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향한 바울의 그 장엄한 스케일의 기도(엡1:15~23)_2022-09-11(주일)

by 갈렙 posted Sep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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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회를 향한 바울의 그 장엄한 스케일의 기도(1:15~23)

[일시] 20220911(주일) 오전9, 11

[찬송] 29장 성도여 다함께, 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삼고, 358장 주의 진리 위해 십자가 군기

PW: 믿음, MIW: 기도

T.S: 믿음이란 우리의 기도의 제목을 바울처럼 바꾸어서 그위대한 교회를 위한 기도에 나도 같이 동참하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신앙생활의 핵심은 역시 말씀기도입니다. 그런데 기도에도 균형이 필요하다는 것을 우리는 주기도문을 통해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다윗의 드린 통성기도묵상기도를 통해서도 기도의 균형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예수님과 다윗의 기도에 이어 바울의 기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사실 2천년 기독교 역사에 있어서 최대의 영성가라고 하면 그는 아마도 사도 바울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의 체험은 구약의 최대 영성가인 모세다윗과도 비슷한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시내산에서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뵈었지만, 지상에 건축한 성막의 지성소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수시로 만나뵌 사람입니다. 또한 그는 하늘의 하나님의 보좌 앞에 생명책행위책이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32:32~33). 그리고 천국에서의 시간의 개념이 천 년이라는 긴 시간도 밤의 한 순간 같다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90:4).

 

그런데 모세보다도 더 영성이 깊은 사람이 구약에 있습니다. 그는 바로 다윗입니다. 다윗은 모세처럼 천국에 행위책생명책이 있다는 것도 보고 알았으며(69:28), 천국에는 자기자신이 흘린 눈물을 담아둔 주의 눈물병이 있다는 것(56:8)과 천국의 광장에서 예배드릴 때에 구원의 잔을 높이 들고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한다는 것도 알았습니다(116:13). 그리고 심지어 장차 1,000년 뒤에는 하나님의 오른편에 예수께서 앉아서 원수들을 자기의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는 것도 미리 보았습니다(110:1). 그리고 천국에 있는 동네가 24로 구성되어 있고, 그 대표자가 24이라는 것도 미리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 땅에 24반열의 제사장 제도(대상24:3~4)레위인 24반차 4,000명의 성가대 제도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대상25:9~31, 23:5).

 

그리고 그 다음의 영성가를 고르라면 우리는 단연코 사도 바울을 꼽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는 천국에 계신 예수님을 자기 눈 앞에서 직접 보았으며(26:16), 아나니아의 안수기도로 인해 자기의 눈에서 큰 뱀이 떠나가는 경험도 하였으며(9:18), 예수님에게서 직접 지시를 받기도 하였기 때문입니다(23:11). 또한 그는 천국에 있는 낙원에도 가 보았고(고후12:4), 하나님이 계시는 셋째 하늘(삼층천)도 가보았으며(고후12:2), 빌립보에서 전도할 때에는 귀신을 보고 귀신을 쫓아버렸을 뿐만 아니라(16:18), 드로아에서는 유두고라는 죽은 청년도 살려내었기 때문입니다(20:7~12).

심지어 에베소에서 복음을 전파할 때에는 바울이 자기의 손으로 놀라운 능력을 행하였고, 바울의 몸에서 떨어진 손수건이나 앞치마라 할지라도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병이 낫게 되기도 하고 귀신이 떠나가기도 했습니다(19:11~12). 또한 그는 고전12장에 나오는 초자연적인 9가지 은사들을 다 받았으니 그 영성은 참으로 대단하다고 말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오늘 에베소에 보낸 편지 속에서도 성도들이 궁극적으로 바라보고 사모해야 할 신앙의 목표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기록한 것을 보면, 그의 영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렇다면 대체 바울은 에베소교회에게 회람용 편지를 보낼 때에 성도들이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목표가 무엇이라고 말했던 것일까요? 그는 에베소 교회 성도들이 이러한 목표를 성취하도록 하기 위해, 어떤 기도를 드리고 있었던 것일까요?

우리는 오늘 바울이 에베소 교회를 위해 드린 기도를 통하여, 지금 우리가 소망해야 할 것들이 무엇이며, 장차 우리가 천국에서 받을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과연 우리의 기도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도 알게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오늘 말씀이 일생일대의 최대의 기도제목이 되셔서, 여러분이 미래가 사도바울이 에베소교회를 위해 기도한 바로 그대로 되어지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바울이 에베소 교회를 위해 하나님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시어 하나님을 알아가고, 우리의 마음의 눈이 밝아져서 하나님께서 교회에게 주시려는 것이 무엇인지를 진정 알기를 기도했다는 말씀입니다.

바울은 왜 믿음사랑의 풍성했던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한 것일까요?

그리고 에베소 교회 성도들이 진정 추구해야 할 것으로서 부르심의 소망상속자가 받을 복이 무엇이며, 주님의 크고도 놀라운 능력을 교회가 소유해야 하며 소유할 수 있다고 그렇게 말했던 것일까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61~63년 사이, 사도바울로마의 감옥에 갇혀있을 때에 그가 가장 사랑하고 아꼈던 교회 곧 그가 3차 전도여행 때에 세웠던 에베소교회를 위해 쓴 편지 속에서, 그 교회를 위해 비는 바울의 기도에 관한 말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바울이 이때 그들을 위해 비는 기도가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원문을 통해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5) 이것 때문에 주 예수 안에서 너희의 그 믿음모든 성도를 향한 그 사랑을 나도 역시 들었습니다.

(16) 나는 나의 기도들 위에 기억을 만들고 있으면서 여러분을 위하여 감사하고 있는 것을 그치지 않습니다.

(17) 이는 우리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그분의 완전한 지식 안에 있는 지혜와 계시의 영을 여러분에게 [단번에] 주시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18) 여러분들의 마음의 눈들이 밝아진 채 있어서, 그분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 여러분들이 직관적으로 알게 된 채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성도들 안에 있는 그분의 상속(유업,기업)의 영광의 부요함(풍성)이 무엇인지 [여러분들이 직관적으로 알게 된 채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19) 그리고 그분의 힘(이스큐스=강력함)의 세력(크라토스=권력)의 역사하심(활동하심)을 따라, 믿고 있는 우리들 안으로 그분의 능력의 크심을 뛰어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여러분들이 직관적으로 알게 된 채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20) 그분은 이런 그것(이스큐스)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셨습니다. 죽은 자들로부터 그를 일으키신 후에, 그리고 하늘들에 속한 것들 안에서 자기의 오른편 안에 앉히신 후에,

(21)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지배권) 위에 그리고 이 세대 안에서 뿐 아니라 오려고 하는 세대 안에서 불려지고 있는 모든 이름 위에, [그분이 있게 하셨습니다.]

(22) 그리고 그분은 모든 것들(만물)을 그분의 발들 아래에 복종케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그분을 모든 것들(만물) 위에 머리로 교회에게 주셨습니다.

(23) 이런 그것(교회)은 그분의 몸이니, 모든 것들(만물) 안에서 모든 것들(만물)을 스스로 충만하게 하고 있는 분의 충만함[입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지혜와 계시의 영이 없으면, 말씀을 보고 또한 듣는다고 하여도 그것을 깨달을 수가 없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지혜와 계시의 영이 없으면, 하나님이 누구시며 그분이 어떤 경륜으로 우리를 구원하시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마음의 눈이 밝아지지 않으면, 하나님의 부르심이 소망이 어떤 것인지를 알 수 없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마음의 눈이 밝아지지 않으면, 그분이 우리에게 주시는 상속의 풍성함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알 수 없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마음의 눈이 밝아지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시는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알 수 없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마음의 눈이 밝아지지 않으면, 하나님의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이미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보여주셨다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마음의 눈이 밝아지지 않으면, 하나님의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마음의 눈이 밝아지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는 지극히 크신 능력을 우리에게 주시기를 바라시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지혜와 계시의 영을 받아 하나님과 하나님의 구원경륜을 제대로 알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의 마음의 눈이 밝아짐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것들이 얼마나 크고도 놀라운 것인지를 알고 그것을 사모하고 또한 그것을 취하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바울이 교회를 위해 드린 2가지 기도는 무엇이었는가?

바울은 이 땅에서 믿음사랑안에서 살고 있는 에베소 성도들에게 감사를 드리면서, 그들을 위해 다음과 같이 2가지를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첫째는 하나님을 온전하게 알도록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시기를 기도했다는 것입니다(17).

1:7 이는 우리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그분의 완전한 지식 안에 있는 지혜와 계시의 영을 여러분에게 [단번에] 주시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

여기서 지혜와 계시의 영이란 구원받은 이들의 영 속에서 역사하는 하나님의 영 곧 성령이 될 수도 있고, 성령께서 주시는 일종의 은사도 될 수 있습니다. 어찌 되었든 하나님을 제대로 알려면 지혜와 계시의 영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지혜하나님을 알 수 있게 해주는 통찰력이요, 계시하나님께서 자기자신을 나타내 보이시는 통로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하나님을 그렇게 알고 싶다고 해도 하나님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시지 않으면 성경을 읽어도 성경이 무슨 내용인지를 잘 모르고, 설교말씀을 열심히 들어도 그 내용이 무슨 뜻인지를 잘 모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기도에는 항상 지혜와 계시의 영을 달라고 하는 기도가 들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혜와 계시를 영을 주실 때, 우리는 하나님이 누군지를 깊이 알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고, 이 한 분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3가지로 역사했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만세전에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예정하셨다는 것이며, 그 일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아들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죽으신 아들 예수께서 하늘로 가셔서 보혜사 성령을 믿는 이들 속에 보내주심으로 우리의 죄를 깨우쳐서 회개하게 하시고, 예수님이 누구시며 그분이 하신 말씀의 무슨 뜻인지를 알게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절차를 하나님의 구원경륜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하게 알려면, 하나님의 구원경륜을 깨달을 수 있도록 늘 지혜와 계시의 영을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바울이 드린 두 번째 기도는 하나님께서 성도들의 마음의 눈 곧 영안을 밝혀주시기를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18). 왜냐하면 그리해야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려고 하는 것이 진정 무엇인지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1:18 여러분들의 마음의 눈들이 밝아진 채 있어서, 그분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 여러분들이 직관적으로 알게 된 채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성도들 안에 있는 그분의 상속(유업,기업)의 영광의 부요함(풍성)이 무엇인지 [여러분들이 직관적으로 알게 된 채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은 그것을 3가지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들을 찬찬히 살펴보니, 이것은 성도들이 진정 추구해야 할 신앙의 3대 목표라고 정의할 수가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 장차 믿는 자들에게 주시려는 것을 받기 위한 기도제목은 무엇인가?

 

첫째,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를 알기를 기도하라는 것입니다(18a).

1:18 여러분들의 마음의 눈들이 밝아진 채 있어서, 그분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 여러분들이 직관적으로 알게 된 채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성도들 안에 있는 그분의 상속(유업,기업)의 영광의 부요함(풍성)이 무엇인지 [여러분들이 직관적으로 알게 된 채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 소망 곧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탄마귀로부터, 이 세상으로부터 불러내신 목적은 어디에 있는 것입니까? 그것은 한 마디로, 장차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구분 없이 예수믿고 죄사함을 받아, 함께 지체가 되고 하늘의 상속자가 되어 영광스러운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3:6, 2:15b~16).

3:6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됨이라

5:26-27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27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둘째, 성도들을 향한 하나님의 상속(유업)의 풍성함이 어떤 것인지를 알기를 기도하라는 것입니다(18b).

1:18 여러분들의 마음의 눈들이 밝아진 채 있어서, 그분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 여러분들이 직관적으로 알게 된 채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성도들 안에 있는 그분의 상속(유업,기업)의 영광의 부요함(풍성)이 무엇인지 [여러분들이 직관적으로 알게 된 채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럼 하나님은 하늘에서 어떤 것을 우리에게 상속해주시는 것일까요? 그것은 3가지입니다.

첫째는, 하늘에 마련된 영원한 처소(천국집)입니다.

14:1-3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그리고 둘째는, 빛나과 영광스러운 면류관입니다.

딤후4:7-8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셋째는 천국에서 144,000석의 보좌에 앉으며, 왕노릇하며 사는 것입니다.

3: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5:10 [어린양께서는]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만드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이것들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상속해줄 하늘의 상들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이것을 얻기를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께서 믿는 이들에게 주시는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얼마나 뛰어난 것인지 알기를 기도하라는 것입니다(19).

그것은 무려 6가지나 되는데, 바울은 이것은 하나님께서 먼저 그리스도에게 행하신 일이라면서 설명하고 있는 그 내용만 간추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것이 20절에서 23절까지의 말씀입니다.

1:20 그분은 이런 그것(이스큐스)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셨습니다. 죽은 자들로부터 그를 일으키신 후, 그리고 하늘들에 속한 것들 안에서 자기의 오른편 안에 앉히신 후,

첫째는 죽은 자도 일으키는 부활의 능력이요,

둘째는 낮은 자를 높은 곳에 앉히는 능력이요,

1:21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지배권) 위에 그리고 이 세대 안에서 뿐 아니라 오려고 하는 세대 안에서 불려지고 있는 모든 이름 위에, [그분이 있게 하셨습니다.]

셋째는 여러 종류의 천사들을 통치하는 능력이요,

넷째는 최고의 명예를 얻게 하는 능력이요,

1:22 그리고 그분은 모든 것들(만물)을 그분의 발들 아래에 복종케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그분을 모든 것들(만물) 위에 머리로 교회에게 주셨습니다.

다섯째는 모든 만물을 복종케 하는 능력이요,

여섯째는 머리로서 모든 만물을 통제하는 능력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모든 것은 일차적으로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서 받은 능력들입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천국에 올라가서 다 누리고 계시는 것들입니다.

왜냐하면 교회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교회는 그의 몸이기 때문이요, 교회는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는 모든 충만함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은 그리스도께서 받으신 이 놀라운 능력들을 믿고 있는 에베소 성도들도 그이 몸된 교회로서 다 받으라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교회에게 주신 권능은 대체 얼마나 대단한 것인가?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이 모든 능력들을 아무 사람에게나 주시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진정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머리로 여기고, 그분을 통치 아래 산다면 우리에게는 여섯 가지 위대한 능력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명령하신 복음전파에 우리가 순종할 때 주어집니다. 예수님처럼 널리 복음을 전파하게 될 때에 주어지는 것입니다.

16:15-18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10:7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6:12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

이 일은 우리가 회개와 천국복음을 전심으로 전파할 때 성취될 것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그렇다면, 우리가 드리는 현재 기도는 어떠한 것인가요? 돈 좀 잘 벌기를 기도하는 것인가요? 좀 더 높은 자리에 올라가기 위해 기도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좀 더 풍요롭게 살고 고상하게 살기를 기도하는 것인가요?

그러나 우리가 받아야 할 능력은 사실 3차원의 세계를 뛰어넘는 것입니다. 이것은 영의 세계를 통제하는 4차원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모든 종류의 천사들을 지배하고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러한 능력을 최종적으로 내 것이 되게 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그것은 믿음입니다(19).

1:19 그리고 그분의 힘(이스큐스=강력함)의 세력(크라토스=권력)의 역사하심(활동하심)을 따라, ‘믿고 있는우리들 안으로 그분의 능력의 크심을 뛰어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여러분들이 직관적으로 알게 된 채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14: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그러므로 우리의 기도는 날마다 성경말씀을 들으면서 , “주여, 우리에게 더 큰 믿음을 주소서!”라고 기도해야할 것입니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우리의 기도의 제목을 바울처럼 바꾸어서 그위대한 교회를 위한 기도에 나도 같이 동참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사실 바울의 기도를 쭉 정리해보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것을 사모하라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혜와 계시의 영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주시려고 하는 것도 다 믿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려는 것들을 다 정리하면 보면, 그것은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목표에 해당합니다. 그것은 천국에서 받아서 누릴 영광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그것을 소망하면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그것을 취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날마다 회개와 천국복음으로 무장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회개와 천국복음을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전달해드리는 메시지를 복사하여 자기가 기도하는 사람에게 전해주면 됩니다.

천국믿음회개를 통해서 가는 것이지만, ‘순종충성을 통하여 하늘의 기업 곧 하늘에 마련된 우리의 영원한 거처인 천국집영광스러운 면류관영원히 왕노릇할 수 있는 권한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바울이 교회를 위해 어떤 기도를 드렸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바울은 하나님께서 교회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시고, 마음의 눈을 밝혀주시기를 기도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을 온전히 알려면, 지혜와 계시의 영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께서 믿는 이들에 주시려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면, 마음의 눈들이 열려져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께서 믿는 이들에게 주시려는 것은 그분의 부르심의 축복이자, 그분의 상속의 풍성함이며, 그분의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려는 것을 사모하지 못했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기도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믿음으로 기도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사모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구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풍성하도록 구하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마땅히 구할 것을 구하지 못하도록 막아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려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게 막아온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지혜와 계시의 영을 구하고, 하나님이 주시려는 것을 간구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구약의 영성가가 모세다윗이었다면, 신약의 영성가는 사도 바울이로구나.

2. 하나님을 온전하게 알기 위해서는 지혜와 계시의 영이 필요하구나.

3. 하나님이 주시려는 것들을 사모하려면 우리의 마음의 눈들이 열려져야 하는구나.

4.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려는 것들은 부르심의 축복상속의 풍성함크신 하나님의 능력이로구나.

5. 하늘에서 우리가 상속받을 것으로는 영원한 처소인 천국집과 영광스러운 면류관과 땅에서 왕노릇할 수 있는 권한이 있구나.

6. 하나님의 크신 능력은 예수께서 먼저 받으셨고 우리들도 그분의 몸된 교회로서 따라서 받을 수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