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가 모세의 뒤를 이어 주님의 사역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출17:8~16)_2025-02-09(주일)

by 갈렙 posted Feb 0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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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호수아가 모세의 뒤를 이어 주님의 사역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17:8~16)

[일시] 20250209(주일) 오전9, 11

[찬송] 36장 주 예수 이름 높이어, 293장 주의 사랑 비칠 때에, 347장 허락하신 새 땅에

PW: 믿음, MIW: 순종

T.S: 믿음이란 지도자의 말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환경보다 더 신뢰하며, 점차적으로 전쟁에 능한 자가 되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모세구약시대에 인물들 가운데 가장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은 인물들 가운데 대표자입니다. 그런데 그의 후계자가 된 사람은 그의 아들(게르솜)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후계자가 되었던 사람은 놀랍게도 모세가 속해 있던 레위지파 사람도 아니었으며, 다른 지파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에브라임 지파 사람으로서 에브라임의 9대손이었는데, 그의 아버지는 눈(물고기)라는 사람이었고, 그의 이름은 여호수아(여호와는 구원이시다)였습니다(13:8,16, 대상7:23~27).

대상7:23~27 그리고 에브라임이 그의 아내와 동침하매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의 이름을 브리아라 하였더라 25 브리아의 아들들은 레바와 레셉이요 레셉의 아들은 델라요 그의 아들은 다한이요 26 그의 아들은 라단이요 그의 아들은 암미훗이요 그의 아들은 엘리사마27 그의 아들은 이요 그의 아들은 여호수아더라

이러한 여호수아는 모세의 뒤를 이은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었던 사람으로서(34:9), 그가 바로 모세의 뒤를 이어 출애굽2세대를 이끌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 그곳에 있는 가나안 일곱족속을 정복한 뒤, 각 지파에게 땅을 기업을 나눠준 자였습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뒤를 이어 모세의 아들이 아니라 전혀 별개의 지파사람인 여호수아를 이스라엘의 영도자로 삼으라고 명령하셨던 것일까요?(27:18~20)

27:18~1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 안에] 영이 머무는 자니 너는 데려다가(취하여) 그에게 [네 손으로] 안수하고 19 그를 제사장 엘르아살과 온 회중 앞에 세우고 그들의 목전에서 그에게 위탁하여 20 네 존귀(영예,영광)를 그에게 돌려(주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그에게 복종하게(듣게) 하라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르비딤에서 아말렉이 출애굽한 이스라엘을 뒤에서 공격하자, 모세가 여호수아더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고 명령했을 때, 그가 사람들을 데리고 나가서 아말렉과 싸워서 결국 승리했다는 말씀입니다.

여호수아가 전쟁에 나가서 싸울 때의 나이는 어뗘했을까요? 젊었을까요 늙었을까요?

여호수아는 전쟁을 치를 만한 경험이나 능력이나 기술등을 가진 사람이었을까전혀 그렇지 않은 사람이었을까요?

이 전쟁은 이스라엘이 승산할 가능성이 있는 전쟁이었을까요? 아니면 없는 전쟁이었을까요?

어쩌면 전쟁에 이길 없는 능력이 전혀 없는 사람을 왜 모세는 전쟁터에 보내어 나가서 싸우라고 했을까요?

아말렉은 낙타기습부대로 치고 빠지는 아주 유명한 민족이었는데, 모세는 아무것도 주지 않은 채 어떻게 그들과 싸우라고 한 것일까요?

여호수아는 무기도 변변치 않고, 전쟁수행능력도 없고, 낙타를 타고 치고 빠지는 기습족속인 아말렉과 족속과 싸워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일까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이스라엘 민족에서 애굽에서 탈출하면 B.C.1446년경 홍해를 건너 르비딤에 장막을 치고 있었을 때에, 아말렉 족속이 뒤에서 치고 들어와서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하고 있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그러자 모세는 여호수아를 불러냅니다. 그리고 그에게 막중한 미션을 줍니다. 사람들을 불러모은 후에 그들 중에서 몇몇 사람들을 택하여, 낙타부대인 아말렉 족속과 가서 싸우라는 것입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전쟁을 해 본 경험이 없으면 가서 싸우려고 하지 않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싸워서 사람을 죽여본 경험이 없는 사람은 가서 남을 죽이는 것을 할 수 없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자신이 가진 무기도 변변치 않으면. 아무리 지도자가 하는 말이라고 할지라도 전쟁에 나가려 하지 않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자신의 나이가 많으면 전쟁에 나갈 수가 없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낙타를 탄 기습부대와 싸우는 전쟁에서 승산할 계산이 나오지 않으면 가서 싸우지 않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적이 두려우면 전쟁에 나가서 싸울 수가 없습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호수아는 믿음으로 모세의 말에 순종하여 몇몇 사람을 데리고, 싸우기 위해 전쟁터로 달려나갑니다.

여호수아는 전쟁을 해봤던 사람도 아니고, 무기가 변변치 않고, 자신과 함께 나가서 싸울 사람도 전혀 전쟁경험이 없고 무기도 변변치 않는데, 어떻게 모세의 말에 순종하여 전정하려 간 것입니까? 간뎅이가 부은 것입니까? 죽으려고 환장한 것입니까? 이 때의 나이를 계산해보면 55세 정도 되는데, 자기의 목숨은 소중하지 않는 것입니까? 자신이 죽으면 처자식이 먹고 살기가 힘들텐데, 그래서 무모하게 전쟁터가 나가야 했던 것입니까?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여호수아의 사명은 대체 무엇이었는가?

여호수아는 원래 이름이 여호수아가 아니었습니다. 그의 원래 이름은 호세아였습니다. 그런데 모세가 출애굽후 2년이 되어 모세가 12명의 정탐꾼을 가나안 땅에 파송할 때에 그의 이름을 여호수아로 바꾸어주었습니다. 그 이름의 뜻은 여호와가 구원이시다는 뜻입니다.

13:8,16 에브라임 지파에서는 눈의 아들 호세아16 이는 모세가 땅을 정탐하러 보낸 자들의 이름이라 모세가 눈의 아들 호세아를 여호수아라 불렀더라

그럼 그에게 부여된 사명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한 마디로 전쟁에 능한 자가 되어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아말렉전투를 필두로 점차 전쟁용사가 되어갔으며 나중에는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7족속들과도 싸워 이기는 자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의 사명은 무엇에서부터 시작된 것입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쓰시는 주의 종의 명령에 떨어지자 그것에 대구하지 않고 순종하는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 여호수아가 모세의 후계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여호수아는 모세의 맏아들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되어서 여호수아는 모세의 후계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일까요? 다시 말해 대체 어떻게 되어서 여호수아는 모세의 뒤를 이은 하나님의 사역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일까? 그 이유는 아마 다음과 같이 3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첫째, 여호수아는 모세를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고 생각하고는 그의 어떤 말도 거역하지 않고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날 그에게 부여된 최초의 임무는 낙타부대로 유명한 아말렉 족속을 쳐부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이스라엘은 단 한 번도 다른 부족과 전쟁을 치러 본 경험이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적 계산으로 보면 승산이 없어 보인다고 할지라도, 지도자의 말이 떨어졌던 그의 말에 적극적으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와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노예의 신분으로만 살았던 자들이어서, 전투능력이나 기술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모세가 명했습니다. 그러자 여호수아는 나가서 전쟁터에 데려갈 사람을 고른 뒤에 그들을 데리고 가서 아말렉과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한 마디로, 여호수아는 자신의 지도자의 말에 전적으로 순종했던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자신에게 전쟁에 나가라고 명령하신 모세를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로 여겼기에 모세의 지시에 아무런 댓구 없이 그대로 순종한 것입니다. 이런 자를 하나님이 귀히 보십니.

그는 이 전쟁을 치르면서, 전쟁은 무기나 실력으로 치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무조건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한 마디로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임을 확실히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17:14).

17: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여호수아의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주입하라, 완전히 암기하게 하라) 내가 아말렉을 없이하여 천하에서 기억도 못 하게 하리라

삼상17:47 [다윗이 블레셋 골리앗에게]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다시 말해, 그날 여호수아가 전쟁에서 이길 수 있었던 이유는 다윗이 거인 후손인 아낙자손의 사람 골리앗과 싸워서 이길 수 있었던 것과 똑같은 룰이 그날 적용되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왜냐하면 그날 자신이 골리앗과 마주치면서 싸울 때에 그는 손에 칼이나 창이나 단창이 없었습니다. 단지 제구에 물매돌을 호주머니에 넣고 갔을 뿐입니다. 그런데 이때 다윗이 그 돌을 호주머니에서 꺼내더니 골리앗을 향해 조준한 뒤에 골리앗의 이마를 맞추어 쓰러뜨렸니다. 그러자 물매돌은 골리앗의 이마에 정통으로 맞았고 그만 골리앗은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모세가 달려가 골리앗의 칼집에서 칼을 빼어서 그를 죽인 다음, 그의 머리를 베어버렸습니다. 그러자 블레셋 사람들은 자기편의 용사가 죽는 것을 보고는 더 이상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하고는 도망치기에 바빴던 것입니다. 그래서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블레셋을 이긴 것입니다.

이날도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전쟁하러 나가자 하늘에서 모래바람이 불어오더니 적에게 휘몰아쳤을 것입니다. 그러자 모레가 그들의 눈에 들어갔고 그들은 눈을 뜨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자 앞을 보지 못하는 그들을 죽이는 것은 식은 죽 먹기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워낙 많은 숫자이기에 다 이기지를 못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첫 번째의 싸움에서 여호수아는 그들로부터 무기를 입수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의 전투가 벌어졌을 때에는 하늘에서 갑자기 번개가 치면서 장대같은 비가 쏟아져내려서 갑자가 계곡에 물이 쏟아져내렸을 것입니다. 그러자 낙타들이 그 빗물에 발이 빠져서 허우적대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진흙탕에 빠졌고 옷이 진흙뻘이 묻자 몸이 무거워서 허욱져대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자 여호수아 부대가 달려가서 그들을 쳐부수고 또 무기를 노략했을 것입입니다.

여호수아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의 첫성은 여리고성을 정복할 때에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던 것일까요? 이는 그들과 싸울 때에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말씀에 순종하기만 하면 능히 전쟁에 이길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야여호수는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그날 알아버린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수아가 여리고성을 정복하려 할 때에도 여호와의 명령에 순종한다면 아무리 견고한 요새같은 여리고성도 무너뜨릴 수 있다는 것을 믿게 된 것입니다.

6:2~5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3 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4 제사장 일곱은 일곱 양각 나팔을 잡고 언약궤 앞에서 나아갈 것이요 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 번 돌며 그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며 5 제사장들이 양각 나팔을 길게 불어 그 나팔 소리가 너희에게 들릴 때에는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를 것이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백성은 각기 앞으로 올라갈지니라 하시매

그렇습니다. 아무리 우리 편이 무기가 없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아무리 우리 편이 전쟁기술이 없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아무리 우리 편이 숫적으로 열세에 처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반드시 전쟁은 이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이긴 뒤에 여호수아의 귀가 달도록 암송하게 하라는 말의 의미인 것입니다.

그러니 그때부터 여호수아는 전쟁에 나갈 때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주의 종이 말씀한 것이면 반드시 이긴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가 모세로부터 인정을 받게 되자, 여호수아도 잘못 판단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세로부터 책망을 받았습니다. 출애굽후 2년이 되었을 때, 모세의 동역자들로서 세워진 70명의 장로들 중에 회막에 나아오지 않는 두 명의 장로(엘닷, 메닷)진중에서 영을 받아 예언을 하고 있었는데, 그것을 보고 말리라고 한 것입니다. 그러자 모세는 여호수아를 책망합니다. 여호수아는 모세의 권위가 실추될 것을 생각하고 한 말이었지만 거기에는 여호수아의 시기심도 들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은 모세의 충직한 부하이고 항상 자신의 눈이 회막을 떠나지 않아왔는데, 영이 임하면 자신에게 임해야지 어찌 회막에 나아오지 않는 장로에게 임한다는 것이냐 하고 하는 자신의 생각에 사로잡힌 것입니다. 그후 여호수아는 더욱더 겸허해졌습니다.

11:29 모세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두고(위하여) 시기하[고 있]느냐 여호와께서 그의 영을 그의 모든 백성에게 주사 다 선지자가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둘째, 여호수아는 눈에 보이는 절망스럽고 불리한 환경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더 신뢰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14:6~9). 그것은 그가 12명의 정탐꾼과 함께 가나안 땅에 정탐하러 갔따가 40일만에 돌아온 뒤에 보고할 때에 드러났습니다. 12명의 정탐꾼들이 보기에 그 땅은 정말 젖과 꿀이 흐르는 좋은 땅이었습니다. 포도송이라 달린 가지 하나를 둘이 막대기에 메고 들고 올 정도로 포도농사가 잘 되는 땅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땅에는 석류무화과도 풍성했습니다(13:23).

하지만 그곳에는 기골이 장대한 네피림 후손들인 아낙자손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키가 컸고 강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살고 있는 성읍들은 견고했습니다. 요새화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누가 보던지 그 땅을 정복할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2년전 전쟁을 치러본 경험이 있는 여호수아와 갈렙은 달랐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땅을 주셨다면 그 땅이 아무리 키가 장대한 사람들이 살고 있고 성읍이 견고하다 할지라도 그들은 우리를 당해낼 수 없을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그러자 여호수아와 갈렙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14:6~9 그 땅을 정탐한 자 중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자기들의 옷을 찢고 7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8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데리고) 들이시고(들어가서)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9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왜냐하면] 그들은 우리의 먹이[이기 때문이].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러므로 여호수아가 모세의 후계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온 뒤에 그가 한 믿음의 보고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그 믿음을 기뻐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사람들은 환경을 보고 환경을 두려워하지 않습니. 환경은 지금도 귀신이 눌러서 회개를 못할 지경이어도 그것이 결코 나의 회개를 막지 못한다는 것을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내가 물질에 허덕인다고 할지라도 반드시 회개를 통해 가난의 영을 좇아내고 나도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데에 물질로 헌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음을 가져아 합니다. 아무리 귀신세력이 나를 방해하고 나를 누른다고 할지라도 내가 회개하면 예수님의 피가 들어오고 그러면 뱀들의 피부가 녹아내릴 것이고 그러면 고통스러워 떠난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귀신은 패배자이며 무장해제당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 안에는 이 세상에 있는 악한 자보다 더 강한 자이신 예수님께서 거주하시기 때문입니다. 환경을 믿으시겠습니까? 주님의 말씀을 믿으시겠습니까?

2:14~15 우리를 거스르고(대항하고) 불리하게 하는(반대하고 있는) 법조문으로 쓴(법령들이 적혀있는) 증서를 지우시고(지워버린 후에), [그것들을] 제하여(들어올려)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15 [그분은]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무장해제시킨 후에) 드러내어(공개적으로) 구경거리로 삼으시고(드러내셨다), 십자가로(안에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셋째, 여호수아는 전쟁을 치르면 치를수록 가나안 땅을 정복할 만한 전쟁에 능한 자가 되어갔기 때문입니다. 그에게 1차 시험대는 아말렉 전투였습니다. 그리고 그때는 그의 나이가 55세정도가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여호수아 24장을 읽어보면, 그의 항년이 110세였다고 나옵니다. 그런데 가나안 땅의 정복과 분배는 약 15년간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므로 그가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시작한 때가 95세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광야에서 40년을 보내고 가나안 땅을 밟았습니다. 그러므로 그가 출애굽직후에 있었던 아말렉과의 전투는 95세에서 40년을 빼년, 55세정도였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가 아말렉과 전투를 치른 것은 그가 청년이었을 때가 아니었습니다. 중년이 되었을 때입니다. 제사장도 50세가 넘으면 제사장의 직무쉬어야 했는데, 그 나이보다 5살이나 더 많은 나이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그 나이가 많아서 전쟁에 나갈 수 없다고 모세에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쓰시는 종이 하는 말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전장에 나간 것입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그를 도와주신 것입니다. 천재지변으로 도와주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에게는 자신을 도와주는 충실한 후배들이 있었습니다. 그중에는 갈렙도 포함됩니다. 갈렙은 여호수아보다 17년정도 나이 차이가 나는 인물이었는데, 갈렙은 정말 무서울 것이 없는 장수였습니다. 계산해보면 아말렉과의 전투에 나갈 때에 갈렙의 나이는 약 38세 정도였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가 정탐꾼으로 참여했을 때이 그의 나이가 40세였다고 고백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호수아는 출애굽2세대와 함께 또 한 번 강한 전투를 치러야 했는데, 그 전투는 이때로부터 약 40년이 지난 95세 때의 일입니다. 이때 여호수아는 요단강 동편에 위치한 아모리 왕 시혼과 바산왕 옥과 싸웠습니다(21:21~35). 그런데 이때에 바산왕 옥은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3:11 (르바임 족속의 남은 자는 바산 왕 옥뿐이었으며 그의 침상은 철 침상이라 아직도 암몬 족속의 랍바에 있지 아니하냐 그것을 사람의 보통 규빗으로 재면 그 길이가 아홉 규빗(4.05m)이요 너비가 네 규빗(1.8m)이니라)

그렇습니다. 바산왕 옥도 거인족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거인을 어떻게 물리칠 수 있었습니까? 바산왕 옥을 물리칠 것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반드시 그를 물리친다는 것입니다.

3: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모든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으니 네가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에게도 행할 것이니라 하시고

이렇듯 여호수아는 여러 전쟁을 두루 거치면서 전젱에 능한 장수가 되어갔습니다. 그러면서 여호수아는 그 모든 일을 다 소화해 내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도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의 정복의 사명을 그에게 맡겨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사명이 무엇이었습니까? 그것은 한 마디로 전쟁에 능한 자가 되어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여호수아는 아말렉전투를 필두로 점차 전쟁용사가 되어갔습니다. 그리고 아모리왕 시혼과 바산왕 옥을 물리치면서 거인족을 물릴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95세부터 110세까지도 가나안 정복 전쟁에 나가서 전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7족속들과도 싸워서 이기는 전사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뭐든지 자기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다보면 어느새 기술도 늘어나고 능력도 배가 되는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사람의 머리에 안수할 때에 그 사람의 머리에 불이 들어가는지 안 들어가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잘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점차로 계속해서 일을 하다보니 느끼는 감각도 더 크게 해 주시고, 불도 더 크게 해 주시어서 악한 영들을 제압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 여호수아가 천국에서 받은 상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여호수아가 받은 상은 무엇일까요? 천국에 가보니, 그가 받은 면류관들은 최소 4가지였습니다. 그 면류관 중에 첫 번째의 면류관은 충성의 면류관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가 비록 구약의 인물이었지만 그는 맡겨진 일에 충성했던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여호수아는 천국에서 예배를 드릴 때면, 24장로들이 앉는 보좌에 앉아서 예배를 드립니다. 그리고 그는 천국에 있는 24개 마을의 수장이 되어 있습니다. 그의 마을 곧 여호수아의 마을에 갈렙도 들어와서 6층집을 짓고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호수아는 얼마나 큰 집을 받았을까요? 그는 구약의 인물들 가운데 3번째로 높은 층의 집에 살고 있습니다. 그의 집은 13입니다. 이는 아브라함이 18에 살고 있고, 노아가 14에 살아, 그 다음입니다. 이는 모세와 똑같은 층수입니다.

왜 그런 것입니까? 그를 신약으로 치자면 영적 전쟁을 수행했던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귀신과 싸우는 영적 전쟁을 치른 사람천국에서 높은 지위와 더불어 천국집도 큰 집을 얻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회개기도문으로 회개하는 것에 대해서 자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귀신들을 많이 내보낸 만큼 천국집도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지도자의 말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환경보다 더 신뢰하며, 점차적으로 전쟁에 능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지금은 마지막 때입니다. 그럼 이 마지막 시대에는 누가 과연 하나님의 종으로 쓰임받고 천국에서 위대한 반열에 들 어가는 것입니까? 그것은 여호수아의 경우를 보니 3가지입니다.

첫째로, 하나님이 세우시는 영적 지도자에 말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둘째로, 절망스럽게 불리한 환경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신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모든 환경을 극복하고 이기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영적 전쟁을 잘 수행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귀신들과 싸워 이기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지금 이 시대는 누가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는 것입니까? 지금 이 시대에 주님께서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회개와 천국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회개기도문으로 회개하여 악한 영들을 몰아내저주로부터 벗어나 자신의 삶을 다른 사람들에게 간증하여 그들도 회개하여 천국에 들어가는 자를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누가 진정 하나님의 사역자가 될 수 있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하나님은 지금도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의 말에 순종하는 자를 쓰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하나님은 지금도 절망스러운 환경을 보기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드는 자를 쓰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하나님은 지금도 영적 전쟁을 마다하지 않고 그 전쟁에 뛰어들어 전쟁을 수행하는 자를 쓰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뜻에 따라 당신이 필요로 하는 사람을 찾고 있고 또 그런 사람을 쓰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저는 그동안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이 되기 위해 힘쓰지 못했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영적 지도자의 말에 순종하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환경보다는 말씀을 붙들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나도 영적 전쟁을 수행하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하나님이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나도 충성스러운 사람이 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 악한 영들은 묶임을 받고 떠나가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순종하지 못하게 하고, 믿음 갖지 못하게 하고, 전사가 되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이제는 영적 지도자의 말에 순종하고, 믿음으로 살며, 영적 전쟁을 수행하는 자가 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구약시대에 가장 귀하게 쓰임받은 인물인 모세의 후계자는 모세의 아들이 아니라 그의 부하였던 여호수아였구나.

2. 여호수아의 사명은 이 땅에서 전쟁에 능한 자가 되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정복하여 그 땅을 기업으로 나눠주는 일이었구나.

3. 하나님은 지금도 당신이 세우신 영적 지도자의 말에 순종하는 사람을 귀하게 보시고 그를 들어 쓰시는구나.

4. 하나님은 지금도 절망스러운 환경을 보기보다는 하나님께서 이미 하신 말씀을 확고히 믿는 사람을 들어 쓰시는구나.

5. 하나님은 지금도 영적 전쟁을 치러서 악한 영들을 제거하고, 다른 사람을 천국 백성이 되게 하는 자를 매우 기뻐하시고 들어 쓰시는구나.

6. 하나님은 지금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를 기뻐하는 사람, 곧 하나님께서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기를 사모하는 자를 찾고 계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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