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환난의 때는 언제 찾아올 것이며 우리는 그날을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계13:6~8,15~18)_2024-10-13(주일)

by 갈렙 posted Oct 13, 20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유투브 주소 https://youtu.be/uWKbwzgQ54M
날짜 2024-10-13
본문말씀 요한계시록 13:6~8,15~18(신약 412면)
설교자 정보배 목사

2024-10-13(주일) 주일낮1부예배

제목: 대환난의 때는 언제 찾아올 것이며 우리는 그날을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계13:6~8,15~18)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uWKbwzgQ54M

 

1. 들어가며

  지금 우리는 어느 때를 살고 있는가? 그것을 구약시대의 절기와 예수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지금 우리는 넉달 농사의 끝부분에 살고 있다(요4:35). 왜냐하면 지금의 시기는 오순절 성령강림 이후 나팔절이 되기 전의 어느 시점을 지나고 있는데, 요한계시록에 의하면 일곱번째 나팔이 울려퍼지기 직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일곱번째 나팔이 불어지면 주님께서 공중으로 강림하시어 익은 곡식을 추수하실 것이기 때문이다(계11:15, 14:14~16). 그런데 요한계시록의 말씀에 따르면, 천년왕국이 끝날 무렵에 사탄이 무저갱에서 올라온다고 말하는데, 그때는 다섯째 나팔이 불어지는 때라고 말씀하고 있다(계9:1). 그러므로 지금의 시기는 보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오순절 성령강림후 넉달 농사의 끝부분에 위치하고 있는데, 아직 다섯째 나팔이 불어지기 직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의 말씀에 따르면 다섯째 나팔부터 대환난이 시작된다는 것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지금은 사탄이 올라와서 일으키는 다섯째 나팔 재앙이 시작되기 직전인 것이이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이제 대환난을 준비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 성도들은 대환난이 오기 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2. 마지막 대환난은 어떻게 시작되는가?

  보통 성경에서 '대환난'의 때란 적그리스도에 의해 성도들이 핍박을 받고 감옥에 갇히거나 순교를 당하는 고통의 때를 가리킨다. 그런데 요한계시록에 따르면, 그 때는 다섯째 나팔 재앙부터 시작된다고 나와 있다. 왜냐하면 다섯째 나팔이 불어지면 사탄이 무저갱에서 놓여 땅 위로 귀신들과 함께 올라오기 때문이다(계9:1~3). 그리고 여섯째 나팔이 불어지고 일곱째 나팔이 불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일곱째 나팔이 불어지면 예수님의 공중강림이 있게 된다. 그러므로 대환난의 때란 다섯째 나팔과 여섯째 나팔과 일곱째 나팔로 인하여 발생하는 재앙을 가리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 지금 우리는 어느 때를 달리고 있을까? 그것을 요한계시록의 표현으로 빌리자면 다섯째인이 떼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승천이후 온 세상에서 일어날 일들이 기록된 두루마리 곧 일곱인으로 봉인된 두루마리가 떼어지는 과정을 보면, 지금의 시기는 네번째 인이 떼어지고 다섯째 인이 떼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처음 4가지 인들은 주님의 승천이후 주님의 재림전까지 있게 될 에 세상의 역사를 그대로 요약해 줄 뿐 마지막 그 시점을 말해주지는 않기 때문이다. 즉 첫째 인부터 넷째 인까지는 흰 말과 붉은 말과 검은 말과 청황색 말이 뛰어나온다. 이때 첫째 인부터 넷째 인인 가리키는 바를 해석해보면, 복음전파, 전쟁, 기근, 전염병이 일어나는 것을 가리킨다. 이것은 예수님의 승천이후부터 주님 오실 때까지 계속되는 일일 것이다.

  그리고 다섯째 인이 떼어져야 순교자들의 호소가 하나님께 상당된다. 왜냐하면 오직 한 분 하나님만을 자신의 구원자로 믿은 유대인들이나 기독교인들이 핍박을 받다가 순교를 당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무렵이 되면 자기들의 피를 신원(보복)해 주기를 하나님께서 청원을 드린다. 그래서 터지는 재앙이 곧 일곱나팔 재앙인 것이다. 그런데 첫째 나팔부터 넷째 나팔 재앙까지는 자연재앙이다. 지해강천을 때리는 재앙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네 가지 재앙을 두고 대환난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대환난은 인간을 기준으로 표현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간을 기준으로 볼 때 대환난은 다섯째 나팔이 불어질 때부터 시작된다고 정의할 수 있다. 그리고 여섯째 나팔과 일곱째 나팔 때까지 대환난이 있을 것이다.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이 받을 대환난의 때를 단축시켜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이다(마24:21~22). 그러므로 지금 우리 성도들은 대환난을 눈 앞에 둔 시점에서 그날을 준비해야 할 때인 것이다. 그런데도 만약 우리가 이러한 준비의 기간을 놓쳐버린다면 우리를 그때 가서 땅을 치고 후회할 수 있다. 

 

3. 성도들의 대환난의 때를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지금의 성도들은 마지막 대환난의 때를 어떻게 대비하고 있어야 하는가? 그럼, 대환난의 때는 어떠한 상황이 되는가? 그건 용과 짐승과 거짓선지자가 활동하는 기간이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용과 짐승과 거짓선지자를 이겨야 한다. 이들의 활동을 차단하고 막아내며 이들과 싸워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대환난의 때에 성도들이 해야 할 일은 3가지다. 용의 활동을 미리 알고 그것을 막는 것이다. 그리고 짐승과 거짓선지자의 활동을 미리 알고 대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다음의 4가지가 필요하다. 첫째는 바다에서 올라는 첫째 짐승에 대비해야 하고, 둘째는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에 대비해야 한다. 셋째는 짐승과 거짓선지자가 연합하여 활동하는 것에 대비해야 하고, 넷째는 사탄이 숨어서 활동하는 것에 대비해야 한다. 

 

4. 바다에서 올라오는 첫째 짐승(적그리스도)에 의한 대환난은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첫째, 바다에서 올라는 오는 첫째 짐승이 누구이며 어떻게 활동할 것인지를 알고 대비해야 한다. 다섯째 나팔이 불어짐으로 사탄이 무저갱에서 올라오면 사탄은 이제 온 세계를 접수할 것이다. 이제 사탄도 자신의 때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모든 가용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할 것이다. 이때 전면에 내세우는 존재가 있으니 그가 바로 '첫째 짐승'이다. 사탄은 이 첫째짐승을 통하여 온 세상을 다스리게 될 것이요, 자신을 거역하는 성도들을 핍박하고 또한 죽일 것이다. 왜냐하면 열 뿔도 상징되는 온 세상의 지도자들이 자신의 권한을 첫째 짐승에게 양도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럼, 이때 활동할 첫째 짐승은 어떤 존재인가? 요한계시록 13장에 의하면, 이 짐승은 거센 풍랑이 몰아치는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이다. 그리고 머리가 일곱이고 뿔이 열이다. 그리고 그 전체적인 모양이 날렵한 표범같고, 그의 발은 곰의 발과 같으며, 그의 입은 사자의 입같이 생겼다. 이것으로 온 세상을 점점 접수해나갈 것이다. 그때 용이 이 첫째 짐승에게 자신이 가진 능력과 보좌(지위)와 권세를 줄 것이다. 그때는 이 첫째 짐승이 칼에 상하였다가 죽게 된 것 같은데 다시 살아나는 싯점이다. 

  그럼, '바다'는 무엇을 상징하는가? 그것은 바람과 풍랑을 일으키는 대제국을 가리키며, 실제로 바다를 끼고 있는 대제국들이다. 그리고 이 첫째 짐승의 모습을 보면, 그것은 이미 다니엘서 7~8장에 그대로 언급된 것들로서, 그 전체적인 모습은 '표범'으로서 날렵하게 전세계를 통치하였던 헬라제국의 알렉산더 대왕을 가리킨다. 그리고 발에 힘을 가진 곰은 메데와 바사제국의 왕이었던 고레스를 가리킨다. 그리고 물어뜯는 입을 가진 사자는 바벨론 제국의 느부갓네살왕을 가리킨다. 특히 머리가 일곱인 것은 이 세상을 지배하는 대제국들을 가리키는데, 그 순서로대로 보면 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데와 바사, 헬라가 있었다. 그리고 그때 있는 제국은 로마제국이었다. 그리고 그 뒤로 일어날 일곱번째 제국은 잠깐 있다가 사라질 것이라고 했으니, 이방제국으로서 전 세계를 지배한 제국은 오스만 투르크제국(1299~1922)이다. 이 제국은 이슬람세력이었는데, 600년간 존속하다가 1차세계대전에 져서 나라가 분할되었다. 그 대표적인 나라가 튀르끼에, 이란,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등이다. 그런데 사도 요한은 말세에 일어날 마지막 제국은 여덟번째 제국이라고 했다. 그런데 이 제국은 일곱 제국에 속하였다가 다시 살아나는 제국이라고 했다. 고로 성도들을 핍박하고 잔인하게 죽일 현재의 이방제국은 곧 있으면 출현할 이슬람 제국 뿐이다. 곧 있으면 이슬람세력들이 하나가 되어 전 세계를 지배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첫째 짐승은 한 마디로 그리스도와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을 대적하는 '적그리스도'라고 표현할 수 있다. 

  그렇다면 오늘의 성도들은 이 첫째 짐승에 의한 대환란을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그것은 2가지다. 첫째는 사탄이 무저갱에서 올라오면 대거 귀신들을 풀어버리기 때문에 귀신들의 공격에 대비해야 한다. 이때는 귀신들이 우리 성도들을 공격하지 못하도록 회개를 통하여 영의 손에 예수님의 피를 장착하고, 귀신들의 공격에 맞서기 위해 영의 손에 성령의 불을 장착해야 한다. 둘째는 첫째 짐승(적그리스도)의 의한 핍박과 살해를 대비하여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를 가져야 한다. 만약 그때 잡혀 붙들려가게 된다면 언제라도 목숨을 내놓을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때 적그리스도는 이슬람세력의 수장이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알라신을 섬기지 않고 오직 한 분 하나님만을 섬기겠다고 하는 자들인 유대인들과 기독교인들을 그들이 가차없이 죽일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때 몇몇의 성도들이 죽임을 당하게 될 것이다. 

 

5. 땅에서 올라오는 둘째 짐승(거짓선지자)에 의한 대환난은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그리고 둘째로 성도들은 땅에서 올라오는 둘째 짐승에 대비해야 한다. 그래서 누가 둘째 짐승이 될 것인지 그리고 그가 어떻게 활동할 것인지를 알고 대비해야 하는 것이다. 사실 바다에서 올라오는 대제국들의 왕은 이방세력들이자 그들의 수장들이다. 하지만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은 기독교 계통에서 올라온 세력의 지도자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 짐승의 모양이 영락없이 그리스도를 모방하고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요한계시록 13장에 의하면, 이 짐승의 모양이 두 뿔을 가진 숫양을 그대로 쏙 빼 닮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는 용처럼 아주 말을 잘 하기 때문이다(계13:11~14). 그리고 용이 또한 첫째 짐승에게 주었던 권세를 땅짐승에게도 주어서 표적들과 기적들을 행하게 되는데, 심지어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게 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할 것이다. 특히 이 둘째 짐승은 경제시스템을 장악하여 온 세상 사람들로 하여금 첫째 짐승(적그리스도)를 숭배하게 만들 것이다. 왜냐하면 첫째 짐승과 그것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으면 매매를 할 수 없게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짐승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에게는 666표를 주고 그 표를 가진 자만이 매매를 하게 할 것이다. 그런데 사도 요한은 이 사람의 정체를 소개해준다. 그것은 그가 교회내에서 선지자로 활동하는 자라고 하였다(계16:13~14). 이름하여 '거짓선지자'가 바로 둘째 짐승이 되는 것이다. 예수께서도 말세가 되면 거짓선지자들이 일어나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까지 미혹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마24:24). 

  그렇다면 우리 성도들은 거짓선지자의 출현과 활동에 대비하여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첫째는 거짓선지자가 누군지를 분별하는 지혜과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그것은 겉으로 양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귀신)이 들어있는 것을 간파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둘째는 666경제시스템 때문에 병원과 마트에 갈 수 없다는 것에 대비해야 한다. 아파도 병원에 갈 수 없으니, 영의 손에서 예수님의 보혈이 나오게 해야 한다. 마트에 갈 수 없으니, 시골에 땅을 갖고 있어서 농사를 지어서 먹고 살고 있는 자급자족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추어야 한다. 물론 이러한 대환난의 기간은 아주 짧을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구원받을 수가 별로 없을 것이라고 하셨다(마24:21~22). 그러므로 지금 시골에 땅이 있는 분들은 가급적이면 땅을 팔지 말고 놔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6. 첫째짐승과 둘째짐승의 연합활동과 사탄마귀의 활동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7. 지금 말세지말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자신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

 

 

8. 나오며

...

 

 

 

 

2024년 10월 13일(주일)

정보배 목사

 


Articles

5 6 7 8 9 10 11 12 1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