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계명] 십계명은 하나님의 도덕법

by 갈렙 posted Dec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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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명은 하나님의 도덕법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에게 십계명을 주신 이유는 불신자들과 구별하여 거룩한 생활을 하고 하나님께 참된 예배를 드리게 하기 위해서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 계명을 무시하면 하나님과의 참된 관계가 무너지며 인간 관계가 악화된다. 그래서 십계명은 하나님 앞에서 선과 악을 구별하는 하나님의 도덕법(God's moral law)이며 구약에서나 신약에서나 똑 같이 적용되는 성도의 생활기준이다.

 

예수님은 구약의 계명을 아래와 같이 복음적으로 요약하셨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sum up)이니라.”
<신명기18:9-13>

아래 도표에서 알 수 있듯이 십계명의 제1계명부터 4계명까지는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명령과 관계가 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려면 다른 신을 두지 말아야하고, 우상에게 절하지도 말며,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해서도 안되고, 안식일을 거룩히 지켜야 한다, 즉 성수주일을 해야한다. 그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생활의 증거이다.

또 5계명부터 10명까지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주님의 명령과 관계 있다. 이웃을 사랑하는 현상이 부모공경으로 나타나고 살인, 간음, 도적질, 거짓증거, 탐심을 버리는 것으로 나타난다. 주님의 말씀대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면 그런 악한 생각들이 사라진다. 그래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라고 하였다(롬13:10). 예수님은 하나님의 계명을 "하나님께 대한 의무"와 "사람에 대한 의무"로 크게 나누시고 사랑으로 그것을 실천하게 하셨다. 그것은 구원을 얻기 위해 실행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써 실천해야 하는 하나님의 도덕법으로 존재한다. 세월이 아무리 흐르고 세상이 아무리 바뀐다 해도 하나님의 백성에게 명령하신 도덕법은 바뀌지 아니한다. 이 하나님의 도덕법을 무시하면 우리는 거룩한 생활, 성별된 생활을 살 수가 없다.

 

 
     
  하나님의 계명 계명의 성격 계명의 요구    
1 "너는 나 외에 다른 신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예배의 대상
"Thou shalt not have more gods than me"
참 하나님만 경외하라
신6:4, 대상28:9, 시44:20-21, 신32:16






























2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들을 섬기지 말라" 예배의 방법
"before no image bow the knee"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경배하라
민15:39, 신12:30-32
3 "너는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예배의 태도
"take not the name of God in vain"
하나님을 경건하게 경배하라
잠30:9, 말2:2
4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예배의 때와 일
"nor dare the Sabbath to profane"
엿새 동안 열심히 일하고 제 칠일에 쉬며 하나님을 경배하라
느13:15, 렘17:19-27
5 "네 부모를 공경하라" 권위에 대한 법칙
"give both thy parents honor due"
하나님이 주신 권위(부모, 년장자, 선생 등)를 귀히 여기고 순종하라
신6:4, 대상28:9, 시44:20-21, 신32:16





































6 "살인하지 말라" 생명에 대한 법칙
"take heed that you no murder do"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라
창9:6, 신32:39
7 "간음하지 말라" 성에 대한 법칙
"abstain from words and deeds unclean"
너희 자신들과 이웃들의 순결을 지키라
잠6:32, 렘3:8, 히13:4
8 "도적질하지 말지니라" 재물에 대한 법칙
"nor steal though thou art poor and mean"
합법적으로 너희 자신들의 소유를 이루어라
잠27:23-27, 전2;24
9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언어에 대한 법칙
"nor make a willfull lie nor love it"
참된 것을 추구하고 자신의 명예를 지키라
슥8:16-17, 엡4:25
10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욕망에 대한 법칙
"what is thy neighbor's do not covet"
스스로 만족하고 이웃에게 선을 베풀라
딤전6:6-9, 히13:5
 
     

하나님이 거룩하신 분임을 알아야 거룩한 생활을 살 수 있다

우리는 스스로 거룩한 삶을 살 능력이 없다. 그래서 하나님이 도와주시는데 먼저 우리가 하나님이 거룩하신 분임을 알게 하신다. 하나님이 거룩하신 분임을 알아야 거룩한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거룩하신 분임을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우리가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고 하신다. 성수주일의 중요성이 여기에 있다. 주일 성수를 무시하면 경건 생활에 큰 타격을 입는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로 알게 함이니라" (출31:13)

“또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알게 하려 하여 내가 내 안식일을 주어 그들과 나 사이에 표징을 삼았었노라 . . . . 또 나의 안식일을 거룩하게 할지어다.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에 표징이 되어 너희로 내가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 하였었노라" (겔20:12,20)

마지막 때에 성도들은 영적 지각을 가지고 분별하여 세속화 되지 않고 거룩한 삶에 힘써야 한다. 왜냐하면 마지막 때에는 알곡과 쭉정이가 분리되듯이 하나님이 분리하시는데 "거룩한 자"와 "불의한 자"로 나누시기 때문이다.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 (계22:11)

그래서 거룩함을 따르지 않으면 예수님을 만나지 못할 것이라고 하셨고(히12:14), 거룩을 떠나면 하나님이 멸하신다고 하셨다(고전3:17, Ref. 레11:44-45). 또 인내로서 믿음을 끝까지 지키고 승리하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라고 하였다(계14:12). 거룩하게 하는 하나님의 도덕법을 무시하면서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으며,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할 수 없고, 또한 그런 상태에서 예수 믿는 믿음을 지킨다는 것도 있을 수 없다. 왜냐하면 예수 믿는 믿음 자체가 "의와 진리의 거룩함"을 따르는 것이기 때문이다(엡4:24). 하나님의 도덕법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증거이다.

 

<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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