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에 대한 세 번째 신앙고백(요8:31~32)

by 갈렙 posted Oct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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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에 대한 세 번째 신앙고백(8:31~32)

[일시] 20151011일 주일낮예배설교안

[찬송] 15장 하나님의 크신 사랑, 406장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27장 빛나고 높은 보좌와

PW: 믿음, MIW: 고백하는 것이다.

T.S: 믿음이란 예수님이 여호와 하나님이신 것을 고백하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구약시대 호세아 선지자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6:3)”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힘써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중근동지방의 사람들이 섬기던 신처럼, 자기 맘대로 성질부리는 신을 섬기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종잡을 수 없는 그러한 분이 결코 아니십니다. 오늘날 세상 사람들은 자기들이 믿는 신을 잘못 섬기면 혹시나 해꼬지 당하지 않을까 하여서 두려워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들이 믿는 신을 어떻게 섬겨야 제대로 섬기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를 보면, 제삿날에 상을 정성껏 차리면 되지 않나 생각하여 정말 없는 돈 있는 돈 다 써가며 상을 차립니다. 그래도 사고는 터지고 가족 중에 우환이 생기며 자살해 죽는 사람도 있고 이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한 마디로 그들은 종잡을 수 없는 신 때문에 괴로워 미칠 지경입니다. 들이 섬기는 신은 하나님이 아니라 귀신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믿는 하나님도 그러한 분이실까요?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일정하신 분이십니다. 그분은 당신은 어떤 존재이며 어떻게 행동하시고 어떻게 심판하시는지 분명하게 말씀에 계시하셨고 그 말씀대로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성경에 나와있는 그대로 역사하는 분이지 지금도 종잡을 수 없게 행동하시는 분이 절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분은 말씀하신 대로 행하시는 분입니다.

23:19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일정하신 하나님으로서 당신이 하신 말씀은 결코 식언하지 않습니다. 하신 말씀대로 실행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복을 받고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과 권세를 맛보며 살기를 원한다면 하나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셨으며, 하나님께서 무슨 일을 이미 해놓았는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 세상 모든 문제에 대한 해답은 이미 성경 속에 다 들어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구세주요,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우리가 힘써 알아야 할텐데 그분은 과연 누구실까요?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래서 사탄마귀와의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여, 천국에 들어가기를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이라면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아야 하는 것일까요?, 우리는 지지난 주에 예수님은 구약성경에 기록된 바로 그 메시야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믿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교회가 되고 그러한 교회를 이 땅 위에 세울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예수님께서 메시야이며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고 있지만, 왜 우리는 오늘도 죄의 종이 되어 살고 있으며, 악한 사탄마귀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는 것일까요? 오늘은 우리에게 더 필요한 신앙고백이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말씀을 살펴볼까 합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님이 진정 누구신지를 믿고 주님의 말씀 안에 거하면, 그들이 바로 주님의 제자들이며 이러한 자들은 진리를 알고 있기 때문에 죄와 마귀로부터 자유롭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누군지를 제대로 알아야 죄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는데, 우리는 과연 예수님을 누구로 알고 있습니까? 그리고 예수님이 누군지를 제대로 알아야 마귀의 거짓된 속임수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데, 우리는 과연 예수님을 누구로 신앙고백하고 있습니까? 대체 예수님이 누군지를 신앙고백해야 우리는 죄된 본성에서 해방받게 되며, 마귀의 거짓된 속임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일까요?

 

2)청중적 접근

오늘날에 들어와서도 예수님에 대한 우리의 신앙고백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상당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그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로서 고백하고는 있지만, 오늘도 우리들 중에는 죄된 본성에 따라 살 때가 많으며, 사탄의 속임수에 넘어가 거짓 것을 진짜인 줄로 알고 따라가고 있는 자가 많습니다. 대체 우리는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더 신앙고백해야 하는 것일까요?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님의 공생애 중에서 두 번째 초막절 끝날 그러니까 종교력으로 보면 722이 지난 어느날 성전 안에 있는 헌금함 앞에서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들려주신 말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그때 예수께서는 의미심장한 말씀을 그들에게 던졌습니다. 내가 곧 갈 것이다. 그러면 너희가 나를 찾을 것이다. 하지만 너희는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들이 오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8:21)” 그러자 유대인들이 웅성거렸습니다. 아니, 자기가 가야 할 길을 따라오지 못한다고 하는데 그가 자살하려는가?”하고 말입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너희는 아래 즉 땅에서부터 태어났지만 나는 하늘에서부터 있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해 있지만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다. 그러므로 너희가 만약 내가 그인 줄을 믿지 아니하면 너희는 죄 가운데서 죽게 될 것이다.” 그러자 그들이 말합니다. 네가 그라고 말하는데 네가 과연 누구냐?그러자 주님이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누군인지는 처음부터 말하고 있다. 내가 너희들에게 말하고 심판할 것이 많지만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참되시매 내가 그로부터 들은 것을 세상에 말하고 있노라.” 그리고 말씀을 더 이으셨습니다. 희가 곧 나를 십자가에 매어단 후에 내가 그인 줄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내가 스스로 아무것도 행하지 않고 있으며, 다만 아버지께서 나에게 가르치셨던 것처럼 이것들을 말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될 것이다.

그러자 이 말씀을 듣고 있던 몇몇 유대인들이 예수님이 바로 그분인 줄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자신의 그인 줄 이미 믿게 된 유대인들에게 영적인 비밀을 일러주었습니다. 그것이 오늘 본문 말씀입니다.

8:31-32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을 향하여) 이르시되 (만일)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제자이고) 32 (너희가) 진리를 알지니(알게 될 것인데), (그러면) ()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주님께서는 당신이 누군지를 믿고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곧 아버지의 말씀인 줄을 믿고 그 말씀 안에 머무르게 된다면, 그 진리가 그들을 죄와 사탄마귀로부터 자유롭게 해 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내가 그니라는 말씀은 무슨 말씀이며, 그분이 누구하고 하는 것일까요?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주님께서 누구신지를 제대로 모르면 계속해서 죄를 짓게 되고 그러다가 사탄마귀의 속임수에 넘어가 결국 지옥에 떨어지고 말 것입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의 몇몇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누군지를 확실히 믿어 그 진리로서 모든 죄와 사탄마귀의 속임수로부터 벗어나기를 원했습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그러자 예수님께서도 당신 자신이이 누군인지를 정확하게 일러주었습니다.

 

. 그렇다면 예수님은 누구신가요?

예수께서는 당신이 그인 줄을 알아야 죄 가운데서 죽지 않고 예수님이 가시는 곳에 갈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거짓의 아비인 사탄마귀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그분이라는 말씀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예수님에 대한 세 번째 신앙고백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에 대해 2가지 신앙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구약성경에 기록된 바로 그 그리스도이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신앙고백을 베드로의 신앙고백이라고 합니다. 만약 우리가 이러한 신앙고백을 끝까지 붙들게 되면, 그 사람은 음부의 문들이 결코 이길 수 없는 사람이 됩니다. 죽는다 해도 음부의 힘이 자신의 문으로 그 영혼을 빨아당길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에 대해서 이렇게 신앙고백을 한다해도 죄를 짓는 것은 여전하며, 마귀의 속임수에 넘어가 진리를 진리로 보지 못하고, 거짓 것을 진리로 보는 어처구니 없는 사람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의 경우입니다.

베드로는 참으로 놀라운 신앙고백을 한 장본인입니다. 하지만 이 신앙고백 후에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이제 제자들에게 자신이 누구며 무슨 목적으로 육신을 입었는지를 말해줄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예수님의 성육신의 목적을 알려주었습니다.

16:21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다시 말해, 예수께서는 이제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 되어 인류의 죄를 뒤집어쓰시고 고난당하다가 십자가에서 죽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베드로는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 절대 죽지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당신에게 있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하면서 꾸짖듯 예수님에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즉시 주님은 베드로를 보시며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걸려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왜냐하면 네가 하나님의 일들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사람의 일들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에 대한 2가지 바른 신앙고백을 했던 자라 할지라도 얼마든지 사탄의 이용물이 될 수 있고, 죄된 본성에 따라 자기의 혈기를 부릴 수가 있습니다. 한 마디로 죄된 본성에 따라 살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사탄의 속임수에 놀아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주님께서는 놀라운 영적 비밀을 들려주셨습니다. 그것은 누군가가 예수님이 그인 줄을 믿게 되면 그는 주님의 참된 제자가 될 것이며, 또한 죄된 본성과 사탄의 속임수로부터도 자유롭게 살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더 고백해야 할 예수님에 대한 신앙고백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오늘 본문 말씀 바로 앞과 뒤에 다 나와 있습니다.

그것은 한 마디로,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만 믿을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으로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분이 바로 구약에 계시되었던 여호와 하나님이시오, 그분이 바로 아버지와 같은 분이라는 것을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신앙고백이 사람을 죄의 종된 삶에서 확실히 벗어나게 도와주며, 사탄마귀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게 해 준다는 것입니다.

, 그럼, 주님께서 유대인들에게 자신을 어떤 존재라고 계시하셨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8:19 이에 그들이 묻되 네 아버지가 어디 있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는 나를 알지 못하고 내 아버지도 알지 못하는도다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

이 말씀은 무슨 말씀입니까? 예수님을 보고 예수님이 누군지를 알았더라면 아버지가 누구인지를 알았을 것이란 말입니다. 그래도 깨닫지 못하자,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8:23-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아래에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25 그들이 말하되 네가 누구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온 자니라

그렇습니다. 예수께서는 이 세상으로부터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분은 피조물에게서 나온 분이 아닙니다. 그분은 하늘에서 오신 분입니다. 그리고 그분은 내가 그인 바로 그분입니다. 이 표현은 헬라어로 에고 에이미(, 에흐예)”라는 것인데, 영어로 표현하면, “I am”이라는 표현입니다. 이것은 3:14에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자신을 계시할 때에 사용한 하나님에 대한 명칭입니다. 그것은 굳이 번역하자면, 스스로 계신 분즉 자존하신 분이라는 뜻과 나는 ~라고 하는 바로 그분나는 무엇이든지 행할 수 있는 전능자라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바로 모세에게 나타났던 여호와 하나님이었던 것입니다. 그분은 유대인들에게 처음부터 말해왔던 분 곧 아버지이십니다.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에게는 3의 신앙고백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예수님이야말로 구약에 나타나셨던 여호와 하나님 자신이시오, 곧 아버지와 동등하신 분이라는 사실입니다.

 

 

. 그렇다면 예수님이 여호와 하나님이자 아버지를 신앙고백이 더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그렇다면, 예수님은 그분이 구약에 예언된 메시야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시다는 신앙고백 외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왜 그분을 구약에 나타나신 여호와 하나님이자 아버지와 같은 분이라고 신앙고백을 더 해야 하는 것일까요?

첫째, 하나님은 결코 두 분이 아니시기 때문입니다. 구약시대에 하나님은 누누이 당신은 홀로 한 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왕하19:15). 또한 하나님께서는 자신 외에 다른 신이 결코 없다고 확실하게 말씀하셨습니다(44:6, 43:10~13). 그리고 여러 구약의 사람들 즉 이사야, 에스겔, 예레미야, 다니엘과 같은 선지자와 히스기야왕도 환상 중에 하나님을 뵈었는데, 그들도 다 하나님은 홀로 한 분이시라고 고백했습니다. 하늘에 하나님께서는 한 개의 보좌 위에 좌정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왕하19:15 그 앞에서 히스기야가 기도하여 이르되 그룹들 위에 계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천하 만국에 홀로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만드셨나이다

44:6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원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43:10-1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11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6:1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그렇습니다. 에흐예 하나님은 만세전부터 홀로 한 분이셨습니다. 구약시대에 그분의 이름은 여호와이십니다. 그러다가 에흐예께서 온 인류를 구원하시려 피흘려 죽을 흠없는 속죄양이 되시기 위해 여호와께서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만약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서만 알려지고 구약의 여호와는 아버지라면 신이 둘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그러나 아들로 오신 그분이 여호와라면 하나님은 한 분이라는 성경의 기록들과 일치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구약의 여호와이십니다. 그러나 삼위일체를 통해서 하나님을 세 분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은 예수께서 이미 제2위의 하나님으로서 만세전부터 독립적으로 존재하셨다가 2천년전에 이 세상에 육신을 입고 오셨다고 가르칩니다. 하지만 정확히는 그게 아닙니다. 그러면 만세전부터 하나님은 두 분이 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로 헷갈리게 하지 않기 위해서 예수께서는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구약에서 모세에게 나타났던 여호와 그 하나님이다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 다음에는 예수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던 바로 그 여호와 하나님이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때 아브라함은 자신을 홀대하지 않았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명년 이 맘 때에 내가 아브라함에게로 갈 텐데 그 때에 그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 진짜 하나님께서 그에게 다시 가니 그에게 이삭이 생겨서 아브라함이 기뻐했습니다. 다시 말해,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던 여호와 하나님이 바로 아들의 신분으로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그리고 속죄사역을 완성하신 하나님은 부활하시어 다시 하늘로 복귀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여기서 우편은 권능을 상징하고, ‘앉으셨다는 말은 거기서 통치하신다는 것을 뜻합니다. 다시 말해 부활승천하신 예수님은 만왕의 왕, 만주의 주가 되시어 하나님의 권능으로 이제 온 세상을 통치하고 계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여호와 하나님이자 아버지로 고백해야 하나님은 한 분이라는 하나님의 말씀과 위배되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혹 하나님을 두 분, 혹은 세 분으로 믿다가 천국에 올라가서 혼란을 일으켜서난 아니 되겠습니다. 천국에 가면 결코 하나님의 보좌가 결코 2개 내지는 3개가 있지 아니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처음부터 나중까지, 시작부터 끝까지 오직 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둘째, 우리가 예수님을 하나님 자신이자 아버지로 믿어야 하는 이유는 그래야 죄의 종에서 그리고 마귀로부터 벗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늘보좌에 앉으신 그분을 우리는 만왕의 왕 만주의 주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사탄마귀를 정복하신 예수님이 아니고서는 결코 죄로부터 벗어날 수 없으며, 이 세상 임금인 사탄으로부터 벗어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홀로 한 분이신 창조주 하나님이 아니고서는 결코 죄와 죽음과 마귀를 이길 수가 없습니다. 그래야 죄와 죽음과 마귀를 이기고 천국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만이 우리를 마귀의 감옥인 이 세상에서 탈출시켜 천국으로 들어가게 해 주십니다.

셋째로, 이제 예수님으로 오신 그분이 구약의 여호와와 한 분이신 것을 확실히 고백해야 합니다. 그래야 이단세력에게 빠지지 않게 때문입니다. 오늘날을 보십시오. 하나님에는 아버지가 있고 아들이 있다고 하니까, 그러면 어머니도 있지 않느냐고 말하지 않습니까? 그 어머니를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장길자라고 하고, 천주교에서는 마리아라고 합니다. 이래서 수많은 이단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한 분이시고 그분이 구약시대에는 여호와 하나님이셨고, 또한 그분이 육신을 입고 인류를 구원하시려 사람으로 오신 분이라고 하면 하나님은 단 한 분이기에 결코 하나님이 또 있다고 하는 이단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이만희가, 안산홍이가 하나님이 아니니까요. 마리아나 무함마드가 결코 하나님은 아니니까요. 그들은 다 피조물일 뿐입니다. 그들은 다 사람으로서 죄인일 뿐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땅에서 나신 분이 아니라 하늘로서 오신 분이요 이 세상에 속한 분이 아닙니다. 그분이 바로 하나님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바로 이러한 신앙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예수님이 바로 그인 줄 알고 그분을 하나님 자신임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사실 예수님은 기본적으로 구약성경에 계시된 그 메시야이시며, 하나님으로부터 보냄을 받으셨기에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하지만 그분은 메시야이자 하나님의 아들이실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 하나님 자신인 것입니다. 아니 구약의 여호와께서 육신을 입고 오신 분입니다. 그분이 바로 구약의 여호와요 아버지 자신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자기를 알았더라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신앙고백이 있어야 하나님이 한 분이라는 성경의 선포가 틀리지 않습니다. 이런 신앙고백이 있어야 자기가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는 이단들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이 계시고 아들 하나님이 계시다면, 어머니 하나님도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설 자리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십니다. 예수님이 곧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곧 구약성경에 나오는 여호와이십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영원히 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마귀의 속임수로부터 벗어날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자신임을 알고 믿을 때에 죄된 본성으로부터 벗어날 수가 있습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그래서 12제자들이 예수님이야말로 구약의 여호와요 한 분이신 하나님이라고 고백함으로 어떤 복을 받았습니까?

첫째, 천국에 올라가서 하나님을 세 분으로 생각하는 우를 범하지 아니하게 되었습니다.

둘째, 하나님이 여러 분이라는 이단의 가르침 곧 사탄마귀의 가르침을 이기고 벗어날 수가 있었습니다.

셋째, 전능하신 창조주이신 예수님이 그들의 마음 가운데 계시고, 그분이 보낸 성령님이 그들의 마음을 주장하신다고 믿으니까 그들이 죄된 본성으로부터 벗어날 수가 있었습니다. 죄된 본성에서 자유롭게 된 것입니다.

 

. 청중의 더 큰 복

그렇습니다. 우리들도 이제는 이렇게 신앙고백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주셨던 그 복을 우리에게도 주십니다.

 

2)결단

이제 예수님에 대한 제3의 신앙고백을 여러분의 신앙고백의 한 켠에 넣으십시오.

그리고 그것을 날마다 외치시고 또 외치십시오.

그리고 틈날 때마다 예수님은 구약의 여호와시오 한 분이신 하나님이십니다.”라고 고백하십시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이러한 고백이 너무나 중요하지만 한 번쯤은 그렇게 신앙고백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렇게 고백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베드로의 신앙고백에다가 한 가지를 더 보태서 확실한 신앙고백을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의 끝에 가면, 예수님에 대한 신앙고백이 베드로의 2가지 신앙고백에 더 추가하여 한 가지를 더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도마의 신앙고백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만져보았던 도마의 신앙고백입니다.

20:28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은)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그렇습니다. 우리도 이렇게 고백합시다. 주님, 당신은 나의 주님이시오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 결단의 축복

만약 이렇게 신앙고백을 계속 하다보면 우리는 죄와 마귀와의 영적 싸움에서 승리할 것입니다. 이단세력들과도 싸워서도 승리할 것입니다. 천국에 들어가서도 하나님 아버지를 섬길까 아들을 섬길까 하는 눈치를 안 봐도 됩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언젠가 천국에 들어가게 되면, 하나님의 보좌가 단 한 개뿐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 가서 후회하지 말고, 성경의 기록을 통해 하나님은 한 분이신 것을 지금부터 신앙고백하십시오. 그리고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 자신인 것을 신앙고백하십시오. 그래야 영적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마귀의 속임수에서 넘어가지 아니할 것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아멘.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예수님이 누구신지 확실하게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님이야말로 구약성경에 계시된 바로 그 메시야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님은 이 외에도 구약의 여호와 하나님 자신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님을 우리가 하나님으로 믿을 때에 죄와 마귀로부터 확실히 벗어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이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한 분이신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을 한 분으로 믿어야 이단사이비의 미혹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것을 확실히 고백하나이다.

주여, 이제는 한 분 하나님을 섬기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이 구약에 계시된 여호와이신 것을 고백하나이다.

주여, 이제는 바른 신앙고백을 통해서 사탄의 속임수를 물리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이단의 가르침에 절대 미혹되지 아니하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하나님이 두 분이라고 믿게 만들려 하는 사탄의 미혹은 없어질지어다.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하나님에 대한 사탄의 속임수는 소멸될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이제는 하나님을 한 분으로 섬길지어다. 예수님이 하나님 자신임을 확실히 고백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예수님은 구약시대에 아브라함과 그리고 모세에게 나타나셨던 바로 그 여호와 하나님이셨구나.

2. 구약의 여호와께서 육신을 입고 아들로 오셨구나.

3. 하나님은 언제나 한 분이셨구나.

4. 믿는 자들에게는 예수님에 대한 세 번째 신앙고백이 더 우리에게 필요하는구나.

5. 이단의 가르침은 한 분 하나님 신앙으로 인해 박살나는구나.

6. 참된 진리가 사람을 죄와 마귀로부터 벗어나게 해 주는구나.

 

[다운로드하기] 2015-10-11 예수님에 대한 세번째 신앙고백(요8;31~3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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