개와 감사로 훈련되어야 한다. 그래야 사역의 자리에서도 말이 정확하고 깨끗하게 나간다.&lt;/p&gt; &lt;p&gt;&amp;nbsp;&amp;nbsp;사역자는 불이 없는데 함부로 안수하고 축사하려 해서는 안 된다. 귀신들이 달라붙고, 심장과 머리와 눈을 공격할 수 있다. 영적 전쟁은 장난이 아니다. 권세는 믿음으로 사용해야 하지만, 정결과 보호 없이 함부로 나아가면 자신이 다칠 수 있다. 그러므로 축사 사역자는 예수 이름의 권세, 성령의 불, 영적 무기, 그리고 날마다의 회개를 함께 갖추어야 한다.&lt;/p&gt; &lt;h2&gt;5. 치유 사역에는 왜 영안과 지식의 말씀이 필요한가?&lt;/h2&gt; &lt;p&gt;&amp;nbsp;&amp;nbsp;치유 사역에는 보는 은사가 필요하다. 이것을 빛의 은사라고 할 수 있다. 빛은 감추어진 것을 드러낸다. 병이 어디서 왔는지, 어떤 영이 붙어 있는지, 어떤 죄의 뿌리가 작용하고 있는지를 보게 한다. 치유 사역자는 단순히 아픈 부위에 손을 얹고 기도하는 사람만이어서는 안 된다. 그 병을 붙잡고 있는 영의 정체를 분별해야 한다.&lt;/p&gt; &lt;p&gt;&amp;nbsp;&amp;nbsp;고린도전서 12장은 성령의 은사들 가운데 지식의 말씀, 영들 분별함, 병 고치는 은사, 능력 행함을 말한다(고전 12:8~10). 치유 사역에는 이 은사들이 함께 필요하다. 지식의 말씀은 병의 영적 원인을 알게 하고, 영들 분별함은 그 영의 정체를 보게 하며, 병 고치는 은사는 회복을 가져오고, 능력 행함은 악한 영을 제압하게 한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lt;strong&gt;고전 12:8~10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주시나니&lt;/strong&gt;&lt;/p&gt; &lt;p&gt;&amp;nbsp;&amp;nbsp;보는 은사는 크게 두 방향으로 나타날 수 있다. 하나는 실제 영의 모양을 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환상으로 영적 원인을 보는 것이다. 실제 영의 모양은 뱀, 구렁이, 짐승, 사람 형상, 검은 물체, 칼, 못 같은 모습으로 보일 수 있다. 환상은 조상들의 행위, 우상숭배의 장면, 억압받은 사람들, 폭력의 현장, 제사의 장면처럼 나타날 수 있다. 전자는 지금 몸 안에서 역사하는 영의 모양을 보여 주고, 후자는 그 영이 들어온 죄의 통로를 보여 주는 경우가 많다.&lt;/p&gt; &lt;p&gt;&amp;nbsp;&amp;nbsp;그러므로 보는 자는 본 것을 곧바로 단정하지 말고 해석해야 한다. 칼이 보이면 상처와 공격을 생각해야 하고, 뱀이 보이면 죄를 통해 들어온 더러운 영을 생각해야 한다. 가마와 권력자의 모습이 보이면 권세 남용과 억울한 죽음을 생각해야 하고, 무당이나 제사 장면이 보이면 우상숭배와 귀신 접촉의 통로를 생각해야 한다. 이렇게 보는 것과 해석하는 것이 함께 가야 치유 사역이 정확해진다.&lt;/p&gt; &lt;p&gt;&amp;nbsp;&amp;nbsp;어떤 병은 뱀처럼 보인다. 어떤 병은 칼, 못, 쇠붙이, 물체처럼 보인다. 어떤 병은 조상의 죄와 관련된 환상으로 드러난다. 예를 들어 권력 남용, 억압, 폭력, 살인, 억울한 죽음, 우상숭배, 무당의 죄, 제사의 죄, 역사적 폭력 같은 장면들이 환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것은 단순한 상상이 아니라, 병을 붙잡고 있는 죄의 뿌리를 보게 하시는 빛의 은사다.&lt;/p&gt; &lt;p&gt;&amp;nbsp;&amp;nbsp;치유 사역에서 보는 은사가 중요한 이유는 회개를 정확하게 시키기 위해서다. &amp;ldquo;주여,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amp;rdquo;라고 일반적으로 기도할 수도 있다. 그러나 병을 붙잡고 있는 죄가 구체적으로 드러나면 회개도 구체적이 된다. 조상이 권력을 남용하여 사람을 억울하게 죽였다면 그 죄를 회개해야 한다. 무당의 죄가 보이면 무당을 섬기고 귀신을 받은 죄를 회개해야 한다. 제사의 영이 보이면 죽은 자와 우상 앞에 절하고 음식을 바친 죄를 회개해야 한다.&lt;/p&gt; &lt;p&gt;&amp;nbsp;&amp;nbsp;빛의 은사는 병의 원인을 보게 하고, 불의 은사는 그 원인을 처리하게 한다. 빛만 있고 불이 없으면 볼 수는 있지만 내보내지 못한다. 불만 있고 빛이 없으면 강하게 쫓아낼 수는 있지만 어떤 뿌리를 회개시켜야 하는지 모를 수 있다. 그러므로 치유 사역에는 빛과 불이 함께 필요하다.&lt;/p&gt; &lt;h2&gt;6. 질병의 영은 어떻게 죄의 뿌리와 연결되는가?&lt;/h2&gt; &lt;p&gt;&amp;nbsp;&amp;nbsp;질병의 영은 대체로 죄의 뿌리를 붙잡고 들어온다. 죄가 문을 열어 주고, 악한 영이 그 문으로 들어온다. 그 영은 처음에는 작은 영향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몸의 한 부위를 장악하고, 신경과 혈관과 장기와 마음을 눌러 병을 일으킨다.&lt;/p&gt; &lt;p&gt;&amp;nbsp;&amp;nbsp;설교 원고에는 치유 사역의 실제 사례가 나온다. 어떤 사람은 의술로는 치료하기 어려운 상태였고, 이미 오랜 시간 회개기도를 많이 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몸의 한 부위가 돌처럼 단단하게 굳어 있었다. 영안이 열린 사역자가 보니 그곳에 칼들이 많이 박혀 있었고, 그 아래에는 검은 뱀들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이것은 상처와 공격, 그리고 죄를 통해 들어온 더러운 영의 구조를 보여 준다.&lt;/p&gt; &lt;p&gt;&amp;nbsp;&amp;nbsp;칼이 보인다는 것은 찔림과 상처와 공격의 흔적이다. 뱀이 보인다는 것은 죄를 통해 들어온 악한 영의 실체다. 그런데 그것만으로 끝나지 않았다. 더 깊이 들어가자 조상의 권력 남용과 반대파 숙청,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 역사적 폭력과 연결된 환상들이 드러났다. 그러므로 병은 단순히 몸의 문제가 아니었다. 여러 세대의 죄와 억울함과 폭력의 영들이 차곡차곡 쌓여 있었던 것이다.&lt;/p&gt; &lt;p&gt;&amp;nbsp;&amp;nbsp;이 사례가 보여 주는 것은 병의 구조다. 첫째, 겉에는 증상이 있다. 배가 단단해지고, 통증이 생기고, 장기가 눌린다. 둘째, 그 아래에는 영적 물체가 있다. 칼이나 못이나 쇠붙이가 박혀 있을 수 있다. 셋째, 그 아래에는 뱀과 귀신이 있다. 넷째, 더 깊은 곳에는 그 영이 들어온 죄의 근거가 있다. 그러므로 사역은 증상에서 출발하지만, 반드시 죄의 뿌리까지 내려가야 한다.&lt;/p&gt; &lt;p&gt;&amp;nbsp;&amp;nbsp;또한 같은 부위에 여러 영이 겹쳐 있을 수 있다. 처음에는 칼이 나오고, 그다음에는 검은 뱀이 나오고, 그다음에는 큰 구렁이가 나오고, 마지막에는 환상 속 죄의 장면이 나올 수 있다. 이것은 사역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층층이 있던 것들이 드러나는 과정이다. 그러므로 사역자는 &amp;ldquo;왜 아직도 남아 있는가?&amp;rdquo;라고 조급해하지 말고, 드러나는 순서대로 처리해야 한다.&lt;/p&gt; &lt;p&gt;&amp;nbsp;&amp;nbsp;이럴 때 사역자는 먼저 죄를 회개하게 해야 한다. 영이 보였다고 해서 곧장 뽑아내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왜 그 영이 들어왔는지를 인정하고, 그 죄를 자백해야 한다. 요한일서 1장 9절은 죄를 자백하면 하나님께서 죄를 사하시고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신다고 말한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lt;strong&gt;요일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lt;/strong&gt;&lt;/p&gt; &lt;p&gt;&amp;nbsp;&amp;nbsp;죄가 자백되면 그 죄를 근거로 붙어 있던 영들이 약해진다. 그때 예수 이름으로 명령하고, 불과 무기로 처리하며, 결박하여 음부로 보내야 한다. 질병 치유가 오래 걸리는 이유는 이 죄의 뿌리가 한 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겉의 칼을 뽑고, 밑의 뱀을 처리하고, 그 아래의 조상 죄를 회개하고, 또 다른 환상이 드러나면 그것까지 처리해야 한다. 이것이 정밀한 치유 사역이다.&lt;/p&gt; &lt;p&gt;&amp;nbsp;&amp;nbsp;그러므로 질병을 다룰 때 뭉뚱그린 기도만으로 끝내면 안 된다. 병을 준 영의 정체, 들어온 죄의 통로, 몸의 손상, 회개의 깊이를 1:1로 맞추어 처리해야 한다. 그래야 병을 붙잡고 있던 영들이 합법적 근거를 잃고 떠날 수 있다.&lt;/p&gt; &lt;h2&gt;7. 보는 사역자는 왜 반드시 점검과 회개가 필요한가?&lt;/h2&gt; &lt;p&gt;&amp;nbsp;&amp;nbsp;영안이 열린 사람은 귀한 사역자다. 그러나 동시에 위험한 자리에도 서 있다. 보는 사람은 귀신을 보지만, 귀신도 자신을 보는 사람을 안다. 악한 영들은 자신을 드러나게 하는 사람을 공격한다. 특히 눈과 머리와 가슴을 공격한다. 그러므로 보는 은사가 있다고 해서 안전한 것이 아니다.&lt;/p&gt; &lt;p&gt;&amp;nbsp;&amp;nbsp;보는 사역자에게 가장 큰 위험은 교만이다. 자신이 본 것을 절대화하는 순간 위험해진다.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는 것은 필요한 만큼이다. 어떤 사람은 실제 영을 보고, 어떤 사람은 환상을 보고, 어떤 사람은 일부만 본다. 그런데 자신이 본 것을 전부라고 생각하면 사역이 어그러진다. 더 위험한 것은 귀신이 보여 주는 헛환상을 성령이 보여 주신 것으로 착각하는 것이다.&lt;/p&gt; &lt;p&gt;&amp;nbsp;&amp;nbsp;영안이 오염되면 처음에는 정확하게 보던 사람이 나중에는 잘못 볼 수 있다. 사역자의 눈 속에 악한 영이 들어가면, 그 영이 가짜 영상을 보여 줄 수 있다. 그러므로 보는 사역자는 반드시 점검을 받아야 한다. 자기 눈을 정기적으로 청소해야 하고, 머리와 가슴에 들어온 공격을 뽑아내야 한다. 은사가 있다고 해서 회개를 게을리하면 그 은사가 오히려 넘어지는 통로가 될 수 있다.&lt;/p&gt; &lt;p&gt;&amp;nbsp;&amp;nbsp;사도 베드로는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다고 경고했다(벧전 5:8~9). 사역자는 이 말씀을 자신의 말씀으로 받아야 한다. 사역자는 공격받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공격받기 쉬운 사람이다. 많이 볼수록 많이 공격받고, 많이 쫓아낼수록 많이 대적받는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lt;strong&gt;벧전 5:8~9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lt;/strong&gt;&lt;/p&gt; &lt;p&gt;&amp;nbsp;&amp;nbsp;그러므로 보는 사역자는 세 가지를 잊지 말아야 한다. 첫째, 자신이 보는 것은 전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일부다. 둘째, 본 것을 말하기 전에 반드시 성령의 분별과 사역자의 점검을 받아야 한다. 셋째, 날마다 회개하여 눈과 머리와 가슴을 정결하게 해야 한다.&lt;/p&gt; &lt;p&gt;&amp;nbsp;&amp;nbsp;보는 사역자는 사역 후 관리도 받아야 한다. 사역이 끝난 뒤에는 자신이 본 것 때문에 마음이 흔들릴 수 있고, 몸이 피곤해질 수 있으며, 눈이 무겁거나 머리가 아플 수 있다. 이것은 공격이 들어왔다는 신호일 수 있다. 그때는 즉시 회개하고, 눈과 머리와 가슴에 붙은 영들을 뽑아내야 한다. 그리고 사역 내용을 혼자 품고 교만해지지 말고, 더 성숙한 사역자에게 점검받아야 한다.&lt;/p&gt; &lt;p&gt;&amp;nbsp;&amp;nbsp;보는 은사는 사람을 높이기 위해 주어진 것이 아니다. 병든 자를 살리고, 죄의 뿌리를 회개시키고, 악한 영을 내보내기 위해 주어진 것이다. 그러므로 보는 사역자는 &amp;ldquo;내가 보았다&amp;rdquo;에 머물지 말고 &amp;ldquo;주님이 보게 하셨다&amp;rdquo;는 고백으로 낮아져야 한다. 그렇게 낮아질 때 은사는 오래 간다.&lt;/p&gt; &lt;p&gt;&amp;nbsp;&amp;nbsp;은사는 사역을 가능하게 하지만, 정결은 사역자를 보존한다. 빛의 은사가 있어도 정결하지 않으면 빛이 흐려진다. 불의 은사가 있어도 회개하지 않으면 불이 사역자를 보호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사역자는 은사보다 회개를 더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lt;/p&gt; &lt;h2&gt;8. 사역자와 사역받는 자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lt;/h2&gt; &lt;p&gt;&amp;nbsp;&amp;nbsp;축사와 치유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려면 사역자와 사역받는 자가 함께 준비되어야 한다. 사역자만 준비되어 있고 사역받는 자가 회개하지 않으면 영들이 잘 떨어지지 않는다. 반대로 사역받는 자가 회개했어도 사역자가 정결하지 않고 은사가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깊은 치유까지 들어가기 어렵다.&lt;/p&gt; &lt;p&gt;&amp;nbsp;&amp;nbsp;사역자는 먼저 날마다 회개해야 한다. 사역자는 강한 영을 상대하므로 자신의 틈을 막아야 한다. 죄가 틈으로 남아 있으면 그 틈을 통해 공격이 들어온다. 그러므로 사역자는 말과 생각과 행동을 점검해야 하고, 마음의 상처도 처리해야 하며, 교만을 경계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은사를 주셨다고 해서 자신이 특별한 존재가 되었다고 착각하면 안 된다. 은사는 도구이고, 주인은 하나님이시다.&lt;/p&gt; &lt;p&gt;&amp;nbsp;&amp;nbsp;사역자는 또한 영적 보호 기도를 해야 한다. 사역 중에 처리된 영들이 다시 공격하지 못하도록 결박하고 보내는 기도를 해야 한다. 가정과 교회와 사역 현장도 보호해야 한다. 영적 전쟁은 사역이 끝났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사역 후에도 공격이 올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보호와 정결을 구해야 한다.&lt;/p&gt; &lt;p&gt;&amp;nbsp;&amp;nbsp;사역받는 자도 준비가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회개다. 회개 없이 영만 억지로 빼내려 하면 위험하다. 합법적으로 들어온 영들이 나갔다가 다시 들어올 수 있고, 더 악한 영들이 들어올 수도 있다. 예수님은 더러운 귀신이 나갔다가 다시 돌아올 때 자기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올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마 12:43~45).&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lt;strong&gt;마 12:43~45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lt;/strong&gt;&lt;/p&gt; &lt;p&gt;&amp;nbsp;&amp;nbsp;그러므로 사역받는 자는 자기 죄와 조상의 죄를 인정해야 한다. 제사의 죄, 무당의 죄, 우상숭배의 죄, 억압과 폭력과 살인의 죄, 음란과 탐욕과 혈기의 죄를 구체적으로 회개해야 한다. 회개가 깊어질수록 영들은 이격된다. 예수의 피가 들어가면 영들이 붙어 있을 근거를 잃는다. 그때 사역자가 명령하면 더 쉽게 떨어져 나간다.&lt;/p&gt; &lt;p&gt;&amp;nbsp;&amp;nbsp;사역받은 후의 삶도 중요하다. 다시 죄의 문을 열면 영들이 다시 들어올 수 있다. 그러므로 사역받은 사람은 말씀을 붙들고, 회개를 계속하며, 죄의 습관을 끊고, 몸의 건강도 관리해야 한다. 치유는 사역 한 번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정결한 삶으로 이어지는 과정이다.&lt;/p&gt; &lt;p&gt;&amp;nbsp;&amp;nbsp;사역받는 사람은 사역 전에도 준비해야 하지만, 사역 후에도 자신을 지켜야 한다. 사역 중에 영이 빠져나갔어도 같은 죄를 다시 짓거나 같은 환경으로 돌아가면 다시 문이 열린다. 그래서 사역 후에는 말씀을 듣고, 회개기도를 계속하며, 죄의 통로를 끊고, 몸도 관리해야 한다. 특히 질병 치유의 경우에는 식습관, 수면, 운동, 약물 관리, 병원 진료도 무시하지 않아야 한다. 영적 사역과 육체 관리는 서로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가야 한다.&lt;/p&gt; &lt;p&gt;&amp;nbsp;&amp;nbsp;또한 사역받는 사람은 사역자를 우상화해서는 안 된다. 고치는 분은 주님이시다. 사역자는 도구다. 사역을 통해 좋아졌다면 주님께 감사해야 하고, 사역자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사역자도 공격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성도들이 함께 기도할 때 사역자는 더 안전하게 사역할 수 있고, 교회 전체도 영적 보호를 받게 된다.&lt;/p&gt; &lt;p&gt;&amp;nbsp;&amp;nbsp;결국 축사와 치유의 성공은 기술에만 있지 않다. 사역자와 사역받는 자가 모두 예수의 피 안에서 정결해지고, 성령의 빛과 불이 역사할 수 있도록 자신을 준비할 때 사역은 깊어지고 안전해진다.&lt;/p&gt; &lt;h2&gt;9. 나오며&lt;/h2&gt; &lt;p&gt;&amp;nbsp;&amp;nbsp;이번 시간에는 축사와 치유 사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두 가지 조건을 살펴보았다. 축사와 치유는 함께 가야 한다. 축사는 귀신과 뱀을 내보내는 사역이고, 치유는 병든 몸과 마음의 회복까지 포함하는 사역이다. 그러므로 축사에는 예수 이름의 권세와 성령의 불과 영적 무기가 필요하고, 치유에는 병을 일으킨 영의 정체와 죄의 뿌리를 보게 하는 빛의 은사가 필요하다.&lt;/p&gt; &lt;p&gt;&amp;nbsp;&amp;nbsp;사역자는 은사가 나타난다고 해서 자만해서는 안 된다. 보는 은사가 있으면 더 많이 공격받을 수 있고, 불의 은사가 있으면 더 강한 영을 상대하게 된다. 그러므로 사역자는 날마다 회개해야 하고, 눈과 머리와 가슴을 정결하게 해야 하며, 자신이 본 것과 행한 것을 점검받아야 한다. 은사는 사역을 가능하게 하지만, 정결은 사역자를 오래 보존한다.&lt;/p&gt; &lt;p&gt;&amp;nbsp;&amp;nbsp;사역받는 사람도 회개 없이 사역만 기대해서는 안 된다. 악한 영들은 죄의 근거를 붙잡고 들어왔기 때문에, 그 죄가 자백되고 예수의 피가 적용되어야 한다. 자기 죄와 조상의 죄를 인정하고 회개할 때, 영들이 이격되고 사역이 깊어질 수 있다. 회개는 사역의 준비이자 치유의 통로이며, 저주를 자손에게 물려주지 않는 길이다.&lt;/p&gt; &lt;p&gt;&amp;nbsp;&amp;nbsp;그러므로 오늘의 성도는 단순히 병 고침을 받는 데서 멈추지 말아야 한다. 회개와 정결을 통해 자신이 먼저 자유를 얻어야 하고, 나아가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사역자로 자라가야 한다. 빛의 은사는 병의 뿌리를 보게 하고, 불의 은사는 그 뿌리를 처리하게 한다. 이 두 은사가 예수의 피와 성령의 권세 안에서 바르게 역사하도록 자신을 준비해야 한다.&lt;/p&gt; &lt;p&gt;&amp;nbsp;&amp;nbsp;축사와 치유는 하나님의 긍휼이 나타나는 자리다. 귀신에게 눌린 자가 자유를 얻고, 병든 자가 회복되며, 오랫동안 풀리지 않던 가문의 저주가 끊어지는 자리가 바로 이 사역의 자리다. 그러나 그 자리는 동시에 두려운 자리다. 사역자는 정결해야 하고, 사역받는 자도 진실해야 하며, 모든 영광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께 돌아가야 한다. 그리하여 빛의 은사와 불의 은사가 예수의 피 안에서 바르게 역사하여 자신도 깨끗해지고 다른 사람도 살리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바란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2026년 06월 26일(금)&lt;/p&gt; &lt;p&gt;정보배 목사&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img alt=&quot;[금요기도회(26.06.29) 회개와축사의두기둥] 영적_승리의_두_기둥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3013/209/261/297603676cf046f33c3b5bc882caebeb.webp&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img alt=&quot;[금요기도회(26.06.29) 회개와축사의두기둥] Spiritual_Healing_Mechanics.pdf_1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3013/209/261/d224a6e34068730cbd04fc552f180023.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금요기도회(26.06.29) 회개와축사의두기둥] Spiritual_Healing_Mechanics.pdf_2_vora.jpg.webp&qu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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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lt;/p&gt; &lt;p&gt;&lt;img alt=&quot;[금요기도회(26.06.29) 회개와축사의두기둥] Spiritual_Healing_Mechanics.pdf_7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3013/209/261/c0880e92f46c9764d5684f94c1d61f65.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금요기도회(26.06.29) 회개와축사의두기둥] Spiritual_Healing_Mechanics.pdf_8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3013/209/261/23584941ae459683f480f0a7e54a7c0a.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금요기도회(26.06.29) 회개와축사의두기둥] Spiritual_Healing_Mechanics.pdf_9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3013/209/261/825ba5363279feb708de6a7bb873e2c5.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금요기도회(26.06.29) 회개와축사의두기둥] Spiritual_Healing_Mechanics.pdf_10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3013/209/261/cbb33001b327a33616cab7e518af2db2.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금요기도회(26.06.29) 회개와축사의두기둥] Spiritual_Healing_Mechanics.pdf_11_vora.jpg.webp&qu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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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독론(133)] 다윗의 아들 솔로몬(11) 아가서에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8가지 신분(05) 창조주와 재림주(아가서 8:14)_2026-06-26(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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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6-26T09:29:55+09:00</published>
		<updated>2026-06-26T15:25:34+09:00</updated>
		<author>
			<name>갈렙</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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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text">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기독론(133)] 다윗의 아들 솔로몬(11) 아가서에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8가지 신분(05) 창조주와 재림주(아가서 8:14)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UqEtW3mcZyY [기독론(133)] 다윗의 아들 솔로몬(11) 아가서에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8가지 신분(05) 창조주와 재림주 본문: 아가서 8:14 1. 들어가며 성경을 읽는 가장 중요한 목적 가운데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지를 아는 데 있다...</summary>
	<content type="html">&lt;p&gt;&lt;img alt=&quot;20260626_015116.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136/261/b169f5de6c8270a0844d4310ecfa8619.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20260626_013512.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136/261/42f4319e9b1f0182891cca4e76eb94fd.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20260626_013445.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136/261/899cd1fc4dc8e0d21c538c62e496bc50.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20260626_013418.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136/261/f51c5cd2a2f949b2aba99393e0cbd29e.webp&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아침묵상입니다.&lt;/p&gt; &lt;p&gt;제목: &lt;span style=&quot;color:#c0392b;&quot;&gt;&lt;strong&gt;[기독론(133)] 다윗의 아들 솔로몬(11) 아가서에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8가지 신분(05) 창조주와 재림주(아가서 8:14)&lt;/strong&gt;&lt;/span&gt;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lt;/p&gt; &lt;p&gt;https://youtu.be/UqEtW3mcZyY&lt;/p&gt; &lt;p&gt;&lt;iframe allow=&quot;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quot; allowfullscreen=&quot;allowfullscreen&quot; class=&quot;dtmseditor-live-iframe dtmseditor-youtube-iframe&quot; frameborder=&quot;0&quot; loading=&quot;lazy&quot; src=&quot;https://www.youtube.com/embed/UqEtW3mcZyY?enablejsapi=1&quot;&gt;&lt;/iframe&gt;&lt;/p&gt; &lt;p&gt;&amp;nbsp;&lt;/p&gt; &lt;meta charset=&quot;UTF-8&quot;&gt;&lt;meta name=&quot;viewport&quot; content=&quot;width=device-width, initial-scale=1.0&quot;&gt; &lt;title&gt;&lt;/title&gt; &lt;style type=&quot;text/css&quot;&gt;html, body { margin: 0; padding: 0; } body { font-family: &quot;Nanum Gothic&quot;, &quot;나눔고딕&quot;, sans-serif; font-size: 10pt; line-height: 1.75; color: #222; word-break: keep-all; overflow-wrap: break-word; } .main-title { font-size: 12pt; font-weight: bold; text-align: center; margin: 0 0 0.4em 0; } .sub-title { font-size: 11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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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 class=&quot;scripture&quot;&gt;요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눅 24:44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다윗은 전쟁에 능한 왕으로서 원수를 이기고 왕국을 세우는 그리스도를 예표했다. 다윗의 아들 솔로몬은 평화의 왕, 지혜의 왕, 성전을 건축한 왕으로서 또 다른 방면에서 그리스도를 보여 준다. 사무엘하 7장의 언약은 역사적으로 솔로몬에게 먼저 적용되었지만, 그 왕위가 영원하리라는 말씀은 솔로몬 한 사람에게서 완성되지 않았다. 솔로몬의 왕국은 분열되었고, 다윗 왕조의 지상 통치도 중단되었다. 이 약속은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성취를 얻는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는 솔로몬이 남긴 지혜문학의 정수다. 겉으로는 신랑과 신부의 사랑을 노래하지만, 그 깊은 층에서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보여 준다. 아가서에 나타난 그리스도는 왕이시고, 창조주이시며, 속전이시고, 목자이시며, 포도원의 주인이시고, 동산지기이시며, 다시 오실 재림주이시고, 교회의 신랑이시다. 이 여덟 신분은 흩어진 명칭이 아니라 하나님의 경륜을 과거와 현재와 미래로 펼쳐 보이는 하나의 시간표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성도는 예수님을 단지 죄를 용서해 주는 분으로만 알아서는 안 된다. 그분이 어디에서 오셨으며, 지금 무엇을 하고 계시고, 장차 어떤 모습으로 다시 오시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래야 자신의 현재를 점검하고 천국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아가서에 나타난 여덟 신분의 시간표를 먼저 정리하고, 창조주이신 예수께서 왜 영광과 권세를 가진 재림주로 오시는지, 그리고 그분을 신랑으로 맞이할 성도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lt;/p&gt; &lt;h2&gt;2. 아가서의 여덟 신분은 어떤 시간표를 보여 주는가?&lt;/h2&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가 보여 주는 예수 그리스도의 여덟 신분은 하나님의 경륜에 따른 세 단계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단계는 그리스도의 기원과 과거 사역이다. 여기에는 창조주와 속전이라는 신분이 들어간다. 예수님은 피조물 가운데 가장 뛰어난 존재가 아니라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다. 그러나 창조주께서 피조물인 인간을 구원하기 위하여 육신을 입고 오셨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속전으로 내어 주셨다. 아가서 1장 14절의 &amp;ldquo;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amp;rdquo;는 바로 죄 없으신 그리스도께서 피 흘려 많은 생명의 열매를 산출하실 것을 보여 주는 상징이다(아 1:14, 막 10:45).&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아 1:14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로구나&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막 10: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둘째 단계는 현재 그리스도께서 수행하시는 사역이다. 여기에는 목자, 포도원의 주인, 동산지기라는 세 신분이 들어간다.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양은 지금도 자기 양떼를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는 목자다. 그분은 참포도나무로서 가지 된 성도들에게 생명을 공급하고 열매를 맺게 하는 포도원의 주인이다. 또한 자기 동산에 들어가 몰약과 향품을 거두고, 양떼를 먹이며, 꺾인 백합화를 거두는 동산지기다. 이는 부활하고 승천하신 주님이 쉬고만 계시는 것이 아니라, 교회를 돌보고 순교자를 맞이하며 신부를 완성하고 계신다는 뜻이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셋째 단계는 미래의 사역이다. 여기에는 재림주와 신랑이라는 신분이 들어간다. 아가서의 마지막은 신부가 신랑에게 빨리 오라고 간청하는 말로 끝난다(아 8:14). 요한계시록의 마지막도 &amp;ldquo;주 예수여 오시옵소서&amp;rdquo;라는 교회의 기도로 끝난다(계 22:20). 다시 오실 예수님은 원수를 심판하는 만왕의 왕이시며, 동시에 준비된 교회를 혼인 잔치로 맞아들이는 신랑이시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아 8:14 내 사랑하는 자야 너는 빨리 달리라 향기로운 산 위에 있는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라&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계 22:20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왕이라는 신분은 이 모든 단계 전체를 묶는다. 창조주이신 왕이 속전으로 오셨고, 지금은 목자와 포도원의 주인과 동산지기로 일하시며, 장차 재림주와 신랑으로 오신다. 그러므로 여덟 신분은 서로 경쟁하지 않는다. 그것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의 기원과 낮아지심과 구속, 현재의 돌봄, 미래의 심판과 혼인을 한눈에 보여 준다. 이 시간표를 알면 성도는 구원을 과거의 한 사건으로만 이해하지 않는다. 이미 받은 속죄를 붙들면서 현재 그리스도의 사역에 동참하고, 미래에 그분을 신랑으로 맞이할 준비를 하게 된다.&lt;/p&gt; &lt;h2&gt;3. 왜 다시 오실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신가?&lt;/h2&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예수님의 재림을 바르게 이해하려면 먼저 그분이 누구신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임시로 사용하신 인간 도구도 아니고, 하나님보다 낮은 피조 신도 아니다. 요한복음은 태초에 말씀이 계셨고, 그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그 말씀이 곧 하나님이라고 선포한다. 또한 만물이 그 말씀으로 말미암아 지어졌으며, 그가 없이는 지어진 것이 하나도 없다고 증언한다(요 1:1-3).&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요 1:1-3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골로새서 역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과 땅의 모든 것,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왕권들과 주권들과 통치자들과 권세들이 창조되었다고 말한다(골 1:15-17). 그러므로 예수님은 천사들과 나란히 놓일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천사도 그분으로 말미암아 창조되었다. 성도도 그분이 지으신 피조물이며, 그분에게서 생명을 공급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골 1:15-17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여기서 한 분 하나님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아버지와 아들은 구별된다. 아들은 아버지께 기도하고, 자기 뜻을 아버지의 뜻에 복종시킨다. 그러나 이 구별은 두 하나님을 뜻하지 않는다. 예수님은 &amp;ldquo;나와 아버지는 하나&amp;rdquo;라고 말씀하셨다(요 10:30). 성경이 말하는 하나는 고립된 하나가 아니라, 구별이 있으면서도 본질과 생명과 영광에서 하나인 하나님이다. 동탄명성교회가 말하는 한 분 하나님 신앙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성경적 구별을 인정하면서도 하나님을 셋으로 나누지 않는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요 10: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예수님이 아버지에게서 나오셨다는 말도 그분이 창조되었다는 뜻이 아니다. 그분은 아버지의 품속에 계신 독생하신 하나님이며,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요 그 본체의 형상이다(요 1:18, 히 1:3). 반면 성도는 창조된 피조물로서 그리스도의 생명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예수님의 아들 되심과 우리의 자녀 됨은 은혜 안에서 연결되지만 기원과 본질이 같지는 않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요 1: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히 1: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창조주께서 재림주가 되신다는 사실은 성육신의 깊이를 더 분명히 드러낸다. 본래 하나님의 본체이신 분이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취하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며,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복종하셨다(빌 2:6-8). 초림은 창조주께서 피조물의 자리까지 낮아지신 사건이고, 재림은 낮아지셨던 그분이 본래의 영광과 왕권을 공개적으로 드러내시는 사건이다. 그러므로 재림은 다른 인물이 예수님의 자리를 계승하는 일이 아니라, 십자가에 달리셨고 부활하신 바로 그 예수께서 다시 나타나시는 사건이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빌 2:6-8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이 구별을 놓치면 피조물이 자신을 하나님이나 재림주라고 주장하는 오류에 빠지게 된다. 재림주는 어느 시대의 종교 지도자가 아니다. 재림주는 처음과 마지막이시며, 만물을 창조하시고, 십자가와 부활로 사망을 이기시며, 승천하여 보좌에 앉으신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이다. 구약에서 여호와께서 마지막 날 감람산에 서신다고 예언하고, 신약에서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고 말하는 것은 두 존재가 따로 온다는 뜻이 아니다. 한 분 하나님께서 아들로 나타나셨고, 그 예수께서 영광 가운데 다시 오시는 것이다.&lt;/p&gt; &lt;h2&gt;4. 잠근 동산과 봉한 샘은 천국의 무엇을 보여 주는가?&lt;/h2&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 4장 12절은 신부를 &amp;ldquo;잠근 동산&amp;rdquo;, &amp;ldquo;덮은 우물&amp;rdquo;, &amp;ldquo;봉한 샘&amp;rdquo;이라고 부른다. 동산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amp;lsquo;간&amp;rsquo;은 울타리로 둘러싸여 보호받는 공간을 가리킨다. 이는 아무에게나 훼손되는 들판이 아니라 주인이 구별하여 지키는 장소다. 신부가 잠근 동산이라는 말은 먼저 그녀의 순결과 전적인 소속을 뜻한다. 그녀는 여러 남자에게 열린 존재가 아니라 오직 신랑에게 속한 동산이다. 동시에 이 표현은 천국의 영적 실재를 보여 주는 상징으로도 읽을 수 있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아 4:12 내 누이 내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로구나&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요한계시록은 새 예루살렘을 정육면체의 성으로 묘사하고, 그 성에 열두 문과 열두 기초석이 있으며,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에서 생명수의 강이 흘러나온다고 증언한다(계 21:16, 계 22:1-2). 설교에서 소개한 천국 체험의 묘사는 이 성경적 그림을 더 구체적으로 상상하도록 돕는 보조 자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체험을 교리의 최종 기준으로 삼아서는 안 되며, 중심은 언제나 성경 본문이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계 21:16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길이와 너비가 같은지라 그 갈대로 그 성을 측량하니 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더라&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계 22:1-2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잠근 동산, 덮은 우물, 봉한 샘은 천국 안에서도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깊이가 있음을 보여 준다. 모든 구원받은 자가 새 예루살렘의 생명을 누리지만, 모두가 동일한 위치와 동일한 영광을 갖는 것은 아니다. 구원은 그리스도의 은혜로 받지만, 상속과 보상과 왕권은 이 땅에서의 충성과 순종과 정결한 삶에 따라 달라진다. 어떤 이는 성 밖이나 변두리와 같은 낮은 위치에 머물고, 어떤 이는 성 안의 집을 얻으며, 어떤 이는 생명수의 근원과 보좌 가까이 나아간다는 것이 이 설교의 종말론적 관점이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 8장 13절에서 신부는 마침내 &amp;ldquo;동산에 거주하는 자&amp;rdquo;로 불린다(아 8:13). 처음에는 바알하몬의 포도원에서 억압받던 시골 처녀였지만, 신랑의 사랑과 속전으로 구속받고, 왕의 가마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올라와, 마침내 신랑의 동산에 거주하는 자가 된다. 이것이 구원의 방향이다. 죄 사함만 받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신랑의 생명을 받고, 그분의 마음과 사역에 연합하여, 그분의 동산에 합당한 신부로 변화되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아 8:13 너 동산에 거주하는 자야 친구들이 네 소리에 귀를 기울이니 내가 듣게 하려무나&lt;/p&gt; &lt;h2&gt;5. 향기로운 산의 향&amp;middot;꿀&amp;middot;포도주&amp;middot;젖은 무엇인가?&lt;/h2&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 5장 1절은 신랑의 동산을 네 가지 풍성함으로 묘사한다. 그곳에는 몰약과 향품이 있고, 꿀송이와 꿀이 있으며, 포도주와 젖이 있다. 이것들은 천국의 물질만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가 누리는 영적 실재를 나타낸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첫째, 몰약과 향품은 희생과 헌신에서 나오는 향기를 뜻한다. 몰약은 시체를 장사할 때 사용되었고, 예수님의 죽음과도 연결된다. 그리스도는 신부를 얻기 위하여 자기 생명을 내어 주셨다. 그러므로 천국에서 가장 귀한 향기는 자기 보존의 냄새가 아니라 사랑으로 자신을 내어 준 희생의 향기다. 성도가 주님의 나라와 교회와 영혼을 위해 시간과 물질과 재능과 생명을 드릴 때, 그 삶에서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난다(고후 2:14-15).&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고후 2:14-15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우리는 구원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둘째, 꿀과 꿀송이는 하나님의 말씀의 달콤함을 뜻한다. 시편 기자는 주의 말씀의 맛이 꿀보다 달다고 고백했다(시 119:103). 신랑의 동산에 들어갈 자는 이 땅에서부터 말씀을 먹는 사람이어야 한다. 말씀을 듣고 흘려버리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저장하고, 묵상하고, 순종하며, 필요할 때 꺼내어 다른 사람을 살리는 양식으로 사용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시 119:10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셋째, 포도주는 그리스도의 피와 구원의 기쁨을 가리킨다. 주님은 자기 피로 새 언약을 세우셨고, 죄인을 속량하여 신부로 삼으셨다. 포도주는 또한 성령 안에서 누리는 기쁨과 잔치의 풍성함을 보여 준다. 그러나 포도주를 마신다는 말은 값싼 흥분을 뜻하지 않는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죽음에 참여하고 그 피로 정결함을 받으며, 그분의 사랑 안에서 기뻐하는 것을 뜻한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넷째, 젖은 생명의 양육을 뜻한다. 갓난아이가 젖을 먹고 성장하듯이, 새로 믿은 성도는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먹어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야 한다(벧전 2:2). 신부는 태어나는 것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말씀과 성령의 공급을 받아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성장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벧전 2: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출애굽기에서 가나안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약속되었다(출 3:8). 아가서의 동산에서 꿀과 젖을 먹는 장면은 약속의 땅이 궁극적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됨을 보여 준다. 이 동산은 굶주림과 메마름이 없는 곳이며, 말씀과 생명과 성령의 공급이 풍성한 곳이다. 그러나 신랑은 이 모든 것을 혼자 누리지 않는다. &amp;ldquo;나의 친구들아 먹으라,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아 많이 마시라&amp;rdquo;고 초대한다. 신랑의 뜻을 알고 그분을 사랑하는 자들이 동산의 풍성함에 참여한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아 5:1 내 누이 내 신부야 내가 내 동산에 들어와서 나의 몰약과 향재료를 거두고 나의 꿀송이와 꿀을 먹고 내 포도주와 내 젖을 마셨으니 나의 친구들아 먹으라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아 많이 마시라&lt;/p&gt; &lt;h2&gt;6. &amp;ldquo;빨리 달리라&amp;rdquo;는 말은 재림을 어떻게 증언하는가?&lt;/h2&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의 마지막 문장은 신부의 재림 기도다. &amp;ldquo;내 사랑하는 자야 너는 빨리 달리라&amp;rdquo;는 말은 단순히 빨리 이동하라는 말이 아니다. 설교에서 제시한 히브리어 &amp;lsquo;바라흐&amp;rsquo;는 본래 피하다, 도망하다라는 뜻에서 출발하지만, 문맥에 따라 서두르다, 재촉하여 가다, 신속히 움직이다라는 의미를 갖는다. 아가서 8장 14절에서는 &amp;ldquo;나의 사랑하는 자여,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어서 오십시오&amp;rdquo;라는 간절한 요청이 된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이 기도는 요한계시록 마지막의 &amp;ldquo;주 예수여 오시옵소서&amp;rdquo;와 정확히 호응한다. 성경의 마지막은 공포에 질린 죄인의 외침이 아니라, 신랑을 사랑하는 신부의 초청으로 끝난다. 재림 신앙의 중심은 날짜 계산이나 세상 파괴에 대한 호기심이 아니다. 참된 재림 신앙은 신랑을 그리워하는 사랑이며, 그분이 오실 때 부끄럽지 않도록 자신을 준비하는 삶이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예수님은 속히 오겠다고 약속하셨지만, 인간의 시간으로 볼 때 재림은 오래 지연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주님은 약속을 잊으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다 회개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오래 참으신다(벧후 3:9). 재림의 지연은 무능력의 표시가 아니라 구원을 위한 자비의 시간이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벧후 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그렇다고 이 시간이 끝없이 계속되는 것은 아니다. 복음이 전파되고, 배교가 일어나며, 적그리스도적 세력이 강화되고, 세상의 통제 수단이 정교해지는 흐름 속에서 성도는 시대를 분별해야 한다. 특정 기술 하나를 곧바로 짐승의 표라고 단정하거나 재림 날짜를 계산해서는 안 되지만, 기술과 권력이 사람의 양심과 신앙을 통제하는 방향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경계해야 한다. 성경이 확실히 명령하는 것은 날짜 추측이 아니라 깨어 있음과 회개와 충성이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amp;ldquo;빨리 달리라&amp;rdquo;는 신부의 기도는 말로만 외칠 수 없다. 죄를 사랑하면서 주님의 재림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고, 세상에 마음을 고정한 채 신랑을 기다린다고 할 수 없다. 진실한 재림 기도는 삶의 방향을 신랑에게 맞추는 것이다. 신부는 오늘 자신의 옷을 씻고, 등불과 기름을 준비하며, 신랑의 뜻을 행해야 한다.&lt;/p&gt; &lt;h2&gt;7. 노루와 어린 사슴은 재림주의 무엇을 보여 주는가?&lt;/h2&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의 신부는 신랑에게 향기로운 산 위의 노루와 어린 사슴처럼 빨리 오라고 말한다. 아가서 2장에서도 신랑은 산에서 달리고 작은 산을 빨리 넘어오는 노루와 어린 사슴으로 묘사된다(아 2:8-9). 이 비유에는 속도뿐 아니라 재림주의 영광과 능력이 담겨 있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아 2:8-9 내 사랑하는 자의 목소리로구나 보라 그가 산에서 달리고 작은 산을 빨리 넘어오는구나 내 사랑하는 자는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서 우리 벽 뒤에 서서 창으로 들여다보며 창살 틈으로 엿보는구나&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노루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amp;lsquo;츠비&amp;rsquo;는 아름다움, 영화로움, 영광스러움과 연결된다. 설교에서는 관련 어근의 전쟁적 의미까지 함께 보아, 노루를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여 영광을 얻은 그리스도의 상징으로 해석한다. 예수님은 광야에서 사탄의 시험을 이기셨고, 공생애 동안 귀신들을 내쫓으셨으며, 십자가에서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장 해제하셨다. 부활과 승천으로 사망과 음부의 권세를 이기신 그분이 영광의 왕으로 다시 오신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어린 사슴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amp;lsquo;아얄&amp;rsquo;은 힘과 능력과 관련된다. 초림의 예수님은 죽을 수 있는 육체를 입고 종의 모습으로 낮아지셨다. 사람들에게 붙잡히고 채찍에 맞고 십자가에 달리셨다. 그러나 재림의 예수님은 약한 희생 제물의 모습으로 오시는 것이 아니다. 그분은 하늘 군대를 거느리고 오시며, 입에서 나오는 검으로 원수를 치고, 만왕의 왕과 만주의 주로 나타나신다(계 19:11-16).&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계 19:16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노루와 사슴은 산과 골짜기를 가볍게 뛰어넘는다. 이는 신랑이 신부에게 오는 것을 어떤 장애도 막을 수 없다는 뜻이다. 역사와 나라와 권세와 죽음도 그분의 발걸음을 붙잡지 못한다. 동시에 이 모습은 신부에게도 영적 교훈을 준다. 성도는 땅에 살지만 땅에 속한 자처럼 욕망과 염려에 몸을 붙이고 살아서는 안 된다. 언제라도 신랑의 음성을 듣고 일어나 함께 갈 수 있는 가벼움과 준비가 필요하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재림주께서 영광과 권세를 가지고 오신다는 사실은 두 가지 결과를 낳는다. 준비된 신부에게는 구원과 혼인의 날이지만, 회개하지 않은 자에게는 심판의 날이다. 같은 예수님이지만 관계가 다르다. 그분의 피를 거절하고 죄를 붙든 자는 심판주를 만나며, 그분의 피로 씻고 충성한 자는 신랑을 만난다.&lt;/p&gt; &lt;h2&gt;8. 왜 재림은 지연되며 신부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lt;/h2&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재림이 지연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더 많은 사람이 회개하고 구원받도록 하기 위한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이다. 그러나 구원받은 숫자만 늘어난다고 신부가 자동으로 준비되는 것은 아니다. 교회 안에 있다고 모두 혼인 잔치에 들어가는 신부가 되는 것도 아니다. 신부는 자기 옷을 준비해야 하며, 그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로 설명된다(계 19:7-8).&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계 19:7-8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은즉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가 보여 주는 신부의 성숙은 세 단계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백합화 같은 신부가 되어야 한다. 가시나무 같은 세상과 죄의 환경 속에서도 그리스도의 피로 씻고 순결을 지켜야 한다. 신앙의 본질은 지조다. 신부는 여러 신랑을 섬기지 않고 오직 한 분 그리스도께 속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둘째, 원수의 영토에 깃발을 꽂는 전사가 되어야 한다. 신부는 보호만 받는 연약한 존재에 머물지 않는다. 신랑의 피와 이름과 권세를 힘입어 죄와 귀신을 이기고, 억압받는 다른 사람을 해방시키는 영적 전사로 성장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악의 세력을 최종적으로 심판하는 사건이므로, 재림을 기다리는 교회 역시 지금 악과 싸우는 삶을 살아야 한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셋째, 다른 신부를 낳고 양육하는 신부가 되어야 한다. 주님은 자기 동산에서 양떼를 먹이고 포도원의 열매를 얻으신다. 성숙한 신부는 신랑의 사랑을 독점하려 하지 않고, 신랑이 사랑하는 영혼들을 돌본다. 복음을 전하고, 말씀을 가르치며, 회개하도록 돕고, 다른 성도를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합당한 자로 세운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이 준비는 구원을 자기 공로로 얻으려는 행위가 아니다. 모든 시작은 그리스도의 피와 생명에서 나온다. 그러나 은혜를 받은 사람은 그 은혜에 합당하게 살아야 한다. 예수의 피를 믿는다고 하면서 죄를 자백하지 않고, 악한 영을 품은 채 세상을 사랑한다면 신부의 단장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성도는 날마다 회개하여 죄의 기록이 지워지고, 더러운 영이 떠나며, 말씀과 성령으로 속사람이 새로워져야 한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또한 시대를 분별해야 한다. 교회의 외형이 약해지고 세속적 가치가 강해지며, 기술과 권력이 인간의 선택을 통제할 가능성이 커질수록 성도는 더 깊이 말씀에 뿌리를 내려야 한다. 시대의 징조를 두려움으로 소비해서는 안 되고, 자신과 가족과 교회를 깨우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재림 준비는 비상식량을 쌓는 일이 아니라 믿음을 지키고, 사랑을 실천하고, 복음을 전하며, 주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결국 신부가 준비한다는 것은 신랑과 같은 생각과 감정과 뜻을 갖게 되는 것이다. 주님이 사랑하는 것을 사랑하고, 주님이 미워하는 죄를 미워하며, 주님이 돌보는 양떼를 돌보고, 주님이 찾는 잃은 영혼을 찾아야 한다. 그렇게 할 때 &amp;ldquo;어서 오시옵소서&amp;rdquo;라는 기도는 공허한 문장이 아니라 삶 전체로 드리는 재림의 기도가 된다.&lt;/p&gt; &lt;h2&gt;9. 나오며&lt;/h2&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이번 시간에는 아가서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여덟 신분을 과거&amp;middot;현재&amp;middot;미래의 시간표로 정리하고, 창조주이신 그리스도와 재림주이신 그리스도의 비밀을 살펴보았다. 예수님은 피조물이 아니라 만물을 지으신 한 분 하나님께서 아들로 나타나신 분이다. 그분은 우리를 살리기 위해 속전이 되셨고, 지금은 목자와 포도원의 주인과 동산지기로 일하시며, 장차 영광과 권세를 가진 왕과 신랑으로 다시 오신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의 잠근 동산과 덮은 우물과 봉한 샘은 신부의 순결뿐 아니라 천국의 깊이와 성도의 신분을 보여 준다. 구원받았다는 사실만으로 만족해서는 안 되며, 신랑의 동산에 거주하고 생명수의 근원과 보좌 가까이 나아갈 자로 준비되어야 한다. 그 준비는 이 땅에서의 회개와 충성과 사랑과 헌신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향기로운 산의 몰약과 향품은 희생과 헌신의 향기를, 꿀은 말씀의 달콤함을, 포도주는 그리스도의 피와 구원의 기쁨을, 젖은 생명의 양육을 보여 준다. 성도는 말씀을 먹고 성령을 마시며, 그리스도의 피로 깨끗하게 되고, 다른 사람에게 생명을 공급하는 자로 성장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신부가 &amp;ldquo;빨리 달리라&amp;rdquo;고 간청한 것은 재림 날짜를 계산한 것이 아니라 신랑을 사랑했기 때문이다. 오늘의 성도도 재림을 공포나 호기심으로만 다루지 말고, 신랑을 그리워하는 사랑과 준비의 문제로 받아들여야 한다. 재림이 지연되는 동안에는 더 많은 사람이 회개하도록 복음을 전해야 하며, 자신도 매일 정결하게 준비되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다시 오실 예수님은 노루처럼 영광스러운 승리자요, 어린 사슴처럼 능력과 권세를 가진 왕이다. 준비된 자에게는 혼인의 기쁨을 주시지만, 죄를 붙들고 회개하지 않은 자에게는 심판주로 나타나신다. 그러므로 성도는 말로만 재림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백합화 같은 순결한 신부, 원수의 영토에 깃발을 꽂는 전사, 다른 신부를 낳고 양육하는 성숙한 신부가 되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우리는 창조주와 피조물의 차이를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생명을 받고 그분의 누이와 신부로 불린다고 해서 하나님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이 존귀한 신분은 오직 창조주께서 자신을 낮추고 생명을 나누어 주신 은혜에서 나온다. 그러므로 천국에 가서도 우리는 자신을 높일 수 없으며, 우리를 위해 고벨화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영원히 찬양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남아 있는 시간은 신부를 단장하도록 주어진 은혜의 시간이다. 성도는 날마다 죄를 자백하여 행위책의 기록이 지워지게 해야 하고, 회개를 통해 자기 안의 더러운 영을 내보내야 하며, 말씀과 성령으로 생각과 감정과 뜻을 신랑에게 맞추어야 한다. 또한 주님이 맡기신 양떼와 포도원을 돌보며, 다른 영혼이 혼인 잔치에 참여하도록 도와야 한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그리하여 재림하시는 예수님을 두려운 심판주로 맞이하지 않고, &amp;ldquo;내 사랑하는 자여 어서 오시옵소서&amp;rdquo;라고 기쁨으로 맞이하며, 새 예루살렘의 동산에서 신랑과 영원히 왕노릇하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바란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date&quot;&gt;2026년 06월 26일(금)&lt;/p&gt; &lt;p class=&quot;author&quot;&gt;정보배 목사&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color:#c0392b;&quot;&gt;&lt;strong&gt;[설교핵심]&lt;/strong&gt;&lt;/span&gt;&lt;/p&gt; &lt;p&gt;이 설교는 아가서의 상징을 통해&amp;nbsp;&lt;strong&gt;예수 그리스도의 창조주와 재림주로서의 신분&lt;/strong&gt;을 기독론적 관점에서 고찰합니다. 정보배 목사는 천국을 울타리가 쳐진 &amp;#39;잠근 동산&amp;#39;으로 묘사하며, 그곳은 주님을 위해 헌신한 자들이 향기와 생명수를 누리는 특별한 영역임을 강조합니다. 특히 아가서 마지막 절의 노루와 사슴은&amp;nbsp;&lt;strong&gt;영적 싸움에서 승리하여 영광과 권세로 오실 재림주&lt;/strong&gt;를 상징하며, 성도들이 그분을 맞이하기 위해&amp;nbsp;&lt;strong&gt;회개와 지조 있는 신앙&lt;/strong&gt;을 지켜야 함을 역설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설교는 성도들이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amp;nbsp;&lt;strong&gt;하늘의 기업을 상속받는 거룩한 신부&lt;/strong&gt;로 성장하여 영원한 천국 잔치에 참여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3)] 인포그래픽2026-06-21.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136/261/4216757be30e9a905011111e0ce911fc.webp&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3)] Eight_Identities_of_Christ_in_Solomon_s_Song.pdf_1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136/261/84d006e3707ce15b0525a05e8b02321c.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3)] Eight_Identities_of_Christ_in_Solomon_s_Song.pdf_2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136/261/d73d37c72f49ad408459345b73af3235.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3)] Eight_Identities_of_Christ_in_Solomon_s_Song.pdf_3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136/261/2bda498a92493f7968388b73a37e707b.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3)] Eight_Identities_of_Christ_in_Solomon_s_Song.pdf_4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136/261/990f3a78114268e6d2e12bbd176cc7b8.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3)] Eight_Identities_of_Christ_in_Solomon_s_Song.pdf_5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136/261/e0810dffd82217e7fbc3e73753ad1b8a.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3)] Eight_Identities_of_Christ_in_Solomon_s_Song.pdf_6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136/261/c4619fe9de3c65b85ca24ddf0cd514d7.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3)] Eight_Identities_of_Christ_in_Solomon_s_Song.pdf_7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136/261/a28b16307088951fffca69cfe4715e4c.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3)] Eight_Identities_of_Christ_in_Solomon_s_Song.pdf_8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136/261/618a7c5954171e3e995aedbe795af1d9.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3)] Eight_Identities_of_Christ_in_Solomon_s_Song.pdf_9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136/261/7688b83d8115c21e8ac46aaab5cbcc04.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3)] Eight_Identities_of_Christ_in_Solomon_s_Song.pdf_10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136/261/58e4dbbeb9076395d8f77b0c543bfa78.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3)] Eight_Identities_of_Christ_in_Solomon_s_Song.pdf_11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136/261/fb4dfc3bc4caeb1b71fc824e296a8fc4.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3)] Eight_Identities_of_Christ_in_Solomon_s_Song.pdf_12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136/261/cd1a1d80226670fb736c21a6c6155b4a.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3)] Eight_Identities_of_Christ_in_Solomon_s_Song.pdf_13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136/261/8e4da5e30d6216f1e17bb9c7613a2903.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3)] Eight_Identities_of_Christ_in_Solomon_s_Song.pdf_14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136/261/e0f5cb2b0cd6dedf9321d7b65d2529c4.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3)] Eight_Identities_of_Christ_in_Solomon_s_Song.pdf_15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136/261/2aba0cbe6d81b4e60e1ed1fff36a61ce.webp&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아침묵상입니다(투박한 요약 글).&lt;/p&gt; &lt;p&gt;제목: &lt;span style=&quot;color:#c0392b;&quot;&gt;&lt;strong&gt;[기독론(133)] 다윗의 아들 솔로몬(11) 아가서에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8가지 신분(05) 창조주와 재림주(아가서 8:14)&lt;/strong&gt;&lt;/span&gt;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lt;/p&gt; &lt;p&gt;&amp;nbsp;&lt;/p&gt; &lt;meta charset=&quot;UTF-8&quot;&gt; &lt;style type=&quot;text/css&quot;&gt;* { margin: 0; padding: 0; box-sizing: border-box; } body { font-family: &#039;Nanum Gothic&#039;,&#039;나눔고딕&#039;,sans-serif; font-size: 15px; line-height: 1.8; } .sermon-title { font-size: 16px; font-weight: bold; color: #38688c; margin-top: 2em; } .sermon-body { font-size: 15px; } .sermon-verse { font-size: 15px; font-weight: bold; color: #854ba0; } &lt;/style&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1. 들어가며&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 아가서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분이 여덟 가지로 나온다. 그렇다면 예수께서는 아가서에 어떤 신분으로&amp;nbsp; 예표되었는가? 그것은 첫 번째는 새 예루살렘의 왕, 두 번째는 창조주, 세 번째는 속전이신 고벨화 송이, 네 번째는 목자와 포도원의 주인과 동산지기로 예표되었음을 살펴보았다. 그렇다 예수께서는 현재 천국에서 목자로서 양 떼를 먹이고 계시고, 포도원의 주인으로서 열매를 산출하고 계시며, 동산지기로서 그 동산을 가꾸고 계신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렇다면 과거와 현재와 미래로 구분할 때 예수님의 신분은 어떻게 나타나 있는가? 그것은 예수께서 속전이신 고벨화이신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예수님의 과거의 사역을 말해주는 것이다. 그렇지만 굳이 따지자면 예수님의 창조주 되심도 과거의 근거이다. 그리고 목자와 포도원의 주인과 동산지기는 현재의 사역을 말해준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의 미래적인 모습은 어떠한가? 그것은 재림주와 신랑으로 오시는 것이다. 이 두 가지가 아가서가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선포하는 마지막 신분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 그래서 이 시간에는 먼저 동산지기 신분과 연결하여 그 동산이 바로 천국임을 확인하고, 아가서 5장 1절에 담긴 천국의 세 가지 풍성함을 살핀 다음, 4장 12절의 잠근 동산과 덮은 우물과 봉한 샘이 보여 주는 천국의 신분 차이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그리고 아가서의 마지막 구절인 8장 14절에 담긴 재림주에 대한 신부의 고백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어떤 모습으로 오실지를 살펴보기를 원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를 확인하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우리가 이렇게 구약의 기독론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신분의 풍성함을 배우는 것이 단순히 지식의 축적에 있지 않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은 곧 곧 그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으로 이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분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아야 그분처럼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아가서는 이것을 가르치는 책이다.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처럼 살아가는 신부가 되어 가는 과정이 아가서 전체의 주제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2. 아가서 5장 1절의 동산(간)은 천국을 어떻게 예표하는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 5장 1절에서 신랑은 신부에게 이렇게 말한다. 내 누이 내 신부야 내가 내 동산에 들어와서 나의 몰약과 향료를 거두고 나의 꿀송이와 꿀을 먹고 내 포도주와 내 젖을 마셨으니 나의 친구들아 먹으라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아 많이 마시라.&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5:1 내 누이 내 신부야 내가 내 동산에 들어와서 나의 몰약과 향재료를 거두고 나의 꿀송이와 꿀을 먹고 내 포도주와 내 젖을 마셨으니 나의 친구들아 먹으라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아 많이 마시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여기서 핵심은 &amp;#39;내 동산&amp;#39;이라는 표현이다. 히브리어로 동산은 &amp;#39;간(גַּן)&amp;#39;이라는 단어다. 간은 단순한 정원이 아니라 울타리로 둘러쳐진 공간이다.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특별한 공간이다. 신랑이 그 동산을 내 동산이라고 부른다. 이 동산은 예수 그리스도의 소유이다. 그런데 그분은 그 동산에 신부와 친구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초청하신다. 먹으라, 마시라, 많이 마시라라는 넘치는 환대가 이 동산의 성격을 드러낸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동산이 곧 천국을 예표한다는 것은 출애굽기 3장 8절이 뒷받침해 준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스라엘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겠다고 약속하셨는데, 그 약속의 땅이 천국의 예표이다. 아가서 5장 1절에서 꿀송이와 꿀을 먹고 포도주와 젖을 마신다는 표현은 바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의 언어이다. 동산 안에서 먹고 마시는 풍성함이 천국의 실제를 가리킨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출 3:8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데려가려 하노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신랑이 이 동산을 내 동산이라 부르시는 것은 천국의 주인이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선언한다. 그러나 그분은 그 동산을 독점하지 않으신다. 오히려 내 친구들아,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아 초청하며 함께 들어오라고 부르신다. 그분의 동산은 그분의 것이되 그분의 친구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다. 우리가 그 동산에 들어가는 것은 은혜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여기서 나의 친구들이라는 표현이 중요하다. 요한복음 15장 15절에서 예수님은 내가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나니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라고 말씀하셨다. 종은 주인의 뜻을 모른다. 그러나 친구는 서로의 마음을 안다. 예수님이 우리를 친구라 부르신다는 것은 그분의 마음과 뜻과 경륜을 우리에게 알려 주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기독론 공부가 중요하다. 그분이 누구이신지를 알아 가는 것이 곧 그분의 친구가 되어 가는 과정이다. 아버지의 뜻을 아는 자가 친구이다. 그분의 경륜을 알고 그분이 원하시는 것을 아는 자가 동산에 들어가는 친구가 된다. 그분의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분을 사랑하는 자들이다. 아는 것이 먼저이고 사랑하는 것이 그 다음이다. 경륜을 알고 사랑하는 자만이 이 동산에 온전히 들어갈 수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요 15:15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3. 동산 안의 몰약&amp;middot;향료, 꿀송이&amp;middot;꿀, 포도주&amp;middot;젖은 각각 무엇을 상징하는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 5장 1절에서 동산 안에 세 가지 종류의 것들이 등장한다. 몰약과 향료, 꿀송이와 꿀, 포도주와 젖이다. 이 세 가지는 각각 동산의 서로 다른 풍성함을 상징한다. 향기의 장소, 먹는 장소, 마시는 장소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첫 번째는 몰약과 향료이다. 몰약은 죽은 자의 시체에 바르는 향품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장례에도 몰약이 사용되었다. 몰약은 그분이 우리를 위해 목숨을 내어 주신 것을 상징한다. 그리고 향료는 그 희생이 만들어 낸 향기이다. 천국에서 향기가 가득한 곳에 들어갈 수 있는 자는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처럼 자신을 헌신한 자들이다. 목숨만이 아니더라도 주님의 일을 위해 자신을 드린 자, 교회를 위해 헌신한 자가 그 향기로운 산에 들어간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 8장 14절에서 신부가 신랑에게 향기로운 산 위에 있는 노루와도 같이 빨리 달리라고 외친다. 여기서 향기로운 산이 바로 몰약과 향료가 가득한 그 동산이다. 주님을 위해 자신을 드린 자들의 향기가 가득한 곳, 그곳이 동산의 첫 번째 풍성함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8:14 내 사랑하는 자야 너는 빨리 달리라 향기로운 산들 위에 있는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두 번째는 꿀송이와 꿀이다. 시편 119편 103절에서 시편 기자는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달도다라고 고백한다. 꿀은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한다. 천국의 동산에 들어가는 자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먹은 자들이다. 말씀으로 가득 찬 자들이 꿀송이와 꿀이 있는 그 장소에 들어가 먹게 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시 119:10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하니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세 번째는 포도주와 젖이다. 이사야 55장 1절에서 하나님은 목마른 자들에게 와서 포도주와 젖을 값없이 사라고 초청하신다. 포도주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이루어진 속죄를 상징하고, 젖은 생명의 양식을 상징한다. 요한복음 7장 37절에서 예수님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고 말씀하시며 이것이 성령을 가리킨다고 하셨다. 동산에서 마시는 포도주와 젖은 궁극적으로 성령을 마시는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사 55:1 오라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요 7:37-38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요한계시록 22장 17절도 같은 초청을 선언한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동산 안에서 마시는 것은 결국 성령이요 생명수이다. 이 땅에서 성령을 마시며 살아온 자가 천국에서도 그 생명수를 풍성히 마시게 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계 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세 가지 향기와 먹음과 마심이 바로 천국의 동산이 가진 풍성함이다. 이것이 아가서 5장 1절 한 구절 안에 모두 담겨 있다는 것이 놀랍다. 한 구절 안에 천국의 본질이 다 있는 것이다. 헌신한 자의 향기가 가득하고, 말씀을 먹은 자의 기쁨이 있으며, 성령을 마신 자의 생명이 흐르는 그 동산,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내 동산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것은 단순한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 땅에서의 삶이 천국의 풍성함을 결정한다. 히브리서 11장 1절에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고 선언한다. 천국을 믿음으로 바라보는 자는 이 땅에서 이미 천국의 삶을 살기 시작한다. 동산의 향기를 피우고, 말씀의 꿀을 먹으며, 성령의 생수를 마시는 삶이 그것이다. 이 땅에서 그런 삶을 산 자가 천국에서 그 동산의 가장 깊은 곳에 들어가게 된다. 헌신하고, 말씀을 먹고, 성령을 마시는 삶이 곧 믿음으로 천국을 앞당겨 사는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히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땅에서 헌신의 향기를 피운 자가 천국에서 향기로운 산에 들어간다. 이 땅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먹은 자가 천국에서 꿀송이와 꿀을 먹는다. 이 땅에서 성령 충만하게 살아온 자가 천국에서 포도주와 젖을 마신다. 지금 여기서의 삶이 그 날의 누림을 결정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천국을 사모하는 자는 지금 이 땅에서 그 천국의 삶을 준비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고린도전서 2장 9절에서 사도 바울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고 하면서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이라고 한다. 우리가 준비하는 그 동산이 얼마나 놀라운 곳인지 우리는 아직 온전히 알 수 없다. 그러나 아가서를 통해 그 맛보기를 맛본 자는 그곳을 향한 열망이 더 강해진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고전 2:9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4. 아가서 4장 12절의 잠근 동산&amp;middot;덮은 우물&amp;middot;봉한 샘은 천국의 어떤 신분 차이를 보여 주는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 4장 12절에서 신랑은 신부를 가리켜 이렇게 말한다. 내 누이 내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로구나. 여기에는 세 가지 층위의 공간이 등장한다. 잠근 동산, 덮은 우물, 봉한 샘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4:12 내 누이, 내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로구나&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세 가지는 단순히 동산의 아름다움을 묘사하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천국에서의 신분과 거주 영역의 차이를 보여 주는 상징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먼저 잠근 동산이다. 동산은 울타리로 둘러쳐진 공간이다. 아무나 들어갈 수 있도록 공개되어 있지만, 그렇다고 아무나 다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합당한 자격을 갖춘 자만이 이 동산에 들어간다. 이것은 천국의 가장 기본적인 입성을 상징한다. 구원받은 자들이 들어가는 공간이다. 그러나 그 안에도 더 깊은 층위가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덮은 우물은 동산 안에 더 깊이 들어간 곳이다. 우물은 물이 있는 곳이다. 단순히 동산 안에 들어온 것을 넘어서, 생명수가 있는 더 깊은 곳까지 나아간 자들이 거하는 공간이다. 이 땅에서 말씀과 성령으로 더 깊이 자란 자들이 이 우물 가까이 거하게 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봉한 샘은 가장 깊숙한 곳이다. 봉한 샘은 엔게디의 샘이다. 하나님의 보좌 가까이에 있는 생명수의 근원이다. 이 봉한 샘까지 들어가는 자는 하나님의 보좌에 가장 가까운 곳에 거하는 자들이다. 이것이 동산 안에서의 가장 깊은 자리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잠근 동산, 덮은 우물, 봉한 샘이 보여 주는 것은 천국 안에서도 거주하는 영역이 다르다는 사실이다. 아가서 6장 8절부터 9절에서 왕비 60명, 후궁 80명, 시녀들은 무수하지만 오직 나의 비둘기 나의 완전한 자는 하나라고 말씀하신다. 천국에도 왕비와 후궁과 시녀와 같은 신분의 차이가 있다는 것이 아가서의 가르침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6:8-9 왕비가 육십이요 후궁이 팔십이요 시녀들은 무수하되 내 비둘기, 내 완전한 자는 하나뿐이로구나 그녀는 그녀의 어머니의 외동딸이요 그녀를 낳은 자의 귀중한 자로구나&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신분의 차이는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았느냐에 달려 있다. 동산에 들어가는 것 자체는 구원받은 모든 자에게 허용되지만, 덮은 우물까지 가느냐, 봉한 샘까지 나아가느냐는 이 땅에서의 헌신과 성장에 달려 있다. 요한계시록 3장 21절에서 이기는 자에게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겠다고 약속하신 것이 이 봉한 샘까지 들어가는 것과 연결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계 3: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러므로 이 세 가지 공간의 차이는 우리에게 도전을 준다. 단지 구원받아 동산에 들어가는 것으로 만족할 것인가, 아니면 덮은 우물과 봉한 샘까지 나아가는 자가 될 것인가. 이 땅에서의 신앙의 깊이가 천국에서의 거주 영역을 결정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 6장에서 왕비와 후궁과 시녀들은 각각 다른 신분으로 솔로몬의 궁에 거한다. 왕비는 가장 가까이 왕과 함께한다. 후궁은 그 다음이다. 시녀들은 왕궁에 있지만 왕과의 거리는 더 멀다. 이것이 잠근 동산과 덮은 우물과 봉한 샘의 차이이다. 구원받았다고 해서 모두 같은 신분이 아니다. 이 땅에서 얼마나 깊이 그분과 교제하며, 얼마나 헌신하며, 얼마나 말씀과 성령으로 성장했느냐에 따라 천국에서의 자리가 달라진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요한계시록 21장 1절부터 2절에서는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지고 새 하늘과 새 땅이 나타나며,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온다고 한다. 이 새 예루살렘이 바로 동산의 완성이다. 그 안에는 하나님의 보좌가 있고, 생명수 강이 흐르며, 생명나무가 있다. 잠근 동산과 덮은 우물과 봉한 샘이 온전히 열리는 것이 새 예루살렘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계 21:1-2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것이 불공평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은혜의 차원이 아니라 열매의 차원이다. 구원 자체는 값없이 주어지는 은혜이다. 그러나 그 구원받은 삶을 어떻게 살았느냐는 각자의 선택이다. 고린도전서 3장 12절부터 15절에서 바울은 구원받은 자들이 금, 은, 보석으로 짓는 자도 있고 나무, 풀, 짚으로 짓는 자도 있다고 가르친다. 심판 날에 불이 그 공력을 시험하면, 금은 남고 짚은 타 버린다. 동산에 들어가는 것 자체는 같지만, 그 안에서 어디까지 들어가느냐는 각자가 이 땅에서 무엇으로 지었느냐에 달려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고전 3:13-14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심은 대로 거두는 것이 하나님의 법칙이다. 깊이 심은 자는 깊이 거두고, 얕게 심은 자는 얕게 거둔다. 이것이 잠근 동산과 덮은 우물과 봉한 샘의 차이를 만드는 원리이다. 지금 이 땅에서 무엇을 심고 있는지가 그 날 어느 영역에 거주하게 될지를 결정한다. 그러므로 부지런히 헌신의 씨를 뿌리고, 말씀의 씨를 뿌리며, 성령 안에서 기도의 씨를 뿌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갈 6: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5. 아가서 8장 14절에서 신부가 &amp;#39;빨리 달리라&amp;#39;고 외치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 8장 14절은 아가서의 마지막 구절이다. 이 한 구절이 아가서 전체의 결론이자 신부의 최종 고백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8:14 내 사랑하는 자야 너는 빨리 달리라 향기로운 산들 위에 있는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빨리 달리라는 말을 히브리어로 보면 바라흐(בָּרַח)이다. 바라흐의 원래 뜻은 피하다, 도망치다이지만, 여기서는 서두르다, 재촉하다, 어서 오다는 의미로 쓰인다. 즉 내 사랑하는 자야, 어서 오십시오, 빨리 오십시오라는 간절한 요청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것이 아가서의 마지막 말이라는 것이 의미심장하다. 지금까지 온 긴 여정, 레바논의 사자굴과 표범산에서 고통받고, 신랑을 잃어버려 찾아 헤매고, 마침내 신랑이 동산에서 일하고 있음을 발견하고, 그 일에 동참하며 성장해 온 신부의 최종 고백이 이것이다. 빨리 오십시오, 어서 오십시오. 이것이 성숙한 신부의 마지막 고백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고백은 요한계시록 22장 20절의 고백과 정확히 일치한다. 내가 속히 오리라 하심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구약 아가서의 신부가 마라나타를 외치고 있는 것이다. 마라나타는 주님, 오시옵소서라는 뜻이다. 이 간절한 기다림이 아가서의 결론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계 22:20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신부가 빨리 오라고 재촉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신랑 없이는 동산이 완성되지 않기 때문이다. 신부가 동산 안에 있지만, 신랑이 아직 오시지 않았다. 그래서 신부는 신랑이 어서 오시기를 기다린다. 신랑이 오실 때 비로소 어린 양의 혼인 잔치가 시작된다. 신랑 없는 동산은 아직 완성이 아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또한 빨리 달리라는 표현 뒤에 향기로운 산들 위에 있는 노루와도 같다는 수식어가 붙는다. 노루와 어린 사슴은 단순한 동물이 아니라 신랑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묘사하는 상징이다. 빠르게 달려오시는 그분, 가볍고 민첩하게 오시는 그분, 땅에 속하지 않으시고 하늘에서 내려오시는 그분을 노루와 어린 사슴이 표현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 2장 8절부터 9절에서도 이미 신랑이 노루처럼 산에서 달려오는 장면이 묘사되었다. 내 사랑하는 자의 목소리로구나 보라 그가 산에서 달리고 작은 산을 빨리 넘어 오는구나라고 하면서, 그가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다고 하였다. 아가서의 처음 장면에서 신랑이 노루처럼 달려왔고, 마지막 장면에서 신부가 노루처럼 빨리 달려오라고 재촉한다. 수미쌍관의 구조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2:8-9 내 사랑하는 자의 목소리로구나 보라 그가 산에서 달리고 작은 산을 빨리 넘어오는구나 내 사랑하는 자는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서 우리 벽 뒤에 서서 창으로 들여다보며 창살 틈으로 엿보는구나&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빨리 오라는 외침은 오늘 우리의 고백이기도 하다. 주님의 오심을 사모하고, 그 날을 기다리며, 그 날을 준비하는 것이 성숙한 신부의 삶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처음에 신부는 신랑을 기다리기만 했다. 신랑이 나타나면 기뻐했고 신랑이 사라지면 찾아 헤맸다. 그런데 이제 마지막에는 신부가 먼저 빨리 오라고 재촉한다. 이것은 신부의 성장을 보여 준다. 처음에는 신랑의 사랑을 받는 존재였지만, 이제는 신랑의 오심을 재촉할 만큼 주도적으로 그 관계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이다. 요한계시록 19장 7절에서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다고 선언한다. 신부가 준비된 것이다. 아가서의 신부가 빨리 오라고 외칠 수 있는 것은 자신이 준비되었기 때문이다. 준비된 신부만이 담대히 신랑에게 어서 오십시오라고 말할 수 있다. 준비되지 않은 신부는 신랑의 오심이 두렵다. 그러나 준비된 신부는 그 오심을 사모한다. 이것이 두 종류의 신부를 구별하는 기준이다. 지금 나는 주님의 재림을 두려움으로 기다리는가, 아니면 사모함으로 기다리는가. 이 질문이 우리 각자의 신앙 상태를 점검하게 해 준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계 19: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니&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신앙의 성숙은 이렇게 수동적인 수혜자에서 능동적인 동반자로 변해 가는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또한 이 빨리 오라는 외침 안에는 세상에 대한 갈망이 없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성숙한 신부는 세상의 것들을 더 이상 붙잡지 않는다. 신랑이 어서 오시기를 바란다는 것은 이 세상의 것들보다 신랑을 더 원한다는 뜻이다. 세상을 놓지 못하면 신랑의 오심을 기다리지 않는다. 그러나 세상을 내려놓은 자, 신랑만을 사모하는 자만이 빨리 오십시오를 진심으로 고백할 수 있다. 처음에는 신랑의 사랑을 받기만 하던 신부가, 이제는 신랑의 오심을 간절히 기다리고 재촉하는 자로 성장했다. 이것이 아가서가 보여 주는 신부의 완성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6. 히브리어 노루(채비)와 어린 사슴(아이알)은 재림하실 그리스도를 어떻게 묘사하는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 8장 14절에서 신부는 신랑에게 향기로운 산 위에 있는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이 빨리 달리라고 말한다. 노루와 어린 사슴이라는 두 동물이 재림하실 예수 그리스도를 묘사하는 데 사용되었다. 이 두 동물의 히브리어 이름 안에 그 의미가 담겨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먼저 노루이다. 히브리어로 채비(צְבִי)이다. 채비의 어근인 차바(צָבָא)는 싸우다, 정렬하다, 전쟁에 나가다는 뜻이다. 그리고 차바에서 파생된 채비는 영광, 빛남, 광채라는 의미를 가진다. 즉 노루 채비는 전쟁에서 승리하여 영광을 얻은 자를 가리키는 말이다. 재림하실 예수 그리스도는 영적 싸움에서 이기시고 영광을 얻으신 분으로 오신다는 것을 노루라는 단어가 표현하고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예수 그리스도는 이미 십자가에서 사탄을 이기셨다. 사탄이 인간을 죽일 수 있다는 것을 이용하여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죽게 만들었지만, 그것은 도리어 사탄이 불법을 저지르게 된 것이었고, 부활로써 그 죽음의 권세를 이기심으로 완전한 승리를 거두셨다. 그 승리의 영광을 가진 분이 재림하신다. 요한계시록 19장 11절에서 재림하시는 예수님은 백마를 타고 오시는데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불린다.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신 분이 영광의 모습으로 오시는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계 19: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두 번째는 어린 사슴이다. 히브리어로 아이알(אַיָּל)이다. 아이알의 어근은 울(אוּל)인데, 이것은 힘, 권세, 능력이라는 뜻이다. 어린 사슴이라는 단어 안에 힘과 권세가 담겨 있다. 재림하실 예수 그리스도는 능력과 권세를 가진 분으로 오신다는 것이다. 하나님 우편에 앉으신 분, 만유의 권세를 가진 분이 그 권세로 오신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마태복음 28장 18절에서 예수님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라고 선언하셨다. 그 모든 권세를 가지신 분이 재림하신다. 마가복음 14장 62절에서는 인자가 권능자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보리라고 하셨다. 권세를 가지신 분, 구름을 타고 오시는 분, 그분이 어린 사슴 아이알이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마 28: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또한 노루와 사슴이라는 동물이 가진 공통적인 특성이 있다. 이들은 발이 땅에 딱 붙어서 걸어가는 맹수들과 다르다. 사자나 표범은 발을 땅에 딱 붙이고 걷는다. 그러나 노루와 사슴은 팔짝팔짝 뛴다. 이 땅에 발을 붙이지 않는 것이다. 재림하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 속한 분이 아니시다. 하늘에서 오시는 분이시다. 우리도 이 땅에 살지만 이 땅에 딱 붙어서 살지 말고, 노루와 사슴처럼 이 땅을 밟고 있지만 이 땅에 속하지 않은 자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이 동물들이 가르쳐 준다. 빌립보서 3장 20절에서 바울은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라고 선언한다. 노루처럼, 사슴처럼, 이 땅에 발을 딱 붙이지 않고 하늘 시민권자로 살아가는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빌 3: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시 18:33 나의 발을 암사슴 발 같게 하시며 나를 나의 높은 곳에 세우시는도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노루 채비와 어린 사슴 아이알, 이 두 단어 안에 영광으로 오시는 그리스도와 권세로 오시는 그리스도가 담겨 있다. 아가서가 마지막 단어까지 얼마나 정교하게 그리스도를 묘사하고 있는지를 이 두 히브리어 단어가 보여 준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사도행전 1장 11절에서 천사는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너희가 본 그대로 오시리라고 말한다. 올라가신 그대로 오신다. 그런데 오실 때의 모습은 이미 아가서가 묘사하고 있다. 노루처럼, 어린 사슴처럼, 빠르고 영광스럽고 권세 있게 오신다. 이 땅에서 신부를 사랑하며 일하셨던 분이 신부를 데려가러 노루처럼 달려오신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행 1:11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리고 아가서 2장 8절부터 9절에서도 이미 신랑이 산을 달려오는 장면이 노루와 어린 사슴으로 묘사되었다. 아가서의 처음과 끝이 같은 동물로 연결된다. 처음에 신랑이 노루처럼 신부를 찾아왔고, 끝에 신부가 신랑에게 노루처럼 빨리 오라고 재촉한다. 이 수미쌍관의 구조 안에 아가서 전체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처음에는 신랑이 주도적으로 찾아오셨고, 마지막에는 신부가 주도적으로 기다린다. 처음에는 신부가 신랑에게 이끌리는 자였고, 마지막에는 신부가 신랑의 오심을 재촉하는 자가 된다. 이 변화가 아가서가 보여 주는 신부의 성장이다. 아가서 전체의 구조가 이 성장을 보여 준다. 1장에서 나는 검으나 아름답다라고 자신을 표현하던 신부가, 8장에서는 빨리 오십시오라고 담대히 외친다. 처음의 신부는 자신이 검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부족함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신랑의 사랑 안에서 성장하여 마침내 신랑과 같은 마음을 품는 자가 된다. 신랑이 기다리시는 것을 알기에 신부도 함께 기다리며 재촉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1:5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 게달의 장막 같을지라도 솔로몬의 휘장과도 같구나&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포도원지기로 일하던 그 여인이 동산에 거주하는 자가 되어 신랑을 재촉한다. 이것이 신앙의 여정이다. 신랑이 먼저 찾아오심으로 시작된 관계가, 이제 신부가 신랑의 오심을 재촉함으로 마무리된다. 구원은 하나님이 먼저 시작하시고, 우리의 사모함으로 완성을 향해 달려간다. 빌립보서 1장 6절에서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고 한다. 시작하신 분이 완성하신다.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달려가면 그분이 반드시 완성으로 이끄신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빌 1: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요한복음 3장 16절에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고 한다. 신랑이 먼저 오심, 그것이 구원의 시작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신랑이 먼저 오심, 그것이 구원의 시작이다. 그 구원이 완성되기까지 우리도 달려야 한다. 그러나 그 구원이 완성되기까지 우리도 달려야 한다. 신부가 빨리 달리라고 재촉하는 것은, 신랑의 오심을 간절히 바라는 만큼 자신도 그 오심을 위해 달리고 있음을 의미한다. 기다리되 수동적으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준비하며 기다리는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7. 창조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고벨화가 되신 이유는 무엇이며, 백합화(아네모네)와 어떻게 대비되는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에는 두 가지 식물이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각각 상징하는 방식으로 등장한다. 하나는 고벨화이고 다른 하나는 백합화, 히브리어로 수산나이며 우리가 아네모네라고도 부르는 꽃이다. 이 두 식물의 대비가 창조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피조물인 우리 사이의 본질적 차이를 드러낸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고벨화는 나무이다. 아가서 4장 13절에서 고벨화는 동산 안의 나무들 가운데 등장한다. 나무는 생명이 길고 강하며 뿌리가 깊다. 고벨화라는 이름은 히브리어 카파르(כָּפַר), 즉 속죄하다, 몸값을 지불하다는 동사에서 왔다. 그래서 고벨화를 속죄나무, 구속의 나무라고 부를 수 있다. 이 나무는 세 가지 색을 가지고 있다. 빨간색은 피를 흘리실 예수 그리스도, 흰색은 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 노란색은 천국의 실제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창조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왜 고벨화가 되셨는가? 우리 때문이다. 우리가 죄를 지어 귀신의 노예가 되고 영원히 지옥에 갈 운명에 처했을 때, 창조주이신 그분이 친히 몸값을 지불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오신 독생자가 피조물의 몸을 입으시고, 피조물을 위해 자신을 속전으로 내어 주신 것이다. 이것이 창조주가 고벨화가 되신 이유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반면 백합화, 즉 아네모네는 풀이다. 마태복음 6장 28절부터 30절에서 예수님은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이라고 표현하신다. 아네모네는 오늘 피었다가 내일 질 수 있는 연약한 풀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마 6:28-30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우리 인간은 이 아네모네와 같다. 오늘 피었다가 내일 질 수 있는 연약한 존재이다. 인생의 영화는 풀의 꽃과 같고 아침 안개와 같다. 우리는 스스로 여우를 잡을 수 없다. 귀신들의 억압에서 스스로 벗어날 수 없다. 술람미 여인이 내 포도원을 내가 지키지 못하였구나라고 고백했듯이, 우리는 연약한 아네모네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러나 이 연약한 아네모네 안에 강한 고벨화 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들어오신다. 그분이 우리 안에 오실 때 여우들을 잡을 수 있게 된다. 귀신들이 쫓겨 나간다. 마태복음 12장 28절에서 예수님은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고 말씀하셨다. 고벨화이신 그분이 연약한 아네모네인 우리 안에 들어오실 때, 우리도 원수의 진영에 깃발을 꽂는 자가 될 수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마 12: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나무와 풀의 대비, 고벨화와 아네모네의 대비는 창조주와 피조물의 대비이다. 그러나 이 대비가 비극으로 끝나지 않는다. 강한 나무이신 고벨화가 연약한 풀인 아네모네를 신부로 취하신다. 창조주가 피조물을 신부로 삼으신다. 이것이 아가서가 선포하는 가장 놀라운 복음이다. 로마서 8장 29절에서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다고 한다. 창조주의 형상을 본받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고벨화이신 그분의 세 가지 색이 우리 안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피 흘리심(빨간색)을 통한 속죄, 흰색의 순결함, 노란색의 천국 영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질 때 신부는 완성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롬 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고벨화이신 그분이 아네모네인 우리를 자신의 형상으로 변화시키신다. 이것이 구원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에베소서 5장 25절부터 27절에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셨다고 선언한다. 그 목적이 교회로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는 것이다.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가 피조물인 교회를 신부로 만들기 위해 자신을 주셨다. 이것이 고벨화가 되신 이유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엡 5:25-27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8. 초림 때 약하게 오신 예수 그리스도와 재림 때 강하게 오실 예수 그리스도는 어떻게 다른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예수 그리스도는 두 번 오신다. 첫 번째 오심, 즉 초림은 약한 자로 오신 것이다. 두 번째 오심, 즉 재림은 강한 자로 오시는 것이다. 아가서는 이 두 가지 오심을 모두 담고 있으며, 특히 재림에 대해 신부의 간절한 고백으로 마무리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초림의 예수 그리스도는 연약함으로 오셨다. 빌립보서 2장 7절에서 그분은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다고 선언한다. 아기로 태어나시고, 목수의 아들로 자라시며, 가난하고 버림받은 자들과 함께 사셨다. 심지어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셨다. 죽을 수 있다는 것, 그것이 초림의 약함이었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빌 2:7-8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러나 그 약함은 계획된 약함이었다. 사탄은 예수님을 죽일 수 있다는 것을 약점으로 보고 죽였다. 그러나 그 죽음을 통해 오히려 사탄이 불법을 저지르게 되었고, 부활로 죽음의 권세를 이기셨다. 히브리서 2장 14절에서 예수님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셨다고 선언한다. 이것이 초림의 역설이다. 약하게 오셔서 죽으심으로 가장 강한 승리를 거두셨다. 죽음을 통해 죽음을 이기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지혜이다. 고린도전서 1장 25절에서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다고 선언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고전 1:25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히 2:14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재림의 예수 그리스도는 강한 자로 오신다. 아가서 8장 14절의 노루 채비가 전쟁에서 승리하여 영광을 얻은 자를 상징하고, 어린 사슴 아이알이 능력과 권세를 가진 자를 상징한다는 것이 이미 살펴보았다. 요한계시록 19장 11절부터 16절에서 재림하시는 그리스도의 모습이 생생하게 묘사된다. 백마를 타고 오시며, 그의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불리고,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는 이름이 옷과 허벅다리에 기록되어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계 19:15-16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초림과 재림의 차이는 또 다른 측면에서도 드러난다. 초림에는 약하게 오셔서 구원을 이루셨다. 재림에는 강하게 오셔서 심판을 행하신다. 우리가 그분을 신랑으로 맞이하느냐, 심판주로 맞이하느냐는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았느냐에 달려 있다. 회개하지 않은 채 그분을 맞이하면 그분은 심판주이시다. 그러나 그분의 피로 죄를 씻고 신부로 준비된 자에게는 그분이 신랑으로 오신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러므로 초림의 약하심을 아는 자는 감사하고, 재림의 강하심을 아는 자는 두렵고 떨림으로 신부를 준비한다. 아가서의 신부가 빨리 달리라고 외치는 것은 두려움에서 나온 외침이 아니다. 사랑에서 나온 외침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초림과 재림 사이에 우리가 살고 있다. 초림으로 구원의 길이 열렸고, 재림으로 그 구원이 완성된다. 이 사이에서 우리는 신부를 준비해야 한다. 초림이 준 것을 누리면서, 재림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 우리의 시간이다. 베드로전서 1장 13절에서 바울은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라라고 권면한다. 마음의 허리를 동인다는 것은 준비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재림을 바라면서 지금 이 땅에서 허리를 동이고 살아가는 것이 신부의 삶이다. 이것이 아가서의 신부가 우리에게 보여 주는 모범이다. 아가서의 신부는 처음부터 완전하지 않았다. 사자굴과 표범산에서 두려움을 경험했고, 신랑이 두드릴 때 문을 열지 않는 실수도 했다. 그러나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마침내 빨리 오십시오를 외치는 성숙한 신부로 완성되었다. 이것이 우리의 여정이기도 하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벧전 1:13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씻김을 받고(초림의 은혜), 말씀과 성령으로 성장하며(현재의 과정), 재림을 사모하는 것(신부의 완성), 이 세 가지가 그리스도인의 삶 전체를 구성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디도서 2장 12절부터 13절에서 바울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살고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라고 말한다. 바로 이것이다. 현재를 신중하고 의롭고 경건하게 살면서 동시에 재림을 기다리는 것, 이것이 아가서의 신부가 보여 주는 삶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딛 2:12-13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사도 바울은 빌립보서 1장 23절에서 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라고 고백했다. 이것이 아가서의 신부가 빨리 오라고 외치는 마음과 같다. 세상에 있는 것보다 신랑 곁에 있는 것이 훨씬 더 좋기 때문에 빨리 오라고 재촉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빌 1:23 내가 그 두 사이에 끼었으니 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라 그렇게 하고 싶으나&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사랑하는 자의 오심을 사모하는 마음에서 나온 간절한 재촉이다. 이 사랑이 우리가 신부를 준비하는 동력이 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9. 나오며&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 5장 1절의 동산이 천국임을 확인하고, 그 동산 안의 세 가지 풍성함인 몰약과 향료와 꿀과 포도주와 젖의 의미를 살펴보았다. 헌신한 자의 향기, 말씀을 먹은 자의 기쁨, 성령을 마신 자의 생명, 이 세 가지가 천국 동산의 풍성함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 4장 12절의 잠근 동산과 덮은 우물과 봉한 샘은 천국 안에서의 신분 차이를 보여 준다. 단지 구원받아 동산에 들어가는 것으로 만족할 것인가, 아니면 봉한 샘까지 나아가는 자가 될 것인가. 이 땅에서의 신앙의 깊이가 천국에서의 거주 영역을 결정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 8장 14절은 아가서의 마지막 구절이며 신부의 최종 고백이다. 빨리 달리라, 어서 오십시오, 마라나타. 이 간절한 기다림이 신부의 완성된 모습이다. 요한계시록의 마라나타가 이미 아가서에서 선포되고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노루 채비는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여 영광으로 오시는 그리스도를, 어린 사슴 아이알은 능력과 권세를 가지고 오시는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재림하시는 그분은 초림 때의 약한 모습과 달리 강한 자로 오신다. 만왕의 왕, 만주의 주로 오신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고벨화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아네모네인 우리의 대비는 창조주와 피조물의 대비이다. 그러나 창조주가 피조물을 신부로 취하신다는 것이 복음의 핵심이다. 이것이 아가서가 말하는 가장 충격적인 진리이다. 창조주가 피조물을 아내로 삼으신다. 나무가 풀을 품으신다.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신부로 선택하신다. 이 일을 위해 창조주가 몸값을 지불하셨다. 그것이 고벨화 속죄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이다. 강한 나무이신 고벨화가 연약한 풀인 아네모네 안에 들어오실 때, 우리는 비로소 귀신을 쫓아내고 원수의 진영에 깃발을 꽂는 자가 될 수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예수 그리스도를 재림주로 기다리는 자, 빨리 오십시오를 진심으로 고백하는 자, 그분의 오심을 기다리며 신부로 준비되어 가는 자, 이것이 아가서가 제시하는 성도의 마지막 모습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는 왕에서 시작하여 재림주로 마무리된다. 예수 그리스도는 왕이시고, 창조주이시고, 속전이시고, 목자이시고, 포도원의 주인이시고, 동산지기이시고, 재림주이시고, 신랑이시다. 이 여덟 가지 신분이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통해 그분의 모든 사역을 설명한다. 이것을 아는 자가 그분을 온전히 알고, 온전히 알 때 온전히 사랑하게 된다. 온전히 사랑할 때 비로소 빨리 오십시오를 진심으로 고백할 수 있다. 이 여덟 가지 신분이 아가서 전체에 걸쳐 선포된다. 이 모든 신분을 아는 자가 진정한 신부이다. 신랑이 누구인지를 온전히 아는 자, 그 신랑의 오심을 간절히 기다리는 자, 그 신랑과 함께 동산에 거주하게 될 자, 그것이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할 모습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 기독론 강의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여덟 가지 신분을 하나씩 알아 온 것이 바로 이 목적을 위해서이다. 그분을 아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그분을 알아서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이 목적이다. 이 다섯 번째 시간까지 오면서 예수 그리스도가 얼마나 다면적이고 풍성한 분이신지를 더 깊이 알게 되었다. 남은 신부에 관한 내용이 마지막으로 예정되어 있다. 그분을 아는 만큼 우리가 어떤 신부가 되어야 하는지도 더 분명해질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를 씻고, 그분의 말씀을 먹으며, 성령을 마시며, 헌신의 향기를 피우며 살다가, 마침내 그분의 오심을 간절히 사모하며 빨리 오십시오를 고백하는 복된 신부가 되기를 바란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2026년 6월 26일(금)&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정보배 목사&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3)] 아가서_시간표_그리스도의_신분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136/261/0a1a6525ee1cc0304e10daf8bc151408.webp&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3)] The_Eightfold_Christ.pdf_1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136/261/1b568e9e2f595ba23dedca0bfc877169.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3)] The_Eightfold_Christ.pdf_2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136/261/7bd3bc22305ae0732459955448ef40cb.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3)] The_Eightfold_Christ.pdf_3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136/261/c684d6c6fe974d79683d44042b52f101.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3)] The_Eightfold_Christ.pdf_4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136/261/a0bca2c9a3470a6b43e85375f12ff29a.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3)] The_Eightfold_Christ.pdf_5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136/261/080a80585ddebd28c65aea64e4046f27.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3)] The_Eightfold_Christ.pdf_6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136/261/0c0f08650e3c81b53c9e8132a2f0f731.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3)] The_Eightfold_Christ.pdf_7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136/261/f6fb9a4c8695e1c92dc48481439e38b8.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3)] The_Eightfold_Christ.pdf_8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136/261/c24e9b457f885dc5bbc683455b9e0a3f.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3)] The_Eightfold_Christ.pdf_9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136/261/f6a89656c21d91eb313d792267320d8c.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3)] The_Eightfold_Christ.pdf_10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136/261/7ee37d5c16364802455c68e2cae22407.webp&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content>			</entry><entry>
		<title>[기독론(132)] 다윗의 아들 솔로몬(10) 아가서에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8가지 신분(04) 목자, 포도원의 주인, 동산지기(아4:12-5:2)_2026-06-25(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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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6-25T13:09:26+09:00</published>
		<updated>2026-06-25T21:10:14+09:00</updated>
		<author>
			<name>갈렙</name>
		</author>
		<summary type="text">아침묵상입니다(투박한 글 요약) 제목: [기독론(132)] 다윗의 아들 솔로몬(10) 아가서에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8가지 신분(04) 목자, 포도원의 주인, 동산지기(아4:12-5:2)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zlfsiieZce4 1. 들어가며 아가서는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최소 여덟 가지 신분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분은 왕이시고 창조주이시며 또한 속전이시다. 이것은 지난 시간을 통해 살펴보았다. 이제는 그분이 목자...</summary>
	<content type="html">&lt;p&gt;&lt;img alt=&quot;20260624_001201.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065/261/3234f9ae9fb6fb86281acf65ea5f16b7.webp&quot; /&gt;&lt;/p&gt; &lt;p&gt;아침묵상입니다(투박한 글 요약)&lt;/p&gt; &lt;p&gt;제목: &lt;span style=&quot;color:#c0392b;&quot;&gt;&lt;strong&gt;[기독론(132)] 다윗의 아들 솔로몬(10) 아가서에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8가지 신분(04) 목자, 포도원의 주인, 동산지기(아4:12-5:2)&lt;/strong&gt;&lt;/span&gt;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lt;/p&gt; &lt;p&gt;https://youtu.be/zlfsiieZce4&lt;/p&gt; &lt;p&gt;&lt;iframe allow=&quot;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quot; allowfullscreen=&quot;allowfullscreen&quot; class=&quot;dtmseditor-live-iframe dtmseditor-youtube-iframe&quot; frameborder=&quot;0&quot; loading=&quot;lazy&quot; src=&quot;https://www.youtube.com/embed/zlfsiieZce4?enablejsapi=1&quot;&gt;&lt;/iframe&gt;&lt;/p&gt; &lt;p&gt;&amp;nbsp;&lt;/p&gt; &lt;meta charset=&quot;UTF-8&quot;&gt; &lt;style type=&quot;text/css&quot;&gt;* { margin: 0; padding: 0; box-sizing: border-box; } body { font-family: &#039;Nanum Gothic&#039;,&#039;나눔고딕&#039;,sans-serif; font-size: 15px; line-height: 1.8; } .sermon-title { font-size: 16px; font-weight: bold; color: #38688c; margin-top: 2em; } .sermon-body { font-size: 15px; } .sermon-verse { font-size: 15px; font-weight: bold; color: #854ba0; } &lt;/style&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1. 들어가며&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 아가서는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최소 여덟 가지 신분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분은 왕이시고 창조주이시며 또한 속전이시다. 이것은 지난 시간을 통해 살펴보았다. 이제는 그분이 목자이며 포도원의 주인이시며 동산지기라는 것을 살펴보려고 한다. 이 세 가지 신분은 각각 별개의 주제가 아니라 하나의 동산이라는 공간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하시는 일을 세 방향에서 조명한할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 우리는 솔로몬 왕으로 예표되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분이 얼마나 풍성한 분이신지가 살펴보고 있다. 첫 번째로 그분은 새 예루살렘의 왕이신 것을 살펴보았고, 두 번째로는 그분이 천사와 인간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창조주이심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세 번째로는 속전으로서 고벨화 송이로 예표되었음도 살펴보았다. 여기서 &amp;#39;고벨화&amp;#39;는 아가서에만 등장하는 식물이다. 특히 그분은 빨간색과 흰색과 노란색의 세 가지 색으로 어울어진 분이시다(아 5:10). 그것은 그리스도의 피 흘리심과 순결함과 천국의 영광을 동시에 나타낸 것이다. 그리고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의 송이라는 표현 속에 생명의 근원에서 나오신 그분이 속전으로 오셔서 많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산출하신다는 경륜까지 살펴보았다.&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 사실 필자가 아가서를 처음 연구하기 시작했을 때 단어 하나, 소품 하나, 색깔 하나, 숫자 하나가 모두 그리스도와 교회를 설명하기 위해 고도로 계산되어 배치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깜짝 놀랐다. 성경 책 한 권 한 권을 연구해 오는데, 이처럼 모든 단어가 살아서 말하는 책은 처음이었다. 눈물이 쏟아질 정도였다. 왜 이 책이 성경 안에 들어왔는지가 분명해졌다. 지금까지 연구해 온 어떤 성경 책도 이처럼 그리스도를 가슴 절절하게 드러낸 책은 없었다. 이 책 한 권이 예수 그리스도의 신분과 사역, 그리고 그분의 신부가 어떤 존재로 성장해 가야 하는지를 모두 담고 있기 때문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는 한 마디로 &amp;#39;지혜 문학의 정수&amp;#39;라고 할 수 있다. 솔로몬이 잠언 삼천 가지를 말하고 노래가 천다섯 편이었는데(왕상 4:32), 그 모든 것 가운데 성경에 포함된 것은 아가서 하나이다. 수천 편의 노래 중에 오직 이 한 편이 성경이 된 이유가 있다. 그 안에 그리스도와 교회에 관한 하나님의 가장 깊은 계시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계시는 오늘 우리에게도 직접 말씀하신다. 아가서를 깊이 연구할수록 이 책이 왜 지혜 문학의 정수라 불리는지를 알게 된다. 표면에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있지만, 그 아래에는 창조부터 종말까지의 구원 역사가 담겨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시간에는 &lt;strong&gt;아가서 6장 2절과 3절에서 신부가 남편을 찾다가 발견하는 장면을 중심으로, 그분이 자신의 동산에서 무슨 일을 하고 계셨는지&lt;/strong&gt;를 살피고자 한다.&lt;strong&gt; 그 동산 안에서 그분은 목자이고, 포도원의 주인이고, 동산지기&lt;/strong&gt;이시다. 이 세 가지 신분을 통해&lt;strong&gt; 예수 그리스도의 현재적 사역이 무엇인지&lt;/strong&gt;가 선명하게 드러난다. 히브리서 7장 25절에서 그분이 항상 살아 계셔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신다고 선언한다. 지금도 일하시고 지금도 중보하시며 지금도 돌보신다. 그분은 과거에 십자가에서 속전을 치르셨을 뿐 아니라, 지금도 현재 진행형으로 일하고 계신다. 양 떼를 먹이시고, 포도원을 가꾸시며, 동산을 돌보시는 일이 지금도 멈추지 않고 있다. 그 사역에 우리가 동참하도록 우리를 부르신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6:2-3 내 사랑하는 자가 자기 동산으로 내려가서 향기로운 꽃밭에 이르러 동산 가운데에서 양 떼를 먹이며 백합화를 꺾는구나 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고 내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도다 그가 백합화 가운데에서 양 떼를 먹이는구나&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2. 아가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분과 사역을 어떻게 통합적으로 계시하는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예수 그리스도를 공부하는 데는 두 가지 큰 축이 있다. 첫 번째는 그분이 누구이신가, 즉 신분의 문제이다. 두 번째는 그분이 무슨 일을 하셨는가, 즉 사역의 문제이다. 신학적으로는 그리스도의 인격(Person)과 그리스도의 사역(Work)이라고 부른다. 이 두 가지가 기독론의 큰 뼈대이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알면 알수록 그분을 더 사랑하게 되고, 더 사랑할수록 그분의 발자취를 따라가게 된다. 아가서는 그 알아가는 과정에서 가장 깊은 계시를 주는 책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신약 성경에서 그리스도의 신분은 요한복음과 요한계시록에서 가장 풍성하게 계시된다. 요한복음 1장은 태초에 말씀으로 계셨던 창조주를 선포하고, 요한계시록은 만왕의 왕이요 심판주이신 그리스도를 선포한다. 그리스도의 사역은 공관복음서에서 주로 나타난다. 마태, 마가, 누가복음이 기록하는 예수님의 가르침과 기적과 귀신 쫓아내심이 그 사역의 역사이다. 예수님이 공생애 기간 동안 하신 일들을 살피면, 절반 이상이 귀신을 쫓아내고 병자를 고치는 일이었다. 그러나 신약 신학자들은 주로 요한복음을 기준으로 기독론을 연구하다 보니 이 귀신 쫓아내심의 주제가 상대적으로 소홀히 다루어졌다. 아가서는 그 공백을 채운다. 골로새서는 바울의 기독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며, 에베소서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가장 깊이 다룬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런데 놀라운 사실이 있다. 아가서는 이 모든 것을 하나로 통합한다. 아가서는 그리스도의 신분을 왕, 창조주, 속전, 목자, 포도원의 주인, 동산지기, 재림주, 신랑의 여덟 가지로 묘사한다. 그리고 그 신분들 각각이 그분의 사역과 분리할 수 없이 연결되어 있다. 왕이시기 때문에 가마를 보내시고, 창조주이시기 때문에 생명을 나누어 주시며, 속전이시기 때문에 피를 흘리신다. 목자이시기 때문에 양 떼를 먹이시고, 포도원의 주인이시기 때문에 열매를 산출하시며, 동산지기이시기 때문에 나무와 풀과 향품을 가꾸신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특히 아가서는 요한복음이 명시적으로 다루지 않는 귀신 쫓아내심의 주제를 포함한다. 오빠들로 표현되는 타락한 천사들, 여우로 표현되는 귀신들, 사자굴과 표범산으로 표현되는 악한 영들의 억압이 아가서 전체에 걸쳐 등장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의 핵심 중 하나가 바로 이 귀신들을 쫓아내는 것이었는데, 아가서가 그 사실을 가장 생동감 있게 보여 준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히 2:11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받는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가 이처럼 깊은 신학적 계시를 담고 있는 것은 솔로몬이 성령의 감동으로 이 책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솔로몬은 성전을 완공한 후, 그 성전의 영적 의미를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받아 아가서라는 문학 작품으로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단어 하나하나가 그냥 선택된 것이 없다. 등장인물, 소품, 지명, 식물, 색깔, 숫자, 모든 것이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신부를 설명하기 위해 정교하게 배치되었다. 이것이 아가서를 그리스도와 교회에 관한 가장 풍성한 계시의 책으로 만들어 준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가 가진 또 하나의 독특함은 이것이 구약 성경의 한가운데에 있다는 점이다. 성전이 완공된 직후 솔로몬에 의해 기록된 이 책은, 마치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성전이 가리키는 영적 실재가 무엇인지를 직접 보여 주신 것처럼, 그리스도와 교회를 놀라운 문학적 언어로 담아낸다. 이것이 단순한 솔로몬의 연애 시가가 아닌 이유이다.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이 책 안에 하나님이 만세 전에 계획하신 구원의 경륜이 가장 아름답게 담겨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3. 신랑이 신부를 레바논의 사자굴과 표범산에서 내려오라고 부르는 의미는 무엇인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 4장 8절에서 신랑은 신부에게 레바논에서 나와 함께 가자고 초청하면서, &amp;#39;사자굴&amp;#39;과 &amp;#39;표범산&amp;#39;에서 내려오라고 말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4:8 내 신부야 너는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 아마나와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에서 사자굴과 표범산에서 내려오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구절을 이해하려면 먼저 &amp;#39;레바논&amp;#39;이 무엇을 상징하는지를 알아야 한다.&lt;strong&gt; 레바논은 고대 가나안 땅의 아모리 족속들이 &amp;#39;흰 산&amp;#39;&lt;/strong&gt;이라는 부르던 땅이다. 만년설로 뒤덮인 헤르몬 산이 있는 지역이다. 그 흰 눈처럼 죄가 없어 보이는 곳, 그러나 그 안에는 사자굴과 표범산이 있는 곳이 레바논이다. 술람미 여인이 오빠들의 강요로 일하던 바알하몬의 포도원이 바로 이 레바논 지역에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낭떨어지 바위틈에 숨은 비둘기처럼, 신부는 레바논의 험한 곳에 처해 있었음을 말해준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 그럼,&lt;strong&gt; &amp;#39;사자&amp;#39;와 &amp;#39;표범&amp;#39;&lt;/strong&gt;은 무엇을 상징하는가? 그것은 다니엘 7장이나 요한계시록 13장 1절부터 2절에서 계시된다. 그것들은 사탄의 대리인인 적그리스도와 같은 자로서,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다고 묘사된다. 특히 다니엘서 7장에서 사자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을, 표범은 헬라 제국의 알렉산더 대왕을 상징하고 있다. 이 짐승들은 &lt;strong&gt;강력한 포식자, 즉 영적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악한 영들&lt;/strong&gt;을 가리킨다. 참고로 곰으로 표현된 바사제국의 고레스 왕은 천국에 들어갔기에 빠진 것 같아 보인다.&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계 13:1-2 내가 보니 바다에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신성 모독하는 이름들이 있더라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즉 신부는 가장 강력한 악한 영들이 지배하는 환경 속에 갇혀 있었다. 사자굴 안에 있는 다니엘처럼, 신부는 그 영적 압박 속에서 순결을 지키며 살고 있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것이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살아가는 성도들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 준다. 우리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는 마귀가 돌아다니는 세상 속에 살고 있다(벧전 5:8). 강력한 영적 억압과 핍박과 유혹이 사방에서 밀려온다. 그러나 신부는 그 속에서도 비둘기처럼 순결을 지킨다. 그것이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성도의 모습이어야 한다. 세상이 강력할수록, 원수가 더 클수록, 우리의 순결을 지키는 것이 더 빛난다. 그리고 그 순결 속에서 신랑의 눈에 아&lt;span style=&quot;display: none;&quot;&gt;&amp;nbsp;&lt;/span&gt;름다운 자로&lt;span style=&quot;display: none;&quot;&gt;&amp;nbsp;&lt;/span&gt; 인정받는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벧전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lt;/p&gt; &lt;p&gt;&lt;span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 그&lt;strong&gt; 극한의 환경에서도 신부는 비둘기 같은 순결을 잃지 않았다. 이것이 핵심&lt;/strong&gt;이다. 원수들이 강력할수록, 환경이 혹독할수록, 순결을 지키는 것이 더 빛난다. 금이 불 속에서 제련되어 더욱 순수해지듯, 신부는 레바논의 사자굴과 표범산 속에서 오히려 더 순결하게 단련된다. 이것이 핵심이다. 원수들이 강력할수록, 환경이 혹독할수록, 순결을 지키는 것이 더 빛난다. 금이 불 속에서 제련되어 더욱 순수해지듯, 신부는 레바논의 사자굴과 표범산 속에서 오히려 더 순결하게 단련된다.&lt;/span&gt;&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2:14 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내가 네 얼굴을 보게 하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 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lt;span style=&quot;display: none;&quot;&gt;&amp;nbsp;&lt;/span&gt;&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신랑이 거기서 나와 함께 가자고 부르는 것은 구원의 초청이다. 그 강력한 원수들이 지배하는 곳에서 신부를 이끌어 내겠다는 선언이다. 그러나 단순히 거기서 빠져나오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신랑은 그 사자굴과 표범산의 원수들과 싸워서 이기고, 신부로 하여금 원수의 진영에 깃발을 꽂는 전사가 되게 하는 것이 목표이다. 신부는 피해자로 구출되는 것이 아니라 전사로 세워진다. 이것이 아가서가 제시하는 신부의 여정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레바논이라는 지명 자체도 의미심장하다. 흰 눈이 덮인 산이지만 그 안에 사자굴이 있다는 것은, 겉보기에는 깨끗해 보이지만 내면에 강력한 영적 억압이 있는 상태를 상징한다. 그 상태에서 신랑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진정으로 자유롭고 깨끗한 존재로 만드시겠다는 것이 이 구절의 선언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4.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아가서와 요한계시록에서 어떻게 묘사되는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신부가 &lt;strong&gt;잃어버렸던 신랑을 찾아 나선 끝에 마침내 발견하는 장면&lt;/strong&gt;이 아가서 6장 2절에 나온다. 그때 신랑이 어디에 있었는가? &lt;strong&gt;자기 동산으로 내려가서 양 떼를 먹이고 있었다. 신랑은 신혼에도 자신의 동산에서 양 떼를 돌보는 목자로 일하고 있었던 것&lt;/strong&gt;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6:2 내 사랑하는 자가 자기 동산으로 내려가서 향기로운 꽃밭에 이르러 동산 가운데에서 양 떼를 먹이며 백합화를 꺾는구나&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여기서 백합화를 꺾는다는 번역은 정확하지 않다. 백합화, 즉 아네모네는 순교를 상징하는 꽃이다. 핏빛의 선명한 붉은색으로 피어나는 이 꽃은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받은 성도들, 특히 순교자들을 상징한다. 이 꽃을 꺾을 수는 없다. 정확한 번역은 백합화를 거두어 드린다라고 해야 한다. 순교자들이 올라올 때 예수님이 직접 나가서 그들을 영접하는 것과 같은 모습이다. 신랑이 밤새 동산에 있다가 늦게 집에 돌아온 이유가 바로 이것이었다. 순교하고 올라오는 영혼들을 맞이하고 위로하고 영광스러운 상을 주는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목자 되심은 아가서뿐 아니라 시편 23편과 요한복음 10장에서도 잘 나타난다. 시편 23편에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라고 선언한다. 요한복음 10장 11절에서 예수님은 친히 나는 선한 목자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요한계시록 7장 17절에서 이 목자 되심은 영원한 차원에서 선언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계 7:16-17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구절이 묘사하는 대상은 누구인가? 주리고 목마르고 뜨거운 기운에 몸이 상한 자들이다. 이것은 복음을 위해 고문을 받고 굶주리고 목마른 채 순교한 자들의 상태이다. 그들이 천국에 올라왔을 때 예수님은 직접 목자로서 그들을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신다. 더 이상 고문도 없고, 굶주림도 없고, 목마름도 없는 곳으로 이끄시는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 목자 사역 앞에 죽음도 막지 못한다. 요한복음 10장 15절에서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나를 아심 같이 나도 아버지를 알고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고 말씀하셨다. 목자는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린다. 아가서의 신랑이 밤이슬을 맞으며 동산에서 일했던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양 떼를 돌보셨다. 아가서의 신랑이 밤이슬을 맞으며 동산에 있었던 것은 그 목자 사역의 시적 표현이다. 신혼에도 신부보다 양 떼를 먼저 챙기시는 그분의 헌신이 우리를 감동시킨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요 10:15 아버지께서 나를 아심 같이 나도 아버지를 알고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래서 아가서의 신랑이 양 떼를 먹인다는 표현은 단순한 목가적 장면이 아니다. &lt;strong&gt;지금 이 시간에도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을 따르다가 고통받고 순교한 영혼들을 직접 영접하고 먹이며 돌보는 목자로 활동하고 계신다. 그것이 그분의 현재적 사역&lt;/strong&gt;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요 10: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또한 양 떼가 사자와 표범에게 잡혀가는 것을 막는 분이시다. 시편 23편이 선언하는 것처럼, 그분은 우리를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시고 잔잔한 물가로 이끄신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에도 우리와 함께하신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시 23:1-4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lt;/p&gt; &lt;p&gt;&amp;nbsp; 다윗이 사자와 곰에게서 양을 구출한 것처럼(삼상 17:34-35), &lt;strong&gt;예수 그리스도는 사탄과 귀신들의 억압에서 우리를 건져 내시는 목자이시다. 아가서의 신부가 레바논의 사자굴과 표범산에서 고통받고 있을 때, 신랑이 직접 내려와 너는 나와 함께 가자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바로 이 목자 되심의 표현&lt;/strong&gt;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예수님의 공생애를 보면 그분이 얼마나 구체적으로 사람들을 찾아가셨는지가 드러난다. 삭개오가 나무 위에 올라갔을 때 예수님이 먼저 그를 보시고 내려오라고 하셨다. 38년 된 중풍 병자가 못에서 기다리고 있을 때 예수님이 직접 찾아가셨다. 목자는 양을 기다리지 않는다. 양을 찾아 나선다. 이것이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방식이다(눅 15:4-5).&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눅 15:4-5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느냐 또 찾아낸즉 기뻐 어깨에 메고&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5. 포도원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 산출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의 동산 안에는 포도원이 있다. &lt;strong&gt;신랑은 그 동산의 주인이며, 따라서 그 안의 포도원의 주인&lt;/strong&gt;이기도 하다. 포도원은 성경 전체에서 이스라엘과 교회를 상징하는 핵심 이미지이다. 이사야 5장 7절에서 만군의 여호와의 포도원은 이스라엘 족속이라고 선언한다. 그리고 예수님은 요한복음 15장에서 자신이 참포도나무이고 신자들이 가지라고 말씀하신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요 15: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포도원의 주인이 예수 그리스도&lt;/strong&gt;라는 것은 아가서 8장 11절에서 확인된다. 솔로몬이 바알하몬에 포도원을 가지고 있었고, 그것을 지키는 자들에게 맡겨 두었다. 술람미 여인의 오빠들이 그 포도원지기를 맡아서 여동생을 강제로 일하게 했다. 그러나 그 포도원의 진정한 주인은 솔로몬이었다. 이처럼 이 세상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백성의 포도원, 즉 교회의 진정한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8:11-12 솔로몬이 바알하몬에 포도원이 있어 지키는 자들에게 맡겨 두고 그들로 각기 그 열매로 말미암아 은 천 개를 바치게 하였구나 솔로몬 나의 포도원은 내 앞에 있구나 은 천 개는 너 솔로몬 네 것이요 이백 개는 그 열매를 지키는 자의 것이니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포도원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그 포도원에서 열매를 산출하시기를 원하신다&lt;/strong&gt;. 요한복음 12장 24절에서 예수님은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하셨다. 이 말씀이 고벨화 송이의 의미와 연결된다. 그분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많은 알들, 곧 수많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산출된다. 그리고 그 자녀들 각각이 다시 다른 이들에게 생명을 전함으로 포도원은 계속 확장된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성장 원리이다. 작은 겨자씨가 자라서 큰 나무가 되는 것처럼(마 13:31-32), 한 알의 밀이 죽어 많은 열매를 맺듯이, 포도원은 계속 자라고 넓어진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요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러므로 &lt;strong&gt;포도원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가장 핵심적인 사역은 교회를 산출하는 것&lt;/strong&gt;이다. &lt;strong&gt;그분은 자신의 피를 흘리심으로 많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낳으신다. 그리고 낳아진 그 자녀들이 다시 다른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새로운 포도송이들을 만들어 낸다&lt;/strong&gt;. 이것이 포도원의 주인이신 그분이 원하시는 열매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 그런데 이 포도원에서 열매를 맺으려면 &lt;strong&gt;반드시 여우를 잡아야&lt;/strong&gt; 한다. 작은 여우들이 포도원을 망친다.&lt;strong&gt; 이 작은 여우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귀신들, 혹은 우리의 작은 죄와 습관들을 상징하기도&lt;/strong&gt; 한다. 큰 적그리스도나 강력한 악한 영보다 오히려 이 작은 여우들이 포도원을 더 망친다. 아가서 2장 15절의 작은 여우가 포도원을 허문다는 말씀이 이것을 가르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포도원은 또한 교회의 연약함과 보호의 필요성을 가르친다. 아가서 2장 15절에서 여우들을 잡으라고 한다. 작은 여우들이 포도원을 망친다는 것이다. 여우는 포도원을 헤치는 작은 귀신들을 상징한다. 포도원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그 여우들, 곧 교회를 공격하는 귀신들을 쫓아내심으로 포도원을 보호하신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2:15 우리를 위하여 여우를 잡으라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었음이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포도원의 주인이신 그분이 이 포도원에서 원하시는 것은 풍성한 열매이다. 그 열매는 수많은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이것이 하나님이 만세 전부터 계획하신 경륜의 목적이다. 에베소서 1장 4절에서 창세 전에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셨다고 하셨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그 포도원의 귀한 열매로 미리 계획되었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엡 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요한복음 15장 16절에서 예수님은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셨다. 포도원의 주인이 가지들을 세우는 목적은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서이다. 그 열매가 항상 있어야 한다. 한 철의 열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열매를 맺어야 한다. 이것이 포도원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요 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 고벨화 송이처럼 한 나무에서 많은 알들이 열리듯, 그분의 십자가 사역을 통해 수많은 성도들이 모여 교회라는 포도원을 이루어 가는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요한계시록 7장 9절에서 이 큰 무리가 완성되는 장면이 나온다.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하나님의 보좌 앞에 선다.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나온 자들이다. 이것이 포도원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원하시는 열매의 최종 모습이다. 한 나라, 한 민족, 한 언어가 아닌 온 세계 모든 사람들이 그 포도원에 모이는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계 7: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6. 동산지기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동산(히, &amp;#39;간&amp;#39;)은 어떤 곳이며, 그 안에는 무엇이 있는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에서 &lt;strong&gt;&amp;#39;동산&amp;#39;은 히브리어로 &amp;#39;간(גַּן)&amp;#39;&lt;/strong&gt;이라는 단어이다. 에덴 동산이라 할 때의 그 동산이다. &lt;strong&gt;&amp;#39;간&amp;#39;은 단순한 정원이 아니라 울타리로 둘러쳐진 공간&lt;/strong&gt;을 가리킨다. 창세기에서 하나님이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셨을 때, 그 동산은 하나님과 인간이 함께 교제하는 특별한 공간이었다. 그러나 죄로 인해 인간이 그 동산에서 쫓겨났다. 아가서의 동산은 그 에덴동산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회복된 것이다.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닫힌 공간, 문을 열어 주어야만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4:12 내 누이, 내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로구나&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 신랑이 신부를 가리켜 &amp;#39;잠근 동산&amp;#39;이라고 표현한 것은 그녀가 신랑 한 사람만을 위하여 자신을 지켜 온 존재임을 말한다. 그리고 동시에 &lt;strong&gt;예수 그리스도의 동산, 즉 천국도 잠근 동산이다. 누구나 들어오기를 원할 수 있지만, 합당한 자격을 얻은 자만 들어갈 수 있는 곳&lt;/strong&gt;이다. 그 안에는 생명수 샘이 있고 덮은 우물이 있다. 구약 시대에는 생명수가 봉해져 있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그 봉한 샘이 열리고 생명수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동산 안에는 무엇이 있는가? 아가서 4장 13절부터 14절은 동산 안의 &lt;strong&gt;식물들을 열두 가지로&lt;/strong&gt; 열거한다. 이것들이 단순한 식물 목록이 아니라는 것을 성경 전체의 맥락에서 읽을 때 알 수 있다.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이 동산을 계시하실 때 각각의 식물에 신학적 의미를 부여하셨다. 하나하나가 예수 그리스도의 다양한 면모와 그분의 구속 사역을 가리키는 상징이다. &lt;strong&gt;일곱 가지 나무와 다섯 가지 풀과 향품&lt;/strong&gt;이다. 여기에서 일곱 나무는 석류나무, 각종 아름다운 과수(사과나무와 포도나무), 고벨화나무, 계수나무, 유향나무, 몰약나무이고, 다섯 가지 풀은 나도풀, 나도(나드), 번홍화(샤프란), 창포, 침향(알로에)이다. 여기에는 향품들이 포함되어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4:13-14 네게서 나는 것은 석류나무와 각종 아름다운 과수와 고벨화와 나도풀이며 나도와 번홍화와 창포와 계수와 각종 유향목과 몰약과 침향과 모든 귀한 향품이요&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열두 가지는 단순한 식물 목록이 아니다. 각각이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사역에 관한 신학적 상징이다. 석류나무는 밖이 밝은 빨간색이고 안에 수많은 열매가 가득하다. 예수님의 피로 많은 생명을 잉태한다는 뜻이다. 사과나무는 앞에서 살펴본 대로 생명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고벨화는 속전이신 그분이다. 몰약은 죽음과 장례를 준비하는 향품으로 십자가의 죽음을 가리킨다. 유향은 부활의 향기를 가리킨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열두 가지 식물이 동산 안에 가득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동산에 그분의 사역에 관한 모든 진리가 충만하게 갖추어져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열두라는 숫자도 의미심장하다.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 예수님의 열두 사도, 요한계시록 새 예루살렘 성의 열두 문과 열두 기초석처럼, 열둘은 하나님의 완전하고 충만한 나라를 상징하는 숫자이다. 동산 안에 열두 가지가 있다는 것은 그 동산이 하나님 나라의 충만함을 담은 장소임을 의미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계 21:12-14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동쪽에 세 문, 북쪽에 세 문, 남쪽에 세 문, 서쪽에 세 문이라 그 성의 성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 신부가 그 동산 안에 들어가는 것은 단순히 천국에 입성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모든 사역에 참여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19장 14절에서 신부는 단지 혼인 잔치에 참석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어린양과 함께 백마를 타고 출정하는 군대로 등장한다. 동산에 거주하는 자는 결국 신랑과 함께 통치하는 자가 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lt;span style=&quot;color:#8e44ad;&quot;&gt;&lt;strong&gt;계 19:14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lt;/strong&gt;&lt;/span&gt;&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신랑은 그 동산에 모든 사람이 들어오기를 원하신다&lt;/strong&gt;. 아가서 4장 16절에서 신부가 북풍아 일어나라 남풍아 오라 나의 동산에 불어서 향기를 날리라라고 외친다. 동산의 향기가 사방으로 퍼져 나가야 한다. 그 향기를 맡은 사람들이 동산으로 들어올 수 있게 해야 한다. 이것이 선교이다. 복음의 향기가 퍼져 나가야 한다. 동산 안에 있는 사람들만 향기를 누리는 것이 아니라, 그 향기가 울타리 밖으로 나가서 아직 들어오지 못한 사람들에게 전해져야 한다. 바울이 고린도후서 2장 14절에서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라고 한 것이 바로 이 동산의 향기 선교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고후 2:14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그때 그들이 향기를 맡고 동산을 찾아오게 된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가 포도원의 주인이시고 동산지기이신 그분이 원하시는 일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또한 &lt;strong&gt;동산 안에 덮은 우물과 봉한 샘이 있다&lt;/strong&gt;는 것도 중요하다. 생명수가 준비되어 있다. 구약 시대에는 봉해져 있었지만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그 봉이 열렸다. 요한복음 4장 14절에서 예수님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고 말씀하셨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요 4: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4:16 북풍아 일어나라 남풍아 오라 나의 동산에 불어서 향기를 날리라 나의 사랑하는 자가 그 동산에 들어가서 그 아름다운 열매 먹기를 원하노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리고 아가서 8장 13절에서 신랑은 &lt;strong&gt;신부의 최종 상태를 이렇게 선언한다. 너 동산에 거주하는 여자야. 신부의 최종 목적지는 동산에 거주하는 자&lt;/strong&gt;이다. 처음에는 레바논의 사자굴과 표범산에서 고통받던 존재가, 마침내 신랑의 동산 안에 들어와 거주하는 자로 완성되는 것이다. 그 여정에서 신랑은 한 번도 신부를 포기하지 않으셨다. 사자굴에서 이끌어 내시고, 실수할 때마다 다시 찾아오시며, 동산까지 인도하시는 신랑의 변함없는 사랑이 이 여정을 완성으로 이끈다. 우리의 신앙 여정도 이와 같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7. 신랑이 결혼 후에도 새벽까지 밖에서 늦게 온 이유는 무엇인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 5장 2절은 아가서에서 가장 감동적인 장면 중 하나이다. 결혼을 한 신부가 잠을 자고 있는데, 신랑이 문을 두드린다. 신부는 깊이 잠들어 있었지만 마음이 깨어 있어서 그 소리를 들었다. 그런데 그 시간이 밤늦은 새벽이었다. 신혼인데 신랑이 밤새 밖에 있다가 새벽에 들어온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5:2 내가 잘지라도 마음이 깨어 있는데 나의 사랑하는 자의 소리가 들리는구나 문을 두드려 이르기를 나의 누이, 나의 사랑, 나의 비둘기, 나의 완전한 자야 문을 열어 다오 내 머리에는 이슬이 가득하고 내 머리털에는 밤이슬이 가득하다 하는구나&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신랑의 머리에는 밤이슬이 가득하다. 그 이슬을 맞으며 밤새 밖에 있었다는 뜻이다. 신혼인 신부로서는 배신감을 느낄 수도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신부는 문을 열지 않았다. 옷을 이미 벗었고 발을 씻었으니 다시 더럽히기 싫다는 핑계로 문을 열어 주지 않은 것이다(아 5:3).&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5:3 내가 옷을 벗었으니 어찌 다시 입겠으며 내가 발을 씻었으니 어찌 다시 더럽히랴&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러나 &lt;strong&gt;신랑이 늦게까지 밖에 있었던 이유&lt;/strong&gt;가 있었다. 아가서 6장 2절에서 나중에 신부가 발견한 신랑의 모습을 보면, 그는&lt;strong&gt; 자기 동산에서 양 떼를 먹이고 백합화를 거두어 들이고 있었다. 순교하고 올라오는 영혼들을 영접하고, 고문과 굶주림과 목마름으로 고통받다가 올라온 자들을 위로하고 먹이고 있었던 것&lt;/strong&gt;이다. 그런데&amp;nbsp;&amp;nbsp;이것이 바로 신랑이 신혼인 기간인데도 집에 일찍 들어오지 못한 이유였다.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 이 시간에도 자신의 이름을 위해 고통받고 순교하는 영혼들을 직접 맞이하고 돌보는 일을 하고 계신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요한계시록 6장 9절부터 11절에서 순교자들의 영혼이 제단 아래에 있는 장면이 나온다. 그들은 주님께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느냐고 외친다. 주님은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고 잠시 기다리라고 하신다. 그 흰 두루마기는 목자이신 주님이 직접 그들에게 입혀 주시는 것이다. 순교자들을 직접 대면하시고, 그들에게 영광의 옷을 입혀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목자 사역이 요한계시록에도 그대로 나타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계 6:9-11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lt;/p&gt; &lt;p&gt;&amp;nbsp; 그것이 그분의 목자 사역이고 동산지기 사역이다. 신혼의 달콤함보다 더 급한 일이 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amp;nbsp;&amp;nbsp;신부가 문을 열지 않았을 때, 신랑은 문틈으로 손을 들이밀었다. 그 손에서 몰약 기름이 뚝뚝 떨어졌다(아 5:5). 몰약은 죽은 자의 시체에 바르는 향품이다. 신랑이 밤새 무슨 일을 했는지가 드러나는 순간이다. 죽음과 관련된 일, 즉 순교자들을 받아들이는 일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신부는 그제야 신랑의 손에서 몰약 기름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비로소 알았다. 자신이 얼마나 큰 실수를 했는지를 깨달은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5:5 내가 일어나서 내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문을 열 때에 몰약이 내 손에서, 몰약의 즙이 내 손가락에서 빗장 손잡이에 떨어지는구나&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나중에 신부가 이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어떤 반응을 보였는가? 아가서 4장 16절에서 신부는 우리 동산에 북풍과 남풍이 불어서 향기를 날리고, 내 사랑하는 자가 그 동산에 들어와서 열매를 먹기를 원하노라라고 고백한다. 그렇다. 이제 신부도 신랑과 같은 마음을 갖게 된 것이다. 신랑이 동산에서 하는 일에 자신도 동참하기를 원하게 된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계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요한계시록 3장 20절에서 예수님이 문 밖에 서서 두드린다는 말씀이 나온다. 이 말씀이 아가서 5장 2절의 신약적 성취이다.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의 마음 문 밖에 서서 두드리고 계신다. 그 문을 열 때 그분이 들어오셔서 함께 먹고 마시는 교제가 이루어진다. 신부가 문을 열어 드릴 때, 신랑은 들어와서 그 밤새 동산에서 거두어 온 열매들을 신부와 함께 나누신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8. 아가서의 신부가 동산에 거주하는 자로 완성되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는 술람미 여인이 처음 등장할 때 바알하몬 포도원의 포도원지기였다가, 마지막에 동산에 거주하는 자로 완성되기까지의 성장 여정을 담고 있다. 이 여정은 그리스도의 신부인 우리 각자의 신앙 여정과 정확히 일치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신부의 성장은 세 단계로 요약&lt;/strong&gt;할 수 있다. &lt;strong&gt;첫 번째 단계는 백합화 같은 신부&lt;/strong&gt;이다. 아네모네, 즉 백합화는 핏빛의 순결한 꽃이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씻긴 순결을 상징한다. 신부가 처음 신랑을 만났을 때, 신랑은 그녀를 비둘기 같다고 불렀다. 비둘기는 평생 한 짝만 사랑하는 존재이다. 일부종사, 오직 한 분만을 향한 순결이 첫 번째 단계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두 번째 단계는 원수의 진영에 깃발을 꽂는 전사&lt;/strong&gt;이다. 신랑이 신부를 포도주의 집으로 이끌어 들이고 깃발을 보여 주었다(아 2:4). 그 깃발은 승리의 표시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인하여 원수의 진영을 이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레바논의 사자굴과 표범산에서 고통받던 존재가 이제 그 원수들을 이기는 전사가 되는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세 번째 단계는 다른 신부를 낳는 신부&lt;/strong&gt;이다. 신랑이 자신의 동산에서 포도원을 가꾸고 열매를 맺듯이, 신부도 다른 영혼들을 낳아 신랑에게 데려오는 일을 해야 한다. 선교와 전도가 이것이다. 신부가 단지 신랑의 사랑을 받는 존재에서 더 나아가 다른 신부들을 낳는 어머니가 되는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세 가지 단계를 거쳐 신부는 완전한 자가 된다. 아가서 5장 2절에서 신랑은 신부를 나의 완전한 자라고 부른다. 완전한 자란 무엇인가? 아가서 4장 16절에서 신부는 나도 몰약산과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리라고 고백한다. 몰약은 죽음을 상징하고 유향은 부활을 상징한다. 신랑처럼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을 내어 주는 삶, 그것이 완전함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4:16 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내가 몰약 산과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리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lt;strong&gt;완전함에 이른 신부가 거주하는 곳이 바로 동산&lt;/strong&gt;이다. 아가서 8장 13절에서 신랑은 &amp;quot;너 동산에 거주하는 여자야&amp;quot;라고 부른다. 레바논에서 포도원지기로 억압받던 그 여인이 마침내 신랑의 동산에 거주하는 자가 된 것이다. 처음에는 사자굴과 표범산에 갇혀 있었지만, 이제는 신랑의 동산 가장 은밀한 곳에 거주하는 자로 변화된 것이다. 이것이 우리 각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처음 주님을 만날 때 우리 모두 어떤 형태의 레바논에 있었다. 그러나 주님이 찾아오시고 이끌어 가셨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8:13 너 동산에 거주하는 자야 친구들이 네 소리에 귀를 기울이니 나로 네 소리를 듣게 하여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처음에 레바논의 사자굴에서 고통받던 그 여인이 마침내 신랑의 동산에 거주하는 자가 된 것이다. 이 변화가 어떻게 가능했는가? 오직 신랑의 사랑 때문이다. 그 사랑이 레바논까지 찾아오시고, 사자굴에서 이끌어 내시며, 동산까지 데려가셨다. 우리가 신부가 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 신랑의 사랑과 은혜 때문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여정이 짧지 않다. 레바논에서 고통받으며 순결을 지키고, 사자굴의 두려움을 이기고, 여우들을 쫓아내고, 신랑의 동산에 들어와 그가 하는 일에 동참하며, 마침내 그 동산에 거주하는 자가 되기까지의 긴 여정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바울은 빌립보서 3장 12절에서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고 고백했다. 완성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 그것이 신앙의 여정이다. 아가서의 신부도 처음부터 완전했던 것이 아니다. 레바논에서 포도원지기로 살다가, 왕을 만나고, 왕궁으로 들어와, 결혼을 하고, 신랑의 동산에서 그와 함께 일하며, 마침내 동산에 거주하는 자로 완성되어 가는 긴 여정을 걸었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빌 3:12-14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lt;/p&gt; &lt;p&gt;&amp;nbsp; 그러나 그것이 아가서가 우리에게 제시하는 신부의 완성이다. 이 긴 여정을 걷는 자에게 하나님은 그 과정을 외면하지 않으신다. 시편 126편 5절에서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라고 약속하신다. 레바논의 사자굴에서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가 마침내 기쁨으로 단을 거두어 동산에 들어오게 된다. 그 과정에서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아가서의 신부도 중간에 실수를 했다. 문을 열지 않았다. 그러나 신랑을 잃어버린 고통 속에서 다시 일어나 신랑을 찾아 나섰다. 실수 이후의 회복이 신부를 더 성숙하게 만든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시 126:5-6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9. 나오며&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에서 &lt;strong&gt;예수 그리스도의 세 가지 신분, 즉 목자, 포도원의 주인, 동산지기를 살펴보았다. 이 세 가지 신분은 하나의 동산이라는 공간 안에서 통합된다. 그 동산 안에서 그분은 양 떼를 먹이는 목자이시고, 포도원을 가꾸어 열매를 산출하는 포도원의 주인이시며, 열두 가지 나무와 향품이 있는 동산을 돌보는 동산지기&lt;/strong&gt;이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신랑이 신혼에도 밤새 밖에 있다가 새벽에 들어온 이유를 알게 되었다. 그분은 순교하고 올라오는 영혼들을 영접하고 위로하며 먹이는 목자의 일을 하고 계셨다. 요한계시록 7장 17절에서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신다는 말씀이 바로 이 장면의 신약적 표현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을 위해 고통받는 자들을 직접 찾아가서 돌보시는 목자이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레바논의 사자굴과 표범산은 강력한 악한 영들의 억압을 상징한다. 그 억압 가운데서도 비둘기처럼 순결을 지켰던 신부를, 신랑은 거기서 이끌어 내어 자신의 동산으로 초청하신다. 그리고 그 동산 안에서 신부는 점차 완전한 자로 성장해 간다. 원수의 진영에 깃발을 꽂는 전사가 되고, 다른 신부들을 낳는 어머니가 되며, 마침내 동산에 거주하는 자가 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의 동산은 잠근 동산이다. 아무나 들어갈 수 없다. 그러나 신랑은 그 동산의 향기가 사방으로 퍼져 나가 더 많은 이들이 들어오기를 원하신다. 요한계시록 22장 17절에서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라고 한다. 잠근 동산이지만, 신부가 먼저 들어간 다음에는 다른 이들을 초청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것이 동산에 거주하는 신부의 사명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계 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그 향기를 전하는 것이 선교이고, 그 향기를 맡고 들어온 자들이 새로운 포도송이들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예수 그리스도는 목자이시고 포도원의 주인이시며 동산지기이시다. 그분은 지금도 당신의 동산에서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신다. 이 사실을 아는 것이 신앙 생활의 실제적 기초가 된다. 주님이 아직도 일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 때, 우리도 쉬지 않고 그 일에 동참하게 된다. 사도 요한이 밧모 섬에서 계시를 받았을 때, 그분은 이미 촛대들 사이를 거닐고 계셨다(계 1:13). 지금도 교회들 가운데 거니시며 일하고 계신다. 그분이 일하시는 곳에 우리도 함께 있어야 한다. 주님이 순교자들을 위로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 때, 우리도 기꺼이 고난을 받을 수 있게 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세 가지 신분이 하나의 동산이라는 공간 안에서 통합된다는 것이 아가서의 놀라운 통찰이다. 우리는 흔히 예수 그리스도를 목자라고 하면 시편 23편의 온화하고 평화로운 이미지만 생각한다. 포도원의 주인이라고 하면 농업적 이미지를 떠올린다. 동산지기라고 하면 요한복음 20장에서 마리아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동산지기로 착각한 장면을 생각한다. 그러나 아가서는 이 세 가지를 하나로 묶어서, 그분이 지금 무슨 일을 하고 계신지를 입체적으로 보여 준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요 20:15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 알고 이르되 주여 당신이 옮겨 갔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lt;/p&gt; &lt;p&gt;&amp;nbsp;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 문을 열어 드리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에서 그분은 문 밖에서 두드리고 계신다. 그 문을 열 때 그분이 들어오셔서 함께 교제하시고, 우리를 동산에 거주하는 완전한 신부로 빚어 가신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 5장 2절에서 신부가 신랑의 두드림 소리를 들었지만 문을 열지 않은 것은 우리에게 깊은 교훈을 준다. 우리도 때때로 주님의 임재와 부르심을 느끼면서도, 편안함을 추구하고 내 방식대로 살고 싶어서 그 문을 열지 않는다. 그러나 신부가 나중에 그 결과로 얼마나 고통스럽게 신랑을 찾아 헤매었는지를 기억해야 한다. 문을 즉각 열어 드리는 것, 그것이 가장 지혜롭고 가장 복된 선택이다. 그 신부로 준비되어 가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목자이신 주님이 이끄시는 대로 따라가고, 포도원의 주인이신 주님이 맡기신 포도원에서 열매를 맺고, 동산지기이신 주님의 동산에서 그분과 함께 일하는 자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것이 아가서가 우리에게 보여 주는 신부의 완성된 모습이다. 목자이신 주님이 양 떼를 먹이시듯 우리를 먹이시고, 포도원의 주인이신 주님이 열매를 맺게 하시며, 동산지기이신 주님이 우리를 자라게 하신다. 그분의 세 가지 사역이 하나되어 우리를 완전한 신부로 빚어 가신다. 이 진리가 우리 가슴 안에 살아 있기를 바란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2026년 6월 25일(목)&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정보배 목사&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color:#c0392b;&quot;&gt;&lt;strong&gt;[설교핵심]&lt;/strong&gt;&lt;/span&gt;&lt;/p&gt; &lt;p&gt;이 설교는&amp;nbsp;&lt;strong&gt;아가서&lt;/strong&gt;를 통해&amp;nbsp;&lt;strong&gt;기독론&lt;/strong&gt;의 깊이를 탐구하며, 예수 그리스도를&amp;nbsp;&lt;strong&gt;목자, 포도원의 주인, 동산지기&lt;/strong&gt;라는 세 가지 핵심적 신분으로 조명합니다. 정보배 목사는 아가서에 등장하는 &amp;#39;고벨화&amp;#39;와 &amp;#39;엔게디&amp;#39; 같은 상징물들이 단순한 문학적 표현을 넘어&amp;nbsp;&lt;strong&gt;예수님의 대속적 사역과 천국의 실상&lt;/strong&gt;을 계시한다고 역설합니다. 특히 신랑이 밤이슬을 맞으며 늦게 귀가한 이유를&amp;nbsp;&lt;strong&gt;순교한 성도들을 영접하기 위한 희생적 사역&lt;/strong&gt;으로 풀이하며, 주님과 신부의 관계를 생명으로 연결된 연합으로 묘사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설교는 성도들이 회개를 통해&amp;nbsp;&lt;strong&gt;정결한 신부의 자격&lt;/strong&gt;을 갖추어, 주님이 예비하신&amp;nbsp;&lt;strong&gt;비밀의 동산&lt;/strong&gt;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자가 되기를 촉구하는 목적을 지닙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2)] 인포그래픽.pn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065/261/28a016317d15828005bf3aa0409f301e.webp&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2)] The_Threefold_Identity_of_Christ.pdf_1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065/261/2b69feec441969f998aa6eb394b3e238.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2)] The_Threefold_Identity_of_Christ.pdf_2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065/261/1f159ff6a962cb19ff0e1b7e95d48e78.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2)] The_Threefold_Identity_of_Christ.pdf_3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065/261/c1f684ec8638e623ce279b0bfc4ec50c.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2)] The_Threefold_Identity_of_Christ.pdf_4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065/261/bba0a8a1b106bd69b9ba45d0230f52aa.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2)] The_Threefold_Identity_of_Christ.pdf_5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065/261/0d7759e1719dd16efc9963459d4c52d5.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2)] The_Threefold_Identity_of_Christ.pdf_6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065/261/6581b1d0d060a3890592f1cb3b0f4a73.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2)] The_Threefold_Identity_of_Christ.pdf_7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065/261/8e28e5935b1ed025fee56432fcbc61c8.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2)] The_Threefold_Identity_of_Christ.pdf_8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065/261/05f2c53a2135b082bac3c44b64e04e14.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2)] The_Threefold_Identity_of_Christ.pdf_9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065/261/0cae2873a69b0698f601de9b88c27562.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2)] The_Threefold_Identity_of_Christ.pdf_10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065/261/6d8b61167208793b45cef164964ac249.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2)] The_Threefold_Identity_of_Christ.pdf_12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065/261/2c24f593076b99099d3fe618a30ab2d8.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2)] The_Threefold_Identity_of_Christ.pdf_13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065/261/8383c80553e41d38386b3fff0a296e88.webp&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p&gt; &lt;p&gt;아침묵상입니다(정제된 글 요약)&lt;/p&gt; &lt;p&gt;제목: &lt;span style=&quot;color:#c0392b;&quot;&gt;&lt;strong&gt;[기독론(132)] 다윗의 아들 솔로몬(10) 아가서에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8가지 신분(04) 목자, 포도원의 주인, 동산지기(아4:12-5:2)&lt;/strong&gt;&lt;/span&gt;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lt;/p&gt; &lt;meta charset=&quot;utf-8&quot;&gt;&lt;meta name=&quot;viewport&quot; content=&quot;width=device-width, initial-scale=1&quot;&gt; &lt;title&gt;&lt;/title&gt; &lt;style type=&quot;text/css&quot;&gt;body { margin: 0; padding: 0; font-family: &#039;Nanum Gothic&#039;, &#039;나눔고딕&#039;,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1.72; color: #222; } h2 { margin: 2.8em 0 0.9em 0; padding: 0; font-size: 17px; font-weight: 700; color: #38688c; } p { margin: 0 0 1em 0; padding: 0; } p.scripture { font-weight: 700; color: #854ba0; margin: 0 0 1.1em 0; padding: 0; } p.signature { margin: 1.2em 0 0.2em 0; padding: 0; } &lt;/style&gt; &lt;h2&gt;1. 들어가며&lt;/h2&gt; &lt;p&gt;&amp;nbsp;&amp;nbsp;아가서는 구약 성경 가운데 가장 신비로운 책이다. 이 책에는 기도하라, 회개하라, 예배하라, 여호와를 경외하라와 같은 직접적인 신앙 명령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그런데도 이 책은 정경 안에 들어와 있다. 그 이유는 아가서가 단순한 남녀의 사랑 노래가 아니라, 그리스도와 교회의 비밀을 가장 깊고 진하게 보여 주는 책이기 때문이다. 아가서를 표면으로만 읽으면 신랑과 신부의 사랑 이야기처럼 보인다. 그러나 성령의 빛 아래서 읽으면, 그 안에는 그리스도께서 누구시며, 그분이 교회를 위해 어떤 일을 하셨으며, 신부 된 성도들이 어디까지 준비되어야 하는지가 감추어져 있다.&lt;/p&gt; &lt;p&gt;&amp;nbsp;&amp;nbsp;예수님은 구약 성경 전체가 자신에 대해 증언한다고 말씀하셨다(요 5:39). 또한 부활하신 뒤 제자들에게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기록된 자신에 관한 것을 풀어 주셨다(눅 24:44). 그러므로 구약을 그리스도 없이 읽으면 중심을 놓친다. 창세기의 요셉과 유다, 출애굽기의 모세와 여호수아, 사무엘서와 시편의 다윗, 열왕기상과 역대하의 솔로몬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그리스도를 예표한다. 다윗이 전쟁에 능한 왕으로서 그리스도의 승리와 영적 전쟁을 보여 준다면, 솔로몬은 평화의 왕, 지혜의 왕, 성전 건축자로서 그리스도의 또 다른 면을 보여 준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요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lt;/p&gt; &lt;p&gt;&amp;nbsp;&amp;nbsp;특히 아가서는 솔로몬이 남긴 지혜문학의 정수라고 할 수 있다. 잠언은 지혜의 길을 말하고, 전도서는 해 아래 인생의 헛됨을 말한다. 그러나 아가서는 지혜의 최종 목적을 보여 준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교회를 얻으시고, 교회를 신부로 단장하여 새 예루살렘으로 이끄시는 것이다. 이것이 아가서가 말하는 사랑의 본질이다. 사랑은 감정의 흥분이 아니라, 피와 생명과 헌신으로 신부를 얻으시는 그리스도의 경륜이다.&lt;/p&gt; &lt;p&gt;&amp;nbsp;&amp;nbsp;이번 본문은 아가서 4장 12절부터 5장 2절까지의 흐름을 중심으로 한다. 여기에는 신부가 &amp;ldquo;잠근 동산, 덮은 우물, 봉한 샘&amp;rdquo;으로 묘사되고, 그 동산 안에 여러 나무와 향품이 있으며, 신랑이 그 동산에 들어와 몰약과 향재와 꿀과 포도주와 우유를 누리는 장면이 나온다. 또한 6장에 가면 신랑이 자기 동산으로 내려가 양떼를 먹이고 백합화 가운데 거하는 장면이 이어진다. 이 모든 표현은 단순한 시적 장식이 아니다. 이것은 목자이신 그리스도, 포도원의 주인이신 그리스도, 동산지기이신 그리스도의 사역을 보여 주는 영적 실재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lt;strong&gt;아가서에 나타난 목자, 포도원의 주인, 동산지기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신분이 무엇이며, 그 신분이 오늘 성도와 교회를 어떻게 신부의 자리로 이끌어 가는지&lt;/strong&gt;를 살펴보고자 한다.&lt;/p&gt; &lt;h2&gt;2. 왜 아가서는 그리스도와 교회를 진하게 보여 주는가?&lt;/h2&gt; &lt;p&gt;&amp;nbsp;&amp;nbsp;아가서는 그리스도와 교회를 가장 진하게 보여 주는 구약의 책이다. 그 이유는 이 책이 단순히 그리스도의 신분만 말하지 않고,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어떻게 사랑하시고, 어떻게 찾으시고, 어떻게 단장하시고, 어떻게 자기 동산 안으로 이끄시는지를 사랑의 노래로 보여 주기 때문이다. 신약에서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가장 직접적으로 말한 본문은 에베소서 5장이다. 바울은 남편과 아내의 관계를 말하다가 그것이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한 큰 비밀이라고 말한다(엡 5:31~32). 그런데 그 비밀을 구약의 시가서 안에서 가장 풍성하게 보여 주는 책이 아가서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엡 5:31-32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lt;/p&gt; &lt;p&gt;&amp;nbsp;&amp;nbsp;아가서는 성전의 영적 의미를 문학적으로 풀어 놓은 책이라고도 할 수 있다. 솔로몬은 역사적으로 성전을 건축한 왕이다. 그러나 열왕기상과 역대하는 성전의 건축 과정과 봉헌 기도를 기록할 뿐, 그 성전이 장차 그리스도와 교회 안에서 어떻게 성취될 것인지를 충분히 풀어 주지는 않는다. 성전의 외형은 돌과 백향목과 금으로 지어졌지만, 성전의 영적 실체는 하나님이 거하실 인격적 처소다. 신약에 와서 성도들은 하나님의 성전이 되고, 교회는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로 지어져 간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고전 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lt;/p&gt; &lt;p&gt;&amp;nbsp;&amp;nbsp;그렇다면&lt;strong&gt; 솔로몬이 지은 성전의 내적 의미는 어디에서 가장 깊이 드러나는가? 그것이 바로 아가서다. 아가서는 성전을 건축한 솔로몬이, 물질적 성전의 영적 실체인 교회를 사랑의 노래로 표현한 책이다. 여기서 신부는 단순한 여인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자기 피로 사시고 생명으로 낳으시며 향품으로 단장하시는 교회를 예표한다. 그러므로 아가서는 교회론의 숨은 보고다.&lt;/strong&gt; 그리스도를 깊이 알지 못하면 아가서는 연애시로만 보인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피와 생명과 신부의 경륜을 알면, 아가서는 구약 최고의 교회론으로 열린다.&lt;/p&gt; &lt;p&gt;&amp;nbsp;&amp;nbsp;아가서가 특별한 이유는 또 있다. 이 책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논리로만 설명하지 않고 감각과 상징으로 보여 준다. 포도원, 동산, 고벨화, 몰약, 유향, 백합화, 사자굴, 표범산, 레바논, 생수의 우물, 봉한 샘, 밤이슬 같은 표현은 모두 신랑과 신부의 관계를 설명하는 영적 언어다. 여기서 성도는 자신이 어떤 존재로 준비되어야 하는지를 본다. 성도는 단순히 죄 사함만 받은 자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성도는 그리스도의 피와 생명을 받아, 그분의 동산 안에서 향기를 내고 열매를 맺고 양떼를 함께 돌보는 신부로 준비되어야 한다.&lt;/p&gt; &lt;p&gt;&amp;nbsp;&amp;nbsp;그러므로 아가서는 성도의 최종 목적지를 보여 준다. 그것은 단순히 천국 변두리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아가서가 보여 주는 신부는 신랑의 동산 안으로 들어가고, 신랑의 사역을 이해하며, 신랑의 마음과 하나가 된다. 이 점에서 아가서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가장 친밀하게, 가장 진하게 보여 주는 책이다.&lt;/p&gt; &lt;h2&gt;3. 왜 세 신분을 한 묶음으로 보아야 하는가?&lt;/h2&gt; &lt;p&gt;&amp;nbsp;&amp;nbsp;아가서에는&lt;strong&gt; 예수 그리스도의 여러 신분&lt;/strong&gt;이 나온다. &lt;strong&gt;그분은 왕이시고, 창조주이시고, 속전이시며, 목자이시고, 포도원의 주인이시고, 동산지기이시고, 재림주이시고, 신랑이시다. 이 여덟 가지 신분&lt;/strong&gt;은 따로 떨어진 명칭이 아니다. 하나의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다. 그중 이번 시간에 살피는&lt;strong&gt; 목자, 포도원의 주인, 동산지기는 특히 하나의 묶음으로 보아야&lt;/strong&gt; 한다. 왜냐하면 &lt;strong&gt;이 세 신분은 모두 그리스도께서 신부와 양떼와 열매를 어떻게 돌보시는지를 보여 주기 때문&lt;/strong&gt;이다.&lt;/p&gt; &lt;p&gt;&amp;nbsp; &lt;strong&gt;아가서에서 그리스도는 첫째로, 목자로서 양떼를 먹이고 보호하는 분&lt;/strong&gt;이다. &lt;strong&gt;둘째로, 포도원의 주인으로서, 열매를 바라보고 포도원을 맡기고 거두는 분&lt;/strong&gt;이다. &lt;strong&gt;셋째로, 동산지기로서, 잠근 동산 안에 있는 생명과 향기와 열매를 돌보는 분&lt;/strong&gt;이다. 세 표현은 모두 관리와 돌봄과 산출의 언어다. 여기에는 그리스도의 사역이 들어 있다. 그리스도는 신부를 사랑하는 데서 멈추지 않으신다. 그분은 자기 양떼를 먹이시고, 자기 포도원을 통해 많은 열매를 산출하시고, 자기 동산에서 몰약과 향재료와 꿀과 포도주와 우유를 누리신다.&lt;/p&gt; &lt;p&gt;&amp;nbsp;&amp;nbsp;아가서 4장 12절은 신부를 &amp;ldquo;잠근 동산&amp;rdquo;이라고 부른다. 이 동산은 아무나 들어가는 곳이 아니다. 울타리가 있고, 봉함이 있고, 덮임이 있다. 히브리어로 동산은 &amp;lsquo;간&amp;rsquo;이라고 하는데, 이는 울타리 쳐진 공간을 뜻한다. 에덴동산도 이러한 동산이다. 에덴은 하나님이 사람을 두신 곳이었고, 생명나무와 강물이 있던 곳이었다. 아가서의 동산도 마찬가지다. 이곳은 신부 안에 감추어진 생명과 향기와 열매의 공간이며, 그리스도께서 들어오시는 장소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아 4:12 내 누이 내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로구나&lt;/p&gt; &lt;p&gt;&amp;nbsp;&amp;nbsp;그런데 이 동산은 양떼와도 연결된다. 아가서 6장 2절은 사랑하는 자가 자기 동산으로 내려가서 양떼를 먹인다고 말한다. 동산은 단순히 신랑과 신부만의 사적인 정원이 아니다. 그 안에는 양떼가 있고, 백합화가 있고, 신랑의 돌봄이 있다. 이것이 목자와 동산지기의 신분이 분리될 수 없는 이유다. 또한 포도원도 마찬가지다. 포도원은 열매를 산출하는 곳이다. 신랑은 포도원의 주인으로서 열매를 원하고, 동산지기로서 그 열매와 향품을 거두며, 목자로서 그 안의 양떼를 먹인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아 6:2 내 사랑하는 자가 자기의 동산으로 내려가 향기로운 꽃밭에 이르러 동산 가운데에서 양 떼를 먹이며 백합화를 꺾는구나&lt;/p&gt; &lt;p&gt;&amp;nbsp;&amp;nbsp;그러므로 이 세 신분은 그리스도의 현재 사역을 보여 준다. 우리는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죽으신 분으로만 알아서는 안 된다. 그분은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뒤에도 계속 일하신다. 그분은 지금도 자기 양떼를 먹이시고, 포도원의 열매를 찾으시고, 신부의 동산에서 향기를 거두신다. 이 사역을 알 때 성도는 자신의 신앙을 다시 보게 된다. 나는 단순히 구원받은 자인가, 아니면 신랑의 동산 안에서 향기와 열매를 내는 자인가? 나는 양떼로 먹임받는 자인가, 아니면 주님의 마음을 알고 함께 양떼를 돌보는 신부인가? 아가서는 이 질문을 우리 앞에 세운다.&lt;/p&gt; &lt;h2&gt;4. 신부는 왜 사자굴과 표범산에서 나와야 하는가?&lt;/h2&gt; &lt;p&gt;&amp;nbsp;&amp;nbsp;신랑은 신부에게 레바논에서부터 함께 가자고 부른다. 그리고 아마나와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에서, 사자굴과 표범산에서 내려오라고 말한다(아 4:8). 이 말씀은 단순한 지리적 초청이 아니다. 신부가 있던 자리가 어디였는지를 보여 주는 영적 묘사다. 신부는 처음부터 왕궁에 있던 자가 아니다. 그녀는 바알하몬 포도원에서 오빠들에게 부림을 당하던 자였고, 햇볕에 그을려 거무스름해진 자였으며, 사자굴과 표범산 같은 위험한 영적 지형 속에 있던 자였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아 4:8 내 신부야 너는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 아마나와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에서 사자 굴과 표범 산에서 내려오너라&lt;/p&gt; &lt;p&gt;&amp;nbsp; 여기서 &amp;#39;사자&amp;#39;와 &amp;#39;표범&amp;#39;은 성경에서 영적 권세와 포악함의 상징으로 쓰인다. 다니엘서 7장은 짐승들을 통해 세상 제국의 포악한 권세를 보여 주고, 요한계시록 13장은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을 표범과 곰과 사자의 복합 이미지로 묘사한다. 이는 적그리스도적 세력과 사탄의 권세를 보여 주는 상징이다. 그러므로 &lt;strong&gt;아가서 4장 8절의 사자굴과 표범산은 신부가 있던 영적 억압의 자리&lt;/strong&gt;를 가리킨다. 신부는 안전한 곳에 있던 자가 아니라, 사탄의 세력과 타락한 영들의 압제 가운데 있던 자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계 13:2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lt;/p&gt; &lt;p&gt;&amp;nbsp;&amp;nbsp;여기서 우리는 귀신론의 실제를 보아야 한다. 인간은 단순히 도덕적 약함 때문에 고통받는 것이 아니다. 죄를 통해 들어온 악한 영들이 사람을 포도원지기처럼 부리고, 사자굴과 표범산 같은 두려움과 고통의 자리로 몰아넣는다. 아가서 1장 6절에서 술람미 여인은 &amp;ldquo;내 어머니의 아들들이 나에게 노하여 포도원지기로 삼았다&amp;rdquo;고 고백한다. 이것은 단순한 가정사의 상처가 아니라, 영적으로는 타락한 영들이 인간을 억압하고 자기 포도원을 지키지 못하게 만드는 상태를 보여 준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아 1:6 내가 햇볕에 쬐어서 거무스름할지라도 흘겨보지 말 것은 내 어머니의 아들들이 나에게 노하여 포도원지기로 삼았음이라 나의 포도원을 내가 지키지 못하였구나&lt;/p&gt; &lt;p&gt;&amp;nbsp;&amp;nbsp;&lt;strong&gt;그리스도께서는 바로 이 자리로 찾아오신다. 신랑은 왕궁에 앉아 신부가 알아서 오기를 기다리는 분이 아니다. 그분은 레바논의 위험한 자리, 사자굴과 표범산 같은 자리로 찾아와 신부에게 함께 가자고 부르신다. 이것이 구원의 시작&lt;/strong&gt;이다. 예수님은 죄와 귀신과 사탄의 억압 아래 있던 우리를 찾아오셔서, 그 자리에서 나오게 하신다. 그리고 신부를 단순히 해방시키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자기 동산과 새 예루살렘으로 데려가신다.&lt;/p&gt; &lt;p&gt;&amp;nbsp;&amp;nbsp;그러므로 &lt;strong&gt;신부의 구원은 위치 이동이다. 바알하몬의 포도원에서 왕의 동산으로, 사자굴과 표범산에서 새 예루살렘으로, 오빠들의 억압에서 신랑의 사랑으로 옮겨지는 것&lt;/strong&gt;이다. 회개와 축사는 이 이동의 실제 과정이다. 죄를 회개해야 하고, 그 죄를 통해 들어온 영들이 떠나야 하며, 성도는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따라 악한 영들의 영역에서 내려와야 한다. 이것이 신부가 &amp;ldquo;내려오라&amp;rdquo;는 부름을 들어야 하는 이유다.&lt;/p&gt; &lt;h2&gt;5. 목자이신 그리스도는 양떼를 어떻게 돌보시는가?&lt;/h2&gt; &lt;p&gt;&amp;nbsp;&amp;nbsp;아가서 6장은 사랑하는 자가 자기 동산으로 내려가 향기로운 꽃밭에 이르러 양떼를 먹이고 있는 장면을 보여준다. 이 장면은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보여 준다. 예수님은 요한복음에서 자신을 선한 목자라고 하셨다.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해 목숨을 버린다(요 10:11). 그분은 양을 이용하지 않으신다. 양을 먹이고, 지키고, 생명수로 인도하신다. 아가서의 신랑도 그러하다. 그는 신부와의 사랑에만 머무르지 않고, 자기 동산 가운데서 양떼를 먹인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요 10: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lt;/p&gt; &lt;p&gt;&amp;nbsp;&amp;nbsp;요한계시록 7장은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양이 목자가 되셔서 성도들을 생명수 샘으로 인도한다고 말한다. 여기에는 놀라운 역설이 있다. 어린양이 목자가 된다. 죽임당한 어린양이 다시 목자가 되어 자기 백성을 돌본다. 그분은 굶주린 자를 먹이시고, 목마른 자를 생명수로 인도하시며, 뜨거운 기운에 상한 자의 눈물을 씻어 주신다. 아가서의 목자도 이와 같다. 그는 자기 동산에서 양떼를 먹이시는 분이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계 7:17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lt;/p&gt; &lt;p&gt;&amp;nbsp;&amp;nbsp;여기서 양떼는 누구인가? 좁게는 주님의 백성이고, 넓게는 주님의 생명을 받아 돌봄을 필요로 하는 모든 성도다. 신부도 처음에는 먹임을 받아야 하는 양이다. 그러나 성숙한 신부는 신랑의 마음을 알고 양떼를 함께 돌보는 자리로 나아간다. 예수님께서 부활 후 베드로에게 &amp;ldquo;내 양을 먹이라&amp;rdquo;고 하신 것은, 주님을 사랑하는 자가 반드시 주님의 양떼를 돌보는 사역으로 이어져야 함을 보여 준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요 21:17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lt;/p&gt; &lt;p&gt;&amp;nbsp;&amp;nbsp;그러므로 목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사람은 자기 구원만 생각하지 않는다. 주님의 양떼를 생각한다. 교회 안에는 굶주린 양이 있고, 목마른 양이 있고, 상처 입은 양이 있고, 귀신에게 눌려 헤매는 양이 있다. 목자이신 그리스도는 이들을 버려두지 않으신다. 그분은 지금도 양떼를 먹이고 계신다. 신부가 성숙한다는 것은 그 목자의 마음을 아는 것이다. 신랑이 어디에 계신지 알게 되는 것이다. 그분은 자기 동산에서 양떼를 먹이고 계신다.&lt;/p&gt; &lt;p&gt;&amp;nbsp;&amp;nbsp;따라서 아가서의 신앙은 감상적 사랑에 머물지 않는다. 신랑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양떼에는 관심이 없다면 아직 신랑의 마음을 온전히 모르는 것이다. 목자이신 예수님은 양떼를 위해 생명을 내어 주신 분이다. 그분의 신부라면 결국 그분의 양떼를 사랑하는 자리로 나아가야 한다.&lt;/p&gt; &lt;h2&gt;6. 포도원의 주인은 무엇을 산출하시는가?&lt;/h2&gt; &lt;p&gt;&amp;nbsp;&amp;nbsp;아가서에는 포도원 이미지가 반복된다. 술람미 여인은 자기 포도원을 지키지 못했다고 말하고, 솔로몬에게는 바알하몬에 포도원이 있었다고 기록된다.&lt;strong&gt; 포도원은 성경에서 열매와 산출의 장소&lt;/strong&gt;다. &lt;strong&gt;구약에서는 이스라엘이 여호와의 포도원으로 묘사되고, 신약에서는 예수님께서 자신을 참포도나무라고 하신다&lt;/strong&gt;. 그러므로 &lt;strong&gt;포도원의 주인이신 그리스도는 자기 생명으로 많은 열매를 산출하시는 분&lt;/strong&gt;이다.&lt;/p&gt; &lt;p&gt;&amp;nbsp;&amp;nbsp;예수님은 &amp;ldquo;나는 참포도나무&amp;rdquo;라고 하셨고, 성도들은 그 가지라고 말씀하셨다(요 15:1,5).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으면 열매를 맺지만, 떨어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이것은 교회의 산출 원리다. 교회는 인간 조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생명에 붙어 있을 때 산출된다. 포도원의 주인은 그리스도시고, 열매의 생명도 그리스도에게서 나온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요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lt;/p&gt; &lt;p&gt;&amp;nbsp;&amp;nbsp;포도원은 또한 피와 관련된다. 포도주는 포도의 생명에서 나온다. 아가서에서 신랑은 신부를 포도주의 집으로 이끌어 간다. 이는 신랑이 자신의 피와 생명을 통해 신부를 얻으실 것을 예표한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셨고, 그 피로 죄를 속죄하셨으며, 그 생명을 해방하여 많은 열매를 맺게 하셨다. 요한복음 12장 24절은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말한다. 포도원의 주인이신 그리스도도 바로 그 방식으로 많은 하나님의 자녀를 산출하신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요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lt;/p&gt; &lt;p&gt;&amp;nbsp;&amp;nbsp;여기서 우리는 속전이신 그리스도와 포도원의 주인이신 그리스도가 연결되어 있음을 본다. 앞서 아가서 1장 14절의 &amp;ldquo;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amp;rdquo;는 피 흘려 죽으실 그리스도를 보여 주었다. &lt;strong&gt;그분은 고벨화처럼 피의 색을 가지신 분이며, 포도원 안에서 송이처럼 많은 열매를 산출하시는 분&lt;/strong&gt;이다. 그러므로 포도원의 목적은 단지 풍성함이 아니다. &lt;strong&gt;포도원의 목적은 생명의 번식이다. 한 분 그리스도 안에서 많은 아들들, 많은 신부들, 많은 왕노릇할 자들이 산출되는 것&lt;/strong&gt;이다.&lt;/p&gt; &lt;p&gt;&amp;nbsp;&amp;nbsp;그러므로 성도는 자신이 포도원 안에 있는 가지인지 점검해야 한다. 그리스도께 붙어 있지 않은 열매는 영원한 열매가 아니다. 세상 성공, 종교적 활동, 외적 규모가 포도원의 열매가 아니다. 주님의 피와 생명으로 산출된 사람, 회개와 정결을 통해 주님의 생명을 담는 사람이 참 열매다. 포도원의 주인이신 그리스도는 바로 이런 열매를 찾으신다.&lt;/p&gt; &lt;h2&gt;7. 동산지기는 잠근 동산에서 무엇을 하시는가?&lt;/h2&gt; &lt;p&gt;&amp;nbsp;&amp;nbsp;아가서 4장 12절은 신부를 &amp;quot;잠근 동산, 덮은 우물, 봉한 샘&amp;quot;이라고 말한다. 이것은 신부가 아무에게나 열려 있는 존재가 아니라는 뜻이다. 신부는 신랑에게 속한 존재다. 동산은 울타리가 있는 공간이고, 우물은 덮여 있으며, 샘은 봉해져 있다. 이것은 정결과 소유와 보호를 동시에 말한다. 신부는 세상에 함부로 열려 있어서는 안 된다. 신부는 신랑에게 열려야 한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아 4:12 내 누이 내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로구나&lt;/p&gt; &lt;p&gt;&amp;nbsp;&amp;nbsp;이 동산 안에는 여러 나무와 향품이 있다. 석류나무, 각종 아름다운 과수(무화과 나무, 포도나무, 사과 나무), 고벨화, 나도, 번홍화(샤프란), 창포, 계수, 유향목, 몰약, 침향(알로에)과 모든 귀한 향품이 언급된다. 이 목록은 단순한 식물 목록이 아니다. 각각은 그리스도와 신부의 성숙을 보여 주는 상징이다. 석류나무는 많은 씨를 품고 있는 열매로서 생명의 번식을 생각하게 하고, 고벨화는 피와 속전의 그리스도를 떠올리게 하며, 몰약은 죽음과 장사를, 유향은 부활의 향기와 하나님께 올라가는 향을 떠올리게 한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아 4:13-14 네게서 나는 것은 석류나무와 각종 아름다운 과수와 고벨화와 나도풀과 나도와 번홍화와 창포와 계수와 각종 유향목과 몰약과 침향과 모든 귀한 향품이요&lt;/p&gt; &lt;p&gt;&amp;nbsp;&amp;nbsp;동산지기이신 그리스도는 이 동산 안에서 일하고 계신다. 아가서 5장 1절에서 신랑은 &amp;ldquo;내 동산에 그녀가 들어왔다&amp;rdquo;고 말한다. 솔로몬은 자기의 동산에서 몰약과 향재를 거두고, 꿀송이와 꿀을 먹고, 포도주와 우유를 마신다. 이것은 신랑이 신부 안에서 산출된 향기와 열매를 누리시는 장면이다. 신부는 단순히 보호받는 존재가 아니라, 신랑이 기뻐하실 향기와 열매를 내는 존재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아 5:1 내 누이 내 신부야 내가 내 동산에 들어와서 나의 몰약과 향재를 거두고 나의 꿀송이와 꿀을 먹고 내 포도주와 내 우유를 마셨으니 나의 친구들아 먹으라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아 많이 마시라&lt;/p&gt; &lt;p&gt;&amp;nbsp;&amp;nbsp;여기서 동산지기의 사역은 매우 중요하다. 주님은 신부의 동산을 방치하지 않으신다. 그분은 들어오시고, 거두시고, 누리시고, 친구들과 사랑하는 자들을 초청하신다. 동산은 폐쇄적 자기 만족의 공간이 아니다. 신랑이 들어오시고, 신랑이 누리시고, 신랑이 다른 사람들을 초청하시는 생명의 공간이다. 그러므로 동산은 교회의 내적 실재다. 참 교회는 세상에 열려 있으면서도 영적으로는 잠겨 있어야 한다. 세상과 귀신에게는 닫혀 있고, 그리스도께는 열려 있어야 한다. 그럴 때 그 안에서 향기와 열매와 생수가 나온다.&lt;/p&gt; &lt;p&gt;&amp;nbsp;&amp;nbsp;이것은 오늘의 교회에 중요한 교훈을 준다. 교회가 프로그램은 많으나 향기가 없을 수 있다. 교회가 활동은 많으나 봉한 샘의 생명수가 없을 수 있다. 교회가 외적으로 열려 있으나 신랑에게는 닫혀 있을 수 있다. 아가서의 동산은 이와 반대다. 그것은 그리스도께 잠겨 있고, 그리스도께 열려 있으며, 그리스도께서 먹고 마시고 기뻐하시는 곳이다. 신부 된 성도도 이와 같이 되어야 한다.&lt;/p&gt; &lt;h2&gt;8. 신부는 왜 신랑의 사역에 동참해야 하는가?&lt;/h2&gt; &lt;p&gt;&amp;nbsp;&amp;nbsp;아가서 5장 2절은 매우 중요한 장면을 보여 준다. 신랑이 밤이슬을 맞고 새벽녁에 신부의 문을 두드린다. 그는 신부를 &amp;ldquo;내 누이, 내 사랑, 내 비둘기, 내 완전한 자&amp;rdquo;라고 부르며 문을 열어 달라고 말한다. 신혼의 시기인데도 신랑은 밤늦게 돌아왔다. 그의 머리에는 이슬이 있고, 머리털에는 밤이슬이 가득하다. 왜 신랑은 늦게 돌아왔는가? 이것이 아가서의 깊은 질문이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아 5:2 내가 잘지라도 마음은 깨어 있는데 나의 사랑하는 자의 소리가 들리는구나 문을 두드려 이르기를 나의 누이 나의 사랑 나의 비둘기 나의 완전한 자야 문을 열어 다오 내 머리에는 이슬이, 내 머리털에는 밤이슬이 가득하였다 하는구나&lt;/p&gt; &lt;p&gt;&amp;nbsp;&amp;nbsp;처음 신부는 그 이유를 알지 못한다. 그녀는 이미 발을 씻었고 옷을 벗었기 때문에 일어나 문을 열기 망설인다. 그러나 신랑은 그냥 밖에서 방황한 것이 아니다. 아가서 6장에 가면 신랑이 어디 있었는지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는 자기 동산으로 내려가 향기로운 꽃밭에 이르러 양떼를 먹이고 백합화 가운데 있었다. 그는 신부 곁에서만 머물던 분이 아니라, 양떼와 백합화를 돌보던 분이다.&lt;/p&gt; &lt;p class=&quot;scripture&quot;&gt;아 6:2 내 사랑하는 자가 자기의 동산으로 내려가 향기로운 꽃밭에 이르러 동산 가운데에서 양 떼를 먹이며 백합화를 꺾는구나&lt;/p&gt; &lt;p&gt;&amp;nbsp;&amp;nbsp;여기서 백합화는 단순한 꽃이 아니다. 아가서 2장 2절에서 신부는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로 불렸다. 이것은 죄와 저주의 세상 가운데 피로 정결하게 될 신부를 보여 준다. 그런데 6장에서는 신랑이 백합화 가운데서 양떼를 먹인다. 동산에서 꺾여진 백합화는 피 흘림과 순결과 순교의 상징으로 읽을 수 있다. &amp;ldquo;백합화를 꺾는다&amp;rdquo;는 표현은 문자적으로 꺾는 것이 아니라, 꺾여진 백합화들을 주워 거두시는 그리스도의 사역으로 이해해야 한다. 주님은 오늘도 자기 이름을 위해 피 흘린 자들을 맞이하시고, 고난받는 자들을 위로하시며, 양떼를 먹이신다.&lt;/p&gt; &lt;p&gt;&amp;nbsp;&amp;nbsp;신부는 처음에는 신랑이 자기 곁에만 머물러 주기를 바란다. 그러나 성숙한 신부는 신랑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다. 신랑은 나만 사랑하시는 분이면서도, 동시에 다른 양떼와 다른 백합화들을 돌보시는 분이다. 그분의 마음은 넓다. 그분은 순교자들을 맞이하시고, 굶주린 양을 먹이시고, 목마른 자를 생명수로 인도하신다. 신부가 성숙한다는 것은 바로 이 사역을 이해하는 것이다.&lt;/p&gt; &lt;p&gt;&amp;nbsp;&amp;nbsp;그러므로 신부는 사랑받는 자리에서 사역에 동참하는 자리로 나아가야 한다. 신부는 신랑의 품에서 위로만 받는 자가 아니다. 신부는 신랑의 시선을 배워야 한다. 신랑이 양떼를 보는 곳을 같이 보아야 하고, 신랑이 백합화를 거두는 곳을 같이 보아야 하며, 신랑이 밤이슬을 맞는 이유를 깨달아야 한다. 이것이 신부의 성숙이다.&lt;/p&gt; &lt;p&gt;&amp;nbsp;&amp;nbsp;이것은 오늘 성도에게 매우 실제적인 적용을 준다. 성도는 &amp;ldquo;주님이 나를 사랑하신다&amp;rdquo;는 고백에서 멈추면 안 된다. 그 사랑이 참되다면, 주님이 사랑하시는 양떼와 신부들과 순교자들과 고난받는 자들을 향해 마음이 열려야 한다. 그리스도의 동산 안에 들어간 신부는 결국 동산지기이신 그리스도의 일을 함께 배우게 된다. 이것이 주님의 발자취를 따르는 길이다.&lt;/p&gt; &lt;h2&gt;9. 나오며&lt;/h2&gt; &lt;p&gt;&amp;nbsp;&amp;nbsp;이번 시간에는 아가서에 나타난 목자, 포도원의 주인, 동산지기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신분과 그 사역의 비밀을 살펴보았다. 아가서는 단순한 사랑의 노래가 아니라,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가장 진하게 보여 주는 지혜문학의 정수다. 그 안에서 그리스도는 신부를 사랑하는 신랑이실 뿐 아니라, 양떼를 먹이시는 목자요, 많은 생명의 열매를 산출하시는 포도원의 주인이요, 잠근 동산 안에서 향기와 열매를 거두시는 동산지기이시다.&lt;/p&gt; &lt;p&gt;&amp;nbsp;&amp;nbsp;성도는 먼저 자신이 어디에서 불러냄을 받았는지를 알아야 한다. 신부는 처음부터 왕궁에 있던 자가 아니었다. 그녀는 레바논의 험한 곳, 사자굴과 표범산, 바알하몬의 포도원에서 고생하던 자였다. 그러나 신랑이 찾아오셔서 함께 가자고 부르셨다. 이것이 구원의 은혜다. 그러므로 성도는 죄와 귀신과 세상 권세의 자리에서 벗어나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따라 내려와야 한다.&lt;/p&gt; &lt;p&gt;&amp;nbsp;&amp;nbsp;또한 성도는 그리스도를 목자로 알아야 한다. 그분은 양떼를 먹이시고,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며, 고난받은 자들의 눈물을 씻어 주시는 분이다. 그래서 성도도 그분의 마음을 배워야 한다. 주님의 양떼를 향한 관심이 없는 신부는 아직 신랑의 사역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신부는 사랑받는 자리에서 양떼를 함께 돌보는 자리로 자라가야 한다.&lt;/p&gt; &lt;p&gt;&amp;nbsp;&amp;nbsp;성도는 그리스도를 포도원의 주인으로 알아야 한다. 그분은 많은 열매를 원하신다. 그 열매는 세상적 성공이나 종교적 숫자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피와 생명으로 산출된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그리스도께 붙어 있어야 하고, 그분의 생명 안에서 열매를 맺어야 한다. 포도원의 주인이 기뻐하시는 열매는 오직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맺힌 열매다.&lt;/p&gt; &lt;p&gt;&amp;nbsp;&amp;nbsp;성도는 그리스도를 동산지기로 알아야 한다. 신부는 잠근 동산, 덮은 우물, 봉한 샘이 되어야 한다. 세상과 더러운 영들에게 함부로 열려 있는 동산이 아니라, 그리스도께 열려 있는 동산이 되어야 한다. 그 동산 안에는 향기와 열매와 생수의 샘이 있어야 한다. 그럴 때 신랑은 그 동산에 들어오셔서 몰약과 향재와 꿀과 포도주와 우유를 누리신다.&lt;/p&gt; &lt;p&gt;&amp;nbsp;&amp;nbsp;마지막으로 성도는 신랑의 밤이슬을 이해해야 한다. 주님은 우리만 위해 계시는 분이 아니다. 그분은 지금도 자기 동산에서 양떼를 먹이시고, 꺾여진 백합화를 거두시며, 고난받는 성도들을 위로하신다. 신부는 이 마음을 알아야 한다. 신랑의 사랑을 받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신랑의 마음과 시선과 사역에 동참해야 한다. 그럴 때 신부는 완전한 자로 빚어져 간다.&lt;/p&gt; &lt;p&gt;&amp;nbsp;&amp;nbsp;오늘의 교회는 다시 아가서의 동산으로 돌아가야 한다. 교회는 세상적 프로그램만 많은 곳이 되어서는 안 된다. 교회는 그리스도께 잠겨 있고, 그리스도께 열려 있으며, 그리스도께서 향기와 열매를 거두시는 동산이 되어야 한다. 성도 한 사람 한 사람도 그렇게 준비되어야 한다. 회개를 통해 더러운 영들을 내보내고, 그리스도의 피와 생명으로 정결하게 되고, 주님의 말씀과 사랑으로 향기를 내며, 양떼를 먹이고 백합화를 거두는 그리스도의 사역에 동참해야 한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동산 안에서 향기와 열매를 내며 주님의 양떼를 함께 돌보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바란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class=&quot;signature&quot;&gt;2026년 06월 25일(목)&lt;/p&gt; &lt;p class=&quot;signature&quot;&gt;정보배 목사&lt;/p&gt; &lt;p class=&quot;signature&quot;&gt;&amp;nbsp;&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2)] 인포_아가서_속_그리스도의_세_신분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065/261/c2ca4ddd52a109e68953309e14f71dc3.webp&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2)] 잠근_동산의_신비.pdf_1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065/261/9a4f57d967960154c42f1b179706e236.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2)] 잠근_동산의_신비.pdf_2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065/261/f2b32263aa7d9655b97365b0727d8ca5.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2)] 잠근_동산의_신비.pdf_3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065/261/172bb2e574ee12d26a2d2f75583ee013.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2)] 잠근_동산의_신비.pdf_4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065/261/96eb981e5948975df2fa3b3fb3f68c0f.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2)] 잠근_동산의_신비.pdf_5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065/261/013233bf641cdcba6160364771e9111d.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2)] 잠근_동산의_신비.pdf_6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065/261/a766a82b9cf0a2f1b7b1e970021fd9cd.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2)] 잠근_동산의_신비.pdf_7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065/261/df5b8612ef9d14ce4314febbf026085c.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2)] 잠근_동산의_신비.pdf_8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065/261/9cc456e53e61424b5d2e3fe990baa231.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2)] 잠근_동산의_신비.pdf_9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065/261/519c0d559a72947c1ff75dac516c5db2.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2)] 잠근_동산의_신비.pdf_10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065/261/525cfde2ff587796dd6966d42c3ef40b.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2)] 잠근_동산의_신비.pdf_11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065/261/1e67f6839e06d91e041eb297d170eb2f.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2)] 잠근_동산의_신비.pdf_12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065/261/9516f84c02b3cf001d8cce7f1f57b3e7.webp&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content>			</entry><entry>
		<title>[레위기강해(12)] 정결법(05) 대속죄일 제사법이 들려주는 정결의 놀라운 비밀들(레위기 16:1~34)_2026-06-24(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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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6-24T23:46:34+09:00</published>
		<updated>2026-06-25T09:31:24+09:00</updated>
		<author>
			<name>갈렙</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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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text">2026-06-24(수) 수요기도회(투박한 요약 글) 제목: [레위기강해(12)] 정결법(05) 대속죄일 제사법이 들려주는 정결의 놀라운 비밀들(레위기 16:1~34)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vSLgNN3F9TY 1. 들어가며 레위기는 성경에서 가장 난해한 책으로 꼽힌다. 그러나 이 책을 이해하면 신앙 생활의 실제적인 비밀이 열린다. 이 책이 난해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그 영적 배경을 모르기 때문이다. 정결례들이 단순히 위생 규...</summary>
	<content type="html">&lt;p&gt;2026-06-24(수) 수요기도회(투박한 요약 글)&lt;/p&gt; &lt;p&gt;제목: &lt;span style=&quot;color:#c0392b;&quot;&gt;&lt;strong&gt;[레위기강해(12)] 정결법(05) 대속죄일 제사법이 들려주는 정결의 놀라운 비밀들(레위기 16:1~34)&lt;/strong&gt;&lt;/span&gt;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lt;/p&gt; &lt;p&gt;https://youtu.be/vSLgNN3F9TY&lt;/p&gt; &lt;p&gt;&lt;iframe allow=&quot;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quot; allowfullscreen=&quot;allowfullscreen&quot; class=&quot;dtmseditor-live-iframe dtmseditor-youtube-iframe&quot; frameborder=&quot;0&quot; loading=&quot;lazy&quot; src=&quot;https://www.youtube.com/embed/vSLgNN3F9TY?enablejsapi=1&quot;&gt;&lt;/iframe&gt;&lt;/p&gt; &lt;p&gt;&amp;nbsp;&lt;/p&gt; &lt;meta charset=&quot;UTF-8&quot;&gt; &lt;style type=&quot;text/css&quot;&gt;* { margin: 0; padding: 0; box-sizing: border-box; } body { font-family: &#039;Nanum Gothic&#039;,&#039;나눔고딕&#039;,sans-serif; font-size: 15px; line-height: 1.8; } .sermon-title { font-size: 16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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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레위기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1장부터 10장까지는 제사법이고, 11장부터 27장까지는 정결법이다. 정결법은 다시 두 층위로 구분된다. 11장부터 16장까지는 정결례이고, 17장부터 27장까지는 성결법이다. 정결하게 된 이후에 거룩해지는 것이 성결이다. 순서가 있다. 먼저 더러운 것을 씻어 내야 하고, 그런 다음 거룩해질 수 있다. 이 시간에 다루는 레위기 16장은 정결례의 마지막 장이다. 정결례의 대미를 장식하는 대속죄일 제사가 이 장에 기록되어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정결례들을 일생 동안 지킨 것은 단순히 율법적 의무 때문이 아니었다. 이것들은 하나님 앞에 거룩하게 서기 위한 영적 훈련이었다. 접촉과 음식으로 더러워지는 것을 알고 조심하며, 더러워지면 즉시 정결례를 행하는 이 습관이 이스라엘을 열방 가운데 거룩한 백성으로 세웠다. 그리고 그것이 지금 우리에게는 회개를 통한 정결로 이어진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동안 정결례에서 다룬 내용은 다섯 가지였다. 첫째는 11장의 음식 정결례, 둘째는 12장의 해산 후 여인의 정결례, 셋째는 13장과 14장의 나병 환자의 진단과 정결례, 넷째는 15장의 유출병 정결례, 그리고 다섯째가 이 장의 대속죄일 정결례이다. 이 다섯 가지 정결례가 이스라엘 백성이 일생 동안 지켜야 했던 거룩한 삶의 기준이었다. 사도행전 10장에서 베드로가 부정한 것을 잡아먹으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그럴 수 없나이다라고 거절한 것도 이 정결법이 얼마나 깊이 그들의 삶에 각인되어 있었는지를 보여 준다. 이것은 단순한 음식 규정이 아니라 일생에 걸쳐 형성된 거룩함을 향한 삶의 방식이었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행 10:14 베드로가 이르되 주님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은 언제든지 내가 먹지 아니하였삽나이다 하니&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런데 레위기 16장은 오랫동안 제사법으로 분류되어 왔다. 대속죄일에 드리는 속죄 제사가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장을 제사법으로 읽으면 그 안에 담긴 핵심 진리를 놓치게 된다. 레위기 16장은 정결법이다. 그것을 정결법으로 읽을 때, 사람과 장소와 성물이 어떻게 깨끗해지는지에 관한 놀라운 비밀이 열린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레위기 16장의 대속죄일 제사가 왜 정결법인지, 속죄와 정결의 차이는 무엇인지, 죄가 우리에게 일으키는 두 가지 문제는 무엇인지, 아사셀 염소의 의미는 무엇인지,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 지성소에서 하신 일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자 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2. 레위기 16장은 왜 제사법이 아니라 정결법으로 읽어야 하는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레위기 16장에는 이스라엘에서 가장 거룩한 날인 대속죄일에 드리는 제사가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속죄를 위해 수송아지와 두 마리의 염소를 잡는다. 대제사장이 피를 지성소에 뿌린다. 이 내용만 보면 이것은 제사법처럼 보인다. 그래서 오랫동안 이 장을 제사법의 맥락에서 해석해 왔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러나 레위기의 구조를 전체적으로 보면 이 장이 정결법에 속한다는 사실이 분명해진다. 레위기 11장부터 16장까지는 모두 정결을 다루는 단락이다. 11장은 어떤 음식이 부정한지를, 12장은 해산 후 여인의 부정을, 13장과 14장은 나병의 부정을, 15장은 유출병의 부정을 다룬다. 16장은 이 정결 단락의 결론이다. 즉 대속죄일 제사는 제사법이 아니라 정결법으로서 다루어지고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제사법과 정결법의 본질적 차이는 무엇인가? 제사법은 죄를 다루는 법이고, 정결법은 더러움을 다루는 법이다. 제사법에서 핵심은 피이다. 피로 죄를 덮는다. 카파르(כָּפַר)는 히브리어로 덮다, 가리다는 뜻이다. 속죄는 피로 죄를 덮어 버리는 것이다. 마치 흰 눈이 쌓여 땅의 더러움을 가리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의 죄를 덮어 죄 없는 것으로 여겨지게 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정결법에서 핵심은 물이다. 물로 씻는다. 부정한 것을 만지면 몸을 씻어야 하고, 옷을 빨아야 한다. 접촉으로 더러워진 것을 물로 씻어 냄으로써 깨끗하게 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원리를 신약에서 확인해 보면, 에베소서 5장 26절에서 그리스도가 교회를 말씀으로 씻어 거룩하게 하신다고 한다. 말씀이 물이다. 그리고 세례는 물로 씻는 정결례의 신약적 형태이다. 세례가 단순히 입교 의식이 아니라 정결례임을 레위기의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세례를 받는 것이 구약의 제사와 물 씻음에 해당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엡 5: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lt;/p&gt; &lt;p&gt;&amp;nbsp; 제사법 본문에는 물로 씻는다는 표현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정결법 본문에는 반드시 몸을 씻고 옷을 빨라는 규정이 등장한다. 이것이 제사법과 정결법을 구별하는 결정적 표시이다.&lt;/p&gt; &lt;p&gt;&amp;nbsp;&amp;nbsp;레위기 16장을 정결법으로 읽으면 이 장의 핵심 질문이 달라진다. 제사법으로 읽으면 어떤 제물을 어떻게 드리는가가 중심이 된다. 그러나 정결법으로 읽으면 무엇이 더러워졌으며, 어떻게 깨끗해지는가가 중심이 된다. 대속죄일 제사에서는 단순히 사람의 죄가 속해지는 것만이 아니라, 사람과 장소와 성물이 모두 깨끗해진다. 이것이 이 장을 정결법으로 읽어야 하는 이유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것을 제대로 깨달은 것은 근래의 일이다. 오랫동안 레위기 16장을 제사법으로 분류하고 가르쳐 왔다. 10년 이상이나 제사법의 맥락에서 이 장을 해석했다는 고백이 있다. 그러나 레위기의 전체 구조 안에서 이 장의 위치를 다시 살피면서, 이것이 정결법의 결론임이 분명해졌다. 잘못된 분류로 읽으면 잘못된 해석이 나온다. 레위기 16장을 정결법으로 읽을 때 비로소 이 장이 선포하는 놀라운 진리들이 제자리를 찾는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레 16:16 이스라엘 자손의 부정과 그들이 범한 모든 죄로 말미암아 지성소를 위하여 속죄하고 또 그들의 부정한 중에 있는 회막을 위하여서도 그리하고&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3. 속죄(제사)와 정결(씻음)은 어떻게 다르며, 왜 둘 다 필요한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속죄와 정결은 서로 다른 두 가지 문제에 대한 두 가지 해결책이다. 속죄는 죄의 문제를 다루고, 정결은 더러움의 문제를 다룬다. 이 둘은 서로 관련되어 있지만 동일하지 않다. 속죄로 용서를 받았다고 해서 자동으로 깨끗해지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구약에서는 속죄 제사와 정결례가 함께 요구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죄를 지으면 두 가지 일이 동시에 일어난다. 첫째는 죄책(罪責)이 생긴다.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지었다는 사실이 하늘의 행위책에 기록된다. 이것은 피로 덮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그 죄를 덮어 죄 없는 것으로 여겨지게 한다. 로마서 4장 7절에서 바울은 시편 32편을 인용하여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진 자는 복이 있다고 선언한다. 가리어졌다는 것이 바로 카파르, 덮어진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롬 4:7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자는 복이 있고&lt;/p&gt; &lt;p&gt;&amp;nbsp; 둘째는 더러움이 생긴다. 죄를 지을 때 더러운 영들이 들어온다. 요한일서 3장 8절은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한다고 선언한다. 죄는 더러운 영이 들어오는 통로이다. 이 더러움은 물로 씻어야 한다. 즉 정결례를 통해 그 영들을 내보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요일 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런데 더러움이 생기는 경로는 두 가지이다. 먼저 이것을 알아야 한다. 죄를 지어서 더러워지는 경우와, 더러운 것과 접촉하여 더러워지는 경우는 다르다. 죄를 지어서 더러워지면 속죄 제사가 필요하다. 접촉하여 더러워지면 정결례가 필요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이 두 가지는 함께 일어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첫째는 접촉을 통한 더러움&lt;/strong&gt;이다. 부정한 사체를 만지거나, 유출병 환자와 접촉하거나, 나병 환자와 가까이 있으면 더러워진다. 이것은 귀신들의 접촉이 더러움을 일으키는 것과 같다. 더러운 영이 어떤 사람에게 강하게 들어 있으면, 그와 가까이 있는 사람도 영향을 받는다. 이것이 레위기가 접촉에 의한 부정을 가르치는 영적 이유이다. 둘째는 먹음을 통한 더러움이다.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금하신 음식을 먹으면 더러워진다. 이것도 단순한 위생 규정이 아니라 영적 원리를 담고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요한일서 1장 7절은 그의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한다고 말한다. 이것은 피가 단지 덮는 것만이 아니라 깨끗하게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9절에서는 우리가 죄를 자백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신다고 한다. 자백이 깨끗해지는 조건이다. 자백하지 않으면 하늘 행위책의 기록이 지워지지 않는다. 자백할 때에 그 기록이 지워지고, 동시에 들어와 있던 더러운 영들도 나간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요일 1: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요일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따라서 속죄와 정결은 둘 다 필요하다. 속죄는 죄의 책임을 해결하고, 정결은 죄로 인해 들어온 더러운 영들을 내보낸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죽으실 때 물과 피를 남기신 것은 바로 이 두 가지를 위해서이다. 물은 정결을 위하여, 피는 속죄를 위하여 남기신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요한복음 19장 34절에서 로마 병사가 예수님의 옆구리를 창으로 찌르자 피와 물이 함께 나왔다고 기록한다. 단순한 의학적 현상이 아니다. 이것은 신학적 선언이다. 피로 속죄하고 물로 정결하게 하는, 구원의 두 차원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 안에서 동시에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 준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요 19:34 그 중 한 군인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것이 바로 요한일서 5장 6절에서 요한이 예수 그리스도는 물과 피로 임하셨다고 선언하는 이유이다. 물만으로도 아니고 피만으로도 아니다. 물과 피, 둘 다 필요하다. 속죄만으로 구원이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속죄와 정결이 함께 이루어져야 완전한 구원이 된다는 것이 레위기의 핵심 선언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요일 5:6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언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lt;/p&gt; &lt;p&gt;&amp;nbsp; 속죄로 용서를 받고 정결례를 통해 깨끗함을 받는 것, 이 두 가지가 함께 이루어질 때 비로소 완전한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진다. 많은 사람들이 속죄만 알고 정결을 모른다. 예수를 믿어서 구원받았으면 된 것이 아니냐고 생각한다. 그러나 레위기는 속죄 이후에 정결이 필요하다고 가르친다. 더럽혀진 것을 씻어야 한다. 그것이 정결례의 목적이고, 오늘날 회개 기도의 목적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4. 죄를 지으면 구체적으로 어떤 두 가지 일이 일어나는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죄를 지으면 우리 내면에 구체적으로 두 가지 일이 일어난다. 이것을 알면 회개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회개해야 하는지가 분명해진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첫째, 하늘의 행위책에 기록이 남는다&lt;/strong&gt;. 하나님은 우리 각자의 행위책을 갖고 계신다. 요한계시록 20장 12절에 큰 자와 작은 자들이 보좌 앞에 서고, 책들이 펼쳐지는 장면이 나온다. 그 책들 중에 하나가 생명책이고, 다른 것들이 행위책이다. 우리가 마음으로 지은 죄, 말로 지은 죄, 행동으로 지은 죄가 그날 저녁까지 해결되지 않으면 행위책에 기록된다. 그것도 단순한 텍스트가 아니라 동영상으로 기록된다. 우리가 천국에서 부활의 몸을 입고 낙원에 들어갔을 때, 모세가 그 행위책을 펼쳐 보여 줄 것이다. 동영상으로 기록된 자신의 삶이 펼쳐지는 그 자리에서, 지워지지 않은 죄의 기록이 부끄러움이 될 것이다. 이것을 아는 자는 이 땅에서 부지런히 자백하고 기록을 지운다. 그날 자신의 행위가 낱낱이 드러나는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계 20: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펼쳐져 있고 또 다른 책이 펼쳐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러므로 죄를 지으면 그날 안에 자백해야 한다. 해가 지기 전에 회개함으로 그 기록을 지워야 한다. 에베소서 4장 26절에서 바울은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고 권면한다. 이것은 단순한 심리적 조언이 아니다. 죄를 해가 지기 전에 해결하라는 영적 규례이다. 해가 지면 그 죄가 행위책에 기록되기 때문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엡 4: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lt;/p&gt; &lt;p&gt;&amp;nbsp; 요한일서 1장 9절의 약속이 여기서 적용된다. 자백하면 하나님이 용서하시고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신다. 그 깨끗하게 하심이 행위책의 기록을 지우는 것이다. 동영상 필름이 하얗게 변해 버리는 것이다. 이것을 알고 사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신앙 생활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아는 사람은 죄를 짓는 즉시 자백하고 정결례를 행한다. 모르는 사람은 죄가 쌓이고 더러운 영들이 누적되어 가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 채 살아간다. 이것이 신앙 생활의 결정적 차이를 만든다. 같은 교회에 다니고 같은 성경을 읽어도, 속죄만 아는 사람과 속죄와 정결 둘 다 실천하는 사람 사이에는 세월이 갈수록 현격한 차이가 생긴다. 예수를 믿고 교회에 다니면서도 내면이 점점 더 어두워지고 무거워지는 것을 경험한다면, 그것은 속죄를 받았지만 정결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덮여 있지만 지워지지는 않은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둘째, 더러운 영들이 들어온다.&lt;/strong&gt; 죄를 지을 때 죄의 성질에 따라 그에 해당하는 더러운 영이 들어온다. 분노의 죄를 지으면 분노의 영이, 시기 질투의 죄를 지으면 시기 질투의 영이, 음란의 죄를 지으면 음란의 영이 들어온다. 창세기 3장 14절에서 범죄한 아담과 하와에게 뱀이 들어왔고, 창세기 4장에서 가인이 아벨을 시기하고 분노할 때 혈기의 영이 들어왔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창 3:14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행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렇게 들어온 더러운 영들이 우리를 더럽힌다. 더러운 영이 들어와 있는 상태에서는 아무리 속죄 제사를 드려도 그 영들이 자동으로 나가지 않는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더러운 영들이 들어오면 어떤 일이 생기는가? 먼저 그 영들이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조종하기 시작한다. 분노의 영이 들어오면 사소한 일에도 쉽게 분노한다. 두려움의 영이 들어오면 늘 불안하고 두렵다. 상처의 영이 들어오면 모든 상황을 상처받은 눈으로 해석한다. 이것이 레위기 정결법이 가르치는 더러움의 실체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뿐만 아니라 더러운 영들이 많을수록 기억력도 방해를 받는다&lt;/strong&gt;. 우리 뇌의 깊은 곳에 있는 기억 중추와 감정 중추를 영들이 틀어쥐고 있으면, 말씀을 들어도 기억에 남지 않는다. 지난 주일 설교 내용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면, 그것은 단순히 기억력의 문제가 아니라 영적 문제일 수 있다. 더러운 영들이 기억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결례가 단순히 종교 의식이 아니라 실질적인 영적 해방의 수단임을 알아야 한다. 속죄는 죄의 책임을 해결하지만, 그 죄를 통해 들어온 영들을 내보내는 것은 또 다른 과정이 필요하다. 이것이 정결례의 필요성이다. 구원받은 것과 정결한 것은 다르다. 구원은 죄의 결과에서 해방되는 것이고, 정결은 죄로 인해 들어온 더러운 영들에서 해방되는 것이다. 이 두 가지가 함께 이루어져야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회개를 통해 자백할 때 두 가지가 동시에 일어난다. &lt;/strong&gt;하늘 행위책의 기록이 지워지고, 들어와 있던 더러운 영들이 나간다. 이것이 요한일서 1장 9절의 정확한 의미이다.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신다는 것은, 죄책을 사하는 것뿐 아니라 죄로 인해 들어온 더러운 영들도 내보내신다는 것이다. 이것을 알 때 회개 기도가 얼마나 구체적이고 강력한 정결의 도구인지를 깨닫게 된다. 회개 기도는 이단의 방법이 아니다. 레위기의 정결례가 신약에서 실현되는 방식이다. 요한일서 1장 9절의 말씀대로 죄를 자백할 때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하시고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신다. 이것이 정결의 성경적 근거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5. 회중 속죄 제사와 대속죄일 제사는 어떤 점에서 다른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레위기 4장에는 온 회중이 부지중에 죄를 지었을 때 드리는 속죄 제사가 기록되어 있다. 레위기 16장에는 대속죄일에 드리는 속죄 제사가 기록되어 있다. 이 두 제사는 어떻게 다른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strong&gt;&amp;nbsp;첫째, 시기가 다르다&lt;/strong&gt;. 회중 속죄 제사는 죄를 지었다가 나중에 그것을 깨달았을 때 드린다. 언제든지 드릴 수 있다. 1년에 한 번도 드릴 수 있고, 서른 번도 드릴 수 있다. 그러나 대속죄일 제사는 일 년에 한 번, 일곱째 달 십 일에 반드시 드려야 하는 연례 행사이다. 날짜가 정해져 있고 빠질 수 없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레 16:29 너희는 영원히 이 규례를 지킬지니라 일곱째 달 곧 그 달 십 일에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아무 일도 하지 말되 본토인이든지 너희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든지 그리하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둘째, 드리는 날의 성격이 다르다&lt;/strong&gt;. 대속죄일은 절기 안식일이다. 안식일에는 두 종류가 있다. 주간의 안식일이 있고, 절기 안식일이 있다. 절기 안식일은 일곱 가지 절기에 해당하는 날로, 주간의 안식일과는 별도로 지켜진다. 대속죄일은 이 절기 안식일 중 하나이다. 이 날은 금식하고, 모든 일을 멈추고, 전 백성이 제사에 나와야 한다. 특별히 중요한 날이다. 유대인들은 지금도 이 날을 욤 키푸르(Yom Kippur)라고 부르며 한 해 가운데 가장 거룩한 날로 지킨다. 금식하고 회개하며 하나님 앞에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날이다. 수천 년이 지난 지금도 이 관습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이 날의 영적 중요성을 잘 보여 준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셋째, 재물이 다르다&lt;/strong&gt;. 회중 속죄 제사에서는 수송아지를 드린다(레 4:13-14). 그러나 대속죄일 제사에서는 두 마리의 순한 수염소를 드린다. 한 마리는 여호와를 위하여, 한 마리는 아사셀을 위하여 드린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레 4:13-14 만일 이스라엘 온 회중이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으나 스스로 깨닫지 못하다가 그 범한 죄를 깨달으면 회중은 수송아지를 속죄제로 드릴지니&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넷째, 드리는 제사장의 급이 다르다&lt;/strong&gt;. 회중 속죄 제사는 일반 제사장이 드린다. 그러나 대속죄일 제사는 반드시 대제사장이 드려야 한다. 더 중요한 제사는 더 높은 사람이 드리는 것이다. 대제사장이 드리는 대속죄일 제사는 회중 속죄 제사보다 훨씬 더 중요한 제사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다섯째, 피를 뿌리는 장소가 다르다&lt;/strong&gt;. 회중 속죄 제사에서 제사장은 피를 들고 성소 안으로 들어가서 내소 휘장에 일곱 번 뿌린다(레 4:16-17). 성소까지만 들어간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런데 대속죄일에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향을 피워야 한다. 레위기 16장 12절부터 13절에서 대제사장은 향을 가득 담은 향로와 숯을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가, 그 향으로 법궤 위의 속죄소를 가린다. 왜 향을 먼저 피우는가? 대제사장도 죄인이기 때문이다. 죄인이 하나님의 영광 앞에 직접 서면 죽을 수 있다. 향의 연기가 그 영광을 가려 대제사장이 살 수 있게 해 주는 것이다. 이것도 인간의 한계를 보여 준다. 인간 대제사장은 자신을 위한 보호가 필요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죄가 없으시므로 그런 보호가 필요 없으셨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레 16:12-13 또 향로를 여호와 앞 제단의 불로 채우고 곱게 간 향기로운 향을 두 손에 가득히 가져다가 휘장 안에 들어가서 여호와 앞에서 향을 불에 사르되 그 향연으로 증거궤 위 속죄소를 가릴지니 그리하면 그가 죽지 아니할 것이며&lt;/p&gt; &lt;p&gt;그러나 대속죄일 제사에서 대제사장은 피를 들고 휘장 안 지성소까지 들어간다. 지성소는 법궤가 있는 가장 거룩한 공간이다. 그 지성소에 들어가 피를 뿌리는 것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레 16:14 그는 또 수송아지의 피를 가져다가 손가락으로 속죄소 동쪽에 뿌리고 또 손가락으로 그 피를 속죄소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며&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차이들을 종합하면, &lt;strong&gt;대속죄일 제사는 회중 속죄 제사보다 훨씬 포괄적이고 심층적인 정결을 이루는 제사임을 알 수 있다. 대제사장이 드리는 제사, 지성소까지 들어가는 제사, 온 이스라엘이 금식하는 날에 드리는 제사, 이 모든 특성이 대속죄일 제사의 탁월함을 보여 준다.&lt;/strong&gt;&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예표한다. 대제사장만이 대속죄일 제사를 드릴 수 있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만이 온 인류를 위한 대속 사역을 감당하실 수 있었다. 히브리서 7장은 예수 그리스도가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영원한 대제사장이심을 선언한다. 레위 계열의 대제사장들은 죽으면 후임자가 세워져야 했지만, 예수님은 영원히 살아 계셔서 영원히 우리를 위해 간구하신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히 7: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회중 속죄 제사가 사람의 죄를 다루는 제사라면, 대속죄일 제사는 사람과 장소와 성물을 모두 깨끗하게 하는 제사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차이를 정리하면, 회중 속죄 제사는 특정한 죄를 깨달았을 때 드리는 처방적 제사이다. 그러나 대속죄일 제사는 알든 모르든 지은 모든 죄를 포괄적으로 정결케 하는 예방적 제사이다. 레위기 16장 30절에서 이 날에 너희를 위하여 속죄하여 너희를 정결하게 하리니 너희의 모든 죄에서 너희가 여호와 앞에 정결하리라고 선언한다. 모든 죄, 알고 지은 죄와 모르고 지은 죄를 모두 다루는 것이 대속죄일 제사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레 16:30 이 날에 너희를 위하여 속죄하여 너희를 정결하게 하리니 너희의 모든 죄에서 너희가 여호와 앞에 정결하리라&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6. 대속죄일 제사가 사람뿐 아니라 장소와 분향단까지 정결케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대속죄일 제사의 가장 독특한 특징은 사람만이 아니라 장소와 성물도 정결케 한다는 점이다. 이것이 일반 회중 속죄 제사와 대속죄일 제사를 결정적으로 구별하는 차이이다. 일반 회중 속죄 제사는 사람을 위한 것으로 충분하다. 그러나 대속죄일 제사는 사람을 넘어 장소까지 정결케 해야 한다. 레위기 16장 33절은 이것을 명확히 선언한다. 지성소를 속죄하고, 회막과 제단을 속죄하고, 제사장들과 온 회중을 위하여 속죄한다고 나온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레 16:33 지성소를 위하여 속죄하고 회막과 제단을 위하여 속죄하고 또 제사장들과 온 회중을 위하여 속죄할지니라&lt;/p&gt; &lt;p&gt;&amp;nbsp; 레위기 16장 16절은 이스라엘 자손의 부정과 범죄로 말미암아 지성소를 위하여 속죄하고, 또 부정한 중에 있는 회막을 위하여도 속죄한다고 말한다. 지성소와 회막이 더러워졌다는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지성소는 법궤가 있는 가장 거룩한 공간이다. 일 년 중 오직 대속죄일 하루만 대제사장이 들어갈 수 있는 곳이다. 그런데 이 신성한 공간이 더러워진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거기에 들어가는 대제사장이 죄인이기 때문이다. 죄인이 들어오면 그 공간도 영향을 받는다. 제사장들이 날마다 성소에서 제사를 드리며 일했지만, 그들 자신이 완전히 정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성소도 점차 더러워졌다. 이것을 연간 한 번 대속죄일에 대제사장이 지성소와 성소에 피를 뿌림으로 깨끗하게 하는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더 깊은 이유가 있다. 에스겔서 28장 16절부터 18절은 타락한 그룹 천사 즉 사탄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 존재는 원래 하나님의 보좌 가까이에서 찬양을 드리던 기름부음 받은 그룹 천사였다. 에스겔서 28장 14절은 그를 덮는 그룹이라고 부른다. 덮는이란 보호하고 가린다는 뜻이다. 그는 법궤 위의 속죄소 위에 날개를 펴고 있는 그룹들 가운데 하나였을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에 가장 가까이 있었던 존재가 교만해져서 스스로 하나님이 되려 했다. 이사야 14장 13절에서 그는 내가 하나님 보좌 위에 내 보좌를 높이리라고 말한다. 그가 교만해져서 하나님 보좌를 찬탈하려 했고, 하나님의 성소를 더럽혔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사 14:13-14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쪽 끝 회중의 산 위에 앉으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겔 28:18 네가 네 죄악이 많고 무역이 불의하므로 네 모든 성소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네 가운데에서 불을 내어 너를 사르게 하고 너를 보고 있는 모든 자 앞에서 너를 땅 위에 재가 되게 하였느니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본문은 사탄이 천상의 성소를 더럽혔다는 것을 분명히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대속죄일 제사에서 지성소를 정결케 하는 의식이 있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 하늘 지성소를 자신의 피로 정결케 하기 위해 오셨다. 히브리서 9장 23절은 하늘에 있는 것들은 이런 것들보다 더 좋은 제물로 정결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히 9:23-24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은 이런 것들로써 정결하게 할 필요가 있었으나 하늘에 있는 그것들은 이런 것들보다 더 좋은 제물로 할지니라 그리스도께서는 참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또한 분향단도 더러워진다. 출애굽기 30장 10절은 아론이 일 년에 한 번씩 분향단을 위하여 속죄하라고 규정한다. 분향단은 이스라엘 백성의 기도가 날마다 하나님 앞에 올라가는 기관이었다. 그것이 더러워진다는 것은, 더러운 기도가 계속 올라갔기 때문이다. 분향단은 성도들의 기도를 상징한다. 요한계시록 8장 3절에서 분향단의 향이 성도들의 기도와 함께 하나님 앞에 올라가는 장면이 나온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출 30:10 아론은 일 년에 한 번씩 이 향단 뿔을 위하여 속죄하되 속죄제의 피로 일 년에 한 번씩 대대로 속죄할지니라 이 단은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하니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성도들의 기도도 더러워질 수 있다. 기도의 내용이 세속적이고 이기적일 때, 그 기도가 분향단을 더럽힌다. 성도들의 대표로 기도하는 사람이 잘못된 기도를 드릴 때, 그 영향이 함께 기도하는 모든 성도에게 미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오직 자기의 물질적 풍요와 건강만을 구하는 기도,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 없는 기도는 분향단을 더럽히는 기도이다. 예수님은 기도하는 법을 가르치시면서 먼저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시고 그 뜻이 이루어지게 하시라고 하셨다(마 6:10).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기도가 분향단을 향기롭게 한다. 그런 기도가 요한계시록 8장 4절처럼 향연과 함께 하나님 앞으로 올라간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계 8:3-4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lt;/p&gt; &lt;p&gt;&amp;nbsp; 그래서 대속죄일에 분향단도 정결케 해야 한다. 이것은 오늘날 예배에서 대표로 기도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준비되어야 하는지를 가르쳐 준다. 기도도 더러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7. 아사셀 염소는 무엇을 상징하며, 정결의 완성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대속죄일 제사에서 가장 독특한 요소는 아사셀 염소이다. 두 마리의 염소 중 한 마리는 여호와를 위하여 드려지고, 다른 한 마리는 아사셀을 위하여 보내진다. 아사셀 염소는 죽여서 피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살아서 광야로 내보내진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레 16:21-22 아론은 두 손으로 살아 있는 염소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그 범한 모든 죄를 아뢰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 미리 정한 사람에 의하여 광야로 보낼지니 염소가 그들의 모든 불의를 지고 접근하기 어려운 땅에 이르거든 그는 그 염소를 광야에 놓을지니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대제사장은 살아 있는 염소의 머리에 두 손을 얹고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모든 죄를 아뢴다.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얹은 다음, 염소를 광야로 보낸다. 죄를 멀리 보내는 것이다. 이것이 정결의 완성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속죄 제사는 죄를 덮어 용서한다. 그러나 죄를 통해 들어온 더러운 영들은 아직 우리 안에 있다. 이것들을 내보내야 진정한 정결이 이루어진다. 아사셀 염소가 광야로 나가는 것은, 우리 안에 있는 더러운 영들이 우리에게서 떠나 광야 곧 음부로 보내지는 것을 상징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사셀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여러 해석이 있지만, 광야에 있는 사탄 혹은 마귀일 것으로 추정된다.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 광야에 나가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신 것도 이와 연결된다. 죄와 더러운 영들을 아사셀 광야의 마귀에게 돌려보내는 것이다. 네 것을 가져가라, 이것은 내 것이 아니다, 이렇게 선언하며 내보내는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렇다면 오늘날 우리에게 아사셀 염소 역할을 하는 것은 무엇인가? 회개 기도이다. 회개를 통해 자백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 죄를 용서하고 동시에 그 죄를 통해 들어온 더러운 영들을 내보낸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대속죄일에 아사셀 염소에 안수하며 죄를 고백한 것처럼, 우리가 회개 기도를 통해 자백할 때 우리의 죄가 예수 그리스도께로 넘겨진다. 이것은 신비가 아니라 영적 실재이다. 아사셀 염소가 광야 저편으로 사라질 때 다시는 돌아오지 않은 것처럼, 회개를 통해 내보내진 더러운 영들은 다시 돌아올 권리를 잃는다. 시편 103편 12절은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다고 선언한다. 아사셀 염소가 광야 멀리 나가는 것처럼, 우리의 죄가 하나님의 기억에서 멀리 제거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시 103:12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lt;/p&gt; &lt;p&gt;&amp;nbsp; 그분이 그 죄를 대신 지시고 광야로, 음부로 가지고 가신다. 이것이 예수님의 사역이다. 그러므로 회개 기도는 단순한 감정적 참회가 아니라, 영적 정결의 구체적 행위이다. 대속죄일 제사에서 대제사장이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아사셀 염소에 올려놓는 안수가 영적 실재를 일으킨 것처럼, 우리의 회개 기도도 실제로 더러운 영들을 내보내는 영적 실재이다. 내 속에서 더러운 영들을 내보내는 도구이다.&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것을 모르면 평생 예수 믿으면서도 속에 더러운 영들이 가득한 채로 살게 된다. 속죄를 받았어도 정결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다. 덮어 놓은 것이지 씻어 낸 것이 아니다. 대속죄일 제사가 가르치는 것은 이것이다. 반드시 더러운 영들을 내보내야 한다. 아사셀 광야로 보내야 한다. 회개 기도가 그 통로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 속에 들어온 죄의 영들을 내보내는 것, 이것이 신약 시대의 아사셀 의식이다. 이것을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 사이에는 세월이 흐를수록 엄청난 차이가 생긴다. 요한일서 1장 9절의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신다는 말씀이 바로 이것이다. 깨끗하게 된다는 것은 더러운 영들이 나간다는 뜻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대속죄일 제사에서 죄를 광야로 보내는 아사셀 염소의 역할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직접 담당하셨다. 그분은 모든 사람에게 버림받으시면서 우리의 죄를 짊어지고 가셨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세례 요한은 예수님께 세례를 줄 때 안수를 통해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예수님께 넘겼다. 이튿날 요한복음 1장 29절에서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보고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라고 선언한 것이 바로 이 사실을 가리킨다. 안수를 받아 죄를 짊어지고, 광야로 버림받으러 가는 아사셀 염소.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요 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lt;/p&gt; &lt;p&gt;예수님은 공생애 내내 수많은 사람을 고치고 먹이고 섬기셨지만, 십자가를 앞에 두고는 모두에게 버림받으셨다. 정치 지도자들도, 종교 지도자들도, 백성들도, 심지어 제자들도 모두 그분을 버렸다. 이것이 아사셀 양의 성취이다. 온 세상의 죄를 짊어지고 모든 사람에게 버림받은 어린 양, 그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사 53:6-7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8.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 지성소에서 무엇을 하셨으며, 우리는 어떻게 정결해지는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레위기 16장의 대속죄일 제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예표한다. 지상의 성막과 성전은 하늘에 있는 참 성전의 모형이다. 모세가 성막을 지을 때 하나님이 산에서 보여 주신 본을 따라 지었다고 성경은 말한다. 즉 지상 성전은 천상 성전의 그림자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히 8:5 그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이르시되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따라 지으라 하셨느니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지상 성전에서 대제사장이 대속죄일에 지성소에 들어가 피를 뿌리며 정결을 행한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 성전에 들어가서 자신의 피로 그곳을 정결케 하셨다. 히브리서 9장 24절은 그리스도께서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에 들어가셨다고 선언한다. 지상 성전은 그림자이고, 하늘 성전이 실체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왜 하늘 지성소도 정결케 해야 했는가? 앞서 살펴보았듯이, 사탄 곧 타락한 그룹 천사가 하나님의 성소를 더럽혔기 때문이다(겔 28:18). 구약 시대에는 사탄이 하나님 보좌 앞에 나아와 욥을 참소하기도 했고(욥 1:6-7), 스가랴 3장에서 대제사장 여호수아를 참소하기도 했다. 그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천상 성소가 아직 완전히 정결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 하늘에 오르셨다. 그리고 자신의 보혈을 가지고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셨다. 그 피를 하늘 법궤 위에 뿌리심으로 천상 성소를 정결케 하셨다. 이것으로 사탄은 더 이상 하나님 보좌 앞에 나아와 우리를 참소할 수 없게 되었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이 가진 의미이다. 승천은 단순히 하늘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었다. 하늘 지성소에서 대속죄일 제사를 집행하는 영원한 대제사장의 사역이었다. 지상의 대제사장이 일 년에 한 번 지성소에 들어갔다가 나온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는 한 번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셔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 히브리서 9장 12절은 오직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고 선언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히 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욥 1:6-7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에 온지라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땅을 두루 돌아 여기저기 다니다가 왔나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것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인가? 우리가 회개할 때, 우리의 죄가 행위책에서 지워지고 더러운 영들이 나간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예수 그리스도가 하늘에 오르셔서 지성소를 정결케 하신 이후, 우리는 담대히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구약 시대에 일반 이스라엘 백성은 성소에 가까이 갈 수조차 없었다. 제사장만 성소에 들어갈 수 있었고, 대제사장만 일 년에 한 번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었다.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운명하시는 순간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졌다(마 27:51). 이것은 지성소가 열렸다는 신호이다. 이제 모든 믿는 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힘입어 하나님 앞에 직접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마 27: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며 히브리서 10장 19절부터 22절은 그리스도의 피로 인하여 우리가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다고 선언한다. 구약에서는 오직 대제사장만이, 오직 일 년에 한 번만 들어갈 수 있었던 지성소에, 이제 우리가 언제든지 담대히 들어갈 수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히 10:19-2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본문에서도 뿌림과 씻음, 즉 속죄와 정결이 함께 언급된다. 마음에 뿌림을 받는 것은 피로 속죄받는 것이고, 몸을 맑은 물로 씻는 것은 정결례이다. 이 둘이 함께 이루어질 때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 그리고 그 죄를 사탄이 하나님 앞에 가지고 가서 참소할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하늘 지성소를 이미 정결케 하셨기 때문이다. 요한계시록 12장 10절에서 그리스도의 승리 이후 사탄이 하늘에서 쫓겨났다는 선언이 나온다. 형제들을 밤낮으로 참소하던 자가 쫓겨난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계 12: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러므로 우리가 정결해지는 길은 분명하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의 속죄를 이루었고, 그 피가 하늘 지성소를 정결케 하셨다. 땅에서 매인 것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푼 것이 하늘에서도 풀린다는 마태복음 16장 19절의 약속이 이 맥락에서 이해된다. 우리가 이 땅에서 회개를 통해 죄를 자백할 때, 그 용서가 하늘에서도 유효하다. 지상의 정결과 천상의 정결이 연결되어 있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회개를 통해 자백함으로 우리 죄를 고백하고, 우리 안에 들어와 있는 더러운 영들을 내보내는 것이다. 아사셀 광야로 보내는 것이다. 이 정결이 계속되어야 우리가 흠 없는 신부로 준비될 수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9. 나오며&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레위기 16장을 정결법으로 읽어야 하는 이유와, 속죄와 정결의 차이, 죄가 일으키는 두 가지 문제, 회중 속죄 제사와 대속죄일 제사의 차이, 장소와 분향단이 더러워지는 이유, 아사셀 염소의 상징,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하늘 지성소 정결 사역을 살펴보았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레위기 16장은 단순한 제사 규정이 아니라 정결의 놀라운 비밀을 담고 있다. 핵심은 이것이다. 죄를 지으면 두 가지 문제가 생긴다. 하늘 행위책에 기록이 남고, 더러운 영들이 들어온다. 속죄 제사는 그 기록을 덮는다. 그러나 들어온 영들을 내보내려면 정결례가 필요하다. 자백을 통한 회개가 그 정결례이다. 자백할 때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하시고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신다는 요한일서 1장 9절의 약속이 여기서 구체적으로 성취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대속죄일 제사는 사람만이 아니라 장소와 분향단도 정결케 한다. 죄인이 드나들었던 성소도 더러워지고, 더러운 기도가 올라간 분향단도 더러워진다. 이것은 오늘날 교회 예배와 기도에 중요한 도전을 준다. 예배 장소도, 기도하는 사람도 정결해야 한다. 특히 성도 앞에서 대표로 기도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기도가 성도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준비해야 한다. 대표 기도는 단순히 기도 제목을 읊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분향단에 향을 올리는 제사장의 역할이다. 그 향이 향기로울 때 모든 성도의 기도가 함께 향기롭게 하나님 앞에 올라간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사셀 염소는 죄를 멀리 보내는 것의 상징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사람에게 버림받으시며 이 아사셀의 역할을 담당하셨다. 그분이 우리 죄를 다 짊어지고 광야로 보내지셨기 때문에, 우리가 회개할 때 그 죄들이 실제로 우리에게서 떠난다. 더러운 영들이 음부로 보내진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는 부활 후 하늘에 오르셔서 자신의 피로 하늘 지성소를 정결케 하셨다. 사탄이 더 이상 하나님 보좌 앞에 나아와 우리를 참소할 수 없게 되었다. 이것이 우리 구원의 완성이다. 지상의 제사는 그림자이고, 하늘 지성소의 정결이 실체이다. 모세 시대부터 솔로몬 성전, 스룹바벨 성전, 헤롯 성전에 이르기까지 수백 년 동안 반복되었던 대속죄일 제사들은 모두 이 한 분의 단번의 사역을 가리키는 예표였다. 그 예표들의 실체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 위에 우리의 구원이 서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레위기 16장이 가르치는 이 진리를 붙잡고, 날마다 회개를 통해 자백하며 정결하게 살아가고, 해가 지기 전에 그날의 죄를 깨끗이 지우며, 속죄와 정결이 함께 이루어지는 완전한 구원의 역사를 날마다 경험하며, 하늘에 올라가실 때에 흠 없는 신부로 주님 앞에 서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바란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2026년 6월 24일(수)&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정보배 목사&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color:#c0392b;&quot;&gt;&lt;strong&gt;[설교핵심]&lt;/strong&gt;&lt;/span&gt;&lt;/p&gt; &lt;p&gt;이 설교는 레위기 16장을 바탕으로&amp;nbsp;&lt;strong&gt;대속죄일 제사법&lt;/strong&gt;에 담긴&amp;nbsp;&lt;strong&gt;정결의 영적 비밀&lt;/strong&gt;을 강해한 것인데, 단순한 죄의 용서를 넘어선&amp;nbsp;&lt;strong&gt;근원적인 깨끗함&lt;/strong&gt;의 원리를 설명합니다. 정보배 목사는 죄를 지었을 때 드리는 일반 속죄제와 달리, 대속죄일 제사는&amp;nbsp;&lt;strong&gt;사람과 장소, 성물 전체를 정결케 하는 절차&lt;/strong&gt;로서 우리 내면의&amp;nbsp;&lt;strong&gt;더러운 영을 몰아내는 과정&lt;/strong&gt;임을 강조합니다. 특히 죄는 예수의 피로 덮음으로써 용서받지만, 우리 몸과 마음을 더럽히는&amp;nbsp;&lt;strong&gt;악한 영과 귀신들은 회개와 자백을 통해 밖으로 내보내야&lt;/strong&gt;&amp;nbsp;비로소 온전한 정결에 이를 수 있다고 역설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설교는 성도들이&amp;nbsp;&lt;strong&gt;회개 기도&lt;/strong&gt;를 통해 하늘의 행위책에 기록된 죄를 지우고 내면의 악한 영들을&amp;nbsp;&lt;strong&gt;아사셀 염소처럼 광야로 떠나보냄&lt;/strong&gt;으로써, 하나님 보좌 앞에 설 수 있는&amp;nbsp;&lt;strong&gt;거룩하고 정결한 상태&lt;/strong&gt;를 유지할 것을 촉구합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img alt=&quot;[레위기깅해(12)] 레위기16장_대속죄일의_비밀_속죄와_정결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20/028/261/af94c3dfdfdee0e43214e0bfc989495b.webp&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img alt=&quot;[레위기깅해(12)] 레위기16장_The_Purity_Blueprint_(2).pdf_1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20/028/261/3aa2808780f303298965df98d7acd3fb.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레위기깅해(12)] 레위기16장_The_Purity_Blueprint_(2).pdf_2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20/028/261/c926dd7f86f32446ede24ec534b326c9.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레위기깅해(12)] 레위기16장_The_Purity_Blueprint_(2).pdf_3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20/028/261/e8109e7505d93de3010f1924cedd676b.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레위기깅해(12)] 레위기16장_The_Purity_Blueprint_(2).pdf_4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20/028/261/3cfdb270041aa0782862b4634cbe7a27.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레위기깅해(12)] 레위기16장_The_Purity_Blueprint_(2).pdf_5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20/028/261/e8024ee7660aa09aa2f13643608ef0c5.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레위기깅해(12)] 레위기16장_The_Purity_Blueprint_(2).pdf_6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20/028/261/de4494d7912fd94ab96b5d3ab1d61d9f.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레위기깅해(12)] 레위기16장_The_Purity_Blueprint_(2).pdf_7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20/028/261/e7906e071fc49ac59fe1d06ac8acc7c3.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레위기깅해(12)] 레위기16장_The_Purity_Blueprint_(2).pdf_8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20/028/261/1d2c51e885a24512bc1b1969a5f5bf47.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레위기깅해(12)] 레위기16장_The_Purity_Blueprint_(2).pdf_9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20/028/261/19bc09aac75820c3502efd44a4441978.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레위기깅해(12)] 레위기16장_The_Purity_Blueprint_(2).pdf_10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20/028/261/51ae86f66428f60acc0b4eab4b0e5c06.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레위기깅해(12)] 레위기16장_The_Purity_Blueprint_(2).pdf_11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20/028/261/ed3877136f7e884dbceaec32849e8eb9.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레위기깅해(12)] 레위기16장_The_Purity_Blueprint_(2).pdf_12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20/028/261/084398765af50ef302e48f9270e5576c.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레위기깅해(12)] 레위기16장_The_Purity_Blueprint_(2).pdf_13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20/028/261/69ac163ff408f34e9075ad97a67ee088.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레위기깅해(12)] 레위기16장_The_Purity_Blueprint_(2).pdf_14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20/028/261/9738fdcc518aefaf4425756ca397affa.webp&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p&gt; &lt;p&gt;2026-06-24(수) 수요기도회(정제된 요약 글)&lt;/p&gt; &lt;p&gt;제목: &lt;span style=&quot;color:#c0392b;&quot;&gt;&lt;strong&gt;[레위기강해(12)] 정결법(05) 대속죄일 제사법이 들려주는 정결의 놀라운 비밀들(레위기 16:1~34)&lt;/strong&gt;&lt;/span&gt;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lt;/p&gt; &lt;meta charset=&quot;utf-8&quot;&gt; &lt;title&gt;&lt;/title&gt; &lt;style type=&quot;text/css&quot;&gt;body { margin: 0; padding: 0; font-family: &#039;Nanum Gothic&#039;, &#039;NanumGothic&#039;,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1.72; color: #222; } p { margin: 0 0 1em 0; padding: 0; } h2 { margin: 2.4em 0 0.9em 0; padding: 0; font-size: 17px; font-weight: bold; color: #38688c; } .bible { font-weight: bold; color: #854ba0; margin: 0 0 1em 0; padding: 0; } .date { margin: 1em 0 0 0; padding: 0; } &lt;/style&gt; &lt;h2&gt;1. 들어가며&lt;/h2&gt; &lt;p&gt;&amp;nbsp;&amp;nbsp;레위기 16장은 흔히 &amp;ldquo;대속죄일 제사법&amp;rdquo;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본문을 단지 죄를 용서받기 위한 제사법으로만 읽으면, 레위기 16장이 들려주는 깊은 정결의 비밀을 놓치게 된다. 레위기 전체의 흐름에서 보면 1장부터 10장까지는 제사법의 큰 틀을 다루고, 11장부터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백성이 어떻게 깨끗해야 하는가를 다룬다. 음식의 정결, 해산 후 여인의 정결, 나병 환자의 진단과 정결, 유출병의 정결이 차례로 나온 뒤에, 16장에서 드디어 대속죄일의 정결이 등장한다. 그러므로 레위기 16장은 제사법의 반복이 아니라 정결법의 절정이다.&lt;/p&gt; &lt;p&gt;&amp;nbsp;&amp;nbsp;이스라엘 백성은 죄를 범하면 제사를 드려야 했다. 그러나 더러워졌을 때에는 씻어야 했다. 죄는 피로 덮어야 하고, 더러움은 씻어야 하며, 몸 안으로 들어온 더러운 영은 내보내야 한다. 이 세 가지가 함께 이해될 때, 레위기 16장의 대속죄일 제사가 비로소 제자리를 찾는다. 죄를 덮는 일과 죄의 기록을 지우는 일, 그리고 죄를 통해 들어온 더러운 영을 내보내는 일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나 똑같지는 않다.&lt;/p&gt; &lt;p&gt;&amp;nbsp;&amp;nbsp;신약에 와서 이 비밀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 안에서 완성된다. 예수님의 피는 죄를 덮을 뿐 아니라 깨끗하게 한다. 또한 예수님은 자기 피를 가지고 하늘 성소에 들어가신 참 대제사장이시다. 그러므로 대속죄일 제사는 단지 구약의 옛 의식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실 속죄와 정결, 그리고 성도가 오늘 회개를 통해 실제로 경험해야 할 영적 정결을 미리 보여 준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레위기 16장의 대속죄일 제사가 어떻게 속죄와 정결을 함께 보여 주며,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회개를 통해 오늘 성도가 어떻게 하나님 앞에 정결하게 설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lt;/p&gt; &lt;h2&gt;2. 왜 레위기 16장은 정결법의 절정인가?&lt;/h2&gt; &lt;p&gt;&amp;nbsp;&amp;nbsp;레위기 16장은 레위기 전체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 레위기 1장부터 10장까지는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와 제사장의 위임식을 다룬다. 이것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이 피와 제사를 통해 열린다는 것을 보여 준다. 그러나 레위기 11장부터는 문제가 달라진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백성은 제사를 드리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그 백성은 깨끗해야 한다. 그래서 음식의 정결, 출산 후 정결, 나병의 진단과 정결, 유출병의 정결이 차례로 나온다.&lt;/p&gt; &lt;p&gt;&amp;nbsp;&amp;nbsp;이 흐름의 마지막에 레위기 16장이 있다. 그러므로 레위기 16장을 레위기 4장의 속죄제와 같은 차원에서만 읽으면 본문의 배치가 설명되지 않는다. 레위기 16장은 제사를 통하여 정결을 완성하는 장이다. 특히 이 장은 이스라엘 백성 전체만이 아니라 성소와 회막과 제단까지 정결하게 하는 날을 다룬다. 즉 대속죄일은 죄를 사하는 날이면서 동시에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공간을 깨끗하게 하는 날이다.&lt;/p&gt; &lt;p&gt;&amp;nbsp;&amp;nbsp;레위기 16장은 아론의 두 아들이 여호와 앞에 다른 불을 드리다가 죽은 사건 이후에 주어진 말씀으로 시작한다. 이것은 사람이 함부로 지성소에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전제한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에는 정결이 필요하다. 대제사장이라도 자기 마음대로 지성소에 들어갈 수 없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 정하신 옷, 정하신 제물, 정하신 피의 절차를 따라야 한다(레 16:2).&lt;/p&gt; &lt;p class=&quot;bible&quot;&gt;레 16: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형 아론에게 이르라 성소의 휘장 안 법궤 위 속죄소 앞에 아무 때나 들어오지 말라 그리하여 죽지 않도록 하라 이는 내가 구름 가운데에서 속죄소 위에 나타남이니라&lt;/p&gt; &lt;p&gt;&amp;nbsp;&amp;nbsp;여기서 &amp;ldquo;아무 때나 들어오지 말라&amp;rdquo;는 말씀은 지성소가 얼마나 거룩한 장소인지를 보여 준다. 그런데 바로 그 거룩한 장소도 정결하게 되어야 한다. 이것이 레위기 16장의 놀라운 비밀이다. 죄는 사람에게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공간과 기도의 자리까지 더럽힌다. 그래서 대속죄일은 사람의 죄만 처리하지 않고 성소의 부정까지 처리한다.&lt;/p&gt; &lt;p&gt;&amp;nbsp;&amp;nbsp;레위기 11장부터 15장까지의 정결법은 개인과 생활의 정결을 다룬다. 무엇을 먹을 것인가, 출산 후 어떻게 정결하게 될 것인가, 피부병과 집의 곰팡이 문제를 어떻게 진단하고 처리할 것인가, 몸에서 유출이 있을 때 어떻게 정결하게 할 것인가를 다룬다. 그런데 레위기 16장은 이 모든 부정함이 하나님 앞에서 종합적으로 처리되는 날이다. 그러므로 대속죄일은 정결법의 마지막 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lt;/p&gt; &lt;p&gt;&amp;nbsp;&amp;nbsp;레위기 16장이 정결법의 절정이라는 사실은 30절에서 가장 분명해진다. 그날 하나님은 &amp;ldquo;너희를 위하여 속죄하여 너희를 정결하게 하리니&amp;rdquo;라고 말씀하신다. 여기에는 속죄와 정결이 함께 들어 있다. 속죄가 목적의 전부라면 &amp;ldquo;속죄하리니&amp;rdquo;에서 멈추어도 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amp;ldquo;정결하게 하리니&amp;rdquo;라고 덧붙이신다. 그러므로 대속죄일은 죄를 덮는 날인 동시에 더러움을 제거하는 날이다(레 16:30).&lt;/p&gt; &lt;p class=&quot;bible&quot;&gt;레 16:30 이 날에 너희를 위하여 속죄하여 너희를 정결하게 하리니 너희의 모든 죄에서 너희가 여호와 앞에 정결하리라&lt;/p&gt; &lt;p&gt;&amp;nbsp;&amp;nbsp;또한 정결법의 순서를 보면 하나님의 경륜이 보인다. 하나님은 먼저 사람이 먹는 문제를 다루신다. 그다음 출생의 문제를 다루시고, 피부와 집에 나타나는 부정함을 다루시며, 몸에서 흘러나오는 유출의 문제를 다루신다. 마지막에는 그 모든 부정함이 하나님 앞에서 종합적으로 처리되는 대속죄일로 인도하신다. 먹는 것, 태어나는 것, 피부와 집, 몸의 유출, 그리고 성소의 정결은 따로 떨어진 문제가 아니다. 인간의 삶 전체가 더러움과 연결될 수 있고, 하나님 앞에 서려면 삶 전체가 정결해야 한다는 뜻이다.&lt;/p&gt; &lt;p&gt;&amp;nbsp;&amp;nbsp;정리하면 레위기 16장은 제사법의 부록이 아니다. 그것은 정결법의 절정이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백성은 제사를 통해 죄를 덮어야 하고, 물과 피를 통해 더러움에서 깨끗하게 되어야 하며,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성소까지 정결하게 해야 한다. 이것이 레위기 16장이 가진 신학적 위치다.&lt;/p&gt; &lt;h2&gt;3. 속죄와 정결은 어떻게 다른가?&lt;/h2&gt; &lt;p&gt;&amp;nbsp;&amp;nbsp;속죄와 정결은 서로 연결되어 있지만 같은 말은 아니다. 속죄는 죄를 처리하는 말이다. 정결은 더러움을 처리하는 말이다. 사람이 죄를 범하면 죄책이 생기고, 그 죄는 하나님 앞에서 피로 덮여야 한다. 그러나 죄를 통해 사람 안에 더러운 영이 들어오면, 그 사람은 더러워진다. 이때에는 정결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속죄는 죄책의 문제를 다루고, 정결은 더러움과 오염의 문제를 다룬다.&lt;/p&gt; &lt;p&gt;&amp;nbsp;&amp;nbsp;구약에서 속죄와 관련된 중요한 단어는 히브리어 &amp;ldquo;카파르&amp;rdquo;다. 이 단어는 덮다, 가리다, 속죄하다는 의미를 가진다. 그래서 제사에서 피는 죄를 덮는 역할을 한다. 하나님은 피를 보시고 그 죄를 넘어가신다. 그러나 덮였다고 해서 더러운 영의 문제가 자동으로 다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정결법에는 반복적으로 씻음이 나온다. 옷을 빨고, 몸을 씻고, 물로 정결하게 하는 절차가 나온다. 이것은 더러움의 문제는 실제로 씻겨야 함을 보여 준다.&lt;/p&gt; &lt;p&gt;&amp;nbsp;&amp;nbsp;신약은 이 두 차원을 더 선명하게 보여 준다. 요한일서 1장 7절은 예수의 피가 모든 죄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한다고 말한다(요일 1:7).&lt;/p&gt; &lt;p class=&quot;bible&quot;&gt;요일 1: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lt;/p&gt; &lt;p&gt;&amp;nbsp;&amp;nbsp;예수의 피는 단지 죄를 덮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 그 피는 깨끗하게 한다. 그러나 그 깨끗함은 자동으로 아무에게나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자백과 회개를 통해 실제화된다. 요한일서 1장 9절은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하나님께서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신다고 말한다(요일 1:9).&lt;/p&gt; &lt;p class=&quot;bible&quot;&gt;요일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lt;/p&gt; &lt;p&gt;&amp;nbsp;&amp;nbsp;여기서 &amp;ldquo;자백&amp;rdquo;은 하나님 앞에서 죄를 인정하는 것이다. 헬라어로는 &amp;ldquo;호몰로게오&amp;rdquo;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같은 말을 한다는 뜻을 가진다. 하나님께서 죄라고 하시는 것을 나도 죄라고 말하는 것이 자백이다. 하나님께서 우상숭배라고 하시는 것을 나도 우상숭배라고 인정하고, 하나님께서 음란이라고 하시는 것을 나도 음란이라고 인정하는 것이 자백이다. 이 자백이 있을 때 죄 사함과 정결이 함께 일어난다.&lt;/p&gt; &lt;p&gt;&amp;nbsp;&amp;nbsp;동탄명성교회가 강조해 온 영적 팩트에 따르면, 사람이 죄를 범하면 두 가지 일이 생긴다. 첫째, 그 죄가 하늘의 행위책에 기록된다. 말과 행동뿐 아니라 마음으로 지은 죄까지 기록된다. 둘째, 그 죄를 통로로 뱀들과 귀신들이 사람 안으로 들어온다. 죄는 기록의 문제를 만들고, 동시에 더러운 영의 거처 문제를 만든다. 그러므로 회개는 하늘에서는 행위책의 죄를 지우는 사건이고, 땅에서는 몸 안의 더러운 영을 내보내는 사건이다.&lt;/p&gt; &lt;p&gt;&amp;nbsp;&amp;nbsp;성경에서 더러움은 단순한 위생 문제가 아니다. 물론 정결법은 위생적 유익도 가진다. 그러나 그보다 더 깊은 뜻은 영적 접촉의 문제다. 부정한 것과 접촉하면 부정하게 되고, 부정한 것을 먹으면 몸 안으로 부정함이 들어온다. 복음서에서 귀신은 &amp;ldquo;더러운 영&amp;rdquo;으로 불린다. 헬라어로는 &amp;ldquo;프뉴마 아카타르톤&amp;rdquo;, 곧 깨끗하지 않은 영이라는 뜻이다. 더러운 영이 사람 안에 들어와 거주하면, 그 사람의 몸은 성령이 온전히 거하시기에 합당한 상태가 되지 못한다.&lt;/p&gt; &lt;p&gt;&amp;nbsp;&amp;nbsp;그러므로 정결은 단순히 죄책감이 사라지는 심리적 위로가 아니다. 정결은 실제적인 영적 사건이다. 더러운 영이 떠나가고, 몸과 마음과 생각이 깨끗해지며, 성령이 더 깊이 역사할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 레위기의 정결법을 오늘 성도가 다시 배워야 하는 이유다. 예수 믿는 사람도 회개하지 않은 죄가 있을 수 있고, 그 죄를 통해 들어온 더러운 영이 몸 안에 남아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정결은 구원 이후의 신앙생활에서 반드시 다루어야 할 문제다.&lt;/p&gt; &lt;p&gt;&amp;nbsp;&amp;nbsp;이런 점에서 속죄와 정결은 함께 가야 한다. 예수 믿는다는 말로 죄가 덮였다고만 생각하고, 실제로 자백하지 않으면 행위책의 죄가 지워지지 않는다. 또한 죄를 통해 들어온 더러운 영이 몸 안에 그대로 남아 있으면 성령의 거처로서 몸이 온전히 깨끗하게 되지 못한다. 그러므로 성도는 속죄의 은혜를 붙들되, 반드시 정결의 실제로 나아가야 한다.&lt;/p&gt; &lt;h2&gt;4. 일반 속죄제와 대속죄일 제사는 무엇이 다른가?&lt;/h2&gt; &lt;p&gt;&amp;nbsp;&amp;nbsp;레위기 4장에는 온 회중을 위한 속죄제가 나온다. 이스라엘 온 회중이 부지중에 죄를 범하고, 나중에 그 죄를 깨닫게 되었을 때 드리는 제사다. 이때 회중은 수송아지를 속죄제물로 드리고, 회중의 장로들이 그 수송아지 머리에 안수한다(레 4:13~15).&lt;/p&gt; &lt;p class=&quot;bible&quot;&gt;레 4:13-15 만일 이스라엘 온 회중이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으나 스스로 깨닫지 못하다가 그 범한 죄를 깨달으면 회중은 수송아지를 속죄제로 드릴지니 그것을 회막 앞으로 끌어다가 회중의 장로들이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 머리에 안수하고 그것을 여호와 앞에서 잡을 것이요&lt;/p&gt; &lt;p&gt;&amp;nbsp;&amp;nbsp;그러나 레위기 16장의 대속죄일 제사는 다르다. 대속죄일 제사는 죄를 깨달았을 때마다 드리는 제사가 아니다. 하나님께서 해마다 일곱째 달 열째 날에 반드시 지키라고 명하신 연례 제사다. 그날은 안식일 중의 안식일처럼 지켜야 했고, 백성은 스스로 괴롭게 해야 했다. 이것은 대속죄일이 단순한 임시 제사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온 백성의 죄와 부정을 정리하는 정해진 날이었음을 보여 준다(레 16:29~31).&lt;/p&gt; &lt;p class=&quot;bible&quot;&gt;레 16:29-31 너희는 영원히 이 규례를 지킬지니라 일곱째 달 곧 그 달 십일에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아무 일도 하지 말되 본토인이든지 너희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든지 그리하라 이 날에 너희를 위하여 속죄하여 너희를 정결하게 하리니 너희의 모든 죄에서 너희가 여호와 앞에 정결하리라 이는 너희에게 안식일 중의 안식일인즉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할지니 영원히 지킬 규례라&lt;/p&gt; &lt;p&gt;&amp;nbsp;&amp;nbsp;두 제사는 집례자도 다르다. 레위기 4장의 온 회중 속죄제는 제사장이 집례한다. 그러나 레위기 16장의 대속죄일 제사는 대제사장이 집례한다. 대제사장도 죄인이므로 먼저 자기와 자기 집을 위하여 수송아지로 속죄제를 드려야 한다. 그래야 백성을 위한 속죄를 감당할 수 있다. 이것은 구약의 대제사장이 완전하지 않음을 보여 주고, 장차 죄 없으신 참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야 함을 예표한다.&lt;/p&gt; &lt;p&gt;&amp;nbsp;&amp;nbsp;피가 들어가는 장소도 다르다. 레위기 4장의 온 회중 속죄제에서는 피를 회막 안으로 가지고 들어가 휘장 앞에 일곱 번 뿌리고, 향단 뿔에 바른다. 그러나 레위기 16장의 대속죄일에는 대제사장이 지성소 안으로 들어간다. 그는 속죄소 동쪽과 속죄소 앞에 피를 뿌린다. 이것은 대속죄일 제사가 지성소까지 들어가는 유일하고도 특별한 제사임을 보여 준다.&lt;/p&gt; &lt;p&gt;&amp;nbsp;&amp;nbsp;또 하나의 차이는 백성의 참여 방식이다. 레위기 4장의 회중 속죄제에서는 회중의 장로들이 대표로 안수한다. 그러나 대속죄일에는 온 백성이 그날을 안식일처럼 지키며 스스로 괴롭게 해야 한다. 이것은 대속죄일이 지도자 몇 사람의 예식이 아니라 온 백성이 함께 자기 죄와 부정을 하나님 앞에서 인정하는 날이었음을 뜻한다. 오늘날로 말하면, 정결은 목회자만의 문제가 아니고, 예배 인도자만의 문제가 아니며, 모든 성도가 하나님 앞에서 함께 감당해야 할 문제다.&lt;/p&gt; &lt;p&gt;&amp;nbsp;&amp;nbsp;정결의 범위도 다르다. 일반 속죄제는 죄를 범한 사람이나 회중의 죄를 처리하는 데 초점이 있다. 그러나 대속죄일 제사는 사람만이 아니라 지성소와 회막과 제단을 속죄하고 정결하게 한다. 이것이 가장 큰 차이다. 대속죄일은 사람을 위한 제사이면서 동시에 성소를 위한 정결 사건이다. 그러므로 레위기 16장은 레위기 4장의 반복이 아니다. 그것은 훨씬 더 깊고 넓은 정결의 예식이다.&lt;/p&gt; &lt;h2&gt;5. 아사셀 염소는 무엇을 보여 주는가?&lt;/h2&gt; &lt;p&gt;&amp;nbsp;&amp;nbsp;대속죄일 제사에서 가장 독특한 장면은 두 마리의 염소다. 하나는 여호와를 위한 염소이고, 다른 하나는 아사셀을 위한 염소다. 여호와를 위한 염소는 죽임을 당하고, 그 피는 백성을 위한 속죄와 성소 정결에 사용된다. 그러나 아사셀을 위한 염소는 죽임을 당하지 않는다. 그 염소는 살아 있는 채로 광야로 보내진다.&lt;/p&gt; &lt;p&gt;&amp;nbsp;&amp;nbsp;레위기 16장은 대제사장이 살아 있는 염소의 머리에 두 손으로 안수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죄를 아뢴 뒤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 광야로 보내라고 말한다(레 16:21~22).&lt;/p&gt; &lt;p class=&quot;bible&quot;&gt;레 16:21-22 아론은 그의 두 손으로 살아 있는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그 범한 모든 죄를 아뢰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 미리 정한 사람에게 맡겨 광야로 보낼지니 염소가 그들의 모든 불의를 지고 접근하기 어려운 땅에 이르거든 그는 그 염소를 광야에 놓을지니라&lt;/p&gt; &lt;p&gt;&amp;nbsp;&amp;nbsp;이 장면은 죄의 처리가 두 방향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 준다. 하나는 피를 통한 속죄다. 다른 하나는 죄를 멀리 보내는 것이다. 속죄가 죄를 덮는 것이라면, 아사셀 염소는 죄를 진영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다. 여기에서 정결의 중요한 원리가 드러난다. 죄는 단지 덮여야 할 뿐 아니라, 내게서 떠나야 한다.&lt;/p&gt; &lt;p&gt;&amp;nbsp;&amp;nbsp;아사셀이라는 말에 대해서는 여러 설명이 있다. 광야의 장소로 보는 견해도 있고, 광야의 악한 존재로 보는 견해도 있다. 설교의 영적 해석에 따르면 아사셀은 광야와 관련된 사탄적 세력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죄가 백성 가운데 남아 있지 않고 광야로 보내진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오늘 성도의 회개와 축사 원리와 연결된다. 죄를 자백하여 용서받은 후, 그 죄를 통해 들어온 악한 영들은 몸 안에 남아 있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예수 이름으로 쫓겨나야 한다.&lt;/p&gt; &lt;p&gt;&amp;nbsp;&amp;nbsp;예수님께서도 믿는 자들에게 귀신을 쫓아내는 표적이 따를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막 16:17).&lt;/p&gt; &lt;p class=&quot;bible&quot;&gt;막 16: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lt;/p&gt; &lt;p&gt;&amp;nbsp;&amp;nbsp;그러므로 아사셀 염소는 단순한 구약 의식이 아니다. 그것은 죄와 더러움이 하나님의 백성 안에 계속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것을 보여 준다. 죄는 자백되어야 하고, 피로 씻겨야 하며, 더러운 영은 내보내져야 한다. 이것이 정결의 실제다.&lt;/p&gt; &lt;p&gt;&amp;nbsp;&amp;nbsp;예수 그리스도는 여호와를 위한 염소처럼 피 흘려 죽으셨고, 동시에 아사셀 염소처럼 백성의 죄를 지고 진영 밖으로 나가셨다. 그는 사람들에게 버림받았고, 제자들에게도 버림받았으며, 십자가 밖에서 고난을 당하셨다. 그러므로 두 염소는 나뉘어 있지만, 그 예표의 실체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된다. 그분은 피 흘려 속죄하신 분이시며, 우리 죄와 부정을 멀리 옮기신 분이시다.&lt;/p&gt; &lt;h2&gt;6. 왜 성소와 향단도 정결케 해야 하는가?&lt;/h2&gt; &lt;p&gt;&amp;nbsp;&amp;nbsp;대속죄일 제사의 놀라운 점은 사람만 속죄하는 것이 아니라 성소도 속죄한다는 데 있다. 레위기 16장 16절은 이스라엘 자손의 부정과 그들이 범한 모든 죄로 말미암아 지성소를 위하여 속죄하고, 회막을 위하여도 그와 같이 하라고 말한다(레 16:16).&lt;/p&gt; &lt;p class=&quot;bible&quot;&gt;레 16:16 곧 이스라엘 자손의 부정과 그들이 범한 모든 죄로 말미암아 지성소를 위하여 속죄하고 또 그들의 부정한 중에 있는 회막을 위하여 그와 같이 할 것이요&lt;/p&gt; &lt;p&gt;&amp;nbsp;&amp;nbsp;이 말씀은 죄와 부정이 개인에게만 머물지 않음을 보여 준다. 백성의 죄와 부정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장소까지 더럽힌다. 제사장이 매일 성소에 들어가 등잔을 관리하고, 향을 사르고, 진설병을 두는 일을 했지만, 제사장 자신도 완전한 사람이 아니었다. 그러므로 그가 섬기는 장소도 정결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었다.&lt;/p&gt; &lt;p&gt;&amp;nbsp;&amp;nbsp;특히 향단은 매우 중요하다. 출애굽기 30장 10절은 아론이 일 년에 한 번씩 향단 뿔을 위하여 속죄해야 한다고 말한다(출 30:10).&lt;/p&gt; &lt;p class=&quot;bible&quot;&gt;출 30:10 아론이 일 년에 한 번씩 이 향단 뿔을 위하여 속죄하되 속죄제의 피로 일 년에 한 번씩 대대로 속죄할지니라 이 제단은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하니라&lt;/p&gt; &lt;p&gt;&amp;nbsp;&amp;nbsp;향단은 성도의 기도와 연결된다. 요한계시록 8장에서는 금 향로와 많은 향이 성도들의 기도와 함께 하나님 앞으로 올라간다(계 8:3~4).&lt;/p&gt; &lt;p class=&quot;bible&quot;&gt;계 8:3-4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lt;/p&gt; &lt;p&gt;&amp;nbsp;&amp;nbsp;그러므로 향단이 정결케 되어야 한다는 것은 성도의 기도도 정결해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기도라고 해서 다 거룩한 것은 아니다. 기도도 자기 욕망과 세상 성공과 육체의 안일만 구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면 더럽혀질 수 있다. 대표기도도 마찬가지다. 성도의 마음을 하나님께 올려 드려야 하는 자리가 인간의 욕심과 체면과 세상적인 말로 채워지면 그 기도는 정결하지 못한 향이 될 수 있다.&lt;/p&gt; &lt;p&gt;&amp;nbsp;&amp;nbsp;대속죄일은 사람과 장소와 기도의 자리까지 정결하게 한다. 이것은 오늘 교회에도 중요하다. 성도 개인이 정결해야 하고, 예배의 자리도 정결해야 하며, 기도의 내용도 정결해야 한다.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모든 통로가 깨끗해야 한다. 정결은 개인 윤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예배 전체의 문제다.&lt;/p&gt; &lt;h2&gt;7. 하늘 성소는 왜 예수의 피로 정결케 되었는가?&lt;/h2&gt; &lt;p&gt;&amp;nbsp;&amp;nbsp;레위기 16장을 읽을 때 한 가지 질문이 생긴다. 성소는 제사장들이 매일 드나들었으므로 더럽혀질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지성소는 대제사장만 일 년에 한 번 들어간다. 그렇다면 지성소는 왜 정결케 해야 하는가? 이 질문은 땅의 성막을 넘어 하늘 성소의 비밀로 우리를 이끈다.&lt;/p&gt; &lt;p&gt;&amp;nbsp;&amp;nbsp;히브리서는 이 땅의 성막이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고 말한다(히 8:5).&lt;/p&gt; &lt;p class=&quot;bible&quot;&gt;히 8:5 그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이르시되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따라 지으라 하셨느니라&lt;/p&gt; &lt;p&gt;&amp;nbsp;&amp;nbsp;땅의 성막이 모형이라면, 하늘에는 원형이 있다. 그런데 에스겔 28장은 기름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이 하나님의 성산에 있었고, 그가 불의로 성소를 더럽혔다고 말한다(겔 28:14, 18).&lt;/p&gt; &lt;p class=&quot;bible&quot;&gt;겔 28:14 너는 기름 부음을 받고 지키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불타는 돌들 사이에 왕래하였도다&lt;/p&gt; &lt;p class=&quot;bible&quot;&gt;겔 28:18 네 죄악이 많고 네 무역이 불의하므로 네 모든 성소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네 가운데에서 불을 내어 너를 사르게 하고 너를 보고 있는 모든 자 앞에서 너를 땅 위에 재가 되게 하였도다&lt;/p&gt; &lt;p&gt;&amp;nbsp;&amp;nbsp;이 본문은 두로 왕을 빗대어 사탄 마귀의 타락을 보여 주는 본문으로 읽을 수 있다. 그는 하나님 가까이에서 지음을 받은 존재였으나 교만과 불의로 성소를 더럽혔다. 그러므로 하늘 성소에도 정결이 필요했다. 땅의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피를 가지고 들어간 것은 장차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 피를 가지고 하늘 성소에 들어가실 일을 예표한다.&lt;/p&gt; &lt;p&gt;&amp;nbsp;&amp;nbsp;히브리서 9장은 그리스도께서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않고 바로 하늘에 들어가 하나님 앞에 나타나셨다고 증언한다(히 9:24).&lt;/p&gt; &lt;p class=&quot;bible&quot;&gt;히 9:24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lt;/p&gt; &lt;p&gt;&amp;nbsp;&amp;nbsp;또한 하늘에 있는 것들은 더 나은 제물로 정결하게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히 9:23).&lt;/p&gt; &lt;p class=&quot;bible&quot;&gt;히 9:23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은 이런 것들로써 정결하게 할 필요가 있었으나 하늘에 있는 그것들은 이런 것들보다 더 좋은 제물로 할지니라&lt;/p&gt; &lt;p&gt;&amp;nbsp;&amp;nbsp;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를 가지고 하늘 성소에 들어가셨다. 그 피로 하늘 성소가 정결하게 되었다. 그리고 사탄 마귀는 더 이상 하나님 보좌 앞에서 성도들을 참소할 권리를 잃게 되었다. 요한계시록 12장은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다고 말한다(계 12:10).&lt;/p&gt; &lt;p class=&quot;bible&quot;&gt;계 12: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lt;/p&gt; &lt;p&gt;&amp;nbsp;&amp;nbsp;그러므로 예수님의 피는 땅의 죄인만을 위한 피가 아니다. 그 피는 하늘 성소까지 정결케 한 피다. 이것이 대속죄일 제사의 신약적 성취다. 예수님은 참 대제사장이시고, 자기 피를 가진 제물이시며, 하늘 성소를 정결케 하신 분이다. 그러므로 그분의 피만이 온전한 정결을 이룬다.&lt;/p&gt; &lt;h2&gt;8. 오늘 성도는 어떻게 정결을 완성해야 하는가?&lt;/h2&gt; &lt;p&gt;&amp;nbsp;&amp;nbsp;오늘 성도는 대속죄일 제사를 그대로 반복할 필요가 없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단번에 영원한 제사를 드리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속죄일이 보여 준 영적 원리는 오늘도 그대로 유효하다. 죄는 속죄되어야 하고, 더러움은 정결케 되어야 하며, 몸 안에 들어온 더러운 영은 내보내져야 한다.&lt;/p&gt; &lt;p&gt;&amp;nbsp;&amp;nbsp;첫째,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붙들어야 한다. 죄를 덮고 씻는 것은 사람의 결심이나 선행이 아니다. 오직 예수의 피다. 구약의 동물 피는 그림자였고, 예수의 피는 실체다. 그러므로 성도는 자기 죄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예수의 피가 아니면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다는 사실을 붙들어야 한다.&lt;/p&gt; &lt;p&gt;&amp;nbsp;&amp;nbsp;둘째, 성도는 죄를 자백해야 한다. 자백하지 않은 죄는 행위책에 남아 있다. 진실한 자백은 행위책의 기록을 지우는 통로가 된다. 다윗이 &amp;ldquo;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amp;rdquo;라고 기도했던 것처럼, 성도도 자기 죄가 하늘의 기록에서 지워지도록 회개해야 한다(시 51:1).&lt;/p&gt; &lt;p class=&quot;bible&quot;&gt;시 51:1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lt;/p&gt; &lt;p&gt;&amp;nbsp;&amp;nbsp;셋째, 성도는 몸 안에 들어온 더러운 영들을 내보내야 한다. 죄를 통해 들어온 뱀들과 귀신들은 더러운 영이다. 복음서에서 예수님은 귀신을 &amp;ldquo;더러운 영&amp;rdquo;이라고 부르셨다(막 1:23).&lt;/p&gt; &lt;p class=&quot;bible&quot;&gt;막 1:23 마침 그들의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 질러 이르되&lt;/p&gt; &lt;p&gt;&amp;nbsp;&amp;nbsp;더러운 영은 깨끗한 성전 안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성도는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이다. 그러므로 회개와 예수 이름의 권세로 악한 영들을 대적하고 내보내야 한다. 이것이 정결의 실제다.&lt;/p&gt; &lt;p&gt;&amp;nbsp;&amp;nbsp;넷째, 성도는 자기 기도와 예배의 자리도 점검해야 한다. 향단이 정결해야 했던 것처럼 성도의 기도도 정결해야 한다. 기도가 자기 욕심과 세상 욕망으로만 채워져 있다면, 그 기도 역시 정결의 대상이 된다. 성도는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 회개와 정결, 천국과 상급, 신부의 준비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lt;/p&gt; &lt;p&gt;&amp;nbsp;&amp;nbsp;정결의 목표는 단지 &amp;ldquo;귀신이 나갔다&amp;rdquo;는 체험 자체에 있지 않다. 그 목표는 하나님과 더 깊이 동행하는 데 있다. 몸이 정결해지면 말씀이 더 잘 들리고, 기도가 더 맑아지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지혜가 열린다. 정결은 성결로 가는 문이고, 성결은 왕 같은 제사장으로 준비되는 길이다.&lt;/p&gt; &lt;p&gt;&amp;nbsp;&amp;nbsp;다섯째, 성도는 정결에서 성결로 나아가야 한다. 레위기의 흐름은 정결에서 끝나지 않는다. 깨끗해진 다음에는 거룩해져야 한다. 죄를 자백하고 악한 영을 내보낸 다음에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야 한다. 성결은 정결 위에 세워진다. 더러운 것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거룩함을 말할 수 없다. 그러므로 회개는 구원의 부속품이 아니라 천국을 준비하는 핵심 과정이다.&lt;/p&gt; &lt;p&gt;&amp;nbsp;&amp;nbsp;이 땅에서 살아 있는 동안에는 아직 기회가 있다. 죄를 자백할 수 있고, 행위책의 죄를 지울 수 있고, 몸 안의 더러운 영을 내보낼 수 있다. 그러나 죽은 후에는 행위책이 고정된다. 그러므로 성도는 오늘 정결해야 한다. 이것은 두려움만을 주기 위한 말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아직 우리에게 회개할 시간을 주셨다는 은혜의 선포다.&lt;/p&gt; &lt;h2&gt;9. 나오며&lt;/h2&gt; &lt;p&gt;&amp;nbsp;&amp;nbsp;이번 시간에는 레위기 16장의 대속죄일 제사가 단순한 속죄제사가 아니라 정결법의 절정이라는 사실을 살펴보았다. 레위기 16장은 죄를 피로 덮는 일만 말하지 않는다. 그것은 사람과 성소와 향단까지 정결케 하는 날을 말한다. 또한 여호와를 위한 염소와 아사셀 염소를 통해, 죄가 피로 속죄될 뿐 아니라 백성에게서 멀리 보내져야 한다는 사실도 보여 준다.&lt;/p&gt; &lt;p&gt;&amp;nbsp;&amp;nbsp;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없이는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또한 예수의 피가 죄를 덮을 뿐 아니라 깨끗하게 한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그러나 그 깨끗함은 자백과 회개를 통해 실제가 되어야 한다. 자백하지 않은 죄는 행위책에 남아 있고, 죄를 통해 들어온 더러운 영은 몸 안에 머물 수 있기 때문이다.&lt;/p&gt; &lt;p&gt;&amp;nbsp;&amp;nbsp;성도는 정결을 단순한 의식으로 생각하지 않아야 한다. 정결은 하늘의 기록과 몸의 실제와 예배의 자리와 기도의 내용까지 포함한다. 그러므로 성도는 날마다 자기 죄를 자백해야 하고, 예수의 피를 의지해야 하며, 더러운 영들을 내보내어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으로 자신을 깨끗하게 준비해야 한다. 또한 기도도 정결해야 하고, 예배의 자리도 정결해야 하며, 하나님 앞에 서는 마음도 정결해야 한다.&lt;/p&gt; &lt;p&gt;&amp;nbsp;&amp;nbsp;예수 그리스도는 참 대제사장이시다. 그분은 자기 피를 가지고 하늘 성소에 들어가셨고, 사탄이 더럽힌 하늘 성소까지 정결하게 하셨다. 그분의 피가 하늘과 땅의 정결을 이루었으므로, 성도는 그 피를 붙들고 회개와 정결의 길을 계속 걸어가야 한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회개를 통해 행위책의 죄가 지워지고 몸 안의 더러운 영들이 떠나가며,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 없이 서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바란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class=&quot;date&quot;&gt;2026년 06월 24일(수)&lt;/p&gt; &lt;p class=&quot;date&quot;&gt;정보배 목사&lt;/p&gt; &lt;p class=&quot;date&quot;&gt;&amp;nbsp;&lt;/p&gt; &lt;p&gt;&lt;img alt=&quot;[레위기깅해(12)] 레위기16장_Sacred_Purification_Secrets.pdf_1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20/028/261/4742e26d6626c221376a022b81425b68.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레위기깅해(12)] 레위기16장_Sacred_Purification_Secrets.pdf_2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20/028/261/e6fe5900eb88028de14a51aa06e129b1.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레위기깅해(12)] 레위기16장_Sacred_Purification_Secrets.pdf_3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20/028/261/d6d7967db01ed3b9d5da1e2224fbf3aa.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레위기깅해(12)] 레위기16장_Sacred_Purification_Secrets.pdf_4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20/028/261/227927bbfcdd4e39df47afe1b5b41121.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레위기깅해(12)] 레위기16장_Sacred_Purification_Secrets.pdf_5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20/028/261/9be5f08c8ae8997e1081ece6143b2d9e.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레위기깅해(12)] 레위기16장_Sacred_Purification_Secrets.pdf_6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20/028/261/73d4758f00d29730ae6ae1d1bd7572e5.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레위기깅해(12)] 레위기16장_Sacred_Purification_Secrets.pdf_7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20/028/261/aac7c2b5e4756aae3942aa68d7dd27e2.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레위기깅해(12)] 레위기16장_Sacred_Purification_Secrets.pdf_8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20/028/261/8046b16f352b517864f4d905f04819f5.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레위기깅해(12)] 레위기16장_Sacred_Purification_Secrets.pdf_9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20/028/261/4d5a7dbe67184b388c76cee9a4d6a85d.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레위기깅해(12)] 레위기16장_Sacred_Purification_Secrets.pdf_10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220/028/261/e0183e8c9381374fe639b5b8da975525.webp&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 class=&quot;date&quot;&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content>			</entry><entry>
		<title>[기독론(131)] 다윗의 아들 솔로몬(09) 아가서에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8가지 신분(03)(아가서1:14)_2026-06-24(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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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6-24T08:38:05+09:00</published>
		<updated>2026-06-27T22:17:37+09:00</updated>
		<author>
			<name>갈렙</name>
		</author>
		<summary type="text">아침묵상입니다(정제된 요약 글). 제목: [기독론(131)] 다윗의 아들 솔로몬(09) 아가서에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8가지 신분(03)(아가서1:14) 창조주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RrwVaYWaQJY 1. 들어가며 아가서는 성경 66권 가운데서도 매우 독특한 책이다. 이 책에는 하나님, 회개, 기도, 믿음이라는 직접적인 신앙 용어가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그런데도 이 책은 유대 랍비들의 전통 안에서 정경으로 인정되었...</summary>
	<content type="html">&lt;p&gt;아침묵상입니다(정제된 요약 글).&lt;/p&gt; &lt;p&gt;제목: &lt;span style=&quot;color:#c0392b;&quot;&gt;&lt;strong&gt;[기독론(131)] 다윗의 아들 솔로몬(09) 아가서에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8가지 신분(03)(아가서1:14) 창조주&lt;/strong&gt;&lt;/span&gt;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lt;/p&gt; &lt;p&gt;https://youtu.be/RrwVaYWaQJY&lt;/p&gt; &lt;p&gt;&lt;iframe allow=&quot;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quot; allowfullscreen=&quot;allowfullscreen&quot; class=&quot;dtmseditor-live-iframe dtmseditor-youtube-iframe&quot; frameborder=&quot;0&quot; loading=&quot;lazy&quot; src=&quot;https://www.youtube.com/embed/RrwVaYWaQJY?enablejsapi=1&quot;&gt;&lt;/iframe&gt;&lt;/p&gt; &lt;p&gt;&amp;nbsp;&lt;/p&gt; &lt;meta charset=&quot;utf-8&quot;&gt;&lt;meta name=&quot;viewport&quot; content=&quot;width=device-width, initial-scale=1.0&quot;&gt; &lt;title&gt;&lt;/title&gt; &lt;style type=&quot;text/css&quot;&gt;body{font-family:&#039;Nanum Gothic&#039;,&#039;나눔고딕&#039;,Arial,sans-serif;font-size:16px;line-height:1.75;margin-left:0;margin-right:0;margin-top:0;margin-bottom:0;padding:0;color:#222;} main{margin:0;padding:0;} h1{font-size:20px;line-height:1.5;margin:0 0 1.4em 0;font-weight:700;color:#222;} h2{font-size:17px;font-weight:700;color:#38688c;margin:2.8em 0 0.8em 0;} p{margin:0 0 1em 0;} p.body{margin:0 0 1em 0;} p.verse{font-weight:700;color:#854ba0;margin:0 0 1em 0;} p.date{margin:1.8em 0 0.2em 0;} p.signature{margin:0 0 1em 0;} &lt;/style&gt; &lt;main&gt; &lt;h1&gt;&amp;nbsp;&lt;/h1&gt; &lt;h2&gt;1. 들어가며&lt;/h2&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는 성경 66권 가운데서도 매우 독특한 책이다. 이 책에는 하나님, 회개, 기도, 믿음이라는 직접적인 신앙 용어가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그런데도 이 책은 유대 랍비들의 전통 안에서 정경으로 인정되었고, 교회 역사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읽혀 왔다. 왜 그런가? 그것은 아가서가 겉으로는 남녀의 사랑을 노래하지만, 그 속에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비밀이 가장 짙게 감추어져 있기 때문이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를 단순한 연애시로 읽으면 이 책의 영적 골격을 놓치게 된다. 아가서는 사실 솔로몬이 남긴 지혜문학의 정수이기 때문이다. 솔로몬은 다윗의 아들로서 평화의 왕이요 지혜의 왕이요 성전 건축자였다. 그는 성전을 건축했지만, 그 성전의 영적 의미를 열왕기상이나 역대기에서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는다. 성전의 내적 의미, 곧 하나님이 거하실 인격적 처소인 교회가 어떻게 산출되는지는 오히려 아가서의 상징과 노래 속에 깊이 들어 있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그러므로 아가서를 읽을 때에는 역사, 문학, 예표, 영적 실재를 함께 보아야 한다. 역사적으로는 솔로몬의 노래이고, 문학적으로는 신랑과 신부의 가극시이며, 예표적으로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이고, 영적으로는 신부를 얻으시려는 하나님의 경륜이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예수께서는 구약 성경이 자신을 증언한다고 말씀하셨다(요 5:39). 그러므로 아가서도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책으로 읽어야 한다. 부활하신 주님도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자신을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씀하셨다(눅 24:44).&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요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눅 24:44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이 구절은 한 송이 꽃의 표현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을 압축한 신학적 문장이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이번 본문은 아가서 1장 14절이다. 술람미 여인은 사랑하는 자를 가리켜 &amp;ldquo;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amp;rdquo;라고 고백한다. 이 한 문장은 짧지만, 그 안에는 생명수의 근원, 포도원의 산출, 속전의 피, 무죄하신 그리스도, 천국의 영광, 복음의 향기, 신부 단장의 비밀이 함께 들어 있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아가서 1장 14절의 &amp;ldquo;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amp;rdquo;가 왜 속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며, 그분이 어떻게 교회를 산출하고 신부를 단장하시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lt;/p&gt; &lt;h2&gt;2. 왜 아가서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최고 작품인가?&lt;/h2&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는 직접적인 신앙 용어가 거의 없는 책이다. 그런데 이 책을 성령의 조명 아래에서 읽으면, 성경 전체가 말하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가 가장 친밀한 언어로 드러난다. 바울은 남편과 아내의 관계를 말하다가 &amp;ldquo;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amp;rdquo;고 했다(엡 5:31~32). 이 큰 비밀을 구약의 시적 언어로 가장 풍성하게 보여 주는 책이 바로 아가서다.&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엡 5:31-32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다윗은 시편을 통해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 왕, 제사장, 목자, 고난받는 종 등 6가지로 예언했다. 그러나 솔로몬은 아가서를 통해 그리스도를 8가지로 언급한다. 즉 솔로몬이 언급한 그리스도의 8가지 신분은 왕, 창조주, 속전, 목자, 포도원 주인, 동산지기, 재림주, 신랑이다.&amp;nbsp; 주로 다윗이 언급한 왕의 직분은 다스리는 분이고, 제사장은 중보하는 분이며, 목자는 돌보는 분이다. 그러나 신랑은 신부와 한 몸을 이루는 분이다. 그러므로 아가서는 그리스도와 성도의 관계를 가장 내밀한 관계로 한 단계 끌어올린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솔로몬은 역사적으로 볼 때 성전을 지은 왕이다. 그러나 물질적 성전은 그림자다. 신약에 와서 예수께서는 &amp;ldquo;내 교회를 세우리라&amp;rdquo;고 말씀하셨다(마 16:18). 또한 바울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성전이며 성령이 그 안에 거하신다고 했다(고전 3:16). 그러므로 성전의 최종 실체는 건물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거처가 되는 성도들과 교회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여기서 솔로몬의 역할이 중요하다. 다윗은 전쟁으로 평화를 준비했고, 솔로몬은 그 평화 위에서 성전을 세웠다. 그러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최종 성전은 돌과 백향목과 금으로 지은 건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명을 받은 사람들 안에 세워지는 영적인 집이다. 그래서 솔로몬이 남긴 가장 깊은 지혜는 성전 건축의 외형이 아니라, 성전의 실체인 교회가 신랑의 사랑 안에서 어떻게 세워지는지를 보여 주는 아가서 안에 있다고 보아야 한다.&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마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고전 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바로 이 지점에서 아가서가 중요하다. 아가서는 교회가 어떻게 성전이 되고, 신부가 되며, 왕의 사랑을 입은 자가 되는지를 노래한다. 술람미 여인은 처음에는 바알하몬의 포도원에서 햇볕에 그을린 시골 처녀로 등장한다. 그러나 신랑을 만나고 그의 사랑을 받으며 예루살렘으로 부름받는다. 이것은 죄와 수고와 악한 영의 억압 아래 있던 인간이 그리스도의 피와 생명을 통해 신부로 준비되는 과정을 보여 준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lt;strong&gt;&amp;nbsp;&amp;nbsp;그러므로 아가서는 단순한 사랑 노래가 아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교회를 어떻게 산출하고, 어떻게 씻고, 어떻게 단장하며, 어떻게 새 예루살렘으로 이끄는지를 보여 주는 지혜문학의 최고 작품&lt;/strong&gt;이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특히 아가서가 신앙 용어를 앞세우지 않는다는 점은 오히려 이 책의 깊이를 드러낸다. 노골적인 교리 문장 대신 신랑과 신부, 향기와 포도원, 꽃과 동산, 왕의 가마와 예루살렘의 딸들을 통해 영적 실재를 숨겨 놓았기 때문이다. 들을 귀가 없는 사람에게는 연애 노래로만 보이지만, 그리스도의 비밀을 찾는 사람에게는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열린다.&lt;/p&gt; &lt;h2&gt;3. 한 분 하나님 이해가 왜 속전 해석의 기초인가?&lt;/h2&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 1장 14절의 고벨화를 속전이신 그리스도로 해석하려면 우리는 먼저 그리스도가 누구신지를 바르게 알아야 한다. 그분이 단순한 피조물이라면 그분의 피는 온 인류의 속전이 될 수 없다. 한 사람의 피조물은 다른 피조물을 완전히 구속할 수 없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피조물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나오신 하나님이시며, 창조주께서 사람으로 오신 분이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 하나님은 &amp;#39;야히드&amp;#39; 식으로 고립된 하나가 아니라 &amp;#39;에하드&amp;#39; 식으로 하나이시다. 에하드는 남자와 여자가 한 몸이 되는 것처럼 구별을 가지면서도 하나를 이루는 개념이다. 아버지와 아들은 구별되지만 본질상 한 분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아들은 아버지께 기도하실 수 있고, 아버지의 뜻에 자신의 뜻을 복종시킬 수 있다. 그러나 그 본질은 둘로 나뉜 두 하나님이 아니라 한 분 하나님이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이 점을 놓치면 두 가지 오류가 생긴다. 하나는 예수님을 창조된 존재로 낮추는 오류다. 다른 하나는 피조물인 사람이 자신을 하나님이나 재림 예수라고 주장하는 오류다. 예수님은 하나님에게서 나오신 하나님이시지만, 우리는 그분에게서 생명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피조물이다. 아가서의 신랑과 신부도 바로 이 차이를 품고 있다. 신랑은 신부를 사랑하지만 신부와 같은 피조물의 부류가 아니다. 신랑은 신부를 살리러 찾아오신 창조주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예수께서는 &amp;ldquo;나와 아버지는 하나&amp;rdquo;라고 말씀하셨다(요 10:30). 또한 요한복음 17장에서는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인 것같이 성도들도 하나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셨다. 이것은 존재의 혼합이 아니라 구별 속의 연합을 말한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아버지와 다른 분으로 나타나셨으나, 하나님 밖의 다른 피조물이 아니다.&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요 10: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버지에게서 나오신 분으로 증언한다. 예수님은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오셨고 다시 아버지께로 가신다(요 16:28). 요한은 그분을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라고 증언한다(요 1:18).&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요 16:28 내가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노라 하시니&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요 1: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이 사실이 속전 해석의 기초다. &amp;#39;속전&amp;#39;은 피조물이 피조물에게 지불하는 작은 값이 아니다. 속전은 창조주께서 피조물을 살리기 위해 자기 자신을 값으로 내어 주신 사건이다. &amp;#39;고벨화&amp;#39;가 신랑을 가리킨다면, 그 신랑은 단순한 남자가 아니라 한 분 하나님께서 아들로 나타나신 그리스도다. 그러므로 그분의 피는 온 인류를 속량하기에 충분하고, 그분의 생명은 교회를 산출하기에 충분하다.&lt;/p&gt; &lt;h2&gt;4. 아가서 1장 14절은 누가 누구에게 한 말인가?&lt;/h2&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 1장 14절을 해석할 때 먼저 결정해야 할 것은 하나 있다. 그것은 누가 누구에게 말하는 것인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아가서 1장 15절은 대체 누가 누구에게 한 말인가? 만약 솔로몬이 술람미 여인에게 한 말이라면 &amp;#39;고벨화&amp;#39;는 &amp;#39;신부&amp;#39;의 상징이 된다. 그러나 술람미 여인이 솔로몬에게 한 말이라면 &amp;#39;고벨화&amp;#39;는 &amp;#39;신랑&amp;#39;의 상징이 된다. 이번 설교의 핵심은 후자다. 곧&lt;strong&gt; &amp;ldquo;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amp;rdquo;는 술람미 여인이 신랑 솔로몬을 향하여 고백한 말&lt;/strong&gt;으로 보기 때문이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 왜 그런가? 그 근거는&lt;strong&gt; &amp;ldquo;나의 사랑하는 자&amp;rdquo;라는 표현에서 발견할 수 있다. 아가서에서 여자가 남자를 부를 때는 히브리어 &amp;lsquo;도드(나의 사랑하는 자)&amp;rsquo;가 사용&lt;/strong&gt;된다. 도드는 사랑하는 남자, 사랑하는 자, 신랑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반대로 남자가 여자를 부를 때는 &amp;lsquo;라야&amp;rsquo; 계열의 표현, 곧 &amp;ldquo;나의 사랑&amp;rdquo;이라는 말이 사용된다. 그러므로 아가서 1장 14절의 &amp;ldquo;나의 사랑하는 자&amp;rdquo;는 남자를 가리킨다. 곧 술람미 여인이 솔로몬을 향해 말하고 있는 것이다.&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아 1:14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로구나&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 그리고 이 절의 앞뒤 문맥도 이 해석을 뒷받침해준다. 1장 12절에서 왕이 식탁에 앉았을 때 술람미 여인의 나드 기름이 향기를 뿜어낸다. 이어서 13절에서 그녀는 사랑하는 자를 몰약 향 주머니라고 부르고, 14절에서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라고 부른다. 왕의 식탁 앞에서 술람미 여인이 신랑을 향하여 연속적으로 고백하고 있는 흐름이다.&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아 1:12-13 왕이 상에 앉았을 때에 나의 나도 기름이 향기를 뿜어냈구나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 품 가운데 몰약 향주머니요&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이 점을 잘못 잡으면 전체 해석이 흔들린다. &amp;#39;고벨화&amp;#39;를 신부의 상징으로 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속전 의미가 흐려진다. 그러나 고벨화를 신랑의 상징으로 보면, 술람미 여인이 첫눈에 알아본 신랑의 본질이 드러난다. 그녀는 단지 아름다운 남자를 본 것이 아니다. 그녀는 자신을 위해 피 흘려 죽으실 속전이신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 것이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는 누가 말하는지를 표시되어 있지 않다. 그러므로 화자를 정할 때에는 단어, 성별 표시, 문맥, 앞뒤 대화 구조를 함께 보아야 한다. &amp;#39;도드&amp;#39;(나의 사랑하는 자)와 &amp;#39;라야&amp;#39;(나의 사랑)의 구분은 이런 점에서 결정적인 열쇠다. 신랑과 신부의 대사를 바꾸어 읽으면 신학적 초점도 바뀐다. 그래서 본문 해석은 감상보다 먼저 정확한 언어 관찰에서 시작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또한 아가서 2장 3절에서도 여자는 &amp;ldquo;남자들 중에 나의 사랑하는 자는 수풀 가운데 사과나무 같구나&amp;rdquo;라고 고백하고 있다. 여기서도 도드는 남자를 가리킨다. 그러므로 1장 14절과 2장 3절은 같은 방향으로 읽어야 한다. 술람미 여인은 신랑을 고벨화 송이로도 보았고, 사과나무로도 보았다. 하나는 속전의 피를 강조하고, 다른 하나는 생명나무의 생명을 강조한다.&lt;/p&gt; &lt;h2&gt;5. &amp;lsquo;고벨화&amp;rsquo;는 왜 속전이신 그리스도를 가리키는가?&lt;/h2&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고벨화는 아가서에 드물게 나오는 식물 이름이다. 오늘날 학자들은 이것을 &amp;#39;헤나&amp;#39;로 보기도 하고, &amp;#39;사막 장미&amp;#39; 혹은 &amp;#39;샤론의 장미&amp;#39; 계열로 설명하기도 한다. 정확한 식물 동정은 논의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설교의 핵심은 식물학 자체가 아니라, 아가서가 이 식물을 통해 신랑의 영적 의미를 표현하고 있다는 데 있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lt;strong&gt;&amp;nbsp;고벨화를 이해할 때 중요한 것은 속전의 의미&lt;/strong&gt;다. &lt;strong&gt;&amp;#39;고벨&amp;#39; 즉 &amp;#39;코페르&amp;#39;는 히브리어의 &amp;#39;속죄, 속량, 덮음&amp;#39;과 관련된 어근인 &amp;lsquo;카파르&amp;rsquo;이다. 카파르는 덮다, 속죄하다, 값을 치르다의 의미를 가진다. 여기에서 속전, 몸값, 대속의 개념이 나온다. 고벨화가 이러한 속량의 의미와 연결될 때, 아가서 1장 14절의 신랑은 신부를 위해 몸값이 되시는 그리스도를 가리키게 &lt;/strong&gt;된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성경의 속전은 단순한 배상이 아니다. 죄로 팔린 자를 되사고, 사망의 권세 아래 있는 자를 해방하며, 마귀의 종 되었던 자를 하나님의 소유로 돌려놓는 값이다. 그러므로 속전에는 법적 의미와 생명적 의미가 함께 있다. 죄의 값을 지불하는 동시에, 그 값을 통해 새로운 소유권이 세워진다. 그리스도의 피는 우리 죄를 덮을 뿐 아니라 우리를 하나님께 속한 사람으로 옮긴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예수께서는 자신이 온 목적을 분명히 말씀하셨다. 인자는 섬김을 받으려 온 것이 아니라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오셨다(막 10:45). 여기서 대속물은 헬라어 &amp;lsquo;뤼트론&amp;rsquo; 계열의 의미를 가진다. 그것은 포로를 해방하거나 빚진 자를 풀어 주기 위해 지불하는 몸값이다.&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막 10: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베드로도 성도가 은이나 금 같은 없어질 것으로 속량된 것이 아니라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속량되었다고 말한다(벧전 1:18~19).&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벧전 1:18-19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그러므로 고벨화가 신랑을 가리킨다는 것은, 신랑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신부를 얻기 위해 값을 치르시는 분이라는 뜻이다. 그 값은 금도 아니고 은도 아니다. 그 값은 그분 자신의 피다. 아가서의 술람미 여인은 신랑을 바라보며 그가 단순히 자신을 사랑하는 자가 아니라, 자기 생명을 내어 줄 속전이신 분임을 영적으로 고백하고 있는 것이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이것이 아가서가 연애시를 넘어서는 지점이다. 세상의 사랑은 상대를 소유하려고 하지만, 그리스도의 사랑은 상대를 살리기 위해 자신을 내어 준다. 세상의 신랑은 신부에게 무엇인가를 요구하지만, 아가서의 신랑은 신부를 얻기 위해 먼저 자기 피를 준비한다. 그래서 고벨화는 속전이신 그리스도를 가리킨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더 나아가 속전이신 그리스도는 사탄 마귀의 권세까지 처리하신다. 사람은 죄를 지음으로 마귀에게 속하게 되었고, 귀신들은 죄의 통로를 따라 사람 안에 들어와 성품과 몸과 생각을 더럽혔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피가 죄의 기록을 처리하고, 십자가가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장 해제했기 때문에, 성도는 회개와 예수 이름의 권세로 악한 영을 내보낼 수 있다. 속전은 구원론만이 아니라 귀신론과도 연결된다.&lt;/p&gt; &lt;h2&gt;6. 고벨화의 세 색깔은 그리스도를 어떻게 증언하는가?&lt;/h2&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 적갈색의 고벨화로 추정되는 식물에는 &lt;strong&gt;세 가지 색이 눈에 띈다. &amp;#39;빨간색&amp;#39;, &amp;#39;하얀색&amp;#39;, &amp;#39;노란색&amp;#39;&lt;/strong&gt;이다. 이것은 단순한 색채 감상이 아니다. 아가서가 문학 작품이라면 색깔 하나도 의미 없이 쓰이지 않는다. 특히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식물이라면, 그 색은 그리스도의 신분과 사역을 증언하는 표지가 된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첫째, &amp;#39;빨간색&amp;#39;은 피 흘려 죽으실 예수 그리스도&lt;/strong&gt;를 가리킨다. 그리스도는 단순히 사랑의 말을 하신 분이 아니라, 실제로 피를 흘리신 분이다. 십자가에서 옆구리가 찔렸을 때 피와 물이 나왔다(요 19:34). 그 피는 속죄의 피요, 신부를 사기 위해 지불된 속전의 피다.&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요 19:34 그 중 한 군인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둘째, &amp;#39;하얀색&amp;#39;은 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lt;/strong&gt;를 가리킨다. 그분이 피를 흘리셨다는 사실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죄 있는 자의 피는 다른 사람을 속량할 수 없다. 속전이 되려면 그분은 죄가 없으셔야 한다. 히브리서는 예수께서 모든 일에 우리와 같이 시험을 받으셨으나 죄는 없으시다고 증언한다(히 4:15).&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히 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셋째, &amp;#39;노란색&amp;#39; 혹은 &amp;#39;황금색&amp;#39;은 천국의 실제(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lt;/strong&gt;를 가리킨다. 새 예루살렘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으로 되어 있고, 그 성의 길도 순금이다(계 21:18, 21). 그러므로 금빛은 땅의 부귀가 아니라 하늘의 실재를 가리킨다. 예수님은 피를 흘리기 위해 오셨지만, 그 피의 목적은 신부를 새 예루살렘의 영광으로 이끄는 것이다.&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계 21:18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계 21:21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따라서 고벨화의 세 색깔은 그리스도를 1:1로 증언한다.&lt;strong&gt; &amp;#39;빨간색&amp;#39;은 십자가의 피다. &amp;#39;하얀색&amp;#39;은 무죄하신 순결이다. &amp;#39;노란색&amp;#39;은 천국의 영광&lt;/strong&gt;이다. 속전이신 그리스도는 죄 없으신 분으로서 피를 흘리셨고, 그 피로 교회를 사셔서 하늘의 영광으로 이끄신다.&amp;nbsp;&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여기서 중요한 것은 순서다. 먼저 죄 없으신 분이 계셔야 한다. 그다음 그분이 피를 흘려야 한다. 그리고 그 피의 결과가 하늘의 영광으로 이어져야 한다. 만약 죄 없는 흰색이 없다면 빨간색의 피는 대속의 피가 될 수 없다. 만약 빨간색의 피가 없다면 노란색의 영광은 죄인에게 열릴 수 없다. 만약 노란색의 영광이 없다면 십자가는 단지 고난의 사건으로만 끝난다. 고벨화의 색은 그리스도의 구원 경륜을 하나로 묶어 보여 준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성도는 이 세 색깔을 함께 보아야 한다. 피만 보고 천국을 보지 못하면 구속의 목적을 놓친다. 천국만 보고 피를 보지 못하면 구속의 값을 놓친다. 흰색의 무죄성을 보지 못하면 대속의 자격을 놓친다. 고벨화는 이 세 가지를 하나의 꽃 안에 담아 그리스도를 증언한다.&lt;/p&gt; &lt;h2&gt;7. &amp;lsquo;엔게디 포도원&amp;rsquo;과 &amp;lsquo;송이&amp;rsquo;는 무엇을 뜻하는가?&lt;/h2&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 1장 14절은 단순히 &amp;ldquo;고벨화&amp;rdquo;라고만 말하지 않는다. &amp;ldquo;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amp;rdquo;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세 단어를 따로 떼어 보아야 한다. 엔게디, 포도원, 송이다. 이 수식어들은 고벨화의 의미를 더 풍성하게 만든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lt;strong&gt;&amp;nbsp;첫째, 엔게디는 &amp;lsquo;염소의 샘&amp;rsquo;&lt;/strong&gt;이라는 뜻을 가진다. 엔게디는 사해 근처의 광야 가운데 물이 흐르는 장소다. 다윗이 사울을 피해 숨었던 곳이기도 하다. 광야와 사해 주변의 메마른 땅 한가운데 생수가 솟는다는 점에서 엔게디는 생명수의 근원을 떠올리게 한다. 영적으로 보면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오는 생명의 물과 연결된다. 예수께서는 자신을 믿는 자의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올 것이라고 말씀하셨다(요 7:38).&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요 7: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그러므로 &lt;strong&gt;엔게디의 고벨화는 생명수의 근원에서 오신 그리스도&lt;/strong&gt;를 가리킨다. 그분은 메마른 광야 가운데 생명을 주시는 분이며, 염소 같은 자를 양으로 바꾸시는 분이다. 생명 없는 자를 생명 있는 자로 바꾸는 근원은 그리스도께 있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 &amp;#39;엔게디&amp;#39;라는 장소는 다윗의 피난처와도 연결된다. 다윗은 사울을 피해 엔게디의 요새에 머문 적이 있다. 이것은 장차 다윗의 자손으로 오실 그리스도께서 광야 같은 세상 속에 생명의 피난처가 되실 것을 생각하게 한다. 술람미 여인이 신랑을 엔게디와 연결한 것은, 신랑 안에 생명과 피난과 회복의 의미가 함께 있음을 보여 준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둘째, 포도원은 산출의 장소&lt;/strong&gt;다. 성경에서 포도원은 이스라엘을 가리키기도 하고, 더 넓게는 하나님의 백성을 산출하는 터전을 가리킨다. 예수께서는 자신을 참 포도나무라고 하셨고, 성도들을 가지라고 하셨다(요 15:1, 5).&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요 15: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요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포도원은 단지 포도를 재배하는 밭이 아니다. 그것은 생명이 번성하는 곳이다. 그리스도께서는 한 알의 밀알처럼 죽으심으로 많은 열매를 맺으셨다(요 12:24). 고벨화가 포도원 안에 있다는 것은, &lt;strong&gt;속전이신 그리스도의 피가 많은 생명의 열매를 산출한다&lt;/strong&gt;는 뜻이다.&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요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lt;strong&gt;&amp;nbsp;셋째, &amp;#39;송이&amp;#39;는 하나가 많은 것을 품는 이미지&lt;/strong&gt;를 가진다. 포도송이는 낱알 하나가 아니라 많은 알이 한 송이 안에 맺힌 형태다. 그러므로 고벨화 송이라는 표현은 한 분 그리스도에게서 많은 생명의 열매가 산출될 것을 암시한다. 한 분 예수께서 죽으셨지만, 그 죽음에서 수많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온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따라서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는 생명수의 근원에서 오신 그리스도, 포도원에서 많은 생명을 산출하시는 그리스도, 한 송이 안에 많은 열매를 품으신 그리스도를 동시에 보여 준다. 이것이 아가서의 압축된 지혜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이 표현은 또한 성도의 사명을 일깨운다. 포도원은 돌보아야 할 장소이고, 송이는 맺혀야 할 열매다. 신부는 신랑의 생명을 받아 열매 없는 존재로 머물 수 없다. 그리스도의 피로 산 사람은 그리스도의 생명을 나타내야 하고, 그 생명은 또 다른 생명의 열매로 이어져야 한다. 이것이 교회의 산출이며, 이것이 속전의 목적이다.&lt;/p&gt; &lt;h2&gt;8. 고벨화의 향기와 염색은 신부를 어떻게 준비시키는가?&lt;/h2&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고벨화가 헤나와 관련된다면, 그 특징 가운데 하나는 &amp;#39;&lt;strong&gt;향기&amp;#39;와 &amp;#39;염색&amp;#39;&lt;/strong&gt;이다. 헤나의 향기는 멀리 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잎과 꽃은 염색 재료로 사용되어 신부를 꾸미는 데 쓰였다. 이것도 우연한 요소가 아니다. 속전이신 그리스도는 자기 피로 값을 치르실 뿐 아니라, &lt;strong&gt;그 피와 생명으로 신부를 아름답게 단장하신다.&lt;/strong&gt;&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먼저 향기는 복음의 확&lt;/strong&gt;산을 가리킨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각처에서 나타내신다고 했다(고후 2:14~15). 그리스도의 향기는 한 지역에 갇혀 있지 않다. 신랑이신 그리스도의 속전 사역은 유대 땅에서 시작되었지만, 그 향기는 온 세계로 퍼져 나간다.&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고후 2:14-15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다음으로 염색은 신부 단장&lt;/strong&gt;을 가리킨다. 그리스도는 교회를 사랑하시고 자신을 주셨다. 그 목적은 교회를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시고, 티나 주름 잡힌 것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다(엡 5:25~27).&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엡 5:25-27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의 신부는 처음부터 완성된 왕비가 아니다. 그녀는 포도원에서 그을린 여인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신랑의 사랑을 받고, 그의 피와 향기에 접촉되며, 그의 부르심을 따라 예루살렘으로 인도된다. 이것은 교회가 그리스도의 피로 씻기고, 말씀으로 단장되며, 성령의 역사로 거룩하게 되는 과정을 보여 준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신부 단장은 외적인 장식만을 뜻하지 않는다. 그것은 죄의 씻김, 마음의 정결, 악한 영의 축출, 말씀의 새김, 성령의 다스림을 포함한다. 신부가 향기를 입는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향기를 품는다는 뜻이고, 신부가 염색된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피와 생명으로 자기 정체성이 바뀐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신부 단장은 구원 이후의 삶 전체와 관련된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요한계시록은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했다고 말한다(계 19:7~8). 신부는 그냥 혼인 잔치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어야 한다. 그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다. 고벨화의 염색은 바로 이런 신부의 단장을 예표적으로 보여 준다.&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계 19:7-8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그러므로 고벨화의 향기와 염색은 두 가지 방향을 가진다. 향기는 복음이 만방에 퍼지는 사역이고, 염색은 신부가 그리스도의 피와 말씀으로 단장되는 사역이다. 속전이신 그리스도의 목적은 죄값을 치르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그분은 자기 피로 사람을 사시고, 그 사람들을 교회로 세우시며, 그 교회를 신부로 아름답게 준비하신다.&lt;/p&gt; &lt;h2&gt;9. 나오며&lt;/h2&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이번 시간에는 아가서 1장 14절의 &amp;ldquo;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amp;rdquo;가 속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증언하는지를 살펴보았다. 이 말씀은 짧지만, 그 안에는 아가서 전체의 핵심과 하나님의 경륜의 깊은 비밀이 담겨 있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아가서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비밀을 보여 주는 지혜문학의 최고 작품으로 읽어야&lt;/strong&gt; 한다. 한 분 하나님께서 아들로 나타나시고, 창조주께서 피조물의 자리로 낮아지시며, 죄 없으신 분이 피를 흘려 신부를 사신 것이 아가서의 신랑 안에 감추어져 있다. 그러므로 고벨화를 단순한 꽃으로만 보지 말아야 한다. 고벨화는 속전의 피를 말하고, 무죄하신 순결을 말하며, 천국의 영광을 말한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 &amp;#39;&lt;strong&gt;엔게디&amp;#39;는 생명수의 근원을 생각하게 하고, &amp;#39;포도원&amp;#39;은 많은 생명의 산출을 생각하게 하며, &amp;#39;송이&amp;#39;는 한 분 그리스도에게서 많은 열매가 나오는 것을 생각하게&lt;/strong&gt; 한다. &lt;strong&gt;고벨화의 &amp;#39;향기&amp;#39;는 복음이 만방에 퍼져야 함을 보여 주고, 고벨화의 &amp;#39;염색&amp;#39;은 신부가 그리스도의 피와 말씀으로 단장되어야 함을 보여&lt;/strong&gt; 준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성도는 속전이신 그리스도를 믿는 데서 멈추지 말아야 한다. 그 피로 씻김받고, 그 생명으로 새롭게 되며, 그 향기를 세상에 나타내고, 그분의 신부로 단장되어야 한다. 또한 이미 들어온 악한 영과 죄의 흔적을 회개로 처리하고, 그리스도의 피의 권세 안에서 정결한 신부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그리스도의 피는 객관적 속죄의 근거이고, 회개는 그 피를 내 삶에 적용하는 길이다. 죄를 자백하지 않고 신부의 정결을 기대할 수는 없다. 말씀을 듣고도 삶을 돌이키지 않으면서 향기로운 신부가 되기를 기대할 수도 없다. 속전이 지불되었으므로 이제 성도는 그 속전에 합당한 사람으로 빚어져야 한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의 술람미 여인은 자신을 향해 찾아오신 신랑을 고벨화 송이로 보았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그렇게 보아야 한다. 그분은 나를 위해 피 흘리신 속전이시고, 죄 없으신 거룩한 분이시며, 천국의 영광으로 나를 이끄시는 신랑이시다. 그리하여 속전이신 그리스도의 피와 생명과 향기를 알고,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합당한 신부로 준비되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바란다.&lt;/p&gt; &lt;p class=&quot;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date&quot;&gt;2026년 06월 23일(화)&lt;/p&gt; &lt;p class=&quot;signature&quot;&gt;정보배 목사&lt;/p&gt; &lt;/main&gt; &lt;main&gt; &lt;p class=&quot;signature&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ignature&quot;&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color:#c0392b;&quot;&gt;&lt;strong&gt;[설교핵심]&lt;/strong&gt;&lt;/span&gt;&lt;/p&gt; &lt;p&gt;이 설교는 아가서 1장 14절에 등장하는&amp;nbsp;&lt;strong&gt;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lt;/strong&gt;를 중심으로, 신랑이신&amp;nbsp;&lt;strong&gt;예수 그리스도의 신분과 구속사적 의미&lt;/strong&gt;를 깊이 있게 조명합니다. 저자는 고벨화(헤나) 꽃이 지닌&amp;nbsp;&lt;strong&gt;빨간색, 하얀색, 노란색&lt;/strong&gt;의 상징성을 통해 피 흘려 죽으시고 죄가 없으시며 천국의 실제가 되시는 그리스도의 성품을 입체적으로 설명합니다. 특히 성부와 성자의 관계를 연합으로서의 하나(에하드)로 규정하며, 창조주와 피조물의 명확한 차이를 인식하는 겸손한 신앙 태도를 강조합니다. 결론적으로 아가서는 단순한 연애 시가 아니라,&amp;nbsp;&lt;strong&gt;그리스도와 교회의 풍성한 연합&lt;/strong&gt;을 문학적으로 형상화하여 성도들에게 구원의 확신과 복음 전파의 사명을 일깨우는 최고의 계시적 작품임을 역설합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1] 우리의_‘속전’_되신_분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91/260/4e5f69b4afc335c2d65c8d2b0e8cf722.webp&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1] The_Ransom_Decoded.pdf_1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91/260/912608844554c921226d18a38057154d.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1] The_Ransom_Decoded.pdf_2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91/260/7a090d14eb7a39a42dd38dac9dd7d213.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1] The_Ransom_Decoded.pdf_3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91/260/a0192bfd03db1b391cd85cdd10e060ba.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1] The_Ransom_Decoded.pdf_4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91/260/33365c55533e0ce7629e9e6ac40f673e.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1] The_Ransom_Decoded.pdf_5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91/260/dc3dd67c19bc4cfe4c2e8255f344fb0f.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1] The_Ransom_Decoded.pdf_6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91/260/f81c51325532ca9ccc2d59cdab7ae150.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1] The_Ransom_Decoded.pdf_7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91/260/358b72b235df33a8b389a0d1f26c4915.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1] The_Ransom_Decoded.pdf_8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91/260/4ef10a7e80a8f8384d2f848e14ed11ac.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1] The_Ransom_Decoded.pdf_9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91/260/9236f1c3d94964126015b8bfb6311ebf.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1] The_Ransom_Decoded.pdf_10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91/260/40c6ee1302afed3bfb9a58d86fe6d917.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1] The_Ransom_Decoded.pdf_11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91/260/2aebb497631dd5fe0ba60f6b1f930ef0.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1] The_Ransom_Decoded.pdf_12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91/260/02fba19a1260f8a176459948ee3ee5ed.webp&quot; /&gt;&lt;/p&gt; &lt;p class=&quot;signature&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ignature&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p&gt; &lt;p class=&quot;signature&quot;&gt;&amp;nbsp;&lt;/p&gt; &lt;p&gt;아침묵상입니다(투박한 요약 글).&lt;/p&gt; &lt;p&gt;제목: &lt;span style=&quot;color:#c0392b;&quot;&gt;&lt;strong&gt;[기독론(131)] 다윗의 아들 솔로몬(09) 아가서에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8가지 신분(03)(아가서1:14)&lt;/strong&gt;&lt;/span&gt;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lt;/p&gt; &lt;/main&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meta charset=&quot;UTF-8&quot;&gt; &lt;style type=&quot;text/css&quot;&gt;* { margin: 0; padding: 0; box-sizing: border-box; } body { font-family: &#039;Nanum Gothic&#039;,&#039;나눔고딕&#039;,sans-serif; font-size: 15px; line-height: 1.8; } .sermon-title { font-size: 16px; font-weight: bold; color: #38688c; margin-top: 2em; } .sermon-body { font-size: 15px; } .sermon-verse { font-size: 15px; font-weight: bold; color: #854ba0; } &lt;/style&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1. 들어가며&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는 그리스도의 예표로 아주 풍성한 책이다.&amp;nbsp;우리는 앞선 두 시간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여덟 가지 신분 가운데 2가지 곧 그분이 새 예루살렘의 왕이자 창조주이신 것을 살펴보았다. 첫째로, 왕으로서 그분은 새 예루살렘 성의 영원한 통치자이시며, 왕복을 입고 왕관을 쓰시고 왕의 가마를 가지신 분인데, 왕의 바로 그 가마로 신부를 맞이하시는 분이기도 하다. 또한 둘째로, 창조주로서 그분은 아버지로부터 독생하신 하나님 자신이시며, 피조물인 우리와 본질적으로 다른 근원을 가지신 분이다. 이 두 신분이 아가서의 신학적 토대를 이룬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시간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세 번째 신분인 &amp;#39;속전&amp;#39;으로 초점이 옮겨보자. 속전이란 &amp;#39;몸값&amp;#39;이라는 뜻이다. 죄와 사망의 종살이에서 우리를 건져 내기 위해 값을 치르고 사신 구속주, 이것이 속전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의미이다. 빌립보서 2장 12절에서 바울은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고 권면했다. 이것은 구원을 얻기 위해 두려워하라는 말이 아니라, 이미 받은 구원의 놀라움 앞에서 경건하게 살아가라는 권면이다. 속전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귀함을 알게 될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두렵고 떨림으로 그분 앞에 서게 된다. 무심코 죄를 짓는 것이 얼마나 그분의 속전을 가볍게 여기는 행위인지를 깨닫게 된다. 동시에 그 귀한 속전으로 구원받은 우리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도 알게 된다. 베드로전서 1장 18절부터 19절은 이렇게 선언한다.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준 허망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벧전 1:18-19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준 허망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빌 2: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그리고 이 속전의 신분이 아가서 1장 14절이라는 단 한 구절 속에 놀라운 방식으로 농축되어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1:14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로구나&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 아가서 1:14절에는 &amp;#39;엔게디&amp;#39;, &amp;#39;포도원&amp;#39;, &amp;#39;고벨화&amp;#39;, &amp;#39;송이&amp;#39;라는 네 가지 핵심 단어가 들어 있다. 이 단어들 각각이 예수 그리스도의 속전 되심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한다. 엔게디는 하나님의 생명이 솟아나는 원천을 가리키고, 포도원은 십자가의 피와 교회 산출을 상징하며, 고벨화는 예수 그리스도의 세 가지 색깔로 그분의 신분과 사역을 드러내고, 송이는 많은 하나님의 자녀를 산출하시는 그분의 사역을 그린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런데 이 구절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아가서의 독특한 성격을 알아야 한다. 아가서에는 하나님이나 여호와 같은 신앙의 언어가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는다(아가서 8장 6절에 나오는 &amp;#39;여호와&amp;#39;는 히브리어 원문에는 없다). 그럼에도 이 책이 어떻게 성경이 될 수 있었는지, 그리고 이 책 안에서 화자가 누구인지를 분별하는 것이 해석의 첫걸음이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lt;strong&gt;아가서가 하나님의 언어 없이도 성경이 된 이유에서 시작하여, &amp;#39;도드&amp;#39;(내 사랑하는 자)와 &amp;#39;라야&amp;#39;(나의 사랑)라는 두 히브리어 호칭의 차이, &amp;#39;타부아흐&amp;#39;의 원어 의미, 엔게디와 고벨화의 상징, 그리고 고벨화 송이가 통합적으로 드러내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전 사역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자&lt;/strong&gt; 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2. 아가서에 하나님&amp;middot;여호와&amp;middot;기도가 단 한 번도 없는데도 성경이 된 이유는 무엇인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당혹감을 느끼는 것은 이 책이 가진 독특한 언어 세계 때문이다. 창세기부터 시편에 이르기까지 구약 성경의 모든 책에는 하나님 혹은 여호와라는 이름이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기도가 있고, 찬양이 있고, 제사가 있으며, 율법이 있다. 그러나 아가서에는 이 모든 신앙 언어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기도도 없고, 찬양도 없고, 하나님이나 여호와라는 이름도 없다. 겉으로 보면 한 남자와 한 여자 사이의 연애 편지처럼 읽힌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렇다면 왜 이 책이 성경에 포함된 것인가? &lt;strong&gt;유대 랍비들도 이 문제를 두고 오랫동안 논쟁을 벌였다. 그러나 결국 이 책은 정경으로 확정&lt;/strong&gt;되었다.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만약 아가서가 단순한 연애 시가였다면 성경으로 받아들여질 이유가 없었다. 이미 이스라엘에는 수많은 시와 노래가 있었다. 그것들이 모두 성경에 들어간 것이 아니다. 오직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되어 하나님의 경륜을 담은 것만이 성경이 되었다. 디모데후서 3장 16절은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라고 선언한다. 이 선언이 아가서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아가서가 그 기준을 충족한 것은 &lt;strong&gt;그 안에 하나님과 이스라엘, 더 나아가서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관한 진리가 담겨 있기 때문&lt;/strong&gt;이다. 그러나 &lt;strong&gt;이 책 안에는 다른 어떤 책도 이처럼 풍성하게 담아내지 못한 진리가 있다. 그것은 그리스도와 교회에 관한 진리&lt;/strong&gt;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에베소서 5장 32절에서 사도 바울은 남편과 아내의 관계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한 비밀이라고 선언했다. 그러나 그 비밀을 가장 구체적이고 풍성하게 담아낸 책이 바로 아가서이다. 아가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지, 그분이 신부인 교회를 어떻게 사랑하시는지, 그 신부가 어떤 과정을 통해 성숙해 가는지를 문학의 언어로 담아낸 책이다. 신앙의 용어를 쓰지 않으면서도 신앙의 실재를 가장 진하게 전달하는 책, 그것이 아가서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엡 5:32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아가서가 성경이 된 이유는 또 하나 있다. 문학 작품으로서의 아가서가 가진 깊이&lt;/strong&gt;이다. &lt;strong&gt;이 책에 등장하는 모든 소품들, 즉 등장인물, 식물, 동물, 색깔, 숫자, 지명들이 우연히 선택된 것이 아니다. 그것들 하나하나가 고도로 계산된 상징&lt;/strong&gt;이기 때문이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지혜 왕이었다. 그 지혜로 성전을 짓고, 그 지혜로 이 책을 기록했다. 성령의 감동으로 씌어진 이 지혜 문학의 정수가 아가서이다. 그 안에 그리스도와 교회에 관한 진리가 빠짐없이 담겨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이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아도 이 책은 가장 거룩한 성경이 될 수 있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솔로몬이 아가서를 쓸 당시 아직 왕비가 60명, 후궁이 80명 정도였던 초창기였다고 추정된다. 말년에는 처첩이 천 명에 이르렀지만, 아가서의 배경은 그 이전이다. 그 시기 솔로몬은 성전을 완공하고 지혜가 절정에 달해 있었다. 그 지혜로 기록한 아가서는 겉보기에는 연애 이야기이지만, 그 안에는 창조와 구속과 종말에 이르는 하나님의 경륜이 빠짐없이 담겨 있다. 이것이 아가서가 성경이 된 이유이다. 그리스도와 교회에 관한 이 진리를 담은 최고의 책, 그것이 아가서이다. 아가서를 바르게 이해하는 자는 그리스도를 바르게 알게 되고, 교회가 무엇인지를 바르게 알게 되며, 자신이 어떤 존재로 불렸는지를 알게 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가 성경으로 확정되는 과정에서 유대의 위대한 랍비 아키바는 이렇게 말했다고 전해진다. &amp;quot;온 세상이 거룩하지만 아가서는 지극히 거룩하다&amp;quot;. 이 한 문장이 아가서의 위상을 말해 준다. 아가서가 단순한 연애 시라면 이런 평가를 받을 수 없었다. 그 안에 담긴 영적 진리의 깊이가 아가서를 성경의 정경으로 만든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또한 솔로몬이 아가서를 기록한 시기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그는 성전을 완공한 직후, 지혜가 절정에 달해 있던 시기에 이 책을 썼다. 열왕기상 4장 32절에 따르면 솔로몬은 잠언 삼천 가지를 말하였고 그의 노래는 천다섯 편이었다. 그 수천 편의 노래 가운데 성경에 포함된 것이 아가서이다. 수천 편 중에 하나만 성경이 되었다는 것은, 그 하나가 다른 것들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차원의 내용을 담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것이 그리스도와 교회에 관한 계시이다. 솔로몬이 기록한 수천 편의 노래 가운데 오직 아가서만이 이 계시를 담고 있었다. 그래서 아가서가 성경이 되었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왕상 4:32 그가 잠언 삼천 가지를 말하였고 그의 노래는 천다섯 편이며&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3. 아가서에서 &amp;#39;나의 사랑하는 자(도드)&amp;#39;와 &amp;#39;나의 사랑(라야)&amp;#39;은 각각 누구를 가리키는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를 제대로 해석하려면 &lt;strong&gt;화자가 누구인지를 정확히 분별&lt;/strong&gt;해야 한다. 아가서에는 남자와 여자, 두 화자가 번갈아 등장하며, 각각 상대방을 부르는 호칭이 다르다. 이 호칭의 차이를 히브리어 원문에서 확인하면 화자가 누구인지를 분명히 알 수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lt;strong&gt;먼저, &amp;#39;나의 사랑하는 자&amp;#39;라는 표현&lt;/strong&gt;이다. 히브리어로 도드(דּוֹד)이다. 아가서 1장 14절에서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로구나라고 할 때 등장하는 나의 사랑하는 자가 바로 이 도드이다. 도드는 일관되게 여자가 남자를 지칭할 때 사용하는 호칭이다. 영어로 표현하면 my beloved on, 즉 나의 사랑하는 분이라는 뜻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 2장 10절에서는 반대로 남자가 여자에게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 함께 가자. 여기서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는 주어는 도드, 즉 남자이다. 그리고 남자가 여자를 부를 때 쓰는 호칭이 나의 사랑인데, 히브리어로는 라야(רַעְיָה)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2:10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정리하면, &lt;strong&gt;여자가 남자를 부를 때는 도드(나의 사랑하는 자)이고, 남자가 여자를 부를 때는 라야(나의 사랑)&lt;/strong&gt;이다. 이 구분이 매우 중요한 이유는 화자를 혼동하면 본문 전체가 엉뚱하게 해석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단순한 문법 문제가 아니라 신학적으로 중대한 문제이다. 신학적 내용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화자를 정확히 알 때 아가서의 각 구절이 드러내는 신학적 메시지가 선명해진다. 반대로 화자를 혼동하면 신학적 의미가 왜곡된다. 예수 그리스도를 고벨화 송이에 비유한 것이 술람미 여인의 고백인지, 아니면 솔로몬이 술람미 여인에게 한 말인지에 따라 그 신학적 의미가 완전히 달라진다. 1장 14절은 술람미 여인이 신랑인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 드리는 고백이다. 신부가 신랑의 아름다움과 위대함을 고벨화 송이로 표현한 것이다. 예를 들어 아가서 1장 14절에서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로구나라고 말하는 화자는 여자, 즉 술람미 여인이다. 술람미 여인이 솔로몬, 곧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켜 고벨화 송이로구나라고 고백하는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구분을 모르면 1장 14절에서 솔로몬이 술람미 여인에게 고벨화 송이라고 말했다고 잘못 해석하게 된다. 실제로 성지 순례를 인솔하는 유명한 목사도 이 구절을 그렇게 해석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히브리어 원문의 도드라는 호칭을 확인하면 이것은 여자가 남자에게 건네는 말임이 분명하다. 원문을 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 한 구절이 잘 보여 준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1:14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로구나&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또한 아가서 2장 1절의 나는 샤론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화로다라는 구절도 화자 문제가 있다. 이 &amp;#39;나는&amp;#39;이라는 존재가 누구인지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있다. 성경에서 1인칭 단수 &amp;#39;나는&amp;#39;이라는 표현은 &amp;#39;나 여호와는&amp;#39;, &amp;#39;나 예수는&amp;#39;처럼 하나님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2장 1절의 &amp;#39;나는&amp;#39;이는 예수 그리스도일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문맥과 앞뒤 절을 면밀히 검토하면, 이 구절은 여자가 자신을 겸손하게 표현하는 말로 볼 수도 있다. 확실히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으므로 원문을 면밀히 살피고 다양한 번역을 참조하는 작업이 필요하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처럼 아가서는 화자가 끊임없이 바뀌며 대화를 주고받는 구조이다. 이 대화 구조를 파악하지 못하면 아가서의 신학적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없다. 화자를 정확히 분별하는 것이 아가서 해석의 가장 기본적인 첫걸음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 1장 12절부터 14절의 문맥을 전체적으로 살피면 화자 분별이 더욱 명확해진다. 12절은 왕이 식탁에 앉았을 때 나의 나드 기름이 향기를 뿜어냈다고 말한다. 여기서 나의 나드 기름이라고 말하는 화자는 여인이다. 왕이 식탁에 앉은 상황에서 자신의 향기가 풍겨 나왔다고 고백하는 것이다. 그다음 13절에서도 여인은 나의 사랑하는 자(도드)는 내 품에 있는 몰약 향 주머니라고 말한다. 그리고 14절에서 동일한 화자인 여인이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로구나라고 고백한다. 12절부터 14절까지 화자는 일관되게 술람미 여인이며, 그녀가 신랑 솔로몬, 곧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켜 고벨화 송이라고 표현하는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1:12-14 왕이 침상에 앉았을 때에 나의 나드 기름이 향기를 발하였구나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있어 내 품에 누인 몰약 주머니요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있어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로구나&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4. 히브리어 타부아흐(사과나무)가 숨&amp;middot;호흡을 뜻한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드러내는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 2장 3절에서 술람미 여인은 신랑을 가리켜 남자들 중에 나의 사랑하는 자는 수풀 가운데 사과나무 같구나라고 고백한다. 앞선 강의에서 이미 다루었듯이, 이 사과나무는 생명나무를 가리키는 상징이며 생명나무는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다. 그러나 사과나무라는 단어 안에는 그것보다 훨씬 더 깊은 의미가 담겨 있다. 히브리어 원문을 보면 그 깊이가 드러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히브리어로 사과나무는 타부아흐(תַּפּוּחַ)이다. 이 단어의 어근은 나파흐(נָפַח)라는 동사이다. 나파흐는 숨을 불어넣다, 호흡하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타부아흐의 1차 의미는 단순한 식물 이름이 아니라 숨, 호흡, 생명의 기운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창세기 2장 7절에서 하나님이 아담을 지으실 때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셨다. 이때 불어넣다가 바로 나파흐이다. 하나님의 숨이 들어가자 흙으로 빚어진 인간이 산 영이 되었다. 이것이 생명의 본질이다. 생명은 하나님의 숨, 하나님의 호흡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창 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예수님도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숨을 불어넣으시며 성령을 받으라고 하셨다(요 20:22). 그 숨 역시 나파흐이다. 창세기의 창조에서 코에 불어넣으신 그 숨과, 요한복음의 부활하신 주님이 제자들에게 불어넣으신 그 숨이 같은 단어이다.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의 숨,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요 20:22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사도행전 2장 1절부터 4절에서 성령은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와 함께 임하셨다. 바람은 숨이고 호흡이다. 히브리어로 바람, 숨, 영은 모두 루아흐(רוּחַ)라는 한 단어로 표현된다. 이 단어 하나가 자연 현상으로서의 바람, 생명의 기운으로서의 숨, 그리고 하나님의 영 모두를 포괄한다. 이것은 우연이 아니다. 하나님의 영, 성령은 바람처럼 오시고 숨처럼 우리 안에 들어오신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 현존을 느낄 수 있다. 사과나무인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이 루아흐, 이 생명의 숨이 우리에게 흘러온다. 성령은 바람처럼 임하신다. 이 바람 같은 성령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생명을 불어넣으신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행 2:1-4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창세기 3장 8절에서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은 후에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숨는 장면에서도 바람이 등장한다. 개역개정 번역에는 그날 바람이 불 때에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라고 되어 있지만, 히브리어 원문에는 영 안에서 혹은 영으로라는 표현이 담겨 있다. 하나님의 임재는 언제나 영으로, 바람으로 나타난다는 것이 성경 전체의 일관된 증언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창 3:8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모든 증거를 종합하면, 사과나무를 뜻하는 타부아흐가 숨과 호흡을 어근으로 가진다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사과나무는 생명나무를 닮은 나무라는 시각적 유사성뿐 아니라, 히브리어 어근을 통해 생명의 본질인 하나님의 숨, 곧 성령을 상징한다. 사과나무가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이유는 그분이 생명나무처럼 생겼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더 근본적으로는 그분이 생명의 숨결이시기 때문이다. 그분은 생명 자체이시다(요 14:6). 타부아흐가 숨 호흡을 뜻한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것이 곧 하나님의 생명의 숨을 받는 것임을 의미한다. 그분이 우리에게 오실 때 성령의 바람이 함께 온다. 그 바람이 우리 속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다. 이것이 거듭남이며, 이것이 구원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말씀하셨다.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요 3:8). 성령은 바람이다. 그 바람처럼 오시는 성령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생명을 불어넣으신다. 사과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 호흡이신 그분이 우리에게 오실 때, 성령의 바람이 우리를 새롭게 탄생시킨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요 3: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요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5. 엔게디 포도원은 어디이며,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속전 되심을 어떻게 상징하는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 1장 14절의 엔게디 포도원이라는 표현을 이해하려면 엔게디가 어떤 곳인지를 먼저 알아야 한다. 엔게디(עֵין גֶּדִי)는 히브리어로 두 단어가 합쳐진 지명이다. 에인(עַיִן)은 눈, 혹은 샘을 뜻하고, 게디(גְּדִי)는 새끼 염소를 뜻한다. 합치면 새끼 염소의 샘이라는 뜻이다. 엔게디는 사해 바다 서편 광야 절벽 사이에 있는 오아시스 지역으로, 척박한 사막 한가운데에 생명수가 솟아오르는 곳이다. 지금도 이곳에는 동그랗게 샘이 있어 물이 솟아오른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엔게디라는 지명 자체가 이미 깊은 상징을 담고 있다. 눈처럼 생긴 둥근 샘에서 생명수가 흘러나온다. 그것은 하나님의 보좌에서 흘러나오는 생명수 강을 상징한다. 요한계시록 22장 1절에서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생명수 강이 흘러나오는 장면이 묘사된다. 엔게디의 샘이 바로 그 생명수의 예표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계 22:1 또 그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 생명수가 솟아오르는 엔게디에 포도원이 있었다. 아가서 8장 11절에 솔로몬이 바알하몬에 포도원이 있어 지키는 자들에게 맡겨 두었다고 나온다. 그 포도원은 엄청난 규모였다. 포도원 열매로 은 천 개를 받아야 하는 큰 포도원이었다. 이 포도원이 솔로몬, 곧 예수 그리스도의 소유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8:11 솔로몬이 바알하몬에 포도원이 있어 지키는 자들에게 맡겨 두고 그들로 각기 그 열매로 말미암아 은 천 개를 바치게 하였구나&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포도원은 구약에서 이스라엘을 상징하다가 신약에서 교회를 상징하는 것으로 발전한다. 예수님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고 말씀하셨고(요 15:5), 포도주는 그분의 피를 상징한다. 따라서 엔게디 포도원은 하나님의 생명수가 솟아오르는 곳에서 자라는 교회, 곧 그리스도의 피로 거듭난 하나님의 백성들을 가리킨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요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엔게디 포도원이 예수 그리스도의 속전 되심을 상징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속전이란 몸값이다. 구속이란 값을 치르고 사는 것이다. 하나님의 생명이 흘러나오는 그곳, 엔게디의 샘에서 자라는 포도원처럼,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보좌로부터 나오신 생명이신 분이다. 그 생명이신 분이 이 땅에 오셔서 포도원, 곧 하나님의 백성들을 죄와 사망에서 건져 내기 위해 자신의 피를 속전으로 치르셨다. 이것이 엔게디 포도원이라는 두 단어 안에 담긴 속전의 신학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마가복음 10장 45절에서 예수님은 친히 말씀하셨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대속물이 바로 속전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엔게디라는 장소가 성경에서 다른 곳에도 등장한다는 사실도 중요하다. 사무엘상 24장에서 다윗은 사울에게 쫓기며 엔게디 광야에서 피신하고 있었다. 사울이 굴 속에 있는 다윗을 알지 못하고 그 굴 앞에 들어왔을 때, 다윗은 사울의 겉옷 자락을 베었지만 죽이지 않았다. 엔게디는 다윗이 원수인 사울을 용서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기다린 장소이다. 이 역시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이다. 그분은 원수된 죄인들을 심판하지 않으시고, 자신의 목숨을 속전으로 내어 주심으로 그들을 구원하셨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엔게디가 생명수의 샘이며 포도원과 연결된다는 것도 중요하다. 이 둘의 연결은 예수 그리스도의 속전 사역의 두 차원을 드러낸다. 하나는 그분이 하나님 보좌로부터 생명을 가져오셨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 생명으로 많은 하나님의 자녀들, 즉 포도원을 이루신다는 것이다. 생명을 가져오시는 것과 그 생명으로 열매 맺으시는 것, 이 두 사역이 엔게디 포도원이라는 두 단어 안에 담겨 있다. 이처럼 아가서의 단어 하나하나는 단순한 문학적 장식이 아니다. 그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신분과 사역에 관한 깊은 신학이 담겨 있다. 이것이 성경 연구에서 아가서를 가볍게 여기지 않아야 하는 이유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삼상 24:4 다윗의 부하들이 이르되 보소서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원수를 당신의 손에 넘기리니 당신의 생각에 좋은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시더니 이것이 그 날이니이다 하더라&lt;/p&gt; &lt;p&gt;엔게디 포도원의 주인이신 그분이 그 포도원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속전으로 내놓으셨다. 이것이 아가서 1장 14절이 선포하는 진리의 핵심이다. 속전이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은 우리를 살리기 위해 생명을 내어 주신 분이시다. 그 속전 사역의 배경이 엔게디 포도원이며, 그 사역의 내용이 고벨화요, 그 사역의 열매가 송이이다. 에베소서 1장 7절은 이렇게 선언한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엡 1: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이 모든 것이 아가서 1장 14절이라는 단 한 구절 안에 담겨 있다는 것이 놀랍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막 10: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6. 고벨화의 세 가지 색깔(빨강&amp;middot;흰색&amp;middot;노랑)은 예수 그리스도의 어떤 신분을 계시하는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고벨화(כֹּפֶר)는 아가서에만 등장하는 식물 이름이다. 성경 전체를 통틀어 아가서 1장 14절과 4장 13절, 단 두 번만 나온다. 다른 어떤 성경 책에도 이 식물은 등장하지 않는다. 이것은 고벨화가 아가서에 특별히 배치된 상징임을 의미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4:13-14 네게서 나는 것은 석류나무와 각종 아름다운 과수와 고벨화와 나도풀과 나도와 번홍화와 샤프란과 창포와 계수나무와 각종 유향목과 몰약과 침향과 모든 귀한 향품이요&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오늘날 고벨화가 무엇인지에 대해 학자들은 두 가지 견해를 제시한다. 하나는 헤나(Henna)이고, 다른 하나는 샤론의 장미(Rose of Sharon), 곧 사막 장미이다. 두 견해 모두 고벨화의 정확한 정체를 단정 짓지 못하는 상황에서 나온 추정이다. 그러나 이 두 식물 사이에는 놀라운 공통점이 있다. 바로 색깔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헤나와 샤론의 장미는 각각 세 가지 색깔을 공유한다. 빨간색, 흰색, 노란색이다. 샤론의 장미를 보면 꽃잎은 선명한 빨간색이고, 꽃받침 부분은 흰색이며, 꽃의 중심 수술 부분은 노란색을 띤다. 헤나도 마찬가지이다. 헤나 꽃은 포도송이처럼 작은 꽃들이 모여 피는데, 그 안에 빨간색, 흰색, 노란색의 세 가지 색이 어우러져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세 가지 색깔이 예수 그리스도의 신분을 계시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빨간색은 피를 상징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속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신 분이다. 이사야 53장 5절은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고 선언한다. 그분의 붉은 피가 우리의 속전이다. 고벨화의 빨간색은 피흘려 죽으실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킨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사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흰색은 순결과 무죄를 상징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가 없으신 분이다. 히브리서 4장 15절은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고 선언한다. 죄 없으신 하나님의 어린 양만이 우리의 속전이 될 수 있다. 고벨화의 흰색은 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킨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히 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노란색은 황금색이며 천국을 상징한다. 요한계시록이 묘사하는 새 예루살렘은 정금으로 만들어졌다. 길도 금이고, 집도 금이며, 면류관도 금이다. 천국 전체가 황금빛으로 빛난다. 그 천국의 실제이신 분, 천국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노란색으로 상징된다. 고벨화의 노란색은 천국의 실제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킨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계 21:18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렇게 고벨화의 세 가지 색깔이 예수 그리스도를 세 방향으로 계시한다. 이 세 색깔의 조합이 단순한 우연이 아님은, 고벨화의 정체가 헤나든 샤론의 장미든 상관없이 두 가지 모두에서 동일한 세 색깔이 나타난다는 사실이 증명한다. 하나님은 이 식물을 아가서에 배치하실 때 이미 이 색깔의 상징을 의도하셨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또한 이 세 색깔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역을 반영하기도 한다. 빨간색은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 흰색은 성령의 거룩케 하심으로 이루어지는 순결, 노란색은 성부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천국의 영광을 가리킨다. 세 색깔 안에 삼위일체 하나님의 구원 사역 전체가 담겨 있다. 아가서의 지혜 문학이 얼마나 정교한지를 이 한 가지 예만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다. 피흘려 죽으실 예수 그리스도, 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 천국의 실제이신 예수 그리스도이다. 아가서의 저자는 이 세 가지 색깔을 가진 식물을 고의적으로 선택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다면적 신분을 드러냈다. 이것이 지혜 문학의 정수라 불리는 아가서의 정교함이다. 겉으로는 사랑 시로 읽히지만, 그 안에는 그리스도의 신분에 관한 가장 정밀한 신학이 숨겨져 있다. 독자는 그 아름다운 언어에 감동하면서, 동시에 그 안에 담긴 진리의 깊이에 경외를 느끼게 된다. 이것이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성경의 방식이다. 성령의 감동으로 선택된 이 세 가지 색깔 속에 복음의 핵심이 모두 담겨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7. 고벨화(헤나)의 향기와 염색 용도는 예수 그리스도와 신부의 관계를 어떻게 보여 주는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고벨화의 상징성은 색깔에서 끝나지 않는다. 고벨화가 헤나라고 본다면, 헤나라는 식물이 가진 두 가지 특성이 예수 그리스도와 신부의 관계를 더욱 풍성하게 드러낸다. 그것은 향기와 염색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먼저 향기이다. 헤나는 그 향기가 매우 강하고 멀리 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그루의 헤나 나무에서 나오는 향기가 최대 2킬로미터까지 퍼진다고 한다. 작은 한 그루가 넓은 반경에 향기를 가득 채운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는 방식을 그대로 닮아 있다. 한 분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온 세상에 퍼져 나가 만국을 향기로 채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 2장 14절에서 우리를 통하여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고백했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고후 2:14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복음은 향기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자들이 그분의 향기를 세상에 전파한다. 작은 헤나 한 그루의 향기가 2킬로미터를 가득 채우듯,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가 온 세상을 채운다. 이것이 선교이고, 이것이 복음 전파이다. 고벨화의 향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만방으로 퍼져 가야 한다는 사명을 담고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런데 헤나 향기의 특성 중에 흥미로운 것이 또 있다. 헤나의 향기는 꽃이 활짝 피었을 때 가장 강하게 퍼진다. 꽃봉오리 상태에서는 향기가 약하다. 이것은 성도의 성숙과 연결된다. 신앙이 자라고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 갈수록, 그 사람을 통해 퍼져 나가는 복음의 향기도 더욱 강해진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성숙할수록 세상에 전해지는 향기도 강해지는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다음으로 염색이다. 헤나는 고대 중동 지방에서 가장 중요한 염색 재료였다. 특히 결혼식 때 신부를 아름답게 꾸미는 데 사용되었다. 중동의 전통 결혼 문화에서 신부는 결혼 전날 밤 헤나로 손발을 아름답게 물들인다. 이것은 신부가 자신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신랑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이다. 그래서 헤나는 중동 지방에서 신부의 식물이라 불린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상징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고벨화는 신부를 위한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신부인 교회를 아름답게 꾸미시는 분이다. 에베소서 5장 25절부터 27절에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자신을 주신 것은 교회로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고 선언한다. 그분은 자신의 피로 신부인 교회를 씻으시고, 성령으로 아름답게 꾸미시며, 흠 없는 신부로 만들어 가신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엡 5:25-27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헤나의 빨간색 염료가 신부의 손발을 물들이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붉은 피가 우리 죄인들을 정결하게 물들인다. 이사야 1장 18절에서 하나님은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라고 말씀하셨다. 빨간 죄가 흰 순결로 바뀌는 것, 이것이 복음이다. 고벨화의 염색이 그 복음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 준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또한 헤나 염색의 또 다른 특성이 있다. 헤나로 물들인 색은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선명해지고 오래 지속된다. 이것도 의미심장하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씻음받은 구원의 표식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다. 한번 주어진 구원은 취소되지 않는다. 그리스도의 피로 물들인 우리의 신분은 영원하다. 이것이 고벨화 염색이 담고 있는 또 다른 신학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사 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사도 바울은 빌립보서 4장 18절에서 에바브로디도가 가져온 선물을 향기로운 제물이라고 표현했다. 성도의 헌신과 섬김이 향기롭다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성도들의 삶 자체가 세상에 향기를 전하는 것이다. 고벨화의 향기가 멀리 퍼지듯, 그리스도를 아는 성도들의 향기가 삶의 현장에서 퍼져 나간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빌 4:18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가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고벨화는 향기와 염색이라는 두 특성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이렇게 드러낸다. 그분의 복음은 온 세상으로 향기롭게 퍼져 나가고, 그분의 피는 죄인인 신부를 아름답게 물들여 흠 없는 신부로 만든다. 이것이 속전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하시는 일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8.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라는 표현은 그리스도의 속전 사역과 교회 산출을 어떻게 통합하는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 1장 14절 전체를 이제 하나로 연결해 보자.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로구나. 이 짧은 한 문장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속전 사역과 교회 산출의 경륜이 통합되어 있다. 이 짧은 구절이 구원 역사 전체를 요약하는 것이다. 단 열 글자 남짓의 한 구절이 이처럼 광대한 신학적 진리를 담고 있다는 것, 이것이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증명한다. 어떤 인간의 지혜도 이렇게 압축적으로 진리를 담아낼 수 없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1:14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로구나&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먼저 엔게디이다.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엔게디는 사해 광야 한가운데에 있는 샘이다. 그 샘은 하나님의 보좌에서 흘러나오는 생명수의 예표이다. 하나님의 생명이 근원이 되는 곳, 그곳이 엔게디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바로 그 엔게디로부터 오신 분이다.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의 생명에서 나오신 독생자, 생명의 근원이신 그분이 이 땅에 오셨다. 그분이 오신 목적이 무엇인가? 죄와 사망의 종살이에서 우리를 건져 내기 위해서이다. 이 목적이 바로 속전이다. 엔게디의 생명수 샘처럼, 그분은 생명 자체이신데 그 생명으로 죽음 가운데 있는 우리를 살리러 오셨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다음은 포도원이다. 포도원은 그분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상징한다. 포도원은 하나님의 백성, 곧 교회를 나타낸다. 이사야 5장 7절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자신의 포도원이라고 부르셨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사 5:7 만군의 여호와의 포도원은 이스라엘 족속이요 그가 기뻐하시는 나무는 유다 사람이라 그들에게 정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포학이요 그들에게 공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부르짖음이었도다 예수님도 포도나무 비유를 통해 교회를 포도원으로 표현하셨다. 하나님의 생명으로부터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그 생명으로 많은 열매, 즉 많은 하나님의 자녀를 산출하시기 위해 오셨다. 요한복음 12장 24절에서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하신 말씀이 바로 이 포도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요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세 번째는 고벨화이다. 고벨화의 세 가지 색깔이 말하는 것이 바로 속전의 내용이다. 빨간색으로 피를 흘려 죽으시고, 흰색으로 상징되는 죄 없으신 몸으로 우리의 속전이 되시며, 노란색이 상징하는 천국의 실제이신 그분이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신다. 고벨화는 속전 사역의 핵심을 색깔로 압축한 상징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마지막으로 송이이다. 송이는 하나가 아니라 많음을 의미한다. 포도송이처럼 한 줄기에서 수많은 알갱이가 달려 있는 것이 송이이다. 헤나 꽃이 수많은 작은 꽃들이 모여 한 송이를 이루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속전 사역을 통해 수많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산출된다. 그 자녀들이 모여서 교회를 이룬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피로 산 하나의 송이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네 단어를 하나로 연결하면 이런 서사가 완성된다. 그리고 이것은 성경 전체의 구속 서사를 한 문장으로 압축한 것이기도 하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흐르는 하나님의 경륜이 아가서 1장 14절 한 절 안에 모두 담겨 있다. 창세기에서 잃어버린 에덴의 생명나무(엔게디), 출애굽기에서 유월절 어린 양의 피(고벨화의 빨간색), 레위기에서 흠 없는 제물의 순결(고벨화의 흰색), 계시록에서 황금 성읍 새 예루살렘(고벨화의 노란색), 그리고 교회라는 포도원과 많은 성도라는 송이가 이 한 문장 안에 통합된다. 이것이 솔로몬이 지혜 문학의 정수로 남긴 아가서의 깊이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한 구절 안에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의 구속 서사가 담겨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겠지만, 네 단어를 풀어보면 그것이 사실임을 알게 된다. 창세기에서 잃어버린 에덴의 생명수 샘(엔게디),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고벨화의 빨간색), 죄 없으신 순결(고벨화의 흰색), 새 예루살렘 황금 성읍(고벨화의 노란색), 교회(포도원), 하나님의 많은 자녀들(송이), 이 모든 것이 1장 14절 한 문장 안에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 한 구절이 이처럼 풍성한 진리를 담고 있다면, 아가서 전체는 얼마나 더 큰 보화를 감추고 있겠는가. 이것을 알게 될 때 아가서를 읽는 눈이 달라지고, 성경 전체를 보는 시각이 달라진다. 아가서 한 구절에서 이처럼 풍성한 진리를 발견할 수 있다면, 성경의 모든 구절 안에 그와 같은 보화가 감춰져 있다는 것을 믿게 된다. 성경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지는 것이다. 그리고 날마다 이 보화를 캐내는 기쁨으로 성경을 연구하게 된다. 솔로몬이 지혜 왕이었다면, 아가서는 그 지혜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계시의 정수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솔로몬보다 더 크신 분이시다(마 12:42). 솔로몬의 지혜가 아가서에 담겼다면, 솔로몬보다 더 크신 그분의 지혜는 얼마나 더 크겠는가. 그 지혜를 이 시간 배우는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인지 모른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마 12:42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러 땅 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지혜의 왕 솔로몬이 성령의 감동 아래 남긴 이 책을 깊이 연구할수록 예수 그리스도를 더 분명하게 알게 된다. 하나님의 생명의 근원(엔게디)에서 나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그 생명으로 많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산출하시기 위해(포도원), 피흘려 죽으시고 죄 없으심으로 우리의 속전이 되어 천국의 실제를 우리에게 주시며(고벨화), 수많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송이를 열매 맺으신다(송이).&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고린도전서 15장 45절에서 예수님은 마지막 아담이라 불리며 생명주는 영이 되셨다고 한다. 첫 번째 아담이 창세기 2장에서 하나님의 숨을 받아 산 영이 된 것처럼,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님은 그 생명을 흘려보내심으로 수많은 생령들, 곧 하나님의 자녀들을 탄생시키신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고전 15:45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느니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 이 다섯 단어가 예수 그리스도의 속전 사역과 교회 산출의 경륜을 통합하는 방식이 이것이다. 아가서 1장 14절이라는 단 한 구절이 구약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가장 풍성한 계시를 담고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구절을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된다. 여기에 속전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정체와 사역이 오롯이 담겨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9. 나오며&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에 하나님이나 여호와라는 이름이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지만, 성경이 된 이유에서 시작하여, 도드와 라야라는 히브리어 호칭의 차이, 타부아흐의 원어 의미, 엔게디의 상징, 고벨화의 세 가지 색깔, 헤나의 향기와 염색, 그리고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가 통합적으로 드러내는 속전의 경륜을 살펴보았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가 성경이 된 것은 그 안에 하나님과 이스라엘 그리고 그리스도와 교회에 관한 진리가 다른 어떤 책보다 더 풍성하게 담겨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라는 이름을 쓰지 않으면서도, 하나님을 가장 깊이 드러내는 책이 아가서이다. 도드와 라야의 차이를 통해 화자를 정확히 분별하는 것이 아가서 해석의 출발점이다. 원문을 모르면 유명한 목사도 화자를 혼동하게 된다. 성경 연구에서 원어를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 한 구절이 잘 보여 준다. 아가서 1장 14절에서는 여자가 솔로몬을 항하여 &amp;#39;내 사랑하는 자&amp;#39;라고 말했고, 그를 &amp;#39;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amp;#39;라고 표현했다.&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 그런데 성지 순례를 인솔하며 오랜 세월 아가서를 가르쳐 온 목사라도 화자가 누군지를 혼동할 수 있다. 그만큼 아가서의 화자 분별은 쉽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히브리어 원문에서 &amp;#39;도드&amp;#39;와 &amp;#39;라야&amp;#39;를 구분하는 순간, 모든 것이 명확해진다. 여자가 남자를 부를 때 도드라고 하고, 남자가 여자를 부를 때 라야라고 하기 때문이다. 이 두 단어만 알아도 아가서의 수많은 구절에서 화자가 누구인지를 정확히 분별할 수 있다. 원어 연구가 아가서 해석의 열쇠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 또한 &amp;#39;사과나무&amp;#39;를 뜻하는 히브리어 타부아흐가 &amp;#39;숨&amp;#39;과 &amp;#39;호흡&amp;#39;을 어근으로 가진다는 사실은, 사과나무가 단순히 생명나무처럼 생겼기 때문이 아니라 생명의 본질인 하나님의 숨결 자체를 상징함을 보여 준다. 예수 그리스도는 생명나무이시고, 생명의 숨이시며, 성령을 통해 우리에게 생명을 불어넣어 주시는 분이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 그리고 &amp;#39;엔게디&amp;#39;는 사막 한가운데에서 생명수가 솟아오르는 샘이다. 그 샘은 하나님의 보좌에서 흘러나오는 생명수의 예표이며, 그 생명의 근원에서 오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다윗이 사울에게 쫓겨 숨어든 광야의 오아시스가 엔게디였고, 거기서 그는 원수를 용서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렸다. 이 엔게디의 역사도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이다. 우리의 원수가 되어 죄 가운데 있던 우리를 심판하지 않으시고 구원하신 그분이 &amp;#39;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amp;#39;이시다. 고벨화의 빨강, 흰색, 노랑의 세 가지 색은 피흘리신 그리스도, 죄 없으신 그리스도, 천국의 실제이신 그리스도를 각각 계시한다. 헤나의 향기는 복음이 만방으로 퍼져 나가는 선교를 상징하고, 헤나의 염색은 그리스도의 피로 신부인 교회가 아름답게 단장되는 구원의 역사를 상징한다. 그리고 송이라는 단어는 그리스도의 속전 사역을 통해 수많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산출되는 교회 산출의 경륜을 선포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예수 그리스도는 단 한 구절 아가서 1장 14절 안에서 이렇게 다양하고 풍성하게 계시된다. 이 진리를 마음에 새기며,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이신 그리스도를 더욱 깊이 알고, 그분의 복음을 향기처럼 세상에 전하며, 그분의 피로 아름답게 단장된 신부로 그날을 준비하며,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이신 그리스도를 날마다 더 깊이 경배하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바란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2026년 6월 24일(수)&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정보배 목사&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1] The_Ransom_of_Song_1_14.pdf_1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91/260/0418984762602b9053ed33bb3d434800.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1] The_Ransom_of_Song_1_14.pdf_2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91/260/e4b9b656572aecab50d36caed47013bb.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1] The_Ransom_of_Song_1_14.pdf_3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91/260/4fd86b6b3711aff352ddcd1a0faaad1e.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1] The_Ransom_of_Song_1_14.pdf_4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91/260/de595df6a86a6b2ededc188386b1c5c0.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1] The_Ransom_of_Song_1_14.pdf_5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91/260/ea6b5342c683d42e88b3b4143641aebb.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1] The_Ransom_of_Song_1_14.pdf_6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91/260/5e8e657765f07c2afaac23b6c819b1e7.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1] The_Ransom_of_Song_1_14.pdf_7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91/260/775a05ea183de801d156a7d9e44332c2.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1] The_Ransom_of_Song_1_14.pdf_8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91/260/b4a0cf2892dbd571efc9b1e93a0d6f97.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1] The_Ransom_of_Song_1_14.pdf_9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91/260/8e6beda176971ab1fc2aaf5bfcf948f7.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1] The_Ransom_of_Song_1_14.pdf_10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91/260/93c2bda6b2143a1aaecc4267decf08dc.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1] The_Ransom_of_Song_1_14.pdf_11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91/260/fb5a5bc177f3522b60d86342e082fee2.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1] The_Ransom_of_Song_1_14.pdf_12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91/260/7311cebbf3f1a0ade75693fb57736355.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1] The_Ransom_of_Song_1_14.pdf_13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91/260/3a7596e467488584ce6c28c33f29298e.webp&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content>			</entry><entry>
		<title>[기독론(130)] 다윗의 아들 솔로몬(07) 아가서에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8가지 신분(02)( 아가서 4:9~5:2 )_2026-06-23(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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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6-23T21:35:37+09:00</published>
		<updated>2026-06-23T22:52:42+09:00</updated>
		<author>
			<name>갈렙</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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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text">아침묵상입니다(정제된 요약 글). 제목: [기독론(130)] 다윗의 아들 솔로몬(07) 아가서에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8가지 신분(02)( 아가서 4:9~5:2 )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e9f_TUkraVA 1. 들어가며 아가서는 성경 66권 가운데 가장 깊고도 난해한 책 가운데 하나다. 겉으로 보면 남녀의 사랑 노래처럼 보인다. 그러나 성령의 조명 아래에서 보면, 이 책은 그리스도와 교회의 비밀을 가장 친밀하고도 압축적으...</summary>
	<content type="html">&lt;p&gt;&amp;nbsp;&lt;/p&gt; &lt;p&gt;아침묵상입니다(정제된 요약 글).&lt;/p&gt; &lt;p&gt;제목: &lt;span style=&quot;color:#c0392b;&quot;&gt;&lt;strong&gt;[기독론(130)] 다윗의 아들 솔로몬(07) 아가서에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8가지 신분(02)( 아가서 4:9~5:2 )&lt;/strong&gt;&lt;/span&gt;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lt;/p&gt; &lt;p&gt;https://youtu.be/e9f_TUkraVA&lt;/p&gt; &lt;div class=&quot;youtube-div dtmseditor-youtube-embed&quot;&gt;&lt;iframe allow=&quot;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quot; allowfullscreen=&quot;allowfullscreen&quot; class=&quot;dtmseditor-live-iframe dtmseditor-youtube-iframe&quot; frameborder=&quot;0&quot; loading=&quot;lazy&quot; src=&quot;https://www.youtube.com/embed/e9f_TUkraVA?enablejsapi=1&quot;&gt;&lt;/iframe&gt;&lt;/div&gt; &lt;p&gt;&amp;nbsp;&lt;/p&gt; &lt;meta charset=&#039;utf-8&#039;&gt;&lt;meta name=&#039;viewport&#039; content=&#039;width=device-width, initial-scale=1.0&#039;&gt; &lt;title&gt;&lt;/title&gt; &lt;style type=&quot;text/css&quot;&gt;body{font-family:&#039;Nanum Gothic&#039;,&#039;나눔고딕&#039;,Arial,sans-serif;font-size:16px;line-height:1.75;margin:0;padding:0;color:#222;background:#fff;} h2{font-size:17px;font-weight:700;color:#38688c;margin:3.5em 0 1em 0;padding:0;} p{margin:0 0 1em 0;padding:0;} p.bodypara{} p.verse{font-weight:700;color:#854ba0;} .date{margin-top:1.8em;} .wrap{margin:0;padding:0;} &lt;/style&gt; &lt;div class=&quot;wrap&quot;&gt; &lt;h2&gt;1. 들어가며&lt;/h2&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아가서는 성경 66권 가운데 가장 깊고도 난해한 책 가운데 하나다. 겉으로 보면 남녀의 사랑 노래처럼 보인다. 그러나 성령의 조명 아래에서 보면, 이 책은 그리스도와 교회의 비밀을 가장 친밀하고도 압축적으로 담고 있는 지혜문학의 최고봉이다. 그래서 아가서를 단순한 연애시로만 읽으면 핵심을 놓치게 된다. 아가서는 사랑을 말하지만, 그 사랑은 단지 남녀의 감정이 아니다. 그것은 한 분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오셔서 피조물인 인간을 자신의 짝과 신부로 세우시는 하나님의 경륜을 노래한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우리가 구약 성경에서 그리스도를 찾아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예수님께서 친히 성경이 자신을 증언한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요 5:39).&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요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또한 부활하신 주님은 제자들에게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기록된 자신에 관한 말씀을 풀어 주셨다(눅 24:44).&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눅 24:44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그러므로 구약 성경은 단순한 이스라엘 역사나 도덕 교훈의 책이 아니다. 구약은 장차 오실 그리스도를 예표와 그림자와 상징으로 미리 보여 주는 책이다. 유다와 요셉, 모세와 여호수아, 다윗과 솔로몬은 각각 서로 다른 방식으로 그리스도를 보여 준다. 다윗은 전쟁에 능한 왕, 고난받는 왕, 예언자적 왕, 목자의 왕으로 그리스도를 예표한다. 그 아들 솔로몬은 평화의 왕, 지혜의 왕, 성전 건축자로서 그리스도를 예표한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그런데 솔로몬을 통한 그리스도의 예표는 역사서에서만 끝나지 않는다. 솔로몬이 남긴 지혜문학, 특히 아가서는 그가 성전을 건축한 왕이었다는 사실의 내적 의미를 보여 준다. 외형적인 성전은 돌과 나무와 금으로 지어졌지만, 신약의 실체는 그리스도의 생명을 받은 성도들, 곧 교회다. 그러므로 아가서는 성전이 어떻게 영적 신부로 산출되는지를 노래한다. 이 책에서 예수님은 1)왕이시며 2)창조주이시고, 3)속전이시며 4)목자이시고, 5)포도원의 주인이시며 6)동산지기이시고, 7)다시 오실 재림주이시며, 마지막으로 8)신랑이시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이번 말씀의 초점은 그중에서도 창조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다. 아가서는 신랑과 신부의 관계를 통해 예수님이 피조물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나오신 하나님이시며, 그분이 자신의 생명을 나누어 우리를 &amp;lsquo;내 누이, 내 신부&amp;rsquo;라는 놀라운 신분으로 세우신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아가서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여덟 가지 신분 가운데 창조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어떻게 술람미 여인과 신랑의 관계 속에서 계시되고, 그 생명 분배를 통해 성도가 어떻게 &amp;lsquo;내 누이, 내 신부&amp;rsquo;라는 신분으로 세워지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lt;/p&gt; &lt;h2&gt;2. 아가서는 예수님의 어떤 신분들을 보여 주는가?&lt;/h2&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아가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분을 단순히 한 가지로만 말하지 않는다. 겉으로는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의 사랑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그리스도의 신분과 사역이 여러 겹으로 감추어져 있다. 그중 핵심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신분은 여덟 가지다. 첫째, 그분은 왕이시다. 둘째, 창조주이시다. 셋째, 속전이시다. 넷째, 목자이시다. 다섯째, 포도원의 주인이시다. 여섯째, 동산지기이시다. 일곱째, 재림주이시다. 여덟째, 신랑이시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먼저 아가서의 솔로몬은 왕이다. 그는 단순히 이스라엘 역사 속의 왕이 아니라, 장차 새 예루살렘의 왕으로 나타나실 그리스도를 예표한다. 아가서 3장에는 왕의 가마와 왕관, 시온의 딸들과 예루살렘의 딸들이 등장한다. 왕은 사랑하는 여인을 데려오기 위해 가마를 보낸다. 그 가마는 레바논의 백향목으로 만들어졌고, 기둥은 은이며, 바닥은 금이며, 자리는 자주색이다. 이는 왕의 영광과 신부를 향한 존귀한 초청을 보여 준다(아 3:9~11).&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아 3:9~11 솔로몬 왕이 레바논 나무로 자기의 가마를 만들었는데 그 기둥은 은이요 바닥은 금이요 자리는 자주색 깔개라 그 안에는 예루살렘 딸들의 사랑이 엮어져 있었구나 시온의 딸들아 나와서 솔로몬 왕을 보라 혼인날 마음이 기쁠 때에 그의 어머니가 씌운 왕관이 그의 머리에 있구나&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이 왕은 단지 통치하는 분이 아니다. 그는 신부를 부르시는 왕이다. 이것이 아가서의 특징이다. 시편은 예수님을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리는 왕으로 보여 주고, 요한계시록은 그분을 만왕의 왕과 만주의 주로 보여 준다. 그러나 아가서는 그 왕이 사랑하는 여인을 데리러 가마를 보내시는 모습을 보여 준다. 그러므로 아가서의 왕은 종말의 심판주이면서 동시에 혼인 잔치의 신랑 왕이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아가서의 예수님은 또한 창조주이시다. 이것은 이번 말씀의 핵심이다. 신랑은 술람미 여인의 오빠들과 같은 부류가 아니다. 술람미 여인에게는 &amp;lsquo;내 어머니의 아들들&amp;rsquo;이 있으나, 신랑은 &amp;lsquo;내 어머니의 젖을 먹은 오라비&amp;rsquo;가 아니라고 말해진다. 이는 신랑과 신부의 근원이 같지 않음을 암시한다. 신부는 피조물로부터 시작하지만, 신랑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신 분이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그분은 속전이시기도 하다. 아가서 1장 14절에서 술람미 여인은 사랑하는 자를 &amp;lsquo;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amp;rsquo;라고 부른다. &amp;lsquo;고벨화&amp;rsquo;는 히브리어 계열에서 &amp;lsquo;고페르&amp;rsquo;와 연결되고, 그 뿌리는 &amp;lsquo;카파르&amp;rsquo;, 곧 덮다, 속죄하다, 속량하다, 몸값을 지불하다는 의미와 연결된다. 그러므로 신랑은 피를 흘려 신부를 속량하실 분이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이처럼 아가서는 예수님의 신분을 단순히 교리적 명제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꽃과 향기, 포도원과 동산, 왕의 가마와 신부의 고백, 오빠들과 어머니의 관계를 통해 그리스도께서 누구신지를 감추어 보여 준다. 그러므로 아가서를 읽는 자는 겉의 사랑 노래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그 안에 감추어진 그리스도와 교회의 비밀을 보아야 한다.&lt;/p&gt; &lt;h2&gt;3. 왜 예수님은 피조물이 아니라 창조주이신가?&lt;/h2&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이번 말씀의 중심 구절은 아가서 8장 1절이다. 술람미 여인은 신랑에게 이렇게 말한다. &amp;lsquo;네가 내 어머니의 젖을 먹은 오라비 같았더라면&amp;rsquo;이라고 한다. 이 말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이 말은 신랑이 실제로는 그녀의 어머니의 젖을 먹은 오라비가 아니라는 뜻을 전제하기 때문이다(아 8:1).&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아 8:1 네가 내 어머니의 젖을 먹은 오라비 같았더라면 내가 밖에서 너를 만날 때에 입을 맞추어도 나를 업신여길 자가 없었을 것이라&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술람미 여인에게는 오빠들이 있다. 아가서 1장 6절에서 그녀는 &amp;lsquo;내 어머니의 아들들이 나에게 노하여 포도원지기로 삼았다&amp;rsquo;고 말한다. 그런데 아가서 6장 9절에서는 그녀를 &amp;lsquo;그녀의 어머니의 외동딸&amp;rsquo;이라고 부른다. 오빠들이 있는데도 외동딸이라고 부르는 것은 이 관계가 단순한 육신의 혈연관계가 아님을 암시한다. 여기에는 영적인 가족 구조가 숨어 있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아가서의 신랑은 술람미 여인의 오빠들과 같은 피조물의 범주에 속하지 않는다. 오빠들은 어머니의 젖을 먹은 자들이다. 이는 하나님으로부터 지음받은 피조물의 영역을 가리킨다. 그러나 신랑은 그 젖을 먹은 오라비가 아니다. 그는 피조물 가운데 하나가 아니다. 그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오신 분이며, 창조주 하나님 자신이 나타나신 분이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신약 성경은 이 사실을 분명히 증언한다. 요한복음은 예수님이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셨다고 말한다(요 16:27~28).&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요 16:27~28 이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줄 믿었으므로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심이라 내가 아버지에게서 나와서 세상으로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노라 하시니&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존재가 아니다. 예수님은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신 분이다. 요한복음 1장 18절은 그분을 &amp;lsquo;독생하신 하나님&amp;rsquo;이라고 증언한다(요 1:18).&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요 1: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여기서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아들 되심을 피조물의 아들 됨으로 낮추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첫 피조물이 아니다. 그분은 아버지의 본체에서 나오신 분이다. 빌립보서 2장은 그분이 근본 하나님의 본체라고 말한다(빌 2:6~8).&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빌 2:6~8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히브리서도 그분이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요 그 본체의 형상이라고 말한다(히 1:3).&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히 1: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그러므로&lt;strong&gt; 아가서 8장 1절은 단순히 사랑하는 남녀의 관계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 안에는 신랑과 신부의 근원적 차이가 감추어져 있다. 신부는 피조물이다. 오빠들도 피조물이다. 그러나 신랑은 피조물이 아니다. 신랑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신 하나님이다&lt;/strong&gt;. 이것이 회개와천국복음선교회가 이 시대에&amp;nbsp; 전하고 있는 한 분 하나님 신앙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해하는 핵심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며, 그 한 분 하나님께서 아들로, 곧 육신을 입고 오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다.&lt;/p&gt; &lt;h2&gt;4. &amp;lsquo;출생&amp;rsquo;의 의미는 예수님과 우리에게 어떻게 다른가?&lt;/h2&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부를 때, 우리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이해해서는 안 된다. 예수님의 아들 되심과 우리의 아들 됨은 다르다.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성경의 언어를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헬라어에는 출생을 말하는 중요한 동사들이 있다. 아버지가 자식을 낳는다는 측면에서는 &amp;lsquo;겐나오&amp;rsquo;가 사용된다. 어머니가 아이를 낳는다는 측면에서는 &amp;lsquo;틱토&amp;rsquo;가 사용된다. 또한 예수님을 독생자라고 말할 때 사용되는 단어는 &amp;lsquo;모노게네스&amp;rsquo;다. &amp;lsquo;모노&amp;rsquo;는 유일함을, &amp;lsquo;게네스&amp;rsquo;는 출생 혹은 기원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유일하게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신 분이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그러나&lt;strong&gt; 성도들은 본래 피조물이다. 우리는 창조되었고, 타락했으며, 죄와 사망 아래 있었다. 그러다가 그리스도를 믿고 회개함으로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lt;/strong&gt;. 우리의 아들 됨은 은혜로 주어진 생명의 참여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 반면에 예수님의 아들 되심은 아버지의 본체에서 나오신 독생하신 하나님의 아들 되심이다.&amp;nbsp;요한복음 5장 26절은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다고 말한다(요 5:26).&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요 5: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이 말씀은 예수님이 아버지에게서 생명을 받아 세상에 오셨음을 보여 준다. 그러나 이것은 &lt;strong&gt;예수님이 피조물이라는 뜻이 아니다. 그분은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신 분이며, 아버지의 생명을 본질적으로 가지신 분&lt;/strong&gt;이다. 그 생명을 가지고 세상에 오셔서 우리에게 나누어 주신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골로새서 1장은 이 사실을 더 분명하게 말한다. 그리스도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며,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다. 만물이 그분 안에서, 그분을 통하여, 그분을 위하여 창조되었다(골 1:15~16).&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골 1:15~16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amp;lsquo;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amp;rsquo;라는 표현을 피조물의 첫 번째로 오해하면 안 된다. 이 말씀은 그분이 모든 피조물의 기원이시며, 만물이 그분 안에서 창조되었다는 뜻이다. 그분은 피조물의 범주 안에 들어가는 분이 아니라, 피조물 전체를 있게 하신 창조주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그러므로 &lt;strong&gt;예수님의 출생과 우리의 출생은 다르다. 예수님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신 하나님이다. 우리는 그분을 통해 창조된 피조물이며, 다시 그분의 생명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lt;/strong&gt;. 이 차이를 잃어버리면 올바른 기독론이 무너진다. 예수님을 피조물로 만들면 구원도 무너지고, 신부의 신분도 무너진다. 왜냐하면 피조물이 피조물을 구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오직 창조주께서 사람으로 오셨기에 속죄와 생명 분배와 신부의 산출이 가능하다.&lt;/p&gt; &lt;h2&gt;5. 술람미의 오빠들은 왜 타락한 천사를 상징하는가?&lt;/h2&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아가서에는 술람미 여인의 오빠들이 등장한다. 그러나 이 오빠들은 단순한 친오빠로만 볼 수 없다. 아가서 1장 6절에서 술람미는 &amp;lsquo;내 어머니의 아들들&amp;rsquo;이 자신에게 노하여 포도원지기로 삼았다고 말한다(아 1:6).&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아 1:6 내가 햇볕에 쬐어서 거무스름할지라도 흘겨보지 말 것은 내 어머니의 아들들이 나에게 노하여 포도원지기로 삼았음이라 나의 포도원을 내가 지키지 못하였구나&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그런데 아가서 6장 9절에서는 그녀를 &amp;lsquo;그녀의 어머니의 외동딸&amp;rsquo;이라고 부른다(아 6:9).&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아 6:9 내 비둘기 내 완전한 자는 하나뿐이로구나 그녀는 그녀의 어머니의 외동딸이요 그녀가 낳은 자 중에 귀중하게 여기는 자로구나&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오빠들이 있는데 왜 외동딸이라고 하는가? 이것은 문학적 모순이 아니라 영적 구조를 암시한다. 오빠들은 같은 어머니에게서 나온 것처럼 보이나, 신부와 같은 방식으로 신랑과 하나 되는 존재가 아니다. 설교의 관점에서 이 오빠들은 의붓오빠들이며, 영적으로는 먼저 지음받은 피조물인 천사들, 그중에서도 타락하여 인간을 억압하는 천사들을 가리킨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이 오빠들은 술람미 여인을 포도원지기로 삼았다. 그녀는 자기 포도원을 지키지 못했다고 고백한다. 이것은 타락한 천사들이 인간을 죄와 수고와 억압 아래 두고, 인간이 자기 생명과 사명을 온전히 지키지 못하게 한 상황을 보여 준다. 창세기에서 뱀은 하와를 속였고, 인간은 선악과를 먹고 타락했다. 그 결과 땅은 가시와 엉겅퀴를 내고, 인간은 땀을 흘려 수고해야 하는 상태에 들어갔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아가서에서 술람미가 햇볕에 그을려 거무스름해졌다는 말도 단순한 외모 묘사가 아니다. 죄와 수고와 억압 가운데 놓인 인간의 상태를 보여 준다. 그녀는 원래 아름다운 존재이나, 오빠들의 지시 아래 포도원에서 수고하며 그을린 자가 되었다. 이것은 피조물인 인간이 악한 영들의 영향 아래 얼마나 고통받는지를 보여 준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그러나 신랑은 오빠들과 다르다. 오빠들은 신부를 부리고 억압하지만, 신랑은 그녀를 찾아와 데려간다. 오빠들은 포도원에서 수고하게 하지만, 신랑은 가마를 보내어 왕의 자리로 부른다. 오빠들은 피조물의 영역에 속하지만, 신랑은 창조주이시다. 그러므로 아가서는 타락한 천사들과 창조주 그리스도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 준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이 점에서 귀신론도 연결된다. 악한 영들은 사람을 억압하고, 상처와 죄와 수고의 구조 안에 묶어 둔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우리를 그 억압에서 해방하시고 자신의 생명 안으로 부르신다. 그러므로 신부가 되려는 성도는 오빠들의 지배, 곧 타락한 영들의 억압에서 벗어나 신랑의 부르심에 응답해야 한다.&lt;/p&gt; &lt;h2&gt;6. 사과나무는 왜 생명나무이신 그리스도를 가리키는가?&lt;/h2&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아가서에서 신랑을 설명하는 중요한 상징 가운데 하나가 사과나무다. 술람미는 남자들 중에 자기 사랑하는 자가 숲속의 사과나무 같다고 고백한다. 그 그늘에 앉아서 기뻐했고, 그 열매는 입에 달았다고 말한다(아 2:3).&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아 2:3 남자들 중에 나의 사랑하는 자는 수풀 가운데 사과나무 같구나 내가 그 그늘에 앉아서 심히 기뻐하였고 그 열매는 내 입에 달았도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이 사과나무는 단순한 과일나무가 아니다. 설교의 흐름에서 사과나무는 생명나무이신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창세기에서 하나님은 에덴동산 중앙에 생명나무를 두셨다. 인간은 원래 생명나무의 생명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와 상속자, 왕노릇하는 자로 자라가야 했다. 그러나 인간은 선악과를 먹고 타락했으며, 생명나무로 가는 길에서 쫓겨났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그런데 아가서에서는 신부가 사과나무 아래에서 신랑을 만난다. 아가서 8장 5절은 &amp;lsquo;사과나무 아래에서 내가 너를 깨웠노라&amp;rsquo;고 말한다(아 8:5).&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아 8:5 그의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고 거친 들에서 올라오는 여자가 누구인가 너로 말미암아 네 어머니가 고생한 곳 너를 낳은 자가 애쓴 그 곳 사과나무 아래에서 내가 너를 깨웠노라&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사과나무 아래는 생명과 출생과 깨움의 장소다. 이것은 에덴동산의 생명나무를 떠올리게 한다. 신약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생명으로 계시하신다. 예수님은 생명의 떡이시며, 부활이요 생명이시며,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다(요 6:35, 11:25, 14:6).&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요 6: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요 11: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요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그러므로 아가서의 사과나무는 생명나무이신 그리스도를 예표한다. 숲속의 여러 나무들 가운데 사과나무가 특별한 것처럼, 많은 남자들 가운데 신랑은 유일한 생명의 근원이다. 그 그늘은 안식이고, 그 열매는 생명이며, 그 아래에서 신부는 깨어난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이것은 하나님의 경륜과 연결된다. 하나님은 만세 전에 자신과 마주 볼 짝을 얻기를 원하셨다. 그 짝은 단지 피조물 상태로 머무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는 존재다. 그래서 생명나무이신 그리스도께서 오셨고, 그분의 생명을 먹고 마시는 자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산출된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아가서 2장 5절에서 신부는 건포도와 사과로 자신을 시원하게 해 달라고 말한다. 건포도와 사과는 모두 생명의 공급과 사랑의 병을 치유하는 상징이다. 신부는 신랑의 사랑 때문에 병이 났고, 신랑의 생명 공급으로 회복된다. 이것은 성도가 그리스도의 생명 공급 없이는 신부의 길을 갈 수 없음을 보여 준다.&lt;/p&gt; &lt;h2&gt;7. 그리스도의 생명 분배는 신부를 어떻게 산출하는가?&lt;/h2&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은 속죄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물론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 담당하신 속전이시다. 그러나 십자가에는 또 하나의 깊은 목적이 있다. 그것은 생명 분배다. 예수님은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어야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말씀하셨다(요 12:24).&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요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한 알의 밀알이 죽으면 그 안에 있던 생명이 해방되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이것이 십자가의 생명 분배다. 예수님 안에는 아버지께로부터 받은 생명이 있다. 그 생명이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해방되어 성령 안에서 믿는 자들에게 분배된다. 그래서 바울은 마지막 아담이 살려 주는 영이 되셨다고 말한다(고전 15:45).&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고전 15:45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아가서에서 신랑과 신부가 하나가 되는 것은 이 생명 분배의 결과다. 신부는 원래 피조물이다. 그녀는 오빠들의 지배 아래 있었고, 포도원에서 수고했으며, 자기 포도원을 지키지 못했다. 그러나 신랑이 그녀를 찾아오고, 사랑으로 부르고, 가마를 보내고, 결혼을 통해 신분을 바꾸신다. 그러면 그녀는 더 이상 단순한 포도원지기가 아니다. 그녀는 신부가 된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아가서 4장 8절 이후 신부의 신분은 확연히 달라진다. 신랑은 그녀를 &amp;lsquo;내 신부&amp;rsquo;라고 부른다. 그리고 곧이어 &amp;lsquo;내 누이, 내 신부&amp;rsquo;라고 부른다(아 4:8~9).&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아 4:8~9 내 신부야 너는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 아마나와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에서 사자 굴과 표범 산에서 내려오너라 내 누이, 내 신부야 네가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네 눈으로 한 번 보는 것과 네 목의 구슬 한 꿰미로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여기서 &amp;lsquo;신부&amp;rsquo;는 혼인 관계를 말한다. 그러나 &amp;lsquo;누이&amp;rsquo;는 생명의 관계를 말한다. 신랑과 신부는 단순히 외적으로 결혼한 것이 아니라, 같은 생명을 나누는 가족 관계로 들어간다. 성도는 그리스도의 생명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그리스도와 한 영이 된다(고전 6:17).&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고전 6:17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이것이 신부의 산출이다. 교회는 인간 조직으로 산출되지 않는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생명 분배로 산출된다.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시며 성령을 보내심으로, 그분의 생명을 받은 자들이 하나님의 성전이 되고 그리스도의 몸이 되며 신부가 된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그러므로 성도는 단순히 죄 사함만 받은 자로 멈추면 안 된다. 속죄를 받은 후에는 생명을 받아 자라야 한다. 그 생명이 자라면 신부의 인격이 형성된다. 신부의 인격이 형성되면 신랑의 뜻과 생각과 감정에 맞추어 살아가게 된다. 이것이 아가서가 보여 주는 신부의 길이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여기서 속죄와 생명 분배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속죄는 죄값을 처리하는 것이고, 생명 분배는 하나님의 생명이 사람 안에 들어와 그 사람을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낳게 하는 것이다. 십자가는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이룬다. 피 흘림으로 죄가 처리되고, 죽음과 부활을 통해 생명이 해방된다. 그러므로 성도는 피로 씻김받아 정결하게 될 뿐 아니라, 생명으로 자라 신부의 성숙에 이르러야 한다. 아가서는 이 과정을 이론으로 설명하지 않고 사랑의 관계와 혼인의 언어로 보여 준다.&lt;/p&gt; &lt;h2&gt;8. 신부는 왜 &amp;lsquo;내 누이, 내 신부&amp;rsquo;로 불리는가?&lt;/h2&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아가서에서 가장 놀라운 표현 가운데 하나는 &amp;lsquo;내 누이, 내 신부&amp;rsquo;다. 신랑이 신부를 &amp;lsquo;누이&amp;rsquo;라고 부르는 것은 단순한 애칭이 아니다. 그것은 생명의 관계를 말한다. 천사는 하나님의 생명을 받는 존재가 아니다. 천사는 섬기는 영이다. 그러나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더 나아가 그리스도의 신부가 된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히브리서는 예수님께서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한 근원에서 났다고 말하며, 그분이 그들을 형제라 부르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신다고 증언한다(히 2:11).&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히 2:11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이 말씀은 인간의 존귀함을 보여 준다. 사람은 흙으로 지음받은 피조물이지만, 그리스도의 생명을 받을 수 있는 존재다. 천사는 능력이 많고 영적 세계를 오가지만,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는 존재가 아니다. 성도만이 그리스도의 생명을 받아 &amp;lsquo;내 누이, 내 신부&amp;rsquo;로 불릴 수 있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아가서의 술람미 여인은 처음부터 신부로 등장하지 않는다. 그녀는 바알하몬의 포도원에서 일하는 여인이다. 오빠들에게 눌려 있고, 햇볕에 그을렸으며, 자기 포도원을 지키지 못했다. 그러나 신랑은 그녀를 다르게 본다. 신랑은 그녀 안에 장차 신부가 될 가능성을 본다. 그는 그녀를 부르고, 데려오고, 사랑하고, 신분을 바꾼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이것이 구원론의 깊은 흐름이다. 우리는 처음부터 완전한 신부가 아니었다. 우리는 죄와 사망과 악한 영들의 억압 아래 있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찾아오셨다. 속전이 되어 피를 흘리셨고, 생명 주는 영으로 우리 안에 들어오셨고, 우리를 자신의 생명을 가진 자로 삼으셨다. 그러므로 신부는 은혜로 시작하지만, 그 은혜 안에서 반드시 준비되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요한계시록은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했다고 말한다(계 19:7~8).&lt;/p&gt; &lt;p class=&quot;verse&quot;&gt;계 19:7~8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신부는 준비되어야 한다. 단순히 구원받았다는 말만으로 혼인 잔치의 신부로 인정되는 것이 아니다. 회개해야 하고, 악한 영의 지배에서 벗어나야 하며, 그리스도의 말씀과 생명으로 빚어져야 한다. 또한 신랑이 하시는 일에 참여해야 한다. 아가서 후반에서 신부는 신랑이 양떼를 치고 백합화를 꺾는 일을 알게 된다. 결국 그녀도 신랑의 일에 시선을 맞추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그러므로 &amp;lsquo;내 누이, 내 신부&amp;rsquo;라는 표현은 성도의 신분 상승을 보여 준다. 피조물이었던 우리가 그리스도의 생명을 받아 가족이 되고, 신부가 되고, 장차 왕노릇할 자로 준비되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경륜의 놀라운 결론이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이 신분은 장차 천국에서 실제로 드러난다. 구원은 은혜로 받지만, 천국에서의 신분과 영광은 이 땅에서 어떻게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빚어졌는가와 연결된다. 신부는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참여할 자이며, 왕의 가마에 태워질 자이고, 왕의 일에 동참할 자다. 그러므로 아가서의 신부론은 단순한 감상적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 성도의 종말론적 준비와 직결된다. 오늘의 회개와 말씀 순종과 영적 전쟁은 장차 신부의 옷과 신분과 자리로 연결된다.&lt;/p&gt; &lt;h2&gt;9. 나오며&lt;/h2&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이번 시간에는 아가서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여덟 가지 신분 가운데 창조주이신 그리스도와 그분의 생명으로 산출되는 신부의 비밀을 살펴보았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아가서 8장 1절은 신랑과 신부가 같은 피조물의 출생을 공유하는 관계가 아님을 보여 준다. 신부에게는 어머니의 젖을 함께 먹은 오빠들이 있으나, 신랑은 그들과 같은 부류가 아니다. 신랑은 피조물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나오신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천사와 같은 피조물이 아니며, 사람 가운데 뛰어난 성인도 아니고, 하나님 자신의 본체에서 나오신 창조주이심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또한 성도는 본래 피조물이며 죄와 사망과 악한 영들의 억압 아래 있던 자였음을 알아야 한다. 술람미 여인이 오빠들에 의해 포도원지기로 세워지고 햇볕에 그을린 것처럼, 인간은 타락한 영들의 영향 아래 자신의 포도원을 지키지 못한 존재였다. 그러나 신랑이 찾아오셨다. 그리스도께서 속전이 되셨고, 생명나무와 같은 분으로 자신의 생명을 나누어 주셨으며, 피조물인 우리를 &amp;lsquo;내 누이, 내 신부&amp;rsquo;라 부르실 만큼 존귀하게 세우셨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그러므로 성도는 예수님을 단지 구원자로만 좁게 이해하지 말아야 한다. 그분은 왕이시며 창조주이시고, 속전이시며 생명나무이시고, 우리를 자신의 짝으로 세우시는 신랑이시다. 그분이 자신의 생명을 나누어 우리를 신부로 세우셨다면, 우리는 그분의 생각과 감정과 뜻에 맞추어 자라가야 한다. 회개를 통해 악한 영의 지배에서 벗어나야 하고, 말씀과 성령의 생명 공급 안에서 신부의 인격을 준비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아가서의 비밀은 성도의 미래를 밝힌다. 우리는 천사보다 연약하게 보일 수 있으나, 그리스도의 생명을 받을 수 있는 존재다. 우리는 흙으로 지음받았으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와 상속자와 신부와 왕노릇할 자로 세워질 수 있다. 이 신분을 알 때 성도는 대강 살 수 없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과 은사와 물질과 가정을 하나님 나라의 경륜 안에서 사용해야 한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amp;nbsp;그리하여 그리스도의 생명을 받은 자로서 악한 영의 억압에서 벗어나고, 창조주이신 신랑의 사랑 안에서 &amp;lsquo;내 누이, 내 신부&amp;rsquo;라 불릴 만큼 정결하게 준비되어 새 예루살렘의 혼인 잔치에 참여하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바란다.&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bodypara&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date&quot;&gt;2026년 06월 23일(화)&lt;/p&gt; &lt;p&gt;정보배 목사&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color:#c0392b;&quot;&gt;&lt;strong&gt;[설교핵심]&lt;/strong&gt;&lt;/span&gt;&lt;/p&gt; &lt;p&gt;이 설교는 아가서에 나타난&amp;nbsp;&lt;strong&gt;예수 그리스도의 여덟 가지 신분&lt;/strong&gt;&amp;nbsp;중 특히&amp;nbsp;&lt;strong&gt;창조주&lt;/strong&gt;로서의 면모를 성경 신학적 관점에서 깊이 있게 고찰합니다. 정보배 목사는 술람미 여인과 오라비들의 관계를 통해&amp;nbsp;&lt;strong&gt;피조물인 인간과 창조주인 그리스도의 본질적 차이&lt;/strong&gt;를 명확히 구분하면서도, 그리스도께서 생명을 나누어 주심으로써 우리를&amp;nbsp;&lt;strong&gt;신부이자 가족&lt;/strong&gt;으로 받아들이셨음을 강조합니다. 특히 아가서의&amp;nbsp;&lt;strong&gt;사과나무&lt;/strong&gt;를 생명나무의 상징으로 해석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나오신&amp;nbsp;&lt;strong&gt;독생자 그리스도&lt;/strong&gt;가 어떻게 인간을 위해 죽임을 당하고 그분의 생명을 성령을 통해 우리에게 분배하셨는지 설명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설교는 성도가 그리스도의&amp;nbsp;&lt;strong&gt;희생적인 사랑&lt;/strong&gt;을 깨달아 그분과 시선을 맞추고, 주님이 맡기신 사역에 동참하는&amp;nbsp;&lt;strong&gt;영적 연합&lt;/strong&gt;의 삶을 살아야 함을 역설하고 있습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0)] 인포그래픽_아가서_속_창조주_예수_그리스도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59/260/2899f1925a3bfe00ec61140950866dca.webp&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0)] Song_of_Songs_Deep_Revelation.pdf_1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59/260/da6f5759c1a4ff64a3423317d58689b2.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0)] Song_of_Songs_Deep_Revelation.pdf_2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59/260/90383cc5e549a9f9353f0b8291fbd912.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0)] Song_of_Songs_Deep_Revelation.pdf_3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59/260/90eabc8207f03578cab261795a0d6d82.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0)] Song_of_Songs_Deep_Revelation.pdf_4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59/260/bc3ccb6997122d743850be9c5340c71f.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0)] Song_of_Songs_Deep_Revelation.pdf_5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59/260/029a5d678f3299e847f7dc8107a70030.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0)] Song_of_Songs_Deep_Revelation.pdf_6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59/260/f4b80b43b295920e721da22b7038f505.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0)] Song_of_Songs_Deep_Revelation.pdf_7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59/260/337b984bca4a848b42ac657b644e629d.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0)] Song_of_Songs_Deep_Revelation.pdf_8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59/260/07a073b67717e798b68973fa47b635c8.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0)] Song_of_Songs_Deep_Revelation.pdf_9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59/260/1e04425118954cd18d7cb1003456bbee.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0)] Song_of_Songs_Deep_Revelation.pdf_10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59/260/1bbf2b2454d304cf0755f2e280e3e4b4.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0)] Song_of_Songs_Deep_Revelation.pdf_11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59/260/3c2a0348f9037054e85b283ec8218481.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0)] Song_of_Songs_Deep_Revelation.pdf_12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59/260/595fbcbb2d85dd8f5db2f7fa775597d2.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0)] Song_of_Songs_Deep_Revelation.pdf_13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59/260/eab7e700ef74eaf5810f92570ff4eb5d.webp&quot; /&gt;&lt;/p&gt; &lt;p&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p&gt; &lt;/div&gt; &lt;p&gt;아침묵상입니다(투박한 요약 글).&lt;/p&gt; &lt;p&gt;제목: &lt;span style=&quot;color:#c0392b;&quot;&gt;&lt;strong&gt;[기독론(130)] 다윗의 아들 솔로몬(07) 아가서에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8가지 신분(02)( 아가서 4:9~5:2 )&lt;/strong&gt;&lt;/span&gt;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lt;/p&gt; &lt;p&gt;&amp;nbsp;&lt;/p&gt; &lt;meta charset=&quot;UTF-8&quot;&gt; &lt;style type=&quot;text/css&quot;&gt;* { margin: 0; padding: 0; box-sizing: border-box; } body { font-family: &#039;Nanum Gothic&#039;,&#039;나눔고딕&#039;,sans-serif; font-size: 15px; line-height: 1.8; } .sermon-title { font-size: 16px; font-weight: bold; color: #38688c; margin-top: 2em; } .sermon-body { font-size: 15px; } .sermon-verse { font-size: 15px; font-weight: bold; color: #854ba0; } &lt;/style&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1. 들어가며&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는 단순한 사랑 시가가 아니다. 그 안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이신지에 관한 가장 심오한 계시가 문학의 형식으로 숨겨져 있다. 지난 시간에는 아가서에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여덟 가지 신분 가운데 첫 번째인 새 예루살렘의 왕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리고 두 번째 신분인 창조주에 관하여 아가서 8장 1절의 오빠들과 솔로몬의 어머니 차이를 통해 그 서론을 열었다. 이 시간에는 그 신학적 탐구를 더 깊이 이어가고자 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예수 그리스도가 창조주이심을 고백하는 것은 기독교 신앙의 가장 핵심적인 전제이다. 우리가 그분을 창조주로 알 때, 그분 앞에 진정한 경배가 가능하고, 그분의 사랑이 얼마나 놀라운지를 실감하게 된다. 피조물이 피조물에게 신부로 취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창조주가 피조물을 신부로 취하신다는 것은 전적인 하강(下降)이며, 무한한 사랑이다. 이 사랑의 깊이를 알기 위해 우리는 그분이 창조주이심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그분은 단순히 탁월한 인간 스승이거나 선지자 중 하나가 아니시다. 그분은 모든 만물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 자신으로부터 나오신 분이다. 빌립보서 2장 6절은 그분이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시라고 선언하고, 히브리서 1장 3절은 그분이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이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라고 증언한다. 골로새서 1장 15절부터 16절은 만물이 그분 안에서 창조되었다고 선포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 창조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신분을 아가서가 가장 생생하게 드러낸다는 점이다. 신랑이 신부에게 건네는 고백들,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의 관계 속에 숨겨진 상징들, 그리고 사과나무와 오빠들의 이미지 속에 창조주와 피조물의 차이가 정교하게 직조되어 있다. 이것을 보지 못하면 아가서는 한 편의 연애 시가로만 읽히고 만다. 그러나 성경 전체의 빛으로 아가서를 읽을 때, 그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지가 찬연히 빛난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아가서 8장 1절의 오빠들의 의미와 사과나무의 상징, 그리고 결혼 이후 신부를 향해 건네는 신랑의 호칭들을 통해 창조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신부인 우리 사이의 관계가 어떤 것인지를, 나아가 술람미라는 이름과 신랑의 깃발이 드러내는 신부의 사명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자 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2. 아가서 8장 1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창조주 되심을 어떻게 계시하는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 8장 1절은 아가서 전체에서 가장 신학적으로 밀도 높은 구절 중 하나이다. 이 구절은 신부가 신랑에게 건네는 말로, 겉으로는 친밀한 가족 관계를 소망하는 고백처럼 들린다. 그러나 그 안에 창조주와 피조물의 근본적인 차이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8:1-2 네가 내 어머니의 젖을 먹은 오라버니 같았더라면 내가 밖에서 너를 만날 때 입을 맞추어도 나를 업신여길 자가 없었을 것이라 내가 너를 이끌어 내 어머니의 집에 들이고 네게서 교훈을 받았으리라 나는 향기로운 포도주 곧 석류즙으로 네게 마시게 하겠노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신부는 신랑에게 이렇게 말한다. 네가 내 어머니의 젖을 먹은 오라버니 같았더라면. 이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신랑이 그녀의 어머니의 젖을 먹은 오라버니가 아니라는 것이다. 신랑과 신부는 같은 어머니의 젖을 먹은 존재들이 아니다. 오빠들은 그 어머니의 젖을 함께 빨았지만, 신랑은 그렇지 않다. 신랑의 근원이 다르다는 것을 이 한 문장이 드러낸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8장 2절에서 신부는 계속해서 신랑을 어머니의 집으로 데려오고 싶다고 말한다. 나를 가르치셨던 내 어머니 집으로 이끌어 가겠다는 것이다. 여기서 어머니의 집은 신부가 태어난 곳, 즉 하나님이 인류를 창조하신 생명의 기원을 가리킨다. 신부는 신랑에게 그 기원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한다. 그러나 신랑은 이미 그 어머니와는 다른 근원에서 나오신 분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렇다면 신랑의 근원은 어디인가? 이것이 창조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신분을 해명하는 핵심 질문이다. 요한복음 16장 27절부터 28절에서 예수님은 직접 선언하셨다. 나는 아버지에게서 나와서 세상으로 왔다고 하셨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나오신 분이다. 창조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으로부터 나오신 분, 이것이 그분의 근원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요 16:27-28 이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줄 믿었으므로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시느니라 내가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노라 하시니&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요한복음 1장 18절은 이 진리를 더욱 선명하게 표현한다. 아버지의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나셨다. 여기서 독생하신이라는 말은 헬라어로 모노게네스인데, 모노는 오직 하나뿐인 것을 뜻하고 게네스는 아버지가 자식을 낳는다는 의미의 동사 겟나오에서 온 말이다. 즉 독생자란 아버지로부터 유일하게 출생한 자를 가리킨다. 어머니가 자식을 낳는다는 동사 틱테와 구분되는 이 표현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직접 나오신 유일한 분임을 강조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요 1: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반면에 우리 인간과 천사들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존재들이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 만들어진 피조물이다. 아가서에서 어머니의 젖을 빤 오빠들은 바로 이 피조물, 특히 타락한 천사들을 상징한다. 그들도 어머니인 하나님으로부터 창조된 존재들이다. 술람미 여인도 같은 피조물이다. 그러나 신랑인 솔로몬은 어머니의 젖을 먹은 오라버니가 아니다. 그는 다른 근원을 가지신 분,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나오신 분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것이 아가서 8장 1절이 계시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창조주 되심이다.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이렇다. 오빠들은 피조물이고, 신랑은 창조주이시다. 이 차이가 아가서 전체를 관통하는 신학적 기초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면 엄청난 혼란이 일어난다. 신랑이 어머니의 젖을 먹은 오라버니가 아니라는 아가서 8장 1절의 한 문장이, 수많은 신학적 오류를 방지하는 울타리가 된다는 것이 놀랍다. 아가서는 단순한 사랑 노래가 아니다. 그것은 창조주와 피조물의 차이를 가장 아름다운 문학 형식으로 보존하는 신학적 계시이다. 역사 속에서 많은 이단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뛰어난 피조물로 격하시키는 오류를 범했다. 오늘날에도 자신이 재림 예수라고 주장하는 자들이 나온다. 그러나 그것은 불가능한 주장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유일하게 나오신 독생자이시다. 어떤 피조물도, 아무리 거룩하고 아무리 능력 있는 천사라 할지라도, 그분의 자리를 차지할 수 없다. 창조주는 오직 한 분이시다.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골로새서 1장 15절부터 16절은 이것을 가장 명확하게 선언한다.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었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골 1:15-16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3. 헬라어 &amp;#39;헤테로스&amp;#39;와 &amp;#39;알로스&amp;#39;의 차이로 보는 그리스도와 인간의 관계는 무엇인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신약 헬라어에는 다름을 표현하는 두 가지 동사가 있다. 헤테로스와 알로스이다. 이 두 단어의 차이가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결정적인 열쇠가 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알로스는 같은 종류 안에서의 차이를 뜻한다. 사과와 사과 사이의 차이처럼, 같은 범주에 속하지만 서로 다른 개체임을 나타낸다. 반면에 헤테로스는 본질적으로 다른 종류의 차이를 가리킨다. 사과와 자동차처럼, 범주 자체가 다른 이질적인 차이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에서 술람미 여인과 그 오빠들의 차이는 알로스의 차이이다. 그들은 같은 피조물의 범주에 속하며 서로 다를 뿐이다. 오빠들은 영적 존재인 천사들이고, 술람미 여인은 육체를 가진 인간이다. 그러나 그들은 모두 하나님의 창조물이라는 점에서 동일한 범주에 속한다. 비유하자면, 같은 사과 품종 중에서도 홍옥과 부사가 다른 것처럼, 피조물 안에서의 다름이다. 이 알로스의 다름은 서로 연합할 수 있는 다름이다. 타락한 천사와 인간은 모두 피조물이지만, 서로 다른 영역에 있다. 그러나 그들은 같은 피조물로서 어머니의 젖을 함께 빤 자들이다. 아가서에서 오빠들이 여동생과 함께 같은 어머니의 품에 있었던 것처럼, 천사와 인간은 같은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존재들이다. 그들은 모두 같은 어머니의 젖을 빨았던, 즉 동일한 피조물의 범주에 속한 존재들이다. 오빠들은 타락한 천사들이고, 술람미 여인은 인간이다. 모두 피조물이라는 점에서 같은 종류에 속하며, 그 안에서 서로 다를 뿐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러나 신랑과 신부의 차이는 헤테로스의 차이이다. 신랑인 예수 그리스도는 창조주이시고, 신부인 우리는 피조물이다. 이것은 본질적으로 다른 종류의 차이이다. 어떤 피조물도 아무리 뛰어나고, 아무리 거룩해지고, 아무리 하나님의 생명을 풍성히 받아도 창조주가 될 수는 없다. 우리는 영원히 피조물이고, 그분은 영원히 창조주이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구분은 기독교 신앙에서 매우 중요하다. 역사적으로 알렉산드리아의 장로 아리우스는 예수님이 아버지로부터 나오셨기 때문에 피조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교회는 니케아 공의회에서 이것을 이단으로 정죄하고, 예수님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신 하나님, 즉 창조주이심을 분명히 선언했다. 빌립보서 2장 6절은 예수님이 근본 하나님의 본체라고 선언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빌 2:6-8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분은 하나님의 본체이시면서도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피조물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다. 그러나 그 성육신이 그분의 신성을 바꾸지는 않는다. 사람의 몸을 입으셨어도 그분은 여전히 창조주이시다. 동시에 그분은 피조물인 우리를 신부로, 형제로, 자녀로 부르시는 분이시다. 창조주가 피조물을 신부로 취하신다는 이 놀라운 사랑이 아가서가 노래하는 복음의 핵심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차이를 분명히 알아야 신앙이 바로 선다. 그분이 창조주이심을 모르면 우리는 그분을 단순히 위대한 인간으로만 보게 된다. 위대한 인간에게는 존경을 드릴 수 있지만, 절대적 경배는 드릴 수 없다. 절대적 경배는 오직 창조주에게만 합당하기 때문이다. 그분이 창조주이심을 알 때 우리는 그분 앞에 온전한 복종을 드릴 수 있고, 그분의 말씀을 절대 진리로 받아들이며, 그분의 뜻을 최고의 권위로 인정할 수 있다. 그분이 우리와 다른 종류의 분이심을, 헤테로스의 차이를 가진 분이심을 알 때, 비로소 그분 앞에 무릎을 꿇게 된다. 그리고 그 창조주 앞에 무릎을 꿇는 순간, 우리가 얼마나 놀라운 사랑을 받고 있는지를 깨닫게 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요한복음 20장 28절에서 도마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 이렇게 고백했다.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피조물이 아닌 하나님 자신을 만났기 때문에 이 고백이 나온 것이다. 그것이 바른 신앙 고백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뛰어난 선생님이 아니라 나의 하나님이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요 20:28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는 이 신학적 진리를 시의 언어로 표현한다. 신랑과 신부 사이의 근원의 차이, 즉 창조주와 피조물의 차이를 오빠들과 신랑 사이의 차이로 드러낸다. 이 차이가 있기에 신랑의 사랑이 더욱 놀랍다. 아가서는 지혜 문학의 정수라 불릴 만하다. 이 책 한 권 안에 창조론, 구원론, 종말론, 기독론이 모두 담겨 있다. 솔로몬의 탁월한 지혜가 성령의 감동과 만났을 때, 이처럼 심오하고 아름다운 책이 탄생한 것이다. 창조주가 피조물을 신부로 취하신다는 것, 이것이 기독교 신앙의 가장 심오한 역설이고 가장 깊은 은혜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4. 아버지로부터 독생하신 하나님의 아들이란 어떤 의미인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예수 그리스도는 아버지로부터 독생하신 분이시다. 이것이 그분의 창조주 되심의 신학적 근거이다. 그분은 창조되신 것이 아니라 아버지로부터 나오셨다. 이 차이가 그분을 모든 피조물과 근본적으로 구별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요한복음 5장 26절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다.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생명을 주셨다는 것은, 아들이 아버지로부터 생명 자체를 이어받아 나오신 존재임을 의미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요 5: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것을 이해하기 위해 아버지와 어머니의 관계를 생각해 볼 수 있다. 헬라어에서 아버지가 자식을 낳는다고 할 때는 겟나오라는 동사를 쓰고, 어머니가 자식을 낳는다고 할 때는 틱테를 쓴다. 독생자를 뜻하는 모노게네스는 겟나오에서 파생된 말이다. 즉 예수님은 아버지로부터 낳아진 유일한 아들이시다. 어머니를 통한 출산이 아니라 아버지로부터 직접 나오신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버지에게서 나온 아들은 아버지의 본질을 그대로 가진다. 손오공이 자신의 털 하나를 뽑아 변신시키면 똑같은 손오공이 만들어지는 것처럼,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나오신 아들은 하나님 아버지의 본체를 그대로 담고 계신다. 히브리서 1장 3절은 이것을 정확히 표현한다. 그분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이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히 1:1-3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반면에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가? 요한복음 1장 12절은 말씀한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생명을 분배받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이것은 아버지로부터의 직접적인 출생이 아니라, 성령을 통한 새로운 탄생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고린도전서 15장 45절은 예수님을 마지막 아담이라 부르며, 그분이 생명주는 영이 되셨다고 선언한다. 그분이 죽으심으로 그 생명이 흩어져서, 그 생명을 받는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들이 될 수 있게 된다. 마치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 것처럼(요 12:24), 그분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 수많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산출된다. 이것이 하나님의 경륜이다. 그리스도는 자신의 죽음을 통해 많은 생명을 산출하시고, 그 산출된 생명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어 그분과 함께 세상을 다스리게 된다. 이것이 창조의 목적이고, 구속의 목적이며, 역사 전체의 목적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요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진리가 분명할 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진정한 경배를 드릴 수 있다. 그분이 단순히 선한 인간이거나 뛰어난 선지자라면, 우리는 그분께 최고의 경배를 드려서는 안 된다. 그러나 그분이 아버지로부터 독생하신 하나님 자신이시라면, 우리는 그분 앞에 온전히 무릎을 꿇어야 한다. 빌립보서 2장은 이것을 이렇게 선언한다. 결국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신다(빌 2:10).&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빌 2:10-11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결론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는 아버지로부터 독생하신 분으로서 영원히 창조주이시고, 우리는 그 아들로부터 생명을 분배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피조물이다. 이 출생의 차이, 이 근원의 차이가 영원히 유지된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고 해서 예수 그리스도와 동급이 되는 것이 아니다. 이것이 이단들이 가장 많이 오해하는 부분이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창조주가 아니라 창조주의 가족이 된 것이다. 아무리 좋은 가문에 양자로 입양되어도 그 가문의 혈통을 가진 것은 아닌 것처럼, 우리는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만 창조주 하나님의 본체를 가진 것은 아니다. 이 구별이 신앙의 겸손을 지켜 준다. 그리고 동시에 이 구별이 신앙의 경이로움을 보존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이 창조주 하나님과의 동등이 아니라, 창조주의 은혜로 주어진 가족 됨임을 알 때, 그 가족 됨의 놀라움이 더욱 커진다. 은혜로 받은 것이기 때문에 더욱 감사하고, 감사하기 때문에 더욱 사랑하게 된다. 그분은 영원히 창조주이시고 우리는 영원히 피조물이다. 그러나 그 피조물이 창조주의 생명을 받아 그분의 가족이 된다는 점에서, 이것은 피조물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지위이다. 우리는 영원토록 그분 앞에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다. 당신은 창조주이시고 나는 피조물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나를 신부로, 누이로, 자녀로 불러 주셨습니다, 이것이 영원한 찬양의 이유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들이 된다는 것은 그리스도와 동급이 된다는 것이 아니라, 그분이 베푸신 은혜로 그분과 함께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된다는 뜻이다(히 2:11).&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히 2:11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받는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5. 아가서의 사과나무는 예수 그리스도의 창조주 되심을 어떻게 상징하는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에는 사과나무가 반복해서 등장한다. 이 사과나무는 단순한 과수원의 나무가 아니다. 성경 전체의 문맥에서 보면 이것은 생명나무를 가리키는 상징이다. 그리고 그 생명나무는 예수 그리스도 자신을 가리킨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에서 사과나무가 처음 등장하는 맥락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2장은 봄이 온 계절의 배경으로 시작한다. 신랑이 신부에게 일어나 함께 가자고 초청하는 아름다운 장면이다. 그 이전 배경인 1장에서 술람미 여인은 포도원에서 일하던 처녀였다. 그 처녀가 왕을 만나 그 안에서 생명나무를 본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 2장 3절에서 술람미 여인은 신랑을 이렇게 묘사한다. 남자들 중에 나의 사랑하는 자는 수풀 가운데 사과나무 같구나. 신랑을 사과나무에 비유한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2:3-5 남자들 중에 나의 사랑하는 자는 수풀 가운데 사과나무 같구나 내가 그 그늘에 앉아서 심히 기뻐하였고 그 열매는 내 입에 달았도다 그가 나를 잔치집으로 이끌어 들이고 나를 향한 그의 사랑의 깃발은 사랑이로구나 너희는 건포도로 나를 힘을 돋우고 사과로 나를 시원하게 하라 내가 사랑하므로 병이 났음이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신랑을 왜 사과나무에 비유했을까? 술람미 여인이 신랑을 처음 만났을 때, 그에게서 생명나무를 본 것이다. 이 땅에 존재하지 않는 그 나무를 보았을 때, 가장 가까운 표현으로 사과나무 같구나라고 한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창세기 2장에 따르면 에덴동산 한가운데는 생명나무가 있었다. 아담과 하와는 그 생명나무가 있는 동산에서 창조되었다. 아가서 8장 5절은 어머니가 술람미 여인을 사과나무 아래에서 낳았다고 말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8:5 그의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고 거친 들에서 올라오는 여자가 누구냐 너를 낳은 자가 애쓴 그곳 사과나무 아래에서 내가 너를 깨웠노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사과나무 아래는 곧 생명나무 아래이다.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 아래에서 우리가 탄생했다는 의미이다. 창세기의 동산에서 생명나무 아래 인간이 지어진 것처럼, 우리는 생명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태어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 3장 4절에는 신부가 신랑을 내 어머니의 집, 나를 잉태한 이의 방으로 이끌어 가려 한다는 표현이 나온다. 잉태한 이의 방이 곧 생명나무 아래이다. 생명의 근원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거듭나는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3:4 그들을 순찰하는 자들을 지나치자마자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만나서 그를 붙잡고 내 어머니의 집으로, 나를 잉태한 이의 방으로 가기까지 놓지 아니하였노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예수님은 친히 자신이 생명임을 여러 번 선언하셨다. 요한복음 14장 6절에서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라고 하셨고, 요한복음 11장 25절에서는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라고 하셨으며, 요한복음 15장 1절에서는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고 하셨다. 생명나무이신 그분이 아가서에서 사과나무의 상징으로 표현된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요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사과나무의 열매는 내 입에 달았다는 신부의 고백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받은 자가 느끼는 영적 달콤함의 고백이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었을 때, 그 결과는 수치와 두려움과 죽음이었다. 그러나 생명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열매를 먹을 때 그 결과는 생명이요 기쁨이요 달콤함이다. 아가서의 신부가 사과나무의 열매가 달았다고 고백한 것은, 그리스도를 통해 생명을 받은 자의 영적 체험의 고백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인류는 생명나무에 접근하지 못하게 되었다. 창세기 3장 24절에서 하나님은 그룹들과 화염검으로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셨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가 오심으로 그 길이 다시 열렸다. 그분 자신이 생명이시기 때문에, 그분 안에 있는 자들은 생명나무에 접근하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2장 7절에서 이기는 자에게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겠다고 약속하신 것은, 에덴에서 잃어버린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회복된다는 선언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계 2: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생명나무는 요한계시록 22장에도 등장한다. 새 예루살렘 성의 강 좌우편에 생명나무가 있어 달마다 열두 가지 열매를 맺는다(계 22:2). 아가서에서 신랑을 사과나무라고 표현한 것과 요한계시록의 생명나무가 연결된다. 그리스도는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의 생명나무이시다. 그 나무 아래에서 우리가 태어났고, 그 나무의 열매로 우리가 살며, 마지막 날에도 그 나무는 영원한 생명을 공급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계 22:2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lt;/p&gt; &lt;p&gt;&amp;nbsp; 그러므로 그 열매를 먹은 자는 건포도로 힘을 얻고 사과로 시원하게 된다. 생명나무의 12가지 열매처럼(계 22:2), 그 생명이 우리 영혼의 온갖 필요를 채워 준다. 사과나무가 생명나무의 상징이고, 생명나무가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이해할 때, 아가서의 이 아름다운 고백이 얼마나 깊은 신학적 진리를 담고 있는지가 드러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6. 어머니의 젖을 함께 빤 오빠들과 술람미 여인은 누구를 상징하는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에 등장하는 오빠들의 정체는 아가서 해석의 가장 중요한 열쇠 중 하나이다. 이 오빠들이 누구인지를 알아야 술람미 여인이 처한 상황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고, 신랑이 그녀를 찾아온 이유가 분명해진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 1장 6절은 오빠들이 술람미 여인을 포도원지기로 삼았다고 말한다. 내 어머니의 아들들이 나에게 화를 내어 포도원지기로 삼았다는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1:6 내가 햇볕에 쬐어서 거무스름할지라도 흘겨보지 말 것은 내 어머니의 아들들이 나에게 노하여 포도원지기로 삼았음이라 나의 포도원을 내가 지키지 못하였구나&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오빠들은 내 어머니의 아들들이다. 아버지가 다른 오빠들이라는 뜻이다. 아가서 6장 9절에서 신랑은 술람미 여인을 그의 어머니의 외동딸이라고 부른다. 오빠들이 있는데 어떻게 외동딸인가? 아버지가 달랐기 때문이다. 오빠들에게는 그들의 아버지가 따로 있고, 술람미 여인은 그 어머니가 다른 아버지를 통해 낳은 외동딸이다. 그래서 오빠들은 내 어머니의 아들들이고, 술람미 여인은 그 어머니의 유일한 딸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것을 신학적으로 해석하면 이렇다. 어머니는 하나님을 상징한다. 오빠들도 하나님으로부터 창조된 존재들이고, 술람미 여인도 하나님으로부터 창조된 존재이다. 그러나 오빠들의 아버지는 타락한 천사들의 아버지인 사탄의 무리이고, 술람미 여인의 아버지는 생명이신 그리스도이시다. 이 차이가 오빠들을 의붓오빠로 만든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오빠들은 타락한 천사들, 곧 귀신들을 상징한다. 그들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피조물이다. 그러나 그들은 타락하여 인류를 억압하고 종살이 시키는 자들이 되었다. 술람미 여인을 바알하몬의 포도원으로 보내어 땡볕에서 일하게 만든 것은, 귀신들이 인류를 죄와 고통 가운데 억압해 온 역사를 그린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 8장 11절에서 솔로몬이 바알하몬에 포도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 포도원을 지키는 자들에게 맡겨 두었다. 오빠들은 그 포도원지기를 계약한 것으로 보인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8:11 솔로몬이 바알하몬에 포도원이 있어 지키는 자들에게 맡겨 두고 그들로 각기 그 열매로 말미암아 은 천 개를 바치게 하였구나&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것은 중요한 진실을 드러낸다. 포도원의 진정한 주인은 솔로몬이다. 그러나 지키는 자들, 즉 오빠들이 그 포도원을 실질적으로 관리한다. 이것은 이 세상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 준다. 이 땅의 진정한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러나 지금 이 땅에서는 사탄과 귀신들이 세상 임금처럼 활동하며 사람들을 억압한다. 요한복음 12장 31절에서 예수님은 이 세상의 임금이라는 표현으로 사탄을 가리키셨다. 그러나 그분이 십자가에서 이기심으로 이 세상 임금의 권세는 끝날 것이라고 선언하셨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요 12:31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의 임금이 쫓겨나리라 그러나 그 포도원의 진정한 주인은 솔로몬이다. 마치 귀신들이 이 땅에서 일시적인 권세를 행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세상의 진정한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신 것처럼, 오빠들은 잠시 포도원을 관리하는 자들일 뿐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술람미 여인은 인류를 상징한다. 그녀는 피조물로서 오빠들인 타락한 천사들의 억압 아래서 고통받고 있었다. 그 고통은 아담과 하와가 에덴에서 쫓겨난 이후 인류가 겪어 온 죄와 죽음의 종살이를 나타낸다. 바알하몬의 포도원에서 땡볕에 타는 그 모습이 바로 타락 이후 인류의 현실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러나 왕이 그 여인을 보았다. 그리고 그녀를 데려오기 위해 가마를 보냈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역사이다. 귀신들의 억압에서 우리를 건져내기 위해 창조주이신 그분이 친히 이 땅에 내려오신 것이다. 갈라디아서 4장 4절은 이렇게 선언한다.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셨다.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아들이 피조물의 세계로, 율법의 저주 아래로 내려오신 것이다. 오직 우리를 위해서, 오직 사랑 때문에.&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갈 4:4-5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7. 결혼 후 신부를 &amp;#39;나의 누이&amp;#39;라 부르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 4장 8절부터 신랑은 신부를 내 신부야라고 부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9절에서는 더 놀라운 호칭이 등장한다. 내 누이 내 신부야. 신랑이 신부를 누이라고 부른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4:9 내 누이, 내 신부야 네가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네 눈으로 한 번 보는 것과 네 목의 구슬 한 꿰미로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왜 신부를 누이라고 부르는가? 이것은 단순한 친밀함의 표현이 아니다. 그 안에 깊은 신학적 의미가 담겨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에서 오빠들은 술람미 여인에게 한 번도 여동생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다. 오빠들에게 그녀는 그냥 일꾼이었다. 그런데 왕인 신랑은 그녀를 내 누이라고 부른다. 왜 그런가? 신랑이 그녀에게 자신의 생명을 주셨기 때문이다. 같은 피를 나눈 자, 같은 생명을 가진 자를 형제, 자매라고 부른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생명을 성령을 통해 우리에게 나누어 주심으로, 우리를 당신의 형제요 자매로 삼으신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반면에 타락한 천사들인 오빠들은 이 생명 분배에 참여하지 않는다. 천사들은 하나님의 생명을 받지 않는다. 그것이 그들과 우리의 차이이다. 그래서 오빠들은 여동생이라 부르지 못하지만, 예수님은 우리를 형제라 부르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신다(히 2:11). 히브리서의 이 선언이 아가서의 내 누이라는 호칭과 정확히 일치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또한 신부의 이름 자체가 이 연합의 실체를 드러낸다. 아가서 6장 13절에서 신부는 비로소 이름을 얻는다. 술람미 여인이다. 술람미는 솔로몬의 여성형 명사이다. 솔로몬과 술람미, 두 이름의 어근은 동일하다. 모두 평화를 뜻하는 샬롬에서 왔다. 신랑과 신부가 같은 이름을 나누어 가진다는 것은 히브리어 에하드, 즉 하나가 됨을 의미한다. 그분의 이름을 우리가 함께 나눌 때 진정한 연합이 이루어진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6:13 돌아오고 돌아오라 술람미 여자야 돌아오고 돌아오라 우리가 너를 보리라 너희가 마하나임 춤추는 것처럼 술람미 여자를 어찌하여 보려 하느냐&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그리스도가 신부를 내 누이라 부르시는 것은 구원이 완성된 관계의 표현이다. 이것이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의 관계가 아니라, 한 생명 안에 연합된 가족의 관계로 변화되었음을 선포한다. 그리고 이 가족이 됨이 얼마나 놀라운 특권인지를 우리는 날마다 새롭게 받아들여야 한다. 창조주의 가족이 된다는 것, 이것은 피조물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영광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예수님이 공생애 중에 하신 말씀이 이것을 뒷받침한다. 마태복음 12장 50절에서 그분은 누구든지 내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고 하셨다. 그분의 형제와 자매는 단순히 혈연 관계가 아니라,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자들이다. 그분의 생명을 받고 그분의 뜻을 따르는 자들이 그분의 진정한 가족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마 12: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에서 신부가 신랑의 누이가 된다는 것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받고 그분의 뜻을 따르는 자들이 됨으로써 그분의 참된 가족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타락한 천사들은 이 가족에 들어올 수 없다. 히브리서 1장 14절은 천사들을 섬기는 영이라고 부른다.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사역자이지만, 하나님의 자녀는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그분의 누이가 되는 놀라운 신분을 얻는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히 1:14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한때 포도원에서 일하던 이름 없는 처녀가 왕의 신부가 되고, 왕의 형제가 되고, 왕의 이름을 함께 나누는 존재가 된다. 이것이 구원의 최종 목적지이다. 죄로 인해 멀어졌던 그 관계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회복되고, 더 나아가 신부와 누이라는 가장 친밀한 관계로 완성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8. 술람미라는 이름과 신랑의 깃발은 신부의 사명을 어떻게 드러내는가?&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에는 잔치집, 깃발, 건포도, 사과 같은 소품들이 등장한다. 그 가운데 잔치집과 깃발은 신부의 정체와 사명을 드러내는 핵심 상징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 2장 4절에서 신랑은 신부를 포도주의 집, 곧 잔치집으로 이끌어 들였다. 그리고 나를 향한 그의 사랑의 깃발은 사랑이로구나라고 신부가 고백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2:4 그가 나를 잔치집으로 이끌어 들이고 나를 향한 그의 사랑의 깃발은 사랑이로구나&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포도주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상징한다.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님은 포도주를 가리켜 내 피라고 말씀하셨다. 잔치집으로 신부를 이끌어 들인다는 것은, 그분의 피 흘림이 이루어지는 자리, 즉 십자가의 자리로 신부를 인도하신다는 의미이다. 그분은 신부에게 자신의 죽음을 미리 보여 주신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깃발이라는 단어도 심오하다. 군대가 원수의 진영을 점령하면 거기에 깃발을 꽂는다. 신랑의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다. 원수의 진영에 깃발을 꽂는 승리의 사랑이다. 사탄이 지배하던 이 땅에 십자가를 세우심으로, 그 진영에 하나님 나라의 깃발을 꽂으신 것이다. 그리고 그 승리에 신부를 동참시키신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술람미라는 이름은 단순히 솔로몬의 여성형이 아니다. 솔로몬은 평화를 뜻하는 샬롬에서 온 이름이다. 그리고 술람미도 같은 어근에서 온 이름이다. 신랑과 신부가 같은 이름의 뿌리를 공유한다는 것은, 그들이 하나가 되었음을 선언한다. 그리스도와 교회는 하나이다. 그분의 평화가 우리의 평화이고, 그분의 승리가 우리의 승리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술람미라는 이름이 솔로몬의 여성형이라는 사실은 또 다른 깊은 의미를 가진다. 에베소서 2장 14절은 예수님이 우리의 화평이시라고 말한다. 그분이 이루신 화평을 우리가 함께 나눈다. 신랑의 이름이 신부의 이름이 되는 것처럼, 그분의 화평이 우리의 화평이 된다. 이것이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 불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분의 이름 그리스도를 우리가 함께 나누어 가진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엡 2: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포도주의 집이라는 표현도 깊이 살펴볼 필요가 있다. 포도주는 기쁨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아가서의 맥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가리키는 상징이기도 하다. 아가서 1장 2절에서 신부는 당신의 사랑이 포도주보다 나으니라고 고백한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포도주와 같이 기쁨을 준다는 것, 더 나아가 그 사랑이 피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신부의 고백이다. 신랑이 신부를 포도주의 집으로 이끌어 들인다는 것은, 그분이 자신의 죽음과 피를 통해 신부에게 생명을 주실 것임을 미리 보여 주시는 행위이다. 창조주이신 그분이 피조물인 신부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포도주처럼 쏟아 부으신다는 것, 이것이 아가서가 노래하는 사랑의 절정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아 1:2 그가 그의 입으로 내게 입맞추기를 원하니 당신의 사랑이 포도주보다 나음이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나아가 아가서의 마지막 장에서 신부는 변화한다. 처음에 그녀는 포도원에서 억압받던 수동적인 존재였다. 그러나 신랑의 사랑을 받고 함께 성장하면서, 마침내 그분이 하시는 일에 동참하는 존재로 변한다. 6장과 7장에서 신부는 신랑이 백합화 사이에서 양 떼를 먹이는 동산에 함께 있다. 신랑이 하는 일, 양을 먹이고 돌보는 목자의 일을 신부도 함께 하게 된 것이다. 이것이 신부의 사명이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은 자는 그분이 바라보시는 곳을 함께 바라보며, 그분이 하시는 일에 동참하게 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 5장에서 신부는 밤중에 신랑이 문 밖에 와서 두드리는데 문을 열지 않는 실수를 한다. 그리고 나중에 신랑을 찾아 돌아다니지만 찾지 못하는 고통을 겪는다. 이 장면은 성화의 과정에서 우리가 겪는 영적 방황을 나타낸다. 처음에는 신랑의 뜻보다 자신의 편안함을 택하는 신부가, 그 고통을 통해 성장하여 결국 신랑의 일에 동참하는 존재로 변화된다. 이 성화의 여정이 아가서 전체를 통해 그려진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의 마지막에서 신부는 말한다. 내 사랑하는 자야 빨리 오라(아 8:14). 이것이 성숙한 신부의 고백이다. 처음에는 신랑의 사랑을 받기만 하던 신부가, 이제는 신랑의 재림을 사모하며 간절히 기다리는 존재가 된 것이다. 요한계시록 22장 17절의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라는 외침이 바로 이 아가서의 신부의 고백과 연결된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계 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요한계시록 19장에서 어린양의 혼인 잔치가 이루어질 때, 신부는 단순히 잔치에 참여하는 존재가 아니다. 그분과 함께 백마를 타고 원수를 이기는 군대로 나타난다(계 19:14). 승리의 깃발을 꽂는 영적 군사가 된다. 이것이 아가서의 사랑 이야기가 지향하는 최종 목적지이다. 신부가 신랑과 함께 왕 노릇 하고, 그분과 함께 통치하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verse&quot;&gt;계 19:14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처럼 아가서의 신부 이야기는 단순한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신앙의 여정 전체를 담은 이야기이다. 처음에는 억압받던 피조물이 창조주의 사랑을 받아 신부가 되고, 결국 그분과 함께 원수를 이기는 군대가 된다. 이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이다. 술람미의 이름을 가진 신부들이여, 신랑이 오실 때를 준비하라.&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title&quot;&gt;9. 나오며&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 8장 1절과 사과나무의 상징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창조주이심을 살펴보았다. 오빠들은 어머니의 젖을 함께 빤 피조물들, 특히 타락한 천사들을 상징하고, 신랑은 어머니의 젖을 먹지 않은 자, 즉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나오신 분임을 확인하였다. 헤테로스와 알로스라는 헬라어의 구분을 통해, 그리스도와 우리 사이의 차이는 같은 종류 안에서의 차이가 아니라 창조주와 피조물이라는 본질적으로 다른 종류의 차이임을 배웠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사과나무는 생명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며, 그 아래에서 우리가 탄생했음을 아가서 8장 5절이 선언한다. 아버지로부터 독생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분이 친히 자신의 생명을 성령을 통해 우리에게 나누어 주심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그분의 형제, 자매가 된다. 결혼 후 신부를 내 누이라 부르시는 그분의 호칭이 이 생명 분배의 현실을 선포한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술람미라는 이름이 솔로몬의 여성형임을 알 때, 신랑과 신부가 하나가 된다는 것의 의미가 선명해진다. 그분의 이름을 함께 나누고, 그분의 사랑을 받은 신부는 결국 그분이 하시는 일에 동참하는 존재로 성장한다. 처음에는 포도원에서 억압받던 수동적 존재였지만, 마침내 그분과 함께 원수의 진영에 깃발을 꽂는 영적 군사로 서게 된다. 이것이 신부가 받은 사명이다. 아가서가 노래하는 사랑은 서로 바라보며 행복해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그 사랑은 함께 일어나 싸우는 사랑이다. 신랑의 사랑을 받은 신부는 신랑이 하시는 일에 동참하는 존재로 성장한다.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신부가 함께 참여하는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아가서를 공부하는 것은 단순한 성경 지식의 확장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를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더 깊이 알아 가는 과정이다. 오늘 공부한 내용들이 단순히 머릿속 지식으로 머물지 않고, 그분을 더 깊이 사랑하고 더 온전히 따르는 삶의 동력이 되어야 한다. 창조주이신 그분이 피조물인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을 내어 주셨다는 이 진리가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할 때, 비로소 아가서의 신부처럼 내 사랑하는 자야 빨리 오라는 간절한 고백이 우리 입에서 흘러나오게 된다. 그분이 창조주이시고 우리는 피조물임을 알 때, 그 무한한 거리를 건너 우리를 찾아오신 그분의 사랑이 더욱 경이롭게 느껴진다. 포도원에서 억압받던 처녀를 왕이 친히 찾아와 신부로 데려가신다는 이 이야기 속에, 온 인류를 죄와 사망에서 건져내기 위해 창조주가 피조물의 몸을 입고 오신 성육신과 십자가의 사랑이 담겨 있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이 모든 진리가 아가서라는 한 편의 사랑 시가 안에 숨겨져 있었다. 성경 전체를 꿰뚫는 시각으로 아가서를 읽을 때, 예수 그리스도의 창조주 되심과 그분의 사랑의 깊이가 찬연히 빛난다. 창조주이신 그분이 피조물인 우리를 신부로 취하시고, 누이라 부르시며, 함께 통치하는 존재로 만들어 가신다는 이 놀라운 경륜을 마음 깊이 새길 때, 우리는 신앙이 단순한 도덕적 의무가 아님을 깨닫게 된다. 신앙은 사랑이다. 창조주의 사랑에 응답하는 피조물의 사랑이다. 그 사랑 안에서 우리는 점점 더 그분을 닮아 가고, 점점 더 그분과 하나가 되어 가며, 마침내 그분의 신부로 완성된다. 아가서의 마지막 고백처럼, 내 사랑하는 자야 빨리 오라는 간절한 기다림이 우리 삶을 채울 때, 우리는 이미 그분과 깊이 연합된 신부가 된 것이다. 그 사랑으로 우리는 그분이 바라보시는 곳을 바라보고, 그분이 하시는 일을 함께 하며, 그분의 재림을 사모하게 된다. 이것이 아가서가 우리에게 가르치는 신앙의 본질이다. 솔로몬이 지혜 문학의 정수로 아가서를 남긴 것은, 이 진리를 후대에 전하기 위해서였다. 아가서를 단순한 연애 시로 읽는 자는 그 보화를 놓치고 만다. 그러나 성경 전체의 빛으로 아가서를 읽는 자는, 그 안에서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경륜을 발견하게 된다. 요한복음부터 골로새서, 빌립보서, 히브리서가 말하는 신학이 아가서 안에 이미 담겨 있었다. 솔로몬이 아가서를 썼을 때, 그는 성령의 감동으로 이 모든 진리를 시적 언어로 기록한 것이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amp;nbsp;창조주이신 그분이 피조물인 우리를 신부로 취하시고, 누이라 부르시며, 함께 통치하는 존재로 만들어 가신다는 이 놀라운 경륜을 마음 깊이 새길 때, 우리는 이 땅의 삶을 그분의 눈으로 바라보며, 그분이 하시는 일에 기쁨으로 동참하며, 그분의 재림을 간절히 사모하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바란다.&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amp;nbsp;&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2026년 6월 23일(월)&lt;/p&gt; &lt;p class=&quot;sermon-body&quot;&gt;정보배 목사&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0)] The_Divine_Descent.pdf_1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59/260/f60f6465f52da4f67c25cc8e4ebc2e4f.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0)] The_Divine_Descent.pdf_2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59/260/b9881ce3cd7b72b1e874bd19885f83a3.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0)] The_Divine_Descent.pdf_3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59/260/471a049a415514477b067288e5e9ecea.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0)] The_Divine_Descent.pdf_4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59/260/a87f7a6551079cc9622916698fa94b94.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0)] The_Divine_Descent.pdf_5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59/260/7e5413afeade20b5825dbeac60b42c30.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0)] The_Divine_Descent.pdf_6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59/260/6af7723eacce4306966544b980151e93.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0)] The_Divine_Descent.pdf_7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59/260/9d7338a97448b3d1fd882d95be67b5d6.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0)] The_Divine_Descent.pdf_8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59/260/a6c141fda8593b34d91e0a931291b360.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0)] The_Divine_Descent.pdf_9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59/260/aee08b1a61062479834f2d621fe34184.webp&quot; /&gt;&lt;/p&gt; &lt;p&gt;&lt;img alt=&quot;[기독론(130)] The_Divine_Descent.pdf_10_vora.jpg.webp&quot; src=&quot;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6776/959/260/2f72f0a8c34664ec8f26d663db67e674.webp&quot; /&gt;&lt;/p&gt; &lt;p&gt; &lt;/p&gt;</content>			</entry></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