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2(수) 수요기도회
제목: [마태복음강해(22)] 왕이신 예수님(02) 예수님의 치유사역의 특징은 무엇인가?(마9:1~8,18~38)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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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예수께서는 병든 자들을 어떻게 치유하셨는가? 예수께서는 의사가 아니었다. 현대에서는 의료행위를 하려면 어떤 자라도 의사면허를 취득하고 시술하고 처방해야 한다. 다시 말해 정식으로 의학대학을 졸업해서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 당시는 그렇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런데 놀랍게도 예수께서는 칼을 들고 수술하거나 약을 처방해 주지 않았는데도 병자들을 치료하셨다. 오히려 예수께서는 현직 의사들보다 훨씬 더 뛰어난 의사였다. 당시 예수께서는 의사들이 못 고치는 불치병을 치료해주셨을 뿐만 아니라 날 때부터 장애인으로 태어난 사람도 고쳐주셨고 심지어 죽은 자까지도 살려주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예수께서는 과연 어떻게 환자의 병을 치료하셨는가? 그리고 예수께서 병든 자들을 치료하셨던 사실들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거기에는 어떤 특징이 있다. 그것은 대체 무엇인가?
2. 마태복음 8~9장의 위치와 그 내용은 무엇인가?
마태복음은 주제별 모음 복음서이다. 왜냐하면 다른 복음서가 시간 순서별로 기록하고 있다면 마태복음은 주제별 묶음집으로 기록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마태복음은 '사건'과 '말씀'이라는 순서로 기록되어 있다. 1~4장이 사건이라면, 5~7장은 말씀인 것이다. 특히 5~7장의 말씀은 산상수훈이라고 부르며, 그 내용은 천국헌법에 관한 것이다. 그리고 다시 8~9장은 사건의 기록이며, 이어서 10장은 다시 말씀이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 다루게 될 8~9장은 사건에 관한 말씀이다. 특히 여기에서는 예수께서 여러 종류의 병든 자들과 장애인을 치료하시고,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죽은 자를 살려내시며, 바람과 바다를 잔잔케 하시는 장면들이 주로 나온다.
3. 예수님의 가르침과 당시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가르침은 어떤 차이가 있었는가?
우리는 마태복음 8~9장의 사건들을 통하여, 예수께는 당시 서기관과 바리새인과 같지 않음을 확인할 수가 있다. 그것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않는 자들이었다. 그들은 항상 모세의 자리에 앉아 심판하려고 했다. 그러므로 그들은 항상 예수님마저도 무엇인가 흠을 들추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었다. 예를 들어, 예수께서 어떤 중풍병자에게 죄사함을 선포하자 예수께서 신성모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마9:3). 그리고 귀신들려 말 못하는 자로부터 귀신을 쫓아내어 말하게 하자, 옛께서 귀신의 통치자를 힘입어 귀신들을 쫓아낸다고 비난하였다(마9:34).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해야 하겠지만 그들이 행위를 본받지 말라고 하셨다(마23:3). 왜냐하면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만약 그들이 무엇인가를 행하고 있다면 그것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 주 예수께서는 달랐다. 예수께서는 천국에 대해서 말씀만 전하지 않으셨다. 천국이 실제로 도래하고 있음을 직접 보여주심으로 그분은 말씀만 하시고 실제로는 아무런 권세와 능력이 없는 분이 아니며, 말씀과 실제를 동시에 소유하신 분이심을 보여주셨다. 마태복음 8~9장에 등장하는 10가지 치유사건들을 보면 그분은 하늘의 왕권을 가지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심을 알 수가 있다.
4. 예수께서는 과연 어떤 방법으로 병든 자들을 치료하셨는가?
예수께서는 병든 자를 치료하는 장면을 보면 우리는 예수께서 일반 의사와는 다른 방법을 사용하여 병든 자를 치료하셨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마태복음 8~9장에 나오는 10가지 치유사건들을 종합해서 보면 예수께서는 다음과 같은 5가지 방법으로 환자들을 치료하셨다.
첫째, 예수께서는 어떤 사람들은 긍휼히 여겨주심으로 치료하셨다. 예수께서는 도무지 고칠 수 없는 불치병을 가진 자들은 그냥 긍휼히 여겨주심으로 치료해 주셨다. 예를 들어, 예수께서는 한 나병환자(마8:1~4)와 나면서 못 보는 자(요9:1~12)를 치료해주셨는데, 그때 나병환자에게는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고 하셨고(마8:3), 두 맹인에게는 그들이 불쌍히 여겨달라는 외침을 듣고 치료해주셨기 때문이다(마9:27). 왜냐하면 이들은 아무리 좋은 의사를 만난다고 할지라도 치료받을 수 없는 상태에 있었기 때문이다.
둘째, 예수께서는 사람들의 믿음을 사용해서 치료하셨다. 이때는 환자 자신의 믿음으로 치료하셨으니, 12해를 혈루증으로 앓던 여인이 이 방법으로 치료되었다(마9:20~22). 그리고 환자 주변의 사람으로 믿음으로도 치료하셨으니, 침상에 누워 달아낼인 한 중풍병자를 그들의 친구들의 믿음으로 치료해 주셨다(마9:1~8). 또한 직계가족으로 그들의 부모의 믿음으로 치료하셨으니, 간질병 걸린 아들을 둔 아버지의 믿음으로 아들을 치료해주셨고(마17:14~21), 흉악한 귀신들린 딸을 둔 어머니의 믿음으로 딸을 치료해주셨다(마15:21~28).
셋째, 예수께서는 환자들에게 직접 손을 대어 안수하심으로 치료하셨다. 안수하실 때에 예수께서는 2가지 방법으로 치료하셨으니 하나는 당신이 가진 치료의 능력을 사용해 환자들을 치료하신 것이다. 예를 들어, 나병환자(마8:1~4)와 두 맹인의 경우 그들을 만지심으로 치료해주셨다(마9:27~31). 그리고 안수하실 때에 그들 속에 있는 뱀들을 집어올리심으로 치료하셨다. 예를 들어, 열병에 걸린 베드로의 장모를 치료하실 때에 안수하심으로 뱀들을 제거하셔셔 열병을 치료해 주셨다(마8:15~16).
넷째, 예수께서는 귀신을 꾸짖어 쫓아내심으로 치료하셨다. 예수께서 사용하신 아주 독특한 방법은 질병이나 귀신을 꾸짖어서 병을 치료하셨다는 사실이다. 예를 들어, 예수께서 베드로의 장모의 경우 먼저 열병을 꾸짖은 후에 손을 잡아 일으켜 치료하셨다(마8:15~16, 눅4:39). 이것은 열병을 들을 수 있는 영적인 피조물이 그녀 속에 있었음을 뜻한다(막1:25, 9:25). 또한 귀신들려 병든 자들로부터 귀신을 꾸짖어 쫓아내심으로 치료하셨다(마8:16~17, 마17:18). 그리고 귀신들려 말 못하는 자(마9:32~34)와 귀신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자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심으로 치료하셨다(눅13:10~17).
마지막으로 다섯째, 예수께서는 병든 자에게 죄사함을 선포하심으로 치료하셨다. 예를 들어, 친구들에 의해 들 것에 실려온 한 중풍병자에게 먼저 죄사함을 선포하심으로 병을 고치신 후에 본인이 일어나 들 것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고 하셨다(마9:1~8). 이것은 모든 병의 원인이 죄에서부터 비롯되었음을 알려주는 것이다. 왜냐하면 요한복음 5장에 보더라도, 38년된 중풍병자를 주님이 고쳐주셨는데, 나중에 그를 만나셨을 때에 그에게 이르기를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더이상) 죄를 짓지 말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이는 그가 과거에 죄를 지어서 중풍병에 걸렸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러므로 사람이 치유받기 위해서는 자신의 죄를 회개함으로 용서함을 받아야 한다.
5. 예수님의 치유사역의 3가지 특징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일반적인 의사들에 비해 예수께서 행하신 치유사역은 대체 어떤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가? 그것은 다음과 같은 3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째, 하나님의 왕국이 도래했다는 것을 모든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하려고 치료하셨다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고연 3년반의 공생애 기간에 무슨 일을 행하신 것인가? 그것은 3가지 일을 행하셨다. 첫째는 회당에서 율법을 가르쳐주셨다. 그리고 둘째는 왕국복음을 전파하셨다. 셋째는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쳐주셨다. 그러니까 예수께서는 이제 새로운 왕국이 도래하고 있음을 알려주시기 위해 병든 사람들을 치료해주시고 귀신들을 쫓아주신 것이다. 하늘에서 새로운 왕이 왔다는 것이다. 이전에 세상의 통치자는 귀신들의 통치자였던 사탄마귀였다. 그런데 이제 하늘에서 마귀에게 눌려지고 있는 죄인들을 구출하시려고 왕이 오셨는데, 그분이 누군지를 사람들은 잘 모르니, 사람들이 하늘의 왕이 오셨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하기 위해, 불치병에 걸린 자들 곧 맹인들과 귀 먹은 자와 나병환자들과 장애인들을 치료해주셨고, 죽은 자를 살려주셨으며, 귀신을 쫓아내주셨고, 바람과 바다까지라도 잔잔케 하셨던 것이다. 이는 구약에 하늘의 왕이 오시면 되어질 일들을 예언한 선지자들의 예언을 고스란히 성취하는 것이었다(사35:5~6, 사61:1~2). 그리고 오실 메시야를 기다려야 하느냐고 질문해온 세례요한의 제자들에게 현재 하늘의 왕이 와서 행하고 있는 일이 있으니 그것을 보고 판단하라고 하셨다(마11:5). 또한 예수께서는 그의 제자들에게 나가서 복음을 전파할 때에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말하면서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라고 하셨다(마10:7~8). 이는 곳 하늘의 왕이 와서 천국에 들어갈 자를 선택하는 때가 되었으니 눈을 열고 귀를 열어서 보고 들으라고 명령하신 것이다.
사35:5~6 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6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사61:1~2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마11:5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마10:7~8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8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둘째, 예수께서는 질병을 주는 근원적인 요소들을 제거하심으로 사람들을 치료하셨다는 것이다. 이때 사용하신 방법은 3가지였다. 첫째는 질병의 근원인 죄를 용서해주심으로 치료해주셨다(마9:2). 왜냐하면 죄를 짓기 전에 사람에게는 질병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람이 죄를 짓게 됨으로 여러가지 저주들이 찾아왔으니 그중에 하나가 바로 병에 걸리는 것이었다. 이러한 병에는 육체적인 병도 있고 정신적인 병도 있으며, 장애도 있다. 둘째는 질병의 보이지 않는 원인인 귀신들을 꾸짖어 쫓아내심으로 치료하셨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미쳐서 무덤 사이에 거하는 미친 사람에게서 2천 마리 이상 되는 귀신을 쫓아내심으로 치료하셨다(마8:28`34). 그리고 말 못하는 사람에게서도 귀신을 쫓아내심으로 치료하셨다(마9:32~33). 또한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도 꾸짖어서 그 속에 있는 귀신을 쫓아내심으로 치료하신 것이다(마8:14~15). 18년동안 조금도 펴지 못한 채 있던 한 여자도 귀신을 쫓아내심으로 치료하셨다(눅13:10~13). 그리고 셋째는 사람들 속에 들어있는 영물인 뱀들을 집어올리심으로 치료하셨다. 이때는 주로 꾸짖는 명령이 아니라 안수를 사용하셨다. 안수하심으로 예수님의 손에서부터 불이 나가고 피가 나가고 칼이 들어가서 병든 자 속에 있는 뱀들을 끌어내심으로 치료하신 것이다. 예를 들어, 열병에 걸린 베드로의 장모의 경우가 바로 그러한 예이다.
셋째, 우리 인간의 믿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심으로 치료하셨다는 것이다. 예수께서 치료하신 사건들을 살펴보면 예수께서 일방적으로 당신의 원하심으로 인하여 치료하신 것이 아니다. 많은 경우 환자의 믿음과 주변의 사람들의 믿음 특히 환자의 부모의 믿음을 통하여 치료하셨다. 예를 들어, 12해를 혈루증으로 앓던 여인(마9:22, 막5:34)과 두 맹인(마9:28~29)은 자신의 믿음으로 치료함을 받았다. 그리고 중풍병으로 누워있는, 가버나움의 백부장의 하인(아이)은 백부장의 믿음으로 치료해주셨다(마8:10). 그리고 가버나움의 한 중풍병자는 그의 주변 사람들의 믿음으로 치료함을 받았다(마9:2). 그리고 간질병 걸린 아들은 그의 아버지의 믿음으로(막9:23~24), 귀신들려있던 딸은 그의 어머니의 믿음으로 치료를 받았다(마15:28).
마9:22 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이르시되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즉시 구원을 받으니라
막5: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마9:28~29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맹인들이 그에게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29 이에 예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시니
마8:10 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마9: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막9:23~24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24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
마15:28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6. 나오며
예수께서는 하나님으로서 우리 인간이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것을 긍휼히 여기시는 고마우신 분이시다. "내가 원하노니 고침을 받으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예는 환자나 장애인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에 놓여 있을 경우였다. 그러므로 다른 방법으로도 사람들을 치료하셨다. 특히 예수께서는 사람들이 왜 질병에 걸려 시달리고 있는지를 잘 아시는 분이셨다. 그 이유는 사람들이 죄를 지어서 그 속에 뱀들이 들어가고 또한 귀신들이 들어가서 장애가 나타나고 질병이 나타난다는 것을 잘 알고 계셨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사람들로부터 뱀들과 귀신들을 쫓아내서 병든 자들을 치료해주셨다. 이를 위해 예수께서는 공생애의 첫 시작부터 귀신들의 왕인 마귀와 한 판 붙으셨다. 그래서 3대0으로 승리하셨다(마4:1~11). 그리고 그때부터 사탄마귀의 졸개들은 귀신을 쫓아내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사람들로부터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 자를 치료해야 하늘에서 새로운 왕이 도래했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늘에서 온 새로운 왕이 이제 마귀에게 눌린 자들을 구출하여 천국에 데려가신다는 것을 알리려고, 우리 주님께서는 사람에게서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 자를 치료하신 것이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께서 병든 자를 치료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죽은 자를 살려내고, 바람과 바다를 잔잔케 하시는 사건들을 통하여 그분이 하늘이 왕이신 것을 알아야 하며, 하나님의 왕국이 가까이 도래했음을 알아야 한다. 그런데 다시 이러한 일들을 이제 우리 가운데 일어나고 있다. 또다시 초자연적인 역사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진짜로 왕의 재림이 가까이 왔음을 의미한다. 이제는 자다가도 깰 때가 된 것이다. 왕이 오심이 매우 임박했기 때문이다. 이를 잘 준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러면 회개해야 한다(마4:17). 회개해야 천국에도 들어가고(계22:14), 회개해야 질병과 저주의 원인인 뱀들과 귀신들도 쫓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마9:2, 요일1:9). 그럴 때에 비로소 양신의 역사 없이 하나님의 일을 감당함으로 천국집도 잘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회개를 시작하자. 그리고 나도 왕적인 통치를 받아서 하나님의 왕국을 이 땅에서부터 경험하고 하늘나라를 잘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남들도 천국에 들어갈 수 있도록 회개를 전해주고 천국을 준비를 준비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 시대의 사명이자 과제이다.
2025년 04월 02일(수)
정보배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