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시대를 살고 있는 성도들이 추구할 것은 회개인가 표적인가?(마7:22~23)_2025-05-04(주일)

by 갈렙 posted May 0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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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지막 시대를 살고 있는 성도들이 추구할 것은 회개인가 표적인가?(7:22~23)

[일시] 202505월 일(주일) 오전9, 11

[찬송] 44장 지난 이레 동안에, 295장 큰 죄에 빠진 나를, 179장 주 예수의 강림이

PW: 믿음, MIW: 회개

T.S: 믿음이란 말세가 될수록 표적과 은사를 추구할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회개를 하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요즘 저희 교회에서는 축사 및 치유를 위한 본 사역을 받기에 앞서 토요 예비사역이라는 것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예비사역에 오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분들을 보면서 깜짝 놀랄 일은 예비사역을 받으러 오신 분들도 보통 분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신기가 아주 충만하기 때문이요, 또한 자녀가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는 분들도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더욱 더 놀랄 일은 이때 사역을 받으러 오시는 분들이 회개기도문으로 기도한 번수가 단지 203050번 회개하고 온 것이 아니라, 500번 이상을 하고 오시는 분들이 아주 많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요즘에는 사역을 받으러 오신 분들에게서 귀신과 뱀들이 그 자리에잘 드러나고 또한 떠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어떤 분은 성령의 불을 강하게 받아서 너무 뜨거운 나머지 기절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럼, 동탄명성교회는 표적과 기사를 행하는 교회일까요? 그렇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표적과 기사들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동탄명성교회는 표적과 기사를 추구하는 교회는 아닙니다.

그럼, 동탄명성교회는 대체 무엇을 추구하는 교회일까요? 그것은 사람을 회개시켜 천국에 들어가도록 돕는 일을 하는 교회입니다. 그래서 천국에 들어갔을 때에 더 귀한 신분과 큰 상을 얻도록 돕는 일을 하는 데에 교회의 존재 목적이 있습니다. 동탄명성교회는 바로 이 이를 위해 이 땅 위에 세워진 하나님의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동탄명성교회의 가치는 바로 회개에 있습니다. 믿음과 더불어 회개만천국에 들어가게 해주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회개하는 자라야 천저주에서 벗어나기 때문입니다. 또한 회개하는 자라야 천국을 잘 준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간혹 어떤 분들은 동탄명성교회를 표적과 기사를 행하는 교회인 줄 알고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 동탄명성교회는 주께서 이 시대에 주신 사명을 실행하는 교회로서 끝까지 사역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는 표적을 추구하는 것은 잘못된 길로 빠질 수 있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는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먼저는 주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확실하게 전할 것입니다. 그리고 회개의 중요성을 외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는 주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아주 강조합니다. 그리고 회개를 일상적으로 설교합니다. 왜냐하면 회개를 해야, 구원도 받을 수 있고, 저주에서도 벗어날 수 있으며, 천국 준비도 잘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면, 회개는 아무리 많이 해도 좋은 것입니다. 지만, 왜 표적과 기사를 추구하면 안 되는 것인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더욱이 우리는 앞으로 말세로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표적과 기사를 행하는 사역자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이 하나님께서 세우신 종인지를 잘 구분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칫 잘못하면 우리가 그들의 능력과 표적만을 보다가 그만 미혹받아 같이 넘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조금 있다가 살펴보겠지만 말세지말에 나타나게 될 거짓 선지자표적들로 사람을 미혹하는 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더더욱 우리는 표적과 기사와 능력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왜 성도들는 회개는 열심히 해야 하겠지만 표적과 기사는 추구하면 아니 되는 것일까요? 왜 우리는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회개하고 저주를 끝내면서 천국을 준비하는 일을 해야 하는 것일까요?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심판의 날이 되면 주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능력을 행했던 자라도, 그만 불법자가 되어 주님의 임재로부터 쫓겨나게 될 자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왜 이들은 주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축사하고 기적을 행하였는데 쫓겨나는 신세가 되고 만 것인가요?

그리스도인들은 예언해서는 아니 되며, 귀신을 쫓아서는 아니 되며, 기적을 행해서도 아니 되는 것일까요?

대체 이들은 무엇을 잘못했던 것일까요?

예언이나 축사나 기적을 행하다가, 잘못하면 불법자가 될 수 있으니, 아예 하지 말라는 의미일까요?

 

2)청중적 접근

우리 주님께서는 마태복음 24에서 말세가 되면 나타난 일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그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표적들과 기사를 행하는 거짓 사역자가 나타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24:23~24 그 때에 [만일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너희는] 믿지 말라 24 [왜냐하면]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이]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줄 것이다] [그래서 만일]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받은) 자들도 미혹하리라

거짓된 사역자들은 마지막 시대에 출현하여 그리스도인들을 미혹할 것입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에 13장에 보면, 마지막 시대에 교회에 등장하여 일하는 두 짐승이 나오는데, 그중에 하나는 어린양같은 두 뿔 가진 수양으로서 둘째 짐승인 거짓 선지자가 나옵니다. 그런데 이 놈도 역시 표적들로 사람을 미혹하는 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지상에 강림하실 때에는 첫째짐승인 적그리스도와 둘째짐승인 거짓 선지자를 산 채로 불못에 던져넣을 것입니다.

19:20 [첫째] 짐승[]잡히고 [첫째 짐승]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둘째 짐승)[그 짐승과]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리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 이 둘이 산 채로(살아있는 상태에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

그러나 놀라운 사실은 마지막 시대에는 초대교회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진정 쓰시는 사역자도 역시 표적과 기사를 동반한다는 사실입니다.

첫째, 초대교회에도 하나님께서 가장 위대하게 쓰셨던 사도들 곧 사도 베드로와 바울이 표적과 기사를 통하여 복음을 전했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에 보면 베드로도 역시 표적을 행하였는데, 그가 가장 먼저 나면서 못걷는 자를 일으켰는데, 그의 나이가 40세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4:22 표적으로 병 나은 사람은 사십여 세나 되었더라

이처럼 베드로는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중풍병자를 고치며 죽은 자도 살리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역시 사도 바울도 복음을 전하러 다닐 때에 표적과 기사들을 행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5:18~19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순종하게 하기 위하여 나를 통하여 역사하신 것 외에는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하노라 그 일은 말과 행위로, 19 표적[]과 기사[]의 능력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리하여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

고후12:12 [참으로] 사도의 표[적들]가 된 것은 내가 너희 가운데서 모든 참음과 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행한 것이라

그리고 마지막 시대에도 역시 두 증인처럼 표적과 기사를 행하는 사역자가 활동하게 될 것입니다.

11:5~6 만일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 버릴 것이요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반드시 그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6 그들이 권능(권세)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닫을 수 있어)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능(권세)을 가지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그러므로 말세지말에 성도들은 누가 과연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역자인지를 잘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께서 공생애 가운데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주옥같은 말씀을 모아놓은 산상수훈의 한 부분으로, 마지막 때가 되어 주님께서 재림하시어 심판하실 때하나님의 사역자라고 불리는 자들을 어떻게 심판하시는지에 관한 말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이때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7:21~23 나더러(나에게) 주여 주여[라고 말]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으로)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오히려) 하늘[들 안]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장차] 들어가리라 22 그 날많은 사람[]이 나더러(에게) [장차] 이르되(말할 것이다) 주여 주여 우리가 주(당신)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예언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당신)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내쫓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당신)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능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러면]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장차] 밝히 말하되(진술할 것이다) 내가 너희를 도무지(결코) 알지 못하니(못하는 이유 때문에), 불법을 행하는(생산하고 있는) 자들아 내게서[부터] 떠나가[고 있어] 하리라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말세가 되면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 있어서, 심판의 날에 주님께 책망을 듣게 될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말세가 되면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 있어서, 그날에 주님의 임재로부터 떠나가게 될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말세가 되면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 있어서, 그날이 될 때까지 자신이 불법자라는 사실을 모를 수 있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말세가 되면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 있어서, 자신의 예언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말세가 되면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 있어서, 자신의 축사가 주님의 주신 표적이라고 주장할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말세가 되면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 있어서, 자신이 행한 능력이 다 주님으로부터 왔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말세가 되면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 있어서, 그날에 거짓이 폭로되어 주님의 임재로부터 영원히 쫓겨나게 될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말세가 되면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 있어서, 그날에 가장 불쌍한 자가 되고 말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말세가 되면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 있어서, 주님으로부터 심판받기까지 자신은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말세가 되면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 있어서, 그날에 불법자로 판명나서 하나님으로부터 영원히 추방될 것입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마지막 때에는 내가 과연 어떤 사역자를 따라갈 것인지를 잘 분별함으로 그날에 함께 구덩이에 빠지는 자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참된 지도자를 따라서 저 천성에 이르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왜 표적과 능력을 행하던 자가 불법을 행하는 자가 되고 말았는가?

왜 심판의 때에 표적과 능력을 행한 자들이 그만 불법자들이 되어 주님의 엄중한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일까요? 그날 심판의 때에 불법자가 되지 않으려면, 지금부터 아예 예언도 하지 말고, 축사도 하지 말고, 능력도 행하지 말고 있어야 하는 것일까요?

그러나 성경은 말합니다. 참된 하나님의 사역자들일수록 그에게 따르는 표적이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이 진짜라는 것을 확실히 증거하는 자라고 말입니다(16:20).

16:20 제자들이 나가 두루(어디든지)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일하셔서) 그 따르는(뒤따라오고 있는) 표적[]으로(을 통하여)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

또한 우리도 고린도후서의 말씀을 통하여, 바울의 사도됨은 그의 인내와 더불어 표적들과 기사들와 능력들이 나타났기 때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고후12:12).

고후12:12 [참으로] 사도의 표[적들]가 된 것은 내가 너희 가운데서 모든 참음과 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행한 것이라

그리고 우리 주 예수께서도 믿는 자들에게 뒤따르는 표적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거기에는 표적과 기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16:17~18).

16:17~18 [그런데] 믿는(믿었던)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장차] []따르리니 곧 그들이 [장차]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장차] 새 방언을 말하며(발설할 것이며) 18 [그들이 손들 안에서] [장차] []을 집어올리며(들어올릴 것이며), [그리고] 슨 독을 마실지라도 [장차] 해를 받지 아니하며(그것이 그들을 해하지 못할 것이며), [그들이] 병든 사람[]에게(위에) [장차] 손을 얹은즉(얹을 것이다) [그러면] [그들이 장차] [] 나으리라 하시더라

 

그런데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사역자들이 불법자가 된 것은 이들이 주의 이름으로 행하는 표적들과 능력들이 뭔가가 잘못 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주님께서는 표적과 능력이 나타나는 것으로 그가 진정 하나님의 종인지를 구분하겠지만, 더불어 거짓 사역자들할 수만 있으면 큰 표적들과 기사들을 보일 수 있기, 이들의 미혹에 조심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24:24).

 

그럼, 왜 이들은 불법자가 되고 말았던 것일까요?

그것은 첫째, 그들이 받은 은사와 능력을 돈을 버는 수단으로 잘못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둘째, 그들이 받은 은사와 능력을 자신이 위대한 자라는 것을 알리고 자신을 높이는 수단으로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 그들이 사용했던 은사와 능력들이 그만 성령이 주는 은사와 능력이 아니라 귀신들이 주는 것도 함께 사용해서 그럴 수 있습니다. 넷째, 말세에 천국복음을 전해주면서 회개하라는 주님의 명령에는 순종하지 않고, 오히려 표적만을 더 추구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12:38~39). 왜냐하면 사람들은 대개 사역자에게 표적과 기사를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12:38~39 그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주시기를 원하나이다 39 [그러자]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열심히 찾지만) [그러나 만일]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그러니까 초대교회의 시대든 말세의 시대이든 천국복음을 전파할 때에 따르는 표적으로서 표적과 기사가 필요한 것이지, 그것 자체만을 추구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 회개를 해야 하는가 표적을 추구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마지막 때가 될수록 성도들은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 것일까가? 표적을 보이는 사역자를 따라가야 합니까? 그래서 이 사역자보다 저 사역자가 더 큰 표적과 기적을 행하면 그 사역자에게로 가야 합니까?

이것은 말세의 끄트머리를 남겨두고 있는 성도들에게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우선 말세에는 표적과 기사를 나타내지 못하는 사역자는 점차적으로 도태되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또 한 편으로 말세에는 진짜 하나님이 쓰시는 종을 통하여 표적과 기사들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참 종말의 지혜로 전도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전도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무엇이 앞서느냐 뒤에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회개를 해야 할까요 표적을 추구해야 하는 것이 먼저일까? 분명한 사실은 우리 주님께서 말씀하실 때에는 표적을 추구하는 신앙은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하는 일이라고 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16:4). 왜냐하면 표적은 믿는 자들에게 뒤따라오는 것이어야 하는 것이지 그것을 추구해서는 아니 되기 때문입니다.

왜 동탄명성교회에 하나님께서 축사의 능력과 초자연적인 기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병고쳐 주라고 하나님께서 주신 표적과 기사가 아닙니다. 그것은 사람에게서 귀신을 쫓아주라고 주신 표적과 기사도 아닙니다. 그리고 그것은 사람들에게 놀라운 표적과 기사를 행하라고 주신 것도 아닙니다.

오늘날 동탄명성교회에 놀라운 축사와 치유 그리고 기적과 능력을 허락하신 이유는 오직 다른 사람들을 회개시키라고 주신 것입니다. 회개를 시켜서 죄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깨닫게 하고, 커다란 저주들로부터 벗어나게 하여, 저 위대한 천국에 들어갈 준비를 시키라고 주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처럼 표적과 기사는 회개하는 자에게 뒤따라오는 표적이어야 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고 회개도 안 했는데 그 사람에게 표적과 기적을 행한다면 그것은 앞뒤를 도치시켜버린 잘못된 예입니다.

 

. 회개를 하지 않고 표적을 추구하게 된다면?

만약 본인이 회개는 안하고 표적만을 계속해서 추구함으로 자신의 병을 고침받았다고 칩시다. 그리고 예언도 하고 능력을 행했다고 칩시다. 그러나 회개를 안 하고 표적과 기사만 추구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첫째, 사역자나 그를 따르는 자가 표적과 기사와 능력이 귀신이 준 것인지 성령이 준 능력인지를 분간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귀신이 주는 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성령이 주신 표적과 기사와 능력으로 속임당할 수 있습니다.

둘째, 그렇게 해서 혹 자신의 일부의 문제가 해결받았을 지라도 일부만 해결되었으니, 더 큰 은사를 가진 은사자를 찾아서 또 떠돌아다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만약 이들이 천국에 간실히 들어갔을 때에 과연 어느 교회의 연회장에 가야 할지 헷갈리게 될 것입니다.

셋째, 질병을 통해서 자신이 죄인인 것을 깨닫고 회개해서 천국을 준비해야 하는데, 회개를 안 하고 은사만 추구했으니, 그러다가 구원에서 탈락되어 성밖으로 떨어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말세가 될수록 조심하여, 표적과 은사만을 추구할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회개하여 표적과 은사가 뒤따라오게 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고로 성도들은 말세가 될수록 회개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회개 때문에 은사와 능력도 주시는 것이지, 은사와 능력을 추구하라고 은사와 능력을 준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도들은 말세가 될수록 회개를 힘써서 다음과 같은 3가지를 꼭 실천해야합니다.

첫째, 회개를 하여 자신이 받은 구원을 더욱 확고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늘의 생명책에서 자신이 이름이 기록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이미 기록되었다면 자신의 이름이 지워지지 않도록 견고히 해야 합니다.

둘째, 질병과 가난, 신기와 막힘의 저주를 끝내서 우선 내 가족들부터 전도하고, 또한 내 동창과 친구 이웃과 지인들을 전도해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셋째, 내가 행하는 모든 일들이 헛된 것이 아니라 고스란히 천국집을 짓는 재료가 되게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회개하기는 거부하고 자꾸 유명하다는 은사 사역자를 쫓아다니는 것은 하나님이 내린 징계를 거부하고 병만 낫겠다는 의도가 숨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자들의 요구를 잘 들어주지 않으십니다. 왜냐하면 그 일은 하나님을 기뻐하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사실 사역자가 자신이 받은 은사와 능력을 사용해서 병든 사람을 고쳐주고, 질병을 치유해주는 것잘못된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를 회개시키기 위해 어떤 질병도 허락한 것인데, 사역자가 그로 하여금 회개를 하도록 시키지 않은 채, 병만 고쳐주려고 하는 것하나님을 뜻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혹시 내가 은사와 능력을 받아서 잘못 사용하다가 지옥에 떨어지기보다, 차라리 회개하였는데 병은 비록 안 나았을 지라도 진실로 회개하여 천국에 들어갈 자가 되었다면 그는 더 잘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질병을 허락하시는 것일까요? 그것은 은사자를 찾아가서 치유받으라고 주신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죄가 얼마나 무섭다는 것을 알라고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에게서 병이 발생하면 병을 고침받으려고 은사자를 찾아갈 것이 아니라 조용히 회개를 시작해야 하는 것입니다. 자기와 자신의 조상들이 무슨 죄를 지었는지를 살펴보고, 그 죄를 진실로 통곡하면서 회개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에게 몹쓸 질병이 나타나게 된 것은 나와 조상들이 죄가 너무 큰 것이기 때문입니다. 조상들과 내가 지은 죄를 회개를 하지 않았기에 저주가 그대로 남아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비참한 사실은 내게 내려온 영들이 또한 고스란히 내 자녀에게도 내려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회개하지도 않은 사람을 치료하는 것은 사역자를 일종의 불법 사역자로 전락하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를 깨우치기 위해 질병을 허락하셨는데, 자신이 가진 치유의 은사를 통해 병을 고쳐주면, 돈도 들어오고 명예도 들어오니, 그것은 하나님의 뜻에 역행하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진정 하나님의 사역자라면 병을 고쳐주기 전에 그가 회개할 수 있도록 해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사역자도 불법자가 되지 않으며, 본인도 불법적인 사역을 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 결단의 축복

성경은 말씀합니다. 돌아오라 돌아오라고 말입니다. 이것은 구약시대의 외침입니다. 주님께서 돌아오라. 주님께로 돌이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약에 들어와서도 우리가 죄사함을 받고 성령의 선물을 받으려면 회개하라고 요구합니다.

그러나 표적과 기사는 다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신실한 사역자에게 나타나는 것이 사실이지만, 하나님의 진실한 사역자들은 표적과 기사는 뒤따라오는 표적의 하나라고 말합니다.

회개는 첫째, 아무리 많이 한다고 해도 그것이 죄가 되지는 않습니다. 둘째, 성경 어디를 살펴보아도 회개를 하지 말라고 금지하는 명령은 없습니다. 그러나 표적은 사도의 자격 안에 들어있기도 하지만, 귀신들이 쓰는 수단이기도 하기에, 표적과 기사를 추구해서는 안 되는 말씀도 성경에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표적과 기사, 능력을 사용할 때에 과연 그 사람으로 하여금 회개를 하게 한 상태에서 사용했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귀신에게 사역자도 속고 사역을 받는 자도 속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마지막 시대에 성도들이 진정 추구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은 표적과 기사를 추구할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회개부터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표적과 기사는 성도들이 먼저 추구해야 할 것이 아니라 회개한 자에게 따르는 표적으로 나타나는 열매여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회개하지 않은 채, 표적과 기사를 쫓아다니다 보면 성령이 아닌 악령이 주는 것도 받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회개하지 않은 채, 표적과 기사를 추구하게 되면 더 큰 은사자를 찾아서 떠돌아다닐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회개하지 않은 채 표적과 기사를 추구하다 보면 지은 죄를 회개치 못해 구원에서 탈락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우선 회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표적과 기사는 뒤따라오게 하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회개하여 악령의 역사를 거부하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여기저기 떠돌아다니지 않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회개하여 꼭 구원받는 자가 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말세에 표적과 기사와 능력이 나타나는 사역자가 있으면 그를 따라가야 한다고 꼬드기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회개도 하지 않았는데도 표적과 기사와 능력이 나타나면 그를 하나님의 사역자라고 속여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날마다 회개하여 표적과 기사가 능력이 뒤따라오게 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말세를 만난 성도는 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행하는 사역자라고 해서 그냥 뒤쫓아갈 것이 아니라 그가 하나님의 사역자인지 분별해야 하는구나.

2. 말세를 만난 성도는 회개부터 시작해야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중요한 일이로구나.

3. 예언하고 귀신 쫓고 능력을 행한 자들 중에는 그날에 불법자로 판명날 사역자들이 많이 있구나.

4. 하나님의 사역자의 조건에 표적과 기사가 들어있지만 이것은 회개하는 자에게 뒤따라오는 열매여야 하는구나.

5. 회개하지 않고 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추구하면 귀신의 것으로 사역할 수 있고, 그러다가 회개치 못해 구원에서 탈락할 수도 있구나.

6. 회개하면 표적과 기사도 뒤따라오고, 저주도 떠나가며, 나중에는 천국에 들어가게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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