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부활과 심판의 부활의 차이는 무엇인가?(요5:21~29)_2020-01-12(주일)

by 갈렙 posted Jan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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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이번 설교의 영상은 녹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메시지 요약문을 음성으로 바꾼 영상을 제공합니다.]

 

1. 들어가며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 그냥 썩어 없어지고 마는 것인가? 아니면 또 다른 세계로 진입하게 되는 것인가? 만약 사람이 죽고 그냥 흙으로 돌아가썩어 없어지고 만다고 한다면, 우리 조상들은 결코 죽은 자에 대하여 어떤 예의를 갖추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사람이 죽은 다음에도 다른 세상으로 잘 가도록 하는 천도제 같은 민간신앙행위도 아마 행하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 조상들은 누가 가르쳐주지 않았어도 죽은 이후의 삶이 있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성경이 가르쳐주는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해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사람이 죽음을 맞이할 때에 두 종류의 부활 곧 "생명의 부활"과 "심판의 부활"을 입게 된다고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데, 누가 언제 이러한 부활들을 입게 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것은 우리 인생의 종착역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알게 해주며, 그때를 잘 준비하게 해 줄 것이다.

 

2. 모든 사람이라면 다 맞이하게 되는 "첫째사망"이란 무엇을 가리키는가?

  사람이 죽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사람이 죽는다는 것은 한 마디로 첫째사망에 들어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첫째사망이란 사람의 목숨이 끊어져 사람의 영혼이 육신과 분리되는 것을 가리킨다. 그런데 첫째사망은 그가 신자(구원받은 사람)라고 하든지 아니면 불신자(구원받지 못하는 사람)라고 하든지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맞이해야 하는 것이다(히9:27). 최초의 인간 아담이래로 아직까지 죽지 않고 계속해서 살아남은 사람은 한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조물주되신 하나님께서 처음 인간을 창조하실 때의 말씀하신 약속에 따라 인간이 범죄화여 받게 되는 처벌이었기 때문이다(창2:17). 즉 하나님께서 처음 창조한 인간을 에덴동산에 두실 때에 하나님은 그들과 언약을 맺으셨다. 그것은 동산에 모든 나무의 열매를 다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 먹지 말라는 것이었다(아마도 피조물됨의 인식을 위한 것이었을른지 모른다). 그 열매를 따 먹는다면 정녕 죽게 될 것이라고 하셨다. 이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죽음이란 기본적으로 "첫째사망"에 해당한다. 그것은 한 마디로 사람의 육신과 영혼의 분리를 가리킨다. 그렇다. 사람은 원래 육신과 영혼을 가진 존재로 창조되었다(창2:7). 육신은 땅의 티끌(흙)으로부터 만들어졌고, 영혼은 하나님께서 그때마다 창조하시어 사람의 육신 속에 불어넣어주신다. 그러므로 선악과를 먹을 때에 죽게 될 것이라는 경고는 일종의 이중적인 사망선고라고 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사람은 가만히 있으면 반드시 첫째사망과 둘째사망을 가져오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이때 첫째사망이란 사람의 육신이 죽어서 흙으로 돌아가는 것을 가리킨다. 하지만 그때 영도 이미 아담의 범죄로 인해 죽은 상태가 되어 있기에, 첫째사망을 맞이하기 전에 죽은 영을 살려놓아야 한다. 왜냐하면 아담의 범죄로 인해 인간은 하나님과 직접적으로 교제할 수가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육신이 죽기 전에 자신의 죽은 영혼을 살려놓아야 한다. 그래야 첫째사망 뒤에 찾아오는 둘째사망의 해를 입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둘째사망이 무엇인지를 조금 후에 다룰 것이다). 바로 이 둘째사망을 해결해주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오셨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신 것이다.

 

3. "둘째사망"이란 무엇을 가리키는가?

  그럼, "둘째사망"이란 무엇을 가리키는가? "둘째사망"이라는 용어는 요한계시록에만 등장하는 독특한 용어다. 그 첫번째 용례는 예수께서 서머나교회의 성도들에게 주신 말씀 가운데 나온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계2:11)" 요한계시록 2~3장에 보면, 아시아의 일곱교회를 향해 주시는 예수님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는데, 거기에는 반드시 이기는 자에 대한 축복이 기록되어 있다. 여기서 "이기는 자"란 신앙생활에서 승리하여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가리킨다. 그러니까 이기지 못하는 자는 결국 지는 자가 되는 것이며, 이런 자는 이기는 자가 받을 축복을 받을 수 없다. 그렇다면 지는 자는 어떤 결과를 얻게 되는가? 그것은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결국 불못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계20:4,21:8).

계20: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계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그러므로 "둘째사망"이란 한 번 죽은 사람이 이제 심판을 받고 영원히 하나님과 분리되어 불못에 들어가게 되는 것을 가리킨다. 이것은 이 세상에 살아있을 때에 자신의 죄를 용서받지 못하고, 하나님의 생명을 얻지 못한 자가 받게 되는 최종적인 형벌에 해당한다.

 

4. 둘째사망은 언제 그리고 누가 받는가?

  그렇다면, 둘째사망은 언제 받는 것이며 누가 받는 것인가? 첫째로, 둘째사망은 언제 받는 것인가? 요한계시록 20장에 의하면, 둘째사망은 재림하시는 예수님의 백보좌심판 이후에 주어지는 형벌이다. 그러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기 전에 둘째사망의 해를 받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이다. 둘째사망은 백보좌 심판대에서 예수님의 최종심판이 내려진 이후에 받는 형벌이기 때문이다.

  둘째로, 둘째사망은 누가 받는가? 둘째 사망은 구원받는 성도들은 받지 않을 형벌로서, 구원받지 못한 자들이 받는 형벌이다. 구원받지 못한 자들은 죽은 즉시 음부(땅 속에 있는 불타는 형벌의 장소)에 들어가서 주님의 재림시까지 불가운데서 고통을 받게 된다. 그러나 그곳에 들어갈 때에 사람들은 부활체를 입고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그곳에 들어가는 자들은 그냥 영혼의 상태로서 들어갈 뿐이다. 그러므로 음부는 불신자들의 임시감옥이자 임시형벌의 장소라고 보아야 한다. 그곳은 정식으로 재판을 받고 선고를 받기 전에 들어가는 일종의 구치소와 같이 때문이다.

  그렇다면 언제 불신자들은 부활체를 입는가? 그것은 그리스도의 재림이후 백보좌심판대에 설 때다(계20:11~14). 언젠가 하나님의 때가 되면, 예수께서 공중으로 재림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아마겟돈전쟁으로 악의 무리들을 처단하시고, 이미 죽어서 음부(바다포함)에 들어가는 모든 영혼을 불러내실 것이다. 그리고 그때는 아마겟돈 전쟁 때에 죽었던 모든 불신자까지 다 부활체를 입게 될 것이다(조금 있다가 살펴보겠지만 이것을 "심판의 부활"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때 죽은 자들은 다 백보좌 앞으로 나아가서 자신의 행위를 따라 심판을 받아 둘째사망 곧 불못에 던져지게 되는 것이다(계20:12~14). 왜냐하면 그들이 이 땅에 살고 있을 때에 살 수 있는 방법을 붙잡지 않고 거절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의 이름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계20:15). 그러므로 첫째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다고 말한다(계20:6). 이들은 예수께서 재림하시기 전에 부활체(생명의 부활)를 입고 곧바로 천국에 들어가 왕노릇하는 자들을 가리킨다. 이들은 순교자들을 포함한 성도들인데, 이들은 결코 둘째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할 것이다(계2:11).

  그렇다면, 첫째부활과 둘째부활은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인가? 첫째부활과 둘째부활은 사실 성도들만이 받는 부활을 가리킨다. 첫째부활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승천이후 성도들이 개인적으로 맞이하는 부활로서, 죽은 즉시 부활체를 입고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가리킨다. 사실 예수께서 부활의 첫열매가 되시어 천국에 들어가셨다(고전15:20). 그리고 이윽고 구약의 모든 성도들이 이때 한꺼번에 부활체를 입고 천국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그때부터 죽은 모든 성도들은 죽은 즉시 부활체를 입고 천국에 들어가고 있다. 그리고 재림 때가 되면, 이들은 예수님의 뒤를 따라 철장권세를 가지고 아마겟돈전쟁에 참여할 것이다(계2:26~27, 19:14~16). 여기서 "둘째부활"이란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에 성도들이 한꺼번에 부활하는 우주적인 부활을 가리킨다. 그때 죽은 자들과 그때까지 살아남아있는 성도들은 이 둘째부활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살전4:16~17). 이때 성도들의 부활하여 하늘로 올라가게 되는 것을 "휴거"라고 말한다. 이들은 공중으로 마중나가서 재림하시는 예수님을 맞이할 것이다(마24:31). 그리고 질적으로 달라진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내려와서 영원히 왕노릇하게 될 것이다.

 

5. 생명의 부활과 심판의 부활은 무엇을 가리키는가?

  예수께서는 사람들은 2가지 종류의 부활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하셨다. 선한 일들을 행했던 자들은 생명의 부활에 참여할 것이고, 악한 일들을 행했던 자들은 심판의 부활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요5:29). 그런데 예수께서 들려주신 그 말씀을 듣고 있고 또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이를 믿고 있는 자는 영생을 가진다고 하셨다. 더울어 그런 자는 심판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다고 하셨다(요5:24). 그러니까 결국 예수님을  통하여 자신의 죄의 문제를 해결받고 아버지의 생명을 받은 자는 심판 없이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들어간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이제 찬찬히 예수께서 말씀하신 2가지 부활에 대해 좀 더 살펴보자. 주님께서는 "선한 일들을 행했던 자는 생명의 부활 안으로 나올 것이다"고 하셨다. 그렇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자신의 죄문제를 해결받고 주님을 위해 살았던 자들은 생명의 부활에 참여할 것인데 이들은 결코 심판의 부활로 나아가지 않는다. 즉 성도는 죽은 즉시 부활체를 입고 생명의 부활에 참여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것을 일컬어 "첫째부활"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사도요한은 설명한다(계20:5). 이런 자들은 곧바로 하나님이 계시는 천국으로 들어가게 된다. 거기서 예수님의 재림때까지 왕노릇하다가 예수님의 재림시에 예수님의 뒤를 따라 이 세상으로 들어오게 된다(살전3:13). 그러므로 요한계시록 20장에서는 예수님의 부활승천이후 예수님의 재림때까지 개인적으로 부활체를 입고 천국에 들어가서 왕노릇하는 것을 "천년왕국"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계20:4~6). 그러니까 "첫째부활"이란 그리스도의 재림전까지 성도들이 죽어서 죽은 즉시 부활체를 입고 부활하는 것을 가리킨다. 이들은 둘째사망의 해를 결코 받지 아니할 것이다. 그러므로 첫째부활에 참여하는 자가 복있는 자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을 일컬어 "생명의 부활"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둘째로 이제는 "심판의 부활"에 대해 살펴보자. 심판의 부활의 시기는 예수께서 재림하시고 아마겟돈전쟁을 치르신 후 백보좌 심판을 행할 때다(계20:11~15). 이때 음부(바다포함)가 자기 속에 있는 이미 죽은 모든 불신자의 영혼들을 내어주게 된다. 그리고 아마겟돈전쟁시에 죽은 불신자들까지 함께 심판의 부활을 입게 된다. 즉 불신자들 전체가 이 때에 부활체를 입게 된다는 뜻이다. 그리고 백보좌심판대 앞으로 나아가 심판을 받는다. 그러므로 백보좌 심판대 앞으로 나아가는 모든 불신자들은 다 심판의 부활에 참여하는 것이다. 성도들은 이미 죽은 즉시 생명의 부활을 입고 부활체로서 천국에 들어가 왕노릇하지만, 불신자들은 부활체를 입지 못한 채 영혼의 상태로 음부에 내려가 불 가운데서 고통을 받다가(임시감옥에 들어간 상태), 이제 예수께서 재림하시는 날에 부활체를 입고 심판을 받아 불못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불못은 불신자들이 부활체를 입고 들어가는 영원한 형벌의 장소인 것이다. 이전에 불못과 비슷한 음부는 불신자들이 영혼의 상태로 들어가 형벌을 받는 장소였다. 하지만 예수께서 재림하시게 되면 질적으로 다른 세상을 만나게 될 것이다. 성도들은 질적으로 다른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왕노릇하게 되지만, 불신자들은 지금의 음부와는 질적으로 다른 새로운 형벌의 장소인 불못에 들어가서 영원히 형벌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왜 불못을 질적으로 다른 형벌의 장소라고 하는가 하면, 그것은 이전까지 불신자의 영혼이 들어가서 일시적으로 형벌받던 장소로서 음부에서는 귀신들은 전혀 고통을 받지 않았지만, 질적으로 달라지는 불못에서는 귀신들도 불신자들처럼 그곳에서 고통을 받기 때문이다(계20:10).

계20:10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계20:10[직역] 그리고 그들을 [현재[ 미혹하고 있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 안으로 [단번에] 던저졌다. 그리고 그곳에 역시 짐승과 거짓선지자도 [던져졌다]. 그리고 그들은 세세토록 밤낮으로 괴로움을 받게 될 것이다.

  요한계시록20:10의 말씀을 정말 놀라운 말씀이다. 천년왕국이 결코 문자적인 왕국이 아니라 상징적인 왕국이라는 것을 한 방에 알려주며, 뿐만 아니라 불못은 이전의 음부와는 질적으로 다른 세계(장소)라는 것을 한 방에 알려주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아마겟돈전쟁 때에 짐승과 거짓선지자가 붙잡아 불못에 던져지고, 이어서 지상에는 천년왕국 있으며, 천년왕국 끝에 가서 곡과 마곡의 전쟁이 있을텐데, 이때에 마귀가 불못에 던져진다고 주장하지만, 계20:10에서는 곡과 마곡의 전쟁 후에 마귀와 짐승과 거짓선지자가 한꺼번에 불못에 던져진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마겟돈전쟁과 곡과 마곡의 전쟁은 동일한 전쟁인 것이다. 그리고 천년 간격을 두고 짐승과 거짓선지자 그리고 마귀에 불못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천년왕국 후에 셋 다 한꺼번에 불못에 던져지는 것이다.
 

6. 나오며

  예수께서는 사람에게 2가지 부활이 있다고 말씀하셨다(요5:29). 하나는 생명의 부활이고 또 하나는 심판의 부활이다. 그런데 사람에게 부활이 있다는 것은 그 전에 죽음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그렇다. 사람 중에는 어떤 이는 첫째사망까지만 경험하는 이들이 있을 것이고, 어떤 이는 첫째사망과 그리고 둘째사망을 동시에 경험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아담의 범죄이후 모든 사람들은 사실 첫째사망을 다 겪고 있다(히9:27). 여기서 "첫째사망"이란 자신의 영혼이 육체로 분리되는 것을 가리킨다. 그렇지만 이 세상에 살아있을 때에 자신의 죄문제를 해결받고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 말씀대로 살아간 자는 둘째사망의 해를 받지는 아니할 것이다(계2:11). 여기서 "둘째사망"이란 재림하시어 크고 흰 보좌에 앉아계시는 예수님 앞으로 나아가 심판을 받고 불못에 던져지는 것을 가리킨다. 그렇다. 불신자들은 죽고나서 영혼의 상태로 음부에 들어가 있다고 예수께서 재림하시는 날에 부활하여 심판받고 불못에 들어간다. 그들이 바로 "심판의 부활"로 나오는 자들이다. 그런데 사실 둘째사망 곧 불못은 질적으로 다른 새로운 세계다. 이것은 성도들이 들어가게 될 새 하늘과 새 땅이 질적으로 다른 세계인 것과 같은 이치다. 우리는 어찌하든지 이 세상에 살아 있을 때에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어서, 자신의 죄문제를 해결받고 성령으로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 거듭난 성도들로 살아가기를 바란다. 그래서 죽은 즉시 생명의 부활 안으로 들어가 질적으로 새롭게 열리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 땅을 기업으로 받아 왕노릇하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바란다.

 

2020년 1월 12일(주일)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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