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누구신지를 알려주는 세 번째 키워드 ‘선지자’(누가복음 24:13~21)_2024-09-01(주일)

by 갈렙 posted Sep 01, 20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제목] 예수께서 누구신지를 알려주는 세 번째 키워드 선지자’(누가복음 24:13~21)

[일시] 20240901(주일) 오전9, 11

[찬송] 28장 복의 근원 강림하사, 263장 이 세상 험하고, 83장 나의 맘에 근심 구름

PW: 믿음, MIW: 예언성취와 대언

T.S: 믿음이란 예수께서 구약시대 선지자들의 예언을 성취하러 온 분이자 동시에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신 자로 왔음을 믿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그때는 시간과 공간이 존재하기 전, 홀로 하나님만 계실 때입니다. 그렇다면 이 하나님께서는 어떤 분이셨을까요? 그분은 첫째, 스스로 계시는 분으로서 그 이름이 '여호와'이셨습니다. 이 뜻은 그분이 한 번 약속하시면 당신이 약속한 대로 이루신다는 뜻입니다.(자존자, 여호와). 둘째, 그분은 처음이요 마지막이며, 알파와 오메가이시며, 시작과 마침이셨습니다(주관자). 셋째, 그분은 모든 일을 아시고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전지전능자였습니다(전지전능). 넷째, 그분은 아니계시는 곳이 없는 분이셨습니다(무소부재, 동시존재). 이것을 하나님의 비공유적 속성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하나님의 속성 가운데 당신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어진 천사와 인간에게도 주신 것들(공유적 속성)이 있는데, 그것의 가장 중요한 것은 말을 하는 존재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어진 존재들도 역시 다 말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천사도 말을 하고 인간도 말을 합니다.

이러한 하나님께서 만세전에 어떤 기쁘신 뜻 곧 하나님의 경륜을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우주 가운데서 지구를 창조하셨고, 지구 안에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람도 말을 하는 존재로 창조하심으로 하나님께는 최초에 지은 인간인 아담에게 말씀하심으로 지시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처음에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직접 지은 사람들에게 나타나 말씀으로 대화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첫사람 아담으로부터 시작하여 에녹노아와도 말씀으로 대화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도 말씀으로 대화하셨습니다. 그러다가 모세 시대를 지나서 사사시대를 거치면서 하나님께서는 이제 당신 선택한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1:1).

1:1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안에서) 여러(많은) 부분[]과 여러[가지] 모양(방법)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

그러니까 구약시대에 선지자들(, 나비)’이란 한 마디로 하나님으로부터 말씀을 받아서 인간에게 대신 전달해주는 존재라는 뜻입니다. 그러다가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말씀하셨습니(1:2).

1:2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그분은] 이 아들을 만유(만물)의 상속자로 세우시고(정하시고) []로 말미암아(통하여) <모든> 세계(세대들)를 지으셨느니라

그렇다면, 결국 예수께서도 선지자라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도 하나님께로부터 말씀을 받아서 말하는 아들이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성경에 아들에 관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1:2~4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3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부터] 나셨고(있게 되셨고) 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안에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확정되어지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그러므로 구약성경하나님께서 선지자들로 하신 말씀에 대한 기록이요, 신약성경아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의 기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1:1~2,24:25~27,44).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구약성경인 모세의 율법선지자들의 글모든 성경기록이 다 예수님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4:25~27 [그분이 그들을 향하여] 이르시되 [] 미련하고(어리석은 자들이여) [그리고] 선지자들이 말한(발언하였던 바)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26 그리스도(기름부음을 받은 자=메시야)[반드시]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27 이에 모세모든 선지자의 글[부터] 시작하여, [그분께서 그들에게]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24:44 [그분이 그들을 향하여] 이르시되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내가] 너희에게(를 향하여) 말한(발언했던) 모세의 율법선지자[]<의 글>시편[] []나를 가리켜 기록된 [채 있는] 모든 것[][반드시] 이루어져야(성취되어야) 하리라[] [나의]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구약성경의 모든 기록들 특히 선지자들의 글을 읽을 때마다 우리는 그곳에서 예수님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선지자의 글의 핵심은 다 예수님에 관한 예언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구약시대에 선지자과연 어떤 것들을 말을 했을까요? 그리고 실제로 신약시대에 그러한 예언은 어떻게 예수님 안에서 성취되었던 것일까요?

우선 우리가 알 것은 아들이신 예수님도 선지자로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해주신 분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도 '선지자'는 사실을 성경을 통해서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사도들도 예수님이 그리스도의 직무 가운데 선지자의 직무를 수행하신 것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고로 우리는 예수님의 언급과 사도들의 말씀을 통하여, 예수께서 선지자로 오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13:57, 3:22).

고로 예수께서는 천국비유를 마치시고 자신의 고향 나사렛으로 가셨습니다. 그러자 그들이 예수님을 배척하였습니다. 그때 무슨 말씀을 하셨습니까?

13:57 [그리고 그들이] 예수를 배척한지라(배척하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시고

뿐만 아니라 사도 베드로오순절날 설교 이후 다시 그의 말을 듣기 위해 솔로몬의 행각에 모인 자들에게 설교할 때에 예수님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3:22 모세가 말하되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의 모든 말을 들을 것이라

결국 예수께서는 구약의 선지자들에 예언한 것을 이루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경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구약시대에 선지자들이 어떻게 메시야에 대해 예언하였는지를 살펴보고, 그것이 또한 신약시대에 어떻게 성취되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성경에서 예수님을 발견하고 예수님을 통하여 영생을 얻어야 하는 것입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가 길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는데 그분이 예수님인 줄을 잘 몰라보는 가운데서, 그들이 예수님에 대해 어떤 기대를 갖고 있었는지를 말했다는 말씀입니다.

그동안 늘 주님과 함께 했던 두 제자는 어떻게 되어서 말씀이 육신을 입은 예수님이 자기 곁에 와서 자기에게 말씀하고 있는데도 그분을 몰라볼 수 있었을까요?

그렇지만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는 예수님에 대해 어떠한 기대를 갖고 있었던 사람들이었나요?

그리고 두 제자는 어떻게 그분이 예수님이라는 것을 알아볼 수 있었던 것인가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30년경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막 돌아가시고 며칠이 지나지 않은 가운데, 자기들의 고향인 갈릴리를 향하여 엠마오로 가고 있는 두 제자와 길에서 나타나사셨던 예수님과의 대화에 관한 말씀입니다.

이 두 명의 제자는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일들을 계속 이야기하면서 엠마오라는 마을까지 가고 있었습니다.

 

4)문제발생원인

그런데 이 두 사람은 보통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성경본문의 앞뒤를 살펴보면, 엠마오로 가는 이 두 제자는 예수님과도 매우 가까운 사람이었으며, 수님의 12제자들이나 여자들과 매우 가까운 사람들이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로, 18절에 보니, 그들은 최근에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모든 일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던 자들이기 때문입니다(18).

둘째로, 22절과 24절 말씀을 보니, 그들은 예수께서 부활하시던 날 빈 무덤에 갔던 막달라 마리아와 살로메를 잘 알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그 소식들을 듣고 무덤까지 달려간 요한과 베드로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두 제자는 여인들과 제자들을 우리들로 있는 어떤 여자들’(22), 혹은 우리와 함께 한 어떤 이들’(24)이라고 표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주석가들은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는 작은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인 마리아그녀의 남편 글로바(클레오파스)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엠마오로 가고 있는 두 제자는 사실 갈릴리에서 예수님을 따라온 핵심 인물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노중에 같이 동행하고 있는 예수님을 보면서도 그분이 예수님이라는 것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들의 눈이 가리워진 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엠마오를 향해 가고 있는 두 제자는 예수님이 누군지를 정확하고 기대하고 있었습니다.왜냐하면 글로바는 첫째로, 그분은 하나님과 모든 백성들 앞에서 말과 일에 능력있는 남자 선지자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19). 그리고 둘째로, 그분은 장차 이스라엘을 속량할 자라고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자기들의 눈이 가리워진 채 있으면, 예수께서 누군지를 기대하고는 있지만 그것을 온전히 믿지 못하고 떠나갑니다.

믿음이 있어도 자기들의 눈이 가리워진 채 있으면, 예수님을 보면서도 그분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알아채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자기들의 눈이 가리워진 채 있으면, 예수님이 누군지를 기대만 갖고 있을 뿐 그분이 진짜 말과 일에 능력있는 선지자이시라는 것을 끝내 믿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자기들의 눈이 가리워진 채 있으면, 구약의 선지자들이 예언했던 대로 예수께서는 지금 고난받고 죽으시는 과정에 있으니 곧 부활하실 것인데도,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 그분을 떠나 자기의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자기들의 눈이 가리워진 채 있으면, 아무리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을 알고 있어도 그것이 예수님에 대해 예언되어 있다는 것을 전혀 깨닫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자기들의 눈이 가리워진 채 있으면, 성경을 제대로 모르기 때문에 부활하신 주님이 곁에 있어도 그분이 누군지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자기들의 눈이 가리워진 채 있으면, 성령의 감동을 받은 자가 성경을 깨우쳐 주기 전까지는 성경말씀이 예수님을 가리키고 있다는 것을 전혀 깨닫지 못합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구약성경 특히 선지자의 글을 읽을 때에, 그것이 예수님에 대한 예언하고 있는 말씀이라는 것을 깨달아, 구약성경에서 예수님을 발견하고 그분이 그 예언대로 신약시대에 출현하시어 그것을 성취하셨다는 것을 믿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분이 이 땅에 오신 후에는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로 오셨기에 그분을 꼭 그리스도로 믿어 꼭 영생얻도 천국에 들어가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예수님의 선지자직은 어떤 직분인가?

사실 예수께서는 이 땅에 오직 한 가지의 직무 곧 그리스도의 직무를 감당하시려고 하나님이 사람되신 분이십니다.

이때 그분이 감당하시려 했던 그리스도의 직무3가지입니다. 그건 왕직과 제사장직 그리고 선지자직이라는 직무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예수께서 선지자의 직무를 담당하신 분이라는 말은 사실 2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예수님은 구약시대에 선지자들이 예언했던 바로 그것들을 성취하러 오신 분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구약성경 가운데 선지서의 글들 중에서도 예수님께서 어떻게 예언되어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어야 합니다.

둘째로, 예수께서는 동시에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적으로 대언하기 위해서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구약시대에 이사야나 예레미야나 에스겔이 말했던 말씀들이 하나님의 말씀이었던 것처럼, 예수님의 말씀도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즉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고 오신 선지자들 중의 최고의 선지자요 완전한 선지자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가 만약 예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믿는다면 우리는 예수께서 약속하신 말씀들이 내게서 직접 성취가 되는 기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 예수님은 무슨 예언을 성취하셨는가?

그러면 구약시대에 선지자직은 대체 어떤 직무를 수행하는 사람이었을까요?

그런데 놀랍게도 성경에서 선지자직에 대해 가장 잘 파악하고 있었던 사람이 있다고 한다면, 그가 바로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한 사람 곧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 중 하나였던 글로바(클레오파스)’라는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글로바는 선지자 직에 대해 19절에 분명하게 이렇게 정의했기 때문입니다.

24:19 [그리고 그분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무슨 일이냐 [그런데 그들이 그분에게] 이르되 나사렛 예수의(에 관한) []이니, [이런] []는 하나님과 모든 백성 앞에서 말과 일에(행위와 말씀 안에서) 능하신(능력을 가진) [남자=아네르] 선지자이거늘

첫째로, 그는 예수님을 정확히 선지자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둘째로, 그는 선지자라 직책을 가진 자가 대체 누군지를 말했으니, 그것은 하나님과 모든 백성 앞에서 말하고 행동하는 존재인데, 능력을 가진 존재라고 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참된 선지자는 말만 하는 선지자가 아니라 말도 하고 능력도 행하는 존재라고 제대로 정의를 했다는 것입니다. 고로 선지자란 하나님의 말씀만 대언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초자연적인 기적으로도 대변하는 것도 포함하는 존재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구약시대에 우리는 수많은 선지자들을 만나보게 됩니다. 대선지자라 일컬는 선지자들로서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과 다니엘 선지자를 말합니다. 그리고 12명의 소선지자들도 있습니다.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선지자들가 바로 12명의 소선지자들입니다. 그런데 방금 언급한 15명의 선지자들다 문서선지자라고 부릅니다. 자기가 예언한 것을 문서로 남겨놓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기가 예언한 것을 문서로 남겨놓지 않았지만 선지자로 활동한 선지자들도 있습니다. 그중에는 능력도 행하면서 예언도 했던 선지자들이 있는데, 그러한 사람은 딱 두 사람 뿐입니다. 그들은 바로 엘리야와 엘리야의 제자였던 엘리사입니다.

그렇다면, 예수께서는 선지자의 표상 곧 대표를 누구라고 말씀하셨을까요? 그것은 놀랍게도 대선지자도 아니고 소선지자도 아니라, 능력을 행하면서도 예언을 했던 선지자로서 처음으로 그렇게 사역했던 선지자 곧 엘리야선지자의 대표라고 말씀하셨다는 사실입니다. 모세가 구약의 율법의 대표라고 한다면, 엘리야라는 선지자의 대표인 사람인 것입니다(9:28~31).

9:28~31 이 말씀[]을 하신 후, 팔 일쯤 되어,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시러 산에(으로) 올라가사 29 [그분이] 기도하실 때에 [그분의] 용모(얼굴의 모습)가 변화되고(딴 것으로) [그리고] [분의]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나는 것으로) [있게 되었다] 30 [그리고]문득(보라!) [남자들] 두 사람예수와 함께 [그분에게] 말하니(발언하고 있었다) [런 그이들]는 모세와 엘리야(로 있어왔다) 31 [이런 그들이] 영광중에 나타나서(보여진 후) [그들은]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막 성취하려고 하는 바] [그분의] 별세하실 것(떠남)을 말할새(말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왜 엘리야가 선지자의 대표가 될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엘리야와 그의 수제자였던 엘리사를 제외한 모든 선지자들은 말만 했던 선지자였지만, 엘리야와 엘리사는 하나님의 말씀도 대언하고, 능력도 행하는 선지자였기 때문입니다.

특히 능력있는 선지자가 두 명인 것엘리야는 이방신들을 섬기는 선지자들과 싸웠던 ''이자 '심판'의 선지자였기 때문이고, 엘리사는 많은 사람들을 살려주는 ''이자 '생명'의 선지자였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요단강물을 겉옷으로 쳐서 마르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문둥병자 나아만 장군을 요단강물에 목욕하게 하여 낫게 하였으며, 여리고 성의 먹지 못할 물을 소금을 넣어서 마실 물이 되게 하였고, 죽은 아이도 살려주었으며, 보리떡 20개로 100명을 먹이고도 남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도끼가 물에 빠졌으나 떠오르게 하였고, 자신이 죽은 다음에도 자신의 시체에 죽은 자가 닿자 다시 살아나게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른 대부분의 선지자들심판과 회복을 예언하는 일을 주로 행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선지자들의 주된 업무라고한다면, 그것은 첫째로, 왕들과 백성들의 죄를 책망하여 회개하라고 외쳤습니다. 둘째로,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메시야가 온다는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선지서들을 읽을 때에, 당시의 사람들에게만 하는 이야기로 그 예언을 듣고 해석해서는 아니 됩니다. 거기에는 메시야에 대한 예언이 담겨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구약의 여러 선지자들이 예언했던 메시야는 어떤 분이셨을까요?

그것은 첫째로, 그분의 신분과 혈통에 관한 예언이었습니다. 그리고 둘째로, 그분의 생애에 관한 예언이었습니다.

다시 그분의 생애에 관한 예언첫째로, 그분의 출생에 관한 예언이 있고, 둘째로, 그분의 고난과 대속의 죽음에 관한 예언이 있으며, 셋째로, 그분의 부활승천에 관한 예언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넷째로, 그분의 재림에 관한 예언이 있습니다.

고로 예수님의 삶은 구약시대 선지자들이 예언한 것을 그대로 이루는 삶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1:22~23).

1:22~23 [그런데] 이 모든 일이 된 [채 있는]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성취하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23 보라 처녀가 [장차] 잉태하여, [그녀가 장차]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리고 그들은 장차]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 예수님은 어떠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셨는가?

그런데 예수께서는 바로 구약의 선지자들이 예언한 메시야에 관한 말씀을 성취하셨을 뿐만 아니라, 드디어 세례요한에게 안수를 받으신 후 공생애를 사실 때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일도 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하여 무슨 일을 하실 것인지를 말씀하신 것이었습니다.

12:49 [이는] 내가 내 자의로(스스로부터) 말한(발언했던) 것이 아니요 [오히려] 나를 보내신(셨던) 아버지께서 [나에게] 내가 말할 것(무엇을 말할 것인지)과 이를 것(무엇을 발언할 것인지)을 친히 명령하여(계명으로) 주셨으니(주신 채 있기 때문이다)

14:24 나를 사랑하[고 있]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그리고] 너희가 듣[고 있][] [] 말은 내 말이 아니요 [오히려] 나를 보내신(셨던)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그러므로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성도들이라고 할지라도 예수께서 그때에 무슨 대언의 말씀을 하셨는지를 살펴서 그것을 그대로 믿는다면,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약속이 우리에게서 그대로 성취되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봅니다.

11:28~29 고하고(피곤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나를 향하여) 오라, 내가 [장차] 너희를 쉬게 하리라(안식을 줄 것이다) 29 [왜냐하면]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기 때문이], [너희는]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혼들)[장차] (안식)을 얻으리니(발견할 것이다) <참된 안식>

10:45 [왜냐하면]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을 대신하여)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함이기 때문이다) <대속제물로 인한 죄용서>

4:16~21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오셨다). 안식일[들의 날]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안으로)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17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그에게 주어졌다) [그러자] 책을 펴서 [그분은] 이렇게 기록된 [채 있는] 데를 찾으시니 곧 18 주의 <>령이 내게(내 위로)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그나]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그분이]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해방)[선포하려고],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선포하려고), []눌린 자[]를 자유롭게(해방 안으로 내 보내시려고) 하고 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20 (두루마리)을 덮어(돌돌 마신 후에)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그분이]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의 눈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21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 너희[] []에 응하였느니라(성취된 채 있느니라) 하시니 <희년 자유와 해방>

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제물로 바치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생명>

4:13~1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고 있]는 자마다 [장차] 다시 목마르려니와 14 내가 [장차 그에게]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장차]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오히려] 내가 [장차 그에게] 주는 물은 [장차] []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생수>

4:23~24 [그러나]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안에서) [장차]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그것이 지금이라) [왜냐하면]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고 있][이런] 자들을 찾으시느니라(찾으시기 때문이다)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그리고 그분을] 예배하[고 있]는 자[][반드시] 영과 진리로(안에서) 예배할지니라(예배하고 있어야 하느니라) <진정한 예배>

11:25~26 예수께서 [그녀에게]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고 있]는 자는 죽어도(죽는다고 할지라도) 살겠고(살 것이다) 26 [그리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모든] 자는 영원히 [결코]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죽음과 부활>

14: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고 있]는 자는 내가 하]고 있][] [] []을 그도 [장차]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장차]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를 향하여) 감이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믿음의 능력>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예수께서 구약시대 선지자들의 예언을 성취하러 온 분이자 동시에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신 자로 왔음을 믿어서 그분의 말씀을 기적으로 경험하는 것입니.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우리가 성경을 제대로 보려면, 구약의 선지서를 읽을 때에라도 예수께서 과연 구약시대에 과연 선지자가 하신 어떤 예언의 말씀을 성취하셨는지를 살펴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구약성경에서 예수님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예수께서는 실제로 어떻게 성취하셨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약속된 메시야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분도 하나님의 선지자로서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를 잘 살펴보면서, 그분이 하신 말씀을 곧 하나님이 하신 말씀으로 알고 그대로 믿고 순종한다면 우리도 또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성취되는 것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우리 주 예수께서 선지자로 오셔서, 선지자의 직무를 감당하신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예수께서는 구약의 선지자들이 예언한 바로 그 예언들을 성취하신 분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예수께서는 구약의 선지자를 잇는 가장 위대한 선지자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대언하신 완전한 선지자였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구약의 선지자직의 대표는 엘리야였는데, 이는 그가 말과 행위에 있어서 능력있는 선지자였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우리 주 예수께서도 엘리야와 같은 선지자로서 말과 행위에 있어서 못할 것이 없는 전지전능한 선지자였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그동안 예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지 못하고 내 자의(自意)로 가감(加減)해 왔음을 회개합니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예수께서 선지자이심을 믿습니다.

2. 주여, 이제는 예수께서 구약예언의 성취자이신 것을 믿습니다.

3. 주여, 이제는 예수께서 선지자들 중에서도 가장 위대한 선지자이신 것을 믿습니다.

4. 주여, 이제는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대언한 분이셨음을 믿습니다.

5. 주여, 이제는 예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그대로 행동으로 실천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예수님의 삶이 구약시대에 살았던 선지자들의 예언성취였다는 것을 알지 못하게 한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예수님의 말씀이 곧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한 것이었음을 믿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예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어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경험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시로구나.

2. 구약성경은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성문서로 구성된 것으로서 다 예수님에 대해 말씀하고 있었구나.

3. 예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그리스도로서의 직무 곧 왕의 직무와 제사자의 직무와 선지자의 직무를 감당하셨구나.

4. 구약시대에 선지자의 직무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일로서, 회개를 외치고, 메시야를 예언하고, 능력으로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드러내는 일이었구나.

5. 구약시대의 선지자의 대표는 말과 일에 능했던 엘리야였구나.

6. 예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오늘날에도 그 말씀을 그대로 믿고 순종하면 기적과 표적이 그대로 일어나는구나

 

 

Articles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