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바울의 발자취를 따라서 - 사도바울의 전도 여행 경로 (사도행전 중심으로)
Idrealist for world ・ 2020. 11. 10. 14:25
어느새 터키에 온지도 3년이 넘었다. 이곳에서 여행을 다녀보면 어디를 가나 고대 유적지를 쉽게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신약성경에서 나와 있는 많은 지역들이 현재 터키 혹은 바로 인접한 지역의 도시였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다. 성경을 읽다가 문득 어디쯤에서 일어난 일인가 싶어 하나하나 찾아보다 보니, 사도바울이 다닌 곳들이 좀더 생생하게 그려진다. 비록 한국어로 번역된 지명과 영어 지명 그리고 터키어 지명 사이에 약간씩 차이가 있거나 아예 공통점이 없는 지명들도 많지만, 최대한 현재 위치와 지명을 찾아가며, 사도바울의 전도여행을 따라가면서 정리해 보았다.
사울의 등장과 회심 (AD 35 - 37)
다메섹
사도행전 9:3 "사울이 행하여 다메섹에 가까이 가더니 홀연히 하늘로서 빛이 저를 둘러 비추는지라"
- 사도 바울은 다메섹에 가는 길에 예수님을 만나 앞을 보지 못하게 되나, 이 후 아나니아를 만난 뒤 다시 앞을 보게 됨.
- 광주리를 타고 다메섹 성을 빠져나옴.
다메섹 > 예루살렘
사도행전 9:26-27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의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본 것 과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해 말하던 것을 말하니라"
예루살렘> 가이사랴(Caesarea) > 다소(Tarsus)
사도행전 9:30 "형제들이 알고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가서 다소로 보내니라"
베니게(Phoenicia) / 구브로(Cyprus) / 안디옥(Antioch)
사도행전 11:19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을 인하여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도를 유대인에게만 전하는데"
- 스데반 집사의 순교로 복음이 다른 지역으로 더 많이 퍼져나가기 시작함
사울의 재합류
구브로(Cyprus)/구레네(Cyrene)
사도행전 11:20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안디옥(Antioch)
사도행전 11:22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다소(Tarsus) > 안디옥 T22 (수리아 안디옥 Seleucid 왕조의 Syria Antioch)
사도행전 11:25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 아가보가 성령으로 글라우디오(Claudius) 황제 때에 흉년이 들것을 예언 함.
안디옥 > 예루살렘
사도행전 11:29- 30 "제자들이 각각 그 힘대로 유대에 사는 형제들에게 부조를 보내기로 작정하고 이를 실행하여 바나바와 사울의 손으로 장로들에게 보내니라."
사도행전 12:25 KLB “바나바와 사울은 안디옥 교회가 보낸 헌금을 예루살렘 교회에 전달하고 마가라는 요한을 데리고 다시 안디옥으로 돌아왔다.”
사도행전 13:1 KLB “안디옥 교회에는 예언자와 교사들이 있었다. 그들은 바나바, 니게르라고 하는 시므온, 구레네 사람 루기오, 갈릴리 지방의 통치자인 헤롯과 함께 자란 마나엔, 그리고 사울이었다.”
사도 바울의 1,2,3차 선교여행 (출처: 라이프 성경사전)
바울의 1차 전도 여행 (AD 46 - 49)
사도행전 13:2 KLB “그들이 주님을 섬기며 금식할 때 성령께서 “너희는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워 내가 그들에게 맡긴 일을 하게 하라” 하고 말씀하셨다.”
실루기아(Seleucia) T23 > 키프러스=구브로(Cyprus)
사도행전 13:4 KLB “바나바와 사울은 성령님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로 내려가 거기서 다시 배를 타고 키프러스로 건너갔다.”
살라미(Salamis) in Cyprus
사도행전 13:5 KLB “그들은 살라미에 이르러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는데 마가라는 요한이 그들의 일을 도왔다.”
살라미 > 바보(Paphos) in Cyprus
사도행전 13:6 KLB “그들은 그 섬을 가로질러 바보에 이르렀을 때 유대인 마술사이며 거짓 예언자인 바예수라는 사람을 만났다.”
- 키프러스 섬에 도착한 바울은 그 섬의 총독 서기오 바울을 만남.
- 그는 아주지적인 사람이었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싶어하였으나, 거짓 예언자이며 유대인 마술사인 바예수가 이들을 방해함.
- 사울이 이 마술사의 눈이 보이지 않게 만들었고, 이를 본 총독이 주의 가르치심을 기이히 여김
바보 > 밤빌리아 버가 T16 (Pamphylia Perga) > 비시디아 안디옥 (Pisidian Antioch) T28
사도행전 13:13-14 KLB “바울과 그 일행은 바보에서 배를 타고 밤빌리아의 버가로 건너갔다. 거기서 요한은 그들과 헤어져 예루살렘으로 돌아갔고 나머지 사람들은 버가를 떠나 비시디아의 안디옥으로 갔다. 안식일이 되어 그들은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 유대인과 유대교로 개종한 이방인들에게 예수님을 전하자 사람들이 많이 따르게 됨.
- 다음 안식일에는 온 동네 사람들이 모여들었으나, 유대인들이 말씀 전하는 것을 방해함.
비시디아 안디옥 > 이고니온 (Iconium - 현재 지명 Turkey Konya T26)
사도행전 13:51-52 KLB “바울과 바나바는 그들을 향해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고 이고니온으로 갔으며 안디옥 신자들은 계속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였다.”
이고니온 > 루스드라 (Lysta) T31
사도행전 14:6-7 KLB “그것을 알아차린 사도들은 루가오니아 지방의 루스드라와 더베와 그 근방으로 피해 가서 기쁜 소식을 전하였다”
- 루스드라에서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를 일으킴.
- 무리가 이일을보고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내려오셨다함 (바나바 = 제우스, 바울=헤르메스)
-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온 유대인들이 군중을 선동하여 바울을 돌로 침. (죽은 줄 알고 성 밖에 내다버림)
루스드라 > 더베(Derbe) T32
사도행전 14:20 KLB “그러나 신자들이 모여들어 그의 주변에 둘러섰을 때 바울은 일어나 성 안으로 들어갔으며 이튿날 그는 바나바와 함께 더베로 떠났다."
더베 > 루스드라 > 이고니온 >비시디아 안디옥
사도행전 14:21 KLB “그들은 그 도시에서 기쁜 소식을 전하여 많은 제자를 얻었다. 그러고서 그들은 루스드라와 이고니온과 비시디아의 안디옥으로 되돌아가서”
- 각 교회에 장로들을 뽑아 세우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고난을 겪어야 함을 설교.
안디옥 > 비시디아 > 밤빌리아 버가 > 앗달리아 (Attaleia - 현재지명 Antalya) > 안디옥
사도행전 14:26 KLB “그리고 그들은 거기서 배를 타고 안디옥으로 돌아왔는데 이 안디옥은 그들이 지금 완성한 그 일을 위해 전에 하나님의 은혜로 전도의 사명을 받고 떠난 곳이었다.”
- 안디옥에서 그들은 신자들을 모으고 하나님이 행하신 모든일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열어주신 것을 보고함.
- 신자들과함께 거기서오랫동안 지냄.
- 모세의 법에 따른 할례와 구원에 대한 다툼과 변론이 발생하자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에게 바울과 바나바와 그 중 몇 사람을 보냄.
안디옥 > 베니게 (페니키아 Phoenicia) > 사마리아 (Samaria)> 예루살렘
사도행전 15:3 KLB “그들은 교회의 전송을 받고 가는 길에 페니키아와 사마리아를 지나면서 이방인들이 믿게 된 이야기를 해 주어 그 곳 모든 신자들을 기쁘게 하였다.”
- 베드로가 이방인이 복음을 믿고 저희에게도 성령을 주었음을 증거하고, 바울과 바나바가 이방인 중에서 하나님이 행하신 표적과 기사를 얘기하고, 야고보가 이것들이 아래 예언자들의 말과도 일치함을 말함.
사도행전 15:16-18 KLB“‘이 후에 내가 돌아와서 무너진 다윗의 집을 다시 세우겠다. 내가 폐허된 곳을 재건하고 세워서 인류의 남은 자들과 나를 섬기는 모든 이방인들이 나를 찾도록 하겠다. 오래 전부터 이 일을 알게 한 나 하나님의 말이다.’”
- 이에 따라 할례로 이방인을 괴롭게하지말고,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라고 편지 함.
- 이스라엘에서 바사바라하는 유다와 실라를 함께 안디옥으로 보내기로 결정함
예루살렘 > 안디옥
- 이들이 안디옥에 내려가 위의 편지를 전하니 그로 인하여 위로받고 기뻐함.
- 수일 후에 바울이 바나바에게 주님 말씀을 전했던 지역을 다시 방문하자고 제안함
- 바나바는 마가라 하는 요한도 데리고 가고자 하나,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난 일로 이 의견에 반대하여 서로 갈러서게 됨.
( 결국 바나바만 마가라 하는 요한을 데리고 다시 구브로 (Cyprus)로 가면서 바나바와 바울은 헤어짐.)
사도바울의 1차 전도여행 (출처: www.conformingtojesus.com)
바울의 2차 전도 여행 (AD 51 - 53)
시리아 > 길리기아 > 더베 > 루스드라
사도행전 15:40-41 KLB “바울은 따로 실라를 택하여 신자들의 축복을 받고 안디옥을 떠나 시리아와 길리기아를 거쳐 가면서 여러 교회를 격려하였다.”
사도행전 16:1 KLB “바울은 더베에 들렀다가 루스드라로 갔다. 거기에 디모데라는 제자가 있었는데 그의 어머니는 주님을 믿는 유대인이었고 아버지는 그리스 사람이었다.”
- 디모데를 만나 할례를 시키고 함께 여러 도시를 다님.
루스드라 > 갈라디아 > 부르기아> 무시아 > 드로아
사도행전 16:6-8 KLB “성령님이 아시아에서 말씀 전하는 것을 막으시므로 그들은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지방을 지나 무시아에 이른 후에 비두니아로 가려고 하였으나 성령님이 그것을 허락하시지 않았다. 그래서 그들은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다.”
- 드로아에서 바울이 “마케도니아로 건너와 도와달라는” 환상을 봄
드로아 > 사모드라게 > 네압볼리 (현재 in Greece) > 빌립보 (당시 트라케 지역, 현재 그리스 지역)
사도행전 16:11-12 KLB “그 길로 우리는 드로아에서 배를 타고 곧장 사모드라게로 갔다가 다음날 네압볼리를 거쳐 빌립보로 갔다. 그 곳은 마케도니아의 첫째 가는 도시로서 로마의 식민지였다. 우리는 며칠 동안 거기서 머물렀다.”
- 빌립보에서 루디아라는 옷감장수를 만남. 루디아는 온 집안 식구들과 세례를 받음. 바울은 루디아의 집에서 머물게 됨
- 바울은 한 귀신들린 여종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어 그녀를 고쳐주시만 그 여종의 주인들은 바울과 실라를 잡아 로마 행정관에게 끌고 감.
- 바울과 실라는 옷이 찢겨지고 매질을 당한 후 투옥됨. 그 밤에 큰 지진이 일어나 모든 죄수들의 쇠고랑이 풀어짐
- 간수는 자살하려고 하나 바울이 이를 말림. 간수는 바울과 실라를 데려가다 상처를 치료하고 온 가족과 함께 세례를 받음.
- 다음 날 행정관들은 바울과 실라가 로마 사람인 것을 알고, 재판없이 때린 자신들의 잘못을 걱정하여, 빌립보를 떠날 것을 간청함.
빌립보 > 암비볼리 > 아볼로니 > 데살로니가(Thessalonica) (당시 마케도니아 지역, 현재 그리스 지역)
사도행전 17:1 KLB “바울과 실라는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를 거쳐 데살로니가로 갔는데 거기에는 유대인의 회당이 있었다.”
- 데살로니가의 유대인 회당에서 3주간 안식일마다 성경말씀으로 토론함.
- 데살로니가 사람들 중 몇몇과 수많은 그리스 사람 그리고 귀부인들이 믿기 시작함.
- 이것을 시기한 유대인들이 깡패를 동원하여 바울과 실라를 찾으려 하나, 대신 야손과 신자 몇 사람을 대신 끌고감.
(이들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으나, 밤에 즉시 바울과 실라를 베뢰라로 보냄.)
데살로니가 > 베뢰아(Berea): 현재지명 Veria
사도행전 17:10 KLB “밤이 되자 신자들은 즉시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냈다. 그들은 도착하자마자 유대인의 회당으로 들어갔다.”
- 베뢰아 사람들은 데살로니가 사람들보다 더 간절한 마음으로 성경을 공부하고, 그리스 귀부인과 남자들 많은 사람들이 믿게 됨.
- 하지만, 데살로니가 유대인들이 바울의 소문을 듣고 베뢰아까지 와서 소란을 피움.
- 바울은 실라와 디모데는 남기고 먼저 아테네로 감.
베뢰아 > 아테네 (Athens) (당시 아가야 지역, 현재 그리스 지역)
사도행전 17:15 KLB “안내하는 사람들은 바울을 아테네까지 데려다 주고 실라와 디모데도 속히 자기 에게 오게 하라는 그의 지시를 받고 돌아갔다.”
- 바울은 회당에서 유대인들과 장터에서 거기 모이는 사람들과 토론 함.
- 아레오바고 광장에서 연설함. 아테네 사람들의 ”알지못하는 신”에 대해서 아테네 사람들에게 설명함.
- 그 중 아레오바고 법관 디오누시오와 다마리 라는 여자도 있었음.
아테네 > 고린도 (Corinth)
사도행전 18:1 KLB “그 후 바울은 아테네를 떠나 고린도로 갔다.”
- 바울은 고린도에서 아굴라와 그의 아내 브리스길라를 만남.
- 그들은 본도에서 태어난 유대인으로 로마에서 거주하다 글라우디오스 황제의 로마 추방령으로 고린도로 왔음.
- 바울과 마찬가지로 천막을 만드는 사람들이 었음. 이에 바울도 함께 천막을 만들면서 그들과 생활함.
- 실라와 디모데도 베뢰아에서 합류해 함께 유대인들과 그리스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함.
- 하지만 바울은 유대인들의 반대와 욕설에 더 이상 유대인 사역을 하지 않기로 하고, 이방인에게로 가기로 결심함.
- 회당 바로 옆에 거주하는 디도 유스도라는 그리스인과 회당장 그리스보와 온식구들에게 세례를 줌.
- 바울은 고린도에서 1년 6개월간 머물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침.
- 유대인들이 아가야 지방 총독 갈리오에게 바울을 끌고 가나, 총독은 유대의 율법에 관련된 것이라고 판단하여 재판을 거부하고 쫓아냄.
- 이후 고린도에 좀더 머물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와 함께 에베소로 떠남.
고린도 > 겐그레아 (Cenchrea, 현재명 그리스 Kechries)> 에베소 (Efhesus 현재 터키 Izmir Selçuk T06)
사도행전 18:18-19 KLB “바울은 고린도에 좀더 머물다가 신자들과 작별하고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와 함께 배를 타고 시리아로 떠났다. 그런데 바 울은 출항하기에 앞서 전에 서약한 일로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깎았다. 에베소에 도착한 바울은 일행을 거기에 남겨 두고 혼자 회당에 들어가서 유대인들과 토론하였다.”
- 에베소에 도착한 바울은 혼자 회당에서 유대인들과 토론하고, 더 머물러 달라는 그들의 요청을 만류하고 에베소를 떠남.
에베소 > 가이사랴 > 예루살렘 > 안디옥
사도행전 18:22 KLB “바울은 가이사랴에 상륙하여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교회를 방문하고 안디옥으로 갔다.”
사도바울의 2차 전도여행 (출처:www.conformingtojesus.com)
바울의 3차 전도 여행 (AD 54 - 58)
안디옥 > 갈라디아 > 브루기아
사도행전 18:23 KLB “바울은 안디옥에서 얼마 동안 머물러 있다가 갈라디아와 브루기아 지방을 다니면서 모든 신자들의 믿음을 굳게 하였다.”
- 알렉산드리아 출신으로 성경을 잘아는 아볼로가 에베소에 옴.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아볼로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설명함.
- 아볼로가 아가야 지방으로 건너가 그리스도를 증거함
브루기아 > 에베소 (Efhesus 현재 터키 Izmir Selçuk T06)
사도행전 19:1 KLB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는 동안 바울은 윗 지방을 거쳐 에베소에 왔다. 바울은 거기서 몇몇 신자들을 만나 물었다.”
- 바울이 요한의 세례만 아는 이들에게 성령의 세례를 줌
- 에베소 회당에서 석달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후 그곳을 떠나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함.
- 바울의 손수건 앞치마로도 병을 쫓아냄. 마술을 하던자도 그들의 책을 모두 불사름.
- 바울이 마케도니아와 아가야 지방을 거쳐 이스라엘과 로마로 가려고 계획하고, 디모데와 에라스도 두 사람을 마케도니아로 먼저 보냄.
- 은세공업자 데메드리오는 에베소의 아데미(Artemis)여신을 핑계삼아 바울과 같이 다니던 가이오와 아리스다고를 잡아 연극장으로 끌고감.
(바울도 들어가고자 하였으나 사람들이 말림)
에베소 > 마케도니아
사도행전 20:1-3 KLB “소란이 그친 뒤 바울은 신자들을 불러 격려하고 작별 인사를 나눈 후에 그 곳을 떠나 마케도니아로 갔다.바울은 그 지방을 다니며 많은 말로 신자들을 격려하고 그리스로 갔다. 그가 거기서 석 달 동안 머물러 있다가 배를 타고 시리아로 가려고 했을 때 유대인들은 그를 해할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마케도니아를 거쳐 돌아가기로 결심하였다.”
- 그리스에서 3개월을 머물고 (아가야 지방)에서 배를 타고 가려다 마케도니아로 돌아가기로 결심함.
- 이때 베뢰아 사람 부로의 아들 소바더,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 다고, 더베 사람 가이오, 디모데, 두기고, 드로비모 와 함께함.
마케도니아 > 빌립보 > 드로아 (Troas 터키지명 Odun İskalesi T03)
사도행전 20:5-6 KLB “이들이 먼저 가서 드로아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는 누룩 넣지 않은 빵을 먹는 명절이 지난 후에 빌립보에서 배를 타고 닷새 만에 드로아에 가서 그들을 만나 거기서 7일 동안 머물렀다.”
- 유두고라는 청년이 3층에서 떨어져 죽었으나 바울이 이를 다시 살림.
드로아 > 앗소(Assos 터키지명 Behram T05) > 미둘레네(Mitylene) > 기오(Kios) 맞은편 > 사모(Samos) > 밀레도(Miletus T15)
사도행전 20:13-15 KLB “바울이 육지로 걸어서 앗소로 가겠다고 하므로 우리는 그의 지시에 따라 배를 타고 먼저 가서 그를 기다렸다. 그리고 앗소에서 바울을 만나 함께 배를 타고 미둘레네로 가서 이튿날 기오 맞은편에 도착하였고 다음날 사모에 들렀다가 그 다음날 밀레도에 도착하였다.”
- 오순절 안에 예루살렘에 도착하기 위해 에베소에 들리지 않음. 대신 에베소의 교회 장로들을 밀레도로 불러서 만남.
- 사도바울은 투옥과 고난을 두려워 하지 않고, 그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으며, 에베소 교회 장로들을 다시 볼 수 없을 것을 말하고 떠남. (바울은 이들을 3년간 가르쳤다고 말함)
밀레도 > 고스(Cos) > 로도(Rhodes) > 바다라(Patara 터키지명 Gelemiş T20) > 두로(Tyre)
사도행전 21:1-3 KLB “에베소 장로들과 작별한 후 우리는 배를 타고 바로 고스로 갔고 이튿날 로도에 들렀다가 바다라에 도착하였다. 거기서 우리는 페니키아로 가는 배를 타고 떠났다. 그리고 키프러스 남쪽을 지나 시리아로 항해하다가 짐을 내리려고 두로에 배를 대었다.”
- 두로에서 7일간 머물면서 신자들을 만남. 신자들이 성령의 감동을 받고 바울에게 예루살렘에 가지 말것을 권고함.
두로 > 돌레마이(Ptolemais) > 가이사랴(Caesarea)
사도행전 21:7-8 KLB “우리는 두로에서 항해를 계속하여 돌레마이에 이르렀으며 거기서 신자들을 찾아보고 그들과 함께 하루를 지내다가 이튿날 그 곳을 떠나 가이사랴에 도착하였다. 우리는 일곱 집사 중의 하나인 전도자 빌립의 집에 들어가 그와 함께 머물렀다.”
- 바울이 가이사랴의 빌립 집사의 집에서 머무는 동안 유대의 아가보라는 예언자가 내려와 바울이 묶여 이방인에게 넘겨질것이라고 예언함.
- 바울은 죽을 각오도 있다고 대답함.
가이사랴(Caesarea)>예루살렘
사도행전 21:15 KLB “거기서 얼마 동안 머문 후에 우리는 짐을 챙겨 예루살렘으로 떠났다.”
- 예루살렘에 도착한 바울은 야고보와 장로들을 만나 하나님께서 그의 사역을 통해 이방인들에게 행하신 일들을 설명함.
- 그들이 바울이 유대인의 관습을 따르지 않도록 했다는 소문이 있으니, 서언한 사람의 정결의식을 행하고 비용을들여 머리를 깍도록 조언함.
- 칠일 간의 정결기간이 끝날 무렵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붙잡아 성전 밖으로 끌어냄.
- 이 소란을 들은 로마군 부대장은 바울을 잡아 부대 안으로 데려감.
- 바울을 채찍질 하려던 부대장은바울이 나면서부터 로마시민이었다는 말을 듣고 두려워 함.
- 이튿날 부대장이 대제사장들과 의회를 소집하여 바울을 고발하는 이유를 알고자 하였으나, 바울이 본인이 바리새파 사람이며, 죽은 사람이 부활한다는 이야기를 하여 바리새파와 사두개파가 논쟁하게 되고, 부대장은 다시 바울을 부대안으로 데리고감.
- 40명의 유대인들이 바울을 죽일 계획을 세웠으나, 부대장이 이를 알고 그날 밤 가이사랴의 벨릭스 총독에게 안전하게 호송함
예루살렘> 안디바드리 (Antipatris) > 가이사랴
사도행전 23:31-33 KLB “군인들은 명령을 받은 대로 밤에 바울을 데리고 안디바드리로 갔다. 그리고 이튿날 마병들에게 바울을 호송하게 하고 다른 군인들은 부대로 돌아갔다. 마병들은 가이사랴에 이르러 총독에게 편지를 전하고 바울도 넘겨 주었다.”
- 벨릭스 총독은 바울을 헤롯의 관저에 가둠.
- 대제사장 아나니아와 장로들이 총독에게 바울을 고소함.
- 벨릭스는 유대 아내인 드루실라와 함께 예수님에 대해 들었으나, 유대인들의 호감을 받기 위해 그를 계속 가둠.
- 그렇게 2년이지난 후 벨릭스 총독의 후임으로 보르기오 베스도가 부임함.
- 베스도가 부임한지 3일 후 예루살렘에 올라가자 대제사장과 유대 지도자들이 바울을 죽일 속셈으로 예루살렘으로 보내줄 것을 요청하나 직접 가이사랴로 오라고 대답함.
- 베스도가 가이사랴에서 재판중에 유대인들의 호감을 사기 위해 예루살렘에 가서 재판을 받을지 묻자 바울은 로마의 황제의 법정에서 재판을 받겠다고 상소함.
- 아그립바왕과 버니게가 새 총독 베스도에게 예방을 와 바울의 이야기를 듣게 됨. 하지만 바울이 갇힐만한 짓을 하지 않았다고 말함.
사도바울의 3차 전도여행 (출처: www.conformingtojesus.com)
로마행: 바울의 4차 전도 여행 (AD 59년 9월 - 62)
가이샤라 > 시돈 > 무라 (Myra T19)
사도행전 27:3-5 KLB “이튿날 배가 시돈에 닿자 율리오는 바울을 친절히 대해 주며 친구들에게 가서 대접받는 것을 허락해 주었다. 그리고 우리는 거기서 떠났으나 바람이 거슬러 불기 때문에 키프러스섬의 북쪽 해안을 항해하여 길리기아와 밤빌리아 앞 바다를 지나 루기아의 무라에 도착하였다.”
무라 > 니도 (Cnidus 현재지명 터키 Yazı Köyü Datça) > Fair Haven in Crete > 뵈닉스 (Phoenix) in Crete 섬
사도행전 27:7-8 KLB “우리는 여러 날 동안 천천히 항해하여 간신히 니도 앞 바다에 이르렀는데 바람 때문에 더 나가지 못하고 살모네 앞을 지나 크레테섬의 남쪽 해안을 따라 라새아에서 가까운 ‘아름다운 항구’ 라는 곳에 겨우 닿았다.”
- 바울이 항해를 만류하였으나, 결국 태풍을 만나 표류하게 되면서 사흘 째 되는 날에는 배의 장비까지 바다에 던져 버림.
- 14일이 지나고 나서야 육지근처에 다다랐으나, 배가 결국 파선함.
크레타 > 몰타섬
사도행전 28:1 KLB “육지에 무사히 오른 후에야 우리는 그 곳이 몰타섬이란 것을 알게 되 었다.”
- 바울이 모닥불에 나무를 넣을 때 독사에 물렸으나, 아무런 해를 입지 않음.
- 3일간 몰타 섬에 머물면서 추장의 아버지는 물론 다른 병자들도 고쳐줌.
- 석달후 겨울을 지난 후 몰타섬을 떠남
몰타 > 시라쿠사(Syracuse) > 레기온(Rhegium) > 보디올(Puteoli) > 로마
사도행전 28:12-14 KLB “시라쿠사에 배를 대고 거기서 3일을 머물렀다. 우리는 다시 레기온으로 가서 하루를 지낸 후 때마침 불어오는 남풍을 타고 이틀 후에 보디올에 닿았다. 우리는 거기서 몇몇 신자들을 만나 그들의 초대를 받고 일 주일을 그들과 함께 지낸 후 로마에 도착하였다.”
- 시라쿠사에서 3일 그리고 레기온에서 하루를 지낸 후, 이틀 후 보디올에 도착하여 일주일을 신자들과 지낸 후 로마에 도착함.
- 로마의 신자들이 마중 나옴.
- 로마에 도착한 바울은 경비병 한 사람과 민가에 머물게 됨.
- 유대인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그간의 일과 억울함을 얘기하나 그들은 유대에서 바울에 관한 편지나 나쁜 얘기를 들은 적이 없다고 답변함.
- 바울은 그의 숙소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에 대하여 전하였으나, 유대인들 간에도 의견이 엇갈렸음.
- 바울은 만 2년동안 그의 숙소에서 그리스도를 전파하였으며 이를 금하는 사람이 없었음.
사도바울의 4차 전도여행 -로마행 (출처: www.conformingtojesus.com)
[출처] 사도바울의 발자취를 따라서 - 사도바울의 전도 여행 경로 (사도행전 중심으로)|작성자 Idrealist for world
1. 바울의 1차전도여행
https://blog.naver.com/idrealist_jeong/222171915220
2. 바울의 2차전도여행
https://blog.naver.com/idrealist_jeong/222281772233
3. 바울의 3차전도여행
https://blog.naver.com/idrealist_jeong/222353689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