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나님을 믿도록 도울 것인가?(2)(딤후3:15~17)_2015-08-23

by 갈렙 posted Aug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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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떻게 하나님을 믿도록 도울 것인가(II)?(딤후3:15~17)

[일시] 20150823일 주일낮예배설교안

[찬송] 찬송 36장 주 예수 이름 높이어, 찬 91장 슬픈 마음있는 사람, 찬 199장 나의 사랑하는 책

PW: 전도, MIW: 알게 해 주는

T.S: 전도란 성경이 믿을만한 책인 것을 알게 해 주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우리는 지난 주에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는 2가지가 요청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그렇습니다.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에게 필요한 것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믿어야 하며, 그분을 찾게 되면 그분은 반드시 보상해주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문제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를 어떻게 도울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우선, 그로 하여금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로서 존재하고 계시다는 것을 믿도록 도와주어야 하고, 그 다음으로는 그러한 하나님께 기도를 드려 직접 개인이 그분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실재하신다는 사실을 어떻게 들려줄 수 있습니까? 간접적인 증거와 직접적인 증거가 있습니다. 간접적인 증거는 현상이나 결과를 통해 실재를 증명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은 볼 수가 없고 그분이 어떤 존재인지를 모르지만 나타난 결과들 즉 자연만물이 누군가에 의해 존재하고 있고, 또한 그것이 보존되고 있다는 사실을 통해 만물을 창조하신 조물주가 계시고 그것을 붙들고 있는 신이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창조물 중에 으뜸인 인간의 내면세계인 양심과 종교성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존재를 간접적이나마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 즉 인간의 내면에는 양심이라는 것이 있어서 옳고 그름이 무엇인지를 어느 정도는 알 수 있으며, 인간의 내면에는 영혼이 존재하고 있어, 신적 존재를 믿고 신앙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도 말씀드렸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세상은 그냥 존재하는 것은 없습니다. 누군가가 만들었기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세상 만물은 처음에 누가 만들었던 것일까요? 그냥 저절로 생겨난 것일까요? 이 세상에 저절로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성경은 모든 것들을 창조주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하늘들과 땅 곧 지구)를 창조하시니라

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 모든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또한 창조후에는 그것을 붙드시어 그것들을 다스리고 보존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생명체는 지금까지 그 생명을 보존하고 후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식물의 생명에 필수적인 물과 영양분에 대해서는 대류순환을 통한 비와 천둥번개를 통해 공급해주고 있으며, 동물생명유지에 필수적인 산소에 대해서는 식물의 호흡과 바다의 태풍을 통해서 지금도 만들어내어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존재하신다고 하는 것의 직접적인 증거는 없을까요? 있습니다. 첫째는 성경책입니다. 그리고 둘째는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하나님께서 계시다고 하는 직접적인 증거로서 성경책을 살펴보겠는데요, 하나님의 존재를 처음부터 선포하고 있는 성경책이 과연 믿을만한가부터 살펴보고자 합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66권의 성경말씀은 사람이 쓰긴 했지만 하나님의 영으로 된 것이기에, 하나님께서 그 진위를 책임져주심으로 그 자체가 믿을만하다는 말씀입니다.

디모데는 어떻게 되어서 성경책이 사람의 책이 아니라 틀림이 없고 거짓이 들어있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까요?

아무리 성경말씀이라도 하나님께서 직접 써 준 것이 아니라 다 사람이 쓴 것들이므로, 틀린 부분들을 후대사람들이 고쳐 쓴 것은 아닐까요?

뿐만 아니라 성경에 기록된 이야기들 가운데 실제로는 일어나지도 않은 것이지만, 사람들을 호도하기 위해 성경책을 조작해서 기록한 곳은 없을까요?

성경말씀은 1,600년동안 각기 다른 장소에서 각기 다른 직업을 가진 42명 이상의 사람들에 의해서 쓰여졌는데, 왜 하나님께서는 그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보증해주시는 것일까요? 혹 하나라도 틀린 것이 발견된다면 하나님의 전능성과 신실성에 흠이 갈 수도 있을텐데 말입니다.

 

2)청중적 접근

오늘날에도 성경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경도 후대에 가서 좀 이상한 부분을 빼거나 혹은 첨가하여 많이 바꾸지는 않았을까 하는 것에 대해서 말입니다.

예를 들어, 코란경을 봅시다. 거기에 보면 무함마드의 초기시절에 자신의 세력이 약할 때에는 기독교인들과 유대인들을 형제로 대우해주라, 성경은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했다가, 나중에 자기를 따르는 사람들이 많아지다보니까, 알라를 믿지 않고 무함마드 자신을 알라의 유일한 선지자로 믿지 않는 기독교인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목을 치든지 포로로 잡아서 노예로 부리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성경말씀도 후대에 가서 말을 바꾼 것이 많이 있지 않나 색안경을 쓰고 보는 것입니다. 정말 성경은 후대에 갈수록 변경의 변경을 거쳐 오늘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경말씀이 된 것일까요?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66년경 로마감옥에서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사도바울이 그의 아들처럼 여기는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의 내용입니다.

바울은 에베소에서 목회하고 있는 디모데로 하여금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이 그가 어려서부터 들어서 알고 있는 성경책이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성경책이야말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을 갖게 해주어 구원을 받게 해 줄 뿐만 아니라 그것이 신앙과 삶에 매우 유익하다는 것을 붙들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4)문제발생원인

성경책은 정말 바울이 말하는 것처럼 믿을만한 책입니까? 신앙과 인생에 가장 유익한 책이 맞습니까? 이 세상에는 수많은 유명한 책들이 많은데, 굳이 성경책을 읽어야만 구원을 얻는 것일까요?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성경이 어떻게 쓰여졌는지 그리고 성경책이 얼마나 고고학적으로 증명되는지 잘 모르거나 그 내용을 믿고 따르는 자에게 성령께서 역사하신다는 것을 모르면 성경책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모데는 그가 어려서부터 배워왔던 성경책이야말로 구원에 관해서 완전한 책이며, 신앙과 삶의 가장 유익한 책인 것을 믿고 그것을 모든 이들에게 들려주기를 원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성경책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책으로서 얼마나 소중하고 유익한 책인가이며, 그것을 통해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려주는 디모데를 도와주시려고 합니다.

우리는 먼저, 성경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그것의 시작과 끝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 성경 66권의 시작의 말씀과 끝부분에 나오는 말씀을 살펴봅시다.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2:20-21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21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성경의 시작모든 만물의 창조자가 되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선언하고 있고, 성경의 끝은 그분이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아들로 오셨는데, 그분이 분명히 다시 오실 것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처음 2천년전에 이 세상에 오신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죄와 죽음과 마귀로부터 구출하시려고 육신을 입고 아들로 오셨지만, 언젠가는 다시 오시게될 텐데, 그때에는 사람을 심판하시려 오신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책이 사실이라면, 이 세상 만물은 창조주 하나님이 창조하셨음을 믿어야 하며, 그분의 아들이 다시 오실 것을 기쁨으로 맞이하도록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창조주 하나님과 구속주 하나님이자 다시 오실 하나님에 대해 쓰여있는 성경책은 과연 믿을만한 것일까요? 저는 오늘 3가지 측면에서 성경책이 믿을만한 것인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경책은 처음부터 지금처럼 쓰여진 것이 아니라, 후대로 갈수록 첨가하거나 빼거나 하여 완전한 책으로 만든 것은 아닐까 하는 것입니다.

저는 젊었을 때에 헤로도투스가 쓴 <역사>라는 책을 좋아했습니다. 바벨론 및 메대와 페르시아에 관한 스팩다클한 역사의 이야기들이 기록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나중에 알았습니다. 헤로도투스가 쓴 책도 원본(B.C.480 ~ 425)은 남아있지 않고, 사본만이 있는데, 그것도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역사>라는 책은 최고 오래된 사본(A.D.900)이 헤로도투스가 그 책을 쓴 지 1,300년 뒤에 베끼어진 것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사본도 많이 남아있는 것이 아니라 총 8개 밖에 남아있지 않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말합니다. 성경의 원본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베껴쓴 복사본들은 원래 예수의 이야기가 아니라 조작된 것이다. 그래서 성경책은 믿을만하지 못하다.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고대의 책들에 대한 상식을 잘 몰라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고대문서들은 거의 모두가 다 원본이 없습니다. 모두가 다 원본을 베껴 쓴 필사본들만 남아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남아있는 필사본들이 원본에 가까우며, 그것이 믿을만한 것인가를 알 수 있을까요? 먼저, 남아있는 필사본끼리를 서로를 비교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구약성경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1947년에 어느 베드윈 목동이 사해바닷가 근처의 쿰란동굴에서 히브리어로 기록된 성경말씀을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그 성경을 발견하기 전까지 유대인들은 A.D.930년에 완성된 필사본의 성경 곧 맛소라사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가장 오래된 사본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이 레닌그라드사본으로서 1,008년에 베껴쓴 것입니다. 하지만 그베드윈 목동이 구약성경의 사본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B.C.150년경 사해의 쿰람공동체가 구약성경을 베껴쓴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1,100년 차이를 가지고 있는 맛소라사본을 사해사본과 비교해보니, 몇 글자를 제외하고는 완전히 일치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경책들은 원본 그대로를 우리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둘째로, 현재 남아있는 필사본의 개수가 얼마나 되는가를 조사해보는 것입니다. 필사본이 적을수록 조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놀라지 마십시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신약성경의 사본들의 숫자가 무려 24,000가 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이 중에서 그리스어사본은 5,664, 라틴어사본이 10,000, 기타언어사본이 9,300나 됩니다). 특별히 신약성경은 원본이 기록된 후 불과 몇 십년이 안 되는 시점에 다 베껴쓴 것들(40년에서 300년 아시)입니다.

하지만 타키투스의 <연대기>의 경우를 보면, 사본이 원본이 쓰여진 이후 1,000년 후의 것으로 발견되었는데, 그리고 사본의 숫자도 고작 20개뿐입니다. 그래도 어느 누구도 헤로도투스의 역사나 타키투스의 연대기를 조작되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성경책은 어찌 조작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겠습니까? 우리는 최초의 저자가 썼던 그 성경책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제는 두 번째로 성경책이 믿을만한 것인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 성경의 기록된 사건들은 정말 역사적으로 일어났던 사건이며 거기에 기록된 장소나 물건이 실제로 존재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책이 과연 믿을만한가의 두 번째 관심은 성경에 기록된 사실들이 실제로 역사가운데 있었는가 하는 점입니다. 이것은 고고학적인 증거들을 통해 확인해볼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장 오래된 고고학적인 증거로서, 노아의 방주를 말할 수 있습니다. B.C.2500년경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방주를 지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를 덮은 홍수가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그 방주는 다섯달 후에야 아라랏산들에 걸렸습니다(8:4). 그래서 찾아보았더니 아라랏산에 방주가 그대로 남아있고, 그 산밑의 마을에 가보면, 노아의 8명의 식구가 홍수후에 들어갈 살 던 동굴과 그때에 노아의 식구들이 살아남은 일에 대해 돌에다가 새겨서 남겨놓았음을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일은 이스라엘의 출애굽의 역사입니다. 자그마치 200만명이나 되는 이스라엘백성이 광야에서 40년동안 돌아다녔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그 흔적이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1985년경에 고고학자에 의해 그 흔적이 발견되었는데, 하나님께서 불붙은 흑암 중에 나타나신 시내산엘리야의 동굴 그리고 그 밑에 진을 친 곳이 고스란히 남아있음이 발견되었습니다. 그곳은 사우디아라비아에 말입니다. 3,500년동안 공개되지 않은 그대로 보존된 채로 말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건넜다고 하는 홍해에 들어가보니, 애굽의 전차바퀴가 그대로 남아있었습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지난주에도 살펴보았는데, B.C.701년경 앗수르왕 산헤립의 공격을 막아내기 위해 히스기야가 성밖에서 성안으로 물을 끌어들이기 위해, 기혼샘에서 실로암까지 터널을 팠다고 성경(대하32:30)에 기록되어 있는데, 그 사실을 아무도 모르고 있다가, 1880년에 실로암못에서 수영하던 어떤 친구가 물이 흘러나오는 곳으로 조금 들어가서 살펴보니, 무려 길이가 533m나 되는 구불구불한 터널의 존재의 끝부분의 벽에 당시 어떻게 그 터널공사를 했는지를 생생하게 고대 히브리어 글씨로 남겨놓았던 것입니다. 일명 히스기야의 비문인 것입니다.

(터널)이 관통될 때여전히 3규빗(1.5m) 정도 남았을 때 반대쪽에서 서로를 부르는 목소리를(들을 수 있었고)그리고 터널이 맞뚫렸고, 돌 깨는 사람들이 돌을 팠고 도끼와 도끼가 서로 부딪혔다. 그리고 물은 샘으로부터 저수지까지 1200규빗을 흘러들어갔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지금부터 2천년전에 유대땅과 사마리아와 갈릴리에서 활동하던 예수님에 대해 그분이 진짜 실재로 있었고 십자가에 죽었는지에 대해서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것은 당시 로마총독이었던 빌라도가 로마황제에 보고한 보고서 일명 빌라도의 보고서가 헬라어로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예수님을 믿었던 사람이 아니라 그를 죽였던 장본인입니다. 그는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어느 날 저는 큰 군중이 모여 있는 [실로]라는 곳을 지나다가, 군중에 둘러싸인 한 젊은이가 나무에 기대어 선 채로 군중을 향하여 조용하게 연설하고 있는 것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예수라고 누군가가 일러주었습니다. 그는 그의 연설을 듣고 있는 군중과 현저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어서 저는 그를 쉽게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는 30세 가량으로 보였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그렇게도 마음을 잡아끄는 평온한 얼굴을 본 일이 결코 없었습니다. 예수와, 그의 말을 경청하고 있는 저 검은 턱수염과 황갈색의 안색을 가진 무리들과 어떻게 대조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는 이어서 그는 어떻게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부활했는지에 대해 사실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의 기록들은 사실입니다. 하나도 거짓말이 없습니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역사 가운데, 일어나지도 않았던 일은 찾아낸 사람은 지금까지 아무도 없습니다.

. 마지막으로 성경에 기록된 영적 세계(천사와 귀신, 천국과 지옥 등)는 진짜로 실재하는가 하는 점이다.

성경은 단지 역사적인 사건만을 기록한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는 다른 책에서는 살펴볼 수 없는 영적인 세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이지 않는 천사의 존재타락한 천사인 귀신들에 관한 이야기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103:20~22, 1:14, 10:17~18). 그리고 사람이 죽은 다음에 흙으로 묻혀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죽은 다음에는 그의 영혼이 천국과 지옥으로 가게 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16:22~23). 그리로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성령의 선물을 부어주시는데, 그것들에는 방언을 말하고 방언을 통역하고 예언을 하고 능력을 행할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16:17~18, 고전12:8~10).

그런데 실제로 오늘날까지 성경에 기록된 대로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제어할 수가 있습니다. 귀신이 실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에 사건과 사고와 자살 뿐만 아니라 국가간의 전쟁의 배후에는 다 타락한 천사들이 관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들은 오직 성경책만이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10:17-19 칠십 인이 기뻐하며 돌아와 이르되 주여 주(당신)의 이름이면(안에서) 귀신들(조차)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위에) 권능(권세)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4. 영적 법칙

그렇습니다. 전도란 성경말씀이 얼마나 믿을만한 것인가를 역사본들의 통일성과 많은 분량을 통해서, 고고학적인 발견으로, 실재적인 축사와 치유사건으로 들려주고 체험케 하는 것입니다.

전도란 무조건 믿으라고 강요하거나 윽박지르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책이 얼마나 신빙성이 있고 신뢰성을 가진 책인지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에 기록된 사건들이 얼마나 고고학적으로 그대로 발견되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만 인간의 육신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영적 세계를 믿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사와 귀신들이 있으며, 천국과 지옥이 있으며,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믿는 자들에게 초자연적인 성령의 선물들을 주고 있음을 체험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성경책이 과연 얼마나 믿을만한 책일까요?

디모데는 어려서부터 성경책이 하나님의 영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믿었습니다.

디모데는 비록 성경책이 사람의 손으로 기록되기는 하였지만 그 책은 하나님의 영으로 기록된 책이라는 것을 믿고 그리고 성도들에게 가르침으로 성도들을 구원으로 잘 인도하였습니다.

그는 지금 지옥이 아니라 영광스러운 천국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찬송하고 있습니다.

 

. 청중의 더 큰 복

오늘날 우리들도 더 수많은 사본들의 발견들과 고고학적 자료들을 통해서 성경이 얼마나 믿을만한 것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경은 결코 조작된 책도 아니며, 원본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는 원본과 같은 책입니다. 원본에서 더하거나 뺀 일이 없으며, 고스란히 보존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에 기록된 사건들과 기록들이 역사적인 사실이며 실재하고 있음도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우리는 믿음을 통해서 알 수 있는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도 실재한 것을 믿을 수 있으며,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도 믿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2)결단

아무리 성경책이 믿을만한 책인지를 들려준다해도 그것을 통해 하나님이 실재로 존재하시며 지금도 역사하고 있다는 사실을 믿지 아니하면, 영적인 모든 세계를 결코 체험할 수 없습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하나님은 결코 무조건 믿으라고 강요하거나 윽박지르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우주만물을 창조하셨으며 그것을 보존하고 다스리시고 계심을 간접적으로 그리고 직접적으로 증언하고 있습니다.

영적인 눈을 뜨십시오. 그리고 귀를 기울여 주의 말씀을 들어보십시오.

자연만물의 순환과 식물과 동물의 번성과 보존은 창조주 하나님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직접적으로 성경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천지만물을 창조하셨고 그것을 보존하고 다스리시는 분임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성경책은 지금까지 결코 변경되지 아니했으며, 원본 그대로 전해지고 있으며, 수많은 사본들이 이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에 기록된 사실들은 실재로 일어났던 일이며, 그것에 대한 고고학적 증거들이 지금도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이제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도 틀림없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순종하면 지금도 성경책에 기록된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가 실재처럼 눈 앞에 드러나며, 영적 권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을 떠날 때에는 천국에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 결단의 축복

사실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라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미 기록된 수많은 역사적인 사실들과 고고학적인 증거들을 통해 우리는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를 믿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도 죽어서야 볼 수 있고 죽어서야 갈 수 있는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시간도 예수의 이름을 사용해 천국과 지옥의 실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생각해볼수록 그리고 알아볼수록 성경은 정말 신비한 책이요, 진리의 책이며, 사실의 책입니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를 보여주는 단 하나의 소중한 책입니다.

성경책은 진리의 말씀임을 믿으십시오. 그러면 당신도 성경책에 기록된 놀라운 기적들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건승을 빕니다. 아멘.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성경책이 믿을만한 책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경은 원본이 가감없이 보존된 책이자 성령으로 영감된 하나님의 책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경에 기록된 사건들은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이요 그 현장이 지금도 고고학적으로 존재하고 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경은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와 실체를 들려주는 영적인 책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지금도 우리가 성경에 기록된 사실을 믿으면 그것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리의 믿음없음을 용서해주시고 우리도 성경대로 믿어서 놀라운 영적 세계를 경험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성경책을 기록된 그대로 믿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성경이 초자연적으로 보존되어왔음을 믿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성경의 기록된 사건이 실재했던 것임을 믿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성경에 기록된 영적인 세계가 진짜 존재하는 것임을 믿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예수께서 영계의 왕이신 것을 믿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성경책이야말로 사실을 기록한 진리의 책인 것을 믿지 못하게 방해하던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성경을 보지 못하고 가로막는 귀신들은 떠나갈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성경을 귀하게 여길지어다. 있는 그대로 믿고 순종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성경책은 진짜 믿을만한 책이로구나.

2.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경책은 거의 원본에 가깝고 변개됨이 없이 보존되어왔던 귀중한 책이로구나.

3. 성경에 기록된 사건들은 실재했던 사건이요 그 장소들이 고고학적으로 밝혀지고 있구나.

4. 성경에 기록된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가 실재하는구나.

5. 보이는 물질세계의 참된 기록들을 통해서 성경에 기록된 영적인 세계도 있음을 아는구나.

6. 믿음으로 영적 세계를 믿는 자가 천국에도 들어가는구나.

 

<다운로드하기> 2015-08-23 어떻게 하나님을 믿도록 도울 것인가(II)(딤후3;15~17)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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