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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회개하는 자가 마지막 환난의 때에 받게 될 축복(계11:14~18) [일시] 2023년 10월 22일(주일) 오전9시, 11시 [찬송] 찬 14장 주 우리 하나님, 찬 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삼고, 찬 180장 하나님의 나팔소리 PW: 믿음, MIW: 보호와 휴거 T.S: 환난의 때에 축복이란 지금부터라도 회개하여 환난의 때에 보호를 받고 대환난의 때에 휴거받는 것이다. |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회개하는 자가 받을 축복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첫째는 천국 곧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가는 것입니다(마4:17, 계22:14).
마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계22:14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둘째, 귀신이 주는 온갖 저주로부터 벗어나게 됩니다. 왜냐하면 귀신들이 내가 지은 죄와 조상들이 지은 죄 때문에 우리에게 ‘가난’과 ‘질병’을 가져다 주고 ‘형통’을 막지만, 회개하는 자는 귀신이 떠나가게 됨으로, 이러한 저주로부터 벗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귀신이오는 것은 사실 물질을 도둑질하고, 건강을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요10:10,고후8:9,출15:26).
요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고후8: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출15:26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셋째, 은사를 주시고 사명을 발견하고 충성케 하시어 천국의 지위와 상을 준비해 주십니다(딤후2:20~21).
딤후2:20~21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그런데 여기에다가 만약 그가 주님께서 재림하시는 말세를 살아가는 자라면, 한 가지 더 받을 축복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회개의 4번째 축복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말세를 살아가는 자들이 회개했을 때에 어떤 축복을 받게 되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일곱 번째 나팔소리가 나면 이 세상 나라가 우리 하나님과 그분의 그리스도가 왕국이 되어 그분이 통치하는 세상이 되면서, 이방인들에게는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겠지만, 주님의 종들인 사명자들(종자씨들)과 깨끗한 성도들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은 상을 받고, 땅을 부패시키고 있는 자들은 멸망받을 것이라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주님께서는 과연 언제 재림하시는 것일까요?
그리고 그때에는 대체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요?
주님의 재림 전에는 어떤 일이 있겠으며, 진정 주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에게 대환난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가요?
누가 대환난의 날이 되기 전에 데려감을 당하고 어떤 이는 남겨둠을 당할 것인가요?(마24:40~41)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95년경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 유배되어 있을 때, 본 환상 중에서 드디어 마지막 나팔소리인 일곱 번째 나팔소리가 불어질 때에 일어날 일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계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안]에[서]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왕국)가 우리 주와 그[분]의 그리스도의 나라(왕국)가 되어(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분]가 세세토록(세대들의 세대들까지) 왕 노릇 하시리로다(왕으로 통치할 것입니다) 하니
4)문제발생원인
그러자 A.D.95년경 이미 결정된 채 있는 24장로들이 엎드린 채 하나님을 경배하였습니다. 이때는 하나님께서 보좌에 앉아계시고 예수님은 재림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시는 상황입니다.
그러자 24장로들이 하나님을 이렇게 찬양했습니다.
계11:17-18 이르되 [당신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왜냐하면] 친히 큰 권능(능력)을 잡으시고(취하신 채 있기 때문에), [당신은] 왕 노릇 하시도다(왕으로 다스리셨습니다) 18 [그러자] 이방들(민족들)이 분노하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주[님]의 진노가 내려(왔습니다) [이는] 1)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2)[당신의] 종[들인]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작은 자든지 큰 자든지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 또 3)땅을 망하게(부패시키고 있는)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일곱 번째 나팔이 울려퍼질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모르면, 왜 하나님이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시고 장차오실 이였는데, 장차 오실 이가 빠진 호칭으로 불려지는지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일곱 번째 나팔이 울려퍼질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모르면, 왜 그때부터 이 세상 왕이 바뀌게 되는지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일곱 번째 나팔이 울려퍼질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모르면, 왜 그때부터 주님의 진노가 그때 남겨진 사람들에게 임하는지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일곱 번째 나팔이 울려퍼질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모르면, 왜 그때에 주님의 종인 사명자들과 거룩한 성도들과 주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을 주시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일곱 번째 나팔이 울려퍼질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모르면, 그때 어디에서 상을 주는지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일곱 번째 나팔이 울려퍼질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모르면, 하나님을 거역한 이방민족들 뿐만 아니라, 땅을 부패시키는 자들까지 함께 그때부터 차근차근 심판하시는지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일곱 번째 나팔이 울려퍼질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모르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를 심판하하실 때에 먼저 세상과 짝한 사람들을 먼저 심판하시고 이방민족들을 심판하시는지를 잘 모릅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이 마지막 때에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고 깨어 있어서, 그날을 잘 준비하여 그때 재림하시는 예수님으로부터 상을 받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가. 주님은 과연 언제 오시는가?
요한계시록에 따르면, 일곱 번째 나팔 재앙이 있기 전에, 예수님께서 먼저 오셔서 구름 위에서 익은 곡식들만(신부들=첫열매 추수)을 거둬들일 때가 온다고 요한계시록 14장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계14:14~16). 그리고 이때 익은 첫열매로 추수되지 못하는 나머지 성도들은 다 남겨집니다.
계14:14~16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인자와 같은 이가 앉으셨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15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당신의 낫을 휘둘러 거두소서 땅의 곡식이 다 익어 거둘 때가 이르렀음이니이다 하니 16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땅의 곡식이 거두어지니라
이어서 일곱 번째 나팔 재앙인 일곱 대접들 재앙의 마지막 때 곧 대환난의 끝에 지상으로 내려오셔서 아마겟돈 전쟁으로 악의 무리를 처단하실 것입니다(계19:11~21).
그런데 아마겟돈 직전까지 이 땅에는 그래도 성도들이 같이 짐승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 그때가 바로 일곱 번째 나팔소리가 날 때입니다(계11:15). 왜냐하면 한 분이신 하나님에 대한 호칭이 그때 “아직도 계시고 지금도 계시며 지금도 오고 계신 이”에서, “아직도 계시고 지금도 계신 이”로 바뀔 것이기 때문이다(계11:17, 16:5). 이는 주님께서 그때 오셨다는 뜻입니다.
나. 일곱 번째 나팔은 과연 축복의 나팔인가 재앙의 나팔인가?
고로 일곱 번째 나팔은 순결한 처녀인 참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축복의 나팔이 되겠지만, 세상과 짝하며 살아온 타락한 교회인 음녀와 짐승의 왕국에 속한 사람들은 재앙의 나팔이 될 것이다. 요한계시록에서 일곱 번째 나팔은 환난의 후반기인 후3년반의 시작 즈음에 울릴 것입니다. 그러니까 짐승(적그리스도)이 올라오는 다섯째 나팔 재앙과 여섯째까지는 아직 주님께서 재림하시지 않는 시기이기에, 성도들은 적그리스도의 치하에서 어떤 보호를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일곱째 나팔이 울려퍼질 때에는 휴거를 받아 공중의 주님께로 올라가야 합니다.
다. 회개하는 자가 마지막 환난의 때에 받게 될 축복은 무엇인가?
무저갱에서 짐승이 올라오게 되면 그때부터 666표를 받게 할 것이고, 짐승의 표를 받지 아니하는 자들을 핍박하고 죽일 것입니다.
그러면 남겨진 몇몇 주의 종들이 죽임당해 순교자가 채워져 144,000명이 다 차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이들이 하늘에 올라가 하나님의 제단에서 호소를 할 것입니다(계6:9~11,9:13).
그러면 하나님께서 비로소 짐승의 왕국에 참여하고 있는 자들을 재앙으로 치기 시작하는데, 그것이 바로 다섯째, 여섯째, 일곱째 나팔 재앙입니다(계8:13).
계8:13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사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니 이는 세 천사들이 불어야 할 나팔 소리가 남아 있음이로다 하더라
그렇다면, 이 세 가지 재앙 때에 하나님께서는 무엇으로 짐승의 왕국에 속한 자들을 치시는 것일까요?
첫째, 다섯째 나팔 재앙 때에는 황충으로 다섯 달 동안 친다고 했습니다(계9:1~12). 그러면 황충이 전갈같은 독침으로 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죽지는 않고 고통만 겪는다고 했습니다(계9:5).
그리고 둘째, 여섯째 나팔 재앙 때는 마병대와 말탄 자들을 통해서 사람들을 치신다고 했습니다(계9:13~21). 그러면, 지구상에 거주하는 사람들 1/3이 죽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요한계시록 9장의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다섯째 나팔 재앙으로 땅에 거주하는 사람을 괴롭게 하는 황충과 여섯 번째 나팔 재앙으로 괴롭게 하고 말탄 자의 실체는 대체 무엇일까요? 그것은 한 마디로 사실 ‘귀신들’입니다. 그때 무저갱으로부터 귀신들을 올려보내서, 사람 속에 귀신들이 들어있는 자를 치는 것입니다.
먼저 다섯째 나팔 재앙에 나오는 황충의 정체를 살펴보겠습니다.
첫째로, 이들은 무저갱이 열릴 때에 그 속에서 나오는 연기와 함께 땅 위에 올라오는 존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계9:2~3).
둘째로, 이들의 왕은 무저갱의 천사로서, 그의 이름이 히브리어로는 ‘아바돈’, 헬라어로는 ‘아볼루온’이라고 했습니다. 전부다 ‘지하 세계의 파괴자’라는 뜻입니다(11절). 곧 이들은 무저갱에서 올라오는 천사들 곧 귀신들인 것입니다.
셋째로, 이들은 사람 얼굴에 날개를 가지고 있고, 전갈같은 꼬리에 독침들을 가지고 그것들로 사람들을 해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람을 죽이지는 않고 다섯달 동안만 괴롭게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황충들’은 무저갱에서 올라오는 ‘귀신들’을 가리킵니다. 그러니까 대환난의 전반부(전3년반)의 활동시기는 귀신들이 올라와서 사람들 속에 들어가서 괴롭히는 시간으로 출발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여섯째 나팔 재앙에 나오는 말탄 자들의 실체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들은 땅에 거주하는 사람들 1/3을 죽일 것입니다.
첫째로, 유브라데 강에서 묶여 있다가 풀려난 네 명의 천사들(높은 계급의 귀신들)이 이끄는 말 탄 자의 부대로서 그들의 숫자가 이만만이라고 했습니다(14~15절). ‘이만만’을 헬라어로 보면, ‘디스뮈리아테스 뮈리아돈’ 곧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수의 두 배’라는 말입니다. 네 천사들(귀신들)의 졸다구들이라는 것입니다.
둘째로, 말 탄 자들의 입에서 나오는 것은 ‘불과 연기와 유황’이라고 했습니다(17~18절). ‘불과 연기와 유황’은 지옥에서 나오는 것들입니다.
셋째로, 그들의 꼬리가 뱀같다고 했는데, 꼬리에 또 머리가 있다고 했습니다. 뱀이 앞의 뱀의 꼬리를 물고 있는 모습입니다. 결국 이들의 존재는 뱀들입니다.
종합해보면, 유브라데에 결박된 천사들은 사람을 죽이는 존재이므로 천사가 아니라 천사들 중에 타락한 천사인 귀신들이며, 이들의 모습은 뱀들이라고 했으니, 이들도 역시 귀신들이라는 것입니다.
다섯째 나팔 재앙 때에는 짐승의 왕국에 속한 자들이 괴로움을 당했지만 여섯째 나팔 재앙 때에는 짐승의 왕국에 속한 자들의 1/3이 죽게 될 것입니다. 그것도 귀신들의 공격을 받아서 말입니다.
물론 이때는 귀신들이 들어간 이슬람 국가의 군대에 의해 지구상의 사람들 1/3이 죽어나갈 것입니다.
한편 마지막 아마겟돈 전쟁 때에는 모든 인류가 멸망을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어서 일곱째 나팔소리가 나면, 일곱 개의 대접 재앙이 적그리스도 치하에 쏟아질 것입니다. 다섯째 나팔 재앙과 여섯째 나팔 재앙이 비교적 온건한 핍박기인 전3년반의 기간이라며, 일곱째 나팔 재앙은 강력한 핍박기인 후3년반의 때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일곱째 나팔 재앙은 일곱 개의 대접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대접재앙은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짐승의 왕국에 속한 사람들을 치는 재앙입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짐승의 표를 받는 사람들과 짐승의 왕국에 속한 사람들을 어떻게 치는지 보십시오.
첫째, 아픔과 질병으로 칩니다. 그것을 ‘종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첫째 대접과 다섯째 대접 재앙입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후3년반에 ‘짐승과 짐승의 우상에게 우상숭배를 했기 때문’입니다.
계16:2 첫째 천사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매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악하고 독한 종기가 나더라
계16:10~11 또 다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짐승의 왕좌에 쏟으니 그[짐승의] 나라가 곧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11 아픈 것과 종기로 말미암아 하늘의 하나님을 비방하고 그들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둘째, 음식과 태양의 불로 치십니다. 그것이 둘째 대접, 셋째 대접, 넷째 대접 재앙입니다. 즉 둘째 대접 재앙 때에는 바다의 물이 피가 되게 하고, 셋째 대접 재앙의 때에는 강의 물이 피가 되어서 먹지 못하게 하십니다. 이는 이들이 성도들과 선지자들을 죽여 피를 흘렸기 때문에 그대로 갚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넷째 대접 재앙 때에는 태양의 불로 태워서 죽입니다.
셋째, 전쟁과 지진 및 우박재앙으로 치십니다. 여섯째 대접 재앙은 아마겟돈 전쟁을 예비한 것이고, 일곱째 대접 재앙은 음녀인 큰 성 바벨론을 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마겟돈 전쟁으로 죽입니다. 여기서 눈여겨 볼 것은 세상과 짝하여 타락한 교회를 상징하는 음녀는 아마겟돈 전쟁 직전까지 이 세상에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일곱 대접 재앙은 하나님께서 적그리스도의 치하 곧 짐승의 왕국에 속한 자와 음녀에게 ‘질병’과 ‘전쟁’과 ‘자연재앙’으로 치는 것입니다.
고로, 전3년반에는 귀신으로 치는 것이고, 후3년반에는 질병과 전쟁과 자연재앙으로 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귀신축사와 질병치유는 사실 예수님의 공생애의 가장 중요한 사역이었습니다(마8:16,10;1).
그럼, 왜 하나님께서는 짐승의 왕국에 속한 자들을 이러한 재앙들로 치시는 것입니까?
첫째, 오직 하나님과 예수님만 섬기는 성도들을 핍박하여 감옥에 가두고 또한 죽였기 때문입니다. 죽이되 목을 잘라서 죽였기 때문입니다.
계13:10 사로잡힐 자는 사로잡혀 갈 것이요 칼에 죽을 자는 마땅히 칼에 죽을 것이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계16:6 그들이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그들에게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
계18:24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및 땅 위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자의 피가 그 성 중에서 발견되었느니라 하더라
계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둘째, 아무리 그들을 쳐서 깨우쳐주려고 해도 끝까지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더욱 더 귀신들과 우상을 숭배하고, 살인하고 점치고 음행하고 도둑질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을 비방하고 자신들을 행위를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계9:20~21 이 재앙(여섯째 나팔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손으로 행한 일을 회개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은,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21 또 그[들의]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둑질을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계16:10~11 또 다섯째 천사가 그[의] 대접을 짐승의 왕좌에 쏟으니 그[의] 나라(왕국)가 곧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11 아픈 것과 종기로 말미암아 하늘의 하나님을 비방하고 그들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그리고 짐승 곧 적그리스도가 지배하는 마지막 때에는 십계명을 어기고 있는 자신의 죄를 회개하지 않는 자가 하나님이 주시는 재앙을 받는 것이며, 귀신과 우상을 숭배하여 1~2계명을 어기는 것을 회개하지 않는 자들이 재앙을 받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회개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귀신이 자기 속에 많이 있는 자는 다섯째 나팔 재앙부터 귀신의 공격을 받게 되고, 질병으로 고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말세에 가까울수록 회개하면서 신실하게 살아가는 성도들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첫째, 전3년반의 때에는 귀신이 치는 재앙으로부터 보호를 해주신다고 했습니다. 사실 이때 회개를 실천하고 있는 자는 전3년반의 환난의 때에는 몇몇 순교자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성도들을 다 보호를 받게 될 것입니다(계7:3, 9:4, 12:6,14)
계9:4 그들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계12:6 그 여자(해를 옷입은 여자, 하나님의 백성들을 산출하는 모체)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그[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계12:14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계3:10[직역]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기 때문에, 나도 역시 온 세상의 땅 위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을 시험하기 위해, 장차 오려고 하는 시험의 때에서부터 너를 지켜줄 것이다.
둘째, 후3년반의 환난의 날이 되었을 때에, 이 땅에 남겨지지 않고, 익은 곡식들 곧 정결한 신부가 되어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져 휴거를 받게 될 것입니다(계14:14~16, 15:2~4, 살전4:16~17). 고로 혹시 알곡성도가 되지 못해, 후3년반에 남겨질 성도, 곧 자신의 죄를 회개치 않고 세상과 짝한 사람(음녀)은 후3년반의 때 목이 잘려 죽는 시험을 꼭 이겨내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계14:14-16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인자와 같은 이가 앉으셨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15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당신의 낫을 휘둘러 거두소서 땅의 곡식이 다 익어 거둘 때가 이르렀음이니이다 하니 16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땅의 곡식이 거두어지니라
살전4:16~17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나 후3년반의 환난의 때는 무시무시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만약 환난의 날을 감해주지 않게 된다면, 그날에 살아서 끝까지 주님을 믿을 자가 별로 없을 것입니다.
마24:21~22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22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환난의 때에 축복이란 지금부터라도 회개하여 환난의 때에 보호를 받을 뿐만 아니라, 대환난의 때에는 짐승이 주는 고난을 받지 않고 휴거받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1)복
가. 헌신자가 받는 복
나.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지금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은 여섯째 나팔 재앙의 전조증상의 하나입니다. 고로 짐승이 무저갱에서 올라올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천사들을 보내어 휴거시킬 자를 불러올릴 때에 우리는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할까요?
마24:40~41 그 때에 두 사람(남자)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41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전3년반의 환난의 때는 다 통과해야 할 것입니다(환난통과설). 그러나 적그리스도가 완전히 지배하는 대환난의 날이 되면, 우리 성도들은 휴거를 받아야 합니다(대환난전휴거).
그러나 언제 주님께서 천사장으로 하여금 나팔을 불어 우리를 불려올릴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지금 환난의 날이 오기 전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지은 죄를 많이 많이 회개해야 합니다. 그래야 환난의 날이 오더라도 귀신의 공격을 받지 않습니다. 둘째, 어떤 우상숭배의 죄도 행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야 대환난의 치하에 남겨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지금 이렇게 좋을 때에 회개하고 천국을 준비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가.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나.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어떻게 해야 말세에 보호를 받으며 휴거를 받을 수 있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회개의 축복에는 ‘천국입성’과 ‘저주탈출’, ‘사명감당’ 외에도 ‘보호와 휴거’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주님께서 성도들을 휴거시키는 날은 일곱째 나팔이 울려퍼진 후 환란을 통과하고 있는 어느 시점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휴거의 대상은 오직 알곡 성도들 곧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참여할 신부들만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혹시라도 환난 치하에 남겨진다면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순교로서 신앙의 지조를 지켜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회개하지 더 적극적이지 못했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믿음의 지조를 지키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세상과 짝하지 않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짐승을 따라가지 않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회개하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정결한 처녀요 신부가 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말세를 당했을 때 환란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도록 회개를 방해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우리로 하여금 대환난의 때에 휴거받지 못하도록 세상과 짝하게 만드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세상과 짝하지 말고 날마다 회개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회개하면, 천국도 들어가고 저주도 탈출하며, 사명도 잘 감당할 뿐만 아니라, 말세에는 보호와 휴거도 받는구나.
2. 모든 성도들은 어느 정도까지는 다 환난을 받아야 하겠지만, 알곡 성도가 되면 환난 중에도 보호를 받으며 진짜 대환난의 시기가 오면 휴거를 받는구나.
3. 환난의 때에 하나님께서 사람을 치시는 도구들에는 귀신들이 있고, 질병과 음식과 전쟁과 자연재앙으로 치시는구나.
4. 환난의 시작은 다섯 번째 나팔 때이며, 대환난의 시작은 일곱 번째 나팔 때이로구나.
5. 회개하는 신실한 성도가 된다면 환난의 전반부에는 보호를 받으며, 환난의 후반부에는 휴거를 받는구나.
6. 일곱 번째 나팔 소리가 난 후 어느 시점이 되면 성도는 휴거받을 알곡 성도와 남겨질 음녀 성도로 각각 나눠지는구나.
요한계시록 11장
(14) 두번째 화(재앙)가 지나갔다. 보라! 세번째 화(재앙)가 (신)속히 [자기자신을 위하여] 오고 있다.
(15) 그리고 일곱 번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다. 그러자 하늘 안에서 큰 음성들이 있게 되었다. [그 음성들이] 말하고 있으면서, “세상의 왕국이 우리의 주님의 것과 그분의 그리스도의 것으로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분이 세대들의 세대들까지(세세토록) [장차] 왕으로 다스릴 것입니다.
(16) 그러자 하나님의 앞에 자기들의 보좌들 위에 앉아 있는 이들인 이십사 장로들이 자기들의 얼굴들을 떨구었다(엎드렸다). 그리고 하나님에게 경배하였다.
(17) [그들이] 말하고 있으면서, “주 하나님 전능자시여!, 계시는 이 이자 계셔온 이인 당신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이미] 당신의 큰 능력을 취한 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왕으로 다스렸기 때문입니다.
(18) 그리고 민족들(이방인들, 민족들, 열국들, 만국들)이 분노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당신(하나님)의 진노가 왔습니다. 그리고 죽은 자들이 심판받기 위한 때가 [왔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종들인 선지자들에게 그리고 성도들에게 그리고 당신의 이름을 경외하고 있는 자들에게 [단번에] 보상을 주시기 위한 때가 [왔습니다]. 작은 자들과 큰 자들을. 그리고 땅(지구)를 부패시키고 있는 자들(남성,복수)을 [단번에] 파멸시키기 위한 때가 [왔습니다].”
(19) 그러자 하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성소(나오스)가 열려졌다. 그리고 그분의(하나님의) 언약의 나무상자(언약궤)가 보여졌다. 그리고 번개들과 음성들과 뇌성들(우레들) 및 지진과 큰 우박이 있게되었다.
요한계시록 19장
(1) 이 일들 후에 내가 들었다. 하늘 안에서 많은 무리의 큰 음성같은 것을. 그들이 말하기를,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의 하나님의 [것입니다]
(2) 왜냐하면 그분의 심판들은 참되고 의롭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그녀(음녀)의 음행 안에서 땅을 아직도 부패시키고 있는 큰 음녀를 심판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분이 자기의 종들의 피를 그녀의 손에서부터 신원하셨기(복수하셨기) 때문이다.”
(3) 두번 째로 그들이 이미 “할렐루야!”라고 말한 채 있다. 그리고 그녀(음녀)의(그녀를 불태우는) 연기가 영원토록(세세토록) 올라가고 있다.
(4) 그리고 24장로들과 4생물들이 엎드렸다. 그리고 그들이 보좌 위에 스스로 앉아계시는 하나님에게 경배하였다(경의를 표했다, 예배했다). 그들이 말하기를 “아멘. 할렐루야!”
(5) 보좌로부터(아포) 한 음성이 나왔다. 그것(음성)이 말하기를, “그분의 모든 종들아! 작은 자들이나 큰 자들이나 그분을 경외하는 너희들아! 너희는 우리의 하나님께 [계속해서] 찬양하여라!”
(6) 그리고 내가 들었다. 많은 무리의 음성같은 것을 그리고 많은 물들의 소리같은 것을 그리고 강한 우렛소리같은 것을. 그들이 말하기를 “할렐루야! 왜냐하면 주 하나님 전능하신 이가 [왕으로] 통치하셨기(왕노릇하셨기) 때문입니다.
(7) 우리가 즐거워하고 우리가 크게 기뻐합시다. 그리고 우리가 그에게 영광을 [장차] 돌릴 것입니다. 왜냐하면 어린양의 혼인식(결혼식)이 이르렀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분의 여인(귀네,아내)가 자기자신을 준비(단장)하였기 때문입니다.
(8) 그녀(어린양의 아내)가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단번에] 입도록, 그것이 그녀에게 주어졌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의로운 행위들이기 때문입니다.”
(9) 그(천사)가 내게 말한다. “너는 단번에 기록하라(써라)! 복이 있도다. 어린양의 혼인식(결혼식) 잔치에 이미 초청함을 받은 채 있는 자들은”. 그리고 그가 내게 말한다. “이것들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