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도 영적인 자녀가 있는가?(신6:1~2, 요삼1:4)_2016-01-14

by 갈렙 posted Jan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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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당신에게도 영적인 자녀가 있는가?(6:1~2,요삼1:4)

[일시] 2016117일 주일낮예배설교안

[찬송] 11장 홀로 한 분, 559장 사철에 봄바람, 508장 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

PW: 믿음, MIW: 자식을 낳고 기르는

T.S: 믿음이란 영적인 자식을 낳고 기르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2016년도가 엊그제 시작하는가 싶더니 벌써 1월 중순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라면 자신의 미래를 잘 설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도 인류구원의 역사를 무턱대고 진행하신 것이 아니라 어떤 계획과 절차에 의해서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1:3-5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여기에 보면,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 인간에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영적인 복을 주시는 것인데,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언제 계획하셨을까요? 4절을 보십시오. 창세전에 곧 세상의 설립 전에 그렇게 하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자 때가 차매 그의 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4: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우리들도 우리 각자에게 주신 사명과 우리 교회에게 주신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는 철저한 계획이 필요하고 그것을 이루어가는 절차와 전략이 필요합니다.

올 해도 각자에게 각 가정과 직장에서 주신 임무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몸담고 있는 교회에서 나를 통하여 이루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계획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리를 통하여 회개와 천국복음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회개없이는 구원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신앙생활의 목표는 이 세상에서의 잘 살고 잘 먹는 형통함이 아니라 우리의 영혼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에서도 이제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올 해 어떤 계획을 세웠을까요? 그것은 30가정에게 회개와 천국복음을 전하여 그들을 교회에 정착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목표를 성취해 나가기 위해서 이제 우리는 구체적인 절차와 전략을 수립하여 수행해 나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올 해 우리 교회의 목표가 30가정 등록이라고 하니 과연 이게 과연 가능한 일일까?”하고 의구심을 갖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요즘 정말 부흥하는 교회는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교단의 교회들도 최근 들어와서 아동부 교회학교가 없어진 교회가 상당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제가 우리 경기노회 아동부 연합회 신년교사강습회를 가보았는데, 교사들이 약 147명이 왔습니다. 그런데 그 교사들 중에 청년교사들을 찾아보기 쉽지 않았습니다. 교회에서 청년들이 사라지고 없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 이대로 가면 교회학교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가르치다가 없어지고 말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어떻게 우리교회의 30가정 등록의 목표를 이룩할 수 있을는지를 하나님께서 가르쳐준 방법과 우리 주 예수께서 가르쳐준 방법을 통해 모색해보고자 합니다. 이것을 잘 활용한다면 우리의 가정과 직장에도 놀라운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에 들어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들려주신 말씀인데, 그것은 자기도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킬 뿐만 아니라 자기가 아들에게 그리고 그 아들은 또 자신의 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 전해 주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대체 이스라엘 백성은 어떻게 되어서 자식을 낳아서 가르치고 또 그 자식이 자식을 낳아 가르치게 했던 것일까요?

자식을 낳아서 기르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인가요? 내가 하나님 앞에 똑바로 살면 되었지 굳이 자식들에게까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라고 그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칠 필요가 있을까요? 그리고 내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잘 믿고 살면 내가 낳은 자녀는 자동적으로 복을 받는데 굳이 자녀에게 열심히 가르칠 필요가 있을까요? 그리고 한 명의 자녀만 낳아 기르려 해도 여간 힘든 일이 아닌데, 왜 하나님께서는 자녀를 낳아서 가르칠 뿐만 아니라, 그 아들이 자신의 아들까지 낳아서 가르치게 하라고 말씀하는 것일까요? 아니, 자식을 낳기를 좋아하는 부모를 통해서 한꺼번에 수십명을 낳아서 가르치면 더 쉬울텐데, 왜 하나님께서는 각자가 자식을 낳으라고 하고 있고 그 자식이 또 자식을 낳아서 가르치는 방법을 사용하라고 명령하고 있으신 것인가요?

 

2)청중적 접근

오늘날에도 전도는 전도 잘 하는 사람에게 맡기고 자신은 자기가 잘 하는 일이나 열심히 하면 되었지 어떻게 전도하라는 말인가요? 굳이 말 잘하는 재주도 없고 사람을 만나기가 두려운데, 어떻게 영적인 자식을 낳으라고 하시는 것인가요?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B.C.1407년경 젖과 꿀이 흐르는 모압 땅 앞에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그런데 이때 하나님께서는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반드시 지켜야 할 법령으로서 쉐마양육법을 선포하셨습니다. 그 양육법은 자식을 낳아서 자식을 양육하는 것인데, 그 일을 다른 사람에게 시킬 할 것이 아니라 반드시 자식의 부모가 해야 하고, 그러한 전통은 자식이 또 자식을 낳아서 양육하는 단계에 이를 때까지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명령은 자식을 낳아 기르는 재미를 가진 부모나 잘 할 수 있는 일인데 왜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이 그렇게 하라고 하신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정말 많은 백성들이 필요하신다고 하면, 자식 잘 낳는 사람을 택하여 그들로 말미암아 자식을 많이 낳게 할 것이지 굳이 한 가정에서 자식을 낳고 그 자식이 또 다른 자식을 낳는 방법으로 하라고 명령하는 것입니까?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께서 시키신 방법에 순종하지 않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의 명령의 부당하다가 말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그 일을 잘 하는 사람이나 그렇게 하라고 말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자식낳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나 그렇게 하라고 떠넘겨 버립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들어도 자기가 자식을 낳아서 양육할 뿐만 아니라 내가 낳은 자식이 또 자식을 낳아 잘 기를 때까지 돌보아주려고 합니다. 설령 그렇게 하는 것이 미련하게 보이고 당장 눈에 띌만한 업적이 보이지 않아도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려 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믿음으로 순종하는 당신의 백성들을 도와주고 싶어하십니다.

 

. 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본인이 직접 자식을 낳아서 그 자식을 가르치고 그리고 그가 또 자식을 낳아서 가르치라고 명령하신 것일까?

어찌 보면 하나님의 백성을 얻으시려는 하나님의 계획과 전략이 좀 미련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차라리 하나님의 백성을 많이 얻으시려면 부인을 한 명만 두라고 명령하실 것이 아니라 이슬람처럼 부인을 4명까지 둘 수 있다고 명령하셨으면 좋았지 않았을까요? 그래야 순식간에 많은 자녀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명령하지 않았습니다. 좀 더디 간다 하더라도 꼭 부모가 어찌하든지 자식을 낳고 그 낳은 자식을 직접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하여 길러내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리고 양육은 자기의 자식이 또 자식을 낳아서 기를 때에까지 돌보아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대체 하나님은 무엇 때문에 이 방법을 명령하신 것일까요?

저는 이 방법이 하나님께서 자기의 백성을 얻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것을 처음에는 잘 몰랐습니다. 처음에는 이 방법은 하나님의 백성을 순식간에 많이 얻을 수 없는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큰 착오였습니다. 이 방법만큼 좋은 방법이 없다는 것을 나중에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부모가 직접 자식을 낳아서 직접 가르치고 또한 내 자식이 또 자식을 낳아 직접 가르쳐 하나님의 백성을 얻는 방법의 유익한 점은 무엇일까요? 3가지 유익한 점이 있습니다.

 

첫째, 이 방법이 처음에는 느린 것 같지만 가장 빨리 하나님의 백성을 얻는 방법이 되기 때문입니다.

한꺼번에 자식을 많이 낳아서 하나님의 백성을 순식간에 얻는 방법이 처음에는 획기적인 좋은 방법인 것 같지만 그렇게 해서는 진짜 경건한 하나님의 백성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한 사람이 여러 명의 자식을 캐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혹 그렇게 하여 숫자적으로 많은 사람을 얻었다고 치더라도, 그 중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따르는 사람을 얻는다는 것이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므로 숫자가 많은 것이 눙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단지 한 명이나 두 명이면 족합니다. 사람을 많이 얻었다고 하더라도 정말 하나님의 사랑하고 하나님의 경외하여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지 않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에 아무런 보탬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역사가 말해 줍니다.

최초의 아버지 아담은 누구를 낳았습니까? 그는 가인과 아벨을 낳았습니다. 그러나 아벨이 죽은 뒤에 아담은 세 번째 아들인 셋을 낳았습니다. 그렇다면 아담은 그 후로도 대체 몇 명의 자식들을 낳았던 것일까요?

5:4-5 아담은 셋을 낳은 후 팔백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5 그는 구백삼십 세를 살고 죽었더라

그런데 아담이 이렇게 많이 낳았던 자식들의 이름을 여러분은 기억하십니까? 기억할 수 없습니다. 성경에 그 이름이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의 전수는 오직 셋째아들 셋을 통해서만 전수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담의 다른 아들들의 이름은 그 이름조차도 기록되지 못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당시에 살았어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하나님의 약속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은 단지 몇 명에 불과했습니다. 사람이 많다고 해서 하나님의 백성이 많아지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부모가 자식을 낳아 단 두 명만이라고 제대로 길러낸다면 아주 잘 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자식이 또 몇 명의 자식을 길러낸다면 몇 대가 지나지 않아 그 숫자는 엄청나게 불어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교회에도 전도를 잘 하는 전도꾼이 몇 명 있어서 그들이 일년에 수백명을 전도하여 교회에 데려올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등록한다 한들 그들이 과연 제대로 캐어가 될 수 있을까요? 정말 그들이 회개의 중요성을 알고, 행함의 중요성을 아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만약 그들 중에서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이 몇 명 나오지 않는다면, 전도 많이 한 것은 아무 필요가 없게 됩니다. 캐어받을 사람이 너무 많게 되면 제대로 된 사람 한 명 만들어내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에게 시간과 역량은 한정되어 있는데 과연 몇 명이나 제대로 캐어할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단 두 명만 전도했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약속을 목숨처럼 믿고 따르는 하나님의 자녀를 얻었다면 그 사람의 전도는 성공한 것입니다.

 

둘째, 이것은 실패를 용납하면서도 실패를 뛰어넘게 해 주는 놀라운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낳은 자식이 제대로 된 자식이 안 된다 하더라도, 사람이란 모름지기 자식을 낳아서 양육해야 하고 내가 낳은 자식이 또 자식을 낳아 기를 때까지는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만 가르치면 됩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못 난 사람이라도 다 자식 한 두 명쯤은 낳아서 기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 자식이 제대로 된 자식이 아니더라도 그리고 그 자식이 아니더라도 그 다음 대에 가서 에녹이나 다윗과 같은 사람이 나온다면 그 가문은 성공적인 가문이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아담의 가문도 그러한 가문입니다. 아담은 셋을 낳았고, 셋은 에노스를, 에노스는 게난을, 게난은 마할랄렐을, 마할랄렐은 야렛을, 야렛은 에녹은 낳았습니다. 게난과 마할랄랄렐과 야렛은 사실 별 볼 일 없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4대만에 인류 최초로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육체가 죽지 않고 하늘로 올라간 사람이 나오게 됩니다. 그가 바로 녹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낳은 자식이 물론 다 훌륭한 자식이면 좋겠지만 혹 그렇게 되지 않아도 자식에게 이것만 꼭 가르치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이것입니다.

너는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이다. 너는 반드시 하나님의 언약을 전수해 주어야 한다. 그러니 반드시 자식을 낳아서 그 자식에게 그 약속을 전해주거라. 혹시 내 자식이 별 볼 일 없더라도 실망하지 말아라. 네 손자나 증손자 때에 에녹같은 사람이 나올 수 있고, 다윗과 같은 사람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오직 하나님의 언약을 전수해 주는 사람이면 된다.”

 

셋째, 그리고 자식을 몇 명 낳을 것인지는 본인이 결정하면 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분량만큼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두 명의 자식을 낳았습니다. 그 중에 언약의 자식은 이삭이었습니다. 이삭도 두 명의 자식을 낳았습니다. 그런데 언약의 자식은 야곱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아브라함의 3대만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야곱이 장가를 들어 자식을 낳았는데, 그는 무려 하나님의 언약을 물려받을 자식을 12명이나 보았기 때문입니다.

보아스는 나이가 많도록 장가를 들지 못했던 노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룻을 만나 결혼하더니 자식을 낳았습니다. 그는 한 명의 자식만 낳았는데 그의 이름은 오벳입니다. 그리고 그 오벳은 장가들어 자식을 한 명 낳았습니다. 그가 바로 이새입니다. 그런데 그 이새가 8명의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런데 그 8명의 아들들 가운데서 다윗이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한 사람이 과연 몇 명의 자식을 낳을 것인지는 그 사람의 분량에 따라 각각 다릅니다. 한 명에서 여러 명까지 제한은 없습니다. 그러나 대체적으로는 한 명에서 두 명이 보통이었고, 8명에서 12명까지 낳았습니다.

 

 

. 이러한 자식을 낳아 언약을 전수해주고 그 자식이 또 자식에게 언약을 전수해주는 것은 신약시대에 들어와서는 영적 자식을 낳는 것으로 승화 발전해 나갔습니다.

예수님은 영적으로 12명의 자식을 낳았습니다. 12명의 제자들에게 자신에게 들어있는 영적인 생명을 공급해주었기 때문입니다.

21:5 예수께서 이르시되 얘들아(파이디온/아이)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베드로는 예수님보다 나이가 더 많은 제자입니다. 그는 장가들었고 부인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부활하신 예수께서는 이제 베드로를 어린아이라고 부르고 계십니다. 다시 말해, 예수께서 3년동안 베드로를 영적으로 낳아 길러왔기 때문에 얘들아라고 부를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12명의 자식을 낳아 길렀습니다.

그리고 사도바울은 몇 명의 영적인 자식을 낳아서 양육했는데, 그 중에 한 사람은 디모데입니다.

딤후2:1-2 내 아들아(태크논/자식)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 2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바울은 자신이 영적으로 낳은 디모데를 내 자식아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생명을 가지고 있지 않는 자들에게 복음의 소식을 들려주어 그들을 거듭나게 되면 그 사람은 자신에게 영적으로 낳은 자식이 됩니다.

고전4:15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

사도요한도 자신이 복음을 전해서 낳은 아들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그 아들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요한은 얼마나 기뻐했을까요?

요삼1:4 내가 내 자녀들(테크논/사직)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

그렇습니다. 내가 복음을 전하여 그들이 영적으로 태어나게 되면 그들은 나의 영적인 자식들이 됩니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어떤 사람이라도 몇 명의 자식은 낳고 기를 수 있다는 확신을 갖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자신이 직접 복음을 전해서 자기도 직접 영적인 자식을 낳아서 길러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자식이 또 자식을 낳아 기를 수 있도록 캐어해주는 것입니다. 또한 자식을 낳기는 낳되, 회개와 천국복음의 무장된 자식을 낳아서 그들로 하여금 천국에 이르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하나님께서는 영적인 자식을 낳아 길러내고 또한 그 자식이 자식을 낳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던 자들에게 어떤 복을 주셨습니까?

첫째, 그의 이름을 성경책에 기록해놓아 후세의 모든 사람들이 그 이름을 기억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둘째, 많은 자녀를 낳지는 못했어도 자식을 낳아 하나님의 언약을 전수해준 사람들을 일컬어 히브리서 11장에 보니, ‘믿음의 사람들이라고 칭해주셨습니다.

셋째, 적게 낳았다 하더라도 그의 자손들이 끊어지지 않게 돌보아 주셨습니다.

넷째, 비록 자식 때에 훌륭한 사람이 나오지 않았다 할지라도 3~4대에 가서는 훌륭한 사람이 나오도록 해 주시어 자신이 속한 가문이 빛나도록 해주셨습니다.

 

특히 신약에 들어와서 영적인 가문을 일으켜 복음을 전해주었던 사도바울은 과연 어떤 복을 받았을까요?

딤후4:17-18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에게 힘을 주심은 나로 말미암아 선포된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모든 이방인이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짐을 받았느니라 18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그가 복음을 전해주어 영적 자식을 낳아 길러낼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의 곁에 직접 찾아오셔서 그에게 힘이 되어 주시어 그를 강하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가 선포한 말씀들을 더 많은 사람들이 듣도록 인도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악한 자들로부터 건져내주셨습니다. 그리고 악한 일에서부터도 구출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영혼이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해주셨습니다.

 

. 청중의 더 큰 복

이제 우리들도 단 한 명이라도 영적인 자식을 낳아 길러낸다면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서도 돌보아주실 것이며,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해주실 것이며, 그의 이름이 생명책에 녹명되게 해 주실 것입니다.

 

2)결단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아무리 깨달았어도 그것을 실행에 옮기지 않는다면 그것은 무용지물이 될 것입니다.

, 우리교회의 올 해 전도 및 양육목표는 정해졌습니다. 30가정입니다. 이제 우리 교회 출석 성도들이 한 명씩만 영적인 자식을 낳아 길러낸다면 우리교회는 30가정이 늘어날 것입니다. 혹시 난 못해 하면서 끝까지 자식을 낳지 않는 사람이 있더라도, 몇 분이 2명씩만 전도해도 우리 교회의 목표는 올 해 차고 넘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믿음의 가문을 세울 사람들을 찾고 있습니다. 영적인 가문을 세워나갈 믿음의 명문가문을 세울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비록 내가 해 보았지만 많은 결과가 없어도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작게는 1명을 조금 더 많게는 2명만 낳아서 기르면 됩니다. 더 많이 낳은 것은 자신의 분량만큼 하시면 됩니다.

올 해 4번의 기회를 드릴 것입니다. 부활절, 맥추감사절, 추수감사절, 성탄절의 절기 때입니다. 이 네 번에 절기가 올 때까지 한 사람의 영혼을 주께로 인도하십시오. 그리고 저는 여러분이 2명의 영혼을 낳고 길러냈다면 더 이상 전도하라고 말씀하지 않을 것입니다. 두 명만 전도하십시오. 내 자식이 또 두 사람을 전도하고, 또 그 자식이 두 사람을 전도한다면 3대만에 언약백성의 숫자가 8배나 늘어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 이제 결단합시다. , 나도 영적인 자식을 낳아 믿음의 명문가문을 만들리라. 내 자식 때에 그것을 보지 못한다해도 실망하지 않고 자식을 낳으리라. 내 손자의 자식 중에 훌륭한 사람이 나오면 되니까. 어찌하든지 나는 영적인 자식을 낳으리라. 일생에 최소한 1명이요 2명은 낳으리라.”

 

. 결단의 축복

이렇게 한 명의 영혼을 낳아 길러내어 회개와 천국복음으로 무장한 사람으로 만들어낸다면 여러분은 천하보다도 더 귀한 사람을 주께 인도한 댓가로 하보다도 귀중한 보상을 하늘에서 받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이름이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당신의 가문이 빛나게 될 것입니다.

저는 며칠 전에 TV의 어떤 프로그램에서 다단계라는 철봉동아리 대학생을 보았습니다. 그 동아리를 만든 친구는 찬양이라는 이름을 가졌습니다. 그는 돌아다니면서 철봉을 좋아하는 사람을 찾아가 자신이 무슨 동아리를 만들려고 하는지 같이 하지 않겠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또 다른 사람을 데려왔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사람은 외국인이라 또다른 한 사람만 데려왔습니다. 그런데 그가 데려온 친구가 철봉에서 놀라운 실력을 갖춘 실력자여서 그 동아리가 뜨는 동아리가 되게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는 더 많은 친구들을 자신의 제자로 데리고 왔습니다.

그렇습니다. 내가 데려온 사람이 좀 부족해도 상관없습니다. 너도 또 한 사람만 데려오면 된다고 가르쳐주면 되기까요. 우리도 그렇게 합시다. 그러면 우리교회도 올 해 안에 30가정은 물론이며, 35년이 지나면 일년에 60가정, 90가정이 등록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더 이상 인적자원이나 물적자원의 한계 때문에 회개와 천국복음을 전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지 않을 것입니다. 이 일로 하늘나라에서 가장 빛난 이름을 가진 교회요 그 교회 성도라 일컬음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천국에서 놀라운 하늘의 기업을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그 날을 향해 우리 이제 나갑시다. 아멘.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영적인 자녀출산과 양육의 비밀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어떤 사람이라도 몇 명의 자식은 낳고 기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가장 이상적인 전도는 내가 낳은 영적인 자녀로 하여금 영적인 자녀를 낳게 하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내가 돌봐야 할 자식은 내 자식의 자식까지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영적인 가문을 일으킬 자를 지금도 찾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리가 전도하는 일에 너무나 게을렀고 핑계대기에 바빴음을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나도 영적인 자녀를 낳아 기르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단 두 명이라도 낳아서 길러보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내가 낳은 자식이 또 다른 자식을 낳을 때까지 돌보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큰 욕심부리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나에게 주어진 분량대로 최선을 다하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영적인 자녀를 낳는 일을 다른 사람의 일로만 떠넘기게 한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자녀출생과 자녀양육을 방해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영적인 자녀를 낳고 기를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자녀출생은 자식이 자식을 낳는 것이었구나.

2. 영적인 자식을 낳아 기르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었구나.

3. 내가 직접 자식을 낳고 그 자식이 또한 자식을 낳게 하는 방법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전도방법이었구나.

4. 능력있는 한 사람이 많이 전도하기보다는 모든 사람이 다 전도하여 양육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구나.

5. 내가 낳은 자식인 좀 못났어도 그 자식이 또 자식을 낳을 수 있도록 지도한다면 몇 대에 못가 훌륭한 자식이 나오는구나.

6. 영적인 자녀를 낳고 기른 자에게 하나님은 더욱 강하게 해 주시고 악한 자들로부터 지켜주시며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해주시는구나.

 

[다운로드하기]  2016-01-17 당신에게도 영적 자녀가 있는가(신6;1~2 요삼1;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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