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 뿌리 회개기도문(05) 음란의 영

by 갈렙 posted Dec 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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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음란의 영을 불러들인 죄를 회개합니다.

 

1) 과도한 성적 욕구를 절제하지 못한 죄

하나님, 제가 음란을 좋아한 죄를 회개합니다. 이 세상 사람 중에 성적인 욕구가 없는 사람은 없겠지만, 과도하게 그리고 지나치게 음란을 추구했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아니한 성적인 방종을 추구하며 살았던 죄를 회개합니다. 결국 음란이란 육적인 쾌락에 빠지는 우상숭배였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절제하지 못한 죄를 회개합니다. 그리스도의 몸인 우리의 몸을 음란의 도구로 내어준 죄를 회개합니다. 음란을 즐기면 즐길수록 내 속사람을 파괴시킬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진노를 가져온다는 것을 저는 정말 몰랐습니다. 그래서 임신이 잘 안 되고, 낙태와 살인까지 가져오며, 이혼을 가져온다는 것을 정말 몰랐습니다. 또한 음란을 즐기면 즐길수록 내가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따른 거룩한 삶을 살지 못하고, 거룩한 삶을 방해 받는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나중에는 음란을 회개치 못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도 없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 채 살아왔습니다. 음란을 떨쳐버리지 못한 채 지금까지 음란하게 살아온 악한 죄를 회개하오니, 용서해 주시옵소서.

하나님, 저는 음란물을 많이 가까이 했습니다. 음란한 글이나 사진, 책이나 그림, 영화와 비디오, 그리고 드라마를 보는 것을 즐겼습니다. 또한 음란한 사람을 가까이 하였습니다. 음란한 사람이 음담패설을 말해도 그것이 그리스도인으로 합당치 않는 것이라고 제제하지도 않았으며 오히려 그렇게 말하는 사람을 가까이하고 그이 말을 들으려 했던 죄를 회개합니다. 그리고 음란한 환경이 가득한 장소에도 출입했던 죄를 회개합니다. 가지 말아야 할 곳을 갔습니다. 그럴수록 그곳에 붙어있는 음란의 영이 내 몸 속으로 치고 들어온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음란의 영을 더 받아들였습니다. 주님, 이 시간 나를 타락시킨 음란물을 가까이 한 죄를 회개합니다. 또한 서로의 자유와 권리를 존중해준다는 명목하에 결혼보다는 동거를 하며 자신의 정욕을 존중으로 포장하며 음행한 정당화한 죄를 회개합니다. 이제는 음란물을 치워버리겠습니다. 음란한 장소에도 가지 않겠습니다. 음란한 사람과는 가까이 하지 않겠습니다. 오직 경건하고 거룩한 성도들을 가까이 하고, 예배하고 찬송하고 기도하고 말씀을 읽는 것에 전념하겠습니다. 주여, 지난 날 성적인 욕구를 이기지 못해 음란하게 살아온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옵소서.

 

과도한 성욕을 조절하지 못해 불러들인, 음란의 영과 십자가 세운다(10)”

 

 

2) 무당의 죄

하나님, 나와 내 조상들이 무당과 점쟁이를 섬겨 음란한 영을 받아들인 죄를 회개합니다. 사람이 음란함을 좋아하는 것은 자신이 음란해서라기보다는 태어날 때부터 이미 부모와 조상으로부터 음란의 영을 많이 물려받았던 데에서 기인한다는 것을 정말 몰랐습니다. 특히 내 조상 중에는 음란의 영을 많이 가진 무당이 있어서 내가 음란하게 살고 있는 것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내가 왜 이러나 하면서도 그만 음란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사실 우리 가문 중에는 이혼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재혼을 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 가문에 음란의 영이 역사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그냥 가문의 내력으로만 알았습니다. 음란의 영이 많으면 많을수록 음란의 영이 나를 가만 놔두지 않고 부추긴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내가 지나치게 음란했다기보다는 악한 영들이 음란을 추구하게 함으로 내가 음란을 절제하지 못한 채 살아왔음을 회개합니다. 그래서 음란의 욕구가 채워지지 않는 것도 악한 영들이 역사해서라는 것을 미쳐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또다른 이성을 또 찾고 찾았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이 악한 영들이 내게 역사하도록 허락한 죄를 이 시간 용서해 주시옵소서.

주여, 우리 조상들 중에 음란한 무당들이 있거나 그러한 무당을 섬김으로 음란한 영을 받아들인 죄를 회개합니다. 귀신들이 이성으로 변장하여 음란을 요구하므로 무당들이 매우 음란하게 살고 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음란의 영이 치고 들어오면 들어올수록 음란을 절제할 수 없어 음란에 빠진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또한 음란한 생각만 해도 우리의 몸 속에 음란의 영이 치고 들어오는 것인데, 음란한 생각을 떨쳐 버리지 못한 채, 음란한 것을 보고 즐기며 살아왔음을 회개합니다.

주님, 또한 쾌락과 유흥을 즐기는 것도 음란의 영 때문에 발생한다는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이 시간 회개합니다. 세상에 대한 쾌락과 유흥을 죄라고 생각하지 않고 즐긴 죄를 회개합니다. 주님이 아닌 것들을 추구하는 것은 결국 음란의 영을 내 몸에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죄라는 것을 몰랐습니다. 주님이 아닌 다른 것을 채워 날마다 영적인 간음을 저지르고 살아온 죄를 회개합니다. 이 시간 음란을 회개하지 못해 음란의 영을 받아들인 죄를 진실로 회개합니다. 음행의 죄는 적당히 회개해도 내가 이길 수 있다고 쉽게 생각한 어리석음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주님, 이제는 음란한 영들로부터 벗어나게 도와주시기를 원합니다. 이제는 주님의 거룩한 자가 되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복되게 살아가는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무당과 점쟁이를 섬겨 불러들인, 음란의 영과 십자가 세운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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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3 음란의 영 쓴 뿌리 회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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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30일(금)

정병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