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강해(24) 요한복음강해(24) 양의 문이자 선한 목자이며 하나님과 한 분이신 예수님(요10:1~42)_2023-01-04(수)

by 갈렙 posted Feb 0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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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1월 04일(수) 수요기도회설교(성탄절후 첫째주일)
[제  목] 요한복음강해(24) 양의 문이자 선한 목자이며 하나님과 한 분이신 예수님
[찬  송] 찬 284장 오랫동안 모든 죄 가운데, 찬 283장 나 속죄함을 받은 후, 찬 330장 어둔 밤 쉬 되리니
[말  씀] 요10:1~42(신약 163면)
[키워드] 양의문,선한목자,절도요강도,삯꾼,목자와양들,영생수여,하나님의아들,신성모독죄,베뢰아피신

 

1. 서론

요한복음은 복음서 중에 가장 마지막에 기록된 가장 심오한 복음서이다. 기적이 7가지가 나오기는 하지만 기적에 대한 찬양은 나오지 않는다. 또한 공관복음서와는 그 성격이 사뭇 다르다. 요한복음은 그리스도의 신성을 강조한 책이기 때문이다. 마태복음이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가복음이 종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누가복음이 사람의 아들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고 있다고 한다면, 요한복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기 때문이다. 공관복음서가 땅의 그리스도, 그리스도인의 인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말하고 있다고 한다면, 요한복음서는 하늘의 그리스도, 그리스도의 신성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말하고 있는 것이다.

 

1) 제 목 : 헬라어 원전의 카타 요안넨(요한에 의한)’이라는 원래의 제목에 기쁜 소식을 뜻하는 단어가 덧붙여져서 요한복음으로 명명됨.

2) 저 자 : 예수님의 행적과 사역의 직접 목격자이며(1:14 ; 19:35 ; 21:24.25), ‘예수의 사랑하시는 자(13:23 ; 19:26; 20:2; 21:7,20,24)로 소개된 사도 요한, 초대 교회의 각종 전승들과 교부들의 서신들이 모두 요한의 저작을 확증함.

3)기록연대 : 공관복음서 작성이 완료된 A.D.70년 이후로부터 요한이 밧모섬에 유배된 A.D. 95년 사이, 예루살렘 함락(A. D. 70)에 대한 언급이 없는 점, 1세기 말에 기록된 요한 서신들보다 앞서 기록되었다고 간주되는 점을 종합하면 기록 시기를 약 A.D. 80-90년 사이로 좁혀서 추정할 수 있음.

4)수 신 자 :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을 포함한 헬라 세계의 독자들

5)내 용 :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을 때 생명을 얻게 됨을 증거하는 복음서 (20:31).

6)요한복음의 구분

크게는 세 부분으로, 서론(1:1~18), 본론(1:19~20), 결론(21)부분으로 나눠볼 수 있다. 하지만 작게는 5가지 부분으로도 나눠볼 수 있다. 첫째, 하나님의 아들의 성육신(1:1~18). 둘째, 하나님의 아들의 나타나심(1:19-4). 셋째, 하나님의 아들에 대한 거부(5-12). 넷째,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교훈(13-17). 다섯째, 하나님의 아들의 고난과 부활(18-21).

요한복음의 내용 구조는 전체적으로 다섯 부분으로 파악할 수 있다. 1:1-18까지요한복음의 신학적 서론(Prologue), 1:19-12:50까지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한 유대와 갈릴리에서의 예수님의 공적 사역, 13:1-17:26까지다락방 강화, 18:1-20:31까지예루살렘에서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 그리고 마지막 21결론(Epilogue) 부분이다. 그러니까 서론과 결론 부분을 제외하면, 예수님의 사역의 개시와 부활에 이르는 전과정이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는 셈이다. 그러면 이를 좀더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자.

먼저 본서의 신학적 서론 부분인 1:1-18성자 예수의 성육신(Incarnation) 사건을 보도하고 있다. 영원 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또한 하나님이신 말씀이 육신(肉身)이 되어, 세상의 빛으로 오셨으나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않았다는 것을 먼저 서론적으로 밝히고 있다.

다음 1:19-12:50 주로 갈릴리 지역을 중심으로 한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을 보도하고 있는 공관복음과는 달리, 유대와 예루살렘 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예수님의 공적 사역을 보도하고 있다. 이 부분에는 예수께서 행하신 일곱 가지의 표적들(Seven Signs)그와 연관된 선언들(Proclamations)이 기록되어 있는데, 모두 성자 예수께서 자신 및 성부 하나님을 세상에 계시하시는 차원에서 제시되고 있다. 이 부분을 좀 더 세분해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1:19~2:12예수께 대한 세례 요한의 증거, 예수님과 처음 제자들과의 만남제자들의 신앙 고백, 그리고 예수의 신성을 입증한 1표적인 가나 혼인 잔치의 이적을 보도하고 있다. 이는 서론 부분에서 나타난 주제에 대한 사람들의 증거(Witness) 차원에서 제시되고 있으며,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공적 사역이 시작됨으로써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음을 보여 주고 있는 부분이다. 이어 2:13~3:36까지는 공생애 사역 개시 후 첫번째로 유월절에 예루살렘을 방문하신 것을 기점으로 일정 기간 동안의 사역을 보도하고 있는데, 곧 예루살렘 성전을 숙청하신 사건과 니고데모와의 대화유대 지방에서 머무신 내용예수께 대한 세례 요한의 마지막 증거에 관해 보도하고 있다. 이어 제4장은 예수께서 사마리아 지역을 거쳐 다시 갈릴리의 가버나움으로 되돌아오시는 내용을 보도하고 있다. 사마리아 지역을 경유하실 때 예수께서는 수가 성의 한 여인구원하시고 또 그 일을 통해 많은 사마리아인들을 회심하게 하신다. 그리고 가버나움에 돌아오신 예수께서는 당신의 신성을 입증하는 2의 표적으로서 갈릴리와 베레아의 분봉왕 헤롯 안디바의 신하의 아들을 치유하신다.

이어 제5장에서는 공생애 시작 후 두번째로 유월절에 예루살렘을 방문하신 예수께서 당신의 신성을 입증하는 3표적으로서 38년 된 병자를 치유하신 사건이를 둘러싼 사건들을 보도하고 있으며, 6장에서는 당신의 신성을 입증하는 4표적으로서 디베랴 바다 건너편에서 오병 이어로 오천 명을 먹이신 사건5표적으로서 물 위를 걸으신 이적, 그리고 오병이어의 이적과 관련하여 추종하는 무리들을 향하여 주신 생명의 떡에 관한 주님의 교훈들을 보도하고 있다. 또 제5, 6장에서는 표적들로 인하여 예수님의 명성이 널리 알려지게 됨과 동시에 예수께 대한 유대 종교 지도자들의 배척과 무리들의 오해가 대두되기 시작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이어 7:1-10:42까지는 다시 예루살렘에서의 초막절을 전후한 사역들을 보도하고 있다. 이 즈음에 이미 예수께서는 명절을 맞아 모여든 군중들의 이야깃거리의 중심이 될 정도로 커다란 관심 및 의혹의 대상이 되어 있었으며, 유대 종교 지도자들과는 첨예한 긴장 관계가 형성되어 있었다. 결국 성전에서의 논쟁을 기회로 예수에 대한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체포령을 내리는계획적이고도 체계적으로 예수를 배척하게 된다. 한편, 예수께서는 유대 종교 지도자들과의 갈등과 긴장 속에서 위축되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욱 공개적이고도 적극적으로 말씀을 선포하며, 당신의 신성을 입증하는 6표적맹인(시각장애인)의 눈을 치유하는 이적을 행하시며, 특히 세상의 빛’, ‘양의 문’, ‘선한 목자로서의 자기 선언 (Self-Proclamation)을 하신다.

이어 11,12은 유대인들의 배척을 피해 잠시 베레아로 피신하셨던 예수께서 다시 예루살렘 인근 베다니로 오셔서 죽은 나사로를 다시 살리신 사건, 나사로의 누이 마리아의 향유 도유 사건, 그리고 헬라인들의 예수 방문 사건 등을 보도하고 있다. 예수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사건은 예수께서 당신의 신성을 입증하기 위해 행하신 일곱 가지 표적 중 마지막 제7표적으로서 가장 큰 표적일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요한복음에서 진정한 표적 중의 표적인 예수의 부활 사건을 강력히 예표해 주는 기능을 하고 있다. 또 마리아의 향유 도유 사건과 헬라인들의 방문은 모두 예수님의 수난 사건이 임박하였음을 시사하는 기능을 한다. 이렇게 볼 때, 11,12장은 표적들의 장(the Chapters of the Signs)이라고 할 수 있는 1:19-12:50까지의 종결 부분이면서, 다음 제13장 이후의 내용으로 이어주는 연결 고리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다음, 13-17장은 소위 다락방 강화(the Upper Room Discourse) 부분으로서, 제자들에게 남기신 고별 설교(13-16)대제사장적 기도(17)를 보도하고 있다. 유월절 전날 자기가 떠날 때가 된 것을 아신 예수께서는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가지신 자리에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심으로 섬김의 모범을 보여 주시며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주신다. 또한 당신의 승천 이후 세상에 남아 당신을 대신하여 복음 전파 사명을 감당할 제자들에게 새로운 보혜사이신 성령을 보내 주실 것약속하시며, 자신의 죽음과 부활 및 승천에 대해서도 예고하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자들이 비록 세상에서 환난을 당할 것이지만 자신이 세상을 이기었으므로 담대하라고 하는 권고를 주심으로 고별 설교를 마치신다. 이어 17장에서 예수께서는 대제사장으로서의 마지막 기도를 드리시는데, 기도의 내용은 곧 자신과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기도, 제자들을 및 미래의 성도들을 포함한 중보의 기도이다.

다음으로, 18~20장은 성자 예수의 십자가 수난과 부활을 보도하고 있다. 세분하면, 18, 19장에서는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체포에서부터 대제사장과 빌라도의 연속적 심문 과정과 십자가형의 집행시신의 처리와 장례 과정을 사실적이고도 섬세한 필치로 묘사하고 있으며, 20장에서는 빈 무덤의 장면으로부터 시작하여 부활하신 예수께서 막달라 마리아와 제자들, 도마에게 차례로 현현(顯顯)하신 사실을 보도하고 있다. 그리고 20:30,31에서 본서의 기록 목적을 밝힘으로써 예수님의 공생애 시작과 수난 및 부활에 이르기까지의 보도 내용을 일단락짓고 있다.

마지막 제21장은 본서의 결론 부분으로서, 디베랴 바닷가에서의 부활하신 예수님과 제자들의 재회를 보도한다. , 부활하신 예수께서 제자들을 위해 조반을 준비하여 섬겨 주시며, 세 번이나 거듭 당신을 부인함으로 사도로서의 위상을 잃어버린 베드로를 온전히 회복시키시고 그에게 사명을 부여하시는 장면이 아름답게 묘사되고 있다. 이 부분은 이미 본서의 기록 목적을 밝힌 이후에 나와 부록처럼 여겨지기도 하지만, 사실상 베드로의 온전한 회복과 그에게 부여된 사명을 묘사함으로써 교회의 사명을 상징적으로 부각시킨다는 측면에서 볼 때 매끄럽게 끝맺음을 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 구절인 21:24,25에서증언자들의 추신(Postscripts)을 기록함으로써 본서의 진정성을 재차 확증해 주고 있다.

 

2. 양과 목자의 비유 및 양의 문과 선한 목자로서의 예수의 자기선언(10:1~21)

1)본문내용(10:1~21)

첫째, 목자와 양의 비유(1~6)

양의 우리에 문이 아닌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요 강도이며 문으로 들어가는 자만 목자라고 하신다. 문지기가 문을 열면 목자는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낸다. 목자가 양들의 앞에서 인도하여 가면, 양들은 목자의 음성을 알므로 뒤따라간다. 그러나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므로 따르지 않고 오히려 도망친다. 무리가 이 비유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한다.

둘째, 양의 문으로서의 예수의 자기 선언(7~10)

예수께서 자신을 양의 문이라고 선언하신다. 자신보다 먼저 온 자들은 다 절도요 강도였기 때문에, 그 양들이 그들의 말을 진정으로 듣지 않았다고 하신다. 자신만이 유일한 문임을 재차 선언하시면서 자신을 통해 출입하는 자만이 구원과 꿀을 얻는다고 하신다. 자신이 온 목적은 양을 해하려는 도적과는 달리 양들로 하여금 풍성한 생명을 누리도록 함에 있다고 말씀하신다.

셋째, 선한 목자로서의 예수의 자기선언(11~18)

예수께서 다시 자신을 선한 목자로 선언하시며,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해 목숨을 버린다고 하신다. 삯꾼은 목자도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므로 위험이 닥치면 양들을 돌보지 않고 도망한다고 하신다. 예수께서 자신을 선한 목자로서 재차 선언하신다. 자신과 양이 서로 아는 것이 자신과 아버지가 서로 아는 것과 같다고 하신다. 자신은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림을 반복하여 예고하신다. 또한 아직 우리 안에 들지 아니한 양도자신이 인도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자신이 목자로서 목숨을 버리는 이유를 설명하신다. 자신은 다시 목숨을 얻기 위해 목숨을 버린다고 말쌈흐시며, 또 그렇기에 하나님께서도 당신을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신다. 자신의 죽음은 자발적인 것이며, 자신의 고유한 권한에 의한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자신의 이같은 절대적인 권한과 의사 결정은 모두 다 하나님께로부터 기인한 것임을 밝히신다.

넷째, 예수의 말씀으로 인한 유대인들간의 논쟁(19~21).

예수의 말씀으로 유대인들 중에 다시 논쟁이 일어난다. 다수가 예수를 귀신들려 미친 자로 비난한다. 그러나 더러는 소경을 치료한 사건을 예로 드렁, 예수가 귀신이 들리지 않았다고 예수를 옹호하기도 한다.

 

2)영적 교훈

요한복음 10장은 요한복음 전반부인 1~12장까지의 사건으로서, 표적으로서의 책인 전반부의 연속부분이다. 이중에서 요10:1~42의 말씀은 목자와 양의 비유, 예수의 신성에 대한 자기선언, 유대인들에 의한 배척당하신 예수를 보도 한다. 그중에서 10:1~21의 말씀10장의 전반부로서, 양과 목자의 관계의 비유 양의 문(3번째 자기선언)과 선한 목자(4번째 자기선언)로서의 자기 선언을 보도하고 있다.

 

첫째, 도적들이자 강도들은 정식으로 문으로 출입하지 않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다(1). 이들은 구원의 유일한 방편인 예수님을 거부하는 자들이며, 오히려 양떼인 이스라엘 백성들을 훔치는 자들이다.

둘째, 도적들이자 강도들은 사탄에 속한 자들이다. 왜냐하면 이들은 양떼를 해치기 때문이다(2).

셋째, 문지기는 밤에 우리 안에 들어있는 양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자들이며, 아침이 되면 양의 목자들에게 양들을 인계해주시는 자들이다(3).

넷째, 도적들과 목자는 곧 마귀에게서 난 자들과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의 모습과 같다(3).

다섯째, 양들은 목자의 음성을 듣고 그를 따라가는 자들이다(4).

여섯째, 목자는 양들을 불러낸 후에 앞서가 가는 자들이다(4).

일곱째, 양들은 목자의 음성을 아는고로 다른 이에게 속한 자의 음성을 듣고 그를 따라가지 않는다(5).

여덟째, 오직 예수님만의 구원의 문이요 풍성한 꼴을 주시는 분이시다(10).

아홉째,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는 자이다(11).

여덟째, 삯꾼 목자는 백성들의 영적인 상태에는 관심이 없는 자들로서, 양떼가 위험에 빠지면 자신이 죽을 줄 알고 도망치는 자들이다(12~13). 왜냐하면 삯꾼 목자는 돈 때문에 고용된 목자이기 때문에, 주인의식이 없으며 헌신적이지도 않다. 이들은 보수에만 관심을 둔다. 개인의 유익에만 관심을 기울인다.

아홉째, 선한 목자와 양들은 서로를 잘 안다. 마치 아버지와 아들이 상호 잘 알 듯이 말이다(14~15).

열째, 하나님께서는 유대인 뿐만 아니라 이방인들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신다(16).

열한째, 예수께서 아버지의 사랑을 받는 것은 자발적으로 순종하셨기 때문이다(17).

열두째, 영광을 얻기 위해서는 자기의 것을 버릴 줄 알아야 한다(17).

열셋째, 그리스도만이 양들을 위해 정로를 걸어가신 참된 목자이시다(1).

열넷째,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위해 세우신 유일한 중보자가 되신다(3).

열다섯째, 그리스도는 각 사람을 알고 계시는 유능한 목자이시다(3).

열여섯째, 주님은 우리를 은혜의 장소로 인도하기 위해 내모는 분이시다(4).

열일곱째,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생명과 진리로 믿고 따라가야 한다(4~5).

열여덟째, 성도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반복하여 들을 필요가 있다(7~8).

열아홉째, 주님의 은혜는 어느 상황에 있어도 풍성하게 얻을 수 있다(9).

스무째, 주님은 죽은 우리의 영혼을 살리기 위해 죽으셨으며 천국의 기업까지도 주시려 하신다(9).

스물한째, 참된 목자와 거짓 목자는 위기 때에 알 수 있다(11~13).

스물두째, 주님을 잘 아는 성도는 주님을 위해 희생하는 것도 기뻐한다(14~15).

스물셋째, 새끼도 잘 낳고 양육도 잘 하는 양같은 성도가 되어야 한다(16).

스물넷째, 우리도 주님처럼 하나님께 풍성한 사랑을 받는 성도들이 되어야 한다(17).

스물다섯째, 주께서 원하시는 것은 주께 대한 논쟁과 변론이 아니라 주님을 믿는 것이다(19~21).

 

 

 

3. 하나님과 자신의 일체성을 선언하신 예수의 솔로몬 행각설교 및 유대인들의 배척과 베레아 피신(10:22~42)

1)본문내용(10:22~42)

첫째, 거울이 찾아와서 수전절 절기가 되었을 때였음(22).

둘째, 유대인들이 예수께 정체를 밝히라고 요구함(23~24).

예수께서 솔로몬 행각 근방에서 걸어다니실 때에 유대인들이 예수의 정체성에 대한 혼란과 의혹을 토로하면서 그리스도라면 밝히 밝히라고 요구한다.

셋째, 예수께서 점층적으로 하나님과 자신의 일체성을 선언하심(25~30)

예수께서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자신의 모든 행사가 곧 자신에 대한 증거이나 유대인들이 자신의 양이 아니어서 믿지 않는다고 하신다. 그러나 자신의 양은 자신의 음성을 듣고 따른다고 하신다. 자신을 믿고 따르는 양들은 영원히 멸망하지 않을 것임을 말씀하신다. 또 자신의 아버지는 모든 만유보다 크시므로 자신의 자신의 양들을 자신이나 자신의 아버지로부터 빼앗을 자가 없다고 하신다. 마침내 자신과 아버지는 하나라고 선언하신다.

넷째, 유대인과 예수 사이에 돌로 치려하고 서로 따지는 급박한 상황이 야기됨(31~33).

유대인들이 분노하여 다시 돌로 예수를 치려한다. 예수께서 자신이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유대인들 앞에 와서 선한 일을 거듭 보였는데, 그중에 구체적으로 어떤 일로 자신을 정죄하느냐로 따져 물으신다. 유대인들이 예수의 선한 행위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참람죄 때문이라고 다시 대꾸한다.

다섯째, 예수께서 유대인들의 참람죄 주장을 반박하시며 하나님과의 일체성을 재차 주장하심(34~38).

성경에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를 신이라고 한 사실을 지적하시며, 하물며 아버지께로부터 거룩함을 입고 보냄을 받은 자신이 자신에 대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는 것이 어찌 참람한 지 반문하신다. 만일 자신이 아버지의 일을 행하지 않거든 믿지 말라고 하신다. 그러나 자신이 아버지의 일을 행하면 그 일은 믿으라고 하신다. 그러면 하나님이 자신 안에, 자신이 하나님 안에 있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하신다.

여섯째, 예수께서 다시 자신을 체포하려는 유대인들에게서 빠져 나가심(39).

일곱째, 베뢰아 땅으로 피신하심(40~42).

예수께서 요단강을 건너 요한이 처음으로 세례를 주던 베레아 지역으로 피신하여 머무신다. 일찍이 예수께 대한 세례요한의 증거를 받은 많은 사람들이 요한 자신이 직접 이적은 행하지 못하였으나 예수에 대한 증거는 참이라고 하며 그 진정성을 인정한다. 그리하여 베레아 땅에서도 많은 이들이 예수를 믿게 된다.

 

 

2)영적 교훈

요한복음 10장의 전반부는 양과 목자의 관계의 비유, 양의 문과 선한 목자로서의 예수의 자기선언을 다루고 있다. 이어 22~42절의 말씀은 하나님과 자신의 일체성을 선언하신 예수님의 솔로몬 행각 설교유대인들의 배척으로 인하여 베레아로 피신한 사실을 보도하고 있다.

 

첫째,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아무리 말해주고 들려주고 보여주여도 믿지 않으려 한다(21~25).

둘째, 사람을 평가하는 가장 확실한 기준은 그가 행한 일들이다(26). 왜냐하면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셋째,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예수님의 양들이 될 수 없다(26). 반대로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의 양들이 될 수 있다.

넷째,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을 믿고 따르게 되면 그는 영생을 선물로 받게 된다(28). 그리고 아무도 예수님에게서 그 양들을 낚아채 갈 수 없다(29).

다섯째, 하나님께서 아들에게 주신 채 있는 것은 모든 만물보다 크기 때문에 예수님의 손에서 아무도 빼앗아갈 수 없다(29).

여섯째, 예수님과 아버지는 하나이다(30).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것이다.

일곱째, 예수님을 몰라보면 예수님을 신성모독죄로 정죄힌다(31). 왜냐하면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알아보지못하고 오직 사람으로만 보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자신이 사람으로서 할 수 없는 일들을 행하심으로 자신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하나님이라는 것을 보여주셨다.

여덟째, 예수께서는 이 세상 사람들 중에서도 하나님을 대신하여 하나님의 직무를 수행하는 자들인 '재판장들'(21:6, 22:9, 28)과 하나님의 신이 임하는 자들(82:6)을 하나님이라고 불렀는데,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거룩히 구별하여 이땅에 직접 보낸 자이므로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34~36).

아홉째, 예수님이 누구신지는 그분이 행하신 일에 나타나 있다(38~39).

열째, 예수께서는 붙잡으려고 해서 붙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분이 스스로 자신을 내어주셔야 한다. 왜냐하면 그분은 한 분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오신 분이기 때문이다(40).

열한째, 예수님은 하나님과 한 분으로서 동등하신 분이시다(30).

열두째, 모든 절기의 중심에는 그리스도께서 있어야 한다(22~23).

열셋째, 성령의 감동으로 사탄의 미혹에서 해방되어야만이 주를 믿을 수 있다(24~26).

열넷째, 주를 참되게 믿고 따르는 자는 영생을 보장받을 수 있다(27~30).

열다섯째, 악인들은 진리가 밝히 드러날수록 더욱 악하게 대응한다(31~33).

열여섯째, 성경을 잘 알아야 사탄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다(34~35).

열일곱째, 하나님의 뜻에 따른 바른 행실이 성도에게는 큰 무기가 된다(37~38).

열여덟째, 그리스도가 없는 종교는 소망도 기쁨도 없다(39).

열아홉째, 주님은 겸손한 자들과 함께 하기를 기뻐하신다(40).

스무째, 주님을 위해 행한 일들은 반드시 선한 열매를 맺는다(41~42).

 

 

 

 

 

 

< 요한복음 10:1~42에 나오는 명령과 선포 >

1)감사와 회개

주여,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는 어떤 분이시며, 하나님과는 어떤 관계인지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께서는 우리 인생들에게는 천국에 들어가는 구원의 문이자, 이 땅에서는 풍성한 삶의 안내자시요, 양떼인 우리 모두에게는 선한 목자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양의 우리 안으로 출입문을 통해 정식으로 드나들지 아니한 자는 다 절도요 강도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절도와 강도는 양들을 도둑질하고 제물로 바치고 멸망시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께서는 이 세상에 선한 목자로 오셔서, 이리가 오면 달아나는 삯꾼 목자와는 달리 양떼를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았던 분이시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이 땅에서 구원받을 대상은 유대인뿐만 아니라 이방인도 포함되어 하나의 천국 양떼가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께서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으심은 강요가 아니라 자발적인 헌신이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이 누군신지는 그분이 행하신 일들이 그분이 누군지를 알려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영생을 얻을 자는 목자이신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을 따라가는 자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아들과 아버지는 한 분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의 직무를 대신 수행하는 재판장이나 하나님의 영이 임한 사람까지도 신이라고 불렸는데, 오히려 하나님께서 거룩히 구별하시고 이 땅에 보내신 분이 스스로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는 것은 절대 신성모독죄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예수님의 음성에 순종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만 뒤따라가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만이 구원자이신 것을 믿습니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이 선한 목자이신 것을 믿습니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이 한 분 하나님이신 것을 믿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참된 구원자가 누군지를 알아보지 못하게 가로막았던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예수님 말고도 다른 것을 통해서도 구원을 얻을 수 있고 꼴을 얻을 수 있다고 속이려드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예수님만을 양의 문이자 선한 목자요, 한 분 하나님으로 믿을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하나님께서 사람되신 예수님만이 양의 문이요, 선한 목자이시로구나.

2. 예수님만이 인류의 유일한 구원의 문이로구나.

3. 예수님만이 선한 목자로서 우리를 위해 자기 생명을 내어주셨구나.

4.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을 따라가는 자에게 영생이 선물로 주어지는구나.

5. 예수님과 아버지는 한 분이시로구나.

 

5)훈련의 기본원칙 열 번 복창

단순, 반복, 지속, 강행

6)장자권의 발동, 명령과 선포 일곱 번 복창

있을지어다. 그대로 되니라, 좋았더라’ ‘복이 있을지어다.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요한복음 10장 헬라어 직역

(01) 나 자신은 진실로 진실로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출입문을 통하여 [다 자란] 양의 마당 안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곳에서부터 올라가고 있는 저이는 도둑이요 그리고 강도입니다.

(02) 그러면 출입문을 통하여 들어가고 있는 이는 양들의 목자입니다.

(03) 문지기(문을 지키는 이)가 이이에게 출입문을 열어줍니다. 그러면 양들은 그의 음성을 듣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기자신에 속한 양들의 이름을 따라 부릅니다. 그리고 그는 그것들(양들)을 이끌고 나갑니다.

(04) 그가 자기자신에게 속한 것들인 모든 것들을 내보낼 때는 언제든지 그는 그것들(양들)의 앞에서 갑니다. 그러면 양들은 그를 따라갑니다. 이는 그것들(양들)이 그의 음성을 알아온 채 있기 때문입니다.

(05) 그런데 그것들(양들)은 결코 다른 이에게 속한 이를 [장차] 따라가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그로부터 [장차] 도망갈 것입니다. 이는 그것들(양들)이 다른 이에게 속한 이의 음성을 알아오지 못한 채 있기 때문입니다.”

(06) 예수께서 이 은유를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런데 저이들은 그분이 그들에게 발언하였던 바 그것들이 무엇들로 있었는지를 알지 못했다.

(07)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나 자신은 양들의 출입문이라는 것을.

(08) 나보다 먼저 왔던 그이들 만큼의 모든 이들은 도둑들입니다. 그리고 강도들입니다. 오히려 양들이 그들의 음성을 듣지 않았습니다.

(09) 나 자신은 출입문입니다. 만일 누구든지 나를 통하여 들어가면 그는 [장차]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장차] 들어갈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장차] (목초지)를 발견할 것입니다.

(10) 도둑은 만일 도둑질하고 그리고 제물로 바치고 그리고 멸망시키도록 하기 위함이 아니라면 오지 않습니다. 나 자신은 왔습니다. 그들로 생명을 갖도록 하기 위하여. 그리고 그들이 풍성한 것으로 갖도록 하기 위하여.

(11) 나 자신은 선한 목자입니다.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의 목숨을 내려놓습니다.

(12) 고용된 품꾼이자 목자로 있지도 않는 이는 양들도 자기 자신들의 것이 결코 아닙니다. 그는 오고 있는 이리(늑대)를 지켜봅니다. 그리고 그는 양들을 내버려둡니다. 그리고 그는 도망갑니다. 그러면 이리(늑대)는 그것들(양들)을 낚아챕니다. 그리고 그것(이리)은 흩어버립니다.

(13) 이는 그가 고용된 품꾼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가 그에게 양들에 대해서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14) 나 자신은 선한 목자입니다. 그래서 나는 나에게 속한 것들을 앏니다. 그리고 나에게 속한 것들도 나를 앏니다.

(15)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는 것과 같이 역시 나도 아버지를 앏니다. 그리고 나는 양들을 위하여 나의 목숨을 내려놓습니다.

(16) 그리고 나는 이 마당에서부터 있지 아니하는 바 다른 양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저것들도 내가 반드시 인도하여야만 합니다. 그리하여 그들이 내 음성을 [장차] 들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한 양떼로 [장차] 있게 될 것입니다. 한 목자 안으로.

(17) 왜냐하면 이것 때문에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십니다. 이는 나 자신이 나의 목숨을 버리기 때문입니다. 내가 다시 그것을 취하기(받기) 위하여.

(18) 아무도 내 자신으로부터 그것(목숨)을 빼앗아 가지 못합니다. 오히려 나 자신이 나 스스로부터 그것을 내려놓습니다. 나는 그것을 내려놓을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는 다시 취하는(받는) 권세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이 계명을 나의 아버지에게서 받았습니다

(19) 이 말씀들 때문에 유대인들 안에서 다시 분열이 있게 되었다.

(20) 그런데 그들로부터 많은 이들이 말하고 있었다. “그가 귀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가 미쳤습니다. 어찌하여 여러분은 그의 말을 듣고 있습니까?”

(21) [같은 종류의] 다른 이들이 말하고 있었다. “이 입말씀(레마들)귀신들려 있는 이의 것이 아닙니다. 귀신이 맹인들의 눈들을 뜨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22) 그때에 예루살렘들 안에서 수전절(성전봉헌절)이 있게 되었다. 그것이 겨울로 있어왔다.

(23) 그리고 예수께서 성전 안에 있는 솔로몬 행각(회랑) 안에서 걸어다니고 있었다.

(24)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그분을 에워쌌다. 그리고 그들이 그분에게 말하고 있었다. “당신은 언제까지 우리의 혼을 들어올립니까(의혹하게 합니까)? 만약 당신 자신이 그리스도이거든 당신은 우리에게 공개적으로(밝히) 말씀하십시오.”

(25)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나는 여러분에게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믿지 않고 있습니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 안에서 행하고 있는 바 그 일들인 이것들이 나에 관하여 증거하고 있습니다.

(26) 그러나 여러분 자신들은 믿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여러분이 내 양들에서부터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27) 나에게 속한 것들인 양들은 내 음성을 듣습니다. 그리고 나도 역시 그것들(양들)을 앏니다. 그리고 그것들(양들)은 나를 따릅니다.

(28) 그리고 나도 역시 그것들(양들)에게 시대의 생명(영생)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시대까지(영원히) 그것들은 스스로 결코 멸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무도 그것들을 내 손에서부터 [장차] 낚아챌 수 없을 것입니다.

(29) 내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신 채 있는 바인 그것은 모든 것들보다 더 큽니다. 그리하여 아무것도 아버지 손에서부터 낚아채는 것을 할 수 없습니다.

(30) 나 자신과 그리고 아버지 우리는 하나입니다.”

(31) 유대인들이 다시 돌들을 들었다. 이는 그들이 그분을 돌로 치기 위함이다.

(3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아버지에서부터 많은 선한 일들을 여러분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여러분은 그것들 중의 어떤 종류의 일 때문에 나를 돌로 치려고 합니까?”

(33) 유대인들이 그분에게 대답하였다. “우리가 선한 일에 관하여 당신을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오, 오히려 신성모독에 관하여 [돌로 치려는 것이오]. 그리고 당신 자신이 사람으로 있으면서 당신 자신을 하나님으로 만들고 있기 때문이오

(34)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당신들의 율법 안에 그것이 기록된 채 있지 않습니까? ‘나 자신이 말했다. 너희들은 신들이다라고.

(35) 만일 하나님의 말씀이 있게 되었던 바 그이들을 향하여 그분이 저들을 신들이라고 말씀하셨다면, 그리고 성경기록은 취소할 수 없는 것입니다.

(36)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셨고 그리고 세상 안으로 파송하셨던 바 이런 그이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라고 말했던 것 때문에 여러분 자신들은 당신은 신성모독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합니까?

(37) 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들을 행하지 않고 있다면 여러분은 나를 믿지 말고 있으십시오.

(38) 그런데 만일 내가 행하고 있다면, 여러분은 나를 믿지 않을지라도, 여러분은 그 일들은 믿고 있으십시오. 이는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계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도록 하기 위함이며 그리고 계속 알고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39) 그러므로 그들이 그분을 다시 체포하기 위하여 찾고 있었다. 그러나 그분은 그들의 손에서부터 밖으로 나가셨다.

(40) 그리고 그분은 다시 요단 강 저편으로 요한이 처음으로 세례를 주면서 있어왔던 그런 그곳인 그 장소 안으로 떠나가셨다. 그리고 그분은 거기에서 머무셨다.

(41) 많은 이들이 그분을 향하여 왔다. 그리고 그들이 말했다. “요한은 참으로 아무런 표적도 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요한이 이분에 관하여 말했던 만큼들인 모든 것들은 참인 것으로 있어왔습니다.”

(42) 그리고 거기에서 많은 이들이 그분 안으로 믿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