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은혜로 구원받았다면 이제 구원은 영원히 안전한 것인가?(롬8:35~39)_2024-06-09(주일)

by 갈렙 posted Jun 09, 20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제목] 주님의 은혜로 구원받았다면 이제 구원은 영원히 안전한 것인가?(8:35~39)

[일시] 20240609(주일) 오전9, 11

[찬송] 15장 하나님의 크신 사랑,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356장 주 예수 이름 소리 높여

PW: 믿음, MIW: 끊어지지

T.S: 믿음이란 끝까지 자신의 믿음을 지켜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어지지 않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과연 주님의 은혜로 한 번 구원을 받았으면 영원히 구원받은 것이며 안전한 것일까요?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고 믿는 분들은 그렇다고 대답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만세전에 그를 구원하기로 예정하실 때에 당신의 주권적인 의지로 결정하셨는데, 어찌 그가 구원에서 탈락하겠느냐면서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적인 의지와 능력은 반드시 그를 구원하실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가 구원받을지 아니 받을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를 구원하지 않으시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가 구원받을 것을 미리 아시고 그를 구원받게 했기 때문에 그의 구원은 절대 이랬다 저랬다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 번 구원받은 자는 그 구원이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구원을 절대 잃어버릴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구원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있다면 그는 처음부터 믿지 않은 자 곧 가라지였기 때문에 탈락하는 것이지, 한 번 구원을 받은 자 곧 하나님께서 만세전에 그를 구원하기로 예정한 자는 절대 구원에서 탈락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혹시 그가 믿다가 혹시 방황하거나 잠시 죄를 짓는다 할지라고 하나님께서 그를 붙들어 놓아서 구원으로부터 그를 보존해주시기 때문에 그는 결코 구원에서 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으로서 한 번 구원받은 자는 절대로 구원에서 탈락하지 않는 것일까요?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바울을 비롯한 로마서의 수신자들은 어떤 경우라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부터 떨어뜨려질 수가 없다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이 말은 바울의 확신일까요 아니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법칙적인 말씀일까요?

지금 이 편지를 받고 있는 로마서 수신자들모두가 다 거듭나서 어떤 환난이라도 다 이겨낼 수 있는 믿음을 가진 자일까요? 그중에는 믿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믿음에서 흔들릴 때면 다시 세상으로 돌아갈 자도 있었던 것일까요?

 

2)청중적 접근

이 세상에는 바라고 확신하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세상에서는 반드시 그렇게 되고 마는 법칙이 있습니다.

,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받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렇게 했는데도 구원받지 못한 사람도 있을까요? 이것은 법칙입니다.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받습니다.

그렇다면 그가 구원받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는 믿지 않아서입니다. 그리고 믿었는데 믿음을 저버리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회개하지 않아서입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죄사함을 받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구원받지 못하는 2가지 이유는 믿지 않아서 그리고 회개하지 않아서입니다.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구원에 관한 말씀이 아니라, 대적들의 공격에 대한 승리의 확신을 언급하는 성경구절입니다. 핵심은 27절입니다. 그리고 그것의 근거는 그리스도의 사랑이자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이제 오늘 본문 말씀을 헬라어원문에서 직역해보도록 하겠습니다.

8:35~39 무엇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부터(아포) [장차] 떼어놓을(나눠놓을) 인가? 환난이나 고통이나 핍박이나 기근(굶주림)이나 헐벗음(빈곤)이나, 위험이나 [이겠느냐?)

36 그것은 [이미] 기록된 채 있는 바와 같다. '우리가 온종일 당신 때문에 죽임당하고 있다. 우리는 살육의(도살당할) 양들과 같이 여겨졌나이다.'

37 그러나 이 모든 것들 안에서 우리는 우리를 사랑했던 이를 통하여 넉넉히 이기고 있다.

38 왜냐하면 나는 확신한 채 있기 때문이다. 사망(죽음)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통치자들이나 현존하고 있는 것들이나 장차 오려고 하는 것들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딴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아포) 떼어놓을(나눠놓을) 수가 없다는 것을.

 

4)문제발생원인

이 말씀은 어떤 외부의 강한 세력이라 할지라도 로마서 8장에 등장하고 있는 성도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이자 하나님의 사랑에서 떼어낼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이는 사람이 한 번 구원받았으면 하나님께서 그를 영원히 구원해 주신다는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사랑은 우리가 어떠한 위험에 처한다고 할지라도 줄어든다거나 끊어지지 않아서, 어떤 외부적인 요소들로부터도 승리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는 말씀입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구원관에 대해 잘못 알게 되면,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에만 구원의 관점을 두어, 우리가 타락해도 하나님께서 구원하실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갖게 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구원관에 대해 잘못 알게 되면,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만 이야기할 뿐 내가 갖추어야 할 믿음과 회개에 대해서는 전혀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

믿음이 있어도 구원관에 대해 잘못 알게 되면, 구원은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로 시작되지만 우리의 믿음에 의해 그것이 견고해진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아 죄짓다가 그만 구원에서 탈락하고 맙니다.

믿음이 있어도 구원관에 대해 잘못 알게 되면, 구원을 이뤄가는 인간의 책임은 빼버린 채 오직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만을 강조하여, 자신이 지금 죄를 짓고 있어도 자신은 구원받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우를 범하게 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구원관에 대해 잘못 알게 되면, 자신의 목숨을 내놓을만한 믿음을 가진 자에게 주어지고 있는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믿음이 없는 자지라도 그 사람을 안전하게 구원시켜 주는 것처럼 미화시켜 버립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고로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관에 대해 제대로 알아서, 하나님의 베푸시는 구원의 은총에 합당한 삶을 살아서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뤄가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한 번 구원받았으면 그 구원은 절대 잃어버릴 수 없는가?

믿는 이들 중에는 사람이 한 번 구원을 받았으면 전적으로 혹은 최종적으로 은혜의 상태에서 타락할 수 없고 끝까지 보존되어 결국에 구원에 이르게 된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 번 구원을 받았으면 계속해서 구원받을 것이며, 아주 타락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구원은 절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구원은 우리가 어떠한 반응을 내놓지 않아도, 하나님이 주권적으로는 주시는 것이니 구원은 안전할 수밖에 없다고 하는 생각을 낳게 만듭니다.

그러면 정말로 한 번 받은 구원은 절대적으로 안전한 것일까요?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첫째, 성경에서는 한 번 구원받은 것이 절대적으로 안전하다고 말하는 성경구절단 한 번도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만약 그것과 비슷한 성경구절이 있다면, 잘못 번역된 것이며, 왜곡된 번역이며, 또한 문맥을 무시한 해석에 불과한 것들입니다(6:37,39, 10:28~29).

6:37[개역]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남성,단수)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6:37[헬라어직역]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모든 것(중성,단수)은 나를 향하여 다다를(도착할) 입니다. 그리고 나를 향하여 [계속] 오고 있는 자는 내가 결코 바깥쪽으로 내쫓지 않을 것입니다.

 

7:39[개역] 나를 보내신 이의 뜻내게 주신 자(남성,단수)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7:39[헬라어직역] 그런데 나를 보내셨던 이의 뜻은 이것입니다. 내게 [이미] 주신 채 있는 모든 것(중성,단수)을 내가 그것에서부터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오히려 마지막 날에 일으켜 세우는 것입니다.

 

10:28~29[개역] 내가 그들(남성,복수)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남성,복수)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 그들(남성,복수)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10:28~29[헬라어직역] 그리고 나도 역시 그것들(양들, 중성,복수)에게 시대의 생명(영생)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시대까지(영원히) 그것들(중성,복수)은 스스로 결코 멸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무도 그것들(중성,복수)을 내 손에서부터 [장차] 낚아챌 수 없을 것입니다. 29 내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신 채 있는 바인 그것(중성,단수)모든 것들보다 더 큽니다. 그리하여 아무것도 아버지 손에서부터 [그것을] 낚아채는 것을 할 수 없습니다.

둘째로, 성경은 한 번 받은 구원이라도 그것을 등한히 여기면 얼마든지 잃어버릴 수 있다고 계속해서 증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2:1~3, 4;1, 6:4~6, 10:26~27,29, 12:15~17).

2:1~3 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것[]에 더욱 유념함(주의함)으로 우리가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함이 마땅하니라 2 천사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이 견고하게 되어 모든 범죄함과 순종하지 아니함이 공정한 보응을 받았거든 3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소홀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

4:1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안으로) 들어갈 약속이 남아(남겨져)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는 혹 이르지(미치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6:4~6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5 하나님의 선한 말씀(레마)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6 타락한(떨어져 나간) 자들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10:26~27 우리가 진리를 아는 [온전한] 지식을 받은 후 짐짓(자발적으로) 죄를 범한즉 다시(더이상)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남겨져 있지 않고) 27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태울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10:29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모욕했던) 당연히 받을 형벌(보복)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12:15~17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배제되는) 가 없도록 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여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지 않게 하며 16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자기자신의]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살피라 17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그가 그 후에 축복을 이어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거절당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셋째, 예수께서도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라도 얼마든지 지워질 수 있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3:5). 그리고 회개하지 않으면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못들어간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22:14).

3:5 이기[고 있]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22:14 자기[] 두루마기(겉옷)를 빠는(빨고 있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 그리스도의 사랑은 얼마나 큰 것이며, 그것은 어느 때에 유효한 것인가?

그렇다면 왜 바울은 그 어떤 것들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성도들을 떼어놓을 수 없다고 말했던 것일까요?

그것은 사람들을 구원하시려는 예수님의 사랑이 너무나 크시기 때문이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심지어 자신의 생명까지 내어놓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바울이 로마서 8장에서 말하고 있는 바, ‘성도들란 대체 누굴 가리키는 것일까요?

그들은 첫째, 이미 거듭나서 성령을 받은 자들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둘째, 주님에 대한 신앙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고난이라도 달게 받겠다고 하는 자들을 가리킵니다(8:15~18,23,36).

8:15~18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8:23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8: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고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부터 떼어놓을 수 없는 사람들이란 이미 거듭난 자들로서 주님을 위해서는 목숨이라고 바칠 각오가 되어있는 자들을 가리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다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어질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핍박이 오고 환난이 오면 그리스도를 놓아버릴 자도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날에 핍박과 환란이 와서 자신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되면, 얼마든지 고무신을 거꾸로 신을 사람들도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은 그리스도께서는 그를 놓고 싶지 않아도 그가 그리스도를 놓아버리기 때문에 그는 구원에서 멀어지게 될 것입니다.

 

. 바울의 이러한 진술의 진실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바울의 이러한 진술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첫째, 바울의 진술그리스도의 사랑으로부터 떨어지지 아니할 사람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확신한다는 의미인 것이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말은 아니었습니다(38).

8:38~39 왜냐하면 나는 확신한 채 있기 때문이다. 사망(죽음)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통치자들이나 현존하고 있는 것들이나 장차 오려고 하는 것들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딴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아포) 떼어놓을(나눠놓을) 수가 없다는 것을.

왜냐하면 온종일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아도 끝까지 인내로 믿음을 지켜내는 자가 당시에 있을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진술한 것입니다.

둘째, 바울의 진술은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성도들을 떼어놓으려는 주체가 성도 자신이 아니라 외부적인 요인라고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자기자신이 주님을 부인하고 떠나간다면, 견고한 그리스도의 사랑일지라도 그는 거기에서 끊어지고 말 것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끝까지 자신의 믿음을 지켜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누가 과연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어지지 아니할 복을 받는 것입니까?

그것은 첫째로, 이미 거듭나서 견고한 믿음의 반석 위에 서 있는 자들입니다.

둘째로, 어떠한 역경에 처한다고 할지라도 결코 주님을 부인하지 않고 주님을 떠나가지 않는 자들입니다.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오늘날에 들어와서 보면, 성도들에게는 사실 두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첫째는 믿음의 단계에 이제 갓 들어온 성도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아직 거듭나지 않은 상태에 있는 성도들입니다. 단지 이들은 단지 수께서 온 인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는 것을 믿고 있는 성도들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아직 자기 마음 속에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아서 그 속에 생명이 없는 상태의 성도들입니다.

예를 들어, 사도행전에 보면, 이러한 종류의 사람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나는 사마리아 성도들의 경우입니다. 이들은 빌립이 행하는 표적과 기사를 보고서 예수님을 믿겠다고 주님께 나아왔던 자들입니다(8:4~8). 하지만 이들 속에는 아직 성령이 계시지 않았습니다.

8:16~17 이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 내리신(내려온 채) 일이 없고(있지 않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을 뿐이더라 17 이에 두 사도가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고 있]는지라

그리고 또 하나는 에베소 교회의 성도들의 경우입니다. 이들은 아볼로에게서 성경공부를 통해 예수께서 그리스도라고 믿게 되었던 자들입니다(18:28). 그러므로 이들에게는 아직 성령께서 들어가지 않아 거듭나지 않은는 자들입니다.

18:28~19:2 이는 [아볼로가] 성경으로써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언하여 공중 앞에서 힘있게 유대인의 말을 이김이러라 19:1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2 이르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이르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계심도 듣지 못하였노라

 

둘째로, 성도들 중에는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자들은 예수님을 믿을 뿐만 아니라 그분을 자기 마음 속에 영접한 상태에 있기 때문에, 핍박과 어려운 환경이라도 그를 쉽게 그리스도에게서 떼어놓지 못합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의 대한 신앙을 부인하게 하는 외부적인 요소들환난이나 억압이나 박해나 굶주림이나 헐벗음이나 위험이나 칼이라도 그리스도로부터 그들을 떼어놓지 못하는 것입니다. 35절에 보니, ‘우리라는 용어는 이미 성령을 받아 거듭난 자들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8:15). 왜냐하면 성령을 받으면 외부적인 핍박이나 내부적인 귀신의 공격에 어느 정도 맞설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성령을 받은 자는 다 구원을 받는 것입니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성령을 받은 자들이라도 자기 안에 들어있는 귀신을 완전히 내쫓지 못한 성도들 중에는 계속된 귀신들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해 죄를 일삼으며, 자기가 받은 은사가 귀신이 준 은사임에도 불구하고 그 은사를 마치 성령이 준 은사처럼 사용하는 자는 결국 생명책에서 그의 이름이 지워지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신사도운동가로 알려진 분들 중에 그리고 예언사역하고, 귀신쫓는 은사를 사역하는 분들 중에는 이러한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었다고 해서 구원이 안전한 것은 아니며, 성령을 받았다고 해도 구원이 안전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 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받을 형벌이 어마어마하게 크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첫째로, 예수님만 믿었던 분들은 이제 자기 안에 예수님을 생명으로 인격적으로 영접해야 합니다.

그리고 둘째로, 이미 성령을 받은 자는 회개하여 자기 속에 있는 귀신들을 밖으로 내보내야 합니다. 그래야 귀신의 유혹을 이겨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 이상 죄를 짓지 않는 거룩한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신기가 있는 자는 귀신이 주는 은사를 속히 버려야 합니다. 회개해서 큰 귀신을 자기 속에서 내보내야 합니다. 그래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귀신이 준 은사를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더욱더 회개하여 귀신을 내보내어 깨끗해진 상태에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성령으로부터 은사를 다시 받아서 사역해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축사사역을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년을 죽일 수 있었는데, 이년이 예수님을 믿어서 죽일 수가 없었어. 나한테 부탁하면 내가 더 큰 능력을 주어서 세상에서 성공하게 해 줄 수 있었는데, 이년이 그것을 싫어하는 거. 이년이 끝까지 예수님을 의지. 그래서 내가 이년을 죽이려고 했는데, 이년을 죽이지 못했어. , 억울하다. 억울하다. 이년을 꼭 죽였어야 했는데"라고 말입니다. 이런 사람이 복된 자입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주님의 은혜로 구원받았다고 해서 그 구원이 항상 안전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한 번 구원을 받았어도 믿음을 지키지 못하고, 회개하지 않으면 구원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것이지만 그것을 믿고 받아들이는 데에는 우리 인간의 결단과 선택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단 한 명의 사람이라도 더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사랑이 상상할 수 없이 크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성도들 중에는 믿음만 가진 성도들이 있고 믿음과 더불어 거듭나서 자기 안에 성령을 가지고 있는 성도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성령을 받았다고 할지라도 자신이 가진 믿음을 지켜내지 못하고, 죄를 지었어도 회개하지 않으면 생명책에서 그의 이름이 지워진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그리스도의 사랑에 부합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구원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고난이라도 달게 받는 자가 되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은혜로 구원받은 것이지만 내가 감당해야할 책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내게 들어오신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않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내 믿음을 끝까지 보존하는 데에 온 힘을 기울이는 자가 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고 속여온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아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성령으로 거듭난 자는 절대 구원에서 탈락하는 일이 없다고 속여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날마다 회개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한 번 구원을 받은 자가 영원히 구원받게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진정 바라시는 일이었구나.

2. 구원받은 자를 천국까지 인도하기 위해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사랑은 지금도 변함없이 그를 붙들어주시는구나.

3. 사람이 구원에서 탈락하는 것은 스스로 믿음을 저버리기 때문이요, 죄를 지었어도 회개하지 않아서로구나.

4. 성경은 한 번 구원을 받았어도 얼마든지 잃어버릴 수 있다고 계속해서 증언하고 있구나.

5. 믿음만 가진 성도보다는 성령까지 받은 성도가 아무래도 외부적인 핍박과 고난 앞에서 두려워하지 않고 고난을 잘 이겨내는구나.

6. 이미 성령을 받은 자라도 귀신을 내쫓지 않는 한 죄의 유혹은 계속되는 것이며,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는 자나 귀신의 능력을 성령의 능력으로 속여 사역하는 자는 결국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지고 마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