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강해(15)] 믿음의 선배들의 신앙 이야기(5) - 사사들, 다윗과 사무엘 그리고 선지자들(히11:32~40)_2024-07-10(수)

by 갈렙 posted Jul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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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pDSDYwJjego
날짜 2024-07-10
본문말씀 히브리서 11:32~40(신약 366면)
설교자 정보배목사

2024-07-10(수) 수요기도회

제목: [히브리서강해(15)] 믿음의 선배들의 신앙 이야기(5) - 사사들, 다윗과 사무엘 그리고 선지자들(히11:32~40)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pDSDYwJjego

 

1. 들어가며

    신앙의 길을 걸어가야 할 우리들에게 신앙의 선배들의 이야기는 큰 도움이 된다. 그들이 이미 걸어갔던 길이 우리의 길이며, 그들이 이미 걸어갔던 길이 우리의 신앙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길잡이가 되기 때문이다. 누구도 걸어가지 않았던 믿음의 길을 걸어간 끝에 마침내 하나님으로부터 하늘에서 상을 받게 되었던 그들의 삶은 우리의 신앙에 아주 커다란 도움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신앙의 선배들은 과연 어떤 길을 걸어갔으며, 그들은 어떻게 그 길을 걸어간 것일까? 그들이 가진 신앙의 특징은 대체 무엇이며,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복은 대체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우리도 그 길을 걸어가기 위해서는 대체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인가?

 

2. 히브리서 11장은 어떤 장인가?

  히브리서 11장은 일명 '믿음장'이라고 불린다. 왜냐하면 믿음의 선배들의 신앙 이야기가 빼곡히 수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히브리서 11장의 말씀을 통하여, 믿음이란 어떤 것인지 그 정의를 살펴볼 수 있으며, 믿음의 길을 걸어간 여러 신앙인들의 삶을 엿볼 수가 있다. 그래서 내가 걸어가야 할 믿음의 길이 어떤 길인지를 미리 짐작해볼 수 있다. 그리고 그들의 걸어갔던 믿음의 길에 주님이 준비해주신 상이 어떤 것인지를 통해 우리도 믿음으로 하늘의 상을 소망하며 살아가게 한다. 특히 히브리서 11장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는 이름이 거론된 16명의 믿음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며, 그들이 어떻게 '믿음으로' 그 길을 걸어갔었는지를 만나게 되는데, 그들의 믿음의 이야기는 무려 20번이나 많이 수록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다면 히브리서 11장에는 믿음에 대해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가? 그것은 믿음은 소망되어지고 있는 것들의 본바탕이요 보여지지 않고 있는 것들의 사실들이라고 정의되어진다(히11:1). 어떤 사람이 믿음을 가졌다는 것은 2가지를 기본적인 요소로 간직해야 함을 알 수 있다. 그것은 첫째로,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것을 믿어야 하며, 둘째로,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찾고 있는 자들에게 상을 주신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는 것이다(히11:6).

  그리고 히브리서 11장에서는 믿음의 인물들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는데, 여기에 기록된 이름을 살펴보면, 구약시대에 성경에 등장한 주용한 믿음의 인물들의 이름을 발견하게 된다. 그 이름으로는 아벨과 에녹과 노아, 아브라함과 사라, 이삭과 야곱과 요셉, 모세와 기생라합, 기드온과 바락과 삼손과 입다, 다윗과 사무엘이다. 이 외에도 믿음의 인물들이 나오지만 이름은 거론되지 않고 있다. 그러한 인물들로는 모세의 부모, 이스라엘 백성들, 선지자들이 있다.   

 

3. 믿음의 선배들의 신앙 이야기는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가?

  믿음의 선배들의 신앙이야기는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아브라함의 이전의 믿음의 선배들의 신앙이야기가 나온다(히11:4~7). 여기에서는 아벨과 에녹과 노아가 등장한다. 그리고 둘째, 족장시대의 믿음의 선배들의 신앙이야기가 나온다(히11:8~22). 여기에서는 아브라함과 사라, 이삭과 야곱과 요셉이 등장한다. 그리고 셋째, 모세부터 가나안 입성까지의 믿음의 선배들의 신앙이야기가 나온다(히11:23~31). 여기에서는 모세의 부모, 모세, 이스라엘 백성들 그리고 기생 라합이 나온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넷째, 사사시대 이후의 믿음의 선배들의 신앙 이야기가 나온다(히11:32~40). 여기에서는 사사로서 기드온과 바락, 삼손과 입다가 나온다. 그리고 이어서 다윗왕과 사무엘 그리고 선지자들이 등장한다. 

 

4. 믿음의 선배들의 신앙 이야기가 들려주는 하늘의 비밀은 무엇인가?

  믿음의 선배들의 신앙 이야기가 들려주는 놀라운 하늘의 비밀이 있다. 그것은 바로 믿음의 선배들로 언급된 사람들 중에 장로들이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장로들이란 한글로서는 '선진들'이라고 번역된 단어인데, 헬라어로 보면, '프레스비테로스'라는 말로서, 한글로는 '장로'라고 번역되어야 할 단어이다. 하지만 천국의 실상을 정확히 몰랐던 성경번역자들은 믿음의 선배들로서 믿음의 '선진들'이라고 번역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히브리서 11장에서 거론되고 있는 16명의 사람들 가운데, 11명은 24장로들을 언급한다. 그리고 선지자들로 언급된 사람들 4명까지 포함하면, 15명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것이다.

  사실 24장로들은 요한계시록에서 처음 언급된 말이다. 이들은 사도요한이 천국에 불려 올라갔을 때, 3층천에서 진행되는 예배의 광경을 보게 되었는데, 그때 한 개 밖에 없는 하나님의 보좌 앞에 24장로들이 금면류관을 쓰고 앉아 있다가 자신의 금면류관을 벗어서 주님께 드리면서 경배하는 장면을 보게 된다. 그러니까 적어도 사도요한은 24장로가 아니라는 사실을 말해준다. 그렇다면 대체 24장로들은 누구누구일까? 정확한 것은 사실 잘 모른다. 보고 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아도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영적인 수준의 차이가 있기에 아마도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하지만 구약성경의 기록과 함께 히브리서 11장의 말씀을 연결해보서 읽어보면, 누가 장로들인지를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는데,  히브리서 11장에서 언급된 장로들은 아벨과 에녹과 노아, 아브라함과 사라, 이삭과 야곱과 요셉, 모세, 사무엘과 다윗이며, 이름은 거론되지 아니했지만 선지자들로 나오는 이들은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로 추정된다. 

 

5. 믿음의 선배들이 가진 신앙의 특징은 무엇인가?

  첫째, 아브라함 이전의 믿음의 선배들의 신앙의 특징은?

 

  둘째, 족장시대의 믿음의 선배들의 신앙의 특징은?

 

  셋째, 모세부터 가나안 입성까지의 믿음의 선배들의 신앙의 특징은?

 

  넷째, 사사시대 이후의 믿음의 선배들의 신앙의 특징은?

  

6. 믿음의 선배들의 신앙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교훈은 무엇인가?

 

   

 

7. 나오며

 

 

2024년 07월 10일(수)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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