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죄 다스리기

by 갈렙 posted Dec 14,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분노와 혈기의 치유

 

 

 


누군가 건드리기만 하면 터질 것만 같은 그 시한폭탄은?
모든 사람에게는 분노가 있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분노의 문제>
1> 분노는 인관 관계에 문제를 일으킨다.
2> 분노는 관계를 악화시킨다,
3> 분노가 내 안에 있는 이상 사단의 공격 통로는 내게 항상 열려 있다.
사단은 또한 노한 감정은 사단의 진지로 사용된다.



1. 모든 분노에는 원인이 있다.
개인이 갖고 있는 내면에 분노가 있다.
한마디로 개인의 욕구가 충족이 되지 않을 때 분노가 생긴다.


2) 가족 관계에서 오는 분노가 있다.

 

부모로부터 사랑 받지 못하고 성장한 사람, 차별대우를 받으며 성장한 자녀들이

 

부모를 향한 분노를 가진다. 시어머니의 일방적인 자식편들기ㅡ등등,

배우자로부터 말로 상처를 받거나, 인정받지 못하고, 변덕스런 마음으로인한 상처,

 

사랑 받지 못함으로서 오는 마음 속에 깊은 곳에 분노가 자리 잡는다.
예> 용서할 수 없는 남편,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아내

자녀로 인한 부모의 분노
그릇된 길을 감으로 부모에게 근심과 걱정을 안겨주는 자식
부모를 무시함, 푸대접, 부모에게 상처 입히는 말이나 행동,
예화> 대부분의 어머니가 당하는 분노-자식에게 무시당할 때,
“내가 어떻게 키웠는데.....??? 네가 그렇게 할 수 있냐?”

 

3) 환경으로부터 오는 분노
억울한 일을 당하였을 때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 없게 된다.

어떤 일로 물질적, 정신적 손해 보았다고 생각되어질 때 분노가 생긴다.
이 때 자기 자신을 비하하거나, 자책하기도 하고, 때로는 폭력적으로 나가기도 한다.

4) 사회적인 배경 속에 갖는 분노
법이 평등하지 못할 때 사회와 국가를 향한 분노가 생긴다.

②위정자, 공직자들이 불의를 행하거나, 국민을 우롱하는 행위로 인하여 분노하게 된다.


5) 분노는 가계적인 영향과, 민족적인 성향에도 영향을 받는다.
혈기 많은 부모의 그 자녀들은 그 부모를 따라 혈기와 분노가 많으며, 내우외환(內憂外患)을

 

많이 겪은 민족일수록 국민성이 다혈질적이며, 분노가 많을 가능성이 크다. 분노는 분노의 영의

 

지배를 받음으로 모태로부터 영향을 받고 태어남으로서 우리의 기질을 형성한다.

2. 분노 그 자체는 죄가 아니다.
1) 분노 그 자체가 죄가 아님이 성경에서 밝히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엡 4: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27)

죄를 짓는 것과 분을 내는 것은 별개이다. 분노는 우리 마음속에 끓어오르는 것이며,

 

죄는 그로 인하여 파생되는 그 무엇이다.

2) 하나님께서도 분노하신다고 하셨다 (시 7:11).
(시 7:11)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로다

만약, 분노하는 것이 죄라고 한다면, 하나임은 매일 죄를 범하신다는 결론이 나온다.

3) 그러나 분노를 통하여 죄를 범할 수는 있다.
우리가 분을 낼 때에 마귀가 틈을 타게 되며, 마귀가 틈을 타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으면

 

우리는 여러 가지 죄를 범하게 되는 것이다.
내가 가진 분노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거나 조절되지 않고 폭발할 때

 

그것은 분명히 죄 가 된다.
반대로, 절제된 분노로 자신을 상하게 하거나, 고통 속에서 남을 원망하면 그것은 죄가 된다.

3. 분노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문제들

 

1) 분노로 인해 가장 많이 타격을 받는 곳은 마음이다.
① 마음에서부터 화가 일어난다. 그래서 정서적 안정을 잃고 불안해진다.
주님이 주신 평화가 이 분노로 인하여 깨어진다.
반대로 굉장히 의기소침(意氣銷沈)해져서 두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정도가 심하면 극도로 증오하게 되고, 복수심도 생기게 된다.

2) 신체적 문제로 발전되는 것이 분노이다.
분노 때문에 두통과 궤양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있다.

분노로 인한 불안은 밤에 잠을 자지 못하는 지경에 이른다. 불면증으로

 

생활 전체의 안정을 깨트리고, 우리를 어둠 속으로 몰아넣는다.

고혈압과, 심장마비도 분노 때문에 일어나기도 한다.

분노는 폭력으로 이어져서 남을 구타하거나, 타툼이 일어나서 자신이 다치기도 하고,
심하면 살인하기도 한다.


3) 분노가 심하면 생활에도 여러 가지 문제가 온다.
매사에 비협조적, 비타협적인 사람들의 살펴보면 그 속에 끊임없는 분노가 있기 때문이다.

무관심, 무반응으로 일관하는 사람들의 경우도 대개는 숨겨진 분노가 있다.

사소한 일에도 쉽게 짜증을 내는 사람들의 내면에는 분노가 있다.

4) 이 분노는 결국 하나님, 상대, 자신에게 피해를 주며, 영적인 문제로 발전하게 된다.
사단이 분노의 영을 통해서 우리의 영혼을 지배하여 모든 영적 관계를 깨트린다.


4. 분노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 (치유책)
1) 분노를 다스리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다스리는 방법을 알아야 죄를 범치 않는다.
① 분노가 일어날 때 사람을 공격하면 죄를 범하게 된다.
주님을 자신이 비판받지 않기 위해서는 비판하지 말라고 명하셨다.
(마 7:1)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마 7:2)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분노가 일어날 때, 사람을 공격하지 말고, 노엽게 한 그 사건을 공격해야 한다.
그 사건을 공격한다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문제가 있음을 발견하고, 가능한 성경적으로

 

문제를 풀려고 노력해야 한다.

분노는 마치 폭탄과 지뢰와 같아서 그것을 처리를 잘하면 내가 살지만, 잘 못 처리하면

 

내가 그 분노로 인해서 망한다는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사람에게 막대한 상처와 피해를

 

준다.
예화> 분노의 댓가는 너무도 크다.(민 20:1-13)


분노는 그 어떤 분노를 잃으킨 문제의 결과임으로, 그 원인을 찾아서 제거해야 한다.
자신의 분노를 분석하여 그 원인을 찾아내야 한다.

2) 분노를 처리하는 치유방법
분노를 발하지 말고, 일단 억제하라(다스리라).
(잠 12:16) 미련한 자는 분노를 당장에 나타내거니와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
(잠 29:11) 어리석은 자는 그 노를 다 드러내어도 지혜로운 자는 그 노를 억제하느니라
(약 1:19)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20) 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니라

②<이해하라> 자신을 노엽게 한 그 사건의 원인을 분석해서 복음 안에서 이해한다.
사람들이 대개 분노가 생기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이해가 안된다>는 것이다.
대개 오래되지 않는 사건은 전후 사정을 이해하고 나면 치유된다. 전후 사정을 제대로 알고 나면 오히려 화난 자신이 부끄러워질 수도 있다. 대개는 화는 정확히 사건을 잘 이해하지 못하여 오는 경우가 많다.

③<그 상대와 화해하고, 축복하라>
해를 넘기지 말라.
(엡 4: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늦어도 주일 안에 해결하라.
(마 5:23)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④ <토설하라>
자신이 받은 깊은 상처로 인한 분노는 이해 수준으로는 쉽게 치유되지 않는다. 이 경우에는
자신에게 상처를 준 그 대상을 하나님 앞에서 토설해야 한다.
(시 32:2) 마음에 간사가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치 않은 자는 복이 있도다
(시 32:3)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시 32:4)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물에 마름같이 되었나이다

토설한 후에는 그 상대를 용서하고, 축복해야 한다.

예화> 사울에게 쫓겨다니던 다윗이 사울을 용서한 까닭은 토설했기 때문이다.
(삼상 24:1-7) 다윗의 토설문 (109편, 외-58, 83, 137, 140편)

⑤ 분노의 영을 대적하고, 축사하라
분노에 매인 사람은 토설로는 부족하다. 토설 후 축사함이 필요하다

 


Articles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