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말씀하신 이 시대를 향한 진정한 정결례는 무엇인가?(막7:14~23)_2024-04-14(주일)

by 갈렙 posted Apr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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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께서 말씀하신 이 시대를 향한 진정한 정결례는 무엇인가?(7:14~23)

[일시] 20240414(주일) 오전9, 11

[찬송] 14장 주 우리 하나님, 263장 이 세상 험하고, 269장 그 참혹한 십자가에

PW: 믿음, MIW: 회개

T.S: 믿음이란 회개를 통해 내 속에 들어있는 더러운 영을 제거하는 일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사람이 어떻게 하면 더러워지게 되는 것일까요? 구약시대에 하나님께서 사람이 더러워지게 되는 2가지 이유가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것은 부정한 것을 먹을 때, 그리고 부정한 것과 접촉할 때에 더러워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1:8 너희는 이러한 [부정한] 고기를 먹지 말고 그 주검(사체)만지지(접촉하지) 말라 이것들은 너희에게 부정하니라(불결하니라)

15:7 유출병이 있는 자의 몸에 접촉하는 자는 그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불결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사람들은 부정한 것과 더러운 것을 먹어서는 안 되었고, 이미 죄로 더럽혀진 사람에게서 나오는 피와 고름, 정액 그리고 죄지어서 사망이 사로잡고 있는 시체와 접촉하면 안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더러워졌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규정해놓은 말씀을 정결법이라고 한다. 이것이 깨끗하고 더러운지를 기록하고 있는 말씀은 레위기 11장에서 15장까지의 말씀인데, 그것을 간단히 요약하면 이렇다.

첫째, 11 - 부정한 고기를 먹거나, 그것의 사체를 만지면 더러워진다. 짐승과 새와 물에서 움직이는 생물과 땅에서 기는 모든 길짐승과 이것들의 모든 사체들은 부정하다. 이것으로부터 깨끗해지려면 옷을 빨라.

둘째, 12 죄인인 여인이 임신하여 아들이든지 딸이든지 낳으면 그녀는 부정해진다. 아이를 낳으면서 피가 몸에서 흘러나왔기 때문이다. 피가 정결함을 입어 깨끗해지려면 속죄제사를 드리라.

셋째, 13~14 나병환자가 되거나 나병환자와 접촉하면 더러워진다. 고름같은 것이 몸에서 흘러나왔기 때문이다. 혹시 낫게 되면 제사장에게 가서 정결의식을 행하고 그리고 제사를 드림으로 공동체 안으로 들어올 수 있다.

넷째, 15 몸에서 피가 흐르는 유출병이 있거나 설정하는 자는 더러워진다. 죄인인 몸에서 피와 정자가 흘러나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유출병자와 접촉하면 그 사람 자신도 더러워진다. 접촉한 자는 자기의 옷을 빨 것이며, 물러 몸을 씻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 당시에도 유대인들이 철저히 이러한 정결법을 지키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마가복음 512해를 혈루증으로 앓고 있는 여인이 나옵니다. 그녀는 누구든지 자신과 접촉하면 부정하게 되니까 예수님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뒤로 가서 예수님을 옷을 만집니다(5:25~27).

또한 성경에는 여러 명의 나병환자가 나오는데, 마태복음 26에 보면, 나사로와 마르다와 마리아의 아버지 시몬은 나병환자습니다(26:6). 그리고 누가복음 17에 보면,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의 어느 지역에 나병환자 10이 모여 있었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같이 살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10명이 다 고침을 받았는데, 오직 한 명 사마리아인이 예수님의 발 앞에 나아와 엎드려 감사를 했습니다(17:11~19). 이렇듯히 유대인들은 자신이 접촉하면 불결해질까 봐, 나병환자들을 아예 접촉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인 할례를 받지 아니한 사람들과 상종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혼혈족인 북쪽으로 사마리아인들과 그리고 이방인들도 접촉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에서 갈릴리를 가거나, 갈릴리에서 예루살렘을 가려면 사마리아를 통과하지 않고, 요단강 건너편으로 돌아서 갔습니다. 그 이야기가 요한복음 4장에 나옵니다.

4:9 사마리아 여자가 이르되 당신은 유대인으로[ 있으면]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교제)하지 아니함이러라

그리고 갈라디아서 2에 보면, 이방인의 접촉을 꺼리는 베드로를 책망하는 사도 바울의 모습도 나옵니다. 왜냐하면 할례받지 아니한 민족과 접촉해서 더러워질까봐 아예 멀리하였기 때문입니다.

2:11~12 게바(베드로)가 안디옥에 이르렀을 때에 책망 받을 일이 있기로 내가 그를 대면하여 책망하였노라 12 야고보에게서 온 어떤 이들이 이르기 전에 게바가 이방인과 함께 먹다가 그들이 오매 그가 할례자들을 두려워하여 떠나 물러가매

그렇다면 예수께서 오신 이후의 신약의 성도들도 역시 예수믿지 않는 사람들을 멀리하며 살아야 하는 것일까요? 오늘날 신약시대를 살고 있는 성도들은 과연 무엇 때문에 자신이 더럽혀지는 것일까요? 그리고 이렇게 더럽혀진 자신을 발견할 때에는 어떻게 정결례를 행하여 깨끗해질 수가 있는 것일까요?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께서 말씀하시길르 사람을 진정 더럽히는 것은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이 아나라 사람의 속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들이라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왜 사람은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이 아니라 자기 속에서부터 더러운 생각들이 자신을 더럽히게 된 것일까요?

왜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들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 간음과 탐욕과 악독, 속임과 음탕과 질투, 비방과 교만 우매함으로 점철되게 되었던 것일까요?

왜 분명 사람의 입에는 좋은 음식만 들어갔는데, 왜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들만 나오는 것일까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29년경 예수께서 공생애를 사신지 약 2년이 지난 시점, 예루살렘에서 파송받은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과 정결법 논쟁후에 무리와 제자들을 향하여 주님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첫째, 주님께서는 먼저 무리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7:15~16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부정하게) 하지 못하되 16 사람 안에서[부터] 나오는 것[]사람을 더럽게(부정하게) 하는 것[]이니라 하시고

그리고 둘째,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7:18~23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이렇게(이와같이) 깨달음이 없느냐? 무엇이든지 밖에서[부터] [사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능히 사람을 더럽게(부정하게) 하지 못함을 알지 못하느냐 19 이는 [그의] 마음 []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배 [안으]로 들어가[고 있으면서] (변소)로 나감이라. 이러므로 모든 음식물을 깨끗하다 하시니라 20 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부터] 나오[고 있]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부정하게) 하느니라 21 [왜냐하면]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부터] 나오는 것[]악한 생각[](의견들)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22 간음[]과 탐욕[]과 악독[]속임(계교)과 음탕과 질투(악한 눈)와 비방(모독)과 교만과 우매함(무분별함)이니 23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예수께서는 사람 속에 나오는 것을 12가지로 말씀하셨는데, 먼저 복수적인 것들 6가지단수적인 것들 6가지로 순서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십계명의 관점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십계명 중에서 6가지 계명을 어긴 것들입니다.

3계명을 어긴 것 비방(모독)

6계명을 어긴 것 살인들, 악독들, 질투(악한 눈), 우매함(무불별함)

7계명을 어긴 것 음란들, 간음들, 음탕

8계명을 어긴 것 도적질

9계명을 어긴 것 속임(계교)

10계명을 어긴 것 - 탐욕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모르면, 사람의 더러움은 먹는 음식에 있는 것에 있지 않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모르면, 왜 하나님께서는 음식법에서부터 정결법의 규례를 말씀하셨는지 그 의도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모르면, 왜 하나님께서는 접촉하는 것에서 더러움이 생긴다는 것을 말씀하셨는지 그 의도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모르면, 사람 속에서 이렇게 악한 것들이 나오는지를 잘 모를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모르면, 사람을 진정 정결케 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인지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모르면, 진정 자신을 더럽히는 것을 제거하지 못해 그것으로 일평생을 자신을 더럽히면서 살게 될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모르면, 끝내 자신을 진정 더럽힌 것을 제거하지 못해서 지옥에 떨어지고 말 것입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이제부터라도 하나님께서 왜 이스라엘 백성에게 정결법의 규례를 주셨는지를 정확히 그 의도를 파악하고, 진정으로 자신을 깨끗이 하여 천국에 모두 들어가는 복된 성도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구약의 정결법이란 대체 어떤 것인가?

구약의 율법은 도덕법의식법재판법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중에 의식법 안에는 또다시 할례법’, ‘안식일법’, ‘절기법’, ‘성막법’, ‘제사법’, ‘정결법’, ‘음식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의식법이라는 것은 어떤 의식을 행할 때에 하나님께서 그것으로 인해 은혜가 주시는 법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그러한 의식법들 중에는 정결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정결법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하나는 소극적인것들로부터 자신을 지켜내는 것입니다. 그것들을 피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첫째는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은 음식을 먹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둘째는 자신을 더럽히는 존재와는 접촉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을 자신을 더럽히지 않으려고 부정한 고기와 부정한 음식을 먹지 않아야 했습니다. 그것은 더럽다고 하나님이 규정해놓은 고기를 먹지 않는 것이며, 이러한 동물의 사체를 또한 먹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죄인인 사람에게서 흘러나오는 것과 접촉하는 자는 다 부정하다고 했습니다. 피가 흘러나오는 산모도 부정하고, 유출병 환자도 부정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몸에서 진물이 흘러 나오는 나병환자도 부정한 자였습니다. 그리고 죄 때문에 이미 사망이 임한 동물의 사체사람의 시체와 접촉한 자도 부정한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레위기 11장부터 15장까지의 말씀의 핵심입니다.

그리고 적극적으로는 부정한 것들과 접촉했다면 깨끗한 의식을 행하라는 것입니다. 그때에는 먼저 자신의 옷을 빨고 자신의 몸을 맑은 물로 씻어 정결하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15:13 유출병이 있는 자는 그의 유출이 깨끗해지거든 그가 정결하게 되기 위하여 이레를 센 후에 옷을 빨고 흐르는 물에 그의 몸을 씻을 것이라 그러면 그가 정하리니

그리고 부정한 것들을 접촉한 것은 율법을 어긴 것이니 제사를 드려 속죄를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15:29~30 [](유출병자)는 여덟째 날에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자기를 위하여 가져다가 회막 문 앞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30 제사장은 그 한 마리는 속죄제로, 다른 한 마리는 번제로 드려 유출로 부정한 여인을 위하여 여호와 앞에서 속죄할지니라

 

. 구약의 정결법은 어떻게 변질되었는가?

그런데 예수님 당시에는 정결법이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하셨던 원래의 의도와 취지에서 빗나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첫째는 본래 정결법을 주신 이유를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조금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한 둘째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본래 정결법을 주신 이유와 상관없는 다른 법 곧 장로들의 유전을 통해 오히려 성도들을 억압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유대인들에게 부정한 것을 먹지 말라고 하셨고, 또한 부정한 것과는 접촉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던 것일까요? 그것은 무엇을 먹지 말라고 했는지를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과 접촉하면 죄가 되는지를 조사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한 마디로, 최초의 사람 아담으로 하여금 죄를 짓게 만들어 그에게 사망이 임하게 했던 옛뱀 곧 사탄 마귀 때문에 그렇게 명령하신 것입니다. 이 뱀과 접촉함으로 사람은 타락할 수밖에 없었고, 이놈의 말을 듣고 선악과를 따 먹어서, 결국 귀신들을 자기 몸 안에 들여왔기 때문입니다.

결국 사탄 귀신과 접촉하여 죄 짓지 말라고 주신 법이 정결법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도 이스라엘의 종교지도자들은 오히려 이것을 사용해서 사람을 정죄하는 용도로 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본래 정결법을 주셨던 의도와는 상관없이 사람들을 억압하면서 자신들을 그러한 것들을 지키고 있는 온전한 자인 것을 자랑하는 용도로 정결법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주님은 그러한 것을 장로들의 유전이라고 말했습니다. 정결법에는 나오지 않으나, 정결법을 해석하면서 새롭게 만들어낸 법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정결법과 관련하여 그들이 만들어낸 장로들의 유전으로는 첫째, 손을 비벼서 씻지 않으면 음식을 먹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시장에 나갔다가 돌아오면 몸을 씻는 것입니다. 셋째는 시장에서 산 물건들로서 잔과 주발과 놋그릇을 물로 씻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신들이 더럽혀진다고 믿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손을 비벼서 씻어야 깨끗하다고 말씀하신 적이 없었습니다. 시장에 갔다고 오면 몸을 씻으라고 말씀하시지도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시장에서 산 물건을 물로 씻어서 사용하라고 말씀하신 적도 없었습니다. 그것은 원래 정결법을 주신 의도에서 빗나간 것입니다. 사탄마귀와 접촉해서는 안 된다고는 것을 알려주시려고 정결법을 주셨고,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면서 자기 고집대로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려주시기 위해 정결법을 주셨건만 그것으로 인하여 죄가 자기 몸 안으로 들어오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오로지 남들을 정죄하기 위한 목적과 자신의 외식을 자랑하기 위한 용도정결법을 사용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당시에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자신의 입지를 세우기 위한 전유물로서 정결법을 이용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장로들의 유전은 십계명을 잘 지키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십계명을 저버리게 하는 결과를 낳고 말았습니다. 그러한 대표적인 예가 바로 고르반이라고 하는 제도입니다. 자신의 부모를 공경하라는 제5계명을 지키기가 싫으려면, 장로들이 만들어낸 제도 곧 자신이 부모에게 드릴 것을 하나님께 바쳤다고 말하면 더 이상 부모를 공경하지 않아도 된다는 전통입니다. 이것은 사람의 유전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의도는 어디로 사라져버리고 사람을 정죄하고 못살게 구는 용도로 율법을 이용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 정결법에 대한 주님의 결단은 무엇이었는가?

그러자 주님께서는 무엇이 진짜 사람을 더럽게 하는지를 정확히 알려주셨습니다.

그것은 이미 선악과를 먹어서 귀신들을 몸 안에 가지고 있는 인간그후부터는 어떤 음식물을 먹어서 자신을 더럽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자기 몸 속에 들어와 있어 마음을 장악하고 있는 악한 영들 때문더럽혀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7:15~16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부정하게) 하지 못하되 16 사람 안에서[부터] 나오는 것[]사람을 더럽게(부정하게) 하는 것[]이니라 하시고

7:20~23 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부터] 나오[고 있]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부정하게) 하느니라 21 [왜냐하면]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부터] 나오는 것[]악한 생각[](의견들)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22 간음[]과 탐욕[]과 악독[]속임(계교)과 음탕과 질투(악한 눈)와 비방(모독)과 교만과 우매함(무분별함)이니 23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또한 원래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을 다 선하고 아름답고 깨끗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7:18~19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이렇게(이와같이) 깨달음이 없느냐? 무엇이든지 밖에서[부터] [사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능히 사람을 더럽게(부정하게) 하지 못함을 알지 못하느냐 19 이는 [그의] 마음 []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배 [안으]로 들어가[고 있으면서] (변소)로 나감이라. 이러므로 모든 음식물을 깨끗하다 하시니라

 

그런데 사탄이 타락하여 인간을 죄로 넘어뜨리려 할 때에 어떤 짐승이나 새, 기어다니는 것이 사탄의 활동에 자기를 내어주었기에 그들도 더러운 존재가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행전 10에서도 욥바에서 기도하고 있던 베드로에게 환상을 보여주면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때 한 보자기 속에 각종 짐승들과 기는 것들과 새들이 있었습니다. 부정한 것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야, 잡아먹으라.” 하지만 그때 어떻게 반응했습니다.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하지 않은 것들을 내가 결코 먹지 않았습니다.”가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10:15 또 두 번째 소리가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이제는 예수께서 죄값을 지불했기에 동물에게는 더 이상 더럽고 악한 것이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니 아무것이나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날까지 진정 사람을 더럽게 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사람의 속에서 나오는 것들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7:20~23 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부터] 나오[고 있]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부정하게) 하느니라 21 [왜냐하면]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부터] 나오는 것[]악한 생각[](의견들)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22 간음[]과 탐욕[]과 악독[]속임(계교)과 음탕과 질투(악한 눈)와 비방(모독)과 교만과 우매함(무분별함)이니 23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그렇습니다. 사람 속에서 나오는 12가지 것들은 사실상 귀신들입니다. 귀신들이 사람으로 하여금 죄짓게 하는데 이러한 12가지 방법들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3계명을 어긴 것 비방(모독)

6계명을 어긴 것 살인들, 악독들, 질투(악한 눈), 우매함(무불별함)

7계명을 어긴 것 음란들, 간음들, 음탕

8계명을 어긴 것 도적질

9계명을 어긴 것 속임(계교)

10계명을 어긴 것 - 탐욕

그렇습니까? 왜 오늘날에는 사람이 왜 더러워집니까? 구약에 먹지 말라고 말씀하신 음식을 먹어서가 아닙니다. 그리고 구약에서 접촉하지 말라고 했던 사람을 접촉해서가 아닙니다. 그것은 사람 속에 이미 들어와 있는 귀신들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이 되면 이러한 영들이 사람의 몸 속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죄를 지을 때에 사람의 속에 들어있던 더러운 영들이 계속해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내가 죄를 지어서 자신이 귀신을 받아들이지만 나중에는 내 속에 있는 영이 나를 죄를 짓게 만들어 다른 영들을 불러들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점점 더 더러워지는 것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그러므로 우리가 자신을 더럽히지 않으려면, 십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십계명을 어기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이미 죄를 지어 자기 안에 들어와 있는 귀신들을 쫓아내야 합니다. 이것들이 내 안에 있으면 그것들이 우리를 죄로 오염시킬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회개하여 이러한 악한 영들을 내보내야 합니다. 그래서 더 이상 내 속에서 귀신이 나와서 활동하지 않게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먹는 음식이 나를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 속에 있는 영, 상대방 속에 들어있는 영이 서로를 더럽힌다는 것을 알고, 먼저 자기자신부터 깨끗하게 만들어가 합니다. 그것은 바로 자기과거에 지었던 죄들을 자백하는 것입니다. 회개하는 것입니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회개를 통해 내 속에 들어있는 더러운 영을 날마다 조금씩 조금씩 제거하는 일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회개하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그것이 정결법을 지키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 청중의 더 큰 복

그러면, 더 이상 귀신들이 나를 지배하지 못합니다. 그러면 성령께서 나를 이제는 당신의 뜻을 이루기 위한 의의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2)결단

그렇습니다. 우리가 과연 어떻게 해야 자신을 깨끗하게 할 수 있을까요?(고후7:1)

고후7:1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

그렇습니다. 우리 자신을 정결케 하려면, 우리 몸과 마음을 장악하고 있는 더러운 영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제거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구약시대에는 더럽혀진 몸이나 옷을 맑은 물로 씻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율법을 어긴 죄에 대한 속죄제사를 드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몸을 맑은 물로 씻어내는 작업이회개입니다. 회개를 통해 자기 속에 들어있는 더러운 영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예수님을 믿어 과거의 죄를 용서받지만 그 다음부터는 예수님의 피를 뿌리는 것입니다. 뿌리가 바르고 덮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도 일평생 신약적인 정결례를 행하고 사는 것이 됩니다. 그렇습니다. 회개하십시다. 그래서 더러운 귀신을 내보냅시다. 그래서 우리도 진정 깨끗한 자가 되어서 천국에 흰 세마포옷을 입고 들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하나님께서는 왜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에게 정결법을 주셨는지 그분의 뜻과 의도를 제대로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하나님께서 정결법을 주신 것은 사람이 사탄 마귀와 접촉함으로, 하나님께서 금하신 선악과를 먹어 죄를 받아들이게 되었음을 깨닫도록 하기 위함이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오늘날에는 먹는 음식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시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오늘날에 사람이 더럽혀지는 것은 지은 죄를 회개하지 않음으로, 말하고 성질을 낼 때마다 자기 속에 있는 귀신이 흘러나오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오늘날에는 오직 회개와 속죄만이 자신의 몸과 영을 정결케 만들고, 흰 세마포 옷을 입게 해 준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그동안 정결례로서 회개를 실천하지 못했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회개하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나 자신을 정결하게 하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귀신을 내보내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내 겉옷까지도 예수님의 피로 깨끗하게 하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내 속을 거룩한 성령으로 가득 채우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회개를 못하게 하여 진정한 정결례를 막아온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지금의 시대는 귀신 때문에 더러워지고 있는데 그것을 영영 깨닫지 못하도록 막는 악한 영들은 당장 떠나가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날마다 회개하여 자신을 육과 영의 영역에서 깨끗하게 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처음 사람이 더러워지게 된 것은 먹지 말라고 규정한 음식을 먹을 때에 그리고 부정한 존재와 접촉함으로써 시작되었구나.

2. 오늘날에는 사람의 입 안으로 들어가는 음식이 자신을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속에 들어있는 귀신들 때문에 더러워지는구나.

3. 사람 속에서 나오는 12가지 죄악들을 살펴보면, 하나같이 다 귀신의 영들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는구나.

4. 시간의 지남에 따라 구약의 정결법은 원래 하나님께서 정결법을 주신 의도와 뜻에서 빗나가 버렸구나.

5. 예수님 당시 정결법은 자기자신을 의롭다고 포장하고, 오히려 다른 사람을 정죄하는 용도로 변질되어 버렸구나.

6. 오늘날에는 오직 회개만이 더러워진 자신을 정결하게 만들어주는 유일한 통로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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