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사원에서 열린 이슬람 지도자와 교황의 합동 예배(기도회) 시대의 징조들 2014/12/01 11:07 http://blog.naver.com/esedae/220196996477 |
지난 29일 이슬람과 기독교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터키를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술탄 아흐메트 이슬람 사원을 방문하여 이스탄불의 최고 이슬람 권위자 라미 야란이 손을 펴고 (알라에게) 이슬람 식 기도를 올리는 동안 자신은 2분 간 눈을 감고 손을 모은 채 기도를 올렸다.
짧은 시간이지만, 이슬람 지도자와 카톨릭 지도자의 합동 예배가 열린 것이다.
합동 예배(기도)가 끝 난 뒤, 라미 야란은 교황에게 “May God accept it(신이 이 기도를 받아주시길 바랍니다)”라는 인사를 나눴고, 이 일에 대해 페데리코 롬바르디 바티칸 대변인은 이날 예배가 "침묵 속의 경배"라고 표현하고 있다.
기사원문>> ‘May God Accept It’: Pope Francis Prays in Turkish Mosque for Respect Between Islam and Christianity
* 지난 8월 4박 5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교황의 마지막 일정은 명동성당 내 꼬스트홀에서 12개 종단의 지도자들을 만나는 일이었다. 종교통합의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 것이다.
지난 28일부터 2박 3일 간 터키를 방문한 교황은 방문 둘 째 날 터키의 대표적인 이슬람 사원을 직접 방문하여, 이슬람 지도자와 합동 예배(기도회)를 가짐으로 역시 종교 통합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개신교회 뿐 아니라, 이슬람을 비롯한 전 세계의 모든 종교를 통합하여 New World Religion Order(종교통합)를 수립하려는 거짓 선지자 프란치스코의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 예레미야 -
[출처] 이슬람 사원에서 열린 이슬람 지도자와 교황의 합동 예배(기도회)|작성자 예레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