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성령을 보내주셨는데도 왜 나는 복음의 증인으로 살지 못했을까?(요14:12)_2024-04-28(주일)

by 갈렙 posted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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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나님께서 성령을 보내주셨는데도 왜 나는 복음의 증인으로 살지 못했을까?(14:12)

[일시] 20240428(주일) 오전9, 11

[찬송] 37장 주 예수 이름 높이어, 40장 찬송으로 보답할 수 없는 큰 사랑, 505장 온 세상 위하여

PW: 믿음, MIW: 회개

T.S: 믿음이란 회개를 통하여 성령의 은사와 능력을 받고 그것을 통해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요즘에 저희 교회에서 진행하는 금요기도회가 매우 뜨겁습니다. 갑작스럽게 많은 성도들이 찾아오는 상황이 되어서 교회도 바뀐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느라고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지난 322() 금요기도회 시간영권을 강화시키는 전투 방언기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언한 바 있었는데, 그것이 유튜브의 알고리즘을 타서 널리 퍼저나갔습니다. 그러다보니 회개와 천국복음 채널에 들어와서 영상을 보신 분이 벌52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구독자의 숫자도 늘었는데요, 한 달에 200명 정도 늘었던 구독자의 숫자가 한 달에 5천명을 넘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이 메시지를 통하여 저의 다른 영상을 보시면서, 회개의 중요성을 깨닫고 수많은 성도들이 회개기도문으로 회개를 시작했다는 사실입니다.

1990년대 이후 쇠락해가고 있는 한국교회의 상황에서 이건 이례적인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사실 한국교회는 1980년에서 2000년대에 이르러서 성경공부 붐이 일었습니다. 특히 평신도지도자 훈련이 눈에 띄게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어느 교회에서 제자훈련이라든지, 아니면 G12, D12같은 평신도지도자 훈련이 개교회를 휩쓸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이러한 훈련프로그램이 교회에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런데 더욱 심각한 것은 교회가 성경공부를 그렇게 중요하게 가르치고, 평신도제자훈련을 시켰지만, 자녀들을 전도하는 데에는 실패하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많이 알게 된 것 같은데, 실제적으로 자녀들을 전도하지 못하는 특이한 상황이 발생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그것은 한 마디로, 성도들의 삶의 깊은 내면을 장악하고 있는 귀신의 문제건드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결국 귀신이 떠나가게 하지 않는 성경공부나 평신도지도자훈련은 실패한다는 것을 여실피 보여준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이것은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12:28 그러나 [만일] 내가 하나님의 <>령을 힘입어(안에서) 귀신을 내쫓아내는 것이하나님의 나라(왕국)가 이미 너희에게(너희들 위에) 임하였느니라(도달했느니라)

그렇습니다. 귀신이 쫓겨나야 하나님의 나라 즉 하나님의 통치가 이 땅에도 임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온 이유를 우리는 잘 정리해야 합니다. 하나는 그리스도의 속죄가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유익이 있습니다.

그것의 첫째는 예수께서 자신의 목숨을 많은 사람들을 대신하여 죄값을 치르기 위해 자신을 대속제물로 내어주신 것입니다.

10:45 [왜냐하면]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온 것)이 아니라 도리어(오히려) 섬기려 하고 [그리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뤼트론)로 주려[] 함이니라

그리고 둘째는 이 세상 사람으로 하여금 생명을 얻고 더 풍성하게 얻게 하기 위해 생명주는 영 곧 성령이 되신 것입니다.

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제물로 바치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고전15:45 기록된[채 있는] [와 같이] 첫 사람 아담은 생령(살아있는 혼)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생명주는) 영이 되었나니

그런데 또 한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귀신들의 대장인 마귀가 하는 일을 멸하기 위해, 쓸모 없게 하기 위해 온 것입니다.

요일3:8 죄를 짓[고 있]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왜냐하면] 마귀는 처음(시작)부터 범죄함이라(죄를 짓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뤼오’, 풀어버리려, 해체하려, 무효로하려) 하심이라

2:14~15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방식)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가지고 있는)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카타르게오’, 폐하기 위함이며, 쓸모없게 하기 위함이며, 못쓰게 하기 위함이며) 15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해방시켜) 주려 하심이니

그것은 곧 마귀에게 눌린 자로부터 귀신을 제거하여 자유와 해방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10: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이런] []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억압당하고 있는)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치유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그러므로 온전한 성경공부이자, 온전한 제자훈련은 성도들이 귀신을 제압하여 떠나보내는 것이었어야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귀신을 다루면 이상한 사람, 베뢰아 이단에 속한 사람처럼 취급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귀신을 처리하지 못한 채 지도자를 양산한 나머지, 교회는 안에서 귀신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것의 결정타는 바로 자녀의 전도문제입니다. 일반 성경공부와 평신도지도자 훈련은 귀신을 처리해주지 못함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실재하는 것인지를 증거해주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귀신을 처리해주지 못하니, 부모님들의 성품이 바뀌지 않습니다. 혈기와 분노는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부모님들의 탈선도 심각합니다. 교만과 음란과 거짓으로 인해 자녀가 부모를 존경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이 교회에서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한국교회는 심각합니다. 자녀들이 주님께서 돌아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자녀들은 지금 우울증에 걸려있습니다. 온갖 중독에 걸려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어떻게 해야 우리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명해 줄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해야 우리의 자녀들의 우울증과 술중독, 게임중독, 마약중독, 사행성 경마중독, 음란물 중독에서 건져낼 수 있다는 말입니까?

그런데 문제는 지금 우리의 세대의 성도들이 성령을 받지 않은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분명 신앙고백을 통하여 자기 안에 성령을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삶이 달라지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명해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왜 그러는 것일까요?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믿는 자들의 성령을 받기는 받았지만 왜 자녀들에게 복음을 증거하지 못하는지 그 이유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과연 어떻게 해야 우리 자녀에게도 복음을 증거하고 그들이 천국에 들어가도록 인도하는 자가 될 수 있는지, 우리가 과연 어떻게 해야 복음의 산 증인으로 살 수 있는지를 살펴볼까 합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님을 믿는 자는 예수께서 행하셨던 일을 그도 행할 것이요 그리고 그것들보다 더 큰 일들도 행할 것인데 이는 예수께서 아버지를 향하여 가기 때문이라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아버지께 가면 대체 믿는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길래 예수께서는 예수님이 행하던 일을 믿는 이들도 행할 수 있으며, 더 큰 일도 행할 수 있다고 말씀하신 것일까요?

예수께서 대체 아버지께로 가면 거기서 무슨 일을 해주시길래 우리 믿는 이들이 이러한 엄청난 혜택을 누리며 살 수 있게 되는 것인가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30년경 예수께서 이제 3년간의 공생애를 마치시고 내일이면 돌아가시게 되는 전날 밤,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시고 성만찬을 행하신 다음에 그들에게 마지막으로 들려주신 고별설교의 한 내용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예수께서는 그때 제자들에게 놀라운 말씀을 들려주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 본문 말씀입니다.

14: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14:12[직역]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를 믿고 있는 자는 내가 행하고 있는 바, 그 일들을 역시 저이도 행할 것이요 그리고 보다 더 큰 일들도 행할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아버지를 향하여 가고 있기 때문이다.

왜 그렇습니다. 가면 보혜사 성령을 받아서 제자들에게 보내주시고 부어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16: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진실)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 [왜냐하면]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너희를 향하여)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그런데 내가 만약] 가면(간다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너희를 향하여) 보내리니(보낼 것이기 때문이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성령이 왜 오셔야 하는지를 잘 모르면, 성령을 받았어도 그 유익을 누리지 못한 채 살아갑니다.

믿음이 있어도 성령이 왜 오셔야 하는지를 잘 모르면, 성령께서 오셔서 하시는 사역을 내주하시어 거듭나는 일만 하신다고 말씀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성령이 왜 오셔야 하는지를 잘 모르면, 성령을 받았어도 능력과 은사를 전혀 받지 못한 채 살아갑니다.

믿음이 있어도 성령이 왜 오셔야 하는지를 잘 모르면, 성령의 능력과 은사를 어떻게 받는지를 몰라서 가짜 능력과 가짜 은사를 받았는데도 그것이 가짜인지를 알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성령이 왜 오셔야 하는지를 잘 모르면, 성령의 능력과 은사를 사용해서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니, 귀신의 속임수에 다 당하고 살아갑니다.

믿음이 있어도 성령이 왜 오셔야 하는지를 잘 모르면, 성령의 능력과 은사 없이 살다보니, 귀신에게 사로잡혀 귀신이 주는 저주 가운데 그저 살아갑니다.

믿음이 있어도 성령이 왜 오셔야 하는지를 잘 모르면, 성령의 능력과 은사 없이 살다보니, 귀신이 사로잡고 있는 자녀들을 건져내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성령이 왜 오셔야 하는지를 잘 모르면, 성령의 능력과 은사 없이 살다보니, 귀신이 사로잡아 우울증과 중독으로 끌어가고 있는 자녀들을 방치해 버립니다.

믿음이 있어도 성령이 왜 오셔야 하는지를 잘 모르면, 성령의 능력과 은사 없이 살다보니, 이 땅에서 하나님께서 통치하는 현장을 경험하지 못합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고로 우리 성도들은 내주하시는 성령의 역사만 믿지 말고, 능력과 은사를 받아서 귀신을 쫓아냄으로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정 천국을 이루며 살아가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성령이 오시면 대체 믿는 자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예수께서 아버지께로 가시게 되면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인가요?

그것은 우리 주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받아서 믿는 자들에게 보내주시는 것입니다.

이때 오신 성령은 크게 2가지 일을 합니다. 첫째는 사람 속에 들어가셔서 그 사람을 거듭나게 합니다(3:5).

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아니하면 [그는] 하나님의 나라에(안으로) 들어갈 수 없느니라

즉 성령이 생명을 가지고 들어와서 거주함으로 그 사람을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그렇게 되면 그는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둘째는 구약시대보다 한층 더 강하게 능력과 은사를 부어주신다는 것입니다(2:4).

2:3~4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소홀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요? [러한] 구원은 처음에 주로(주님을 통하여) 말씀하신(발언된) 바요, 들은(들었던)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 4 하나님도 표적들(쎄메이온)과 기사들(테라스)과 여러 가지 능력[](뒤나미스)과 및 자기(그분)의 뜻을 따라 성령이 나누어 주신 것으로써 그들과 함께 증언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성령께서 오셔서 하시는 일먼저는 사람들이 생명을 받아 구원얻게 하는 일을 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능력과 은사들을 주시어 결국 온전한 살아있는 복음을 전파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성령이 오셔서 하는 일을 2가지로 말씀하셨는데, 오늘 읽었던 말씀은 바로 성령께서 오셔서 능력과 은사들을 부어주시어 주님께서 행하셨던 것들보다 더 큰 일을 하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것은 바로 그것을 통한 복음전파입니다.

1:8 오직 성령[의 어떤 것]이 너희에게(위에) 임하시면(가까이 다가오면) 너희가 권능(‘뒤나미스’=능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그런데 문제는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이미 성령이 오셨음에도 불구하고 왜 늘날 성도들은 살아있는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지 못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왜 믿는 성도들에게 능력과 은사가 나타나지 않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2가지입니다. 첫째는 성령의 역사를 스스로 제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성령의 내주하는 역사만을 강조하고, 성령께서 위에 내려오셔 행하는 일들 곧 성령께서 능력을 부어주시고, 성령께서 은사들을 주신다는 것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성령의 능력과 은사들이 좋다는 것은 알지만 그것을 어떻게 받는지를 잘 몰라서 능력있는 삶을 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능력과 은사는 무엇을 가리키는가?

사실 복음의 증인이 되기 위해서 모든 성도은 내주하시는 성령만 받을 것이 아니라, 위로 오셔 주시는 성령의 능력과 은사를 받아야 합니다(1:8).

여기서 능력이란 초자연적인 기적을 행하는 힘을 가리키는 것으로서, 표적들과 기사들 그리고 귀신을 쫓고 병을 고치는 등의 능력을 행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악한 영에게 명령하면 영들이 두려워하고 떠나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은 주로 명령할 때 그리고 안수할 때 일어납니다.

16: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바로 그 시간에) 나오니라

13:11~13 열여덟 해 동안이나 귀신 들려 앓으며(병약함의 영을 가진)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 12 예수께서 보시고 불러 [그녀를] 이르시되, 여자여 네가 네 병[약함]에서 놓였다(놓여진채 있다) 하시고 13 [그분이] 안수하시니(그분의 손을 그녀에게 얹으시니), 여자가 곧(즉시) 펴고(똑바로 서게 되었다) [그리고 그녀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라(돌리고 있었다)

그리고 은사 교회의 유익을 위하여 주시는 선물로서, 하나님께서 교회 구성원들에게 섬기고 믿지 않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주시는 초자연적인 선물들입니다.

그러므로 사실상 성도들은 능력이 없고 초자연적인 은사들이 없으면, 복음을 전파하기가 힘듧니다. 왜냐하면 복음전파란 사탄에 매여있는 자를 건져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는 복음전파는 반쪽자리 복음전파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성도가 되었음에 불구하고 능력과 은사를 받지 못하면, 참된 복음전파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복음전파의 핵심인 귀신축출은 오직 성령의 능력과 은사로 행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 능력과 은사는 어떻게 받을 수 있는가?

능력과 은사는 대부분 성령을 받을 때에 함께 오는 것입니다.

사실 그리스도인들은 내주하시는 성령은 이미 믿을 때에 다 받았습니다(7:37~39, 11:17).

 

그러나 위에서 내려오시는 능력의 성령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3가지 경로로 받게 됩니다.

첫째, 기도함으로 받습니다(1:14,2:1~4).

1:14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몰두하고 있으면서 있어왔다)

2:1~4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가득채워지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운반되어지고 있는) []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앉아있던 바) 온 집에 가득하며(가득채워졌다) 3 [그리고]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졌다] [그리고]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앉았다)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받게 되었다) [그러자]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방언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둘째, 말씀을 사모하며 들을 때에도 받게 됩니다(10:43~46).

10:43~46 그에 대하여 모든 선지자[]도 증언하되 그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의 이름을 힘입어 죄[들의] 사함(용서)을 받는다 하였느니라 44 베드로가 이 [][]]발언]할 때에 성령이 말씀[] [고있]는 모든 사람에게(위에) 내려오시니(떨어졌다, 쇄도했다) 45 [그러자]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의 선물이]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부어진 채 있었기 때문에) [심히] 놀라니 46 이는 [그들이] 방언[]을 말(발언)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들었기 때문)이러라

그리고 셋째, 성령받은 자의 안수를 통해서도 받게 됩니다(9:17, 19:6).

9:17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안으로) 들어가서 그에게(위에) 안수하여(그의 손을 얹은 후에)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새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19:6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손들을 얹은 후에) 성령이 그들에게(위에) 임하시므로(오셨다) [그러자 그들은] 방언[][발언]하고 [있었고] 예언도 하[고 있으]

 

그런데 오늘날 우리 믿는 이들이 기도하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또한 여러 사역자에게 안수를 받는데도 불구하고 왜 나에게서는 능력과 은사가 나타나지 않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귀신들 때문입니다. 능력과 은사가 나타나는 것을 막고 있는 악한 영적 세력이 우리 몸을 장악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바로 사람 몸 속에 들어와 있는 귀신들이 우리로 하여금 능력과 은사를 받지 못하게금 막고 있으기 때문입니다.

귀신들 중에 검은 뱀이 들어와 있으면 은사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밤갈색의 뱀이 들어있으면 영안이 잘 열리지 않습니다. 흰색 뱀이 들어있으면 속게 됩니다. 그래서 가짜로 예언하고 가짜로 환상보고 가짜로 방언통역하고, 가짜로 예수님을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능력과 은사를 받기 전에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능력과 은사가 나타나는 것을 박고 있는 귀신을 반드시 쫓아내야 했었습니다. 그런데 우린 지난 시대에 귀신을 쫓아내지 않은 채 거듭남으로만 승부를 걸려고 했었, 조금 더 나은 사람은 기도와 말씀 그리고 안수로만 승부를 걸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서 능력과 은사가 나타나는 것을 막고 있는 귀신은 과연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 것인가요? 그것은 바로 회개입니다(24:47~49). 귀신을 떠나보내려면 우리는 지은 죄를 자백하는 회개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우리가 성령의 능력을 받기 전에 먼저 회개부터 했었어야 했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령의 은사와 능력이 나타나려면 우리가 깨끗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24:47~49 또 그의 이름으로 죄[들의] 사함(용서)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민족][]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48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49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파송한다) [그런데]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입을)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앉으라) 하시니라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회개를 통하여 성령의 은사와 능력을 받고 그것을 통해 복음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귀신이 우리의 육체를 붙잡고 있으면 은사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것을 아는 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귀신이 육체를 꽉 잡고 있으면 성령께서도 초자연적인 역사를 허락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실 귀신은 우리가 이미 잉태되는 순간부터 우리 영에 붙어있는 은사가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먼저 선점하여 그 은사의 장점들을 써버립니다. 그리고 무당들예언하고, 점치고, 환상도 보고, 다른 귀신을 쫓아내기까지 합니다. 고로 이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 땅에 보내어질 때부터 주셨던 은사들을 되찾아야 합니다. 귀신에게 빼앗겼던 은사를 되찾아와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회개밖에 없습니다. 회개해야 귀신이 내 몸에서 떨어져 나가기 때문입니다.

회개하여 귀신을 쫓아버리면, 내 속에 있는 은사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기도를 통해 사모하고 구함으로 하늘로부터 오는 은사들을 더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그 은사들이 내 영의 몸에 달라붙게 됩니다. 그때부터 우리는 내게 주어진 능력과 은사를 통해 귀신에게 붙들려 있는 다른 사람들을 도와줄 수가 있습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어떻게 해야 나도 능력있는 복음의 증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복음의 증인이 되려면 반드시 성령을 받아야 할 뿐만 아니라 성령이 주시는 능력과 은사도 받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그동안 기도하고 사모하고 안수를 받았지만 성령의 능력과 은사를 받지 못했던 이유가 무엇인지 비로소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회개하지 않으면 귀신들이 내 몸을 둘러싸고 있어서 이미 주어진 채 있는 능력과 은사가 나타나게 할 수도 없고, 또한 받을 수도 없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우리 몸 안에 뱀이 들어 있으면, 은사도 나타나지 않고, 영안도 열리지 않으며, 성령을 위장한 가짜 영들이 활동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그동안 회개를 게을리했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회개하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귀신을 떠나보내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능력과 은사가 나타나게 하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더 큰 능력과 은사를 사모하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능력과 은사로 담대히 복음을 전파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복음을 전파하는 데에 필요한 능력과 은사가 나타나지 못하도록 막아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회개의 비밀을 깨닫지 못하게 막아서 능력과 은사를 받지도 못하게 하고 나타나게도 못한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회개함으로 능력과 은사가 나타나게 하고 기도함으로 능력과 은사를 더 많이 받을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예수께서 오신 이유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목적 뿐만 아니라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함도 같이 있었구나.

2. 예수님을 믿는 자라도 능력과 은사가 없이는 귀신을 제어하지 못해서 복음을 전파하기가 어렵구나.

3. 성령은 사람 속에 오셔서 거듭나게 하실 뿐만 아니라, 사람 위에 오셔서 능력과 은사를 주시는구나.

4. 성령의 능력과 은사는 기도하고 사모할 때에 그리고 안수받을 때에 주어지는 것이로구나.

5. 이미 받은 채 있는 성령의 능력과 은사라도 회개 없이는 귀신이 막고 있어서 그것이 결코 나타나지 못하는구나.

6. 귀신이 우리 몸을 덮고 차지하고 있으면 기도해서 내려오는 은사라도 우리 영의 몸에 달라붙지 못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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