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에게 있어서 영적 아버지가 부탁한 말은 무엇이었을까?(딤전1:1~2)_2024-05-12(주일)

by 갈렙 posted May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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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디모데에게 있어서 영적 아버지가 부탁한 말은 무엇이었을까?(딤전1:1~2)

[일시] 20240512(주일) 오전9, 11

[찬송] 15장 하나님의 크신 사랑,. 579장 어머니의 넓은 사랑, 577장 낳으시고 길러주신

PW: 믿음, MIW: 아버지

T.S: 믿음이란 영적 아버지의 권면을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하여 하늘나라에 들어가서 상 얻는 자가 되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비가 올 때면 나무 위에서 울어대는 개구리가 있습니다. 청개구리입니다. 그럼, 청개구리가 비가 오면 우는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요? 한국 사람은 그 이유를 다 알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무덤이 떠내려갈까 봐서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평소 때에 엄마 말에 늘 불순종하여 반대로 행동하던 청개구리가 자기 엄마가 죽자, 늘 불효한 것이 생각나서 엄마의 유언을 들어드리고자 엄마가 죽을 때에 한 유언을 그대로 실천하여 강가에 무덤을 만들었는데, 비가 오자 엄마의 무덤이 쓸려가는 것을 보고는 슬피 울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청개구리가 비가 오면 울게 되었다는 전설따라 삼천리였습니다. 아무리 불효자라 할지라도 엄마의 유언만큼은 꼭 들어주었다는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도 우리의 부모의 말을 어떻게 대하며 살아야 하는지를 교훈해 줍니다.

그런데 사실 우리 성도들에게는 두 분의 부모가 있습니다. 하나는 나를 낳고 길러주신 부모, 또 한 가지는 나를 영적으로 낳고 길러주신 부모다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디모데에게는 자기를 낳고 길러주신 부모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잘 알다시피 히브리인인 유니게’(딤후1:5)헬라인인 아버지가 있었습니다(16:1~2).

16:1 바울이 더베와 루스드라 []에도 이르매 거기[] 디모데라 [이름]하는 [어떤] 제자가 있으니 [] 어머니는 믿는 유대 여자요 아버지는 헬라인이

딤후1:5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거주하더니) 네 속에도 [역시]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그래서 그는 어려서부터 성경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에 있는 유대인들에게 칭찬을 듣고 있던 청년이었습니다(16:2).

하지만 그에게는 부모가 한 분 더 있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그에게는 자신을 복음으로 양육해서 에베소 교회로 목회자로 파송한 스승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바로 바울사도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이 편지할 때에는 이렇게 썼습니다.

딤전1:2 믿음 안에서(있는) [](진정한) 아들 된(자식인)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딤후1:2 사랑하는 아들(자식)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그펗습니다. 바울에게 있어서 디모데는 믿음 안에서 낳은 자식이었고, 사랑하는 아들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죽기 전에 자신이 믿음으로 낳아서 에베소 교회에 파송한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에게 2차례에 걸쳐 편지를 써 보냈습니다. 그렇다면 그 편지의 내용에는 대체 어떤 것이 기록되어 있을까요?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사도 바울이 믿음 안에서 자신의 아들된 디모데에서 편지를 써 보냈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왜 바울은 결혼도 하지 않았는데 디모데를 가리켜 자신의 아들이라고 했던 것일까요?
그리고 바울은 아들같은 디모데에게 어떤 유언과도 같은 말을 남긴 것일까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64~66년경 바울이 로마감옥에서 풀려나서 잠시 서바나로 가면서 마게도냐에 있을 때에 에베소에 보낸 디모데에 쓴 편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이때 바울은 자식 같은 디모데에게 몇 가지 권면의 말씀을 써보냅니다. 그것은 바울은 디모데를 참 아들같이 여겼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울에게 있어서 디모데는 아들과 같은 사람이자 바울을 최측근에서 도왔던 동역자이기도 합니다. 바울의 2차전도여행 때에 전도대에 합류하여 모마 감옥에 1차 수감되어 있을 때까지 계속 동행했던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로마감옥에 1차로 수감되어 있다가(a.d.61~63년경) 잠시 풀려나와 서바나 곧 스페인 전도에 나서는데, 그때는 마게도냐의 빌립보에 머물 때에 디모데를 권하여 에베소에서 목회하라고 보냈습니다. 그래서 4차 선교여행 중에 있던 바울에베소에서 목회하고 있는 디모데를 향해서 보낸 편지가 바로 디모데전서입니다.

이때 바울은 믿음 안에서 참 자식처럼 여기는 디모데에게 목회자로서 어떻게 목회를 감당해야 하는지를 선배목사로서 후배목사에게 편지를 써보낸 것입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영적인 아비가 어떤 존재여야 하는지를 모르면, 한 번 떠나보낸 다음에는 그만 모든 것을 잊어버립니다.

믿음이 있어도 영적인 아비가 어떤 존재여야 하는지를 모르면, 자식과도 같은 후배가 목회하는 데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영적인 아비가 어떤 존재여야 하는지를 모르면, 말만 던진 후에 그가 어떻게 목회하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영적인 아비가 어떤 존재여야 하는지를 모르면, 후배의 사명과 은사에 관하여 일깨우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영적인 아비가 어떤 존재여야 하는지를 모르면, 사람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를 말해줄 수 없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영적인 아비가 어떤 존재여야 하는지를 모르면, 같은 후배 사역자에게 어떻게 자기의 사역을 전수해 주어야 하는지 가르쳐 줄 수 없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영적인 아비가 어떤 존재여야 하는지를 모르면, 목회자의 존재목적을 알려줄 수가 없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영적인 아비가 어떤 존재여야 하는지를 모르면, 육체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에도 조곤조곤 짚어줄 수가 없습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들은 바울이 어떻게 디모데에게 권면의 말을 했는지를 살펴서, 영적인 아비는 어떤 존재여야 하고, 영적인 자식은 어떻게 아비와 같은 선배목회자의 말을 경청해야하는지를 제대로 배울 수 있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디모데에게 바울은 어떤 존재였는가?

디모데는 루스드라 출신의 유대인 청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외할머니 로이스어머니 유니게로부터 어려서부터 구약성경을 배웠지만 할례는 받지 못한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바울이 1차전도여행을 하고 있었을 때에 디모데는 바울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바울이 2차전도여행을 할 때에 디모데는 바울을 만났습니다. 그러자 바울은 뜻이 있어 그를 수행자로 두기로 결정을 합니다. 르러나 유대인들에게도 복음을 전파해야 할 사명이 있던 바울은 그에게 먼저 할례를 행한 후에 그를 수행자로 두게 됩니다. 이때 디모데의 나이는 18살 정도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누구를 만나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힘쓰는 자를 만나야 인생을 가장 복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사실 디모데의 18살까지의 삶하나님을 위한 삶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헬라인으로서 사람이 태어났으면 하나님과 그분의 나라를 위해 살아야 한다는 것을 잘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하나님께서 디모데에게 영적인 부모를 붙혀주었습니다. 그가 바로 사도 바울입니다. 그러자 디모데는 사도 바울을 자신의 스승이자 영적인 아비로 받아들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모든 목회를 전수받기 위해 그를 따라나섭니다. 그리하여 디모데는 믿음 안에서 바울의 진정한 아들이 되었습니다.

 

. 아버지가 아들에게 보낸 편지에는 무엇이 쓰여 있었을까?

영적인 아비였던 바울은 디모데를 데리고 3년에 걸쳐 2차전도여행(A.,D.49~52)을 마쳤으며, 다시 3차전도여행(A.D.53~58)을 같이 떠났습니다. 그래서 5년간 전도여행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로마에 재판받기 위해 떠나는 바울의 수행자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로마에 1차로 수감되어 있을 때(A.D.61~63)까지 함께 있었습니다. 10년정도의 기간입니다. 그리고 바울이 잠깐 로마감옥에서 풀려나자 아들같은 디모데를 데리고 4차전도여행(A.D.63~66)을 떠납니다. 하지만 마게도냐의 빌립보에 이르렀을 때에 바울은 자신의 후임으로서 디모데를 에베소에 파송합니다.

그리고 4차 서바나 전도여행 중에 사랑하는 아들같은 디도데에서 목회서신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또한 제4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2차로 로마감옥에 투옥되어 있을 때(A.D.67~68)에 최종적으로 한 통의 편지를 다시 보냅니다. 그것이 바로 디모데후서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후배 사역자인 디모데에게 남긴 말씀은 디모데전서와 디모데후서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때 전도여행 중에 써보낸 디모데전서와 다시 로마감옥에 투옥된 이후 최종적으로 써 보낸 디모데 후서에는 대체 어떤 권면의 말씀이 들어있는 것일까요?

 

오늘은 딤전과 딤후의 전부를 공부하는 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바울이 디모에게 써 보낸 편지의 핵심적인 내용만을 간추려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은 약 7가지의 권면의 말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과 은사를 가지고 선한 싸움을 싸우라는 것이었습니다(딤전1:18,4:14,딤후1:6).

딤전1:18 아들 디모데야 내가 네게 이 교훈으로써 명하노니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

딤전4:14 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의 회에서 안수 받을 때에 예언을 통하여 받은 것을 가볍게 여기지 말며

딤후1:6 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듯 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영적 아비는 후배사역자의 사명과 은사를 찾아주는 자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둘째, 배운 성경 말씀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입니다(딤전4:13, 딤후3:14~15).

딤전4:13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낭독하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

딤후3:14~15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15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고로 영적 아비란 자식에게 바른 진리를 가르치고 그곳으로 인도하는 자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셋째, 자신을 죄로부터 지키고 또한 정결하게 간수하라는 것이었다(딤전5:22, 6:14, 딤후2:15).

딤전5:22 아무에게나 경솔히 안수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죄에 간섭하지 말며 네 자신을 지켜 정결하게 하라

딤전6: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

딤후2:15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고로 참된 영적 지도자는 자신의 후배를 흠없고 책망받을 것이 없는 일꾼이 되도록 지도하는 자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넷째,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복음전파에 진력하라는 것이다(딤후4:1~2). 이땅에 주의 종들이 존재하는 목적은 복음전파에 있습니다.

딤후4:1~2 하나님 앞과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고로, 참된 지도자는 후배에게 목회자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목적을 정확히 일러주는 자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섯째, 자신이 배우고 익혔던 것을 충성된 사람들에게 맡기라는 것이다(딤후2:1~2).

딤후2:1~2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 2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거룩한 일을 우리는 아무에게나 맡길 수 없습니다. 충성된 자에게만 맡겨야 합니다. 천국에서 받는 가장 기본적인 면류관이 바로 충성의 면류관이라는 것을 기억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고로 하나님께서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은 충성된 자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신실해야 합니다. 맡겨준 일에 믿을만해야 합니다.

고로 참된 영적인 아비는 누구에게 자신의 사역을 전수하여 위임해야 하는지도 가르쳐줄 수 있어야 합니다.

 

여섯째,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피하고 그런 자들과 다투지 말라는 것이다(딤후2:23, 딤전1:3~4, 딤후4:3~4). 당시에는 사람들을 호리는 영지주의 이단이 있었습니다. 이단은 멀리해야 합니다(딤전6:20~21). 그들은 미혹의 영에 빠져있기에 항상 배우지만 결코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기 때문입니다(딤후3:7).

딤후2:23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앎이라

딤전1:3~4 내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너를 권하여 에베소에 머물라 한 것은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4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지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

딤후4:3~4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4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그러므로 참된 지도자는 후배가 과연 무엇에 집중해야 하며, 무엇은 대강 넘겨도 되는지를 알려주는 자인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일곱째, 자신의 육체의 건강에도 신경쓰라는 것이다(딤전5:23).

딤전5:23 [너는]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고 있]지 말고 [오히려] 네 위장과 자주 나는(발생하는) (연약함)을 위하여는 포도주를 조금씩(약하게) 쓰라(사용하고 있어라)

그렇습니다. 진정한 선배는 후배 목회자의 건강도 신경써야 합니다. 바울은 디모데를 10년동안 데리고 있으면서 디모데가 무엇에 약한지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건강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건강에도 신경쓰라고 하는 말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참된 지도자는 후배의 약점을 잘 알고 그것을 보완할 수 있는 지침도 내릴 수 있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얼마니 친근한 선배입니까? 얼마나 후배를 아끼는 선배목회자입니까? 얼마나 후배목회자를 자식처럼 사랑하는 목회자입니까? 그 바쁜 여정 속에서도 바울은 디모데를 많이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디모데로 하여금 목회 선상에서 힘들지 않도록, 그리고 건강에도 신경쓰도록 지시를 하였던 것입니다.

 

 

. 영적 아비의 권면을 잘 수행하는 자가 받게 될 축복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바울이 디모데에게 한 말을 명심하여 그대로 실천하면서 살아간다고 하면 디모데에게는 어떤 복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첫째로, 귀한 그릇으로서 하나님께 쓰임받는다는 것입니다(딤후2:20~21).

딤후2:20~21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그리고 둘째로, 천국에 들어가는 구원을 얻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딤후4:18).

딤후4:18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셋째로, 영원한 영광을 구원과 함께 받는데, 천국에서 들어가서 면류관을 쓰는 자가 될 것이며(딤후4:7~8), 왕노릇하는 자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딤후2:10~12).

딤후4:7~8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딤후2:10~12 그러므로 내가 택함 받은 자들을 위하여 모든 것을 참음은 그들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받게 하려 함이라 11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12 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 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영적 아버지의 권면을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하여 하늘나라에 들어가서 상 얻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오늘날 교회의 가장 큰 문제는 따라갈 스승이 찾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첫째는 성경을 제대로 가르쳐줄 사역자가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는지, 어떻게 정결함을 입게 되는지, 영적 세계는 어떤 것이며, 어떻게 마귀와 귀신을 대적할 수 있는지, 장소적인 천국은 어떤 곳이며, 어떻게 해야 들어가는지, 천국에서 받을 상에는 어떤 것들이 기다리고 있는지 등등을 제대로 가르쳐주어야 하는데, 두리뭉실 가르쳐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말씀과 성령의 능력이 같이 가야 하는데, 어떤 종들은 말씀만 강조하고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을 무시하는 사역자가 많다는 것입니다. 어떤 종은 말씀에 대한 기본적인 바탕이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성령의 은사와 능력만으로 목회하다보니, 양신역사로 인해 완전히 귀신에게 속임당하고 있는지도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특히 마지막 시대에는 능력과 은사가 풀어져서 악한 영들을 싸울 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야 하는데, 귀신의 세계에서도 전혀 알지 못한 채 목회하는 목회자도 많고, 문제가 생기면 직접 투입되지 못한 못한 채, 아는 병원만 소개해주는 목회자가 많습니다. 물론 사람이 아플 때에는 병원신세도 지어야 하지만, 진정하고 완전한 나음은 축사사역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그것을 실천하는 목회자는 그리 많지 않아 보입니다.

셋째, 말씀과 성령의 능력이 없더라도, 인격이라고 훌륭해야 하는데, 인격이 뒤따라주지 못해 안절부절하는 목회자도 더러 있습니다. 그러므로 후배들에게 모범을 줄 수 있는 목회자가 많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어떤 목회자는 유튜브를 통해서 많이 알려져 있지만, 그의 이름이 생명책에서 발견되지 않으며, 그를 돕는 전투수호천사가 한 명도 없는데, 마치 그러한 것이 있는 것처럼 위장하고 사역하는 분도 있습니다.

문제는 참된 아비같은 목회자는 영적인 아비가 되어서 후배목회자를 영적으로 잘 지도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의 은사와 능력을 개발시켜주고, 잘 가르칠 수 있는 자로 키워야 합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사실 오늘날에 와서 사도 바울의 목회서신인 디모데전후서를 보면, 사실 우상숭배에 찌들어있는 우리 민족의 상황과는 동떨어져 있는 것이 많습니다. 사도 바울은 유대인이었고 디모데도 역시 유대인이었습니다. 그리고 디모데는 모태신앙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원론적인 이야기로서 디모데에게 영적인 것을 권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는 사뭇 다릅니다. 우리는 완전 우상숭배 나라였고 그 민족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차원이 다른 세계에서 우리 민족은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이방인들 가운데에 필요한 말씀은 디모데전후서의 말씀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이방인들에게까지 필요한 진진짜 복음을 전해줄 수가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조상죄로 인하여 고통당하고 있는 성도들을 위한 해결책을 영적으로 제시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의 해법의 시작이 회개라는 것을 가르치고 훈련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 결단의 축복

놀라운 일은 한 때 복음을 전해주었던 나라들이 다 성적으로 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방땅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캐나다, 호주, 어느 기독교 국가이든지 다 타락해버렸습니다. 동성애를 인정하고 차별금지법을 통과시켜 성경을 불법적인 서적으로 매도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로서는 우리나라 밖에 복음전파의 대안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온갖 우상숭배에 찌들어살던 민족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나라에 무당들이 200만명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고로 신기가 와서 어찌할 줄 모르는 사람들로부터 회개와 능력으로 믿음의 가문들을 일으켜야 합니다. 이제 이들을 살려내지 못하면 이 나라도 복음의 문이 닫혀버리고 말 것입니다.

지금은 마지막 때입니다. 회개하여 영권을 길러야 합니다. 회개하고, 말씀으로 무장하고 성령의 은사와 능력을 받아서 영적인 싸움을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전투방언기도를 통해서 영권을 신장시켜야 합니다. 거룩한 안수를 회복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진정한 구원을 받아서,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가는 구원을 받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이 마지막 시대에는 어떤 영적인 스승을 만나야 하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이 마지막 시대에는 사명과 은사를 알게 해주는 스승을 만나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성경말씀을 제대로 가르쳐주는 스승을 만나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자신을 회개시켜 정결하게 만드는 훌륭한 스승을 만나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배운 것을 바르게 전수하는 방법까지 일러주는 훌륭한 스승을 만나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내가 올바른 스승이 되어주지 못했고, 올바른 스승을 만났는데도 스승의 가르침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했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올바른 스승이 되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후배를 제대로 인도하는 스승이 되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사명과 은사를 찾아주는 스승이 되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말씀과 성령의 능력을 겸비한 스승이 되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제대로 된 스승이 되고 제대로 따라가는 멋진 제자가 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무엇이 바른 스승인지를 알지 못하게 막아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내가 비록 육적인 부모는 잘못 만났지만, 영적인 부모까지 잘못 만나게 미혹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올바른 스승이 되고 올바른 스승을 따라갈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성도들이라면 누구든지 육적인 부모 외에도 영적인 부모가 있어야 하는구나.

2. 디모데에게는 훌륭한 육적인 부모와 영적인 부모가 있었구나.

3. 훌륭한 지도자 밑에 있을 때에 훌륭한 후배가 탄생하는구나.

4. 제대로 된 스승의 가르침을 받게 되면 하나님께 아름답게 쓰임받는 종들이 될 수 있구나.

5. 제대로 된 스승을 만나야 천국에도 들어가며, 천국에 들어가서도 면류관을 쓰는 성도가 되는구나.

6. 성경과 그리고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을 제대로 지도받을 때에 훌륭한 후배 지도자들이 탄생하게 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