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구원(66)] 왜 이 땅에는 인침받은 144,000명의 하나님의 종들이 필요한가?(계7:1~8)_2024-08-11(주일)

by 갈렙 posted Aug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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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X_bpTAHgm4s
날짜 2024-08-11
본문말씀 요한계시록 7:1~8(신약 406면)
설교자 정보배목사
주제어 천국백성의유형,24장로,144,000명의하나님의종들,셀수없이많은무리들,144,000명의실체,하나님의종들,처녀,첫열매,왕노릇하는자

2024-08-11(주일) 주일낮예배

제목: [바른 구원(66)] 왜 이 땅에는 인침받은 144,000명의 하나님의 종들이 필요한가?(계7:1~8)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X_bpTAHgm4s

 

1. 들어가며

  우리가 신앙생활하는 목적은 천국에 들어가기 위함이다. 그것은 우리가 이 땅에서 죄사함을 받고 생명을 얻어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런데 새 예루살렘 성 안에는 아무나 들어갈 수는 없다. 거기에는 오직 창세이후로 어린양의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기 때문이다(계21:27, 17:8). 그런데 창세이후로 그 이름이 기록된 자들은 크게 세 그룹으로 나뉘어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첫째그룹은 24장로 그룹이며(계4~5장), 둘째는 144,000명의 하나님의 종들의 그룹이며(계7:1~8, 14:1~5), 셋째는 허다한 무리들의 그룹(계7:9~17)이다. 그렇다면 중간에 위치해 있는 144,000명의 하나님의 종들의 실체는 대체 누구인가? 그리고 그들은 왜 이 땅에 파송되어 인침을 받고 이 땅에서 사역하고 있는가?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144,000명의 실체가 무엇이며 그들은 왜 이 땅에서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고 일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 천국에 들어가는 자와 지옥에 들어가는 자는 각각 어떻게 나뉘어지는가?

   사람이 죽은 후에 천국 곧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갈 자와 지옥 곧 불과 유황이 타는 못에 들어갈 자는 각각 구분이 되는 것일까? 그것은 한 마디로 생명책의 녹명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된 자는 새 예루살렘 성 안으로 들어갈 것이다(계21:27). 그런데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간 자들도 사실은 예배드릴 때에 보면 크게 세 부류로 나뉘어진다. 첫째는 24장로들이다. 그리고 둘째는 144,000명으로서 보좌에 앉아서 예배드리는 자들이다. 그리고 마지막 셋째로는 144,000명의 뒤쪽에 서서 예배드리는 허다한 무리들이다. 

  그러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못한 자들은 성밖(계22:15)이나, 더 바깥쪽 어둔 곳(마25:30)이나 불과 유황이 타는 못(계21:8)에 던져지게 될 것이다. 그런데 성밖에나 성바깥의 더 어두운 곳에 던져지는 자들 중에는 그 이름이 생명책에 한 번도 기록되지 않았던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거기에는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나 지워진 자들이 가기 때문이다. 

 

3. 사도 요한이 요한계시록 7:1~8에서 보았던 장면은 무엇이었는가?

  A.D.95년경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 붙들려 가 있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그의 영혼이 셋째 하늘로 올라간다. 그리고 거기에서 하늘의 광경을 보게 되고 장차 되어질 우주의 역사를 보게 된다. 그리고 앞으고 전개될 우주의 역사는 일곱인으로 봉인된 두루마리에 기록되어 있었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 듯한 어린양이 나와서 그 인들을 하나씩 하나씩 떼어내자 넷째 인까지는 네 말들(흰 말, 검은 말, 붉은 말, 청황색 말)이 튀어나왔다. 그리고 다섯째 인을 떼자 순교자들의 호소가 있었고, 여섯째 인을 떼자 해와 달과 별들이 떨어졌다. 여기까지는 요한계시록 6장의 내용이다.

  그리고 이제 7장으로 넘어가는데, 이때는 일곱째 인을 떼려고 할 때였다. 그런데 어린양께서 일곱째 인을 떼기 전 중간에 어떤 환상이 그에게 보였다. 그 환상은 한 명의 천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돋는 데서 올라오더니, 하늘의 네 바람을 붙잡고 있는 네 명의 천사들에게 외치는 환상이었다. "우리가 우리의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말라"라고 말이다. 그리고 그 천사와 함께 하는 인치들이 천사들이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을 쳤는데 그 숫자를 들어보니, 이스라엘의 각 지파에서 인침을 받은 자가 각각 1만2천명이었다는 것이다. 고로 인침을 받은 자들은 144,000명이었던 것이다. 

  

4. 오늘날 인침받은 144,000명은 어떻게  알려져 있는가?

  오늘날 인치는 천사들에 의해 인침을 받은 144,000명은 누구라고 알려져 있을까?

  첫째는 세대주의자들의 주장이다. 세대주의자들은 이들은 장차 마지막 시대인 대환난기 시대에 인침을 받아서 활동할 유대인들이라고 주장한다. 둘째는 보통 일반 신약학자들의 주장인데, 이들은 신약과 구약의 구원받은 사람들의 총수라고 한다. 왜냐하면 144,000명은 12*12에다가 다시1,000을 곱한 수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앞의 '12'는 구약의 12지파로 대표되고 있는 구약의 성도들을 가리키고, 뒤의 '12'는 신약의 12사도로 대표되고 있는 신약의 성도들을 가리킨다고 해석하기 때문이다. 셋째는 보통 이단같은 데에서 해석하는 것으로서, 장차 육체를 가지고 천년왕국에 들어갈 자들로서 어떤 교주를 따라는 144,000명의 무리들이라고 주장한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신천지 이만희의 주장이다. 

 

5. 성경이 가르쳐주는 144,000명의 실 체는 무엇인가?

  그렇다면 성경이 가르쳐주는 144,000명의 실체는 대체 무엇인가?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는 이들이 과거의 구원받은 유대인들이나 지금의 구원받을 유대인들을 가리키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여기에는 이스라엘의 12지파가 나오지만 잘 살펴보면 단지파가 빠져 있으며, 또한 에브라임 지파를 대신하여 요셉지파가 들어가 있고, 원래 이스라엘의 12지파에 계수되지 않는 레위지파가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각 지파마다 딱 12,000명이라고 나와있는데, 구원받은 숫자가 지파의 크기와 관계없이 똑같을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할까? 이들이 누군지는 사실 요한계시록 7:1~8에 나오고, 이어서 요한계시록 14:1~5에 나온다.

  첫째, 요한계시록 7장에 보면, 이들에 대해 사도 요한은 '인침을 받은 하나님의 종들'이라고 언급한다(계7:3). 그렇다면 '하나님의 종들'이란 누구를 가리키는가? 모든 구원받은 성도들을 가리키는가? 아니다. 요한계시록에서 '하나님의 종들'은 일반 성도들을 가리키는 표현이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이들은 우리가 천국에 들어갔을 때에 자차 천국에서 왕노릇을 할 자들인 것이기 때문이다(계22:3~5). 

  둘째, 요한계시록에 7장에 의하면, 이들은 '이스라엘'이라 불리는 자들(계7:4)로서 영적으로 '이기는 자들'을 가리킨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의 뜻이 원래 '이긴 자'라는 뜻이기 때문이다(창32:28). 그리고 요한계시록은 누가 이기는 자들이 되어 천국에 들어가서 왕노릇하는지를 가르쳐주는 책인데, 이기는 자들에 대한 표현이 벌써 요한계시록 2장부터 출현하여 21장까지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셋째, 요한계시록 14장에서는 이들은 그들의 이마에 어린양과 그분의 아버지의 이름이 기록된 채 있는 자들이라고 했다(계14:1). 고로 이들은 구약시대에는 그들의 이마에 '여호와'라는 이름이 새겨진 자들이지만, 신약에 들어와서는 그들의 이마에 '예수'라는 이름이 기록된 자들인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구원받는 믿는 이들은 성령으로 인을 치신다. 그런데 여기서는 여호와의 이름과 예수의 이름이 도장처럼 찍혀 있는 것으로 보아, 하나님의 온전한 소유와 예수님의 온전한 소유가 된 자들임을 알 수 있다. 

  넷째, 요한계시록 14장에서는 이들이 어떤 자들인지 그 속성까지 이야기해주고 있는데(계14:4~5), 그것은 바로 이들이 '여자들(음녀들)과 더불어 자신을 더럽히지 아니한 처녀들'이라고 했고,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뛰따라 가는 자들로서 어린양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을 가리킨다. 그리고 이들은 사람들 가운데서 속량함을 받아서 처음익은 열매 즉 첫열매로서 하나님과 어린양에 속한 자들이라고 했다. 이는 구약의 성도들 가운데서 먼저 익은 자들이며 신약의 성도들 가운에 먼저 익은 자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들의 입 안에서 거짓말이 발견되지 않고 흠이 없는 자들'이라고 했다. 그러므로 이들은 일반적인 성도들을 가리키는 표현이 아니다. 

 

6. 성경이 가르쳐주는 144,000명의 핵심사항은 무엇인가?

  결국 성경이 가르쳐주는 바 144,000명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이들은 구약의 이스라엘 성도들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신약의 교회의 성도들도 같이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들은 '이기는 자들'이면서, 아버지의 이름과 어린양의 이름이 그들의 이마에 찍혀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이들은 유대인만을 가리키는 것도 아니며, 이방인들만을 가리키는 것도 아니다. 이 둘이 함께 있기 때문이다.

  둘째, 이들은 어느 특정한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창세이후로 그리스도의 재림시까지 존재하는 사람들 중에 있을 것이다. 그러니까 구약시대에는 대부분 유대인들 중에서 이기는 자들이 여기에 속할 것이고, 신약의 시대에는 유대인과 이방인으로 구성된 교회가 대부분의 구성원이 될 것이다. 그리고 대환난기에도 이러한 사람들은 계속해서 나타나게 될 것이다. 

  셋째, 이들은 구원받은 성도들을 다 지칭하는 표현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쓰시려고 작정하여 인친 하나님의 종들이며(계7:3), 동시에 그들이 어떤 존재들인지를 분명하게 항목적으로 제시해주고 있기 때문이다(계14:4~5). 

  넷째, 이들은 하나님이 특별하게 쓰시는 당신의 종들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종'이라는 개념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기 위해 이 땅에 보낸 특별한 사명자들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왜냐하면 요한계시록에서 '종'이라고 지칭된 인물은 사도 요한(계1:1)과 구약의 모세(계15:30). 그리고 구약시대에 하나님의 보낸 선지자들(계10:7,11:18)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7. 144,000명의 하나님의 종은 왜 인침을 받아야 했던 것인가?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당신의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치시는가? 그것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 그들은 하나님의 소유로서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특별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왜내하면 인을 치는 것은 어떤 것에 대하여 소유를 확정할 때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들은 일반적으로 구원받은 평범한 성도들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이들을 보호하신다는 뜻이다. 하나님께서는 시대마다 이 세상 사람들을 천국에 들어가도록 인도해줄 사람이 필요로 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러한 자들을 준비하여 이 땅에 내려보내신다. 그러므로 이런 자들은 보통 일반 성도들에 비해, 영의 나이도 높을 것이며, 은사도 클 것이며, 말씀을 전하는 능력도 뛰어날 것이다. 그리고 귀신들하고 싸워야 하니 영적인 계급도 높은 자일 것이다. 그래야 악한 영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8. 144,000명의 하나님의 종들이 이 땅에서 어떤 보호조치를 받는가?

  하나님께서는 시대마다 인치는 당신의 종들이 있다. 그들이 장차 천국에서 144,000명의 보좌에 앉아서 예배를 드릴 것이다. 그런데 이들 중에는 마지막 대환란기에 활동할 사람들도 더러 있을 것이다. 그런대 마지막 대환난기인 다섯째 나팔부터 일곱째 나팔까지는 귀신들이 올라와서 사람을 해치는 기간이므로(계9:3~5), 하나님께서 이런 당신의 종들에 대해서는 더욱 더 특별히 보호해주셔야 할 때이다. 왜냐하면 그래야 그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마지막 백성들을 산출할 수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사탄마귀도 마지막 대환란기가 되면 짐승의 표인 666표를 쳐서 자기의 일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하물며 하나님의 백성을 산출해야 할 종을 하나님께서 인치시고 보호해주시지 아니하시겠는가! 그러므로 대환난기에도 역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종들의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을 새겨넣으실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완수할 때까지 그를 해치지 못하도록 지켜주실 것이다. 특히 마지막 시대에 일어나 유대인들을 회개시켜 구원할 자로서 등장하게 될 두 증인과 같은 자는 하나님께서 그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완수할 때까지 어느 누구도 그를 해치지 못하도록 막아주실 것이다(계11:5~6). 즉 하나님의 종들은 귀신들로부터도 보호를 받게 될 것이며 사람들로부터도 보호를 받게 될 것이다. 

 

9. 144,000명의 하나님의 종들이 장차 하늘에서 받을 복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이 땅에 와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는 하나님의 종들은 장차 천국에 들어가면 어떤 복을 받게 되는가?

  첫째, 그들이 천국에서 예배드릴 때에는 144,000명의 보좌에 앉아서 예배를 드리게 될 것이다(계3:21). 둘째, 이들은 평소 때에는 땅에서 왕노릇하는 자가 될 것이다(계5:10, 2:26~27). 그리고 이들이 보좌에 앉을 때에도 보다 더 앞에 있는 보좌에 앉는 자일수록 그들이 다스릴 영토가 더 넓을 것이며, 뒤로 갈수록 그들이 다스릴 영토는 더 작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일에 충성하고 헌신하는 자를 절대로 그냥 두시지 아니하시고 반드시 보상해주실 것이다. 

 

10. 나오며

  이제 우리 주님이 오실 때가 다 된 것 같다. 성경에 기록된 거의 모든 것이 다 이루어졌다. 지금은 마지막 대환난기만 남겨두고 있다. 이미 네 개의 인들이 떼어진 것이다. 그래서 복음전파와 전쟁과 기근과 전염병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제 곧 있으면 순교자들의 호소가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일 것이다. 그러면 하늘에서도 징조가 보일 것이다. 그러면 지해강천에서 재난이 더 강하게 일어날 것이다. 그리고 다섯째 나팔이 울려퍼지면 갑자기 무저갱이 열리면서 그곳에서 사탄이 올라올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종들을 무자비하게 죽일 것이다. 그러면 순교자가 채워질 것이다. 그러면 인자가 구름을 타고 와서 알곡들만 공중으로 불러올릴 것이다. 이때가 바로 일곱째 나팔재앙 때다. 그때 음녀와 함께 놀아난 성도들은 휴거되지 못한 채 남겨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공중에 오신 예수께서는 이 땅과 적그리스도의 정부에 7가지 재앙을 쏟아부을 것이다. 그리고 재림하실 것이다. 이것이 앞으로 있을 시나리오다. 그러므로 구원을 받아야 할 사람이 있다면 지금 전도해야 한다. 그리고 회개시켜야 할 사람이 있다면 지금 도와주어야 한다. 이제 시간이 별로 안 남았기 때문이다. 

 

2024년 08월 11일(주일)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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