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안에서 나는 새 피조물이 되었는데도 왜 달라지지 못했던 것일까?(고후5:17)_2025-05-11(주일)

by 갈렙 posted May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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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리스도 안에서 나는 새 피조물이 되었는데도 왜 달라지지 못했던 것일까?(고후5:17)

[일시] 20250511(주일) 오전9, 11

[찬송] 11장 하나님이 친히 여기 계시오니, 183장 빈들에 마른 풀 같이, 379장 내 갈 길 멀고 밤은

PW: 믿음, MIW: 사명

T.S: 믿음이란 내가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사람으로서 살지 못하게 막아온 악한 영들을 내쫓아내어,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사명대로 사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오늘은 스승의 주일입니다. 사실 성경에서 스승의 주일은 없습니다. 다만 스승의 주일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영적인 스승을 주신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는 주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제가 오늘 조금이나마 하나님께 쓰임받는 자로서, 말씀과 성령의 사람으로 쓰임받을 수 있게 되었던 것은 오직 2가지 이유 때문이라고 봅니다. 하나는 제가 회개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둘째는 좋은 스승을 만났다는 것입니다.

먼저 저는 언제나 제 곁이 가까이 계신 스승님이 있습니다. 그분은 한 치의 오차나 실수가 없으신 분입니다. 그분은 누구일까요? 그분은 오직 우리의 영원한 스승이신 우리 주 성령님이십니다. 왜냐하면 그분만이 우리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영원한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16:13).

16:13 그러나 진리의 <>[인 저분]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안에서) 인도하시리니, [왜냐하면] 그가 스스로 말(발언)하지 않고, 오직 [장차] 들은 것을 말(발언)하며, 장래(오고있는) []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우리가 거듭날 때 우리 속에 들어오신 우리의 영원한 교사이신 성령님의 인도를 잘 받아야 합니다(8:14). 그분은 우리의 파라클레토스 즉 돕는 자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자되신 주 예수께서 보내신 성령님의 인도를 잘 받아야 사실 하나님의 자녀된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8:14 [왜냐하면] 무릇(누구든지) 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고 있][만큼 많이] []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기 때문이]

또한 한편으로 우리는 그분의 능력과 권세를 힘입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복음을 전하려면 필연적으로 영적 싸움을 해야 하는데, 령의 능력과 권세가 없이는 영적 싸움에서 승리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24:49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위에) 보내리니(보낼 것이다) [그러면] 너희는 위로부터(높으로 곳으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앉아라) 하시니라

1:8 오직(오히려) 성령[의 어떤 것]이 너희에게(위에) 임하시면(가까이 오시면) 너희가 권능(능력)을 받고(받을 것이다) [그러면 너희가]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 되리라(있을 것이다) 하시니라

고전2:4 [그리고] 내 말과 내 전도함(선포)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오히려)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그런데 오늘날 종교개혁의 후손들인 개혁교회는 성령의 능력과 권세를 거의 다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부활의 증인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회개의 증인이 되라는 명령에서는 그만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24:46~48 [그분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받을 것과) [그리고] 제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일으켜질) 47 (그리고) 그의 이름으로 죄[들의] 사함(용서)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민족들)에게(위에)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기록되어진 채 있으니) 48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그러므로 오늘날 개신교회의 대부분의 성도들은 내주하시는 성령님만 인식하며 살아가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마지막 시대는 능력과 권세가 나타나는 시대로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지막 시대에는 능력과 권세가 나타나지 않는 교회를 도태되고 말 것입니다.

그런데도 오늘날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이 함께 하면 벌써 이단 삼단 하면서 정죄하기 시작합니다. 오히려 말씀 말씀 하면서, 성경말씀을 왜곡합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종교개혁의 후손들이라고 자부하는 사람들에게서는 좀처럼 성령의 아무런 능력과 권세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은지 수년 수십년이 지나가도 자신에게 달라진 것이 거의 없습니다. 성품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능력이나 권세가 나타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은사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귀신을 쫓아내지 못합니다. 귀신을 쫓아낼 수 있는 영적인 무기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10년전 예수님을 믿을 때의 모습이나 지금의 모습이 거의 똑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실 사람은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능력을 경험하지 않는 한 하나님 앞에 굴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교회는 이렇게 달라지 않은 채 10년전의 모습이나 지금의 모습이나 똑같은 상태로 정체되어 있는 것일까요? 성령님의 인도를 잘 따라가고 있다고 자부하던 교회의 영적 지도자들이 그만 코로나의 상황이 불어닥치니 그만 교회를 등지고 떠나버린 것일까요?

사실 저도 성령의 능력과 권세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성도들을 쫓아다니는 삶을 살았습니다. 성도들을 달래는데 시간을 많이 써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달라졌습니다. 성도가 오히려 나를 쫓아다니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왜 저의 모습도 5년전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이 이렇게 달라지게 된 것일까요?

그리고 마땅히 그리스도 안에서 있게 되었다면 그는 달라진 삶을 살아야 하는데, 나는 그러한 삶을 살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어 그분을 내 마음에 영접하고 그리하여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아무런 영향력이 없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요? 그리고 나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자식들에게 복음을 전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요?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다면 그는 질적으로 새로운 사람으로서 완전히 새 것이 되었다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자기 안에 모셔 들였다면 그가 질적으로 새로운 사람이 되었다고 하는데, 대체 무엇이 질적으로 새로워진 것일까요?

이는 거듭나기 전과 후에 과연 어떤 변화가 있었던 것일까요?

그런데 왜 지금 나는 거듭난 사람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변화되지 못한 채 그전과 별반 다를 것이 없는 살아가고 있을까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바울이 3차전도여행 중A.D.55~56년경마게도냐의 빌립보에서 머물러 있었을 때에 고린도 교회에 보낸 두 번째 편지의 일부분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바울은 이때에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이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달라진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고후5:17 그런즉 [만일]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질적으로] 새로운 피조물(창조물)이라. 이전() []은 지나갔으니, 보라! [그들이] [이미] 새 것[]이 되었도다(된 채 있느니라)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그리스도 안에 있게 되었다고 할지라도 달라진 것이 별로 없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그리스도 안에서 질적으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어도 달라진 것은 거의 없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이전 것은 지나갔다고 했지만 이전의 나쁜 습성들이 여전히 자신에게 남아 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질적으로 새로운 존재가 되었다고 할지라도 여전히 를 짓고 살아갑니다.

믿음이 없으면 자신이 질적으로 새로운 존재가 되었다고 할지라도, 여전히 게으르고 나태하고 교만하며, 잘 되는 사람을 시기하고 미워하며 수군거리면서 살아갑니다.

믿음이 없으면 자신이 질적으로 새로운 존재가 되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보내실 때에 자신에게 주신 사명이 있다는 사실조차 모른 채 살아갑니다.

믿음이 없으면 자신이 질적으로 새로운 존재가 되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일을 잘 감당하여 천국을 잘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여전히 세상 것에 취해 살고 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자신이 질적으로 새로운 존재가 되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일을 멀리하고 천국을 잘 준비하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자신이 질적으로 새로운 존재가 되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능력과 은사가 전혀 나타나지 않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자신이 질적으로 새로운 존재가 되었다고 할지라도, 귀신에세 사로잡힌 성도를 보아도 그를 전혀 도와주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자신이 질적으로 새로운 존재가 되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주시려고 하는 성령의 은사와 능력을 받지도 못합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믿는 우리에게 주시려고 하는 것을 다 받아누릴 수 있도록,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워진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서 나의 부족한 것을 바로 잡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는 말은 대체 무슨 뜻인가?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는 말은 대체 무슨 뜻인가?

먼저 여기서 새롭다는 말의 의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새로운의 관형사형으로서 는 헬라어로 카이노스라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는 질적으로 새롭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다면 그는 이전과는 질적으로 새로운 존재가 되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것은 내 안에 그리스도이신 성령님께서 들어오셨으니 내가 이전과는 질적으로 전혀 다른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럼, 이전에 나는 어떻게 살았습니까? 우리는 영적인 세계를 잘 보지 못했으니 귀신들과 뱀들에게 속아 그들의 지배를 받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렇게 살지 않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성령으로 들어오심에 따라, 우리 주 예수님께서 새로운 왕이 되어 다스리는 복된 삶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이제는 나도 그리스도께서 이루어 놓으신 축복에 동참할 수 있게 되었으며, 죽은 다음에는 그리스도께서 계신 천국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어 영원히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 어떻게 이러한 삶이 가능해졌는가?

그렇다면 성도는 어떻게 질적으로 새로운 창조물이 된 것입니까? 어떻게 질적으로 이전과는 전혀 다른 신분의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것일까요?

 

첫째로, 내가 질적으로 다른 사람이 되었다는 것은 이제는 내가 하나님과 내가 연합체를 이루어, 둘이 하나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고전6:17 [그런데] 주와 합하는(결합되어진) 한 영[으로 있는 것]이니라

예수께서는 나와 아버지는 하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우리 인간들도 역시 하나님과 하나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사람이 예수님을 영접하기 전에는 자기 속에 하나님이 없었니다. 그러나 우리가 성령님을 마음 속에 받아들이는 순간 하나님께서 영으로 들어오셔서 내 영과 하나가 되신 것입니다. 그래서 한 영이 된 것입니다.

그런데 성령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실 때에 생명주는 영으로 들어오셨기에,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본성인 생명을 따라 살아갈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내 속에서 말씀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을 따라서 살아갈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그분은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가르쳐주시고 앞에 일까지도 인도해주실 것입니다.

 

둘째로, 내가 질적으로 새로운 사람이 되었다는 것은 이제는 나도 내 자신 안에 들어오신 성령의 지혜와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비록 이 땅에서 살고 있지만, 성령께서 내게 지혜와 능력을 주셔셔, 죄를 짓게 하는 마귀의 유혹을 물리치면서 살 수 있게 되었으며, 동시에 이 땅에 나를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나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는데도 달라진 삶을 살지 못하고 있었던 것인가?

그럼, 왜 나는 질적으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기에 이전과는 달라진 삶을 살았어야 했는데, 그러한 삶을 살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첫째로,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성령님만이 내 속에 들어오면 그것으로 인하여 자동적으로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성령의 능력과 은사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가장 먼저 내 속에 들어있는 귀신과 뱀들을 쫓아내야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회개하는 일을 간과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은 직후부터 내 육체 속에 있는 타락한 천사들인 귀신과 뱀들을 처리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회개하지 않아서 우리는 계속해서 귀신과 뱀신들에게 둘러쌓여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게 주신 사명을 발견하지 못한 채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성령님의 인도를 따르지도 못했습니다. 성령의 능력과 권세를 보지도 못한 채 살아온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지만 회개할 줄을 몰랐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전혀 다른 종류의 사람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혜있고 능력있는 자가 되지 못했던 것입니다.

예를 들어봅니다. 내 머리 속에 악한 영들이 가득 들어있는데, 어찌 공부를 제대로 할 수가 있겠습니까? 내 안에 성령께서 들어오심으로 성령의 지혜를 힘입을 수 있게 되었는데, 내 머리 속에 악한 영들이 가득 들어있어서 성령의 지혜를 끌어다 쓸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의 세계를 밝히 깨달아 영적 실체를 파악하여 귀신을 쫓아냈어야 했는데, 우리 배후에서 귀신이 역사하고 있는지를 전혀 몰랐습니다.

특히 우리가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 이후에 믿게 되었다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자기 속에 성령을 갖게 되었지만, 동시에 회개할 때에 성령의 능력과 은사를 받게 된다는 것을 잘 몰랐습니다. 또한 회개하면 많은 사람들이 악한 영에 눌려있다는 사실을 알아서 그것을 알려주고 그들을 건져줄 수 있었을텐데, 내가 그렇게 훌륭한 자녀로 달라져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러니 내가 아무리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서 살려고 해도 성령의 인도를 따라서 살기가 매우 어려웠으며, 내 육체 속에 들어있는 귀신의 유혹을 이기지 못한 채, 오히려 하나님의 자녀이면서도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서 죄를 지으며 살아온 것입니다.

그러니 오늘이 어제와 똑같은 삶이었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지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몸된 교회를 위해 충성한다고 했지만, 계산되지 않는 상급만을 쌓아온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내 육체 속에 들어 있는 이 영들을 처리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회개하여 성령의 힘과 능력을 빌려서 그 악한 영들을 싹 다 몰아내는 것입니다.

요일1:7 []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걸어가고 있다면) 우리가 서로 [함께] 사귐(교제)이 있고, [그리고] []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부터]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1:9 만일 우리가 우리[] []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신실하시고) 의로우사(의로우셔서) 우리[에게서] []를 사(용서)하시며, [그리고]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부터]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내 속에 들어있어 나를 죄짓게 만들고 있는 장본인을 쫓아냈어야 했는데 그것을 실행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것들이 우리를 계속해서 지배해 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분명 내 속에는 성령님이 계시는데도 달라진 삶은 없었던 것입니다. 그것들이 숨어서 예나 지금이나 똑같이 나를 지배해왔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들어온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악한 영들에 의해 둘러쌓여 있었기에 그것을 제거하지 않는 한 모든 일이 막히게 될 것이고 실패하게 된다는 것을 잘 몰았습니다.

 

둘째는 좋은 스승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성경말씀을 알고 있고, 예수님을 믿어서 거듭난 자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어떤 사람으로 이 땅에 보내어졌으며, 살아야 하고, 살 수 있는지를 가르쳐주는 이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말씀 조금 깨닫는 것으로 만족하며 살아온 것입니다. 좋은 지도자를 만났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첫째로, 제대로 된 성경공부를 했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둘째로, 영의 세계를 공부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이 제대로 된 삶을 살려면 영의 세계를 알고 귀신과 뱀들을 쫓아내고, 병든 자를 고치는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그러면 배낭도 필요없고, 두 벌 옷과 신발도 필요 없으며, 지팡이도 필요가 없게 되는 것인데, 그렇게 살지 못했습니다. 한 사람을 전도하기 위해 선물을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라 그가 선물을 가지고 찾아오도록 할 수 있었는데, 그러지를 못했습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내가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사람으로서 살지 못하게 막아온 악한 영들을 내쫓아내어,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회개를 하기 전까지 우리는 내 안에 이처럼 귀신과 뱀이 많이 들어있었는지를 사실 잘 몰랐습니다. 그러므로 이것들 때문에 내가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으로서 살지 못했던 것입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예수님을 믿고 나서 가장 후회되는 것이 있다면,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음으로 인하여, 내가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있었는데 그것을 전혀 누리지 못하고 살아온 것이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내가 이 땅에 들어와서 꼭 했었어야 했던 일이 있었는데, 그것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살아온 것이 안타깝습니다.

사실 나는 이 땅에 보냄을 받은 그때부터 내가 해야 할 일이 있었고, 그것을 주님께서는 이루라고 나를 이 땅에 보내셨는데, 그것을 까마득히 잊어버린 채 살아온 것입니다. 시간만을 흘려 보낸 것이 참으로 안타깝고 서럽습니다. 특히 내가 걸어가야 할 길이 무엇인지를 모른 채 살아온 것이 너무나 서럽습니다. 진즉 내 사명을 깨닫고 주의 일에 충성했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이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회개가 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첫째, ‘회개야말로 내가 천국에 들어가는 마지막 구원의 관문이라는 것이 깨달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둘째, ‘회개하여 내 속에 있는 영들을 제거하지 않는 한, 내가 어떤 존재로 이 땅에 보내어졌는지를 알지 못한 채 살아가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셋째, 회개하여 내 속에 있는 영들을 제거하지 않는 한, 내가 귀신들과 싸울 수 있는 영적 무기들을 확보할 수 없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넷째, 회개하여 내 속에 있는 영들을 제거하지 않는 한, 귀신에게 사로잡혀 우리의 수고가 헛된 것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잘 몰랐습니다.

다섯째, 회개하여 내 속에 있는 영들을 제거하지 않는 한, 유리하고 방황하고 있는 양떼들을 진리 가운데로 인도할 능력도 없고, 지혜도 없다는 것을 잘 몰랐습니다.

그러나 회개를 하다보니, 이제는 이 모든 것이 다 깨달아졌습니다. 그리고 하나둘씩 장비해 가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좋은 영적 스승을 만났습니다. 그분들은 나에게 성경을 제대로 가르쳐주었고, 또한 영의 세계를 가르쳐주었습니다. 그러므로 5년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5년전의 나는 영의 세계에 관하여 기초지식만 갖고 있었습니다. 영의 세계에서 써 먹을 수 있는 어떤 영적 무기도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귀신에게 고통받고 있는 성도들이 있어도 그들을 도울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들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성도들이 귀신에게 시달려도 어떻게 도와줄 방법이 전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꽉 막혀있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회개기도문을 알게 되었습니다. 회개기도문으로 기도하면 영안이 열려 남을 도울 수 있다는 말에 저는 회개기도문으로 회개하기를 열심히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회개기도문으로 기도를 하게 되니, 먼저는 내 속에 있는 영들이 떠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영들이 내게 해꼬지도 했지만 궁극적으로 내게서 다 떠나갔습니다.

그리하여 내 속에 있는 영들이 청산되자, 하나님께서는 그때부터 저에게 말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나를 이 땅에 보내신 목적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하나님께서 나를 향한 어떤 기대를 갖고 있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의 기대에 걸맞는 사람이 되고자 애를 썼더니, 하나님께서 재정을 풀어주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날에는 금 덩이 세 덩이를 주셨습니다.

며칠 전에는 제게 금으로 된 지팡이를 주셨습니다. 그것을 치면 금이 나오는 지팡이를 준 것입니다. 그리고 건축에 대해서는 주님께서 책임져 줄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금으로 된 철장을 주시면서 이것을 휘두르면 당할 귀신이 없고 모든 귀신과 뱀들이 깨어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로 인하여 많은 주의 종이 세워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가장 감사한 것은 저는 계속해서 발전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계속 능력이 향상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계속 무기가 더 강한 것으로 바꾸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은사가 계속해서 더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은사를 영적인 통로들을 열어주는 은사가 와 있으며, 은사들을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은사가 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주의 지팡이를 사용하는 은사능력을 따라 쓰임받는 은사불을 잡아당겨쓰는 은사, 기적들을 행하는 은사, 치유를 행하는 은사가 와 있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내가 회개하지 않았다면 이 모든 것은 다 모래 밭숨겨진채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 채 지나갔을 것입니다. 그러나 회개하고 좋은 스승을 만나 가르침을 받았더니, 하나님께서는 더 큰 권세를 주시고, 더 강한 무기를 주시고, 필요한 재정을 채워주시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에게 주신 사명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자기 가족을 구원하는 일이며, 주의 종을 섬기는 일이며, 교회에 봉사하는 일입니다.

이것을 행할 때에 우리에게도 재정의 축복이 열어질 것입니다. 건강도 채워질 것입니다. 자녀의 앞길도 열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달라지지 못했던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달라지지 못했던 이유는 예수님을 믿고 난 후 회개를 몰랐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달라지지 못했던 이유는 좋은 스승을 만나서 제대로 된 영적 가르침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내가 예수님을 믿고 내가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지만 새로운 삶이 어떻게 펼쳐지게 되는지를 몰랐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5. 주여, 내가 예수님을 믿고 내가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지만 좋은 스승을 만나지 못했으니 앞길을 제대로 인도받지 못했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6. 주여, 그동안 회개하여 내 속에 들어있는 악한 영들을 깨끗이 몰아내지 못했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회개하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악한 영들을 몰아내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성령의 인도를 따라가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훌륭한 영적 스승의 인도를 받겠습니다.

5. 주여, 그래서 이제는 나도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는 자가 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하나님께 온전히 쓰임받지 못하도록 회개를 알지 못하게 막아온 악한 영들은 싹 다 떠나가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훌륭한 영적 스승을 만나지 못하게 가로막은 악한 영들은 싹 다 떠나가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회개하여 좋은 스승을 따라 배움으로 깨끗해지고 영적으로 무장하여 인생의 모든 영역에서 승리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하나님의 사람들은 회개하고 좋은 스승을 만나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었구나.

2. 누구든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다면 그는 최고의 스승인 성령님을 모시고 있었구나.

3.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질적으로 새로운 사람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러한 삶을 살지 못한 것은 회개를 하지 못해서였구나.

4. 내 속에 귀신과 뱀들이 있는 한, 죽는 그날까지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로서 제대로 된 삶을 살 수가 없구나.

5. 내 속에 귀신과 뱀들이 있는 한, 내게 주어진 사명을 발견할 수 없고, 성령의 능력과 권세를 힘입어 살아가기가 어렵구나.

6. 좋은 스승을 만나지 않는 한 하나님이 나를 위해 준비한 모든 것들을 깨닫고 배우며 그리고 누리고 살기가 매우 어렵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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