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우울의 죄를 회개합니다

 

주여, 제가 우울했던 죄를 회개합니다.

 

슬퍼했습니다. 마음으로 항상 울며 침울해 했습니다.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며 서글퍼 했습니다. 정신적 충격을 하나님께 맡기지 못하고 혼자 힘으로 해결하려다 해결하지 못하여 우울해 했습니다. 예수님께 나가지 못하고 회개하지 못하여 정죄와 참소에 시달리고, 죄책감으로 자기학대하고 비탄한 감정에 빠졌습니다. 상처로 인해 어두운 눈물을 흘리고 자기연민 하였습니다.
 
활력이 감소되고 항상 피로하고 무기력했습니다. 행동이 굼뜨고 말과 사고가 느렸습니다. 식욕과 체중이 저하되었고, 각종 스트레스와 정신질환, 두통, 소화불량 등 질병에 시달렸습니다.
 
공허감을 느끼며 허무주의와 염세주의에 빠졌습니다. 자신과 환경에 한계를 느끼며 낙담하였습니다. 태어난 것을 원망하고 한탄했으며, 죽고싶다고 생각하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 제 구원을 맡기지 못하고 두려워하고 낙심했습니다.
 
죄를 이기지 못해 무너지고 징계를 당하면서 우울해했고, 선을 행하다가 낙심했습니다. 시험을 당하고 넘어지며 절망했습니다.

 

용서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