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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0IYmz3Y-1Ek
날짜 2018-01-28
본문말씀 요한일서 5:18~21(신약 294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저주의 원인, 회개의 이유, 저주받은 영들, 귀신축사의 필요성, 성령님과 예수님,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이신 예수, 주 하나님 전능하신 이, 회개의 중요성, 믿음의 중요성

예수님을 믿으면 저주가 사라진다(갈3:13).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저주와 불행이 계속되고 있는 사람이 종종 있다. 그것은 한 가지 이유에서다. 회개가 안 되었거나 회개가 덜 되었기 때문이다. 회개하지 않으면 귀신들이 합법적으로 치고 들어온다. 그렇다면, 귀신들은 무엇인가? 그들은 저주받은 영들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어도 지은 죄를 회개하지 않고 있으면 귀신들이 침투해들어오고, 그러면 내게서도 저주가 나타난다는 것을 기억하라. 그러므로 회개해야 한다. 예수님을 믿을 때에 회개한 것 가지고 영구불변적인 용서를 받았다고 착각하지 말라. 지은 죄는 예수님을 믿은 후라도 계속해서 회개해야 한다(요일1:9). 그리고 난 다음에는 저주의 원인인 귀신들을 쫒아버려야 한다(마10:1, 막16:17). 그런데 예수믿는 자라도 귀신들을 무서워하는 이들이 있으며, 귀신을 쫓아 낼 때에 주저주저하는 이들이 있다. 왜냐하면 우리가 거듭날 때에 누가 성전삼고 우리 안에 들어오셨는지를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묻겠다. 우리 안에 누가 들어와 계신가? 오늘은 우리 안에 들어오신 이가 누군지를 정확히 살펴서, 귀신들을 담대하게 제어하는 복된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바란다.

 

1. 들어가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대단한 복이 아닐 수 없다. 죽어서는 자신의 영혼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게 해주고, 살아 있을 때에는 온갖 저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이다. 사실 인생살이가 힘든 것은 사람이 육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육체는 쉬어주어야하고 먹어야하며, 좋아하는 것을 누리고 행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 하지만 그 모든 것을 다 행하고 사는 사람은 없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그 과정 가운데서 범죄하기도 한다. 감옥에 갈 만한 죄를 짓지 아니 한다 하더라도, 지은 죄는 기록으로 남게 되고 그 죄 때문에 저주와 불행이 우리에게 찾아오곤 한다. 어떤 저주와 불행은 대를 이어서 3~4대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그땐 너무나 힘들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그 얽매인 매듭을 인간의 힘만으로서는 풀 수가 없다. 하지만 인간과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그 해답을 가지고 계시지 않겠는가? 그것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성경에 보니, 모든 문제는 회개하면 해결받을 수 있다고 한다(마4:17, 요일1:9).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죽으신 예수님을 믿을 때에(물론 회개가 포함된 믿음이라야 한다), 그분의 피가 우리의 죄를 씻어줄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인간에게는 여전히 귀신들의 공격과 미혹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므로 이들 때문에 우리의 삶이나 내면에 우환과 사건사고와 온갖 저주들이 끊어지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찌하든지 귀신들을 처리해야 한다. 그런데 귀신들에게도 우두머리가 있으니 그가 바로 사탄마귀라는 자다(그의 이름을 '루시퍼'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탄마귀와 귀신들과 필연적으로 영적인 싸움을 해야 한다. 그러나 그들은 육체가 없는 영물이기에 우리 인간보다는 능력이 훨씬 세다. 그러므로 인간의 힘만으로는 귀신을 당해낼 수가 없다. 그러면 우리 인간은 늘 그들에게 당하고만 살아야 한다는 말인가? 아니다. 그들을 이기고 살 방법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우리 인간보다 훨씬 더 강한 사탄마귀와 귀신들을 우리가 어떻게 하면 제어할 수 있으며, 그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지를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2. 저주의 원인은 무엇이며, 그것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

  사람은 왜 저주와 불행을 겪으며 살아가야 하는가? 그것은 한 마디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것 때문이다. 불순종에 대한 열매를 자기가 먹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찌하든지 범죄하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사람치고 범죄하지 않고 살 사람이 얼나나 될까? 그러므로 문제는 지은 죄들에 대한 결과처리가 중요하다. 지은 죄를 어찌하든지 처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가 자신이 지은 죄를 처리하지 않고 가지고 있다면, 그때부터 우리에게 온갖 저주와 불행들이 들이닥치게 되는 것이다. 신28장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을 때에 사람들이 어떤 저주를 받게 되는지 빼곡이 나와 있다. 그것을 요약해보면, 민족이 저주를 받는 것이고, 가문이 저주를 받으며, 개인이 저주를 받는다는 것이다. 민족이 불행해지는 것은 전쟁에 의해 자기의 토지와 물건을 빼앗기는 것이고, 자기의 자녀들은 종으로 팔려가고, 여자들은 겁탈을 당한 채 급기야 나라와 민족이 없어지고 마는 것이다. 또한 우리가 우상숭배의 죄를 범하면 가문의 3~4대가 저주를 받는다. 가족중에 누가 단명하게 되고, 자식을 못낳기도 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온갖 질병과 사건사고에 시달리게 되며, 자녀들에게 큰 어려움이 찾아오곤 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문제를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한 가지다. 우리의 죄를 자백하는 것이다. 그러면 주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해주시기 때문이다(요일1:9). 그러면 우리가 더 이상 저주와 불행에 시달릴 이유가 없는 것이다.

 

3. 예수믿는 자들인데도 왜 저주와 불행이 계속되는가?

  그런데 어느날 하나님께서 인류를 위해 행하신 놀라운 소식 복음을 듣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그 기쁜 소식을 믿음으로 받아들인다. 그때 지난날에 지은 죄는 회개하고 개인의 마음 속으로 예수님을 영접해들인다. 그러면, 어떻게 되는가? 그가 과거에 지었던 모든 죄에 대하여 용서를 받게 되는 것이다. 율법이 명시하고 있는 율법의 모든 저주들로부터 벗어나게 된다(단, 우상숭배의 죄는 3~4대까지 영향을 미친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믿고 난 다음에 짓는 죄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회개해서 처리해야 한다. 하지만 많은 믿는 이들이 이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지나간다. 하지만 이것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 자라도 재앙이 쏟아진다는 것을 잘 모른다. 그렇다. 예수님을 믿어도 우리에게 재앙이나 화가 저주와 불행이 도 찾아오는 것은 지은 죄를 회개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아니라면 회개가 아직 덜 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결과적으로 어떤 불행이 지속되고 있고 오래되었다면 그는 틀림없이 회개하지 않은 죄들을 가지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그것을 끄집어내어 회개해야 한다. 왜냐하면 사탄마귀와 귀신들도 우리가 범죄할 때에 동시에 역사하여 우리에게 저주와 불행을 안겨주기 때문이다. 그렇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 속한다(요일3:8)"고 했다.그러면 그때부터 귀신들이 달라 붙는다. 그리고 이 귀신들로 인하여 저주와 불행이 또 시작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 귀신들이 바로 저주받은 영들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하늘에서 쫓겨날 때 저주를 받았던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자기들이 받은 저주를 고스란히 가진 채 지옥에서 음부의 문들을 통해서 지상으로 투입된다. 그때 그들은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온갖 부귀와 영화와 쾌락과 돈과 명예와 인기를 줌으로써 그들의 영혼을 노략질 한다. 하지만 믿는 이들에게는 다른 방법을 동원한다. 때로는 핍박의 방법을 동원하여 주님을 부인하게 만들기도 한다. 때로는 세상의 좋은 것을 유혹하거나 죄된 본성을 부추기어 죄를 짓게 만든다. 그러면 그때부터 귀신들은 합법적으로 사람들 속에 들어올 수가 있다. 그래서 귀신이 내 몸이나 내 삶 속에 들어오면 즉시 우리에게 저주와 불행이 생기는 것이다.

  그렇다고 우리도 마음대로 우리가 귀신을 쫓아버릴 수가 있을까? 그것은 아니다. 귀신들도 자신이 합법적으로 얻은 기회를 그냥 내버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귀신들이 우리 몸 속에 마음대로 들어오지도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가 범죄할 때에만 우리에게 역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요일3:8)그때 우리는 마귀와 귀신들의 유혹에 순종한 댓가를 톡톡히 치러야 한다. 사람은 누구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기 때문이다(롬6:16). 그러므로 죄를 짓게 되면 죄의 종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즉시 귀신들의 침투대상 1호가 우리가 되버린다. 그러므로 나 자신이 예수님을 믿고 있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한 번 회개한 것이 계속 유효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예수님을 믿어도 회개한 죄만 용서받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요일1:9). 그러므로 어찌하든지 생각나는 모든 죄를 회개할 수 있기를 바란다.

 

4. 회개했으면 귀신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

  그러므로 이제 회개했으면 저주의 원인이 되는 귀신을 처리해야 한다. 그것은 이미 내 속이나 내 환경에 역사하고 있는 귀신은 쫓아버리는 일이다. 그리고는 다시는 귀신에 내 속이나 내 삶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어망을 구축해야 한다.

  그렇다면 지금 내 속이나 내 삶에 귀신이 역사하고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그것은 결과론적인 진단방법이 있고, 상태론적인 진단방법이 있다. 결과적으로 내가 예수님을 믿고 회개했는데도 계속해서 성경에 기록된 저주들이 떠나지 않고 계속해서 남아있다면 틀림없이 우리는 회개하지 않는 뭐가 있는 것이다. 그렇지 아니하면 아직 회개가 덜 된 것이다. 그리고 상태론적인 진단방법이 있다. 만약 내 속에 귀신이 자리잡고 있다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감기가 들면 감기의 증상이 나타나듯이 귀신에 내 몸 속에 들어있으면 틀림없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뭔가를 들리거나 뭔가가 보일 것이다. 남들은 듣지 못하고 남들에게 보이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틀림없이 지금 내 속에 귀신이 들어있다는 증거다. 그리고 괜히 남들이 나를 비아냥거리고 수근수근하고 있다면 판단되면 그것도 일단 의심을 해보아야 한다. 그리고 성령충만한 목사님들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 알 수도 있다. 귀신들도 다 사람의 눈을 통해서 다른 사람을 보기 때문이다. 만약 귀신들린 사람이라면 성령충만한 목사님들의 눈을 쳐다보지 못한다. 그때에는 즉시 예수의 이름으로 그들을 쫓아버려야 한다. "가~~~, 내게서 떠나가~~~~"

 

5. 어떻게 하면 담대하게 귀신을 쫓아버릴 수가 있을까?

  우리가 귀신을 제어하는 방법에는 2가지가 있다. 하나는 회개를 통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다. 우리가 회개함으로 귀신이 우리 몸이나 삶 속에 역사할 근거를 잃게 만들어버리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귀신을 꼼짝 못하게 하는 믿음으로 단단히 무장하여 귀신을 쫓아버리는 것이다. 자, 그러면 귀신도 꼼짝 못하게 하는 큰 믿음은 어떤 것인지를 살펴보자.

  먼저, 묻겠다. 우리가 회개하고 예수님을 제대로 믿게 되면 우리 안에 누가 들어오는가? 보혜사 성령께서 들어오신다(요14:16~17). 그런데 A.D.95~96년경 부활승천하신 예수님께서 사도요한에게 말씀하실 때에는 그렇게 말씀하지 않으셨다. "내가 문 밖에서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도 들어갈 것"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계3:20). 그러면 이 두 가지의 말씀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요한사도는 간단히 말했다. 거듭난 자에게는 예수께서 성령으로 믿는 자들 안에 거하신다고 말이다(요일3:24). 그렇다. 부활승천하신 예수께서 성령으로 믿는 자들 안에 거주하시는 것이다.

  그렇다면, 다시 묻겠다. 믿는 자들 안에 들어오시는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신가 하나님이신가?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아들이 들어오신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사도요한은 요일5:18~20의 말씀을 통해 우리 안에 들어오시는 분은 하나님이라고 증거한다. 사도요한은 요일5:18~20절에서 8가지 영적인 진리를 말씀하였다. 그중에서 저주와 사탄마귀와 귀신들과 관련하여 3가지 진리의 증언이 매우 중요하다. 첫째는 온 세상이 다 악한 자 안에 놓여 있다는 것이다(요일5:19). 둘째는 하나님께로서 거듭 태어난 자를 예수께서 계속해서 지켜주신다는 것이다(요일5:18). 셋째는 그러면 악한 자는 그를 만지지도(손대지도) 못한다는 것이다(요일5:8). 왜 그런가? 그 대답은 간단하다. 믿는 이들 안에 하나님이 거하시기 때문이다.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는데 어디라고 감히 들어올 수 있다는 말인가? 어디라도 감히 우리 몸을 건드릴 수 있다는 말인가?

  그렇다.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은 부활승천하신 예수님을 계속해서 하나님의 아들로만 생각한다는 것이다. 하늘에는 아버지도 계시고 아들도 계시다고 믿는 것이다. 아니다. 하늘에 가보라. 하나님은 한 분이시다. 그분이 사람이 되어 오셨고 다시 올라가셨다. 그리고 다시 믿는 자들 속에 보혜사 성령으로 들어오시는 것이다. 그분은 바로 동시존재가 가능하시기 때문이요, 전능자이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께서 부활하셨다는 것을 믿지 못했던 도마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자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했던 것이다. 도마는 예수님이야말로 "주 하나님"이라고 알아보았던 것이다. 그런데 놀라지 말라. 이미 예수께서 부활승천하시고 60년이 지난 뒤인 A.D.95~96년경에 사도요한이 밧모섬에서 보았던 하나님의 칭호가 바로 "주 하나님, 전능하신 이"라는 칭호다. 이것이 요한계시록에 무려 7번이나 나온다. 7은 이땅의 완전수이다. 이땅에 우리가 믿어야 할 예수님의 칭호가 "주 하나님 전능하신 이"라는 것이다.

  그렇다. 부활하셔서 믿는 자들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시는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정확히 아는 자들에게 귀신들은 꼼짝 못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아는 자들에게 귀신들을 꼼짝 못한다. 어찌 피조물인 주제에, 창조주요 전능자를 두고 그 앞에서 깝쭉거릴 수가 있다는 말인가? 어찌 창조주와 전능자 옆에 꼽싸리 끼어서 기생하려 한다는 말인가? 믿음이란 무엇인가? 부활하신 예수께서 이제는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 되셔서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그리고 그분의 이름, 전능자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버리는 것이다.

 

6. 나오며

  사도요한은 하나님이 이 땅에 아들로 오셨다는 것을 알았다. 또한 부활승천하신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것도 알았다. 그러므로 그는 악한 자가 자신을 손댈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요일5:18), 그러니까 로마의 도미티아누스황제가 그를 죽이려고 기름가마속에 쳐넣었지만 그는 아무런 해를 입지 않았다. 그러자 밧모섬으로 귀향보내졌다. 하지만 그곳에서 그는 믿는 자들이 최종적으로 승리한다는 것을 환상으로 보았고 그것을 기록으로 남겼으니 그것이 바로 요한계시록이다(A.D.95~96). 그는 요한계시록에서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누군지를 직접 기록했다. 그분은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였다. 그분이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마침이요, 세세토록 살아계신 이라고 했다. 무엇보다도 그분의 명칭을 "주 우리 하나님, 전능하신 이"라고 기록했다. 그런데 이 명칭들은 다 하나님의 칭호이자 예수님의 칭호라는 것이다. 그는 장차 재림하실 분이 하나님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인 것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 왜 귀신들이 깝쭉거리는지 아는가? 믿는 자라도 우리 안에 계신 이가 전능자인 것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아니다. 부활승천하시어 우리 안에 성령을 보내신 이는 바로 예수님이시요, 예수께서 성령으로 지금 우리 안에 들어와 계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한낱 귀신들 앞에서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그것들은 쪼무래기일 뿐이다. 그냥 전능자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물리치면 된다. "주 하나님이며 전능자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떠나가라!"고 명령만 하면 된다. 그러면 회개한 우리에게 귀신들은 더 이상 역사할 수 없다. 떠나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전능자가 주시는 형벌을 즉시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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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살아가면서 때로는 불행한 일을 만날 수도 있다. 심한 질병에 노출되고 고통을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이 불행한 일이라고 해서 그것이 내게 불행으로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을 불행한 것으로 받아들이게 될 때에 불행한 일이 되어지기 때문...
    Date2018.06.10 By갈렙 Views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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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나다나엘에게 주신 축복의 말씀(요1:43~51)_2018-06-03(설교영상)

    예수님이 누군지를 알되 어떻게 알아야 잘 알 수 있을까? 성경을 많이 읽고 공부하면 되는 것일까? 아니면 기도와 묵상을 많이 하면 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면, 훌륭한 지도자를 만나면 잘 알 수 있는 것인가? 오늘은 우리의 구원자이시며 하나님이신 예수님...
    Date2018.06.03 By갈렙 Views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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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땅의 소금과 세상의 빛인 사람들(마5:13~16)_2018-05-27

    그리스도인들은 지역사회봉사활동 같은 것에 전혀 활동해서는 아니 되는가? 본연의 임무로서 복음만 전파하면 되는 것인가? 한국교회에 복음이 전파될 때에는 우리민족을 섬기기 위한 선교사들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다. 병원을 세워 아픈 자들을 치료해주고, ...
    Date2018.05.27 By갈렙 Views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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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열매맺는 신앙으로 가는 길(마13:18~23)_2018-05-20(설교영상)

    성도들이 말씀에 대한 열매들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리고 그러한 열매들은 과연 언제쯤 나타나게 되는 것인가? 그냥 교회에 열심히 출석하면서 말씀을 잘 듣고 있으면 되는가? 정말 열매를 맺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전혀 없는 것인가? 예...
    Date2018.05.20 By갈렙 Views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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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용서하자 지금이 바로 그때다(욘4:1~11)_2018-05-13

    살다보면 자신에게 원수같은 사람이 있고 원수같은 나라가 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개인과 국가를 계속해서 원수처럼 여기며 살아야 하는가? 그럴 수는 없지 아니한가? 특히 믿는 이들에게 있어서는 사탄마귀 외에는 원수가 없다. 미워하고 악한 마음을 품으면...
    Date2018.05.13 By갈렙 Views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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