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리스도의 부활과 함께 주어졌지만 교회가 잃어버린 진리는 무엇인가?(눅24:44~49) [일시] 2025년 04월 20일(주일) 오전9시, 11시 [찬송] 찬 64장 기뻐하며 경배하세, 찬 161장 할렐루야 우리 예수, 찬 507장 저 북방 얼음 산과 PW: 믿음, MIW: 부활과 회개 T.S: 믿음이란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값을 치르시고 부활하신 것과 죄사함의 회개를 전파하는 것이다. |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예수님 누구신가요? 그분은 한 분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 자신이십니다. 그러므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본 도마가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하였던 것입니다(요20:28).
사실 예수님은 구약시대에 하나님의 품 속에 계시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으로부터 2천년 전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 그분이 잉태될 때에 그분은 아버지의 품을 떠나서 이 땅에 들어오셨습니다(요1:18, 16:28).
요1:18 본래 [어느 때든지 아무도] 하나님을 본 [채 있는]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안으로) 있는 독생하신(유일하게 태어난) 하나님[곧 저분]이 나타내셨느니라
요16:28 내가 아버지에게서 나와(나왔다) [그리고 나는] 세상에(안으로) 왔고(온 채 있다). [또 다시] 다시 세상을 떠나(내버려둔다). [그리고] 아버지께로(를 향하여) 가노라(간다) 하시니
그럼, 왜 예수께서 사람이 되어 오셨을까요? 그분이 사람이 되신 이유는 오직 한 가지입니다. 그것은 우리 인류 죄를 대신 구속하시기 위함입니다. 왜냐하면 피가 죄가 속하는데, 짐승이 아니라 진짜 흠없는 사람이 피흘려야 죄를 속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고난받으시고 죽으셨다가 3일만에 다시 살아나신 것입니다. 그분이 살아나실 수 있었던 것은 어떤 이유입니까? 왜냐하면 그분에게는 죄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럼, 왜 예수께서 죽으신 것입니까? 그것은 그분이 인류의 죄값을 치르기 위해 대신 죽은 것입니다. 죄없으신 그분이 우리 때문에 대신 우리가 받아야 할 사망의 값을 대신 지불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그리스도의 부활과 함께 교회에게 주어졌지만 교회가 잃어버렸거나 아니면 소홀히 여긴 진리가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대체 무엇일까요? 오늘날 주님 오실 때가 가까운 이때에 살고 있는 우리는 대체 어떤 진리를 회복해야 하는 것일까요?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께서 여전히 자신의 부활을 의심하고 있는 제자들에게 나타나, 구약성경말씀을 가지고 그리스도가 고난받고 3일만에 죽은 자들로부터 다시 살아나야 할 것과 그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주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어할 것이 기록되었다고 하시면서 그들에게 이 모든 일에 증인 되라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당부하신 말씀은 대체 무엇인가요?
왜 예수께서는 제자더러 당신의 부활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일까요?
그때 예수께서는 부활의 증인이 되라고 하시고 또 한 가지 더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대체 무엇일까요?
예수께서 당부하신 말씀 중에서 지금까지 교회가 잃어버린 채 있는 진리의 말씀은 대체 무엇인가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30년경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3일만에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나타나 주신 말씀입니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증인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럼, 제자들은 무엇에 대한 증인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일까요?
4)문제발생원인
당시 예수께서는 부활하셨지만, 열한 제자들은 아직 직접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보지는 못하였기에, 예수께서 진짜로 부활하셨는지를 의심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무덤에 찾아간 여인들을 통하여 예수께서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들었던 베드로와 요한이 무덤에 가서 확인해본 결과 무덤에 예수께서 계시지 않다는 것은 분명히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이스라엘을 구속할 자로 기대했던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가 있었는데, 그들은 예루살렘에서 엠마오로 내려가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목격하게 되고,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실망하여 엠마오로 가는 길을 가다가 예수님을 만났고, 날이 저물게 되자 어떤 집에 들어가서 음식을 먹었는데, 그 때에 떡을 떼어주시는 예수님을 보면서 그분을 알아보게 되었지만 그분은 그때 순간적으로 사라지셨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제자들에게 이것을 보고하였습니다.
이때에 예수께서 바로 11제자들 가운데 직접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평강을 기원합니다. 그런데 제자들이 오히려 놀라워하면서 무서워했습니다. 왜냐하면 죽은 자가 다시 나타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유령을 보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그들이 마음에 의심하고 있는 것을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눅24:39 [너희는] 내 손과 [내] 발을 보고 나인(내가 그인) 줄 알라 또 [너희가] 나를 만져 보라. [그리고 알라] [왜냐하면] 영은 살과 뼈가(를) 없으되(가지고 있지 않으나), [나는] 너희[가] [나를] 보는 바와 같이 나는 [가지고] 있느니라
그러나 너무나 놀라운 사실에 여전히 믿기지 않는 듯 제자들은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먹을 것을 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 앞에서 구운 물고기 한 토막을 잡수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말을 이어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고 했던 나의 말이 바로 이것이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지각을 열어서 구약성경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리고는 예수께서는 제자들로 하여금 2가지 일에 있어서, 증인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눅24:46~48 또 [그분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받을 것과) [그리고] 제삼일에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아날(일으켜질) 것과 47 또(그리고) 그의 이름으로 죄[들의] 사함(용서)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민족들)에게(위에)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기록되어진 채 있으니) 48 너희는 이 모든 일[들]의 증인[들]이라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그리스도가 눈 앞에서 자신의 손과 발을 보여주면서 만져보라고 해도 믿지를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그리스도가 눈 앞에 있어도 그분을 유령으로 생각할 뿐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그리스도가 눈 앞에서 음식을 잡수어도 그분이 부활하신 바로 그 예수님이라는 것을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성경말씀을 깨우쳐 주어도 예수께서 부활하신 것을 의심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예수님의 부활의 증인이 될 수 없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이방민족들에게 전파될 ‘회개의 증인’이 될 수가 없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성도가 부활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알겠지만, 회개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본인이 부활의 증인은 될 수 있지만 회개의 증인은 되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부활과 함께 교회에게 주어진 놀라운 진리이지만 회개를 모른 채 살아갑니다.
믿음이 없으면, 예수님을 믿어도 회개하지 않음으로 진정한 예수님의 증인이 되지를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회개하지 않아 자신에게 여전히 저주가 떠나가지 않음으로 담대하게 복음을 증언하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회개하지 못해서 위로부터 능력을 받지 못한 나머지 복음을 증인으로 살아가지 못합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믿음으로 예수님에 대하여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야 할 뿐만 아니라 회개의 증인으로도 살아갈 수 있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가. 부활의 몸으로서 그리스도의 몸과 성도의 몸은 어떻게 같고 어떻게 다른가?
보통 성도들은 천국에서 성도들이 입게 될 부활의 몸이 어떤 것인지를 잘 모릅니다. 그런데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통하여 부활의 몸이 어떤 것인지에 대하여 상당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첫째, 부활의 몸은 이 세상처럼 흙으로 만든 육적인 몸이 아니라, 보다 새로운 영적인 몸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그 몸은 썩어서 다시 흙으로 돌아갑니다. 그럼,영의 몸이란 어떤 것일까요? 그것을 제일 처음 알려주신 분이 우리 주 예수님이십니다. 그분의 부활의 몸이 바로 우리가 장차 천국에 들어가면 받게 될 부활의 몸이 어떤 것인지를 가르쳐준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육의 몸이 있은즉 영의 몸도 있다는 것입니다.
고전15:44 육[적인]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영적인)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일으켜진다) 육의(육적인) 몸이 있은즉 또 영의(영적인) 몸도 있느니라
둘째, 부활의 몸은 매우 영광스러운 몸이라는 것입니다. 그때 부활의 몸은 약 21~24살 정도의 청년의 모습으로 부활하게 됩니다. 그리고 성도들은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 해와 달과 별들의 영광으로 부활할 것입니다.
고전15:41~43 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42 죽은 자의 부활도 그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일으키심을 받으며) 43 욕된(비천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일으켜지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일으켜진다)
그리고 이 때 부활한 성도의 몸은 예수님처럼 공간이동이 매우 순식간에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문이 닫혔어도 그 문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죽어서 천국문에 이르게 되었을 때에 알게 됩니다. 분명 그 문은 닫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문을 통과하여 지나갈 때에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그문은 닫혀있지만 닫혀있는 것이 아니라 열려있는 것입니다.
셋째, 지상처럼 먹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몸이라는 것입니다. 천국에 들어간 성도의 몸은 예수님처럼 무엇인가를 먹을 수 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요청하여 구운 물고기 한 부분을 잡수셨습니다.
눅24:41~43 그들이 너무 기쁘므로 아직도 믿지 못하고 놀랍게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42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니 43 받으사 그[들의 눈] 앞에서 잡수시더라
그렇습니다. 천국에서 부활의 몸은 음식을 먹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영은 음식을 먹지 못합니다. 다만 음식 속에 들어갈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음식을 먹지 못합니다. 천국에서 사는 사람들은 영적인 몸을 가졌습니다. 그러므로 실제적으로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천국에서 먹는 음식은 여러 종류의 과일들과 건과류들과 무교병과 포도주 등을 먹습니다. 그리고 이 지상의 경우처럼 천국에서 음식을 먹을 때에도 기쁨을 누리는데, 이 지상에서 음식을 먹을 때에 느끼는 기쁨보다 천 배가 높습니다. 그리고 음식과 포도주를 먹어도 화장실을 가지 않습니다. 방귀로 나오는데 가장 향기로운 방귀가 되어 나와 천국을 향기로운 나라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다만, 부활의 몸이 어떤 것인지를 공부함에 있어서 꼭 알아두아야 할 것은 우리 사람의 몸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그리고 장애인이었어도 온전한 신체를 가지고 있지만, 천국에서 예수님은 돌아가실 때의 마지막 그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분의 옆구리에 창구멍이 그대로 남아있고, 손과 발에도 못구멍이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위해 고난받고 죽으셨음을 영원한 간증으로 간직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오직 주님께만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나. 그리스도의 부활과 함께 주어졌지만 교회가 잃어버린 진리는 무엇인가?
그렇다면 그리스도의 부활과 더불어 성도들이 꼭 기억하고 있어야 하고, 마땅히 실천해야 할 사명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 그런데 그것은 한 가지가 아니라 두 가지이며, 그중의 한 가지는 교회가 어느 정도 실천하고 있다고 할 수 있지만, 나머지 하나는 그것이 있다는 것 사실 자체도 모른 살아가고 있습니다.
첫째, 먼저 교회가 그때부터 실천해야 할 일은 예수님에 대한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그것을 유언처럼 당부하셨기 때문입니다.
눅24:46~48 또 [그분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받을) 것과 [그리고] 제삼일에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아날(일으켜질) 것이 기록되었으니(기록되어진 채 있으니) 48 너희는 이 모든 일[들]의 증인[들]이라
그것은 교회가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을 증언하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는 자신의 죄 때문에 고난받으신 것이 아니며, 죽으신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직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찾아온 인류의 죄값을 대신 치르기 위해 대신 고난받으셨고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구약성경에 예언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53:4~5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마12:40 [왜냐하면]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이와같이] 밤낮 사흘 동안(세 날들과 세 밤들을) 땅 속(중심)에 있으리라(있게 될 것이다)
자, 정리합니다. 예수께서는 왜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까? 그분이 죄가 있어서였습니까? 아닙니다. 그분은 죄가 없으셨습니다. 죄를 알지도 못하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그분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러면 그분이 자신의 죄값으로 죽은 것입니까? 아니면 다른 죄값으로 죽으신 것입니까? 그렇습니다. 자신의 죄값으로 죽었으면 예수님은 다시 살아나실 수가 없으셨습니다.
그런데 죽은 예수님께서는 3일만에 다시 살아났습니다. 그렇다면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약속하신 대로 3일만에 다시 살아나셨다는 말은 그분의 죽음은 자신의 죄값으로 인한 죽음이 아니라 대속의 죽음이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그러므로 그분이 살아나신 것은 그분이 죄가 없어서 살아나신 것입니다. 그럼, 그분은 왜 죄값을 치러 죽으신 것입니까? 그것은 인류의 죄값을 우리 대신 담당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죽으심을 인류의 죄값을 대신 치르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그분이 죽으심으로 인하여 인류의 죄값을 치러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누구든지 더 이상 둘째사망이 그를 지배할 수 없습니다.
교회가 그리스도의 부활과 함께 꼭 지켜야 할 일이 있다면 그것은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의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인류의 죄값을 대신 담당하려고 사람으로 오셨고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그 사실을 전하면 사람이 자기의 죄값으로 죽지않고 영생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부활의 진리를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왜냐하면 첫 번째 증인의 삶은 그리스도인들이 어느정도 실천하고 있고 또 증인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두 번째의 것은 그것에 대한 증인으로 살아가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둘째, 교회가 그때부터 실천하고 있어야 할 것이 하나 더 있었으니 그것은 교회가 ‘회개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는 제자들이 증인이 되어야 할 이유로서 한 가지가 아니라 2가지로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눅24:48).
눅24:48 너희는 이 모든 일[들]의 증인[들]이라
다시 말해 제자들이 나가서 전해주어야 할 것은 한 가지가 아니라 복수로서 2가지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교회는 언제부턴가 이 중요한 한 가지를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회개에 대한 진리입니다. 그때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눅24:46~48 또 [그분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받을 것과) [그리고] 제삼일에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아날(일으켜질) 것과 47 또(그리고) 그의 이름으로 죄[들의] 사함(용서)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민족들)에게(위에)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기록되어진 채 있으니) 48 너희는 이 모든 일[들]의 증인[들]이라
그렇습니다. 교회는 그때부터 회개의 진리도 전해주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그분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위한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는 이때까지 그리스도께서 고난을 받고 제3일에 다시 살아난 것에 대해서는 줄기차게 증언하여 왔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매우 잘한 일입니다.
그러나 성도는 예수님의 부활만 증언해서는 아니 되었습니다. 또 하나가 더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교회가 회개의 증인도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이 구원받으려면 예수께서 인류의 죄값을 처리하기 위해 사람이 되셨고 십자가에 죽으셨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이것은 인간이 대신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죄없으신 유일한 사람, 예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회개해야 결국 천국에도 들어가게 되고, 회개해야 이 땅에서 저주로부터더 벗어나게 됩니다.
마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는 것을 시작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회개하[고 있어]라 [왜냐하면] 천국이 [이미] 가까이 왔느니라(온 채 있기 때문이라) 하시더라
계22:14 자기[들의] 두루마기(겉옷)[들]를 빠는(빨고 있는) 자들은 복[들]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도시 안으로)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요일1:9 만일 우리가 우리[의] 죄[들]를 자백하[고 있다]면(시인하고 있다면) 그[분]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에게] 죄[들]를 사(용서)하시며, [그리고]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부터]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그런데 인류의 죄를 속죄하시는 일은 주님이 직접 하셔야 하는 일이지만, 죄사함을 받고 더러운 영으로부터 깨끗함을 받기 위해서 지은 죄들을 자백하는 일은 바로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그런데 이때까지 이 진리가 감추어져 있었습니다. 회개의 진리가 숨겨져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에 대하여 예수께서 분명히 증인이 되라고 하셨는데, 이것을 놓쳐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이 마지막 때에 욕단족의 후예인 대한민국에서 이러한 사실을 온 세계 만방에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 구약성경에 예언된 바 회개의 진리는 무엇인가?
그렇다면, 구약성경에 예언된 바 회개의 진리는 무엇을 가리키는 것일까요? 그것은 2가지입니다.
첫째, 지은 죄들을 완전히 용서받기 위해서는 회개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시32: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고백)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가져가셨습니다) (셀라)
더욱이 이때 죄인들이 자신이 지은 죄들을 자백하는 회개를 하면, 아예 하늘에 있는 행위책에서 지워집니다. 그냥 덮여진 채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죽을 때에 생명책에서 지워지는 일이 없어집니다.
더욱이 자신이 지은 죄들이나 조상들이 지은 죄를 자백하면 자기 속에 있는 귀신들까지 내보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회개하면 귀신을 내보낼 수 있다는 말씀이 구약성경에 예언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슥13:1~2). 이때는 b.c.520년경의 일입니다.
슥13:1~2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주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2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우상의 이름[들]을 이 땅에서 끊어서 기억도 되지 못하게 할 것이며, 거짓 선지자[들]와 더러운 귀신(영)을 이 땅에서 떠나게 할 것이라
둘째, 이러한 회개가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하여 모든 이방인들에게 전파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미4:12 끝날에 이르러는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에 뛰어나고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갈 것이라 2 곧 많은 이방 사람들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도를 가지고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니라 우리가 그의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라
사43:6 내가 북쪽에게 이르기를 내놓으라 남쪽에게 이르기를 가두어 두지 말라 내 아들들을 먼 곳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 끝에서 오게 하며(할 것이다)
그렇습니다.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이방인에게까지 전파될 것이 구약성경에 이미 예언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교회가 회개를 잃어버렸습니다. 이 놀라운 영적인 진리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대한민국을 깨우신 것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값을 치르시고 부활하신 것과 죄사함의 회개를 땅끝까지 온 세상에 전파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복
가. 헌신자가 받는 복
나.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그간 교회가 제대로 된 회개의 증인으로 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한 사람이 되었다면 그때부터는 회개를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교회가 가르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만 믿으면 회개를 하지 않아도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죄까지 용서받고 심지어 모든 저주가 다 떠나간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러니 예수님을 믿고도 우상숭배의 죄 때문에, 귀신들과 뱀들의 공격으로 인하여 얼마나 고통을 겪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은데, 회개하지 않아도 된다고 가르친 것입니다.
이제는 달라져야 합니다.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해야 합니다. 예수께서 부활하셨다는 것만 증언할 것이 아니라. 회개를 해야 최종적으로 구원을 받고 저주도 떠난다는 사실을 증언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제 이 부활절에 우리는 이 두 가지를 회복하여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제는 부활의 진리와 회개의 진리를 동시에 전파하는 복된 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가.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나.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예수님의 부활과 함께 주어졌지만 교회가 잃어버린 진리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모든 성도들은 기본적으로 예수님의 부활에 대하여 증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모든 성도들은 예수님의 부활의 증인이 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더불어 회개의 증인도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예수께서 죽고 살아나신 것은 예수께서 인류의 죄값을 대신 지불했다는 놀라운 증표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성도들이 되었어도 회개를 할 때에 비로소 최종적으로 구원을 받고 저주로부터 벗어나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회개하는 일에 게을렀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증인이 되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부활의 증인이 되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회개의 증인이 되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예수님을 전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진정으로 회개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회개하지 않아도 믿기만 하면 천국가고 믿기만 해도 저주로부터 벗어난다고 미혹한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예수께서 주신 명령 가운데, 회개의 증인이 되는 것을 막고 있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부활의 증인이 될 뿐만 아니라 회개의 증인으로 살아갈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한 분 하나님께서 인류의 죄를 속죄하시려고 사람이 되신 것이었구나.
2. 천국에 들어가면 갖게 될 부활의 몸은 새로운 영적인 몸으로서, 매우 영광스러운 몸이자, 지상에서처럼 먹는 기쁨까지 누릴 수 있는 놀라운 몸이었구나.
3. 교회가 실천해야 할 2가지 증인 사역은 부활의 증인 사역이자 회개의 증인 사역이었구나.
4. 2천년동안 교회는 예수님에 대한 부활을 매우 성실하게 증언해 왔구나.
5. 교회가 비록 부활의 증인으로서 성실했지만 진정 사람을 천국보내고 저주로부터 벗어나게 해주는 회개의 증인의 삶은 거의 잃어버리고 말았구나.
6. 회개하면 우리 몸에서 귀신을 떠나게 할 수 있다는 예언이 구약시대에도 이미 존재하고 있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