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살과 피는 한 분 하나님의 살과 피다(마26:26~28)_2024-11-17(주일)

by 갈렙 posted Nov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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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의 살과 피는 한 분 하나님의 살과 피다(26:26~28)

[일시] 20241117(주일) 오전9, 11

[찬송] 37장 주 예수 이름 높이어, 151장 만왕의 왕 내 주께서, 143장 왠 말인가 날 위하여

PW: 믿음, MIW: 아들

T.S: 믿음이란 한 분 하나님께서 속죄와 생명분배를 위해 아들로 자신을 표현했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이 누군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습니다. 벌써 17번째 시간입니다. 하나님이 누군지를 알려고 할 때 가장 어려운 것은 역시 삼위일체의 하나님에서입니다.

사실 삼위일체 하나님의 신비이 세상에서 그 예를 찾아볼 수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버지도 하나님이시요, 아들도 하나님이요, 성령도 하나님인데 하나님은 이 셋이 아니라 하나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예수께서 하나님 되심그분이 하나님으로서 4가지 속성 즉 자존, 전지전능, 무소부재, 영원불변의 속성을 가지고 있어서까요? 아니면 한 분 하나님께서 이제는 아들로 자신을 나타나셔서 예수님을 하나님이라고 하는 것일까요?

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 분 하나님으로 그렇게 활동하실 일이지, 왜 굳이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으로 나타나서 활동하시게 된 것일까요? 그 이유는 결국 우리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경륜을 성취하기 위해 그렇게 하신 것인데, 놀라운 영적인 비밀이 바로 오늘 성만찬 예식 속에 들어있습니다. 우리는 성만찬 예전을 통하여 삼위일체 하나님의 신비 속으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께서 유월절 식사중에 제자들에게 떡을 떼어 주시면서 먹으라고 하실 때에 떡은 주님의 몸이라고 하셨고, 잔을 주시면서 마시라고 하실 때에 포도주는 죄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예수님의 피 곧 언약의 피라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왜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자신의 몸을 떡으로 비유하여 먹으라고 하신 것일까요?

그리고 자신의 피를 포도주로 비유하여 마시라고 하신 것일까요?

예수님의 성만찬 예식은 어떻게 되어서 삼위일체 하나님의 신비를 설명해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30년경 유월절 하루 전날 밤, 예수께서 공생애를 마치시고 죽음을 하루 앞두고, 제자들과 가진 마지막 저녁식사에서, 제자들에게 떡과 포도주를 주시면서 떡과 포도주의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다는 말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이때 예수께서는 떡을 취하신 후에 축복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제자들에게 주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받으라. 그리고 먹어라. 이것은 내 몸이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잔을 취하신 후에 감사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제자들에게 주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모두가 이 잔으로부터 마셔라. 왜냐하면 이것은 죄들의 용서를 위하여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흘려지고 있는 나의 언약의 피이기 때문이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성찬의 의미를 잘 모르면, 예수께서 먹으라고 주신 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성찬의 의미를 잘 모르면, 예수께서 마시라고 주신 포도주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성찬의 의미를 잘 모르면, 예수께서 왜 유월절 식사를 성만찬으로 바꾸셨는지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성찬의 의미를 잘 모르면, 예수께서 살과 피를 가진 사람이 되셨는지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성찬의 의미를 잘 모르면, 예수께서 왜 굳이 사람이 되셔야 했는지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성찬의 의미를 잘 모르면, 자신의 을 떼어주며, 자신의 를 마시라고 했는지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성찬의 의미를 잘 모르면, 예수께서는 원래 하나님이신데 왜 육신을 입으셔야 했는지를 잘 모릅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믿음으로왜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은 사람이 되셨으며, 제자들에게 자신의 살을 나눠주고 자신의 피를 마시라고 했는지를 알아서, 예수님께서 그날 제자들과 성만찬을 하신 정확한 이유를 알고, 오늘 성만찬 예식에 참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왜 성만찬에는 삼위일체의 신비가 들어있다고 할 수 있는가?

오늘날 삼위일체 하나님을 이야기하려면 예수님의 하나님 되심을 먼저 이야기하고 성령님이 하나님 되심을 이어서 설명해 줍니다. 그러므로 성부도 하나님이시고, 성자도 하나님이시며, 성령도 하나님이신데, 이 셋을 세 하나님이라고 말하지 말고 하나라고 말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면 배우는 우리는 왜 셋을 하나로 믿어야 하는지 잘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 성도들이 이러한 삼위일체 하나님의 신비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왜 한 분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실 수밖에 없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훨씬 더 낫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한 분으로 계셨는데 우리 인간을 위하여 아들로 나타나셨고, 또한 이어서 성령으로 오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왜 삼위일체 하나님이 되셔야 했는지 그 정확한 이유를 알려주는 놀라운 비유가 바로 오늘 이 성만찬에 담겨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셔야 했던 것일까요? 이유는 딱 2가지입니다.

하나는 속죄(대속)을 위해서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10:45, 딤전2:5~6).

10:45 [왜냐하면] 인자(사람의 아들)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오히려) 섬기려 하고 [그리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사람을 대신하여) 대속물로 주려[] [기 때문이]니라

딤전2:5~6 [왜내하면] 하나님은 한 분이시[기 때문이], (역시)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기 때문이]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6 []모든 사람[]을 위하여(대신하여) 자기[자신][] 대속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러(자기자신에게 속한 때에) 주신 증거[]니라

그렇습니다. 범죄한 인간을 용서하고 살리려면 하나님께서 흠없는 속죄제물이 되시어 피흘려서 대신 죽어야 했기 때문입니다(9:22).

9:22 [그리하여]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것들)이 피로써(안에서) 정결하게(깨끗하게) 되나니, [그리하여] 피흘림이 없은즉(없이는) 사함이(용서가) 없느니라(되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한 분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어 오신 것입니다. 그분이 바로 우리 주 예수님이십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사람이신 예수님 속에 생명을 가지고 들어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하나님께서 사람 속에 들어오신 첫 번째의 경우(독생자)입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이 지상에 계실 때에는 예수님은 홀로 하나님의 아들이셨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이유는 생명공급과 분배를 위하여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만세전에 영원한 경륜을 계획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실행하기 위해 하늘들과 지구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식물해와 달과 별들동물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지구 안에 에덴동산을 만드시고 거기에 사람을 창조하시고 거기에 두셨습니다(45:18).

45:18 대저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을 창조하신 이 그는 하나님(엘로힘)이시니 그가 을 지으시고(빚으시고) 그것을 만드셨으며 그것을 견고(굳건)하게 하시되 혼돈하게(형태도 없이) 창조하지 아니하시고, 사람이 거주하게 그것을 지으셨으니(빚으셨으니)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그리고 하나님은 에덴동산에 안생명나무를 두셨습니다. 이는 인간이 그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먹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충성하는 자에게는 하늘나라의 상속자가 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1:5,3:6).

1:5 [분의]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통하여) [자기를 위하여]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양자가 되게) 하셨으니

3:6 이는 이방인들(민족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통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공동) 상속자[]가 되고 함께(공동) [몸의] 지체[]가 되고 함께(공동)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됨이라(되는 것이라)

8:17~18 [그런데 만일] 자녀(자식들)이면 또한(역시) 상속자 곧(참으로)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공동) 상속자(이다), [만일] 우리가 [역시]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18 [왜냐하면]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람에게 곡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생명이 들어가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이 들어가야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에는 생명주는 영이 되셨습니다(고전15:45).

고전15:45 [역시] 기록된 [채 있는] [와 같이] 첫 사람 아담은 생령(살아있는 혼)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생명) 주는 영이 되었나니

그렇습니다. 예수께서 죽으신 또 다른 이유자기안에 있는 생명을 해방하여 믿는 이들 속에 넣어주기 위함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오순절 성령강림 이후부터 사람 속에는 생명주는 영이신 보혜사 성령께서 들어가십니다. 그순간 예수께서는 맏아들로 승격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양자삼는 성령을 통해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그때 우리의 형제가 되셨습니다. 그러나 비록 그분이 우리의 맏형이 되었다고 할지라도, 그분은 우리를 거룩하게 하는 하나님요 우리는 그분을 통해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입니다(2:11).

2:11 [왜냐하면]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되는) 자들이 [] 다 한 근원(하나)에서[부터] 난지라(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이런 이유 때문에) [그분은 그들을] 형제라 부르시기를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런데 이러한 비밀이 들어있는 것이 바로 성만찬인 것입니다. 이 비밀이 들어있는 것이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포도주요 떡인 것입니다.

여기서 포도주예수님의 피로서 인류의 속죄를 위한 것이며, 예수님의 살로서 인류에게 생명공급과 분배를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떡 즉 생명으을 공급하고 포도주 곧 속죄를 위하여 사람이 되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피를 흘릴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피흘려 죽기 위해 사람이 되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자신이 가진 생명을 아들에게도 주어 그의 속에 있게 하셨습니다. 그러니 그 생명을 예수께서 자기 혼자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분배해주기 위해 죽고 생명주는 영이 되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조상이자 이기는 자였던 아브라함에 알려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에게 멜기세덱을 보내, 그에게 떡과 포도주를 공급하게 한 사건입니다(14:18).

14:17~19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을 쳐부수고 돌아올 때에 소돔 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의 골짜기로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18 살렘 왕 멜기세덱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19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멜기세덱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제사장이었습니다. 우리는 제사장이 하는 일을 보통 제사를 드리는 사람으로 알고 있지만 원래는 제사만 드리는 자가 아니라, 떡과 포도주를 공급하는 자입니다. 누구에게? 이기는 자에게 떡과 포도주를 공급하는 자가 바로 하나님의 제사장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도 유다지파 사람이었기에, 나실인이 되어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우리 인류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 속죄제사를 드렸는데, 이때 인류를 위해 떡과 포도주를 공급해 주시기 위해 오신 것을 알려주려고 유월절 식사를 성만찬으로 제정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제사장이 땅에 떡과 포도주를 공급하기 위해 오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도 그 직무를 잘 감당하고 있음을 알게 하려고 유월절 하루 전날 밤에, 멜기세덱을 따르는 제사장이 되어 제자들에게 떡과 포도주를 공급한 것입니다.

 

 

. 하나님에게서 나오신 예수님은 하나님인가 하나님의 첫 번째 피조물인가?

그런데 초대교회부터 예수님을 한 분 하나님이 아니라 자꾸 하나님의 아들로만 보려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이는 예수님은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첫 번째 피조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시작은 A.D.318년경 알렉산드리아의 사제였던 아리우스(A.D.256~336)였습니다. 그는 2;15에 나오는 말씀 곧 그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장자)’라는 말을 해석하면서, 예수님은 아들로서 피조물의 장자이니 곧 피조물이라고 해석했습니다.

그러니 몇 가지 새로운 주장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첫째,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창조한 최초의 피조물이니 그분이 존재하지 않을 때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둘째, 아버지께서는 시작이 없는 분이지만 아들은 시작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셋째, 이때 아들은 모든 시간 이전에 무에서부터 창조된 것이니, 아들은 영원하지도 않고, 완전한 하나님도 아니라고 했습니다. 넷째, 예수께서 피조물인 만큼 예수님은 변할 수도 있고 죄를 지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섯째, 그러므로 예수님은 아버지와 동일본질일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예수님을 크게 오해한 것입니다. 만약 예수님이 피조물이라면 없던 것으로부터 만들어졌다는 뜻인데, 예수님은 없던 것에서 창조된 분이 아니라, 한 분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분이기 때문입니다.

8:42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만일] 하나님이 [아직도]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아직도]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왜냐하면)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나와서(나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왔음이라(다다르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스스로 온 [채 있는] 것이 아니요 [오히려] 아버지(저분)께서 나를 보내신(파송하셨기) (때문)이니라

그렇습니다. 예수께서 하나님께로부터 나오기 전에는 한 분 하나님으로 계셨다가, 그분으로부터 나오심으로 아들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구약시대에는 아직 세상 밖으로 출현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렇지만 시간 밖에 계신 하나님의 편에서 보면 구약시대에도 예수님은 이미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한 분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하나님이신 것이지, 결코 피조물이 아닙니다. 오히려 모든 피조물이 아들 안에서’(존재) ‘아들을 통하여’(과정) ‘아들을 위하여’(목적) 창조된 것입니다.

1:15~16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에이콘)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창조물의) 먼저 나신 이(장자, 으뜸)시니 16 만물그에게서(그분 안에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통하여) [그리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그렇습니다. 예수께서는 볼 수 없는 하나님께서 보이는 형태로 나타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보이지 않는 한 분 하나님께서 밖으로 자기를 표현한 한 분 하나님의 또 다른 표현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한 분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하나님의 자기자신인 것입니다.

한 분 하나님께서 이렇게 아들로서 사람이 되어서 태어나신 것은 무슨 이유에서입니까? 그것은 순전히 우리 인류의 속죄를 위해서 부득이하게 사람이 되신 것입니다. 그리고 생명공급와 분배를 위해 영이 되신 것입니다.

 

. 예수님의 살과 피는 하나님의 살과 피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살과 피를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한 분 하나님의 다른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살과 피는 어쩌면 사람되신 하나님의 살과 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서 보이도록 자신을 드러내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말합니다. 첫째, 예수님은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요(1:15), 둘째,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이자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이십니다(1:3). 그리고 셋째로, 하나님의 본체 자체이십니다(2:6).

1:15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에이콘)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1: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아파우가스마)시요 그 본체(휘포스타시스)의 형상(카라크테르=조각,도장,표시,외관,형태)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모르페=형상,모양,외형)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예수님의 피아들의 피라고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첫째는 그리스도의 피고 말했습니다(고전10:16, 2:13).

고전10:16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이 아니냐

2:13 [그런데]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이들인]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안에서) 가까워졌느니라

그리고 둘째는 예수님의 피를 하나님의 피라고 분명하게 말했습니다(20:28).

20:28 여러분은 자기[자신들]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주의하고 있어라) 성령이 [이런] 그들 가운데(안에서)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세웠다) 하나님이 자기[자신의] 피로 사신(획득하신) 교회를 보살피게(목양하게) 하셨느니라

왜냐하면 예수께서는 한 분 하나님께서 육체를 입으신 분이기 때문입니다(딤전3;16).

딤전3:16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하나님)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려지셨느니라

 

그러므로 성경을 기록한 사도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첫째는 의심많은 도마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져보더니 이렇게 고백했습니다(20:28).

20:28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둘째는 만삭되지 못한 난 자같은 사도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전도여행 중에 주님을 만나보았는데, 그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9:4~5).

9:4~5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들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5 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육체를 따라서도)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부터]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셋째는, 가장 지근 거리에서 예수님을 지켜보았던 사도 요한도 이렇게 고백했습니다(요일5:20).

요일5:20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다다라서) 우리에게 지각(이성)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되신]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그런데 신약성경에 들어와서 예수께서도 역시 당신 자신을 소개하실 때, 여호와와 똑같이 선언하셨다는 것입니다. 먼저 예수께서 육신을 입고 공생애를 사셨던 기간에 예수께서는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8:24,28;58)고 말씀하셨습니다.

8: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스스로 있는 자인)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8:28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스스로 있는 자인) 을 알고 또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8:58 예수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스스로] 있느니라 하시니

그리고 부활승천하신 이후에 천국에서 예수께서도 역시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다”(1:17,22:13)고 두 번씩이나 말씀하셨습니다.

1:17 내가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22:13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한 분 하나님께서 속죄와 생명분배를 위해 살과 피를 가진 아들로 자신을 표현했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그러므로 성찬은 단순히 예수님을 기념하는 떡을 먹고 포도주를 마시는 것이 아닙니다.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그날 제자들에게 주셨던 하나님의 살과 피를 우리도 이제 내 안에 모셔들이는 거룩한 행위인 것입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저는 지난 주에 한 분 하나님과 삼위일체 하나님을 전했는데, 새벽에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그리고 단지 하나님의 아들로서가 아니라 한 분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죽으셨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새벽에 저는 홀로 노래만 만들어 불렀습니다.

그때 불렀던 노래를 다시 불러보겠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잘 아는 동요 섬집아기인데, 이것에 대한 가사를 주님으로 바꾸어 부른 것입니다.

 1. 예수님 나의주님 - 좋으신- 주님-

십자가 위-에서 생명주-셨네 -

하나님 날위하여 죽으셨으니 -

그사랑 어떻게해 나의 예-수님 -

2. 창조주 나의주님 - 좋으신- 주님-

온세상 날위하여 지으셨다네 -

죄짓고 쫓겨난 나 버려진 나를-

안잊고 오셨으니 사랑 합니-

3. 성령님 나의주님 - 좋으신-주님-

예수님 모-르던 나를 위하여 -

회개로 불렀으니- 놀라운 은혜-

어찌다 갚으리요- 감사 합니다-

 

.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예수님이 참으로 누군지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예수님은 한 분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하나님께서 아들로서 사람이 되시고 보혜사로서 생명주는 영이 되신 이유가 순전히 우리 인간을 위한 것이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인류를 속죄하기 위해 사람이 되셨으며, 생명을 주기 위해 영이 되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돌아가시기 전날 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예수님의 살과 피는 곧 한 분 하나님의 살과 피였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위해 모든 것을 다 하셨는데 우리가 갚은 것은 너무나 적었습니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은혜를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은혜를 갚으며 살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은혜를 전하며 살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예수님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예수님만 자랑하며 살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예수님이 한 분 하나님의 또 다른 오심이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예수님이야말로 한 분 하나님께서 인류의 구원을 위해 오신 분이라는 것을 믿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우리 인류를 죄로부터 구원하고 당신의 자녀가 되게 하기 위하여 한 분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잊지 말고 세세무궁토록 전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한 분 하나님께서 사람되신 이유는 우리 인류의 속죄를 위한 하나님의 부득이한 조치였구나.

2. 한 분 하나님이신 예수께서 영이 되신 이유는 우리 인류에게 생명을 주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고 상속자가 되게 하기 위함이었구나.

3. 예수님은 피조물이 아니라 한 분 하나님에게서 나온 하나님이요, 보이지 않는 하나님 자신의 또다른 나타나심이었구나.

4. 예수님을 아들로만 보려는 시도들은 위험한 일이 되고 마는구나.

5. 우리를 위해 찢기시고 흘리신 예수님의 살과 피는 한 분 하나님의 살과 피였었구나.

6. 십자가에서 위에서 예수께서 죽으신 것은 궁극적으로 날 위하여 한 분 하나님께서 대신 죽으신 사건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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