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은 평등하지 않다

by 갈렙 posted Apr 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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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평등하지 않다  천국과 지옥   

2018. 12. 9. 9:36

 

복사https://blog.naver.com/acoloje/221415416883

 

성경에는 평등(Equality)이란 단어가 단 한 번도 기록되지 않았다

히브리어에 평등이란 단어가 없어서가 아니다

어찌보면 평등은 성경적인 단어가 아니다

평등이란 말을 누가 잘 사용하느냐 하면

공산주의,사회주의,인권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어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반기독교적인 아젠다를 지향한다 

비슷한 단어인 공평(equity)은 25번 기록되었고 공정(fairness)은 8번 기록되었는데 재판이나 저울의 공정함의 용어로 사용되었다

 

성경은 사람이 사는 현재의 세상이 평등하다고 말하지 않는다

성경은 사람이 죽어 들어갈 영원한 세계인 천국이 평등하다고 소개하지 않는다

성경이 그나마 평등의 의미로 사용된 경우는 지구환경에 관한 것이었다

"하나님이 태양을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 주심이라" (마5:45)

 

평등의 사전적,법적 의미는

신분,성별,종족의 차이에 대해 권리,의무,자격,기회,조건에 차별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좌파는 차별금지법에 종교와 동성애,젠더를 추가하려고 한다

그들의 구호는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

 

인류는 오랜기간 왕권제도하에 살아왔다

프랑스 시민혁명과 계몽사상은 왕정체제에서 시민중심으로 바꾸었다

민주주의, 자본주의, 법치주의가 세상을 정의롭고 평등하게 만들어 줄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이 제도는 빈부격차와 불평등을 가져왔다

그리고 이 체제에 저항하기 위해 개인의 자유는 일부 제한하더라도 불평등을 철폐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하자고 나타난 사상이 공산주의와 사회주의였다

노동자와 농민의 유토피아를 건설하자는 명분아래 수많은 지식인과 부유층을 숙청하였다

 

레닌, 스탈린은 100만명 이상을 대숙청(Great purge)하였고, 중국은 모택동의 대약진운동으로 4000만명이 기아나 학살로 죽었다

캄보디아 공산주의 정권인 크메르루주는 200만명을 학살하였다(킬링필드)

베네수엘라 차베스 사회주의 정권은 과도한 포퓰리즘 정책으로 베네수엘라 경제를 붕괴시켰다

드러난 공산주의와 사회주의 정권의 특징은 반대파를 숙청하고 경제를 파탄시키며 종교를 증오한다

지금 세계 좌파 언론과 한국의 죄파 정권도 실패한 사회주의 정책과 아젠다를 추구하고 있다

 

 

 신분차이

사유재산 

성별차별 

종족차별 

종교인정 

가족 

경쟁 

 완전한 행복

 자유

 민주주의

 ○

 ○

 △

△ 

 자본주의

 ○

 ○

 △

○ 

△ 

○ 

 공산주의

 ○

 ×

 △

× 

○ 

×

× 

× 

 사회주의

 ○

 ×

 △

△ 

○ 

△ 

△ 

 천국

 ○

 △

 × 

×

○ 

×

 × 

 

민주주의,자본주의, 공산주의, 사회주의 어느 정치,경제 체제도 완전하지 않으며 많은 사회문제를 발생시킨다

어떤 체제이든지 두 가지 문제점 때문에 완벽하게 작동하지 않는다

첫째 왕이든 대통령이든 리더가 완벽하지 못하다

둘째 대통령을 보좌하고 실행하는 행정조직들이 완벽하게 운영하지 못한다

천국은 두가지 면에서 모두 완벽하다

하나님은 모든 면에서 완벽 그 자체이며 하나님을 보좌하는 천사 조직들은 부패하지 않고 유능하기 때문이다

적그리스도는 새로운 정치,경제,종교 체제를 가지고 만국을 미혹하려 할 것이다

천국은 평등하지 않지만 완전한 조화와 행복을 만들어낸다

우리가 사는 현재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보면 식량,집,환경,질병,경쟁,성별,장애인,가족,각종 스트레스가 불행을 가져온다

천국에는 먹는 문제(생명나무,생명수),집문제가 없고 질병이나 환경,경쟁,성별,장애인,노인,가족에 의한 스트레스가 존재하지 않는다

계시록에서 천국에 대해 소개할 때 이 문제를 다룬다

생명나무와 생명수를 무상으로 얻을 수 있으며 눈물이 없고 사망이 없고 애통이나 질병이 없다는 것이다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계21:4)

 

한 가지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이 평등하지 않다는 사실이다

신분의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사유재산은 아니지만 상급에 따라 거주하는 집의 규모가 다르다는 것이다

가족이란 제도가 없는 것은 천국에서는 종족번식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이나 예수님이나 천사들이나 구원받은 성도들의 형상이 다르지 않다는 것은 놀라운 축복이고 모두 하나님의 가족이다

 

천국의 신분에는 왕노릇하는 왕들(순교자), 그리스도의 신부들, 하나님의 아들들, 하나님의 백성들이 있다

그리고 그들이 사는 집의 규모나 영광이 다를수 있지만

그들이 비교의식을 갖고 스트레스를 받을 이유가 없는 것은 그들의 거주지가 다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백성의 신분을 가진 자들은 그리스도의 신부들이나 왕들이 사는 거주지에 갈 수 없을 것이다

다만 신분에 관계없이, 거주하는 장소에 관계없이 그들은 완벽한 만족과 행복감과 기쁨을 누리기 때문에 그로 인한 스트레스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평등하지는 않지만 불행하다고 느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무슨 일을 많이 해서가 아니라 그 곳에 있는 자체가 최상의 행복감을 느끼는 것이다

 

천국이 신분의 차이와 누리는 영광의 차이가 있다는 사실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속성이다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순교한 자들과 평생 오지에서 선교하며 하늘을 위해 산 사람과 대충 교회다니며 자신을 위해 살아온 사람을 평등하게 대우하는 것이 공의에 어긋나기 때문이다

신자는 천국에 대한 기회와 조건의 평등은 주어지지만 결과에 대한 평등은 주어지지 않는다

그것이 하나님의 공의다

 

예수님의 제자들이나 바울이 일평생 이 땅에서 영화를 누리려고 하기보다 천국에서 더 좋은 부활의 영광을 위해 이 땅을 것을 다 버린 이유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심지어 성직자들 조차 이 땅에서 더 영화를 누리려고 하늘의 것을 포기하며 살아간다

어느 목사님은 자기 명의로 된 부동산이나 통장도 없이 사는 분도 있는데 이 분은 천국의 중심부에 거주하게 될 것이다

어느 목사님은 수십억의 재산을 쌓아놓고 자식에까지 부를 세습하기도 하는데 이 분은 천국의 변두리에 거주하게 될 것이다

세상의 신분와 통장잔고는 하늘의 존귀한 신분과 보화에 반비례한다

이 땅에서 포기한 것이 많을 수록 하늘에는 더 많이 쌓인다

천국의 법칙에 대해 모르는 사실도 아닌데 안타까운 일이다

이 땅에서 하늘을 위해 더 많이 버려라

그러면 천국에서 보화가 당신을 위해 쌓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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