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천국에서 지상의 가족이나 부부는 서로 어떻게 되는가?(마19:4~6) [일시] 2025년 03월 일(주일) 오전9시, 11시 [찬송] 찬 19장 찬송하는 소리 있어, 찬 298장 속죄하신 구세주를, 찬 604장 완전한 사랑 PW: 믿음, MIW: 영원한 동반자 T.S: 믿음이란 영원한 동반자로서 부부의 인연을 맺게 해 주셨음을 믿고 천국을 잘 준비하는 것이다. |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성도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소망은 ‘천국’입니다. 그래서 지난 두 주간에 걸쳐 성도들이 천국에서 어떻게 사는지에 관하여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째로, 천국은 전체적으로 어떻게 생겼는지를 살펴보았고, 둘째로, 천국에서 성도들은 어디에 거주하는지를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천국은 새 예루살렘 성을 지칭하는 것으로, 정방형으로 정육면체처럼 생겼습니다. 천국은 아래층의 거처(성소)와 윗층의 원형의 둥근탑(지성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새 예루살렘은 장광고가 12,000스타디온입니다. 그러니까 약 2,400km이며, 수직으로 약 800km의 높이까지 나선형으로 돌아가면서 생명강이 흐르는데, 성도들은 천국의 아래층에 있는 생명강가 좌우에 있는 정금길 건너에 위치한 땅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 돌아가는 나선형의 길이를 재보면, 41,482km입니다. 그리고 거기서부터 수직으로 1,600km높이로 원형의 둥근 탑이 있는데, 원형의 지름은 482km이며, 탑의 두께는 약 24km인데, 이 안에 수백만개의 방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이 성의 운영과 행정이 이뤄집니다. 즉 여기에서 교육과 회의가 진행되며, 여기에 생명책과 행위책들이 있습니다. 셋째로, 성도들은 과연 천국의 거주지 가운데 어느 마을로 살게 되는지도 살펴보았습니다. 천국은 24개의 마을로 구성되어 있기에, 자신이 살아온 삶의 여정에 따라 24장로의 성격과 삶이 비슷한 사람끼리 그 마을로 가서 산다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넷째로, 천국에서 성도들은 어떤 옷을 입고 사는지도 살펴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는 흰색 벨벳으로 만들어진 ‘구원의 옷’을 입고 거기에다가 린넨으로 만들어진 ‘의의 옷’을 입으며 마지막으로 높은 신분의 사람들은 ‘보석으로 장식된’ 소매가 없는 ‘찬양의 옷’을 입는다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다섯째로, 천국에서 성도들은 무슨 일을 하고 살아가는지, 여섯째로, 나는 천국에서 어떤 신분과 지위를 가지게 될 것인지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사실 천국에 들어간 성도들은 빈둥빈둥 놀지 않습니다. 신분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떤 분들은 공원에 나가서 산책하기도 하고, 원형의 탑으로 가서 공부를 하기도 하며, 공연을 준비하기도 하고, 또한 자신에게 주어진 일들을 성실히 수행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천국에서는 다 똑같이 왕같은 제사장으로 살아가지 않으며, 어떤 이는 섬기는 자들로 살아가지만, 어떤 이는 다스리는 이들로 살아갈 것인데, 적어도 144,000명의 하나님의 종들은 왕노릇을 하든지, 주인노릇을 하며 살아간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이번 시간은 천국에서의 삶의 마지막 번째 시간으로서, 과연 천국에서도 가족들이 함께 한 집에서 사는지를, 특히 지상의 배우자하고는 어떻게 사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과연 천국에서는 이 지상의 가족들이 다 함께 모여 살까요?
다르게 표현한다면, 과연 천국에서는 이 지상에서와 같은 가족 개념이 있는 것일까요? 이 지상에서의 부모가 천국에서도 나의 부모가 되는 것이며, 지상에서의 부부가 천국에서도 똑같은 부부가 되어 살아가는 것일까요? 그리고 천국에서 이 지상의 부부가 한 집에서 함께 사는 것일까요 아니면 각각 따로따로 사는 것일까요? 만약 이 지상에서의 부부가 함께 산다면 천국에서 과연 부부는 어떻게 사는 것일까요? 둘은 정말 이 지상에서와 같은 부부관계로 살아가는 것일까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천국에서는 과연 가족관계와 부부관계가 어떻게 되는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이 지상에서 가족으로 엮어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과연 어떻게 감사하며 살아가야 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께서 원래 한 몸 안에서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는데, 남자가 부모를 떠나 자신의 아내와 한 몸이 되었다면, 부부는 원래 하나님께서 짝지어진 것이므로 하나님이 짝지어준 것을 나누면 안 된다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부부는 서로 모르는 한 남자가 한 여자를 만나서 결혼하여 맺어진 것인데, 예수께서는 어떻게 그것을 하나님이 짝지어준 것으로 말씀하고 있는 것인가요?
그럼, 한 번 결혼했으면 그것은 내가 결정했지만 하나님께서 짝지어준 것이므로 절대 이혼해서는 아니 되는 것일까요?
지금 결혼하여 살고 있는 배우자가 하나님께서 짝지워준 사람인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반대 지금 살고 있는 배우자가 하나님께서 짝지워준 사람이 아니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혹시 이 지상에서 결혼하지 못하고 독신으로 살고 있다면, 천국에서도 역시 반쪽자리로 살아가게 되는 것일까요?
그리고 이 지상에서 결혼에 실패하여 재혼을 했다면 천국에서는 내 짝은 누가 될까요?
천국에 들어가보면, 아담은 왜 꼭 하와와 붙어서 같이 다니는 것일까요?
2)청중적 접근
웬만한 신앙인이라면, 기본적으로 그는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천국에서는 시집가고 장가가는 일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막12:25 [왜냐하면] 사람[들]이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아날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오히려] 하늘[들 안]에 있는 천사들과(처럼) 같으니라(있느니라)
그렇다면 이 지상에서 함께 부부로 살았던 사람은 천국에서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일까요?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29년경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유대인들의 이혼규례에 대해 질문했을 때에 주님께서 들려주신 말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그때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사람이 모든 이유를 따라서 자신의 아내를 내어보내는 것이 타당합니까?”
그러자 주님께서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들려주신 말씀이 바로 오늘 말씀입니다. 이 본문을 헬라어로 직역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19:4~6 그리고 그분이 말씀하셨다. 이것 때문에 한 사람이 아버지와 어머니를 [장차] 남겨둘 것이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아내에게 [장차] 굳게 결합될 것이다. 그리하여 둘이 한 육체 안으로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더 이상 둘이 아니다. 오히려 하나의 육체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함께 결합시키셨던(함께 멍에를 메게 하셨던) 것을 사람이 나누지 말고 있어라.
예수께서는 창세기 2장에 나오는 아담과 하와의 부부됨의 말씀을 인용하여, 남자가 자신의 부모를 떠나서 자신의 아내와 굳게 붙혀져서 하나의 육체가 되어 부부가 되었다면, 그들은 더 이상 둘이 아니고 하나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께서 그를 결합시켜준 것이므로 사람이 이 둘을 나누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결혼의 의미를 모르면, 부부는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것을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결혼의 의미를 모르면, 원래 하나였는데, 둘로 떨어졌다가 다시 하나로 합치는 것이 결혼이라는 절차라는 것을 잘 모릅니다.
믿음이 있어도 결혼의 의미를 모르면, 마음에 맞지 않으면 얼마든지 이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결혼의 의미를 모르면, 배우자는 하나님께서 원래 한 몸 안에서 만들어 놓으신 영원한 동반자인 것을 잘 알지 못합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이 세상에서의 결혼의 의미를 제대로 깨달아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의 통로인 부부로서의 축복을 마음껏 누리고 사시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가. 천국에서 지상의 가족관계는 어떻게 되는가?
천국에서 지상의 가족관계는 과연 그대로 유지될까요? 아니면 별개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일까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천국에서는 이 지상에서의 가족관계와 같은 개념은 없습니다. 다시 말해 이 세상의 부모가 천국에 들어가서도 부모가 되는 것이 아니며, 내 자식이 천국에 들어가서도 내 자식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천국에서는 하나의 가족으로서, 오직 하나님만이 아버지가 되시며, 예수님만이 우리의 신랑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에서 성도들의 신분은 서로에게 아버지와 아들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이자 예수님의 신부로만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지상에서의 부모와 자식 그리고 형제와 자매의 관계는 천국에서 더 이상 없습니다. 별개의 사람들인 것입니다. 다만, 이 지상에 살았을 때에 저분은 내 부모였다, 저이들이 내 자식이었다고 하는 사실을 알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에서 더 이상 가족관계는 없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천국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거처들이 있지만 그 모든 거처가 하나의 집이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천국의 2층천은 무수한 집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실제는 하나의 아버지의 집으로 하나이기 때문입니다(요14:1~3).
요14:1~3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거처들)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장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장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즉 새 예루살렘 성이 곧 아버지의 집인 것입니다. 아버지의 집 안에 여러 방들 곧 사는 곳들로서 거처들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에서는 하나님을 한 아버지로 모시고 살고 있는 동네이며, 예수님을 신랑으로 모시고 살고 있는 동네인 것입니다.
그렇지만 천국에서는 지상에서 가족들(부모와 형제자매와 자식)로 연결되었던 사람들을 불러모아 자기 집에서 연회를 열 수는 있습니다. 물론 가족 중에 누군가 자기 집에 연회장을 갖추고 있을 경우에 그것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연회장에 자기의 가족을 초청했을 때에, 자신의 아들 딸이었던 자가 혼자 오지 않고, 꼭 자신의 배우자 곧 자신의 영원한 동반자와 함께 온다는 것입니다. 연회장에는 자식이 올 때에는 혼자서 오지 않고 부부가 서로 동반자로서 함께 온다는 사실입니다 .
나. 천국에서 부부는 함께 사는가 따로 사는가?
그렇다면, 천국에서 부부는 함께 사는 것일까요 아니면 따로 사는 것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이 지상에서 아무리 금실 좋은 부부로 살았다고 할지라도, 천국에서는 각자의 집에서 각각 따로 삽니다. 모두가 다 예수님의 신부인 것이지, 누구의 아내가 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집은 각자가 거하는 거처이지만 예수님의 신부의 거처인 것입니다.
특히 이 땅에서 어떤 일을 하였느냐에 따라 부부는 다른 동네에서 살아갑니다. 둘이 같이 사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세례요한 동네였다가 최근에는 엘리야 동네로 옮겨졌습니다. 그런데 저의 아내인 조경미씨는 처음에는 사라 마을이었으나 이제는 룻마을로 옮겨졌습니다. 사람이 어느 마을에 소속될 것인가 하는 것은 그 마을의 수장이 사는 삶과 일치합니다. 그러므로 그 마을에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부부가 같은 마을에 사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그렇다면 둘은 천국에서 영영 보지 못하며 살아가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여기에 놀라운 신비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천국에서 가장 많이 교제하는 사람은 역시 이 지상에서 부부였던 사람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천국에서는 부부는 영원한 동반자 관계로 살아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천국에서는 서로 말을 하지 않아도 자신의 생각이 상대방에게 전달됩니다. 그러므로 서로 보고 있기만 해도 뜻이 전달됩니다. 그렇지만 동시에 존재하여 대화할 수 있는 예수님과는 달리 사람은 그 누구도 동시에 여러 사람과 소통하거나 대화하지는 못합니다. 오직 한 사람과만 소통하고 한 사람과 대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과 대화하려면 그 사람이 대화가 끝나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그렇다면 천국에서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눌 사람은 대체 누구일까요? 그것은 영원한 동반자로서 이 세상에서 서로 부부였던 사람입니다. 천국에서의 교제는 천국에서 늘 함께 있는 부부 사이에서 가장 많이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둘은 함께 하는 시간이 아주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지상에서 함부로 자신의 성 정체성을 바꾸어서는 아니 됩니다. 이 지상에서 남자는 남자로서 살아가야 하고, 여자는 여자로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천국에서 사람은 이 지상에서 남자였던 자와 여자였던 자로 구분될 뿐, 트렌스젠더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에 들어와서 선진국들이 주장하고 있는 바 곧 자신의 성을 자신이 정하는 비정상적인 일은 천국에서는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입니다.
다. 천국에서 부부는 어떤 관계인가?
천국에서 부부는 대체 어떤 관계일까요? 그것은 한 마디로 영원한 동반자의 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둘이 같이 있는 시간이 아주 많기 때문입니다. 대화도 가장 많이 나누고, 연회에 참석할 때에도 같이 참여하며, 교육을 받으러 갈 때에도 옆에 앉아서 함께 공부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만드셨을 때에 둘을 하나로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사실 여성인 하와는 남성인 아담에게서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아담과 하와는 둘이지만 사실은 하나였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원래 하나였던 둘이 함께 붙어 살라고 이 세상에서 사람들에게 결혼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특별히 지상의 사람에게 육체를 주신 것은 부부생활을 통하여 생육하고 번성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사람들은 더 이상 육체적인 본능이 없습니다. 고로 생물학적인 사랑을 나누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부활의 몸은 더 이상 시집가고 장가가는 생물학적인 생식기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만, 천국에서는 지상에서 부부였던 사람들은 서로 신비적인 영적인 연합을 이룰 뿐입니다. 이는 마치 그리스도와 교회가 하나의 몸을 이루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지금 이 지상에는 예수님의 신부가 될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들을 장차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참여할 사람들인데, 이들을 이 지상에서는 ‘교회’라고 부릅니다. 이때 부부로서 그리스도와 교회는 영적인 연합체인 것이지 육체적인 연합체가 아닙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천국에서도 이 지상에서 부부였던 사람이 서로 영적인 연합체를 이루는 것이지 육체적인 연합을 이루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또다른 신비는, 우리 인간의 혼과 영이 함께 공간을 차지하듯이, 천국에서 부부는 서로 공간을 공유하면서 하나로 살아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항상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연회장에 갈 때를 보면, 천국의 영원한 동반자가 항상 함께 갑니다. 왜냐하면 이 둘은 원래 천국에서 하나였던 이들이었기 때문에 서로 나누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혼자 왔다고 해서 혼자 온 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두 영이 한 공간에 같이 위치해 있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천국에서는 남성과 여성이 하나의 영광스러운 영적인 몸을 이루어, 서로 하나의 듀엣을 이룰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생명주는 영으로 오신 주 예수님과 우리 믿는 이들의 영이 서로 하나가 될 수 있는 이치와 같습니다.
고전6:17 주와 [굳게][결]합하[고 있는]는 자는 한(하나의) 영이니라
여기에 나오는 ‘합하다’는 동사 역시 ‘결합하다. 아교풀로 단단히 붙이다’는 뜻을 가진 동사 ‘콜라오’와 같은 단어입니다. 그렇습니다. 두 영이 한 공간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천국에서도 오직 영원한 동반자는 한 공간에 두 영이 동시에 존재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에서 하나였던 이 둘을 서로 갈라놓을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거리도 둘을 서로 갈라놓을 수 없고, 시간도 둘을 서로 갈라놓을 수 없습니다. 특히 천국에서는 죽음이 없기에 둘을 더더욱 갈라놓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둘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게 됩니다.
왜 천국에서는 이 둘을 갈라놓을 수 없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 곧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을 때에 서로가 헤어지지 않을 영원한 동반자로서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마19:6 그런즉 이제 [그들은] 둘이 아니요 한 몸(육체)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함께 결합시켜 준) 것을 사람이 나누지(갈라놓지) 못할지니라 하시니
그러나 어떤 사람은 하나님께서 원래 하나였던 영원한 동반자를 이 지상에서는 만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약 25%). 그러나 하나님께서 원래 창조하셨던 영원한 동반자가 아니라 이 세상에서의 동반자와 결혼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꾸 삐걱 거립니다. 원래의 짝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둘이라도 서로 나누지 못하게 하십니다. 서로에게 음행을 저지른 것이 아니라면, 둘은 서로 나누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자꾸 나누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탄마귀가 이간질의 아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천국에 들어가면 진짜 영원한 동반자를 만날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내가 독신으로 살고 있다면, 천국에서도 나의 영원한 동반자가 없을까요? 아닙니다. 천국에 가면 나의 영원한 동반자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이혼하고 재혼한 사람이라면, 천국에서는 과연 누가 나의 영원한 동반자가 되는 것입니까? 그것은 둘 중의 하나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둘이 원래 하나가 아니었기에 자꾸 삐걱거려서 두 번 결혼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염려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회개하고 주 예수님을 믿었다면, 아무리 재혼을 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천국에 들어가서 자신의 영원한 동반자를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천국에서 영원한 동반자는 오직 한 사람 뿐입니다.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면 영원히 헤어지지 않을 동반자를 그곳에서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감사한 것은 지금 그러한 영원한 동반자를 만나서 사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무려 75% 정도나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지금 내 곁에 있는 배우자가 천국에서도 영원한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하나님께서 영원한 동반자로서 내게 배우자와 부부의 인연을 맺게 해 주셨다는 사실을 믿고, 함께 천국에서의 삶을 잘 준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알아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천국에서는 남녀간에 머리의 질서가 깨지지 않고 그대로 지켜진다는 사실입니다. 즉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그리스도의 머리가 하나님이라는 원칙이 그대로 지켜지는 것입니다.
고전11:3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남자가 여자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라, 여자가 남자로부터 나왔으며,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창조되지 아니하고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고전11:8~10 남자가 여자에게서[부터] 난(있는) 것이 아니요 여자가 남자에게서[부터] 났으며(있으며) 9 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지(창조되지) 아니하고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은(창조된) 것이니 10 그러므로 여자는 천사들로 말미암아 권세 아래에 있는 표를 그 머리 위에 둘지니라
고로 천국에서는 이렇듯 질서가 확실합니다. 천사의 머리는 여자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사실을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저희 부부는 하나님께서 짝지어준 사람이라는 것을 천국에 들어간 목사님을 통하여 주님으로부터 직접 들었습니다. 제가 너무 빨리 가려고 하고, 너무 불도저처럼 열심으로 밀어붙이기 때문에, 그러다가는 육체가 쓰러져서 주의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주님께서는 브레이크를 잡아줄 사람으로서 조경미씨를 붙여주셨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 땅에서 정보배 목사가 해야 할 사역이 너무나 중요한 사역이고 이 사역을 곁에서 도와주어야 하기 때문에, 조경미 사모에게도 성령의 불을 같이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빨간 불은 크기는 비록 작아도 정보배 목사보다 더 강하고 쎈 불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토요일에 예비사역을 같이 하라고, 파란 불까지 같이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파란 불의 굵기가 작을 따름입니다.
그렇습니다. 같은 부부라도 확실히 영적인 질서를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여자의 머리는 남자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이 세상의 영적인 사역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고전11:11~12 그러나 주 안에[서]는 남자 없이(남자와 별도로) 여자만 있지 않고, 여자 없이(여자와 별도로) 남자만 있지 아니하니라 12 이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난(있는) 것 같이 남자도 여자로 말미암아(통하여) 났음(있기 때문)이라. 그리고 모든 것은 하나님에게서[부터] 났느니라(있느니라)
5. 복과 결단
1)복
가. 헌신자가 받는 복
나.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고로 부부는 단순한 부부가 아닙니다. 하늘나라를 함께 준비하라고 하나님께서 붙여준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부부는 서로를 아주 귀하게 여겨주어야 합니다.
먼저, 아내는 남편을 존중하고 남편을 자신의 머리로 여겨야 합니다. 그러므로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엡5:22~24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들]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복종]하라 2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24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복종]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그리고 반대로, 남편은 아내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어줄만큼 사랑해야 합니다.
엡5:25 남편들아 아내[들을]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기]자신을 [넘겨]주심 같이 하라
엡5:28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과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그러나 혹시 지금 자신의 배우자가 영원한 동반자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짝지어준 것을 나누지 말라고 경고하십니다. 왜냐하면 믿는 나를 통하여 믿지 아니하는 내 배우자가 천국에 들어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고전7:13~14 어떤 여자에게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있어 아내와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그녀는] 그 남편을 버리지 말라 14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아내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고,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남편으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자녀도 깨끗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이제 [그들이] 거룩하니라
그러므로 혹시 내 배우자가 혹 영원한 동반자가 아닐 수 있다고 할지라도 그를 존중하고 아끼고 사랑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믿지 아니하는 배우자가 천국에 들어간다면 나에게 영원히 고마워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가.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나.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천국에서 지상의 가족과 부부가 어떻게 살아가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천국에서 지상의 가족 개념은 없고 오직 하나님이이 아버지이시고, 예수님만이 우리 모든 성도의 신랑이 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지상의 부부는 대부분 천국에서 영원한 동반자로 다시 만나서 서로 친밀한 교제 가운데 살아간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천국에서 가장 많이 대화를 나누며 함께 교제하며 함께 살아갈 사람은 바로 영원한 동반자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천국에서는 지상의 부부가 서로 신비적이고 영광스러운 영적 연합체를 이루고 살아간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그동안 배우자를 귀하게 여기지 못했고 제대로 사랑하지도 못했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배우자를 귀하게 여기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배우자를 온 마음으로 사랑하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믿지 않는 배우자를 꼭 전도하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남녀에게 주신 우두머리 질서를 꼭 지키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배우자를 끝까지 품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지상의 배우자가 천국에 들어갔을 때, 대부분 영원한 동반자가 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을 떠나가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부부로 맺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서로 비난하고 헐뜯게 만드는 악한 영들은 묶임을 받을지어다.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며 아껴주며 또한 세워줄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천국에서는 부모와 자식이라는 가족관계는 더 이상 계속되지 않는구나.
2. 천국에서는 오직 하나님만이 아버지가 되시고, 예수님은 우리의 신랑이 되는구나.
3. 지상에서의 부부는 천국에서도 대부분 영원한 동반자가 되고, 영원히 친밀한 교제를 나누면서 살아가는구나.
4. 지상에서 이혼을 했든지 아니면 독신으로 살았든지 천국에 들어가면 영원한 동반자가 기다리고 있구나.
5. 이 세상에서 부부의 인연을 맺고 살게 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도면밀한 역사 가운데 이뤄진 것이었구나.
6. 이 세상의 부부라도 천국에 들어가면 대부분 영원한 동반자로 살아야 하기 때문에, 이 땅에서부터 서로 존중하며 머리 질서를 잘 지키고, 사랑하며 살아야 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