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 추도예배 관련 질문과 대답

by 갈렙 posted Jan 3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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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Baknoah  

안녕하세요. 장례*추도*명절예배가 우상숭배라는 것을 성경에 근거하여 인정하며, 여러 기독인들의 장례*추도예배가 우상숭배라고 제시한 관련 자료들을 보면서 행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을 갖게 된 기독인입니다. oooo교회의 증언이 계기가 되어 성경을 살피게 되었고, 성령님께 여쭙게 되어, 우상숭배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래와 같은 궁금증이 있어 질문을 드려 봅니다. 시원하고도 자세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1. 큰믿음교회에서 구약성경을 근거로 반론한 내용을 보면, 6) 죽은 자를 위한 분향이 있고, 8) 장사지낸 자를 축복하였으며, 9) 죽은 이를 위해 장례노래를 불렀다 

1) 죽은 자를 위해 울었습니다.
2) 애도(사람의 죽음을 슬퍼함)하였습니다.
3) 죽은 자를 위하여 경의(존경하는 뜻)를 표했습니다.
4) 죽은 이를 위하여 옷을 찢고 베옷을 입었습니다.
5) 장사 지낸 후 (슬퍼하며) 금식하였습니다.
6) 죽은 자를 위해 분향하였습니다. (향불을 피웠습니다)
7) 죽은 자를 장사지내라고 명령하셨습니다.
8) 장사를 잘 치른 자를 축복하였습니다.
9) 죽은 이를 위해 장례 노래를 불렀고, 부르게 하였습니다.
 
2. 미국 선교사에 의해서 한국에 복음이 전파된지 100년이 넘었습니다. 수도 없이 많은 목사*장로*집사들이 예수믿고 죽었습니다.  목사는 장례*추도예배 집례자이고, 장로*집사는 장례*추도예배 심방자입니다. 그렇다면, 이미 예수안에 죽은 목사*장례*집사는 장례*추도*명절예배라는 우상숭배죄로 지옥에 모두 들어간 겁니까? 천국에 들어간 사람이 목사*장로*집사중에 과연 몇명이나 될까요? 그렇다면, 장례*추도예배가 우상숭배라고 깨달은 특별 은혜를 입은 목사*장로*집사가 아니라면 모두 지옥에 갔을 것 같은데요. 이로 인해 상당한 혼돈(딜레마)에 빠지게 돼서 질문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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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 큰믿음교회에서 구약성경을 근거로 반론한 내용을 보면, 6) 죽은 자를 위한 분향이 있고, 8) 장사지낸 자를 축복하였으며, 9)죽은 이를 위해 장례노래를 불렀다.   
(답변) 죽은 자로 인하여 슬피 우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6)은 사람을 위한 향불이 아니라 죽음을 슬퍼하는 향불로 나오는데, 구약의 장례행위를 신약으로 모두 적용하는 것은 곤란한 부분이 있습니다.

8)은 사울왕 장례를 잘 치루어준 일로, 다윗이 수고한 이들을 위해 복을 빌어주는 기도를 말하며,

9)는 장례노래를 부르고 장례노래를 가르치는 다윗의 뜻을 지시한 것이지요. 중요한 점은, 지옥에 가는 이유는 우상숭배를 비롯한 죄를 회개하지 않으므로 가는 것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질문2) 미국 선교사에 의해서 한국에 복음이 전파된지 100년이 넘었습니다. 수도 없이 많은 목사*장로*집사들이 예수믿고 죽었습니다.  목사는 장례*추도예배 집례자이고, 장로*집사는 장례*추도예배 심방자입니다. 그렇다면, 이미 예수안에 죽은 목사*장례*집사는 장례*추도*명절예배라는 우상숭배죄로 지옥에 모두 들어간 겁니까? 천국에 들어간 사람이 목사*장로*집사중에 과연 몇명이나 될까요? 그렇다면, 장례*추도예배가 우상숭배라고 깨달은 특별 은혜를 입은 목사*장로*집사가 아니라면 모두 지옥에 갔을 것 같은데요. 이로 인해 상당한 혼돈(딜레마)에 빠지게 돼서 질문을 드립니다.
(답변2) 지옥에 들어가 보니, 장례*추도예배를 행한 목사*장로*집사가 모두 다 지옥에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상하게 들리실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사실입니다. 장례*추도*명절예배는 분명히 우상숭배 입니다. 이런 것외에도 우상과 각종 죄악을 우리 기독인들이 알게..모르게.. 저지릅니다. 살인*간음 같은 직접적인 범죄도 있지만, 미움*시기*음란한 생각등의 마음과 생각으로 짓는 죄악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런 죄악을 짓고 살면서도 깨닫지 못하면 징계(징책)라는 방법을 내립니다. 혹독한 징벌이지요. 이때가 하나님 아버지께서 회개를 받으시는 기회입니다. 병을 얻었다,,사고를 당했다,,자녀가 타락했다,,재산을 잃었다,,배신을 당했다..등등.. 수도없이 극심한 환난과 실패가 들이닥칠 때가 바로 회개의 기회입니다. 기독인이든..비기독인이든..이 기회를 무시해 버리면 안됩니다. 진실로 주님앞에 무릎을 꿇고 다윗처럼 회개할 때, 회개가 터져 나옵니다. 별의별 죄악을 내 입으로 토설하게 되지요. 설령, 장례*추도예배가 우상숭배 죄인 줄 모르고 회개를 안 했다고 하더라도, <온갖 죄악을 저지르며 개와 돼지처럼 살았습니다. 잘못했습니다. 예수보혈을 의지하니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십시오!>라고 기도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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