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에 자꾸 고저가 생기고 결단이 무너지는 이유는 대체 무엇인가?(행8:14~24)_2024-05-19(주일)

by 갈렙 posted May 19, 20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제목] 신앙에 자꾸 고저가 생기고 결단이 무너지는 이유는 대체 무엇인가?(8:14~24)

[일시] 20240519(주일) 오전9, 11

[찬송] 31장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183장 빈들에 마른 풀 같이, 374장 나의 믿음 약할 때

PW: 믿음, MIW: 성령

T.S: 내 속에 성령이 있는지를 점검하고 성령 받아서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오늘은 성령강림주일입니다. A.D.34년경 오순절날보혜사 성령께서 마가다락방에 내려오신 것입니다. 그리하여 성령께서는 이제 구약 성도들과는 달리 성령께서 우리 믿는 이들 속에 내주하시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그들의 머리 위에도 부어지심으로 성령의 은사와 능력을 받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오순절 이후 모든 성도들은 성령의 내주와 성령의 외적 충만을 둘 다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 성령의 내주 즉 성령께서는 왜 사람의 영 속에 들어오시는 것일까요? 그것은 우리 속에 하나님의 생명을 공급해주시려고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거듭나게 하시려고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또 성령을 사람들 위에도 부어주시는 것일까요? 그것은 성령의 능력과 은사를 받아서 복음을 전파하게 하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령의 은사나 능력이 다 사람의 머리와 가슴, 손과 발에 달라붙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믿는 이들에게 성령의 내주와 성령의 외적 충만은 동시에 일어날까요? 아니면 성령의 내주가 먼저 있고 그리로 나서 나중에 성령의 능력과 은사를 받는 것일까요?

먼저, 예루살렘 교회의 경우는 처음 시작되는 일이어서 그랬는지, 성령께서 안에 들어오시면서 동시에 밖에 부어지셨습니다. 그리하여 그때 마가다락방에 모인 120명의 성도들의 영 속에 성령이 들어감으로 사람들의 영 속에 생명이 공급됨으로 영이 살아나서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오순절날 시작된 방언의 시작입니다. 그리고 그때 그들이 말한 방언은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이었지만 듣는 이들은 자기나라의 말로 알아듣는 아주 특별한 방언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120명의 성도들 가운데 대표격인 베드로가 은사와 능력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그는 병든 자를 치유하기 시작했습니다. 성전 미문에서 나면서 걸어본 적이 없는 40세나 되는 청년을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걷게 했습니다(3:2~6). 사도행전 9장을 보니까, 그는 룻다에서 애니아라고 하는 중풍병자를 일으켜 세웠습니다. 그리고 욥바에서는 다비다라는 여제자가 죽어서 다락에 뉘여놓았는데, 그 여인을 향하여 다비다야, 일어나라고 외쳤더니 눈을 뜨고 일어나 앉게 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9:32~42). 그리고 사도행전 10장을 보니 영안이 열려 환상을 보았고, 12장에서는 자신을 구출하러 온 천사를 보았습니다. 정말 그는 성령의 내주와 성령의 은사와 능력을 다 경험한 것입니다. 그것은 결국 복음전파로 이어졌고, 튼튼한 예루살렘 교회를 세울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놀라운 복음을 예루살렘에 사는 유대인들만 경험하지 않고, 모든 사람이 다 누리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예루살렘 교회에 핍박을 허락하시어, 헬라어를 쓰는 헬라파 유대인유대와 사마리아로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때 예루살렘 교회의 7집사 가운데 하나인 빌립집사가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파하다가 사마리아성에 가서도 복음을 전파하였습니다.

 

오늘은 바로 사마리아 성이 복음이 전파된 이후에 일어난 사건을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마리아 교회는 성령의 내주와 성령의 외적 충만 곧 성령의 은사와 능력이 어떻게 진행된 것일까요? 동시에 일어났을까요?. 아니면 각기 따로 순차적으로 일어난 것일까요?

과연 사마리아 교회는 과연 성령을 어떻게 받은 것일까요? 그리고 사마리아 교회의 경험을 통해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대체 무엇일까요? 예수님을 믿었다고 할지라도 과연 성령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을까요? 만약 그러한 사람이 있다면 대체 무슨 이유 때문일까요? 그리고 성령을 받지 못한 사람의 특징은 대체 어떤 것일까요?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빌립의 전도함을 듣고 사마리아 사람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는 받았으나 성령을 받지 못했던 상황에서 사도들이 가서 안수하자 그들이 비로소 성령을 받게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질문이 있습니다.

믿고 세례를 받으면 성령을 다 받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사마리아 교회에는 믿고 세례를 받은 자들이 모여 교회가 된 것인데, 왜 거기에는 믿고 세례를 받았던 자들 중에 사탄의 종이 있을 수가 있었던 것인가요?

그렇다면 오늘날 교회 안에도 믿고 세례는 받았으나 거듭나지 않은 사람이 있을 수 있을까요?

그런데, 사마리아 교회에서 믿고 세례를 받았으나 거듭나지 아니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전직이 마술사였던 시몬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그는 왜 거듭나지 못했던 것일까요? 그리고 거듭나지 못한 사람에게는 대체 어떤 특징이 있는 것인가요?

거듭나지 못한 사람은 어떻게 해야 거듭날 수가 있는 것인가요?

 

2)청중적 접근

오늘날에도 교회에 보면, 마음 속에 성령이 들어와 계시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성령이 들어와 계시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예수님을 믿고 수 년이 흘렀는데, 나는 과연 거듭난 사람일까요? 내가 성령을 받아 거듭난 사람인지를 과연 어떻게 알 수 있는 것인가요? 내가 아직 거듭나지 않았다면, 어떤 특징이 내게 있는 것일까요?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34년경 사마리아에 있는 사마리아 교회에서 일어난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4)문제발생원인

그건 예루살렘 교회의 7집사 가운데 하나였던 립이 스데반의 일로 인하여 사마리아에 가서 복음을 전했는데, 놀랍게도 무리들이 빌립의 말을 듣고 그가 행하는 표적을 보면서 한 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라 믿었더니, 그들에게 붙어있던 귀신들이 떠나가고, 많은 중풍병자가 낫게 되고 못걷는 자가 일어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러자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러자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이 이 소식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을 파송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들은 예수님을 믿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지만 성령께서 아직 그들 속에 들어오지도 않은 사람이 있었고, 또한 그들 위에 성령이 내려와서 은사와 능력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고 세례를 받았어도, 거듭나지 못한 사람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믿고 세례를 받았어도, 자기 속에 성령이 들어오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믿고 세례를 받았어도, 아직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자들도 있을 것입니다.

믿고 세례를 받았어도, 자신이 거듭났는지 거듭나지 못했는지 모른 채 신앙생활을 하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믿고 세례를 받았어도, 그 순간에 만약 죽었다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믿고 세례를 받았어도, 귀신의 방해가 심해 믿음이 약해서 구원받지 못한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믿고 세례를 받았어도, 본인의 의지로 주님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해, 거듭나지 못한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확실히 주 예수님을 자기 마음 속에 받아들임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이미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는 성령의 은사와 능력을 풍성하게 받아서 복음전파에 최선을 다하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사마리아 교회는 어떻게 탄생했는가?

사마리아 교회는 스데반의 순교로 인하여 흩어진 헬라파 유대인들이 이방인과 같은 사마리아인들에게도 복음을 전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때 말로 하는 전도가 아니라 능력전도의 방법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자기도 성령만 받은 것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과 은사를 받아서, 그것으로 복음을 전한 것입니다. 그랬더니 정말 귀신들이 소리 지르면서 떠나갔습니다. 그리고 많은 중풍병자와 못걷는 사람이 걷게 되는 치유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리하여 빌립이 그리스도에 관하여 전도한 것을 듣고 무리가 믿고 세례를 받게 됩니다(8:12) 그 가운데는 사마리아에서 잘 알려진 마술사 시몬도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사마리아에 두 번째로 교회가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빌립집사가 이렇게 능력전도를 할 수 있었던 것일까요? 이제는 주님 오실 때가 다 되다보니 그가 어떤 영권을 지닌 자였는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영안으로 열어서 진단해보니, 빌립집사는 별이 2입니다. 그는 별을 달았기에 자기의 키만한 화염검도 들고 있었고, 네모난 키 크기의 방패를 무기로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1개를 단 날개 두 쌍의 전투수호천사가 바로 뒤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소령 이상의 13명의 전투수호천사들도 역시 화염검과 키 크기의 방패를 들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별1개짜리 전투수호천사가 총 지휘를 맡아서 빌립집사를 도왔습니다.

만약 그가 정상적으로 전투수호천사를 부린다면, 그는 7째줄로 서 있는 43명의 전투수호천사를 부릴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한 줄 더 많은 전투수호천사를 거느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를 섬기는 전투수호천사는 무려 57이나 되었습니다.

보통 대한민국에 있는 2개를 단 사역자의 전투수호천사의 숫자는 21이고, 3개를 단 사역자의 전투수호천사의 숫자가 31인데 비해, 빌립집사는 훨씬 더 많은 숫자의 천사를 거느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엄청난 기적과 능력을 행하는 전도자로 쓰임받을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그는 이 땅에 사명자로 보내어진 사람인데, 그는 12세의 영적 나이로서 이 땅에 보내어졌고, 그가 사명을 마치고 천국에 들어갈 때의 나이는 14살이었습니다.

 

. 사마리아 교회가 탄생했을 때에 예루살렘 교회 사도들이 취한 조치는 무엇이었는가?

사마리아에 교회가 탄생했다는 소식 곧 믿는 자들이 사마리아에 생겼고 그들이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에,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이 즉시 베드로와 요한을 그곳에 파송합니다. 이는 마아도 사마리아에 제대로 된 복음전파가 이뤄졌는지를 확인해 보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짐작합니다.

그래서 사도들 중에서 베드로와 요한이 내려가서 살펴보았다니 그들이 복음을 받아들여 믿고 세례까지는 받았는데, 성령을 받지 못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베드로와 요한은 그들이 받기를 권면했습니다. 왜냐하면 믿고 세례까지는 받았지만 그들 위에 성령이 내려온 채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두 사도들이 세례교인들을 모아놓고 그들이 성령을 받도록 안수를 했습니다. 그러자 그들이 성령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이때 사마리아의 기존 성도들이 성령을 받았다는 말은 성령의 내주를 가리키는 것일까요? 아니면 성령의 은사와 능력을 받았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인가요? 그것은 2가지로 분석해볼 수가 있습니다.

첫째, 성령을 안에 받았으나 부어지는 외적 성령세례를 받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때 사도들이 안수하여 성령받는 것을 보고 그 교회의 세례교인이었던 시몬이 돈을 줄테니 자기에게도 그러한 권세를 달라고 베드로와 요한에게 요청했을 때에, 베드로가 이렇게 한 말이 있기 때문입니다.

8:20 [그런데] 베드로가 [그를 향하여] 이르되 [왜냐하면]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들을] 주고 살(소유하는) 줄로 생각하였으니(하였기 때문에),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멸망 안으로 있기를 원하노라)

베드로와 요한이 안수를 했을 때에 그들의 성령의 선물이 부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선물은 성령의 은사나 능력을 가리키는 것이기 때문에, 사도들이 안수했을 때에 그들에게는 성령의 선물이 주어졌을 것입니다.

둘째, 믿고 세례를 받았지만 아예 성령의 내주까지도 경험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전직이 마술사였던 시몬을 통해서 확인해볼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시몬은 마술사로서 낮은 사람부터 높은 사람들까지 그를 따르면 그가 하나님의 큰 종이라고 일컬어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8:10). 그런데 사도 베드로가 그를 책망하는 수준은 단지 그가 몰라서 혹은 궁금해서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럼, 그때 베드로는 어떻게 그를 책망했습니까?

8:22~23 그러므로 너의 이 []악함[단번에] 회개하고 [그리고] 주께 기도하라(간구하라) [그러면] [] [너의] 마음에 품은 것()을 사하여 주시리라(용서가 될른지 모르겠다) 23 [왜냐하면] 내가 보니 너는 악독(쓰디쓴 쓸개)이 가득하며, 불의에 매인 바 되었도다(불의함의 공동결박 안으로 현재 있도.)

그렇습니다. 이 시몬의 마음 속에는 온통 불의한 것으로 가득 차 있었던 것입니다. 그는 사악한 자였던 것입니다. 그가 세례를 받은 것은 단지 빌립집사의 능력이 탐이 났었기 때문입니다.

 

. 믿고 세례받았던 마술사 시몬은 믿고 세례를 받았는데 왜 성령을 받지 못했는가?

사마리아에 가짜 성도가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름을 빌려서 하나님의 큰 선지자라고 불려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큰 마술하는 귀신에 사로잡혀 능력을 행하고 있었습니다(8:9~11).

8:9~11 [그런데] 그 성[][이름으로] 시몬이라 하는 [어떤] 사람이 전부터 있어[왔다]. 마술을 행하여(행하면서) [그리고] 사마리아 백성을 놀라게 하[고 있으면], 자칭(자기자신은) 큰 자[] []하니 10 낮은(작은) 사람부터 높은() 사람까지 다(모든 이들이) [이런 그이를] 따르며(마음을 쏟고 있었다) [그들은] 이르되(말하고 있기를) 이 사람은 크다[] 일컫는(불려지고 있는 바)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더라 11 [그런데] 오랫동안(충분한 시간 동안에) 그 마술[]에 놀랐으므로 그들이 따르더니(그에게 마음을 쏟고 있어왔다)

그런데 시몬은 전도하러온 빌립집사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영적 계급이 낮은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빌립집사의 능력이 탐이 났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자기의 것으로 만들고 싶어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빌립 집사를 찾아가서 그에게 예수님을 믿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세례까지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딴 목적으로 믿었고 딴 목적으로 세례를 받은 것입니다. 진정 죄사함을 받아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 믿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어찌하든지 빌립집사에게 그 능력을 배워서 큰 능력을 가진 자로 행세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으로 돈과 명예까지 쥐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도들이 와서 그 시몬을 보니, 그의 마음을 악한 자에게 사로잡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그가 돈을 주고 사도들의 능력을 사려고 했을 때 사도들은 그를 엄히 책망했습니다.

왜냐하면 그에게 성령이 없었고, 여전히 쓰디 쓴 쓸개와 불의의 공동결박에 계속해서 묶여 있었기 때문입니다(8:22).

결국 그는 예수님을 믿을 때에 예수님을 온전히 믿지 않은 것입니다. 어찌하든지 예수님을 믿는 것 때문에 능력을 전수받기 위해 가짜로 믿은 척 한 것입니다.

결국 그는 베드로와 요한에 의해 그에게는 성령이 없고, 큰 귀신들에게 사로잡힌 자였음을 탄로나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자신은 믿는다고 할지라도, 귀신에 사로잡혀 있는 자는 자기 안에 주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곧 큰 귀신에게 사로잡혀 있는 자는 쉽게 성령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자신은 믿고 세례를 받았다고 할지라도 성령을 받지 못한 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문제는 우리들입니다. 문제는 내가 과연 내가 믿는다고 하는데 내 속에 성령께서 들어오셔서 내가 거듭난 성도가 되어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다는 아니지만 믿고 세례를 받았어도 그속에 성령이 없는 자들이 더러 있다는 것을 성경은 우리에게 말해줍니다(1:19).

1:18~19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자신]의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걸어가며) 조롱하는 자들[장차] 있으리라 하였나니 19 이 사람들은 분열을(나누는 것을) 일으키는 자[들이], 육에 속한 자[들이], 성령이 없는(성령을 가지고 있지 않은) []니라

마술사 시몬도 그랬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기 속에 성령이 없는 자는 대체 어떤 자들인가요? 그것은 한 마디로 믿는다고 하지만 그 믿음이 온전하지 못해서 아직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자들입니다. 그러한 자들은 예수께서 자신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다는 것이 자신에게 믿겨지지 않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목사님이 천국과 지옥을 이야기해도 속으로는 그러한 사실을 믿고 있지 않는 자들입니다. 오직 자기의 목적 달성을 위해 믿는다고 말하고 있을 뿐입니다. 시몬은 능력을 한 번 받아보려고 믿는다고 고백했고 세례까지 받았는데, 지금 이 시대에는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부모의 강요에 못이겨서, 혹시 내가 안 믿고 있지만 진짜 천국과 지옥이 있으면 지옥에는 떨어지지 않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믿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기가 구원받을 사람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그것은 그의 이름으로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는지를 확인해보는 것입니다. 모르시면 150번 회개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찾아오시면 바로 그 자리에서 답변해드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는 또한 자기를 돕는 수호천사가 포진되어 있지 아니합니다.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은 믿고 있다고 말은 하지만, 사실 자기 속에 성령이 없는 사람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그것은 첫째로, 성경을 믿지 못한다는 것니다. 왜냐하면 자기 속에 있는 귀신이 주는 생각을 이길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귀신이 자꾸 집어넣어주는 생각을 뿌리치지 못하고 자꾸 끌려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귀신이 불신앙의 불화살을 쏘아서 성경을 믿지 못하게 하고, 의심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실제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목사님께서 공상과학만화를 보시고 자꾸 헛소리를 하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신앙의 삶을 살아야 하는데, 어떤 경우에는 정신을 차리고 믿으려 하지만, 자꾸 믿음에서 벗어나고 흔들리고 또한 종종 시험에 들면서 넘어지게 됩니다.

자신이 구원받지 못한 사람의 두 번째 특징둘째로, 죄의 유혹이 몰려오면 그것을 이기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죄의 중독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술중독, 게임중독, 도박중독, 쇼핑중독, 흡연중독, 마약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아직 거듭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쉽게 상처받고 서운해하고 쉽게 삐진다는 것입니다.

넷째로, 자기 감정을 절제하거나 통제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회개기도문을 가지고 기도하려고 해도 몇 번 형식적으로 할 뿐, 끝까지 회개하지 못합니다. 자기가 자기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합니다.

다섯째로, 거룩한 일에 도무지 관심이 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배드리는 일, 기도하는 일, 성경보고 읽는 일, 회개하는 일, 영권을 올리는 일, 천국에 준비하는 일에 관심이 기울여지지 않습니다. 그런 것에 열정이 생기지 않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성령께서 자기 안에 없기 때문입니다. 성령께서 내 안에 들어오시면 성령께서 이러한 것들을 바로 잡아주실 수 있는데, 자기 안에 성령이 없기 때문에 잘 안 되는 것입니다. 성경이 믿겨지지 않습니다. 죄의 유혹을 못 이깁니다. 사람들에게 쉽게 상처를 받습니다. 자기통제능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거룩한 것에 관심이 쓰여지지 않습니다.

성령이 계시면 이러한 것들을 붙잡아주는데, 그렇게 붙잡아주는 성령이 안 계시기 때문에 죄의 유혹을 이기지 못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러한 사람들 중에 모태 신앙자들 중에도 더러 있다는 것입니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내 속에 성령이 있는지를 점검하고 성령 받아서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제가 천국을 준비하자고 아무리 외쳐보지만, 아직 시작도 하지도 못한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거듭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거듭난다는 것은 우리가 갖고 있는 사람의 생명 외에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들이는 일입니다. 이것은 외적인 개선이나 수양이 아닙니다. 어떤 단순한 변화가 전환도 아닙니다. 이것은 주 예수님을 내 마음 속에 받아들여, 하나님의 거룩한 생명이 내 안에 들어오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은 유난히도 신앙생활에 고저가 심하고, 결단이 자주 무너진다고 생각되는 분들자기 안에 예수님을 다시 영접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러면 즉시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이 되기 때문입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저는 지난 주에 생명책에 이름이 없던 사람이 예수님을 영접했더니 즉시 생명책의 맨 마지막 페이지에 그 이름이 기록되는 사건을 경험했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 태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죄를 이기게 될 것입니다. 성경말씀이 믿어지게 될 것입니다. 거룩한 일에 욕심을 품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신앙에 자꾸 고저가 생기고 결단이 무너지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믿고 세례를 받았어도 성령이 자기 안에 없는 분들도 더러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자기 안에 성령이 계시지 않으면 자꾸 신앙이 흔들린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자기 안에 성령이 계시지 않으면 죄의 유혹이 밀려올 때에 그것을 이지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자기 안에 성령이 계시지 않으면 영적인 일에 관심이 없고. 자기의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며, 거룩한 일을 소홀히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예수님을 믿어도 성령이 자기 안에 있어야 한다는 것을 잘 몰랐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진정으로 회개합니다.

2. 주여, 이제는 내 안에 과연 성령이 있는지 확인하면서 신앙생활 하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원히 영접합니다. 지금 내 맘 속으로 들어오소서.

4. 주여, 이제는 내 마음 속에 예수님을 주인으로 영원히 영접합니다.

5. 주여, 이제는 예수님을 통해서 죄의 유혹을 이기면서 살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예수님을 마음 속에 모셔들이지 못해 늘 죄의 유혹에 넘어지게 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믿고 세례를 받았다면 내 속에 성령께서 당연히 있을 것이라고 속여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내 속에 성령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예수님을 영접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교회 안에는 신앙생활을 아직 시작도 안 해 본 사람이 더러 있구나.

2. 사마리아 교회의 시몬은 자기 안에 아직 성령을 모시지 못했던 성도의 하나였구나.

3. 자기 안에 성령이 없는 자는 신앙에 자꾸 고저가 생기고 쉽게 결단이 무너지는구나.

4. 자기 안에 성령이 없는 자는 죄의 유혹을 통제하지 못하는구나.

5. 자기 안에 성령이 없는 자는 쉽게 상처받으며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거룩한 일에 관심을 기울이지도 않고 사는구나.

6. 자기 안에 성령이 있으면 내 힘이 아닌 것인데도 많은 것들을 통제하며 살 수가 있는 것이로구나.

 

 

Articles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