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아들이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셔야 했던 또 하나의 이유는?(히2:14)_2024-02-04(주일)

by 갈렙 posted Feb 04, 20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제목] 하나님의 아들이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셔야 했던 또 하나의 이유는?(2:14)

[일시] 20240204(주일) 오전9, 11

[찬송] 39장 주 은혜를 받으려, 413장 내 평생에 가는 길, 369장 죄짐 맡은 우리 구주

PW: 믿음, MIW: 마귀

T.S: 믿음이란 예수께서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마귀를 무효화시키기 위해 오셨음을 믿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경을 주신 것은 커다란 축복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흔들리지 않는 진리 안에 거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하나님께서 왜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으며, 그 가운데 지구를 만드셨고, 지구 가운데서 에덴동산을 만드셨으며, 에덴동산 안에 사람을 두셨는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은 아담을 생명나무 앞에 두셨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사람이 하나님이 주시려는 생명을 얻고 더 풍성하게 얻은 다음에, 에덴동산을 다스리는 자가 되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창세기 1~2장에 계시된 하나님의 경륜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성경의 맨 마지막의 기록인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경륜의 완성이 어떻게 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요한계시록 21~22장의 두 장에서는 장차 성도들이 들어가서 기업으로 차지할 천국그곳에서 성도들이 누릴 지위와 신분과 영광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가 있습니다. 그곳에는 땅의 만국백성이 있고 그들을 다스릴 땅의 왕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니, 지상의 에덴동산은 천국의 모형으로 지어진 것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에덴동산이나 천국이나 똑같이 생명나무가 있고 생명의 물이 흐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에덴동산과 천국이 다른 점천국의 중심에는 하나님의 보좌가 놓여있고 거기에 한 분 하나님께서 앉아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보좌로부터 생명의 물이 흘러나와 생명의 강을 이루는데, 이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습니.

그리고 바로 천국에는 이 세상에서 살다가 구원받고 올라간 성도들이 살고 있는데, 그 지위와 신분 그리고 영광에 따라 각기 집을 따로 짓고 살고 있는데, 보좌 가까운 땅에 집을 짓고 살고 있는 자들이 있고, 보좌로부터 멀리 떨어져서 살고 있는 자들이 각각 따로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차이가 있는가를 살펴보니, 이 땅에서 살면서 하나님의 경륜을 깨닫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었던 자들천국에서 올라가되 하나님의 기업을 상속받아 왕노릇하는 자들로 참여하게 되고, 나님의 경륜을 알지 못하고 허송세월을 보낸 자들은 그곳에서 만국백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내가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아니 됩니다. 그것은 하늘나라의 기업을 분배받기 위한 자격을 갖춘 것 뿐이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신앙의 경주가 시작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경주를 소홀히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3:13~14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가지]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잡으려고(손을 뻗치고 있으면서) 14 푯대(표적,목표점)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브라베이온)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뒤쫓아가고, 추구하고 있다)

그럴려면 우리는 늘 하나님의 경륜 가운데 내가 어디에 서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제가 첫 시간부터 말씀드린 것은 이것입니다.

하나님의 경륜이란 만세전에 하나님께서 세우신 경영계획인데, 우리가 뱀의 말을 듣고 선악과를 먼저 따먹음으로 인하여 플랜B가 작동되어 하나님의 경륜의 단계가 3단계가 되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속죄의 단계가 먼저 추가로 배치되었으며, 이어서 생명분배의 단계가 배치되었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땅의 분배의 단계가 배치되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땅 곧 하나님의 나라의 기업 곧 땅을 분배받는 문제는 천국에 들어가서 거기에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땅에서 생명을 얼마나 더 풍성하게 했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영 속에 생명을 분배받아 우리가 거듭나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만으로 만족해서는 아니 됩니다. 이어서 분배받은 생명이 영에서 흘러나와서 혼의 구원을 이루어야 하고 마지막으로는 육의 구원까지 이뤄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혼의 구원’(벧전1:9)이란 자아를 부인하고 자아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음에 넘긴 후에 우리의 생각을 영에 두어 영을 따라가는 삶을 사는 것이라고 말씀드렸으며, ‘육의 구원이란 혼의 구원처럼 우리의 육체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음에 넘긴 후에 우리의 지체들을 하나님께 의의 병기로 드리는 것인데, 우리가 죄의 유혹에서 완전히 벗어나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지기 위해서는, 자신의 육체 속에 들어있는 귀신들을 쫓아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왜냐하면 육체 속에 들어있는 귀신들이 우리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경륜을 이루는 것을 계속해서 방해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의 꽃은 우리가 얼마만큼 귀신을 우리 몸에서 제거하여 우리의 몸을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렸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내 육체 속에 있는 귀신의 집이 얼마나 파괴되고 성령의 집이 지어졌으며 성령의 다스리는 영역이 얼마나 많아졌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이제 하나님의 경륜에 대한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지난 주 금요일 새벽시간까지 포함하여 모두 27번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경륜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마지막 시간으로서 왜 우리가 귀신을 쫓아내야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서 이뤄지는 것인지, 그것이 천국에서 우리의 지위와 신분과 영광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관하여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께서 어린아이들처럼 똑같은 방식으로 피와 살에 가진 사람이 되심은 죽음을 통하여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기 위함이라고 하셨다는 말씀입니다.

왜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님의 죽으심이 우리 인류를 구원을 위한 속죄의 방법이라고 말씀하지 않고 마귀를 멸하기 위한 방법이었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인가요?

왜 예수님의 죽으심이 마귀의 세력을 쓸모없게 만드는 것이 될 수 있었던 것일까요?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 그것을 먹으면 죽게 된다고 말씀하신 것은 결론적으로는, 하나님께서 그 말씀을 하기 전부터 인간이 범죄할 줄을 미리 다 내다보시고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오셔서 대신 죽으실 것을 아시고 경고하신 말씀으로 봐도 되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그때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고 명령하신 것은 오직 인류가 범죄할 것을 내다보시고 그렇게 명령하신 것인가요 아니면 다른 뜻이 또 있어서 그렇게 명령하신 것인가요?

 

2)청중적 접근

우리는 지난 번의 말씀 시간에 왜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 선악과를 두셨는지에 대해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것은 첫째로, 인간도 역시 하나님처럼 자유의지가 있어서 자신의 미래를 자신이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둘째로, 선악과의 섭취금지명령을 통해 인간은 자신이 창조주가 아니라 피조물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생명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함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것을 통해 마귀의 속내가 무엇인지 밖으로 드러내게 하여 그의 죄를 폭로시켜 그를 심판하기 위한 덫으로 사용하시려고 그렇게 했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64~67년경어떤 작자미상의 히브리인유대계 그리스도인들을 향하여 다시 유대교로 돌아가려는 배교의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그리스도께서 주신 구원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설명하는 과정 속에 주어진 말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히브리서 기자는 이때, 예수께서 어린아이들처럼 피와 살을 가진 사람으로서 참여하신 것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가진 자 마귀를 쓸모없게 만들기 위함이었다고 말하였습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 굳이 사람처럼 피와 살을 가진 존재가 되려 하셨는지 그 이유에 대해 잘 알 수 없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왜 예수께서 굳이 죽음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죽음의 세력을 가진 마귀를 멸하려 하셨는지를 잘 알 수 없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신 이유가 오직 인간을 죄로부터 구원하는 것에만 있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의 아들이 무엇이 부족해서 굳이 피조물처럼 사람의 몸을 입으려 하셨는지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께서 만세전에 세워놓으신 구원경륜 안에 이미 예수님의 성육신과 죽음이 들어있었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예수께서 육신을 입고 죽으로 했던 것은 한 가지 목적만이 아니었다는 것을 잘 모를 수 있습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왜 예수께서 우리 사람들처럼 피와 살을 가진 존재가 되려 하셨으며, 죽음의 과정을 통하여 무엇을 이루려 하셨는지정확히 알아서, 하나님의 뜻을 이뤄드려 천국에서 땅을 기업으로 차지하는 복된 성도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하나님의 아들이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신 또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들어오신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한 마디로 죽기 위해서입니다(2:9).

2:9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 못하게 하심을 입은[채 있는]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면류]관을 쓰신 [채 있는 분인]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대신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왜냐하면 하나님은 영이시므로 죽을 수가 없기 때문에 사람이 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 죽음을 통과하시려고 하셨던 것일까요? 그것은 3가지 목적 때문이었습니다.

첫째, 우리 인류의 시조 아담이 지은 범죄의 댓가를 대신 지불하기 위함이었습니다(10:45). 왜냐하면 죄의 삯은 사망이기 때문입니다(6:23).

6:23 [왜냐하면] 죄의 삯[](보수, 임금, 봉급)은 사망이[기 때문], [그런데]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기 때문이]니라

20:28 [이와같이]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그리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을 대신하여) 대속물(몸값)로 주려 함이니라

 

둘째, 하나님의 생명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시고 죽은 후에는 생명을 해방하여 그 생명을 인류에게 분배해주기 위함이었습니다(12:24, 10:10).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떨어진 후에)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홀로 남는다) [그런데] [만일 그것이]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가져온다)

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제물로 바치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그리고 그들이] 더 풍성히 얻게(갖도록) 하려는 것이라

그래서 예수께서는 죽고 부활하신 후에 생명주는 영이 되어 바람처럼 호흡처럼 믿는 자들의 영 속에 들어오시어 영생을 주셨습니다. 그리고는 자신처럼 우리도 옛 자아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음에 넘기우고, 육체도 마찬가지로 함께 죽음에 넘기기 위해서 죽으신 것입니다. 만약 생명주는 영으로 오신 예수님 안에 죽음의 효능이 없다면 우리는 우리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음에 넘기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셋째, 결국에 예수께서 죽음을 맛보신 것은 사망을 세력을 잡은 자 마귀를 쓸모없게 만들기 위함이었습니다(2:15 요일3:8). 그래서 더 이상 인류에게 사망권세를 행사하지 못하게 하시려고, 인류의 죄값을 대신하여 죽으신 것입니다.

2:14~15 [그러므로] 자녀들(어린 아이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참여한 채 이래로), []도 또한 같은 모양(방식)으로 혈()과 육()함께 지니심’(동참하심)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가진)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쓸모없게 하시며, 무효로 만들며) 15 죽기를 무서워하므로’(죽음의 두려움으로) 한평생(일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종살이에 복종하고 있어온) 모든 자들놓아 주려’(해방시켜 주려) 하심이니

요일3:8 죄를 짓[고 있]는 자는 마귀에게[부터] 속하나니(있다) [왜냐하면] 마귀는 처음부터(시작부터) 범죄함이라(죄를 짓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무효로 하기, 해체시키기, 폐지하기) 하심이라

그러니까 예수께서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셔서 죽음을 맛보심은 우리 인류의 죄값을 대신 담당하기 위함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마귀 자체를 쓸모없게 만들기 위함이었다는 것입니다. 마귀가 더 이상 사망권세를 인류에게 행사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함이었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만약 마귀가 아니었다면 아담과 하와가 결코 선악과를 따먹지 않았을 것인데, 마귀가 꼬여서 선악과를 따먹게 했기 때문에, 마귀로 인하여 범죄한 인류의 죄값을 대신 담당하시고, 마귀를 완전히 멸해서 없애버리기 위함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마귀를 없애버릴 작정이었습니까?그것은 비단 그가 인류를 유혹하여 죄를 짓게 한 것도 있지만 보다 더 근본적인 것은 그가 하늘에서 종으로 있을 때에 갖지 말아야 할 마음을 품었기 때문입니다.

14:13~14 네가 네 마음 []에서]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안으로] 올라[갈 것이다] [그리고 내가] 하나님의 뭇 별(별들보다) 위에내 자리(보좌)를 높이리라(둘 것이다)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왕으로 통치할 것이다) 14 [내가]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올라갈 것이다) [내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자처럼 될 것이다) 하는도다

사탄마귀는 피조물인 주제에 하나님이 되고자 하는 교만한 마음을 품었고, 것을 하와에게도 주입하려고 시도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죄는 이 세상에서부터 시작된 것이 아닙니. 천국에서부터 이미 시작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아담이 범죄하기 전에도 이미 하늘에서 죄가 있었고 아담이 범죄함으로 하늘에서부터 죄가 이 세상 안으로 들어왔다고 말했습니다.

5:12 그러므로(이것 때문에)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통하여) 죄가 세상에(안으로) 들어오고(들어왔던 것처럼) [그리고] 죄로 말미암아(통하여) 사망이 들어왔나니(들어왔던 것처럼)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지었던 것으로 인하여)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안으로) 이르렀느니라(통과하였던 것이다)

그러므로 마음으로 죄를 범한 자 곧 마귀를 심판하려고 작정하셨습니다. 하지만 마음으로만 품은 것을 가지고 그를 멸할 것이 아니라, 그가 공개적으로 죄를 짓도록 하도록 선악과를 에덴동산에 두셨고, 그것을 먹는 날에는 죽게 될 것이라고 아담에게 말했던 것입니다. 이는 그와 같은 말을 듣고 마귀가 공개적으로 죄를 범하게금 하시기 위함입니다. 만약 마귀가 하와에게 선악과를 먹게 한 것이 죄가 아니었다면 어찌 그에게 징례를 내릴 수가 있었겠습니까?

 

. 마귀와 그의 졸개들인 귀신들이 하는 일은 무엇인가?

그래서 마귀가 하와부터 시작하여 아담까지 죄를 범하게금 한 다음, 그때부터 마귀는 이 세상의 통치자가 되어 사망의 세력으로 인간위에 왕노릇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죄만 해결해주려 오신 것이 아니라, 죄를 지어 사망에 매여서 일평생 마귀에게 종노릇하는 사람들을 해방시켜 주려고도 오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예수께서는 먼저 첫째로, 인류가 지은 죄의 값을 십자가에서 대신 치러주셨습니다. 인류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음을 맛보신 것입니다. 그리고 둘째, 죽음을 통하여 마귀가 가진 사망권세와 이 세상의 통치자의 권세도 빼앗기 위함입니다(12:31). 왜냐하면 수천년동안 마귀가 그것으로 인류를 괴롭혀왔기 때문입니다.

12:31~33 이제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이 이르렀으니(있다) [이제] 이 세상의 임금(통치자)이 쫓겨나리라(바깥으로 던져질 것이다) 32 [만일] 내가 땅에서[부터] 들리면(올려진다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나 자신을 향하여 이끌겠노라(끌어당길 것이다) 하시니 33 [그런데] [그분이] 이렇게 말씀하[고 있어옴]심은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보이심이러라

 

그럼, 예수께서는 어떻게 사망권세와 이 세상의 통치권을 빼앗았을까요? 그것은 자신의 죽음을 통해서입니. 사탄마귀는 아담 이외에도 또다른 사람이 하나 더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둘째사람을 본 것입니다. 그러자 마귀는 예수님도 사람이기 때문에 손쉽게 자기의 종으로 삼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예수께서 자기 안에 죄된 본성 곧 귀신이 없었을뿐더러,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귀를 물리쳤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마귀는 자기 스스로는 예수님을 이길 수 없음을 판단하고는 예수님을 반대하고 미워하는 사람들을 꼬드겨서 그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죽게 만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누군지를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예수님도 피와 살을 가진 사람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사탄이 예수님을 만만하게 보았던 결과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죽을 수 있는 사람의 모습으로 가지 것은 일종의 덫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일부러 아들이 되어 그렇게 육신을 입고 태어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죄를 짓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그분은 죄를 알지도 못하는 분이셨기에 그를 죽일 방법이 없었습니. 그러자 마귀가 또 한 번 불법을 저지르게 됩니다. 마귀가 첫 사람 아담에게는 거짓말의 죄를 지어 넘어뜨렸지만 이번에는 예수님을 죽여서 넘어뜨리려고 시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사탄마귀를 거짓말의 아비이자 살인자로 말했던 것입니다.

8:44 너희[자신들]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부터] 났으니(있으니) [너희는]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욕망들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이)는 처음부터(시작으로부터) 살인한 자요(자로 있어왔다) [왜냐하면]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못해 왔다) [그가] 거짓을 말할(발언하고 있을) 때마다 제(자기자신에게 속한) 것으로 말하나니(발언한다) 이는(왜냐하면) 그가 거짓말쟁이[그리고]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이기 때문이다)

사실 마귀는 하나님이 부르시는 때가 되기 전에 사람을 죽이면 자신의 때가 단축되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죽이면 자신이 이 세상 임금노릇을 할 시간이 단축되는 것으로 생각하고는 예수님을 죽게 하였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의 살인교사죄는 죄없는 하나님의 아들을 죽인 것이기 때문에, 그의 권세와 능력 곧 머리에 큰 타격을 입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가 가진 사망의 음부의 열쇠를 예수님에게 반납한 것이 되었기 때문입니다(1:17~18). 그래서 하늘 안에서의 권세와 땅 위에서의 권세마저 둘 다를 내주게 되었던 것입니다(28:18~19).

1:17~18 [그리고] 내가 [그를] 볼 때에, [나는]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러자] []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너는] 두려워하지 말[고 있어]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18 [나는]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죽은 자가 되었다) 볼지어다 이제 [나는] 세세토록 살아 있어, [나는]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가지고 있다)

28:18~19 예수께서 나아와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주어졌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그리하여 예수께서는 사탄이 거머쥔 사망과 음부의 열쇠와 더불어 사탄이 아담에게 빼앗아갔던 모든 것을 회수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마귀와 싸우는 자에게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들어있는 예수의 이름의 권세를 주셔서 귀신을 쫓아보내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경륜의 완성과 땅의 분배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가?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보내는 것은 하나님의 원수를 심판하는 것이자, 하나님의 경륜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오늘날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예수의 이름을 ㅅ사용하여, 귀신을 쫓아보내는 것은 하나님이 매우 기뻐하시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살 때, 하나님의 원수인 귀신을 쫓아보내는 자로 하여금 천국에서 땅의 상속자가 되게 해주시고 땅에서 왕노릇하는 자가 되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예수께서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마귀를 무효화시키기 위해 오셨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귀를 멸하는 일에 나도 동참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예수께서 마귀를 잡아 그의 권세를 무효화시켰으니, 이제 우리도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하여, 귀신을 붙잡아 쫓아내야 합니다.

그러나 귀신들도 합법적으로 사람 몸에 들어왔으니 자신이 지은 죄들조상들이 지은 죄들자백하여 회개함으로 귀신들을 떠나보낼 준비를 하게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의 이름으로 그들을 쫓아버려야 합니다. 이런 자들이 이 땅에서 전사가 되는 것이고 천국에 들어갔을 때에 왕노릇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들이 하나님의 경륜을 이루고 있고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또 하나의 목적은 마귀를 멸하여 그가 하는 모든 일을 무효화하기 위함이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하나님의 경륜상 생명분배의 마지막 단계는 마귀의 졸개인 귀신들을 우리 몸에서 쫓아보내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예수께서 육신을 입으신 목적은 하나님은 영이시어 결코 죽을 수 없기에 죽으시려고 그렇게 하신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예수님의 성육신은 죽음을 통해 인류를 속죄하고 생명을 해방시켜 분배해주기 위함이었을 뿐만 아니라,. 마귀를 멸하는 것도 함께 포함되어 있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사탄이 예수님을 사람으로 보고 죽이려 한 것은 그의 지혜가 높아보여도 실제로는 낮은 단계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하나님의 경륜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살아왔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하나님의 경륜을 실천하며 살겠나이다.

2. 주여, 이제는 우리를 위해 죽으러 오신 예수님을 사랑하겠나이다.

3. 주여, 이제는 우리 위해 대신 죽으신 예수님을 자랑하겠나이다.

4. 주여, 이제는 예수님의 죽음 때문에 우리가 인류가 사탄마귀의 포로에서 벗어났음을 전파하겠나이다.

5. 주여, 이제는 나도 마귀를 멸하는 일에 동참하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이미 십자가의 사건을 통해 마귀의 사망과 음부의 권세가 예수님에게로 넘어왔다는 것을 알지 못하게 한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의 경륜을 이루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귀신을 쫓아내어 하나님의 경륜을 성취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창세기가 시작의 책이라면, 요한계시록은 완성의 책이로구나.

2. 에덴동산은 하늘나라 곧 천국의 모형으로 이 땅 위에 만들어진 아름다운 공간이었구나.

3. 예수께서 육신을 입으신 것은 사망을 맛보려고 하심이었구나.

4.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인류의 죄를 속죄하려는 것이었을 뿐만 아니라 마귀의 권세와 능력을 무효화시키기 위함도 들어 있었구나.

5. 사탄이 예수님을 사람으로만 알고 죽이려고 시도한 것은 커다란 실수였고 그것이 곧 자기 파멸을 가져오는 계기가 되었구나.

6. 오늘날 성도들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경륜을 성취하게 하여 천국에서 우리가 받을 상을 준비케 해주는 놀라운 일이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