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 그 진정한 뜻은 무엇인가?(창1:26~28)_2023-01-22(주일)

by 갈렙 posted Jan 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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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회복 그 진정한 뜻은 무엇인가?(1:26~28)

[일시] 20230122(주일) 오전9, 11

[찬송] 42장 거룩한 주님께, 390장 예수가 거느리시니, 419장 주 날개 밑

PW: 믿음, MIW: 충분한 회개

T.S: 믿음이란 충분한 회개를 통해 아담수준으로 영성이 회복되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2023년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우리나라에 사는 성도들은 새 해를 세 번 맞이합니다. 송구영신예배 때에 새 해를 맞이합니다. 그리고 신년 첫째주일을 맞이하여 또 새 해를 맞이합니다. 그리고 설날구정에 또 새 해를 맞이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새 해 들어와 세 번에 걸쳐 우리가 어떻게 새 해를 보낼 것인가를 말씀을 들었습니다.

첫 시간에는 주님께서 이 시대에 부여하신 사명을 감당하는 새 해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둘째 주에는 하늘나라에서도 기업을 맡을 수 있도록 이 땅에서부터 열심히 맡은 일에 충성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에는 마지막 시대에 두 증인과 같은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첫째는 정결해야 하고, 둘째는 나눠줄 수 있어야 하고, 셋째, 영적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주님께서는 우리의 영적 수준을 어느 정도까지 회복시켜 주시는 것일까요?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영적 수준은 어느정도 되어야 하는 것일까요?

저는 지난 둘째 주간에 올 한 해 우리교회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때 주님으로부터 받은 말씀올 해 우리 교회를 회복시켜 주신다는 것이었습니다. 회복시키시는 주가 너희를 회복시키시며 너희를 치유하여 주시리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회복이란 대체 어떤 것을 가리키는 것이며, 우리가 회복되되 어느 정도 수준이 회복되는 것을 가리키는 것일까요?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형상과 모양대로 아담을 창조하시고 그들에게 땅과 바다와 하늘의 생물들을 다스리도록 권한을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했다는 말씀은 대체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일까요?

아담의 범죄로 인해 모든 인류가 함께 타락하게 되었는데, 만약 우리가 아담이 타락하기 전의 상태로 회복된다면 우리 수준은 어느 정도가 되는 것일까요?

 

2)청중적 접근

사실 첫 사람 아담으로 인해 우리 인류는 낙원으로부터 추방되었습니다. 하지만 둘째 사람이자 마지막 아담으로 오신 예수님으로 의하여 우리를 다시 낙원으로 되돌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낙원에서 복락원으로의 길이 열려지게 된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께서 우리의 죄를 속죄하기 위한 속죄제물로 오셨을 뿐만 아니라 아버지의 생명을 가지고 오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생명을 모든 믿는 자들에게 성령을 통해 공급해주시고 있습니다. 이 생명을 받은 자는 즉시 하늘에 있는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이 됩니다.

아담이 타락하기 전 아담을 위해 마련된 에덴동산은 어떤 장소였을까요? 그리고 거기에는 무엇이 있었던 것일까요?

2:8-9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아담)을 거기 두시니라 9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자라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선악을 알게 하는(지식의) 나무있더라

2:8~9[직역]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동쪽 안에 있는 에덴 안에 동산을 세우시고 그가 빚으신 아담을 거기에 두셨다.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땅으로부터 보기에 탐스럽고 먹기에 좋은 모든 나무가 자라게 하셨다. 그리고 그 동산의 가운데 안에는 생명나무가 [있더라]. 그리고 선과 악의 지식의 나무가 [있더라].

어떤 수준높은 영적인 자매가 에덴동산에 있는 생명나무를 환상으로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지구에 있는 생명나무는 이 세상에 속한 나무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므로 동산에서 싹이 나와 자란 나무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말씀도 동산 가운데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늘에 있는 생명나무를 에덴동산에 옮겨놓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생명나무는 셋째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오는 생명수와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비록 첫째 하늘인 이 지구에 있는 생명나무였지만, 생명수가 천국 땅에도 물을 대고 있으면서 동시에 지구에 있는 에덴동산까지 내려와 지하수처럼 생명나무에 물을 공급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생명나무는 이 땅의 식물이 아니라, 이 땅에 있는 유일한 영적인 나무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홍수가 나기 전에 이 나무는 다시 하늘로 옮겨졌고, 지금은 하늘에 있습니다. 지금 천국에 있는 생명나무는 이 땅에 있는 것보다 훨씬 더 크고 넓은 가지를 뻗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명나무의 잎사귀 하나하나는 이 세상에서 구원받은 사람들 하나하나를 가리킵니다.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어떤 말씀일까요? 오늘 본문 말씀은 먼 옛날,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실 때에 여섯째 날에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인간을 창조하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먼저는 생육하고 번성하는 복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둘째는 땅과 거기에서 사는 동물들을 다스리며 살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셨습니다.

이것은 창세기 1장의 대략적인 묘사입니다. 창세기 2으로 넘어가면, 인간이 어떻게 구체적으로 남자와 여자로 창조되었는지가 자세하게 나옵니다. 창세기 2장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먼저 아담을 창조하셨습니다.

2:7 여호와 하나님이 (아다마)의 흙(아파르)으로 사람(아담)을 지으시고(빚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아담)이 생령(살아있는 혼)이 되니라

그런데 그때 아담의 모델은 바로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이었습니다.

1: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안에서)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을 따라]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을 따라) 사람(아담)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영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창조하셨으며, 외모는 흙으로 빚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에 두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 아담에게 에덴동산을 경작하여 지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동산에 있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어서는 안 된다는 명령을 하셨습니다(이 나무는 동산 정중앙에 있지 않습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이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그렇게 신신당부하셨을까요?

 

4)문제발생원인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창조한 아담에게 만물에 대한 통치권을 주셨습니다.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다산하고) 번성하여(많아져서) 땅에 충만하라(가득채워라), 땅을 정복하라(지배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통치하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는 왜 사람을 다른 동물과는 달리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창조하신 것일까요?

하나님께서는 그때 인간에게 어떤 능력을 주셨기에 지구에 있는 모든 생명체들 곧 땅에 있는 것과 바다에 있는 것과 하늘에 있는 생명체를 다 다스릴 수 있게 되었을까?

그리고 대체 인간은 어떤 존재로 창조되었기에, 영적인 생명나무의 과일을 먹을 수 있게 되었던 것인가요?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인간이 어떤 존재로 창조된 것을 정확히 모르면, 어떻게 만물을 통치할 수 있는지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인간이 어떤 존재로 창조된 것을 정확히 모르면, 생명나무의 과일이 영적인 과일이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인간이 어떤 존재로 창조된 것을 정확히 모르면, 인간의 지혜와 능력이 어느 정도 수준으로 창조되었는지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인간이 어떤 존재로 창조된 것을 정확히 모르면, 타락하기 전에 창조된 아담의 영적 수준이 어느 정도였는지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인간이 어떤 존재로 창조된 것을 정확히 모르면, 아담이 영이신 하나님과 어떻게 교제하고 살고 있었는지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인간이 어떤 존재로 창조된 것을 정확히 모르면, 어떻게 인간이 뱀과 대화할 수 있었는지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인간이 어떤 존재로 창조된 것을 정확히 모르면, 어떻게 영이신 하나님과 교제하며 살 수 있었는지를 잘 모릅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어떤 존재로 창조하셨는지를 알고, 하나님께 원래 빚으신 인간대로 다시 회복하심으로, 영이신 하나님과 교통하고, 온갖 지혜와 능력을 사용해 만물의 통치자로서 살 수 있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왜 예수님을 믿는데도 저주가 있으며 무죄성의 아담으로 회복되지 않는가?

예수께서는 왜 이 땅에 오셨던 것일까요? 그것은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저주받은 인간을 대신하여 당신이 대신 저주를 받으시고 우리를 타락하기 전의 아담의 형태 대로 다시 회복시켜주시려고 오신 것입니다.

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대신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로부터)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인하여 저주로부터 벗어나야 마땅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데도 우리에게는 왜 여전히 저주가 많으며, 무죄성의 아담의 상태로 되돌아가지 않는 것일까요?

그것은 선악과에 그 비밀이 담겨져 있습니다. 사실 에덴동산의 한 가운데서는 생명나무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은 처음부터 선한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창조되었기에, 선악과를 먹는다면, 악을 알게 되는 나무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생명나무와 마찬가지로, 선악나무도 역시 영적인 나무였던 것입니다. 원래는 지구상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이었지만 그것을 사탄이 먹기에도 좋고 보기에도 아름답게 꾸며놓았던 것입니다.

2:8~9[직역]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동쪽 안에 있는 에덴 안에 동산을 세우시고 그가 빚으신 아담을 거기에 두셨다.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땅으로부터 보기에 탐스럽고 먹기에 좋은 모든 나무가 자라게 하셨다. 그리고 그 동산의 가운데 안에는 생명나무가 [있더라]. 그리고 선과 악의 지식의 나무가 [있더라].

그러므로 선악과의 겉은 악으로 똘돌뭉쳐진 과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그 나무의 열매는 뱀들로 뭉쳐진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아담이 그것을 먹게 되자, 뱀이 사람의 몸 속에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악이 들어온 것입니다. 어둠이 들어온 것입니다. 거짓이 들어온 것입니다.

그러자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들의 눈이 밝아졌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육신의 눈이 밝아진 것입니다. 그전에는 영안으로 보고 살았는데, 이제는 영적인 눈이 닫히게 되고 육적인 눈이 열어지게 된 것입니다.

 

. 창조된 아담은 어느 정도 수준이었는가?

그러면, 우리는 창조된 아담은 어느 수준이었는지를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경은 아담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되었다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1:26~27).

그렇다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은 어떤 것입니까? 대체 첫째 아담은 누구를 모델로 창조된 것입니까? 그것은 표현된 하나님 곧 그리스도를 모델로 창조되었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고후4:4 []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노에마=사상)을 혼미하게(눈멀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1:15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그러므로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셨던 예수님의 수준이 바로 아담의 수준이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3가지 측면에서 나타납니다.

첫째, 아담은 하나님 종류로 창조되었다는 것입니다(1:26~28).

1:24-25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나오게 하매)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25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즉 모든 식물과 동물은 각기 자기의 종류 곧 가축과 기는 것과 들짐승의 종류 대로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의 종류로 창조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담이 가진 지식은 참으로 대단했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모든 가축과 들짐승과 공중의 새의 이름을 지어주었기 때문입니다(2:18~20).

더욱더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인간의 지식과 지혜는 예수님과 방불하여 사람보면 그 사람의 과거를 알 수 있고, 그 사람의 현재 상태를 알 수 있으며, 그 사람의 미래를 알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처음 창조된 아담은 하나님의 영광과 빛으로 충만했습니다. 그가 옷을 입지 않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와가 자신을 쳐다보아도 전혀 부끄럽지 않은 것은 아담의 몸이 빛으로 둘러싸여 있었고, 그의 머리는 왕관처럼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자, 그들 몸에 있는 영광과 빛이 점차 희미해지고 시작하였고, 그러자 자신의 벌거벗은 몸이 보이지 시작했기에, 그들은 무화과나무 잎사귀를 치마을 만들어 입었던 것입니다.

둘째, 아담이 이 땅과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식물과 동물에 대한 지배권을 가진 존재로 창조되었다는 것입다(2:19~20).

2:19-20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데리고 오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것의] 이름이 되었더라 20 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부르니라)

아담이 모든 동물의 이름을 지어서 불렀다는 말은 아담의 그들의 주인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아담은 사실 이 땅의 왕으로 창조된 것입니다. 만물의 지배권이 아담에게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담은 이 땅에 오셨던 예수님처럼 엄청난 권리를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에 제자들에게 무엇이라고 말하고 나귀를 끌고 오라고 했습니까? “주가 쓰시겠다”(21:3)고 했습니다. 이것을 헬라어원문으로 보면, “그것들의 주인이 필요를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고로 만물들은 다 아담의 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주님께서도 예루살렘 입성시 사람들이 호산나 하면서 소리치는 것을 막는다면, 돌들이 소리친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돌들도 둘째 아담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아담은 모든 동물들과 식물들 심지어 무생명체까지도 말로 다스릴 수 있는 권한이 있었던 것입니다.

셋째, 영으로 하나님과 교통이 가능한 존재로 창조되었다는 것입니다(3:8,10).

3:8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영 안에서)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3:10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그렇습니다. 아담은 영적 수준은 매우 높았습니다. 그래서 육의 눈으로 이 세상의 피조물들을 보았지만, 영의 눈으로 모든 영적인 것들을 다 볼 수 있었습니다. 다시 말해, 아담은 비록 이 지구에 있었지만 하나님이 계시는 천국을 볼 수 있었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날아다니는 천사들을 볼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두루도는 불타는 칼을 들고 에덴동산을 지키는 천사들을 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그의 영의 귀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언제라도 하나님과 대화가 가능했습니다. 심지어 아벨을 쳐죽인 가인도 하나님과 대화가 가능했습니다. 영의 눈이 아직은 열려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아담과 하와가 셋째 아들 셋을 낳았을 때에는 영의 수준이 많이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창세기 기자는 셋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은 것이 아니라 자기의 아버지인 아담을 닮은 형상대로 지어졌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5:3 아담은 백삼십 세에 자기의 모양 곧 자기의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아 [그가] 이름을 셋이라 []하였고

고로 오늘날에도 우리가 만약 아담성으로 회복된다면 이와같은 수준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과 몇 초 안에서 교통이 가능한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 아담성으로의 회복은 어떻게 이뤄지는가?

그렇다면, 아담성 즉 타락하기 전의 창조된 아담의 영성은 어떻게 다시 회복될 수 있을까요?

그런데 예수께서 오셔서 감당하신 것은 사망의 값을 대신 치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자는 영원한 사망에 처하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성령이 주신 생명을 받게 됩니다.

그렇다면, 아담의 몸 속에 침투해 들어왔던 뱀들은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그것은 부지런히 회개를 통해 내보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때 아담은 불순종의 죄와 욕심의 죄를 회개해야 했습니다. 자신도 하나님처럼 되고자 하는 교만의 죄에 대해서도 회개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회개가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죄를 가진 상태에서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먹고 영생할까봐, 그를 에덴동산에서 추방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확실히 알아야할 것은 에덴동산에서 추방되던 날에 아담의 몸 속에는 이미 악한 영들이 자리잡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다고 해도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질 수는 있으나, 저주가 다 끝나지 않은 상태이며, 쉽게 타락하기 전의 아담의 상태로 회복이 되지도 않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이는 구약제사제도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사실 레위기16장에 기록된 제사 곧 예수께서 대제사장으로서 대속죄일 제사를 드렸습입니다. 그런데 대제사장이 대속죄일 제사를 드렸다고 해서 백성들이 개인적으로 속죄제사를 드릴 필요는 없어졌을까요?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개인적으로 속죄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어진 것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여전히 속죄제사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 안에는 선악과를 먹음으로 인하여 들어와 있는 악한 영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영들을 다 내보내야만 죄짓기 전의 아담의 상태로 되돌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께서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고 저주를 담당하신 것은 사실입니다. 그것은 대제사장이 속죄일제사를 드린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여전히 우리 속에 남아있는 저주를 없애기 위해 회개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죄했던 아담의 창조 당시의 수준으로 다시 회복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수준이 아담의 수준으로 회복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누구십니까? 둘째 아담으로 오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말했습니다. 아담은 오실 그리스도의 모형(샘플)이라고 말입니다(5;14). 이를 거꾸로 해석하면 첫째 아담이 만약 지금 살아있다면 예수님처럼 나무를 저주하면 그대로 뿌리채 말라버릴 수 있다는 것이며, 바쁠 때에는 물위로 걸어다닐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아담의 수준으로 회복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어떻게 가능합니까? 그것은 오직 충분한 회개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충분한 회개를 통해서 내 속에 선악과를 먹을 때에 들어온 악한 영들이 계속해서 후대로 내려오고 내려오고 있으며, 내가 범죄할 때 또한 악한 영들이 흙을 먹고 살리라는 말씀을 따라 내 속에 들어와 있기 때문에, 이것을 다 내 보내야 영성이 아담성이 영성으로 회복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지금 아담의 수준까지 회복되지 않았다면 아직 충분히 회개를 하지 않은 것입니다.

만약 지금이라도 충분한 회개가 되어졌다면, 선악과를 통해 사람 몸에 들어온 뱀들이 떠나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영안이 열려 천국과 지옥이 보일 것입니다. 그리고 천사와 귀신들이 보일 것입니다. 그리고 영의 귀가 열려져서 하나님의 음성도 들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영적 능력이 회복되면 만물이 우리에게 복종하게 될 것입니다. 만물이 우리의 음성을 듣고 순종할 것입니다. 만물은 지금도 그렇게 될 날을 학수고대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8:19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8:21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된다. 그러면 우리가 가진 지혜와 능력과 권세가 예수께서 육신을 입고 계실 때의 수준으로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14: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충분한 회개를 통해 아담수준으로 영성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우리가 진정 회개를 했다면, 내게 병을 주고 있는 악한 영들이 떠나감으로 병은 낫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가면 귀신도 우리를 알아보고 소리를 지르며 떠나갈 것입니다. 우리를 묶고 있는 온갖 저주들이 풀려질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기도는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고 응답될 것입니다.

그리고 영안이 열려지고 영의 귀가 열려지며, 영적 능력이 아담처럼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아담이 범죄하고 에덴동산에서 추방되었을 때 아담은 많은 영적인 능력은 많이 약해졌고 그것이 후손으로 내려갈수록 약해졌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선악과를 먹기 전의 상태로 회복될 수 있는 원리를 찾게 되었습니다. 충분한 회개가 바로 그 답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진정 바라는 아담성으로의 회복입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타락하기 전 아담이 어떻게 창조되었는지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회복이란 우리가 타락하기 전 아담의 상태로 되돌아가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첫째 아담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되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아담은 하나님의 종류로서, 만물을 지배권을 가진 통치자로서, 하나님과 교통이 가능한 존재였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아담의 수준으로 회복하려면 오직 충분한 회개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회개하지 못해 선악과를 통해 들어온 악한 영들을 다 내보지 못했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아담성을 회복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내가 지은 죄와 조상의 죄까지도 회개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나의 내면을 깨끗이 청소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선악과를 제 몸에서 제거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충분히 회개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예수님을 믿어도 계속해서 저주받는 이유와 아담성으로 회복되지 않는 이유를 알지 못하게 한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충분한 회개를 방해한 악한 영들을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충분히 회개하여 아담성을 회복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타락하기 전 아담은 둘째 아담으로 오신 예수님 곧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되 그분의 지혜와 지식, 능력과 권세를 가진 자로 창조되었구나.

2. 에덴동산의 생명나무는 하나님이 심어놓은 영적인 나무였으며, 선악나무는 사탄이 이 땅에 속해 있는 나무를 변개시켜놓은 나무였구나.

3.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악한 영들이 아담의 몸 속에 침투해 들어 왔으며, 죄를 짓게 되자 더 많은 영들이 그 후손에게 침투해 들어왔구나.

4. 예수님을 믿는데도 저주가 있으며 무죄한 아담으로 회복이 되지 않는 이유는 내 몸 속에 아직도 악한 영들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로구나.

5. 창조된 아담은 하나님 종류로서 만물에 대한 통치권을 갖고 있었으며, 하나님과 영으로 교통이 가능한 존재였구나.

6. 충분한 회개만이 아담성으로 회복하는 유일한 길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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