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원하는 자는 지금 어떻게 하늘의 생명수를 마실 수 있는가?(22:17)

[일시] 20230105(주일) 오전9, 11

[찬송] 25장 면류관 벗어서, 251장 놀랍다 주님의 큰 은혜, 526장 목마른 자들아

PW: 믿음, MIW: 생명수

T.S: 믿음이란 천국에 있는 생명수를 요청하여 지금 이 세상에서도 마시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 피곤하고 지칠 때가 있습니다. 영적인 침체가 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병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 모든 것 배후에는 악한 영들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회개를 하게 한 다음, 사역자들이 성령의 불을 내려서 사람 속에 거주하고 있는 악한 영들을 불태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보혈을 정수리를 열고 부어서 악한 영들이 떠난 자리를 다시 악한 영들이 달라붙지 못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불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알고 보면, 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불내지는 여호와의 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왕상18:38 [엘리야 기도하니] 이에 여호와의 불[하늘에서부터]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왕하1:12 엘리야가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너와 너의 오십 명을 사를지로다 하매 하나님의 불이 곧 하늘에서 내려와 그와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살랐더라

대하7:1 솔로몬이 기도를 마치매 불이 하늘에서부터 내려와서 그 번제물과 제물들을 사르고 여호와의 영광이 그 성전에 가득하니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기 때문입니다.

4:24 네 하나님 여호와소멸하는(삼키는) 이시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

12:29 우리 하나님소멸하는(소멸시키는) 이심이라

그렇다면, 보혈은 무엇을 가리킵니까? 이것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그것은 이땅에 어딘가에 있다가 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피를 흘리시고 돌아가셨는데,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실 때에 로마병사가 예수님의 옆구리를 찔러 모든 물과 피를 다 쏟게 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도 지구 어딘가에는 예수님의 물과 피가 남아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보혈을 불러다가 뿌리고 바르고 덮고 또한 사람 속에 집어넣을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생명수는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과연 이 땅에서 살고 있는 우리 성도들은 생명수를 마실 수 있을까요? 생명수는 저 천국에 있는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와서 천국 길 한 가운데로 흐르고 있는데(22:1~2), 지금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 과연 그 물을 마실 수 있을까요? 더욱이 그 물로 인하여 살고 있는 생명나무의 실과를 따먹을 수 있으며, 생명나무의 잎사귀를 사용하여 병을 치료할 수 있을까요?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1)성령과 신부 그리고 2)듣고 있는 자 3)목마르고 있는 자 4)원하고 있는 자는 와서 값없이 생명수를 마시라고 초청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성령과 신부가 말하고 있는 생명수는 대체 어떤 물을 가리키는 것이며, 그 물은 과연 어디에 존재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리고 우리가 그 물을 마신다면 내게는 어떤 효과가 나타나는 것일까요?

그리고 그 물은 천국에 있는데 지금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 성도들은 그 물을 과연 어떻게 마실 수 있을까요?

 

2)청중적 접근

어떤 기도원에 가다가, 영적 사역자를 보면, ‘성령의 불예수님의 보혈을 자주 언급하고 사용합니다. 그것 뿐만 아닙니다. ‘성령의 칼을 사용하기도 하고, ‘예수님의 철장(쇠지팡이)’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천국에 있는 생명수를 어떻게 가져다가 사용할 수 있을까요?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95년경 사도 요한밧모섬에 유배되어 있을 때 보고 들었던 환상과 말씀 가운데, 최종적으로 성령과 신부가 목마른 자들에게 초청하는 말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4)문제발생원인

이때 성령과 신부가 이렇게 초청을 합니다.

22:17 성령(그 영)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당신은 계속] 오라(오십시오) 하시는도다 [그리고] [고 있]는 자도 [당신은 계속] 오라(오십시오) 할 것이요, [그리고] 목마른(목마르고 있는) 자도 [계속] 올 것이요(오십시오) 원하[고 있]는 자는 값없이(거져) 생명수를 받으라(취하십시오) 하시더라

여기서 성령과 신부는 과연 누구에게 오라고 초청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오라는 말씀은 무슨 뜻일까요? ‘당신은 오십시오라고 하는데, 여기서 와야 할 대상이 2인칭 단수이니까, 예수님더러 재림하시라고 요청하는 것일까요? 그러나 그건 아닙니다. 왜냐하면 성경과 신부가 요청하는 이유는 와서 값없이 생명수를 마시라고 권면하는 내용인 것이지 예수님의 재림을 촉구하는 내용이 아니가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메시지를 받아야 할 대상은 예수님이 아닙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아니라 생명수에 목말라하고 있는 자들입니다.

고로 여기서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취하라는 말은 이 세상에서 구원받으라는 1차적인 의미로도 해석할 수는 있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의 지식이나 권력이나 돈은 절대 만족이 없이 끝까지 목마른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단지 구원받으라는 말고 넘어갈 수 없는 이유는 보좌에 앉으신 어린양께서 이 말씀을 하신 적이 있으신데, 그 때에도 역시 구원받으라는 의미가 아니라 진짜 생명수 샘물을 먹여주시기 위함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요한계시록 21:5~6요한계시록 7:17에 봅니다.

21:5-6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6 또 내게 말씀하시되 [그것들이] 이루었도다(성취되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시작)과 마지막(마침)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여기서 1인칭 대명사 는 누구를 가리킬까요? 그분은 보좌에 앉아계신 이입니다. 그런데 이미 요한계시록 20:11에서 보좌에 앉아서 인류의 최후의 심판을 집행하고 계시는 이는 우리 주 예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이어지는 본문에서 보좌 위에 앉아있는 이예수님으로 보아야 합니다.

더욱이 생명수 샘물로 인도하여 생명수 샘물을 주실 분이 예수님이라는 것은 7:17의 말씀에서 더욱 선명해집니다.

7:17 이는 보좌의 []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그리고 그분이 장차 그들을] 생명수(생명의 물들의) []으로 인도하시고(하실 것이기 때문이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그리고 목마른 자에게 주 예수께서 주시는 선물은 무엇입니까? 구원입니까? 아니면 생명수 샘물입니까? 구원이라는 말은 본문의 해석에서 나온 뜻이요, ‘생명수 샘물은 글자 그대로 직역한 것입니다. 글자 그대로 직역해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에는 글자 그대로 직역하는 것이 우선적이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주 예수께서 생명수 샘물로 인도하여 그것 값없이 주신다는 말은 1차적으로는 구원을 받게 하겠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본래적인 의미는 진짜로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주시겠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처럼 성령과 신부도 똑같이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생명수를 마시라고 초청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에 나오는 목마른 사람은 누구를 가리키는 것일까요? 천국에 사는 사람들(백성들)일까요?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일까요? 아닙니다. 천국에서는 목마른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천국에서는 먹지 않아도 살 수 있고, 마시지 않아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천국에서 뭔가를 먹고 마시는 것은 기쁨과 만족을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에서는 목마른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목마른 사람은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생명수의 의미를 잘 모르면, 이 본문말씀을 예수님이나 혹은 성령과 신부가 이 세상 사람들을 구원으로 초청하고 있다는 의미로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생명수의 의미를 잘 모르면, 예수께서 지금이라도 구하는 자에게는 누구든지 천국의 생명수를 마실 수 있게 해 주실 것이라는 사실을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할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생명수의 의미를 잘 모르면, 정말 영적으로 목마른 자에게 하늘의 생명수를 지금이라도 부어주시어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영적인 갈증을 해소시켜줄 분으로 믿지를 못합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한 분 하나님이신 예수께서 지금도 우리에게 생명을 공급해주시기를 기뻐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특히 하늘보좌로부터 흘러나오고 있는 생명수를 지금도 우리의 속사람이 마실 수 있도록 부어주시고 있다는 것을 붙들어야 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고로 지금은 하늘에서부터 내려오는 생명수를 마시고, 지치고 상한 심령들이 고침을 받아 복음을 증거해야 할 시기입니다.

 

. 생명수의 예표는 무엇인가?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금도 얼마든지 생명수를 값없이 주신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그것은 2가지 예표가 있습니다.

 

첫째, 첫째 예표는 에덴동산에서도 값없이 흘러내리는 물이었기 때문입니다.

2:8 여호와 하나님동방의(에 있는) 에덴에 동산(파라다이스)을 창설하시고(건축하셨다) [그리고] [] 지으신(빚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2:10 강이 에덴에서 흘러(밖으로) 나와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그렇습니다. 그래서 에덴동산에서 발원한 물이 비손강, 기혼강, 힛데겔강, 유브라데 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물로 사는 여러 가지 나무들이 있었습니다.

2:9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자라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중앙)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에덴동산에서 나오는 물이 결국 생명나무의 수원이 된 것입니다. 식물이나 동물은 물이 없이는 살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에덴동산의 각종나무들이나 생명나무도 바로 에덴동산에서 발원하는 물에 의해 살고 있었습니다.

 

둘째, 둘째 예표는 에스겔이 환상 가운데 본 성전환상 중에 성전의 동쪽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흘러넘쳐서 강을 이룬다고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B.C.573년경 에스셀 선지자가 보았던 새 성전 환상을 통해, 이 물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를 좀 더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B.C.586남유다가 멸망하고 14년이 지난 후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있는 에스겔로부터 영을 불러 올려 예루살렘으로 데려가셨습니다. 그리고 매우 높은 산으로 올라가서 새 성전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때 에스겔은 새 성전 바라보게 됩니다. 그 중에 새 성전의 모습은 이전에 있었던 솔로몬 성전이나 스룹바벨 성전의 모양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본 적이 없는 새로운 성전으로서, 아주 큰 성전이었는데, 이러한 성전은 지금까지 지상에 세워지지 않았던 성전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 성전이 하늘에 있는 성전의 모습을 많이 닮았다는 사실입다. 첫째로, 이 성전은 매우 높은 산 위에 있었다는 점입니다(40:2,43:12). 그런데 천국에 있는 성전으로 대별되는 새 예루살렘 성과 하나님의 보좌는 매우 높은 산에 있다는 것입니다.

40:2 하나님의 이상 중에 나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에 이르러 나를 매우 높은 산 위에 내려놓으시는데 거기에서 남으로 향하여 성읍 형상 같은 것이 있더라

43:12 성전의 법은 이러하니라 산 꼭대기 지점의 주위지극히 거룩하리라 성전의 법은 이러하니라

21:10 [그가] 성령으로(영 안에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그리고 둘째, 이 성전 외소 안에는 일곱금촛대와 분향단과 떡상이 없었으며, 외소 안에는 오직 강대상 하나만 놓여있었다는 사실입니다(41:21~22).

41:21-22 외전 문설주는 네모졌고 내전 전면에 있는 양식은 이러하니 22 나무 제단의 높이는 세 척이요 길이는 두 척이며 그 모퉁이와 옆과 면을 다 나무로 만들었더라 그가 내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의 앞의 상이라 하더라

이는 천국에 있는 성전 안에 있으면, 더 이상 성령의 인도나 기도나 말씀이 없어도 된다는 뜻입니다.

셋째, 이 성전의 동쪽에서 물이 흘러나오더니 성전 오른쪽 제단 남쪽으로 흘러 바다로 흘러갔다는 것입니다(47:1). 그런데 천국에서 생명수는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와서 길 가운데로 흘러갔다는 것입니다(21:1~2)

47:1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 문에 이르시니 성전의 앞면이 동쪽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 동쪽으로 흐르다가 성전 오른쪽 제단 남쪽으로 흘러 내리더라

22:1-2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밖으로 스스로 흘러]나와서 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내주고 있으면서] 있더라

넷째, 이 물은 갈수록 점점 더 넓고 깊어져서 강을 이루게 되었는데(47:3~5), 이 물로 인하여 강좌우에는 각종 과일나무들이 자랄 수 있게 되었고, 그 나무의 잎사귀는 시들지 아니하였으며, 달마다 열매를 맺었으며, 그 잎사귀는 약재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47:7,12).

그런데 천국에 있는 생명수의 강 좌우편에도 이와 비슷하게 생명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나무는 한 나무가 12가지의 다양한 열매를 맺는데, 달마다 새로운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그 열매를 따먹으면 즉시 그 열매가 생겨납니다. 그리고 생명수의 나무의 열매는 황금 배처럼 생겼으며, 나뭇잎은 빨간 단풍잎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 생명수는 어떤 효과가 있는가?

천국에서 생명수는 곧 생명의 물로서 이 세상의 어딘가로부터 흘러나오는 물이 결코 아닙니다. 성령의 불과 같이 이 이 물도 역시 천국에 있는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오고 있는 물이기 때문입니다(22:1~2).

 

그렇다면, 이 물을 마시면 어떤 효과가 있는 것일까요?

4:1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4: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영원히(그 시대까지)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첫째, 영원히 목마르지도 않습니다. 속사람의 갈증이 해결된다는 것입니다.

둘째, 이 물을 마시는 자에게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4:10,14). 이 물은 생명이기 때문에, 이 물을 마시게 되면 사망에 거하지 않습니다. 영생의 축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요한계시록에서는 이 물을 공급해주고 계신 이는 예수님이라고 언급하였으며, 그것은 장차 믿는 자 속에 내주하시는 성령께서 믿는 자의 배에서 흘러나오게 하시는 물이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7:37~38).

7:37-39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39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믿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성령을 통해 영혼의 갈증을 해갈하게 됩니다. 하지만 요한복음 4장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그 생명의 물을 직접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고로 생명수는 내주하시는 성령을 통해서 사람에게 공급되는 물이기도 하지만, 지금도 하늘에서도 얼마든지 내려와서 사람의 영혼을 만족케하고 영생의 세계로 인도하는 물이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물은 생명나무들을 자라게 하고, 실과들을 맺게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에 들어가면, 성도들은 천국에 있는 생명수를 마시게 되고 생명과를 먹으며 살게 될 것입니다.

 

또한 에스겔 선지자는 강좌우편에 있는 나무들의 잎사귀는 약재료로 쓰인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요한계시록에서 사도 요한은 생명나무의 잎사귀들이스라엘 민족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민족만국을 치료하기 위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천국에서 다지는 사람이 있어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무슨 질병에 걸려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일까? 그건 아닙니다. 왜냐하면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사망도 애통고 곡하는 것도 아픈 것도 없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그렇습니다. 오순절 이후 성령강림 이후에는 모든 민족이 다 생명을 받아먹을 수 있으며, 그 나무의 잎사귀로 자신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22:1-2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밖으로 스스로 흘러] 나와서 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내주고 있으면서] 있더라

 

 

. 이 세상에서 생명수는 어떻게 마실 수 있는가?

오늘 본문 말씀에 성령과 신부는 원하는 자는 다 와서 값없이 생명수를 취하라 곧 마시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미 천국에 올라간 예수님의 신부는 다 그 물을 마시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지상에 있는 성도들은 어떻게 취해야 할까요? 그리고 그것은 지금도 성령이 공급해주시는 생명수를 마실 수 있으며, 동시에 하늘에서 주 예수께서 공급해주시는 생명수를 받아 마실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실제로 영은 지금도 자기 몸을 빠져나가서 천국에 있는 생명수를 마시고 생명과를 먹을 수 있으며, 고장난 육체는 생명나무 잎사귀를 통해 치료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진정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한다면, 우리는 아버지에게 천국에 있는 생명수를 먹여 달라고 부탁할 수 있습니다. 아니 지금 달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고로, 실제로 자신의 영이 생명수를 마실 수 있는 방법은 딱 2가지입니다.

첫째, 자신의 영이 입신하여 천국의 생명강에 가서 생수를 떠서 마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쉽지는 않습니다.

둘째, 지금 이곳에서 주님께 기도로 요청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천사가 와서 주전자같은 것으로 생명수를 떠와서 우리의 영의 입에 부어 먹게 합니.

따라서 해 보겠습니다.

주님, 이 시간, 세상에서 지치고 피곤한 저에게 하늘의 생수를 공급해주옵소서. 내 온 몸에 시원한 생수를 공급하여, 시들어버린 내 영혼이 파릇파릇하게 힘을 얻게금 도와 주시옵소서.”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성령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천국에 있는 생명수를 달라고 요청하여 지금 이 땅에서도 그 생명수를 마시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창세기 1장의 창조기사에 볼 때 놀라운 사실들을 많이 발견하게 됩니다. 그중에 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지 않으시고 가져오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시는 셋째 하늘에 있는 것을 이 지구상으로 가져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지금도 이 지구 상에는 하늘의 생명수가 공급되고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늘에는 넘치도록 많은 생명의 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것들이 우리를 피곤하게 만들거 지치게 만들었던 것을 풀어주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피곤하고 힘들 때마다,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그 생명수를 달라고 요청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순식간에 갈증이 해결되고, 우리 영은 새 생명을 얻고 새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지금도 우리가 하나님께 요청을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수를 부어주시는데, 넉넉하게 부어주십니다. 그런데 이 때 누가 와서 생수를 부어주는가 하고 봤더니, 천사들이 눈 깜짝한 사이에 임무를 수행하고 하늘로 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이 땅에 사는 목마른 사람들은 생명의 성령을 받아야 할 뿐만 아니라, 하늘에 있는 생명수까지 받아서 마셔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지금도 역시 하나님으로부터 불과 물이 내려오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성령과 신부의 초청은 구원받으라는 초청이라기보다는 생명수를 받아 마시라는 권면이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생명수의 예표는 에덴동산의 4개의 강들과 에스겔이 환상으로 본 새 성전으로부터 흘러나오는 강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기 감사합니다.

5. 주여, 천국에서는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생명수 가 흘러나오고 있으며, 생명강 좌우에는 생명나무가 자라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성령은 받아야 하는 줄로 알았지만, 지금도 하늘의 생명수를 받아 마실 수 있다는 것은 알지 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생명의 물을 달라고 하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생명수를 받아 마시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생명의 풍성함을 누리며 살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생명을 나눠주며 살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생명나무 잎사귀로 치료하면서 살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생명수와 생명나무의 혜택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게 막아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생명수를 직접 마실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게 한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매순간 생명수를 마셔 지친 영혼은 지금 회복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하늘에서는 지금도 여전히 불이 내려오고 있고, 생명수도 내려오고 있구나,

2. 생명의 물을 지금도 공급해 주시고 있는 분은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님이로구나.

3. 생명수가 값없이 주어진다는 것은 에덴동산의 4개의 강과 에스겔 성전의 문지방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모두에게 공급되는 것이었구나.

4. 생명수는 생명나무를 자라게 하고 열매맺게 하는구나.

5. 천국에 있는 생명나무 잎사귀는 지금도 이 지상의 성도들을 치유하는 데에 사용되고 있구나.

6. 피곤하고 지쳐있고 영적 침체기에 있는 자들에게 전해야 할 가장 기쁜 소식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언제든지 생명수를 마실 수 있다는 것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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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그리스도인으로서 추석날 드리는 감사예배, 과연 괜찮은가?(신16:13~15)_2023-10-01(주일)

    Date2023.10.01 By갈렙 Views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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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왜 치유축사할 때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령하는 것일까?(행3:6, 16:18)_2023-09-24(주일)

    Date2023.09.24 By갈렙 Views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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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롯의 처를 기억하라는 말씀의 2가지 의미는 무엇인가?(눅17:26~35)_2023-09-17(주일)

    Date2023.09.17 By갈렙 Views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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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우리가 주 예수의 이름을 부를 때 영의 세계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롬10:11~13)_2023-09-10(주일)

    Date2023.09.10 By갈렙 Views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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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바울, 그는 은혜가 무엇인지를 아는 자였다(고전15:9~10)_2023-09-03(주일)

    Date2023.09.03 By갈렙 Views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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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성령의 불세례는 성령세례와 어떻게 다르며 어떤 놀라운 능력이 있는가?(마3:11)_2023-08-27(주일)

    Date2023.08.27 By갈렙 Views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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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은사로 사명을 감당할 때 정말 놓쳐버리기 쉬운 것은 무엇인가?(고전12:31~13:3)_2023-08-20(주일)

    Date2023.08.20 By갈렙 Views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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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나의 사명을 알게 해 주는 놀라운 비밀 열쇠, 그것은 대체 무엇인가?(딤후1:6)_2023-08-13(주일)

    Date2023.08.13 By갈렙 Views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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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꿈과 환상과 예언이라도 귀신이 주는 것인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고린도후서 11:14~15)_2023-08-06(주일)

    Date2023.08.06 By갈렙 Views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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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지금 우리는 종말의 어느 시점에 와 있는 것일까?(계7:1~4)_2023-07-309주일)

    Date2023.07.30 By갈렙 Views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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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바울의 부르심이 여느 부르심과 다른 이유는(행9:10~20)_2023-07-16(주일)

    Date2023.07.16 By갈렙 Views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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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주께서 나를 부르신다는 것을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마4:18~22)_2023-07-09(주일)

    Date2023.07.09 By갈렙 Views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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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한 해의 절반을 마감하며 우리가 주께 드려야 할 감사는?(시편136:1~26)_2023-07-02(주일)

    Date2023.07.02 By갈렙 Views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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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엘리야와 엘리사의 놀라운 만남의 축복(왕하19:19~21)_2023-06-25(주일)

    Date2023.06.25 By갈렙 Views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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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원하는 자는 지금 어떻게 하늘의 생명수를 마실 수 있는가?(계22:17)_2023-06-18(주일)

    Date2023.06.18 By갈렙 Views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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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우리의 주 예수께서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인 증거는 무엇인가?(계3:12)_2023-06-11(주일)

    Date2023.06.11 By갈렙 Views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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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구하는 자가 받게 될 축복(마6:31~33)_2023-06-049주일)

    Date2023.06.04 By갈렙 Views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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