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옥주] 피지섬으로 건너간 신옥주교주 "예수는 하나님이 아니다. 하나님의 대적자다. 그의 주인은 귀신이다"

by 갈렙 posted Dec 0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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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일이다. 올 해도 이제 딱 한 달 남았다.

  올 해 나는 무엇을 믿고 무엇을 바라고 살아왔던가? 잘 믿어야 하겠다. 자신의 영혼을 함부로 맡겨서는 아니 되겠다.

  무엇보다도 성도들에게 이단의 피해는 심각하다고 아니 말할 수 없다.

  이단의 가르침은 인생과 미래를 송두리채 빼앗아간다. 

  신옥주(59세) 사이비는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부인한다. 예수님을 실패자라고 몰아붙힌다. 오직 자기가 대언의 영을 받아 진리를 전파하는 중보자라고 사람을 속인다. 그리고 피지섬에서 육체영생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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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옥주는 누구인가?

  은혜로교회 신옥주(59세) 씨는 특수 감금, 사기, 아동복지법 위반 등 모두 11가지 혐의로 구속 수감되어, 현재 1심 재판이 진행 중에 있다.   은혜로교회 측은 지난 2014년 무렵부터 남태평양 피지(Fiji) 섬이 환란과 기근을 대비하는 종말 피난처라면서 420여명의 신도들을 이주시켰다.

  그동안 신옥주는 “육체는 죽지 않고, 영원히 산다... 지금 시대가 일곱 째 날이다... 은혜로교회에서 선포된 말씀이 새 언약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땅은 낙토(피지)이다. 낙토에서는 아무리 건축 일이 바빠도 말씀 받는 시간은 빠져서는 안 된다... 은혜로교회가 아닌 곳(기성교회)에서 전하는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다. 그곳은 귀신의 처소였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들이다. 봐라, 내 말인가? 하나님의 말씀인가? (신도들: 하나님의 말씀이요~)” (지난 6월 10일, 신옥주의 설교에서) 이렇듯 피지에서 육체가 영생한다고 주장해왔다.

 

2. 신옥주의 가장 파괴적인 주장은 무엇인가?

  이들의 실체를 알려주는 신옥주의 설교를 들어보자. 이들이 얼마나 성경말씀을 부정하고 귀신의 가르침에 속고 있는지를 여실히 알려준다.

  2018년 7월 8일, 신옥주는 설교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주인이 귀신이었다는 허무맹랑한 주장을 하였다.
 

“아들들이 산 영이 되는 장소가 낙토(피지섬)이다. 요셉의 환란을 준비하는 장소도 낙토이다. 나는 대언의 영으로 감추어 둔 비밀을 풀어낸다. 창세 이래 없었던 하나님 나라의 말씀이다. 구원은 하나님께 달려 있다.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아들이지 하나님이 아니다. 하나님이 만세전에 예비한 땅은 낙토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마지막 순간에 하나님께 대적했다. 이는 귀신의 증거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주인은 귀신이었다. 예수가 살아 있을 때 귀신이 있었던 증거가 성경에 있다. 예수는 자기 속에 원수가 있는 걸 몰랐다... 육체를 입은 예수는 자기 안의 귀신의 정체를 몰랐다. 에녹 엘리야가 아들 예수 그리스도보다 영성이 높다. 육체가 안 죽고 승천했기 때문이다. 예수는 육체가 죽어서 2천년 동안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했다.”라며, 예수 그리스도를 철저히 부인하였다.

 

3. 어찌할꼬

  사람은 참으로 무지하다. 어찌 이러한 교주에게 420여명이 되는 신도들이 신옥주를 믿고 피지섬(자기들은 이 섬을 낙토라고 함)으로 이주했던 것일까? 무엇을 듣느냐가 참으로 중요하다. 우리는 성경을 부정하는 이들로부터 돌아서야 한다. 성경 66권의 말씀을 부정하는 이들을 따르지 말아야 한다. 영적으로 무지하면 이렇게 당할 수 있다. 예수님이 누군지를 모르는 자에게 자신의 영혼을 맡긴 결과이다. 예수님이 왜 사람으로 오셔야 했는지를 몰랐기 때문이다. 또한 그분이 왜 십자가에서 죽어야 했는지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말세가 될수록 더욱 말씀으로 무장해야 해야 한다. 자신의 영혼은 정말로 소중하고 귀중하니까.

 

 

2018년 12월 1일(토)

정병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