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30년 오순절날 왜 성령께서 오셨을까?(요14:16~19)_2023-05-28(주일)

by 갈렙 posted May 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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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A.D.30년 오순절날 왜 성령께서 오셨을까?(14:16~19)

[일시] 20230528(주일) 오전9, 11

[찬송] 29장 성도여 다함께,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185장 이 기쁜 소식을

PW: 믿음, MIW: 보혜사

T.S: 성령께서 왜 믿는 자들에게만 보혜사로 오셨는지를 깨닫고 천국복음을 전파하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오늘은 성령강림절입니다. A.D.30528일 오전 9시경 성령께서 예루살렘에 있는 마가다락방에 모인 120명의 성도들에게 내려오신 사건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그렇다면, 성령은 어떤 분이시며, 무엇 때문에 오신 것일까요? 이 부분에 대해 저는 지난 주일부터 한 주간 동안 새벽기도회를 통하여 쭉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그것을 종합적으로 정리해보는 시간입니다.

먼저, 성령이 누구신가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성령은 구약시대에는 주로 하나님의 영’(1:2), 여호와의 영’(6:34)으로 불렸습니다.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6:34 여호와의 영이 기드온에게 임하시니 기드온이 나팔을 불매 아비에셀이 그의 뒤를 따라 부름을 받으니라

성령은 거룩한 영으로서 하나님의 영이지만, 주로 이 땅에 파송을 받아 일하시는 하나님의 영을 가리켜 성령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경륜상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셨다가 가신 후에는 성령은 다시 아들의 영’(4:6), 예수의 영’(16:7), 그리스도의 영’(8:9)이라고도 불립니다.

하지만 성령께서 하시는 역할에 따라 그분은 다르게 불리기도 했으니, 지혜와 계시의 영’(1:17), ‘양자삼는 영(8;15)이라고도 불립니다.

1: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양자삼는 영, 아들자격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그런데 신약시대에 들어와서 성령을 지칭하는 아주 색다른 표현이 하나 등장합니다. 그것은 사도 요한이 5번 사용했던 용어입니다(14;16,26, 15:26, 16:7, 요일2:1). 그것은 바로 보혜사(파라클레토스)’라는 용어입니다.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파라클레토스)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4:26 보혜사(파라클레토스)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15: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파라클레토스)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16: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파라클레토스)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요일2:1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파라클레토스)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성경에는 파라클레토스라는 단어가 총 5 나오는데, 요한복음에서는 전부 성령을 지칭하는 용어로 쓰였지만, 요한일서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지칭하는 용어로 쓰였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도 우리에게 보혜사가 되시며, 성령께서 또 다른 보혜사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도 요한만 사용했던 파라클레토스라는 말은 어떤 뜻일까요? 그것은 파라’(곁에, 옆에)에다가 칼레오(부르다, 초청하다, 위로하다)’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단어로서, 상담자, 변호사, 위로자고 번역되지만 가장 성경적인 번역은 아무래도 도우는 자(돕는 자)라는 뜻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분은 구원받을 하나님의 상속자들을 돕기 위해 이 땅에 파송된 하나님의 영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성령께서 오셔서 우리 믿는 이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시고 계시는 것일까요?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께서 제자들의 곁을 떠나가시면, 예수님을 대신하여 진리의 영이신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내셔서, 제자들과 세상끝날까지 함께 하게 하실 것이고 그들 속에 계시게 할 것이라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왜 예수께서는 보내주실 성령을 보혜사라고 용어를 사용하셨던 것일까요?

오순절날 보혜사께서는 무슨 목적으로 이 땅에 오신 것일까요?

오늘날 우리가 우리 안에 보혜사 성령을 모시게 되었다는 것은 어떤 축복을 가리키고 있는 것일까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90~95년경 에베소서에서 사도바울이 기록한 제4복음서의 일부입니다. 요한복음은 13장부터 21장까지는 영광의 책이라고 하고, 그중에서 요한복음 14~16장을 고별설교라고 합니다. 그중에서 오늘 읽었던 말씀은 보혜사 성령에 관하여 예수님께서 들려주신 고별설교의 말씀의 일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이때 예수께서는 자신이 떠나간 후에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실 것을 4번이나 약속하셨습니다. 14:16, 26, 15:26, 16:7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중에서 오늘 말씀은 첫 번째로 보혜사에 관한 말씀입니다.

여기에서 우리 주 예수께서는 보혜사가 누구시며, 어떤 방식으로 제자들과 함께 하실 것인지를 말씀해주셨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헬라에서 직역해봅니다.

16:16~19 그리고 나도 역시 아버지께 [장차] 요청할 것이다. 그러면 그분이 [같은 종류의] 다른 보혜사를 [장차]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그분이 너희들과 함께 그 시대까지 [계속] 있게 하기 위하여 17 진리의 영을. 세상은 그분을 능히 취할 수 없다. 왜냐하면 세상은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안다. 왜냐하면 너희들 곁에 머무시기 때문이요, 그리고 [장차] 너희 속에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18 내가 너희를 고아들로 [장차] 버려두지 아니할 것이다. 내가 너희를 향하여 오고 있는 중이다. 19 조금 있으면 역시 [장차] 세상은 더 이상 나를 바라보지 못한다. 그런데 너희는 나를 바라본다. 왜냐하면 내가 살아있기 때문이요 역시 너희도 [장차] 살 것이기 때문이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보혜사 왜 오시는지를 잘 모르면, 예수께서 가신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지 왜 굳이 보혜사이신 성령을 보내려고 하시는지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보혜사 왜 오시는지를 잘 모르면, 보혜사가 상주하게 된 것이 믿는 성도들에게 얼마나 유익하게 되었는지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보혜사 왜 오시는지를 잘 모르면, 성령께서 얼마나 우리의 구원을 도와주고 계시는지를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보혜사 왜 오시는지를 잘 모르면, 성령께서 얼마나 우리의 기도가 하늘에 상달되도록 돕고 계시는지를 잘 모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일마저도 힘들어할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보혜사 왜 오시는지를 잘 모르면, 성령께서 우리로 하여금 어떻게 복음을 증거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게시는지를 잘 모릅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믿음으로 보혜사가 어떤 분이며, 왜 성령께서 상주하시는 보혜사로 우리에게 오셨는지를 알아서, 보혜사 성령이 주는 혜택을 마음껏 누리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예수께서는 오순절날에 보내주실 성령을 왜 다른 보혜사라고 칭하신 것인가?

왜 예수께서는 오순절날 보내주실 성령을 보혜사라는 단어를 사용해 언급하셨던 것일까요? 그리고 그 단어 앞에 다른이라는 단어를 붙여서 언급하신 것일까요?

먼저, 헬라어 성경으로 다른이라는 용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단어는 같은 종류의 다른을 의미하는 알로스라는 단어입니다. 만약 다른 종류의 다른을 의미하는 것이었다면 헤테로스를 써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같은 종류의 다른을 의미하는 알로스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장차 아버지께 구하여 제자들에게 보내주실 성령을 다른 보혜사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예수께서 그동안 하시던 사역과 보혜사로 오실 성령이 사역이 거의 같은 사역이 될 것을 암시해줍니다. 그렇다면, 왜 예수께서는 많고 많은 단어들 중에 성령을 보혜사라고 하신 것일까요? 그것은 성령께서 장차 오셔서 하실 가장 중요한 일이 우리 믿는 이들을 도와주는 사역을 행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하시던 돕는 자로서의 일을 성령께서 오셔서 다시 행하신다는 뜻입니다.

사실 예수께서는 왜 이 땅에 오셨던 것일까요? 그것은 한 마디로 인류구원 사역을 위해 이 땅에 보혜사로 오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성령께서도 인류구원 사역을 위해 이 땅에 보혜사로 또 다시 오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류가 구원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야 합니다.

 

. 보혜사 성령께서 오셔서 행하시는 일은 대체 무엇인가?

돕는 자이신 보혜사 성령께서 오셔서 행하시는 일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크게 4가지입니다.

 

첫째, 믿는 자들이 고아가 되지 않게 떠나지 않고 도와주셔서, 곁에 있어 보호자가 되시려고 오시는 것입니다(14:16~19). 그런데 사실 구약시대에 성령은 사람이 범죄하면 떠나셨습니다. 사울왕이 그랬고, 삼손이 한 때 그랬으며, 다윗왕도 그럴 뻔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세상 끝날까지 떠나지 않으시려고 오신 것입니다. 영원히 함께 하시려고 오신 것입니다. 그리고 오셔서 보호자가 되어주시려고 오신 것입니다. 이것은 이제는 결코 믿는 이들을 떠나지 않으시려는 신약경륜상의 사역입니다.

그리하여 성령께서는 믿는 자들의 보호자가 되어주시려고 오시는 것입니다.

14:18-19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19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더이상)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예수께서 만약 이대로 떠나버린다면 예수님의 12제자들은 버려질 것입니다. 슬퍼린 유대종교지도자들로부터 누가 그들을 지켜줄 수 있다는 말입니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도 붙잡아 죽이려드는 판국에 누가 과연 제자들을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다는 말입니까?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이제 이 세상을 떠나면서, 당신이 제자들 곁을 떠나더라도, 제자들 곁에 그리고 속에 오셔서 세상 끝날까지 제자들을 지켜주고, 이끌어주고, 가르치고, 보호해줄 보호자와 같은 분을 보내주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보호자로서 성령을 보내주시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24시간 주무시지도 않고, 졸지도 아니하시는 우리는 보호자로서 성령을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세상 끝나는 그날까지 결코 버려지지 않게 될 것입니다(16:7, 14:18~19). 한 마디로 하나님께서 임마누엘을 하시려고 내려오시는 것입니다(1:23).

당시 예수께서는 육체를 가지셨기에 일시적이더라도 제자들의 곁을 떠나셔야 했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는 육체가 없는 하나님의 영으로서, 모든 믿는 이들의 각자 영 속에 들어가서 항상 계실 수가 있는 것입니다.

 

둘째, 모든 사람들에게 믿음회개를 도와주셔서 구원받게 하려고 오시는 것입니다(17:3, 2:38). 이것은 성령께서 내주하심으로 행하시는 성령의 사역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성령께서 밖에만 머무셨으며,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은 기록된 두루마리 책에 있었기에, 구원받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돕는 자이신 보혜사를 보내주셔서, 누구든지 믿음을 갖게 도와주시고, 회개하여 구원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순절 이후에는 어떻게 하면 구원을 얻습니까?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17:3[직역] 그런데 영원한(다음시대의) 생명은 이것입니다. 그들이 당신을 유일하신 참 하나님으로 [계속해서] 아는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다는 것을 그들이 아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믿음을 갖도록 누가 와서 도와줍니까? 바로 돕는 자 보혜사 성령이십니다.

15: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에게서) 너희에게 [장차] 보낼 [] 보혜사 아버지께로부터(에게서) 나오시[고 있]는 진리의 <>령이 오실 때[] (저분)나를(나에 대하여) [장차] 증언하실 것이요

왜냐하면 성령께서는 예수님이 누군지를 증언하러 오시는 영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어 구원하여 영생얻게 하시려고 오시는 것입니다.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기 때문입니다(17:3). 고로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알게 하시는 분이 바로 성령이십니다. 예수님이 누구시며 무슨 일을 하셨는지를 진실로 알게 해주시는 분이 성령이라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성령께서는 사람들에게 죄를 책망하셔서 회개케 하시기 위해서 오시는 분이십니다(16:8~9). 그래야 생명책에서 그 이름이 지워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16:8-9 [그러면] 그가(저분이) 와서(온 후에)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장차]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9 [참으로]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현재]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않기 때문이요)

왜 성령께서 오셔서 죄를 책망하시는(폭로하는, 꾸짖는, 엘렝코) 입니까? 예수님을 믿지 않고서, 회개하지 않고서는 결코 죄를 용서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대속적 사역이 아니고서는 죄를 용서받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구원받는 일에 성령의 오시는 것은 절대적인 일인 것입니다(3:5). 성령께서 오셔서 죄를 책망하시고, 예수님이 누군지를 알게 하시고, 그분이 우리 인류의 죄를 없애기 위해 무슨 일을 하셨는지를 깨우쳐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궁극적으로는 우리를 거듭나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구원을 받 가 있습니다. 결국 성령께서는 예수님을 믿게 하고 회개시켜서 구원얻게 하시는 일을 하시는 것입니다.

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부터] [태어][게 되]지 아니하면 ]그는] 하나님의 나라에(안으로) 들어갈 수 없느니라

 

셋째, 믿는 성도들의 기도를 도와주시기 위해 오시는 것입니다(8:26~27). 이것은 구약시대에는 병이 들어도 낫기를 원하면 자기 혼자 하나님께 기도해서는 아니 되며, 중간에 있는 중보자들 곧 왕이나 제사장이나 선지자를 찾아가서 부탁을 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성령을 보내신 것은 누구든지 아프면 고쳐달라고 직접 하나님께 기도하여 나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성령께서 오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도를 잘 합니까? 우리가 기도를 잘못합니다. 그래서 성령이 그것을 도와주시려고 오신 것입니다.

8:26-27 이와 같이 성령도(그 영도) [역시] 우리의 연약함을 [함께] 도우시나니, [왜냐하면]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그러나) 성령이(그 영이) 말할 수 없는 탄식]](신음함들)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중보해주신다) 27 [그런데] 마음을 살피시[고 있]는 이가 성령(그 영)의 생각(사고방식)을 아시나니(알아온 채 있으니) 이는(왜냐하면) 성령이(그 영이) 하나님의 뜻대로(을 따라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간청하기 때문)이니라

그렇습니다. 성령께서 오신 세 번째 이유는 우리의 기도를 도와주시기 위해 오십니다. 어떤 것이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인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의 기도를 도와서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도록 도와주시기 위해 오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우리가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할 때에 성령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깊은 신음)으로 우리를 위해 간구해주신다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 성령께서 우리의 영원한 기도의 협력자와 동반자가 되어주시기 위해 오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혼은 자꾸 세상적인 것을 구하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영이 구하는 기도를 하도록 한 가지 방편을 더 마련해 주셨으니 그것이 바로 영이 드리는 방언기도입니다.

고전14:14 내가 만일 방언으로 기도하면 나의 영이 기도하거니와 나의 마음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성령께서 처음으로 강림하시던 날 오순절 마가다락방에서는 영의 기도가 터졌으니 그들이 다른 방언들로 말하기를 시작한 것입니다.

2:4 그들이 다(모두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그러자] 성령이 [담대하게]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종류의] 다른() 언어들(글로싸)로 말하기(발언하기)를 시작하니라

그리하여 더 나아가서는 방언찬양, 방언통역을 해주시려고 오시는 것입니다.

 

넷째, 누구든지 능력과 은사주셔서 복음의 증인이 되는 것을 도와주시려고 오시는 것입니다(1:8, 14:12). 이것은 성령의 외주사역이자 성령세례를 통한 사역입니다.

구약시대에는 누구나 성령으로부터 능력과 은사를 받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선택한 몇몇의 특별한 사람들만 그것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오신 것은 누구에게든지 이러한 능력과 은사를 주시려고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서 복음의 증인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성령께서 왜 오셨습니까? 성령세례 주시려고 오신 것입니다.

1:4-5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분이] 그들에게 분부하여(명령하셨다) 이르시되 [너희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오히려] 내게서 들은(들었던)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 [왜냐하면] 요한은 [실로]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그런데]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많지 않은 날들 후에) 성령으로(안에서) [장차]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1:8 오직(오히려) 성령이 너희에게(위에) 임하시면(가까이 다가온 후에) 너희가 권능을 [장차] 받고(받을 것이다), [그러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그리고] [] 끝까지 <이르러> [너희는] 내 증인[][] 되리라(있을 것이다) 하시니라

누구든지 성령으로 세례를 받고, 그리고 각종 은사를 받고 능력을 받게 하려고 성령께서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의 증인이 되게 하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고전12:4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고전12:4[직역] 은사들의 분배가 있다. 그런데 그 영은 동일한 분이시다.

고전12:7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12:7[직역] 그런데 각 사람에게 그 영의 나타남이 주어진다. 유익함을 향하여

고로 성도들은 성령세례를 통하여 선물로 주어지는 은사와 능력들을 자기 자랑의 수단으로 삼지 말고, 오직 그것을 통해서 예수님의 누군지를 증언하는데 사용해야 합니다.

결국, 오순절 성령강림의 역사의 모든 최종적인 목표는 천국복음 전파로 연결되어야 함을 말해줍니다. 복음을 증거하지 않는 데에 사용하는 성령의 은사와 능력은 오히려 그 사람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는 수단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7:21-23 나더러 주여 주여[라고] [][고 있]는 자마다 다 천국에(안으로) [장차]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오히려) 하늘[들 안]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고 있]는 자라야 [장차] 들어가리라 22 () 날에 많은 사람이 [장차]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당신)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예언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당신)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내쫓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당신)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러면]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장차] 밝히 말하되(선언할 것이다) 내가 너희를 도무지(결코) 알지 못하니(못했다는 것을). [현재] 불법을 행하는(생산하고 있는) 자들아 [너희는] 내게서(나로부터) [계속] 떠나가라(물러가고 있어라) 하리라

결국 복음전파를 위한 목적을 분명하지 않은 모든 성경공부와 은사는 결국 주님의 엄한 책망으로 이어질 것이며, 그것은 성 바깥으로 떠나가는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 성령이 오신 것을 우리가 누리며 살려면?

그렇다면 이러한 보혜사 성령께서 지금 내 곁에 계시고 내 속에 계시다는 것을 누리고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악한 귀신들의 어떠한 공격이 온다고 할지라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항상 성령께서 나와 함께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예수님이 누군지 정확히 알고 믿으시고 회개해서 천국에 들어가는 구원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셋째, 중보로 도와주시는 성령을 힘입어 열심히 기도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영이 드리는 기도를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방언찬양과 방언통역으로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넷째, 성령세례를 받고, 성령의 은사와 능력을 받아서 복음의 증인이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궁극적인 성도들에게 성령을 주신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성령께서 왜 믿는 자들에게만 보혜사로 오셨는지를 깨닫고 그분을 힘입어 끝까지 천국복음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이제 우리는 우리에게 보혜사로 오신 성령의 은혜를 누리며 살아야 합니다.

구약의 성도들 중에는 성령의 내주를 경험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성령의 은사와 능력도 선택된 몇몇의 사람만 누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모든 성도들에게 다 주셨습니다.

우리에게는 우리의 보호자가 우리 안에 있습니다. 우리의 영원한 교사가 우리 안에 있습니다. 그리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신 영원한 스승이 우리 안에 있습니다. 그리고 악한 영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성령께서 주시는 능력과 은사가 있습니다. 이것으로 대적을 물리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령께서는 오직 우리 믿는 자들을 도와주시려고 오셨다는 것을 확실히 믿으시기 바랍니다. 나의 부족한 것이 있다면 이제는 아버지께 구하십시오. 그래서 받으십시오, 그래서 성령의 충만한 은혜로 복음을 전파하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왜 오순절날 성령께서 돕는 자이신 보혜사로서 우리에게 오셨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령께서는 이제 우리 곁을 떠나지 아니하시고 항상 함께 계시려고 오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령께서는 누구든지 회개하고 믿어서 구원받게 하려오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령께서는 누구든지 하나님께 기도하여 문제를 해결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위해 오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령께서는 누구든지 능력과 은사를 받아서 복음의 증인이 되게 하시려고 오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동안 왜 성령께서 보혜사로서 우리에게 오셨는지를 모르고 살았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보혜사가 떠나가지 않을 것을 믿습니다.

주여, 이제는 보혜사가 구원을 도와주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주여, 이제는 보혜사가 기도를 도와주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주여, 이제는 보혜사가 능력과 은사를 주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주여, 이제는 결코 세상과 마귀를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보혜사의 존재와 일하심을 잊고 살게 한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하나님께서 보혜사 성령을 통해 이루시고 있는 역사를 보지 못하게 한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이제는 성령의 보호하심과 도와주심 그리고 인도하심을 의심하지 말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요 여호와의 영이자, 아들의 영이고, 그리스도의 영이며, 지혜와 계시의 영이로구나.

2. 경륜상 오순절 이후의 성령을 지칭하는 공식적인 용어는 보혜사로구나.

3. 보혜사는 세상 끝날까지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시는구나.

4. 보혜사는 내가 구원받도록 믿음과 회개 생활을 도와주시는구나.

5. 보혜사는 내가 기도하여 응답받고 살도록 나를 도와주시는구나.

6. 보혜사는 내가 능력과 은사 받아서 복음의 증인이 되도록 나를 도와주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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