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영생을 얻어 천국까지 들어가는가? 만세전 예정에 따라 들어가는가?(요10:27~29)_2019-01-13

by 갈렙 posted Jan 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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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ujQNfTz5IjM
날짜 2019-01-13
본문말씀 요한복음 10:27~29(신약 164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잘못된구원론,올바른구원관,한번구원영원한구원,요10:28~29강해,성도의견인교리,"영원히(에이스 톤 아이오나)", 세세토록, 아들의혼인잔치의비유,초청함을받은자와선택함을입는자

누가 영생을 얻고 천국까지 들어가는가? 만세전에 하나님께서 그를 구원하기로 예정해 놓은 자일까? 아니면 누구라도 복음을 들었을 때 반응하여 예수님을 믿고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자가 선택함을 받고 들어가는가?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천국은 만세전에 예정을 받은 개인이 들어간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과연 성경에서는 그러한 말씀을 하고 있을까? 그런 자들은 영원히 구원을 받으며 영원히 멸망받지 아니하는 것일까? 그런데 그렇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성경구절이 있다. 바로 오늘 본문에는 요10:28~29의 말씀과 요6:37의 말씀이다. 그래서 오늘은 헬라어원문을 통해서 과연 요10:28~29과 요6:37의 말씀이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을 증거해주는 성경구절인지 그리고 영원히 구원받을 자들을 하나님께서 때로 예정해놓은 것인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여러분에게 놀라운 혜안이 열리기를 바란다.

 

1. 들어가며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 아니다"라고 말하면, 구원의 확신도 없이 불확실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인가? 그것은 큰 오해다. 왜냐하면 믿음으로 얻은 구원은 주님이 주시는 것이기에 완전하며 또한 확실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미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다고 할지라도 구원을 잃어버릴 위험성이 있기에 그것을 알고서 날마다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뤄나갈 뿐이다. 그렇지만 한 번 구원받았으면 영원히 구원받은 것이며 그것은 잃어버릴 위험성이 없다고 말하기 시작하게 되면, 사람들은 자신의 잘못을 더이상 회개하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천국에서 받을 상급을 위해 열심히 뛰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자신은 이미 천국에 들어갈 사람으로 예정된 것이기에 천국에 가서 상급만 덜 받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큰 오해요 잘못이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주신 영생을 받은 자는 영원히 멸망당하지 않으며, 영원히 구원받게 되는 근거가 만세전 개인구원예정에서 비롯된 것인지를 좀 더 세밀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놀라운 성령의 조명하심이 함께 하길 바란다.

 

2. 말세가 될수록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말세가 될수록 가장 주의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세상에 터지게 될 세계전쟁은 아닐까? 그리고 혹시 세계적인 기근이 찾아오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식량난으로 고생하는 것은 아닐까? 정말 단일세계정부가 생겨나 베리칩과 같은 것으로 세계를 통치하는 것은 아닐까? 특히 곧이어 AI(인공지능)로봇시대가 열린다는데, 지금 직업을 바꾸어야 하는 것은 아닐까? 등등의 고민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진정 고민해야 할 것은 그러한 것들이 아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말세가 되면 가장 주의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말씀해주셨기 때문이다. 그것은 한 마디로 거짓선지자들의 출현과 아울러 교회 가운데서 선포되는 그들의 거짓된 가르침이다. "그때에 거짓선지자들이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마24:11)" 그렇다. 거짓선지자들이 교회가운데 출현하여 큰 표적과 기사까지 보여서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여 넘어뜨릴 것이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 13장에서도 사도바울이 본 최후의 상태는 적그리스도가 지배하는 세상이 아니었다. 땅에서 올라오는 어린양 같은 거짓선지자였다(계13:11, 16:13). 아니, 이미 소아시아에 있는 일곱교회 가운데, 버가모교회는 발람이라고 하는 거짓선지자가 있었고, 두아디라교회에는 이세벨이라고 하는 거짓여선지자가 있었다. 이들은 황제숭배행위를 요식행위일 뿐이라고 가르쳤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아니하면 성도들이 상업활동을 할 수 없어 당장 굶어죽게 생겼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도들이 황제의 흉상 앞에서는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라는 구호를 외치고, 우상숭배한 제물을 먹고 친교를 나누어도 좋다고 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한 분이요 이 세상에는 더이상 신이 없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설령 황제의 흉상에 경배를 해도 그것은 내 마음은 아니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 괜찮다고 가르친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엄연한 우상숭배행위로서 지옥갈 죄요, 그렇게 가르치는 교회지도자들이 바로 거짓말하는 거짓선지자들인 것이다.

  그러나 어찌 그때만 교회 가운데 거짓선지자들이 있었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오늘날에도 어떤 가르침을 그대로 따라가게 되면 그것이 결국 구원받지 못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곧 거짓선지자들의 가르침이 아니겠는가? 지금은 종교개혁 500년이 지난 시점이지만 우리에게도 여전히 이러한 잘못된 구원론의 가르침이 교회 가운데 있다. 우리는 그러한 것들을 조심해야 한다. 그러한 것들에는 다음과 같은 8가지 잘못된 구원론이 자리잡고 있다.

  "첫째, 예수님만 믿으면 어떻게 살든지 상관없이 구원받는다. 둘째, 한 번 얻은 구원은 결코 잃어버리지 않는다(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다). 셋째, 십계명은 율법으로서 십자가에서 이미 폐해졌기 때문에 더 이상 십계명을 지키지 않아도 구원받는 데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넷째, 모든 사람은 오직 믿음으로 칭의를 얻으며, 칭의를 얻었다면 그는 당연히 구원받을 것이다. 다섯째, 하나님은 만세 전에 천국 갈 자와 지옥 갈 자를 이미 정해놓으셨다. 그러므로 내가 지금 예수님을 믿고 있다면 나는 이미 만세전에 구원받을 자로 예정된 것이다. 여섯째, 예수님을 믿어도 플러스 알파를 지켜야 구원받는다. 즉 예수님을 믿어도 베리칩을 받지 말아야 구원받는다. 예수님을 믿어도 안식일을 지켜야 구원받는다. 예수님을 믿어도 마리아를 통해서 예수님께로 가야 구원받는다. 일곱째,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가르치는 자들은 행위구원론자이며 이들은 지옥갈 자들이다. 여덟째, 회개없이도 예수님만 믿으면 구원얻는다."

 

3.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고 주장하는 대표성경구절은 무엇인가?

  정말 한 번 구원받으면 영원히 구원받은 것이며 절대 구원에서 탈락되지 않는 것인가? 어떤 교단의 사람들은 그렇게 주장한다. 그리고 그러한 근거로 제시하는 대표성경구절이 바로 오늘 본문 말씀인 요10:28~29의 말씀과 요6:37,39의 말씀이다. 정말, 이러한 말씀들은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인 것을 증거해주는 성경구절인가? 그런데 놀랍게도 이러한 성경구절은 한 번 구원이 영원한 구원인 것을 결코 증거해주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아니 그 반대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우리가 가지고 있는 한글성경만으로는 그러한 사실들을 깨닫기가 여간 쉽지 않다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우리 한글성경이 헬라어성경원문대로 번역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요, 또한 오히려 잘못 번역해 놓았기 때문이다.

  첫째, 요10:28에 나오는 "영원히"라는 문구는 "영원무궁토록"이라는 뜻이 아니라 "그 시대까지" 혹은 "그 시대동안"이라는 문구이기 때문이다. 요10:28은 이렇게 되어 있다.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요10:28)" 이 문구를 한글성경으로만 읽는다면, 우리는 예수님께서 주는 영생을 가진 자는 영원히 멸망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해버릴 것이다. 그런데 이 본문을 혹시 영어성경으로 읽어보았는가? 99%의 영어성경에서는 "영원히"라는 문구가 없다. 아마도 본문의 맥락에 어울리지 않는 부사구라고 생각했는지 아예 빼버린 것이다. 영어성경에서는 일부러 뺐는지 아니면 실수로 뺐는지 알 수는 없지만, 99%의 성경책이 "영원히"이라는 문구를 아예 생략해버렸다. 단, 하나 YLT성경에서만큼은 "to the age라는 문구를 집어넣어서 번역하고 있다.

John10:28[NIV] I give them eternal life, and they shall never perish; no one can snatch them out of my hand.

  그렇다. 그렇다면, 헬라어원문성경에는 어떻게 씌여있을까? 헬라어원문성경에 보면, 우리말성경에서 "영원히"라고 번역하고 있는 "에이스 톤 아이오나"라는 문구가 확실히 들어있다. 이를 영어로 번역해 본다면, "for the age(generation)" 즉 "그 시대(세대)까지"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 우리가 "영원히"라고 읽었던 문구는 사실은 "그 시대(세대)까지"라는 뜻이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는 요10:28의 말씀을 원문에 따라 그대로 직역해보자.

요10:28[직역] 내가 그[것]들(양들)에게 영생을 준다. [그것들은] [결코] 그 시대까지 멸망하지(죽지) 아니할 것이요 그리고 아무도 그[것]들을 내 손으로부터 밖으로 [계속해서] [장차] 낚아챌 수가 없을 것이다.

  그렇다. 주님께서 양들에게 주신 생명은 이 시대까지만 결코 죽지 아니하는 생명이었던 것이다. 여기서 "그 시대"란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이 시기를 가리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고 따라오는 양들에게 주시는 생명의 보장기간은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까지였던 것이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얻었던 "영생"을 다음 시대까지 가지고 가려면 우리는 이 시대에서 이 생명을 잘 간수해야 한다. 만약 이 생명이 살 수 없도록 만든다면 우리는 우리가 죽는 그날에 이 생명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한편, 예수님께서 믿고 따라오는 양들에게 주시는 영생이 이 시대뿐만 아니라 오는 시대에까지 영원무궁토록 계속 지속된다고 가정했을 경우, 이 본문은 어떻게 쓰여 있어야 될까? 그것은 "에이스 톤 아이오나스 톤 아이오논(for the ages of the ages)" 즉 "그 시대들의 시대들까지"라고 쓰여 있어야 한다. 그런데 요한복음에는 이러한 문구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한편 요한계시록에서는, 이러한 문구가 총13번이나 나오는데, 그 문구들은 "세세토록"이라는 말로 번역되어 있다. 그러니까, 요한10:28에 나오는 영생이 영원히 즉 세세무궁토록 있는 생명이었다고 가정한다면, "에이스 톤 아이오나" 대신에 "에이스 톤 아이오나스 온 아이오논"로 쓰여 있어야 했던 것이다.

  둘째, 요10:29 에 나오는 아버지께서 예수님께서 주시는 것은 "양떼들"이 아니라 "어떤 것(중성,단수)"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한글성경과 영어성경본의 약 70%는 아버지께서 예수님께 보내주시는 것을 "사람" 혹은 "사람들"이라고 번역해놓았다. 그러나 그것은 큰 오역이다. 왜냐하면 헬라어원문에 가장 가깝다는 대문자사본을 보면, 아버지께서 예수님에게 보내주시는 것은 "어떤 것"이라고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제, 한글성경번역이 얼마나 헬라어원문성경에서 벗어난 번역인지를 살펴보자.

요10:29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My Father, who has given them to me)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요10:29[직역] 나의 아버지께서 [이미] 나에게 주신 채 있는 것(중성,단수)(That which my Father has given me)은 모든 것들보다 더 크다. 그러므로 아무도 [현재] 아버지의 손으로부터 [계속] 낚아채지 못할 것이다.

  우리말 성경들은 100% 아버지께서 주신 것을 "그들" 곧 "양떼들"이라고 번역했다. 이것은 커다란 잘못이다. 이렇게 번역함으로 어떤 실수가 나타나는지 아는가? "아, 예수의 아버지께서는 예수님에게만 보내주는 양떼들이 따로 있었구나. 이들이 바로 만세전에 하나님께서 구원하기로 예정해놓은 바로 그들을 가리키는 것이구나"라고 이해해 버린다. 더욱이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는 증거로서 제시한 요6:37의 말씀을 읽으면서 정말 더욱 그렇게 믿어버린다.

요6: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All those the Father gives me will come to me)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헬라어원문을 보면, 요6:37의 말씀도 번역을 잘못한 것이다. 아버지께서 예수님께서 보내주시는 것은 결코 사람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예수님에게 보내시고 있는 어떤 것(중성,단수)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요6:37의 말씀을 헬라어로서 바로 직역해보자.

요6:37[직역]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시는 모든 것(중성,복수)이 나를 향하여 [장차] 다다를 것이다(All that the Father giveth to me shall arrive toward me). 그리고 나를 향하여 오고 있는 이(남성,단수)를 나는 결코 밖으로 내어쫓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다. 아버지께서 예수님에게 보내시고 있는 어떤 것이 예수님에게 다다를 것이라고 했다. 그것이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오는 것(to come, 에르코마이)"이 아니라 "다다를(도착할, 헤코)" 것이라고 분명하게 쓰여있다. 하지만 영어성경 어디에서도 모두다 "오는 것(will come to me)"이라고 번역하고 있을 뿐, 어떤 성경도 "도착할 것(shall arrive toward me)"이라고 번역하고 있지 않다.

 

4. 요한10:29과 요6:37의 성경번역은 우연한 실수로 생긴 것인가 아니면 의도적으로 잘못 번역한 것인가?

  그럼, 왜 이러한 번역상의 오류가 꼭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의 근거라고 하는 구절에 집중되어 나타나는 것일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아야 하겠지만,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며, 그렇게 해서 구원받게 될 자는 이미 만세전에 아버지께서 예정해놓으셨다는 것을 증거하려고, 의도적으로 잘못 번역한 것이 아닌가 심히 의심스럽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며,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은 아버지께서 영원히 영생을 얻을 예정된 자만을 예수님에게 보내주시고 있다고 하는 성경구절이 오역이었다는 점이다. 오히려 성경은 우리가 믿음으로 얻은 영생을 이 시대까지만 유효한 생명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5. 나오며

  마22장과 눅14장에 나와있는 “아들의 혼인잔치”의 비유를 알고 있는가? 여기에는 누가 구원을 받아 천국에 들어가는지가 나온다. 이 비유에 따르면, 이미 초청대상자로 정해져 있었던 유대인 종교지도자들(백성의 장로들과 바리새인과 대제사장들)은 막상 잔치날에 초대를 거절하고 만다. 그들은 소를 사야해서 안 되고, 장가들었으니 안 되고, 밭을 사놓았으니 가봐야 된다고 초청에 응하지 않았던 것이다. 결국 그들은 결국 잔치에 못 들어갔다. 그러자 주인은 종들을 시켜 다른 이들이라도 천국잔치에 초대하라고 한다. 그러자 종들이 나가서 “성 안에 거리와 골목에 버려진 자들” 곧 가난한 자들과 불구자들과 소경들과 다리 저는 자들(눅14:21)을 데리고 온다. 이들은 당시 종교지도자들이 멸시천했던 “세리들과 창녀들로서 죄인들”을 가리킨다(마21:3~32,눅15:1~2). 그래도 채워지지 않자, 이제 빈 자리는 “성밖에 있는 자들”이 차지하게 된다. 그들은 “이방인들”을 가리킨다.

  그렇다. 누가 천국에 들어가는가? 만세전에 아버지께서 구원하기로 예정해놓은 자가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누구든지 초청하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을 따라가는 자가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때 비로소 택함을 입는 것이다(마22:14). 그렇다. 주님께서 영생을 주시는 자는 누구든지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을 속해서 따라가는 자(요10:27)인 것이다. 왜 사람이 구원받지 못하는가? 그가 만세전에 개인적으로 선택함을 받지 못해서가 결코 아니다. 그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주님께 나아가지 않기 때문이다(요5:40). 그분을 구원자로 믿는 것을 끝내 거절하기 때문이다(요10:26).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기 때문이다(요일1:9). 건투를 빈다.

 

2019년 01월 13일(주일)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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