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오늘도 자신을 준비하고 있는 일꾼을 찾고 찾으신다(행7:22~30)_2025-04-27(주일)

by 갈렙 posted May 0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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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나님은 오늘도 자신을 준비하고 있는 일꾼을 찾고 찾으신다(7:22~30)

[일시] 20250427(주일) 오전9, 11

[찬송] 36장 주 예수 이름 높이어, 303장 날 위하여, 320장 나의 죄를 정케 하사

PW: 믿음, MIW: 준비

T.S: 믿음이란 인격과 말씀과 영권을 철저히 준비하여 하나님께 쓰임받되 오래 쓰임받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이 세상에는 참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온전히 쓰임받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럼, 하나님께서 어떤 일꾼을 찾아서 쓰실까요? 그것은 한 마디로 준비되어 있는 일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직 다듬어지지 않는 거친 사람을 쓰시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는 참 사람이 많이 살고 있는 듯 보이지만 하나님께서 쓰시고자 하는 참된 일꾼들이 많지 않습니다.

저도 제작년에 6월경에 천국에 올라갔을 때주님으로부터 어떤 말씀을 들었는데, 그때 이렇게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때가 급하다. 그런데 이 세상에는 참 많은 종들이 있지만 내 맘에 드는 종을 찾기가 쉽지 않구나. 내가 너희들을 부른 것은 이 마지막 시대에 너희들을 사용하려고 불렀다.”

그렇습니다. 홍수가 나면 물은 많지만, 사실 마실 물이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지금 전 세계에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하나님께서 막상 쓰시려고 했을 때, 하나님께서 쓸 만한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이 찾으시는 바로 그 한 사람이 되기 위해 날마다 자신을 준비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말씀을 듣기 전에 주님의 찾으시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주를 위한 이곳에를 찬양하겠습니다.

사실 목회자를 돕고 교회를 섬기라고 이 땅에 보내어진 성도들이나, 이 땅에 사명을 받은 채 보내어진 주의 종들이 꼭 명심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이 하나님께 언제 쓰임받느냐보다 더 중요하게 여길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을 주님이 쓰시기에 합당하게 잘 준비되어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사람이 준비된 일꾼일까요? 더 나아가서 자신이 하나님이 쓰시는 일꾼이 되기 위해서는 과연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기왕 하나님께 쓰임받는 일꾼이 되기 위해서 내가 장비하고 있어야 할 최소한의 준비는 무엇일까요?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모세가 애굽의 모든 지혜를 다 배워서 말과 일에 능한 자가 됨으로 자신의 힘과 지혜로써 노예로 전락해버린 자기 민족을 구원해내려 했지만 오히려 자신의 혈기 때문에 살인지가 되어서 미디안으로 도망쳐야 했고 거기서 40년이 차기까지 목자로서 살아야 했다는 말씀입니다.

모세는 자신의 힘과 지혜로 자기 민족을 애굽으로 노예에서 구출하려는데 실패하고 말았던 것일까요?

왜 그에게는 40년간의 또 다른 준비가 더 필요했던 것일까요?

그는 분명 좋은 뜻으로 그렇게 실천했을텐데, 왜 하나님께서는 그의 열정과 능력을 인정해주지 않았던 것일까요

왜 하나님께서는 그를 다시 광야로 보내어 40년간 목자로서의 삶을 살게 하였던 것일까요?

 

2)청중적 접근

한 사람이 이 땅에 태어나서 하나님께 쓰임받기까지는 과연 어떤 과정이 필요한 것일까요? 그리고 어떤 준비가 있어야 하는 것일까요? 대체 준비는 몇 년간이나 해야 하는 것일까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면 누구나 다 하나님께 쓰임받는 일꾼이 될 수 있는 것일까요?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30년경 스데반 산헤드린 공회 앞에서 설교했던 내용 가운데 한 부분입니다.

이때 스데반은 그들과 자신이 전혀 다른 존재가 아니라 바로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두고 있는 같은 핏줄이자 민족이며 약속의 자손임을 먼저 밝힙니다. 그리고 나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때가 가까이오자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번성하여 많아졌다고 말합니다. 그때에 모세가 태어났는데, 하나님이 보시기에도 아름다운 아이였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의 아버지 아므람의 집에서 석 달동안 길리웠지만 어려워지자 하수에 던졌는데, 바로의 딸이 그를 건져 자기의 양아들로 삼았고, 모세는 하셉슈트 공주의 양아들이 되어 장차 애굽의 왕이 되기 위한 수업을 받았음을 언급합니다.

 

4)문제발생원인

그리하여 모세는 애굽 사람들이 모든 지혜를 다 배웠고 그의 말과 하는 일에 능한 사람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의 나이가 40이 되었을 때 그는 자신의 형제 이스라엘을 돌아볼 생각이 나서, 드디어 자신을 이 땅에 보낸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애굽의 한 관리자가 자기 민족의 한 사람을 때리는 것을 보자 애굽의 관리감독을 쳐죽였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제 자기의 손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구원해주려는 것이스라엘 백성으로 알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튿날 이스라엘 백성끼리 싸우자 그것을 말리게 되었는데, 이웃을 해치려는 사람이 모세를 밀어뜨리며 말하기를 누가 너를 통치자와 재판장으로 우리 위에 세운 것이냐, 네가 어제는 애굽 사람을 쳐죽임과 같이 또 오늘은 나를 쳐 죽이려느냐?”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모세는 자기 행한 일들이 이미 모든 사람에게 다 알려졌으며, 이스라엘 민족은 아직 자신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음을 알고는 도주하여 미디안으로 갔고, 거기에서 나그네가 되어 어느 집에 붙여살면서 그의 집의 딸과 결혼하여 아들을 둘을 낳고 살았는데, 그의 나이가 이제 80살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그때 하나님께서 보낸 천사시내산 불꽃 가운데서 그를 불러서 자세히 보니, 하나님께서 불꽃 가운데서 나타나 그에게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네 발의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내 백성이 애굽에서 받는 학대를 내가 확실히 보고 그 탄식하는 소리를 들었으니, 이제 이들을 구원하기 위해 내려왔다. 이제 내가 너를 애굽에 보내어 그들을 구출하게 할 것이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그를 쓰실 수가 없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자신은 하나님께 쓰임받겠다고 작정하고 나아가지만도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아무리 자신은잘 준비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아니라고 하면 또 준비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먼저 자신의 성품부터 하나님께서 쓰시기에 합당하게 다듬어야 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하나님의 종이 되기 위해 하나님이 누군지를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영적 싸움을 싸울 때에 악한 영들과 싸워서 이길 수 있도록 무장을 갖추어야 합니다.

믿음이 있어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결국 하나님께 쓰임받지 못합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내가 하나님께 쓰임받으려고만 노력하지 말고 내가 하나님께 쓰임받을 만한 준비를 갖추었는가를 살펴보아서, 하나님께서 쓰실 때에 주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으로 준비되는 복된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왜 사람은 하나님께 쓰임받기까지 자신을 철저하게 준비해야 하는가?

사람이 하나님께 쓰임받으려면, 자신이 하나님께 쓰임받기까지 자신을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첫째로, 자신이 철저히 준비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일을 행할 때에 자기자신의 힘과 지혜 그리고 혈기와 능력으로 행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그 사람만 드러날 뿐 하나님이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드러나지 않는 모든 것은 천국에 가면 아무것도 계산되지 않는 물거품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둘째로, 자신이 철저히 준비하지 않으면, 하나님께 쓰임을 받다가도 그만 버림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아직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사역자가 되면, 그만 돈과 명예와 인기를 추구하게 되고, 그러다가 조금 성공이라고 하면 쾌락과 음란의 유혹에 쉽게 넘어가 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자신이 잘나서 잘 된 것으로 알아서 그만 하루 아침에 교만해져서 안하무인이 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를 버리십니다.

구약시대에 사울왕이 그랬습니다. 그는 자신이 싸움을 잘해서 주변이 이방민족과의 전쟁에서 이긴 줄로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전쟁을 마친 후에 갈멜산에 기념비를 세웠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그곳에 남겨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혹시 오늘날 자신이 부족한 상태에서 쓰임받게 되었으면 그때라도 자신을 돌아보아 계속해서 하나님께서 쓰실 수 있도록 자신을 더욱더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준비되지 않은 일꾼은 그만 어떤 사람이라 할지라도 결국 타락하여 넘어지고 맙니다.

 

. 하나님의 진정한 사역자로 쓰임받으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성경에는 하나님께 쓰임받은 위대한 사역자들이 나옵니다. 그중에서 구약시대에는 모세가 있으며, 신약 시대에는 사도 바울이 있습니다.

이러한 위대한 사역자들을 보면, 사람이 하나님의 사역자로서 쓰임받기 위해서적어도 3가지를 준비하고 있어야 함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첫째로는, 인격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인격이 혈기 분노가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으로 채워져 있어야 합니다(11:29).

11:28~29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왜냐하면]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기 때문], [너희는] 나의 멍에를 메고 [그리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혼들)이 쉼(안식)을 얻으리니(발견하게 될 것이다)

왜 하나님의 사역자는 인격이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까?그것은 하나님의 사역자는 하나님을 대신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40세가 되었지만 모세는 아직 하나님의 성품으로 단장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이미 세상의 학문과 지식을 다 익힌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더 배울 것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유모이자 친 어머니였던 요게벳에 의해 길러졌기에 여호와 하나님 신앙도 어느 정도는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성품에 있어서 하자가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자신을 비워 하나님의 성품으로 채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결코 성질대로 할 수 없습니다. 성질대로 하면 뱀들과 귀신들이 일할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결정적인 순간에 그는 자신이 가진 숨은 혈기와 분노를 드러내고 말았습니다. 울분을 참지 못해서 그만 애굽의 관리를 쳐 죽인 것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출하는 하는 일은 자신의 난폭한 성질로 인하여 그 한 사람을 쳐죽이는 것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잘 몰랐습니다. 그가 애굽에서 200만명이나 되는 이스라엘 백성을 꺼내오려면 애굽왕과 애굽신을 제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모세 혼자 힘으로는 불가능했습니다. 왜냐하면 애굽왕 바로는 애굽의 신들 의해 강력하게 보호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고로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왕 바로로부터 구출하려면, 하나님의 능력으로만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나중에 보면, 하나님께서 바로와 그의 신들을 쳐서 굴복시킨 후에 비로소 백성들을 애굽에서 탈출시켰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단지 자신이 하는 행동을 보고 이스라엘 백성이 자신을 지지해 주면 그것으로 인하여 자신이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로 추앙받아 이스라엘 백성을 구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쉽게 판단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될 사람이 단지 눈 앞에 펼쳐진 장면 하나 때문에 혈기도 다스리지 못하고 있는데, 어찌 그를 하나님께서 쓰시겠습니까?

결국 하나님께서는 그를 광야로 보내셨습니다. 그러자 그는 40년간 광야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못된 성질을 비우게 되었고, 비로소 온유하고 겸손한 사람이 되었습니다(12:3).

12:3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겸손함)이 지면(땅 위)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

 

신약시대에 들어와 바울은 또 어떠했습니까? 그도 역시 혈기가 등등한 사람이었습니다.

9:1~2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살인)가 등등하여(씩씩거리고 있을 때에) 대제사장에게 가서 2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발견한다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아나니아의 안수를 통하여 그의 눈에 들어있는 혈기의 영과 살인의 영을 빼주셨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그의 눈에는 혈기의 영과 살인의 영이 들어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그가 제1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2차 전도여행을 출발하려고 할 때에, 마가 요한을 데리고 가는 문제로 자신의 동역자인 바나바와 얼마나 싸웠습니까? 사실 바나나는 자신을 데려다가 안디옥 교회에 사역자로 세운 고마운 분이 아닙니까? 그런데도 막무가내로 바나바의 의견을 무시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가 가진 혈기와 살인의 영을 빼내기 위해 많은 고초를 겪어야 했습니다.

 

둘째, 하나님의 사역자로 온전히 쓰임받기 위해서는 사역자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져야 합니다. 그래서 믿음이 말씀의 반석 위에 바로 서 있어야 합니다.

모세가 사실 애굽에서 익힌 모든 학문과 기술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시키는데 그리 많은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애굽의 학문과 기술은 세계 최고의 수준이었지만 그것은 창조주이자 유일한 구원자가 되시는 하나님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었기 때문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단 번에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시켜버리지 않고, 뜸을 드리면서 10번이나 바로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신 것입니까? 그것은 바로도 하나님을 몰랐고, 동시에 모세도 하나님이 누군지를 잘 몰랐기 때문입니다.

9:13~14 바로가 이르되 여호와가 누구이기에 내가 그의 목소리를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 아니하리라

3:13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10가지 재앙을 통하여 바로가 하나님을 알게 하고, 모세도 하나님을 알게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모세는 비로소 그러한 재앙들을 내리면서 하나님이 누군지를 알게 된 것입니다. 오직 그분만이 스스로 계시며, 모든 신들 위에 신이시며, 모든 것을 다스리고 통치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출애굽한 이후에도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하나님을 잘 모르고 있었기, 그를 시내산으로 불러내어,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켜야 할 법도를 듣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기록하게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지지 아니한 사람은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세상지식을 사용하게 됩니다.

 

셋째, 하나님의 사역자로 온전히 쓰임받기 위해서는 귀신들과 싸울 수 있는 영적인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특히 오늘날과 같은 마지막 시대에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다시 모세는 코브라 귀신들을 섬기는 바로왕과 맞서야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귀신을 제압할 어떤 무장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리고 코브라 뱀신을 제압할 수 있는 무기를 갖추지 아니하면 아니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바로에게 보내기 전에 지팡이를 던져 그것으로 코브라 귀신들을 어떻게 제압하는 지를 가르쳐주었습니다.

그런데 그때에는 아직 귀신들이 많이 없는 시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탄생 직전에 이 세상에는 하늘의 천사 1/3이 내려와서 귀신들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이 세상을 귀신천지입니다.

그러므로 그때 모세가 맞서 싸운 것은 다름이 아니라 애굽의 신들이었다고 모세도 고백했습니다.

33:4 애굽인[]은 여호와께서 그들 중에 치신 그 모든 장자를 장사하는(땅에 묻고 있는) 때라. 여호와께서 그들의 신들에게도 벌(심판)[]을 주셨더라(행하셨더라)

 

신약의 위대한 사도였던 바울1차 전도여행까지말씀만으로 전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차 전도여행 때에 마게도냐의 첫 성 빌립보에 도착했을 때부터 그는 점치는 귀신들린 여종과 맞부딪히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바울도 2차 전도여행부터는 영적인 세력에 대해 민감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빌립보와 데살로니가와 베뢰아를 거쳐 아덴에 이르렀을 때에는 말로는 사람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자 그는 고린도 도시에 들어갈 때부터 성령의 능력과 은사를 사모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는 3차 전도여행 중에 써보낸 고린도전서 편지를 통해 이렇게 말합니다.

고전2:4~5 내 말과 내 전도함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왜 그렇습니까? 영혼을 구원하는 전도란 마귀에게 포로된 자들을 건져내야 하는 영적 전쟁이기 때문입니다.

6:12~13 우리의 씨름(싸움)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 준비하는 것과 쓰임받는 것의 상관관계와 그 기초는 무엇인가?

그렇다면, 하나님께 쓰임받되 버림받지 아니하고 오래 쓰임 받으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그것은 하나님께 쓰임받을 때까지 자신을 준비하는 기간이 더 길면 길수록 사역이 더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요셉은 이스라엘백성을 애굽의 좋은 땅에서 살게할 애굽의 총리가 되기까지 13을 준비해야 했고, 다윗은 남북의 이스라엘의 왕이 되기까지 15을 준비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모세는 이스라엘의 영도자가 되기까지 40을 준비하면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특히 지금과 같은 마지막 시대의 경우에는 악한 영들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럼, 이 모든 사역의 준비의 시작이요 관건은 대체 무엇일까요? 그것은 한 마디로 회개하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회개가 충분히 되지 않으면, 자기 속에 있는 귀신에게 오히려 농락당하기 때문입니다. 내 몸 속에 있는 귀신도 처리하지 못한 채 남을 도울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몸 속에 있는 귀신을 내보내기 위해서는 우선 회개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선 혈기 분노와 같은 감정을 다스릴 수가 있습니다. 회개하면 준비하는 기간도 단축됩니다.

내가 귀신에게 사로잡혀 있는데, 어찌 다른 영혼을 캐어할 수가 있겠습니까? 내가 귀신에게 사로잡혀 있는데, 어찌 귀신에게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을 도와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회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누군가를 도와주려고 하면 귀신이 곧바로 우리의 손을 물어버리고, 우리 몸 안으로 치고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 속에 간첩이 들어있는데, 누구를 도와줄 수 있다는 말입니까? 나의 약점을 귀신들이 귀신같이 알고 우리를 유혹하여 죄로 넘어뜨릴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께 쓰임받을 사람모세가 모세의 지팡이를 준비한 것처럼, 사도 바울이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무장한 것처럼,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해야 합니다. 그리고 여러 다른 종류의 성령의 무기들을 자기의 몸에 장착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맹렬한 싸움에서 이길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인격과 말씀과 영권을 더욱 더 철저히 준비하여 하나님께 쓰임받되 오래동안 쓰임받는 것이다.

더욱이 마지막 때에는 영적인 싸움이 더욱더 치열할 것이기 때문에, 회개하여 자기 속에 있는 악한 영들을 먼저 몰아낸 , 성령의 무기들로 자신을 무장해야 합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오늘날 교회여러 지체들이 함께 모여있예배하고 봉사하고 전도하사역을 해야 하기, 사실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을 필요로 합니다. 예배를 위해서는 방송과 음향과 영상을 잘 하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 같은 경우에는 문서선교도 해야 하고 축사와 치유사역도 병행해야 하기에, 문서선교 관련 자원과 축사치유 사역자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사역의 기초는 바로 회개에 있습니다. 회개하지 않은 사람을 전면에 내세울 수는 없습니다. 그러면 그가 얼마나 많은 나쁜 영들을 퍼뜨리겠습니까? 그것은 그가 하나님께 쓰임받기 전에 진실로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회개하여 자기속에 있는 영들을 내보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니, 나중에 교만이 들어가서 우쭐이 들어가서 문제가 됩니다. 음란이 들어가서 온 교회가 더러워집니다.

특히 사역자가 회개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모세처럼 혈기분노를 다스릴 수 없습니다. 귀신의 미혹과 공격받아 오히려 자신이 타락하고 쓰러집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도 같이 타락시킵니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들어떤 사역을 감당하더라도 저 회개부터 하여 자신을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인격을 쌓고,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여, 영권을 길러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께 귀히 쓰임받는 일꾼이 됩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누가 진정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귀한 일꾼이 될 수 있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는 일꾼은 자신을 하나님이 쓰시도록 철저히 준비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자신을 철저히 준비하지 못한 사람은 자기 힘과 지혜로 일하기 때문에 하늘나라에 들어가서도 받을 상이 없으며, 교만해지기 때문에 쓰임받다가도 버림받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받으려면 온유와 겸손으로 인격이 준비되어야 하고, 말씀으로 무장되어야 하며, 귀신들과 싸울 수 있도록 영권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하나님의 일꾼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기초작업은 회개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그동안 하나님께 쓰임받기 위해 회개하지 못했고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회개하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준비하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합당한 인격을 준비하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말씀으로 무장하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성령의 능력과 은사를 갖추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쓰시기에 훌륭한 일꾼이 되는 것을 한사코 막아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일꾼으로 준비하는 것보다 먼저 쓰임받으라고 부추기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회개하여 준비하여 하나님에 쓰시기에 합당한 일꾼이 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이 세상에는 참으로 사람들이 많아도 하나님께서 쓰시기에 합당한 일꾼은 참으로 적구나.

2. 오늘도 나는 주님이 쓰시려고 찾으시는 바로 그 한 사람이 되기 위해 또 준비를 하고 준비를 해야 하는구나.

3. 준비되지 않은 채 일꾼이 되면 자신이 한 일이 하늘에서 상이 되지 못하며, 쓰임을 받다가도 버림을 받게 되는구나.

4. 하나님이 쓰시는 진정한 사역자는 인격이 준비되어야 하고, 말씀으로 무장해야 하며, 성령의 은사와 능력을 갖추어야 하는구나.

5. 누구든지 하나님의 일에 사역자로 쓰임받으려면 회개부터 시작해야 하는구나.

6. 사람이 회개하지 않으면 자신이 하나님의 사역자로 쓰임받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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