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자론(18)] 진정한 하나님의 사역자들이 천국에서 받을 5대 면류관은 무엇인가?(2)(딤후4:7~8)_2025-02-16(주일)

by 갈렙 posted Feb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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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역자론(18) 진정한 하나님의 사역자들이 천국에서 받을 5대 면류관은 무엇인가?(2)(딤후4:7~8)

[일시] 20250216(주일) 오전9, 11

[찬송] 8장 거룩 거룩 거룩, 263장 이 세상 험하고, 94장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PW: 믿음, MIW: 의의 면류관

T.S: 믿음이란 천국에서 받을 의의 면류관을 향하여 오늘도 나도 부지런히 달려가는 것입니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천국은 어떤 나라일까요? 천국은 주 예수께서 왕으로 통치하는 나라입니다. 천국은 지구에서 올라온 사람들 중에 어떤 이들은 예수님과 더불어 왕노릇하기도 하고 주인노릇하기도 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모든 사람이 다 왕이나 주인노릇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그중에 어떤 이들은 섬기는 자들도 있습니다. 이들은 간신히 천국에 턱걸이로 들어온 사람들로서 꽃밭에서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사역자들로 이 땅에 보냄을 받아서 직무를 잘 완성하고 올라온 왕노릇하는 자의 집에 가서 시중을 들기도 하고 그 집에 경호원으로서 봉사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천국에서 왕노릇할 사람들은 대체로 천국에서 크고 웅장하고 아름답고 빛나는 집에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천국집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서 어느 누구도 이 땅에서 행한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천국에서 좋은 집에서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천국은 이 세상에서 어떻게 행하였는지에 따라 보상을 받는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어찌 자신의 일생을 주님을 위해 바쳐 마지막에는 순교까지 했던 사도 바울의 집과 십자가상의 한편 강도가 받을 상이 똑같겠습니까?

특히히 천국집은 우리가 이 땅에서 올려 보낸 여러 재료들에 따라서 대지의 크기와 24개 마을 가운데 집이 지어질 장소가 결정이 되고, 집의 규모와 크기도 역시 달라집니다. 심지어 그 집에 노래하는 새들의 종류와 숫자까지 다 여기서 올려 보낸 재료들에 따라 결정이 되는 것입니다.

특히 하나님의 보좌 가까이에 집을 가진 자들은 대부분은 다스리는 자요, 천국에서 왕 노릇하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집에는 시녀(여자로서 섬기는 성도)경호원(남자로서 섬기는 성도)도 배정이 됩니다. 이때 하나님의 보좌 가까이에 사는 천국 성도일수록 시녀와 경호원의 숫자도 많습니다.

그러나 놀라운 사실은 천국집은 성도가 죽는 순간부터 더 이상 지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세상에 살아서 살고 있을 때에만 천국집을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소중하게 잘 관리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천국에서 성도들이 받게 될 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첫째로, 그것은 방금 언급했던 바, 아름답고 빛나는 천국집이 있습니다.

그럼, 천국집을 크고 웅장하고 아름답고 멋있고 빛나게 지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럴려면 이 땅에서 좋은 건축 재료들을 올려 보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천국에 있는 우리들이 거주할 집터부모가 자기자식을 위해 기도할 때부터 준비되기 시작합니다. 사무엘상을 보면, ‘한나가 자기자식을 위해 기도하는데, 그때부터 사무엘의 집터가 준비되기 시작합니다. 이처럼 부모의 기도는 천국집의 집터를 장만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그럼, 어떻게 할 때 천국집을 지을 좋은 재료를 올려보내는 것입니까? 째로, 하나님께 진정으로 예배드릴 때에 찬송과 기도도 천국집의 좋은 재료가 되어 올라갑니다. 둘째로, 회개하고 성경을 읽고 묵상할 때에도 좋은 건축 재료가 하늘로 올라갑니다. 셋째, 주님과 복음전파를 위해 충성하고, 그리로 몸된 교회를 위해 봉사할 때, 봉사했던 모든 것들이 재료가 되어 올라갑니다. 예를 들어 봅니다. 식당에서 주일성도들을 위해 열심히 수고하면, 그때마다 연못에 예쁜 물고기가 한 마리씩 생겨납니다. 자신이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충성을 다하는 정도가 커진다면, 천국에 지을 집의 대지(집터)도 점차로 커지게 됩니다. 그리고 집도 저택이나 대궐이나 유럽 성 같은 집으로 바뀌어집니다. 그러면 집터를 아예 하나님의 보좌 가까운 곳으로 옮겨줍니다. 그리고 째는 전도할 때입니다. 예수 믿지 않는 사람에게 예수믿고 천국갑시다라고 말하면, 천국집의 정원에 꽃 한송이가 생겨납니다. 전도 자체가 재료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누군가를 전도했는데 그가 예수님을 잘 믿어 생명책에 기록이 되면 그때마다 천국집의 1층에 면류관이 생성됩니다. 그 면류관은 전도의 면류관이라고 합니다. 특히 더 높은 집을 소유하신 분들을 보면, 그들은 성전을 지어바쳤다든지, 집을 바쳤다든, 자식을 주의 종으로 만든다든지, 선교사가 되어 타국에서 복음을 증거했다든지, 아무도 가지 않으려는 험지에 가서 목회를 할 때에도 천국집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둘째로, 천국에서 성도들이 받을 상에빛나는 영광스러운 면류관이 있습니다. 천국집에 들어가면, 1층에 황금으로 된 탁자 위에 면류관이 포개져 놓여 있습니다. 그리고 1층 벽에는 상장들이 걸려 있습니다. 하늘나라에 들어가면 상장을 받을 사람이 있는데, 이때 상품이 곧 면류관인 것입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상장들을 보면, 전도의 상, 선교의 상, 봉사의 상, 구제의 상이라고 쓰여있고, 예배의 상, 기도의 상, 찬양의 상이 있으며, 희생의 상, 눈물의 상, 구제의 사랑, 사랑의 상, 인내의 상도 있습니다.

천국에서 평소 때에는 면류관을 쓰지 않지만 예배를 드리러 3층천에 있는 영광의 광장으로 갈 때에는 다들 면류관을 쓰고 흰 예복으로 갈아입고 갑니다. 그런데 면류관을 쓰고 가는 성도들이 천국에서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사실 천국집은 우리가 행한대로 하나하나 모든 것들이 재료가 되어 올라가서 집을 짓는 것이라면, 면류관은 끝까지 충성하고 목숨을 바쳐 주님을 위해 산 자들이 받는 것입니다. 즉 그의 삶이 주님의 자랑이 되고 기쁨이 되는 자들만 받게 되는 특별상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좋은 집을 장만하는 것보다 면류관을 얻기가 훨씬 더 어렵습니다. 천국에서 우리의 일상생활을 천국집의 재료가 된다면, 면류관은 주님에게 기쁨이 되고 자랑이 될만한 일을 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집우리가 예배 잘 드리고, 기도생활 잘하고 말씀을 잘 묵상하고 지키며, 회개하고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하고 봉사하고 전도하면 주어지는 상이라고 한다면, 면류관천국 성도들에게도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일을 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인 것입니다. 즉 천국에서 면류관이란 웬만한 성도가 받을 수 있는 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굳이 바울의 말을 빌리자면, 주님에게 아주 큰 자랑이 되고 기쁨이 되는 성도들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으로서, 그의 이름에 명예를 수여하기 위해 주시는 보상이 바로 면류관인 것입니다. (살전2:9).

4:1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

 

그렇다면 이 땅에서 주님의 뜻에 따라 충성했던 진정한 하나님의 사역자들이 천국에서 쓸 면류관에는 대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첫 번째의 종류로서 가장 많은 면류관이 있는데, 그것은 충성의 면류관입니다. 사람이 충성의 면류관을 쓴다는 것은 그가 맡겨진 직임에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많은 면류관이 의의 면류관입니다. 이 면류관은 이 세상에서 살 때에, 천국에서 특별상을 받기에 합당하게 의로운 삶을 산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집을 갖고 살고 있는 사도 바울의 예를 들어서, 그가 천국에 들어갔을 때에 가장 바라고 소망했던 면류관이 과연 무엇이었으며, 그 면류관을 다른 사람도 쓰기를 바라는 기도를 드렸는데, 왜 그러한 기도를 드렸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바울이 자신이 걸어가야 할 길을 마치기 직전에, 자신이 천국에 가면 받을 면류관이 의의 면류관일 것이며, 그것은 자기만 받게 될 것이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들이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왜 바울은 수많은 면류관 중에서 자신이 꼭 받아쓸 면류관을 가리켜, 의의 면류관이라고 언급한 것일까요? 바울은 자신이 장차 쓸 면류관으로 사랑의 면류관, 섬김의 면류관 등을 언급하지 않고, 자신이 천국에 들어가면 쓰게 될 면류관으로 의의 면류관을 언급했던 것일까요?

그리고 오늘날에 주와 복음을 위해 수고하는 모든 사역자들이 과연 천국에 들어갔을 때에 바울처럼 의의 면류관을 쓸 사람은 대체 얼마나 되는 것일까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67년경 바울이 2차로 로마감옥에 수감되어 있을 때에 쓴 그의 마지막 편지입니다. 바울은 이 편지를 에베소교회의 목회자로 파송한 자로서, 주 안에서 아들로 생각하고 있던 디모데에게 보냅니다.

 

4)문제발생원인

바울은 이제 로마감옥에 재차 수감되어 있을 때에, 자신이 이 세상을 떠날 날이 가까웠다는 것을 직감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그는 이때에 후배 목회자인 디모데에게 아주 중요한 이야기를 유언처럼 말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자신이 천국에 들어갔을 때에 의의 면류관을 얻을 것을 기대하고 달려왔다고 하면서, 디모데도 장차 들어가서 받을 면류관으로서 다른 면류관을 생각지 말고 의의 면류관을 쓰기를 바라고 앞으로 달려가라고 말씀했던 것입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천국에서 어떤 상을 받게 될른는지를 잘 모르면, 이 세상에서 적당히 살려고 할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천국에서 어떤 상을 받게 될른는지를 잘 모르면, 행한대로 갚아주시는 상인 의의 면류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천국에서 어떤 상을 받게 될른는지를 잘 모르면, 충성하지 않을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천국에서 어떤 상을 받게 될른는지를 잘 모르면, 일하지 않을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천국에서 어떤 상을 받게 될른는지를 잘 모르면, 섬기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천국에서 어떤 상을 받게 될른는지를 잘 모르면, 천국에서 의의 면류관을 쓰려고 이땅에서 노력하는 삶을 살지 않을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천국에서 어떤 상을 받게 될른는지를 잘 모르면, 천국에서 아무 면류관이나 받으면 됐지 무슨 의의 면류관 타령이라고 하면서 거부할 것입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도 우리 성도들은 믿음으로 우리가 장차 천국에 들어갔을 때에, 받아누릴 상이 어떤 것인지를 제대로 파악하여, 그날 받을 상들을 잘 준비하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지금까지 천국에 들어간 신약 성도들 중에서 가장 영광스런 상을 받은 사람은 누군가?

지금까지 천국에 들어간 신약 성도들 중에서 가장 영광스런 상을 받은 사람은 누구일까요? 그분은 바로 사도 바울입니다.

그것은 그가 받은 천국집면류관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천국에 들어간 성도들이 천국에서 받을 상은 천국집과 면류관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신구약의 인물들 중에서 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집을 소유한 자가 있다면 그는 누구일까요? 그것은 구약의 인물로서는 아브라함이 있으며, 신약의 중요한 인물로서는 바울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바울의 천국집을 보시면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천국에 있는 사도 바울의 천국집을 보십시오. 그 집은 황금빛이 나는 유럽 성처럼 생겼습니다. 그 층수가 무려 18이나 됩니다. 정말 그의 집은 아름답습니다.

바울의 집은 집 자체만 아름다운 것이 아닙니다. 집 마당에 있는 여러 가지 정원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있어서 매우 조화롭습니다. 바울의 집 대지3,000평 정도 되는데, 그곳에는 2,000평 크기의 집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정원에는 연못무려 24나 있으며, 하늘로 치솟는 분수대에서는 생명수가 원을 그리며 연못에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울 정원에 있는 나무들몇몇 그루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너무나 많아서 셀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그러한 나무들 위에 앉아있는 새들만 헤아려보면 아마 수 천 마리쯤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각각의 연못에서는 형형색색의 물고기들이 평화롭게 노닐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예배드릴 때에 쓰고 가는 면류관도 아주 크고 화려한 금색의 면류관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주님과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모든 것을 다 주님께 바쳤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그의 천국집의 1층에 있는 방안으로 황금 책상 위에는 무슨 면류관이 놓여져 있었을까요? 그것은 사실 황금 책상에 1개의 황금면류관이 포개져서 놓여 있습니다. 그가 천국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직 천국에 들어가지 않은 사람이라면 여러 가지 면류관이 놓여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20개가 놓여있기도 하며 어떤 이는 40개가 놓여있기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면류관이 그 사람이 죽게 되면, 하나로 딱 포개져버립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받은 면류관들이 그날 하나로 합쳐진 것이기 때문에, 사실 쓰고 있는 면류관이 얼마나 많은 면류관이 합쳐진 것인지를 잘 모를 수 있고 안 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면류관에서 빛이 나는 정도박혀있는 보석을 통해서 그가 얼마나 많은 면류관을 쓰고 있는지를 어림짐작할 뿐입니다. 그런데 바울이 쓰고 있는 최종적인 면류관의 모습은 금빛으로 찬란합니다. 왕들이 쓰는 금면류관입니다. 그리고 그 면류관 중에 선명하게 의의 면류관도 들어있는 것입니다.

 

. 바울이 면류관 중에서 의의 면류관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바울이 천국에서 의롭게 살았던 자만이 받게 될 의의 면류관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그가 하나님 보시기에 상을 받을 만한 합당한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의 삶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로, 그는 하늘의 것을 얻기 위해 자신이 추구하던 세상의 모든 것을 다 내려놓았기 때문입니다(3:7~8). 그는 30살 정도까지 그토록 자신이 바라고 바라던 출세와 명예욕을 기꺼이 내려놓은 것입니다.

3:7~8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둘째로, 그는 주님을 만난 이후 자신의 일생을 오로지 주님과 복음전파를 위해 드렸기 때문입니다. 그는 사실 결혼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자기자신의 일신상의 평안함을 위해 돈을 벌어본 일도 없습니다. 그가 텐트만드는 일을 한 것은 다 복음전파를 위한 선교비를 마련하기 위해 일한 것 뿐입니다. 그리고 그는 일생동안 자기 집 한 칸도 없이 죽는 그날까지 떠돌아다니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에게 이 천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웅장하고 멋있고 빛나는 집을 주신 것입니다. 그는 천국에서 최고의 집을 받은 것입니다.

고후5: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셋째로, 그는 자신의 목숨마저도 순교자 스데반처럼 살아있는 제물로서 주님께 기꺼이 내어놓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복음을 전파하다가 죽을 고비도 수없이 넘겨야 했습니다. 마지막에 가서는 지가의 목숨을 주님을 위해 기꺼이 내어드리는 것을 기쁘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기꺼이 주와 복음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쳤습니다. 그리하여 순교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본받아 우리나라의 주기철 목사님도 자신의 목숨을 주님을 위해 내어놓았기에, 그는 지금 순교자들이 사는 마을인 스데반 마을에 들어가 계십니다.

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목숨)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주기철목사님의 마지막 설교에 이러한 말씀이 나옵니다.

주님을 따라 나의 주님을 따라서 가는 죽음은 나의 소원입니다. 나에게는 일사각오가 있을 뿐입니다. 소나무는 죽기 전에 찍어야 푸르르고 백합도 시들기 전에 떨어져야 향기롭습니다. 세례요한은 33, 스데반도 청장년에 뜨거운 피를 뿌렸습니다. 이 몸도 시들기 전에 주님 제단의 제물이 되겠습니.”

 

넷째로, 그는 처음부터 끝까지자신이 걸어갈 길을 걸어가되, 주와 복음 때문에 고난당하고 환난당하는 것을 기쁨으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신의 동족들에게서 율법과 성전을 배반한 자라고 낙인찍히면서, 한 번은 돌에 맞아 죽을 뻔도 하였습니다. 죄도 없었지만 매맞고 감옥에 갇히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래도 감사하였습니다. 죄인 중의 괴수인 자신을 하나님께서 주와 복음을 위한 그릇으로 써 주신 것에 대해서 말이죠.

딤전1:15~16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16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 행함이 없는데 과연 천국에서 상을 받을 수 있는가?

천국은 회개하고 믿으면 가는 나라입니다. 하지만 천국에 들어갔을 때에 거기에서 상을 받게 되는 일은 주님을 위해 어떻게 살았는지가 결정이 됩니다. 우연은 주어지는 상은 없습니다.

천국에서 받을 상은 이 땅에서 심는 대로 천국에서 거두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 주와 복음을 위해 수고한 대로 천국에서 상이 고스란히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면 지금부터 힘껏 주님과 복음전파를 위해 달려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천국에서 받을 의의 면류관을 향하여 오늘도 나도 부지런히 달려가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오늘도 회개하면서 주 안에서 행하는 모든 수고는 사실 공짜가 없습니다.

그리고 천국에서 받을 상으로 천국집은전도해서 열매를 맺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봉사도 끝까지 하는 것이 아니라 한 번만 봉사해도 천국집의 재료가 되어 올라갑니다. 오늘 드리는 헌금도 천국집의 재료가 됩니다. 그리고 예배드릴 때에도 진심으로 드리는 찬양과 기도를 올려드리면 그것도 천국집의 재료가 되는 것입니다. 특히 자기자신의 육신의 필요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 중보해서 기도를 한 번이라고 한다, 그것도 천국집의 재료가 되어 올라갑니다. 그러면 천국집에 보석이 박히고, 아름다운 정원이 꾸며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면류관은 다릅니다. 얼마나 끝까지 자신의 사명을 완수했으냐, 충성했느냐, 자신의 삶을 바쳤느냐, 목숨을 드렸느냐에 따라 결정이 됩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에 비해 그를 자랑할만 하느냐에 따라서 면류관이 다릅니다. 이는 주님께서 주시는 특별상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천국집의 1층에 있는 금책상 위에 놓여있는데, 죽은 다음에는 한 개로 합쳐진 상태로 있는 것이지만, 죽기 전에는 한 개의 면류관만 있습니다. 그래서 무슨 면류관을 장만했는지를 잘 모릅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어떤 면류관을 그에게 주셨는지는 그의 면류관의 크기와 색깔, 화려함과 우아함, 얼마나 많은 보석이 박혀 있느냐에 보고서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면류관 중에서 가장 받기 어려운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의의 면류관니다. 적당히 신앙생활을 한 사람에게는 의의 면류관이 발견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과연 나는 지금도 하나님 앞에 섰을 때 한점 부끄럼 없는 삶을 살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까? 오늘 본문 말씀은 바로 그 말씀을 주님께서 인정해주신 것입니다.

딤후4:7~8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 결단의 축복

그렇다고 한다면, 내가 지금 죽는다면 나는 지금 어떤 면류관을 받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까? 그것이 충성입니까 아니면 입니까? 그것도 아니라면 사랑입니까? 그건 사람마다 다를 것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가 주님을 위해 끝까지 충성하고 끝까지 봉사하며 끝까지 자신의 사명을 길을 가면 주님께서 의의 면류관을 씌어준다는 것입니다. 국에서 말이죠. 정말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천국에 들어간 성도들이 받게 될 상에는 천국집과 면류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이 땅에서 열심히 수고했던 신실한 하나님의 일꾼들은 천국에서, 웅장하고 아름답고 빛나는 집을 소유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이 땅에서 끝까지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완수하고 자신의 삶을 기꺼이 바친 자들에게 빛나는 면류관이 특별상으로 주어진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지금까지 천국에 들어간 성도들 중에 가장 영광스럽고 빛나는 천국집을 소유한 사람은 바로 아브라함과 바울이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났던 바울은 일평생을 집 한 칸 없이 독신으로 살면서, 자신에게 부여한 복음전파 사명을 성실히 수행하여 의의 면류관을 쓰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그동안 천국집과 면류관을 얻기 위해 힘껏 달려가지 못했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천국집을 잘 준비하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날마다 주의 일을 하여 천국집을 잘 장만하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영광스러운 면류관을 위해서도 힘껏 달려가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나도 의와 생명과 충성의 면류관을 준비하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는 삶을 살아보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하늘에 아름다운 천국집과 영광스러운 면류관을 잘 준비하게 못하도록 막아온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일을 하지 않아도 천국에 들어가면 누구든지 왕같은 제사장이 된다고 속여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자신의 일생과 목숨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고 회개와 천국복음 전파에 성실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성도들이 천국에 들어갔을 때에 받아야 할 상에는 아름답고 빛나는 천국집이 있고, 영광스러운 면류관이 기다리고 있구나.

2. 천국집을 지을 재료는 내가 주와 복음 위해 일하고, 전도하고 예배할 때에 매우 좋은 재료들이 되어 올라가는구나.

3. 신구약 성도들 가운데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집을 소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영광스러운 집을 소유한 자가 있다면 그는 바로 아브라함과 사도 바울이었구나.

4. 바울이 자신이 받게 된 면류관을 의의 면류관이라고 언급한 것은, 주님의 일꾼들은 끝까지 맡겨진 사역에 충성하고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것을 가리키는구나.

5. 회개한 사람이 주 안에서 수고한 모든 것은 공짜가 하나도 없으며 천국에 들어가면 다 보상을 받게 되는구나.

6. 지금도 예수님 앞에서 한 점 부끄러울 것이 없은 충성된 사람이 될 때에 멋있는 천국집도 장만할 수 있고, 영광스러운 면류관도 장만할 수 있게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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