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주 예수의 이름을 부를 때 영의 세계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롬10:11~13)_2023-09-10(주일)

by 갈렙 posted Sep 1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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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SlBBDKDOplA
날짜 2023-09-10
본문말씀 로마서 10:11~13(신약 154면)
설교자 정보배목사
주제어 예수의이름,주님은누군가,영적인세계실행,예수님의피,성령의불,예수의이름의실제,기도와축사,구원과용서의이름,치유와회복의이름,능력과권세의이름,응답의이름,

2023-09-10(주일) 주일낮예배

제목: 우리가 주 예수의 이름을 부를 때 영의 세계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롬10:11~13)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SlBBDKDOplA [또는 https://tv.naver.com/v/40839928]

 

1. 들어가며

  사람들이 주 예수의 이름이 어떤 이름인지를 체험하는 방법에는 대체 어떤 것들이 있는가? 기본적으로 성도들은 기도할 때에 주 예수의 이름을 사용한다. 왜냐하면 기도의 맨 마지막 순서에서 주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를 하고 마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귀신을 쫓아내거나 치유할 때도 역시 우리는 주 예수의 이름을 사용한다. 이때에는 주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과 질병을 향해 단호하게 명령하고 선포해야 한다. 그러면 이것으로 주님의 이름을 사용하는 방법이 더 이상 없는 것인가? 아니다. 주 예수의 이름은 또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주님의 이름을 계속해서 부르는 것이다. 그리하여 주님이 주시는 놀라운 능력을 맛보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우리가 주 예수의 이름을 부를 때에 가져다 주는 축복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과연 주 예수의 이름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또한 효과적으로 사용할 것인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그래서 이 말씀을 듣고 그대로 실행으로 옮기는 자는 오늘 이후로 놀라운 기적적인 일들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2. 신앙의 실체를 체험하는 3가지 실행들은 무엇인가?

  성도들이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 신앙의 힘과 능력을 체험할 수 있는 실체적인 실행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오늘날 성도들은 관념적인 신앙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 자기가 예수님을 믿어 거듭나게 되면 자기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는 일이며, 자신이 회개하면 하늘의 행위책에서 자기의 죄가 지워진다는 것쯤은 잘 알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과정을 실제 자신의 영의 눈으로 보는 사람은 거의 드물다. 다만 그렇게 될 것으로 믿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우리는 믿는 가운데, 신앙의 실제를 지금도 현장에서 체험하는 실행들이 몇 가지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것에는 '예수님의 피'가 있고, '성령의 불'이 있으며, '예수의 이름'이 있다. 

  첫째, 예수님의 피는 사실 2가지 기능을 수행한다. 일반적으로 '예수님의 피'는 우리가 고백한 죄들을 용서해 주는 역할을 한다(엡1:7, 요일1:7). 그러나 이러한 과정은 우리가 직접 눈으로 지켜 볼 수는 없다. 그런데 예수님의 피의 효능에 더 실제적인 것이 있는데, 그것은 예수의 피의 보호의 기능이 있다. 우리가 그분의 피를 믿음으로 뿌리고 덮고 바르게 될 때, 그 피가 우리를 보호해 주고 지켜 준다는 사실이다(출12:23). 이것의 시작은 B.C.1445년경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탈출하던 때에 있었다. 그날은 애굽에 속한 모든 장자와 첫것을 다 죽이는 재앙의 날이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재앙을 면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셨으니, 그것은 흠없는 유월절 양을 잡아서 그 피를 자기들이 거주하는 집의 좌우 설주와 문인방에 바르는 것이었다. 그러면 장자 죽음의 재앙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신약의 사도 바울은 그날 잡은 유월절 양이 곧 그리스도라고 해석했다(고전5:7). 그러므로 당시에 유월절 양의 피가 장자 죽음의 재앙으로부터 이스라엘 백성을 보호해 주었듯이, 오늘날에도 예수님의 피가 온갖 재앙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둘째, 성령의 불도 2가지 기능을 수행한다. 먼저는 심판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심판의 날에 그 불이 모든 사람의 공력을 다 시험해 볼 것인데 이때 공력이 불에 타지 않으면 그것이 상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불이 마지막 심판의 때에 불신자들을 태우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영원히 불타는 지옥 안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 하지만 성령의 불은 이것 외에 또 하나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지금 성령의 불이 직접 우리 몸 안으로 들어오는 것이다. 그러면 내 몸이 실제적으로 뜨겁게 될 뿐만 아니라, 귀신도 태울 수가 있는 것이다(계20:10). 이때 우리 몸 안에 들어온 성령의 불은 사악한 귀신들도 함께 태워버린다. 그러므로 귀신들도 이 불을 받게 되면 견디다 못해 우리 몸으로부터 떠나버린다. 또한 이 불은 내 몸의 체온도 올려준다. 그러면 몸이 뜨거워진다. 이때 사람의 온도가 약 0.5도 내지는 1도 정도가 상승하게 된다. 그러면 암병에서 낫게 되고 암병에 걸리지도 않는다. 왜냐하면 암병은 모두 다 몸이 차가워서 생기는 질병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성령의 불은 심판하는 용도로만 쓰이는 것이 아니다. 성령의 불은 지금도 귀신을 쫓아내며 우리 몸의 체온을 상승시켜 몸의 면역력을 높여 주고, 또한 병든 자도 치료할 수가 있다. 

  셋째, 마지막으로 예수의 이름도 여러 가지 방면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먼저는 기도할 때에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한다. 그리고 축사할 때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낼 수가 있다. 그리고 병을 치유할 때에도 역시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하고 선포할 때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을 불러 주님께 나에게 일하시도록 요청할 수도 있다. 그런데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할 때에 그동안은 아마도 한 번 내지는 세 번 정도 불렀을 것이다. 하지만 예수님 이름의 능력은 그 이름을 계속해서 부를 때에 놀라운 기적을 가져온다. 

 

3. 주님의 이름은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가?

  사도 바울은 로마서 10:11~13의 말씀에서 주의 이름이 지닌 3가지 효능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첫째, 그분의 이름을 믿는 자는 부끄러움(수치)을 당치 않을 것이라고 했다(롬10:11). 둘째, 그분의 이름을 간절히 부르게 되면 부요함(풍성함)을 얻게 된다고 했다(롬10:12). 셋째, 그분의 이름을 간절히 부르게 되면 결국 구원을 받게 된다고 했다(롬10:13).

  그렇다면 주님의 이름은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가? 우리가 주님의 이름을 사용하는 데에는 사실 다음과 같은 3가지 방면이 있다. 첫째, 주님의 이름을 믿는 데에 사용할 수 있다. 그러면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다(롬10:9). 둘째, 주님의 이름을 명령하고 선포하는 데에 사용할 수 있다. 그러면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 자를 고칠 수가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셋째, 주님의 이름을 부를 수 있다. 그러면 우리가 수치를 당하지 않게 될 것이며 또한 주님의 부요함이 내게 들어오는 경험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4. 예수의 이름은 어떤 이름인가?

  그렇다면 사도 바울이 언급하고 있는 주님의 이름은 대체 누구의 이름인가? 사도 바울이 언급하고 있는 주의 이름이란 대체 어떤 이름을 일컫는 것인가? 사실 성경에서 진정 '주님'이라고 일컬어지는 이는 총 세 분이다. 그분들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다. 그래서 구약시대에는 '여호와'께서 주님(아도나이)이라고 불리어졌다(창15:8). 그리고 신약시대에는 '예수'께서 주님(퀴리오스)이라고 불리어졌다(마8:2). 그리고 오순절 성령강림 이후에는 '성령'이 주님(퀴리오스)이라고 불리어졌다(고후3:17).

  그렇다면, 사도 바울이 로마서에서 10:11~13에서 언급하고 있는 주의 이름은 누구의 이름인가? 그것은 롬10:12의 말씀 안에 힌트가 들어 있다. 먼저 롬10:12의 말씀을 살펴보자. "[왜냐하면]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둘 다] 차별이 없음(없기 때문)이라. 한 분이신(같은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주이시기 때문에), 그를 [간절히] 부르[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롬10:12)" 그렇다. 이 말씀에 따르면, 유대인이나 헬라인에게나 차별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 주님이시라는 것이다. 한편 구약시대에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할례받은 언약의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셨다. 그러므로 그때 하나님은 유대인들만의 하나님이셨다. 그러므로 유대인과 이방인을 차별하지 않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은 누구신가? 그분은 아들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이시다. 하지만 예수께서도 공생애 때에는 자신이 이스라엘의 집의 잃어버린 양을 구원하려고 오셨다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할례받은 유대인들이 오히려 그를 배척하였다. 그리고 이방인들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예수님을 붙들었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죽고 부활하신 이후에 모든 혈통적이고 민족적인 특권을 폐지시켜 버리셨다. 이제는 모든 민족(이방인들)이 다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씀하신 것이다(마28:19~20). 그렇지만 사도 바울은 구약시대의 하나님과 예수님은 똑같은 한 분이라고 말했다. 다시 말해 구약의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제 육신을 입고 아들로 오신 분이 예수님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경륜상의 차이가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예수께서 오신 이후에는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받는 시대가 되었다. 예수님께서 모든 차별을 폐지하셨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모든 사람이 구원받을 수있는 시대가 활짝 열렸다. 예수님이 오셨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원래 하나님은 한 분이시기 때문에, 예수님은 한 분 하나님의 또 다른 표현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므로 '예수'라는 분은 한 분 하나님의 새 이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계3:21). 그러므로 예수라는 이름을 구약시대의 방식으로 일컫는다면, 여호와의 이름인 것이다. 그렇다면 구약시대 여호와의 이름이란 대체 어떤 이름이었는가? 구약시대 그분의 이름은 스스로 계신 이의 이름이요(출3:14), 창조주의 이름이자 전능자의 이름이었다. 고로 오늘날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서 예수님의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스스로 계신 이의 이름을 부른다는 뜻이요 창조주와 전능자의 이름을 부른다는 뜻이다. 

 

5. 주 예수의 이름이 지닌 4가지 효능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성경 전체가 들려주는 예수의 이름의 효능은 어떤 것인가? 성경 전체를 동틀어서 그분의 이름이 가진 효능을 살펴보면 예수의 이름은 다음과 같은 4가지 기능을 수행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첫째, 그분의 이름은 '구원과 용서'를 가져다 준다. 왜냐하면 그분의 이름을 믿고 부를 때에 죄사함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행2:38, 12:43, 22:16). 그리고 그분의 이름을 믿고 부를 때에 성령을 받아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때문이다(요3:16, 20:31).

  둘째, 그분의 이름은 '치유와 회복'을 가져다 준다. 왜냐하면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할 때에 병든 자가 낫게 되기 때문이다(행3:6, 4:10, 약5:14). 그리고 잃었던 것들도 그분의 이름으로 다시 되찾게 되고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그분의 이름은 '능력과 권세'를 가져다 준다. 왜냐하면 그분의 이름 앞에 모든 만물이 다 복종하며 천사도 순종하기 때문이며, 귀신들도 다 굴복하기 때문이다(행16:18). 그렇다. 그분의 이름은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이다. 그러므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다 그분 앞에 복종한다(빌2:9~10). 그러므로 그분의 이름으로 명령하면 지금도 역시 귀신들이 떠나간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위임되어진 예수의 이름은 하늘과 땅의 왕이신 예수님을 대신하는 암행어사의 마패와 같기 때문이다. 

  넷째, 마지막으로 그분의 이름은 '응답'을 가져다 준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분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그분이 우리의 기도를 시행하시기 때문이다(요14:13, 16:23~24). 고로 예수의 이름으로 요청할 때 초자연적인 일도 일어나게 되며 우리의 문제들도 해결이 되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가 주님의 이름을 부를 때에 구원과 용서를 경험할 수 있으며, 치유와 회복, 능력과 권세를 경험하게 되고, 우리의 모든 문제들을 해결받는 놀라운 응답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6. 주 예수의 이름은 실제적으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가?

  그렇다면 우리가 주 예수의 이름을 실제적으로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에는 3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는 기도할 때에 그분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때는 '주여'라고 부르거나 '주여, 주여, 주여'라고 외치면 된다. 둘째는 명령과 선포할 때에 그분의 이름을 사용할 수 있다. 귀신에게 명령하고 질병을 향해 선포할 때 예수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또 한 가지 그분의 이름을 불러서 그분의 권세와 능력을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우리가 기도할 때 사용하는 또 다른 방법으로서, '주여'라는 말을 계속해서 사용함으로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다. 사실 초기 교회 성도들은 주님의 이름을 부를 때에 '주 예수여!'라고 불렀다. 그러다가 좀 더 살을 붙여서, '주 예수 그리스도여!'라고도 불렀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의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여!'라고 불렀다. 그런데 이 문구 기니까 짧게 줄여서 '주여!'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주여'라는 주님의 이름을 부를 때에 한 번만이 아니라 계속해서 불렀다. 그러면 예수께서 성령으로 우리 속에 들어오셔서 어떤 일을 행하시게 된다. 그러면 귀신이 쫓겨나가고 병도 낫게 되는 것이다. 

 

7. 호흡기도를 통한 자가 축사 방법은 어떻게 실행할 수 있는가?

  우리 성도들은 초기 교회 성도들이 실행했던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호흡기도'에 대해 다시 배워야 한다. 초기 교회 성도들은 주님의 이름을 계속해서 부르는 기도의 실행을 많이 실천하였다. 그리고 그때에 마음 속에 무엇인가를 생각하면서 주님의 이름을 불렀는데, 그것은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한 것이다. 즉 코로 숨을 들이마실 때에는 성령을 마신다는 마음으로 하고, 숨을 내쉴 때에는 '주여'라고 주의 이름을 부르면서 숨을 내쉬는 것이다. 그런데 이때 숨을 내쉴 때에는 귀신들이 내 몸속에서 떠나간다는 마음으로 숨을 내쉬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케 될 뿐만 아니라 자기 속에 있는 귀신이 빠져나가게 된다.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기도 방법은 과연 성경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가? 그렇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 안식 후 첫날 저녁에 제자들에게 숨을 내쉬면서 '성령을 받으라'고 하셨기 때문이다(요20:21~22). 그렇다. 모든 사람은 숨처럼 바람처럼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성령을 마실 수가 있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말했다. 오순절 이후 예수께서는 성령으로 성도들 속에 들어오는 것이기에, 이제 주는 성령이라고 언급하였다. 그리고 주의 영이 있는 곳에서 자유가 있다고 언급했다(고후3:17). 그렇다. 이제 성령은 주님으로서 호흡처럼 우리 안으로 들어오시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 안에 들어 있는 악한 영들을 내보내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숨을 내쉴 때에 그러한 영들이 나가라고 명령하면, 그들이 우리 몸밖으로 떠나기 때문이다. 물론 이때 이것을 실행하는 이는 예수님을 믿어야 하고, 또한 자신이 지은 죄를 회개하고 있을 때에 가능하다. 그러면 숨을 내쉬면서 "주여!'라고 외쳐보라. 그러면 우리 속에 있는 귀신들도 내 속에서부터 밖으로 나가게 될 것이다. 

 

8. 호흡기도를 통한 자가 축사는 어떤 유익이 있는가?

  만약 호흡기도를 통해서 성령은 받아들이고, 내 안에 받아들인 성령과 이미 우리 속에 내주하고 계시는 성령이 하나되어 우리 속에 있는 귀신들을 내보낸다면 우리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까? 그때에는 우선 첫째로,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점차로 우리가 성령에 장악되는 상태가 된다. 그러면 우리는 더욱더 성령의 임재 가운데 들어가게 된다. 그래서 성령께서 일하실 수 있는 최적의 상태가 된다. 그런 상태에서 숨을 내쉬면서 "주여!"라고 주님의 이름을 부를 때에 둘째로, 내 속에 있는 더러운 영들이 우리 속에서 떠나가게 된다. 그러면 귀신이 붙잡고 있었던 저주들이 하나씩 둘씩 떠나게 된다. 그러면 우선적으로 질병이 낫게 된다. 귀신이 떠나가면서 질병을 놓고 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물질도 풍성해진다. 물질을 가로막고 있던 귀신들이 떠나버리고 없기 때문이다. 그러면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이 부요하게 된다고 한 말씀이 그대로 완성되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적인 모든 눌림들이 사라짐으로 자유와 해방의 기쁨을 누리게 된다. 그러면 참다운 기쁨과 행복이 내게도 찾아온다. 마음에서부터 평안을 느끼게 되고 우리가 주님의 임재 가운데 살게 된다. 그러면 우리는 더욱더 거룩해지고 더욱더 주님과 친밀해진다. 

 

9. 나오며

  이제까지 그리스도인들이 기도하면서 과연 주님의 이름을 몇 번이나 불렀을까? 아마도 '주여!'라고 한 번만 불렀던지, 아니면 '주여! 주여! 주여!'라고 세 번 정도 불렀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보다도 더 강력한 기도방법이 있다. 그 방법은 숨을 들이마실 때에는 성령을 숨처럼 마시고, 숨을 내쉴 때에 '주여!'라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귀신을 내보내는 것이다. 이때 계속 호흡을 하면서 '주여!'라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면 된다. 그리고 이것을 반복해서 계속하는 것이다. 그렇게 한 시간 정도 기도해 보라.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하루 종일 그렇게 기도해 보라. 놀라운 일들이 우리에게 일어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주 예수의 이름을 부르게 되면, 주의 영이 우리 속에 계속해서 공급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동시에 우리 속에 있는 악한 영들이 호흡을 통해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귀신이 가져다 주었던 온갖 저주들도 같이 떠나게 된다. 그러면 저주들이 점차 내게서 사라지면서 우리에게 주님이 주시는 참된 평강이 찾아오기 시작한다. 하지만 귀신이 떠나갈 때에, 그냥 쉽게 떠나가지 않고 발버둥치는 귀신들도 더러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랑곳하지 말고 무조건 '주여!'라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라. 그러면 주님께서 그 악한 영들을 처리해 주실 것이다. 때로는 귀신들이 하품하면서 떠날 수도 있고, 기침과 가래를 내뱉으면서도 떠나갈 수 있다. 때로는 손과 몸에 진동이 오거나 땀이 나거나 몸이 뜨거워지면서 귀신이 떠나가기도 할 것이다. 그러면서 병이 낫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서 동시에 어느 시간이 되면 불안과 근심 걱정도 사라지게 된다. 주님의 평강이 나를 사로잡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의 일상생활이 주님의 임재가 상시 임하는 상태가 된다. 그러면 영안이 열리는 자도 있고, 기도와 동시에 환상이 보이는 자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병든 자에게 손을 얹으면 그냥 낫게 되는 일도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호흡기도의 놀라운 위력이다.

 

2023년 09월 10일(주일)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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