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사] 루터의 신학(원종천교수)

by 갈렙 posted Feb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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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의 신학

원종천 교수


루터 당시의 신학과 현 시대의 신학과의 차이와 그 이유를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루터 글 자체를 읽어야 한다.

1차 자료가 중요하다...

주제: 사도신경, 주기도문 - 요리문답에 관한 설교들 1528(루터저작선 265-302)

*역사신학은 사상(신학)이 가장 중요하다.

*사상이 흐름을 주도하고, 사람의 마음과 심령을 주관한다.

*부흥운동도 사상이 포함되어 있다. 부흥에도 사상의 틀과 내용이 있다.

*회심의 성경이 조금이 다르다. 사상의 영향을 받았다.

*유럽에는 조직신학이라는 말이 없고 역사신학에 포함되어 있다.

*루터가 무슨 생각을 했고, 왜 했는가는 찾아내야 한다.

*사상에는 분명한 배경이 있다. 상황에서의 필요성과 요구가 있기 때문이다.

 성경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그 당시의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 당시의 요구와 질문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내용이라도 그 시각이 다르다.

* 사상을 알기 위해서는 그 역사적 상황을 알아야 한다.

16세기의 역사적 상황을 알아야 한다.

- 2차 자료를 볼 때, 루터의 신학의 사상에 대한 논문들을 보지 말고,

  루터가 살던 당시의 1)역사적 상황들을 보도록 해라.

약간의 상상이 필요하다.

2)역사적 배경 - 그 당시 전시대 상황을 봐야 한다. 그 시대의 사상을 봐야 한다.


1. 역사적 배경 - 사상적 배경(중세말, 14-15세기)

약간의 상상(추론)이 있어야 한다.


1)인문주의 배경(Humanism) -르네상스에서 나온 학문의 방법. 중세말

기독교회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이 성경해석학이다. 문헌연구가 발달(고전연구가 발달)

고전을 원문 그대로 이해하려고 하는 노력 - 성경학자들이 성경에 도입(성경해석학)

종교개혁이 일어날 수 있는 사상방법론의 근원을 형성

- 문법, 역사적 해석방법(grammatical-historical)

: 고대문헌의 문법을 (그 의미대로)그대로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문자적 해석), 영해하지 말라

영해에 대한 반발(알레고리컬 - 4가지 의미가 있다): 교회가 하고 싶은 말을 성경을 이용해서 했다고 봄,

거기에 대한 반발 루터는 문법적, 역사적 해석을 의도적으로 지키려고 함 -   한계를 느낌

 (대표적: 아가서-루터는 노력을 했지만, 칼빈은 침묵으로 일관)

루터는 영해에 대한 부담을 느낌 -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해할 수 있음을 인정

역사적 방법 - 본문 당시의 역사적 상황을 연구.

역사적인 의미를 충실히 연구해야 한다.

루터는 성경구절을 많이 인용


- 논리학이 경시되는 경향이 나타남 - 중시시대에 성경을 연구하는데 많이 사용되는 방법론이었다(스콜라주의, 철학),

     그러나 더 이상은 안된다.

논리학 대신에 수사학(어떻게 내 의견을 잘 전달할 수 있는가?, 저자의 전달 방식을 연구, 설교학과 비슷),

문헌학(문법, 역사적 방법이 총망라, 누가 누구에게 무슨 이유로 어떠한 글로 전달하고 있는가?

문헌연구)이 발달 적용이 중요시 되었다.(설교가 될 수 있다) -종교개혁시대의 학문(신학)이 경건과 분리될 수 없었다.


2)교회의 타락(부패)

- 윤리적 타락(종교개혁자 대다수가 동의), 성직자들의 타락, 수도원의 타락(포괄적 타락)

- 종교 개혁의 힘의 원동력이 된다.(교회타락에 대한 분노) : 철저하게 폭로


* 루터 한 사람이 위대해서 종교개혁이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역사적 배경이 있었기에 종교개혁이 가능했다.

  (인문주의라는 도구, 교회의 타락이 있었기에 가능)


루터에 있어서 윤리, 도덕의 강조가 있었다.

‘이신칭의’에 가려져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보는 사람이 있다.

개신교의 정치세력이 약화되는 계기가 되는 것이 바로 정치세력의 윤리문제였다.

(윤리문제가 중요)

- 교회가 분열

- 교회가 (세속)정치화

- 영적인 무능력


3)공의회 주의(Coneiliarism) - 교회정치와 관련

- 종교개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구원론(이신칭의)’였다. 그러므로 교회정치는 좀 밀려 있었다.

- 마틴루터가 카톨릭과 논쟁할 때 교회정치에 대한 얘기가 1519년에 벌써 나오기 시작한다.(라이프니츠논쟁)

- 카톨릭에 있어서 가장 관심은 교회정치에 있었다.

  (권력을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 교황과 종교회의의 관계(권위) :

종교회의를 교황의 권위 위에 두려는 시도(종교개혁전(위클리프의 공헌)의 종교개혁)

1814-1818년까지 종교회의를 위에 두었지만, 얼마가지 않았음. - 큰 의미가 있다.

교황의 성경적 권위가 없음을 밝힘.

- 종교회의도 무오하지 않다고 봄(공의회보다 한 단계 더 나간 의견)

루터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진술(1519년)이 됨(후스가 할 말의 반복이다),

 루터는 ‘성경만이 무오하다’고 말함.(궁극적 권위를 ‘성경’에 둠)


4)스콜라주의(Scholasticism)

- 방법론

: 지극히 철학적(헬라철학, 아리스토텔레스의 영향)

                  논리적(모순이 있어서는 안 된다, 상충되는 내용이 있어서는 안 된다,

                         믿음(윗영역-삼위일체)부분도 인정,

                              그러나 대부분이 이성으로 이해) 

         

:실제론(realism)이란 개념이 들어가 있다

   - 보편(universal,전칭,원형-완벽한 실재(선,악의 완벽한 것이 있다,

     이성(Logos, 신의 이성, 인간에게도 있다)이 그것을 꿰뚫어 알 수 있다)가 존재)

     신학도 이성으로 할 수 있다.

   - 개별(특징)

-내용

:①성경의 범위 초월(논리적 추구로 교리가 성경의 범위를 넘어갈 수 있고, 있다고 봄)

 ②신앙적으로 불필요할 내용이 과다(신앙과 교회에 도움이 안되는 것이 많음)

   - 지적 호기심의 충족이 그 이유이다(근거가 불분명(비판))

 - 구원론

  ①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야(주입) 한다.(성령께서 역사하신다) : 전적 하나님의 은혜

      -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 전제

  ②하나님의 은혜를 근거로 해서 윤리적인 협동(선행)이 일어난다. : 공로가 된다

        (신인협동협동설, 공로설)

  ③그 대가로 하나님께서 영생을 주신다.

*루터는 헬라철학, 특히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철학(선한 사람의 개념 -  ①하나님께서 선의 기질(능력)을 주셔야(주입) 한다.

  ②열심히 선행을 노력해야 한다.   ③1번과 2번이 합하여 선한 사람으로 인정을 받게 됨)의 영향으로 이러한 교리가 나왔다고 봄.


변형 ; 한 단계가 더 추가(유명론자들의 구원론)


①자연인의 선행노력(하나님께서 은혜주입을 주시는 기준이 됨) - 공로

②하나님의 은혜 주입

③윤리적 협동 - 공로

④영생

* 루터가 철저히 비판

(1510년 전 어느 쯤에 유명론자(스콜라주의자들의 붕괴에 공헌, 보편이나 원형은 존재하지 않는다.  - 개별적인 것만 존재,

 보편은 이름에만 존재한다. 하나의 약속일 뿐이다.   대표자 : 오캄(Occam, 공의회주의자), 교황청에 대한 반박으로 나옴,

 교회개혁차원에서 나옴) 들의 잘못을 앎,  시편 강해 시 이러한 구원론에 대한 심각한 고민을 함)


5) 신비주의(수도원중심) - 하나님의 은혜 + 공로사상

루터 자신이 이 안에 들어가 있었다(수도사)


- 금욕주의

신학적 요소 중 하나가 공로사상이다.


- 수도원영성

새순교주의(안락한 생활로 인해 나태해진 그 전 순교에서 나타난 영성에 대한 갈망)

: 나를 쳐서 죽이는 영성(순교의 영성을 재현시키고자 하는 노력)

물질적 가난(소유욕의 차단)의 내면화(영적화)

: 새순교와 연결, 중세말에 물질적 가난이 영적, 내면화 되면서 영적, 내면적 가난을 주장

: 내면을 비우고, 동시에 기도를 통해서, 말씀 묵상을 통해, 그리스도의 진리로 채우는 것.


* 루터가 1519년까지 긍정적으로 생각 (스콜라주의에 반해서 긍정, 공로사상을 발견하므로 부정적으로 봄)


2. 역사적 상황

루터가 태어난 당시 1500년 정도


1) 정치

 - 군주 : 내부평정과 외세축출(근본적 대상: 로마교회, 교황청)의 역할을 함(군주의 세력이 강화),

          민족주의(국수주의)가 강화

          독일 - 선제후의 힘이 강화(교황과 교황청에 대한 반감) :루터가 도움을 받음.


2) 사회적 상황

- 중상층(자본가)들의 형성 : 정치, 사회적으로 변화를 요구. 루터의 종교개혁에 동참.

- 인쇄술이 발달 : 루터의 사상이 전파되는데 문화적 도움을 줌.


3)종교적 상황

- 성직자들의 부패와 연결 : 영적 갈급함, 신앙이 미신화 되는 현상이 나타남.

           성례제도(7성례)

            - 고해성사(참회, 고백, 면죄, 보속)가 가장 영향을 미침.

             *13세기(1215년)에 공식화, 명문화

             *14세기(1343년)에 교회가 신학적 근거제시(‘공로의 보고’사상)   

             *공로의 보고 사상 - 잉여공로(예수그리스도, 마리아, 성인 등)가 교회에 축척되어 있다.

                 교황이 분배(면죄부 매매)가능.

             *15세기(1476년)에 이미 죽은 자를 위해 공로를 사 줄 수 있다는 신학 제시

             (보속의 문제와 연결, 합당한 형벌을 주는 것(정통-원래 죄사함과 상관없다. 왜곡이 됨: 루터가 비판))

- 연옥의 공포에서 살았다. 족쇄로 채우는 형태를 가졌다. (루터는 여기에서의 자유를 부르짖었다.)

  * 루터의 글을 보면, 울분과 분노, 애국심의 뉘앙스를 느낄 수 있다. (교회의 부패에 대한 분노)


**** 이러한 배경과 상황 속에서 루터는 종교개혁을 성공할 수 있었다. ****

* 루터는 새로운 것을 제공한다. 루터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운동화 되어 버림.


3. 루터에 대한 이해

*신앙적 관점

-성경을 이해하려고 했던 신앙적, 신학적 통찰

-시대상황과 맞물려 엄청난 운동이 됨

-중세시대가 개혁운동이 될 만한 요건들을 갖추고 있었음.


1) 루터의 생애(1483-1546)

- 루터의 고뇌(수도사가 되기 전후 시기)

(1) 자신의 죄의식 :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없는 것.

                “어떻게 의로우신 하나님 앞에 거룩함으로 설 수 있는가?”

          * 교회의 대답 : 하나님의 은혜(성례, 객관적인 영적 실체가 주입된다고 봄.) + 자신의 선행(공로사상)

                루터의 질문 : “어디까지 선행해야 하는가?”

                            아무리 통회, 자백 해봐도 거룩하게 되지 않음을 자각.

                            스타우비츠(Staupitz)의 조언이 있음.


- 1512년에 신학 박사학위(성경학)를 받음.

- 1513년에 비텐베르크 대학에서 강의를 시작(시편 강의 - 복음적 내용을 습득)

- 1513에서 1519년 사이에 회심체험(기도탑 체험) : ‘하나님의 의’ 개념과 연결

  하나님의 공의 심판 개념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 개념으로

  연결해야 함을 깨달음. 하나님의 의가 거래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응징적 의’가 아니라 ‘구속적 의’로 이해.

내 행위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공로를 만들어내셨기에, 그 공로를 믿음으로 


James Kittelson, Luther the Reformer를 참고...



2) 95개 조항(면죄부와 관련된 신학적, 교회 관련된 문제)

-1517년 10월 31일, 보속 문제(면죄부)와 관련해서..

- 요한 테쩨의 설교로 인해 자극을 받음

- 보속(형벌개념) 개념 그 자체의 문제

  치리, 훈련(치유, 상담)개념(긍정적의미)▶ 형벌개념(댓가를 치룸, 교회가 제정)

  ▶면죄부(교황의 죄사함(하나님과의 관계)의 개념까지 감)

   :루터가 비판한 부분...

   (교회가 제정한 형벌의 차원에서만 면죄가 가능, 죄사함은 하나님과의 관계이다.)

 - 배포된 내용을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함.

   신학적 관심보다는 교회와 교황청(교황의 권위)에 대한 반감이 작용.

   교황의 권위가 궁극적으로 인정하지 않는 듯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인식.

   교황이 심각한 것으로 인식

 - 1518년, 루터가 아우그스투스 총회에 참석해서 해명하는 기회를 가짐.

   하이델베르그 논제(스타우비츠가 조언, 죄, 자유의지, 은혜에 대한 문제 포함)

  : [십자가 신학]이 나옴 - 반대 [영광의 신학]

   (‘어떻게 하나님을 인식할 것인가’ - 고난과 낮아짐(십자가)속에서 인식가능)

   자연신학을 비판

- 1519년 라이프니찌 논쟁(교회 권위에 대항)


* 루터의 신학

1. 구원론(칭의론)

- 중세)하나님의 은혜를 강조, 그러나 인간의 공로가 들어가 있다.

- 이신칭의 - 공로가 없다

- 오직 믿음(예수 그리스도와 하나 됨, 결혼으로 표현 - 칼빈에게 영향을 줌)▷연합 ▷죄, 의의 교환

   ▷칭의(외래적(alient) ‘의’(자기의 의가 없다), 수동적(passive) ‘의’, 전가된(impute) ‘의’)

-신비주의 : 독일신비주의에 대해 긍정(이유-스콜라주의가 너무 사색적이 되었기 때문에)

            1)내면적, 체험적, 훈련적, 수동적▷ 긍정적 요소가 많았다.(1518년까지)

           루터가 생각한 문제점 : ①내면적 겸손이 공로적 개념, 역할을 한다.

                                 ②신적 불꽃(영혼의 불꽃, synd(th)eresis,)  ▷인간에게 신적 요소가 있다.

                                    인간의 영혼이 신적인 것으로 상승(버나드는 예외), 공로적 사상이 들어가면 교만해 진다.

 ----------------루터는 오직 믿음으로 대체

 “믿음이 오직 그리스도와 우리와의 결혼의 agent이다”


2)유사원칙

“동질의 것이 하나 될 수 있다”

상승해서 올라가서 하나님의 위치가 되어서 하나될 수 있다는 개념(루터가 반대)

루터: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없는 존재인가를 깨달아야 한다.

      자신의 무능을 인식할 때 하나될 수 있다.(겸손과 회개) - 비유사성


3)사랑(‘선’의 개념과 연결)

루터 - 믿음으로만 가능


2.루터의 성화사상

-우리 자신의 고유한 ‘의’ ; 외래적 의(칭의)와 더불어 우리 자신의 고유한 의(성화적 의)

                          자신을 미워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추호도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는것,

                          육을 십자가에 못박는 것, 자신에 대해 근신하며, 이웃에게


-믿음이 칭의의 도구라면, ‘사랑’을 성화의 도구로 봄(칭의를 근거로 해서 사랑을 주장)

-믿음이 하나님과의 관계, 사랑은 사람들과 관계를 나타내는 도구로 사용


-“무엇을 가지고 있다면, 내 것인양 하지말고 가지고 있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서

   그들에게 들어와서 그들을 위해서 사용하라”(사랑의 원칙-이웃사랑)

-첫 번째 의가 신랑의 음성(“너는 나의 것”), 두 번째 의가 신부의 음성(“예, 저는 당신의 것입니다”)

    : 첫 번째 의가 근거가 되어서 두 번째 의가 이루어졌을 때, 결혼이 완성됨.(칭의+성화)

 

-칭의 후 성화 ▷ 선행: 경계시키고 있음(이것을 근거로 의로워지려고 하면 안된다(칭의X))

 

 선행의 이유

①육신의 제어 -수도원에서 말하는 것을 다시 말하고 있음

②다른 사람들에게 본을 보여주어야 한다.

③이웃에 대해 사상으로 자유 가운데 스스로를 복종시켜야 한다.(그리스도인의 자유)



3.루터의 성경관

 -루터 신학의 출발은 항상 ‘이신칭의’이다

① 이신칭의 ▷  ②근거: 성경(중세: 성경+전통(루터는 전통을 깨뜨리려고 함))   

 (오직믿음)     (오직성경, 성경의 충분성)

 

▷ ③성경해석의 원칙

성경은 스스로 해석한다.(성경이 성경을 해석)

성령께서 역사하신다.(성령의 역사)

성경은 얼마든지 개인적 해석이 가능하다.


▷ ④ 성경은 ‘그리스도’중심으로 해석해야 한다.(그리스도 중심적 해석방법)

복음 중심적 해석방법

이신칭의(야고보서에 대해 공격(오해)) 


- 성경을 Unity로 봄(복음)

 율법 - 복음 : 둘 다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이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해야 한다.


-신학적 비평을 사용(성경에 대해 평가를 내리는 작업을 함)

야고보서 -지푸라기

* 자유주의 신학자들이 이용(약점 - 칼빈이 보완)


4. 루터의 인론(죄론)

-에라스무스와의 논쟁: free choice  신학적으로 로마 카톨릭 신학이다.

-루터 : free will, necessity - 이신칭의 측면에서 하나님의 절대주권

  내 밑에 있는 것에 대해서는 자유의지(짐승과 같다...

  누가(하나님, 사탄) 타느냐(선택불가)에 따라 달라진다.)가 있을 수 있으나,

  위에 것(구원)에 대해 자유의지, 자유선택이 없다.... necessity밖에 없다.

절대적 신학적 신앙

- 타락의 심각성 - 루터는 완전 타락, 카톨릭은 부분타락

- 카톨릭은 죄의 개념을 개별적 행동으로 본다

  루터는 인간의 죄는 죄성이 너무도 강렬하게 역사하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뒤틀려져 있다.   

  인간은 매순간 죄 짓고 살고 있다. 안 지을 수 없는 상태에 있다.

  인간은 자연적으로 불신앙(1계명과 연결: 자기를 섬기고 삶)인이다.(모든 죄의 근원이다)

 - ‘의’ ▷루터에게 있어서는 ‘시민적 의’(civil righteousness)

        :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는 의가 될 수 없다(ex)바리새인

- 자유의지의 노예화


5. 루터의 기독론

- 신성과 인성의 존재양식으로 논쟁해 왔음(정통적 기독론).

- 그리스도의 신성쪽으로 많이 넘어옴.

- 중세이후 그리스도의 인성쪽으로 관심을 가짐

  ▷ 버나드(주님의 사랑), 성프랜시스(십자가에서의 고난) : 영성의 근거자료가 됨.

- 루터 : 그리스도의 인성을 통해 성부 하나님을 보게 만듬(요한복음과 관련).

         그리스도 인성과 신성의 결합에 대해 강조.

         (공존설 - 떡과 포도주 강조 “인성이 있는 곳에 신성이 있다.”)

- 루터의 기독론은 사실상 구원론이다.

  사역을 통해 그리스도를 알 수 있다. 체험적이 될 수밖에 없다.


6. 루터의 십자가 신학

- 계시의 신학 : 추론의 신학이 아니다(이성, 논리추구로 하나님을 알 수 없다)

                중세 스콜라주의 신학방법론을 비판

               스스로를 계시해 준 하나님을 안다.

- 간접적, 숨겨져 있다. : 숨겨진 계시

- 하나님을 직접적으로 인식하는 것은 아니다. 십자가를 통해서 알 수 있다.

- 십자가의 비하와 수치 속의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을 본다.

- 십자가 안에서 숨겨진 하나님의 계시의 믿음의 문제이다.

- 하나님께서 인간을

-성례적 신비주의적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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