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거짓의 죄를 회개합니다

by 갈렙 posted Jan 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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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거짓의 죄를 회개합니다.

 

행함과 회개가 없는 가짜 믿음, 구원 얻지 못할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선을 행할 줄 알면서도 양심을 저버리고 선을 행하지 않았습니다.

 

외식하였습니다. 겉과 속이 달랐습니다. 자신을 거짓으로 치장하고 거짓 자아로 가득하였습니다. 겉으로는 웃고 속으로는 욕을 했습니다. 가식적이고 허례허식적이었습니다. 겉으로는 거룩한 척 깨끗한 척 했지만 은밀하게 죄를 짓고 살아왔습니다. 이중인격자에 위선자였습니다.

 

말씀을 듣기만 했고 아는대로 실천하지 못했습니다.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 마음과 행동이 일치되지 못했습니다. 죄와 타협하고 자신을 합리화하며 하나님과 자신을 기만했습니다. 어느 죄에는 예외를 두고 포장하여 하나님께 가까이 가지 않고 무죄한 것으로 여기며 죄를 용납하였습니다.

 

남을 유혹하고 나쁜 일을 하도록 설득하여 죄짓게 하였고 남을 조종하였습니다. 간교하게 행했습니다.

 

거짓말을 했습니다. 알면서도 침묵했고, 없는 말을 지어내고 부풀려서 이야기했습니다. 말을 바꾸거나 거짓말을 숨기기 위해 더 큰 거짓말을 했습니다. 실수를 솔직히 인정하지 않고 침묵과 가식으로 일관하고, 체면과 명예를 위해 사실을 은폐했습니다. 속이고 속았습니다. 형제를 억울하게 하며 진실을 알아주지 않았습니다. 사실관계를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분별없이 믿고 믿고싶은 말만 믿으며 함부로 말을 옮기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사기를 치기도 했습니다. 성경에서 벗어난 언행과 신앙사상을 갖기도 했으며 미혹되며 곁길로 빠지기도 했습니다. 속아서 마귀의 앞잡이 거짓선지자 노릇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하고 뺐으며 모르면서도 아는 척 잘못가르치기도 했습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