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 예수님의 죽으심에 대한 구약의 예언들

by 갈렙 posted Aug 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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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죽음에 관한 예언
5. 성경의 예언과 성취 I - II. 주제연구 (3)
김무현
Texas A&M 대학 교수
해양/토목 공학 박사

3) 예수님의 죽음에 관한 예언 (Prophecy about Death of Jesus)

인자는 (구약에) 자기에게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죽거니와) (마태복음 26:24)

성경은 예수님께서 왜, 어떻게 죽으셔야 하는지 예언하고 있습니다. 다음의 성경구절들을 찾아보시고 정리하여 보십시오.

내(사도 바울)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고린도 교회)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구약의 예언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 (고린도전서 15:3-4)

왜?:

너희 어린양은 흠 없고 일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이 달 십 사일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그 피로 양을 먹을 집 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내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과 짐승을 무론하고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에게 벌을 내리리라. 나는 여호와로라.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찌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출애굽기 12:5-13)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요한복음 1:29)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야고보서 1:15)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로마서 3:10, 3:23-24)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8)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가라사대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히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라. (이사야 53:5-6,11)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태복음 20:28)

어떻게?: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요한복음 3:14)

그 시체를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 말고 당일에 장사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니라. (신명기 21:2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갈라디아서 3:13-14)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하여 돕지 아니하옵시며 내 신음하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나를 보는 자는 다 비웃으며 입술을 비쭉이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되 저가 여호와께 의탁하니 구원하실걸, 저를 기뻐하시니 건지실걸 하나이다... 개들이 나를 에워쌌으며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 (시편 22:1, 7-8, 16, 18)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강포를 행치 아니하였고 그 입에 궤사가 없었으나, 그 무덤이 악인과 함께 되었으며 그 묘실이 부자와 함께 되었도다. 여호와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은즉 그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 씨를 보게 되며 그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 (이사야 53:7, 9, 10)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하고 너(사단)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창세기 3:15)

구약의 여러 예언들이 예수님께서 어떻게 돌아가실 것인지 너무도 놀랍도록 정확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편 22편에는 다윗이 성령의 조명 하에 예수님의 죽음을 영감으로 공유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주의 종 다윗의 입을 의탁하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사도행전 4:25)

16절에 먼저 손과 발이 뚫리는 십자가 죽음을 예언하고 있습니다(Crucified with His hands and feet pierced). 7, 8절의 조롱을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그대로 당하셨으며 (마태복음 27:39), 18절의 예수님의 겉옷을 나누어 가지며 통으로 짜여진 속옷을 제비뽑는 것까지 십자가 아래서 로마군병들이 그대로 행한 것은 실로 놀라울 뿐입니다 (마태복음 27:35). 이사야 53:9절에서 “그 묘실이 부자와 함께 되었도다”라고 예언된 것처럼 예수님의 장례는, 제자들이 아닌, (산헤드린 공회원인 가장 의외의 인물) 부자(rich man) 아리마대 요셉(그리고 니고데모)에 의해서 몰약과 침향 백 근이나 들여서 치러지고 그의 묘실에 장사되었습니다(마태복음 27:57-60, 요한복음 19:38-39).

가라사대 미련하고 선지자들의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이에 모세와 및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누가복음 24:25-27)

더욱 놀라운 것은 가룟 유다의 배반에 의해서 은 30냥(출애굽기 21:32, 노예를 속전하던 정도의 가치)에 팔리실 것과 그 은 30냥이 성전에 던져질 것과 가룟 유다의 자살 후에 토기장이의 밭을 사는데 쓰여질 것이라는 스가랴 11:12-13의 상징적 예언이 마태복음 26:15과 27:6-7에 그대로 성취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좋게 여기거든 내 고가를 내게 주고 그렇지 아니하거든 말라. 그들이 곧 은 삼십을 달아서 내 고가를 삼은지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들이 나를 헤아린 바 그 준가를 토기장이에게 던지라 하시기로 내가 곧 그 은 삼십을 여호와의 전에서 토기장이에게 던지고 (스가랴 11:12-13)

(Then I said to them, 'If it is agreeable to you, give me my wages; and if not, refrain.' So they weighed out for my wages thirty pieces of silver. And the Lord said to me, 'Throw it to the potter.'; that princely price they set on me. So I took the thirty pieces of silver and threw them into the house of the Lord for the potter.)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주거늘 (마태복음 26:15)

(What are you willing to give me if I deliver him to you? And they counted out to him(Judas) thirty pieces of silver.)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대제사장들이 그 은을 거두며 가로되 이것은 피 값이라 성전고에 넣어 둠이 옳지 않다 하고 의논한 후 이것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를 삼았으니 (마태복음 27:5-7)

(Then he threw down the pieces of silver in the temple and departed, and went and hanged himself. But the chief priest took the silver pieces and said, 'It is not lawful to put them in the treasury, because they are the price of blood.' And they took counsel and bought with them the potters field, to bury strangers in.)

왕으로 오실 메시아(예수님)께서 사람들에 의해 그 값이 매겨져 노예를 속전하던 값인 은 30세겔에 팔린다는 것이 얼마나 믿기 어려운 예언입니까? 그 시대의 분위기로서는 이 예언이야말로 거의 신성모독을 했다는 질책을 면키 어려웠을 겁니다. 하지만 이런 사실들이 스가랴 선지자를 통하여 모두 예언적으로 기록되었으니 그 얼마나 놀랍습니까? 이러한 예수님에 관한 300개 이상의 구약의 예언들은 이미 예수님이 오시기 200년 전에 기록된 히브리 사해사본과 헬라어 번역 칠십인역 및 수많은 다른 사본들을 통하여 그 기록들이 예언이 성취된 후대에 변개 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증거할 수 있습니다.

광야에서 불 뱀에 물려 죽어가던 불순종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장대에 높이 달린 놋뱀을 바라볼 때 죽음을 면했던 것처럼(민수기 21:9) 죄로 죽을 수밖에 없었던 우리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를 바라보고 믿을 때, 그리고 그분을 우리 삶의 주인으로 영접할 때, 우리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어집니다(요한복음 5:24). 예수님께서 우리가 마땅히 받아야 할 저주를 십자가에서 대신 받으셨기 때문입니다(갈라디아서 3:13).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이에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 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또 그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누가복음 24:44-48)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한복음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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