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이스라엘의 12지파 연구

by 갈렙 posted Aug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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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12족장 

1.   레아의 소생: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잇사갈. 스불론 그리고 딸 디나 

레위는 특별한 지파를 형성한 것이 아니라 각 지파들 사이에 섞여 살면서 제사장들을 배출하였다 

2.   라헬의 소생 : 요셉. 베냐민 

  요셉은 지파를 형성한 것이 아니라 그의 두알들 이 므낫세와 에브라임이 지파속에 포함되었습니다. 

3.   라헬의 시녀인 빌하의 소생 : 단, 납달리 

4.   실바의 소생 : 갓, 아셀 

B.   열두 지파 

르우벤 시므온 유다 잇사갈 스블론 므낫세 엡,라임 베냐민 단 납달리 갓 아셀 

순번상으로는 : 르우벤. 시므.온 유다. 단. 납달리. 갓 .아셀. 잇사갈. 스불론. 므낫세. 에브라임. 베냐민 

C.   지파의 팔레스타인 땅의 배분과 분포 

1.   르우벤: 사해 동편에 자리함 

2.   시므온: 서남쪽에 자리함 

3.   유다: 열두 지파 가운데서 다른 열한 지파를 지도하는 지파로서 상당히 많은 지역을 차지함 

4.   잇사갈: 갈리리 바로 아래 부분에 위치, 차지한 지역은 별로 크지 않음 

5.   스불론: 잇사갈 지파의 바로 위에 있으며 역시 많은 땅을 확보하지 못함 

6.   므낫세: 갈릴리 동펴노가 서편 지역에 각각 나우어져 발전을 함 

7.   에브라임: 사해 바다 위편에 위치하고 있음 

8.   베냐민: 에브라임과 유다지파 사이에 위치함 

9.   단: 에브라임과 베냐민 지파 서쪽 지중해 연안에 위치함 역시 지역이 크지 않음 

10.   납달리: 스불론 지역 위쪽인 가장 북쪽에 위치하고 있음 

11.   갓: 갈릴리와 사해 바다 사이의 동편에 광범한 지역을 자치하고 발전 

12.   아셀: 서북쪽인 납달리 징파와 지중해 연안에 위치하고 있음 

    이름-뜻

모친명

   상징

  야곱의 예언

  모세의 예언

     비  고

1

르우벤-괴로움을 

        권고하심 

 레아

 끓는물

탁월치못함 

(창49:3,4)

외세의 위협을 받을 것임 

(신 33:6)

B.C.9세기 모압에 멸망당함. 가장 먼저 멸망당한 지파

2

시므온-들으심 

 

 레아

 잔해 

 하는 칼

저주를 받고 분산됨(창49:5-7)

     

가나안에서 받은 땅이 박토인지라 유다지파와 동맹. 

흩어져 지냄 

 

3

레위-더불어 연합함

 레아

 잔해 

 하는 칼

저주를 받고분산됨(창49:5-7)

율법을 가르칠 것임(신33:8-11)

전국에 흩어져 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치고 제사 업무를 주관(민35:2)

4

유다-여호와를 찬송함

 레아

   사자

왕국통치권위임(창49:8-12)

이스라엘 왕권 보유(신33:7)

유다지파에서 다윗과 예수가 탄생함(마1:3)

5

단-재판장

 빌하

  뱀,독사

재판권 위임 

(창49:16-18)

전쟁의 계략과 용맹이 특출 

(신33:22)

강한 힘과 강직한 성품 소유 

(수19:47)

6

납달리-겨룸,씨름

 빌하

  암사슴

아름다운 소리를 발함 

(창49:21)

풍요로움 

(신33:23)

갈릴리 호수 주변의 기름진땅을 소유했고 웅변과 음악적 기질이풍부함(삿 5장)

7

-복됨

 실바

   전사

용감성 

(창49:19)

용맹하고 

호전적인 기질 

(신33:20,21)

이방인과의 접촉이 필연적이었음 

(대상5:18)

8

아셀-기쁨

 실바

기름진 식물

비옥한 토지를 소유할 것임 

(창49:20) 

기름진 옥토소유(신 33:24)

갈멜산 북방해변의 옥토를 불하받음 

(수 19:24- 31)

9

잇사갈-값,보상

 레아

   나귀

힘쎈 노동력 

보유 

(창49:14,15)

왕성한 내륙 

 상업활동 

(신 33:18,19)

느긋한 기질과 

강한 힘 소유 

(대상12:32)

10

스불론-더불어 거함

 레아

 해변의 배

해변에 거할 것임(창49:13)

왕성한 해상 

 무역 활동 

(신 33:18,19)

지중해 해안 

지역에위치 

(수19:10-16)

11

요셉-더하다

 라헬

무성한 가지

가장 탁월할 

것임 

(창49:22-26)

물질적 축복기원 

(신33:13-17)

에브라임,므낫세 두 지파를 배출하여 두지파몫의 축복을누림(창 48:8-22)

12

베냐민-오른손의 아들

 라헬

   이리

호전적가문형성(창49:27)

안전과보호 기원(신33:12)

호전적 기질을 발휘하는 와중에 

안전을 유지함 

(삿20:12-48)





르우벤(Reuben)

 

1. 출생 

뜻: 보라 아들이라 

레아의 소생으로 레아가 라헬보다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한속에서 얻은 아들이기에 자랑스럽게 보라 아들이라는 이름을 붙쳤습니다. 이는 남편의 사랑을 받게 될것이라는 생각에서 이렇게 이름을 지은것입니다. 

2. 야곱의 축복(창49:2-4) 

(창 49:2) 

너희는 모여 들으라 야곱의 아들들아 너희 아비 이스라엘에게 들을지어다 

(창 49:3) 르우벤아 너는 내 장자요 나의 능력이요 나의 기력의 시작이라 위광이 초등하고 권능이 탁월하도다마는 

(창 49:4) 물의 끓음 같았은즉 너는 탁월치 못하리니 네가 아비의 침상에 올라 더럽혔음이로다 그가 내 침상에 올랐었도다 

서모 빌하를 간통한 죄로 장자의 권리와 유업을 잃고(대상5:1), 유다와 요셉이 그대신 되었으며 12지파중 그 수가 가장 적고 또 특별한 권리도 없었으니 죄악의 벌이 과연 무섭다. 일찌기 여러 동생들이 요셉을 죽이려할 때 구원한 일이 있었고(창37:1-23), 주전740년에 앗수르로 포로가 되어 갈 때에 이 지파가 제일 많았다(대상5:6-10,계7:5). 

3. 모세의 축복(신33:6) 

(신 33:6) 르우벤은 살고 죽지 아니하고 그 인수가 적지 않기를 원하도다 

모세는 범죄한 르우벤이지만 그 지파를 향한 축복과 은혜를 거두지 마시기를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함으로 축복을 빌어주었음을 볼 수 있다 

이는 영적인 진리로 르우벤은 죄를 지음으로 장자의 권리를 빼앗기는 벌을 받았지만 그런 자라도 주님앞에 다시 돌아올 때 용서하시고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교훈을 찾을수 있습니다. 

시므온(Shimeon) 

1. 출생: 창29:31-33 이름의 뜻: 들으심 

첫아들 르우벤을 얻은 레아는 ‘보라 아들이다’라는 이름을 지음을 볼 때 남편의 사랑을 아들을 낳으면 빼앗아 오리라 생각을 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안타가워하며 열심히 하나님앞에 기도를 게속했을 것인데 그 기도의 응답으로 얻은 아들이 바로 시므온입니다. 그래서 들으심이라는 뜻의 이름을 지음 

2. 야곱의 축복 

(창 49:5) 시므온과 레위는 형제요 그들의 칼은 잔해하는 기계로다 

시므온에게 붙여진 별명은 ‘잔해하는 기계’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붙여진 배경은 창 34장1-7절을 보면 알수 있는데 하몰의 아들 추장 세겜이 디나를 강간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때 이를 복수하는 일을 벌인 자들이 있다 창34:24-27절에 보면 이를 복수하는 이들이 디나의 친 오라버니인 시므온과 레위가 이를 주도하여 벌이는 것을 볼 수있는데 이 때문에 잔해하는 칼이라는 별명을 얻고 복을 얻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민1:23에보면 59300명이던 수가 민26:14에 보면 22200명으로 줄어듬을 봅니다. 

저희는 무슨 까닭인지 여호수아가 첫번 땅을 제비 뽑아 나눠줄 때에 이 지파는 빼놓았다가 두째번 나눌 때 유대 지파가 받은 분깃 중에서 남반부의 십삼성을 얻어 가졌다.  이 지방에 유명한 브엘세바,시글락, 호르마 등이 있다(수 19:1-16). 솔로몬후에 남북국으로 나뉘일 때에 르호보암이 유다 온 집과 베냐민 지파를 모았는데 그 남방임에도 불구하고 이 지파를 부르지 않은 것을 보아 전혀 피차에 동족의 관념이 없이 지내는 듯하다. 

3. 모세의 축복 

시므온 지파는 모세의 축복의 기도속에 빠져있습니다. 이는 이 지파는 ‘잊혀진 지파’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비성경적이고 비 신앙적인 방법을 강구했던 이들에 대한 하나님의 보응인 것으로 볼수 있습니다. 

잇사갈(Issachar) 

1. 출생 

뜻: 값 (르우벤이 들에서 주운 합환채를 주고 그 값으로 남편을 되찾아서 얻어진 아들, 여기서 합환채는 여자들의 불임을 치료하는 것으로 믿어진 고대 의약품의 재료로 사용되었던 꽃뿌리임) 

야곱의 아홉째 아들이요 레아의 제 5소생자이다(창 30:18, 계 7:7). 

2. 야곱의 축복(창 49:14-15) 

(창 49:14) 잇사갈은 양의 우리 사이에 꿇어 앉은 건장한 나귀로다 

(창 49:15) 그는 쉴 곳을 보고 좋게 여기며 토지를 보고 아름답게 여기고 어깨를 내려 짐을 메고 압제 아래서 섬기리로다 

 야곱은 축복하기를 잇사갈은 양의 무리사이에 꿇어앉은 건장한 나귀라 하고(창 49:14) 이것은 자기의 자리를 고수하면서 일하고 있는 이미지를 주는 것인데 이는 모세의 축복에서 그가 어떠한 일을 맡아 수고하는 지를 보면 알게 됩니다. 

모세는 신33:18절에서 

(신 33:18) 스불론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스불론이여 너는 나감을 기뻐하라 잇사갈이여 너는 장막에 있음을 즐거워하라 

스불론 지파는 장막안에서 섬기는 일을 하였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19절에서 

그들은 산에서 의로운 제사를 드리고 바다의 풍부한 모래에 감추인 보배를 흡수하리라 하였다(신 33:19). 이 자손은 충의심이 많은 사람들이었음을 알수 있다. 

그러므로 자신의 자리를 지켜 충성하는 성도에게는 하나님께서 이러한 축복을 주시는 것을 암시해 준다고 할 수 있다. 

(2)다윗왕 때 성전 문지기 중 오벧에돔의 제 7자 잇사갈이  있다(대상 26:5). 

스불론(Zebulun) 

1. 출생(창 30:19-20) 

뜻: 거함 같이 거하다 [인] 야곱의 열 번째 아들로서 레아에게서 얻은 여섯 번째 아들이다. 

이러한 이름을 지은 것은 레아가 남편이 야곱이 자기와 거함을 바라는 마음에서 이러한 이름을 지었다 

2. 야곱의 축복(창 49:13) 

(창 49:13) 스불론은 해변에 거하리니 그곳은 배 매는 해변이라 그 지경이 시돈까지리로다 

14절에 보면 잇사갈이 나오는데 잇사갈이 서열로보면 먼저이나 스불론이 먼저 축복의 기도를 받는데 그 이유는 잇사갈 지파처럼 한 장소에 움크리고 앉아 있는 이들이 아니라 해변에 흩어져 거하는 지파이기 때문인데 그들은 사방으로 진출하는 웅지를 가진 지파 였기 때문이다. 

3. 모세의 축복(신33: 18-19) 

(신 33:18) 스불론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스불론이여 너는 나감을 기뻐하라 잇사갈이여 너는 장막에 있음을 즐거워하라 

(신 33:19) 그들이 열국 백성을 불러 산에 이르게 하고 거기서 의로운 제사를 드릴 것이며 바다의 풍부한 것, 모래에 감추인 보배를 흡수하리로다 

잇사갈을 향하여는 ‘장막에 있음을 기뻐하라“고 하셨는데 스불론을 향하여는 ’나감을 기뻐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복을 들고 나아가는 자를 축복하십니다. 그래서 잇사갈보다 먼저 기록하셨고 실제로 잇사갈보다 더 많은 축복을 받게 되엇음을 볼수 있습니다. 

스불론 지파는 이스라엘의 다른 지파보다 분할한 땅을 더 많이 차지할 수 있었다. 왜냐하면 남부 갈릴리의 넓은 설형지(楔形地)가 큰 성읍들이 없는 처녀지이기 때문이었다(수 19:10이하). 

이 지파는 앗사갈 지파와 더불어 전략적인 상업의 중심 세력이 되었고(참고.  신 33:18), 다윗에게 많은 군사적 경제적 지원을 보냈다(대상 12:33,40). 이 곳의 거민 다수가 디글랏 빌레셀에 의해 앗수르로 추방되었다(왕하  15:29).  선지자 요나(왕하 14:25)와 예수님의 고향(마 4:13이하)이기도 하다. 

단(Dan)

 

1. 출생(창 30:1-6) 

뜻: 억울함을 푸심, 하나님이 나를 판단하셨다 

라헬이 자신이 자식을 낳지 못하자 그의 시녀 빌하를 남편에게 들여보내 낳은 아들이므로 그가 이러한 이름을 지었음 

[인]'야곱'의 애처 '라헬'의 시녀'빌하'가 '야곱'에게 낳아준아들이다(창 30:6). 

2. 야곱의 축복(창49:16-18) 

(창 49:16) 단은 이스라엘의 한 지파같이 그 백성을 심판하리로다 

(창 49:17) 단은 길의 뱀이요 첩경의 독사리로다 말굽을 물어서 그 탄 자로 뒤로 떨어지게 하리로다 

(창 49:18) 여호와여 나는 주의 구원을 기다리나이다 

'야곱'이 축복시에 '단'은 길의 뱀이요첩경의 독사라 하고 (창 49:17),라는 기도를 하였는데 이는 사사기 18: 27-31절에 보면 그들이 민족전체에게 우상숭배의 범죄를 하도록 유도한 것을 알수 있습니다. 

3. 모세의 축복(신 33:22) 

(신 33:22) 단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단은 바산에서 뛰어 나오는 사자의 새끼로다 

 '모세'가 축복시에는"바산"에서 뛰어 나오는 사자의 새끼라 하였으며 "시내"광야에서 민수를 조사할 때 이 지파수는 62,700인으로 '유다'지파의다음이었고 "모압"평지에서 조사시에는 64,400인으로'유다'지팡의 다읍이었다. 그러나 요한계시록 명부 중에서이 지파의 이름이 빠졌으니 이것은 당차 적 그리스도가 이지파에서 날 듯함이라한다. 

힘이 센 사사"삼손'이 이지파 자손이고' 다윗'후에는 이 지파의 이름이 끊어졌다. 

"팔레스틴"의 가장 북변의 땅을 지칭하게 되어 남북의 경계를말할 때에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라하게 되었다(수 19:47, 삿 18:29). 이 땅은 괴롭힐 사람이 없고 광활하고 비옥하여 모든 물산이 풍부하므로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땅이다 (삿 18:7-10). 이 족속은 자치적 정신이 강하고 민첩하고 용감하고 또 기습적 기술을 가졌으므로 항상 칭송 받고 (창 49:16,17, 신 33:22)또 강력하여 '아벨'과 함께 "이스라엘"의본래의 습관을 굳게 지키는 자로 간주함에 이르렀다(삼하 20:18). 

납달리(Naphtali)[지명] 

[지]'라헬'의 종 '빌하'의 소생인 '야곱'의 여섯째 아들 '납달리'지파 소유지. 서는 "아셀"과 "스불론"이고, 동은 "갈릴리"바다와"요단"강을 격하여 "므낫세"땅을 상대하고, 남은"잇사갈"땅이다. 사사 시대에 이 땅에서 '바락'사ㅏ가 나서 "스불론"과 "납달리"인을 소집한 후 여 사사 '드보라'와 함께"가나안"왕 '야빈'을 격퇴하였다(삿 4:10).예수 당시에는"갈릴리"도에 포함되었는데 주님과 제자들이 여러번 이곳에서 전도하였다(마 4:13-15). 

갓(Gad)

(Gad)[인] 이 이름을 가진 사람이 2명 있다. 

1. '야곱'의 제 7째 아들 곧 '레아'의 

종'실바'의 첫아들이다(창 30:11). 

2. '다윗'왕 말년에 있던 선견자 (삼상 22:5,대상 21:9)로 다윗시대의 역사를 저술했다고도 전한다(대상 29:29). 

   '행운'이라는 뜻이다. 

   인물. 1. 레아의 여종 실바에게서 처음 얻은 야곱의 일곱째 아들이다. 야곱이 애굽으로 옮겨 갈 때 갓에게는 일곱 아들이 있었다. 야곱은 갓의 후손이 괴로운 삶을 살게 될 것이나, 그 박격하는 군대를 도리어 추격하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창 49:19). 2. 사울과 다윗 시대의 선지자로 인구 조사 후에 다윗에게 하나님의 징계 방법을  전했으며(삼하 24:1이하), 다윗과 나단 선지자가  예배  음악을  체계화하도록  도왔다(대하 29:25). 

   지파. 야곱의 아들 갓의 후손으로 모세 시대에 일곱 씨족이 있었다. 갓 지파는  길르앗 땅이 가축 사육에 적합했기 때문에 르우벤과 절반의 므낫세 지파를 따라 자기 몫으로 약속된 땅 요단 동편에 머무르기를 원했다. 이에 대해 모세는, 갓 지파가 그들의 동료 이스라엘 민족이 서부 팔레스틴에 자리잡는 것을 도와주어야 한다는 조건으로 동의하였다(민 32장). 도망 다니던 다윗의 무리 중에 갓 지파 사람들이  있었으며  후에 다윗의 통치 아래 놓이게 되었다. 그들은 앗수르의 디글랏빌레셀 3세에게 잡혀갔다(왕하 15:29). 

아셀(Asher Azel) [지명] 

뜻:쾌락. (1)야곱의 제 8자 아셀 지파의 거주지(슥14:5). 

(2)이스라엘의 서북편 지중해변 기름진 곳이다(수19:24-31). 

(3)토지가 비옥하고 경치가 아름답고 남방에는 갈멜산이 있고 지중해변에는 두로항이 있다. 예수 당시에는 갈릴리도에 속하였고 지금은 이스라엘국 판도 안에 들었다. 야곱과 모세의 축복과 같이 되었다(창49:20,신33:34-25). 

 (문. '행복한', '축복받은') 야곱의 여덟 번째 아들 혹은 그로부터 유래한  이스라엘 지파의 이름으로 그의 어머니는레아의 몸종인 실바였다(창 30:12,13).  애굽의파피루스에 의하면 이 이름은 당시 흔했던 것 같다. 아셀 지파는 다섯 종족으로  구성되었으며(민 26:44이하), 아크레 평원과 갈릴리 언덕의 서부 경사 지대 그리고 갈멜로부터 두로와 시돈에 이르는 해변 지대를 할당받았다(수 19:24이하). 신약 시대 때 아기 예수님을 보고 기뻐하였던 여선지 안나가 이 지파 출신이다. 

므낫세(Menasseh)[지명] 

(지)1.요단강 동편에 있는 본래 길르앗의 일부와 바산왕의온 나라이던 것을 목축과 농업에 적합한 땅이므로 야곱의 열한째 아들 요셉의 장자 므낫세의 반 지파가 모세에게 청구하여 분깃으로 받은 땅이다(신 3:13). 동과 북은 수리아땅, 서는 요단강을 격하여 납달리에 대하고, 남은 갓에 접하였다.도피성 골란은 남방에 있다. 

2.요단강 서편에 있으니 동에 요단강, 서에 지중해, 남에 에브라임, 북은 잇사갈인데 남방에 유명한 세겜성이 있고 이성 동편에는 축화하는 에발산이 있고 서편에는 축복하는 그리심산이 있다.  이 땅은 므낫세의 다른 반지파가 여호수아에게서 분깃으로 받은 땅이다(수 17:7-13).  예수 당시에는 사마리아도에 속하였고 지금은 이스라엘국의 중앙부이다. 

에브라임(Ephraim) 

뜻:풍성함. (1)요셉의 차자 에브라임 후손의 거주지로서 비옥한 땅이다 

 (수17:15,19:50,20:7). 

(2)가나안에 들어간후 하나님의 언약궤와 성막이 있어 종교의 중심지가 되었던 실로가 그곳에 있다(삼상1:3,4:3). 

(3)요단강 가에는 다윗의 군대와 압살롬의 군대가 접전한 에 브라임 수풀이 있다(삼상14:26,삼하18:6,왕하2:24). (4)북국 이스라엘의 국도가이곳에 있는 세겜과 디르사,사마 리아이다(왕상12:25,15:33,16:24). (5)예수 당시에는 사마리아도에 편입되어 있었으며 예수께서 나사로를 살리신 후 유대인을 피하여 에브라임 곁에 가서 유하셨다. 현재는 이스라엘 영토안에 들어있다. 

뜻:풍성함. (1)애굽에서 출생한 요셉의 차자(창41:51-52). 

(2)야곱이 12지파에 참예시키기 위하여 축복할 때 그의 형 므 낫세보다 앞세우려고 오른 손을 에브라임의 머리에,왼손을 므낫세의 머리에 얹고 축복하였다(창48:13). (3)여호수다,드보라,압돈,사무엘이 모두 에브라임의 후손들이다(민13:8,16,삿4:5,12:15,삼상1:1). 

풍성한.[인]애굽에서 출생한 요셉의 차자이다(창41:51,52). 그 형 므낫 

세와 함께 조부 야곱이 자기 아들로 삼고 축복하여 11지파에 참여케 하는 중 에브라임을 므낫세 보다 앞세우기 위하여 오른손을에브라임의 머리에, 왼손을 므낫세의 머리에 얹고 축복하였다(창48:13).  그 후 그의 자손들이 유력하게 활동하는 중 모세의후계자 여호수아, 사사 중 드보라, 압돈, 사사겸 대제사장인 사무엘이 이 지파 자손이다(민13:8,16,삿4:5,12:15,삼상1:1). 

   인물과 종족. 야곱이 오른손으로 축복한 요셉의 둘째 아들. 오른손으로 축복하였다는 의미는 에브라임 자손들이 므낫세 자손들보다 더 흥왕할 것을 가리키는 것이었다. 초기부터 이 지파는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서 특권적이고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였다. 미디안 족속과의 전투에 참여시켜 주지 않았던 것에 대하여 에브라임 사람들이 항의하였을 대 기드온이 대답한 내용을 보면 특히 그들의 지위가 얼마나 우월했는지를 알 수 있다(삿 8:1,2). 에브라임 족속들은 마지못해 다윗의 지배 아래 들어갔는데, 솔로몬의 통치 시기에도 이 부방 족속, 다시 말해 에브라임과 유다 지파 사이에는 반목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난다(왕상 11:26이하). 에브라임은 나중에 반란을 일트키기도 하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곧 자신들의 특별한 지위를 회복하였고(렘 31:9), 또 종종 모든 북방 지파들의 대표자로 기록되어 있다(예. 사 11:13; 호 5;5). 

   지역. 에브라임의 경게는 수 16,17장에 기록되어 있다. 여기에 언급되어 있는 대부분의지역들은 오늘날의 특정 지역들과 정확히 일치시킬 수는 없다. 에브라임이 차지하고 있던 팔레스틴의 중서부 지역은 유다보다 강우 상황이 좋은 상대적으로 높은 산지였으며, 이 지역의 농산물들이 매우 훌륭하였다는 성경의 기록들을 참고해 볼 때 이 지역의 당은 매우 비옥하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베냐민(Benjamin) 

뜻:오른손의 아들

[1]라헬에게서 낳은 야곱의 막내 아들. 요셉의 친동생. 

1)라헬이 그를 난산하고 죽을 때 이름을 베그니(슬픔의 아 들)라 불렀으나 야곱은 그 이름이 불길하다 하여 베냐민 이라고 했다. 유대인은 오른손을 중요시했다(창48:14). 

2)초기 문헌에는 요셉이 없어진 후 야곱의 귀여움을 받았 다(창46:21). 

3)베냐민 지파는 억센 군사를 가지고 있었다(대하14:8). 

4)이스라엘 첫왕 사울이 베냐민 지파다(삼하2:9,15). 

5)사도 바울도 베냐민 지파였다(빌3:5).

[2]빌한의 아들. 베냐민의 자손중 한 사람(대상7:10).

[3]하림의 아들. 외국 여인과 결혼한 사람(스10:32). [4]예루살렘 한 성문의 이름(렘20:2,37:13,38:7, 슥14:10). 

{인} 

1. 주전 1730년 야곱이 그 애처 라헬에게서 낳은 제 12자 곧 

막내아들이다. 라헬은 해산 후 즉시 사망하면서 베노니라 이름한 것을 야곱이 이 이름으로 개칭하였다(창 35:18). 저는동복형 요셉과 함께 부친 야곱에게 편애를 받고 그 부친에게유일한 위로였다(창 45:14). 애굽에 내려간 저의 가족은 열네명이고 (창 46:22), 야곱이 축복할 때 저는 물어 뜯는 이리라,아침에는 빼앗은 것을 먹고 저녁에는 움킨 것을 나누리라 하였다(창 49:27). 저의 자손이 출애굽시는 35,400명이었고(민1:37) 가나안에 들어갈 때는 45,600명이었다(민 26:41). 저의자손 중 유명한 자는 통일 이스라엘국의 초대왕 사울과(삼상9:1,2), 바사국 총리 대신 모르드개와(에 2:5), 사도 

바울이다(롬 11:1). 

2.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성을 중수한자 중의 한 사람이다(느3:23). 외에 두 사람이 있다(대상 7:10, 느 12:34). 

   (문. '오른손의 아들', '행운아') 인명. 야곱의 막내 아들로, 라헬이 그를  낳다가 죽자 '내 슬픔의 아들'이라 부르기도 했다(창 35:18). 요셉이 팔려간 후, 그는 아버지의 귀염둥이가 되었다. 지파. 베냐민의 후손들. 수리아의 마리에서 발견된 BC  18세기의 문서에도 같은 이름이 나오지만, 확실히 성경에 나오는 지파와 같다고 할 수는  없다. 베냐민 지파는 에브라임 산지와 유다 고지 사이를 가로지르는 좁고 긴 땅을  차지했다. 베냐민 자신은 '물어 뜯는 이리'라 칭함을 받게 되었고(창 49:27), 그의 지파는 전쟁에서 용맹과 기술이 뛰어남을 인정받았는데, 특히 왼손으로 물맷돌을 던지는 것으로 그 명성을 얻었다(삿 20:15,16). 베냐민 지파는 사울에게 충성을 다했으나, 예루살렘이 수도가 되었을 때, 유다에 속하고 말았다. 느헤미야의 회복기 이후에는 개인적인 족보에서만 이 두 지파가 구별되었다. 

유다(Judah)

찬송.  [인] 

1.야곱의 네째 아들로 (창29:35, 마1:2), 레아가 주전 1755년에 

하란에서 낳았다. 여러 형제가 어린 동생 요셉을 죽이려 하는것을 이스마엘 미디안 상인에게 팔게 하고(창 37:26), 흉년에양식을 사러 애굽에 갔을 때 요셉이 베냐민을 가두려 하매 놓아 달라고 애걸하였고(창44:18),그 후 온 가족이 애굽에 내려갈 때에 세 아들을 데리고 갔다(창46:12). 출애굽시에 12지파중 이 지파의 자손 수가 가장 많고 세력도 가장 강하여 광야에있을때나 가나안에 들어 갈 때에 늘 선봉이 되고(민1:27,2:9),그 본영 기호는 사자이다(창49:9). 그 기업지는 가나안 남방인데 다른 지파보다 광대하고 예루살렘, 시온산, 성전, 왕궁들이다 이지방에 있고 국명도 유대라 하고 왕통 

도 다윗으로부터 23대 시드기야왕까지 계승할 뿐 아니라 만왕의 왕 예수께서도 이지파에서 탄생하시니 야곱의 축복이 응하였다(창49:10). 여러가지 미덕이 있었으나 크게 실수한 것은 자부에게 속아 상관한 결과로 그가 잉태하여 쌍동아들 곧 베레스와 세라를 낳았는데(창38:) 이 베레스는 다윗의 10대조이다(마1:3). 

2.사도 중 한사람이니 혹은 다대오라 하며(요14:22,마1:3) 야고보의 형제인데 유다서를 쓴 사람이다(유1절). 

3.예수의 동생이다(마13:55). 

4.가룟 유다니 돈 주머니를 맡아 보았고 은 30에 은사 예수를 팔고 로마 병정에게 넘겨 준 죄악으로 인하여 자살하였다(마26:14,24, 27:5, 행1:16). 

5.바사바라 하는 유다니 예루살렘교회 의회의 결안을 가지고 실라와 함께 유력자로 공회 전달자가 되어 안디옥 교회에 갔다(행15:22). 

6.갈릴리 유다니 주후 6년에 호적할 때 백성을 꾀여 모반하다가 패망하였다(행5:37). 

7.다메섹 성 직가에 사는 유다인데 유대인으로 바울이 회심하던날 그 집에 유숙하였다(행9:11). 외에 또 두 사람이 있다(느11:9,눅3:30). 

 신약에 이 이름을 가진 인물이 여럿 등장한다. 1. 예수님의 형제(막 6:3)로 유다서의 기자인 듯하다. 2. 다대오라고 불리는 열두 사도들 중 한 사람(막 3:18; 요 14:22)으로 혹자들은 이 유다를 유다서의 기자로 여기기도 한다. 3. AD 6년에 반란을 주동했던 한 갈릴리인이다(행 5:37). 가룟 유다를 보라. 

  야곱의 넷째 아들로 레아의 몸에서 태어났다. 그는 형제들 중 지도자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그의 이름을 따라 지파의 이름과 지역 이름이 생기게 되었다.  바벧론 유수 이후에는 유대인들 사이에 유다라는 이름이 흔하게 되었으며, 에스라서와 느헤미야서만 하더라도 유다라는 이름을 지닌 사람이 여럿 등장한다. 

   유다 지파. 이스라에의 출애굽 시기나 광야 방랑 시기에 유다 지파가 특별한 위치에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들어간 후 아이에서 쓰디쓴 패배를 맛보게 한 장본인인 아간은, 유다 출신이었다(수 7장). 유다 지파의 지경은 가나안 정복 이전에 이미 정해졌다. 그 땅은 팔레스틴의 남부 지대로서 서쪽으로는 지중해와 접하고 동쪽으로는 사해와 접했다. 유다는 해안 평야 지대를 장악하였으나 곧 블레셋에게 빼앗기고 말았으며, 내륙의 좋은 땅을 기꺼이 시므온 지파에게 양보하였는데 이는 시므온으로 하여금 유다 지파와 평야 지대 간의 완충 역할을 하도록 하기 위해서였던 것 

같다(수 19:1,9). 

   예루살렘 장악이 실패로 돌아감(삿 1:8,21)으로 말미암아 유다와 다른 주요 지파들 간에는 노골적으로 친교상의 장벽은 아니라 하더라도 심리적 장벽이 형성되었다. 유다는 북쪽의 실로보다는 남쪽의 헤브론을 종교적 중심지로 삼고자 했던 것 같다. 이스라엘의 첫 사사를 배출하였음에도 불구하고(삿 3:9이하, 옷니엘) 유다 지파는 다른 지파들로부터 점점 따돌림을 받기 시작했던 것으로 보인다. 다윗은 처음에 유다의 왕으로 즉위허였고(삼하 2:4) 얼마 후에는 이스라엘 전체의  왕으로  등극하였다(삼하 5:1이 

하). 그리고 유다는 다윗과 솔로몬 치세하에서 독자적인 위치를 구축하였던 것 같다. 

   유다 왕국. 솔로몬의 사후, 남부의 유다는 복부 이스라엘의 열 지파와 분리되었다. 여로보암 외에는 이스라엘의 왕들이 유다를 무너뜨리려 한 적이 없었으며, 남왕국 유다의 선지자들도 이스라엘의 존속에 대해 회의를 표명하지 않았다.유다는 솔로몬의 왕통을 이은 국가라는 점에서 이스라엘에 비해 우선하는 위치에 있었으나, 솔로몬 당시의 번영을 지속시키지 못했으며 얼마간은 유다 자체의 국력을 위해서 이스라엘의 번영과 부강을 요청하는 입장이 되었다. 아비야 정복(BC 913-911년경)으로 말미암아 남북 왕국의 균형이 이루어졌다(대하 13장). 훗날 여호사밧(BC 870-848년경)은  이스라엘이 유다와 다메섹 간의 완충 역할을 감당하도록 이용했던 것 같다. 따라서 콰르콰르에서 앗수르와 전투하는 이스라엘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지 않았다. 유다 왕 아하시야를 살해한 이스라엘 왕 예후(BC 841년경, 왕하 9:27)가 그의 바알 배격 정책을 유다로 확산시키지 않은 사실이나, 아하시야의 어머니인 아달랴가 복수를 시도하지 않은 사실  등으로 비추어 볼 때에도 두 왕국이 상대적으로 힘의 균형을 이루고 있었음이 드러난다. 

   앗수르의 접근에 대해 유다가 처음부터 위협을 느꼈던 것은 아니다. BC  732-716년경에 통치하였던 아하스는 앗수르의 주권을 인정하였으며 향후 100년간 유다는 앗수르의 속국으로 남아 있었다. 유다는 애굽의 외교상의 음모에 연루되어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BC 705년에 일어난 히스기야의 반란은 4년 후 앗수르의 산헤립에게 분쇄되었다. 

유다는 예전의 영광을 잃고 몰락하였으며 기존 인구 중 적어도 삼분의 이 가량은 죽임을 당하거나 사로잡혀 갔다. 앗수르가 쇠퇴할 무렵에 유다는 종교적, 민족적 부흥을 도모하였다. 요시야의 개혁 정책은 종교적이면서  또한 정치적 성격을  띠었다(대하 34:3,8). BC 621년경에 그는 사실상 앗수르의지배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유다는 BC 609년에 애굽의 공격을 받아 큰 타격을 입었으며 요시야는 전투 도중 사망하였다.  애굽의 지배는 오래 가지 못하였고,당시 부상하던 세력인 바벧론이 BC 605년 갈그미스에서 애굽을 패배시켰다(왕하 24:1). 3년 후 바벧론 속국의 왕이었던 유다의 여호야김이 

반란을 일으켰으나(왕하 24:2), BC 597년 봄에 예루살렘은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어가고 말았다. 유다의 마지막 왕인 시드기야는 BC 589년에 반란을 도모하였으나 BC 587년 7월에 예루살렘 성벽은 파괴되고 시드기야는 포로로 잡혀갔다(왕하 25:6,7). 한 달 후예루살렘은 파괴되었다. 

   느부갓네살은 BC 597년에 이미 유다의 주요 인물들을 포로로 잡아갔으며(왕하 24;14), 예루살렘이 함락되고 이어 예루살렘 총독이었던 그달리야가 살해당한 후에 두 차례에 걸쳐 포로들을 잡아갔다(렘 52:29,30; 참고.왕하 25:11,25,26). 그 이후 유다 땅은 비교적 황량한 채로 남아 있었다. 에돔인들만이 일부 지역으로 이주해 들어갔을을 뿐 유다 땅은 BC 129년 이후 요한 히르카누스가 복구할 때까지 페허로 남아 있었다. 

   포로 시대 이후의 유다. BC 539년에 바사의 고레스가 바벧론을 정복했다. 그  이듬해에 고레스는 예루살렘 성전의 재건을 명하였으며 포로들에게 본토 귀환을 허락하였다(스 1:2이하; 6:3이하). 그러나 유다는 바사 제국의 일부로 남아 있었고, BC  4세기 중엽 정치적 독립 및 다윗 왕조의 회복에 관한 소망은 여전히 먼 미래에 속한 숙원이었음이 분명하다. 하지만 비교적 평화로운 상황 가운데서 백성들은 종교적 발전을 경험할 수 있었다. 

   그리스의 알렉산더 대왕의 군사 행동은 유다에게 거의 영향을 끼치지 못했으며 오히려 애굽이 알렉산드리아로 이주할 기회를 제공하였다. 유다 백성들이 알렉산드리아에 이주한 것은 대부분 자발적 의사에 따른 것이었고 그 곳에서 그들은 번영을 누렸다. 알렉산더 제국이 분열되었을 때, 팔레스틴은 BC 198년까지 애굽에 기원을 둔 프톨레미 왕조의 지배를 받았으며 그 이후에는 수리아의 셀레우쿠스 왕조의 지배하에 놓였다. 헬라 문화를 보급시키려는 안티오쿠스 에피라네스(BC 175-163년)의 압력에 대항하 

여 유다는 BC 140년에 처음으로 종교적 자율권과 정치적 자유를  획득하였다.  이러한 자유는 로마 통치하에서 제한되었으며, AD 70년에 이르러서는 완전히  상실되고 말았다. AD 135년에 일어난 바흐 코흐바(Bar Kochba)의 반란 이후 유대는 더 이상 유다 백성의 땅이 아니었다. 그러나 유다라는 이름은 '유대인'이라는 명칭 속에 남아, 전세계에 흩어져 모세 율법을 준수하는 자들을 일컫는 명칭이 되었다. 유다의 마지막 수 세기 동안의 자세한 내용에 관해서는 이스라엘을 보라. 

뜻:찬송

[1]야곱의 제4자(창29:35, 마1:2). 

(1)레아가 B.C.1755년에 하란에서 낳았다. 여러 형제가 어린 동생 요셉을 죽이려고 하는 것을 미디안 상인에게 팔게 했 다(창37:26-27). (2)흉년에 양식을 사러 애굽에 갔을 때 요셉이 베냐민을 가 두려 하는고로 애걸하였다(창44:18-34). (3)그후 온 가족이애굽에 내려갈 때는 세 아들을 데리고 갔 다(창46:12). (4)출애굽시에 12지파중 이 지파의 자손수가 가장 많고 세력 도 가장 강하여 광야에 있을 때나 가나안에 들어 갈 때늘 선봉이 되었다(민1:27, 2:9). (5)그 본영의 기호는 사자(lion)이다(창49:9, 계5:5) 

. (6)그 기업지는 가나안 남방인데 다른 지파보다 광대하고 예 루살렘 시온산, 성전, 왕궁들이 다 이 지방에 있고 국명도 유다라 하고 왕통도 다윗으로부터 23대 시드기야왕까지 계 승하였고 만왕의 왕 예수께서도 이지파에서 탄생하셨으니 야곱의 축복이 응하였다(창49:10). (7)여러 가지 미덕이 있었으나 크게 실수한 것은 그 자부 다 말에게 실수하였는데 그 아들 쌍둥이가  베레스와 세라로서 그중에 베레스는 다윗의 10대조이다(창38: ,마1:3-6).

[2]사도중 한 사람으로 일명 다대오라고도 하고(요14:22,마10: 3) 야고보의 형제인데 유다서를 쓴 사람이다(유1).

[3]예수의 동생이다(마13:55). 

[4]가롯인 유다로서 돈 주머니를 맡아보던 제자로서 은 30에 은사 예수를 팔고 로마 병정에게 잡아준 죄악으로 인하여 자살하였다(마26:14-51, 27:5, 행1:18).

[5]바사바라 하는 유다로서 예루살렘 교회의 유력자로 공회의 결의안을 가지고 실라와 함께 회신사가 되어 안디옥교회에 갔다(행15:22).

[6]갈릴리,유다로서 주후 6년에 호적할 때 백성을 꼬여 모반하 다가 패망하였다(행5:37).

[7]다메섹성 직가에 사는 유다로 그는 유대인이었다. 바울이 회심하던 날 그 집에 유숙하였다(행9:11).

[8]그 밖에 2인이 있다(느11:9,눅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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