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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님을 삼위일체론자들의 증언과 가르침에 따라 하나님은 한 분이시나 성부와 성자와 성자로 계신다는 이야기를 들어왔다. 그러다보니 천국에서도 하나님을 세 분으로 존재하고 계시며, 하나님의 보좌도 2개 내지는 3개가 있을 것이라고 착각하게 된다. 더욱이 우리가 매주일 고백하는 사도신경, 어디를 살펴보아도 하나님은 한 분이라는 말이 없다. 다만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과 그의 유일하신 아들과 성령을 믿는다고만 되어 있다. 그러니 잘못하면 하나님이 세 분인 것으로 알게 된다. 하지만 요한계시록을 보라. 하나님의 보좌에 누가 앉아계시는지를 말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한 분이라고 하는 것을 더욱 중점적으로 보는 눈을 길러야 한다. 그래서 이단의 세력에 맞설 수 이다. 그렇다면 신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은 자신을 어떤 이미지로 표현했으며, 그리고 자신을 누구라고 선언(하나님의 자기선언)하셨을까? 그래서 오늘은 신구약에 나타난 하나님의 공통된 이미지와 공동의 자기선언을 통해 하나님이 누군지를 살펴보도록 하자.

 

 

1. 들어가며

  우리는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영생도 얻고(요17:3), 구원을 받을 수 있고(딤전2:4~5), 진리의 온전한 지식에 이를 수도 있으며(딤전2:4), 이단에 빠지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사실 오늘날 이단의 공격은 매우 무섭기만 하다. 언제부턴가 성령과 은사를 강조하고 말씀을 소홀히 하게 됨에 따라 한국교회는 이단의 공격에 심각하게 노출되어 버렸다. 하나님의 말씀과 경륜이 무엇인지 모르니, "안식일을 지켜야 합니다. 유월절을 지켜야 합니다."는 말에 속아넘어가기도 하고, "아버지 하나님만 믿어서는 구원얻지 못합니다. 어머니 하나님도 믿어야 합니다"는 말에 속아넘어가기도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알되 힘써야 알아야 한다(호6:3)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구약시대에 어떻게 자신을 계시하셨는가? 그것은 "스스로 있는 자" 곧 "여호와"였다. 그러다가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아들로서 이 세상에 오셨다(요1:14, 딤전3:16). 그분이 예수님이시다. 그러므로 신약시대에 만약 하나님을 알기 원한다면 예수님께로 가면 되었다(요14:6,9). 그리고 부활승천하신 예수님께서 성령님을 보내주셨다. 그러므로 오순절이후에는 성령님을 붙들어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말씀을 접할 때에 우리는 하나님이 세 분이라고 착각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에 대한 말씀 중에 한 가지 더 붙들어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은 한 분"이라는 것이다(고전8:4,6, 갈3:20, 엡4:6,딤전2:5,약2:19). 왜냐하면 신구약성경을 읽어보면, "하나님은 한 분이셨구나"하는 생각이 금방 떠오르게 하는 동일한 상징적인 묘사와 선언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은 신구약성경에서 공히 말씀하고 있는 하나님에 대한 동일한 이미지와 하나님의 자기선언을 통해서 한 분 하나님께는 자신이 누구라고 말씀하셨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우리에게 성령의 은총이 함께 하기를 빈다.

 

2. 하나님이 누군지를 제대로 알지 못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가?

  우리 주변에 있는 이단 중에는 예수님이 누군지를 모르니 오직 여호와만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다. 그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이라고 고백하지 않는다. 예수님을 피조물이나 선지자쯤으로 생각한다. 이러한 단체에는 "여호와증인"이 있고, 유대인들이 있다. 유대인들은 지금도 예수님을 메시야나 혹은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지 않는다. 한편,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는 하나님이 세 분이라고 한다. 아버지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 그리고 예수님이라고 한다. 여기서 아버지 하나님은 안상홍(1985년 사망)을 가리키고, 어머니 하나님은 장길자(현, 76세)를 가리킨다. 그런데 한국에는 이러한 이단들의 가르침에 넘어가는 이들이 벌써 수십 만 명이나 된다고 한다. 그것은 하나님이 누군지를 제대로 배운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은 하나님이 누군지를 신구약성경에 동시에 나오는 상징적인 표현과 아울러 그분의 선언을 통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3. 신약시대에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님은 누구신가?

  신약시대에 예수님은 자신을 누구라고 말씀하셨는가? 기본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은 베드로의 신앙고백이다. "당신은 그[구약성경에 350가지 이상 약속된] 그리스도(메시야)이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마16:16)" 아주 중요한 신앙고백이다. 하지만 부활승천후에 제자 도마에 의해서 예수님은 누구라고 고백되어졌을까? 그것은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요20:28)"이다. 다시 말해, 부활승천후 예수님은 무소부재하신 주 하나님이 되셨기에 제자들은 더이상 그분을 "선생님(랍비)"이라 부를 수가 없었다. 그래서 여호와를 대신하는 용어인 "주님"과 "하나님"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된 것이다. 특히 요한계시록에서는 재림하실 우리 주 예수님을 일컬어서 "주 하나님"이자 "전능한 자"라고 표현하고 있으며,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계1:8, 11:17).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것을 알 수 있다.

 

4. 공생애기간 중,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심을 드러낸 증거들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예수께서는 공생애 기간 중에 자신을 하나님인 것을 어떻게 표현하셨을까? 주님은 자신을 표현하시되, 한사코 "하나님께서 보내신 분", "아들" 혹은 "인자"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즐겨하셨다. 그분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을 정확히 하기 위함이요(마20:28, 막10:45), 사람들이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셨다고 하면 잘 믿으려 하지 않을 것이었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했는데도, 사람들은 예수님을 참람하다고 하면서 돌로 쳐죽이려고 했다. 그런데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직접적으로 말해버리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래서 예수님은 자신을 "아버지께로부터 보냄을 받은 자" 혹은 "[하나님의] 아들"이나 '인자(사람의 아들"라고 말씀하기를 즐겨하셨다. 그렇더라도 그분이 하나님이신 것은 숨겨지지 아니했으니, 그분의 말씀과 행동을 통해서 그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이 알려지게 되었다.

  첫째, 마17장에 보면, 예수께서 변화산에 오르시어 기도하실 때에, 모세와 엘리야를 불러내신 것이 그것을 증명한다(마17:1~3). 만약 예수님이 하나님이 아니시라면, 과연 그러한 일이 가능하겠는가? 한 번 천국과 지옥에 가버린 사람이 과연 그곳에서 밖으로 나올 수가 있는 것인가? 불가능하다. 절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구약시대 때에 엔돌의 신접한 여인이 땅에서 불러올린 사무엘은 귀신이 그렇게 가장한 것이지 결코 사무엘이 아니었다. 사무엘은 땅(지옥)에서 올라올 사람이 아니다. 그는 천국에 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변화산에 나타난 모세와 엘리야는 환상이었는가? 아니었다. 직접 그들이 [내려]왔다. 그럼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었는가? 그것은 예수께서 하나님이시기에, 장차 구속사역을 완성하시고 하늘로 가시기 위해, 구약의 율법의 대표자인 모세와 선지자의 대표인 엘리야를 불러내어 그들과 예수님의 죽으심과 탈출을 말씀하셨던 것이다. 예수께서 만약 선지자 정도였다면 이것은 불가능한 일이나, 그분은 전능자로서 시간 밖에서 일하시는 처음과 마지막이신 하나님이라면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다.

  둘째, 예수께서 한 중풍병자에게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고 선언하셨기 때문이다(마8:2). 이때 예수께서는 중풍병자의 믿음이 아니라 그를 고치기 위해 들것에 싣고 온 친구들의 믿음을 보셨다. 그래서 주님은 죄사함을 선포하셨고 그리고 병자에게 자기의 들 것을 들고 걸어가라고 하셨다. 이것은 그의 중풍병이 그의 범죄 때문에 생겨난 것임을 암시한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그를 고쳐주기 전에, 먼저 죄사함을 선포하신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저가 뉘기에 죄사함을 선포할 수 있는가? 이 사람이 신성모독을 하고 있도다(마7:3)"라고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이들은 그들 앞에 서있는 사람이신 예수님을 결코 하나님이 육신을 입으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다.

  셋째, 간접적인 증거들도 있는데, 그것은 나면서 눈 못보는 자들의 눈을 뜨게 하시고, 듣지 못하는 자들의 귀도 듣게 하시며, 말 못하는 자들의 혀가 말하도록 하셨기 때문이다(마11:5). 또한 문둥병자까지를 치료해주셨기 때문이다. 사실 신구약성경을 통틀어, 아니 인류 역사를 통틀어, 이런 기적을 사람이 행한 적은 없다. 오직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만이 행하신 일인데, 그러한 기적들은 그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증거해준다.

 

5. 예수님이 구약에 나타난 한 분 하나님이심을 증거하는 증거는 무엇인가?

  그런데 예수께서 하나님이심을 증거해주는 놀라운 표상이 한 가지가 있다. 그것은 예수께서 자신을 "목자"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이다(요10:11,14). 예수께서는 자신이 누구인지를 선언하는 하나의 표상으로서 "목자"라는 이미지를 사용하셨다. 하지만 예수님은 실제로 양떼를 치는 목자는 아니었다. 그분은 목수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자신을 목자로 표현하시되, "선한 목자"라고 말씀하셨고,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존재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셨다(요10:11,17~18).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구약시대에 여호와 하나님께서도 자신을 표현하는 유일한 이미지로서 "목자"를 사용하셨다는 사실이다. 사실 구약시대에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는 이미지로 표현되기보다는 다 설명으로 표현되어졌다. "거룩하신 분, 전능하신 분, 어디에나 계시는 분, 스스로 계신 분, 구원하시는 분" 등등 말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유독 자신을 "목자"라는 이미지를 사용하셨다. 자신을 스스로 "목자"라고 표현하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실제 양을 치는 목자가 아니시다다. 이스라엘 백성을 자신이 돌보게 될 양떼로 보시고 자신을 목자라고 상징적으로 표현하셨던 것이다. 그래서 구약성경 많은 곳에서 우리는 여호와께서 자신을 "목자"라고 말씀하셨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시100: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겔34:15 내가 친히 내 양의 목자가 되어 그것들을 누워 있게 할지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렇다. 특별히 구약시대에 있었던 다윗왕은 하나님의 이미지를 "목자"라고 표현하기를 즐겨하였다(시23:1~3, 28:9). 그것은 자신이 직접 목동으로서 목자가 되어 양떼를 인도해 보았기 때문이리라. 그는 어릴적부터 목동으로서 목자의 일을 하였다. 그러다가 사자나 곰이 와서 자신의 아버지 양떼들 중에서 새끼를 물어갈 때면, 쫓아가서 그것을 쳤고 그것들의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으며, 자신을 해치려 하면 그것들의 수염을 잡고 그것들을 쳐죽였다고 말했다(삼상17:34~35). 다윗은 자신의 양떼나 자신을 누군가 건드리면 가만 두지 않겠다고 말한 것이다.

시23:1-3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시28:9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며 주의 산업에 복을 주시고 또 그들의 목자가 되시어 영원토록 그들을 인도하소서 


  그리고 더불어 구약시대에 하나님은 장차 메시야를 보내주신다고 약속하셨는데, 다윗왕 이후에는 다윗과 같은 목자인 메시야를 보내주신다고 약속하셨다(겔34:23~24, 37:24, 사40:10~11).

겔34:23-24 내가 한 목자를 그들 위에 세워 먹이게 하리니 그는 내 종 다윗이라 그가 그들을 먹이고 그들의 목자가 될지라 24 나 여호와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내 종 다윗은 그들 중에 왕이 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겔37:24 내 종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그들 모두에게 한 목자가 있을 것이라 그들이 내 규례를 준수하고 내 율례를 지켜 행하며
사40:10-11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의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의 앞에 있으며 11 그는 목자 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이처럼 구약시대에 하나님은 다윗과 같은 목자 메시야를 보내주신다고 약속하셨는데, 그것은 목자라는 이미지가 메시야가 어떤 일을 하실 것인지에 대해 가장 적합한 표상(모델)이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목자는 자기의 양떼가 누구인가를 잘 알고 있으며, 그의 이름을 불러내어 인도하고, 푸른 초장과 맑은 시냇물가로 인도하는 참된 인도자이기 때문이요, 사자나 곰이나 이리떼가 나타나면 목숨을 걸고 양떼를 지켜주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자신을 삯군이 아닌 선한 목자라고 말씀하시면서, 당신은 반드시 양떼를 위하여 자신을 목숨을 버리는 존재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A.D.95년경에 기록된 요한계시록에 보면, 부활승천하신 예수께서도 자신을 "목자"라고 표현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그때 보좌에 앉으신 그분께서 자신을 이렇게 표현하셨다.

계7:15-17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16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17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그렇다. A.D.95년이후 천상의 광경에서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양이 천국백성들의 목자이시며 그들을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는 분이신 것을 말씀하고 있다.

  고로, 이상의 사실을 종합해보면, 구약시대에는 여호와께서 자신의 표상을 "목자"라고 말씀하셨는데, 신약시대에 들어와서 예수께서도 자신을 "목자"라고 하셨다는 것이다. 특히 예수님은 자신을 "양떼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선한 목자"로 표현하셨던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한 분 하나님께서 자신이 목자라고 말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한 분 하나님께서 자신을 구약시대나 신약시대나 동일하게 똑같이 "목자"라는 동일한 표상으로 표현하신 것이기 때문이다(물론, 예수께서 하나님이신 증거는 이것 하나만이 아니다. 수십가지나 된다. 그러나 오늘은 목자라는 표상의 관점에서 바라보았다).

 

5. 하나님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한 한 사람, 그는 누구인가?

  신구약의 인물들 가운데 하나님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한 사람은 누구였을까? 어떤 이는 그를 아브라함이라고도 말한다. 독생자를 모리아 산에서 번제물로 바치려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수님의 공생애를 기록한 사복음서나, 예수께서 부활승하신 후 기록된 요한계시록을 읽어보면, 그건 다르다. 그 사람은 바로 다윗이라고 나타나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공생애기간에 보면, 예수께서 메시야이심이 드러나는데, 사람들은 그를 "다윗의 자손(씨)"이라고 불렀기 때문이다. 공관복음서에만 무려 18번이나 나와있다. 더욱이 요한계시록에 전능하신 주 하나님인 예수께서 자신의 칭호를 사용할 때, 여러가지 표현을 사용하셨는데 그중에서 유일하게 인간 이름을 붙혀서 사용한 것이 하나 있다. 그때 등장하는 이름은 바로 "다윗"이다. 사람의 이름이 하나님의 칭호 안에 포함된 다윗 이외에는 없다. 예수께서는 당신 자신을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계3:7)", "유다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계5:5)",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계22:16)"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다윗과 같은 목자로서 이 세상에 메시야로 오셨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다윗은 진짜 목자로서 하나님께서 양떼를 위해 행할 일이 무엇인지를 가장 잘 알고 있던 자요, 그러한 삶을 직접 본인이 직접 살아낸 장본인이다.

 

6. 목자이신 한 분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사람들을 자기에게로 초청하셨는가?

  또한 목자이신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양떼들을 맑은 시냇물가로 초청하되, 값없이 초청하여 먹이시겠다고도 말씀하셨다. 구약시대에는 여호와께서 그렇게 말씀하셨고(사55:1), 신약시대에는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으며(요7:37~38), 마지막으로 부활승천 이후에는 보좌에 앉으신 어린양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다(계7:17). 왜냐하면 하나님은 한 분이시기 때문이다.

사55:1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요7:37-38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계7:17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7. 신구약성경에 나타난 한 분 하나님의 공통적인 자기선언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서 예수께서 한 분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직접적으로 알 수 있는 것일까? 어떻게 해서 한 분 하나님이 구약에서는 여호와로 나타나셨고, 신약에는 육신의 입은 아들로도 나타나셨다(이때 하나님은 아버지와 아들로 동시에 두 분으로 존재하셨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가? 그것은 부활승천하신 예수님의 자기 선언과 구약시대 여호와의 자기선언이 똑같다는 것으로 알 수 있다.

  부활승천하신 예수께서는 자기가 누군지를 사도요한에게 최초로 공개하셨는데 그것은 자신이 "처음이요 마지막이다"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계1:17-18 내가(사도요한이) 볼 때에 그(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18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다"라고 말씀하시는 이는 누구신가? 계21:5~6을 보면, 그분은 보좌에 앉아계신 이다. 그런데 보좌에 앉아계신 이가 자신을 누구라고 말씀하셨는지 아는가? 그것은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계21:6)라고 하셨다. 그렇다. 보좌에 앉아계신 이가 바로 처음과 마지막이신 분이시다. 그런데, 계1:17~18에 보면, 그분이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죽었다가 살아나신 분은 우리 주 예수님을 말씀하는 것이다. 그리고 계22:13에서도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계22:13)" 고로 우리는 자신을 처음과 마지막이라고 말씀하신 분이 주 예수님이신 것을 안다. 특별히 서머나교회에게 자신을 소개하고 계신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처음이며 마지막이며,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라고 분명하고 말씀하셨다(계2:8). 그래서 부활승천이후 하나님의 보좌에 앉아계신 이가 바로 예수님이시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구약시대에 하나님께서 자기가 누군지를 선언하실 때에 부활승천하신 예수님과 동일한 표현을 사용하셨다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신을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라"고 예수님과 동일하게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더욱이 구약시대에 여호와께서는 자신이 처음이요 마지막이시라고 말함과 동시에 "나 외에 다른 신은 없다"고 분명하게 선을 그으셨다. 하나님만이 처음이요 마지막이신 것을 말씀하시고 그분은 한 분 뿐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사41:4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처음부터 만대를 불러내었느냐 나 여호와라 처음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사44:6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원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사48:12 야곱아 내가 부른 이스라엘아 내게 들으라 나는 그니 나는 처음이요 또 나는 마지막이라

  이처럼, 자신을 "처음이요 마지막이라"고 소개하신 그분은 구약시대에는 여호와 하나님이셨다(사41:4,44:6,48:12). 그리고 그분은 부활승천하신 후의 천상에 계신 예수님이셨다(계1:17,2:8, 22:13). 그리고 그분이 천국에서 목자로서 모든 구원받은 자들을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고 계신다(계7:17).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이 비록 육신을 입으시기는 했지만 한 분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아들로 나타나신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그분이 바로 천국에서 하나 밖에 없는 하나님의 보좌에 앉아계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계21:5~6). 그분이 바로 한 분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8. 나오며

  한 분 하나님에 대한 말씀은 전할 때에는 조심스럽기도 하고 쉽지도 않는 것이 사실이다. 잘못하면 이단삼단 운운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것을 설명하려면 많은 지면을 할애할 수밖에 없다. 단순히 몇 개의 성경구절로만 설명되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것은 성경전체를 통전적으로 봐야만이 알 수 있는 것이요, 결론의 책인 요한계시록을 정확히 꿰뚫고 있어야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이해할 때, 보통은 삼위일체 학자들이 말하는 선에서 끝내고 만다. 삼위일체론자들이 이렇게 말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다. 그런데 성부가 계시고 성자가 계시며 성령이 계신다. 그러나 세 분이 아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하나님으로서는 하나이지만, 위격에 있어서는 아버지와 아들과 영으로 계신다. 위격에 있어서는 동일한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보통 성도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것에 대해서 이해할 때, 한 분 하나님께서 예수님으로 오셨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예수께서는 하나님으로서는 같다고만 생각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정도가 아니다. 한 분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아들로 오셨기 때문이다(딤전3:16). 하지만 예수께서 성육신하시고 죽으시기 전까지 하나님은 두 분 곧 아버지와 아들로 존재하셨다고 해야 한다. 하나님은 동시존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활승천후에 하나님은 아버지와 아들로 각각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요한계시록 1장에 나오시는, 발에 끌리는 흰옷을 입으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신데, 그분이 바로 하나님의 보좌에 앉아계시는 하나님 자신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알고 체험할 때에는 경륜적인 삼위일체로 체험한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천국에 올라가 보면 우리는 세 분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것이 아니다. 한 분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하나님의 보좌에는 그분이 앉아 계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분이 보좌에서 내려오시면 요한계시록 1장처럼, 발에 끌리는 흰옷을 입으신 분으로 나타난다. 하나님은 영원전부터 한 분이셨고 천국에서 지금도 여전히 한 분으로 계시기 때문이다. 다만,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류 구원을 위해 한 때 아들로 오셔서 죽으셨던 적이 있으셨다(계1:18).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이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것을 거부하는 여호와증인이 이단이라고 말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두 분 혹은 세 분으로 말하는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증인회를 이단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건투를 빈다.

 

2018년 12월 09일(주일)

정병진목사

 

  • ?
    구름별 2018.12.30 16:37

    인용구 딤후3:16 -> 딤전3:16 인거 같습니다. 수정부탁드려요.

    8. 나오며
    한 분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아들로 오셨기 때문이다(딤후3:16)

  • ?
    갈렙 2018.12.30 17:02

    앗, 제가 실수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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