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복음 전도지] 제1편 천국복음을 아십니까?

by 갈렙 posted Nov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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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복음을 아십니까?”

천국복음은 이신칭의(以信稱義)의 복음이 아닙니다. 이것은 이신칭의의 복음을 포함하는 것으로서, 예수님께서 전하신 바로 그 유일한 복음이자 완전한 복음입니다.”

*이신칭의(以信稱義): 믿음으로써 의롭다하심을 얻는다는 뜻

 

목 차

1. ‘천국복음이란 무엇인가요?

2. 천국은 언제 시작되었으며 언제 완성되는 것일까요?

3. 이신칭의(以信稱義)의 복음과 천국(天國)복음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4. 우리가 해야 할 일과 사명은 무엇인가요?

 

445-160 화성시 동탄반석로 120, 제일프라자 807(031)613-2001

(남광장 마인츠돔, 우리은행동탄중앙지점 8)




1. ‘천국복음이란 무엇인가요?

 

1)예수께서 전파하신 유일한 복음은 무엇인가?

이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에 이르시기를 원하십니다(딤전2:4). 그래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그의 아들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주셨는데, 예수님은 오셔서 오직 천국복음만을 전파하셨습니다(9:35, 4:43). 그리고 예수님은 당신이 다시 오실 때까지 오직 천국복음이 이 세상에 전파될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24:14).

9:35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4: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에서도 하나님의 왕국의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노라 하시고

24:14 이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종말)이 오리라

 

2)‘천국복음의 문자적인 의미

천국복음(The Gospel of the Kingdom of Heavens)이란 무엇일까요? 천국복음이란 왕국의 복음(The Gospel of the Kingdom)이라는 말로서 곧 세상 사람들로 하여금 왕을 바꾸어 천국을 소유하라는 복음입니다.

 

3)하늘의 왕의 출현과 천국의 상관관계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기 전까지, 이 세상은 이 세상임금인 마귀(魔鬼)와 그의 부하들인 귀신(鬼神)들의 지배하에 있었습니다(12:31, 14:30, 16:11). 인간은 보이지 않는 영계(靈界)의 지배자인 마귀(사탄)의 지배와 속임수로 말미암아 저주와 가난과 온갖 질병(육체적 질병과 정신적 질병)과 무지 가운데 살고 있었습니다(8:44). 그리고 죽어서는 자신이 지은 죄값으로 인하여 지옥(地獄) 형벌을 면치 못하고 있었습니다(6:23, 21:8).

그래서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아들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인간을 이 세상으로부터 구출해내기 위해서 오셨는데,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3:16, 1:21). 그분은 마귀와 귀신들 위에 계신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오셔서 만왕(萬王)의 왕()이요 만주(萬主)의 주()로서 마귀에게 눌린 사람들을 구출해내기 시작하셨습니다(10:38). 그리고 결국에는 모든 인간들의 죄값을 대신 담당하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고전15:3, 2:8). 그리고 그분이 원래 있던 천국(天國)으로 돌아가셨습니다(1:9~11). 이어 천국에서 그분은 하나님의 영()인 성령(聖靈)을 보내주시어 믿는 자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해 주셨습니다(5:26, 1:12, 요일5:11~12). 이제 조금 있으면 다시 오시어 우리들을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여 가실 것입니다. 그때에는 십자가의 복음을 듣고 죄사함을 받은 후에 예수님을 자신의 주인()으로 섬기고 있는 모든 자들을 저 우주 너머 셋째하늘에 준비된 천국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상 끝이 찾아오면, 이 우주와 세상은 불타는 연못 곧 지옥으로 변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벧후3:12,7,10)

 

4)천국복음이란?

이처럼 천국복음이란 자기 자신도 모르는 가운데 이 세상 임금인 마귀(魔鬼)를 따르다가 지옥(地獄)에 떨어질 우리 인간들을 위해 창조주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아들(예수)이라는 이름으로 오셨으니, 그 예수님을 자신의 주인()으로 영접하여 그분을 믿고 따르다가, 죽어서는 저 셋째하늘에 준비된 천국을 소유하라는 기쁜 소식을 가리킵니다. 이것이야말로 바로 복음 중의 복음이요, 완전한 복음입니다.

 

 

2. 천국은 언제 시작되었으며 언제 완성되는 것일까요?

 

1)이 세상에서 천국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천국(天國)’이란 하늘에 있는 왕국(王國)이라는 뜻으로서,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모든 왕국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곧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의 실재가 나타나는 곳을 우리는 천국(天國)’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들 곧 예수라는 이름으로 이 세상에 오셔서 천국 곧 하늘 왕이 통치하는 나라가 어떤 것인가를 보여주셨습니다. 그리하여 3년 반동안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제자들은 천국에 대해 들어 알게 되었고, 이세상 임금인 마귀에게서 벗어나 천국의 실재를 경험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처럼 천국은 하늘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출현으로 말미암아 처음으로 이 세상에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1:14~15). 예수님의 공생애는 바로 하늘의 왕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는 것으로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1:14~15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15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왕국이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원문직역)

 

2)그럼, 천국은 어떻게 완성되는 것일까요?

하지만 완전한 천국은 이 세상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사람을 유혹하여 죄짓게 만드는 이 세상임금인 마귀가 이 세상 끝날까지 계속해서 있을 것이기 때문이요(벧전5:8), 이 세상은 결국 심판의 장소인 불못 곧 지옥으로 변할 것이기 때문입니다(벧후3:7). 다만 우리가 들어가게 될 완전한 천국은 죄()와 죽음과 마귀(魔鬼)가 더 이상 없는 곳으로서, 저 셋째하늘에 있는 천국에서 완성될 것입니다(21:1~4). 그렇지만 비록 완전하지는 않아도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삶의 주인()으로 섬기고 살게 된다면, 그는 이 세상에서도 천국의 실재를 어느 정도 경험할 수 있음을 명심하십시오(12:28).

12: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영을 힘입어 귀신들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왕국이 이미 너희 위에 왔느니라(원문직역)

 

3)천국의 실재(實在)

참된 그리스도인이란 어떤 자를 가리키는 것입니까? 그것은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자신의 마음속에 모시되 하나님의 아들이자 구주로 영접하여 그분을 자신의 주인()으로 모시고 섬기며 사는 자를 가리킵니다(1:9~12). 그러므로 그분의 통치가 예수님을 믿는 여러분의 인생 전반에 걸쳐 있게 한다면,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통치가 무엇인지를 경험하게 될 것이며, 결국 여러분은 이 세상임금인 마귀로부터 완전한 자유와 해방과 기쁨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예수 그리스도를 여러분의 인생의 주인으로 섬겨 더 이상 저주와 가난과 질병과 무지에서 헤매지 마시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1:9~12 참 빛 곧 세상으로 들어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분으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분을 알지 못하였고 11 (그분이 왕으로서) 자기자신에 속한 땅으로 왔지만 자기자신에게 속한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원문직역)

 

 

3. 이신칭의(以信稱義)의 복음과 천국복음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1)이신칭의(以信稱義)의 복음이란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교회에서 듣게 되는 복음은 과연 어떤 복음일까요? 놀랍게도 교회에서 듣게 되는 복음은 천국복음이 아니라 이신칭의(以信稱義)의 복음이었을 것입니다. 이신칭의의 복음이란 기독교신학을 집대성한 바울(paul)이라는 사도(使徒)가 말한 복음으로써, 모든 인간은 오직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있다는 복음을 가리킵니다(1:16~17). 혹 여러분이 이 이신칭의(以信稱義)의 복음에 대해 더 알고자 한다면, 바울 사도가 저술했던 로마서갈라디아서를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두 가지 책들을 요약하면 그 핵심은 이렇습니다.

1:16~17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그렇습니다. 이러한 이신칭의의 복음은 정말 중요합니다. 사람은 어느 누구도 자신의 행위로서 하나님 앞에 의롭다고 칭함받을 수 없고 오직 믿음으로서만이 그렇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3:11, 3:28). 성경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말했습니다(3:10). 왜냐하면 인류의 시조(始祖)인 아담의 타락 이후, 인간의 심성에는 죄된 본성(本姓)이 깊이 자리 잡게 되었고(7:18~20), 우리의 대적 사탄마귀가 계속해서 우리를 꾀여 죄를 짓게 하기 때문입니다(요일3:8). 사실 사람이 죄인이라고 불리우는 것은 죄를 지어서가 아니라 이미 자신 안에 죄된 본성을 가지고 있어서입니다. 다만 사람은 자신 안에 감추어 있던 죄된 본성이 밖으로 나오는 것을 보면서 자신이 죄인인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므로 죄인인 인간이 스스로 의인이 될 가능성은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이 본성 때문에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셔서 저주의 십자가에서 우리 대신 피흘려 죽으심으로 죄를 처리하신 것입니다. 곧 예수께서 죽으신 것은 자신의 죄 때문에 아니라 우리의 죄들(sins)를 속량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1:7). 왜냐하면 죄의 값은 사망이요(6:23),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기 때문입니다(9:22, 17:1). 그러므로 사람이 의인이 되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어 놓으신 일들을 믿음으로써 얻는 것입니다(2:16).

 

2)이신칭의(以信稱義)의 복음과 천국복음의 차이

하지만 이러한 이신칭의의 복음은 완전한 복음이 아닙니다. 다만 구원의 여정을 시작하게 해주는 복음에 불과합니다. 이신칭의의 복음은 죄인으로 하여금 의롭다하심을 얻게 하여 천국을 향한 첫 발을 내딛게 해주는 복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들어야 할 복음은 이신칭의의 복음이 아니라 바로 천국복음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선포하신 복음은 이신칭의의 복음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3:16~18). 그분이 선포하신 천국복음은 이신칭의의 복음으로 시작하여 저 셋째하늘에 준비된 천국에 들어갈 때라야 비로소 완성되는 복음이었기 때문입니다.

천국복음이란 어떤 것일까요? 그리스도를 왕으로 섬겨 저 하늘에 준비된 천국에 이르게 해주는 복음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구원의 완성은 천국에 이를 때에 비로소 완성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이신칭의의 복음을 듣고 깨달았다고 해서 구원에 관하여 안도의 숨을 쉬어서는 아니 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구원은 우리가 한 번 믿음으로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우리가 죽을 때에 이르러서 비로소 천국에 들어가서야 완성되는 구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혹 이미 이신칭의의 복음을 들었다고 할지라도 천국복음이 완전한 복음이라는 것을 알고 매일 주님을 나의 주인으로 섬기며 살지 않는다면 우리가 받은 구원은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너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은 것이니(8:24),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뤄가라고 하였습니다(2:12).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 매 순간 예수 그리스도를 내 인생의 주인이자 스승이자 나침반으로 삼고 그분의 음성에 따라 움직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분이 멈추라 하면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하고, 그분이 하라고 하시면 어떤 고난과 핍박이 와도 순종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16:24~25). 비록 우리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자 구주로 영접했다 하더라도, 그분이 내 인생에서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한다면 그 사람은 천국복음대로 살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야고보 사도(使徒)는 예수님을 믿은 후에 수없는 시간이 흘렀지만 자신의 삶에서 예수님이 주인된 흔적이 나타나고 있지 않다면, 그 사람의 믿음은 죽은 믿음이요 그 사람의 믿음이 자기 자신을 구원해 줄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2:14, 26).

2:14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말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런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2: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3)이신칭의의 복음이 등장해야 했던 이유

그렇다면, 왜 바울 사도는 이신칭의의 복음을 그렇게 강조해서 말했던 것일까요? 그것은 바울이 당시 복음을 전파하던 시대적 상황이 그럴 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바울은 예수님의 수제자(首弟子)였던 베드로의 바톤을 이어받아 유대인 뿐만 아니라 이방인에게까지 복음을 전파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유대인들은 누구든지 의인이 되려면 오직 율법을 완전히 지켜 행해야 한다고 믿고 있었습니다(2:13). 그래서 그들은 난지 팔 일만에 할례를 행하였고, 일평생을 안식일을 지키며 음식을 구별하여 먹었으며,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며 살려고 힘썼습니다(15:1, 5). 하지만 죄된 본성을 가진 채 사탄의 유혹에 직면해 있는 인간이 어찌 율법에 기록된 모든 말씀대로 살 수가 있었겠습니까? 그것은 애시당초 불가능했던 것이었습니다. 결국 그들 자신을 거룩하게 해 줄 것으로 알고 있었던 율법이 오히려 그들을 저주아래에 있게 만들었던 것입니다(3:10).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해주시고자,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인간의 힘만으로는 도무지 율법을 다 지켜 행할 수가 없으니까, 인간이 지키지 못해서 치러야 할 모든 저주를 대신 담당하시기 위해 사람이 되어 오신 것입니다(3:13).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오직 하나님께서 인간을 위해 십자가에서 하신 일을 믿음으로 되는 것이지 결단코 율법의 행위로서 되는 것이 아님을 그들에게 알려주어야 할 필요성이 있었던 것입니다(3:11). 그래서 바울 사도(使徒)는 가는 곳마다 이신칭의(以信稱義)의 복음을 큰 소리로 전파했던 것입니다. 율법을 지켜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을 받는 것이라고 말입니다(2:16).

 

 

4. 우리가 해야 할 일과 사명은 무엇인가요?

 

1)구원은 완료형이 아니라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혹 이신칭의의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까? 거기에 안주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구원의 긴 여정 가운데 단지 출발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이신칭의의 복음을 듣고 구원에 들어온 사람이라 할지라도 믿음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거나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는 자는 결국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했기 때문입니다(7:21~23).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안에 들어오신 예수님, 다시 말해 우리 안에 영()으로 들어오신 성령(聖靈)의 인도를 매일 받고 순간순간마다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안이 천국이 되게 해야 합니다. 우리 안을 예수님이 다스리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날마다 죄된 본성을 이기지 못해 끝내는 좌초할 것입니다(7:24~8:2). 그리고 결국은 자신을 죄에게 내어주어, 죄를 짓다가 만약 회개를 하지 못하고 죽는다면 영원한 불못인 지옥(地獄)에 떨어질 것입니다(5:28~30).

이처럼 구원은 완료형이 아닙니다. 구원은 항상 현재 진행형입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자 구주로 믿음으로써 구원의 여정을 이제 막 시작한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다면 당신은 즉시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아들이 된 것입니다(1:7, 1:12). 하지만 믿음은 한 번 믿었다고 해서 그것으로 구원이 완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계속해서, 아니 죽는 그날까지 그 믿음을 지켜나가야 합니다(딤후4:6~7). ‘믿으라라는 동사를 보더라도, 항상 현재명령형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믿되 계속해서 믿어야 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섬기기를 결정했습니까? 그러면 이제부터는 어떠한 환난과 핍박이 찾아온다 해도 그 믿음을 지켜나가십시오. 더불어 사탄마귀의 어떠한 유혹이라도 물리치십시오. 사탄은 우리가 죽는 날까지 우리의 마음중심의 예수님을 빼내버리고 그곳에 온갖 물질과 탐심과 권세 및 명예와 이생의 자랑 그리고 쾌락을 집어넣으려 할 것입니다. 이러한 유혹을 혼자 힘으로 대항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믿는 자들에게 예수이름의 권세를 주셨습니다(16:17~18). 그것으로써 사탄마귀의 유혹을 물리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지금도 성령으로써 믿는 자들 속에 들어오셔서 죄를 이기도록 도와주고 계십니다. 그 역할을 보혜사(保惠師)의 역할이라고 부릅니다. 옆에서 우리를 도와주고 상담해주고, 위로하며 변호해주는 일을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안에 들어오신 예수님의 인도를 따라 죄를 멀리하고 하나님의 뜻을 준행하며 살아가십시오.

그래도 안 되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 엎드려 우리의 죄를 고백하므로 용서받아야 합니다(요일1:9, 2:5, 4:17). 이를 회개(悔改)’라고 부릅니다. 회개는 이전에 지었던 모든 죄를 다 지워버리되 하늘의 행위책에서도 영원히 지워버립니다(8:12). 그래서 회개는 천국에 들어가는 마지막 관문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제 당신도 위와 같은 삶을 살다보면 우리도 언젠가 구원의 골인점에 도착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 하늘에 있는 왕국 곧 천국으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2)이제는 천국복음을 믿고 그 복음을 만방에 전파하라

예수께서는 그의 제자들에게 세상 끝날이 가까워지면, 전쟁과 기근과 지진과 거짓선지자 및 거짓 그리스도의 출현이 빈번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진통의 시작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24:4~8). 그리고 이스라엘을 상징하는 무화과 나무의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을 내면 그리스도께서 문 앞에 이른 줄 알라고 하셨습니다(24:32~33). 이 예언은 이스라엘의 독립을 의미하는데, 이스라엘은 이미 1948514일에 독립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예수님께서 재림하신다고 하셨으니 그 재림의 시기는 우리에게 매우 가까이 있다 하겠습니다(24:34).

예수님은 과연 언제 오실까요? 마태복음에 의하면, 천국복음이 온 세상 사람들에게 전파될 때에 오신다고 했으며, 환난 후에 오신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24:14, 29~30). 또한 사도 요한이 기록한 요한계시록에 따르면, 순교자의 숫자가 차야 오신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6:9~11). 그러니 이상의 기록들을 종합해서 요약해보면, 주 예수님은 환난과 핍박 가운데에서도 천국복음을 전파하고 있을 때에 다시 오시는 것입니다. 이 천국복음을 전파할 때에는 당신에게도 엄청난 핍박이 있을 것입니다. 그 날들을 감하지 않으면 모든 육체가 구원받기 어려울 만큼 큰 환란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24:21~22). 그러므로 이러한 시대는 순교를 각오하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천국복음을 외치다가 순교하는 시대가 바로 마지막 시대입니다.

혹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이러한 시대의 마지막 주자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제 예수님을 구주와 당신의 왕으로 영접하십시오. 그리하여 죄많은 이 세대에서 구원받으십시오. 그리고 이 천국복음을 가족이나 친구와 이웃과 같은 가까운 사람에게 전해 주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천국복음을 증거하는 자에게 저 천국에서 영광의 면류관을 당신에게 씌워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이 천국복음에 관한 이 글을 다 읽으셨다면 그냥 놔두지 말고 주변사람에게도 다시 전달해주십시오. 그러면 당신도 천국복음에 동참하는 하나님의 동역자가 될 것입니다. 당신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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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여기에 기록된 천국복음에 대해 더 알기를 원하시는 분은 가까운 교회를 찾아가십시오. 혹 저희 동탄명성교회의 문을 두드리신다면 또한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혹 저희 동탄명성교회 홈페이지(http://DongtanMS.kr) 들어오셔서, 인터넷방송을 검색하시면, 천국복음에 관한 더 자세한 말씀들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검색어의 예: “우리가 전해야 할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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